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배우고 가르치는 평생학습프로그램 신청해볼까 새봄을 준비하는 2월은 배워두면 좋을 것들을 미리 알아보고 신청하는 시기이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 대상 ‘2013년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을 마련하고 2월 13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프로그램은 유아 및 어린이프로그램으로는 영어동화를 활용하여 영어와 친해지는 시간인 ‘아이 러브 스토리’, 이야기로 쉽게 다가가는 ‘이야기가 있는 세계사’, 동화책을 활용한 창의력 수학 프로그램인 ‘스토리텔링 수학’, 보드게임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창의력 업 보드게임’ 등이다.또 주말을 위한 토요프로그램으로는 ‘동화로 만나는 가베’와 다문화 및 다자녀 가정에 재료비를 지원하는‘그림자야 놀자’, 예쁜 글씨를 써보는 ‘어린이 POP’ 프로그램이 있다. 성인프로그램으로는 자녀교육에 도움이 되는 ''우리아이 영어독서지도''와 인문학적 교양을 쌓을 수 있는 ‘한글서예’와 ‘문인화’, 사진촬영 기초과정인 ‘포커스’,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활용능력 2급’ 등이다.이밖에도 어르신 대상으로는 실버프로그램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실버 영어회화 첫걸음’, ‘실버 컴퓨터 기초/중급’, ‘이야기로 배우는 동양고전’ 등이다. 아울러 소정의 시간을 이수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실버 동화구연가 3급’ 프로그램도 있다.또 참가자의 자발성을 강조하는 학습동아리에서는 독서토론 중심의 ‘글사랑 독서회’, 시와 수필을 연구하는 ‘글타래 문학회’, ‘동양화’, ‘한문서예’ 프로그램이 있다. 더불어 인천지역 관내에 있는 길병원 및 인하대병원과 연계하여 입원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자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체험미술과 동화 프로그램을 구성한 ‘나이팅게일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은 3월 4일부터 각 프로그램별 해당 요일에 개강하고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다. 접수는 2월 13일부터 방문접수(50%), 14일에는 인터넷(50%) 접수 가능하며 9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잔여 프로그램에 한해서는 15일 9시부터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문의:032-420-8420, www.ijlib.or.kr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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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발명영재학급 신입생 선발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초·중 발명영재학급이 2013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 초등발명영재학급(소래초, 선학초, 담방초)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2013학년도 기준 초5학년)을 대상으로 20명씩 총 60명을 선발하고, 중등발명영재학급(만수여중, 해송중)에서는 초등학교 6학년(2013학년도 기준 중1학년)을 대상으로 20명씩 총 40명을 선발한다.2013학년도에 발명영재교육 선발은 총 3단계로 진행한다. 1단계에서는 학생 및 학부모의 희망을 받고, 2단계에서는 영재특성 체크리스트와 수학, 과학 성적을 통해 각 학년 재학생의 3%에 해당하는 학생을 각 학교별 영재추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추천하게 된다.3단계에서는 학교 추천 학생과 초등학교 4학년에서 발명교실을 수료한 학생, 지역공동영재학급이나 대학교 영재원을 수료한 6학년 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창의적 문제 해결력'' 검사를 실시한다. 3단계는 3월23일에 각 발명영재교육기관에서 실시되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와 동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다.발명영재학급의 교육과정은 발명, 수학, 과학 영역으로 최근 강조되고 있는 STEAM교육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합격하면 초등발명영재학급에서는 5,6학년을 대상으로 2년간, 중등발명영재학급에서는 3년간 발명 이론, 발명 기법, 발명품 제작, 특허 등에 대한 교육과 발명과 연관 있는 수학 및 과학교육을 받는다.자세한 사항은 동부교육청 교수학습지원과 과학정보팀(032-461-6228)에서 받는다.
