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양시 소식 - 2013년 1월 5주 일륜장학회 제22차 정기총회 개최지난 22일 안양시 호계2동 남부새마을금고 3층 회의실에서는 일륜장학회 제22차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1991년 12월 장학회 창립준비위원회가 구성되면서 설립된 일륜장학회는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면서 그 명성을 쌓아갔다. 매년 보리밥바자회를 열어 얻어진 수익금으로 난치병 학생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하고 좋은집, 안양보육원, 평화보육원, 베네스타 장애인센타 등에서 돈까스봉사를 하며 아이들에게 식사지원을 해왔다. 또 가정형편이 어려운 모자, 부자, 소년소녀가장에게 생활보조금을 주고 지금까지 70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도 지원해왔다. 이밖에 청소년쉼터와 안양시노인복지센타 등에 매달 후원금을 전달하고 노인효도잔치 개최, 불우이웃돕기 라면전달, 독거노인들에게 야쿠르트를 배달하며 말벗이 되어주기도 했다. 김선옥 회장은 “지금까지 일륜장학회가 거듭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들의 후원금과 관심을 가지고 지켜 봐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면서 “올해에도 장학생에게 장학금 지원과 관내3개교에 졸업장학금을 지급하고 보육원 봉사나 보리밥바자회 등을 성공적으로 마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시석수도서관, 취업준비생위한 무료사진촬영안양시 석수도서관에서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동안 이동식 무료사진관을 운영했다. 이동식 무료사진관은 취업준비생들에게 이력서 사진을 무료로 촬영 제공하고 가족단위 이용자들에게는 가족사진을 찍어주었다. 이번 무료사진관은 취업 포털 사이트 잡코리아의 좋은 일 캠페인 중 구직자 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력서 사진을 촬영하고 무료로 반명함판 사진도 제공하는 서비스다. 또 1명이 촬영할 때마다 잡코리아에서 난치병 어린이의 소원성취를 위한 기부금이 한국메이크어위시 재단에 전달된다. 사진촬영은 1일 100명으로 현장에서 신청을 받아 바로 촬영해주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로비에 스튜디오와 간이 탈의실을 설치하고 남녀 정장도 비치해 편의를 제공했으며 촬영된 영상은 즉석에서 보정 인화해주고 사진이미지 파일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안양시, 옥내 수도 급수관 교체비용 지원사업 실시안양시가 옥내 수도 급수관 교체비용으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사업비 1억5000만원을 들여 수도관이 낡아 녹물이 발생하는 수용가 250호에 대해 교체 및 갱생비용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월말까지 비용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94년 이전에 준공된 일반주거용 건축물로 연면적이 단독주택은 165㎡이하, 공동주택은 85㎡이하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재개발이나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 및 택지개발 등에 의해 사업승인 된 건축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비용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신청서 양식을 작성, 2월 28일까지 시 수도시설과에 제출해야 하며 신청서 양식은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수리아카데미 이용자 모집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적, 자폐성 성인 장애인의 잠재능력 및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고등교육 프로그램으로 2013년 수리아카데미 사업을 신설했다. 수리아카데미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장애성인에게 각자 수준에 맞는 건전한 여가선용활동과 교양강좌를 통해 교육의 기회 및 문화사회 참여를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운영된다. 만18세부터 29세 미만의 지적, 자폐성 성인 장애인으로 모집 인원은 8명이다. 이용기간은 2013년 3월부터 2015년 2월까지이며 필수과목과 교양과목, 심화과목 등을 배우게 된다. 전형료는 2만원이며 필기시험과 그룹활동, CIS-A평가, 면접 등의 전형이 실시된다. 문의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031-465-09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0
