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기초단체장 새해설계│최창식 서울 중구청장]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 창업기업 인허가 원스톱처리, 주민에겐 일자리 … 관광명소 개발로 도심재창조"최고의 복지는 일자리입니다. 주민 한사람의 일자리라도 더 만드는 것이 올해 최고의 목표입니다. 창업기업체와 협약을 맺어 행정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해 주는 대신 주민들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마련해주는 상생전략을 추진합니다."최창식(사진) 서울 중구청장은 올해 주민 일자리 8000개 만들기를 목표로 내세웠다. 사업체수가 5만9000개라는 지역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우선 구는 올해 창업기업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신규호텔, 대형상가 등 지역내 창업기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민간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창업기업의 초기부터 인허가 등 행정업무처리를 원활하게 처리해주는 대신 주민들을 우선 채용하도록 해 상생하겠다는 것이다.동대문패션타운 등 미분양 대형쇼핑몰 창업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창업기업체에 780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현재 19곳의 관광호텔이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놓고 올해부터 내년까지 문을 연다. 이들 관광호텔이 문을 열면 새롭게 생겨나는 일자리가 800개에 달한다. 준공 등 인허가를 원활하게 하고 규제를 완화하는 등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주민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최 구청장은 "서민 경제가 너무 어려워 저소득 기초수급자 위주의 복지서비스로는 한계에 도달했다"며 "일자리를 최대한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민간기업과 협력을 통해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 민간기업 890곳을 찾아다니며 22개 기업과 협약을 맺어 주민일자리를 약속받았다. 롯데쇼핑센터 1700명, 나인트리 호텔 49명을 확보했다. 이들 호텔에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은 2900명에 달했다. 나인트리에 15명이 채용 확정됐으며, 롯데쇼핑센터는 3월 이전에 채용이 확정될 예정이다. 구는 또 맞춤형 전문교육을 통해 일자리를 찾아주고 있다. 호텔분야 250명, 맞춤양복 만들기 전문가 40명, 인쇄출판디자인 전문가 60명, 패션디자이너 및 모델양성 88명 등 직업교육을 실시한 뒤 일자리를 주선하고 있다.이와 함께 최 구청장은 낙후된 도심을 개발해 침체된 도심을 살리고 스토리가 있는 관광명소 개발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수십년간 노후되고 침체돼 가는 을지로 충무로 퇴계로 등 도심 가로변 리모델링 활성화로 도심 전역이 명동수준으로 활력이 넘치도록 할 계획이다.새로운 관광명소로 서소문성지 역사문화공원, 주자소 인쇄박물관, 충무공 탄생지 기념공간, 박정희 기념공간, 필동 서애문화거리, 신당동 성곽예술문화거리, 광희문 역사문화마을 등을 대상지로 추진한다.최 구청장은 "관광콘텐츠를 다양화시키고 새로운 관광인프라를 확충,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관광산업을 적극 육성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낙후된 채 공동화돼 가는 도심전역을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재창조하고 노후된 고도제한 주거지를 명품 주거지로 바꿔 도시가치가 극대화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5
