'교육' 검색결과 총 110,9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미래 유망 직업이 궁금하다면 평생교육원을 찾아라 대학 평생교육원 기획2대학별로 차별화된 전통 명품강좌부터 시대흐름 반영한 트랜디 강좌까지 풍성~ 자신의 재능을 갈고 닦아야 하는 것은 젊은이들만의 몫이 아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밑천으로 새로운 일을 창조해야만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연령과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자기계발에 전념해야 하는 이유다. 변화하는 시대의 트랜드를 반영한 다양하고 풍성 강좌로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배움의 장을 제공하고 있는 대학 평생교육원. 대학별로 강좌가 워낙 많다보니 얼핏 보기에 다 비슷해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평생교육원도 천차만별이다. 대학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충분히 활용해 전문화되고 세분화 된 전문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차별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우리지역 대학 평생교육원 최고 명품강좌단국대의 도예과정, 동서울대의 바리스타 과정, 신구대 사진아카데미, 계원예대의 미술교육과정 이들 과정은 기초부터 심화까지 과정별로 10여개 이상의 강좌가 체계적으로 개설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처럼 대학 평생교육원마다 가장 인기 있고 활성화된 고품격 강좌가 있다. 대학의 경쟁력 있는 학과를 바탕으로 커리큘럼을 완성했기에 여러 가지 면에서 인프라가 탄탄한 만큼 강좌수준도 최고를 자랑한다. ◎ 한국 전통복식의 명장이 이끄는 단국대학교 ‘전통복식과정’ 수도권 남부 대학 중 최대 규모의 강좌를 자랑하는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을 대표하는 강좌는 바로 전통복식과정. 대한민국 전통복식의 명장으로 불리는 고부자 교수가 수장으로 있는 전통복식 과정은 웬만한 단과대학 못지않은 커리큘럼과 수준 높은 강의를 자랑한다. 이 과정을 듣기 위해 서울을 물론 지방, 일본 등 해외에서까지 찾아올 정도로 유명한 강좌다. 졸업생들은 매년 졸업작품전을 열며 작품활동을 이어가며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 호텔관광경영학부 인프라 활용한 동서울대학교‘커피전문가 과정’ 최근 가장 인기 있는 학과인 호텔관광경영학부. 동서울대학은 권내에서는 유일하게 관광정보처리학부가 있는 대학으로 호텔경영, 항공여행서비스, 호텔외식조리과가 개설되어 있다. 동서울대학 평생교육원의 커피전문가 자격증반은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해 개설된 과정으로 어느 기관보다 수준 높은 강의로 주목받고 있다. 관광정보처리학부 단독건물에 최고급 강의실, 최첨단 명품기기 등이 완비된 시설을 갖추었고 관광정보처리학부 교수인 허정봉 학부장이 직접 강의한다. ◎ 대한민국 사진학의 메카, 신구대학교 ‘사진아카데미’한국사진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30년 동안 신구대학 사진영상미디어과 주임교수로 재직하던 홍순태 교수가 수장으로 있는 신구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진아카데미. 국내 사진예술의 흐름뿐만 아니라 세계의 사진사조에 이르기까지 사진이론과 촬영 테크닉을 집중 교육하는 과정으로 현역 사진작가도 찾아 들을 만큼 사진아카데미 최고의 인기강좌로 꼽힌다. 신구대학교 사진영상미디어과 교수진을 주축으로 기초부터 실전까지 탄탄한 커리큘럼을 완성했다. ◎ 기독교 건학이념 살린 명지대학교 평생교육원 ‘교회음악아카데미’기독교의 정신으로 설립했고 기독교의 깊은 진리로 학생들을 교육하는 명지대학교.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종합예술원의 음악과정이다. 기독실용음악, 교회음악, 작곡, 음악학, 교회음악, 성악, 피아노, 관현악, 지휘법, 보컬, 건반, CCM 등 실기 집중코스 교회음악아카데미는 웬만한 단과대학 못지않은 시설과 커리큘럼으로 기독 전문 예술인을 양성해 내고 있다. ◎ 미술교육의 모든 것, 계원예술대학교 ‘미술교육과정’ 대학의 실력파 교수진은 물론 최고의 스타강사진으로 포진된 계원예대 미술교육과정. 최우수 교수진에 의한 탄탄한 커리큘럼은 어느 대학과도 비교할 수 없는 계원예대만의 자랑거리다. 