< 2013학년도 초·중 발명영재학급 신입생 선발 인원 및 대상>
영재교육기관
선발인원
응시 대상
해당 학교
담방초등학교
2013-02-13
- 최고의 영어교사는 공부하는 선생님 인천교육연수원(원장 윤병환)은 중등 영어교사를 대상으로 『중등 영어교사 TEE 전문과정』 연수를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이번 연수는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을 위한 효율적인 수업방법 개선 및 학습지도 능력 향상을 위해 새롭게 개설된 연수과정으로, 최고의 영어교사가 되기 위한 다양한 교수법과 영역별 워크숍 등 학교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 방법들을 소개하고 일반화가 가능한 자료를 공유함으로써 연수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한미대사관의 영어교육 담당외교관 Thomas Santos와 강사 Lynn Malory는 영어교육전문가로서 다양한 말하기 및 쓰기 활동들을 제시하여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영어수업에 참여하게 하는 방법을 제시하여 주었다. 연수에 참여한 연수생들은 원어민교사들과의 소수 그룹 활동과 외부 전문가들의 최신교수법 특강, 수업시연(Micro-teaching)을 통해 영어수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함께 참여한 동료 교사들과 수업노하우를 서로 나누면서 배우는 보람을 느끼기도 했다.윤병환 인천교육연수원장은 수료식에서 “교사의 역할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뿐만 아니라, 배우는 것도 중요한 업무 중 하나 라고 강조하며,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학교와 학생들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 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영어교사로서의 전문성 신장에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을 격려했다.문의 : 745-0202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3
- 영어를 즐기는 토스의 아이들, 믿어주는 부모님이 힘! “어디서 얼마나 살다 왔어요?” 토스의 아이들이 타 학원의 레벨테스트를 보러 가면,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 2004년부터 10여년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살아있는 영어, 원어민과의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영어 교육을 위해 ‘토스 잉글리시’의 학습법을 고집해 온 중계캠퍼스 김래희 원장을 만나 초등, 중등 토스의 아이들이 경험하는 놀라운 영어 공부법을 재조명해보았다. Q. 토스 학습법의 강점이라면? 우선 아이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겁게 영어를 학습하고 있고, 영어를 언어로 습득하면서 학부모들이 걱정하는 ‘문법이나 단어, 어휘력’이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초 중등 학생들은 영어를 가장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인 만큼 아이들에게 쓸모 있는 영어, 살아있는 영어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Q. 토스 학생들에게 영어 학습의 목표는? 영어를 배워 온 모든 세대가 바라는 것은 ‘원어민과의 자연스러운 의사소통’ 아닌가? 나아가 지금은 세계화, 국제화 시대로 도약하는 시기인 만큼 우리의 아이들은 자신의 역량을 펼치기 위해 영어로 유창하게 의견을 표현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이것이 부모님들이 지금 아이의 나이에서 영어교육을 바라보지 말고, 아이들이 성장한 미래의 국제적인 상황, 영어의 쓰임새 등을 폭넓게 생각해 영어학습법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다. Q. 토스 학습의 힘을 무엇인가? 중국의 ‘모죽’이라는 대나무는 5년 동안 땅 밖으로 싹을 틔우지 않는다. 그러나 땅속에서는 꾸준히 자양분을 키우고 있다. 이 모죽이 싹을 틔우기 시작하면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란다. 마치 토스 아이들이 Input 과정을 통해 영어의 감과 실력을 차곡차곡 쌓고 누적시켜놓았다가 Output 과정에서 폭발적으로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는 것과 같다. 부모님이 아이들이 싹을 틔우기까지 인내하며 기다려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Q. 토스의 Input/Output 단계의 장점은? 토스 학습은 적응 기간 Prep 3개월을 거쳐 Input을 위한 충분한 정규 과정을 거치고 나면, 영어의 심화 단계인 Post 과정에 들어간다. 이때는 매달 주제를 가지고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면서 Essay, Writing, Presentation 등으로 표출하게 되는 Output의 단계다. 친구와 함께 주제를 놓고 관련 정보를 스스로 리서치해서 토론과 논쟁, 발표를 하게 되는데, 아이들은 이 과정을 통해 영어실력은 기본이고, 사회성, 협동성, 자기주도성, 창의성, 리더십 등 단순한 강의식 수업으로는 배울 수 없는 역량을 갖추게 된다. Q. 