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교육문화원, 학생 대상 교육프로그램 확대 운영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꿈·끼 발현을 위한 실습·체험 위주의 활동 지원을 위해 2013년도 학생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통합교과과정 도입 및 주5일수업제 전면 시행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게 ‘체험 중심 학교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창의 독서체험 활동’을 강화한다. 이에 학생 대상 프로그램이 전체 프로그램 중 77%를 차지해 전년도 93개에서 39% 확대된 129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15,000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정종관 문화체육운영과장은 “대전지역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을 찾아줄 수 있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확대 시행하는 세부강좌에 대한 계획은 2월 중에 대전학생교육문화원(www.djsecc.or.kr)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대전시교육청 ‘얘들아 놀자!’ 창의 인재 프로젝트 대전시교육청은 2013학년도부터 초등학교 대상, 행복한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얘들아 놀자!’ 놀이교육 프로젝트 사업을 시작한다. 놀이교육 프로젝트는 학력 중심 교육으로 실종된 놀이 문화를 회복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교육청에서는 초등학교에 놀이중심 인성교육 자료를 개발·보급해 놀이 교육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놀이교육 연구학교에서는 놀이교육 교육과정을 개발해 이를 확산하고, △놀이 동아리 운영 △창의 놀이대회 △놀이 페스티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초등 창의·인성모델학교에서는 특화된 놀이중심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각 학교에 일반화함으로써 학생들의 또래 공감능력과 타인 배려 의식 등 바른 인성과 창의성 함양이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놀이교육 프로젝트사업은 창의 인성 교육은 물론 신나고 즐겁게 배우며 튼튼한 학력을 가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윤형수 교수학습지원과장은 “놀이교육 프로젝트를 통해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논술 공부 어떻게 해야 하나? [연재순서]1. 이과 수리논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2. 문과논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3. 논술교육 허와 실, 논술 학원 판별법 2014년도 대입 모집인원 37만9,514명 가운데 논술 전형으로 선발하는 학생은 53.2%에 달한다. 내년에 대학에 들어갈 신입생 2명 중 1명은 논술로 대학을 가게 되는 셈이다. 사실상 대학별 고사와 다름없는 논술 전형의 비중은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논술 시험에 대한 정보 부족과 몰이해로 자신에게 논술 전형이 유리한지, 논술 공부를 한다면 어디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지 혼란스러워 하는 경우가 많은 게 현실이다. 논술을 접해보지 않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갖고 있는 흔한 오해는 ‘논술은 글 잘 쓰는 것을 평가하는 시험’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논술은 빼어난 표현력을 평가하는 시험이 아니다. 유려한 문장과 당양한 표현이 이른바 글 자체의 품격을 높일 수는 있겠지만 그런 능력이 있다고 해서 높은 점수를 보장할 수는 없다. 논술은 무엇보다 문제가 요구하는 바를 지문을 통해 밝혀내는 ‘텍스트 이해력’이 더 중요한 시험이다. 아무리 빼어난 글을 써 낸다 해도 논제가 요구하는 바를 잘못 이해하거나 지문에 나오는 내용을 오판하면 그 글은 동문서답한 글이 된다. 대학에서 채점할 때 이런 글은 첫 문단만 읽힌다. 논제에서 벗어난 글은 평가조차 받지 못한다. 