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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일스터디 & 학생 주도 토론 발표식 수업의 놀라운 효과! 전국에 200여개의 가맹학원을 갖추고 ‘학생 주도의 토론 발표식 수업’으로 학부모들의 호평을 받아온 수학 명문 브랜드, 뉴스터디 학원. 최근 뉴스터디 중계 본원에서는 중등부 재원생을 대상으로 학교 내신 수학점수를 조사해본 결과, 전 재원생 평균 91.9점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확인하며, 뉴스터디 만의 학습 시스템의 진가를 입증했다. 이무성 원장을 만나 뉴스터디 학원의 학습 방향과 4단계 학습 시스템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보았다. 이무성 원장은 “뉴스터디 학원의 학습 방향은 ‘학생이 스스로 깨우쳐야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일방적인 강의식 수업과 문제풀이 학습은 지양한다. 강의식 수업은 아이의 진짜 실력이 되지 못하고, 문제풀이 학습은 단기간 성적을 올릴 수는 있어도 장기적 안목에서 수학 개념을 잡기에는 부족함이 많기 때문”이라고 전한다. 1단계 개념수업, 스마트펜 활용, 학생 개인별 코칭 가능_ 뉴스터디 학원의 개념 수업은 예제를 풀어 개념을 형성하는 경우와 개념을 설명하고 예제를 풀어 개념을 배우는 것으로 시작된다. 학원 교재에는 소단원별로 6문항의 예제가 기재되어 있는데, 학생 수준별로 문항 수를 조절해 풀게 함으로써 학생의 습득 능력에 맞추어 진행된다. 특히 6~8명으로 구성된 반별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카메라가 장착된 전자펜을 사용해 교재의 예제를 풀면, 강사의 모니터와 연결되어 학생별 풀이 과정을 강사가 확인하여 직접 코칭을 하는 등 학생 개인 학습 관리가 이루어진다. 2단계 과제수행, ‘힌트보기’ 등의 기능을 갖춘 온라인 공간에서 진행_ 가정에서 주어진 과제를 푸는 과정 역시 뉴스터디 강사가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학생이 스마일스터디 (On-line) 공간에서 스스로 답을 쓰고, 답을 확인하고, ‘힌트보기’, ‘풀이보기’ 기능을 활용해 학습에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뉴스터디 학원의 ‘스마일스터디’ 프로그램에는 5만여 문제, 힌트보기, 오프라인 수업내용을 담은 동영상 파일도 갖추어져 있어 활용도가 높다. 이 원장은 “뉴스터디 학생들은 문제를 오랫동안 곱씹고, 틀려가며 숙제를 하게 된다. 가끔 학부모가 함께 풀어 정답을 확인해 보내는 경우가 있는데, 학생 스스로 과제를 고민해 풀고, 틀리는 과정을 거치면서 3단계 토론 발표식 수업의 효과가 커지게 된다.”고 전한다. 3단계 학생 주도형 토론 발표식 수업_ 학원에서 진행되는 토론 발표식 수업 전에 강사들은 스피드매니저를 통해 학생들이 가정에서 과제 수행을 하면서 몇 번 문제를 어떻게 풀고, 테스트 과정에서 답을 쓰는 과정, 개별 풀이과정, 오류 과정 등을 확인하고, 학생 개인별 자료를 충분히 파악해야 한다. 동시에 강사는 스피드매니저에서 학생관리, 실시간 숙제 조회, 성적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강사는 학생들이 모르는 것을 풀어준 다음, 모든 학생들이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개념을 명확히 정립하게 되고, 토론 등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수업을 경험하게 된다. 4단계 철저한 완전 확인학습_ 과제 수행 과정에서 학생이 틀렸던 문제와 유사 유형 문제를 다시 출력해서 풀어보는 단계다. 이 과정은 학생별로 오답을 재점검하고, 관련 유사유형 문제풀이를 통해 앞서 배운 개념에 대해 완벽하게 이해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원장은 “뉴스터디의 4단계 학습 시스템이 효과를 제대로 얻기 위해서는 학습 구조를 명확히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강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뉴스터디 프랜차이즈 강사들은 2일에 걸쳐 단원별 영역별 학생 관리로 세분화해 교육을 받고, 중계본원 역시 강사 교육과 세미나, 토론을 상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고 말한다. &lsquo 2013-02-13
