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임원, 무용담 남겨야” "임원은 재임기간 동안 눈에 보이는 성과뿐 아니라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풍부한 성공담과 무용담을 많이 남겨줘야 합니다."구자열(사진) LS 회장은 28~31일 동안 경기도 안성 그룹연수원에서 열린 2013년도 그룹 신임 임원 교육과정에 참석해 이와 같이 말했다.구 회장은 "나이가 들수록 호기심을 더 많이 가져야 임원으로서 역량도 계속 커나가는 것"이라며 "과거와 다른 리더십이 요구되는 시대인 만큼 함께 일하는 직원들이 계속 생각하게 하고 말하게 하고 직원의 말을 열심히 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고 말했다.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1
-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 노인 취업알선으로 노후 행복의 문 노크!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는 2012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평가분석을 실시하고 2013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였다.2012년도에 10회에 걸쳐 노인 재취업을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에게 취업에 유익한 직종을 교육하여 보다 더 빨리 취업을 할 수 있도록 개선 노력한 결과 교육생 379지난해 취업목표 300명에서 302을 취업알선하여 100% 취업목표를 달성하였으며 특히, 특수시책사업으로 추진한 택시운전원을 4개 택시회사에 17명을 취업알선 하였다.한편, 2011년에는 201명을 취업알선 하였으며, 2012년에는 전직원의 노력으로 청소원, 경비원, 주유원, 서비스원, 택시운전 기타 포함 302명을 취업알선하여 전년대비 150%이상 높은 실적을 거두었다.금년에는 300명이상 취업 알선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으로 특수시책사업으로 2012년도 8월부터 시행하는 버스, 화물운전자격증 취득과정을 선정하여 지원자들의 좋은 성과로 자격증을 취득토록 할 계획이며 운전기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업체의 인력난을 해소 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개정된 중학수학교과 과정, 더 어려워졌을까? 혼란스런 교육정책우리나라는 백년의 대계라는 교육정책이 너무도 쉽게 변한다. 이명박 정부 아래에서는 NEAT, 집중이수제 그리고 각 교과과정의 개정 등 혼란의 연속이었다. 그리고 이번에 중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의 수학교과과정이 또 바뀌었다. 애석한 일이지만 이미 이루어진 교육과정의 개정은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관여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어서 예비중학생부터는 개정된 교육과정에 대하여 기존과 달라진 부분을 숙지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수학 과목은 입시의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과목이므로 개정내용의 충분한 분석이 요구된다. 수학교과 과정 변화수년간에 걸쳐 수학을 강의를 하다 보면 수학교과과정의 변화에 의연해질 수 있다. 아마도 변화의 흐름을 잡을 수가 있기 때문일 텐데 최근의 수학교과 과정의 개정은 기존 교육과정에서 큰 틀의 변화 없이 ‘집합’ 단원이 제외 되었을 뿐이다. 수학이라는 과목은 시대나 정권의 변화에 따라 흔들리는 학문이 아니다. 사회라는 과목은 정치제도나 선거제도가 변하면 다음해에 교과서에 반영되어 변경되어야 하기 때문에 정말이지 정신을 차릴 수 없을 만큼 스피드하게 변한다. 법령에 작은 변화가 있기라도 하면 어김없이 사회과 교과서는 변경내용을 반영하여야 한다. 그런데 수학은 어떠한가? 수학이란 과목은 다행스럽게도 크게 변화하지 않는다. 다만 작은 단원이 추가 또는 제외되어 학습 범위나 시기가 변경되는 것일 뿐이거나 몇 개의 용어의 변화나 추가가 따르기도 한다. 난이도가 비슷한 교과과정 변화학부모가 변화된 수학교과서를 보고 어렵게 느끼는 이유는 있을지 모르겠는데 그 이유는 첫째, 각종 미디어나 사교육 기관에서 수학이 어려워졌다고 홍보하는 때문이고 둘째, 학부모가 수학을 학습한 시간이 너무나 흘렀기 때문이다. 지금 30대 후반이나 40대의 초등학교 학부모가 만약 자신이 초등학교 6학년 때 공부했던 수학교과서를 가지고 있다면 한 번 살펴보라. 지금 중학교 과정에서 나오는 함수 단원이 초등 6학년 과정에서 배웠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수학과는 사회과와 비교해서 유행을 덜타는 학문이다. 대한민국에서 피타고라스를 모르는 학부모는 없다. 