이러다 보니 논술 전형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려면 텍스트에서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기존의 수능에 나오는 지문보다 논술 지문은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인데다가 객관식처럼 몇 가지 보기가 나오는 것도 아니라서 글의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은 하루 아침에 길러지지 않는다. 이같은 텍스트 이해력을 높이는 첫 걸음은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는데서 출발한다. 논술 전형이 10년 넘게 시행되면서 대학들의 입맛에 맞는 일정 범위의 논술 주제라는 것이 존재한다. 매년 이 대학 저 대학 돌아가며 반복해서 출제되는 주제도 있을 정도다. 또 아는 만큼 이해력이 높아진다는 점도 중요하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의 폭으로 사고를 한다.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다고해도 인문학과 사회학, 경제학 등은 그 경계가 때로는 모호하기 때문에 자신이 알고 있는 몇몇의 지식을 갖고도 다른 분야의 개념을 충분히 추론할 수 있다. 물론 하나의 개념을 이해하더라도 보다 심층적으로 습득할 때 가능한 얘기다. 개념의 정의만 외운다거나 적당히 객관식으로 나올 때 맞힐 수 있는 정도로만 이해했을 경우 다른 분야로 이해력이 확장되기는커녕 해당 분야에 대한 논제가 조금만 비틀어져 나와도 학생은 혼란에 빠진다. 논술을 가르치면서 학생들에게 자주 듣는 얘기는 “학교에서 배운 적은 있지만 제대로 알지는 못 한다”는 말이다. 논술 시험도 교과서에서 한번이라도 언급된 내용이 출제된다. 하지만 객관식 경쟁을 위해선 굳이 심층적인 내용까지 다룰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다. 논술에서 다루는 주제를 익힐 때는 출발점에서 모든 개념을 심층적으로 다시 배워야 한다.이해력과 함께 갖춰야 할 것은 융통성이다. 논술은 ‘맞다’ 또는 ‘틀리다’를 주장하는 글을 쓰지 않는다. 1번 문제에서는 장점을 쓰라고 했다가 2번 문제에서는 똑같은 내용을 비판하라고 하는 게 논술이다. 가르쳐 보면 의외로 자신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개념에 대해 비판하라고 하면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다. 납득되지 않으면 글로 쉽게 표현되지 않는 건 당연하다. 문제는 자신과 다른 상대 의견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하나가 맞으면 나머지 모두가 답이 아닌 객관식 시험에서 결과가 좋았던 모범생들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런 융통성은 가능한 수많은 논리를 접하고, 누군가 그 논리들을 치열하게 납득시켜줘야만 길러진다. 자신이 생각하는 세상 그 너머의 세상이 있다고 믿을 때 융통성은 서서히 자란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이 표현력이다. 누가 읽어도 자신이 뜻하는 바를 오차 없이 전달되게 하는 정확한 글쓰기가 기본적으로 갖춰져야 한다. 또 이해한 바를 자신의 언어로 재구성해 작성할 수 있어야 한다. 대학은 이렇게 그 학생의 언어로 완전히 재구성된 답안은 높은 이해력이 바탕이 됐다고 보고 높은 점수를 준다. 이같은 능력은 오직 훈련과 지도, 반복 연습밖에 답이 없다.박문수 원장전 일간지 기자현 이지논술 문과원장이지논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CMS 강동영재교육센터, 수강생 모집 및 설명회 사고력수업과 융합인재교육을 주도하는 CMS 에듀케이션(www.cmsedu.co.kr) 강동 영재교육센터직영에서는 3월, 2분기를 앞두고 2월 1일(금)부터 한 달간 초등사고력(7세~예비 초6학년)수강생을 모집하는 입학전형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분기는 7세, 예비 초1학년 진단평가가 무료로 진행된다. CMS 초등사고력은 분기(3개월에 한번 ) 모집이 원칙이며 정규반 신입생 입학테스트 기간은 2, 5, 8, 11월이고 3, 6, 9, 12월에 정규반에서 수강하게 된다. 입학테스트는 2월 1일(금)부터 진행하고 설명회는 2월 2일(토), 16일(토), 23일(토) 오후 3시30분, 27일(수) 오전 11시에 강동영재교육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리고 현재 예약 접수중이다. 한편 CMS의 사고력수업은 수학의 원리를 학생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CMS교재 중심으로 발문과 토론으로 이루어지며 교구와 퍼즐과 게임으로 흥미를 더하게 된다. 또한 2분기에는 예비 초2, 3학년 대상으로 경시대비반이 개설된다. 문의 (02)478-1288 CMS 강동영재교육센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가출청소녀 누구나 기대고 쉴 수 있는 공간 수원시 매산로3가, 팔달구 매산로 89번지. 