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9,29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15년 입시 노하우 국어논술전문학원 ‘늘찬국어논술’ 오픈 대입 수능 국어, 자사·특목 대비 논술, 대입 실전 논술 등 국어와 논술을 전문으로 하는 ‘늘찬국어논술’이 상동에 오픈했다. ‘늘찬국어논술’ 김덕래 원장은 고려대학교 국문과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G1230 외고·민사팀 팀장, 하이스트 부천 캠퍼스 총괄 부원장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경기도 일산 자율형공립고 독서토론논술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현장에서만 15년간 입시 노하우를 쌓은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김 원장은 “국어 공부는 단순히 배운 것을 암기하고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 의도를 파악하고 원리를 이해하는 일이 우선되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제시문을 이해, 분석한 뒤 반박과 대안 제시 등을 하는 것이 논술인 만큼, 시험을 앞두고 단시간의 노력으로 쉽게 습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가능하면 일찍부터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국어와 논술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학부모들에게 당부했다. 문의 : 032-321-12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0
- 부천에서 가장 비싼 땅은 어디? 부천시가 부동산평가위원회를 열고 2013년 개별공시지가 심의를 했다. 심의 조사 결과, 부천지역에서 가장 비싼 땅은 부천역 앞에 위치한 원미구 심곡동 170-7번지로 1천 110만원/㎡이다. 반면 가장 가격이 낮은 땅은 녹지지역 임야로 원미구 춘의동 113-10번지이다. 이곳은 1만 1200원/㎡이다. 2013년 개별공시지가 조사결과, 부천시는 지난해 지하철 7호선 개통으로 전 지역이 교통의 편리성과 접근성이 좋아져 역세권을 비롯해 주변 인근지까지 지가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부천시는 전체적으로 지난해에 비해 2.1%가 올랐으며 원미구는 2.1%, 소사구는 2.2%, 오정구는 1.9% 각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부천시 중심을 관통하는 지하철 7호선 역세권 주변은 7.9% 상승했다.이번 개별공시지가 심의 결과 공시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5월 31일부터 7월 1일까지 토지가 소재한 관할 구청 민원지적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부천시는 이의신청 건에 대해 7월30일까지 적정여부에 대한 재조사 및 검증을 거쳐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 등 제반절차를 이행하고 최종결과를 이의 신청인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0
- 안양문화예술재단, 예술인취업지원교육 실시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경기·인천지역 예술인 취업 지원을 위한 교육 사업을 벌인다. ‘예술로 배우고 예술로 일하기’란 타이틀을 내 건 이 사업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출범 후 첫 공모 사업으로,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국내 최초의 취업 교육이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사업 공모에 수원·부천문화재단과 컨소시엄으로 응모, 지난 달 말 경기·인천지역의 사업 주관 단체로 선정됐다.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관련 기획자와 제작자 양성 과정 등 모두 5개 분야이다. 이 중 ‘소셜큐레이션 제작자 양성과정’과 ‘보컬·댄스 트레이닝’에 참여할 예술인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예술인의 창작능력을 키우고 새로운 트렌드를 익혀 예술 활동을 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는 취지로 진행된다.참여하고자 하는 예술인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을 통해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후 신청하면 된다. 또한 사업위탁권역인 경기·인천에서 최근까지 1년 이상 거주한 자여야 한다.교육에 참여한 예술인에게는 월 20만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되며 교육을 수료한 뒤에는 관련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5월 31일까지, 선정결과는 6월 초에 발표한다. 문의: 031-687-0536, www.ayac.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9
