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너만 답답해?, 나도 속터져…” 지난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 신조어 중 하나가 ‘멘붕’이다. 멘붕은 ‘멘탈 붕괴’의 줄인 말로 정신을 잃을 정도로 충격을 받은 상태를 의미한다. 이는 우리 사회의 정신건강 문제를 단적으로 표현한 말이기도 하다. 고3 학생이 있는 많은 가정에서 엄마들이 멘붕을 경험하고 있다.고3 아들을 둔 김정희(가명·46)씨는 “대학 네 곳에 수시원서를 썼는데 모두 떨어졌다. 정시에 원서를 제출하고 기다리는데 원하는 학교는 불합격, 하향지원한 대학은 대기 번호를 받은 상태”라며 “집에서 아이 얼굴 보는 게 너무 힘들다. 밤늦게까지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고 점심때까지 늦잠을 잔다. 아직 결정한 게 없어서인지, 본인도 답답해서 그러는지 맘을 못 잡고 있는 것 같다. 무슨 말이라도 해주고 싶은데 어떻게 받아들일지 조심스러워 아무 말도 못하고 속만 터진다”고 하소연 했다. 김 씨는 누구누구가 어느 학교에 합격을 했느니, 누구 아들은 재수학원 등록을 했다는 소식에 마음이 찹찹하다. 마음이 뒤숭숭한 상태에서 밖에 나가면 아는 사람을 만날까 두려운 마음이 앞선다. 김 씨는 현재 우울증과 대인기피 증상까지 생겼다. 엄마가 건강해야 가정이 행복하다. 멘붕 상태를 극복하기 위한 ‘멘탈헬스’ 방법을 찾아보자. 건강한 정신 회복할 힘, 나한테 있어 세계적인 멘탈헬스 권위자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멘탈헬스 치료·치유를 예를 들어 설명했다. “치료는 병원에서 하지만, 치유는 스스로 자기 몸을 관리하고 병든 것을 회복하는 과정이다. 치유는 병원도 국가도 아닌 자기 스스로 하는 것”이라며 “건강·행복·평화는 결국 자기가 창조하는 것이며, 그 힘이 나에게 있다는 것을 발견하는 것이다. 지금 나는 나쁜 습관도 갖고 있지만, 이것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킬 힘도 나한테 있음을 아는 것. 그것이 멘탈헬스가 좋은 상태다”라고 말했다.멘탈헬스는 뇌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뇌력(腦力)이 있는 상태라 말한다. 스스로 건강과 행복을 창조하려면 체력(體力) 기력(氣力) 뇌력(腦力) 세 가지를 갖춰야 하는데 그중 ‘뇌력’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뇌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자신감이 제일 중요하다. 사람의 가치는 뇌에 있는 정보의 질과 양에 따라 결정된다. (주)BR뇌교육 정근순 원장은 “아이의 성적도 중요하지만 정말로 중요한 것은 자존감을 심어주는 것이다. 자신감과 자존감을 잃어버린 사람은 뇌를 잘 활용할 수 없다”며 “엄마가 화가 나있는 상태로 아이를 안아주면 그 나쁜 상태가 고스란히 아이한테 전해진다. 멘탈헬스는 뇌의 문제다. 뇌에 나쁜 정보가 많고, 부정적인 정보를 계속 만들어 내면 인간성은 상실된다”고 조언했다. 걷기 전시관람 북카페 … 자신만의 힐링 시간 만들자 현대사회의 가장 심각한 멘탈헬스 문제는 우울증이다. 진정한 건강은 신체건강과 더불어 정서가 안정되고 정신이 맑아야 한다. 하지만 사회가 발달할수록 정신건강은 더 나빠지고 있다. 고3 학부모인 정미숙(가명·48) 씨는 “나도 모르게 갑자기 버럭 화를 내거나 분노를 참지 못해 아이에게 소리를 지를 때가 있다. 아이가 좋은 성적으로 원하는 학교에 갔지만, 뭔가 허탈한 생각이 든다. 엄마로 산다는 게 뭘까 생각하다 눈물이 나기도 한다”고 말했다.정 씨 같은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진료를 받아보지 않았기 때문에 정신질환자로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정신장애자 범주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대전보건대학 물리치료학과 최재청 교수는 “걷는 것이 좋은데 겨울이라 밖에 나갈 수 없다면, 편안하게 누운 자세나 어깨 넓이 정도로 서서 앉았다 일어났다 반복하며 호흡을 다르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며 “호흡은 가슴이 올라오지 않게 배만 움직여 들숨과 날숨을 조절하는데, 들숨보다 날숨을 두 배정도 길게 내쉬는 것이다. 이렇게 호흡에 집중하다 보면 마음이 안정되고 몸이 이완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 교수는 마음이 복잡하고 답답함을 느낄 때 이를 해소할 수 있는 간단한 동작으로 추천했다.미술관을 찾아 그림 감상을 하거나 한밭수목원을 찾아 지친 일상을 내려놓고 걷는 것도 좋다. 추운 겨울이라 집안에만 있다 보면 더 우울하고 답답함을 느낄 수 있다.누구를 불러내 카페에 가는 것이 부담이라면 혼자서 즐길 수 있는 북카페를 찾는 것도 방법이다. 커피 한잔을 시켜, 이런저런 잡지를 뒤져보거나 마음 따뜻해지는 수필이나 시집을 읽는 것도 추천한다. 오전 시간을 이용해 꽃시장이나 화원에 가보는 것도 답답한 일상을 환기시킬 좋은 방법이다. 화사한 색깔들의 꽃과 싱그러운 나무, 야생화 등을 접하면 컬러테라피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잡다한 집안일을 뒤로하고 하루쯤은 나를 위한 힐링의 시간을 짜보자. 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0