지난 12월 중순, 도청오거리 구 중부소방서 3층에 소박한 ‘꿈꾸는 빨래방’이 문을 열었다. 청소년이 아닌, 청소녀들만을 위한 공간, 그리고 더 나아가선 아이들이 한줄기 희망이라도 틔울 수 있길 바라는 새 출발의 공간. 그런 소망들을 가득 담아 만들어진 ‘꿈꾸는 빨래방’ 구경에 나섰다. 씻고 빨래하고, 편히 낮잠 잘 수 있는 ‘꿈꾸는 빨래방’ 사무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출입문과는 달리 여느 집처럼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공간이 ‘편안하다’는 인상을 준다. 출입문 왼쪽으론 샤워실과 세탁실, 세탁실에는 두 대의 세탁기가 일감을 기다리고 있다. 세미나실, 상담실에는 TV와 책 등 볼거리도 갖췄다. 연두색이 고운 개인사물함, 서랍장 위에 놓인 드라이기와 빗 등 여학생들의 필수품이 눈에 들어온다. 동행한 (사)수원여성의전화 성매매피해상담소 ‘어깨동무’ 권선미 소장은 “오후2시~밤11시까지 정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청소녀 누구나 와서 샤워하고 빨래하며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 갈아입을 속옷, 간식거리도 준비해 놨다”고 했다. 냉장고 가득 채워진 음료수, 냉장, 냉동식품, 찬장 안에 종류별로 구비된 컵라면 등 푸짐한 먹거리가 가출한 청소녀들의 추위와 외로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을 것 같다. 따뜻한 차 한 잔 하며, 소파에 몸을 누이고 천천히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 때로는 이 안에서 만난 나 같은 누군가와 힘든 세상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 ‘꿈꾸는 빨래방’에선 가출 청소녀들의 인생도 잠시, 조금은 편안히 쉬어간다. ‘꿈꾸는 빨래방’ 왜 만들어졌을까? “가출한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원하는 게 씻고, 빨래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세상 밖으로 나온 순간 당장 경제적인 문제에 부딪히면서 손쉽게 주변의 유혹에 솔깃해질 수밖에 없는 거죠. 아이들도 성매매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필요로 하고 있었어요.” 권선미 소장은 2011년 가출청소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길거리면접, 심층면접을 통해 나온 결과물이 반영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심층면접 대상이 100명이라고 했을 때 60명 이상은 조건만남이나 성매매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성매매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것이 ‘꿈꾸는 빨래방’인 셈이다. 경기도에서는 최초다. 물론 숙식이 해결되는 기존의 ‘청소년쉼터’도 있지만, 그곳의 운영규칙에 매이고 싶지 않아 거리를 방황하는 아이들도 많다. 이 아이들이 그저 편하게 머물 수 있는 곳, ‘꿈꾸는 빨래방’은 그런 역할을 하고 싶다. 상담을 전공한 복지사 등 두 명의 선생님도 상주해있어 아이들을 맞아주고, 아이들이 원하면 상담도우미, 친구가 되어준다. 외로움에서 벗어나 한줄기 빛이라도 찾을 수 있게 되길 “꿈꾸는 빨래방에 대해서 그걸 왜 만드느냐, 그런 아이들을 빨리 집으로 돌려보내는 게 우선이지 하는 어른들도 있어요. 당장 돌아가서 해결될 문제라면 왜 아이들이 가출을 선택하겠어요. 아이들에게도 시간을 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권 소장은 ‘꿈꾸는 빨래방’에 와서 아이들이 외로움을 달래고 기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그리고 학교나 가정에서 해줄 수 없는 집단상담, 성교육,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진로나 꿈을 찾게 되길 소망한다. 프로그램은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될 것이라는 권 소장은 “이 곳이 많이 알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렇게 되면 평일 오후2시~밤11시 운영시간도 조정될 수 있을 거예요. 일단 아이들이 기관에 갖는 거부감이나 선입견도 있는 것 같아서 성매매 교육 관련해 학교 방문 시에 적극적으로 홍보할 생각이에요.”‘꿈꾸는 빨래방’은 오늘도 세상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찾지 못해 방황하는 아이들을 기다린다. 