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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측만증 굽은등 일자목을 바른자세로 포스쳐척추체형센터는 측만증과 굽은등, 일자목 등을 전문으로 교정하는 곳이다. 척추측만증은 대부분의 경우 10세 전후에 측만증이 시작되고 키가 크는 동안 허리도 같이 휘게 된다. 등이 굽거나 일자목의 경우 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해 발생하는데 방치할 경우 경추 디스크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초기에 바로잡아 줘야 한다. 측만증을 비롯해 일자목이나 굽은등은 성장저하는 물론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목의 근육이 뭉치고 경직된 근육으로 인해 뇌의 혈류량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만성피로와 두통으로 발전되기도 한다. 등을 굽혔을 때 등판 좌우가 반듯하지 않거나 자세가 구부정하고 키가 자라지 않을때는 척추측만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포스쳐척추체형센터에서는 측만증과 굽은등, 일자목을 1:1 맞춤관리를 통해 교정한다. 수기요법과 온열관리, 근자극이완기 등도 사용한다. 자세가 교정되지 않거나 효과가 없는 경우 100% 환불하는 책임관리제를 실시하고 있다. 위치 양천구 목동 현대41타워 1011호문의 02-2652-579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5
- 기획_ 1학기 중간고사 분석으로 알아본 기말고사 로드맵② 영어편 새 학년 새 학기 중간고사가 끝났다. 올해 목동권 고등학교의 출제경향은 예전에 비해 다소 평이한 학교가 있는 반면 난이도가 높은 변형된 문제가 출제된 학교도 있다. 수능형 어법 문제와 어휘 문제, 서술형 영작문제가 무작위로 출제되기도 했다. 중간고사 성적을 받아들고 만족한 결과를 얻지 못했더라도 연연할 필요는 없다. 다가올 기말고사를 대비하기 위해 현재의 문제점을 잘 파악해야 하는 것이 우선. 그래서 준비했다. 내일신문에서는 이번 중간고사 분석을 바탕으로 어떤 문제가 어려웠는지 알아보고 다가올 기말고사에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예측해 본다. 그 두 번째 과목 영어를 분석한다. 목동권 고등학교 영어 출제경향강서고 1학년의 경우 교과서 및 프린트 어휘만 철저히 외우면 특히 어려운 어휘문제는 없었다. 문맥상 어울리지 않는 낱말을 찾는 밑줄 어휘 문제를 위해 시험범위 안의 프린트와 교과서 지문의 내용파악을 철저히 할 필요가 있었다. 양정고 1학년의 경우 이전에 비해 난이도가 매우 평이하게 출제됐다. 어법문제의 비중이 줄고 본문 내용 이해와 관련된 문제가 다수 출제됐다. 대일고 1학년의 경우는 교과서보다는 부교재(한끝 종합편)의 비중이 상당이 높은 편으로 어려운 편이었다. 기본적인 수능형 유형과 어휘, 어법, 글의 흐름, 순서, 어순 배열이 핵심사항이다. 영일고 1학년은 컨셉 독해 Basic에서 어법 문제가 많이 출제됐다. 단어는 예문 위주로, 교과서와 모의고사는 내용 문제로 출제됐다.진명여고 1학년의 경우 전반적 난이도는 높지 않고 평이하게 출제됐으며 부교재 어휘책에서도 출제됐다. 문법은 비중이 큰 편이었으며 교과서, 모의고사 모두 골고루 나왔다. 어법상 틀린 문장 고르는 문제가 제일 많았으며 지문을 꼼꼼히 공부하면 풀 수 있는 수준의 문항이 출제됐다.목동고의 경우 학년별로 외워야 하는 필수어휘 프린트에서 나오는 단어를 문장에 적용, 문맥상 어색하게 쓰인 단어를 고르는 어휘문제가 주로 출제됐다. 어법은 밑줄어법과 어법선택형 문제로 출제됐고 특히 수업시간에 한 독해프린트 지문에서 많이 출제된 편이다. ‘어법 상 틀린 것을 전부 고르시오’와 같이 정확하게 틀린 부분을 찾고 틀린 부분을 올바르게 고치는 연습까지 병행해야 서술형 문제를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 올해 중간고사 기출문제강서고 1학년 10번 문제를 보자. 어휘 추론문제로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했다. 10. 다음 글의 밑줄 친 부분 중, 문맥상 낱말의 쓰임이 적절하지 않은 것은? An example of image processing is fingerprint recognition. Fingerprints of a number of ① known criminals are taken. The print is a black and white image. There fingerprints are stored in computer databases. When a fingerprints is found at a place where a crime has been ② committed, it is compared with those stored in the computer databases. Fingerprints experts provide a method of ③ comparison of the prints, and this is used by a computer program for comparing fingerprints. This ④ reduces considerably the time to search through files and identity prints of those whose prints are ⑤ long to the ones found at the place where a crime was committed. Currently available algorithms for fingerprint identification have excellent recognition. They correctly identify the person involved in more than 95% of cases. 