- “소중한 생명 함께 지켜주세요” 유성구가 건강한 도시 구현을 위해 전 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령화시대 도래, 자살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사회 환경 등으로 자살 사망률이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고 생명경시 풍조가 사회에 만연함에 따라 자살 없는 생명존중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구는 4대 분야 17개 과제를 담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해 보건소 등 7개 부서로 조직된 생명존중사업팀을 통해 그물망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구는 이달 유성구자살예방센터를 보건소 정신보건센터 내에 설치해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으며 ‘유성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특히 우울증 환자, 자살 고위험군, 청소년, 노인, 새터민, 결혼이주여성 등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생명사랑지킴이 양성 △자살예방협의회 구축 △생명사랑학교 운영 △생명존중 다짐대회 등을 전개하고 다양한 중장기 생명존중 정책을 개발해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정착시킬 방침이다.아울러 희망과 생명의 소중한 의미를 담은 노란배지 및 리본달기 운동을 전개해 생명존중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 동 단위 협의체와 직능단체 네트워크 등을 통해 민간주도의 사업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이외에도 소방서 경찰서 응급의료기관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손잡고 자살고위험군 발굴, 정보 공유 등 자살 예방을 위한 사회적 노력을 강화할 방침이다.허태정 구청장은 “최근 유명인 자살로 인한 베르테르 효과 등 우리사회에 만연한 생명경시 풍조가 소중한 생명을 위협하는 현상을 막기 위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사업을 마련했다”며 “생명존중 분위기를 확산시켜 사회 건강성을 회복하고 자살 없는 건강도시 유성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학력 인정받는 국제학교 ‘요재미글로벌학교’ 대전에 문 열어 요재미Global학교는 대전시교육청으로부터 인가받은 정식 국제초등과정 운영 학교로 2013년 3월 4일 개교한다. 이에 대전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2월 2일 유성구문화원 다목적실에서 입학설명회를 갖는다.요재미Global학교(www.yojaimi.com) 커리큘럼은 국정교과서를 사용하는 한국교과과정과 정규 미국교과서를 사용하는 미국교과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요재미Global학교는 학생이 스스로 흥미를 느끼고, 좋아하는 분야를 스스로 목표 설정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개인적 특기와 적성을 고려한다.국제화에 발맞추기 위해 중국어와 영어 등 외국어 ESL과정을 운영해 자유자재로 2개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운다. 또한 각 분야별 전문인 양성을 목적으로 국내외 유명한 자격증 취득 및 세계 저명한 대회에 적극 참여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요재미Global학교를 졸업한 학생은 국내 대학의 입학사정관제나 세계 대학의 입학 사정관제에도 지원할 수 있다.모집 인원은 Grade 1부터 6까지 각 10명씩이다.(2014년 2월 졸업생부터 졸업학력인정)요재미Global 학교는 중·고등학교도 병설할 예정에 있다. 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입학설명회일시: 2013년 2월 2일(토) 오후 3시~6시장소: 유성구문화원(대전시 궁동 469-1) 다목적실대전시 유성구 구암동 611-3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봄방학동안 자신만의 학습법을 탐구할 기회를 갖자 ‘공부를 잘 하고 싶다’는 중학생 160명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다. 첫 번째, 자신만의 학습법이 있습니까? 82%의 학생이 자신만의 학습법이 없어 학교와 학원에서 시킨 대로 공부한다고 답했다. 두 번째, 혼자 예습과 복습을 하는 시간은 얼마나 됩니까? 상위권의 학생들은 평균 2시간 반을 기록했고, 중위권 이하 학생들은 1시간을 채 넘기지 못했다. 학원에서 공부하는 시간(학원숙제 포함)과 비교하였을 때 학원 공부시간이 3배에 달했다. 세 번째 , 학습자료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상위권 학생들은 교과서, 학교에서 받은 자료, 자신의 노트 순이었으나 중위권 이하 학생들은 학원교재, 문제집, 교과서 순이었다. 많은 학부모가 좋은 사교육과 학습지 등을 통해 지원해 주려 하지만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는 ‘우리아이의 학습에 진짜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의문을 갖게 한다. 위의 세 가지 요소 즉, 자신만의 학습법 유무, 혼자 공부하는 시간, 학습자료 사용 순위는 상위권과 중위권 이하를 나누는 가장 큰 차이였다. 기본적인 학습능력에는 이해력, 연산능력, 기억력, 문제해결능력 등이 포함되는데 이것을 모두 관리하는 것을 메타인지능력이라 부른다. 스스로 내가 얼마나 알고 얼마나 모르는지, 스스로의 학습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아는 능력이다. 자신의 학습법을 관리하고 제어하는 능력인 메타인지능력을 키우려면 자신의 학습법과 특성을 돌아보고 개선점과 방안을 찾는 시간이 필요하다. 학습에 대한 동기와 의지에 대해서도 점검해야 한다. 아무리 훌륭한 학습법이라 해도 학습자가 스스로 해내지 않으면 결국 학습능력은 자라지 못한다. 따라서 스스로 학습을 하고자 하는 의지 즉, 목표가 필요하다. 물질적인 보상이나 칭찬 때문에 학습을 이어가는 것이 아닌 학습에 대한 내재적 동기를 찾으려면 기존의 학교, 학원에서 이뤄지던 학습에서 벗어나 새롭고 다양한 환경과 타인과의 관계를 경험해야 한다. 