그 아이들을 보듬어주고, 꿈을 찾아 날아오를 수 있게 그들의 마음속에 희망을 들여놓아주는 곳, ‘꿈꾸는 빨래방’은 오늘도 긍정의 꿈을 꾼다.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청소녀 열린터 ‘꿈꾸는 빨래방’ 이렇게 이용해요~-세탁: 빨래에서 건조까지 뽀송뽀송, 갈아입을 여벌옷도 있어요-휴식: 간식거리, 볼거리(TV, 책), 낮잠까지-고민거리: 성매매, 가정폭력 고민거리, 아르바이트 피해신고, 쉼터에 관한 정보 연계-프로그램: 집단상담, 성교육, 체험프로그램 등-이용시간: 평일 오후2시~밤11시(숙박은 안돼요!) -문의: 031-253-8298, 235-77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농장에서 식탁까지 농식품부에” 소비자단체협의회 건의 … 식약처는 콘트롤타워로 평가기능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28일 농장에서 식탁까지 일관된 안전관리를 위해 '농림수산식품부가 관리감독,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평가와 소통'을 담당하는 방식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공개적으로 건의해 주목된다. 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콘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한다고 밝힌 이후 안전관리 업무를 어디서 집행할 것인지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소비자단체들은 "위험관리는 생산단계의 사전예방원칙이 중요하며 효율적"이라고 전제한 후 "축산물의 경우 사육과정 등 농가에서 질병차단과 이력정보 관리가 이뤄져야 하고 농가의 안전관리교육과 지도가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소비자중심적 사고를 전제로 시장에서의 효율적인 식품안전 노력을 함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비자단체협의회는 한국소비자연맹,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소비자시민모임,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YWCA연합회 등 10개 소비자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정연근 김규철 기자 yg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원주문화가 소식 2월 첫번째 극단 치악무대, 재능기부공연 ‘벙어리 삼룡이’극단 치악무대의 재능기부공연 ‘벙어리 삼룡이’가 오는 12일(화) 원주 상애원(노인요양원), 18일(월) 영원 예가(노인요양원)에서 펼쳐진다.이번 무대는 문화바우처사업의 일환으로 문화 소외지역민과 수혜대상자를 찾아가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재능기부 공연 ‘벙어리 삼룡이’는 나도향의 대표적 단편소설로, 오생원 댁의 머슴인 벙어리 삼룡이가 새로 들어온 주인댁의 새아씨를 사모하다 생기는 갈등들을 엮은 작품으로 전통음악이 배우들의 춤사위와 어우러져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다.일시·장소 : 12일(화) 원주 상애원 / 18일(월) 영원 예가(노인요양원)문의 : 070-7677-0313 / 010-4706-9930 고령화돼 가는 우리 사회가 주목할 영화 ‘아무르’오스트리아 출신 미카엘 하네케 감독의 영화 ‘아무르’가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상영된다. 행복하고 평화로운 노후를 보내던 노부부의 삶을 프랑스어로 그려낸 작품이다. ‘조르주’ 와 ‘안느’에게 갑자기 병마가 찾아오며 벌어지는 고통을 사실적이고 담담하게 그려간다. 남편 조르주는 반신불수가 된 아내 안느를 헌신적으로 돌보지만 하루가 다르게 병세가 악화되는 아내를 보며 결국 절망에 빠지고 만다.‘아무르’는 2012년 깐느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작품으로 최근 런던비평가협회로부터 최고 작품상과 여우주연상, 작가상을 받았으며, 오는 24일 제85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외국어영화상 등 5개 부문에 지명된 상태다. 일자 : 2월 14일부터 2월 28일까지 시간 : 평일 오후 7시 / 토요일 오후 1시, 4시 관람등급 : 15세 이상 장소 :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관람료 : 성인 5000원 학생 3000원 문의 : 033-733-8020 2013 문화예술 지원사업 공모 접수안내(재) 원주문화재단이 ‘2013 문화예술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접수 기간은 2월 1일부터 8일까지며 문화예술활동지원사업,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 외에도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과 신진예술가 창작활동 지원사업이 신설되어 총 4개 분야에 총 3억 원이 지원된다. 