- 10년 이상 경력의 전문 청능사가 상담부터 보청기 조절, 수리까지 31년 역사를 자랑하며, 2011년 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보청기부문 1위에 빛나는 난청케어 전문업체 ‘복음보청기’. 전국 주요 도시에 체인망을 갖추고, 전문적인 고객관리 및 사후관리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쌓아 나가고 있는 복음 보청기는 개개인에 따라 다른 난청의 유형과 정도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각 소비자에게 적합한 보청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유럽, 미국에서 첨단기술로 개발된 다양한 브랜드의 보청기를 제공하고 있다. 복음보청기 노원센터 또한 노원역 교보빌딩 인근에 10년 넘게 둥지를 틀고 난청으로 고통 받는 지역민들에게 친절함과 꼼꼼함으로 신뢰를 쌓았다. 그리고 지난해 말 10년 이상 경력의 전문 청능사인 정인성 대표가 7호선 노원역 6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다모아 빌딩으로 센터를 이전했다. 미국 유럽 등 멀티브랜드 갖춰 선택의 폭 넓으며, 수리실 따로 두고 있어 신속한 A/S 가능 “보청기는 그 기능에 있어 모두 비슷비슷하다. 누가 상담해주는지, 누가 조절해주는지, 청력재활프로그램이 얼마나 잘 되어 있는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정인성 대표. 그의 말에서 느껴지는 자신감은 그의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면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청능사 자격증을 보유한 정 대표는 복음보청기 종로3가 난청센터 매니저를 비롯해 부평, 부천지역 매니저를 역임했다. 대학병원 이비인후과 보청기 상담실에서 보청기 제작, 조절, A/S를 담당하고, 농아학교와 전국 교육청 보청기 FM시스템 출장서비스와 보청기 교육을 담당했다. 이외에도 복음보청기 전국출장 서비스, 개인 이비인후과 보청기 출장 서비스를 담당했다. 그는 특히 대학병원 보청기 상담실에서 근무할 때 다양한 유형의 난청환자들을 맞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환자가 생후 1개월 된 신생아다. 뇌관유발반응검사인 ABR 검사를 통해 청력대가 100dB이 나온 이 신생아에게 6개월 동안 보청기로 소리에 대한 반응이 있는지를 관찰했고, 다행히 소리에 대한 반응이 있어 한 쪽 귀는 CI(인공와우)수술하고, 한 쪽 귀는 보청기를 사용하며 지금은 유치원에 잘 다니고 있다고 한다. 이렇듯 정 대표는 생후 1개월 신생아부터 100세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을 상대하며 상담부터 보청기 조절, 수리까지 모두 가능한 전천후 청능사다. 복음보청기 노원센터에는 실제로 수리실이 따로 있어 보청기를 연구소에 보내지 않더라도 신속한 A/S가 가능하다. 정 대표는 “저희 센터는 스위스 독일을 비롯한 유럽제품과 미국제품 등 멀티 브랜드를 갖추고 있기에 고객 선택의 폭이 넓다”며 “혹 타사 보청기 제품을 쓰더라도 고장이 나거나 조절부분에 있어 만족을 못할 경우 저희 센터를 방문하시면 언제든 상담 및 수리접수가 가능하다”고 전한다. 미니 인터뷰-정인성 대표에게 듣는 ‘보청기 착용 시 이것이 궁금하다!’ ▶보청기 처음 착용 시 본인 및 상대방의 목소리가 울려서 들리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귓속에 삽입하는 보청기의 경우 외이도를 밀폐하기 때문에 압박감을 느끼고, 저주파수의 증폭으로 인해 소리가 울리게 된다. 적응기간이 짧은 분들은 보청기 조절 및 Vent(보청기의 작은 구멍)를 만들거나 보청기 케이스를 새로 제작해야 한다. ▶보청기 처음 착용 시 보청기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고 하는데? -보청기를 구입하는 고객들은 보청기를 착용하면 무조건 잘 들린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보청기를 착용했다고 해서 바로 소리를 잘 듣는 것이 아니다. 그동안 잘 듣지 못하던 소리가 갑자기 크게 들어옴으로 인해 느끼는 소리의 불균형과 귓속에 보청기가 들어감으로 해서 느끼는 이질감이 있다. 평균적으로 6주 정도 시간을 갖고 꾸준한 적응훈련 과정을 거쳐야 소리를 잘 들을 수 있다. ▶보청기에서 삐~삐 소리가 계속 들리는 현상은? -삐~소리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음식을 씹을 때, 말을 할 때, 하품을 할 때, 고개를 움직일 때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 귀걸이형 보청기의 경우 부착된 ear-mold가 헐거워서, 튜브가 습기로 인해 딱딱해지면서 끊어진 경우, mic의 이탈로 인한 Feed back(음향 되울림 발생), 귓속형 보청기의 경우 쉘이 헐겁거나 잘 안 맞아서 소리가 날 수도 있다. 귓속형 보청기의 경우는 센터에 방문해 귀본을 떠서 쉘을 다시 제작해야 한다. ▶보청기 소리가 갑자기 작아지고, 갈라져서 들리는 경우는? -보청기 부품에는 크게 마이크(소리가 들어오는 부품), 증폭기(소리를 증폭시켜 주는 부품), 리시버(스피커처럼 소리를 내보내는 부품)가 있다. 마이크와 리시버에 귀지, 먼지 등 이물질이 쌓이면 소리가 작아지고 갈라져서 들릴 수 있다. 보청기는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꼭 정기적으로 센터에 방문해 점검 및 청소를 받아야 한다. 고장 난 보청기의 지속적인 사용은 청력에 매우 안 좋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 2013-02-13
