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검색결과 총 5,87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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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자사고 대비 전문 ‘김정수학학원’ 현 중3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18년부터 적용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화두는 ‘문·이과 통합 교육’이다. 7개공통과목 중 수학과 통합과학에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달라진 교육과정의 의미를 바로 알고 대비해야 한다. 초중고 수학전문 ‘김정수학학원’ 김정 원장에게 ‘예비 고1 학습 전략’을 들어봤다.중등수학에서 고등수학으로 연계되는‘계통 수학’과 ‘심화과정 기반’ 다지기‘2015 개정 교육과정’ 수학 교과를 보면 <실용수학>, <경제수학>, <수학과제탐구> 과목이 신설돼, 예비 고1 학생과 학부모들은 앞으로 어떻게 수학 학습 전략을 세울 것인지 막막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이에 ‘김정수학학원’ 김정 원장은 “중등수학은 고등수학의 기초다. 더욱이 문·이과 통합이 이루어지는 중3부터는 희망계열과 상관없이 심화 실력까지 확장시킬 수 있는 제대로 된 자기 실력이 고등수학에서 1등급의 조건이다. 예비 고1 학생뿐 아니라 중1~2 학생도 ‘수학을 수학답게 생각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정수학학원’의 모든 수강생은 ‘풀이과정 성공 노트’에 체계적으로 문제를 풀어 수학 사고력 향상을 꾀하고 있다. 김 원장은 “중학생의 경우, 중등수학과 고등수학의 연계성에 주목해 ‘계통 수학’과 ‘문답식 수학’을 접목해 심화과정으로 가는 탄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특히 김 원장은 “이번 방학부터 수학 PBL수업으로 새로운 교육방법을 모색했다”고 덧붙였다.김정수학학원, ‘1365HY 청소년멘토링센터’선정중등 고학년이 저학년 수학 멘토링 캠프김정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차세대 리더 양성’을 궁극적인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수강생들 간의 1:1 수학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도입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암기식이 아닌, 통합 교육 취지에 맞은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습 동기부여와 공부습관을 다잡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김정수학학원’은 (사)미래인재문화교육진흥원 및 (사)한국자원봉사사회개발원과 MOU를 체결해 ‘청소년멘토링센터’로 지정돼 얼마 전에 멘토 멘티 수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학년이 저학년에게 수학을 가르쳐주고 배우는 과정에서 꿈과 목표가 생기고, 자연스럽게 학습 동기부여가 된다.“멘토 학생들이 가진 수학지식을 후배들에게 지도해주고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받지만, 지식을 나누고 공유한다는 측면에서 더 큰 보람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통해 설명하고 토론하는 경험을 하게 되면 수학 학습 동기부여가 되고, 수학 실력을 키우는 자극제가 된다 이것이 메타인지 학습이다. 다른 사람을 가르칠 때 가장 실력이 향상된다고 김 원장은 말한다.초5~중3 대상 ‘CSI통합과학’ 도입문·이과 통합 과정 대비하는 프로그램‘김정수학학원’은 초중고 학생을 전문으로 하는 만큼, 학생들의 실력에 맞는 자기 학년 심화 과정과 고등수학으로 연계되는 계통수학 개념서를 자체 제작해 가르치고 있다. 학생 개개인의 실력 향상을 돕는 수학 과제를 제공하고, 정규수업의 일부분을 심화 토론·발표식 수업 방식으로 진행해 중학교 때부터 공부 습관을 다잡고 수학 사고력을 집중적으로 키워주고 있다.수학 외에도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에 대비해 초5~중3을 대상으로 하는 ‘CSI통합과학’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융합과학·통합과학을 모두 섭렵한 과학 1타 최성현, 마진호, 이윤희, 박용재 강사가 공동 집필한 과학 학습서 <CSI 통합과학(키출판사)>을 기반으로 수업이 진행된다.김 원장은 “<CSI 통합과학>은 현 중3이 고1 때 배우는 통합과학에 맞춰 각 소단원을 25개 단원으로 구분해 개념과 내용+확인학습+각 소단원 실전문제 20개씩 총 651 문제가 수록되어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 개념과 과제 프로젝트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문의 02-534-5757‘CSI통합과학(초5~중3)’ 설명회■일시 : 1차 - 7월 1일(토) 오전 11시 2차 - 7월 6일(목) 저녁 7시 30분3차 - 7월 12일(수) 저녁 7시 30분 2017-06-30
- 교육신간 <SKY로 통하는 학생부종합전형> 2017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를 비롯한 주요 명문대에 100명 이상 합격시킨 대치동의 ‘미래비전컨설팅’ 컨설턴트들이 <SKY로 통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이라는 교육 신간을 펴냈다. 오는 7월 4일 출간되는 이 책은 현재 대입에서 대세를 이루고 있는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의 복잡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학생과 학부모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어 대입을 위한 바이블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자들을 만나 책에 대한 설명을 들어봤다.