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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후곡 본스카이영어학원 스티브 원장에게 듣는 예비 고1 영어학습법
한국교육과정평가원(KICE)이 올해 2022학년도 수능에서 과목별 EBS 연계율을 기존 70%에서 50%로 낮추고, 영어과목은 100% 간접연계 방식으로 출제한다고 예고해 올해 대입에서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런 상황에서 입시전문기관들은 얼마 전 치러진 9월 모의평가(모평)에서 영어 1등급 비율이 4.7%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했다. 후곡 학원가에 자리한 본스카이영어 스티브 원장은 “주요 대학 수시전형에는 수능최저등급기준(수능 최저)이 적용된다. 영어 절대평가제 하에서 주요 과목 중 상대적으로 등급을 따기 쉬운 영어과목 1등급 획득을 통해 수능 최저를 충족하는 전략이 대입에서 유리하다. 하지만 1등급 비율이 줄어들면서 대부분 학생들이 예상 등급에서 한 등급 내려가는 상황, 이렇게 되면 수능 최저를 맞추는 데 어려움이 생길 수 있어 영어학습에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대입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예비 고1이 수능 1등급을 획득하려면 영어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까?현저하게 줄어든 학습량, 암기 위주 공부방식으로는 고교 영어 1등급 어려워스티브 원장은 먼저 영어 절대평가제 시행 이후 시험 난이도는 별 차이가 없으나, 학생들의 영어 학습량이 현저하게 줄어든 것을 등급 하락의 원인으로 진단했다. “수능영어 문제 수준은 절대평가제 아래서도 상대평가 때와 비교해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치러진 지난해 시험이 이례적으로 쉬워 1등급이 12% 정도 나왔지만, KICE에서 1등급을 전과 같이 7~8%로 맞추려 한다면 수능 난이도는 예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이다. 하지만 학생들의 영어 학습량은 상대평가제 때에 비해 현저하게 줄어 1등급이 4~5%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그는 또한 일산 대부분 중학생들의 영어공부가 ‘내신점수 내기’에 초점이 맞춰져 단순 암기 위주로 이뤄지면서 ‘진짜 영어실력’이 쌓이지 않은 채 고교에 진학하게 되는 것에도 문제가 크다고 지적했다. “단순 암기 방식의 공부로는 실력을 쌓을 수 없다. 현행 입시제도하에서는 실력이 쌓이지 않으면 좋은 점수를 내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예비 고1 영어학습, 1등급 기반 될 ‘실력’ 기르는 게 핵심문법과 어휘 실력 탄탄히 다져야 사고력 요하는 독해도 가능해스티브 원장은 고교에 진학해서도 높은 성적을 내려면 중학교 때 깊이 있는 공부를 통해 ‘실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게 부실했다면, 예비 고1때 고등학교 영어학습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 준비된 상태에서 고교에 진학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기를 잘 닦는 것, 영어의 기초인 ‘문법과 단어’ 실력을 탄탄히 길러야 한다.문법은 이론 암기식 공부가 아니라, 정확하게 원리와 원칙을 익히고 실전에서 응용할 수 있도록 깊이 있게 공부해야 한다. 예비 고1때는 특히 단어(어휘) 실력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 “고교 시험은 중학교에 비해 난이도가 훨씬 높은데, 학교 선생님들이 시험에서 가장 많이 난도를 높이는 것이 바로 어휘”이기 때문. 이렇게 영어의 기초인 문법과 어휘 실력을 탄탄히 다져놓으면 해석이 자연스럽게 되며 사고력과 추론능력 등을 요구하는 ‘독해’가 가능해진다.실전 적용 능력 길러 문제 해결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훈련, 그리고 1:1 지도본스카이영어에서는 예비 고1 학생들이 고교 내신과 수능에서 1등급 획득의 기반이 될 실력과 실전 적용능력을 기르는 데 힘쓰고 있다.문법은 단순 문법 이론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구문 어법을 중심으로 가르친다. 문법과 독해는 따로 떨어진 게 아니므로, 문법 원리와 원칙을 정확히 익히고 그것이 독해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깨우치도록 가르치며 실전 적용 연습을 중시한다.어휘는 학생마다 실력에 맞는 개별 맞춤 어휘책을 제공해 공부하도록 하고, 개별로 단어 테스트를 치른다. 문법과 어휘 모두 실전에서 바로 응용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매 수업시간 및 매주 실전 모의고사를 치른다. 독해력을 기르기 위해서 글의 구성을 파악하는 능력과 사고력, 추론능력 등을 계발시킨다. 이러한 과정에서 1:1 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모르는 부분을 캐내 다시 알려주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갖는다. 이러한 학습은 학생들의 진정한 실력향상으로 이어져, 학생들이 공부하는 재미를 알아가고 성취감을 얻는 계기가 된다. 학습의 재미는 실력이 깊어지면서 스스로 문제해결이 가능해졌을 때 생기는 것이기 때문이다.스티브 원장은 “중학교 시험은 사실 암기를 열심히 하도록 지도하면 점수를 잘 낼 수 있다. 하지만 본스카이영어에서는 학생들의 진짜 실력을 길러주기 위해 깊이 있는 공부를 시키는 것”이라며 “‘역량을 키워라’가 학원 모토 중 하나다. 실력과 깊이를 길러주면 점수는 당연히 따라온다”고 강조했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562 (일산동 신일산연합상가) 2층문의 031-911-9399
2021-10-01
- 기획-우리 지역 2021 수시합격생에게 물었다?효과적인 공부시간 배분과 약점 과목 극복팁 고등학생들이 소화해야 할 학과목은 많고 그 내용도 정말 다양하다. 대부분의 학생이 수학 과목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국어나 영어, 암기할 내용이 많은 탐구과목도 비중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나에게만 어려운 과목들도 있어서 미리 공부해서 부족한 부분도 메워두어야 당황하지 않고 시험에 임할 수 있다. 우리 지역 2021 수시합격생들에게 ‘효과적인 과목별 공부시간 배분과 약점 과목 극복 팁’을 물었다. 이 질문에 대한 수시합격생들의 답변을 통해 보다 더 효율적인 공부 방법들을 찾아보기 바란다.박 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정선 학생과목마다 수능 날 시험 보는 시간을 기준으로 공부시간을 배분했어요. 국어 8, 수학 10, 탐구 각각 3의 비율로 공부했어요. 약점인 과목을 강점으로 바꾸는 가장 좋은 방법은 ‘피하지 않는 것’입니다. 잘못하니까 하기 싫은 것이 당연한 심리지만 뒷전으로 미루다 보면 악순환의 늪에 빠져 계속해서 자신을 괴롭히는 요소로 자랄 것입니다. 따라서 피하지 말고 오히려 가장 큰 비중을 두어 공부하길 추천합니다. 저는 수학이 가장 어려웠고 하기 싫었어요. 그래서 방학 때부터 하루 공부시간의 절반을 투자하며 노력했어요. 그러다 보니 처음에는 너무 어려워 보였던 문제들이 풀리기 시작했고 여기서 오는 성취감이 다시 학습의 동력이 되었어요. 