- 빛날인 한영고 박동은 “경제에 흥미가 많아졌어요. 단순암기 과목이라 여겨 재미가 없다고만 생각했는데, 공부를 하다 보니 필수개념과 메커니즘을 이해해야 하는 아주 재미있는 과목이더라고요. 정말 매력적이라 생각해요. 교육은 어렸을 때부터 쭉 가져온 저의 꿈이에요.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도 들구요.”경제와 교육 모두에 큰 매력을 느끼고 있는 박동은(2 문과)양. 동은양은 경제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으로 경제에의 호기심을 채워가고, 자신만의 공부법으로 교육적 재능을 키워가고 있다. 동아리 체험, 교내활동 교외까지 확장고등학교 진학 후 동은양의 첫 번째 고민은 동아리 활동이었다. 평소 관심과 선배 언니의 조언으로 들어간 시사경제반에서 그는 다양한 체험활동들을 하며 경제를 보다 쉽게 배울 수 있었다.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경제’가 좋아지게 된 건 체험활동을 통해 교과서로만은 느낄 수 없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체험활동을 바탕으로 하여 보고서와 학술지도 만들었습니다.” 그러던 그에게 큰 기회가 다가온 것은 1학년이 끝나갈 무렵이었다. 한국 경제교육협회에서 주최하는 제1회 경제교육진흥 박람회 동아리 사례 발표를 맡게 된 것. 준비 시간이 짧았지만 학교를 대표한다는 책임감으로 임한 동은양. 한영고 시사경제반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동아리에서 첫 주도적 의미를 한 활동이기에 큰 의미가 있었다”고 동은양은 말한다. 다음해 2회 박람회에도 참여한 동은양은 홍보를 위한 방안을 기획, 동아리 홍보 ppt를 제작했다. 한영 뉴웨이브 활동(동아리릴레이캠페인)에서 시사경제반의의 테마였던 SMART소비를 활용해 ‘바람직한 10대들의 소비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어냈다. “놀이동산에 가면 팔에 채워주는 팔찌를 홍보에 적극 활용했어요. 사람들로부터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했다고 할까요. 캠페인을 하며 한영 뉴웨이브 활동을 교내 활동에만 그치지 않고 교외까지 확장시킬 수 있어서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눈에 띄는 활동과 동아리 사례발표를 통해 한영고 시사경제반은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다양한 교내활동, 그를 성장시키는 힘동은양은 경제와 관련된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에도 열심히 참가했다. 1학년 겨울방학 때 참가한 심화 스펙반의 보고서 프로젝트에서 심도 깊은 보고서를 직접 작성해 보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당시 커피 전문점이 갑자기 우리 동네에 급증하던 때였어요. 커피열풍의 원인을 소비자와 생산자 입장에서 각각 분석해 보았습니다. 또 보고서 작성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공정무역에 관해 후속활동을 진행했고 제작 발표회를 가졌어요. 많은 학생들에게 공정무역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자부합니다.” 학급 특색활동으로 경제 신문 NIE활동도 진행했다. 학급으로 매 주 배달되는 경제신문(생글생글, 아하경제)들을 활용하면서 경제반의 특색도 살려보자는 취지에서였다. 경제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각 교실에 아하신문을 직접 배달하기도 했다. 지난해 처음 열린 글로벌 토크 콘서트에서는 한국 대학에 다니고 있는 일본, 베트남, 세네갈 출신의 여학생을 직접 섭외했다. 또 이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편견을 깨기 위한 주제 선정과 기획도 담당했다. 그는 준비 과정을 통해 “외국인에 대해 무의식중에 가지고 있던 편견과 선입견에 대해 반성하고 함께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했다. 자기주도학습과 ‘나홀로 강의’, 최상위 성적 비결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동은양의 학습법은 철저하게 자기주도학습에 맞춰진다. 교내 영재반과 심화반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는 그는 자기주도학습 역시 교내 자기주도학습실을 이용한다. 