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쌤콕 자기주도 수학’ 대교서 출시 대교가 올해부터 적용되는 2009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초등참고서 '쌤콕 자기주도 수학'을 출시했다.쌤콕 자기주도 수학은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방향인 스토리텔링 기법과 STEAM(융합) 수학, 교구활동을 통한 '체험 수학' 등을 충실히 반영한 참고서이다.단원 도입부 마다 수학사와 생활 속 수학을 일러스트와 함께 재미있고 창의적인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소개해 수학 개념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쌤콕 자기주도 수학은 초등학생 1~2학년 대상으로 출시됐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4
- [이 분야 우리가 최고(92)│세경대학교 소방안전구급과] “국민 생명·재산, 우리가 책임진다” 전문 소방인력 양성 … 소방안전관리·구조구급 교육은 기본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 전문기술인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한 대학이 관심을 끌고 있다.전문대학인 세경대학교 소방안전구급과는 소방안전관리와 구조구급 학문을 배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임무를 수행할 유능한 소방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학과다. 선진국에서는 최고의 직업군으로 평가받고 있는 소방분야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화재예방과 진압, 인명 구조와 구급을 위해 기계·전기·화공·건축·컴퓨터·구급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해야 한다.◆인근 소방서에서 체험교육 = 소방안전구급과는 소방공무원 특별채용과 현장중심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소방안전구급과는 학내에 소방실습·체험관을 갖추고 현장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실무중심 교육과정은 이 학과 졸업생들에게 취업과 동시에 현장에사 바로 일할 수 있는 적응력을 길러준다. 특히 스스로 제작한 소화설비와 경보설비 등을 직접 작동하고 점검시험을 함으로써 다양한 전공능력을 키워가고 있다.교육과정을 마친 졸업생들은 소방공무원 특별채용(영어시험면제) 응시자격과 국가기술자격증을 받을 수 있어 다양한 소방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이 학과의 교육과정은 소방학개론, 법규, 소방전기회로, 화재조사, 방재공학 등 소방기초 전공교육과 소방시설, 소방설비특론, 소방기초실습, 소방설계, 소방실무, 응급처치, 인명구조 등 실무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소방안전구급과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인근 소방서와 강원소방학교에서 체험교육을 받도록 해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을 갖도록 하고 있다"며 "특히 더 좋은 화재진압장비, 방화장비,구조구급장비를 개발할 수 있는 소방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시켜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런 노력 덕분에 지난해 인천지역 소방공무원 시험에서 수석합격자를 배출하는등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덧붙였다.◆졸업전 1개월 간 현장 실습 = 소방안전구급과는 졸업전 1개월 이상 현장실습을 100% 이수하게 하고 있으며 전공분야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위해 특별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학과는 재학생 대부분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어 간에 소방설비 분야 산업기사반을 운영하고 있다. 산업기사반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특강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영월 청정소재산업진흥원의 메탈실리콘산업 육성사업에 참여해 한국소방안전협회가 주관하는 위험물 통합관리자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통해 28명이 자격증 시험에 합격하는 등 33명이 전공관련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했다.이 학과 졸업생들은 본인이 협회에 신청하면 방화관리자 2급 자격증과 소방기술인정자격 수첩을 받을 수 있다. 소방안전구급과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은 소방설비산업기사(전기분야), 소방설비산업기사(기계분야), 정보통신 산업기사, 무선설비 산업기사, 가스산업기사, 위험물 산업기사 등이다.한편 소방안전구급과는 매학기 1주일이상 학내에 있는 외국어 체험마을에 입소해 전공과목외에 외국어 역량을 키우고 있다. 외국인과 함께 생활하며 생활영어 뿐만아니라 해외 재난 활동에 투입될 수 있도록 전공관련 실무영어를 배우고 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4