토스 수업을 받지 않은 학생들이 배우려면? 영어의 기본 틀을 배우고 온 학생들 중에는 시너지 효과를 얻으며 빠르게 영어 실력을 쌓는 친구도 있는 반면, 문법, 단어 암기 등 틀에 박힌 영어 공부를 한 경우는 원서, 영화 DVD 원어민 발음에 적응하는 과정이 조금 길어진다.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영어를 왜 공부하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생각한다면, 초등 고학년에도 충분히 의사표현력을 배울 수 있다. Q. 토스의 학생들과 학부모가 전하는 놀라운 학습 효과? 토스 잉글리시에서는 테스트가 없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아이들도 자신의 실력을 잘 모른다. 부모님 역시 그것을 답답해한다. 그런데 방학 때 해외로 가족여행을 다녀오면, 짐이나 목적지를 찾아가는 등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부모님이 머릿속으로 주어 동사 목적어를 찾으며 작문하는 동안, 토스 아이들은 외국인에게 자신의 의견을 적극 표현하면서 문제를 해결해갈 때, 부모님은 물론 아이들 스스로도 놀랐다는 이야기를 가장 많이 듣고 있다. 이것이 토스의 학습 효과가 아닐까? 2013-02-13
- 4가지 영역의 균형 잡힌 초등 영어 배움터! 영어를 처음 접하는 초등생(7세~), 유치부에서 배운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가장 좋은 배움터로 오래전부터 학부모 사이에 소문난 청담러닝의 초등 전문 에이프릴 어학원. 노원 중계 캠퍼스의 Anna Han 원장을 만나, 4가지 영역의 균현 잡힌 영어 교육의 강점과 노원 중계캠퍼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보았다. Q. 에이프릴 영어 학습의 핵심? 전문적인 초등 영어교육을 표방하고 있는 에이프릴 어학원은 6개의 학과목을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영어의 4가지영역을 동시에 다루는 통합 교육과 Textbook과 연관된 주제의 폭넓은 다독학습을 통해 21세기가 지향하는 창의적 융합인재를 키우기 위한 융합 지식을 습득하고, 세계적으로 사용하는 Lexile (렉사일) 지수의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구성된 각 레벨의 Textbook과 Reading교재의 선정을 통해 각 2013-02-13
- 당신의 배움을 응원합니다 !! 바쁜 일상, 치열한 생활 전선에서 자신의 꿈을 잊고 살아 온 중장년층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알찬 강좌들이 열렸다. 노원 지역 외에도 경기도 화성, 고양시 등에서 수강생이 강사를 찾아 직접 찾아올 정도로 수업의 질은 인정받고 있는 서울과학기술대 평생교육원. 예술성과 기능성, 대중성을 겸비한 신학기 강좌 정보를 꼼꼼히 정리해보았다. 도전이 곧 배움이 된다. 내 삶의 주인공, 나를 찾자! 서울과학기술학교 평생교육원 강좌의 기본 틀은 도자미술서예과정, 문학어학과정, 음악&생활교양과정, 재테크과정에 37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도자미술서예과정에는 한국화, 서양화, 연필 인물화, 도자공예물레, 그린인테리어 등 다양한 강좌가 수강생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도자기공예 강좌는 2010년 학기당 평균 인원이 100명 이상이 넘을 정도로 인기강좌였으며, 지난 학기부터 기능과 예술성을 살린 기능 중심의 고급 교육 체계를 갖추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또한 그린인테리어는 직접 꾸미는 실내 조경을 목적으로 실용적이면서 친환경적인 인테리어를 실천하려는 수강생의 요구를 수용한 프로그램이다. 한편 서울과학기술대학 평생교육원 박영환 평생교육사가 적극 추천하는 음악 & 생활교양과정에는 개인의 숨겨진 재능을 찾아가는 강좌들이 열려 있다. 첼로, 기타, 오카리나 등 음악 강좌와 라인댄스, 댄스스포츠 등의 실용 무용 강좌를 비롯해 중요무형 문화재 경기민요 자격증 강좌, 문화재해설자 자격과정 등 다양한 자격증 강좌도 준비되어 있어 재취업에 일조하고 있다. 또한 최은희 강사의 웃음레크리에이션 과정과 33인에 선정된 바 있는 이창호박사가 직접 진행하는 스피치 소통전문교육사 과정은 재택근무나 프리랜서로 활동이 가능하며 과기대 교수들이 직접 추천하여 개설된 생활통계 강좌 등도 호응이 높은 강좌다. 그밖에 올해는 정규대학교에 다니지 않고 전문 또는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도 개설, 안전공학과 15개 과정을 접수 받고 있다. 국립대 평생교육원의 매력, 교육비는 내리고 강사비와 질은 높여 서울과학기술대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국립대학교인 만큼 수강료는 낮춰 수강생의 부담을 줄이는 한편, 타 평생교육원에 비해 강사료를 높여 경력이 풍부한 강사를 초빙, 모든 강좌의 질을 높였다. 강사들은 대학원 이상의 고학력 출신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 실력을 인정받는 전문가들이다. 또한 모든 강좌의 수강생들이 원하는 경우, 무대 및 전시 공연을 열 수 있도록 100주년 기념관과 주요 갤러리를 무료 대관해주는 등 학교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실제 지난해에도 한국전통 무용 수강생들이 ‘백향’ 이라는 이름으로 개인의 기량과 춤사위를 100주년 기념관 무대에서 선보이며 가족과 지인들의 박수 속에 한 해를 마무리하기도 했다. 