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보드와 신학기 프로젝트, 아이들의 행복한교실 보드게임 전문 교육기관인 보드와에서 아이들의 행복한 교실을 진행한다. 처음 시작하는 학교 생활에 우리 아이들이 잘 적응하도록 학교생활에 필요한 규칙, 질서, 배려 등을 보드게임을 통해 형성시켜 줄 예정이다. 보드게임이 가지고 있는 탁월한 교육적 효과를 학습과정에 반영, 실제 수업에 접목 하여 아이들이 지루함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게 큰 특징이다. 게임을 통해 규칙을 준수하고 협동심을 키우며 경기 결과에 승복하는 사회성을 배양함으로써 자신감과 좋은행동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신학기를 맞아 새롭게 달라진 보드와영재스쿨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한다. 이번 달 24일, 31일 이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수학적 사고력, 문제 해결능력, 전략적 사고력 등을 중점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문의: 031-383-79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3
- 필리핀 조기유학의 변화와 도전 기존의 필리핀 유학의 시작은 대학생 위주의 성인 어학연수였지만, 차츰 필리핀 조기 유학 성공사례들이 회자되면서 그 가능성이 부각되다가 초ㆍ중학교 조기유학지로 그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 최근에는 초등학교 고학년 때 영어 기초를 잘 다져두면 영어 성적 때문에 고민할 일이 없다는 생각에 학부모님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그러나 초기 필리핀 조기유학은 홈스테이형이거나 하숙형태로 회화중심의 단순한 형태로 영어를 학습하기 좋은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체계화된 읽기ㆍ쓰기ㆍ말하기ㆍ듣기 등 영어의 4대 영역 전반에 걸쳐 실력을 쌓기에는 부족할 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유학 후에 돌아오게 될 한국의 환경에 아이들이 적응하지 못하는 부작용도 발생했다. 뿐만 아니라 초ㆍ중등생 아이들은 아직 정신적으로 미숙하므로 심리적인 안정이 무엇보다 교육과정에서 기본이 되어야 하는데 이러한 부분에 대한 대응이 미흡하여 부적응으로 인한 학생들의 피해가 속출했다. 이러한 상황을 바라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었다. 이에 우선 영어의 4대영역 전반에 대한 실력쌓기를 위해 미국ㆍ영국 등에선 비용문제 때문에 불가능했던 1:1 개인 맞춤별 수업과 1:4의 소그룹 토론수업으로 자연스럽게 영어와 가까워 지도록 했다. 더불어 영어를 모국어처럼 사용하는 환경을 조성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한국교육 과정에 맞춘 수업도 병행해 귀국 후 영어 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학업 성취도를 올릴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한국 교사들이 24시간 상주하며 학생들 곁에서 학습과 생활 관리를 진행하도록 하여 학생들 스스로 공부하는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해, 귀국 후에도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필리핀이라고 하면 위험한 나라라는 인식을 탈피하기 위해 필리핀 마닐라 수도에서도 제일 안전한 지역으로 손꼽히는 부촌 ''알라방''에 홈스테이형이 아닌 기숙하우스 마련, 안정감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숙형 관리 체제를 도입하여 밀착형 관리를 꾀하였다. 개별 실력에 맞는 학습과정을 따로 구성하여 세심한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낙오자를 없애고 수업의 집중도를높이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수업을 다채롭게 구성, 인성ㆍ창의력 교육을 접목시킨 캠프 일정도 추가하였다. 한국의 입시제도 변화도 무시할 수 없어 토플ㆍ텝스 등 시험대비반과 국제학교와 특목고ㆍ고 대비반을 준비하여 영어교육의 현실적인 목적에도 부합되게 철저하게 준비하였다. 이러한 개선의 노력은 차츰 결실을 맺게 되었고 돌아오는 아이들의 맑고 건강한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물론 한 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 필리핀은 다른 영어권 국가보다 한국과의 지리적으로 가까워 부모가 직접 시설을 방문하기 쉬우니 직접 방문하여 한국에서 제사한 자료가 사실인지 눈으로 확인하면 수 많은 프로그램 중에 우리 아이에게 맞는 유학을 선택하기 수월해 진다. 우리 아이에게 맞는 유학이란 아이의 성향과 더불어 현재 영어실력과 영어학습 대한 관심 정도를 면밀히 고려해 선택하실 것을 꼭 당부드린다.필리핀 조기유학전문 클래스온 대표 하태욱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2
