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교생 개발한 게임앱 4만5천 건 다운로드 강지훈 학생은 최근 무료 게임앱인 폴리스 싸이렌(Police Siren)을 삼성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 올려 다운로드 건수가 45,000여 건에 이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는 지난해 봄 한국게임과학고가 중소기업청 지원을 받아 개설한 앱창작터 교육과정에서 참여, 동료학생들과 함께 머리를 맞댄 끝에 폴리스 싸이렌을 개발한 것. 강지훈 학생뿐만 아니라 이준영 학생팀이 개발한 드럼앱도 다운로드 건수가 2만 건이 넘어섰다.한국게임과학고는 앱창작터 교육과정을 통해서 개발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46개를 발표했다. 삼성앱, T스토어, 구글플레이 등을 통해 서비스 중인 이들 앱은 모두 무료다. 한국게임과학고는 지난해 4월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상업용 스마트폰 게임개발을 목표로 한 앱창작터 교육과정 120명을 모집해 운영해왔다.이번에 앱창작터 교육생들이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은 게임, 엔터테인먼트, 생활문화 등 다양하다. 지난해 스마트폰앱에서 서비스를 개시해 강지훈 학생팀의 폴리스 싸이렌이 4만5천여 건으로 가장 많은 다운로드 건수를 기록했으며 드럼앱이 2만여 건, 퍼즐포탈(Puzzle Portal)이 1만1천여 건, 베이직 피아노(Basic Piano)가 6천3백여 건을 기록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2
- 춘천시여성회관 교육생 선발, 신규 신청자 위주로 개선 제목: 춘천시여성회관 교육생 선발, 신규 신청자 위주로 개선춘천시는 여성회관 수강을 희망하는 모든 주민들에게 신청기회가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수강생 신청자격을 강화, 올 7월 하반기 강좌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1기당 60여개 강좌 1천8백여명이 정원인 여성회관 교육강좌는 신청자가 몰리면서 선발방법을 놓고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인기 강좌는 재수강생의 선점으로, 선발정보를 상대적으로 늦게 접하는 신규 수강생은 거의 수강기회를 잡지 못했다. 춘천시는 이같은 문제점 개선을 위해 지난해는 정원초과 강좌의 경우 2년 연속 수강생(상,하반기 4회)은 1년 간 신청을 제한했으나 신규 수강 문턱이 낮춰지지 않았다. 춘천시는 이에 따라 올 하반기 모집부터는 1년 연속 수강생부터 신청기회를 주지 않기로 했다. 단 정원 미달 강좌는 재수강여부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또 접수 초기 인터넷 신청이 폭주, 홈페이지 장애로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선착순 접수에서, 접수기간 내 접수자 모두를 대상으로 공개추첨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문의: 250-5190 제목: 춘천시, 청소년 토요프로그램 확대 운영춘천시는 시청소년수련관 등 청소년 관련단체와 시 산하기관, 유관기관 등에서 예능, 체육, 자기계발, 취업 기능습득 등 연중 231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저소득층 자녀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는 지역아동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기를 앞당겨 이달부터 예체능 강좌 운영에 들어갔다. 춘천시체육진흥재단은 유아, 초등, 중학생을 대상으로 10개 유청소년스포츠단을 운영한다. 춘천시여성회관도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강좌를 개설, 2월부터 진행한다. 춘천시청소년과는 민간 전문학원에 위탁, 미진학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피부, 바리스타 과정과 고등학교 2, 3학년 대상 논술강좌를 연다. 무료. 정보통신과는 초,중,고등학생 별로 외부 기관을 통해 IT게임과 수학, 로봇, 컴퓨터 무료 강좌를 마련한다. 교동 주민센터는 바둑, 후평2동은 탁구, 후평3동은 중국어, 일본어, 방송댄스, 석사동은 난타교실, 퇴계동은 탁구, 방송댄스 강좌를 자체적으로 운영한다. 춘천문화원, 효자종합사회복지관, 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 국립춘천박물관도 다양한 강좌를 준비했다. 프로그램 정보는 춘천시홈페이지와 춘천시청소년종합정보망(youthzone.chu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50-3104 제목: 강원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교육강원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2월 28일부터 4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시~12시 6주 과정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학부모 12명 선착순 전화접수. 무료.문의: 256-20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1