한때 학교를 벗어나 사설독서실을 이용해봤다는 동은양이 다시 학교 자기주도학습실을 찾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혼자서 공부하는 게 한계였어요. 학교에선 잠이 오거나 놀고 싶을 때 주위에서 공부에 집중하는 친구들을 보며 자극을 받을 수 있는데, 독서실에선 그런 게 전혀 없었죠. 학교에서 공부하는 게 정말 재미있어요. 친구들과 밥도 같이 먹고 운동장 산책도 하고 말이에요.” 동은양의 학교생활은 밤12시, 때론 새벽1시까지 이어진다. 시험 때면 스스로 교사가 되어 자신이 아는 내용을 자신에게 설명하는 ''나홀로 강의''로 시험 준비를 마무리하는 동은양은 동생과 친구들에게도 ‘설명을 잘 하는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다. “누군가를 가르치는 게 정말 재미있고 또 재능을 갖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교육자는 제 어릴 때 꿈이기도 하죠. 무엇을 공부하고 어떤 직업을 갖든 믿음직스러운 사람이 되고 싶어요. 누구나 편하게 느끼고 친해지고 싶은 사람, 그래서 더욱 더 믿음이 가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2
- [내일시론] 한국 일본, 합동각료회의는 망상인가 (임춘웅) 한두군데 신문을 제외하면 한국은 특별한 관심을 보이지 않고 지나쳐 버렸지만 한달여 전 독일에서 주목할만한 행사가 벌어졌다. 1월 22일 수도 베를린에서 열린 독일과 프랑스 양국 합동각료회의가 그것이다. 이 합동각료회의에는 독일의 메르켈 총리와 프랑스의 올랑드 대통령을 비롯한 양국 각료 전원이 참석했다. 두 나라가 20세기에만 두 차례나 대전(大戰)을 치른 유럽의 대표적인 앙숙국가란 것은 다 아는 일이다. 이날 합동각료회의는 그런 두 나라가 1953년 1월 22일 양국간 화해협력을 다짐하는 '엘리제조약'을 맺고 하나의 유럽을 향해 같은 길을 걸어온 지 50주년을 기념해 열린 행사의 일환이었다. 같은날 베를린의 라이히스타크 국회의사당에서도 양국 합동의회가 열렸다. 라이히스타크 의사당은 히틀러 시대 제국의회, 바로 그 자리로 히틀러가 1939년 9월 1일 독일민족주의의 부활을 역설했던 곳이다.일본은 자국민에, 독일은 피해국에 사죄"독일은 2차대전에 대한 무한책임을 지겠다." "독일은 나치범죄에 영원한 책임이 있다." 메르켈 총리는 이번 행사중에도 전쟁범죄에 대한 영원한 책임을 거듭 강조하며 독일 국민의 연대책임론까지 제기했다."일제 당시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을 증명하는 자료는 없다." "고노담화 등 일본 과거사 관련 모든 사죄담화를 수정하겠다." 같은 시기 일본의 아베 총리의 발언이다. 두 나라의 전쟁에 대한 인식에 왜 이런 차이가 나고 전후처리 방식도 왜 그렇게 괴리가 큰 것일까. 그것은 출발이 잘못됐기 때문이다. 전후처리 과정에서 양국 정치지도자들이 한쪽은 상행선, 다른 한쪽은 하행선을 타버린 것이다. 독일 지도자들은 전쟁에 대해 철저히 반성하고 거듭거듭 사죄하며 피해국가들에 용서를 비는 것이 최선이라고 믿었고 그렇게 했다. 반면 일본의 지도자들은 축소하고 은폐하는 게 사는 길이라고 생각했고 그렇게 하고 있다. 일본지도자들은 전쟁 책임도 최소화했다. 그것이 전쟁에 지친 국민들로부터 용서를 받는 길이라고 판단했다. 일본은 용서를 비는 대상이 자국민들이었던 반면, 독일은 전쟁 피해국가들이었다. 그 결과 독일은 용서를 받았고 일본은 아직도 2차대전의 늪속을 헤매고 있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한번 거짓말을 하게 되면 열가지 변명을 계속해서 하게 된다'고 가르친다. 미국의 일본문제 전문가 제니퍼 린드 다트머스대 교수는 최근 한 신문에 기고한 글에서 "일본이 역사의 긍정적인 부분만 강조하고 과거 악행을 계속 부인하면서 오히려 2차대전 범죄가 더 두드러지는 역효과를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린드 교수는 그것이 일본을 국제적으로 고립시키는 결과가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한국과 일본 두 정부 합동각료회의가 서울에서 열리고 한국과 일본 두 의회 합동회의가 도쿄에서 열리는 일은 불가능한 것일까. 독일과 프랑스 사이에서는 가능한 일이 한·일 간에는 왜 불가능해 보이는 것일까. 그러나 생각만 바꾸면 전혀 불가능한 일도 아니다. 생각해보자. 일본의 정치지도자가 용기를 내어 20세기 일본의 침략사를 사실대로 밝히고 피해국가들에 무릎을 꿇어 거듭거듭 진심으로 용서를 빈다고 가정해 보자. 동북아 역사가 어떻게 바뀌게 될까. 정치지도자들이 생각만 바꾸면 어렵지 않다한갓 망상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 극우파 일부를 제외하면 일본국민 대다수는 오히려 환영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역사의 진실은 하나이고 일본의 전쟁범죄에 대한 역사적 자료는 수도 없이 많이 남아 있다.