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검색결과 총 5,4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611호 도서관소식 강서도서관 여름방학 학교 밖 한자교실 ‘어린이 사자소학’강서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고사성어와 함께 배우는 ‘어린이 사자소학’을 운영한다. ‘어린이 사자소학’은 7월 29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화목일에 진행되며 초등학교 3학년 선착순 40명이다. 수강료 및 재료비 무료다. 문의 02-3219-7021 북스타트 부모교육 프로그램 운영 강서도서관은 오는 7월 15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15일에는 ‘조급한 부모가 아이 뇌를 망친다’라는 주제로 다큐멘터리 PD 신성욱씨가 17일에는 ‘북스타트의 이해’로 북스타트 코리아 이경근씨가 나선다. 학부모 40명 선착순. 전화 또는 방문 접수 문의 02-3219-7021 영유아들을 위한 북스타트 데이! 강서도서관은 오는 7월 11일 북스타트 데이를 연다. 생후 3 ~ 60개월 자녀가 있는 서울시 거주자 대상이며 참가자들에게는 그림책 2권, 손수건 등이 든 꾸러미가 전달된다. 80가족 선착순. 전화 또는 방문 접수. 문의 02-3219-7021 쉽고 재미있는 동양고전 수강생 모집 강서도서관은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는 동양고전’ 강좌를 개설한다. 강좌는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진행된다. 선착순 25명이며 방문 및 전화 접수다. 문의 02-3219-7022 양천도서관학부모를 위한 인문학 강좌 ‘다양성과 통합이 공존하는 유럽도시 이야기’양천도서관은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18일까지 4회에 걸쳐 ‘학부모를 위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지역 학부모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하여 마련한 이번 강좌는 ‘다양성과 통합이 공존하는 유럽도시 이야기’라는 주제로 통합유럽연구회에서 강사로 나선다. 수강료 무료이고 6월 18일부터 에버러닝 접수다. 문의 02-20623-955,956 글쓰기 튀움 강좌 수강생 모집 양천도서관은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글쓰기 강좌를 진행한다. ‘글쓰기는 주제다’의 저자 남영신씨가 강사로 나서는 이번 강좌는 글쓰기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글쓰기 튀움’ 강좌에 앞서 6월 9일 오전 10시에 ‘글쓰기는 주제다’라는 주제로 저자의 강연회가 개최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30명. 6월 10일부터 에버러닝 접수.문의 02-20623-955 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 어린이 독서클럽 모집 안내 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은 초등학교 3~4학년 대상으로 어린이 독서클럽을 모집한다. 독서클럽은 오는 6월 7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15명이다. 방문 및 전화 접수. 문의 02-2163-080 목동청소년수련관잃어버린 대륙의 꿈 ‘백제를 찾아서’목동청소년수련관은 백제 유적지 탐방 프로그램 잃어버린 대륙의 꿈 ‘백제를 찾아서’을 운영한다. 오는 8월 1일부터 3일 동안 진행되는 ‘백제를 찾아서’는 첫날은 수련관에서 둘째 셋째 날은 현장에서 이루어진다. 초등학교 3학년이상 선착순 30명이며 참가비는 팔만원이다. 방문접수 문의 02-2642-1318 청소년의 꿈에 금융 엔진을 달자목동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품성을 길러주는 ‘청소년의 꿈에 금융 엔진을 달자’를 실시한다. 오는 8월 9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3학년 대상 선착순 20명이다. 참가비는 오만원이며 방문접수다. 문의 02-2642-1318 문래청소년수련관교과와 함께하는 체험학습! DMZ 평화 및 역사체험 현장 속으로~문래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월 5일 교과 체험학습으로 DMZ 평화 및 역사체험을 실시한다. 초등학교 4~6학년 선착순 30명이며 참가비는 만원이다. 방문접수. 문의 02-2167-0122 화곡청소년수련관 ‘HG 항공우주국’ 공항탐방 참가자 모집 !! 화곡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월 19일 인천국제공항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3~6학년 20명 선착순이며 참가비는 만이천원이다. 문의 02-2061-3233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자연이랑 놀자’화곡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월 19일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자연이랑 놀자’을 운영한다. 경기도 이천 물댄동산에서 열리는 이번 활동은 벼성장, 다육이심기, 청국장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삼만원이고 수련관 방문접수다. 문의 02-2061-1318 (216) 찾아가는 교과서 여행, 환경 에너지 편 참가자 모집 화곡청소년수련관은 오는 6월 28일 토요일 서울에너지 센터에서 찾아가는 교과서 여행 ‘환경 에너지편’을 진행한다. 다양한 에너지원의 특성 등을 알아보는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3~6학년 대상이다. 선착순 20명이며 참가비는 이만오천원이다. 문의 02-2061-1318 ‘성장하는 부모, 함께 크는 자녀’ 부모교육 참가자 모집 화곡청소년수련관은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에 ‘성장하는 부모, 함께 크는 자녀’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강서구내 자녀를 둔 부모 선착순 12명이며 참가비는 만원이다.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팩스 접수. 문의 02-2649-131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5