봄방학이야말로 최적의 시기다. 한 학년을 마무리하고 다음 학년으로 올라가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체계적인 학습 준비가 캠프 등에 참가하여 학습 계획 세우기와 체력 관리를 집중적으로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각자 개인에게 맞는 다양한 학습법을 경험하고 자신의 학습법을 진단하는 기회를 갖기를 권한다. 신혜원중앙일보교육법인 공신캠프 자기주도학습 전문코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아발론 송파캠퍼스, 중등 영어교육 바로 알기 설명회 초, 중등 학부모들 대상으로 ''중등 영여교육 바로 알기'' 설명회가 열린다.아발론 송파캠퍼스는 2월 2일(토) 오전 11시 ''더 나은 우리 아이 영어교육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초, 중등 교과서 개편안 설명과 초, 중등 학생에 맞는 영어 학습법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설명회에 참석하는 학부모에게는 신규 테스트 무료 응시, 학교별 내신 문항 분석 자료 제공, 내신 프로그램 무료 체험, 봄학기 수강료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문의 아발론 송파캠퍼스 (02)413-0027, (02)413-00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서울시교육청 조승현 감사관 내정 서울시교육청은 송병춘 전 감사관 후임에 조승현 감사원 특별조사국 조사3과장을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조 내정자는 전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28년 동안 감사원에 근무했다. 조 내정자는 그동안 교육·건설·농림 및 직무감찰에 대한 감사 기획 및 수행으로 공공기관의 행정개선과 공직 기강 확립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은광 기자 powertt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
- 삼성생명, 육군 56사단과 자매결연 삼성생명은 지난 25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육군 56보병사단에서 박근희 부회장과 김규하 56사단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발전과 국방역량 강화 등의 민군 상생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삼성생명은 56사단 장병들을 대상으로 연 2회 정기적인 부대 방문과 위문품 전달, 재테크· 은퇴설계 등 경제 교육, 취업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56사단은 삼성생명 임직원을 대상으로 창설기념식 등 주요 행사 초청, 병영 체험· 극기훈련 등 부대 개방, 안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농촌 봉사활동을 공동으로 벌이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하기로 했다. 박근희 부회장은 "이번 56사단과의 자매결연은 민군간의 유대 강화는 물론 기업의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과의 협력을 통해 국방력 강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삼성생명은 56사단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위문금 1000만원과 손난로 3000개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56사단도 기념품으로 손목시계와 기념코인을 삼성생명에 전달했다. 협약식 전에는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이종승 수석연구위원이 56사단 간부 10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100년 플랜'이라는 주제로 은퇴 설계를 돕는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삼성생명은 1980년부터 육군 6사단과도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정기적인 방문과 함께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선상원 기자 w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
- 아는 만큼 아낀다 … 카드로 알뜰 차례상 준비하세요 대형 할인점 이용시 30% 할인 … 설맞이 경품행사 다채로워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얼마 남지 않았다. 경기침체로 인해 발걸음이 무겁지만, 고향으로 달려가고 싶은 마음은 여전하다. 카드사들도 새 가맹점 수수료 체계 적용으로, 설 연휴 이벤트를 많이 줄였다. 그래도 카드사들의 이벤트를 잘 활용하면 설 차례상 비용이나 귀성길 교통비를 크게 절약할 수 있다.우선 대형 할인점과 백화점의 할인행사가 눈에 띈다. 신한카드는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에서 내달 10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구입하면 회원에게 최대 3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구입금액별로 최대 5%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내달 9일까지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에서 특정품목 구입시 할인혜택과 상품권을 준다.KB국민카드는 다음달 10일까지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에서 설 선물세트를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이용금액별로 최대 5% 상품권을 제공하고 특정 선물에 한해 최대 30% 할인해준다. 