다만 일본에서 그랬다가 선거에서 살아남을 정권이 있겠느냐는 게 대체적인 의문이지만 꼭 그렇게만 될까. 살아남을 수도 있다. 그것은 대부분의 평범한 일본시민들의 생각에서도 얼마든지 파악할 수 있다. 다만 그만큼 용기있는 정치지도자가 일본에 과연 있느냐 하는 문제일 뿐이다. 독·불 양국은 2006년 공통역사교과서를 만들어 양국에서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도 공통역사교과서를 만들 수 없는가. 그러면 일본인들도 독일식 해법에 공감하게 될 것이다. 문제는 일본인들이 지금까지 자기들이 전쟁 피해자라고 교육을 받아온 데 있다. 그러나 그들이 배워온 역사가 잘못됐다는 것을 알게 되면 일본인들도 어렵지 않게 진실을 받아들일 것이다. 정치지도자들의 용기가 필요할 뿐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2
- 단국대, 몽골에 모바일ICT센터 설립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에 … 모바일 앱개발 전문인력 양성단국대가 몽골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양성을 위한 모바일 ICT교육센터를 설립한다.단국대는 지난 7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을 받아 몽골국립과학기술대에 모바일 ICT교육센터를 설립키로 하고 몽골 울란바토르시에 소재한 몽골과학기술대에서 개소식을 열었다.모바일ICT교육센터는 KOICA의 '대학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미디어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양성을 위한 교육센터이다. 교육과정은 1년 이며 수강생은 현지 대학생을 중심으로 선발한다.교육 프로그램은 기초·전문가 과정을 함께 개설해 개인이나 팀이 각각 스마트 앱을 개발하는 실용적인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에 필요한 각종 교육관련 자료 및 기기, 수업료, 실습비, 교재비 등은 전액 KOICA와 단국대가 부담한다.교육은 올해 3월부터 시작해 1차년도에는 110명, 2차년도에는 240명의 모바일 전문인력을 배출하게 된다. 현재 몽골 스마트폰 시장은 성장 잠재력이 커지고 있으나 전문개발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미디어콘텐츠연구원 김승훈 콘텐츠기술연구센터장은 "단국대가 보유한 모바일 관련 양질의 교육프로그램과 인적, 물적 인프라를 최대한 지원해 센터가 자생가능한 교육센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몽골 현지 수요에 맞는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2
- 사정관제 합격자 96% “사교육 받지 않아” 건국대, 입시전형별 사교육 영향평가 연구건국대 입학사정관전형 합격생의 96.4%가 사교육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양한 입시전형 가운데 입학사정관제가 사교육 영향이 가장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수학능력시험 점수 위주의 정시모집 전형으로 합격한 학생들의 사교육 경험은 89.8%로 나타나 정반대의 양상을 보였다.건국대 입학사정관실은 2012학년도 입시 합격자 421명을 대상으로 전형별 사교육정도를 조사한 '입시전형별 사교육영향평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입학사정관전형 합격생 138명 가운데 사교육 경험이 있다는 수험생은 2.9%(4명)에 불과했으며 경험이 없다는 응답은 96.4%(133명)였다.논술우수자전형 합격생 39명의 경우 사교육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76.9%(30명)였으며 사교육 경험이 없다는 대답은 23.1%(9명)였다. 학생부우수자전형 합격생의 사교육 경험은 '있다' 60%, '없다' 40% 였으며 어학실력이 평가요소로 많이 작용하는 국제화전형 합격생의 사교육 경험은 '있다' 70.4%, '없다' 29.6%로 나타났다. 반면 정시모집 합격자의 경우 응답자 197명 가운데 89.8%(177명)가 사교육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10.7%(21명)만 사교육 경험이 '없다'고 답했다.건국대 김경숙 입학전형전문교수는 "입학사정관전형은 대학별, 전형별 정성평가를 진행하기 때문에 입시컨설팅이나 사교육이 큰 영향을 미치기 어렵다"며 "입학사정관전형이 사교육을 유발한다는 지적은 타당하지 않다"고 말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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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 영어학습의 해법을 찾다!