중 3이면 누구나가 피타고라스를 만나게 되는데 앞으로도 몇 대에 걸친 후세에서도 그를 만날 것이다. 수학교과 과정은 결코 어려워지지 않았다. 단지 수많은 미디어 매체의 잘못된 정보와 오래전에 배워 잊어버린 결과에서 비롯된 착시현상일 뿐이다. 교과과정 변화와 수학과목 평가대비 주안점금번의 수학교과 과정의 개정에서는 오로지 ‘집합’이라는 단원이 제외 되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1학기 수학과 학습내용이 줄고 대신 용어의 정의 등에 약간의 변화가 있을 뿐이다. 우리나라 대입시험은 수시로 변한다. 지금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은 어떻게 대입시험을 볼지 정권이 바뀌고 장관이 바뀌면 또 변할 것이라는 사실은 이미 상식이 되어버렸다. 지난 수년간 아니 수십 년간 고입이나 수능시험의 수학과목의 출제내용을 살펴보면 예외 없이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도 이번만큼은 무언가 크게 변할 것이라는 생각은 기우에 지나지 않는다. 10년 후에도 초등학교나 중학교에서 학습하여야 할 학습내용이나 주안점은 유사할 것이다.아이에듀학원 오세형 입시부장문의 063-908-79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작가들의 새롭고 다채로운 시각적 표현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는 제6기 입주작가 아티스트 릴레이 전시회가 오는 1월 24일부터 2월 6일까지 열린다. 입주작가 릴레이전시는 그간 작가들의 입주기간에 제작된 작품들을 중심으로 스튜디오와 외부에서 진행된 전시 및 개별프로젝트 등을 정리해 전후 작가의 향방을 보여주는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는 박광수, 최현석 작가 전시로 15, 16번째 아티스트 릴레이전이다. 박광수 작가는 ‘반 허공’이라는 제목으로 작품을 전시하고 물리적인 현실에서 비껴나간 의식의 틈을 공상이라는 불확정적인 형식을 통해 메워가고 있다. 최현석 작가는 정신(생각), 삶, 더 나아가 사회가 어지럽게 느껴졌으며 현재 직면하고 있는 현실의 어지러움은 무엇에서부터 오는 것인가라는 물음을 파헤치고 싶어‘란(亂)’이라는 테제로 전시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일 시 : 2013년 1월 24일(목)~2월 6일(수)장 소 :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주 관 : 청주시평생교육원 관리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
- 어디 가서 모래놀이 해볼까? ‘워너빌 신기한 모래교실’ 은 모래놀이 업체 중 가장 선두업체로 용암동 롯데마트 맞은편에 위치해 있는 모래놀이 교육센터다. 지난 2004년에 개업, 현재 10여 곳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들이 정기적으로 찾고 있다. 1시간 기준 5000원이고 30분 초가시 1000원이 추가된다. 유치원 단체 이용객이 아닌 일반인은 금요일 오후부터 토요일에만 이용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고 일요일은 휴무다. 흥덕구 성화동에 위치한 ‘모래교실 키즈 콜럼버스’ 는 지난해 3월에 개업했으며 미술 및 요리수업을 병행하는 교육센터다. 현재 50여명의 유아들이 4~5명의 소그룹 형태로 수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일일 평균 70여명의 아동이 방문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유아의 경우 2시간 기준으로 1만원(1시간 6000원)이고 어른은 2000원이다. 연중무휴. ‘반짝반짝 모래놀이교실’ 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이를 할 때 별도의 비용 없이 교사가 함께 있어 주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시간 기준으로 아동은 7000원이고 어른은 4000원이다. 흥덕구 성화동에 위치한 ‘영유아 실내놀이터 모래야’ 는 가장 최근에 개업한 영유아 대상 모래놀이 키즈카페다. 12개월부터 8세까지 연령제한을 두고 있으며 2시간에 6천원이고 30분 초가시 1500원이 추가된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8시까지고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다. 월요일 휴무.현대백화점 6층에 위치한 ‘뽀로로 키즈카페’ 는 실내 놀이터로, 놀이터 안에 모래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20여평)이 있다. 키즈카페 이용료는 2시간 기준으로 어른은 6000원, 아이는 1만원이다. 이용시간은 평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고 주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