현재 2013학년도 제1학기 수강생의 원서교부와 접수는 오는 2월 25일까지로 수강생은 대학도서관 열람실 이용과 다양한 장학 혜택도 누릴 수 있으며, 강좌 수료 후 총장 명의의 수료장도 발급받는다. 문의 : 970-9191, 9192 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 함성승 지도강사/ 음악 & 생활교양과정 _ 첼로 지난 가을학기부터 개설되어 수강생들의 인기를 얻고 첼로 강좌의 함성승 지도강사를 만났다. 함성승 강사는 현재 노원구 중계동에서 첼로 학원을 운영하면서 지역민을 위한 재능기부, 북부 필 청소년 오케스트라 지도교사, Sunus cello 앙상블 리더 등 열정적으로 활동 중이다. 2013-02-13
- 영어, 말할 수 있는 만큼 들린다! ‘언어’로써의 영어가 ‘학습’으로 변환하는 중학교(초등 고학년)영어. 좀 더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학습의 방향이 필요하다. 초·중등 영어교육의 길잡이로 기본영어학습에서부터 공인인증시험과 내신에까지 높은 향상을 이뤄내고 있는 아발론이 6주에 걸친 영어학습 로드맵을 제시한다. 영어듣기, 히어링(hearing) 아닌 리스닝(listening)실용영어가 강조되면서 듣기 영역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영어를 제대로 들을 수 없다면 아무리 뛰어난 영어실력도 무용지물일 수밖에 없다. 2014학년도 대입 수능부터 듣기 영역의 비중이 더욱 커지게 된다. 영어영역 전체 문항수는 50문항에서 5개가 감소, 45문항이 출제되지만 듣기의 비중은 50%로 확대된다. 제대로 된 듣기 학습법이 필요한 때다.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듣기 실력을 쌓아갈 수 있을까. 아발론교육 송파캠퍼스 강신욱 원장은 “영어 듣기는 단순히 소리를 듣는 히어링(hearing)이 아닌 상대방의 말에 주의를 기울여 듣는 리스닝(listening)을 의미한다”며 “‘쉐도잉’으로 들은 내용을 정확하게 듣고 이해하는 실력을 쌓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쉐도잉(Shadowing)의 시작은 ‘따라 듣기’ 아발론의 듣기 수업은 철저하게 ‘쉐도잉(Shadowing 따라 읽기)’ 중심으로 진행된다. 쉐도잉은 말 그대로 들은 내용을 듣고 똑같이 따라하는 것을 의미한다. 내용을 들으며 곧바로 통역을 해야 하는 동시통역사들의 듣기 훈련법으로 유명해진 학습법이다. 무조건 소리를 따라 듣는다 쉐도잉의 시작은 내용을 진지하게 ‘듣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단어의 뜻을 100% 알지 못해도 상관없다. 단어의 정확한 뜻을 아는 것보다 전체적인 의미 파악에 중점을 둬야 한다. 또 자신이 아는 단어 하나하나의 발음보다는 원어민의 말을 그대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억양과 악센트는 물론 영어 특유의 발음(소리)과 단어와 단어 사이에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연음 등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야 한다. 강 원장은 “처음엔 소리를 무조건 따라 듣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의 자연스러운 소리를 들으며 원어민의 음감과 영어의 리듬, 그리고 듣기의 감각을 익힐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의미를 파악하며 ‘따라 읽기’ 제대로 들을 수 있는 능력은 결국 자신이 알고, 또 말할 수 있는 만큼의 실력에서 비롯된다. 들리는 내용을 입으로 직접 소리 내어 말해보는 과정에 충실해야 하는 이유다. 의미를 파악하며 따라 읽는다 강 원장은 “말할 수 있는 문장은 들리게 마련”이라며 “들리는 내용을 그대로 따라 읽다보면 듣기 실력 또한 더불어 향상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영어를 듣고 바로 따라하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은 일. 처음에는 단어(word) 단위로 따라 말하고, 다음엔 2~3개의 단어가 합쳐진 문구(chunk) 단위로, 그 다음엔 전체 문장(sentence) 단위로 점차 확대하며 따라 읽는 훈련을 해야 한다. 만약 원어민의 말하는 속도가 너무 빨라 따라 읽기가 힘이 든다면 조금 느린 속도로 스피드를 변경해 따라 읽다가 점차 그 속도를 높이는 것도 한 방법. 같은 방법으로 꾸준히 훈련하면 원어민의 속도로 말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된다. 강 원장은 “영어로 들리는 내용의 의미를 생각하며 듣는 내용을 그대로 말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영어로 생각하는 뇌 회로가 만들어지게 된다”며 “쉐도잉 훈련으로 듣기는 물론 말하기와 영어로 사고하기까지 가능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 “영어 듣기와 관련된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이해한 내용을 여러 번 듣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내용 중에 포함된 어휘나 예문을 쉽게 암기할 수 있 것 역시 쉐도잉의 장점 중 하나. 듣고 생각하고 말하는 과정을 통해 기억되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이다. 