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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액 장학생 특별전형 확대해 16명 모집
민족사관고등학교(민사고)의 하반기 설명회가 지난 10월 16일(토)에 온라인으로 열렸다. 사전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전국 단위 자사고인 민사고만의 교육이념과 특징적인 교육과정 및 학교생활에 대한 안내에 이어 올해 치러질 신입학전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더욱이 이번 설명회는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이 확정된 이후 열리는 첫 설명회로 입학전형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중점교육은 민족주체성교육과 영재교육민사고의 교육목표는 ‘민족주체성교육과 영재교육으로 각계각층의 지도자 양성’이다. 자사고 1세대인 민사고는 교육목표에 맞춰 전통문화와 가치관을 계승 발전하고 체득,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능력을 기르기 위한 교육과정, 영어상용정책의 지속적 추진과 국제화된 교육과정 확대, 교과교육·동아리·봉사·음악회 등 다양한 자율활동으로 알차게 운영된다. 최관영 기획부교장은 “민족사관고등학교는 민족과 조국을 생각하는 정체성을 심어주는 법고창신(法古創新)과 애국, 엄격한 규율을 통해 자율과 책임, 그리고 강인한 정신력을 배우고 다양한 실험과 과목들을 통해 학문적 도전이 가능한 학교”라고 민사고 교육을 정리하며 “학생들이 하고자 하는 것들을 적극 지원하는 학교”라고 덧붙였다.소질과 적성에 따른 과목들로 운영되는 융합·심화중심 교육과정민사고의 가장 큰 강점은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춰 학문 연구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는 것이다. 2025년부터 시행 예정인 고교학점제보다 앞서 민사고는 학생들이 스스로 과목을 선택해 개별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해왔다. 민사고의 ‘적진선’이다. 적성과 진로에 따른 선택교육과정을 일컫는 적진선은 인문자연융합형 교육과정으로 200여 개의 과목이 개설된다. 최관영 부교장은 “학생들의 선택에 따른 교육과정을 실제 운영할 수 있는 것은 교사 1명 당 학생 비율이 6.2명이라는 점과 교사 연구실 수업 체제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또한, 출신교 및 직업까지 다양한 교원들로 구성되어 있어 다른 학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대학 수준의 심화 교과수업(고급수학, 한국정부론, 미생물응용실습, 마이크로프로세스활용, 다양한 AP수업 등)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융합독서, 융합상상력, 융합프로젝트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융합수업과 활동 중심 토론 수업은 민사고만의 인재를 육성하는 원동력이다. 통합선발이지만 전액 장학생 확대로 기회 넓혀올해 민사고는 전국단위로 16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무엇보다 올해 입학전형에서 눈에 띄는 것은 전액장학생특별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16명으로 크게 늘었다는 것이다. 박용성 입학관리실장은 “고 정상영 KCC명예회장 유가족의 지원으로 잠재능력은 우수하나 여건이 되지 않아 민사고 교육을 받을 기회를 가질 수 없었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전액장학생특별전형 선발인원이 늘어났습니다. 3년 동안의 등록금, 기숙사비, 교복 등 각종 교육활동에 소요되는 경비 일체를 포함하는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게 되는 특별전형은 크게 동문장학생, 영예장학생, 선혜장학생으로 구분됩니다”라고 올해 입학전형에서 달라지는 부분을 설명했다.별도의 지원 자격을 충족해야만 지원할 수 있는 특별전형에서 다음 두 가지는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 “세 개로 구분된 전형 안에서는 중복지원이 가능하지만 일반전형에는 지원할 수 없다. 또한, 민사고 입학전형은 지원 전형이 다르더라도 동일한 선발 방법과 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에 특별전형 지원자가 미달이더라도 통합선발이라는 기본방침에 따라 민사고 교육에 적합하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다면 선발하지 않는다”고 박용성 입학관리실장은 강조했다. 또한 올해부터 일반전형으로 선발된 신입생들 중, 입학성적이 우수한 5명을 영혜장학생2로 선발해 납입금(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기숙사비)전액을 지원한다. 1단계(교과성적)+2단계(서류, 면접, 체력검사)로 선발민사고는 2단계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2학년 1학기부터 3학년 2학기까지의 전 교과 성적을 100점으로 환산한 점수로 1단계 합격자를 선발하고, 서류평가(자기소개서, 추천서, 학부모기재사항), 면접, 체력검사로 진행되는 2단계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300명 이내의 인원을 선발하는 1단계는 교과성적만을 평가한다. 민사고는 국어, 영어, 수학을 비롯해 체육, 음악, 미술까지 중학교에서 배운 전 과목을 교과 성적으로 산출해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과목별로 반영단위와 학기별 반영비율이 다르다. 예를 들어, 국어와 수학, 영어, 과학의 반영단위는 5인 반면 사회와 역사는 3, 체육은 1이며, 2학년 각 학기의 반영비율은 20%지만 3학년은 30%로 보다 높게 반영된다. 박용성 입학관리실장은 “2단계 평가를 맡은 평가위원들은 지원자의 학교나 성적 등을 알수 없고 제출된 서류만으로 평가한다. 따라서 서류에 지원자의 이름이나 과목 석차, 외부 수상실적 등 금지사항을 기재해 감점되면 상당히 불리하다”고 강조하며 서류양식은 11월 16일경에 홈페이지에 공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100분의 심충 면접으로 학교에 맞는 학생 선발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한 질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각 항목에서 묻는 질문에 따라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라고 답한 박용성 입학관리실장은 “자신을 소개하고, 소질과 적성 그리고 진학 및 진로희망에 대한 이유와 계획을 묻는 질문에 중학교에서 경험한 활동과 학업을 중심으로 자기 생각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 특정 서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모든 항목은 별도의 반영비율 없이 평가위원들의 점수와 코멘트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고 알려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말의 이해, 실용 영어, 수리적 사고, 행복한 학교생활의 4개 필수 과목과 사회와 과학 영역 중 선택한 1개의 선택영역에 대한 심층 개별 면접은 실질적 합격을 결정하는 요인이다. 