- 의정부 미군부지에 을지대캠퍼스·병원 경기도와 의정부시, 국방부, 을지대학교는 21일 의정부시청에서 '을지대학교 의정부 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을 위한 토지매매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을지대 의정부캠퍼스·부속병원 건립사업은 6000억원 규모의 전국 최초·최대 반환공여구역 민간투자사업이다. 전체 사업대상 면적은 13만3000여㎡로 토지가격은 491억원이다.이 자리에서 각 기관들은 이대 캠퍼스의 파주 이전이 무산된 사례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와 주변지역 주민들이 질 높은 고등교육의 혜택과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2
- [자치단체장 새해 설계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 틈새계층 2000세대 주민이 돌본다 '1대 1 결연' 확대 … "교육문제로 동네 떠나지 않게""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이 5680가구, 차상위·틈새계층이 3500가구, 다문화가정이 2000세대입니다. 1~3급 장애인이 6000명, 북한 이탈 주민이 200명, 임대주택 거주자가 5000세대입니다."유덕열(사진) 서울 동대문구청장은 공공이 보호·지원해야 할 취약계층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스스로에게 상기시키듯 말했다. 그 가운데 올해는 법정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틈새계층 차상위가구 2000세대에 초점을 맞춘다. 유 구청장은 "이중고 삼중고를 겪고 있는 세대를 우선해 1대 1 결연을 확대한다"고 밝혔다.1대 1 희망결연은 지난 한해 구청 직원들이 먼저 시도, 성과를 봤다. 직원 1332명이 1370세대와 결연을 맺고 때로는 말벗이 됐고 때로는 물질적으로 후원을 했다. 공무원들은 1년간 근로정신대 피해로 고통받던 할머니, 청각장애로 고생하고 있는 주민들 이웃이 됐다. 결연을 위해 동별로 '희망복지위원회'를 꾸린다. 유 구청장은 "경제력이 있는 주민 20명과 봉사할 시간적 여유가 있는 10명으로 구성해 물질적·정서적 지원을 하겠다"며 "친목회나 동호회도 모두 파악해 각 모임에서 이웃 2~3명과 연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희망결연은 날로 늘어가는 자살예방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인구 10만명당 자살사망률은 2010년 21.3명, 2011년 30.4명으로 25개 자치구 가운데 4~5위. 지난해에도 81명이나 우울증과 질병 경제문제를 이유로 목숨을 끊었다. 유 구청장은 "희망결연이 정착돼 전 주민이 이웃을 돌본다면 자살률 꼴찌도 가능하지 않겠냐"고 말했다.종교단체와 기업이 다수 참여하고 있는 '경로당 결연'은 학교로 확대한다. 학교 자원봉사활동과 연계해 노인들에게는 손자·손녀 또래인 학생들 재롱을 선물하는 동시에 학생들에게는 어른을 공경하는 문화를 전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청소나 안마 등 어렵지 않은 활동으로 핵가족사회에서 느끼기 어려운 '3대의 정'을 맛볼 수 있다"며 "지난해 활동했던 학교에서도 '인성교육에 최고'라는 평가를 했다"고 전했다. 틈새복지 확대와 함께 그간 진행해온 일 역시 손에서 놓을 수 없다. 공교육 강화를 위한 지원이 그 중 우선이다. 취임 초 68억원이던 교육경비보조금을 다음해 77억원, 지난해 94억원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학생 1인당 지원금으로만 따지면 강남구 다음이다. 올해도 직원들 수당까지 깎는 어려움 속에서도 78억원을 확보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교육문제로 떠나는 일이 없게 하겠다"고 다시 약속했다. 그러나 자치구 힘만으로는 역부족이다. 그는 "강북은 수십년 전 상태 그대로 점점 노후화되고 강남은 서울시에서 전략투자한 결과 불과 1~2㎞ 거리인데 강남·북이 서로 다른 나라 같다"며 "정부와 서울시는 이제는 강북에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2