수채화, 유화, 현대미술, 드로잉 등 4개의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계원예대 평생교육원을 대표하는 과정으로 기초소묘부터 현대미술까지 실전까지 자신에게 맞는 과정에서 시작할 수 있다. 계원예대 평생교육원은 작년부터 미술을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받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2년 과정의 미술교육원을 개원했다. ◎ 유망하고 핫한 대학 평생교육원 트랜드 강좌가장 많은 사람들이 추구하는 사회의 트랜드를 읽고 싶다면 대학의 평생교육원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된다. 지역의 대학 평생교육원은 지역민들의 관심사를 가장 발 빠르게 반영해 강좌를 개설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대학들은 매 학기마다 과정을 프로그래밍하면서 단기 무료강좌로 이색과정을 시도해보고 신속한 반응을 탐색한다. 우리 2013-02-18
- 모든 학생이 주인공인 희망 가득 졸업식 설을 전후해 각 학교에서 졸업식을 거행하고 있다. 선생님 친구들과 이별을 아쉬워하는 동시에 새로운 시작을 향한 설렘에 들떠 학교 곳곳이 분주하다. 돌이켜보면 졸업식은 모범생 몇 명이 단상에 올라가 상을 받고, 후배의 송사와 졸업생의 답사가 있은 후 덤덤히 졸업식 노래를 부르는 게 전부였다. 졸업장은 교실에서 반장이 나누어줬다. 그 안에서 슬픔과 설렘이 묘하게 교차하는 마음은 갈 곳이 없었다. 참지 못해 울음을 터트려도 그를 달래는 건 친구 몇몇뿐이었다. 하지만 달라졌다. 졸업식은 이제 몇 명만 주목 받는 행사가 아니라 축하하고, 의미를 나누는 모든 학생들의 잔치로 탈바꿈하고 있다. * 동성중 졸업장 수여 장면. 교장뿐 아니라 담임교사 학부모 등이 졸업장을 건네고 있다. 담임교사들 노래로 졸업생들에게 무한 사랑 약속 = 대표적인 학교가 천안동성중학교(교장 유재흥)다. 동성중은 해마다 학생이 중심이 되는 ‘졸업식파티’를 연다. 그 전통은 올해도 어김없이 계속됐다. 지난 2일 진행한 졸업식은 의미를 되살리는 동시에 학생 학부모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학생중심의 파티였다. 유재흥 교장은 “동성중학교는 변화하는 시대정신에 부합하면서도 졸업식 본래의 교육적 의미를 되살릴 수 있도록 매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재학생의 사물놀이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졸업식은 형식 자체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다. 그런 속에서도 엄숙하고 진지했으며 또한 즐거웠다. 5개 학급 170명의 모든 학생이 졸업식의 주인공이 되도록 기획, 졸업생들은 자신의 사진이 스크린에 비치는 무대에 올라 졸업장을 받았다. 졸업장도 교장뿐 아니라 담임교사 학부모 등이 건네며 학교구성원이 모두 함께 참여했다.관례적이고 지루하던 송사와 답사는 학교 방송반 ‘DBS''에서 자체 제작한 UCC로 대체했다. UCC는 재학생, 지역주민, 졸업생인 슈퍼스타 K4 유승우군, UN해비타트 국제학생디자인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졸업생 한준희양, 학부모 등의 축하 동영상 메시지로 구성, 선생님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아쉬움이 가득한 마음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교사들은 졸업하는 제자들을 위해 150만원의 스승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담임교사들은 학부모들과 함께 손을 잡고 무한 사랑을 약속하는 뜻에서 가수 박학기의 노래 ‘비타민’을 축가로 불러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학생들 직접 졸업앨범 만들어 더 소중한 추억 = 이날 졸업생들이 받은 졸업앨범은 자신들이 직접 제작하고 편집한 소중한 기록이었다. 졸업앨범 <나침반>은 졸업생들이 한 페이지씩 차지해 자신의 연락처, 이메일주소, 부모님께 드리는 글, 부모님이 자신에 준 글, 유년기 사진, 중학교 시절 사진, 좋아하는 연예인 사진, 자신의 그림이나 만화 등으로 꾸몄다. 3년 학교생활뿐 아니라 자신들이 뽑은 재학기간 중 국내외 10대뉴스, 베스트셀러, 연예인, 스포츠스타, 방송프로, 영화, 자신들이 아끼는 소품, 자신들과 인연이 깊은 지역의 이곳저곳 등도 내용에 포함해 아이들은 졸업앨범을 읽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졸업앨범을 만든 편집장 김은지 학생은 “3년 동안 사진을 찍고 직접 편집하는 작업이라 힘들었지만 직접 만든 졸업앨범에 대한 기대감과 보람으로 어려움을 잊었다”고 말했다. 아이들의 공간을 위해 교사들은 자리를 양보했다. 