- 탕평인사·책임장관 ‘없던말’ 되나 총리·장관 후보자 전원 관료출신 … 쇄신형 인사·지역 안배 실종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책임장관과 탕평인사가 제대로 실현될 수 있을까. 박 당선인은 핵심 대선공약으로 이를 내세운 바 있다. 국무총리를 비롯한 박 당선인의 1차 조각만 봐서는 '글쎄요'다. 쇄신형 인사도 보이지 않고 지역안배 흔적도 찾을 수 없다. 정홍원 총리 후보자를 비롯해 6명의 장관 내정자 모두 관료 출신이다. 변화나 소신보다는 조직안정과 보수적 국정운영에 익숙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보수성향 측근 중심 조각 = 지난 13일 단행한 박 당선인의 1차 인선의 골자는 '관료 출신 무난한 인사'다. 박 당선인이 강조해 온 '전문성'과 '인사청문회'를 고려한 결과로 보인다. 관료출신 인사들이 상대적으로 자기관리에 철저하기 때문이다. 정홍원 총리 후보자는 사시(14회)로 검찰에 입문, 40여년간 검찰관료로 일했다.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자는 육사(28기)를 졸업한 뒤 군에서 잔뼈가 굵은 군관료 출신이다. 황교안 법무장관 후보자도 검찰관료 출신이다. 유진룡 문화부장관 후보자(행시 22회)나 서남수 교육장관 후보자(행시 22회), 윤병세 외교장관 후보자(외시 10회),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행시 23회) 모두 예외가 아니다. 유 내정자를 비롯해 총리·장관 후보자 대부분 대선기간부터 박 당선인을 도왔던 인사들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박 당선인이 대선기간 내걸었던 '대통합 인사'와 거리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쇄신 상징할 인사 안보여 = 추가 인선결과를 봐야겠지만, 지역안배 역시 미흡해 보인다. 총리와 장관 후보자 7명 중 호남 출신은 단 한명도 없다. 서울이 3명, 인천 2명, 경남이 3명이다. 장관 후보자들이 강경보수 성향이란 점도 우려되는 대목이다.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자가 대표적이다. 그는 지난해 말 언론기고 칼럼에서 천안함 사건 직후 보궐선거에서 야당이 승리한 것을 두고 "좌파들의 '여당이 이기면 전쟁이 날 것'이란 선동이 먹힌 것"이라고 평가, 경직된 안보관을 드러내기도 했다. 황교안 법무장관 후보자도 공안통 검사 출신이다. 그는 지난 2005년 서울중앙지검 2차장으로 있으며 '강정구 교수 사건'을 맡아 구속수사를 주장, 천정배 법무장관과 갈등을 빚기도 했다. 최근 북한의 3차 핵실험 강행 등과 맞물려 박근혜정부 출범과 동시에 '신 공안정국'이 조성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는 대목이다.◆관료장관이 소신 펼 수 있을까 = 관료출신 장관들이 책임장관제를 제대로 구현할 지도 의문이다. 책임장관의 핵심은 인사·예산의 실질 권한을 갖고 그 책임도 지는 방식이다. 역대정부에서는 청와대가 실국장급까지 인사권을 행사하며 부처를 장악해왔다. 관료출신이 유독 많은 것도 이같은 책임장관제 실현을 염두에 뒀기 때문이란 것이 박 당선인측 설명이다. 그러나 관료출신 실무형 장관들이 오히려 책임장관제 실현에 걸림돌이 될 것이란 지적이 많다. 상명하복과 관료주의가 체질화된 관료출신 장관들이 소신껏 부처를 운용할 수 있겠느냐는 의문이다. 더구나 청와대 조직개편에 따라 비서실장이 인사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이를 고리로 청와대가 부처인사를 좌우할 수 있다. 관료출신 장관으로는 부처의 변화나 쇄신보다는 자칫 '부처이기주의'로 빠질 우려도 없지 않다. 우원식 민주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언론인터뷰에서 "한마디로 상명하복 예스맨 내각"이라며 "참신함과 개혁성, 경직된 관료문화에 활력을 넣는 것보다 당선인 의중을 잘 흡수할 수 있는 부분이 대부분"이라고 평가했다.성홍식 기자 ki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5
-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28일 유망직종설명회 개최 올해 뜨는 여성 일자리는? … 28일 유망직종설명회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는 오는 28일 오전 10~12시 센터 5층 대강당에서 ''2013 여성 유망직종설명회-취업하기 좋은 날''을 연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CAD 설계 사무원, 비영리·건설 부문 전문 회계사무원, 모자케어 복지사, 영어 독서 지도사, 스토리마케팅 전문가, 봉제디자이너 등 여성 유망 직종 6선과 세탁 전문 코디, 리서치 전문가 등 여성 도전 직업 2가지를 소개한다. 또 국비지원 교육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상담관에서는 전문 직업 상담사의 여성 맞춤 취업·창업 상담, 직업훈련 프로그램 상담과 50세 이상 어르신 남녀 취업 상담, 구직 등록을 통한 사후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밖에 힐링 체험관, 메이크업 체험관과 핸드메이드 의상과 소품 전시, 영어 북페어 등 전시, 교재와 소품을 파격 할인 판매하는 알뜰장터도 함께 운영한다. 참가비 무료.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5