- 기획_ 강서 양천 영등포 지역 고등학교 최근 3년간 진학 분석 덕원예고, 3년 평균 77.1% … 서울평균 59.5%보다 높아 조희연 교육감이 당선되면서 고교선택제 개편안이 나오고 있지만 지난 4월 발표된 2015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 기본계획에 따라 올해 중3 졸업생들은 고교선택제로 고등학교를 선택하게 된다. 후기 일반고를 선택하기 위한 학부모의 관심은 단연 대학진학일 터.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 정보공시제 시행에 따라 ''학교 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목동권 내 고등학교 졸업생 진로 현황을 공개했다. 지난 5월 발표된 자료에 따라 최근 3년간 강서 양천 영등포지역 주요 고등학교의 졸업생 수, 전문대 및 4년제 대학 등 진로 현황을 알아본다.공시가이드에서 제시하는 졸업자는 당해 연도 2월 졸업자 인원수(조기졸업자 포함)이며 진학자는 해당 학교에 등록한 학생 수로 한 학생이 한 학교에 등록한 학생 수를 의미한다. 기타는 진학 또는 취업에 속하지 않는 경우로 재수자 등을 포함한다. 올해 대학진학률, 덕원예고> 장훈고> 양정고> 양천고양천 강서 영등포 구로지역에서 올해 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은 고등학교는 덕원예고다. 올해 졸업생 236명 중 전문대 2명, 4년제 183명, 해외 대학 1명 등 총 186명을 입학시켜 78.7%로 전국 평균 78.3%를 넘는다. 뒤를 이어 장훈고가 76.2%로 졸업생 260명 중 전문대 15명, 4년제 대학 183명을 입학시켰다. 대학진학률이 70%가 넘는 학교는 양정고 74.3%, 경복여고 72.1%, 양천고 71.9% 순이다. 양천구의 평균은 62.1%로 영등포구 66.2%, 강서구 62.4%, 구로구 67%보다 낮은 편에 속했다. 특수목적고(외고/예고)를 제외하면 학생 수 대비 장훈고가 대학을 가장 많이 보냈다. 전문대와 해외 진학을 제외한 국내 4년제 대학의 진학률만 놓고 봐도 덕원예고 77.5%, 장훈고 70.4%, 양정고 65.9%, 양천고 58.8% 순이다. 4년제 대학 진학률로는 양천구가 높은 편에 속한다. 43.8%로 영등포구 36.9%, 강서구 40.6%, 구로구 36.4% 보다 높다. 서울시(41.0%)보다는 높고 전국 평균(54.5%)는 낮다. 인원수로 살펴보면 4년제 대학을 진명여고가 338명으로 가장 많이 보냈다. 뒤를 이어 목동고 309명, 양정고 303명, 신목고 280명, 강서고 275명, 양천고 257명, 명덕외고 229명, 영일고 202명 순이다.전문대 진학률이 높은 학교는 금옥여고 39.9%, 세현고 33.8%, 경복여고 32.6%, 신도림고 32.2%다.대학진학률에는 2~3년제 전문대와 4년제 대학, 해외 대학교 진학을 모두 포함한 수치다. 3년 평균 4년제 대학 진학률, 덕원예고> 명덕외고> 양천고> 장훈고최근 3년간 대학진학률로 보면 덕원예고가 77.1%로 가장 높아 양천구 평균 57.2%, 서울시 평균 59.5%를 넘어 전국평균 77.1%와 맞먹는다. 뒤를 이어 장훈고가 72.2%, 양천고 68.2%, 경복여고 67.0%, 금옥여고 64.3%, 신도림고 63.7%, 양정고 62.7%, 세현고 62.3%, 선유고 62.0%, 관악고 61.3%, 마포고 61.0% 순이다. 대학진학률이 3년 평균이 50%를 넘는 학교는 신서고 58.3%, 명덕외고 57.7%, 백암고 57.1%, 진명여고 56.5%, 등촌고 56.1%, 목동고 56.0%, 영일고 55.2%, 우신고 54.2%, 강서고 51.8%, 신목고 51.3%, 한가람고 50.8% 등이다.4년제 대학 진학률로 봐도 덕원예고가 74.3%로 양천구 평균 32.4%, 서울시 평균 32.8%, 전국 평균 43.3%를 훨씬 넘는다. 뒤를 이어 명덕외고 56.6%, 양천고 53.6%, 장훈고 50.3%, 양정고 48.4%, 한가람고 45.0%, 목동고 44.6%, 진명여고 44.1%, 강서고 41.2%, 신목고 41.0% 순이다.최근 3년간 해외진학이 가장 많은 학교는 명덕여고로 2012년도에 12명을 진학시켰다. 뒤를 이어 마포고가 올해 4명, 작년 3명, 재작년 2명으로 총 9명을 세현고가 6명을 입학시켰다. 재수생 포함한 기타 비율, 양천구 제일 높아목동권에 속해 있는 학교일수록 기타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기타는 진학 또는 취업에 속하지 않는 경우로 재수생, 군입대자, 학점은행제 등록 학생 등을 포함한다.올해 기타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대일고로 49.8%를 차지했다. 582명 졸업생중 290명이 기타에 속한다. 4년제 대학 진학률인 31.1%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뒤를 이어 우신고 47.9%, 강서고 47.1%, 백암고 45.5%, 신서고 44.0%, 신목고 43.7%, 한가람고 42.9%, 명덕외고 42.1%다. 올해 양천구의 기타 비율은 37.0%로 영등포구 32.5%, 강서구 35.1%, 구로구 32.1%로 서울시 36.7%, 전국 19.8%보다 높게 나타났다.최근 3년간 평균으로 보면 대일고가 54.9%로 가장 높다. 이는 3년간 대학진학률 44.5%보다 높은 수치다. 강서고가 51.2% 대학진학률 51.8%와 맞먹는다. 한가람고가 49.2%, 신목고 48.4%, 양정고가 46.5%다. 신목고와 양정고는 기타 비율이 해마다 큰 폭으로 줄고 있다. 신목고는 2012년 52.3%에서 2013년 49.4%, 올해 43.7%를 차지했다. 양정고는 2012학년도 졸업생 중 재수비율이 가장 높아 60.6%를 차지했고 2013학년도 53.3%, 올해 25.7%로 대폭 줄었다. 지난 3년간 비율로 비교해 봐도 양천구가 41.1%, 영등포구 34.7%, 강서구 38.1%, 구로구 33.7%로 서울시 39.0%, 전국 21.0% 보다 높게 나타났다. 대학 이름 공개되지 않는 단순 진학률 비교로 객관적 평가 어려워한편 대학 진학률 현황은 대입 실적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의 가장 큰 관심사 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진학한 대학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은 단순 진학률 비교만으로는 객관적으로 고등학교를 평가하기 힘든 측면이 있다. 즉, 단순 수치만 보여주는 해당 자료만으로 진학의 질을 파악하기는 부족하다. 양천 강서 영등포 구로지역 고등학교 진학률은 내일신문이 배포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분석하되 평균은 전체 학교를 포함한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5