동성중 졸업앨범에서 이사장이나 학교장은 사진의 크기가 학생과 똑같다. 학생들을 배려하고 학생이 중심인 졸업식을 우선으로 했기 때문이다. 동성중뿐만 아니라 많은 학교가 아이들의 졸업을 진정으로 축하하고 더 나은 미래를 기약하는 다양한 방식의 졸업식을 진행했다. 설화중(교장 조세연)은 지난 6일 있은 졸업식에서 타임캡슐 ‘꿈바라기’에 졸업생들이 스스로 제작한 미래의 명함, 15년 후 자신의 모습 등을 봉인했다. 타임캡슐은 15년 후인 2028년 2월 6일을 학교 방문의 날로 정해 개봉, 중학시절의 꿈을 회상하게 된다. 천안동중(교장 최재룡)은 지난 7일 졸업식에서 졸업생 288명 모두가 단상에 올라 교장, 담임교사와 악수를 나누며 격려의 말과 함께 졸업장을 받고 개개인의 비전을 담은 자료를 30년 후 개봉 예정인 ‘꿈 담기 타임캡슐’에 넣었다. 천안부성중학교(교장 조영종)는 지난 7일 졸업식에서 학생들 모두가 동영상으로 자신의 소감을 발표하고 단상에 올라 졸업장을 직접 받는 ‘모두가 주인공인 졸업식’을 개최했다. 온양신정중학교(교장 오영순)는 지난 7일(목) 졸업식에서 졸업생 90여명이 후배들에게 교복을 물려줘 의미를 더했다. 의미를 나누는 졸업식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학생이 중심이 되는 졸업식은 시작보다 훨씬 아름다운 끝의 의미를 전한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7
- 생각 뛰놀고 즐거움 넘치는 강좌가 온다! 천안시중앙도서관(관장 최용인)이 따뜻한 봄 새학기를 맞이해 두정·쌍용·성거·아우내·신방도서관에서 ‘2013년도 상반기 어린이 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천안시에 거주하는 유아(부모 포함)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두정도서관의 ‘우리들은 1학년 즐거운 토요 책여행’ 외 14개 강좌를 마련했다.두정도서관은 ▷ 우리들은 1학년 즐거운 토요 책 여행 ▷ 창의력 쑥쑥! 토요 어린이북아트 ▷ 이야기숲 동화나라 책이랑 놀이랑 ▷ 초등독서교실 교과서 속 책여행 ▷ 동화나라 꼬마요리사 ▷ 동화나라 꼬마예술가 ▷ Judy와 함께하는 영어스토리 등 7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쌍용도서관은 ▷ 동화속세상GO~GO~ ▷ 어린이 동화구연 ▷ 어린이 과학교실 ▷ 책과 함께하는 공예체험여행’을, 성거도서관은 ▷ 재미있는 이야기 톡톡 튀는 발표를 운영한다. 이밖에 아우내도서관에서는 ▷ 동화나라 이야기마을을, 신방도서관은 ▷ 책이랑 놀자! ▷ (초등고전읽기)고전에 나의 꿈을 묻다를 운영할 예정이다.강좌는 3월 9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한다. 교육비는 무료지만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접수는 두정·아우내도서관은 2월 25일(월), 쌍용·성거·신방도서관은 2월 26일(화)오전10시부터 각 강좌 모집인원마감시까지 인터넷(두정·쌍용·신방) 및 전화·방문(성거·아우내)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는두정도서관(521-2805) 쌍용도서관(521-2811) 성거도서관(521-2817) 아우내도서관(521-2880) 신방도서관(521-3955)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7
-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소속동아리 추가모집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1차로 진행했던 소속동아리 모집관련 청소년동아리분야를 확대해 만13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추가 모집한다. 동아리는 청소년동아리연합회 활동 및 정기모임을 진행하고 월1회~2회 동아리 분야별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천안흥타령춤축제, 식품엑스포 공연 등 관련분야 대회 및 상반기·하반기 워크숍 등에 참가한다. 모집기간은 2월 25일(월)부터 3월 13일(수)까지이며 사업기간은 3월 16일(토)부터 2014년 1월 18일(토)이다. 댄스동아리 밴드동아리 우크렐레동아리 난타북동아리 연극동아리 사물놀이동아리 총 6개동아리 중에서 택하면 된다. 1팀은 6명~15명으로 구성한다.참여하는 학생은 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고 수련관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다. 우수동아리는 연말에 시상도 하며 수련관 동아리 연습시설을 우선 이용할 수 있다.신청방법은 천안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youth.ac)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다운로드 작성 후 메일(mmkyouth@naver.com) 팩스(900-0778) 방문 중 가능한 방법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련활동팀(명미경. 070-7815-4592)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노준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7