- 폴리텍, 구인난-구직난 동시해결 Ⅵ대학 대구경북지역 산업 연계해 맞춤형 인력양성 성과한국폴리텍Ⅵ대학이 최근 지역 기업들의 구인난과 청년 구직난을 동시에 해결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대구·경북 소재 한국폴리텍Ⅵ대학은 5개 캠퍼스(대구, 구미, 달성, 영주, 포항)를 통해 지역산업과 연계한 산학 연계 채용예정 맞춤훈련 사업을 추진해 지역 고용시장에 구인-구직 불일치(mismatch) 해소에 기여했다.이 대학은 교육내용을 지역별 전략산업과 미래신성장동력산업에 초점을 두고 학과를 개편했다. 예산 56억을 투입해 최신 훈련장비를 확충하는 등 교육환경도 개선했다. 대구광역시와 대구·경북기계공업협동조합, 지역 우량기업들과의 협약이 잇따랐다. 대학은 기업과의 채용약정 맞춤교육으로 기업에서 원하는 맞춤형 인력을 배출했다.대표적인 사례가 한국폴리텍Ⅵ대학 달성캠퍼스와 대구캠퍼스다. 달성캠퍼스는 삼성전자서비스와 맞춤훈련 협약을 체결해 훈련생 전원을 취업시켰다. 대구캠퍼스의 경우, 2006년 25명을 시작으로 2012년 60명까지 총 325명 전원이 취업에 성공해 7년 연속 100% 취업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8월 '2012 대학정보공시'를 보면 전국전문대학 평균 취업률이 60.9%였는데, 대구캠퍼스의 취업률를 이보다 20.7%p 높은 81.6%였다. 전국적으로 취업률 최상위권을 보인 것은 물론 대구지역 대학(4년제 포함)에서는 단연 선두였다. 구미캠퍼스는 이보다 높은 83.2%를 기록해 지역사회의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대학 관계자는 "기업들이 폴리텍대학 출신을 선호한다"며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채용 후 별도의 사전준비훈련 없이 곧바로 현장에 투입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교육시스템은 입소문을 탔다. 취업이 어려운 때 학벌이나 스펙 같은 '간판' 대신 '기술'로 취업난을 돌파하려는 고학력 미취업자들이 폴리텍대학에 입학하는 경우도 늘었다.지난해 포항캠퍼스 자동화용접 직종을 수료한 강철홍(34)씨는 원하던 현대제철 접합기술팀에서 서른다섯의 늦깎이 신입사원으로 근무중이다. 그는 4년제 대학을 중퇴하고 안정된 직장을 갖지 못해 고민하다가 전문기술을 익히기 위해 폴리텍대학에 입학했다. 전문기술인을 목표로 기술습득에 몰두했던 그는 학과교수의 지도를 받으며 1년 만에 자격증 11개를 땄고, 원하던 기업에 입사했다.영주캠퍼스 컴퓨터응용기계학과를 졸업한 김주영(26)씨는 대기업인 노벨리스코리아(주)에서 설비기술팀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그도 4년제 국립대학 의류학과 출신이다. 주변에선 2년제 대학에 다시 다닌다는 말에 편견도 적지 않았다. 생전 처음 다루는 기계와 CAD를 배웠다. 컴퓨터응용가공 산업기사 자격증과 2개의 관련 자격증을 취했다. 그는 "의류디자인을 전공하며 익힌 손기술을 발전시켜 기계가공분야의 대표 엔지니어가 될 것"이라고 했다.한국폴리텍Ⅵ대학은 지역산업과 연계한 학과개편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에도 대구캠퍼스 신소재응용과와 달성캠퍼스 자동차과를 미래신성장동력학과로 선정하고 20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상태다. 산업현장에서 사용하는 최신장비 지원으로 학생들에게 현장감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맞춤형 교육의 확대로 학생과 채용기업의 접점을 확대해 나간다는게 대학 측 설명이다. 한국폴리텍Ⅵ대학 이경숙 학장은 "대학의 임무는 지역사회에서 원하는 산업인재를 양성해 양질의 일자리로 연결해 주는 것"이라며 "산업현장 변화에 맞춰 학과개편과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4