- 수학과 논리 수학은 학생들이 가장 부담스러워하며 사교육을 유발하는 핵심 과목이다. 상당수의 학생들에게는 거의 공공의 적 수준이며, 도대체 왜 배우는지를 모르겠다는 푸념을 자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 수학을 중요 교과로 배우는 이유 중의 하나는 수학을 써먹기 위해서 아니라 수학적 사고력, 논리력을 기르기 위해서다.우리가 사는 현대사회는 논리적 사고를 가치 있게 여기며 논리적 사고가 권장된다. 감정보다는 논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해서 도달한 결론들이 더 쉽게 받아들여지고 타당하다고 평가한다. 대학 입학을 위한 논술고사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평가되는 부분이 논리적 사고이다.논리적 사고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일상생활에서 생각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주어지는 사실들을 비판 없이 받아들이기보다는 의문을 가져보고 스스로 답을 구하는 과정에서 논리적 사고 능력을 저절로 길러진다. 아래의 글을 꼼꼼하게 읽어 보자. -미국산 쇠고기 수입 개방으로 인한 ‘2008년 6월 10일 촛불 집회의 참가자 수를 경찰은 8만명으로 집계한 반면 주최측인 국민대책회의는 70만명이라고 추산했다. - 2008년 06월 11일 문화일보’-서울광장에서 열린 천주교 정의 구현 사제단의 두번째 시국 미사 참가자 ‘경찰 추산 8천명, 주최 측 추산 10만 명 ? 2008년 7월 1일 YTN’ -한미 FTA 반대 열기 속에 개최된 ‘나꼼수’ 여의도 콘서트에는 ‘여의도 문화광장을 찾은 인파만 5만명(주최측 추산, 경찰추산 1만6천명) - 2011년 11월 30일 헤럴드 경제 ’ 그림 1을 넣어 주세요 행사나 집회의 성공 여부를 판단하는데 참여인원의 수는 매우 중요한 지표가 된다. 특히 시국 관련 집회의 경우는 참여인원수에 대해 경찰이나 주최 측 모두 예민하게 반응한다. 경찰은 주최측이 너무 많이 센다고 주장한다. 반면 주최 측은 경찰이 너무 적게 센다고 맞대응한다. 주최 측에서 행사나 집회의 정당성을 홍보하기 위해 참여인원수를 유리하게 계산했다고 하더라도 경찰 측의 계산인원과는 차이가 너무 크다는 생각이 든다.참여인원을 계산하는 자료를 제시한다. 계산기만 있다면 계산은 단순하다. 독자들이 위 기사에 참여한 인원을 직접 계산해보면서 행사장 분위기를 예상해보고 주최측과 경찰측 주장의 타당성을 검증해 보자.서울광장의 넓이는 13,207㎡, 여의도 문화 광장의 넓이는 52,993㎡. 경찰은 사람들이 듬성듬성 앉아 있을 땐 3.3㎡당 4명, 서 있을 땐 6명, 사람들의 밀도가 높다면 앉을 땐 3.3㎡당 6명, 서 있을 땐 10명으로 계산한다.수학에서 요구하는 논리력은 생각만으로 향상되지 않는다. 연필을 들고 연습장에 직접 풀어보아야 한다. 수학은 사고의 순서를 중요하게 여기는 논리적 과목이다. 따라서 문제를 순서에 따라 써내려가며 푸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한 문제라도 정성을 들여 풀어야 수학 공부를 잘 하고 논리력을 키우게 된다. ● 한걸음 더다음은 검찰이 뇌파를 이용한 거짓말 탐지기를 수사에 도입하겠다는 발표에 대한 한겨레 신문 기사의 일부이다. 언론 보도를 보면 뇌파를 이용한 거짓말 탐지기의 정확도, 정확성은 95~98%라고 한다. - 중 략 -뿐만 아니라 인간의 기억이 엄청난 착각과 왜곡을 하고 있다는 것도 고려한다면 뇌파를 이용한 거짓말 탐지는, 단독으로는 거짓말하는 기계일 뿐이다. 사실 통계에 깊이 들어가면 더더욱 심각한 문제를 보여준다. 1000명 중 한 명이 범인이고, 이 기계가 범인이 아닌데도 범인이라고 할 확률이 5%라고 할 때, 이 기계로 어떤 사람을 검사했을 때 범인이라고 나왔다면 이 사람이 범인일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이는 이와 비슷한 문제를 냈을 때 하버드 의대 병원의 의사, 의대생을 대상으로 했는데도 대부분이 95%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한겨레 신문 2004년 10월 10일 신문 기사를 꼼꼼하게 읽어보면 기자는 세계 최고의 지적 수준을 가졌다는 하버드 의대의 의사와 의대생들이 착각과 오류를 범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독자들은 기자의 의견이 맞는다고 생각 하는가? 