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5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재미,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아 도심 속에 재미난 탈 것(?)이 등장했습니다. 힘들게 발을 구르지 않아도 앞으로 쭉쭉 나가는 전동 킥보드부터 형태가 특이한 나인봇, 바퀴 하나에 몸을 싣고 달리는 외발 휠까지 다양한데요. 신기한 건 아이들이 아니라 어른들이 즐겨 탄다는 겁니다. 전기모터가 있어서 평균시속 25km 이상으로 달릴 수 있는데다 작동법도 쉬워서 인기라는데요.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차세대 이동수단이자 새로운 레저 문화로 떠오르고 있는 전동 레저 용품점을 소개합니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성석동 ‘미니모터스’ 넓은 매장에서 다양한 제품 만날 수 있어 미니모터스(Minimotors) 일산점은 지난해 3월 문을 열었다. 80여 평의 넓은 매장을 자랑하는 미니모터스는 전동킥보드는 물론 외발 휠, 세그웨이 등 다양한 전동 제품을 판매한다. 일부 모델을 제외한 대부분의 상품을 직접 시승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이기석 매니저는 “아이 자동차 사러 왔다가 아빠가 전동 킥보드를 사는 경우도 많다”며, “공간이 넓어서 비가 오는 날에도 시승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미니모터스에서는 안전교육을 철저하게 한다. 가능하면 면허소지자를 대상으로 판매하고, 보호 장비도 꼼꼼하게 챙긴다. “전기제품은 치고 나가는 출력이 세서 출발할 때 주의를 해야 해요. 처음에는 스타일에 맞게 모드를 세팅해야 합니다.” 미니모터스에서는 A/S도 가능하다. 보증기간은 3개월이지만 주요부품인 모터나 배터리, 컨트롤 박스는 6개월 무상이다. 파손이나 펑크는 유상 처리한다. 이외 유아승용완구 및 비전동 킥보드를 판매하고 있다. 인기인 삼둥이 헬멧도 있다. 초보자 추천 상품 : 가볍고 휴대가 간편한 ‘UB-GO’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8시(연중무휴, 연휴당일 휴일)위치 :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 1082-79문의 : 031-975-5333 정발산동 ‘이브이샵’원하는 스타일로 도색과 LED 튜닝 가능해 지난해 9월에 문을 연 ‘이브이샵(EVShop)’은 정발산동에 있다. 이곳은 외발 휠을 즐기는 조상원 대표가 운영하는 곳으로 전동킥보드부터 전동스쿠터, 전기자전거, 마이웨이, 외발 휠, 외건(마차)까지 다양한 제품이 있다. 주로 대만이나 벨기에, 노르웨이에서 들여오는 수입품이 많다. 가격은 90만원부터다. “올해 수요가 늘었어요.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일정 속도를 유지하는 크루즈 기능을 이용한다면 레저와 이동수단으로 좋은 거 같아요.”특히 이브이샵에서는 맞춤 도색과 LED 튜닝 서비스를 해준다. 원하는 디자인으로 도색이 가능하고, 가격도 15~20만원으로 저렴하다. 주 고객은 20대~50대 남성들이다. 이브이샵에서도 안전 수칙을 꼼꼼하게 알려준다. “요즘은 전동 킥보드에 외건을 달아서 타는 젊은 아빠들이 많아요. 배우 송일국씨가 삼둥이를 태우고 다니는 모습이 좋아보였는지, 외건 문의도 많아요.”이외 헬멧과 보호 장비들도 판매한다. A/S도 직접 한다. 보증기간은 6개월. 초보자 추천 상품 : 휴대가 간편한 ‘이노킴’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9시 연중무휴(연휴 당일만 휴일)위치 : 2015-09-07
- 이든배움 9월 모평 분석 설명회 부천상동에 위치한 이든배움학원에서 오는 9월 6일(일) 9월 모평 분석 및 수시지원전략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치동 입시전략 연구소 ‘행복한 3월’ 수석컨설턴트 김동수 원장이 연사로 나선다.행복한 3월은 정밀한 데이터 분석능력과, 과거 수시·정시 결과 정밀분석 및 3개년 트렌드분석을 통해 서울대, 연고대, 의대, 주요대학까지 컨설팅을 통한 합격률이 98.8%이다.설명회 장소는 이든배움학원 대강의실이며, 문과는 오후 6시, 이과는 오후 8시부터 설명회가 시작된다.문의 070-8728-94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3