- 충남교육청·경찰청 부지활용 논란 충남도청사가 내포신도시로 이전한 가운데 충남교육청과 충남지방경찰청 부지 활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충남교육청과 충남지방경찰청은 각각 3월과 10월 대전에서 내포신도시로 이전할 계획이다. 하지만 기관마다 입장이 달라 논란만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기존 충남도청과 함께 있던 충남경찰청 부지에 우선 관심을 보이고 있는 곳은 대전경찰청이다. 대전경찰청은 현재 주차장이 좁은 대전 중부경찰서를 바로 옆인 충남지방경찰청 부지로 옮길 계획을 세우고 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현재 기획재정부에 중부서 청사 이전을 신청해놓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조만간 이전여부가 결정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충남도청을 문화복합단지로 바꾸겠다는 계획을 추진 중인 대전시는 이곳 역시 같은 맥락에서 재개발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도청사와 경찰청사가 한 울타리 안에 있는 만큼 따로 재개발이 이뤄져서는 큰 효과를 낼 수 없다”며 “충남지방경찰청 부지도 문화복합단지라는 큰 틀에서 재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구 문화동에 위치한 충남교육청 부지 역시 활용방안이 오리무중이다. 대전교육청이 최근 이곳에 공연장 체육관 미술관 등을 두루 갖춘 교육시설 콤플렉스인 에듀아트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가 논란만 빚었다. 무상임대를 염두에 둔 발언이었기 때문이다.충남교육청 관계자는 “내포신도시 신청사 공사비 충당을 위해선 현 부지와 건물을 반드시 매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현 부지와 건물 가격을 223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검토는 하고 있지만 아직 논의는 시기상조”라며 한발 뺀 상태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0
- “고양 600년 … 시민이 자랑스러워할 도시 만들 것” “올해 고양시의 시정 목표는 한마디로 ‘좋은 일자리 창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 만큼 전 분야에 걸쳐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회생에 역점을 두고 시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올해 취임 3주년을 맞은 최 성 고양시장의 새해 목표는 역시 일자리 창출이다. 최 시장은 지난 임기 동안 시정의 발목을 잡아왔던 주요 현안들을 해결했다고 자평하고 있다. 따라서 올해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지수를 향상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최 성 시장을 만나 지난해 평가와 새해 시정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 오랜시간 혐오시설을 두고 갈등을 빚던 서울시와 지난해 상생발전 협약을 맺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주요 현안 문제들에 대한 실마리가 풀리는 듯 했는데. 지난해에는 서울시 운영 기피시설 문제도 상생협약을 통해 큰 틀에서 해결점을 찾았고, 식사지구 건설폐기물 환경피해 문제, 백석동 요진개발 특혜의혹 문제, 고양종합버스터미널 개통지연 등 고양시 최대 난제 4가지를 모두 해결해 냈다. 민심의 진의를 똑바로 파악하려고 수시로 현장을 나가보고, 주민들을 만나고, 새벽까지 토론도 하고, 해결책을 만들기 위한 TF팀도 구성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 이뤄낸 값진 결과물들이다. - 장항습지의 람사르습지 등록과 서울-문산 고속도로 문제는 여전히 풀리지 않은 현안으로 남아있다. 우선 지난해 장항습지의 보존가치를 세계 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장항습지 등록을 통해 고양의 환경 가치를 높이는 계기로 삼을 생각이다. 다만 이명박정부의 4대강사업 등 준설과 개발 논리와 맞서야 하는 부담도 있다. 무엇보다 장항습지의 가치를 새 정부와 공유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서울-문산 고속도로 역시 새 정부에 거는 기대가 크다. 도시를 관통하면서 고양시에 엄청난 피해를 주는 상식 밖 사업이다. 노선을 비정상적으로 수정, 현세를 낭비하는 사례로 전락할 가능성도 크다. 지금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된다면 고양시의 최대 기피시설이 될 수 있다. 박근혜정부가 소탐대실 하지 않고 대승적으로 이 문제를 재검토할 것이라 믿는다. 이를 위해 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 지난해 ‘고양 역사평화공원 조성 조례안’이 표류하다 결국 해를 넘겼다. 