기존 영어교육은 ESL을 표방하는 영어교육과 ‘문법’ 위주의 학교 교육이 별도로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4~5 년 전부터 공교육 현장에서 중고등 수행 평가, 우열반 수업이 진행되었고, 지역적 차이는 있지만, 중학교의 80%가 말하기 듣기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의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실용영어를 할 수 있도록 하자’는 학습 목표에 따른 변화이다.이런 변화에 앞서 8년에 걸쳐 말하기 쓰기에 가장 효과적인 TKS (Topic Knowledge System) 학습법 개발, 적용한 신개념 어학원이 바로 표현어학원이다. 청담러닝 표현어학원이 지향하는 TKS 학습 시스템의 특징을 정리해보았다.
‘스마트 클래스’에서 그날 배운 내용은 100% 습득! 집중도 높은 체득형 수업 대형 TV화면을 중심으로 강사와 학생이 직접 스마트 패드를 활용해 교재내용을 함께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학습과정과 결과물을 주고받는 IT 기술이 구현된 교실 환경이 강점이다. 학생은 스마트 패드를 이용해 수업 내 직접 참여하고 외우고, 말하고, 쓰고, 문제를 풀고, 강사는 수업 현장에서 직접 답을 확인하고 점검하는 과정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 강사가 진행하는 스마트 패드 FLOW를 따라가다 보면, 학생은 저절로 수업에 집중할 수 밖에 없다. 특히 강사가 직접 문제풀이 후 바로 오답 관련 점검을 통해 학생 개인별 부족한 영역을 파악할 수 있고, 학생은 수업 집중만으로도 당일 배운 학습 내용을 숙지하게 된다. 따라서 스스로 학습관리가 되지 않거나 영어에 흥미를 잃은 학생들에게도 매우 효과적이다.
말하기 쓰기에 최적화, NEAT 대비 최적의 콘텐츠로 활용이 학습법은 주로 CHUNKS 별로 관련된 어휘를 배움으로써 영어로 말하기 쓰기에 효율적으로 응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즉 한가지의 TOPIC을 중심으로 1DAY에는 Reading/ Listening로 input 과정을 , 2DAY에는 Speaking/ Writing으로 output 과정의 수업을 진행하면서 동일한 토픽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수업이 가능해졌다. 이미 한국영어교육학회 (KATE)에서 인정한 학습법으로 4가지 모든 영역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빠른 실력 향상과 동시에 적용이 유보된 NEAT(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을 대비한 최적의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중계지역학교 내신출제 경향을 바탕으로 한 100점 목표 내신 영어 관리2013년 새학기에는 학생들의 내신 100점을 목표로 출판사별 학교별로 기출문제 모의고사를 진행, 학생별 목표점수를 세우고 서술형(말하기, 쓰기, 듣기) 수행평가 대비 과정, 출판사별 교과서 완전정복 과정, 강사와 함께 학교별 유형을 파악하여 프린트 정리와 직전 보충 수업으로 최종 점검을 진행한다.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력한 담임 책임제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에는 이미 중계지역에서 풍부한 내신 경험과 진학성과를 인정받아 온 영어 전문스텝들이 함께한다. 특히 출중한 영어능력과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한국어도 가능한 청담러닝 Bilingual 강사가 담임을 맡아 책임제로 운영된다. 따라서 담임 강사가 학생 개인별 학습 목표를 파악, 학습 과정과 진도를 수행하고 학부모 상담까지 책임진다. 수업시간은 주 4시간 30분~6시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외국인이 공부하는 CHUNKS를 중심으로 공부하고 활용하게 된다. 특히 수업 중 문제별로 오답이 확인되기 때문에, 학생별 부족한 영역 보완을 위한 세심한 관리가 가능하다.