각각 20분씩 5개 영역 100분으로 진행되는 개별 면접으로 학생들의 학업능력, 인성, 그리고 창의력 등을 평가해 민사고에 맞는 학생들을 선발하기 때문이다.박용성 입학관리실장은 “민사고 면접은 정답을 맞히는 것보다 영역별 특성에 맞는 핵심 사고를 할 수 있는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심화과정에 대한 답이 당락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중학교 교육과정을 기본으로 학생들의 사고역량을 평가하는 것이 목표라는 사실에 유의해 면접을 준비해야 한다. 또한, 선택영역의 경우 반드시 지원자가 희망하는 진로와 연계된 과목이 아니라 자신이 잘하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면접은 철저히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진행된다. 지금은 지원자들이 학교에서 별도로 마련된 장소에서 면접에 참여하는 교내 비대면 면접방식을 시행할 계획이지만 면접 당시의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형식은 달라질 수 있다. 또한, 체력검사는 대면 면접 시에만 실시할 계획이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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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지역 고등학교 학교 설명회
늘푸른고등학교 늘푸른고는 10월 22일(금)과 11월 22일(월), 오후 6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유튜브로 중 3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달라지는 대입전형 변화에 맞춰 내년 입학생들을 위해 늘푸른고가 준비한 5대 전략을 자세히 설명하고 그에 따른 늘푸른고의 교육과정과 다양한 활동들을 소개한다.분당영덕여자고등학교 분당영덕여고는 10월 30일(토),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학교 설명회를 연다. 학교에 대한 교육과정과 활동, 그리고 특색있는 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이번 설명회는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전반에 대한 설명뿐 아니라 평소 분당영덕여고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을 실시간으로 질문해 담당 부장들의 상세한 답을 들을 수 있도록 진행된다.서현고등학교 서현고는 중3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0월 27일(수) 오후 5시에 학교교육과정설명회를 갖는다. 줌 기반 화상회의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내년 입학생을 위한 서현고의 학교교육과정 및 학교교육활동 전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진행될 계획이다. 보다 정확한 설명을 위해 서현고는 10월 20일(수)부터 오픈채팅방을 운영해 질문을 받는다. 수내고등학교수내고는 10월 29일(금) 오후 6시에 중3 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 내년 신입생들이 치르게 될 대입제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수내고의 교육과정과 프로그램 안내가 이루어진다. 또한, 학교에 대한 궁금증은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답을 들을 수 있으며 줌 링크 주소는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야탑고등학교 맞춤식 진학지도로 꿈을 이뤄주는 야탑고는 11월 4일(목),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학교 설명회를 연다. 학교 교육과정과 활동, 그리고 진학실적 등 학교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이번 설명회는 유튜브 영상과 공개카톡방을 통한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진행으로 된다. 참여를 희망한다면 학교 홈페이지 팝업창을 링크하면 된다. 한솔고등학교한솔고는 11월 2일(화) 오후 6시부터 줌을 이용한 학교 설명회를 연다. 중3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온라인을 통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한솔고의 교육과정과 활동, 그리고 한솔고만의 장점들을 설명하게 된다. 정확한 줌 주소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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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의 계절, 내 손으로 가을걷이하러 출발!
한없이 드높은 가을하늘과 하나둘 곱게 물들어가는 잎사귀가 계절이 바뀌었음을 말해준다. 아침저녁 스며드는 찬기운에 옷깃을 여미다 보면 어느새 올해도 저무는가 싶다. 도시가 가을 감성에 젖어 있다면 농촌에서는 일년 내내 햇빛과 바람으로 키워낸 먹거리 수확으로 활기가 넘친다. 이에 분당, 용인 근교에서 가족단위로 참가해 가을걷이체험을 할 수 있는 농장 몇 곳을 소개한다. 땀흘려 수확하는 기쁨도 맛보고 내 손으로 거두어들인 작물로 건강하고 든든하게 배도 채울 수 있으니 그야말로 일석이조! 모두의농장 고구마도 캐고 쌈바베큐도 먹고일년 내내 재미있는 농장체험과 풍성한 먹거리가 있는 모두의농장은 예전에는 주로 버섯을 재배하고 버섯 관련 체험활동을 진행해 온 농장인 ‘좋은버섯들’의 새로운 이름으로, 지금은 가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고구마 캐기 체험이 한창이다. 고구마를 캐는 일은 도시생활에 익숙한 아이들에게는 흔치 않은 경험이기에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단체로 오기도 하고,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리며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가족단위 방문객도 많다. 고구마 캐기 체험은 10월 주말 동안 진행된다.호미와 각종 농기구는 농장에서 대여해 주기 때문에 장갑만 준비해 가면 되고, 고구마를 캐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간단한 교육이 있어 초보자라 해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체험이 끝나면 각자 1kg 정도의 고구마를 한 박스씩 가지고 갈 수 있고 고구마로 만든 간식도 제공된다. 원하는 이들에 한해 고구마줄기를 가져갈 수도 있다. 이번 고구마 캐기 체험에 참가한 이들에게는 12월에 열릴 예정인 고구마케이크 만들기 체험 5000원 할인권도 준다.고구마만 캐고 가기 아쉽다면? 농장에서 바로 수확한 쌈채소를 삼겹살과 함께 먹을 수 있는 팜파티 프로그램도 있다. 