시장께서는 이미 여러 차례 조례 제정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시급하지 않다거나 부정적인 이미지를 준다는 의견도 있다. 고양평화공원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태극단, 보훈·안보단체 등과의 갈등을 해소하는 상호 이해와 화합을 바탕에 깔고, 그 위에 ‘평화도시 고양’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될 사업이다. 부디 보수와 진보의 대결논리에서 벗어나 화합의 길로 가는 징검다리가 되길 바란다. 지난 2년 동안 고양시의회에서 4차나 조례안이 상정됐지만 번번이 계류되거나 부결됐다. 지난 연말 시가 직접 조례안을 발의했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다행히 시의회가 의원총회를 통해 문제해결을 위한 한시적 TF팀 구성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안다. 또 올해 ‘평화공원·평화교육관 기본계획’ 예산이 본예산에 포함됐다. 시는 앞으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고양역사평화공원 조성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관련 조례가 반드시 제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지난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분야 평가에서 전국 1위를 했다. 올해도 첫 번째 시정목표로 ‘일자리 창출’을 꼽은 것으로 안다. 지난해 성과와 올해 계획을 설명해 달라. 일자리 창출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의 회복이 궁극적 목표다. 지난 2년여 동안 모두 3만5369명이 새 일자리를 찾는 놀라운 성과가 있었다. 올해는 이런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일자리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려 한다. 우선 청년·경력단절여성·베이비부머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창업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 또 일자리가 필요한 수요자들에게 관련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할 전담기구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일자리 소외계층 중심의 창업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 안정적이고 좋은 일자리를 확대해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 고양시를 연고지로 한 프로스포츠 구단들의 활동이 활발하다. 고양이 명실상부 스포츠 도시로 도약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시 안팎의 평가는 어떤가. 고양시는 활발한 체육계와의 교류협력과 최고의 경기시설들을 기반으로 ‘스포츠=고양시’라는 등식을 각인시켰고 지난해 전국체전·장애학생체육대회·전국소년체육대회·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국내 4대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 2011 코리안컵 고양 국제체조대회, 월드컵 최종예선 등 각종 국제대회까지 잇따라 성공하면서 스포츠 중심도시라는 확실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데 성공했다. 고양오리온스 프로농구단과 고양원더스 독립야구단의 성공적 안착, 고양Hi 프로축구단의 연고이전, 2014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개최 등도 고양시가 본격적인 스포츠 메카로 도약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또 기초자치단체 중 최대 규모의 대형 스포츠 콤플렉스 2개를 확보하는 등 최고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도 갖췄다.특히 이 같은 스포츠 인프라를 통해 각종 생활체육이 활성화되면서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소를 찾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생각한다. - 올해는 고양 지명을 사용한 지 600년이 되는 해다.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많은 시민들이 고양시에 산다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있지만 고양시가 600년이나 된 유서 깊은 도시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고양지역은 선사시대부터 한반도의 북부와 남부를 이어주는 아주 중요한 지점이었다. 600년 전인 1413년(태종 13년) 3월 23일에 고봉현과 덕양현이 합쳐지며 ‘고양’이라는 지명이 탄생했다. 