- 청주시, 650억 규모의 공공건축물사업 조기 발주 청주시는 2013년 공공건축물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침체된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조기에 사업을 발주하기로 했다.올해 공공건축물 사업은 시민편의시설 확충과 복지증진을 위해 총 45개소에 650억 규모로, 주요사업으로는 장애인을 위한 스포츠 및 종합복지센터와 장례시설 확충을 위한 제3봉안당 건립,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도시보건지소 신축과 10월에 개최되는 공예비엔날레 행사를 위해 건축ㆍ전기ㆍ소방시설에 대한 보강 공사가 이루어진다.이밖에도 금속활자 주조와 교육을 위한 전수관ㆍ전시관 그리고 청주광역소각시설 증설사업과 통합정수장 현대화 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계속사업으로 진행된다.특히 요즘 들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인과 재래시장 상인들을 위해 북부시장 등 재래시장 5개소에 대해 아케이드 전면교체, 보수 및 주차시설 확충 등 편의시설도 도모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7
- 성공에 미쳐라 사람들은 “미치면 안 되는 거 아냐? 너무 성공! 성공! 하는 거 아냐? 성공하고 싶다고 해서 성공이 찾아오면 누구나 성공하지!”라고 질문하기도 합니다. 성공과 실패의 차이는 단지 선택의 차이일 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원하지만 정작 성공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성공을 위한 선택을 했다면 성공을 위해 미쳐야 합니다. 미치도록 해야만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공한 사람들은 미친 사람들입니다. 전등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던 에디슨이 1,000번의 실패를 하자, 주위에서 그만 두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에디슨은 말하였습니다. ‘나는 한 번의 성공을 위해 1,000번의 교훈을 얻었다.’ 그는 일반 사람들이 보기에 미친 사람이었습니다. 미쳐야 성공합니다.저는 자격증에 미쳤습니다. 저는 지금 자격증, 수료증이 70여개가 있습니다. 저의 목표는 100개, 그리고 자격증 달인이 되어 방송에 나가고 싶습니다. 이 자격증, 수료증이 내 인생을 성공을 만들어 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저는 직장생활하면서 자격증을 따기 시작했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한 자격증 때문에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저는 이 자격증을 가지고 성공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다니던 직장생활을 그만 두고 회사를 차렸습니다. 처음엔 혼자서 일을 했지만 지금은 6명의 직원과 차량 6대를 운영하는 CEO입니다. 집사람은 “당신은 배우는 데 중독이 된 거 같아”라고 이야기합니다. 저는 배움에 중독되었습니다.* 독서에 미쳐라 - 매일 읽기, 매월 4권씩 사기, 독서노트쓰기, 집에 도서관 만들기* 책 쓰기에 미쳐라 - 매일 칼럼쓰기, 5시에 일어나서 아침에 글쓰기, 100권 도전* 자격증에 미쳐라 - 매학기 평생교육원에 등록하자, 휴일에 자격증 따러가자, 100개 도전* 꿈에 미쳐라 - 매일 꿈 목록을 적고 읽자. 100개 이상 만들기. 전용헬기타고 강의하기* 아이디어에 미쳐라 - 가슴을 뛰게 하는 모든 일들을 메모하자. 그리고 행동하자.* 건강에 미쳐라 - 매일 운동하기, 술, 담배 끊기, 아침 식탁, 퇴근할 때 웃자, 100세 살기* 시간 관리에 미쳐라 - 5시에 일어나기, 하루 일과표 만들기, tv시청시간에 책보기* 돈에 미쳐라 - 매일 돈 생각하기, 부동산중개소 가기, 종자돈 만들기, 100억 부자 되기* 사람에 미쳐라 - 명함 받으면 전화하고 편지 쓰자. 만나는 사람 모두가 보물이다.여러분! 주위에서 “미쳤구나”라는 소리가 나오는 행동들을 만들어보세요. 그럼 반드시 성공합니다. 그리고 성공을 확신하세요. 확신하는 사람에게만 성공은 찾아올 것입니다.‘성공을 원하고 성공에 미친 사람에게만 성공이 옵니다.’ 글 : 진낙식 박사 ( 한남대 체육학박사, 생활체육학과 겸임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7