비교과 스펙까지 완벽 관리또한 고등부를 위한 텝스, 토플 등 공인영어성적을 목표로 하는 인증시험대비반, Debate 대회, 모의 UN 등 영어 비교과 준비반, Literature Reading class (미국 고등학교 영어수업), 문법 집중반 등 Special Class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방학 때 집중 프로그램을 개설, 대입수시 비교과 준비를 위한 인증시험 점수 확보와 고등 내신준비를 위한 수능 어법 정리 및 수능 모의고사 문제풀이반도 운영 중이다.
청담러닝 중계직영 표현어학원 정은화 원장은 중고등 학부모에게 “우리의 목표는 표현어학원을 거치는 모든 학생이 영어로 말하고 쓰기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중 고등학생들이 미래 플랜을 짜는 데 있어 영어 역량만큼은 확실한 내공을 쌓아 성과를 내는 것이다. 영어 공부에 투자하는 시간과 비용의 낭비가 없도록 효율적인 학습에 주력해갈 것”이라고 의지를 전한다.
3월 신학기 초등부 설명회 안내 3월 신학기에는 중고등부 프로그램과 함께 초등 프로그램도 시작될 예정이다. 3월 학기 개강은 3월 4일이며, 그에 따라 표현어학원에서는 초등 설명회를 2월 19일 (화) 오전 11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부모는 사전에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3 - 내신관리, 실력과 스펙 모두를 잡다! 중계동에서는 영재고, 과학고, 자사고 입시 성공의 핵심 학원으로 손에 꼽히는 GMS. 강북 최초로 도입된 ‘스마트 학습 솔루션’, 특목영재센터 등 늘 새로운 학습 전략을 제시해 온 중계 GMS의 강점을 정리해봤다. 조창모 원장은 “학원은 내신을 유지하기 위해 다니는 것이 아니라 학생을 최상위반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학생의 숨겨진 재능까지 끌어내 열심히 공부하도록 유도하고 그에 걸맞는 입시 성공의 성과를 내는 학원, 이곳이 GMS" 라고 전한다. 진짜 실력을 쌓는 최적화된 맞춤식 수학 프로그램GMS 수학프로그램은 유형별 난이도별 다양한 문제를 제시해 수학의 기본, 연산력을 키워주는 한편, 틀린문제는 클리닉 수업을 통해 유사문제를 반복 학습시켜 끝까지 추적해내고, 그에 따른 학생별 취약영역을 보충하여 영역별 클리닉에 주력한다. 또한 학교 성적을 책임지는 창의서술형 학습으로 진짜 수학 실력을 키우도록 지원하고 있다. 주3회 4시간씩 운영 중인 수학 특목 프로그램에서는 중계동에서 점점 더 어려워지는 내신시험을 대비해 높은 난이도와 서술형 준비 등은 물론 단답형 실수까지 잡아내기 위해 주별 1시간씩 내신실전 시험도 진행하고 있다. 시험시간(45분) 내에 2SET의 문제를 풀어내는 훈련을 시키고 있다. 실제 주변 학교의 기출문제를 활용해 시간 내 문제를 풀고, 나머지 시간을 확보해 검토 시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훈련인 셈이다. 창의과학 접목, 학생 개인별 커리큘럼, 영역별 박사급 전문 강사 배치GMS에서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 모든 영역별로 박사급 전문 강사를 전공별로 배치시켜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설명으로 학생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고, 학생들의 관찰력과 탐구력을 키워준다. 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과학적 능력, 즉 탐구력, 응용력, 추론력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특목고를 지원하는 학생에게 목표에 따라 기초와 심화과정을 병행하여 진행하는 한편, 학생별 맞춤식 커리큘럼을 진행한다. 모든 반은 담임책임제로 정담임과 부담임, 그리고 영역별 과목 담임이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따라서 학생 개개인에 대한 각 영역별 능력에 대해 강사진이 충분히 교감하며 장단점을 평가하면서 과학의 복합적인 능력을 키워주게 된다. 초등에서 고등부까지 필독 과학도서, 과학 탐구보고서, 실험, 통합논술, 과학캠프 등을 통해 학생에게 필요한 올림피아드, 이공계논술, 탐구 토론대회 등 개인 포트폴리오까지 책임지고 있다. 언제나 활용 가능한 스마트 학습 솔루션 제공GMS 스마트 학습 솔루션은 학습 진단과 분석을 바탕으로 학습 처방을 내리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한 클리닉 학습까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성적향상을 올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모든 문제에 QR코드가 제공된 진단 평가 후 자동 채점이 이루어지면 학생들은 스마트폰으로 틀린 문제의 QR코드를 찍으면 문제풀이에 대한 강의를 보면서 자기 스스로 문제풀이 과정에서 어떤 부분이 틀렸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오답노트로 바로 활용이 가능한 셈이다. 