이에 600주년 기념사업으로 ‘고양600년, 미래를 찾다’라는 슬로건 아래 역사복원 정비, 학술편찬, 기념행사 및 축제, 홍보교육, 미래비전 제시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고양에 있으면서도 우리 산으로 인식되지 못하고 있는 북한산의 ‘고양성 회복운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고, 일제가 약탈해간 고양 벽제관 육각정 환수하는 사업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 외에도 고양 600년 전시관 건립과 북한산 산영루 복원사업 등을 비중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고양 별별 기네스 올림픽’이라는, 시민들이 재미있게 참여하는 행사도 기획, 재미있는 기록이나 재주를 지닌 고양사람들의 이야기를 모으려고 한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 올해 어떤 정책들을 중심에 두고 시정을 펼쳐갈 계획인가.올해 예산으로 1조3972억원을 편성했다. 무엇보다 ‘따뜻한 2013-01-20
- 시민단체 전기에너지 10% 줄이기 녹색아파트 모집진행: 4월~12월신청: 1월 31일(목)까지내용: 전기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 에너지 장터, 에너지 절약왕 경진대회, 소모임 ‘플러그를 뽑는 주부들’ 등접수: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gragenda@chol.com) 접수 문의: 천안녹색소비자연대 578-9898 평화기행대상: 역사와 평화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일시: 1월 19일(토) 장소: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전쟁과 여성인권박물관참가비: 성인 2만원 6세 이상 어린이 1만5000원(비회원성인 2만5000원, 6세 이상 2만원)문의: 천안KYC 한유정간사 578-9484 직업지원팀 직업적응훈련생 모집대상: 천안시 거주 지적·자폐성 장애인연령: 만18세 이상기간: 1년 6개월/ 주5회이용료: 회당 3,000원 (식비 50,000원 별도)내용: 개인·사회적응훈련, 직업준비, 직업기능신청 및 문의: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지원팀 윤소라 551-0420 (교505~507) 자연은 내친구 환경캠프대상: 선착순 20명 초등 저학년(1~3학년)일시: 1월 29일(화)~31일(목) 2박 3일간장소: 광덕산환경교육센터 일원참가비: 20만원(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및 광덕산환경교육센터 회원 20% 할인)내용: 이글루 만들기, 주머니 염색하기, 반짝반짝 별보기 등신청: 참가비 입금 선착순 농협 301-0067-7491-21 광덕산환경교육센터문의: 광덕산환경교육센터 이수영 간사 572-2535 시선&관심학업중단 청소년 지원 ‘스마트교실’ 충남청소년진흥원에서는 학업중단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교실’을 운영한다. 여러 가지 이유로 학업을 중단하였지만, 다시 학업 복귀를 원하거나 상급학교 진학을 꿈꾸는 만 13세부터 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1월부터 12월 연중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3시 진행한다. 학습지원은 검정고시 대비반 기초학습지도반 대학생 멘토 연계 및 검정고시 학원비 지원 교재비 지원 등이 있고 문화활동체험으로는 대학탐방 동아리활동과 맞춤형 학습클리닉과 집단상담을 실시한다.스마트교실에 관심이 있는 학생은 언제라도 충남청소년진흥원에 방문하여 상담하면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충남청소년진흥원(554-2130, 554-1380)으로 하면 된다.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9
- 한발 빠른 전략 대응, 4000억 국비 확보로 이어져 아산시가 전국체전 및 온천대축제 등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4000억이 넘는 국비를 확보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아산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타 지자체보다 발 빠른 전략 대응으로 국비확보를 위한 경쟁력을 향상시켰다.아산시는 2013년도 정부예산에서 총 4021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아산시 최대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산 시가지. 아산시는 이번 국비 확보로 2016년 전국체전과 2013년 온천대축제 및 지역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도시기반시설 조성이 가능해졌다. 국비확보 T/F팀 활약 =국비 예산 규모는 국가 시행사업 2044억, 도 시행사업 110억, 자체 시행사업 1867억으로 전년도 3835억보다 186억(4.9%)이 증가한 규모다.