밥, 김치, 쌈장, 채소 및 삼겹살은 제공되며 그 외 라면이나 음료, 과자는 매점에서 구입하면 된다. 체험비 고구마 캐기 1인 9980원, 팜파티 성인 1인 1만4980원 위치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영문로 82 문의 010-2763-3994 주변 관광지 에버랜드, 호암미술관장촌체험마을 여름내 키운 배추로 김장담궈요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장촌체험마을은 경기 관광두레에 선정된 마을로, 주민들이 직접 마을을 관광지로 육성하는 여러 가지 사업을 함께 하고 있다. 전통적인 농업 위주의 산업구조에 다양한 체험활동을 체계적으로 구성해 인근 도시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는 것이다. 가을을 맞아 장촌체험마을에서는 고구마 수확과 함께 재미있는 패키지 체험 몇 가지를 준비하고 있다. 버섯종균넣기, 활쏘기체험 등 야외 활동은 물론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장승이나 솟대, 양초, 비누만들기 등 실내키트만들기 체험도 있다. 장촌체험마을의 가을 농존체험은 가족단위로 참가신청을 받으며, 성인은 산채쌈밥 도시락 혹은 사라다빵 정식, 어린이는 고로케정식의 식사가 제공되는데 모두 이 마을에서 기른 채소로 만든 것이라고.10월을 끝으로 고구마캐기가 끝나면 11월부터는 김장체험이 시작된다. 장촌체험마을에서 준비한 절임채소에 무, 대파, 쪽파, 갓, 마늘, 생강 등 김장에 필요한 모든 채소가 제공되기 때문에 김치를 담아갈 김치통과 고무장갑, 앞치마만 준비해 오면 온가족이 함께 김장김치를 담아갈 수 있다. 취향에 따라 고춧가루나 젓갈 등을 따로 준비해도 된다. 체험비 고구마캐기 + 추가 체험 1가지 + 식사제공 가족당 8만원, 김장체험은 별도 문의 위치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이원로601번길36문의 031-333-1757주변 관광지 석포숲공원, 안젤리미술관, 와우정사율봄식물원 토마토 따고 볏짚 꼬기도 배워요율봄식물원은 식물원과 농업예술원을 겸하는 곳으로, 식물원에서 휴식도 즐기고 계절별 농촌체험 활동과 함께 작고 귀여운 동물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자연체험학습공간이다. 널따란 식물원은 구석구석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것은 물론 염소, 토끼 등 동물도 키우고 있어 식물원에 입장할 때 받는 동물먹이 1회 교환권으로 동물과의 짧은 교감도 가능하다.율봄식물원 관계자는 “흔히들 여름채소로 알고 있는 대추방울토마토를 가을에도 재배하여 수확할 수 있도록 처음 시도했는데 빨갛게 잘 익어가고 있습니다”라며 별도 예약을 받는 것이 아니라 식물원에 입장한 고객에 한해 그날 토마토의 상태에 따라 수확량이 정해지기 때문에 토마토 수확체험을 원한다면 조금 일찍 방문할 것을 권했다. 토마토 수확 외에도 율봄식물원에서는 전통방식으로 벼를 타작, 도정하는 체험도 있다. 인근 마을에서 재배하는 쌀을 이용하는 체험으로 생태계에서의 논의 기능, 벼의 한살이, 벼의 도정과정, 현미와 백미의 차이점 등에 대한 교육 후 벼 타작과 도정, 볏짚으로 새끼줄 꼬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체험 후에는 추억의 간식인 뻥튀기를 먹을 수 있고 도정한 현미 900g을 가져간다. 모든 체험활동은 식물원 입장 고객에 한해 가능하며 벼 도정 체험은 미리 예약해야 한다. 체험비 토마토 체험 1kg 1팩 1만3000원, 쌀도정 15000원 (체험비는 1가족당) 위치 광주시퇴촌면 태허정로 267-54 문의 031-798-3119 주변 관광지 경안천습지생태공원팜앤트리 용인에서 귤을 키운다고?제주도에나 가야 볼 수 있는 줄 알았던 귤나무를 용인 지역에서도 재배하고 있다. 팜앤트리는 관엽식물을 전문재배하는 청암농원에서 운영하는 체험형 농장 및 카페로, 온실형 카페에서 날씨에 상관없이 귤 수확 체험과 관엽식물 제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지난 2018년 제주도에서 감귤나무를 옮겨와 지난해 처음으로 열매를 맺었고, 이에 맞춰 귤따기 체험을 시작했다고 한다. 온실카페에는 커다란 비닐하우스 안에 귤, 황금향, 레드향, 한라봉 등 다양한 운향과 나무는 물론 파인애플과 파파야, 레몬까지 키우고 있어 이국적인 풍경에 놀라게 된다. 또한 고무나무와 선인장, 미니 파인애플을 비롯해 안스리움, 스킨답서스 등 수십여종의 관엽식물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팜앤트리에서는 귤수확 시즌을 맞이해 귤따기 체험이 진행되는데, 제법 큰 바구니 하나 가득 귤을 따갈 수 있다. 귤따기 체험 외에도 레몬 마들렌에 아이싱과 데코를 하는 레몬케이크 만들기 체험, 유기농 설탕과 팜앤트리에서 키운 황금향으로 청 담그기 체험도 있어 원하는 이들은 미리 예약하면 된다. 체험비 귤따기 1인당 1만원, 레몬케이크 만들기 및 황금향 청 만들기 1만5000원 위치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두창리 2108 문의 0507-1351-3287 주변 관광지 은이성지, 법륜사
2021-10-22
- 예비 고1 과학 선행 논쟁 지난주 기고문 [예비 고1 노원구 고등학교 지원 시 고려사항]으로 많은 관심과 질문을 받았다. 각 학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예비고1 입시 설명회에서 다루도록 한다. 오늘은 예비 고1의 두 번째 관심사로 ‘과학 선행’ 논쟁을 다루도록 한다. 중계동에서 오래 강의하고 대입 컨설팅을 하면서 이 무렵 ‘과학 선행은 어디까지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 이에 명확한 입장을 밝히도록 하겠다.대입 전형에서의 내신수시(교과, 학종, 논술) 및 정시로 나누어지며 수시의 경우 특히 내신 성적이 중요하다. 최근의 내신성적은 대부분 전학년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를 반영하는 추세이고 일부 대학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국어, 영어, 수학, 사회 또는 전학년 전과목 반영 등 크게 3가지 형태로 반영한다. 그리고 예전과 달리 학년별로 균등한 비율로 대부분 반영하고 있어 1학년부터 내신이 중요하고 나중에 역전할 기회가 적다. 특히 고3의 경우 대부분 진로선택과목(성취도 평가)이어서 등급 반영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내신에서의 영향력은 크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고1, 고2 내신이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하면 된다.과학 선행에 대한 입장 차어떤 분들은 고1 통합과학 등급을 잘 받기 위해 고2 때 배우는 물리학1, 화학1을 중학교 때부터 선행해야 한다고들 한다. 물론 중등과정부터 물리학1, 화학1을 다 소화할 정도의 실력이 있는 아이들은 당연히 통합과학 내신을 잘 받을 확률이 높다. 그런데 이 아이가 선행을 해서 과학 등급을 잘 받은건지, 선행을 소화할 정도로 학습 능력이 우수해서 내신을 잘 받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인과관계상 후자가 맞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현시점에서 고등과학을 위해 필요한 준비는 당연히 ‘통합과학’을 공부하는 것이다. 