들은 대로 ‘받아쓰기(dictation)’ 내용의 의미를 생각하며 많이 듣고 또 직접 말로 해 봤다면, 이젠 들은 내용을 손으로 써 볼 차례. 활자화되어 써진 문장과 귀로 듣는 문장의 차이는 정말 크다. 독해는 되는데 듣기가 안 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받아쓰기의 기초는 영어가 아닌 한글로 들은 내용을 그대로 받아 써 보는 것이다. 딕테이션(dictation)한다 ‘have your’를 예로 들어보자. 많은 단어를 알고 있지만 ‘해뷰어’라고 들리는 단어는 도무지 어떤 단어인지 생각이 나지 않는다. 이런 경우 일단 한글로 ‘해뷰어’라고 써 놓고 여러 번 소리 내어 읽어 보자. 그러면 어느 순간 ‘해뷰어’라고 들린 부분이 ‘have your''의 연음현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later, item, facility에서처럼 ''t''발음이 거의 나지 않는 현상 역시 무수히 많다. 익숙치 않은 단어의 경우 한글로 들리는 대로 일단 써 본 후, 전체적인 의미를 파악하며 단어를 생각해나갈 수 있다. 강 원장은 “영어 특유의 유음이나 연음 등은 처음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꾸준히 듣고 말하고 쓰다 보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된다”며 “전체 글을 모두 속도감 있게 딕테이션 할 수 있을 때까지 훈련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피드백 통한 점검은 필수 쉐도잉과 딕테이션은 습관을 위한 꾸준한 훈련도 중요하지만, 정확한 점검을 위한 피드백 역시 매우 중요하다. 아발론의 학생들은 일주일에 두 번 쉐도잉한 녹음테이프와 딕테이션한 숙제장을 제출, 숙제담당강사로부터 정확한 점검을 받게 된다. 담임강사와 영역별 담당강사, 그리고 숙제관리 강사가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학생들의 학습을 돕고 있다. 강 원장은 “수업과 연계된 숙제를 통해 듣기 실력은 물론 자기주도학습까지 향상된다”며 “듣기, 말하기, 쓰기, 독해 등이 아우러지는 마지막 온라인 수업으로 전체 학습이 마무리된다”고 설명했다. 아발론 송파캠퍼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2013-02-12
- 남다른 눈물의 의미 ‘신명주부학교’ 모든 일에는 적절한 때가 있다. 그러나 한 가지 예외가 있다면 배움의 때가 아닐까 싶다.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평생학습이라는 말이 점점 보편화되는 요즘,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혹은 여자라는 이유로 남동생이나 오빠에게 밀려 양보하느라 하고 싶은 공부를 할 수 없었던 사람들이 모인 곳이 있다. 바로 서울시 송파구 마천동에 위치한 신명주부학교다. 해마다 졸업식 때가 되면 철없는 어린 학생들의 알몸뒤풀이, 밀가루 뿌리기, 계란던지기 등으로 눈살이 찌푸려지는 가운데 진정한 배움과 졸업의 의미는 무엇인가를 찾아 신명주부학교의 졸업식장에 가보았다. 배움을 통해 자신감 얻어 신명주부학교의 졸업식이 열리는 마천 청소년 수련관 5층 강당에는 입구부터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졸업생들이 눈에 띄었다. 그중에서 이명희(가명? 69)씨를 만났다. 이씨는 5남매의 맏이로 태어나 배움의 때를 놓쳐 못 배운 한을 평생 가슴에 묻고 살았다고 한다. “어릴 때는 고향집 담벼락에 기대서 중학교 가는 친구가 입은 새하얀 칼라 달린 교복이 너무 부러워 눈물도 많이 흘렸어요. 그런데 신명 주부 학교에 다니면서부터는 하나하나 모르던 것을 배우는 즐거움이 너무 커요. 비록 나이가 많아 돌아서면 잊어버리고 또 잊어버려 배우는 내용을 모두 담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하나라도 알게 된다는 사실이 신기하고 감사할 따름이죠.” 열심히 공부한 결과 이씨는 당당히 중학교 검정교시에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비단 이씨뿐만 아니라 신명주부학교에 다니는 많은 학생들이 대입검정고시에도 도전해 좋은 결과를 낳고 대학까지 입학해 장학금을 받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우리 학생들은 배움을 통해 배움의 세계만 문을 여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문까지 엽니다.배움을 통해서 세상의 지식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과의 소통을 배우죠.”국어 과목을 담당하는 교무부장 안현영 교사의 말이다. 학교에 오기 전에는 못 배웠다는 자격지심에 다른 사람의 말에 무조건 부정하던 학생들이 학교에 다니면서부터는 자신감이 생겨 다른 사람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할 줄 알게 되더라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열린 배움의 장(場) 신명주부학교는 1973년 신명 새마을 청소년 학교로 개교한 이래 1990년 부설 주부학교가 만들어지면서 제2의 신명 학교가 되었다. 공식 명칭은 신명실업고등학교 부설 주부학교이지만 다문화 가정의 한글교육까지 책임지고 초등교육 과정에서 남자들도 입학하는 요즘은 국적불분, 나이불문, 성별 불문, 장르불문으로 배움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문이 활짝 열린 학교이다. 