산업 현장 경험과 대입 컨설팅 노하우가융합된 학종 핵심 비법 공개교육 신간 <SKY로 통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저자 4명은 모두 산업 현장에서 분야별 전문가로 일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현재 대치동의 ‘미래비전 컨설팅’에서 수년간 학생부종합전형을 전문적으로 컨설팅 해온 컨설턴트들이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상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전문가들이라고 할 수 있다. ‘미래비전컬설팅’은 이 책의 저자이기도 한 박영국 원장을 비롯해 30여 명의 SKY 출신 석박사급 전문 컨설턴트 교수진이 1:1 맞춤 형태로 컨설팅을 진행해 성공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는 입시컨설팅 전문 기업이다.저자들을 소개하면 박영국 원장은 기업체 연구원 출신으로 대한민국 특허출원 1위(420건)의 발명가로서 한국교육컨설턴트협의회 전임교수이자 <TBS 상담받고 대학가자-결정적 코치5>의 저자이기도 하다. 네이버 출신인 박영식 저자는 IT와 교육 전문가로서 교육용 게임 개발과 글로벌 게임 플랫폼을 만든 경험을 갖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SW 관련 학과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려운 SW의 세계를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김민화 저자는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에서 박사과정까지 수료했으며 서울대학교 내 연구소와 차세대 융합기술원에서 연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비교과, 소논문 등을 지도하고 있다. 이은화 저자는 중·고등학교에서 10년간 국어교사로 근무한 전직 교사 출신으로 공교육과 사교육의 경험을 토대로 학생부의 교과 및 비교과, 자기소개서 코칭 등을 하고 있다.이 책에서는 이처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1,000회 이상의 상담, 차별화된 비교과 관리, 학생부 분석 및 입시교육 등을 통해 현장에서 느낀 경험 중심의 사례들을 고스란히 공개한다.차별화된 비교과 관리로 전공적합성을강하게 어필하는 방법 소개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요소는 대학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전공적합성과 발전가능성을 높게 평가한다. <SKY로 통하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의 핵심도 이에 부합한다. 차별화된 비교과 관리로 학생들이 지망하는 계열과 전공에 적합한 자기만의 특화된 콘텐츠를 어떻게 개발했는지, 나아가 어떻게 심화·발전시켰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를 담고 있다. 또한 최신 입시정보의 흐름을 계열별(이과, 문과) 각 분야의 입시 전문가들이 복잡하지 않게 풀어냈으며, 단편적으로 입시만 설명하지 않고 4차 산업혁명과 입시를 관련지어 다양한 관점으로 분석하고 있다. 다른 입시 관련 책에서는 다루지 못한 소프트웨어 특기자 전형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까지 포함하고 있다.책의 구성은 총 10개 챕터로 되어 있으며, 입시 트렌드 변화부터 시작해 진로 결정의 중요성과 유망 직업군 소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 명문대 합격을 위한 학생부 관리 전략, 코딩과 4차 산업혁명, 대학별 소프트웨어 특기자전형 분석, 효율적인 교내 대회와 비교과 관리, 자기소개서 작성, 소논문의 의미와 작성방법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고교생과 학부모에게 최적의 입시 지침서가 될 것이다.<신간 설명회 안내>■주제 : <SKY로 통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일시 : 7월 5일~7월 29일 중 화·수·금·토(주 4회) 오전 11시~ 오후 1시■장소 : 대치동 미래비전컨설팅■대상 : 고1~3학년 학부모■내용 : 책의 핵심내용 설명, 저자 4인의 Q&A 진행, 저자 사인회■문의 : 02-555-1298, 010-9855-1298 2017-06-30
- 2021학년도 서울대학교 교과이수 기준 발표 지난 6월 14일 서울대학교에서는 2021학년도 이후 교과이수 기준을 발표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예비 고1(현 중3)의 서울대학교 지원 필요조건이다. 지원 자격이나 수능 최저학력기준과는 달라서 지키지 않아도 지원하는데 큰 문제는 없지만,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의 서류(학교생활기록부) 평가에 반영되므로 유의해야 한다.서울대학교에서는 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생활 중 고르게 교과를 이수하여 대학 교육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갖추도록 2005학년도부터 교과이수 기준을 제시해 왔다. 올해는 사회 과목에서 한국사를 제외함에 따라 이수기준이 축소되었을 뿐 예년과 큰 차이는 없다. 더군다나 2015 개정 교육과정은 공통과목으로 통합사회와 통합과학, 과학탐구실험을 필수 이수하도록 하고 있고, 선택과목에서 1과목 이상 더 이수하도록 하고 있어서 서울대 이수 기준을 충족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기는 어려워 보인다.다만 별도 표시로 ‘진로희망에 따라 과학Ⅱ 과목 이수를 권장한다’는 문구가 추가되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만약 서울대 자연계 진학을 희망한다면 서류평가에서의 영향력을 생각하여 과학Ⅱ를 이수하는 것이 좋다. 또한 서울대 자연계 진학을 희망한다면 인문계 쪽으로 진학할 학생들이 선택하는 교과로 여겨지는 제2외국어나 한문 중에서도 1과목을 이수하는 것이 좋다.교과영역 모집단위 교과이수 기준 2021학년도 이후 2017~2020학년도 탐구 전 모집단위 공통 사회(역사/도덕 포함) 교과 중 3과목 + 과학 교과 중 3과목 or사회(역사/도덕 포함) 교과 중 2과목 + 과학 교과 중 4과목 사회(역사/도덕 포함) 교과 중 4과목 + 과학 교과 중 3과목 or사회(역사/도덕 포함) 교과 중 3과목 + 과학 교과 중 4과목 생활·교양제2외국어 또는 한문 중 1과목 제2외국어 또는 한문 중 1과목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라 한국사는 사회 교과로 인정하지 않음*진로희망에 따라 과학Ⅱ 과목 이수를 권장함. 2017-06-30