아니면 하버드 의대의 의사와 의대생들이 옳다고 생각 하는가? 더 읽기 전에 스스로 해결을 시도해 보자. 하버드 의대의 의사와 의대생들은 범인을 범인으로 판정할 확률과 범인이라고 판정받은 사람이 범인이라는 확률을 혼동하고 있다. 이 기계로 1000명을 검사하면 50명이 범인이라고 나온다. 이 중에 한 명만이 진짜 범인이므로 기계가 범인이라고 판단해도 범인일 가능성은 1/50, 즉 2%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데 기계의 오류 가능성 때문에 실제 범인을 범인이 아니라고 판정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실제는 2%도 되지 않는다. 궁금한 점은 아래의 메일이나 블로그를 활용해 주세요. E-mail:istiger@hanmail.netBlog:http://blog.daum.net/istiger 신인선 진광고등학교 교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5
- 서울교육청, 청소년진로체험 8곳 확대 오늘 8개 자치구와 업무협약현재 강동 금천 노원 성동구 등 서울지역 4개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대상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11곳으로 확대된다. 서울시교육청은 14일 오후 3시 교육청에서 서울시 8개 자치구와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확대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성북구와 도봉구, 은평구, 서대문구, 강서구, 동작구, 강남구 등 자치구에 체험 중심의 진로교육을 하는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이르면 다음 달 들어설 예정이다. 센터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캠프, 진로상담, 토요진로학교 등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지역사회의 다양한 직업 체험장을 발굴해 학생들에게 연결해준다. 현재는 강동구 상상팡팡과 금천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노원구 상상이룸, 성동구 진·짜센터 등 4곳에서 센터를 운영 중이다.서울교육청은 내년까지 서울지역 모든 자치구에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4
- 현대오일뱅크, 베트남에 유치원 건립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이사장 김창기)은 14일 국제구호개발 단체인 굿네이버스와 협약을 맺고, 베트남에 유치원을 건립키로 했다.재단은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북서쪽으로 170㎞ 떨어진 쏜남 800㎡의 부지를 확보하고 교실 6개, 화장실 2개를 갖춘 건물과 운동장도 조성할 계획이다.공사는 오는 10월 완료 예정으로, 유치원이 완공되면 미취학 아동 180명을 수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쏜남은 하루 생계비 1달러 미만 인구가 57%에 달하는데다 산악에 고립돼 있어 베트남 최악의 교육 사각지대라고 재단은 설명했다.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5
- 인천여성가족재단 다음달 6일 출범 초대 대표이사 장부연씨'여성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조성하기 위해 여성 특화 정책을 개발할 재단법인이 출범한다.인천시는 다음달 6일 부평구 재단 사무실에서 인천여성가족재단 출범식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재단은 지역 여건에 맞는 여성·가족 정책을 연구·개발하고 여성의 사회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역할을 맡는다. 시는 이날 재단 이사회를 열고 출범식 개최안과 이사 선출안 등을 심의했다. 이사장은 조명우 행정부시장이고, 초대 대표이사는 장부연 시 전 여성가족국장이 맡는다.한편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출범을 기념해 다음달 14일 인천여성포럼을 열고 재단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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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이모작, 평생교육원에서 준비 끝!