한편 고1 통합과학에서 어려운 문제는 물리학1, 화학1을 미리 선행해야 풀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실제 통합과학 문제가 선행을 꼭 해야할 정도로 교육과정을 벗어나게 출제될 수 없다. 학교별로 물리영역, 화학영역, 생명영역, 지학영역이 단원에 따라 출제되는데 어려운 문제가 많아서 못 푼다기보다 실수 등으로 등급이 하락하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학교 공부에 더 충실하는 편이 고1 내신 대비에는 더 좋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진로와 상관없이 물리학1, 화학1을 선행한들 막상 고2 선택 과목에서 그 과목들을 선택하지 않으면 헛공부가 될 수 있다. 이미 선행을 많이 하였다면 그걸로 족하고 하지 않았어도 큰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고등학교별로 다른 통합과학 준비 방법고등학교별로 통합과학을 가르치는 선생님 수가 다르다. 1~4명의 선생님이 한 반에 들어오시다 보니 학교별로 진도, 학습 내용, 학습의 깊이가 대부분 다르다. 인강 등을 통해 통합과학을 다 보는 것만으로 내신대비가 다 되는건 아니다. 그 학교 그 선생님에 맞는 준비가 필요하다. 그래서 학교 수업이 가장 기본이자 최우선이다. 만약 학원 등의 도움을 받을 경우 학교별로 반이 구성되어야 최적의 내신 대비를 할 수 있다. 통합과학 내신 대비를 잘 하는 학원의 경우 물, 화, 생, 지 전문 영역별로 선생님이 다르고 과목별 선생님들은 각 학교의 기출문제, 프린트자료, 노트필기 및 아이들과 수시로 학교 수업 등에 대해 얘기하면서 실제 학교에서 가르치는 내용과 출제 경향을 파악하려고 노력한다. 그러다 보니 그 지역을 잘 알고 그 지역 학생들을 오래 가르쳐본 경험 있는 선생님들에게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결론상위 대학을 정시(수능)로 가는 경우는 보통 재수생과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 사교육 밀집 지역에 있는 몇몇 학교 재학생들인 경우가 많다. 결과적으로 대부분 일반고 학생들은 정시를 통하여 명문대학에 진학하기가 대단히 어렵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는데 이런 사실은 크게 공개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일반고에서 대학에 가기 위해서는 수시가 일반적이고 수시는 결국 내신성적 확보가 관건이다. 고1 내신부터 확실히 다지고 가야하고 과학의 경우 고1 통합과학 공부부터 열심히 할 필요가 있다. 대입 컨설팅을 하면서 보니 고3 학생들은 내신 관리를 소홀히 한 것을 가장 후회하고 있었다. 내신에 대한 확고한 준비가 대학을 가기 위해 가장 필요한 일이고 이를 효율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이범석코스모스 과학학원 원장위즈컨설팅 컨설턴트문화유산해설사네이버 블로그 [BS 학종 컨설팅] 2021-10-22
- 예비 중1부터 시작하는 입시 영어 공부! 학부모의 교육열이 집중된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15여년. ‘최상위권 학생이 몰리는 학원’이라는 입소문이 자자한 중·고등전문 영어학원 스터디코치. 입시 최전선에 있는 고등부의 꾸준한 입시 실적에 힘입어 학부모들의 요청으로 중등 과정을 학년별로 최적화된 커리큘럼과 교재를 개발해왔다. 매년 달라지는 입시정책에도 변함없이 ‘입시 역량’을 키워주는 최상의 영어학원이라는 평을 듣고 있는 스터디코치의 중등부에 대해 알아봤다.예비 중1 왜 중요한가? 시험 없는 1년 아이마다 다른 입시 영어 능력 키우는 최적기!스터디코치 중등부 이지영 원장은 “고교진학 후 공부 의지는 있지만, 시간적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면 안타깝다. 중등부에서 탄탄한 실력을 쌓아놓지 않으면 입시에서 뒤처지는 구조적인 제약이 있다.”라며 “중1은 입시의 첫 출발이다. 아이마다 성장 속도는 다르지만 해야 할 영어학습은 동일하다. 학교 내신이 시작되는 중2는 아이도 부모님도 부담스럽다. 그러나 중등 내신 시험은 아이의 성취감, 자존감을 높이는 한편 암기법, 시간 배분, 시험 준비 등 자신만의 공부법을 깨우치는 기회가 된다. 중3은 대입 전공까지 결정해야 고1부터 시작되는 생기부 포트폴리오에 필요한 교내 활동, 생기부 관리 요령까지 입시 준비를 익혀야 한다.”고 강조한다.따라서 스터디코치에서는 풍부한 입시 자료와 고등영어 자료를 활용하여, 중학교 내신 점수와 진짜 영어 실력과의 간극을 조율하며 아이별 영어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정서적 변화를 겪는 아이와의 밀착관리를 통한 학습 코칭도 제공한다.고등과 연계된 커리큘럼, 학년별 개인별 변수 고려한 교습법과 교재 & 월말 평가를 통한 약점 집중 관리!스터디코치 중등부에서는 평소에는 수능(입시)에 맞춰진 학습 진도 + 내신 기간 시험 집중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시험이 없는 중1은 학생별 취약한 영역을 채우고, 입시 영어의 틀을 잡기 위한 최적기로, 1년 동안 수능 방식의 월말 평가를 통해 객관적인 수준, 추론 능력, 배경지식, 주제 파악 등 아이별 취약한 영역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집중적으로 관리한다.이 원장은 “스터디코치의 중등 과정은 고등 입시 영어와 연계하여 중3-중2-중1 순으로 검증과정을 거치며 학년별로 개발되었다. 중등부는 아이마다 생물학적 급격한 성장 과정에서 겪는 변수를 고려하여 동일한 커리큘럼을 적용할 수 없다.”라며 “학년별 개인별 사고력, 학습 속도, 학습 진도 등 차이를 고려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하고 있다.”라고 설명한다.아울러 중1은 초등 영어학습에 따라 영역별 약점, 학습 진도, 입시 영어에 대한 준비 등을 고려하여 영역별 균형 있는 학습 지원이 필수다. 따라서 학년별 그룹별 특성을 면밀하게 관찰하여 최적화된 스터디코치만의 교습법과 교재를 지원하고 있다.수능 방식의 레벨테스트, 유형별 반 구성 및 영역별 약점 관리스터디코치에서는 수능 방식의 레벨테스트를 통해 아이마다 영어의 5가지 영역 (문법, 단어, 독해, 듣기, 쓰기) 역량을 파악하여 획일적인 반 구성이 아닌 영역별 유형이 같은 아이들로 반을 구성한다. 예를 들어 독해 능력은 최상인데, 문법은 기초과정이 필요한 학생끼리 반을 구성하여 난도 높은 독해 수업과 기초과정의 문법 수업을 조합하여 입시에 필요한 최상의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하는 방식이다. 이때 스터디코치만의 세분화된 90여 종의 자체 교재를 활용하여, 고등영어까지 연계된 입시 중심의 체계적인 영어 수업을 받을 수 있다.중등 첫 영어학원, 선택은 신중하게! 학습 흐름 끊지 않게 꾸준히!이 원장은 중등부 영어학원을 선택하는 조건으로 “고등부가 존재하여 입시 영어의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는 학원, 입시에 꼭 필요한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역량 있는 학원, 내 아이의 성적과 성향을 충분히 고려해줄 수 있는 학원인지를 꼼꼼히 살펴 방문 상담을 통해 선택할 것”을 조언한다. 아울러 처음에 신중하게 선택하고, 아이와의 소통을 통해 영어학습의 흐름이 끊이지 않도록 꾸준히 보내야 한다는 말을 덧붙였다.이 지영 원장 2021-10-22