- 초등 5,6학년인 우리 아이, 영어교육의 방향은? 최근에 한 지인을 만났습니다.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거주하시는 분입니다. 남들이 다 부러워하는 대기업에 다니고 박사학위도 있는 분이죠. 당연히 영어도 어느 정도 하시는 분입니다. 그분이 얼마 전 외국계 회사로 이직을 하게 되어서 직장에서 영어를 너무 많이 써야 하는 상황이 되어서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씀 하시더군요. ''난 우리 애들(초등 고학년)에게는 자신이 받은 ''문법위주의 한국식 영어교육''이 아니라 외국인을 만나서 ''커뮤니케이션이 되는 말하기 위주의 교육''을 시키고 싶다. 난 말도 제대로 못하는 한국식 영어 교육 때문에 얼마나 고생을 하고 있는지.... '' 나이에 따라 영어교육의 초점이 다릅니다. 그분이 말씀이 맞습니다. 말하기는 영어교육에서 정말 중요하고 꼭 필요합니다. 그래서 말하기를 많이 시켜야 합니다. 하지만 말하기가 중요하다고 해서 유치원생 영어, 초등생 영어, 중학생 영어, 고등학생영어, 대학영어의 초점이 모두 말하기여야 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제가 그분께 이렇게 말씀 드렸습니다. ''지금 직장인에겐 말하기가 중요하죠. 대학입학이후를 보면 말하기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형의 초5,6 따님들의 시기에는 한국중고등학교를 좋은 성적을 받으려면 ''한국식 영어교육-영문법, 단어암기, 문장구조'' 등이 중요합니다. 학교시험에서 잘 하려면요... 수능도 잘보려면요....그러자 그 분은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지금 자신에게 영어회화가 중요하기 때문에 초5,6 딸들도 당연히 영어회화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크게 오해 했다 는 말을 하시면서 한국의 중고등학교에서 살아남기 위해 균형 있는 영어교육을 꼭 시켜야 되겠다고 말씀을 하시더군요. 영어회화능력과 내신의 말하기 수행평가 성적은 비례하지 않는다.요즘 말하기 위주의 교육을 하는 학원에서 학부모님들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고 들었습니다.''요즘 중학교 수행평가 중요한 거 아시나요? 학교에서 수행평가에서도 말하기 비중이 높아 졌잖아요. 이젠 말하기를 잘해야 내신도 좋은 성적은 받는 시대가 되었습니다.''정말 그럴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아직도 학교 말하기 수행평가에서는 진정한 말하기 평가를 하지 않습니다. 정해진 스크립트를 암기해와서 그대로, 똑같이 말할수 있어야 높은 점수를 받습니다. 해외에서 2~3년이상 학교를 다닌 학생이 말하기 수행을 만점 받아야하겠지만 아쉽게도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습니다. 말하기 수행은 프리토킹테스트가 아니라 암기력 테스트이기 때문이죠. 가까운 중학생에게 물어보시면 바로 확인 하실수 있을 것입니다. 말하기 위주의 영어교육의 현실적인 문제점초등학교 내내 심지어 중학교때 까지도 말하기 위주의 어학원에서 재미있게만 영어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두가지 위험 부담이 있습니다. 첫째는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부터 영어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 영어 시험에서는 대부분 문법이 나오는데 재미가 없거든요. 학교 시험에서 변별력때문에 문법을 시험에 많이 낼 수 밖에 없거든요. 다시 말해서 모두가 100점이면 모두 1등급이 아니라 모두 9등급이 되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기본문법 정리와 단어암기가 안되어 있어서 문장을 대충 감으로는 읽지만 정확한 의미 파악을 하지못해 일정수준까지 가면 영어실력이 향상되지 않고 정체 현상이 일어납니다. 학생들은 영문법을 아주 어려워한다. 또 하나 주의 하실 점은 영문법이 방학 때 가끔 정리 해줘도 될 만큼 쉬운 과목이 아닙니다. 영문법을 평소에 하지 않고 시험기간에만 해서 문법을 힘들어 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한번정리해주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여러 번 정리를 해 줘야 합니다. 학년이 올라가면 더 어려운 문법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 학군이 좋은 지역(중계동인근지역, 목동, 대치동 등) 일 수록 학교영어시험에서 변별력을 위해 문법(서술형포함)이 많이 나옵니다. 초등학교 5,6학년 영어교육 = 중고등학교 영어교육을 위한 준비 기간중요한 시기가 초등 5,6 학년 입니다. 초등 5학년이 되면 학생 실력차이 꽤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력이 낮은 초등 5학년 학생들의 경우는 영어에 흥미를 읽지 않게 하기위해 아직도 재미있는 수업만을 해줘야 하지만 실력이 좋은 초등 5학년과 모든 6학년들을 위한 영어교육은 이 때부터는 교육방법이 달라져야 합니다.초등 5,6학년은 중학교 진학을 위한 준비 기간입니다. 이 시기기에 회화위주, 재미 위주의 영어공부만 한다면 중학교 진학 후에 재미없는 공부, 쉽지 않는 공부에 싫증을 느낄 가능성이 높습니다. 힘들더라도 재미없을 지라도 영문법 정리하고 단어암기하고 문장구조 공부하는 것, 초등학교 5, 6학년 때부터 꼭 시작해야 합니다. 문법은 여러번 정리하고, 단어외우는 법도 배우면서 단어 성실히 암기하고, 문장을 꼼꼼히 배우는 법도 익혀야 합니다. 거듭 말씀드립니다. 초5,6학년은 중고등학교 영어교육을 위한 확실히 준비하는 기간이 되어야 합니다. (ps-위 글을 요약본입니다. 위 글의 전문은 JS뉴욕영어학원의 네이버블로그( http://blog.naver.com/bell325 )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JS뉴욕영어학원 상담문의 : 932-3225 JS뉴욕영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 (前)(주)정이조영어학원 교무과장(목동, 동작캠퍼스)(텝스반,수능,영문법,초등반,중고등내신 담당 과장)● (前) 종로엠학원, 정일학원 영어과 강사(특목반, 수능반) 저서 (Publishing)● How to Teps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Writing Master 1,2 (넥서스) - 2012년 출간● I love grammar 시리즈 1,2 (YBM시사)-감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4
- 청소년 휴카페 ‘청청청’을 소개해요 날마다 학교와 학원을 쳇바퀴 돌 듯 살아가는 요즘 아이들에겐 갈 곳이 많지 않다. 학원과 학교를 벗어나 여가시간을 보낼 만한 공간을 찾기 어렵다. 이런 현실 속에 오아시스처럼 청소년들의 쉼터가 돼 주는 공간이 바로 청소년 휴카페 ‘청청청’이다. 미디어, 연극, 댄스, 밴드, 뮤지컬 등 자신의 끼를 발산하고 싶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다양한 문화 활동을 계획하고 추진하는 창작 공간이다. 청소년들의 전용놀이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중인 ‘청청청’을 찾아가봤다. 김남진 리포터 knjin1@hanmail.net 수도원 지하 공간의 의미있는 변신 염창역 4번 출구, 목2동 주민센터 부근에 위치한 양천구 청소년 문화공간 ‘청청청’은 수도원 지하공간을 활용한 곳이다. 천주교 마리아의 딸 수도회의 공간 일부를 청소년 문화 공간으로 개방했고, 점차 주변에 입소문이 나면서 청소년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이 곳에는 청지기로 불리는 강로사 수녀님과 아이들이 콩쌤이라고 부르는 김홍근 선생이 직위 직책 없이 근무 중이다. 