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각 중앙부처 예산안 2931억보다 104억이 증가한 수치다. 아산시는 국비확보를 위해 지난해 연초부터 복기왕 아산시장을 필두로 국비확보 T/F팀을 구성해 정부예산 편성순기보다 한발 앞서 움직였다. 복 시장은 아산시가 2016년 전국체전, 2013년 온천대축제 등 대형 국가 행사 개최지로 확정됨에 따라 전국체전개최와 연계한 전략 및 대응논리를 마련해 도로 기반시설 확충과 지역 현안 해결에 중점을 뒀다.이를 위해 지난해 5월 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 농림수산식품부 3개 부처를 잇달아 방문해 관계부서에 아산시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국회의원 중앙부처 재경향우회 등도 방문해 아산시의 당면과제이면서 지역발전의 현안을 설명했다. 정부중앙부처 및 국회 방문 등 국비확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복 시장은 아산시 이명수 국회의원(새누리당, 국토위)을 비롯해 여야의원 10여명을 접견했다. 그는 “아산시 역사 이래 최대 규모의 행사인 2016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도21호선 사업과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사업은 단축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온천천 복개하천 생태복원사업, 도고선장 하수관거 정비 사업, 분뇨처리시설 개선사업 등 환경정책을 우선 과제로 꼽고 있는 아산시 환경 분야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중요성도 부각시켰다. 아산시는 “정부의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아산시의 노력과 정성으로 4021억 원이라는 국비를 확보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시민들의 교통편의와 환경개선으로 나타날 것” =아산시는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교육 복지 문화체육 분야에 2287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자체예산을 편성했다. 전체예산 7945억 원 중 무려 28.8%에 해당하는 규모다.교육관련 예산은 재정규모로 볼 때 충남도내에서 가장 많이 지원한다. 사회복지 관련 예산도 올해 처음으로 전체 예산의 20%를 넘어 나눔의 힘을 통해 따뜻한 도시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반면 이번에 확보된 국비는 주로 도로건설과 생태하천 복원사업 및 공공하수처리시설과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등에 대형 사업에 쓰인다. 시민들의 교통 편의와 환경 개선 및 취약지역 복지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100억을 확보한 국도21호(아산~천안) 아산시 연결도로 확포장 사업은 배방읍 구령리부터 천안시 신방동 일대이다. 현재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교통 정체 해소가 불가능해 확장 포장이 필요한 사업이다.도로과 도로시설팀 서종경 주무관은 “이 사업은 올해 말 완공 계획으로 국비를 투입해 순탄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특히 아산시는 국도43호(배방~음봉~영인~둔포~평택 팽성읍) 건설 사업에 당초 목표액보다 193억이 증액된 743억 원을 확보해 수도권 및 세종시와의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국도대체우회도로(배방읍~탕정면 : 공사 중, 지하차도 건설, 염치읍 염성리~탕정면 용두리) 건설 사업에 388억을 확보해 도심 교통량을 분산하는 도로망 체계를 2016년 전국체전을 대비해 조기에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건설과 명노헌 온천천추진팀장은 “국비 86억이 투입되는 온천천 복개하천 생태복원사업은 그동안 심한 악취를 풍겨 시민들에게 불편을 안겼던, 시청과 구등기소 사이 온천천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명 팀장은 “온천천을 2급수 이상으로 수질을 개선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피라미를 주종으로 수서식물을 식재하고 여울, 징검다리 등을 설치해 어류 서식처를 탐방할 수 있는 생태탐방로까지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곡교천 생태하천 및 생태습지 조성에 124억, 도고·선장 하수관거 정비 사업에 국비 78억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복기왕 아산시장복 시장, 안정적 재원 확보를 위한 강한 의지 내비쳐 =복기왕 시장은 정부 예산 조기 집행으로 지자체 이자 수익이 조금이라도 감소하는 부분도 놓치지 않고 있다. 