- 클래스온 필리핀 관리형 단기 유학(3.6.9개월) 25기 모집 설명회 필리핀 관리형 유학 전문업체 클래스온에서 필리핀 단기유학 2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필리핀 상류층 거주지역 알라방에서 1:1 혹은 1:4 그룹수업으로 맞춤형 영어 집중수업을 진행한다. 한국 진도에 맞춰 매일 2시간 30분씩 수학 수업이 이뤄져 한국 복귀 시 우려되는 학력 차에 대한 걱정도 없으며 국제학교 대비 반도 운영하여 입시에도 철저하게 대비토록 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 초등학교 4ㆍ5ㆍ6학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정원은 25명이다. 3개월,6개월,9개월 과정이 준비되어 있으며 올 3월 출발 예정이다. 첫 설명회는 1월30일 대치 오크우드호텔 비즈니스센터 미팅룸 오전 11시에 예정되어 있으며 이 후 분당, 평촌, 목동, 논현에서 2월 초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문의 : 02-538-5010 http://www.class-on.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2
- 빛날인] 상일여고 이지연 “소연이는 어리지만 공부 욕심이 많아요. 자기주도학습 플래너도 알아서 척척 써요. 결국 원하던 국제중에 합격했어요.” 강동구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초등 6학년생 멘토로 활동한 이지연양은 멘티 자랑에 여념이 없다. 초등생 멘티와 매주 만나며 봉사둘은 매주 일요일마다 만나 영어, 수학 공부를 도와주고 학교 생활, 친구 이야기로 수다를 떨며 친자매처럼 친해졌다. 센터의 멘토링 봉사단원 중에서도 모범적인 멘토, 멘티 관계로 꼽힌다. “지난 1년간 멘티와 즐겁게 만났고 늘 이 시간이 기다려졌어요. 무엇보다 ‘진정성’ 담긴 봉사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어요.” 이양이 속내를 밝힌다.그는 고1 여름방학 때 캄보디아로 선교봉사를 다녀오기도 했다. 30도가 넘는 뙤약볕 아래 입을 옷이 없어 겨울용 패딩점퍼를 걸치고 있어도, 썩은 이가 몽땅 빠졌는데도 가난 때문에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해도,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고아원에서 자라도 해맑게 웃는 아이들을 지켜보며 많이 반성했다고 말한다. “해외봉사를 떠나기 전 갈까 말까 망설였던 마음 속의 갈등, 사소한 일로도 늘 부모님께 불평만 늘어놓던 나 자신이 부끄러웠어요.” 이처럼 색다른 경험을 차곡차곡 쌓으며 지연양은 ‘인생의 나이테’를 단단하게 키워가는 중이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그는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심이 유달리 많았다. 별명은 ‘올빼미’. 밤을 새서라도 시험공부든 숙제든 완벽하게 준비해야 직성이 풀렸다. ‘리더’ 욕심이 많아 남 앞에서 조리 있게 발표하고 설득하는 ‘스피치 실력’도 일찌감치 갈고 닦은 덕분에 빼어난 언변을 갖추게 되었다.고교 입학 후 멋모르고 토론대회도 참가했다. “우리 학교는 토론동아리 파워가 세요. 동아리 회원들이 대부분 토론대회 상을 휩쓸지요. 나는 동아리 소속도 아니었지만 이 분야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지원했어요. 뭐든지 ‘해보자’ 주의거든요. 물론 준비는 철저히 했지요.” 고1이었던 이 양은 교내 토론대회에서 대상을 탔다. 자신감이 붙자 2학년 때도 참가해 연거푸 대상을 수상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자리가 사람을 만들더라’“지난 2012년은 내 생애 최고의 한해였어요.” 신이 난 이양이 수많은 이야기를 쏟아낸다. 선생님 권유로 얼떨결에 선거에 출마해 상일여고 학생회장에 당선된 후 스펙터클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학생 대표로서 책임지고 처리해야 할 일들이 묵직했지만 회장에게 ‘특권’처럼 주어지는 배움의 기회도 많았다. 연세대, 굿네이버스 공동 주최로 여름방학 때 열린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캠프’도 그 중 하나다.전국 99개 학생회장들이 참석한 캠프에서 그는 ‘개안(開眼)’을 했다. “전문가 강연, 다채로운 워크숍 내용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또래 학생들에게 많이 배웠어요. 참가한 학생들이 다들 학교 대표들이라 ‘포스’가 남다르고 통솔력, 발표력 등 리더 자질이 출중하더군요. 우물 안 개구리였던 내겐 다들 벤치마킹의 대상이었죠.” 