- 외고,자사고,국제고 자소서 면접을 위한 팁 2(Tips) 필자는 중계동 은행 사거리에서 6년 이상 외고/자사고/국제고 자소서 지도와 실전면접반 지도를 해오고 있다. 자소서는 생활기록부에 기록되거나 중학생으로서 자신이 한 활동 중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건을 선택하고 구체적으로 기술하여 자신이 진학하고자 하는 학교에 가장 적합한 인재라는 것을 증명하는 글이다. 학생들에게 자소서에 쓸 중요한 일이나 사건(Event)를 말해 보라고 하면 하나같이 이렇게 말한다. “ 선생님, 저는 특별한 활동을 한 것도 없고, 기억나는 것도 없어요. ” 지금까지 자소서면접반을 지도하면서 거의 모든 학생들에게 이 말을 들었다. 전교 1등을 하는 학생들도 똑같은 말을 했다. 학생들은 누가 들어도 놀랄만한 굉장한 사건을 찾고 있는 것 같았다. 어쩌면 역사교과서에 실릴만한 역사적인(historic) 사건을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개인사에서 그런 사건은 거의 없다. 학생들과 계속 얘기(질문)을 하다 보면 개인의 일기장에 쓸만한 얘기(?)는 꽤 있다. 자소서 작성은 개인의 역사에서 사소(?)하다고 여겨질 수 있는 사건을 골라서 의미를 부여를 부여하는 작업이다.자소서를 쓰는 것뿐만 아니라 면접 또한 학생들에게 상당히 두려운 일이다. 면접이 두려워서 외고나 자사고, 국제고에 지원조차 꺼려하는 경우도 많이 보았다. 사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면접하는 법을 배워 본 적이 없을 것이다. 면접에서는 고려해야할 요소들이 많다. 목소리 톤(tone), 시선 처리, 목소리 크기, 답변의 길이, 몸 자세, 손의 위치, 모르는 질문에 나왔을 때 대처하는 법, 군더더기말 없애기 등 많은 요소들이 있다. 이와 같은 기술적인 요소들을 외에도 가장 중요한 것이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가지게 해주는 멘탈 관리이다. 아래 합격자들의 수강후기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2021 학년도 JS자소서 면접반 수강후기 (JS뉴욕어학원 특목반)송O종 중계중 하나고 합격자 자기소개서 를 작성하는데 처음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합격자 분들이 어떤식으로 작성했는지 선생님 께서 많은 다른 자소서 샘플들을 주시면서 어떤식으로 써야할지 알려주셨다. 그리고 체계적으로 어떤 내용을 적는 것이 좋은지 알려주신점이 가장 좋았고, 또 자소서를 쓰면서 쓰면 안되는 여러가지 내용들과 쓰면 좋은 부분들 명확하게 집어주시면서 자소서에 더 도움이 된 것 같다. (중략)홍O은 노일중학교 3학년 자소서 면접반 수강후기 (서울국제고등학교 합격자) 첫날에는 자소서의 개요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웠다. 처음엔 막막했던 자소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배우고 나서는 점차 틀이 잡혀갔다. 계속해서 자소서를 작성하고 생기부를 분석했고 원장 선생님께서 한 명 한 명 직접 자소서의 방향을 잡아주셨다. ~중략~ 단순히 면접 준비만 하는 것이 아니라 멘탈을 관리할 수 있게 도와주셨고 친구들과 함께 진행하였기 때문에 서로 응원할 수 있었다.이O서 중계중 3학년 자소서 면접반 수강후기 (대원외고 프랑스어과 합격) 특목고 혹은 자사고를 진학하기 위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라는 말씀을 하시며 저희의 멘탈을 꽉 잡아주셨습니다. 쌤! 정말로 감사합니다!이O민 노곡중 3학년 자소서 면접반 수강후기 (대일외고 프랑스어과 합격자)자소서 첨삭부터 면접까지 세세하게 신경써주셔서 정말 감사했고 처음 수업때부터 만일 떨어지더라도 일반고 가서 잘하면 된다고 하시는 등 너무 긴장하지 않게 해주신게 맨탈관리에 큰 도움이 되었다.이O정 창일중 3학년 자소서 면접반 수강후기 (서울외고 영스<영어스페인어>합격자)이번에 서울외고 면접을 보게 되면서 자소서를 처음으로 써봤는데, 기존에 내가 쓰던 독후감, 보고서 같은 글들과는 판이하게 달라서 쓰는 것이 힘들었다. 하지만 옆에서 선생님께서 피드백을 해주시고 도와주셔서 자소서 쓰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성공적으로 자소서를 쓸 수 있었다. 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유웨이 중앙 입시 컨설턴트 전문가· 자사고/외고(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서울외고등)에 다수 합격자 배출 2021-10-22
- 2021년도 노원도봉지역 초등학교 학생 수 현황 지난 8월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1년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교 학생 수는 532만 3075명으로 전년(534만 6874명) 대비 2만 3799명 감소(0.4% 감소)하였다. 초등학생의 경우는 2만1376명 감소(0.8% 감소)하면서 학령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현상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교육 특구로 불리는 노원·도봉지역의 초등학교별 학생 수 현황 및 학교별 학년별 편차는 어느 정도인지 알아봤다.#노원지역 40개 초등학교 2만4천521명가장 학생 수 많은 초등학교, 을지초(1594명)가장 학생 수 적은 초등학교, 중현초(144명)학교사이트에 공개된 2021년 학교 현황 자료를 활용해 노원 도봉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 수 현황을 조사했다. 학생 수 현황 집계 시 특수학급은 제외했다.노원구 지역 조사 대상 초등학교는 총 40개 학교이고, 상명초, 청원초, 태강삼육초, 화랑초 4개 학교가 사립이며, 36개 학교는 모두 공립이다. 40개 초등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학교는 을지초로 학생 수는 1594명이다. 다음으로는 중평초(1526명), 중계초(940명), 불암초(927명), 태랑초(892명), 한천초(849명), 태릉초(773명), 태강삼육초(761명), 원광초 (759명), 선곡초(737명), 상수초(716명), 상명초(696명) 순이다. 반면에 노원구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초등학교는 중현초(144명)다.학급당 학생 수 가장 많은 초등학교, 태강삼육초(31.7명)학급당 학생 수 가장 적은 초등학교, 중현초(12명)2021년 노원구 전체 초등학생 수는 2만4521명이며, 노원구 전체 초등학교 학급 수는 1,130학급으로 초등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1,7명이다.노원구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초등학교는 태강삼육초로 학생 수는 761명에 24학급으로 학급당 학생 수 31.7명이다. 다음으로는 청원초 (29.2명), 상명초 (29명), 을지초 (28명), 화랑초 (27.7명), 중평초 (25.9명), 중계초 (25.4명) 순이다.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초등학교는 중현초(12명)다.노원구, 초등학생 수 해마다 꾸준히 감소반면 중학교 학군 따라 학생 수 격차 커노원지역의 총 40개 초등학교의 학년별 총 학생 수를 살펴보면 1학년 3722명, 2학년 3758명, 3학년 4184명, 4학년 4199명, 5학년 4388명, 6학년 4270명으로 학령인구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노원지역 초등학생 수 현황 중 주목할 부분은 중학교 학군별 학생 수의 차이이다. 