또한, 수학은 개념을 확실히 아는지 점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른 과목에 비해 수학 개념은 많은 학생이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경향이 있고 되돌아보면 생각 보다 헷갈리거나 잘 모르는 개념들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중앙대학교 경영학과 조민서 학생저는 평상시에는 수학을, 내신기간에는 영어에 시간을 많이 투자했어요. 내신 영어의 경우 자신이 노력하고 시간을 투자한 만큼 점수가 나오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평상시에는 수학-영어-국어, 시험 기간에는 영어-수학-국어 순으로 시간을 투자했어요. 최소한 내신에서는 약점인 과목에 대해서 시험 문제와 출제 유형들을 분석해 그에 맞는 효율적인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연세대학교 철학과 김지후 학생공부 순서는 시험 순서로 공부하는 것이 훨씬 편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는 나름대로 하더라도 오전에 국어-수학 공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키려고 노력했어요. 탐구는 가장 힘든 시간대에 맞추어 문제를 풀었고 한 사이클을 돌린 후로는 때마다 달리 유연하게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시험장에서 익숙해지기 위함이고 정말 마음이 편했던 것 같습니다. 약점 과목에 대해서는 자기가 그 부분이 왜 약한지 깊게 고려를 해야 할 것입니다. 개념이 부족할 수 있고 문제 풀이가 익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는 국어가 특히 기복이 심했는데 문제 풀이가 일관되지 않아서였고 점차 교정을 하며 점수를 올릴 수 있었습니다*서울대학교 경제학부 박주선 학생1, 2학년, 내신기간이 아닐 때는 수학만 공부했고 내신 시간일 때는 수학을 50%, 나머지 과목을 50%로 분배했어요. 고3 때는 1학기까지는 대부분이 이과 친구들이 수강하는 미적분 내신을 대비해야 해서 수학을 50%, 나머지 과목을 50%로 했고 여름방학 이후에는 국어 30%, 영어 30%, 탐구 30%, 수학 10%로 분배했습니다. 약점인 과목을 극복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해답은 ‘직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약점을 직면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지만 부족한 과목일수록 회피하기보다 계속해서 부딪혀본다면 어느 새 극복이 되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천대학교 한의예과 오지민 학생 저는 우선 1년 내내 수학에 쏟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았어요. 아무래도 이과여서 그렇기도 하고 수학이 나름대로 약점이었거든요. 그래서 공부시간 배분은 약점인 과목 시간을 늘리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매일매일 모든 과목을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너무 약점 과목만 과도하게 시간을 집중하는 것도 좋지는 않아요. 약점 과목을 열심히 하다 보면 정말 수능 때 노력의 결과가 보답해주더라고요. 저도 수능 때 노력의 보답으로 수학 1등급을 받을 수 있었거든요. 그래서 시간을 더 쓰는데도 성적이 많이 오르지 않는다고 좌절하기보다 그런 노력을 수능 전날까지 가져가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노력하기 바랍니다*고려대학교 바이오공학과 최시율 학생저는 공부시간은 수능 시간표에 맞추기 위해 최대한 노력했어요. 수능 시간표에 맞춰 공부하고 남은 오후 시간은 공부하며 느낀 약한 점을 보충하는 식으로 계획을 짰어요. 시간마다 잘 풀리는 과목이 있기 마련인데 그 과목을 수능과 정확히 맞추기 위해서는 몸과 머리가 익숙해지는 수밖에 없습니다. 약한 부분을 보충하는 방식으로 우선 국어의 시간 부족 문제는 비문학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연계교재를 틈틈이 읽으면서 해결했어요. 화작문은 자신만의 루틴이 확실하게 짜여 있는 학생이라면 큰 시간 차이는 나지 않고 문학의 경우 연계교재 숙지가 시간을 많이 좌우하기 때문에 결국 부족한 시간의 가장 큰 원인은 비문학에서의 시간 지연이라고 생각했어요. 처음에는 문제를 풀기 위한 독해가 아닌 지식을 확장하기 위한 독해라고 생각하고 천천히 독해를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다음 내용을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고 지식적으로 해결되지 않는 부분들을 생각하면서 읽다 보면 문제에서 물어보는 것을 미리 아는 능력이 생깁니다.수학의 경우는 저는 27문제는 50분 안에 나머지 킬러 3문제를 50분 동안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물론 최근 트렌드가 준킬러 강화라고는 하지만 연습 때 이러한 시간 배분을 맞추는 연습을 해야 수능 날 긴장을 해도 여유롭게 검토도 할 수 있는 실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탐구과목은 파이널 전까지는 킬러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되 파이널 시기에는 앞 페이지에 위치한 정답률 높은 문제를 집중적으로 공부해 모의고사를 풀 때 틀리는 문제가 거의 없도록 연습했어요.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풀 수 있고 없고는 킬러 문제보다는 앞 페이지의 문제가 더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이 연습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킬러 문제를 빼고 나머지 문제를 푸는 데 사용해야 하는 시간을 미리 정하고 그 안에 풀 수 있도록 실전 모의고사 때 연습하세요*성균관대학교 한문교육과 임태호 학생저는 아무리 잘하는 과목이라도 최소 공부시간은 정해 놓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요. 저는 2학년 겨울방학 때 사회탐구 과목 개념을 다 완성했는데 몇 개월 동안 거의 안 쳐다보니 다 까먹고 하나도 안 남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선택과목을 바꾸고 다시 공부하게 됐어요. 시간을 많이 낭비하게 된 이후로 저는 아무리 잘하는 과목이라도 하루 1시간은 꼭 공부하고 당장 성적이 부족한 과목은 그 이상으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 식으로 못 하는 과목을 잘하는 과목으로 바꾸고 점점 시간이 여유로워지면 공부가 잘되가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송인영 학생저는 하루에 국어 3~4시간, 수학 4시간, 화학1 3시간이나 생물2는 3시간을 공부했어요. 절대평가 과목을 제외하면 4과목 정도를 보게 되는데 기상~점심 전, 점심 후~저녁 전, 저녁 후~자기 전으로 나누어 하루에 세 과목씩 공부했어요. 약점인 과목의 경우 공부하기 싫어 미루게 되는 일이 발생하므로 아침에 가장 먼저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고려대학교 보건환경융합과학부 진승완 학생저는 수학 과목이 가장 약점이었기에 겨울방학 때 기본부터 시작하려고 노력했어요. 인강 강사의 개념 강좌를 듣기 전에 시중 문제집을 어느 정도 푼 후에 개념 강좌를 들었어요. 