올 들어 보조 인력으로 수녀님 한 분이 더 투입돼 총 3명의 실무자가 상근하며 아이들을 지원한다. 이 곳은 문화적 갈망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문화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이 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공동체 의식과 독립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을 위한 공간‘청청청’은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적인 공간이다. 청소년과 마을 주민이 시간조정 후 사용할 수 있다. 미디어 교육, 부모교육 등을 하는 강의실, 한 쪽 벽면이 거울인 댄스실과 밴드실, 현대식 시설을 갖춘 주방과 넓은 식당도 갖추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 청소년 휴카페로 지정돼 1년 동안 지원을 받게 되면서 방음시설도 개선했다. 청청청을 즐겨 찾는 이들은 단연 청소년들이다. 자발적인 동아리 활동의 연습공간으로 주로 활용된다. 밴드, 통기타, 댄스, 연극, 풍물, 난타, 뮤지컬 등의 청소년 동아리들이 이 곳에서 활동 중이며, 마을밴드, 풍물, 고전무용, 한국요리 등 성인 동아리들도 활동 중이다. 이곳에서 활동 중인 동아리들은 마을 행사의 문화공연을 위해 무대에 서기도 한다. 특히 영일고의 밴드, 미술, 미디어 동아리는 마을행사에서 큰 활약을 할 만큼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청청에서는 3월부터 밴드 미디어 연극 통기타 우쿨렐레 등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통기타 우쿨렐레 미디어는 재능기부를 통한 강좌로 개설된다. 밴드나 통기타 활동에 관심이 있다면 새로 팀이 구성되는 시기에 함께 시작하는 것이 좋다. 밴드는 드럼, 일렉, 키보드, 베이스, 보컬 등 7명 이상의 인원이 모이면 활동 시간을 결정한다. 위치 양천구 목동 중앙본로 30가 20길 염창역 4번 출구 250m 이용시간 평일 오후 l시부터 9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일요일 휴무)문의 02-2642-7534, 010-3899-7533/ http://cafe.daum.net/young-adele 청지기 강로사 수녀님 인터뷰청소년들의 의미있는 성장을 지원해요청소년 문화 공간 청청청은 마리아의 딸 수도회와 목2동 마을 공동체가 연대해 만들어진 공간이죠. 소규모로 운영되다보니 적극적인 홍보가 어려워 더 많은 아이들을 불러 모으지 못해 아쉬웠어요. 지난해 10월 서울시 청소년 휴까페로 지정됐고 12월말에는 ‘청청청’에서 활동하는 아동,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끼를 발산하는 기회를 가졌지요. ‘2013!!우리는 이렇게 놀았따’라는 제목으로 청소년들이 축제를 펼쳤답니다. 영상물 기획, 촬영, 편집, 상영 등 미디어 제작의 전 과정을 배우는 ‘우리 마을 미디어 문화교실’을 수료한 후 발표회를 가지기도 했어요. ‘청청청’에서는 동아리 활동은 물론이고, 아동 청소년의 인성심성개발을 위해 수도원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요. 그 외에 식당 공간을 레스토랑으로 꾸며, 이곳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부모님을 초대해 돈까스를 대접하는 행사도 했지요. 2012년부터 거의 무료로 운영해 왔지만, 올 3월부터 시작하는 통기타, 밴드 등의 강좌는 활동에 대한 책임감을 갖도록 분기별로 최소한의 회비를 받을 예정이예요. 청소년들이 자신의 활동이 지역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깨닫는다면 더 의미있는 모습으로 성장하지 않을까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2
- 올해 특목고 준비생들이 해야 할 일들!!! 먼저 본인의 진로에 대한 탐색을 마쳐라!많은 특목고 준비생들이 아직도 수학, 영어 혹은 국어, 과학 과목을 두고 저울질을 하고 있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다. 이런 방법으로는 절대로 본인의 진로를 탐색하기에는 역부족인 것을 빨리 자각하고, 믿을만한 인*적성 검사로 본인의 진로탐색을 명확히 해두어야 한다. 그리고, 그 결과 자료에 대한 합당한 Consulting을 받아야한다. 이 때 학생 스스로가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상담자로부터 확실한 Feedback을 받아둠으로써, 적극적으로 진로에 대한 확신성을 갖어야 한다. 본인의 진로이므로 어느 누가 귀에 솔깃한 이야기를 하더라도 더 이상 변하지 않을 확실한 꿈, 진로를 갖는 것이다. 본원에서 실시하는 3Q TEST를 통하면, 본인에게 가장 합당한 1지망과 2지망의 계열을 택할 수가 있고, 거기에다가 그 계열에 해당되는 직업군을 다 볼 수가 있어서 해당 직업들을 한 개씩 직업검색을 해가며 본인의 진로를 확실히 구체화시켜가는 작업을 하게 되는 것이다. 본원의 학생들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학생생 전원이 이런 진로Consulting과 Feedback을 받고 있다. 내신에서 최대한 본인의 장점을 부각시켜라!!외고나 국제고의 경우 2학년 때부터의 영어성적만 반영이 된다. 따라서 외고, 국제고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의 경우에는 영어과목에 완전히 매진해야하는데, 중2때는 A등급(절대평가)을, 중3때는 1등급(상대평가)을 목표로 한다. 즉, 내신점수는 총 160점이며, 2학년때부터 각 학기가 40점씩 동일하게 적용이 된다. 하지만 중2의 경우 B등급을 맞으면 무려 4점이 감점되므로, B등급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겠다. 대략 내년에 명덕외고와 같은 상위권 학교는 157-158점 정도의 내신 점수가 컷라인이 될 것으로 생각이 된다. 자립형 사립고의 경우에는 각 학교마다 해당되는 과목이라든지, 적용 학기 범위가 다 다르므로 그에 대해서도 미리 마음을 둔 학교에 대해 섬세하게 조사해보고, 필요한 내신필요조건을 잘 숙지해두도록 한다. 가령 서울의 하나고의 경우에는 중1부터 중3학년 1학기까지 내신이 적용이 되며, 과목은 국,수,사,과,영 주요과목 다섯과목이 반영된다. 이렇게 서류전형이 끝나면, 면접이 이루어지고, 3차에서 체력장을 거쳐야하므로 평소에 체력단련을 위해 적당한 신체단련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무래도 미래의 꿈을 위해 공부할 때도 체력이 바탕이 된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예라고 하겠다. 