안 교사는 졸업생들에게 당부의 말을 잊지 않는다.“80대 노인이라도 열정이 있으면 젊음이고 청춘이지만 20대라도 열정이 사라지면 노인입니다. 부디 우리 학생들이 먼 당진에서 춘천에서 배움의 길을 가기 위해 이곳까지 달려오던 열정을 늘 잊지 않고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늘 깨어 있어야겠지요. 영화나 연극도 보시고 여행도 다니시고 부지런히 책도 보고 누군가와의 만남도 이어가시면서 보고 듣고 느끼는 감각을 늘 열어두고 세상의 여러 가지를 경험하고 감동하는데 주저하지 말라”고 당부한다며 졸업생들을 보내는 아쉬움을 전한다. 기쁨과 성취의 눈물졸업식 식순이 진행되며 각종 상장과 표창장 수여가 이어지면서 분위기가 무르익어 갔다. 정혜순(67)씨는 초등 과정과 중고등 과정으로 나뉘는 교육 과정 중 중고등 과정 2년 동안 한 번도 결석하지 않았던 성실한 학생이다. 오늘은 2년 개근상장인 학교장상을 수상하기 위해 단상에 올랐다.“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학교에 나왔어요. 심지어 위암으로 투병생활을 하면서도 학교에 빠지지 않았어요. 그만큼 배움의 기쁨과 즐거움이 컸습니다.”졸업식이라는 말만 들어도 눈물이 눈에 한가득 글썽이던 그는 아쉬움과 감사함이 교차한다고. “이렇게 무사히 졸업하기까지는 모두 선생님 덕분이라 감사하는 마음이 커요. 교장선생님을 비롯해 아홉 명 선생님 모두 한결같이 어려운 낱말은 하나도 안 써 가며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려고 애쓰시고 결석한 학생이 있으면 일일이 전화해서 챙겨주셨어요. 그 열정에 못 미쳤다는 아쉬움과 중고등 과정 다음인 전문반을 못 가는 아쉬움이 있지만 저는 평생 공부할거예요. 학교를 통해서 세상에 나갈 용기와 자신감을 얻어 새 봄을 맞이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그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은 못 배운 한과 힘들고 어려웠던 지난날을 배움으로 승화시켜 ‘나’자신에 대한 자랑스러움과 성취로 이룬 값진 기쁨의 눈물이었다. 오현희 oioi33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2
- 스타샘 문정고 강덕화 교사 “상위권 학생들에게 주요 초점이 맞춰지는 진학지도가 아닌 모든 학생들을 위한 진학지도에 힘쓰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저마다의 수준에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대학에 진학할 기회를 가져야 합니다. ‘좋은 대학’ ‘그렇지 못한 대학’의 구분 없이 학생들은 자신이 진학한 대학교에서 또 다른 세계를 접하게 되고 그만큼 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문정고 강덕화(국어 52) 3학년 부장교사의 말이다. 또 그는 일반고가 가지고 있는 공교육의 힘과 역할에 대해서도 강조한다. 학생들 위한 다양한 스펙트럼 제시문정고 3학년 교사들은 하루에도 몇 번씩 거듭되는 회의에 참석해야 한다. 특별히 팀워크를 강조하는 진학지도를 위해서다. 강 교사는 부장으로 회의에 참여하지만 회의는 전적으로 토론과 대화 형식으로 진행된다. “철저하게 학생들의 수준에 맞춘 진학지도를 진행합니다. ‘상위권 대학교에 몇 명이 진학했는지’보다 ‘모든 학생들이 자신들에게 맞는 대학에 진학했는지’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죠. 서울대에서부터 전문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학 스펙트럼을 학생들에게 제시하기 위해 교사들이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학생부전형, 논술전형, 입학사정관제 전형, 그리고 정시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게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진학지도가 이뤄진다. 교내 프로그램 또한 전형에 맞춰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인문논술과 수리논술반을 운영, 사교육의 도움 없이도 논술 대비를 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또 학생들이 자신의 원하는 수업을 신청하면 방과후프로그램으로 개설,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게 되죠. 특히 중하위권 학생들을 위한 적성시험 대비반은 5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올해엔 그 중 20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합격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죠.” 문정고 방과후 프로그램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는 것은 교사에 대한 학생들의 신뢰도가 그만큼 높기 때문이다. 이들 간의 신뢰와 수업분위기는 입시결과에 고스란히 반영, 학생들의 큰 만족도까지 얻어내고 있다. 공교육, 사회를 유지하는 힘 강 교사는 ‘보통교육’에 있어서의 일반고등학교 교육에 대해서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흔히들 간과하고 있는 ‘공교육의 힘’이 얼마나 큰지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특목고, 자율고와 비교해 일반고는 다양한 학생들이 있습니다. 