- 창의력에 좋은 모래놀이, 최근 인기 상승 위생상의 문제로 사라졌던 모래놀이가 어린이와 주부들로부터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획일적인 놀이기구가 있는 키즈카페보다는 교육적인 성격이 가미된 모래놀이터가 20~30대 젊은 주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 특히 음식을 판매하는 키즈카페는 주부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어 주부입장에서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스트레스 해소 좋은 모래놀이, 놀이치료에도 쓰여 아동발달 전문가들에 따르면 모래놀이는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촉진하고, 컵이나 삽, 병에 담거나 여러 가지 형태로 쌓고 뭉치면서 수학적 개념과 과학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또 놀이 과정에서 대근육과 소근육 발달이 촉진되고 신체 조절 능력도 좋아진다. 사용법이 고정돼 있지 않기 때문에 아이가 부담 갖지 않고 놀 수 있다. 편안한 마음으로 모래에 몰입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성취감을 느끼게 해 자존감을 높이는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최근에는 놀이치료로도 이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청주지역에서도 최근 1~2년 사이에 모래놀이터 5~6곳이 개업, 현재 성업 중이다. 용암동에 위치한 ‘워너빌 신기한 모래교실’과 ‘모래교실 키즈 콜럼버스’는 교육센터로 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들이 정기적으로 찾고 있다. 신기한 모래교실 홍복기 사장은 “모래놀이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라며 “요즘에는 아파트나 학교 운동장에도 모래나 흙이 없어서 아쉬워하는 아이들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모래놀이를 원하는 아이나 학부모들은 앞으로도 더 많아질 것”이라며 “학부모들의 요구에 따라 그룹수업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곳을 자주 찾는다는 용암동의 주부 김모씨는 “아이들이 놀기에 안전하고 교육적인 효과도 있어 만족한다”고 전했다.또 컬럼버스 박은미 사장은 “요즘의 놀이터는 단순히 미끄럼틀이나 그네, 정글짐을 타는 곳이 아니라 교육적인 성격이 가미된 장소로 그 의미가 바뀌었다”며 “모래놀이터는 아이들도 좋아하고 교육적인 것에 관심이 많은 주부들에게 인기”라고 강조했다. 개신동의 최은주(43·주부) 씨는 “초등학생보다는 유아들이 이용하기에 좋은 장소”라며 “6살된 아들이 많이 좋아한다”고 말했다. 위생문제 걱정, 비용 부담 … 아쉬운 점도 많아흥덕구 강서동에 위치한 ‘반짝반짝 모래놀이교실’과 성화동의 ‘영유아 실내놀이터 모래야’는 음식을 판매하는 키즈카페로 아이를 보면서 엄마들간의 친목도 다질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추운 날씨로 유아를 데리고 갈 곳이 마땅치 않은 주부들에게 인기다. 지난 8월에 개업한 현대백화점 내에도 모래놀이터가 있어 쇼핑을 하는 주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 업체들이 사용하는 모래는 2종류로 천연모래를 세척해 항균 소독한 모래와 조개껍질을 갈아서 여기에 점성성분을 추가해 만든 일명 ‘촉촉이 모래’로 나눌 수 있다. 천연모래는 모래 속에서 뒹굴어도 먼지가 발생하지 않으며 놀이 후 잘 털린다. 반면 촉촉이 모래는 점성성분이 강해 잘 뭉쳐지고 어린 아이 스스로도 쉽게 놀이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옷이나 손에 묻어 별도의 옷을 입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한편 모래의 소독 등 위생적인 문제와 키즈카페의 경우는 음식을 주문해야 하는 등 비싼 비용의 문제로 꺼리는 주부들도 적지 않다. 봉명동에 사는 최혜연(35·주부) 씨는 “아이들이 좋아하긴 하지만 모래가 제대로 소독되는지 의심이 가고 특히 키즈카페는 음식물 반입이 안되고 그곳에서 판매하는 음식의 질은 다른 곳에 비해 떨어지고 가격도 비싼 편이라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