- 똑똑한 가스누출 방지 제품 ‘가스지키미’ 부천의 작은 중소기업이 도시가스의 누출 발생 시 즉시 막을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화제다. 부천 중소기업 코스모테크놀로지가 개발한 ‘가스지키미’는 공기 중 가스농도 검출이 아닌, 가스관의 압력변화를 정밀압력센서를 체크해 가스누출을 막는 방식이다. 특히 제품은 압력센서로부터 가스 압력, 파동, 흐름에 일정범위 이상의 변화 시 바로 가스밸브 차단을 받는 방식이다. 또한 가스밸브도 전자식으로 되어있어 신속하게 열고 닫도록 했다. 지금까지 가스누출을 막기 위한 상품은 대부분 가스가 누출된 이후, 공기 중 도시가스 농도가 높아진 것을 확인한 후 가스를 차단하는 방식이라 작동이 늦을 뿐 아니라 오작동도 많았다. 해당 제품은 현재 300만 번의 내구성 실험을 거쳤고,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시험과 일본가스기기검사협회(JIA)의 시험도 통과했다. 또 한국 시판 이전인 지난 2009년부터 일본 오사카 안전마을 모니터링용으로 수출하고 있다. 현지 일본에서는 아사히전기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코스모테크놀로지 박나연 대표는 “엄마의 마음으로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만든 제품이다. 이 제품을 통해 시민들이 가스사고 걱정을 많이 덜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이곳 제품은 한국발명진흥회의 우수발명품으로 선정되어 우선구매추천제품, 2011년 세계여성발명대회의 금상 수상, 한국여성발명회의 우수발명사례로 우수상 등의 평가를 받은 바 있다.부천시 기업지원과 기업마케팅팀 안윤경 팀장은 “이 회사의 가스지키미 제품처럼 부천 중소기업이 개발한 상품이 잘 알려지지 못해 시민들이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앞으로도 시가 계속 아이디어 상품을 발굴해 부천의 중소기업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박나연 대표이사는 부천시 원미구 응정리 경로당 등 모두 10곳의 경로당에 가스지키미를 무료로 설치하기도 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코스모테크놀로지(032-613-1538, www.cosmotec.co.kr)로 하면 된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0
- 성공CEO 트렌드경영 수강생 모집 부천상공회의소는 오는 6월부터 운영될 ‘제2회 성공CEO 트렌드경영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부천지역의 제조업관련 기업이다. 성공CEO 트렌드경영 아카데미는 트렌드를 선도하고 주도하며 만들어내는 창조적인 CEO 육성을 위한 인문학 중심의 강의로 이루어진다.지난 3월부터 운영된 제1회 과정에서는 화가 최석운, 재즈가수 윤희정, 시인 고두현, 철학박사 신창호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과정은 총 12회 3개월 과정이다. 문의:032-663-66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0
- 부천시, 납치·유괴에 대처한 모의훈련 실시 부천시가 시내 200곳에 723대의 CCTV를 설치하고 안전 예방에 들어간다. 시는 우선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66곳에 256대의 CCTV를 설치했다.또 올해 말까지 200곳에 723대를, 2017년까지는 1015곳에 4164대의 CCTV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설치 장소는 주로 아동·여성 대상 성폭력 예방과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골목길, 우범지역, 도시공원, 놀이터 등 범죄 취약지역이다. 부천시 정보통신과 영상정보팀 유병목 팀장은 “올해 7월부터는 안전예방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CCTV 관제센터 상시 견학프로그램을 주 1회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0
- 불법 주·정차 단속 문자알리미 서비스 실시 부천시가 불법 주·정차 문자알림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해당 문자 알림 SMS 신청은 부천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교통)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부천시 교통정책과 교통지도팀(032-625-3840, 트위터 @bc_enffl4)과 각 구청 도시관리과 (원미구 625-5298, 소사구 625-6112, 오정구 625-7108)에서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부천시는 불법 주·정차가 자주 발생하는 주말과 휴일, 야간 등 취약 시간대에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지역은 원미구 부천역 북부광장 주변, 소사구 송내역 남부광장 주변, 경마장이 있는 원종동 사거리 주변 등이다.아울러 각 구청은 단속반을 확대 편성해 주말 상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참고로 집중 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특히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는 현재 68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6월부터는 상동역 세이브존 주변 2대, 중동 롯데시네마 앞 1대, 소사구 송내역 남부광장 1대, 경인국도 소사역 앞 1대 등을 추가로 늘여 운영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0