-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학습전략 ‘학부모아카데미’ 개최 ‘서울지역 외고ㆍ자사고 폐지’, ‘중학교 시험 단계별 폐지’, ‘대입전형의 단순화’, ‘2021 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 전환’ 등 새 정부의 교육정책 변화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대입을 향한 장기레이스를 생각한다면 2018년 중1과 고1에 적용되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수업 및 평가방식의 변화’, 그에 따른 중학교 내신평가 관리 등 학부모의 궁금증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진로ㆍ진학의 방향성을 제시해 온 한국진로진학평가원과 과학고등학교ㆍ영재학교의 수많은 합격자를 배출해 온 프라임GMS가 교육정책의 변화를 냉정하고 명쾌하게 제시해 줄 ‘학부모아카데미’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본 아카데미는 7월 7일(금), 7월 14(금)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1부는 ‘새 정부 교육정책 변화의 키워드 읽기’, 2부는 ‘그에 따른 대응전략 제시’ 순으로 이어진다.‘서울지역 외고ㆍ자사고 폐지 및 일반고로 단계적 전환’ 발표,‘중학교 시험 단계별 폐지’ 예고에 따른 혼란 가중새 정부가 들어서며 기존 교육정책이 요동치고 있다. 지난 13일 ‘경기도 외고 자사고 단계별 폐지 발표’에 이어 ‘서울지역 국제고(1곳)ㆍ외고(6곳)ㆍ자율형 사립고 29곳 폐지’ 발표, ‘중학교 시험 단계적 폐지’ 등이 예고되면서 당장 내년 특목고와 자사고 입시를 앞둔 학부모는 물론 자사고와 외고 진학을 염두에 두고 학습 및 내신 성적을 관리해왔던 초등 고학년 이상의 학부모님들의 혼란은 가중되고 있다.그렇다면 ‘서울지역 외고ㆍ자사고 폐지’와 ‘중학교 시험의 단계별 폐지’는 교육현장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가? 이에 한국진로진학평가원 원장은 “중학교 시험 폐지가 곧 ‘학생평가 없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2015 개정교육과정 발표내용에 ‘수업과 평가방식의 변화’를 예고했고 ‘수능 절대평가 확대’는 결국 ‘내신평가의 강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한다.중학교 시험 폐지? ‘수업과 평가방법’을 제대로 알자!현 초6, 중3 적용, 관찰 평가 & 포트폴리오 평가 등 학교생활기록부 기재‘2015 개정교육과정’은 2018년 초3,4학년, 중1, 고1 로 확대 적용되는 만큼 현 초6, 중3 학생들은 중ㆍ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수업과 평가방법의 변화에 직면하게 된다.2015 개정교육과정의 기본방향은 ‘토론 협력학습, 탐구학습’등 학생활동 중심, 역량 중심으로 교실수업을 개선하는 데 있다. 평가방법은 PBL (Project 또는 Problem Based Learning)을 기반으로 한다. 중간과 기말고사, 수행평가로 구성되었던 기존 평가와 달리 PBL 수업을 통합관리하며 크게 관찰평가와 포트폴리오 평가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구체적으로는 학생별 프로젝트평가, 포트폴리오 평가, 관찰구술평가, 자기평가, 동료평가, 지필평가가 진행된다.따라서 모든 학생들은 프로젝트평가를 통해 모둠별 탐구활동, 토론, 발표, 모둠활동지 평가(포트폴리오 평가), 자기평가, 동료평가를 받게 된다. 또한 수업 과정에서 진단, 형성, 총괄평가 등 지속적인 평가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활용하는 능력도 키워야 한다.공동의 문제해결과정을 경험하고 토의토론학습을 통해 모둠활동 능력은 물론 자기평가, 스스로 문제를 개선하고자 하는 자기 주도적 능력도 중요해졌다.특히 관찰평가와 포트폴리오평가는 수준별(우수/보통/노력요함)로 구분되어 학교생활기록부에도 기재된다. 모둠발표에서 발표자로 활동한 경우 ‘관찰평가 우수’를 받게 되며 포트폴리오는 활동지를 빈틈없이 완성해야 한다.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학생중심 토론과 탐구수업에 맞춘 수준별 통합관리 능력 필요그렇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학부모의 고민이 시작되는 지점이다. ‘과학고와 영재학교’ 진학에 맞춘 단계별, 수준별 학습 및 평가방식으로 명성이 높은 프라임GMS 에서는 PBL수업과 다 학년 학습, R&E 비교과활동 지원을 통해 학생별 통합관리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있다.수학의 경우 넛지 학습법, 매스노트평가 시스템, 단계별 심화 수업(개념강의-토론학습-확인학습-유사유형 피드백)을 통해 공교육에서의 진단, 형성, 총괄평가의 맥을 이어가는 한편 기존 R&E 비교과활동과 수행평가에 따른 보고서 작성, 포트폴리오 등 학교별로 진행되는 평가방식에 최적화된 수업을 지원하여 학생역량을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동시에 독서 멘토링을 통한 탐구보고서 작성, 비교과 진로활동, 환경지킴이 봉사단 등 봉사활동 지원을 통해 고입(과학고/영재학교)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일반고 진학 시 상위권 선점을 위한 수학ㆍ과학 교과학습 능력향상에 맞춘 과정도 진행하고 있다.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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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명문 이강학원, 중계동 입성 입시는 살아있는 유기체이다. 