원주 소재, 활동 중인 문화예술인 및 단체, 아마추어 동호회면 신청할 수 있으나 해당 사업별 신청자격을 확인해야 한다.신청서교부는 원주문화재단 홈페이지 (www.wcf.or.kr) 공지사항 또는 원주시청 홈페이지(www.wonju.go.kr) 새소식란 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방문,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문의 : 763-9114 2013년 시민문화센터 주·야간반 수강생 모집원주시 시민문화센터에서는 2013년도 제1기 주·야간반 수강생을 원주시 시민문화센터홈페이지(http://edu.wonju.go.kr)를 통해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원주시 거주 18세 이상 시민이다. 모집 기간은 분야별로 2월 4일부터 2월 15일까지이며, 80과목 1754명을 인터넷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4만원(4개월 과정)이며 재료비 별도이다. 이번 교육은 3월 4일(월)부터 6월 28일(금)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개강식은 3월 4일(월) 10시 시민문화센터 7층 종합강의실에서 있을 예정이다.문의 : 737-4380~43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1
- 2013 수능 수리영역 분석 #1 2013년 수리 가형 만점자는 전체 응시생의 0.76% 로 작년 0.31% 보다 조금 상승했지만 여전히 평가원 목표치인 1%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난이도가 높은 문제들이 상당히 있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리 나형의 만점자는 작년 0.97%에서 올해 0.98% 로 연속해서 1%에 상당히 근접하였습니다. 상대적으로 나형이 쉬웠던 것입니다. 일등급 컷 추정 원점수는 수리 가형이 92점(표준점수 132), 수리 나형도 92점(표준점수 136)으로 같습니다. 하지만, 1등급 인원은 수리 가형이 7061명이고, 수리 나형은 21412명으로 나형이 훨씬 많습니다. 표준화 작업을 거치기 때문에, 전체 수리영역 응시생에 대한 1등급의 비율은 가형 4.8% 나형 4.9% 로 가형과 나형이 비슷합니다. 다시 말하면, 난이도는 차이가 나지만, 원점수 92점으로 가형과 나형의 1등급 컷이 같다는 것은 나형이 가형보다 쉬웠지만, 점수가 낮은 학생들이 나형에 상대적으로 많았다는 것입니다. 전체적으로도 수리 나형을 신청한 학생들은 가형보다 3배 이상으로 많습니다. 결국, 수학에서 중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수리 나형을 선택하는 것이 좀 더 나은 등급을 받는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가형에 가산점이 없거나, 가형과 나형의 교차 지원이 가능한 학과에 지원하는 경우, 단순히 수시 합격을 위한 최저 점수로 등급이 필요한 경우에는 수리 나형을 보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물론, 대학 교육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해 볼 때, 공학 계열 등으로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가형을 선택하는 것은 필수라고 봅니다. 하지만, 단순히 대학 입학이라는 목표로 볼 때는 자연계열 학생들도 나형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 요령이 될 수 있습니다.2014년부터는 수리 가형이 수학 B형으로, 수리 나형은 수학 A형으로 이름이 바뀝니다. B형은 현행 시험 난이도를 유지하고 A형은 지금보다 더 쉽게 출제된다고 발표했습니다만, 수학은 예년과 별 차이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새 정권이 대학입시 간소화라는 정치적 공약을 지키려면, 수능의 비중이 커져야 합니다. 그래야 복잡한 수시를 대신하여 수능 점수가 정시에서 학생들을 선별하는 자료로 보다 많이 사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수능의 난이도가 상승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특히, 수학영역은 실질적으로 학생들의 학력과 가능성을 판단하는 핵심적 지표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올해 가형에서는 15번(함수의 연속), 16번(행렬), 19번(미적분), 21번(미분), 28번(공간도형) 등이 고득점을 가리는 문제로 활용되었습니다. 다음 칼럼에서는 이런 어려운 문제들을 자신 있게 풀기 위해 필요한 학습법이 무엇인지 자세히 다루어 보겠습니다.미르아카데미학원 조형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1