- 언어와 문화 함께 배운다 경희사이버대 국제지역학부 신입생 모집경희사이버대 국제지역학부가 일본·중국·미국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한국어교원자격증까지 취득하기를 바라는 신입생을 모집한다.국제지역학부에 따르면 소속 4개 학과의 커리큘럼은 언어 실력 향상을 위한 교과목과 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관련 교과목이 동등한 비율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국가의 정치·경제·문화·사회 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용적인 언어를 가르친다는 것이다.예를 들어 일본학과의 교육과정은 일본어뿐 아니라 일본 문화, 일본학 과정이 균형있게 편성되어 있다. 일본의 과거, 현재, 미래를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일본의 역사, 사상, 정치, 경제 문화 등 일본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여러 분야를 교육하고 있다.특히 국제지역학부에는 한국어문화학과가 설치되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학과는 지구촌 시대, 다문화 사회에 요구되는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06년 국내 사이버대 최초로 설립됐다. 학생들은 졸업과 함께 한국어 교원 2급 자격증(문화체육관광부)을 취득할 수 있다. 특히 일본·중국·미국학과 학생들도 복수전공을 통해 한국어 교원 2급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다.경희사이버대 박상현 입학관리처장은 "한국어 교원 2급 자격증 취득함으로써 졸업 후 사회 진출에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희사이버대는 오는 2월 13일까지 2013학년도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1
- 눈질환·암치료 등에서 기초연구 성과 나타나 일부는 상용화로 기술이전료 수입 발생일반인들은 기초연구에 대해 잘 모른다. 설령 안다고 해도 실험실에 존재하는 주제로 여기는 수준이 대부분이다. 이런 기초연구의 결과물들이 속속 상용화에 성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교육과학기술부 등에 따르면 대표적인 연구성과는 암, 신종플루 바이러스, 신경병증성 통증 등 각종 질환의 발병과 완화 메커니즘 규명과 줄기세포 연구, 지능형 로봇 개발, 자연재해 발생 메커니즘 규명, 신소재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들 분야는 2011년 특허 출원 3633건, 등록 1810건을 기록하며 2007년 대비 각각 91%, 60% 가량 증가했다. 기술이전 실적도 60건, 35억300만원(2010년 기준)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실제로 지난해 3월 국내 한 제약회사가 안질환 치료제와 관련된 기초연구 성과물을 기술이전 받아 화제가 됐다. 한국화학연구원 이규양 박사와 카톨릭대 의대 주천기 교수는 3대 실명질환 중 하나로, 특히 노인 실명의 주요 원인인 황반변성을 치료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 'KR-31831'을 개발해 쥐, 돼지 등 동물대상 실험에서 치료효과를 확인했다. 황반변성은 망막 중심부인 황반에 있는 빛을 받는 세포가 퇴화돼 실명하는 질환이다.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는 황반에 새로운 혈관이 생겨 망막을 손상시키는 것이 꼽히고 있다. 유일한 치료법은 1~2개월마다 안구에 주사를 맞는 방법이지만 환자들에게 상당한 고통을 준다. 연구진이 이번에 개발한 물질이 상품화되면 안약같이 눈에 떨어뜨리는 방식의 치료가 가능해진다. 특히 연구진은 고분자 단백질을 사용한 기존 주사제와 달리 저분자 합성화합물로 개발해 투과력이 높으면서도 생산비를 10분의1로 낮출 수 있다는 것을 또 다른 장점으로 꼽았다.개발된 이 물질은 한림제약에 기술이전돼 전임상, 임상시험 등을 거쳐 2018년께 상품화된다. 연구진이 받은 기술이전료는 약 15억원이다.충남대 의학전문대학원 신성재 교수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박영민 교수 공동연구팀이 개발한 '암잡는 결핵균'도 대표적인 기초연구 성과다.연구진은 결핵균에서 특정 단백질을 추출해 이를 면역세포가 항원으로 인식하도록 하는 방법으로 백신을 만들어 생쥐에게 넣었더니 암 세포가 소멸하는 결과를 얻었다. 실제로 연구팀이 이 백신을 암 모델 생쥐에게 주사하자 40일이 지나서까지 생존율이 100% 유지된 반면, 주사를 맞지 않은 모델 쥐들은 40일 만에 거의 죽었다. 연구팀의 논문은 암 분야 유명 학술지인 '캔서 리서치' 온라인판에 실렸다.이번에 개발된 백신의 또 다른 장점은 백신 제조 과정이 단순해 생산 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앞서 미국 바이오기업이 수지상세포를 이용한 전립선암 치료제를 시장에 내놓았지만 워낙 고가여서 보급에 한계를 드러냈다.장세풍 김은광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1
- [뉴스라인] 생산성본부, 대학생 지식나눔 아카데미 한국생산성본부(KPC·회장 진 홍)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에 필요한 직무능력과 진로선택 비전을 제시하는 무료 지식 나눔 활동을 벌였다.생산성본부는 30일 국내외 36개 대학 48명의 대학생들이 2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KPC 제8기 대학생 마케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PC 대학생 아카데미는 생산성본부가 사회공헌 일환으로 마케팅·인적자원개발(HRD)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지식 나눔 프로그램이다.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1