해마다 입시정책의 흐름을 꿰뚫어보고 키워드를 정확히 이해한 후 맞춤식 대응전략을 제공해야만 최고의 결과를 이끌 수 있기 때문이다. ‘일타강사의 교과별 적중 수업’, ‘최강의 합격전략을 제공하는 입시전략연구소’, ‘매년 꾸준히 의치한, SKY 합격생 배출’ 이라는 명성을 앞세운 이강학원이 중계진출을 선언하면서 중계지역 학원가에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이미 지난 22일을 시작으로 7월13일까지 예비고1/ 고1, 2 대상 학생부종합 및 생기부 작성/ 고3 문과, 이과 입시전략, 모평 분석 등 세분화된 맞춤식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열어 학부모들의 입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있다. 이강현 대표를 만나 핵심 내용을 정리했다. 검증된 일타강사 라인 업 대입 단과학원입시분석 및 컨설팅으로 독보적인 입시 명문으로 등극이강학원은 ‘대입 컨설팅과 수능 및 내신수업’을 접목한 운영방식으로 뛰어난 합격실적을 만들어 낸 대치동 학원가의 대표 브랜드이다. 교과별 수업은 EBS, 스카이에듀, 메가스터디, 이투스 등에서 학생들의 성적상승을 이끌어 온 일타강사들이 참여하며 독창적인 강의 능력, 우수한 학습 전달력, 풍부한 콘텐츠 등으로 수업만족도를 높여 왔다. 또한 2004년 이강학원을 설립한 이강현 대표는 치밀한 컨설팅과 입시분석으로 매년 변화된 교육정책 및 입시체제를 공략하는 업계 최고 강자로 인정받고 있다. 이강학원은 최근 ‘2017 대한민국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이강학원 중계캠퍼스는 대치본원, 목동, 분당, 일산, 평촌, 대전 등에 이어 11번째 직영캠퍼스로 개설되며 교과수업은 7월 15일을 시작으로 기말고사 직후 모두 개강할 예정이다.강남 대치 본원에서 검증된 의치한·서울대·연대·고대 합격생 수백 명 배출 시스템 그대로특화된 ‘입시설명회’는 13여년 간 입시컨설팅과 내신·수능공부를 접목시키며 최고의 입시결과를 이끌어 온 이강학원의 핵심 강점이다. 지난 2015년을 기점으로 의치한/서연고 등 상위 10개 대학진학을 목표로 맞춤형 합격전략을 제공하고 이를 실적으로 증명해내기도 했다.현재 중계캠퍼스에서는 개강에 앞서 예비고1, 고1, 고2, 고3의 입시플랜에 맞춘 세분화된 설명회를 7월13일까지 꾸준히 열고 있다. 또한 중계지역 주제별, 학교별 간담회 (7.3~7.16)도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강남대치 입시전략연구소에 축적된 노하우와 입시데이터를 기반으로 중계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최적화된 입시자료집’도 제공하고 있다. 입시 센터에서는 재원생 대상 입시전문가(이용언 이강학원입시전략연구소장)와의 입시상담(학생부 및 교과 성적 외)도 지원할 예정이다. 2015 개정교육과정 적용, 예비고1 대상 통합사/ 과탐 센터 오픈중계캠퍼스 ‘통합사/과탐 전문센터’에서는 2018년 ‘2015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예비고1 학생들의 ‘통합사회, 통합과학’수업도 지원하고 있다. 통합사회의 경우 중계지역 최초이며, 강남에서도 이강학원이 유일무이하다.이강학원은 이미 지난 5월 강남 대치본원에서 전국 최초로 ‘2015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1,000여명의 학부모와 함께 입시정보를 공유한 바 있다. 예비고1 학생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의 학습내용이 줄어드는 반면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에 대한 학습 부담감이 늘어날 예정이다. 국어ㆍ영어ㆍ수학 ㆍ통합사회ㆍ통합과학의 주 단위 수업이 8시간으로 동일하고 과학실험 2시간을 고려하면 오히려 통합과학 비중이 더 커졌기 때문이다. 또한 융합된 개념어와 종합적인 사고를 필요로 하는 만큼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에 대한 사전학습이 요구된다는 점을 고려했다.<미니인터뷰> 이강학원 이강현 대표가 전하는 ‘대입 전략’ Q. 중계캠퍼스를 개설하게 된 배경?재작년부터 중계지역 학부모들의 ‘학원 개설’요청이 꾸준히 있어왔다 실제 대치본원으로 아이들을 픽업하는 학부모들이 200여명이 넘었고 수능 이 가까워지면 거리상 그만두는 학생들도 많았다. 이런 비효율적인 부분을 개선하고 중계지역만의 차별화된 입시전략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직영점을 개설하게 되었다.Q. 이강학원 입시설명회의 차별점?n수생 중심의 E학원 또는 M학원 입시자료에 비해 이강학원은 실제 고등학교 재학생에 맞춘 유용한 입시자료를 축적하고 있다. 특히 대학별 학과별 전형별 실질경쟁률을 토대로 부족한 내신에도 불구하고 상위권 대학에 진학시킨 합격스토리를 공개한다는 점이다. 입시설명회 역시 학년별, 분기별로 시의성 있는 주제로 세분화하고 기본편-입문편-실전편 순으로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내 아이에게 최적화된 입시전략’을 찾고자 하는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다.Q. 내신 6등급 H대 합격, 내신 4등급 J대 합격의 비결은?지난해 내신 6.2등급 학생을 H대 학생부종합전형에, 내신 4등급 학생을 J대 영어교육과에 합격시켰다. 이강학원에서는 대학별/학과별/전형별 실질경쟁률을 보유하고 이를 전략적으로 입시에 접목한다. 단순경쟁률 또는 합격점수가 아니라 추가합격률을 통해 상위 합격생의 평균점수가 아니라 추가합격자 (하위 합격생)의 내신등급을 파악하여 지원하는 입시전략으로 입시결과를 이끌어낸다.Q. 중계지역 학부모들을 위한 조언?노원ㆍ중계지역 고교들은 2004~2005년에는 가장 우수한 수능성적을 보여줬으나 2008년 이후 계속 하향곡선을 나타내며 최근 몇 년간 최상위권 대학 합격률은 더욱 낮아졌다. 지역특성을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직시해야 된다. 정확한 현실인식 위에 입시전략을 짜야 한다. 현재 이강학원은 중계지역 고교들의 수능성적을 공개하고 과거의 입시영광을 복원시키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 2017-06-30