- 전주시 치매사업, 이렇게 달라집니다! 전주시보건소는 시 예산 8천만 원을 투입하여 희망하는 60세 이상 어르신들께 19개 협약 병의원에서 무료로 치매검진을 실시하고, 전북도 치매관리센터, 대한 노인회 등과 협조하여 복지관, 경로당, 늘푸른 대학 등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 대상으로 무료 검사를 시행한다.지금까지 치매 치료관리비는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50%이하(4인 가족 기준 220만원) 치매 환자에게 지원되었으나, 2013년부터는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00%이하(4인 가족 기준 474만원)로 확대하여 연간 36만원까지 치료비를 지원한다.또한, 전주시 노인복지병원과 협력하여 인지기능이 저하된 어르신,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시행하고, 보건소 ‘치매상담센터’에서는 전문 인지재활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방문하시는 어르신 대상으로 주의력과 기억력을 강화시키는 프로그램도 실시할 계획이다.치매 예방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스스로 노인성 질환인 치매에 대하여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치매 바로알기 교육 또한 확대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2
- 현명한 엄마들의 선택! 듣기도 말하기도 저절로~ 어린이는 ‘엄마’라는 말을 하기까지 몇 번이나 ‘엄마’라는 소리를 들었을까? 수없이 많이 들었을 것이다. 처음에는 의미 없는 소리였을 것이고, 반복적인 소리에 노출되면서 자연스럽게 ‘엄마’를 알아듣고, 입을 열어 ‘엄마’를 부르고, 그 의미를 배우게 된다. 이것이 모국어를 배우는 과정이다. 그렇다면 영어를 배우기 시작하는 우리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충분한 환경이 답이다. 영어캠프, 어학연수, 조기 유학 등 부담스러운 비용과 효과를 고민해 온 현명한 엄마들이 선택한 것은 모국어를 배우듯 영어도 체득과 반복 훈련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이것이 기존 엄마표 영어교육법이 주는 한계를 보완하고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코칭을 결합시킨 ‘아이보람의 엄마표 영어교육법’이다. 최근 도봉구 창동에 새롭게 문을 연 ’아이보리 창동센터‘의 윤경화 원장에게 신개념 영어공부법에 관해 물어보았다. DVD와 오디오북 활용이 핵심, 아이의 귀와 입이 열리다. 아이보람이 지향하는 영어 공부법은 학원에서 강의를 통해 영어를 배우는 일반적인 영어교육기관과는 달리 아이가 모국어를 배우듯이 영어도 무의식적으로 습득 또는 터득할 수 있는 영어환경을 마련해줌으로써 유창한 의사소통을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때 아이들은 엄마가 억지로 가르치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영어환경만 조성해주면 스스로 영어에 노출된 만큼 스스로 체득하면서 배우게 되는 것이다. 즉 아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영어 습득에 용이한 원어 DVD와 원서 읽기책 등을 최대한 활용하는 엄마표 영어 공부법인 셈이다. 그런 면에서 아이보람은 엄마에게 가장 효과적인 영어 교육법을 알려주고, 가정에서 모국어식 영어 환경을 조성하도록 도와주는 센터이다. 윤 원장은 ”엄마가 영어를 잘 못한다고 해서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각 단계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DVD를 보면서 영어라는 환경에 자연스럽게 노출되기 때문에 굳이 엄마가 공부를 시키는 것이 아니라, 아이는 즐거운 놀이처럼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특히 아이보람에서는 아이들의 영어 습득 진도에 따라 원서동화와 오디오 북, DVD등 모든 교재와 자료들을 단계별로 제공하고,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지원하기 때문에 아이는 호기심과 지적인 성장과정에 맞게 영어를 효과적으로 배우게 된다. 따라서 아이는 스스로 영어를 익히는 습관을 익히면서 자기주도 학습도 가능해진다. 