그는 “자금의 예금 비율을 최대화해서 이자수익 감소분이 최소화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4000억이 넘는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아산시의 최대 현안인 2016년 전국체전, 2013년 온천대축제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이뤄진 점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훨씬 많은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국비 확보는 지자체 재원만으로는 시행이 어려운 대형 사업들을 원만히 진행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복 시장은 “재정자립도가 50% 이내인 열악한 지자체의 재정 형편을 고려하면 국비는 대규모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절대적 재원”이라며 “앞으로도 국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건한 의지를 밝혔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9
- 창원한마음병원, 교복지원금 2억 전달 매년 2억원씩 10년 동안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교복비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던 창원 한마음병원 하충식 원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약속을 실천해 잔잔한 감동이 되고 있다.창원 한마음병원 하충식 원장은 15일 도내 중·고 신입생인 저소득층 자녀 1333명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교복지원금 2억원을 고영진 교육감에게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2억원은 학생 1인당 지출될 교복비를 현 시가로 반영해 산출하면 도내 1333명이 수혜를 입을 수 있는 금액이다.하충식 원장은 지난 1996년부터 한마음나눔회를 발족해 장학사업을 비롯해 소년소녀가장 생활비 지원, 시설아동지원, 독거노인돕기, 환경 정화활동 등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2011년 7월 국민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9
- “소규모로 주부가 운영하기에 좋아요” 커피전문점은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 여전히 선호 아이템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주부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는 아이템이다.마산 신포동 새롬 미리내 아파트 상가에서 ‘카페붐’을 운영하는 안미경씨 또한 이런 추세에 맞춰 카페를 창업했다. 안씨는 3년간 운영하던 인테리어 사업을 과감하게 접고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쇼콜라&창업반 과정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부족한 커피공부를 위해 학원과 개인레슨도 받으며 새로운 도전을 위해 준비했다. “공사를 진행하다보면 고객과의 마찰로 몸도 마음도 지치고 스트레스도 엄청 받았어요. 하지만 커피 전문점은 마진은 작아도 마음이 편해요. 또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매일 신선하고 맛있는 커피를 대접 할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하고 행복합니다. 소규모로 주부가 운영하기에는 좋아요. 커피는 매일 조금씩 구입해서 최대한 신선한 커피를 제공하려고 해요. 볶은 커피를 오래두고 사용하면 커피 특유의 향이 없어지거든요.” 26평 아담한 공간 구석구석에는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주인을 닮아 있다. 기본 커피 외에도 즉석에서 반죽해 만든 바삭한 와플, 대추를 끓여 체에 내린 대추차, 수제로 만든 쌍화차, 유자차도 있다. 또 저녁시간에는 호프도 함께 해 작지만 단골고객도 많다. “혼자 꾸려 가다보니 손이 모자랄 때가 많아요. 그때마다 기다려주고 배려해주는 손님들이 너무 고맙죠. 동네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커피전문점인 만큼 고객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프랜차이즈 카페에 비하면 소규모지만 많은 사람들이 맛있는 커피를 즐기고 재미있는 대화를 나누는 행복한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게 그녀의 소박함 바람이다.“욕심 내지 않고 부담 없이 주부가 혼자 하기에는 좋은 아이템이에요. 만약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다양한 교육을 받고 바로 차리는 것도 좋지만 최소 6개월은 현장에서 경험을 쌓는 것도 많은 도움이 돼요.”창업을 계획하고 있다면 그녀의 조언에 귀 기울여 보자. 김한숙 리포터soksook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9