- 종이팩 1㎏과 쓰레기봉투 10ℓ교환 부천시가 종이팩 1㎏을 모아오면 쓰레기봉투 10ℓ와 교환해주는 제도를 운영한다. 교환 가능한 종이팩은 1㎏ 기준 200㎖ 경우 100개, 500㎖는 55개, 1000㎖ 는 35개 분량이다.방법은 종이팩 내용물을 비우고 펼쳐서 물로 헹군 후 건조해 동 주민센터에서 교환하면 된다. 지난해까지는 종이팩을 재생 화장지로 교환했으나, 올해부터는 쓰레기봉투로 바꿨다. 개인 외에도 어린이집에서도 우유팩 교환이 가능하다. 방식은 우유팩 2㎏에 교구용 찰흙 1개를 교환해 갈 수 있다. 종이팩은 천연펄프를 원료로 한 고급종이로 100% 수입에 의존하며 가볍고 튼튼해 우유, 주스 등의 용기로 사용된다.우리나라 종이팩 배출량은 연간 6만5000여 톤으로 이를 생산하는데 20년생 나무 130만 그루가 사용된다. 종이팩을 일반종이와 함께 배출하면 재활용 공정상 해리시간 즉, 재활용 과정에서 종이가 물에 풀어지는 시간이 달라 대부분 폐기물로 버려져 심각한 자원낭비를 초래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0
- “역세권 개발보다 숲보존 우선” 부천지역 시민단체, 생태환경 토론회서 주장"부천 최고의 숲 확인" "첨단산업 부지 필요"경기도 부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종합운동장 역세권 개발계획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개발예정지역에 대한 환경생태조사 결과 부천에서 현존하는 최고의 숲지대가 확인되는 등 개발사업의 타당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최진우 환경생태연구재단 박사는 28일 부천시청에서 열린 '부천의 녹지와 종합운동장 역세권 개발,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최 박사는 지난 6일 환경생태연구재단과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부천지역 시민단체 소속 회원 등 17명이 개발예정지역에 대한 환경생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7개 조사구 가운데 5곳에서 높이 25m 안팎, 40~50년생 갈참나무 상수리나무군락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야생조류분포도도 도당산 13종보다 많은 16종이 발견됐다고 덧붙였다.최 박사는 "여월휴먼시아4단지 뒤쪽 산은 원미산에서도 보기드문 갈참나무 오리나무가 집중적으로 자라고 있는 등 부천지역 최고령, 최고 가치의 숲으로 추정된다"며 "훼손할 게 아니라 생태경관보존지역으로 지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관리계획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밀 도시생태현황도(비오톱지도) 작성 등 개발제한구역의 생태적 가치를 고려한 친환경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개발방향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백선기 부천시민연합 이사장은 "이 지역의 개발은 부천의 녹지축을 단절시키면서 도시 연담화를 촉진하는 치명적 사태를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원종태 부천시의원은 "부천 중앙공원의 4배가 넘는 17만평의 자연녹지를 훼손하고 예산을 들여 다시 곳곳에 공원을 조성하는 모순된 행정은 막아야 한다"며 "종합운동장 역세권 개발계획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이에 대해 김만수 부천시장은 "종합운동장역이 소사-대곡선 환승역이 되는 여건을 감안, 부천의 미래성장동력인 첨단산업단지의 필요성을 고민하며 역세권 개발을 구상하게 됐다"며 "이번 토론이 논의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부천시는 종합운동장 일대 55만5000여㎡를 아파트, 첨단산업단지, 상업시설 등으로 개발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9
- 부천필, 창단 25주년 공연 창단 25주년을 맞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Maestro+Virtuoso’ 시리즈로 관객들과 만난다. 부천필은 이번 시리즈를 통해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관객들에게 가장 깊은 인상을 남겨 주었던 레퍼토리를 모아 연주할 예정이다.올해 모두 3회 공연으로 진행 중인 ‘Maestro+Virtuoso’시리즈는 마에스트로 임헌정과 비르투오소가 함께한다. 공연은 지난 1월 25일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의 협연을 시작으로, 5월 24일 비올리스트 이윤미, 마지막으로 11월 29일 베를린 필하모닉의 수석 첼리스트 마르틴 뤼어(Martin Lohr)까지 솔리스트를 무대 위에서 만나보는 기회로 마련된다.문의 : 032-625-83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