지금은 평생 교육 시대
인생 이모작, 평생교육원에서 준비 끝!자기개발은 물론 자격증 취득, 취업까지
지금은 평생 교육 시대다. 인생 이모작을 위해 끊임없이 학습해야 하는 시대다.새로운 내일을 위해 대학 평생 교육 기관과 백화점, 대형 마트의 문화센터를 활용해 보자. 평생교육원와 문화센터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듣고 싶은 강좌를 들으며 교양도 쌓고 전문 기술을 익혀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나아가 취업과 창업을 할 수도 있다.대부분의 대학 평생교육원 일반과정은 연령과 학력과 상관없이 배울 수 있다. 대학을 다니지 않아도 학위를 받을 수 있는 학점 은행제 과정도 있다. 요즘엔 이미 학위를 갖고 있지만 새로운 전공 분야를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이나 국가자격 취득 후 이를 학점으로 인정받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투자의 개념으로 학점은행제를 활용한다는 것이다.대부분의 대학 평생교육원과 문화센터가 2월 말까지 수강생 접수를 마감하고 3월부터 새학기를 시작한다. 각 기관별로 홈페이지를 검색해 자신에게 맞는 교육 과정을 찾아보도록 하자. 각 대학 평생교육원 담당자들이 추천하는 인기 강좌 몇 가지를 소개한다.
부산대 논술지도사 과정
최근 스토리텔링 교육의 강화로 논술지도사 과정이 주목받고 있다.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 논술지도사 과정에서는 글쓰기 능력과 논술 지도 능력, 독서비평능력을 갖춘 이순욱 전문 강사가 실제 교육현장에서 독서교육과 논술교육을 담당할 수 있도록 기초과정(Ⅰ)과 심화과정(Ⅱ)로 나누어 강좌를 운영한다. 기초과정에서는 논술, 즉 논증적인 글쓰기를 넘어 글쓰기의 일반적인 이론과 방법을 교육한다. 실제 글쓰기를 통해 수강생의 글쓰기 능력뿐만 아니라 논제분석능력, 논증능력, 논술 지도 능력을 갖추도록 지도한다. 심화과정에서는 문학과 비문학 텍스트를 분석 대상으로 삼아 텍스트 독해 능력과 논제 개발 능력, 독서논술 지도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부산대 미술심리상담사(1급) 과정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 미술심리상담사(1급) 과정에서는 대상별, 문제별로 나타나는 심리특성과 미술치료접근법을 알아보고, 이를 임상에 적용시켜 본다. 대상별 미술치료에서는 아동기, 청소년기, 성인기, 노인기의 특성과 미술치료접근법을 알아보고, 문제유형별로는 학교부적응, 학습장애, 정서행동장애, 자폐, 정신지체, 언어장애, 성폭력, 가정폭력, 정신장애의 특성과 접근방법을 파악하고 적용 사례를 살펴본다.(사)한국미술치료학회 수련시간으로 인정되고, (사)한국국공립대학평생교육원협의회 미술심리상담사 1급 자격이 취득된다. 미술심리상담사 교육과정은 건강한 심성개발과 창의성 개발, 인성교육에 유용해 자녀교육에 많은 도움이 된다. 사회복지관, 노인시설 요양원, 보육시설 등에서 일 할 수 있다.경성대 한국복식전승 및 한복지도자과정