이양은 상일여고 학생회장인 동시에 강동구 고교 학생회장단 모임에서 대표까지 맡고 있다. 강동구 대표 자격으로 서울시교육감과 학생자치활동, 인권조례 등을 주제로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교육 행정가들이 학교 현장을 잘 몰라 많이 놀랐어요. 사실 대다수 고교에서 학급회의 시간은 자습 시간 또는 노는 시간이 돼버렸고 대다수 학생들은 회의진행 방법조차 모르거든요. 이런 리얼한 학교 상황을 조목조목 들려주었어요.” 학생회장 경험하며 숨은 재능 발견학생회장으로서 애착과 의욕이 남달랐던 그는 ‘착한 말 실천’ 같은 이색 캠페인도 벌였다. “여고생들이 사실 욕을 많이 써요. ‘씨X'' 등 한 문장에 두 단어 이상의 욕설을 섞어 쓰는 건 부지기수죠. 때마침 서울시교육청에서 캠페인을 진행해 우리 학교도 참가 신청을 했어요.” 전교생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보니 말버릇을 고치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다.“아이들 관심을 끌기 위해 여러 달 동안 캠페인을 재미있게 진행했어요. 중독성 있는 캠페인송을 틈날 때마다 틀었고 코믹한 UCC, 우스꽝스러운 피켓도 만들어 선보였지요. 교실에서 욕을 많이 쓰는 학생에게 마스크 씌우기, 암행어사 감찰 같은 아이디어를 모아 실천하기도 했어요. 다들 호응해준 덕분에 욕설도 많이 줄었지요.” 상일여고는 이 캠페인으로 우수상을 탔다.이처럼 캠페인, 학교축제 기획, 학생회 조직 관리 등 숱한 과제들이 이양에게 던져졌다. 좌충우돌하면서도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생각의 깊이, 마음 씀씀이가 부쩍 자랐다. “효율적인 일처리 순서, 추진력, 사람 관리법을 많이 배웠어요. 무엇보다 내 장래 꿈을 재설정하는 기회가 되었지요.”오랫동안 그의 장래희망은 교사였다. 하지만 지난 1년간 여러 활동을 통해 리더십, 설득력, 기획력 등 숨은 재능을 발견했고 덕분에 ‘기획자’란 새로운 꿈을 갖게 되었다.이제 곧 고3. 그동안 학생회 활동 때문에 공부를 소홀히 해 뚝 떨어진 성적을 끌어올리는 게 급선무다.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들고 엉엉 울었어요(웃음). 그래도 소중한 경험을 많이 했으니까 후회는 안 해요. 그래서 요즘에는 독하게 마음을 다잡고 공부하고 있어요.” 긍정의 에너지가 그에게서 뿜어져 나왔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2
- 고교평준화 대비 대중교통 대책 없나? 안산 고교평준화 관련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안산 교육발전 추진 특별위원회가 열렸으나 안산시의 대중교통 대책에 대해 성토하는 자리가 되었다.지난 15일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 자리에는 안산시의원과 안산시 관계 공무원 광덕고 신실고, 안산고등학교 등 교통 불편지역 학교장 등 18명이 참석했다. 평준화 시행을 앞두고 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와 대중교통여건 개선 등 시행 초기의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으나 안산시의 안일한 대중교통 개선책에 대한 질타의 목소리가 높았다.신길고 윤갑희교장은 “학생들 중 상당 수가 장거리 통학불편을 이유로 자퇴를 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평준화 시행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교통개선 대책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이에 대해 박미라 녹색교통과장은 “특정학교를 중심으로 버스노선을 검토하기 어렵고, 버스업계와 협의해야하기 때문에 노선변경은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그는 “오는 2월 8일 배정결과를 분석한 후 적절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하지만 이미 2011년 중학교 배정과 관련한 학부모 집단 반발이 있을 정도로 대중교통 여건이 녹록치 않은 현실에서 배정 후 학생과 학부모의 불만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을 현실이다.나정숙 의원은 “배정대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절반이상이 대중교통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리 대비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안일한 자세”라고 꼬집었다.당장 신입생을 맞아야 하는 각 학교 교장들은 대중교통 개선책이 마련될 수 없다면 시 차원에서 지입버스나 셔틀버스 운행을 지원해 달라고 요구했다.