성적의 차이 역시 크죠. ‘공부’라는 측면에서 학교를 평가하고 ‘대학’의 잣대로 학생들을 구분 지으면 안 됩니다. 모든 학생들이 성적이 뛰어날 순 없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3년 동안의 고등학교 생활을 거쳐 민주시민으로서의 기본적인 품성을 갖추게 됩니다. 바로 이것이 공교육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강 교사는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강조한다. 그렇게 때문에 “모든 학생들에게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학생들의 인성 교육 역시 학교와 교사들의 분위기와 닮아있다. 강 교사는 “학교는 단순히 공부 잘 하는 학생들을 키워내는 곳이 아니다”며 “학교는 사회를 유지하는 큰 힘이며, 그렇게 때문에 학습적인 부분만큼이나 인성적인 면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국어, 독서와 사고가 밑거름 되야 국어과목을 담당하고 있는 강 교사에게 좋은 국어성적을 위한 특별한 방법을 물었다. 그에게서 돌아온 답은 ‘독서’와 ‘깊은 사고’. 그는 “많은 독서와 생각, 대화를 한 학생들이라면 국어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것”이라며 “컴퓨터나 SNS 등을 통해 문제만 해결하려 하지 말고 고전적인 방법으로 책을 읽고 사고를 넓혀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설도 좋고 이과 학생이라면 과학과 관련된 책도 좋다. 자신이 좋아하는 책에 흠뻑 빠져 정독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좋은 국어 공부법이라는 것. “필독도서라 해서 의무적으로 ‘그 책’을 읽는 것은 큰 도움이 되지 않아요. 자신이 정말 읽고 싶어서 재미있게 읽는 게 중요합니다. 또 책을 읽으며 모르는 단어나 어려운 구절, 한자가 나오면 사전을 찾아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영어를 해석할 땐 사전을 뒤져보지만, 국어를 공부하거나 책을 읽을 때 사전을 찾아보는 학생들은 거의 없어요. 꾸준히 정독 훈련을 하다보면 국어 과목을 대하는 자신의 태도에 변화가 오는 것을 분명 느낄 수 있을 깃입니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2
- 송파강동광진 지역소식 - 2013년 2월 2주 송파소식 박춘희 송파구청장, 한국 경제를 움직이는 인물 선정박춘희 송파구청장이 포춘코리아(대표이사 이상석) 선정 ‘2013 한국 경제를 움직이는 인물’에 선정됐다. 포춘코리아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2010년 7월 민선 5기 송파구청장으로 취임 이후 소통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잠실관광특구 지정, 지역 일자리 창출, 구립 산모건강증진센터를 비롯한 창의적 출산장려 정책, 新친환경녹색경영 정책을 통한 국제친환경도시대회 수상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태양광 송파나눔발전소, 세계 최초 기후변화인지예산제 등 기후변화대응 분야의 성과와 함께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관광산업 진흥과 123층 롯데월드타워, 문정동 미래형업무단지, 동남권 유통단지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을 무리 없이 추진해내 송파구를 명실상부 국제적인 친환경도시이자 관광도시로 재조명 받게 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한편, 박 구청장은 분식집 운영, 9전 10기의 사법고시 도전과 여성 최고령 합격 등 역경을 이겨내고 성공 신화를 써가고 있는 입지전적인 인물로 주목받아 왔다. 평소 소탈하고 검소한 생활 자세와 열린 소통으로 주민들과 공직 사회는 물론, 지역 사회와 정가, 법조계로부터도 신망을 얻고 있다. 송파구, 설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송파구가 2월 14일까지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한 단계별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한다.이번 특별감시활동은 연휴 기간 중 환경관리시설의 관리소홀로 인한 오염사고 발생 가능성과 오염원에 대한 관리감독 여건 취약에 대비한 것이다. 연휴 하루 전인 8일까지는 성내천?장지천?탄천 등 관내 하천 주변을 수시로 순찰하고, 설 연휴 기간인 9일부터 11일까지는 상황실을 운영하여 환경오염행위 신고창구 구축 및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연휴가 끝난 12일부터 14일까지는 연휴기간 동안 환경관리시설의 가동을 중단한 중소업체와 환경오염사고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송파구청 최창선 맑은환경과장은 “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있는 환경오염사고 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은 폐수 무단방류나 폐기물 불법투기와 같은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할 경우 상황실(02-2147-2200)이나 환경오염신고전화(국번없이 