중계동 은행사거리를 중심으로 인기가 높은 중학교가 자리한 지역의 초등학생 수와 비인기 지역 초등학생 수의 격차가 크다는 점이다. 대표적으로 불암중, 을지중, 중계중, 하계중으로 배정받을 수 있는 학군의 을지초(1594명), 중평초(1526명)은 전교 학생 수가 1000명이 넘는 유일한 초등학교이다. 또한 중계초 940명, 불암초 927명도 전교 학생 수가 900명이 넘는다. 특히 이 학교들은 5,6학년 학생 수는 급격히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을지초는 초등 5, 6학년의 경우 학생 수가 각각 300여 명을 넘어선다.<표> 노원구 초등학교 학년별 학생 수 (단위 명/총 2만4천521명)<표> 노원구 초등학교 학생 수 현황 (단위 : 명) ※ 기준일자 : 2021년 5월 공시※ 특수학급, 복식학급 미포함#도봉지역 16개 초등학교 1만3천832명가장 학생 수 많은 초등학교 창림초(928명)가장 학생 수 적은 초등학교, 신창초(293명)도봉지역 조사 대상 초등학교는 총 16개 학교이며, 이중 동북초, 한신초는 사립이다. 16개 초등학교 중 가장 학생 수가 많은 초등학교는 창림초로 학생 수는 928명이다. 다음으로 초당초(926명), 창일초(918명), 창경초(912명), 창도초(831명), 백운초(813명), 누원초(799명), 동북초(707명) 순이다. 반면에 도봉구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초등학교는 신창초(293명)이다.학급당 학생 수 가장 많은 초등학교, 동북초(29.5명)학급당 학생 수 가장 적은 초등학교, 신창초(12.7명)2021년 도봉구 전체 초등학생 수는 1만3832명으로 도봉구 전체 초등학교 학급 수는 648학급이며, 초등학교 평균 학급당 학생 수는 21.3명이다.도봉구에서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초등학교는 동북초 학생 수 707명에 24학급으로 학급당 학생 수 29.5명이다. 다음으로는 한신초(24명), 초당초(23.7명), 창일초(23명), 창림초(22.1명), 창도초(21.9명) 순이다. 학급당 학생 수가 가장 적은 초등학교는 신창초로 학급당 학생 수는 17.2명이다.도봉구, 초등학교 학년별 학생 수 큰 변화 없어노원구 대비 도봉구 학교별 학생 수 격차 크지 않아도봉지역의 총 16개 초등학교의 학년별 학생 수를 살펴보면, 1학년 2234명, 2학년 2122명, 3학년 2420명, 4학년 2362명, 5학년 2381명, 6학년 2313명으로 총 13832명이다. 도봉지역 초등학생 수만 살펴보면 학년별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도봉구의 경우는 노원구와 비교해 중학교 학군에 따른 학교별 격차가 크지 않은 걸로 보여진다. 학교별 격차가 아닌 동별 학생 수에 따른 차이로, 전교생이 900명이 넘는 초등학교로는 창림초(928명), 초당초(926명) 창일초(918명), 창경초(912명)이다.<표> 도봉구 초등학교 학년별 학생 수 (단위 명/총 1만3천832명)<표> 도봉구 초등학교 학생 수 현황 (단위/명)_ ※ 기준일자 : 2021년 5월 공시참조 _ 학교알리미 사이트 학교별 학급별 학생 현황 2021-10-22
- [기획] 아이들 코로나백신 접종에 관한 엄마들의 ‘말말말’ 고3학생들의 코로나백신 접종에 이어 고1~2(16~17세) 학생들의 코로나백신 예약이 시작됐는데요. 첫날 예약률이 20%가 넘었다죠? 학교생활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는가하면 여전히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또, 12~15세를 포함한 소아·청소년의 경우 정부가 백신접종을 자율에 맡겼는데요. 맞아야 하나? 미뤄야 하나? 의견이 부분합니다. 여러분의 가정은 어떤가요? 아이 백신 접종에 대한 엄마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봤습니다.송파강동내일신문 교육취재팀아이와 엄마는 ‘동상이몽’고입을 앞두고 있는 중3 엄마입니다. 학교에서 백신 접종에 대한 안내를 한 모양이에요. 저는 부작용 등이 우려되어 접종을 쉽게 권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딸은 당장 백신을 맞겠다고 하네요? 내년이면 대입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데 코로나에 걸리기라도 하면 어떻게 하냐고요. 만약 걸리지 않아도 자가 격리라도 하게 되면 내신 성적은 누가 책임질 거냐고 걱정을 해요. 그리고 친구들도 다 맞았는데 자기만 안 맞고 있기는 어려울 것 같대요. 다른 친구들에게 피해를 줄지도 모른다면서요. 백신 부작용이나 주사가 아프지 않을까 걱정을 하는 새가슴 엄마와는 달리 친구들을 먼저 생각하는 딸을 보고 내심 기특하기도 했답니다. 접종을 하더라도 주변 경험 사례를 보고 천천히 결정하게 될 것 같아요. 김*숙(45·신천동)백신 접종, ‘1번’으로 할 거에요!아이 고등학교에서는 올해 코로나 확진자가 여럿 나왔어요. 한 번은 같은 반 친구가 코로나에 걸려 자가 격리도 했답니다. 아이가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저도 2주 동안 함께 격리했지요. 그야말로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경험이었다고나 할까요? 코로나도 무시무시하지만 생활 리듬이 깨어진 아이를 지켜보는 것도 무서운(?) 일이더군요... 평소에는 일을 하기에 아이가 어떻게 공부를 하고 있는지 잘 몰랐는데, 온라인 수업에 도무지 집중하지 못하는 것 같더라고요. 내년이면 고2가 되는데, 입시가 점점 가까워지는 중요한 시기잖아요. 백신 부작용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요. ‘위드 코로나’로 전환되면 매일 등교하게 될 텐데 얼른 백신 맞고 맘 편하게 학업에 집중하면 좋겠어요. 엄*원(47·자양동)코로나 백신접종을 미룬 N수생 아들코로나로 인해 고교 졸업식도, 대학 입학식도 제대로 치르지 못한 아들. 연이어지는 온라인수업과 전공 선택에 대한 미련이 남아 N수생의 길을 걷고 있지요. 자발적으로 또 수험생이 되다보니 건강관리와 컨디션 조절에 신경을 초집중해야 하고요. 무엇보다 코로나 백신접종 때문에 많은 고민을 했었답니다. 수능시험 접수를 하면 백신접종 우선대상자가 되기에 많은 이들이 신청하고 백신부터 맞았지만, 우리 아들은 백신접종을 안했어요. 백신을 맞고 이상 반응이 오거나 며칠 간 컨디션이 안 좋아질까 우려되어 꺼리더군요. 부모 입장에서는 백신부터 맞고 편안하게 수험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권유했지만 스스로 접종을 미루니 어쩔 수가 없더라고요. 하지만 수능시험 마치고 나면 잔여백신 신청부터 하려고 합니다. 김*이(51·둔촌동)교차접종으로 고민했던 시간하는 일 때문에 코로나 백신 우선접종대상자가 되었어요. 처음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아야 한다기에 걱정부터 앞섰답니다. 백신의 종류에 대한 호불호와 여러 이야기들이 흘러 나와서 신뢰가 조금 떨어졌어요. 이후 약 3개월 후에 2차 접종예정이었는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대신 화이자 백신으로 교차접종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지요. 사실 고민이 있었지만 ‘상황에 맞춰 백신부터 맞고 보자’는 생각으로 올 상반기에 교차접종을 모두 마쳤어요. 