- 도봉구, 매월 만나는 명품 놀이터-수제Bee 프리마켓 개장 도봉구가 올해 3월 처음 개장하여 매월 셋째주 토요일 주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는 방학3동 수제Bee 프리마켓이다. ‘손으로 만드는 꿀벌들의 모임’이란 의미로 직접 만든 수제생활공예품을 판매하는 장터이다. 이날도 냅킨아트, 천연수세미, 캘리그라피, 리본아트 등 30여개의 수공예품 판매부스가 운영 돼 주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문의 : 02-2091-56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3
- ‘악성 빚’ 온라인 상담 창구 마련 성남시가 악성 빚에 시달리는 서민을 지원하기 위해 시청 9층에 설치한 ‘금융복지상담센터’의 홈페이지를 개설해 8월 2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 홈페이지는 금융소외계층이나 과다 채무자가 시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상에서 편리하게 채무상담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창구다. 대부업체의 고금리 대출에 따른 채무조정이나 파산면책, 개인회생, 워크아웃 등에 관한 온라인 상담을 하려면 성남시 금융복지상담센터 홈페이지( www.seongnam-fwc.kr )를 접속해 ‘온라인 문의 게시판’을 이용하면 된다. 금융복지상담센터의 전문 상담사가 실시간 내용을 확인해 채무자 문의에 답해준다. 심층 상담이 필요한 경우라면 전화(☎031-755-2577) 또는 방문 상담을 진행하며, 낮 시간대에 센터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은 매주 화요일 야간 상담(오후 6시~9시)을 한다. 성남시 금융복지상담센터 홈페이지에는 ‘채무자 대리인 제도’ 신청 기능도 있다. 채무자 대리인 제도를 활용하면 ‘채권의 공정한 추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채권 추심사는 채무자에게 직접 연락이 금지되며, 빚 상환과 관련해서는 성남시 금융복지상담센터가 선임해주는 변호사(법적 대리인)를 통해서만 교섭할 수 있게 된다. 법적 대리인은 또, 채무자가 진 빚에 대해 법적으로 면책된 채권이나 시효가 지난 채권이 있는지 살펴보고, 채권 추심사와 협의해 채무를 조정한다. 채무자는 전화, 문자, 가정·자녀 학교 방문 등 채권 추심사의 과도한 빚 독촉에서 벗어나 개인회생 절차를 밟을 수 있게 된다. 지난 3월 9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성남시 금융복지상담센터는 7월 말일 현재까지 모두 1,305건의 채무 상담을 했다. 이 가운데 84명의 채무액 약 112억5,800만원을 법원의 채무조정제도인 개인회생·파산을 통해 조정해 주는 절차를 밟았다. 금융복지상담센터는 성남시 조례에 따라 오는 2016년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문의: 지역경제과 지역경제팀 031-729-25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31
- 산길은 강을 만나 발길을 잇다 대전둘레산길 12구간을 걸으면 여러 모습의 대전을 볼 수 있다. 대전시가지가 발아래 펼쳐지는 장관을 선사하는가 하면 끝없이 이어지는 산봉우리들이 장쾌한 몸놀림으로 우리를 맞이한다. 대청호가 한눈에 들어오기도 하고 계절과 방향에 따라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6구간은 이렇듯 다양한 대전둘레산길 중에서도 색다른 멋을 내는 곳이다. 계족산 끝자락에서 만나는 금강 때문이다. 금강과 갑천변을 따라 걷는 5km가량은 대전둘레산길의 또 다른 재미다. 계족산 북쪽 끝자락에서 만나는 금강과 현도면 노산리 들녘. 지금까지의 지친 발걸음을 달래준다.장동고개까지 고즈넉한 산길을 걷다제월당 후곡공원에서 산행을 같이 할 일행들을 만났다. 통일의병 대전충청본부 회원들과 대전둘레산길 기획기사를 보고 같이 산행을 하고 싶다는 독자가 함께 했다. 6구간은 용화사 주차장에서 봉황마당을 거쳐 봉황정에 오르는 첫머리가 가장 힘들다. 계속되는 오르막에 땀이 쏟아진다. 숨이 차오른다. 출발하고 30여분 지났을까 봉황정이다. 봉황정에서는 대전시가지와 대전둘레산길 12구간이 모두 눈에 들어온다. 잠시 땀을 들이고 장동고개를 향해 능선을 걷는다. 장동고개까지는 고즈넉한 산길이다. 능선을 따라 힘들이지 않고 오르락내리락 하다보면 임도를 거쳐 장동고개에 닿는다. 이 길은 왼쪽으로 고층아파트 단지를 비롯한 대전시가지가 펼쳐지고 오른쪽으로는 깊은 산골에나 있을 법한 산디마을이 정겹다. 