자기주도학습 습관 들이기 중학교는 초등학교와 달리 학습량도 늘어나고, 난이도도 높아지기 때문에 공부습관을 제대로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수업에 대한 이해도 100%를 위해, 예 · 복습 및 수업에 집중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수업한 내용에 대해서 이해가 안 되거나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단원은 인강 등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들여야 한다. 이런 공부과정 역시 외고 입시에서 평가 받을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 능력이다. 다양한 비교과 영역 활동 전개주말과 방학을 이용하여 봉사 및 체험활동, 독서활동을 지속적으로 하라. 외고 진학시 제출해야 하는 자기개발계획서는 크게 자기주도학습과정, 진로계획, 독서활동, 봉사 및 체험활동을 통한 인성요소 등 비교과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같은 활동을 자신의 미래 진로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토요일 또는 방학 시간을 활용하여 관심 분야와 진로, 희망 전공과의 연관성이 높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여 자기주도학습 전형에서의 자기 개발 활동을 미리 준비하도록 한다. 자기 개발계획서의 작성나만의 경쟁력 있는 자기개발계획서 미리부터 작성해라. 실전에 대비한 구체적인 자기개발계획서를 작성해본다. 3학년 2학기 원서접수 전까지 수차례 수정과 보완을 반복해야만 완성도 높은 자기개발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다. 자기개발계획서에는 지원동기, 학습과정, 진로계획, 독서 경험, 핵심인성요소, 중학교 활동 등 요구되는 항목마다형식에 구애 받지 말고, 자유롭게 작성해본다. 자신이 지금까지 한 활동 중, 다른 사람들도 평범하게 할 수 있는 내용이나, 형식적인 내용은 지양하고, 자신의 특징을 드러낼 수 있는 내용중심으로 정리해본다. 자신의 미래 진로와 연관된 활동이나, 특정 영역에 뛰어난 역량이 있는 부분을 중점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유리하다. 중학교 3학년 되는 학생들은 이제까지 지속적으로 작성해온 자기개발계획서 중, 나만의 특장이 될 수 있는 중요 소재를 선별한다. 항목별 글자수 제한이 있으므로, 어떤 내용을 어필할 것인지에 대한 선별이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이 후에, 항목별 글자수를 고려하여 핵심 내용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작성한다.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과 본인의 가치관형성에 도움이 되었거나 자신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주게 된 활동 경험을 중심으로 보완, 편집하는 과정을 거친다. 자기개발계획서를 수정하는 순간마다 본인의 추천서를 작성해 줄 교사에게 자문을 구하는 과정 역시 잊어서는 안 된다. 자문과정을 통해 추천 교사는 지원자의 자기개발계획서 내용을 기반으로 연계성 있는 교사추천서가 완성될 수 있다. 이 때, 추천서를 작성해줄 선생님을 택할 때에는 나를 잘 알고 평소에 내게 Mentor가 될 정도의 친밀함을 가진 분이어야 하며, 과거 선배들에게도 추천서를 써 본 이력이 있는 선생님이 좋겠다.지원학교에 제출된 자기개발계획서는 표절검색시스템을 통해 대필이나 남의 도움을 받았는지 확인이 가능하므로 스스로 작성하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최종 전공선택을 할 때, 외국어고의 경우 학과 선택에 신중을 기하라!! 학과별 모집에 따라 지원 전공어(학과)별로 합격선이 달라지게 되므로 학과선택이 학교 선택 이상으로 중요해졌다. 자기개발계획서에도 전공 선택에 대한 동기, 진로, 학습계획 등을 쓰도록 되어 있다. 주의할 점은 학교마다 전공 개설 현황이 다르므로 자신이 목표로 하는 외고에 희망하는 학과가 있는지와 모집인원수를 사전에 확인하도록 한다. 실전 면접 대비, 모의면접 연습을 하라!!! 외고 및 국제고는 1단계 내신으로 전형 후 통과된 학생을 대상으로 면접을 한 후, 최종 합격생을 선발한다. 면접 시에는 자기개발계획서의 진위여부를 확인하고, 지원자의 잠재적 능력과 발전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다양한 질문이 제시된다.자신이 작성한 자기개발계획서에 기초하여 다양한 모의 질문을 만들어서, 부모님이나 주위 친구들 앞에서 모의면접을 해보는 것이다. 모의 면접은 실전 면접에서의 긴장감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문에 대한 대응 능력도 길러준다. 매튜 팀장목동영의 자존심열정과신념 영어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2
- 폴란드 그릇가게 ‘달’ 폴란드 그릇가게 달은 오목교역 8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인 현대하이페리온 2차 206동 1층에 있다. 올 1월에 오픈한 이곳은 폴란드 직수입 식기와 핸드메이드 주방용품을 판매하는 곳이다. 주인장 이윤선 대표는 예쁜 그릇들을 취미로 수집하다가 폴란드 그릇의 매력에 빠져 매장까지 오픈하게 됐다. 달의 제품들은 폴란드 볼레스와비에츠 지역에서 유명한 천연 백토로 만든 것으로 중금속이 전혀 들어가지 않아 식기류로 적합하며 미국FDA와 한국식약청의 승인을 받아 안전하다.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오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곳의 도자기는 약 2000여개에 이르는 디자인으로 독창적이고 화려한 문양을 자랑하며 유사하지만 조금씩 다른 패턴으로 그릇마다 특색이 있다. 각종 주방식기류와 조명등 화병 항아리 시계 거울 등의 인테리어 소품류들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이윤선 대표는 “집에서 살림하면서 취미로 예쁜 그릇들을 하나둘 모았죠. 폴란드 도자기는 문양도 독특하고 두꺼운 편이라 설거지할 때도 부담이 없어서 좋아요. 보온과 보냉 효과도 뛰어나구요”라고 설명한다. 폴란드 도자기는 5~6년 전부터 국내 수입되고 있으며 주로 백화점이나 전문샵에서 판매한다. 이곳은 백화점보다 30%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폴란드 그릇을 판매해 주부들이 자주 찾는다. 특별한 날 손님을 위한 식사대접용이나 선물용으로 인기이며 ‘dal’로고가 찍힌 상자에 예쁘게 포장해 준다. 위치 양천구 목1동 961-1 목동현대 하이페리온2차 206동 1층 109호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7시 30분 (일요일은 휴무)문의 02-2642-09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5