따라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만 찍어주면 즉시 원하는 문항별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편리함과,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자투리 시간에도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 학생이 궁금증을 생길 때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바로 바로 풀이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진단 평가로 학생 개인별 취약점이 분석되면, 과제로는 틀린 문제와 동일한 유형과 난이도를 반영한 클리닉지가 제공되어 반복 훈련을 통해 취약한 유형을 보완하게 되고, 맞춘 문제유형은 발전 심화 문제지를 제공해 실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었다. 결과적으로 학생 개별적인 클리닉이 가능해져 활용에 따라 ‘개인 과외선생님’을 두는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목영재센터에서 특목고 성공 전략을 통합 관리! GMS ‘특목영재센터’는 특목고 입시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지만, 2~3년에 걸친 지속적인 관리에 대해 학부모가 겪게 되는 혼돈과 어려움을 학원 자체에서 직접적으로 관리해준다는 점에서 호응이 높다. 특목고 입시에 빼놓을 수 없는 내신, 선행, 경시, 심화 학습에 창의적 재량활동, 포트폴리오 등 서류 전형의 모든 것을 꿰뚫어 체계적으로 관리해주기 때문이다. 내신중심의 서류전형에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봉사 활동 까지 폭넓게 평가하는 최근 입시의 변화를 앞서 읽어내고, 전략적으로 입시를 준비하기 위한 치밀한 계획에서 특목고 준비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겠다는 GMS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GMS 특목영재센터에서는 서류 전형에 필요한 내신 관리는 물론 자기소개서에 기입되는 학생의 생활기록부를 관리하는 나이스 (NEIS), 창의적 재량활동을 관리하는 에듀팟 (Edupot) 관리까지 목표 진로에 맞추어 관리를 지도하고 확인해준다. 담임강사를 지속적으로 교육함으로써 장기적인 관점에서 실제 에듀팟에 올릴 수 있는 기준은 무엇인지, 어떤 내용을 올리고, 학교 선생님의 승인이 필요한 것은 어떤 것이 있는 지, 학생별 목표 학교에 맞춰 생활기록부, 창의적 재량활동, 봉사 활동, 동아리 활동 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입시에 맞춘 성과를 올린다. 더불어 발명품 대회를 비롯한 각종 경진대회, 올림피아드 까지 참가를 권장하여 입시를 위한 완벽한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도록 일일이 체크해준다. 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3
- 비욘드어드밴스트 교육설명회 진행 비욘드어드밴스트 동춘캠퍼스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에 ''초등6학년 토익900점 부러워만 하시겠습니까?''라는 주제로 교육설명회를 갖는다. 강사는 동춘캠퍼스 장정임원장이며 초, 중등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장소는 동춘동에 있는 예지GBI어학원에서 진행한다. 사단법인 한국성품협회의 공식 가맹업체로 성품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서 수업한다. 비욘드어드밴스트(구.예지GBI어학원) 032)816-97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3
- 시 교육청, 고교생 독서토론논술대회 열어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고등학교국어교과연구회가 주관하는 ‘독서토론논술대회’가 지난 2월 2일 인하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인천지역 고등학교의 예선을 통해 부문별 2명 이내로 선정된 300명 내외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대회는 독서토론, 독서논술, 창의독서발표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특히, 창의독서발표 부문에서는 독서를 통해 학생들이 보여주는 재치와 아이디어들이 듣는 모든 학생들에게 감탄을 자아내게 하였으며, 독서퀴즈대회는 도전 골든벨의 열기를 능가했다. 독서토론 결선에 오른 8명의 학생들은 무대 위에서 참가자 전원이 관람하는 가운데 60분간 진행하는 토론에서 알찬 내용으로 독서를 바탕으로 한 생각의 깊이를 보여주었다. 독서토론의 예선과 본선 평가는 심사위원과 사회자는 물론, 예선과 본선을 함께 한 학생들의 상호평가를 반영하여 공정하게 이루어졌다. 시 교육청 심연기 창의인성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 독서논술토론교육 활성화는 물론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 함양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입학사정관제 등 입시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문의 : 420-8252장경선 리포터 sunny@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