- 감각신경성 난청과 인공와우 난청이 발생되었고 보청기를 착용했는데도 소리 듣기가 어렵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소리를 듣는 과정은 꽤 복잡하다. 소리 전달 경로를 간단히 살펴보자. 우선 소리가 발생하면 공기를 통해 소리가 전달되는데 귓바퀴가 그 소리를 모아서 우리가 흔히 귓구멍이라고 말하는 외이도로 들어가게 된다. 외이도로 들어 간 소리는 고막을 진동시키고 고막 안쪽에 바로 붙어있는 세 개의 이소골을 연속적으로 움직이게 한다. 이소골의 마지막 뼈는 달팽이관에 연결되어 있어 달팽이관의 청세포가 소리를 분석하여 청신경을 통해 뇌에 전달된다.난청은 외이(귓바퀴, 외이도), 중이(고막, 이소골), 내이(달팽이관, 세반고리관) 모두 또는 한, 두 부분이 손상이 됐을 때 발생된다. 외이나 중이가 손상되었을 때는 수술적인 조치나 특수 보청기로 대부분 회복될 수 있으며 내이가 손상되었을 때는 일반적으로 보청기를 착용하게 된다. 하지만 손상된 정도가 심하면 보청기로 큰 이득을 보지 못 하는 경우가 있다. 내이 및 청신경이 손상된 경우를 감각신경성 난청이라고 하는데 청세포가 손상된 부위에 따라 들을 수 없는 주파수대가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소리를 크게 들려준다고 해서 잘 들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조금 큰 듯 한 대화 말소리를 들려주었을 때 들릴 듯 말 듯 하게 듣는 정도의 청력이라면 70dB 정도의 청력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보다 청력 수준이 더 낮은 영유아의 경우 보청기만으로는 정상언어발달이 어려울 수도 있다. 이 때 인공와우를 고려해 볼 수 있다. 인공와우는 달팽이관에 전극을 이식하여 청세포를 대신해 소리를 듣게 해 준다. 청신경이 아닌 청세포의 손상으로 인한 난청에 적합한 기기이며 우리나라에서는 90년대부터 수술하기 시작하여 벌써 20년 이상 청각장애인들에게 소리를 듣게 해 주는 고마운 기기인 것이다.인공와우 이식 후 중요한 것은 초기 재활이다. 보청기의 경우 보청기가 증폭해 준 소리가 외이, 중이, 내이를 통해 전달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난청의 유형과 손상된 정도에 맞는 보청기를 잘 선택해야 하고 반복적으로 잘 조절해서 본인에게 편안하게 들리는 소리를 잘 찾는 것이 중요하며 보청기 소리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인공와우도 보청기와 마찬가지로 본인에게 맞는 소리를 찾는 것이 중요한데 보청기와는 달리 소리가 전기신호로 달팽이관에 바로 전달되는 것이기 때문에 적응하는데 좀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그리고 영유아의 경우 이전에 들을 수 없었던 낯선 소리에 적응하는 것과 어떤 소리는 듣고 어떤 소리는 못 듣는지 확인하여 더 많은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도와줘야 정상언어발달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수술 초기에는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병원의 청각사와 언어청능을 담당하는 언어치료사 그리고 부모의 긴밀한 의사소통이 필수적이라고 하겠다.인공와우 수술 초기에는 그 비용이 2-3천 만 원 정도로 너무 높아 수술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2005년부터 인공와우 수술에 보험이 적용되어 경제적인 부담이 1/5이상 감소되었고 영유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인공와우 이식이 좀 더 용이해졌다. 그리고 2009년부터는 만 15세 이하 아동에게 양쪽 귀 모두 보험 적용을 받아 수술할 수 있게 되어 한쪽 귀만으로 들을 때 기대할 수 없었던 방향성(소리가 나는 방향)과 소음에 대한 이득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단, 인공와우 이식을 받았다고 정상 청력이 되는 것은 아니며 청력 수준이 말소리를 듣고 익히는 데는 무리가 없는 정도인 20-40dB의 경도 난청 정도로 회복된다는 것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최근 보청기의 성능이 급격히 향상되어 심도난청(70-90dB)의 경우에도 보청기 착용만으로도 만족스러워 하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므로 일단 난청이 의심되면 청각센터를 방문하여 청력수준을 확인하고 본인의 청력에 맞는 최적의 보청기를 선택하여 충분한 보청기 재활기간을 갖는 것이 우선 요구된다.글 : 최은아 센터장 (현 소리언어청각센터장, 원광대학교 언어병리학과 부교수, 한국언어청각임상학회 청각분과 교육이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7