접종 후 며칠 간 몸살을 앓았지만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치고 나니 지인 모임에서 저는 ‘우선 만남 대상’이 되더라고요. 코로나 시기지만 초기 백신접종완료 덕분에 조심스레 소소한 만남을 유지했어요. 앞으로 ‘위드 코로나’ ‘부스터샷’에 대한 상황에도 잘 대처해야겠다 싶어요. 신*선(47·가락동)백신 2차 접종, 만만치 않구나!화이자 백신 2차 접종 후 후유증이 1차보다 강도가 세다는 말을 많이 들어 각오는 하고 있었습니다. 역시 2차는 주사 바늘이 들어가는 순간부터 느낌이 다르더군요. 주사 맞은 부위가 붓고 열감이 느껴지며 며칠을 고생했습니다. 대학생 딸은 훨씬 더 힘들어했습니다. 주사 맞은 부위가 아팠을 뿐만 아니라 가슴에 흉통이 느껴진다고 하더니 급기야 외출했다가 토할 것처럼 속이 울렁거리며 눈앞이 깜깜해지는 증상까지 나타났습니다. 일주일가량 백신 후유증에 시달리다 겨우 컨디션을 회복했습니다. 가족 모두 2차 접종을 완료했는데 ‘백신에 대처하는 몸의 반응’은 모두 다르더군요. 남편은 거의 후유증 없이 지나갔습니다. 요즘 백신 부스터샷 이야기가 솔솔 나오고 있지만 2차 접종 후 고생을 많이 한 20대 딸은 추가 접종은 고민해 봐야겠다고 이야기합니다. 이*원 (50·잠실동)백신접종 후 생긴 또 다른 걱정남편과 저도 막상 접종을 앞두곤 정말 걱정이 많이 됐어요. 그러다 대학생 아들이 접종을 한다니 접종신청 때부터 걱정이 많이 되더라고요. 주위를 보니 신청을 아예 하지 않겠다는 부모도 보였고요. 성인이라 자신의 의지대로 접종 신청을 했고, 접종 후 큰 문제도 없어 걱정을 한 시름 놓았죠. 근데 문제는 그때부터였어요. 이제와 달리 저녁시간에 친구들과 하나둘 약속이 생기기 시작하는 거예요. 아들 말을 들어보니 군대에 다녀온 친구들은 모두 백신접종완료자이고 다른 친구들도 대부분 최근에 백신접종을 완료해 3~4명이 모이는 데에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코로나로 인해 친구와의 만남조차도 맘대로 하지 못한 아이들이라 이해는 되지만, 이 와중에 학교수업만 정상화되지 않는 것 같아 속이 상한 건 저만 그런 걸가요? 박*연(52·잠실동)백신 접종을 꺼리는 이유오랫동안 신장병을 앓고 있어 평상시 음식 조절 철저히 하며 컨디션 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어요. 지병이 있기 때문에 백신 접종을 두고 고민이 많았습니다. 업무상 회사 내부 직원은 물론 거래처와도 회의가 많기 때문에 백신 접종의 필요성은 절감하지만 과연 내 몸의 이상 반응은 없을 것이라는 확신이 없었습니다. 안전성의 임상 데이터 평균값과 내 몸의 반응 정도가 일치한다는 보장이 없으니까요. 그래서 계속 미루고 있는 상태입니다. 백신 접종 연령을 10대까지 확대하겠다는 정부 발표가 났지요. 초등학생 아들의 접종은 최대한 늦출 생각입니다. 사회적 추이를 보고 10대의 백신 접종 임상 데이터가 신뢰할 수준까지 확보될 때까지요. 이*조(48·석촌동) 2021-10-15
- [기획] 송파 강동맘을 위한 pick ‘알짜배기 디지털역량 강의’ 빠르게 바뀌는 일상과 온라인의 만남. 디지털 분야 지식과 기술을 장착하면 육아 때문에 퇴사했거나 전직을 준비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창직의 기회가 열리고 있다. 편한 시간에 강의 들으며 디지털 역량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알찬 온라인 강좌를 소개한다. 인스타그램, 블로그, 틱톡, 유튜브,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수익창출이 다양하게 진행중이다. 누구나 스마트폰 하나로 쇼핑호스트가 되어 제품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의 성장세도 가파르다. 온라인에서 창직의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기획, 글쓰기. 디자인, 사진촬영, 영상 제작, 온라인플랫폼 알고리즘과 활용 기술을 익혀야 한다.SBA아카데미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아카데미. 서울 시민이나 서울 소재 기업에 다니는 직장인을 위한 디지털 전환 역량 온오프라인 교육을 연중 무료로 진행한다. 서비스 기획, 디지털 마케팅, UI/UX, 데이터 분석, 코딩 등 업무에 활용도 많은 디지털 역량 교육이 밀도 있게 진행된다. 알찬 무료 교육으로 입소문 나며 경쟁률이 치열하다. 1년 커리큘럼이 홈페이지에 미리 공지되므로 관심 분야 일정을 챙겨두고 지원하면 된다. 10월에는 서비스 기획자의 생각과 실무 UX/UI, 데이터와 함께하는 새로운 서비스 디자인 하는 법 A to Z, 모던 자바스크립트 라이브코딩 무료 강좌가 온라인 라이브로 진행된다.https://academy.sba.kr문의 : 02-2222-4294헤이조이스 일하는 여성을 위한 커리어 개발, 커뮤니티 서비스와 네트워크, 온라인 자기계발 강의를 제공한다. 기획, 퍼스널브랜딩, 창업, 경력 개발, IT 기술 등 여성들이 커리어를 쌓아나가는데 도움이 될 만한 유료 온라인 강의를 꾸준히 선보인다. 강사진은 현업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여성들로 구성된다. 코로나19 상황이라 강의를 신청하면 실시간 라이브방송을 진행한 후 일정 기간 동안 강의 VOD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메타버스가 온다’, ‘작고 소중한 월급 제대로 불리는 법’, ‘기획이 전부다’, ‘무조건 데이터’ 등 매달 주제를 정해 현업에서 활동하는 프로페셔널 연사 7명을 초청한 컨퍼런스가 열린다. 10월에는 ‘콘텐츠 비즈니스’를 주제로 광고, 방송, 공간, 브랜드, 제품 등 분야로 기획력으로 주목 받는 여성 전문가들이 노하우를 공개한다. 일하는 여성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담은 뉴스레터도 발간한다.https://heyjoyce.com네이버 비즈니스 스쿨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온라인교육 전문 서비스다. 온라인마케팅 전반에 대한 온라인 강의가 무료로 제공된다. 스마트스토어 기획부터 운영하기, 경쟁력 있는 온라인 상세페이지 만들기, 블로그 마켓 1인 셀러 시작하기, 쇼핑라이브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과 마케팅 노하우 등을 분야별 전문가가 상세히 알려준다. 사진 촬영과 편집 특강, 클릭을 부르는 한 줄 카피, 로고 만들기 등 온라인 마켓 운영에 도움이 되는 기본 강좌도 VOD로 서비스된다. 또한 상품 촬영, 쇼핑 라이브 촬영을 위한 스튜디오, 오디오 스튜디오, 편집실, 오프라인 교육장을 갖춘 네이버스퀘어가 서울 지역에는 역삼, 홍대, 종로, 상수 4곳 운영된다. 온라인 예약을 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코로나19로 인해 현재 임시 휴관)https://bizschool.naver.com위커넥트여성들이 일할 수 있도록 돕는 채용 플랫폼.커리어를 잠시 쉬었던 취업에 성공한 여성들의 실전팁들을 알려준다. 자신만의 강점으로 지속 가능한 커리어를 만드는 커리어테크스쿨, 전문가의 1:1 이력서 피드백, 마흔 이후 어떻게 일해야 할까 등 매월 무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1월1일에는 50명 대상으로 슬기로운 취준 생활, 커리어 리스타트 챌린스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강점이 돋보이는 이력서 작성, 온라인커뮤니케이션 협업툴 사용, 창업가에게 배우는 현장 인사이트 등이 진행된다.https://weconnect.kr문의 : 070-4742-7744디지털배움터개인의 디지털역량이 중요해지면서 누구나 집근처에서 편하게 교육 받을 수 있는 곳이 정부가 운영하는 디지털배움터이다. 스마트폰 활용, 온라인스토어 개설, 디자인 등 관심 분야의 교육을 신청하며 강사를 무료로 매칭해준다.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에는 웹디자인,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편집, 유튜브 제작 등 온라인 강의가 수준별, 주제별 무료로 제공된다. https://디지털배움터.kr문의 : 1800-0096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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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탐방] 송파강동 과학 내신 ·수능전문 알과영과학학원