- “자원개발 전문가 없나요” 광물공사 경력직 모집 … 신입도 대거 채용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고정식·사진)가 전문인력 모시기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광물공사는 지난해 하반기 공개채용으로 신입 34명 및 전문경력직 7명을 채용했다. 전문경력직 채용분야는 △PF금융전문가 △리스크 관리 △미국 변호사 △원가관리(회계사) △화공·금속 △습식제련전문가 등이다.미국변호사는 해외투자사업 계약 전반을 검토하는 투자법무실을 총괄하고, 습식제련전문가는 생산기술팀을 총괄, 플랜트 전문가는 EPCM실, 그외 전문가는 리스크관리팀 및 해외프로젝트 관리에 배치될 예정이다. 광물공사는 2013년 상반기에도 △3차원 모델링 △선광·제련 △갱내채광설계 △환경영향평가 등 분야의 경력전문가와 함께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물공사는 정원이 102명 증원됨에 따라 올해 채용인원은 총 108명을 계획하고 있다. 다만 올해 신입사원이 100여명들어올 경우 전체 정원 572명 중 절반 이상이 입사 5년차 미만이어서 대책마련이 요구된다.고정식 사장은 "광물공사는 현재 세계 17개국에서 38개 프로젝트를 투자·운영 중"이라며 "특히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멕시코 볼레오 등 대형프로젝트가 본격 궤도에 오르면서 법률, 재무, 플랜트 등 전문인력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이 필요한데 도통 구할 수가 없다"며 "동네방네 사람 좀 구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토로했다. 주니어 직원들에 대해서는 "신입직원들의 역량을 단기간 내 향상시키기 위해 1월부터 7월말까지 이론과 현장실무교육을 병행한 전일제 특별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신입직원들은 기초과정을 제외하고 총 27주 동안 전체·그룹(지질·채광, 선광·제련, 재무·법무)별 교육을 수강하게 된다. 예를 들어 그룹별 교육은 지질 파트의 경우 국내 광산의 협조를 얻어 현장에서 시추탐사, 채광, 지화학 탐사, 선광, 채탄, 채광, 갱내조사, 물리탐사 등의 실습을 직접 경험할 계획이다. 이후 심화과정에서는 오토캐드, 3D매장량평가, 정밀조사 현장실습 등을 선배직원들로부터 직접 배운다.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1
- 박 당선인, 박원순 등 단체장 회동 오늘 지역균형발전 논의 … 국민대통합위는 윤여준 특강 들어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31일 박원순 서울시장 등 광역단체장들과 만난다. 대선 이후 첫 만남이다. 박 당선인은 이날 오후 2시 종로구 통의동 당선인 집무실에서 시도지사들을 만나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자치단체의 자율권 확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광역자치단체장들이 속한 시도지사협의회는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국회 차원의 지방분권특위 설치를 요구한 바 있다. 또 대통령 자문기구인 지방분권촉진위원회의 중앙행정기관 개편을 촉구했다. 광역단체장들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율권 확대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박원순 시장은 전날 인터뷰에서 "지방자치가 재정과 조직 문제 때문에 반쪽자리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방자치와 교육자치의 일원화 △자치경찰제 도입 △지방소비세율 인상 △지방세 비중 확대 등을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수위 산하 국민대통합위원회(한광옥 위원장)는 이날 오후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을 초청해 특강을 듣는다. 윤 전 장관은 지난해 대선에서 민주당 문재인 선대위 국민통합추진위원장을 맡았다. 윤 전 장관은 이날 특강에서 국민통합에 대한 당부와 함께 박 당선인의 '불통시스템' '밀봉인사'에 대한 쓴소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특강내용은 박 당선인에게도 추후 보고된다.인수위 경제1분과는 내일(1일) 서대문구 시장을 방문한 뒤 신용회복위원회를 찾아 간담회를 가진다. 국정과제토론회는 오는 3일 재개된다.엄경용 기자 rabbit@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1