- 요요 없는 골기테라피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한번에~ ‘엄마손은 약손’ 엄마손으로 아픈 곳을 어루만져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금방 낫는 것 같았던 기억…, 이런 사랑과 정성, 약손의 능력을 담았다. 우리 몸을 원래의 모습으로 돌려주는 근본적인 시술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만들어준다. since1979, 골기테라피로 작은 얼굴, 균형 있는 몸매를 완성시키며 변치 않는 명성을 이어가는 그 곳, 이곳이 약손명가다. 뼈의 균형을 바로잡고 면역력까지 높이는 골기테라피 골기테라피, 말 그대로 뼈대와 근육을 만져주는 시술. 인체의 오묘한 원리를 이해하고 반영한 약손명가만의 수기성형이다. “뼈는 자극하면 자극할수록 칼슘 흡수량이 높아지고, 면역력도 생기고, 단단해진다. 관절염, 골다공증 예방효과도 있는데, 실제로 시술받으신 분 중에는 아팠던 무릎이 좋아지는 경우도 많다”고 약손명가 수원역점 전다운 원장은 설명한다. 얼굴의 비대칭도 틀어진 골반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 얼굴균형관리, 작은 얼굴 만들기에 전체적인 몸 관리를 포함시키는 것도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함이다. “노화나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 벌어진 뼈 자체를 바로잡아주니까 시술 이후에도 요요현상이 없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 멍이 들 걱정도 없고요. 4kg이상 체중이 늘지 않게 관리만 잘하면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약손명가 수원인계점 남가을 원장은 얼굴 축소와 함께 이목구비도 뚜렷해져 사진도 잘 받는다고 덧붙였다. 이런 이유로 결혼을 앞둔 신부들이 전신체중관리가 포함된 ‘신부 스페셜 관리’뿐만 아니라 ‘작은 얼굴 만들기’프로그램을 시술받는 경우도 많다. 다양한 관리프로그램?4대 책임제 관리, 고객중심 서비스 늘 뱃살이 고민인 주부들의 시름도 골기테라피를 만나면 달라진다. 복부의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탄력 있게 가꿔줘 치수는 줄고 자신감이 생긴다. 몸의 건강한 변화를 한번 맛본 후에는 지속적인 관리로 이어가고, 자녀까지 데리고 와 성장균형관리를 받게 하기도 한다. 예쁜 몸매 만들기, 체중관리, 일자다리 만들기, 힙업관리 등 약손명가만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선택의 폭을 넓힌다. 전 원장은 “붓기를 빼주는 성형 후 관리를 받는 분들도 많다”고 했다.고객만족을 위한 시스템으로는 4대 책임제 관리가 운영된다. 얼굴균형관리, 작은 얼굴 만들기, 예쁜 다리 만들기, 힙업 관리에 책임제를 도입, 석고본, 사진 등을 통해 일정 횟수 관리 후에도 약속한 기준에 못 미치면 될 때까지 무료로 관리해준다. “다른 에스테틱에는 없는 시스템으로 고객마다 다른 반응속도를 감안하고, 최상의 서비스로 보답하고자 하는 약손명가의 약속”이라고 남 원장은 강조했다. 4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고객을 열광하게 만들었던 차원이 다른 만족도, 약손명가는 여전히 주변의 시샘과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문의 수원역점 031-244-4222, 수원인계점 031-238-3323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미니인터뷰-약손명가를 말하다 수원역점 전다운 원장고객만족을 우선으로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곳입니다. 관리별로 테크닉이 다른데, 더 높은 효과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보고 전국, 해외지점 원장들이 매주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얼굴은 원장이 직접 관리합니다. 고객의 신뢰도가 높은 편이죠. 약손명가의 관리가 정말 좋아 결혼전후관리, 산모, 산후관리 등 모든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받으시는 분들 뵐 때 정말 감사해요. 처음부터 끝까지 환한 미소와 친절을 잃지 않는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겠습니다. 