128)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명절체험에서 사회교과서 선행학습까지 도서관에서 해결송파구립 소나무언덕4호 작은도서관은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물을 준비했다. ‘까치까치 설날은’ 은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전통음식과 전통놀이를 가르치며 명절의 의미를 알게 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총 2회 진행되며 16(토)엔 조랭이 떡을 만들고, 윷놀이 한판 23(토)엔 오곡밥과 부럼을 먹고 소원을 비는 체험시간을 갖는다. ‘미리 보는 사회 교과서’는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매주 목요일) 총 4회 실시하는 예비 초등 4학년을 위한 프로그램. 우리 지역의 자연 환경과 생활모습,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지역 등을 다뤄 사회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통합도서관홈페이지(http://www.splib.or.kr/) 도서관 소식, 소나무언덕4호 작은도서관(02-419-5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동 소식 위기 이웃, 마을이 돕는다 강동구가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정, 일시적 위기가정 등 주변의 도움이 절실하지만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을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동(洞) 중심으로 지역복지 네트워크’를 재편한다. 국가적인 통합 복지 네트워크망이 구축되어 있지만 후원자원의 발굴과 대상자 지원이 각 기관 또는 단체별로 이루어지고 있어 중복지원이 발생하거나 지원대상자가 누락되는 등의 문제점이 있다. 또한 기존 복지인력만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강동구는 각 동 주민센터 동장을 중심으로 복지담당 공무원, 재가관리사, 통장, 지역교육전문가 등을 포함한 10~20명으로 ‘洞 복지네트워크 운영위원회’를 구성,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강동아트센터-강동교육지원청 MOU 강동아트센터가 강동구 청소년들과 문화 나눔을 확대하기 위해 강동교육지원청과 2월6일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강동아트센터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현장실습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말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패밀리 렉처 콘서트’와 ‘반갑다! 한국화’ 전시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부담 없는 비용(5천원)으로 선보인다. 또한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객석 나눔 ‘햅틱(Happy Ticket의 줄임말) 프로젝트’에서 청소년 대상자를 확대, 강동교육지원청으로부터 학생들을 추천받을 예정이다. 광진소식휴지는 변기에 버려주세요화장실 안에 관리되지 않고 방치된 휴지통은 미관상 불결해 보일 뿐 아니라 세균이 번식하거나 냄새가 나는 등 위생상 문제가 발생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불쾌감을 준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광진구가 깨끗한 화장실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해 3월부터 ‘음식점 화장실 휴지통 없애기’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건대 맛의 거리, 자양동 양꼬치 거리, 구의동 미가로 등 총 3개의 음식특화거리를 지정, 총 730곳의 음식점이 밀집해 있는 등 광진구 내에는 총 4000여 곳의 일반음식점이 있다. 광진구는 올 상반기 중에는 지역 내 모범음식점, 맛집멋집, 음식특화거리 업소 등 총 1000곳을 시작으로 2014년까지 전 업소로 사업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영업점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여자화장실 여성용품 처리를 위해 별도의 위생통을 비치하도록 지도하고, 건물의 노후로 변기의 막힘을 호소하는 업소에는 식품진흥기금의 화장실 개선자금 저리융자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시 민원서비스 MVP 수상 광진구가 맞춤형 원스톱 민원처리시스템인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등록 사전예약제’ 운영으로 서울시에서 실시한 2012년 하반기 민원서비스 MVP(특수공적분야)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등록 사전예약제’는 광진구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지난해 말 기준으로 중개사무소 개설등록의 총 49%를 사전예약시스템으로 처리했으며 방문횟수 평균 1.7회 축소되고, 처리기간은 평균 7일에서 30분으로 단축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