추교영 광덕교 교장은 “개교한 이후 30번 버스노선이 생겼으나 등하교 시간에만 운영하는 불편함이 많아 자가용으로 등하교 시키는 학부모들이 많다”며 “수원시도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은 지입버스나 셔틀버스운행을 지원하면서 학생들의 통학을 돕고 있으니 안산시도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제안했다.한편, 대중교통 등 사회 인프라 미비로 우수한 학생들이 타 지역으로 전출하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박은경 위원은 “올해 일반계 고등학교 지원자가 387명이나 미달되었던 것은 우려했던 것이 현실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평준화가 빠른 시일내 안착화 해서 ‘하향평준화’라는 우려를 씻어내기 위해서는 근본적은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3
- STEAM형수학 및 스토리텔링수학의 대표 브랜드 ‘휴브레인 안산고잔캠퍼스’ 개원 개정되는 수학 교과서에 맞춰 교수모델과 학습시스템을 구축한 STEAM형수학 및 스토리텔링수학 전문 휴브레인 안산고잔캠퍼스가 지난달 오픈했다.휴브레인은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 맞춘 수학 교재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스토리텔링, 실생활 연계수학으로 흥미롭고 즐겁게 수학을 공부하며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자는 교과부의 정책에 맞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휴브레인 안산고잔캠퍼스 임경은 원장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수학내신 평가 혁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교과부는 미래 인재의 핵심역량을 융합형 인재라고 보고 이런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창의력, 문제해결력, 의사소통능력 등을 계발할 수 있는 내용을 교과서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당장 올해부터 교과서가 바뀌는 초등 1·2학년 및 중등 1학년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향후 전 학년에 해당되는 것이기에 변화되는 수학 평가를 제대로 알고 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휴브레인 안산고잔캠퍼스는 고잔신도시 네오빌 맞은편 중앙프라자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 031-414-36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3
- 겨울철 화재대비 소화기 점검부터 최근 뉴스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소식 중 하나가 화재 소식이다. 가정집에서, 상가 건물에서 그리고 차량에서의 화재소식이 하루가 멀다 하고 전해지고 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도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관양동에 사는 이명희(44)씨는 “얼마 전 집에서 큰 화재가 일어날 번했다”면 가슴을 쓸어 내렸다. 이씨는 “국을 끓이기 위해 가스렌지에 불을 켜 놓고 거실에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다. 처음에는 구수한 냄새가 나길래 옆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해 먹는 줄 알았다”며 “냄새가 지독해지고 집안에 연기가 자욱해진 후에야 가스렌지를 켜 놓은 것을 깨닫고 급히 부엌으로 달려갔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가스렌지의 냄비는 까맣게 타 있었고 냄비의 안팎으로 붉은 불길이 솟아오르고 있었다”며 “남의 일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도 화재가 발생할 수 있겠다는 사실에 새삼 놀랐다”고 했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40.9%실제 화재 발생 장소 중 가장 많은 곳은 가정집으로 나타났다. 안양소방서가 분석 발표한 2012년 한해동안 화재발생 통계에 따르면 재산피해가 발생한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이 76건(24.1%)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차량 39(12.4%), 음식점 24건(7.6%) 순으로 발생 하였으며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129건(40.9%)으로 가장 높은 발생율을 보였고, 전기적 92건(29.2%), 기계적 48건(15.2%) 순으로 나타났다. 안양시 관내 1일 출동건수는 3건, 화재피해는 1건, 피해액은 1건당 200만원으로 집계되었다. 