산 정상을 감싸고 있는 계족산성을 바라보는 것도 든든하다. 봉황정에서 장동고개까지는 고즈넉한 능선이 이어진다. 한껏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계족산 끝자락에서 금강을 만나다장동고개에서는 도로를 건너야 한다. 여기부터는 오가는 사람이 드물어 길이 수풀에 뒤덮인 곳이 곳곳에 있었다. 금강을 만나기까지 제법 긴 길을 걸어야 한다. 시간도 시간이지만 이정표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길을 헤매는 일이 종종 있는 구간이다. 특히 초행이고 혼자 하는 길이라면 바짝 신경 써야 한다. 6구간은 전체적으로 이정표가 문제다. 다른 구간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 여러 번 지적되는 문제인데도 쉽게 개선되지 않는 이유가 궁금하다. 능선을 감싸고 있는 군부대 철책을 피해 철도차량정비창 옆길로 접어든다. 예전에는 정비창 바로 옆길로 가야했는데 길이 좀 바뀌었다. 마을을 통과하지 않고 산길로 에둘러 갈 수 있도록 길이 새로 정비돼 있었다. 정비창을 지나 다시 산길을 만난다. 고갯길에 닿기 전 올망졸망 놓여 있던 물레방아와 나무 물길이 흔적만 남았다. 지루한 발길을 다독이던 곳이었는데 아쉽다. 옆으로 농사짓던 밭도 묵었다. 1년여 안 오는 동안의 변화라면 변화다. 고갯마루 정자에는 누군가 가져다 놓은 부채 10여개가 일행을 반겼다. 손때 묻은 정성이 지친 걸음을 시원하게 했다. 신탄진 정수장에서 다시 한 번 도로를 건넌다. 이제 지척에 금강이 기다린다. 6구간 마지막은 5km정도 금강변을 걷는다. 대전둘레산길에 맛보는 색다른 재미다. 금강을 따라 걷다산자락의 끝에서 만나는 금강은 이제까지의 피곤을 날리기에 충분하다. 굽이굽이 흐르는 강줄기 너머로 충북 청원군 현도면 노산리 들녘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참동안 바라보다 발길을 재촉했다. 이제는 금강을 따라 걷는다. 왼쪽으로는 고층 아파트와 공단지역의 공장들이 줄을 잇지만 곳곳에 아름다운 습지를 간직하고 있다. 산길을 걷다 강변을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불무교가 눈에 들어올 때쯤 갑천과 금강의 합수점을 만난다. 대둔산에서 흘러 온 갑천은 대전의 젖줄인 대전천, 유등천과 만나 덩치를 키우고 여기서 금강에 몸을 맡긴다. 갑천변을 잠시 걷다 불무교를 건너면 봉산동 버스종점이다. 길 너머로 7구간 시작점이 손짓한다. 3월, 보문산에서 시작한 발길이 어느덧 절반을 지나 대전의 북쪽에 다다랐다. 이제 대전의 북쪽과 서쪽을 걸을 차례다.글·사진 윤덕중 dayoon@naeil.com 금강과 갑천 합류점. 왼쪽이 갑천이다. 대둔산에서 흘러 온 갑천은 여기서 금강을 몸을 맡긴다,- 6구간 : 용화사 주차장-계족산 봉황정-임도-장동고개-대전철도차량정비창 옆길-신탄진정수장-신흥선원-현도교-금강합류점-불무교-봉산동(구즉) 버스종점(13.5km)- 교통편(출발점) 버스 311, 611, 614, 701, 711, 급행 2번 / 읍내동 현대아파트 하차(용화사 주차장 5분 거리)- 교통편(도착점) 버스 73, 301, 802, 급행 2번 / 봉산동(구즉) 버스종점 대전둘레산길을 걷다! Walking in the Daejeon!한밭벌 둘러싼 12구간 명품 트레킹 코스, 330리를 잇다 대전은 산으로 둘러싸인 도시다. 대전의 상징인 보문산을 시작으로 만인산 식장산 계족산 금병산 갑하산 도덕봉 빈계산 구봉산 등이 아늑하게 대전을 감싸고 있다. 10여 년 전 대전의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이 산길을 이었다. 대전둘레산길이다. 대전시민들이 직접 만들고 가꾼 소중한 길이다. 대전둘레산길은 330리(133km)에 걸쳐 예부터 들이 넓고 커서 ‘한밭’이라 불린 대전을 굽어보고 있다. 이 길을 12구간으로 나눴다. 한 구간은 하루 등산에 알맞은 9~13km이다. 각 구간은 등산 시간이나 방향에 따라 계절별로 늘 새로운 풍경을 만들어 내며 등산객을 맞이한다. 대전세종 내일신문은 지난 3월 1구간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매달 한 구간씩 대전둘레산길 12구간 걷기 ‘대전둘레산길을 걷다! Walking in the Daejeon!’ 시리즈를 하고 있다.6구간은 8월 22일(토) 걸었다. 여섯 번째 둘레산길 산행이다. 용화사 주차장에서 봉황정을 오르며 시작했다. 평탄한 산길을 지나 금강길을 걸으며 구간을 마무리했다. 이번 산행도 통일의 2015-09-02