- 틀어진 뼈만 펴도 심신이 편안하다 밤잠을 설치도록 아프거나 이유 없이 여기저기 통증이 심할 때 어떻게 해야 하나. 병원을 다녀 봐도 침을 맞아도 시원하게 낫지 않는 요통이나 근육질환들. 계속된다면 척추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담과 두통, 여성 허리아픔 등의 원인인 틀어진 뼈를 바로 잡아 건강을 되찾는 곳이 있다. 부평구 보건소 맞은편에 자리한 바른자세척추교정원이다. 틀어진 뼈를 교정하면 어떤 점이 좋은가 아파트 기본 골조와 같은 우리 몸의 뼈. 그 뼈 중심인 척추는 예로부터 조심해야할 신체 부위 중에 하나이다. 몸의 신경과 뼈의 골격인 척추. 이를 바로잡아 통증을 치유하는 곳이 바른자세척추교정원이다.이곳에서는 잘못된 자세나 생활습관으로부터 오는 모든 증상을 바로잡는다. 담과 허리통증, 두통과 근육 결림, 척추 측만과 허리 디스크 증상 등등은 한마디로 우리 몸의 뼈가 제 위치에서 작동하지 못한데서 출발한다.바른자세척추교정원 이영현 원장은 “척추는 신경을 받쳐주는 기능을 한다. 척추가 휘어지면 뼈마디를 통하는 신경전달이 좋지 않기 때문에 통증이 찾아온다. 디스크가 그 대표사례다. 또 이유없이 몸이 아프고 결리는 증상 또한 뼈가 제 위치에서 벗어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어 “대개 허리가 아프거나 담이 들면 대부분 물리치료나 침을 맞는다. 하지만 이는 근육만 풀어줄 뿐이다. 뼈의 이상 상태는 그대로 남는다. 다시 증상이 계속되어 고생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척추병원이나 한방방원과 달리 바른자세척추교정원의 교정을 통한 건강 원리는 무엇일까. 미국 의과대학 카이로 프라틱 물리치료 원리바른자세척추교정원 이 원장이 척추교정을 시작한 시기는 지난 1992년으로 거슬러올라간다. 당시 소령 예편 이후 그에게 찾아온 허리통증. 그의 생활은 허리통증 치료를 위한 끊임없는 병원 순례였다.이 원장은 “좋고 이름난 병원을 다 돌며 듣도 보도 못한 기기 촬영까지 모두 했지만 요통은 그대로였다. 우연한 기회에 척추교정을 받고 병원을 끊게 되었다. 그 후 척추교정술을 배워 일한지 20년이다. 임상경험 결과가 직업으로 이어진 케이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척추교정의 원리는 미국 의과대학 카이로프라틱 물리치료에서 찾을 수 있다. 선진국은 한국과 달리 손, 즉 수기요법에 따른 물리치료를 이미 의료영역으로 인정해오고 있다. 따라서 한국에서는 현재 (사)한국생활체육교육원에서 수기요법 세미나와 교육을 통해 통증관리법을 알리고 있다. 어떤 체격과 통증까지 교정과 치유 가능한가 많은 여성들이 호소하는 허리 통증. 요통의 아픈 근본적인 원인은 고관절이 틀어져 그 위에 있는 골반이 뒤틀려 있기 때문이다. 골반이 전후와 좌우로 뒤틀리면 엉치 주변의 근육이 굳게 되는데, 이때 신경이 눌려 허리가 아픈 것이다. 허리디스크 또는 척추협착증 등도 변형성 척추증일 때 다리가 당기고 아프다. 고관절이 틀어져 있기 때문이다. 틀어져 있는 쪽의 다리 근육이 굳으면 그쪽 다리가 당기고 아픈 것이 통증의 원리이다.이 원장은 “똑바로 섰을 때 어깨의 높낮이가 다르거나 허리를 구부린 상태에서 등을 뒤쪽에서 살펴봤을 때 등의 높낮이가 다른 경우, 머리가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으면 척추가 바르지 않는 경우”라고 말했다.또 귀의 높낮이가 다르거나 신발 한 쪽이 유난히 잘 닳는 경우도 척추측만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또 목이 아파 피곤을 호소하는 학생과 직장인, 특히 책상에서 구부린 자세로 공부를 하거나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경우 더 심하다.바른자세척추교정원에서는 뼈 교정 치유는 물론 교정술 배우기 등에 대한 상담을 받고 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0
- 부천시 소식 - 2013년 1월 5주 2013년도 귀농·귀촌 교육생 모집부천시는 귀농·귀촌 준비반과 귀농 적응반, 찾아가는 귀촌반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이며, 모집인원은 500명이다. 선발기준과 지원 자격은 경기도민을 우선한다. 인천시민은 현재 인천시농업기술센터와 MOU 체결 계획에 따라 2월 이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도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 경기농업기술교육센터로 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신청은 1인 과정만 가능하다. 문의 : 031-229-5853 10년 넘은 아파트 개·보수 보조금 지원부천시는 공동주택 단지 노후화 시설 개·보수에 필요한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2013년 공동주택 단지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지난해 시는 단지 내 도로·인도 보수, 어린이놀이터와 경로당 보수, CCTV 설치 공사, 하수도 준설 등을 지원했다. 이어 올해는 ▲옹벽과 담장 보수 ▲에너지 절약시설 설치 ▲자전거보관대 및 재활용분류 보관시설과 장애인편의시설 보수 ▲옥외운동시설(단순운동시설 설치는 제외)및 작은 도서관, 공동화장실 보수 ▲옥상 공용부분의 유지·보수공사(100세대 미만 적용) 등을 추가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단지이다. 