- 여름 방학, 내신국어와 수능국어를 한 번에 잡자 여름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대부분 학생들은 학기 중에는 내신 대비와 수행 평가 준비로 국어 공부할 시간이 부족했을 것이다. 여름방학은 부족한 국어 공부 시간을 확보하고 국어 실력을 쌓을 최적의 시기이다. 방학 동안 내신 국어와 수능국어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가장 똑똑한 방법. 목동에서 수년간 1등급 학생을 다수 배출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정국어’의 노하우를 공유해보고자 한다.첫째, ‘모의고사 실전 연습’에 집중하자최근에 변화된 국어 모의고사를 보고 당황한 학생들이 많았을 것이다. 문법이 강화되었고 독서 지문이 길어지며, 다양해진 복합 지문이 등장하였다. 그러기 때문에 이번 여름 방학동안은 국어 신 유형에 적응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대개의 학생은 모의고사를 푸는 것이 국어 공부라고 생각하여 무조건 문제 풀기에 집중한다. 하지만 문제를 푸는 것은 나의 실력을 점검하는 것이지, 그 자체가 실력 향상을 가져다주지는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문제를 풀고 난 뒤, 꼼꼼한 오답정리를 해야만 나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오답정리 방법은 다음과 같다.① 문제를 틀린 이유를 파악하여 적어둔다. 지문이 아예 이해가 안 된 것인지, 문제 유형을 파악하지 못한 것인지, 매력적인 오답에 빠진 것인지, 단순 실수인지 스스로 파악해야 한다.② 답의 근거를 지문에서 찾는 연습을 한다. 이때 답의 근거를 선지와 연결시키는 ‘선지 연결법’을 이용한다.③ 선지의 개념 중에서 모르는 것이 있다면, 반드시 챙겨서 공부해야 한다. 그 개념을 다음 모의고사에서 다시 만나게 될 것이다. 방학 동안 최소 4회 이상 실전 모의고사를 풀고, 위와 같이 꼼꼼하게 오답 분석을 해야 한다.둘째, 2학기 국어 교과서의 어려운 부분을 ‘예습’하자 고1, 1학기에는 현대 문법, 현대 문학 중심으로 공부를 했다면, 2학기에는 고전에 비중을 두게 된다. 학생들이 2학기 때 국어 교과서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은 ‘고전 문법’과 ‘관동별곡’이다. 하지만 이 영역은 짧은 내신 준비로 해결하기 어렵다. 그래서 여름방학 동안에 미리 ‘고전 문법’과 ‘관동별곡’ 그리고 자주 출제되는 시조들을 공부해두는 것이 필요하다.고2는 2학기 ‘독서와 문법’이라는 교과서를 통해, 문법의 전 영역을 공부하게 된다. 그러기 때문에 2학기 내신에서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 문법 정리는 필수이다. 문법은 내신 뿐 아니라 수능 국어에서도 5~6문제가 출제되며 등급의 당락을 결정짓는 영역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이번 방학 동안 문법 개념 정리를 철저히 하여, 2학년 2학기 내신과 수능 문법까지 완벽하게 잡을 수 있어야 한다. 방학 동안에 고1, 2 과정에서 어려운 내신 부분을 미리 공부해 둔다면, 내신 1등급 도달이 더욱 수월해 질 것이다.셋째, ‘독서포트폴리오’를 최소 3편 이상 작성하자 독서 활동은 생기부에 기록되기 때문에 반드시 해야 하지만, 학기 중에는 다른 것들에 밀려서 계속 미뤄두기 마련이다. 방학은 ‘독서포트폴리오’를 작성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다. 책을 선정하는데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다양한 영역의 책을 두루 읽는 것도 좋지만 우선은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책부터 읽을 것을 권한다. 생기부 독서 활동 기록 작성의 기본 핵심은 자신의 진로와의 연관성을 얼마나 자연스럽게 담아내느냐이다. 포트폴리오에는 어떤 계기로 책을 읽었는지, 독서 후에 학생 본인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나의 진로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중심으로 적어내야 한다. 줄거리를 요약하는 식의 정리는 의미가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완성도 있는 독서 포트폴리오는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까지 대비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어 줄 것이다. 여름방학 고1,2 학생이 준비해야 하는 공부법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이번 여름 방학 동안 위에 제시한 방법과 같이 공부한다면, 2학기 내신과 모의고사에서 만족할 만한 성적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이다정 강사문명 국어/논술 전문학원문의 02-6258-4041 2017-06-29
- 꾸준히 증가하는 학생부 중심 전형 수시의 비율은 매년 소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7학년도 69.9%에서 2018학년도 73.7%로 작년대비 3.8%가 늘어났으며, 2019학년도에도 2.5% 증가한 76.2%가 수시 전형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수시 전형 중 학생부 교과, 학생부 종합과 같은 학생부 중심 전형(이하 학생부 전형)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수시 전형 중 학생부 전형의 비율을 보면 57.4%(2016)-60.3%(2017)-63.9%(2018)로 상승하고 있다. 거기다 새 정부가 논술 전형 및 특기자 전형(영어, 수학, 과학)을 폐지하고 대학 입시를 단순화 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만큼 학생부 전형의 확대라는 이 흐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지금 수험생들이 주목해야하는 전형은 다름 아닌 학생부 전형이다. 그렇다면 치열한 대한민국의 입시지옥에서 학생부 전형이라는 문을 성공적으로 통과하기 위한 왕도는 무엇일까? 1순위는 언제나 그랬듯이 교과 성적일 것이다. 그렇다고 공부만 하면 본인이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는가? 그건 아니다. 모두가 알고 있듯이 공부만 잘해서 대학을 가는 시대는 지났다. 학생생활기록부(이하 생기부)를 통해 그 대학에 지원하기까지 어떤 활동을 했고 그 경험을 통해 무엇을 깨달았는지 결과를 보여줬다면,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를 통해서는 생기부에서 보여주지 못한 과정의 우수성을 드러내야 한다. 