경성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한복지도자 과정, 실용한복 과정, 한국복식전승 과정 등 다양한 한복 교육 과정을 개설해 운영중이다.한국복식전승 과정과 한복지도자과정은 전국적으로도 명성이 높은 수준 높은 강좌다. 대한민국 한복 명장인 류정순(의상학과 겸임교수, 한국복식문화원 원장) 지도 교수 아래 한국복식의 변천과정을 이해하고 우리 민족의 고유 의상 및 궁중의상, 출토 복식을 실제로 제작해 우리 옷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있다. 한복실용 과정과 지도자 과정에서는 한복의 기초제도에서부터 완성까지 한복 제작 전 과정을 세밀하게 배울 수 있다. 기능대회나 한복 기능사, 한복기사, 자격증대비반으로 한복을 보다 체계적으로 배워 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과정이다. 경성대학교 평생교육원의 한국복식전승 및 한복지도자과정 수강생들의 실력은 수준급이다. 제12회 대한민국전통의상 공모대제전에서 대상을 비롯,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수상했고, 지난 연말에는 한국복식전승과정의 강재연 수강생이 ‘대한민국 한복·침선 문화상품 공모 대전 및 전통한복 고증제작전’에서 금상인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경성대 서양화 과정
미술 이론 지도 뿐 아니라 유화의 다양한 기법을 익히고 응용해 풍경과 정물을 유화로 표현해 보는 과정이다. 서양화에 입문하는 수강생들과 기초를 닦은 중급 수강생 모두에게 개인 맞춤 수업이 가능하다.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 주부들을 위한 오전반 등 다양한 시간 구성으로 선택의 폭이 넓다. 단순히 취미로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전문 작가를 배출하기도 하고 매년 작품 전시회도 개최하면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부경대학교 산채와 산야초전문가 양성과정과 산야초 자연식 밥상
웰빙시대에 맞는 산야초 관련 과정은 부경대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교육 과정 중 하나다.산채와 산야초전문가 과정은 자연의 약초를 이용하여 각종 질병의 예방 및 건강을 다스리고, 본인과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해 개설한 과정이다. 산야초 효소, 산양삼 재배 및 약초재배 이론 등을 배우고 다양한 현장 실습을 통해 전문 지식을 높이는 과정이다. 산야초 자연식 밥상 과정은 다양한 발효식품과 자연식의 조리법을 지도해 몸과 마음의 평화를 찾는 밥상을 차릴 수 있도록 지도한다. 주간, 야간 과정이 각각 개설돼 있다.
tip) 다른 대학 평생교육원 어떤 곳이 있을까? ○동의과학대 동의과학대도 부산지역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원격 평생교육원 개설인가를 받았다. 사회복지학(10과목), 아동학(5과목) 등이 꾸준히 인기 높다. 원격 평생교육원은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받고 학점은행제를 통해 2년제 또는 4년제 학위와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시니어 와인 & 칵테일 마스터 인력 양성 과정을 개설해 인기가 높았다. 와인과 칵테일에 대한 이론과 실무 능력 배양으로 퇴직 후 4050세대를 위한 자격증 취득과 창업 및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설했다.