특히 올해는 추가로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었으나 사업 추진이 원활하지 않는 지역도 포함할 계획이다.지원금은 총사업비의 50%까지 지원(300세대 미만은 80%까지)하며 세대수 및 신청금액에 따라 8억원의 예산 안에서 차등 지원한다. 신청은 보조금 신청서,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또는 입주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서, 사업계획서, 공사비 산출내역서 등 관련서류를 준비해 부천시 공동주택과로 제출해야 한다.신청 절차와 양식은 부천시 홈페이지의 새소식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규모 공동주택 분리수거 쉬워진다부천시는 100가구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 320개소 전체에 재활용품 분리수거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시범적으로 16곳의 소규모 공동주택에 분리수거대를 설치했다. 그동안 단독주택과 1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은 그물망에 재활용품을 배출해오면서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는 공동주택 대표의 신청을 받아 주택의 규모에 따라 수거대 크기를 달리하여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폐형광등·폐건전지·폐식용유 수거함이 필요한 곳의 신청을 받아 검토 후 설치할 예정이다. 신청절차는 공동주택 대표자가 2월말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한다.문의:032-625-3191 ‘디지털 아트‘ 전시회 소사구 소향갤러리에서는 오는 2월 13일까지 ‘디지털 아트’ 작가 김수민의 디지털 일러스트레이션 작품 개인전을 연다. 올해 첫 전시회로 열리는 이번 디지털아트전은 컴퓨터와 작가의 만남에 따른 신비한 작품 20여점을 전시한다. 디지털 일러스트레이션은 컴퓨터로 그려낸 작품이지만 디지털 느낌이 아니라 직접 그린 그림처럼 사람들의 마음속 신비스러움으로 다가오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소향갤러리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문의 : 032-625-6123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제도 운영오정구가 2월 1일부터 도시미관을 크게 저해하는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한 시민수거 보상금제를 시행한다. 불법광고물 시민보상금제는 불법현수막, 벽보, 전단을 수거해 오는 만20세 이상 오정구 주민이면 누구나 일정금액을 보상해 주는 제도이다.지급기준은 ▲현수막 면당 600~2000원 ▲벽보 100매 기준으로 4000~8000원 ▲전단은 규격제한 없이 500매당 5000원씩을 지급한다. 다만 1인당 1일 3만원, 월 합계 30만원 이내로 지급이 제한 된다.지정 게시대 및 공공목적의 현수막, 신문지 안에 삽입된 광고전단지, 아파트 단지(상가)내 부착돼 있는 홍보물, 내용이 불분명하거나 훼손된 현수막(벽보, 전단지)등은 보상대상에서 제외된다. 오정구 관계자는 “불법광고물 보상금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며, 신청된 불법광고물은 간단한 서류심사 만으로 매월 5일 전 개별 입금된다. 특히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만65세 이상 어르신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형마트 공휴일 휴업 부천은 4월, 부평은 2월 말부터부천시가 오는 4월 시행 예정인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에 따라 대형마트 등의 영업 제한 시간을 현행 ‘자정에서 익일 오전 8시까지’를, ‘자정에서 익일 오전 10시까지’로 확대한다. 또 의무휴업일도 매월 2일 이내에서 매월 2일 이내 공휴일로 특정해 적용하게 된다. 이에 앞서 부평구는 2월 말부터 지역 내 대형마트 월 2회 의무휴업과 24시간 영업 규제에 들어간다. 부평구청은 ‘부평구 유통업 상생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에 따라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은 매월 2일간 의무휴업을 하기로 결정했다.협의회는 오전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대형마트와 SSM의 영업을 제한하고 매월 두 번째와 네 번째 일요일을 의무휴업일로 하도록 결정했다.부평구는 이날 협의회가 대형마트 등의 영업제한시간과 의무휴업일을 결정함에 따라, 조례 시행 규칙을 공포하는 등 행정절차를 밟는다. 구는 2월 마지막 주부터 이 규칙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