아이보람은 무조건적인 학원으로 아이를 내모는 대신에 엄마가 직접 아이의 단계에 맞춰 영어 환경을 조성해줌으로써 일방적인 가르침이 아니라, 스스로 체득해가는 성과 높은 영어 공부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윤 원장은 “영어교육을 하면서 필요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내용 이해하기, 문법 등 의 모든 요소가 우리말을 배우는 과정과 동일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무리 없이 영어를 익힐 수 있다.”고 강조한다. 즐겁게 배우는 엄마표 영어, 학습 진도별 체계적인 코칭으로 동기부여 아이보람은 하루 1편의 DVD를 보면서 내용을 유추, 단어와 문장의 뜻을 이해하고 오디오 북으로는 소리와 글자를 연결시키며 머리에 그림과 소리, 글자의 연계 의미를 유추하는 과정을 거치며 영어를 습득하게 된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영화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다 보면, 일정 기간이 지난 후 단어는 물론 스토리 내용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다. 이런 과정을 단계별로 거치면서 아이들은 영어를 공부가 아닌 흥미로운 놀이, 스토리로 이해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알아듣고, 저절로 영어로 말하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영어 환경에 2~3년 이상 노출된 아이들은 어느 순간 단어가 귀에 들어오고 뜻을 저절로 익히게 되어 모국어처럼 애써 배우지 않더라도 귀와 입이 열리는 과정으로 이어진다. 아이보람의 엄마표 영어 공부법의 또 다른 장점은 엄마를 대상으로 아이의 수준과 진도에 맞춘 체계적인 학습코칭을 지원해준다는 점이다. 윤 원장은 “학습 단계가 비슷한 엄마들끼리 클래스를 구성해 엄마표 영어교육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코칭과 교육을 받고 서로에게 피드백을 주고받으면서 아이에 대한 지지와 격려를 이어가면서 그동안의 엄마표 공부법의 한계를 뛰어넘고 있다.”고 전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엄마들이 영어 공부 과정에서 부딪힐 수 있는 난관이나 슬럼프를 이겨내고, 꾸준히 아이와 함께 영어를 체득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2013-01-22
- 수치 여사, 서울대서 명예박사학위 서울대는 민주화 운동에 헌신한 미얀마 민주화 지도자 아웅 산 수 치 여사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한다.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은 2월 1일 열릴 예정이다. 서울대는 수 치 여사가 미얀마 민주화 운동을 이끌며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증진하는데 기여했으며 한 ·미얀마의 고등교육 발전을 위해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학위를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1
- 명지대, 공학교육인증 획득 공과대학 전 학과 … 2010년에 이어 우수성 인정명지대는 공과대학의 전기공학과를 비롯한 11개 전체 학과가 한국공학교육인증원(ABEEK)이 주관하는 공학인증평가에서 8개 평가기준을 모두 만족시키며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명지대에 따르면 지난 2010년에도 공과대학 전 학과가 공학교육인증을 받아 공학교육프로그램의 우수성을 공인받았다. 학과별로 공학교육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수요지향 교육 및 성과중심 교육체계를 갖추고 교육목표, 프로그램 학습성과 및 평가, 교과영역, 학생, 교수진, 교육환경, 교육개선, 전공분야별 인증기준 등 8개 평가기준을 만족시켜야 한다. 이번 인증을 위해 명지대는 지난 2012년 2월에 11개 학과의 자체평가보고서를 한국공학교육인증원에 제출했으며 지난해 4월 용인 자연캠퍼스에서 외부 평가위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지방문평가를 받았다.명지대 공과대학 관계자는 "정부가 주관하는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에도 1단계와 2단계 모두 선정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공과대학의 교육체계와 교육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며 "이번에 공과대학 전체 학과의 프로그램이 또 다시 모두 인증에 적합 판정을 받게 됨으로서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1