남들보다 늦는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지만 기본기가 탄탄해야 실수하지 않는다는 것을 내신 시험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그래서 누구보다 기본 문제를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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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양천50플러스센터’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양천50플러스센터’를 개관했다. 100세 시대를 맞아 인생의 이모작을 준비하며 새로운 인생 기회를 가지고자 하는 중장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양천50플러스센터는 인생 설계, 교육상담, 사회공헌과 사회참여 활동,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신월 6동 행정복합타운 4층에 자리한 센터는 만 40세~64세까지의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강좌나 프로그램 등 신청은 양천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한 후 접수하거나 직접 센터를 방문해 안내를 받고 센터의 PC를 이용해 접수해도 된다. 센터는 요모조모 다양한 기능을 가진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한 벽면이 책장으로 책도 읽고 카페에서 음료도 즐기며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서로서로 북카페’는 책장 앞에 빈백도 놓여있고 쉴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이 있어 휴식을 즐기기 좋다. 대규모 특강이나 영화상영,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대강당과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이 두루두루 모이는 커뮤니티 실인 ‘여의주’가 있다. 유튜브 강좌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미디어 실과 컴퓨터실도 준비돼 있다. 50플러스 세대들의 작품 전시 공간인 ‘술술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배움터도 있다. 오피스 공간은 대여도 가능하다. 창업이나 단체설립을 목적으로 준비하는 개인이나 단체에 대여할 예정이다. 올해 12월에 내년도 공유 오피스 사업 모집 예정돼 있다.양천50플러스센터 정규강좌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많다. ‘양천오프리인생학교’는 인생 후반기의 목표와 방향을 새롭게 설정하고 설계하는 통합교육의 내용으로 10월 7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바리스타 2급 과정’에서는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준비 및 실습 과정을 배울 수 있고 ‘꽃차 마이스터 2급 과정’에서는 자연의 꽃차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배울 수 있는 16회 과정이다. 영상 촬영 시연 및 실습, 영상 편집, 자막 편집 교육을 하는 ‘1인 유튜버 양성과정’,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위한 방향 및 전략, 제품 사진 촬영 기법 등을 교육하는 ‘온라인 쇼핑몰 창업과정’도 있다. ‘인생그림책’프로그램에서는 나만의 그림책으로 세상을 이해하며 삶을 꿈꾸고 설계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중장년들이 다가올 인생을 새롭고 알차게 이어나갈 수 있게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이어지고 있다. 강좌별로 참가비가 있고 사회적 거리 두기 상황에 따라 온라인으로 강좌가 전환될 수 있다. 양천50플러스센터에서 교육과정을 수강한 중장년층의 모임을 적극 지원하는데 지역 내 사회활동이나 사회공헌을 계획하는 모임이라면 일정한 심사를 거쳐 공간대관과 기자재 대여, 네트워크 및 홍보 등 아낌없이 지원한다. 주소 : 서울시 양천구 남부순환로83길 53 신월6동 행정복합타운 4층운영 시간 : 오전 9시 ~ 오후 9시(평일) 오전 9시 ~ 오후 1시(토)문의 : 02-2607-5060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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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탐방_ 경기외국어고등학교
경기도 의왕시에 소재한 경기외국어고등학교(경기외고)는 봉사와 창조의 글로벌 리더의 육성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고등학교다. IB 국제 표준 교육과정(International Baccalaureate Diploma Program) 운영 및 글로벌 선택형 코어 교육과정으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학업역량을 키워나가는 경기외고는 분당 및 용인지역 학생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코로나19의 확산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To be a great school’, ‘우리는 이제 세계로 간다’라는 목표 아래 뛰어난 진학실적을 자랑하고 있는 경기외고 교육 경쟁력을 알아보았다. 해마다 국내외 명문대학에서 경기외고 교육의 우수성 인정받아경기외고는 국내 외국어고등학교 중에서도 국내뿐 아니라 해외 명문대학에도 해마다 많은 학생을 진학시키고 있다. 올해 졸업생 대비 59.6%가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국내 최고의 명문대학에 합격했으며, 옥스퍼드대·미시간대·칭화대·도쿄대 등 QS 30위권(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이 매년 발표하는 전 세계 상위권 대학의 평가순위) 내 해외 명문대학에 진학한 학생들도 24명이나 된다.전성은 교장은 “세계 인류를 위해 봉사하는 창조적 글로벌 리더는 자율성을 배양하는 전인교육을 통해서만 양성할 수 있습니다”라고 경기외고의 교육방침을 설명하며 매해 졸업생들이 거두는 진학실적은 경기외고만의 우수한 교육과정 덕분에 가능하다고 강조했다.글로벌 선택형 코어 교육과정 도입으로 경쟁력 높인 국내 교육과정경기외고 국내 교육과정은 전인교육과 영어과, 수학과, 사회과, 과학과, 전공어과(중국어, 일본어)인 7개 교과가 균형 있게 운영된다. 정규교육과정뿐 아니라 방과 후 수업과 주요행사까지 체계적으로 짜인 교육과정은 국내반 학생들이 문·이과를 아우르는 학업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올해는 인공지능수학(수학과), 인공지능과 피지컬 컴퓨팅(과학과) 등 과목을 개설해 4차 혁명과 관련한 새로운 변화를 교육과정에 반영함으로써 학생들이 확률과 통계·기하·인공지능수학·미적분·수학과제탐구 등의 교과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진로에 맞는 심화학습을 위해 2017년 도입된 글로벌 선택형 코어 교육과정도 빼놓을 수 없다. 이렇듯 특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경기외고 학생들은 1학년부터 국어·영어·수학·사회 등 공통과정 외 어문·인문·사회과학·경제경영·융합 중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1개 트랙을 선택해 지적 도전 정신과 탐구 정신을 발휘할 수 있다.