수원인계점 남가을 원장제가 작은 얼굴 만들기로 얼굴형이 달라진 케이스라 약손명가의 탁월함을 누구보다도 잘 알죠. 여기에 그날그날 고객의 몸 상태, 피부상태에 따라 맞춤형관리가 들어갑니다. 작은 얼굴 관리 받으면서 피부에 탄력이 생기고, 좋아지니까 굉장히 좋아하세요. 피해야 할 생활습관, 식습관 등을 적은 생활노트도 꼼꼼히 챙겨드립니다. 균형 잡힌 작고 갸름한 얼굴, 곧고 예쁜 다리, 군살 없는 볼륨감 있는 몸매, 건강한 아름다움을 유지시켜드리고픈 약손명가의 마음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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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기초연구가 희망이다’│1 어려울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자] “백년 먹거리, 기초·원천연구에서 찾아야”
국가 주도 장기적 투자 필요 … 미국·독일 등 기후변화·대체에너지 기초연구 사활건국 이후, 아니 한민족의 전 역사를 통틀어도 기술을 전공한 국가지도자는 박근혜 당선자가 처음이다. 늘 과학의 위기, 이공계의 위기가 거론되지만 근본적 대책은 요원하다. 과학인, 연구인들이 신뢰와 약속의 아이콘 박 당선자에게 기대를 거는 이유다. 세계경제의 침체 여파로 우리 경제 역시 시계제로다. 이런 상황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라'는 자세가 절실히 요구된다. 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기초연구에 눈을 돌려야 할 때다. 이에 본지는 '기초연구가 희망이다'라는 주제 아래 △기초연구의 중요성·필요성 △우리나라 기초연구 투자와 지원 현황 △기초연구를 통한 우수성과 사례 발굴 △향후 기초연구 투자와 지원방향 등을 모두 네 차례에 걸쳐 짚어본다. # 우리나라는 지난 몇십년 간 놀라운 경제발전을 해왔지만, 최근 들어서 잠재성장률이 하락하고 기술무역수지가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따라잡기(Catch-up) 전략과 응용과학만으론 더 이상 큰 부가가치 창출을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제는 기초과학에 눈을 돌려야 할 때다.(조용민 건국대 물리학부 석좌교수)# 상대적으로 열악한 처우와 연구 환경 때문에 기초연구 관련 우수 인재들이 국외로 유출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기초연구자들이 연구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그에 걸맞은 대우를 해줘야 합니다. (김승환 포스텍 연구처장)# 기초과학에 대한 투자는 당장 그 성과를 손에 얻기 힘들다. 그렇기에 경제가 어려울수록 단기적 성과 중심의 산업에 투자하려는 경향이 강해진다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기초연구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 백년 먹거리는 기초연구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교과부 이근재 기초연구정책관)지난 2011년 3월 일본 동북부 지방을 강타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그동안 잊고 있던 사실 하나를 일깨웠다. 지진으로 일본업체의 부품공급력이 떨어지면서 그 불똥이 우리나라 스마트폰 제조업체에 튄 것이다. 우리 스마트폰을 구성하는 핵심부품 대부분이 기초과학 기술 기반의 부품소재 산업이 발달한 일본에 의지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기초연구 투자가 부족한 우리나라의 현실이 단적으로 드러났다는 지적이 거셌다.◆기초연구, 왜 필요한가 = 기초연구의 사전적 개념은 '기초과학 또는 기초과학과 공학·의학·농학 등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이론과 지식 등을 창출하는 연구 활동'이다. 이 개념이 지금 우리에게 왜 절실한지 쉽게 설명해보자.19세기 중반(1831년)에 이르러 인류는 전기문명의 혜택을 맛보기 시작했다. 영국의 화학자 겸 물리학자 마이클 패러데이(1791~1867)가 '전자기 유도현상'을 발견하면서 비롯한 것이다. 1928년엔 인류 보건의 최대 난제가 해결됐다. 영국의 세균학자 알렉산더 플레밍(1881~1955)이 항생제를 개발, 세균성 질환의 근원적 치료가 가능해진 덕분이었다. E=mc2로 유명한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 이론은 원자력 에너지를 세상에 내놓았다. 모두 기초연구로 인한 혁혁한 성과다.