- 법륜스님의 즉문즉설과 통일이야기 법륜스님의 즉문즉설과 통일이야기 강연이 오는 9월 2일 오후 7시 안산시 안산올림픽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이번 강연은 ‘새로운 100년을 여는 통일의병’(www.tongilkorea.kr)이 주최하며 광복 70년, 분단 70년을 돌아보며 새로운 비전인 통일의 길을 함께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을 찾고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법륜스님은 즉문즉설과 통일이야기를 통해 한국사회 갈등의 원인을 함께 공감하고, 행복한 통일을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생각해보면서 통일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강연이 끝나면 서포터즈와 참가자의 ‘우리의 소원’ 합창, 법륜스님의 책 사인회가 이어진다.강연 주최측인 ‘새로운 100년을 여는 통일의병’은 지난 2013년 6월 창립돼 2014년 3월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김홍신·조성식씨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고 현재 57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한다.법륜스님은 통일의병 고문과 평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갈등과 분쟁이 있는 곳에 평화를 실현해가는 평화운동가이자 인류의 문명전환을 실현해가는 전 지구적인 책임의식을 가진 사상가로서, 제3세계를 지원하는 활동가로서, 깨어있는 수행자로 우리에게 다가선다.문의 02-6959-4077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8
- 본오2동 ‘나눔과 기쁨’ 후원 및 봉사 실천 본오2동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 중인 ‘나눔과 기쁨’(회장 이정훈)의 꾸준한 후원과 봉사활동이 본오2동을 따뜻한 마을로 만들고 있다. ‘나눔과 기쁨’은 2007년도에 결성되어 매월 대상자를 발굴하여 병원치료비, 입원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지난 2월에는 관내 경로당 4개소에 쌀(20kg) 8포와 과일 4상자를 전달했으며, 3월에는 8가구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매월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이정훈 ‘나눔과 기쁨’ 회장은 “작은 물질적 도움이 가정에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이규석 본오2동장은 “매월「나눔과 기쁨」 회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민간 후원 활성화를 정착시키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나눔과 기쁨’ 4월 정기회의에서는 밀린 의료비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민에게 30만원을 후원하고,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6세대에게 매달 5만원씩 6개월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
- 한복과 정장, 따로 다닐 필요 없이 한 곳에서~ 백석역 5번 출구 바로 앞 스타벅스 3층에 위치한 ‘뉴젠틀 & 이성민 한복’은 맞춤 정장 및 한복 전문점. 이곳은 200여 평의 전면이 확 트인 공간에 고품격 정장과 한복을 디스플레이 해 갤러리에 들어선 것 같은 분위기다. ‘뉴젠틀’은 1호점인 ‘상암점’에서부터 차별화된 고품격 맞춤 정장으로 이미 입소문난 곳, 이곳의 턱시도는 연정훈, 윤계상 등 연예인 협찬과 턱시도 패션쇼, 웨딩스튜디오 협찬을 통해 디자인이나 핏 감에서 고객만족도가 높다. 일산점은 그 품격과 노하우 그대로 뉴젠틀에서 론칭 한 ‘이성민 한복’과 함께 지난 3월 17일 문을 열었다. 일산점 김은희 매니저는 “결혼 준비에 바쁜 신랑신부나 혼주들이 굳이 서울까지 나갈 필요 없이 원 스톱으로 맞춤 및 대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원단부터 디자인까지 차별화된 품질로 고객서비스를 펼치고 있다”고 한다. 