그러고 나서 생기부, 자소서를 기반으로 나만의 답변을 만들어 면접고사를 치른다. 이 일련의 과정을 얼마나 잘 준비했는가가 학생부 전형의 성공, 실패를 가르는 기준이 될 것이다.다가오는 여름방학. 일분일초가 중요한 고3 학생들에게는 마지막 승부처와 같은 시간이다.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학습에 매진하자. 그리고 이번 여름방학동안 본인의 생기부를 이용하여 필히 자소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이다. 고1, 고2 학생들 역시 학생부 중심 전형에 대비하여 자소서를 써보고 앞으로의 활동 및 학습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 것은 어떨까?상동에듀플렉스김보늬 매니저 2017-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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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기획_ 우리 지역 고교 진학 탐방] 배명고등학교 ‘학생의 가능성을 찾아주는 교육’을 지향하는 배명고는 체육 중점 학급과 기숙사를 운영하고 여러 가지 특색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와 진학을 유기적으로 연계시킬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17 입시 성과와 특징을 살펴봤다.배명고는 2017 입시에서 의치한의대 7명, 서울대 3명, 연대 13명, 고대 7명, 서강대 4명, 성균관대 4명, 한양대 8명, 중앙대 10명, 경희대 11명, 한국외대 4명, 서울시립대 2명, 건국대 7명, 동국대 7명, 홍익대 7명 등 서울 주요 대학과 의대에 94명이 합격했다. 합격자 가운데 수시, 정시 비율은 수시 91%, 정시 9%로 수시 합격생이 많다.내실 있는 진로진학 위해 학생 상담 강화“대학 진학 의지가 확고한 학생부터 졸업 후 취업하겠다는 아이까지 학생 스펙트럼이 다양합니다. 우리 학교 특성에 맞춰 진학지도 못지않게 실용적인 진로 교육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라고 진학지도 업무까지 총괄하는 윤영석 3학년부장교사가 설명한다.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상담. 학생의 희망 진로, 적성과 성향, 특장점, 고민을 잘 알아야 여기에 맞춰 진로와 진학을 가이드할 수 있기 때문에 1:1 상담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성적 때문에 자포자기한 학생들을 격려하며 유망 지방대, 전문대 진학의 길을 함께 모색한다.입시는 이제 고1 때부터 목표, 방향성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만큼 충분한 정보는 필수다. 배명고는 직업인 특강, 진로직업박람회, 전공 특강을 비롯해 내실 있는 대학별 입시 설명회에 공을 들이고 있다. 매년 서울 10개 대학 진학설명회를 비롯해 전년도 지원율이 높은 대학을 따로 선별해 수시로 진행한다. 고3은 물론 관심 있는 고1~2 학생들, 학부모 모두가 참여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커리큘럼 세분화한 방과후학교방과후학교는 기본-심화-최상위 과정으로 단계별 커리큘럼을 가지고 운영한다. 주말에 운영하는 심화 과정인 비전스쿨반은 매주 토요일 4시간씩 융합 특강, 독서, 소그룹 스터디를 진행한다.고1~3 대상으로 운영되는 기숙사 프로그램 ‘명정인재반’은 자기주도학습, 교과 심화·융합수업, 소논문 작성, 보고대회를 실시한다. 특히 1인 1악기 레슨을 실시한 후 매년 정기연주회를 열고 스킨스쿠버, 역사문화탐방도 진행한다. 학습뿐만 아니라 비교과 영역을 고르게 경험할 수 있는 ‘종합세트 프로그램’인 셈이다. 특히 명정인재반은 희망 학생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심화 교육 과정도 별도로 운영한다. 심화영어, 고급수학, 국제정치 3개 과목으로 반별로 13명을 선발해 소수정예로 수업이 이뤄진다. 본인이 희망하는 진로의 전공적합성을 높이고 싶은 학생들이 많이 신청한다.국제정치를 지도하는 고윤진 교사는 “심화교육과정은 학생이 중심돼 수업을 이끌어갑니다. 가령 국제정치는 한국을 둘러싼 중·미·일 관계를 다각도로 조사해 발표하는 식이지요. 정치외교, 국제학부 쪽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이 신청합니다. 심화교육 프로그램은 ‘과정 중심’의 평가가 특징”이라고 말한다.체대 진학률 높은 체육중점학급고3 대상 면접 대비 프로그램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담임, 3학년부장교사, 사회, 과학 등 교과 교사들로 이뤄진 면접팀을 꾸려 차근차근 준비시킨다. 서울 소재 대학 뿐 아니라 경기, 충청권 4년제 대학, 전문대 지원학생들도 모두 지도하다.“인사법, 기본적인 스피치 방법 같은 면접의 기초부터 지원동기, 교과 관련 예상 질문 답변을 뽑아 조리 있게 답변하는 훈련을 시킵니다. 학종이나 학생부교과 전형에서 면접은 준비한 만큼 성과가 나오기 때문에 교사로서 보람이 큽니다.”라고 윤 교사가 덧붙인다.배명고 체육중점학급은 체대 진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반이다. 고3 대상으로 1개 반이 운영되는데 2017입시에서 연대 1명, 한체대 2명, 한양대 1명, 동국대 1명, 경희대 2명 등 재수를 선택한 1명을 제외하고 전원이 대학에 합격했다. ‘체대입시의 달인’으로 통하는 천항욱 교사가 1년 운동 커리큘럼을 가지고 근력, 지구력, 웨이트 트레이닝까지 체계적으로 체육 실기를 지도한다. 또한 학생 성적, 실기, 성향에 따라 수시, 정시를 맞춤식으로 가이드하고 1:1로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을 지도한다. 체육중점학급이라 문과, 이과와 다른 교육 과정으로 운영되며 내신 산출도 별도로 이뤄진다.진학 관련 베테랑 교사인 윤영석, 고윤진, 진연덕 교사에게 배명고 진학 사례와 수험생, 학부모를 위한 조언을 들어봤다.Q. 주목할 만한 진학 사례가 궁금하다.올해 연대 간호학과에 합격한 학생은 학종의 샘플케이스다. 고교 입학할 때부터 이 학생은 투병 생활을 한 부모님 영향으로 간호학과 진학을 목표로 정했다. 동아리를 비롯한 모든 비교과 활동을 희망 진로와 연계시켰다. 