국내 최초 도입한 IB 국제 표준 교육과정 운영해 온 국제 교육과정전 세계 150여 개 국 3400여 개 학교에서 실시되는 IB 국제 표준 교육과정은 경기외고의 또 다른 자랑이다. 2011년 국내 고교 최초로 IB 교육과정을 도입, 영어로 진행하는 수업을 들은 국제반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국내 학위는 물론 국제 수준의 학위 인증서인 IB 디플로마를 취득할 수 있다. 경기외고 IB반은 2014학년 2명, 2015학년 1명, 2016학년 1명, 2018학년 2명, 2020학년 1명의 서울대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자를 배출했을 뿐만 아니라, 2020년까지 배출된 졸업생 235명 중 대부분이 전 세계의 명문대학교로 진학했다.논술과 토론 위주의 비판적 사고능력 강화에 특화된 IB의 수업방식은 4차 산업 시대의 요구사항에 부합한다. 또한, 정답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논·구술형 시험은 학생 중심 선택형 수업이 진행되는 2025 고교학점제, 도입 논의 중인 2028년 논·서술형 수능과 관련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경기외고의 IB 교육과정은 해외 대학 진학을 목표로 영어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충남 삼성고와 최근 도입을 검토 중인 대구·제주 교육청의 전면 한국어화된 IB 교육과정과는 차별성을 지닌다는 점이다. .학생들을 위한 지원과 변화에 대한 혁신적인 대응 이뤄져쾌적한 교육환경으로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경기외고는 학교법인 봉암학원(이사장 강영중)의 재정적인 지원을 통해 국내 최상위권 수준의 교육지원비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투자로 수업 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2021년 새롭게 증축된 4층 규모의 건물에는 과학특별실, AI 특별실, 사회과 교실 등 12개의 교과 교실이 배치될 예정이다.더불어 변화에 대한 능동적이고 혁신적인 대응은 경기외고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자산이다. 코로나19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실시간 쌍방향 수업 시스템을 조기에 도입했으며, 미래 교육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5개년 단위의 중장기 학교발전계획 비전2023과 진학률 상승을 위한 계획 T3030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세계 수준의 명문고로 자리 잡았다.입학전형의 핵심은 자기주도적학습과정을 경기외고 특성과 연계하는 것경기외고 입학전형은 1단계(영어 내신성적(160점) + 출결(감점))와 2단계 면접을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경기외고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학생이 자기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학습한 과정이 어떠한지, 그 과정에서 느낀 점은 무엇인지, 경기외고의 특성과 어떻게 연계할 수 있는지, 입학 후 학생의 꿈을 키우기 위해 어떻게 공부할 것인지, 본인의 인성(배려·나눔·협력·타인존중·규칙준수 등)을 나타낼 수 있는 개인적인 경험에는 무엇이 있는지, 그 경험을 통해 배운 점은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을 담은 자기소개서를 1500자 이내로 기술해야 한다. 자기소개서 작성 시에는 규정된 금지어를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촘촘한 성적대를 지닌 지원자들 사이에서 감점이 합격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감점 대상인 금지어 목록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면접은 자기소개서의 내용에 기반한 5~6개의 질문을 바탕으로 1명당 6분가량 진행되며 학교생활기록부는 참고자료로만 활용된다.지원자들을 위한 각종 설명회 개최해 경기외고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본격적인 고교 선택이 이루어지는 2학기를 맞아 다양한 방식으로 학교정보 및 입학전형을 설명할 계획이다. 10월 6일 IB OPEN DAY, 10월 23일 최종 설명회, 10월 27일 사회통합·지역우수·특례설명회와 함께 지역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학교설명회’도 개최된다. 10월 25일 동탄, 26일 광교, 27일 분당, 28일 용인, 29일 평촌, 11월 1일 판교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찾아가는 학교설명회’는 방역수칙에 따라 인원이 제한될 수 있다. 참가 신청방법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박진 입학홍보부장은 “이외에도 11월 9일(화) 오전 10시에 미리 입학홍보부로 전화 예약한 교육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내 초청간담회를 진행한다”고 전하며 “경기외고모바일(http://경기외국어고등학교.kr)에서 학교정보 및 설명회 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알려주었다.
2021-09-30
- 어느 학교를 1지망으로 써야 할까? 고입을 앞둔 중3 학생과 학부모들이 구체적으로 학교 선택을 고민해야 할 시기이다. 안양지역은 평준화 지역이지만 고교별로 다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그 종류도 다양해졌다. 때문에 대학 진학률과 더불어 학교별 교육과정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하지만 지원한 고등학교에 배정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학부모들의 학교 배정에 관한 궁금증이 클 수밖에 없다.경기도교육청 2022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지역 학생 배정방안 온라인 설명회와 입학전학포털입학·전학포털(http://satp.goe.go.kr)의 고입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안양지역 일반고 학교배정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봤다.안양권학군 현황 및 배정 단계고교 평준화지역 학생 배정은 선지원 후추첨 원칙이며 1단계 학군내 배정만 하는 부천, 광명, 의정부 학군과 2단계 구역내 배정까지 하는 수원, 성남, 안양권, 고양, 안산, 용인 학군으로 나눠 실시한다. 외고, 국제고, 자사고 지원자도 희망자에 한해 평준화 학군에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안양권 학군은 1구역인 안양시, 2구역인 과천시, 3구역인 군포시, 4구역인 의왕시로 구역화 되어있다.배정 방식은 1단계 학군내 배정, 2단계 구역내 배정을 실시하고 있다. 1구역인 안양시에는 관양·동안·백영·부흥·성문·안양·인덕원· 충훈·평촌고 등 9개 남녀공학과 신성고·양명고 2개의 남고, 안양여고·양명여고 2개의 여고가 있다. 즉 총 13개의 일반고가 1구역인 안양시에 위치하고 있다.2구역인 과천시에는 2개의 공학과 1개의 여고 총 3개의 일반고가 있다. 3구역인 군포시에는 군포고·군포중앙고·산본고·수리고·용호고·흥진고 총 6개의 일반고가 있고 모두 공학이다.4구역인 의왕시에는 모락고·백운고·우성고·의왕고 총 4개의 남녀공학이 있다.원서작성시 지망 순위 작성학생들은 지망 순위에 따라 원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게 된다. 