○동아대학교 평생교육원
2013-02-15 - 공부 잘하는 아이의 비밀은 과제집중력 차이 공부 잘하는 아이의 비밀 알고 계신가요? 비밀은 과제집중력의 차이 각종 과외와 높은 사교육비를 감당하면서 아이를 교육시키는데 결과가 신통치 않다면? 수업하는 선생님의 문제가 아니라 수업받는 우리 아이의 문제일 수도 있음을 한번쯤 생각해보아야 합니다선생님은 열정적으로 가르치고 있는데 아이가 수업내용에 집중하지 않고 있거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 다른 생각 속에 빠져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교육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선생님도, 아이도, 부모님도 지치게 되고 반복되는 실패는 아이의 자신감을 앗아갑니다 한번쯤 아이의 두뇌 속에서 일어나는 과제집중능력을 체크해 볼 필요가 반드시 있습니다 과제집중능력을 알아보기 위한 검사는 집중력(주의산만)검사, 리딩능력(난독증)검사, 경청능력검사, 정서행동검사, 학습부진검사, 뇌파검사 등을 통해 이뤄집니다. 주의산만, 집중력 부족, 난독증, 학습부진, 학습장애의 경향을 보이는 아이들은 물론, 공부는 열심히 하는 데 노력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거나 특정 과목에서 성적이 안 나오는 아이들까지 많은 학부모들이 공부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과제집중능력검사는 이런 다양한 고민과 문제에 대해 속 시원하게 원인과 해결방법을 찾는데 도움이 됩니다. 공부를 잘 하려면 높은 지능과 창의력, 그리고 과제집중능력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지능과 창의력은 선천적인 측면과 함께 후천적으로 개발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집중을 해서 학습을 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의 문제인데, 이것을 두뇌과학에서 과제집중능력이라고 합니다.지능이 좋았지만 과제집중능력이 떨어지는 아이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오히려 학습부진에 빠지기도 하고, 지능은 평범했지만 과제집중능력이 좋은 아이가 학년이 올라가면서 점점 지능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학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이러한 것은 결국 과제집중능력의 차이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많은 아이들이 지능에 문제가 없거나 오히려 좋은 편인데도 불구하고 과제집중능력이 부족해 학습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제집중능력이 부족하면 주의산만, 집중력 부족, 난독증, 학습부진, 정서불안 등 다양한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과제집중능력이 부족하면 아무리 공부를 시켜도 성취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먼저 과제집중능력을 높여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공부를 많이 시키기 전에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기 위해 두뇌학습전문기관을 찾아서 꼭 지능검사와 함께 과제집중능력에 대한 검사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많은 물을 담고 싶어도 그릇이 작으면 담기지 않는 법입니다좋은 선생님을 모셔 다양한 교습법과 훌륭한 강의를 듣게 하기 이전에, 과제집중력이 부족하다면 이것을 우선적으로 높여주는 것이 아이가 공부를 잘하는 근본적인 해결책입니다 그럼, 어떤 성향을 보이는 아이들이 과제집중능력평가를 받아보아야 할까요? -과제집중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의 특징은, -소음에 민감하여 주의가 잘 흐트러진다.-지시를 반복해줘야 한다.-수업시간에 경청을 못 하거나 경청을 해야 할 때 몸을 가만두지 못한다.-집중시간이 짧다.-계획성이나 실행력이 많이 떨어진다.-받아쓰기를 어려워했거나 글씨체가 좋지 않다. -책 읽기를 어려워하거나 싫어하거나 혹은 이해력이 떨어진다.-만화책 같이 그림으로 보는 것을 좋아하고 글이 많은 것을 피한다.-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지 못하고 언어표현이 서툴다.-머리는 괜찮은 것 같은데 말하기, 글쓰기, 행동하는 것이 어설프다. -몸의 자세가 바르지 못하고 몸을 자주 움직인다.-감정변화가 많고 충동적이다. 혹은 반대로 지나치게 자신감이 부족하고 소심하다. 더브레인 두뇌학습 해운대센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5