- 610호 도서관소식 강서도서관 북스타트 부모교육 프로그램 운영 강서도서관은 오는 7월 15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15일에는 ‘조급한 부모가 아이 뇌를 망친다’라는 주제로 다큐멘터리 PD 신성욱씨가 17일에는 ‘북스타트의 이해’로 북스타트 코리아 이경근씨가 나선다. 학부모 40명 선착순. 전화 또는 방문 접수 문의 02-3219-7021 영유아들을 위한 북스타트 데이! 강서도서관은 오는 7월 11일 북스타트 데이를 연다. 생후 3 ~ 60개월 자녀가 있는 서울시 거주자 대상이며 참가자들에게는 그림책 2권, 손수건 등이 든 꾸러미가 전달된다. 80가족 선착순. 전화 또는 방문 접수. 문의 02-3219-7021 쉽고 재미있는 동양고전 수강생 모집 강서도서관은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는 동양고전’ 강좌를 개설한다. 강좌는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진행된다. 선착순 25명이며 방문 및 전화 접수다. 문의 02-3219-7022 양천도서관 학부모를 위한 인문학 강좌 ‘다양성과 통합이 공존하는 유럽도시 이야기’양천도서관은 오는 6월 27일부터 7월 18일까지 4회에 걸쳐 ‘학부모를 위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지역 학부모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하여 마련한 이번 강좌는 ‘다양성과 통합이 공존하는 유럽도시 이야기’라는 주제로 통합유럽연구회에서 강사로 나선다. 수강료 무료이고 6월 18일부터 에버러닝 접수다. 문의 02-20623-955,956 ‘우리 인생의 결정적 순간들에 대하여’ 양천도서관은 오는 6월 20일 오전 11시 아이와 함께 떠나는 여행노하우 및 여행이야기를 들려줄 "우리 인생의 결정적 순간들에 대하여" 행사를 진행한다. ‘예쁘다고 말해줄걸 그랬어’의 저자 이재영씨가 강사로 나선다. 수강료 무료. 성인 50명 선착순. 문의 02-20623-955,956 글쓰기 튀움 강좌 수강생 모집 양천도서관은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글쓰기 강좌를 진행한다. ‘글쓰기는 주제다’의 저자 남영신씨가 강사로 나서는 이번 강좌는 글쓰기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글쓰기 튀움’ 강좌에 앞서 6월 9일 오전 10시에 ‘글쓰기는 주제다’라는 주제로 저자의 강연회가 개최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30명. 6월 10일부터 에버러닝 접수.문의 02-20623-955 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 어린이 독서클럽 모집 안내 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은 초등학교 3~4학년 대상으로 어린이 독서클럽을 모집한다. 독서클럽은 오는 6월 7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15명이다. 방문 및 전화 접수. 문의 02-2163-080 목동청소년수련관 우리나라 세계문화유산 바로알기 ‘유네스코가 떴다!!’목동청소년수련관은 우리나라 세계문화유산 바로알기 프로그램인 ‘유네스코가 떴다!!’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6월 7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목동청소년수련관과 태릉 및 종묘에서 실시되며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 대상이다. 선착순 20명이며 참가비는 오만원이다. 5월 14일부터 방문 접수. 문의 02-2642-1318 문래청소년수련관 제7차 몽골문화봉사단 모집문래청소년수련관은 오는 8월 몽골을 방문할 제7차 몽골문화봉사단을 모집한다. 몽골문화봉사단은 문화유적지, 박물관을 견학하고 게르, 승마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방문기간중 홈스테이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 홈페이지 참조. 문의 02-2172-0100 화곡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자연이랑 놀자’화곡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월 19일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자연이랑 놀자’을 운영한다. 경기도 이천 물댄동산에서 열리는 이번 활동은 벼성장, 다육이심기, 청국장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삼만원이고 수련관 방문접수다. 문의 02-2061-1318 (216) 찾아가는 교과서 여행, 환경 에너지 편 참가자 모집 화곡청소년수련관은 오는 6월 28일 토요일 서울에너지 센터에서 찾아가는 교과서 여행 ‘환경 에너지편’을 진행한다. 다양한 에너지원의 특성 등을 알아보는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3~6학년 대상이다. 선착순 20명이며 참가비는 이만오천원이다. 문의 02-2061-1318 ‘성장하는 부모, 함께 크는 자녀’ 부모교육 참가자 모집 화곡청소년수련관은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에 ‘성장하는 부모, 함께 크는 자녀’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강서구내 자녀를 둔 부모 선착순 12명이며 참가비는 만원이다.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팩스 접수. 문의 02-2649-131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8
- 기획_ 강서 양천 영등포지역 중학교 최근 3년간 고등학교 진학 분석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 정보공시제 시행에 따라 ''학교 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목동권 내 중학교 졸업생의 진학 현황을 공개했다. 지난 5월 발표된 자료에 따라 최근 3년간 강서 양천 영등포지역 주요 중학교의 졸업생 수, 남녀 학생 비율, 특수목적고 및 자율형 사립고 등 고교 진학 현황을 알아본다.공시가이드에서 제시하는 졸업자는 당해 연도 2월 졸업자 인원수(조기졸업자 포함)이며 특수목적고는 특수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고등학교로 과학고, 외국어고·국제고, 예술고·체육고, 마이스터고로 분류된다. 자율고는 교육과정, 학사운영의 자율성을 제고한 고등학교로 자율형 공립고와 자율형 사립고를 통칭하여 일컫는다.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올해, 과고∙ 외고/국제고 가장 많이 보낸 학교, 목일중양천 강서 영등포 구로지역에서 2014년 졸업생 중 과고와 외고/국제고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목일중학교다. 과고 10명, 외고/국제고 15명을 입학시켰다. 뒤를 이어 월촌중학교가 과고 6명, 외고/국제고 17명, 목운중학교가 과고 7명, 외고 14명을 입학시켰다. 