중학교 내신 성적에 따라 학군별 고등학교 배정 예정자를 선발하게 됩니다. 선발된 배정 예정자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추첨배정을 통해 배정학교를 발표하게 된다.학생들은 1단계인 학군내 배정을 위해 학군내에서 본인이 졸업하는 학교가 소재해 있는 구역에 상관없이 5개의 고등학교 지망순위를 작성한다. 다음으로 2단계 구역내 배정을 위해 해당 구역에 있는 전체 고등학교 지망순위를 작성한다. 예를 들어 1구역 안양시 소재 중학교 졸업 예정자의 경우 남녀 모두 1지망부터 11지망까지 작성하면 된다.외고·국제고·자사고 지원자 지망 순위 작성 방법외고·국제고·자사고 지원자 중 평준화 지역 학군에 동시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의 경우 1지망은 외고·국제고·자사고로 하고 2지망부터 일반고를 지망 순위별로 작성한다. 외고·국제고·자사고 불합격자에 한해 2지망부터 학군 내, 구역 내 추첨 배정을 하게 된다.1단계 학군 내 배정을 위해 1지망은 외고 국제고 자사고를, 2지망부터 5지망까지 4개 일반고를 지망 순위에 따라 작성한다. 또 2단계 구역 내 배정을 위해 해당 구역에 있는 전체 고등학교 지망 순위를 2지망부터 끝지망까지 구역내 모든 학교를 빠짐없이 선택하여 기입한다.이때 외고 국제고 자사고와 평준화 일반고 1지망에 동시 지원한 경우 이중지원에 해당되어 지원한 고등학교 모두 불합격 처리되니 원서작성 시 유의해야 한다.안양권학군 학생 배정 방법안양권학군 학생 배정 방법은 해당 고등학교의 1지망자로 그학교의 모집 정원 40%를 추첨 배정하고 해당 고등학교의 1지망자가 그 학교의 모집 정원 40%를 넘지 않을 경우에는 추첨하지 않고 해당 고등학교에 전원 배정한다. 단, 해당 고등학교의 모집 정원이 부족하여 40%를 1지망자로 다배정하지 못할 경우 2지망자로, 2지망자도 다 배정하지 못하면 3지망자로, 3지망자로도 다 배정하지 못하면 4지망자로 배정한다.해당 고등학교의 지망자가 부족하여 모집 정원의 40%를 다 배정하지 못한 경우에는 2단계 구역내배정에서 그 학교의 지망자로 추첨 배정한다.2단계 구역 내 배정은 1단계 학군내 배정에서 고등학교를 배정받지 못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배정 고교는 구역내배정을 위한 지망순위를 배정하여 추첨 배정한 1개교이고 배정인원은 고등학교별 구역내배정 정원이다. 해당 고등학교의 1지망자가 그 학교의 구역내 배정 정원보다 적을 경우 추첨하지 않고 전원 배정한다. 단, 해당 고등학교의 구역내 배정 정원을 1지망자로 다 배정하지 못하면 2지망자로, 2지망자로도 다 배정하지 못하면 3지망자로, 이와 같은 방식을 끝 지망자까지 적용하되, 그 학교의 구역내배정 정원이 충원될 때까지 배정한다.평준화지역 후기학교 원서접수는 2021년 12월 9일(목)부터 12월 15일(수)까지이다. 배정예정자 발표는 2022년 1월 7일(금)이며 배정학교 발표는 2022년 1월 28일(금) 오후 2시 이후이다. 경기도고등학교 관련 자료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기도고등학교 입학전학포털(satp.goe.go.kr)을 이용하면 된다.>> 박스기사경기도교육청 평준화배정 Q & AQ. 1지망 고등학교에 배정되지 않으면 2지망이나 3지망 고등학교에 배정되어야 하는데 끝지망에서 배정되는 이유는 무엇인가?A. 제1지망에 추첨 배정되지 않을 경우 제2지망에 추첨되어야 하나 제2지망 학교가 그 학교를 제1지망으로 지원한 학생들로 채워졌을 경우에는 추첨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제3지망 학교는 그 학교를 1, 2지망으로 지망한 학생들로 채워지지 않을 때에만 추첨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4지망 학교는 그 학교를 1,2,3지망으로 지망한 학생들로 채워지지 않을 때, 5지망 학교는 그 학교를 1, 2, 3, 4지망으로 지망한 학생들로 채워지지 않을 경우에만 추첨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다.즉, 2지망 이후는 해당 고등학교가 바로 직전의 지망배정에서 할당된 정원을 채우지 못했을 경우에만 추첨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1지망에 배정되지 않았을 경우, 2지망 이후는 상대적으로 배정될 확률이 줄어들며, 끝지망의 고등학교에도 배정될 수 있다.Q. 구역내배정에서 출신 구역 변경을 신청한 학생이더라도 변경하고자 하는 구역에 있는 고등학교에 전원 배정 받지 못하는 이유는?A. 원서를 작성할 때 안양권의 1구역(안양시) 출신 중학생이 2구역(과천시)이나 4구역(의왕시) 중 한 개 구역으로, 3구역(군포시) 출신 중학생이 4구역(의왕시)으로 출신 구역을 변경하기 위해 신청하였다고 하더라도 이들 학생 전원이 그 변경한 구역의 고등학교에 배정받지 못한 경우도 발생한다. 왜냐하면 출신 구역 변경을 신청하였다 하더라도 학군내배정(1단계)을 받지 못한 학생에게만 허용되는 것이고, 또 변경하고자 하는 구역의 인가된 학급당 학생수(단, 정원에 미달한 경우 조정된 학급당 학생수)에서 부족한 정원만 추첨을 통해 이를 허용하기 때문에 부족한 정원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일부 학생들은 본래의 자기 구역으로 되돌아가 학교를 배정받게 되는 것이다.Q. 출신 구역을 변경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2단계 구역내배정을 위한 지망 순위 작성 시에 왜 변경 출신 구역 지망 순위와 변경 후의 수용 구역 지망 순위를 각각 작성해야 하는가?A. 출신 구역 변경은 1단계 학군내배정이 끝난 후에야 그 허용 여부가 비로소 결정된다. 즉, 학군내배정을 받지 못한 출신 국역 변경 신청자가 변경하고자 하는 수용구역의 인가된 학급당 학생수(단, 정원에 미달한 경우 조정된 학급당 학생수) 안에 포함되었을 때에만 그 변경을 2021-09-30
- 고교학점제 초6부터 아니었나? 중2부터 적용? 8월 여름방학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기습적으로 발표된 교육부의 ‘고교학점제 시행 계획 수정안’아마 해당 기사를 본 많은 학부모님 및 교육관계자들은 깜짝 놀랐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2 개정교육과정에 맞춰 현 초6학년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5년부터 시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갑자기 현 중2학년이 고등학생이 되는 2023년부터 고교학점제를 전국적으로 도입을 한다는 내용이었기 때문입니다.물론 대학입시의 변화는 초6학년에 맞춰서 진행되기에 현 중1, 2학년의 대학입시는 현재와 동일한 2015 개정교육과정에 맞춰 준비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인하여 혹시라도 우리 자녀의 대학 입학에 있어서 다른 변수가 생기는 것은 아닐지 걱정이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정확히 말씀드리자면 현 중1, 2학년이 대학입시에서 피해를 보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그러니 일단은 안심을 하셔도 됩니다.다만 학생 스스로가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고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지을 수 있게끔, 즉 선택한 수업을 열심히, 집중해서 듣게끔 하는 것이 고교학점제의 취지이기 때문에 과목 선택에 앞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뭐지?’에 대한 해답을 찾아야 합니다.