- 오감입체학습 ‘터치스쿨링’ 학습은 스마트하게, 수업료는 저렴하게 오감입체학습 ‘터치스쿨링’학부모가 수업 전 과정 참관 가능, 학원비보다 싼 수업료가 강점 터치스쿨링은 학습지와 비슷한 가격, 학원비의 1/3 가격으로 부담없이 터치 할 수 있다.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즐거운 것이 공부다. 그러나 현재 학생들에게는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억지로 시켜서 하는 재미없는 일이 되고 있다. 부모들에게도 교육비는 부담스러운 존재다. 그 중 대부분의 학생들이 받고 있는 사교육비는 가계 경제를 부실하게 만들고 있는 주된 요인이다. 2011년 우리나라 초·중·고교 학생의 사교육비는 약 20조1천억 원, 그 중 초등학교 사교육비는 9조4백억 원에 달한다. 초등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4만1천원이며 84.6% 학생이 사교육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에게 효과적이면서 부담없이 배울 수 있는 학습법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요즘, 방문 학습지 가격으로 옆에서 가르치듯 꼼꼼하게 첨삭지도를 받을 수 있는 ‘터치스쿨링’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보고 듣고 쓰고 묻고 말하는 오감입체학습 ‘터치스쿨링’은 교사와 학생이 학습지도 내용과 문제풀이 과정을 컴퓨터 화면 위에 펜으로 직접 쓰면서 자유롭게 주고받고, 이 모든 수업과정을 학부모에게 전적으로 공개하는 새로운 형태의 학습모델이다. 40분간 진행되는 수업 전부를 학부모가 인터넷으로 참관할 수 있고 워킹맘도 아이의 수업 진행을 실시간 체크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터치스쿨링은 지난 2년간의 테스트를 통해 원활한 수업 진행에 필요한 교사 1인당 학생 수를 6명으로 파악하고 이를 기준으로 전체 학습 운영체계를 구성했다. 일일 학습 프로그램은 상호인사, 학습계획, 전일 복습, 개념강의, 문제풀이, 같은 문제를 6명이 동시에 풀면서 풀이법을 비교해 볼 수 있는 토론학습, 자기주도학습으로 이루어져 있다.여느 온라인 교육과 달리 단계마다 과목별 전문 교사가 적극적으로 수업에 관여해 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문제풀이 과정에서 오답이나 실수가 발견될 경우 즉시 첨삭지도를 통해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생들 또한 모르는 것들에 대해 언제든 질문할 수 있고 교사는 상황에 따라 일대일 또는 일대 다수로 즉시 답변 할 수 있다. 초등교육 업계 최초로 한국 교원대 교원능력센터와 업무제휴를 통해 초등교사 인증 교육과 과목별 전문 교사제도를 도입했다. 실시간 첨삭 필기 지도와 대화기능 등 원활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과 동영상 강의를 비롯한 각종 시청각 교육 자료 공유의 안전성과 편리함을 위해 윈도우 기반의 슬레이트 PC를 주 교육기기로 선택했다. 월 6만원 내외의 저렴한 가격으로 과목마다 매주 2회 40분씩 총 1시간 20분의 수업 및 자기주도학습을 제공하는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유명 강사 강의와 해설, 초등학교 12만개 문제은행 보유과목별 전문 교사도 모집 중 터피스쿨링은 재미있게 공부하고 싶은 아이들의 마음, 늘 아이들 때문에 걱정 많고 욕심 많은 학부모들의 마음, 교육 전문가로서 잘 가르치고 싶은 선생님들의 마음 모두를 만족시키고 감동을 줄 수 있는 학습 시스템을 만든다는 것이 목표다.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내실있는 컨텐츠도 두루 갖췄다. 유명 강사의 강의와 해설은 기본이고, 교재는 김용운 교수(수학)와 양일호 교수(과학) 등 교과서 집필진이 감수했다.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집필한 12만개의 문제 은행도 보유하고 있다.박선경 센터장은 “우리나라의 경우 교육열은 뜨거우나 방행을 잘못 잡는 경우가 많다. 21세기 아이들을 20세기 방식으로 교육하고 있으니 컨트롤이 어려운 것은 당연하다”면서 “요즘 아이들은 매체를 통한 학습을 수월하게 생각한다. 예전처럼 무조건 외우면서 쓰는 방식은 맞지 않다. 아이들 스스로 재밌게 공부하면서 자신감을 가지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슬레이트 PC를 이용한 학습 방법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는 학부모들이 많은데 부모의 기준으로만 보지 말고 여유롭게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터치스쿨링에서는 과목별 전문 교사도 모집하고 있다. 학습에 관심이 많은 여성 인재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