여기에 더해 하나로클럽 등의 농협유통에서 설 선물세트 구입시(10만원 이상) 최대 5% 상품권을 증정하고, NC백화점과 뉴코아아울렛 등 이랜드리테일에서 설 선물세트를 구입하면 최대 3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롯데카드, 롯데마트서 선물 구입시 할인 상품권 중복혜택 = BC카드는 내달 10일까지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할인점에서 설 선물세트를 구입하면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30% 할인해주거나 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슈퍼와 농협유통, 킴스클럽에서도 구매 금액의 10%를 상품권으로 주거나 최대 30%를 할인해준다. 롯데카드도 다음달 11일까지 롯데마트와 이마트, 홈플러스에서 선물세트를 구입하면 최대 30%를 할인해주고 5~10%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특히 롯데마트에서 구매하면 중복 혜택이 가능하다. NH농협카드는 전국 하나로클럽이나 하나로마트에서 설 선물세트 구매시 할인해주고 구매액 기준 상위 132명에게 농협 인터넷쇼핑 포인트를 최대 100만 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또 하나SK카드는 내달 10일까지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선물세트를 구입하면 할인혜택과 상품권을 제공하고, 모바일카드 이용 고객들도 모바일옥션에서 1만원 이상 결제시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외환카드도 다음달 10일까지 이마트와 홈플러스, 하나로클럽에서 인기상품을 구입하거나 일정 금액이상 결제하면 최대 30% 할인혜택과 최대 10%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온라인 쇼핑몰인 신세계몰과 G마켓, 옥션에서 설 선물 구입시 최고 10%(1만 포인트)까지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하나SK카드,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시 10% 할인쿠폰 = 귀성길 이벤트를 이용하면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내달 12일까지 누리집에 응모하고 KTX나 고속버스 운임을 5만원 이상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340명에게 교통비의 10~100%를 캐시백해준다. BC카드와 하나SK카드는 각각 다음달 11일과 17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결제시 20% 청구할인이나 10% 할인혜택이 담긴 쿠폰을 제공한다. 단, 하나SK카드는 겟모어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한 회원에 한해서다. NH농협카드 역시 누리집에 응모하고 농협주유소에서 7만원 이상 결제시 10%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전국 스피드메이트에서 엔진오일 교환 등의 정비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족여행을 계획하거나 문화공연을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다채롭다. 신한카드는 내달말까지 해외에서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406명을 추첨해 아이패드 미니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BC카드도 내달 11일까지 5만원 이상 결제한 회원을 추첨해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VIP석이나 영화관람권 등을 총 320명에게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롯데월드에서 자유이용권 구매시 최고 50%까지, 서울랜드에서는 30%까지 M포인트로 결제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NH농협카드는 전국 14개 주요 스키장에서 최대 5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하나SK카드는 전용 여행사이트를 통해 여행상품을 예약한 고객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아산스파비스 이용권 2매를 증정한다.◆KB국민카드, 2만4700여명에게 캐시백 등 제공 = 경품행사도 풍성하다. 신한카드는 내달말까지 누리집을 통해 6개 인기 선물품목 중 하나를 선택해 응모한 고객 80여명을 추첨해 순금 골드바나 딤채 김치냉장고 등 가격의 절반을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삼성카드는 다음달까지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이 누리집에서 설맞이 보너스 이벤트에 응모한 후 할인점과 주유소, 학원 등 3가지 업종 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조건을 달성하면 5000포인트를 적립해준다. KB국민카드도 내달까지 5만원 이상 이용하고 누리집이나 ARS(1599-6660)를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2만4716명에게 200만원 캐시백이나 기프트카드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롯데카드 역시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백화점과 마트, 슈퍼마켓에서 차례상 준비와 관련해 20만~100만원 이상 결제한 회원을 추첨해 롯데포인트를 2만~10만점을 지급한다. 이밖에도 내달말이나 17일까지 유통과 가전, 온라인쇼핑, 패션, 의료, 자동차, 교육, 보험 등 생활편의 업종이나 모든 업종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선상원 기자 w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