실제로 많은 중고등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질문을 했을 때 ‘아직 잘 모르겠다’라고 대답하는 학생들이 상당수 존재합니다. 그것은 곧 왜 공부하는지 이유도 모르고 학교, 학원을 다니는 학생들이 많다는 뜻일 겁니다. 학교나 학원 선생님, 부모님들이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아무리 설명을 해줘도 학생 스스로가 이유를 찾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는 것이죠. 그렇기에 중학교 때 자유학년제, 그리고 고등학교에서는 고교학점제를 도입하게 된 것일 겁니다. 그러니 우리 아이들이 정말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물론 진로는 바뀔 수 있습니다. 100% 확정해서 찾을 필요는 없습니다. 대신 진로에 대해 너무 불확실한 계획을 갖고 있는 것도 학생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습니다.지금부터라도 진로에 대해 좀 더 많이, 깊이있게 탐색하고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지 정도는 알고서 고등학교에 입학을 한다면 수업시간에 졸지 않고 더욱 열심히 참여하는 자녀분을 보게 될지도 모릅니다. 2021-09-30
- ‘수학+α’로, 수학 실력 잡고 비전과 진로 탐색까지~ 얼마 전, 평촌학원가에 초·중·고 수학 전문인 ‘365수학학원’이 문을 열었다. 평촌 ‘힘수학’을 운영하며 유명세를 탔던 송영범 원장이 휴식을 가진 후 새롭게 시작하는 곳으로 벌써부터 입소문이 나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송영범 원장은 휴식기 동안 학생들의 수학 교육은 물론 인성과 진로 교육, 비전 탐색 등에 대해 깊이 연구했다고 한다. 특히, 게임에 빠져 학습 동기가 바닥인 학생들을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지 고민이 많았다고. 그 결과, 365수학학원을 개원하며 ‘수학+α’ 프로그램을 도입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수학+α’ 프로그램은 어떤 내용이고, 커리큘럼은 어떻게 구성됐는지 평촌 365수학학원 송영범 원장을 만나 이야기 나눠봤다.초·중·고별 특성에 맞는 수학 교육 진행, 입시와 내신 대비도 탁월365수학학원은 초·중·고 수학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곳이다. 수업은 각 학년의 특성에 맞게 ‘기본+심화’ 과정을 위주로 편성한 것이 특징. 아울러, 실력별 반 편성으로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입체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수학 심화가 강점인 곳으로, 초등부터 수학 심화 과정 학습에 누구보다 공을 들인다.365수학학원 송영범 원장은 “어렵고 공부할 양이 많은 고등수학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초·중등 부터 기본기는 물론 심화 과정을 학습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수학을 원리로 이해하고,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 실력이 향상되도록 이끈다”고 설명했다.이를 위해 정규수업은 일주일에 세 번으로 편성해 밀도있는 수업을 진행한다. 초등부의 경우, 초등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행 과정과 중등 수학을 대비하는 수업이 이뤄지며,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수학의 원리를 이해하도록 설명해 준다. 또한, 심화 과정과 사고력 향상을 위한 학습이 함께 구성돼 수학에 대한 실력과 흥미도 높인다.중등부는 현행뿐 아니라 난도가 대폭 상승하는 고등수학을 대비하는 데 더욱 집중한다. 이를 위해 기본 및 심화 과정을 위한 단계별 수업을 진행하고, 다양한 유형별 문제 풀이도 놓치지 않는다. 특히, 내신 기간에는 개념과 유형, 심화, 완전심화, 기출문제 등을 단계별로 학습하며 시험에 대비한다. 이때, 내신만을 위해 제작된 ‘4단계 자체교재’가 활용된다고.고등부는 어떨까? 고등부는 입시와 내신 대비를 위한 고강도 학습이 이뤄진다. 내신대비의 경우, 3단계로 나눠 수준별 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으로, 학습 수준이 높아 수능 준비까지 저절로 될 정도다. 아울러, 신성고반과 백영고반, 외고반 등의 전문반을 별도로 편성해 심화수학 위주로 수업하고, 강도 높은 학습을 이어가며 입시와 내신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수학+α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내·외적 성장 이끌 계획365수학학원은 수준 높은 수학 수업에 알파(α) 프로그램을 더해 학생들의 내·외적 성장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알파 프로그램이란, 365수학학원만의 독자적인 시스템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신에 대해 탐색할 기회를 갖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인생의 비전이나 목표를 찾아보고, 이와 관련한 자신의 진로까지 탐색하게 된다고. 이를 통해 생각하는 힘이 길러지며 수학을 잘하는 능력인 ‘사고력과 논리력’의 성장까지도 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알파 프로그램은 수학 수업이 끝난 후 별도의 전용 교실로 이동해 30분 정도 진행된다. 전용 교실에는 전문 강사가 상주하며 학생들의 프로그램 수행과 관리를 도울 예정. 정규과정이며 초·중등부에서만 시행하게 된다.송 원장은 “문·이과 통합 시대에 맞는 기본적 소양을 갖추고, 그릇이 큰 사람으로 키우기 위해 알파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사고하고 공부하며 자기 인생의 목적과 목표도 세워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그는 “게임에 빠져 공부에 대한 관심이나 목적 자체를 잃어버린 학생들에게는 이를 헤쳐나올 수 있는 힘도 길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알파 프로그램은 입학 상담 시 보다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고 한다. 현재 365수학학원은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상담과 레벨테스트를 통해 반을 편성해 준다.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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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자사고 입시부터 대입까지 입시에 특화된 프로그램