- 수원탁틴내일 2013 성상담원 양성과정 수원탁틴내일은 2013년 제1기 탁틴 성상담원과 학교폭력 상담원 교육을 실시한다. 2월5일~26일 매주 화수목 오전(성상담원), 오후(학교폭력)로 나눠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비는 각 10만원이다. 두 과목 신청 시 10% 할인해준다. 양성과정을 수료하면 수료증은 물론 자원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필리핀 조기유학의 변화와 도전 기존의 필리핀 유학의 시작은 대학생 위주의 성인 어학연수였지만, 차츰 필리핀 조기 유학 성공사례들이 회자되면서 그 가능성이 부각되다가 초ㆍ중학교 조기유학지로 그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 최근에는 초등학교 고학년 때 영어 기초를 잘 다져두면 영어 성적 때문에 고민할 일이 없다는 생각에 학부모님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그러나 초기 필리핀 조기유학은 홈스테이형이거나 하숙형태로 회화중심의 단순한 형태로 영어를 학습하기 좋은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체계화된 읽기ㆍ쓰기ㆍ말하기ㆍ듣기 등 영어의 4대 영역 전반에 걸쳐 실력을 쌓기에는 부족할 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유학 후에 돌아오게 될 한국의 환경에 아이들이 적응하지 못하는 부작용도 발생했다. 뿐만 아니라 초ㆍ중등생 아이들은 아직 정신적으로 미숙하므로 심리적인 안정이 무엇보다 교육과정에서 기본이 되어야 하는데 이러한 부분에 대한 대응이 미흡하여 부적응으로 인한 학생들의 피해가 속출했다. 이러한 상황을 바라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었다. 이에 우선 영어의 4대영역 전반에 대한 실력쌓기를 위해 미국ㆍ영국 등에선 비용문제 때문에 불가능했던 1:1 개인 맞춤별 수업과 1:4의 소그룹 토론수업으로 자연스럽게 영어와 가까워 지도록 했다. 더불어 영어를 모국어처럼 사용하는 환경을 조성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한국교육 과정에 맞춘 수업도 병행해 귀국 후 영어 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학업 성취도를 올릴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한국 교사들이 24시간 상주하며 학생들 곁에서 학습과 생활 관리를 진행하도록 하여 학생들 스스로 공부하는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해, 귀국 후에도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필리핀이라고 하면 위험한 나라라는 인식을 탈피하기 위해 필리핀 마닐라 수도에서도 제일 안전한 지역으로 손꼽히는 부촌 ''알라방''에 홈스테이형이 아닌 기숙하우스 마련, 안정감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숙형 관리 체제를 도입하여 밀착형 관리를 꾀하였다. 개별 실력에 맞는 학습과정을 따로 구성하여 세심한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낙오자를 없애고 수업의 집중도를높이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수업을 다채롭게 구성, 인성ㆍ창의력 교육을 접목시킨 캠프 일정도 추가하였다. 한국의 입시제도 변화도 무시할 수 없어 토플ㆍ텝스 등 시험대비반과 국제학교와 특목고ㆍ고 대비반을 준비하여 영어교육의 현실적인 목적에도 부합되게 철저하게 준비하였다. 이러한 개선의 노력은 차츰 결실을 맺게 되었고 돌아오는 아이들의 맑고 건강한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물론 한 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 필리핀은 다른 영어권 국가보다 한국과의 지리적으로 가까워 부모가 직접 시설을 방문하기 쉬우니 직접 방문하여 한국에서 제사한 자료가 사실인지 눈으로 확인하면 수 많은 프로그램 중에 우리 아이에게 맞는 유학을 선택하기 수월해 진다. 우리 아이에게 맞는 유학이란 아이의 성향과 더불어 현재 영어실력과 영어학습 대한 관심 정도를 면밀히 고려해 선택하실 것을 꼭 당부드린다.필리핀 조기유학전문 클래스온대표 하태욱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자연계 최상위권 학생을 위한 최상의 입시 솔루션 27개 대학의 의·치의학전문대학원(의·치전원)이 의·치과대학(의·치대)으로 학제를 변경함에 따라 2017학년도까지 의·치전원 정원 1,778명이 의·치대 정원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의·치대 전체 정원은 2015학년도에 2,965명, 2017학년도에 3,646명으로 2013학년도 1,770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한다.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그만큼 의대 입시의 기회가 커진 셈이다.정원 증가와 함께 의대 수시모집의 비중도 확대되고 있다. 특히 주요대학 의대의 경우 수시 비중이 서울대 78.9%, 연세대 65.5%, 고려대 77.2%, 울산대 60.0% 등으로 상당히 높다. 