이곳의 한복은 모두 100% 실크나 명주 제품으로 신부를 위한 레이스 한복이나 드레스 한복, 파스텔 계열의 한복부터 돌잔치를 준비하는 엄마들의 한복, 혼주의 우아함을 돋보이게 하는 한복, 아기를 위한 돌복, 한복 장식구 등 한복의 모든 것이 구비되어 있다. 또 고급 원단을 사용한 턱시도, 정장뿐만 아니라 이에 어울리는 셔츠, 넥타이, 셔츠 액세서리, 수제화까지 한 눈에 볼 수 있어 세련된 코디네이션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 김 매니저는 “한복과 정장, 턱시도 등은 맞춤뿐 아니라 맞춤 대여 및 기존에 있는 옷들 중에서 선택, 대여 모두 가능하다. 요즘은 한복을 한 번 입고 잘 안 입는 추세여서 신랑신부들도 맞춤 대여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한복의 경우 여러 번 세탁해 사용할 수 있는 물 실크 제품과 달리 100% 실크나 명주 소재이기 때문에 2~3번 정도 밖에 대여를 못해 맞춤과 맞춤대여의 가격 차이는 크게 나지 않는 편이다”라고 한다. 소재와 디자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기존에 있는 옷을 선택해 대여할 경우 20~30만 원 선, 맞춤대여는 여기에 10만 원 정도 더 추가된다. 번잡하지 않고 여유 있게 고객이 돋보일 수 있는 옷을 선택할 수 있도록 VIP 룸과 대가족 룸 등 다수의 개별 룸이 마련되어 있고, 디자인과 소재 선택 등 전문가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위치: 고양시 백석동 1296-3, 3층 오픈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3시 30분, 명절과 크리스마스만 휴무문의: 031-908-62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6
- 부천 중학교 회장단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간담회 부천원미경찰서가 다가오는 개학을 앞두고 지난 11일 경찰서에서 원미구 관내 중흥중학교 학생회장 등 18개 중학교의 회장단들과 학교전담 경찰관들이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최근 발생하는 학교폭력은 SNS 등 온라인을 통해 더욱 음성화되고,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일탈을 하는 학생이 늘어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부천원미경찰서는 지난 3월 초등과 고등학교에 비해 학교폭력 빈도가 높은 중학교 회장단을 중심으로 원미 리더 & 폴리스란 뜻의 원더폴 밴드를 개설한 바 있다.원더풀 밴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경찰서의 활동소식 소개와 학생들이 경찰에게 바라는 점과 건의사항 등을 가까이에서 듣는 온라인상의 소통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이번 중학교 학생회장 간담회는 온라인상으로 못 다한 이야기들을 학생과 학교전담경찰관들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풀어가고자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0
- 구미시, 선산이문지구 조성사업 올해 내 마무리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추진 중인 참살기좋은 행복마을 조성사업(선산이문지구)이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선산이문지구는 도로, 상하수도 등 정비기반시설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노후불량주택이 증가하고 마을진입도로도 협소해 통행이 불편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10년 3월 농림수산식품부에 이 지역을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 신청, 같은해 8월 사업지구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2012년부터 올 6월까지 도시계획도로 14개 노선, 공원 및 쉼터(5,138㎡), 주차장(22면), 시설녹지(6030㎡) 조성을 완료했다. 시는 현재 사업비 3억7천여만원을 들여 지상1층, 연면적 123㎡ 규모의 경로당을 건립 중이며, 경로당 완공을 마지막으로 전체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