- “철새야, 잊지 않고 찾아와서 고마워” 올 겨울에도 반가운 철새가 찾아왔다. 봄에 왔던 여름 철새는 무럭무럭 자란 새끼와 함께 따뜻한 동남아시아로 날아갔고 시베리아와 중국 만주로 갔던 겨울철새는 7000Km나 되는 먼 거리를 다시 날아왔다.힘든 여정 끝에 우리나라를 찾은 겨울철새는 쇠기러기와 재두루미, 독수리, 큰기러기, 흰꼬리수리, 큰 기러기 등이다. 한 겨울을 나기 위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철새들의 보금자리, 우리지역에서 가 볼만한 철새도래지를 소개한다. 다양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가해 보자.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특집 생태체험 프로그램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2월 28일까지 특집 생태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다채로운 겨울 철새들을 직접 만나고 을숙도 일대를 둘러보는 프로그램 등을 낙동강하구에코센터와 낙동강 하구 일원(을숙도, 명지갯벌, 아미산전망대)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은 생태체험 관찰, 생태공예품 만들기 등 직접 참여해 체험할 수 있다.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철새 탐조체험 △야생동물 진료체험 △자연소재로 다양한 공예품을 만드는 생태공예 △생태판화 만들기 △하구답사 △갈대체험 등이다.20명 이상 단체 참가자는 이 기간 화~금요일 매일 오전·오후 2회씩 하구답사 및 탐조체험, 야생동물 족적 뜨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단체프로그램(1천500원~4천원)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이 5천~7천원이다. 참가접수는 에코센터 홈페이지(wetland.busan.go.kr)를 통해 하면 된다.(051-209-2051~7) 한편, 지나친 토목공사로 인한 습지 파괴와 인공적인 조경으로 천혜의 철새도래지가 오히려 훼손될 수 있다며 시민·환경단체들의 반발이 이어졌던 을숙도생태공원이 우여곡절 끝에 지난 12월 17일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됐다. 생태 공원 곳곳의 나무 탐조대에서 다양한 겨울 철새를 관찰할 수 있다. ◆우포늪생태관과 엘라 화석·곤충박물관 1억4천만 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알려진 우포늪은 1998년 국제 람사르 협약에 등록됐고 이듬해 환경부에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국내 최대 늪이다. 살아 있는 자연사 박물관이라고 불릴 만큼 동·식물의 천국이다. 겨울에는 가창오리를 비롯해 쇠기러기, 발구지, 댕기흰죽지, 넓적부리, 댕기물떼새, 노랑부리저어새 등의 철새가 장관을 이룬다. 우포늪생태관 2층 가상 체험실에서는 우포의 사계절을 입체 영상으로 보여준다. 3D(3차원) 입체 안경을 쓰고 관람하면 계절마다 살아 움직이는 동식물의 모습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우포늪 생태관 입구의 자전거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대여해 탐방로의 자연을 만끽해 볼 수도 있다. 지난해 5월 문을 연 엘라 화석·곤충박물관에도 들러보자. 공룡과 곤충들의 화석과 한국과 외국 곤충 각각 2천 점과 곤충이 실제 살아 활동하는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았다. 3~4시간 정도 걸리는 ‘우포늪 생명길 탐방로’를 거닐며 새·바람·억새·갈대들이 빚어내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보는 것과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듯하다.(문의 : 055-530-2690) ◆주남저수지 람사르문화관과 겨울철새 탐조교실 주남저수지에서는 천연기념물 제203호 재두루미와 제205호 노랑부리저어새,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동물인 가창오리를 비롯한 40여종의 겨울 철새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 람사르문화관에서 람사르협약의 주요 내용과 생태학습관에서 주남저수지의 습지생태를 알아볼 수 있다. 경남 창원시는 지난 12월 29일부터 1월 27일까지 람사르 문화관 및 주남저수지 일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2012년 주남저수지 겨울철새 탐조교실’ 겨울특강을 열고 있다.5주 간(총10회)에 걸쳐 매주 주말(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운영되는 철새탐조교실은 하루 30명씩 모두 300명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교육비는 무료다.교육내용은 주남저수지 겨울철 생태 및 현장탐조교육, 철새먹이주기, 자연물(새피리, 무게중심잡는 새 만들기)로 만드는 체험활동, 주남저수지에서 보고 듣고 느낀 점과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 해보는 토론활동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참가 희망자는 주남저수지 홈페이지에 신청하고, 당일 현장접수는 주남저수지 람사르 문화관에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창원시 환경수도과(055-225-2798,225-3481)로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