의대를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고교 입학부터 학교별 입시에 맞춰 수시를 준비할 필요성이 커졌다. 그럼, 의대입시는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 대치동의 의대입시전문 ‘프라임STEM’을 찾아가보았다. ‘프라임MD’의 노하우와 전문 강사진으로 ‘프라임STEM'' 설립 대치동 은마아파트 사거리에 새로 오픈한 ‘프라임STEM’은 의·치전원·약대 입시전문교육기관인 ‘프라임MD’에서 의·치·약대 및 최상위권 이공계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해 오픈한 전문학원이다. ‘프라임STEM’의 유준철 원장은 “국내 대학입시에서 다양한 수시전형이 확대되고 있지만 어려서부터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것은 쉽지 않다. ‘프라임STEM’은 대학별 학과별 인재상을 고려해 목표대학에서 요구하는 학업과 스펙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하며 ‘프라임STEM’을 오픈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오픈한지 한 달 가량 되었지만 벌써 2013학년도 수시에서 탁월한 입시성과를 올렸다. 19명의 재원생 중 서울대 의대 3명을 포함해 의대에 5명, 서울대 이공계에 10명이 합격한 상태다. ‘프라임STEM’이 이러한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프라임MD’의 입시 노하우와 서울대 등 명문대 박사급 전문 강사진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프라임STEM’에서는 의대 진학을 목표로 했다가 자연·이공계열로 진학한 학생들이 앞으로 의·치전원·약대 입시를 희망할 경우 연계 지도도 가능하다. 다른 의·치대 입시학원과 차별화되는 ‘프라임STEM’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내신·수능·스펙은 물론 논술·인성·전공적성·구술면접까지대부분의 의대 수시모집은 학생부 성적과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상당히 높게 정하고 있다. 따라서 내신과 수능은 상당히 중요하다. ‘프라임STEM’에서는 수학과 과학과목을 중심으로 고교과정과 대학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과목별 심화 학습으로 개념과 원리를 확실하게 정립해 내신과 수능의 탄탄한 기반을 다지고 토론식, 체험식, 테마별 특강 등의 다양한 수업방식으로 문제해결능력을 극대화해 논·구술에도 철저히 대비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최상위권 학생들은 고교과정을 중2~3학년 때 마치게 되고, 대학과정은 중3~고2까지 마치게 된다. 고3 때는 기출문제, 예상문제 및 서울대 출신 강사진들이 엄선한 문제로 실전 시험에 대비하게 된다.또한 의대 입시에서 지성뿐만 아니라 인성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서울대의 ‘다면인적성심층면접’을 비롯한 인·적성면접 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입시에서 면접의 비중이 크고, 인·적성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평소 관련 주제 등에 대해 토론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특히 모의면접의 경우 실전처럼 진행하며 촬영 후 동영상으로 모니터링 하여 부족한 부분을 수정·보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수학·과학 과목의 과정별 강좌와 논·구술 강좌는 2월(주말반 2/2, 주중반 2/4)에 개강하며, 3월에는 뇌과학 올림피아드, 물리인증제, 화학 계절학교 등 각종 경시 및 대회를 준비할 수 있는 특별 강좌도 마련된다. 한 반 정원은 10명 이내로 해서 소수로 집중관리하고 있다. 학생별 밀착관리와 학부모 소통 시스템으로 시너지 창출‘프라임STEM’에는 과목별 강사가 최소 한 명 이상 상주하고 있어 학생이 원할 경우 언제든지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과목별 담당강사와 반별 담임강사, 그리고 서울대 합격생 학습멘토가 1:1로 맞춤관리를 실시하며, 수업마다 학습내용을 요약노트로 작성하도록 지도한다. 철저한 출결 시스템으로 학생의 출결상황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학부모에게 바로 연락을 취한다. 또한 학생들의 학습 및 생활관리 내용을 월1회 학부모에게 발송한 후 전화 상담을 실시한다. 요청에 따라 내원 상담도 가능하며 학생의 주간·월간 테스트 성적 및 성적 추이 등을 언제나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정기적인 간담회로 새로운 입시뉴스와 특강 프로그램도 소개한다. 철저한 관리 시스템 속에서 최상위권 입시의 토털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프라임STEM''에서 최상위권 학생들은 학습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