- 학습에 있어 두뇌훈련이 필요한 이유 50년 전만 하더라도 건강을 위해 규칙적이고 전문적인 운동을 한다는 것은 특정한 엘리트 그룹의 선택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등산을 하고, 조깅을 하며, 한 가지 이상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을 하고, 좀 더 전문적인 지도를 받고자 스포츠 센터의 회원권을 가지고 있다. 이는 1980~90년대를 지나면서 ‘건강과 웰빙에 신체적인 운동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결과들로 인해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됐다. 스포츠 센터를 찾는 사람들은 건강과 웰빙을 위해서 찾는 일반인들도 있지만 때로는 축구, 테니스, 야구, 배구, 농구 등 프로 스포츠 선수들이 그 스포츠센터를 찾기도 한다. 그들이 스포츠 센터를 찾는 이유는 경기 연습을 위해서가 아니라 일상적인 기초훈련을 위해서다. 모든 스포츠 경기는 기본적으로 근력과 지구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운동선수들이 경미한 수준의 게임이 아닌 최고 수준의 무대(월드컵이나 올림픽 등)에서 자신의 기술을 경기시간 내내 능숙하게 최고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것 중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바로 체력이다. 학습도 이와 같다. 즉 운동선수들이 경기력을 향상하기 위해 근본적인 신체능력인 근력과 지구력을 키우듯이, 학습의 근간을 이루는 주의 집중력, 시지각/청지각 능력, 감각운동신경 그리고 지능보다도 더 학습 성취와 연관성이 큰 ''작업기억'' 등의 두뇌기능을 강화시키는 방법이 우선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운동에서 체력을 떼어놓고 얘기할 수 없듯이 학습에서 두뇌가 그렇기 때문이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브레인 트레이닝이라는 또 다른 인식전환의 시점에 온 것이다. 과학의 발달과 두뇌훈련과학의 발달로 신비의 영역으로만 여겨지던 뇌 속의 활동들을 이미지로 들여다볼 수 있게 되면서 인지적인 심리학, 교육학의 원리들이 하나 둘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좀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다듬어지고, 개선되고 있다. 더불어 그전에는 기술적으로 시도하기 어려웠던 좀 더 직접적인 방식의 뇌기능 개선이 가능해졌습니다. 이것을 우리는 두뇌훈련(Brain Training), 브레인 피트니스(Brain Fitness)라고 부른다. 물론 과학이 발달하기 이전에도 두뇌훈련의 방법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문자가 발달하기 이전 고대 로마시대에는 많은 정보를 기억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기억술(장소법: 정보를 시공간적으로 구성하여 재조직화해서 기억하는 방식)이 발달하는 계기가 된 것이 좋은 예다. 지금도 칠교놀이나 마인드맵, 숫자기억하기, 거꾸로 읽기, 하노이탑, 비슷한 그림 찾기 등 인지적이고 아날로그적인 뇌기능 개선 방법이 두뇌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컴퓨터의 발달로 이러한 두뇌훈련들이 전문적으로 디지털화되고, 도구가 되어 보급 된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두뇌훈련 도구의 선택요즈음 게임을 통해 집중력을 향상시킨다는 제품들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는 시기에 그 진위를 구별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두뇌훈련이 훈련자의 능력보다 너무 쉽다든지, 너무 어려우면 효과를 내기 어렵다. 너무 쉽게 되면 두뇌의 능력이 제자리걸음이 되고, 너무 어려우면 훈련동기를 꺾어버리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게임적인 요소가 너무 많아서 게임인지 두뇌훈련인지 경계가 모호한 제품들도 많다. 선택의 기준은 ‘국내외적으로 과학적 연구와 실제 임상에서의 결과가 충분히 있느냐’이다. 좋은 두뇌훈련 도구는 과학적 연구와 임상경험을 통해 개별 훈련자의 능력에 맞게, 그리고 두뇌의 생리적 리듬에 맞게 정교하게 설계된 것을 말한다. 충분한 기간을 가지고 검증이 된 프로그램이어야 효과를 담보할 수 있으며, 부작용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글 : 이호익 소장 (한국두뇌교육학회 회장, 더브레인 · HB 두뇌학습클리닉)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7