특히 주택에서 화기취급사용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하여 5600만원의 재산피해와 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2013년은 119신고 후 5분내 현장도착률 향상과 주택화재예방을 위한 교육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화기시설의 안전수칙 등을 준수하여 올 한해 사고 없는 안양 만들기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아파트는 일정한 공간에 많은 가정이 살 수 있어서 효율적이지만 그만큼 사고의 위험도 높다”며 “평소에 화재점검을 꼼꼼히 하고 각종 위험요소를 미리 제거해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불이 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불이 나면 누구든지 당황하고 공포감에 쌓이게 되며 때로는 흥분하여 평상시보다 판단력이 떨어지게 된다. 이 같은 상황에 우왕좌왕 하다보면 연기에 질식되거나, 높은데서 뛰어내려 귀중한 인명의 피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어떤 경우에는 혼자 불을 끄려고 노력하다 불이 확대되어 미처 피난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화재시 행동 요령을 평상시 염두에 두고 훈련해 항상 대비해야 한다. 화재가 나면 불이 났다는 것을 주변에 신속하게 알리고 주위 사람에게 알려 긴급 피난하게 한 다음 119에 신속하게 신고해야 한다. 신고할 때는 정확하고 침착하게 위치를 알려주어야 한다.화재 신고 후에는 전기스위치를 차단하고 석유난로 등에 의한 화재일 때는 담요나 이불 등을 물에 적셔서 뒤집어 씌워 끄며, 가스 화재는 용기의 밸브를 잠근다. 기본적인 조치가 끝나면 소화기나 물을 이용하여 불을 끌 수 있을 때까지 노력한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전기 화재는 감전위험이 있기 때문에 물을 사용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아두어야 한다.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 한 대 만으로도 화재의 초기진압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아파트나 주상복합, 다중이용시설 등에선 각 세대별 점포별로 소화기를 비치하고 수시로 이상유무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소화기 안전점검 요령으로는 1년에 한 번 정도 소화기를 흔들어 주거나 손잡이 부근의 계기판을 확인, 바늘이 초록색 범위 내에 위치하는지 등을 살펴봐야 한다. 계기판의 바늘이 초록색 범위 내에 위치해 있으면 소화기의 압력상태가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한다.화재의 발견이 늦었거나 초기 소화 작업이 곤란할 정도로 불이 번진 경우 젖은 수건 등으로 코와 입을 막은 후 낮은 자세로 대피하여야 한다. 아래층 세대에서 불이 난 경우에는 계단을 통하여 밖으로 대피하고, 아래층으로 대피가 곤란한 경우에는 아파트 옥상으로 대피한다. 아파트 계단에 연기가 가득하여 대피가 곤란한 경우에는 베란다에 설치된 비상탈출구(경량칸막이)를 파괴 한 후 옆집 세대로 대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엘리베이터는 위험하다. 화재와 동시에 대부분의 전원이 차단되어 엘리베이터가 멈추고 실내가 유독가스로 가득차기 때문에 복도와 계단을 이용하여 옥외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안양소방서 소방안전체험관 호응한편 안양소방서는 소방안전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어 단체 및 가족 등 누구나 예약 후 소방안전체험을 할 수 있다. 소방안전체험관은 이용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연기탈출체험, 미로체험, 소화기체험, 완강기탈출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양소방서 관계자는 “그동안 9915명에게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으며 어린이를 비롯해 지역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이는 안양소방서가 2012년부터 소방안전체험교육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전담교육자와 민간인 지원자를 배치하는 등 인력을 확충하고 설문조사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힘써온 결과”라고 말했다.