학생 수 대비 특목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곳은 월촌중학교로 6.3%다. 자율형 사립고(이하 자사고)는 신서중학교가 82명으로 가장 많이 입학시켰고 뒤를 이어 목동중 81명, 신목중 79명 순이다. 학생 수 대비 자사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곳도 신서중학교로 14.3% 뒤를 이어 목동중 12.6%, 신목중 12.0% 순이다. 최근 3년 간 과고 목운중, 외고 월촌중 가장 많이 보내목동권 중학교 졸업생 중 최근 3년간 과학고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목운중이다. 2014년 7명, 2013년 10명, 2012년 9명을 총 26명을 진학시켰다. 뒤를 이어 목일중학교는 2014년 10명, 2013년 5명, 2012년 7명이다. 특히 과학고 진학은 남학생의 비율이 높다. 최근 3년간 과학고를 가장 많이 간 경우는 2013년 목운중학교와 2014년 목일중학교로 각 각 10명씩 진학시켰다. 목운중학교의 경우 10명 모두 남학생이 차지했고 목일중학교는 10명 중 8명이 남학생이다.외고와 국제고를 가장 많이 진학시킨 학교는 월촌중학교로 2014년 17명, 2013년 19명, 2012년 22명으로 총 58명이다. 뒤를 이어 신목중학교가 2014년 13명, 2013년 18명, 2012년 24명으로 총 55명을 진학시켰다. 외고와 국제고 진학은 여학생 비율이 월등히 높았다. 신목중학교의 경우 2012년에 22명으로 외고와 국제고에 가장 많이 진학시켰고 그중 16명이 여학생이 차지했다. 월촌중학교의 경우 2012년 22명으로 그 중 19명이 여학생이다.학생 수 대비 특목고 진학 비율을 비교해보면 월촌중학교가 2014년 6.3%, 2013년 6.0%, 2012년 6.4%로 가장 높다. 뒤를 이어 목운중학교가 2014년 5.2%, 2013년 6.6%, 2012년 4.3%다. 자사고, 신서중 > 목일중 > 목동중자율형 사립고에 가장 학생을 많이 보낸 곳은 신서중학교다. 2014년 82명, 2013년 98명, 2012년 101명을 진학시켰다. 뒤를 이어 목일중학교가 2014년 52명, 2013년 89명, 2012년 91명을 진학시켰다.최근 3년간 자율형공립고에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등명중학교다. 2013년 졸업생 307명 중 56명을 입학시켜 18.2%, 2012학년도는 48명으로 16.4%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등촌중학교가 2013학년 졸업생 177명 중 23명(13.0%)을 입학시켰다.목동권 내 중학교 중 특성화고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신서중학교다. 올해 36명, 작년 40명 재작년 36명이 입학했다. 강서 양천 영등포 지역에서 특성화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양동중학교와 신남중학교다. 양동중학교는 2014학년도 100명, 2013학년도 76명, 2012학년도 103명으로 가장 많았다. 신남중학교는 올해 94명, 작년 86명, 재작년 123명을 입학시켰다. Tip. 목동권 중학교 특이사항 월촌중은 여학생 수, 신서중은 남학생 수 많아 올해 졸업생을 기준으로 목동권 중학교에서 남녀 학생 수에서 차이가 가장 많이 나는 학교는 월촌중학교다. 올해 졸업생 495명 중 남학생 204명 여학생 291명으로 여학생이 많았다. 신서중학교는 올해 졸업생 574명 중 남학생 387명, 여학생 187명으로 남학생이 압도적으로 많았다.또 하나, 월촌중은 학생 수가 매년 줄어들고 있다. 2012년도 졸업자 수는 612명에서 2013년도 582, 올해는 495명이 졸업했다. 올해 졸업생 수가 가장 많은 학교는 신목중으로 677명, 목동중 644명, 목일중 622명 순이다. * 양천지역 중학교 * 강서.영등포.구로 지역 중학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8
- 1학기 기말고사, 올 해의 두 번째 기회!!! 그 기회를 잡아라!!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난지 한달, 벌써 기말고사 준비기간이 다가 왔다. 이번 5월의 연휴가 유난히 길어 마음을 잡지 못한 상태에서 기말고사 대비를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라 더욱 시험 사이의 시간이 짧았던 것 같다. 따라서 중간고사보다 깊이나 난이도 면에서 어려워지는 기말고사에 대한 학생들의 체감적 부담은 더욱 커질 것이다. 공부하려는 자세도 잡혀있지 않고, 시험 전 평소 학습도 잘 되어 있지 않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1학기 기말고사를 준비해야 할까? 세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자내신기간은 ‘터닝 포인트, 기회’의 시간이다. 기말고사의 목표는 점수도 올리지만, 기본 영어 실력을 올리고, 단기 목표를 이용하여, 학습태도를 바꾸는기간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말이다.그렇다면, ‘영어과목의 점수 향상, 기본영어내공강화, 학습태도 변화’라는 세 마리의 토끼를 어떻게 잡을 수 있을까? 눈앞의 목표를 세우자내신 기간이 좋은 터닝포인트가 되는 이유는 한정된 기간에 있다. 짧은 시간에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목표가 학생들을 움직일 수 있다. 기본적으로 지난 시험 목표 점수보다 5~10점 정도의 향상 목표를스스로 세우게 한다. 목표를 세우게 해보면 터무니 없이 높게 잡는 학생, 소심하게 2,3점을 올리겠다는 학생 다양하지만, 본인이 할 수 있을 것 같은 목표를 수치적으로 ‘스스로’ 잡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이 점수를 책상 앞, 책 앞에도 계속 붙여두고, 매일 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멀리서부터 점점 가까워지기이제 목표점수와 마음의 준비까지 마쳤다면 본격 학습에 들어간다. 전반적인 학습의 포인트는 처음부터 강도 있고 깊이 있게 가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것, 즉 전체 틀을 먼저 학습하고 살을 붙이고, 깊이를 더해가는 것이다. 1주차: 친해지기, 익숙해지기내신대비 첫 주에는 전체 본문과 주요문법, 주요 회화 표현을 정확하게 이해한다. 전반적인 본문 내용을 반복적으로 익히고, 문법도 여러 번 학습하고 관련된 예문들을 읽고, 회화표현도 주요표현이 있다는 것을 여러 번 읽어 보면서 익숙해지는 연습을 한다. 문법의 경우 특히, 작은 것 하나도 정확하게 이해하겠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시작한다. 특히, 이 주간에 본인이 모르는 포인트를 정확하게 질문해서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본문을 암기 할 때도 기본적인 문법사항을 지켜가면서, 전체 내용을 이해하되, 세세한 문법사항 (관사나 명사에 s, 간단한 접속사 등)은 넘어가도록 한다. 누가 영어를 암기과목이라고 했는가, 무조건 선 이해, 후 암기다! 2주차: 정확하게, 확실히 알기이제는 ‘이해한’ 문법사항과 전체적 본문 내용을 정확하게 ‘암기해야 한다. 