수능 시험에서 영어 절대평가가 시행된지 4년이 넘었지만 그 난이도에 따라 1등급 확보는 여전히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YNS열정과신념 평촌관이 입시에 최적화된 하이클래스 입시관을 개관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안양 평촌 지역 학생들의 영어 교육과 입시를 책임지고 있는 YNS열정과신념 평촌관 리즈 원장을 만나 개관 동기부터 특화된 프로그램까지 자세한 내용을 들어봤다.남다른 목표와 비전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수준별·진로별 강화 프로그램“입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어떠한 진로나 전공을 설정할지에 대해 관심과 탐구가 선행되어야 하고 그에 따라 요구되는 학업 역량을 먼저 갖춰야 합니다.”YNS 열정관신념 평촌관 리즈원장은 “코로나 시기, 올바른 공부습관을 기반으로 자기주도력을 더욱 강력하게 키우는 것이 필수가 되었다”라며 “하이클래스 입시관은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안전하게 진로설정을 위한 노력부터 학업역량과 자기주도력을 갖출 수 있는 YNS 열정과신념의 프리미엄 시설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이어 “하이클래스 입시관은 남다른 목표와 비전을 꿈꾸는 학생들이 수준별·진로별로 좀 더 몰입할 수 있는 환경에서 배우고 익힐 수 있는 특화된 공간”이며 “열정과신념의 2021년 슬로건은 ‘이기는 아이들’이다. 목동에서부터 쌓아온 17년의 학습코칭과 동기부여, 전략 노하우로 평촌 학생들의 명문대 입성을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평촌 YNS열정과신념 학원은 2013년 개원, 평촌 범계빌딩 3층에서 초중고 영어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수학관 오픈, 고등관 확장에 이어 1년 5개월 만인 올해 7월 6층 하이클래스 입시관과 5층 초등 전문관을 추가 확장 오픈했다.하이클래스 입시관은 특목·자사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인 ‘이견각’과 고등부 ‘V12’, 자기주도학습관 ‘3년의 약속’으로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기존 본관인 3층은 중등 기초와 중급 레벨의 중등 몰입관으로 관리적인 부분을 더욱 강화하고, 5층은 초등 프로그램 ‘더 스프링스 어학원’으로 특화해 운영하고 있다.영어 수학 학습은 물론 전략적 입시 준비까지 원스톱 관리하이클래스 입시관의 프로그램은 크게 학습 프로그램과 학생관리프로그램, 입시코칭 프로그램으로 설명할 수 있다. 특히 YNS 열정과신념 초중고 모든 과정에 녹아 있는 학년별·수준별 영어 연계학습 ‘5-링크 시스템’과 심화선행 동기코칭 수학 로드맵 ‘MAD-T 시스템’은 하이클래스 입시관에서 더욱 강화되어 운영된다.또 하이클래스 입시관에서 주력하고 있는 드림하이 프로젝트는 가장 기본적인 교과 학습 로드맵부터 진로분석 및 세팅, 목표 연계 동기 부여 및 경험 프로그램, 스토리 및 생기부관리, 파이널 과정으로 자기소개서 준비와 면접 준비까지 상위권 학생들이 고입과 대입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리즈 원장은 “공간적인 확장이 단순하게 넓어지고 커진다라는 개념이 아니라 학년별, 수준별, 진학목표별로 세분화된 수업과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열정과 신념이 코로나 시기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은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더불어 이것이 완벽하게 구현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실력있는 선생님들과 전문적인 운영진이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위드 코로나 시대, 자녀의 진로와 학습이 고민이라면 ‘입시 교육의 요람부터 무덤까지 책임지는 교육기업’으로 신뢰를 얻고 있는 YNS 열정과신념 평촌관에 기대를 해 보아도 좋겠다.
2021-09-30
- 1등급 수학 실력, 초등부터 만들어진다! 초·중·고 수학 과학을 가르치는 평촌 ‘인재와 고수’가 얼마 전 인재3관을 개관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월, 인재2관을 확장한 데 이어 이번에 인재3관까지 새로 개관하면서 수업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됐다는 평가다.인재3관은 2관과 마찬가지로 초등부터 중등 1학년까지의 학생들이 공부하는 곳이다. 새로운 공간 확보로, 학생 수 증가에도 거리두기를 철저히 한 대면 수업과 소수반 운영이 차질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이에, 학부모들의 만족과 기대도 크다. 인재3관의 개관으로 초등수학과 중등 1학년 수학학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인재와 고수’ 수학학원을 찾아가 봤다.소수정예 운영의 원칙, 초·중등 시기 적절한 맞춤학습과 관리체계 구축사실, 이번 인재3관 개관에는 ‘인재와 고수’가 초창기 때부터 고집해 온 ‘소수정예 운영’의 원칙이 한몫했다. 인재와 고수는 학원 초기부터 한 반을 4명 전후로 꾸려 수업을 진행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그동안 학생 수가 급속히 증가하며 한 반의 인원을 조금 더 늘려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빠르면서도 밀도있는 양질의 수업을 위해 소수반 운영을 유지해 오고 있다.이런 고집은 수업의 집중력을 높이는 데 기여, ‘학생들의 수학실력 향상’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덕분에 인재와 고수는 급속히 성장하며 초·중등수학 전문이라는 입지까지 굳혔다.인재관을 담당하는 이송이 부원장은 “초등에서 중등 1학년까지의 학생에게는 눈높이에 맞는 대면 수업이 매우 효과적”이라며 “특히 수학은 개별 맞춤 교육을 할 때 가장 효과가 크기 때문에 소수반을 통해 한명 한명 세심히 가르치며 수학 실력을 높여 나간다”고 설명했다. 이뿐만 아니다. 인재와 고수는 ‘2개월 1분기 체제’를 통해 빠르고 밀도있는 수업을 이어나가기로도 유명하다. ‘2개월 1분기 체제’란 수학의 한 학기 과정을 ‘기본, 응용, 심화’의 3단계로 나눠 가르치는 것으로, 2개월 동안 두 개 과정을 함께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렇게 되면, 한 학기 과정을 여러 번 학습할 수 있어 과정별 맥락을 이해하고 수학 실력을 높이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고.이송이 부원장은 “2개월 1분기 체제는 소수정예의 틀 안에서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학습성과가 매우 좋아 소수반 고집은 절대 포기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따라오지 못하거나 모르고 넘어가는 학생이 없도록 짝수 달 마지막 주에는 ‘마스터 평가’를 실시해 학생들의 성취도와 학습 수준, 실력 등을 평가하고 이에 맞는 관리도 해나간다.인재관 수업, 자율진도·리뷰테스트·CRT 완전 학습 등이 특징초등과 중1 학생들이 경험하는 인재관의 수업은 다른 곳들과는 확연한 차이를 드러낸다. 우선, 수업은 시작과 동시에 ‘리뷰테스트(RT)’부터 진행된다. 리뷰테스트는 지난 시간에 배운 내용을 간단히 평가하는 미니 테스트로 서술형 문제로만 구성된다. 학생들은 직접 식을 써 내려가며 문제를 풀어야 하고, 문제 수준은 그 반의 실력에 맞춰 조절해 준다. 아울러, 어린 학생들이 잘 보관할 수 있도록 시험지는 책으로 만들어 제공한다.또한, 본 수업 후에 진행하는 ‘CRT 완전 학습’도 특징적이다. 인재관 학생들은 수업 후에 CRT 전용 교실로 자리를 이동해 그날 배운 내용을 테스트하는 CRT(학업반영시험)를 치르게 된다. CRT는 누구의 도움도 없이 학생 스스로 문제를 푸는 시험이다. 따라서, CRT 교실에는 시험을 관리하는 전문 강사가 상주하지만, 학생들이 문제를 푸는 것에는 거의 관여하지 않는다. 학생들은 스스로 생각하고 사고해 주도적으로 문제를 풀게 되며, 도저히 알 수 없는 문제 정도만 전문 강사에게 코칭을 받아 다시 혼자 풀어가게 된다.이송이 부원장은 “CRT는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를 풀어가는 완전 학습의 개념”이라며 “CRT를 통과해야만 하원할 수 있기 때문에 그날 수업에 집중하는 효과도 크다”고 전했다.인재관의 수업 중 ‘자율진도’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자율진도는 다음 단계로 넘어갈 때, 학생의 부족한 역량을 채워주는 프로그램으로 강사와 일대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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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실적이 말해준다, 글로벌 인재 육성의 산실 ‘과천외고’