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2013년에는 체험관 내 어린이 안전쉼터(143.6㎡)를 조성해 명실상부한 종합 체험관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체험관은 소방교육만 하고 돌아가는 곳이 아니라 편안하게 “식사도 하고 체험도 하고 놀이도 하고 유치원행사도 하는 언제나 오고 싶어하는 119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 아파트 화재대비, 이것만은 꼭 실천하자!- 아파트 세대별로 소화기를 비치하고 수시로 점검한다. 소화기는 눈에 잘 띄는 곳에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하고 사용법을 익혀둔다.- 누전차단기의 시험스위치를 월 1회 점검·확인한다.- 전기기구는 반드시 규격제품을 사용하고 하나의 콘센트에는 여러개의 전열기구를 사용하지 않는다.- 화재발생시를 대비하여 평상시 피난방법, 피난로 등을 숙지한다 - 가스렌지 밸브와 중간밸브는 사용 후 항상 잠그고, 월 1회 이상 누설여부를 확인한다.- 베란다에 설치된 비상탈출구(경량칸막이) 앞에는 평상시 피난에 장애가 되는 물건 등을 적재해 놓지 말아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3
- 달라진 보육료, 양육수당 정책 올 3월부터 만 다섯 살 이하의 자녀를 둔 부모는 보육료나 양육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확대소식은 반갑지만 달라진 사항에 궁금한 점이 많다. 보육료와 양육수당은 누가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자. 어린이집?유치원 다니면 보육료, 가정 양육하면 양육수당 지원만 0~5세 자녀를 둔 부모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내는 경우 보육료를 지원받는다. 만 0세는 39만4000원, 만 1세는 34만7000원, 만 2세는 28만6000원, 누리 과정 대상인 만 3~5세의 경우 22만원을 지원받는다. 가정에서 양육할 때도 소득과 관계없이 양육수당이 지급된다. 12개월 미만은 20만원, 12~24개월 미만은 15만원, 24~36개월 미만은 10만원, 36개월부터 만 5세까지는 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Q. 15개월 된 아이 엄마이다. 어린이집을 신청했으나 신청자가 많아 대기 중이다. 최소한 6개월 이상 기다려야 한다. 보육료나 양육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다.A. 양육수당으로 15만원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양육수당을 신청해 양육수당을 받다가 어린이집 입소 시부터 보육료로 전환 신청하면 된다. check! 단, 어린이집 대기할 때 미리 보육료 신청을 하면 안 된다. 보육료 신청과 양육수당 신청은 별도이기 때문에 보육료를 신청해두면 양육수당조차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Q. 6세 아이 엄마이다. 유치원에 보내고 싶었으나 12월 1일 공개추첨에서 모두 떨어졌다. 차선책으로 집 근처 선교원에 보낼 예정이다. 지원받을 수 있는 사항이 없는지?A. 보육료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영유아보육법, 유아교육법에 따라 정부에서 인가한 어린이집, 유치원을 이용해야 한다. 영어학원, 미술학원, 놀이학교, 체육관 등은 정부에서 정한 공식적인 보육, 교육기관이 아니므로 보육료나 유아 학비를 지원받을 수 없다. 단 가정양육 보조금인 양육수당은 지원받을 수 있다. 즉, 양육수당 신청 시 10만원이 통장으로 입금된다. 보육료, 유아 학비, 양육 수당은 주민 센터에서 2월 중에 신청 보육비나 양육수당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2월 중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 센터나 복지로(www.bokjiro.go.kr) 사이트에서 신청해야 한다. 대부분 2월 4일부터 신청 받는다. 단, 지원금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지급되기 때문에 반드시 3월 전에 완료해야 한다. 보육료, 유아학비는 3월비용부터 아이사랑카드나 아이즐거운카드를 통해 지원되며 양육수당은 매월 25일경에 통장으로 지급된다. 아이가 어린이집에 다닐 경우 보육료 지원 신청할 때 아이사랑카드 발급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단, 기존에 아이사랑카드를 발급 받은 경우에는 별다른 준비가 필요 없다. 유치원에 다닐 경우는 유하 학비 지원 신청과 별도로 농협에서 아이즐거운카드를 신청해야 한다. 양육수당 신청할 경우에는 통장사본과 주민등록증을 준비해 가면 된다. Q. 2월에 카드 신청 시 혼잡할 것 같아 미리 농협을 방문해서 아이 즐거운 카드를 발급받았다. 카드가 발급되면 자동으로 학비 지원받을 수 있는지?A. 카드만 발급받았다고 유치원비가 지원되는 것은 아니다. 은행을 통해 받은 카드는 유아학비 지원을 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반드시 주민 센터나 복지로에 유아학비를 신청해야 한다. 작년에 아이사랑 카드만 발급해 두고 보육료 신청을 하지 않아 보육료 지원을 못 받을 사례가 있었다. Q. 6세 아이 엄마이다. 