암기는 응용으로가는 첫 단계이다. 지금부터는 문법적인 개념을 제대로 ‘정리’해서 교과서에 나오는 예문과 함께 정확하게 암기하고 테스트를 본다. 개념은 본인이 설명한다고 생각하면서 백지 시험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백지시험은 문법제목만을 쓰고 세부 사항을 쓰는 방식으로 본다.) 그리고 본문 암기도 문법을 정확하게 따져가며 해보는 것이 좋다. 또한, 학교에서 나누어 주는 프린트물을 꼼꼼히 훑어 보면서 세세하게 암기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대부분 교과서 문법 내용심화와 회화 심화, 그리고 외부 독해 지문이 차지 할 텐데, 1주차 공부했던 것을 기반으로 하여 다시 한번 다지고 반복해준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기본적인 수준의 문제를 풀고, 풀이하는 것과 병행한다. 또한 이 때 작년, 재작년 해당 학교 기출 문제를 풀어, 지금 당장 시험을 본다면 몇 점 정도 받을지를 예측하고, 어느 정도 이해했는지 확인 해보는 것도 좋다. 성적이 잘 나온다면 부족한 포인트를 집중적으로 공부해볼 수 있고, 점수가 낮게 나오면 지금부터 더욱 열심히 꼼꼼히 공부 한다는 경각심을 가질 수 있다. 3주차: 실전력 up, up마지막 주에는 같은 교과서의 다른 학교의 기출문제 등 다양하고, 고난도 문제들을 풀어서 실제 시험 보는 연습을 한다. 또한 문제를 풀 때 그냥 푸는 것이 아니라, 실제 시험처럼 시간을 맞추어 푸는 것이 실제 시험에 도움이 된다. 이때, 계속해서 문제만 풀 것이 아니라, 오답의 경우에는 왜 틀렸는지 이유보다는 이 문제 전체에 대한 풀이를 적어보면 2배의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때 회화표현, 학교프린트, 전반적 문법 사항, 본문암기를 함께 병행하면서 1,2주차에 한 것을 잊지 않도록 반복해주어야 한다. 분량이 많아 보이지만, 이미 한 내용이라서 빠른 속도로 틈틈이 한다면 더욱 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4주차 :드디어, D-DAY!영어 시험 직전 날에는 지금까지 했던 본문, 문법정리내용, 학교프린트를 전체를 쭉 복습하고, 오답 문제 풀이를 다시 한번 점검한다. 모르는 부분이 없는지 다시 한번 정확하게 확인하고, 모르는 있다면 제대로 해소 하고 이해하여 마무리 한다. 그리고 시험 당일에는 어려운 문법 포인트를 시험 보기 직전까지 한번 더 보고, 차분하게 마무리 한다. 시험 기간 중, 명심 또 명심첫 번째는 건강 관리, 두 번째는 계속되는 넘치는 부모님의 응원과 구체적인 칭찬, 세 번째는, 마지막까지 다른 과목에 치이지 않는 뚝심. 누구나 알지만, 지키기 힘든 세 가지를 명심한다면, 올해의 두 번째 기회가 학생의 영어학습의 ‘터닝 포인트’, 2학기로 제대로 가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미 시작된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모든 학부모와 학생이 ‘과정도 결과’도 만족스러운 시간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목동영어의 자존심 YNS 열정과신념 학원 앨리스 교수부장 본관 2646-7905(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2642-0513(2단지 우성에펠타운 9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8
- 아이들 식욕부진, 한방으로 치료하기 밥을 잘 먹느냐, 못 먹느냐는 아이를 가진 부모들의 큰 관심사 중 하나이다. 식욕은 아이의 성장과 직결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체력, 면역력과도 연관이 있기 때문에 학동기 이전의 아이를 부모 입장에서 최대 걱정거리일 수밖에 없다. 특히 6월 들어서면서 날씨가 더워지면 입맛이 더욱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원래 식욕부진인 아이는 물론이고 잘 먹던 아이도 식욕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다. 한의학에서는?늦은 봄부터 초여름에 입맛이 떨어지고 머리가 아프고 다리가 약해지면서 몸에 미열이 나거나 손발바닥에 열이 나면서 피곤해하는 것을 주하병이라고 하는데, 날씨가 더워지면서 많은 아이들이 식욕이 더욱 떨어지게 된다. 무더운 여름에 식욕이 떨어지는 아이들을 어떻게 관리해줄지 알아보자.우리 아이가 밥을 잘 먹을지 못 먹을지 알기 위해서는 우선 배꼴을 관찰해야한다. 배꼴은 복부의 갈비뼈 사이의 각도와 전체적인 몸통 크기를 보는데 배꼴이 큰 아이들은 아무래도 식욕이 좋고 먹는 양이 많은 경향이 있다. 잠시 식욕부진이 있다 하더라도 치료를 해주면 단시간 내에 치료효과를 보이며 밥양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이 있다. 하지만 배꼴이 워낙 작은 아이는 식욕도 부진하고 먹는 양도 작아 긴 시간을 두고 치료를 해야 한다.배꼴이 큰 아이들 중 식욕부진이 있는 아이는 급만성 식체 때문인 경우가 많이 있다.?이런 아이들의 경우 자주 배 아프다고 한다거나, 트림을 자주 하고 복부에 가스가 차서 배가 빵빵하고, 입냄새가 심하게 나거나 변비 또는 설사 등 대변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이 있다. 이는 아직 소화기계가 미숙한 아이들이 소화하기 힘든 밀가루 음식,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 음식을 자주 먹거나 과식을 하여 식체가 생기게 된다. 이런 아이들은 우선 먹는 양을 줄이고 소화되기 쉬운 음식을 먹이면서 체기를 풀어주는 평위산이나 보화환 등의 한약을 복용시켜야 한다. 체기가 풀리면서 식욕이 좋아져 갑자기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또 식체가 올 수 있으니 밥 양을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중요하다.배꼴이 작은 아이들의 경우 기가 허한 경우가 많이 있다. 마르고 체력도 떨어지고 밥 먹는 양도 적은 경우인데, 소화기가 약해서 소화, 흡수를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것이다. 배꼴이 작은 아이는 많은 양의 음식을 먹이기보다는 적은 양의 양질의 음식을 자주 먹여주는 것이 좋다. 많은 양을 억지로 먹이면 소화불량이 생겨 입맛이 더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배꼴이 큰 아이들보다 밥양을 늘리는 것이 오래 걸릴 수 있으니 부모가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좋은 음식을 조금씩 자주 챙겨주면서 기를 보해주는 보중익기탕이나 육군자탕 등의 한약을 복용해서 소화기를 튼튼하게 해주는 치료를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 목동함소아한의원원장 김현중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