- [자치단체장 새해 설계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 모든 동주민센터를 복지 거점으로 행정인력 재배치, 저소득층 자립 지원 … 안산 '자락길' 완성"행정인력 재배치를 통해 모든 동 주민센터를 복지허브화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2개 동 주민센터의 시범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문석진(사진) 서대문구청장은 올해 지역내 14개 동 주민센터를 복지 최일선 기관으로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 구에서 추진하는 여러 복지 프로그램이 저소득층의 불우이웃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구는 지난해 충현동과 남가좌2동에 시범적으로 복지전담인력 7명을 확충하고 동 기능 전환작업을 시도해 성과를 거뒀다. 민원서류 발급 업무와 청소·교통·민방위·주차단속 등의 단순 업무를 대거 구로 이관하는 대신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대신 복지담당 인력을 2배로 늘렸다.일선 통장들은 '복지도우미'가 됐다. 최전방에서 복지업무를 돕는 인력으로 저소득층의 복지수요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민간기업·단체와 저소득계층 157가구를 연결해 자립할 때까지 매월 30만원씩 지원하는데 중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도 50가구를 늘릴 계획이다.주민센터에 복지종합상담 서비스를 맡는 '복지 코디네이터'와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을 관리하는 '방문간호사'가 차례로 배치됐다. 2층 주민센터 상담실을 1층으로 이전해 접근성을 높였다. 동 주민센터가 복지업무를 주력으로 하는 기관으로 탈바꿈했다. 문 구청장은 "복지사업을 동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추진해 일자리와 건강, 주거 환경 개선 등 저소득층의 복지 수요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며 "지자체는 단순한 하나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원을 넘어 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위기에서 벗어나 자립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구는 또 올해 안에 안산도시자연공원에 무장애 '자락길'을 모두 연결해 시민들의 힐링(치유)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안산 자락길 총 7.74km 가운데 5.22km를 만들어 숲길 휠체어 등반이 가능하도록 했다. 올해에는 시비와 구비 각각 15억원씩 30억원을 들여 나머지 2.52km를 추가로 연결해 임산부와 장애인 등이 산책을 할 수 있도록 만든다. 문 구청장은 "전망이 뛰어난 안산은 서대문구의 대표적 자랑거리로 노약자나 장애인 등 보행이 불편한 사람도 쉽게 찾아와서 심신을 안정시키고 치유하는 공간이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구는 시비로 지난해 홍제고가차도를 철거한데 이어 올해 아현고가차도를 철거한다. 또한 연세로(연세대~신촌로터리)를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조성해 도로 환경을 개선한다. 연세로 가운데 버스가 다니는 왕복 2개 차선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보행로를 넓히는 데 사용한다. 장기적으로는 차없는 거리를 구상하고 있다. 또 시민들이 참여하는 협동조합 100개 조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협동조합이 만들어지면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주민들의 경제적 안정에 기여할 수 있어서다.구는 지난해 청렴 자치구를 위해 다양한 부패방지 프로그램을 개발, 추진한 결과 2년 연속 매니페스토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교육 분야에서 서대문구가 전국 수능 성적 상위 30위내에 들었다.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1