가령 심화 교과인 정치경제를 수강할 때도 국제 인권 문제를 파고들어 발표하는 식이었다. 성적도 고1 때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꾸준히 올려 내신 1.8등급으로 원하는 대학, 학과에 진학했다.3등급대 성적으로 경희대 논술에 합격한 학생도 기억에 남는다. 사실 논술전형은 합격률이 낮다. 하지만 이 학생은 대학 설명회 쫓아다니고 대학별 논술 문제 모두 풀어보며 본인에게 최적의 논술전형 대학만을 전략적으로 골라 지원한 덕분에 합격했다. 이처럼 입시는 방향성과 일관된 로드맵이 중요하다.Q. 오랫동안 고3을 진학 지도했다. 입시에서 중요한 것을 꼽는다면 무엇인가?·윤영석 교사_ 상위권에게 교내 상을 몰아준다든지 우수 학생 중심의 진학지도는 바람직하지 않다. 중하위권까지 전체 학생을 보고 ‘꿈을 키워주는 진학’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취업, 연봉, 직업 안정성이 물론 중요하지만 여기에만 초점을 맞추지 말고 아이가 뭘 하고 싶고 뭘 좋아하는 지 ‘꿈’이라는 큰 틀에서 전공 찾아주고 격려하면 서서히 눈빛과 태도가 달라진다. 이게 어른의 역할이다.·고윤진 교사_ 학생 상담이 대단히 중요하다. 아이들은 교사든, 부모든, 멘토든 ‘도와줄 사람’이 필요하다. 아이와 진로, 진학 분야 눈높이를 맞춰 도움을 주고 격려해 주는 사람이다. 스포츠마케팅에 관심 많았던 학생은 성적은 하위권이었지만 진로 방향성이 뚜렷해 국내외 스포츠 동향을 줄줄 꿰고 활동도 많이 했다. 결국 지방대 관련 학과에 합격한 후 올림픽 자원봉사에도 참여하며 본인의 진로를 개척중이다. 이런 방식으로 아이의 기를 살려주는 진학 지도가 절실하다. ·진연덕 교사_ 학생 스스로 뭘 좋아하고 교내에서 무슨 활동을 해야 하며 생기부에 기록을 남기기 위해 선생님과 어떻게 소통할지 ‘자발적인 고민’이 필요하다. 고민의 깊이만큼 목표가 생기고 실천 결과물이 쌓여 결과적으로 생기부가 풍성해진다. 입학 당시부터 연간 학교 생활 계획표 허투루 보지 않고 꼼꼼히 체크하며 각종 교내 대회며 방과후 프로그램 준비한 학생의 3년 후는 확실히 다르다.배명고 우수 진로·진학 프로그램-비전 스쿨반 주말 방과후학교. 1,2학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전공적합성을 높이는 과제탐구, 리포트 작성, 독서, 학습 멘토링, 영어연극, 소그룹 스터디, 수학 1000문제 풀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명정 인재반 고1~3 대상 기숙사 프로그램. 자기주도학습, 교과 융합수업, 소논문 작성, 봉사, 1인1악기, 스킨스쿠버, 역사문화탐방 등 진행-체육중점학급, 체육거점학교 체대 진학을 위한 프로그램. 체계적인 전공 실기 교육과 체대 입시 지도 2017-06-29
- 대치동 중·고등 전문 ‘FMA수학’ 김희삼 원장의 ‘여름방학 수학 학습 전략’ 수학 난이도가 점점 더 높아지는 중2, 중3과 심화학습으로 내신·수능·수리논술을 동시에 준비해야 하는 고1, 고2 학생이라면 여름방학 기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EBS 강사 출신 대치동 ‘FMA수학’ 김희삼 원장은 “증명하고 분석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수학의 핵심”이라고 강조한다.증명·분석·설명 가능하다면 수학 실력 ↑스스로 개념 증명하고 분석하는 힘 길러야학기말 자녀의 성적표를 보며 근심이 깊어진 학부모라면 ‘수학학원을 오래 다녔어도, 많은 양의 문제를 풀었어도, 모든 공식을 암기했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데 이번 방학은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이 깊어진다.EBSi 수리영역 강사 및 종로학원, 대성학원, 스카이에듀 강사 출신 ‘FMA수학’ 김희삼 원장은 “20년간 학생들을 지도해왔지만 학부모들의 고민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 기계적인 암기 위주의 수학 공부를 해왔기 때문에 난이도가 조금만 높아지거나 응용·심화문제가 출제되면 수학 성적이 뚝 떨어지기 때문이다. 얼마 전 예비 고1 학부모가 ‘수Ⅱ, 미적분, 확률통계는 중2 때 여러 번 돌렸고, 지금은 미적분Ⅱ와 기하벡터를 두 번째 돌리고 있다’며 자랑스럽게 말하는 것을 들었다. 하지만 이런 학생 대부분이 자기 학년 수학 성적 만점은커녕, 성적 편차가 크고 불안정한 경우가 많다”하며 근본적인 수학 공부법의 중요성을 역설했다.‘FMA수학’이 모든 공식의 유도과정을 학생 스스로 ‘증명’할 수 있도록 하고, 단원별 연계성 분석 훈련, 2~3명이 토론해 정답 도출하는 연습, 매 시간 ‘서술형 테스트’로 틀린 원인과 문제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해 문제 접근 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이유이기도 하다.예비 고1, 잘못된 수학 습관 다잡아야풀이과정 꼼꼼, 첫 단원부터 누적·반복 학습 증명하고 분석하는 연습이 근본적인 수학 공부의 핵심이지만, 수학 습관을 다잡는 것도 중요하다. ‘실수로 틀렸다’는 말을 자주 하는 학생 중 상당수가 풀이 과정을 꼼꼼히 쓰지 않거나 암산 등 대강 문제를 푸는 습관을 가진 경우가 많다는 것.김 원장은 “연습장에 문제풀이 과정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심지어 자신이 쓴 숫자도 못 알아봐서 답을 잘못 쓰는 학생도 있다. 문제풀이 과정을 꼼꼼히 써 내려가는 학생은 시험에서 문제에 따라 시간 배분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데 도움이 된다. 시험시간 마지막 5분을 검토할 만큼 여유 있게 시험에 응대할 수 있다. 특히 예비 고1이라면 잘못된 수학 습관부터 다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예를 들어 시험에서 어려운 문제를 풀다가 효율적인 시간 배분을 위해 쉬운 문제 먼저 해결한 뒤 다시 어려운 문제를 푼다면, 풀이과정 중 막힌 부분부터 문제를 풀어갈 수 있어 처음부터 다시 푸는 등 시간을 허비하는 일이 없다는 것. 아울러 김 원장은 첫 단원부터 배운 부분에 대한 누적·반복 학습 습관을 들이는 것이 고등수학 정복의 첫걸음임을 강조했다.같은 점수라도 학생마다 취약 부분 달라 약점 보완하고 단원별 연계성 심화학습같은 점수대의 학생이라도 틀린 문제, 취약한 부분이 모두 다르며 똑같은 문제를 틀렸더라도 학생마다 풀이과정에서 막히는 부분이 다 다르다. ‘FMA수학’이 1:1 대면 첨삭 관리와 학생의 취약점에 맞는 서술형 테스트, 그에 따른 학생별 과제물을 내는 이유 역시 이 때문이다. 