고입 시즌이 다가오면서 중3 학생, 학부모들의 마음이 분주하다. 우수 학생들의 이과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고 정시가 확대되면서 과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입시의 양대 산맥은 내신과 수능이죠. 내신 관리에 힘써야 하는 고1~2 때는 과학 과목들의 단위수를 합하면 국영수 주요 과목만큼 내신 비중이 큽니다. 수능에서 과학 1등급은 정시에서 유리한 카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중3들은 과학을 ‘버팀목 과목’으로 활용해 본인에게 적합한 입시 로드맵을 짜는 게 유리합니다”라고 알과영 과학학원 김이영 원장은 조언한다. 방이역 부근에 위치한 알과영 과학학원은 송파, 강동 지역 20여개 고교별로 중고교 과학 내신대비반을 운영 중이다. 전임 강사 15명의 밀도 있는 수업과 촘촘한 학생 관리가 강점이며 학교별로 시험 출제 경향 분석 자료, 시험 대비 교재가 연도별로 축적되어 있어 각 고교별 전교 최상위권 학생들이 다니는 학원으로 입소문난 곳이다. Q. 중등 과정에 비해 공부 분량이 많고 난이도가 높아지는 고등 과학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중등 과학은 절대평가로 시험기간 집중해서 성실하게 암기 중심으로 공부해도 어렵지 않게 A를 받습니다. 하지만 상대평가인 고교 과학은 공부 분량이 많은데다 원리를 정확히 이해한 후 적용할 수 있어야 심화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중학 시설 A를 받던 학생이 3~4등급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합과학에서 1등급 커트라인은 만점이거나 97~98점 선입니다. 완벽하게 공부해야 한다는 의미이지요. 진도 빼기 중심이 아닌 개념과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는 게 중요합니다.Q. 고1 때 배울 통합과학은 어떻게 공부하는 게 효과적인가요? 이과 쪽으로 진로를 정한 학생과 그렇지 않은 경우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과 성향의 학생들은 고2 과정의 Ⅰ과목 가운데서 특히 물리Ⅰ, 화학Ⅰ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게 장기적인 관점에서 내신 관리와 수능 대비에 효율적입니다. 통합과학은 실생활 활용을 중심으로 교과 과정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2 올라가면 과학 과목마다 개념과 원리를 배워야 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기본기를 다지면 유리합니다. 문과 성향이거나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학생들은 우선 내신 대비에 초점을 맞춰 빈틈없이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1 통합과학 내신은 고교별 출제 경향이 뚜렷이 다릅니다. 가령 보인고는 전체 문항 중 약 20%가 어렵게 출제되기 때문에 과학Ⅰ수준, 고2 모의고사와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까지 공부하는 게 좋습니다. 그에 반해 같은 자사고인 배재고 수업은 실생활과 연계된 부분을 많이 다루지만 실제 시험은 문제집과 모의고사 유형 문제를 다양하게 풀어봐야 점수가 나오는 스타일입니다. 이처럼 학교별 시험 출제 패턴이 다르기 때문에 기출 문제 유형부터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Q. 예비 고1 과학 강의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개념과 원리를 정확히 이해해 자기 것으로 소화시키며 내신 관리와 수능 대비를 유기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했습니다. 통합과학은 물리와 화학을 전공한 전임 강사가 각각 90분씩 수업을 진행합니다. 고교별로 반을 편성해 내신대비에 집중하면서 고2 때 배울 과학Ⅰ과 연계되며 킬러 문제로 자주 출제되는 중요 내용은 꼼꼼히 지도합니다. 수업 후에는 일일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학습 이해도를 확인하며 평균 이하 점수가 나오거나 보충학습, 질의응답이 필요한 경우 별도의 클리닉 수업을 진행합니다. 강사, 조교와 1:1로 진행되는 클리닉을 통해 학생은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습니다. 학원 진도, 테스트 진단 평가 세부 내용, 클리닉 수업 안내와 시간 선택 등은 모두 학생, 학부모에게 전송되는 디지털 안내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내신대비 학원 자체 교재는 시중 7~8권의 문제집과 학교별 프린트물, 기출문제를 총망라해 고교별로 선보입니다. 연도별 기출문제, 학교별 출제 스타일, 공립고와 사립고별 출제 교사 성향까지 세심하게 분석해 공들여 만든 교재라 학생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습니다. 알찬 교재와 질 높은 강의, 1:1 맞춤 관리가 어우러지면서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Q. 고입을 준비하는 중3들이 유념해야 할 조언을 해주세요. 현 중3은 코로나19로 인해 학력 저하 현상이 두드러집니다. 공부 루틴을 만드는 데 보통 6개월이 걸리는 만큼 고교 입학 전까지 본인만의 규칙적인 공부 패턴을 만드는 게 필요합니다. 입시가 바뀌면서 과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가령 수능에서 수학 2등급인데 과학이 1등급이면 정시에서 연대 합격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과학은 단위수가 많은 과목이라 전략적으로 공부하면 내신 관리에 유리합니다. 중3과 학부모들이 알아야 할 내신 관리와 수능 대비 핵심 내용을 담은 영상을 유튜브로 공개하고 있습니다.예비 고1 과학 설명회일시 : 10월16일 11시장소 : 알과영과학학원 고등관문의 : 02-6406-3434*설명회 사전 예약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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