- ‘공동통학구역’ 농촌학교 살렸다 전북도교육청, 도시 과밀학교-소학교 연계전북 전주시 덕진구 원동 원동초등학교. 도심 인근 농촌학교지만 198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전교생 400명을 넘어서는 학교였다. 1990년대 이후 도심으로 빠져나가는 주민들 때문에 덩달아 학생수도 줄어 명맥만 유지해 왔다. 지난해엔 3학년 학생 3명만 남아 학교 문을 닫아야 할 형편에 내몰렸다. 폐교 위기에 몰렸던 원동초등학교는 '농촌 작은학교 살리기' 정책을 펴던 전북도교육청이 '공동통학구역' 제도를 시행하면서 되살아났다. 전북도교육청이 지난해말 처음 시행한 이 제도는 인근 도심의 과밀학급과 농촌 소규모 학교를 공동통학구역으로 묶어 주소이전 없이도 전학 할 수 있는 제도다. 원동초등학교와 자동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전주의 최대 과밀학급 중의 하나인 문학초등학교를 공동통학구역으로 묶어 문학초 아이들의 전학을 가능하게 했다. 문학초등학교에 다니던 15명이 올해 원동초로 옮겼고, 덕분에 전교생이 18명으로 불어 폐교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과밀 수업과 획일적인 교육에 싫증 났던 학부모들이 자연친화적 프로그램을 운영중인 원동초로 발길을 돌린 것이다. 원동초는 '자연친화적 학교 희망플랜'을 모토로 학교텃밭가꾸기, 아침 명상, 1대1 맞춤수업, 신나는 동아리활동 등 다양하고 차별화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문학초 인근에서 전학 온 학생들은 교육청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한다. 김기홍 교장은 "대규모 학교에서는 불가능한 맞춤형 학습과 학생 개인별 눈높이교육이 가능한 곳"이라면서 "올해 전학 온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가 높기 때문에 내년에는 더욱 많은 학생들이 전학을 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
- 대전교육청 재능기부 자리매김 사교육비 절감과 교육기부문화 확산에 성과2011년 재능기부 조직을 만든 대전시교육청이 '학부모 재능기부봉사단'을 통해 사교육비 절감과 교육기부문화 확산에 성과를 올리고 있다.시교육청은 2011년 1월 '해피스쿨 대전교육사랑운동'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외부재원을 활용한 교육환경개선 및 교육복지 증진을 추구했다. 교육기부를 통해 산·학·연 가치 창출뿐만 아니라, 나눔과 소통이라는 융합의 장을 만들어 나갔다. 대전지역 기업 병원 문화예술계 언론 등이 아낌없이 재능기부라는 나눔의 장에 참여했다. 시교육청 교육선진화담당관실 신현덕 주무관은 "교육기부활동은 교권을 인정하며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융합과 창조를 기반으로 나눔과 더불어 사는 삶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사회와 단위학교별 '해피스쿨 1교1사'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됐다. 255개 기업과 단체가 170개 학교와 인연을 맺었다. 교육기부 첫해에 기부금만 236억원이 들어왔고, 현재 500억원을 넘었다. 정명희 화백 미술품 기증액만 177억원이었다. 대전시교육청은 그해 말 교과부 선정 교육기부 최우수 선도교육청으로 뽑혔다.대전에는 지식 재능기부자 1073명이 165개 학교에서 3만80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활동 중이다. 학부모재능기부봉사단원만 885명. 이들은 124개교에서 창의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재능기부 수혜 학생은 5790명으로 매월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효과가 2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신현주(44·서구 변동초 학부모)씨는 "체육전공이라 에어로빅과 파워댄스를 가르치는데 먼저 내 자신이 즐겁고 행복하다"며 "교육기부 참여 후 아이들과 학교폭력이나 왕따 문제에 대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며 스스로 해소할 방안을 찾아주기도 한다"고 말했다.'학부모 재능기부봉사단'은 학생들의 학력증진을 위한 논술, 국어, 영어, 수학지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특기적성 및 정서 함양을 위한 무용, 공예, 요가, 서예, 택견 등 다양한 영역에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임한영 시교육청 학교정책담당관은 "학부모 재능기부봉사단 규모를 1000명 이상으로 키우고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주 5일제 수업의 효율성과 사교육비 절감을 지속적으로 이뤄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전호성 기자 hsje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