학생의 수준에 따라 일주일에 1회 수업부터 4회 수업까지, 수업 일수도 각각 차이를 둔다. 또, 김희삼 원장이 운영하는 블로그에는 개념 강의와 문제풀이를 올린 ‘동영상 자료집’이 있어, 오답이나 취약 부분은 집에서 ‘인강’으로 보완할 수 있다. 김 원장은 “궁극적으로 학생이 ‘혼자서 공부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개념 증명, 단계별 심화·반복학습, 매시간 서술형 테스트 및 1:1 대면 첨삭, 단원별 연계성 분석 및 오답 관련 과제물 재출제 등으로 개인별 취약점을 보완해야 한다.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학생들의 실력 편차가 더 벌어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FMA수학’ 여름방학 특강은 7월 21일(금)부터 개강하며, 현재 정규반이 운영되고 있다.문의 02-562-0979 2017-06-27
- 비중 높아진 사회 탐구, 어떻게 준비할까? 6월 모의평가가 끝나고 이제 곧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2018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현 고3 학생들과 N수생들의 경우 6월 모의평가 결과에 따라 앞으로 어떻게 수능에 대비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야 할 때이다. 특히 2018학년 입시부터는 영어 절대평가로 정시에서 사실상 영어가 무력화 되면서 이에 따른 전략이 필요하다. 에스원 학원 원장이자 메가스터디 사회탐구 1타 강사인 윤성훈 원장은 “한국사와 영어의 경우 일정 등급 이상이면 통과하는 자격조건이 되었다”며 “대입 합격은 이제 국어·수학·탐구 과목에서 좌우된다고 볼 수 있고 특히 예체능 계열의 경우 수학 과목을 반영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국어와 탐구에서 당락이 결정된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어와 수학은 쉽게 점수를 올릴 수 있는 과목이 아니지만 사탐의 경우 분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 준비하는가에 따라 앞으로 남은 4~5개월 정도에 충분히 1등급 달성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영어 절대 평가로 탐구영역 변별력 높아져현 고1·2학년 역시 수시와 내신에서 사회 과목의 비중이 늘고 있는 만큼 미리 조금씩 탐구 영역을 준비해 둔다면 고3이 되었을 때 여유 있게 과목별 준비를 할 수 있어 대입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실제 대부분 재학생들은 수능 부담이 직접적으로 다가오는 고3이 되어서야 수능 사탐 준비를 시작하고, 고난도 문제접근능력 향상의 디테일한 점검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수능을 보게 되기 때문에 재수생과 비교해 좋은 성적을 얻지 못한다. 특히 일부 사탐과목에서는 문제 난이도가 낮아져서 만점을 받지 못하면 1등급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요구된다. 지난 수능에서 국영수 3영역 1등급을 획득한 학생 중 탐구영역까지 모두 1등급인 학생은 약 10%를 넘지 않았다. 이것은 최상위권 재학생조차도 사탐에 발목을 잡혀 명문대 입시 실패를 안겨 줄 수 있다는 의미다. 반대로 중위권과 중상위권 수험생에게는 사탐만큼은 국영수와 달리 1등급 경쟁에서 한 번 해 볼만 한 긍정적 신호라고 해석할 수 있다.에스원 학원은 주요 사탐·과탐 선택 과목과 한국사 관련 강좌 전부를 복수의 해당과목 전문 강사와 다양한 시간표 및 커리큘럼으로 언제라도 수강할 수 있는 선택권을 수험생에게 제공하며 대치동 및 평촌 학원가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윤 원장은 “10년간 에스원을 거쳐 성장한 탐구영역 강사진은 현재 메가스터디, ebsi, 강남구청, 이투스 등 온오프라인 학원의 중심 강사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일부 강좌를 제외한 대부분의 강좌가 1타 강사들로 운영되면서도 대형 강좌가 아닌 10~25명 중소형 밀착형 관리로 좋은 성적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여름방학 이후 사회탐구과목 고득점을 위한 학습법에스원 학원은 수능까지 앞으로 4개월 동안 ‘16주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윤 원장은 “2017학년도 수능에서 16주 일정의 정규과정을 소화한 재원생 65% 이상이 사회탐구 1과목 이상에서 1·2등급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평균 1등급 4%, 2등급 누적 11%의 6배에 달하는 수치로 괄목할 만한 성과”라고 말했다.6월 모평 결과 3등급 진입이 안 된 학생들은 개념(전범위 개념 및 대표 기출), 심화(핵심 개념 복습 및 기출, 연계문제), 파이널강좌(최종 정리 및 실전 모의고사)로 이어지는 에스원의 16주 커리큘럼이 가장 이상적인 학습법이다. 6월 모평 결과 1~3등급 이내의 학생들은 에스원만의 독특한 프로그램인 ‘10지선다 비밀특강’ 등 최고난이도 문제연습 및 출제 예측문제 풀이 등으로 여름을 보낸다면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한편 에스원 학원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정확한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신뢰할만한 사회탐구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고3과 N수생 대상 설명회는 6월 23일(금) 오후 7시와 7월 8일(토) 오후 4시 총 2회 ‘수능사탐 4개월 만점전략’을 주제로 개최된다. 고1·2 대상 설명회는 7월 8일(토) 오후 1시 ‘나에게 유리한 사탐 과목은?’을 주제로 진행된다. 에스원 전 강사진이 참여하며 설명회 후 과목별 강사진과 1:1 상담이 가능하다. 장소는 한티역 3번 출구 지산빌딩 2층(베스티안 병원 맞은편) 에스원 학원이며 좌석 관계로 참석 예약은 필수다.문의 02-554-1952,3 2017-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