1990년에 개교한 과천외국어고등학교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안양과천지역의 대표 외국어 고등학교다. 학생들의 꿈과 역량을 신장시켜 주는 다양한 특색프로그램을 운영해 꾸준한 대입 실적을 보이고 있는 과천외고. 변화하는 대입전형에 맞춘 과천외고의 다양한 특색 프로그램 등에 대해 알아봤다.서울대 8명, 연고대 81명 등 꾸준한 대입실적과천외고는 서울대를 비롯하여 수도권 상위권 대학에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꾸준한 대입 실적을 보이고 있다. 2021학년도 대입 실적을 살펴보면 서울대 8명을 비롯하여 연세대 37명, 고려대 44명, 성균관대 40명, 서강대 30명, 중앙대 45명, 이화여대 40명 등 서울 주요대학에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좋은 입시결과를 가져왔다. 과천외고의 대입실적은 각 대학의 대입전형에 맞춘 다양한 특색프로그램의 결과물로, 특히, 학생부종합전형 등 수시전형에서 높은 대입 실적을 보이고 있다. 또한 해외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을 꾸준히 배출하며 글로벌 인재 육성의 산실로 인정받고 있다.학생부 전형 맞춤 다양한 특색 프로그램 운영과천외고는 대입실적이 말해주듯이 교육과정과 대입 전형의 변화에 맞춘 프로그램 운영으로 대입실적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학교생활기록부의 비중이 더욱 커지는 학생부전형의 변화에 맞추어 교과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먼저 정규수업은 학생주도 교과프로젝트 위주로 운영되며 발표 토론 중심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와 같은 교과활동은 수행평가로 이어지고, 지필평가와 함께 학생부에 기록되어진다. 학생부 기재가 축소된 동아리나 봉사활동도 교내활동의 비중을 넓힘으로써 최대한 학생부에 기록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외에 독서는 수업내용과 연계하여 진행하고, 수상기록이 없어진 대신 자율활동을 확대하여 최대한 학생들의 활동이 학생부에 기록될 수 있도록 했다. 학교프로그램명도 대학에서 알아보기 쉽도록 직관화하는 등 학생들의 활동을 최대한 학생부에서 녹여낼 수 있도록 했다. 김창현 입학홍보부장은 “학생부의 세부능력특기사항에 적을 활동이 너무 많아 어느 것을 빼야할지 고민할 정도”며 “변화된 대입전형에서도 과천외고는 충분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자부했다.이외에도 중학생을 대상으로 전공어 재능을 기부하는 ILN프로그램, 교실 밖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전공어의 날 행사, 그리고 일본의 나리타 국제고등학교․칸토 국제고등학교, 태국의 Panyarat고등학교, 중국 인민대부속 제2중학교와 진행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 등 국제화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 추천 입학 제도를 통해 일본의 와세다, 칸사이, 리츠메이칸, 도시샤, APU 와 미국의 위스콘신대학교 등의 해외 대학 입학이 가능한 것도 과천외고만의 자랑이다.또한 학생들의 재능을 자랑하는 수요 음악회, NCS 진로 클리닉, 코딩 프로그램, 꿈 씨앗 프로그램 등 도덕적 품성과 올바른 인성의 함양을 위한 참사람 품격 함양 프로그램, 일대일 맞춤형 진로진학 멘토링 활동인 꿈 나래 프로그램, 면접 연습 프로그램, 그리고 명사 초청 간담회 등 꿈을 찾아주는 진로 진학 프로그램 등도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정시확대 대비한 학습역량강화 프로그램 강화과천외고는 학생부를 중심으로 한 수시전형 외에도 확대되는 정시전형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일과 전에는 국어 수학 전공어 소그룹 스터디, 멘토-멘티활동, DRP(Daily Reading Program)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했고, 일과 중에는 정규 교육과정 이외에도 사고력확장을 위해 NIE 프로그램, 수리력 향상을 위한 수학 디딤 및 돋움 프로그램, 그리고 영어 어휘력 강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일과 후에는 마중물 강좌, 수능 중심의 방과후 교실, 전공어 수업, 교육과정 클러스터, 교사와 학생의 1: 10이내의 소수 코칭 프로그램인 ‘코너스톤’, 1:1 맞춤수업인 누리보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문이과통합교육과정에 맞춰 자연계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교육과정 클러스터나 주문형강좌를 통해 미적분, 생명과학 등 자연계 과목을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이외에도 과천외고는 방과후에 진행하는 자기주도학습(야간자율학습)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STUCARE라는 앱을 활용해 자습등록과 출석체크 등을 통해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STUCARE앱은 졸업생의 진학실적조회도 가능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에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또한 교육과정을 3학년 1학기까지는 31단위로 운영하고, 3학년 2학기에는 25단위로 편성해 보다 3학년 2학기에는 수능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5개과 10개반 250명모집, 12월 9일부터 원서접수과천외고는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12월 9일부터 시작한다. 총 10개학급 (영어과 4학급, 일본어과와 중국어과 2학급, 프랑스어과, 독일어과 1학급씩) 250명 정원으로, 과천외고를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은 1순위에 과천외고를, 2순위부터 지역내 일반고를 희망순서대로 작성해 지원하면 된다.과천외고는 과천외고 진학을 희망하는 예비신입생들을 위한 입학 설명회도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 입학설명회는 11월 6일(토)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주제별 입학설명회는 10월 22일, 11월 19일, 26일 진행될 예정이다. 과천외고 입학홍보부는 밴드를 통해 설명회 자료 및 입시관련 자료를 공유하고 있으며 입학홍보부장과 실시간 소통도 가능하다.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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