현재 아이사랑 카드를 발급받아 어린이집에서 사용하고 있다. 올해는 유치원에 입소 예정이다. 같은 카드로 사용 가능한 것인지?A. 각기 사용되는 카드가 다르다. 유치원의 경우 아이즐거운 카드를 사용하므로 농협을 방문하여 새로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아울러 주민 센터를 방문해서 유아학비 지원서를 작성해야 한다. Q. 첫째가 아이사랑 카드로 지원받고 있다. 둘째도 3월에 어린이집에 입소한다. 아이사랑카드를 새로 발급받아야 하는지 궁금하다.A. 아이사랑카드는 부모 이름으로 등록되기 때문에 하나의 카드로 두 아이 모두 보육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 둘째 보육료 지원 신청은 따로 해야 한다. check! 아이사랑카드 사업자 전환에 따라 종전 ‘신한’아이사랑카드를 발급받고 아직 현행 3개 금융기관(KB국민, 우리, 하나SK)의 아이사랑카드로 전환하지 않았으면 다시 발급받아야 한다.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 나이별 출생연도 및 지원 금액 나이출생연도지원 금액만 0세2012.1.1일 이후39만4000원만 1세2011.1.1~2011.12.3134만7000원만 2세2010.1.1~2010.12.3128만6000원만 3세2009.1.1~2009.12.3122만원만 4세2008.1.1~2008.12.3122만원만 5세2007.1.1~2007.12.3122만원 보육료 지원에 대한 엄마들의 솔직 토크 Mom says 1. 어린이집은 ‘갑’, 애 맡긴 엄마는 ‘을’# 0~2세를 받는 어린이집에서는 0세를 원생으로 선호한다는 말이 있다. 원에서 받는 보조금이 어린아이일수록 많아서 도는 소문이다. 작년 8월, 17개월 된 둘째가 어린이집에 갔다.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놓고 몇 개월 기다린 끝에 등원을 할 수 있었다. 원장 왈 “우리 원은 어린아이 위주라 1세가 되는 6개월 이후에는 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6개월 이후면 겨우 적응했을 시기인데 또 바꾸라니 어이가 없다. 강하게 따지는 몇몇 엄마에게는 1?2월생은 똑똑해서 어린아이들이 위주인 자기네 원에서는 손해라고 하셨다나? 설마 보조금을 적게 받으니까 손해라는 것은 아니겠지? 한바탕 싸우고 싶었는데 공짜로 아이 맡긴 죄로 꾹 참았다. (36?관양동, 3세 아이 엄마)# 5세 아이를 둔 직장 맘이다. 다가구주택에 산다. 큰 애 때는 집 앞 골목까지 어린이집 차량이 운행됐는데 보육료가 지원되면서 원에서 전화가 왔다. “어머님 너무 먼 곳까지는 차량을 운행하지 않습니다”라고. 원에서는 우리 얘 안 와도 아쉬운 게 없으니 꼭 기름값 써가면서 우리 집까지 올 필요가 없겠지. 불편하면 원을 옮기라는 소리 같아 따지지도 못하고 눈물만 삼켰다. (39?산본동, 5세 아이 엄마) Mom says 2. 보육기관에서는 ‘전업 맘’만 좋아해?# 22개월 아이를 둔 ‘전업 맘’이다. 실제 어린이집에 가보면 2013-01-23
- 수리논술은 어떻게 준비하는가? [연재순서]1. 이과 수리논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2. 문과논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3. 논술교육 허와 실, 논술 학원 판별법 수학문제의 주관식 답안 작성에 관하여 필자는 지난 기고에서 최근 자연계 수시논술 전형에서 수학 비중이 매우 높아지고 있으므로 이번 겨울 방학 때, 예비 고3들은 수학 공부를 열심히 할 것을 당부했었다. 그런데 필자의 조언은 너무나 진부하므로 학생들이나 학부모님들께 좀 더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즉, 수리논술을 준비하기 위한 수학 공부 방법론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모든 수리논술 문제는 서술형으로 답안을 작성하도록 출제된다. 그러므로 수리논술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려면 서술형 답안을 잘 작성할 수 있어야 하며, 수리논술을 준비하기 위한 수학 공부 방법론 역시 서술형 답안을 잘 작성하기 위한 방법과 직결된다. 1. 채점자를 고려한 답안을 작성하라. 수리논술 문제를 출제하고 채점하는 사람은 당연히 대학의 교수님이다. 그러므로 수시 전형에서 논술 시험을 보는 학생들은 당연히 교수님이 채점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답안을 써야 한다. 바꿔 말하자면, 연습장에 휘갈긴 듯한, 계산 과정만 ‘덩그러니’ 쓰는 답안은 피해야 한다. 수리논술 공부 방법에 있어서 첫 단계는 바로, 출제자이자 채점자인 교수님을 고려한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는 것이다. 2. ‘글자’를 쓰는데 있어서 인색하지 말자. 수리논술은 수학문제를 푸는 시험이므로 자연계 학생들 중 일부는 단순히 수식과 계산 과정만을 나열한 답안을 제출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는 매우 잘못된 것이다. 