- 학부모교육 통해 Edu-Parents 만들기 대전시교육청은 초ㆍ중ㆍ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의 소통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부모연수를 실시했다.이번 학부모연수 목적은 학교폭력 없는 자녀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연수에서 대전대학교 남미애 교수는 ‘당당함과 배려가 있는 의사소통 방법’을, 시교육청 나태순 학생생활안전과장은 ‘학교폭력의 이해 및 예방법’을 안내했다. 이틀 동안 4회 연수에 초ㆍ중ㆍ고 학부모 1000명이 참여했다.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아이의 감정을 배려하며 의사소통할 수 있는 방법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가정에서 노력 할 부분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더불어 새 학년을 맞는 시기에 자녀교육을 위한 좋은 자료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는 평이다.나태순 학생생활안전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자녀와의 대화법과 학교폭력예방을 지원할 수 있는 학부모 역량이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해서는 가정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양한 학부모 연수를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천미아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7
- 평범한 주부에서 사업가로, 청국장으로 일내다!! 평범한 주부에서 사업가로 변신, 1년 만에 연매출 2억을 올려 화제가 된 정윤자 씨. 파주 적성면 객현리 전주 이 씨 문중의 14대손 며느리인 그는 25년 넘게 전업주부로 살아왔다. 1남 2녀의 자녀와 남편 뒷바라지, 또 시부모님의 맏며느리로 평범하게 살아온 그에게 ‘사업’은 생각지도 못한 일이었다. 그의 시댁은 파주 산촌마을에서 13대째 콩 농사를 짓고 있고, 동네사람들은 대부분 대대로 그곳에서 터를 잡고 살아온 전주 이 씨 문중 사람들. 그런데다 남편이 3남 1녀의 장남이라 시댁 연례행사만 12번, 그는 늘 주부의 일상만으로도 바빴다. 그런 그에게 사업의 물꼬를 트이게 한 계기는 아주 우연하게 찾아왔다. “앞집이 농사지은 콩으로 메주를 잔뜩 쑤어 놓았는데 팔리지 않으니 팔 곳 좀 알아보라는 시어머니의 전화를 받았어요. 그래서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여의치 않았죠. 그러다 나중에 아까운 콩으로 지은 메주를 그냥 동물사료로 쓰게 됐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는데 너무 안타깝더라고요. 정부지정을 받을 정도로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동네에서 생산된 질 좋은 콩이 이렇게 버려지다시피 하는 것을 보면서 아마 그때 마음속으로 우리 동네 콩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궁리가 시작된 것 같아요.” -시어머니의 쥐눈이콩 청국장에서 사업 아이디어 얻어그동안 맏며느리로 아내로 엄마로 바쁘게 살아오면서 아이들이 어느 정도 큰 후 자신만의 일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품고 살았다는 정 씨. 그러기 위해서는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2006년 7월부터 4개월 과정으로 실시한 고양인력개발센터 소호쇼핑몰 창업과정 1기생이 됐다. 하지만 오십을 넘긴 나이에 컴맹이던 그에게 창업과정은 쉽지 않았다.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낯선 용어들에 포기하고 싶었지만 담당강사와 동료들의 지원으로 하나하나 깨우쳐 나갈 수 있었고 할 수 있다는 용기가 생겼다. “22명의 훈련생들과 쇼핑몰 창업을 준비하던 중 시댁이 콩 농사를 짓는다는 것을 알고 있는 동료가 청국장을 한 번 아이템으로 생각해보라고 하더라고요. 