- 미국영화 동시통역 ‘CNN잉글리시’ 유학 없이 현지인과 같은 속도로 읽고 듣고 말한다 문법, 어휘, 동시통역 등 특허받은 교수법으로 단기간 고득점 실력완성 영어유치원과 영어학원을 비롯해 해외영어캠프, 어학연수, 유학에 이르기까지 연간 20조원을 투자하고도 외국인 앞에서만 서면 말문이 막히는 경우가 허다한 것이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현실이다. 이는 잘못된 영어교육을 수 십년 넘게 반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우리나라 영어교육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CNN잉글리시. 기존의 학원식 영어가 문자언어에만 치중했다면 CNN잉글리시는 문자와 음성언어를 완벽하게 결합한 시스템이다. 3개월이면 영어 원음으로 미국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실력을 만들어 주는 획기적인 학습법으로 수많은 영어인재들을 길러내고 있다. 초4부터 시작해 중2까지, 고3 최상위권 영어 마스터27년 경력의 영어교육 전문가 김용우 대표는 영어에 상처받고 영어를 싫어하는 학생들을 단기간에 영어공신으로 만드는 탁월한 교수법으로 대치동 등 강남일대에서 SKY 등 명문고생을 만드는 마이더스의 손으로 통하는 사람이다. “명문대를 졸업한 사람은 물론 심지어 영어 교사들도 외국인만 만나면 꿀먹은 벙어리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영문법, 독해, 어휘력 암기 등 문자중심의 학습에만 매몰되어 있었기 때문이에요. 힘들게 영어를 배워도 정작 필요할 때 써먹지 못하면 무슨 소용입니까?” 영어공부를 안해서가 아니라 확실하게 영어가 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영어가 안되는 것이라고 김 대표는 설명한다. 영어는 방법이 확실하면 결코 돈을 많이 들여야 하는 공부가 절대 아니라고도 덧붙였다. “CNN잉글리시의 창업목표는 서민층 자녀도 고액과외 없이 영어에서 자유로울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CNN잉글리시 프로그램은 해외연수나 유학없이 초등 4학년부터 중등 2학년까지 5년이면 8천 단어를 활용해 모든 시험에 필요한 영어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학원의 절반 비용, 스스로학습 완성하는 1대 1 개인지도 언어는 학생과 교사가 서로 눈을 맞추고 얼굴표정까지 살피며 공감하고 소통해야 확실하게 터득된다. CNN잉글리시가 1대 1 방문지도 방식을 택한 이유다. 기존의 프로그램이 배우는 것으로 끝났다면 CNN잉글리시는 전담 선생님에게 과외 받듯이 꼼꼼하게 지도받으며 확실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까지 함께 한다. 그러면서도 비용은 학원의 절반 수준인 20만원이다. “가장 이상적인 학습은 바로 스스로 공부하는 것입니다. 주1회 방문하지만 학생들은 주 7일 내내 공부하게 만듭니다. 이처럼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체득하고 영어를 즐기게 만드는 특허받은 교수법이 CNN잉글리시만의 핵심 노하우입니다.”기존의 실패한 학습법을 절대로 반복하지 않는 것도 CNN잉글리시의 남다른 점이다. ‘왜, 영어가 안되는가?’라는 고민에서 출발한 CNN잉글리시는 영역별로 특허받는 다양한 학습법을 활용한다. “고급 파닉스, 원리이해 영문법, 해마학습법을 활용한 단어암기법, 미국영화 동시통역, 프리토킹 그리고 학교내신에 이르기까지 CNN잉글리시는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영어의 4대 영역을 확실하게 잡아갑니다. 이를 통해 어떤 방식의 시험에도 절대 흔들리지 않는 실력을 완성해가는 것입니다.” 3개월 만에 귀가 뚫리고 말문이 트이는 미국영화 동시통역3개월 만에 미국영화 청취를 비롯해 동시통역이 가능한 믿기 어려운 일이 CNN잉글리시에서는 가능하다. CNN잉글리시 프로그램이 개발한 획기적이고 확실한 영어학습 교수법인 HVC(Hearing-sense Voice Capture)덕분이다. 이는 단어와 문장을 청각으로 그 이미지화하는, 단어와 문장을 접하면 그 단어와 문장의 이미지가 즉시 떠오르게 하는 방법이다. “적어도 1년 이상 현지에서 생활해야 일상회화의 50%가 들리고, 3년 이상은 살아야 자유로운 대화가 가능해집니다. 하지만 이는 엄청난 비용과 시간적 부담이 따를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개발한 것이 바로 CNN잉글리시의 미국영화 동시통역 프로그램이에요.”모든 학생들은 1년에 15편의 미국영화의 모든 대사를 자기 언어처럼 쓸 수 있게 되는데, 애니매이션부터 시작해서 수준 높은 예술영화까지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들으면서 동시에 받아쓰기를 하는데 90%이상 성취하지 않으면 다음단계로 넘어가지 못한다. 이 프로그램을 마스터 한 학생들은 3년 해외거주인과 똑같은 수준의 영어를 구사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토익 900점, 토플 100점 이상의 실력을 갖추게 된다. 문의 031-714-0557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