- 학교와 사회의 긍정적 소통의 무대 김해교육지원청이 주최 주관하는 창작뮤지컬 We go together가 2월 5일(화) 김해문화의전당누리홀에 오른다. 학교폭력과 입시 등으로 인한 부정적 학교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학생 창작 뮤지컬로 학교와 사회의 긍적적 소통을 위한 무대다. 공부 때문에 댄스 동아리 활동을 반대하는 엄마와 댄스동아리 활동을 통해 왕따를 탈피하고 꿈을 이루고 싶은 현주의 갈등이 이어진다. 엄마 몰래 댄스동아리에 가입하고 급기야 댄스대회에 나가게 된다. 아빠 없이 현주를 키우며 돈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엄마는 댄스대회에서 즐겁게 춤을 추는 현주를 보고 엄마의 어릴 적 꿈을 떠올리며 서로를 이해하며 화해하게 된다. 공연 일시 : 2월 5일(화) 전 11시, 오후 2시30분 공연 장소 :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문의 : (055) 330-9671 윤영희 리포터 ffdd7777 @hanmail.net 역사야 놀자! 박물관 서당에서 배워요창원마산시립박물관이 서당교실을 연중운영하기로 했다. 창원시립마산박물관 토요 주말 박물관서당이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연중 운영한다. 박물관 서당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토요일을 이용해 우리역사 이야기를 한문 고전으로 재미있게 읽어주는 ‘역사야 놀자!’를 운영 중이다. 지난 19일 송성안 학예사의 영상 설명 ‘삼국유사(한문)’, 자원봉사자 천유선 씨의 ‘역사를 빛낸 인물이야기’ 등이 어린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물관 서당교실은 12월말까지 매월 첫째, 셋째 토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연중 진행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 @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
- 창원역사민속관, 겨울방학 어린이 체험교실 운영 창원역사민속관이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지역의 전통문화와 역사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겨울방학 어린이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겨울방학 어린이 체험교실’은 1기에 이어 2기는 23일부터 26일까지 각기별 30명씩 총 60명이 참가해 실시한다.겨울방학어린이 체험교실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창원역사민속관 홈페이지(history.changwon.go.kr)를 통해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까지의 각기별 30명의 학생들을 선착순 모집해 1기에 대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전통연 만들기 및 연날리기 체험, 창원의 역사교육, 지역문화 유적답사(웅천 읍성, 웅천도요지 전시관), 계사년 달력만들기 등의 과정으로 운영했다. 각 교육과정에는 분야별 전문강사가 초빙됐다. 김한숙 리포터 soksook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
- 서울교육청, 삼성전자와 ‘중1진로탐색’ 업무협약 서울시교육청은 올해부터 도입되는 '중1 진로탐색 집중학년제'에 따라 삼성전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중1 진로탐색 집중학년제'는 학생들이 진로탐색 활동을 통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할 수 있게 하는 제도로, 지난 연말 당선된 문용린 교육감의 최우선 공약이다.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서울 지역 중학생들에게 서초동 본사 사옥과 반도체공장이 있는 수원사업장을 직업체험장으로 개방해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지난해에도 자체 사회봉사활동 차원에서 서울 중고생 1만936명에게 진로 멘토 역할을 해왔던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올해도 직업체험을 온 중학생들의 멘토로 활동할 예정이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적극적인 교육기부 활동이 아직 교육기부에 소극적인 우리나라 기업들의 인식을 바꾸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업무협약식은 28일 오후 서울시교육청사에서 열린다.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