왜냐하면, 수리논술의 풀이는 이름 그대로, ‘논리적으로 서술’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들어보자. 평균값의 정리를 적용하여 풀어야 하는 수리논술 문제가 있다고 가정하자. 우선 이 문제를 풀어야 하는 학생은 일단 문제가 평균값의 정리와 연관이 있나 판단해야 한다. 연관이 있다면 평균값의 정리를 적용할 수 있는지 따져야 한다. 즉, 평균값의 정리의 전제조건인 폐구간에서의 연속성과 개구간에서의 미분가능성을 검토해야 한다. 연속성과 미분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서는, 연속의 정의와 미분가능의 정의는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수리논술 답안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서술되어야 할 것이다. 단계 1. 문제를 보고 평균값의 정리를 적용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한 판단단계 2. 폐구간에서의 연속성 및 개구간에서의 미분가능성에 대한 검토단계 3. (드디어) 평균값의 정리 적용단계 4. 그 후 과정 전개 위 과정에서, 단계 1, 2는 ‘설명’에 해당하기 때문에 숫자나 수식보다는 글자가 많을 수밖에 없다. 물론 단계 1, 2를 건너뛰고 바로 단계 3을 시작으로 답안을 작성해도 될 것이나, 이는 ‘맞는 답’은 될지언정 ‘좋은 답’은 될 수 없다는 점에서 피해야 하는 방법이다. 고로 서술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평상시 수학 문제를 풀 때 풀이 과정을 쓰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필요하다. 즉, 수학 문제를 주관식으로 푸는 연습을 꾸준히 하라! 3. 수학 기호를 정확하게 사용하도록 하자. 수학은 기호의 학문이기에 학생은 다양한 기호를 정의에 따라 제대로 사용해야 한다. 특히 학생들의 수리논술 답안은 교수님들이 보시기 때문에 더더욱 그러하다. 아래의 예를 보도록 하자. 위 세 함수는 ‘-1’의 위치에 따라 서로 다르므로 각각을 구분해서 사용해야 한다. 만일 수리논술 답안을 작성할 때, 위 세 함수를 혼동하여 잘못 사용했다면 명백히 틀린 답이라 할 것이다. 이런 기준에서 수능 수리영역 성적이 좋은 학생이 반드시 주관식 서술형 문제인 수리논술 답안을 잘 작성한다고 볼 순 없다. 일부 학생 중에는 단지 ‘답 찾기’에만 익숙하여 수리영역 성적이 좋은 경우를 가끔 보기 때문이다. 논술 수업에서 첨삭이 중요한 이유 또한 여기서 찾을 수 있다. 글씨를 쓰는데 인색하거나 정확한 기호를 사용할 줄 모르는 학생들의 경우엔 단순한 문제풀이만으로는 주관식 서술형 답안 작성법을 깨우치기 어렵기에 첨삭을 통해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 첨삭을 통해 주관식 답안 작성 능력을 키울 수 있으나, 우선 학생이 평소에 주관식으로 수학문제를 풀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러므로 올해 수시논술을 준비하는 자연계 학생들은 수학문제를 풀 때 ‘맞는 답은 물론이거니와 좋은 답을 작성해야 한다’라는 점을 명심하여 반드시 입시에서 성공하길 바란다.배근조 원장현 변호사 및 변리사현 이지논술 이과 원장이지논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2
- 클래스온 필리핀 관리형 단기 유학(3.6.9개월) 25기 모집 설명회 필리핀 관리형 유학 전문업체 클래스온에서 필리핀 단기유학 2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필리핀 상류층 거주지역 알라방에서 1:1 혹은 1:4 그룹수업으로 맞춤형 영어 집중수업을 진행한다. 한국 진도에 맞춰 매일 2시간 30분씩 수학 수업이 이뤄져 한국 복귀 시 우려되는 학력 차에 대한 걱정도 없으며 국제학교 대비 반도 운영하여 입시에도 철저하게 대비토록 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 초등학교 4ㆍ5ㆍ6학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정원은 25명이다. 3개월,6개월,9개월 과정이 준비되어 있으며 올 3월 출발 예정이다. 첫 설명회는 1월30일 대치 오크우드호텔 비즈니스센터 미팅룸 오전 11시에 예정되어 있으며 이 후 분당, 평촌, 목동, 논현에서 2월 초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문의 : 02-538-5010 http://www.class-on.net날짜 시간 장소1/30(수) 오전 11시 [대치] 오크우드호텔 비즈니스센터 미팅룸 오후 2시 [분당] 다수인학원 분당캠퍼스 1/31(목) 오전 11시 [송파] 롯데호텔 월드점 비즈니스센터 미팅룸 오후 2시 [평촌] 다수인학원 평촌캠퍼스 2/1(금) 오전 11시 [반포] JW메리어트호텔 비즈니스센터 미팅룸 오후 2시 [목동] 휴브레인학원 목동캠퍼스 2/2(토) 오전 11시 [논현] 클래스온 세미나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