당시 웰빙이 한참 대세였고 청국장이 건강에 좋다는 것도 많이 알려지기도 해서 좋은 아이템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선뜻 실현에 나서지는 못했다. 그러다 아토피를 앓던 아들이 시어머니가 띄워준 쥐눈이콩 청국장과 산촌마을의 또 다른 특산품 산머루로 증상이 많이 개선됐다는데 생각이 미쳤다. "옛말에 똥독이 올랐다는 말이 있잖아요. 우리 몸의 노폐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으면 병이 생기는데 쾌변도 우리 몸의 노폐물을 빼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거 아닐까요. 아토피도 몸 안의 독소가 배출되지 않아 생기는 병이라는 이야기를 들고 곰곰 생각해보니, 청국장 효능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장운동을 돕는 정장작용인데 바실러스균에 의한 정장 효과가 아들의 몸 안 독소를 배출시켜 아토피를 낫게 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쥐눈이콩으로 청국장을 띄워 판매하면 성공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었어요.“ -쥐눈이콩 청국장환으로 1년 만에 연매출 2억 달성그때부터 정윤자 씨는 시댁동네에서 콩 다섯 가마를 구입에 발효를 시켰다. 발효시킨 청국장은 서울 큰 시장에서 환으로 제조해 가져왔다. 청국장은 끓여 먹어야 하므로 많이 섭취하는데 한계가 있고 보존성도 길지 않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유명한 파주 장단콩으로 만든 청국장환이니 이제 쇼핑몰에 올리기만 하면 불티나게 팔릴 것이란 예상은 철저히 빗나갔다. 원산지도 알 수 없는 값싼 수입콩 가격에 빌려 경쟁이 될 수 없었던 것. 그러던 중 그의 창업 이야기가 TV에 나가게 됐고 그것을 본 지인이 그가 만든 제품이면 판매에 자신이 있다고 제품을 가지고 갔다. “한참이 지나도 연락이 없다가 5개월 여 만에 지인이 찾아왔어요. 판매가 잘 안 돼 자신이 남은 것을 먹다보니 5개월 사이 체중이 17kg이나 빠졌다고 하더군요. 그때 저도 청국장환을 먹으면서 6개월 만에 6~7kg가 빠진 상태라 몸 안에 독소가 빠지면서 자연스럽게 다이어트도 되는 효과를 실감하고 있었던 차였어요.”자신이 변화하는 모습을 주변에서 알아주면서 차츰 주문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실의에 빠진 6개월 동안 남은 청국장환을 꾸준히 먹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된 셈. 실패로 끝날 것 같았던 산촌마을 청국장환이 그 효능을 알아주는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1년 만에 연 매출 2억을 올리는 성과를 얻었다. “청국장에 있는 레시틴은 혈관에 달라붙은 콜레스테롤을 씻어내어 혈액순환을 부드럽게 해 심장병이나 뇌졸중의 원인이 되는 혈전을 녹여주는 기능을 합니다. 또 콩 지방의 50%인 리놀레산은 혈관 속의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혈관 벽을 튼튼하게 하고 체지방으로 축적되는 에너지를 줄여주기 때문에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요.” 청국장 효능에 대한 자랑이라면 끝이 없다는 정윤자 씨. “청국장환은 제가 만들지만 그 지혜는 선조들로부터 내려온 것이잖아요. 저는 단지 선조들의 지혜를 빌려서 실천한 것뿐이라고 생각해요.” 정 씨는 이전에 5년 동안 공부했던 한약제조법을 접목해 파주 장단콩 100% 쥐눈이콩 청국장환 외에 6년근 홍삼 청국장환, 발효청국장환, 산머루청국장환, 흑마늘청국장환, 민들레청국장환 등 특화된 기능을 첨가한 청국장환을 개발해 특허를 내는 등 연구개발에 늘 열심이다. 덕분에 사업을 시작한 지 5년 만에 연매출 억대의 사업가로 성공한 정윤자 씨, 창업을 망설이는 주부들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일단 도전하라고 조언한다. “일단 안 된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둘러보면 고양인력개발센터 등 무료로 창업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도 많아요. 창업으로 성공하기 힘들다고 하지만 내가 성공한 그 사람이 될 수도 있잖아요.” http://cafe.naver.com/sanchonvillage 문의 010-5446-6899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