교육과학기술부 기초연구지원과 남혁모 사무관은 "기초연구는 새로운 지식 창출과 창조적 인력양성을 통해 새로운 기술·산업을 창출, 국가경제 발전, 삶의 질 향상, 국민생활의 과학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한다. ◆정부가 나서야 하는 이유 = 재미있는 일화가 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미국이 고군분투하던 월남전에 한국군 파병을 약속하며 한 가지 요구조건을 내걸었다고 한다. '세계적인 과학기술연구소'를 만들어달라는 것. 존슨 미 대통령은 바텔연구소에 한국에 세계적 연구소를 지으라고 했고, 이렇게 해서 세워진 연구소가 바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다. 사실상 한국 과학이 첫발을 떼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당시는 하루하루 연명이 우선되는 때였기에 장기적 안목으로 투자해야 하는 기초연구엔 관심을 둘 상황이 아니었다. 교과부 남 사무관은 "당시 우리나라는 빠른 경제성장 과정에서 바로 기술화할 수 있는 응용·개발연구에 집중해야 했기에 현재 우리만의 독자기술이 부족한 것"이라며 "첨단장비의 필수 부품을 선진국에서 사올 수밖에 없는 현실이 바로 여기서 비롯한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젠 정부가 기업 등 민간에 응용·개발연구 주도권을 넘겨주고 기초연구에 사활을 걸어야 할 때다. 기초연구는 오랫동안 누적돼 온 총체적 지식과 연구자의 창의성을 통해서 성과를 발현하는 분야다. 기초과학강국을 단기간에 추월하기 어려운 이유이기도 하다. 그래서 국가 주도의 장기적 투자가 필요하다. 박근혜 당선자도 지난 대선과정에서 "앞으로의 국정운영은 기초과학 발전이 선결돼야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이 이뤄질 것"이라며 "기초과학의 발전, 문화적 성공 등이 이뤄져야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박 당선자의 의지는 미래창조과학부 신설로 구체화하고 있다. 과학인들은 "이제야 정부가 기초연구 분야를 총지휘하는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지금 선진국은 = 신산업 개발이 정체되고 저성장 국면이 지속되고 있는 선진국들은 이런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방안으로 첨단 유망분야 중심으로 기초연구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대응, 석유·원자력을 대체할 신규 에너지원 확보 등과 관련된 기초연구에 선진국의 관심이 높다.독일과 프랑스, 미국, 일본 등 강대국들은 기초연구에 GDP의 0.5%를 사용하고 있다. 미국은 국제적 리더십을 회복하기 위해 2006년 97억5000만달러 수준인 기초연구지원 주요기관의 예산을 2016년까지 194억9000만달러로 약 2배가량 증액하기로 하고 이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새로운 과학기술분야를 창조하는 변혁적연구분야와 융합연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미국 사례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세계최고의 기초연구 투자국이면서도 경제규모에 비해 기초연구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재정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미의회 합동경제위원회는 지난 2010년 기초연구분야에 대한 정부의 역할을 강조하는 내용의 '기초연구 부양에서의 정부투자의 중추적 역할'이라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미국경제 회복세와 결부해 신산업과 일자리 창출 등 경제성장을 이끌어갈 기초연구 분야 투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유럽연합(EU)은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약 800억유로를 투입해 기초연구 분야에서 장기적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내용의 'Horison2020'을 발표했다.유럽연합은 이를 통해 창의적인 개인과 연구팀의 세계 선도적 연구와 새롭고 유망한 연구·혁신분야를 개척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집중지원하기로 했다. 또 일본은 제4기 과힉기술기본계획을 통해 기초연구 지원 강화를 주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또 제도의 간소화, 연구환경정비를 통해 기초연구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연구거점을 형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2013-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