양정고 1학년 주관식 2번 문제를 보자. [주관식 2] 다음 괄호 안의 단어들을 배열하여 주어진 의미의 문장을 완성하시오.(4점) When he was 15 years old, Ruiz won first prize at the International Society of Bassists’ contest in Indianapolis. At 16, he gave his first concert in Germany and was immediately offered a place in the “Berlin Philharmonic Orchestra Academy.” At 17, he became the youngest full member of the Berlin Philharmonic. Exceptional? Surely, but [a(an)/ behind/ of/ to/this rise/ stands/ inspiring/ success/ system/ music education] called simply “El Sistema” by many Venezuelans - “The System.” 이 문장의 바른 의미는 ‘그러나 이러한 성공으로의 도약 뒤에는 많은 베네수엘라 사람들에 의해 그저 El Sistema라고 불리는, The System이이라는 희망을 주는 음악교육 시스템이 있다’이다.정답은 behind this rise to success stands an inspiring system of music education이다. 영일고 2학년 주관식 6번 문제는 제목추론 유형으로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한다. 주관식 6. 다음 글의 제목을 아래 문장과 같이 하려할 때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을 본문에서 찾아 그대로 쓰시오. (2점) Westerners visiting India are often astonished by the sight of stray cows wandering in and out of markets or browsing in carefully cultivated gardens, a seeming nuisance to the local populace. But in parts of India, cows in public places are not unwanted intruders if anything, they are considered sacred, and their presence in encouraged. There are regions where cows are free to gather at the edges of highways even if they occasionally produce traffic snarls. Cows are permitted to wander along railroad tracks and allowed to munch on grass in the middle of busy intersections. In some areas, younger cows are decorated with garlands of flowers and treated like members of the family. Even the older ones are well taken care of and boarded in homes especially des 2014-06-05
- 608호 문화소식 - 국악체험놀이극> 호랑이를 만난 놀부 전석 매진의 기록을 이어가는 이덕인의 국악놀이 첫 번째 이야기 ‘국악체험놀이극 호랑이를 만난 놀부’가 목동방송회관 브로드홀에서 공연한다.국악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어릴 때부터 다양한 국악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어렵고 지루하기만 느껴지는 국악. 이번 공연은 보고, 듣고 만지고 움직이고 표현할 수 있도록 자연스러운 경험으로 고유의 음악과 정서를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놀이를 통한 창작 활동까지 유도하는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국악공연이다.“옹헤야 옹헤야~” 노래도 배워보고 꼬리잡기 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기며 우리 가락에 맞춰 즐거운 국악을 체험할 수 있다.특히 우리 전래동화에 판소리, 민요, 탈춤을 가미하여 아이들이 보다 다양한 장르의 국악과 친해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실감나는 배우들의 움직임과 극의 재미를 더해주는 소품, 아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켜 줄 작은 인형극 등을 통해 어린 관객들은 옛날이야기 속으로 빠져 들게 된다. 또한 단순히 듣는 것이 아닌, 우리 소리의 장단을 재미있게 따라하고 신나게 두들겨 보는 시간은 어린이들의 마음에 오래 남게 된다.연암 박지원 선생의 ‘호질’과 전통판소리 홍보가를 바탕으로 새롭게 창작된 작품으로 산 속에 살던 호랑이가 환경 개발에 밀려 인간 세상으로 내려와 먹이감을 찾다가 나쁜 짓만 하고 다니는 놀부의 이야기를 듣게 되고 놀부를 찾아 나선다.욕심 많은 놀부는 동생 흥부가 제비 다리를 고쳐준 보답으로 금은보화가 가득한 박을 얻게 되자 일부러 제비 다리를 부러뜨린다. 마침내 놀부는 제비에게서 황금 박통을 얻었지만 그 속에서 금은보화는 커녕 무시무시한 호랑이가 나와 놀부를 꾸짖게 되는데…. ㆍ일 시: 6월3~28일ㆍ장 소: 목동방송회관 브로드홀 ㆍ관람시간: 60분ㆍ관람등급: 24개월 이상ㆍ문 의: 02-2647-8175 STAGE & EXHIBITION 뮤지컬 &clubs앵콜! 구름빵 동요콘서트 &bull일시:6월10~21일&bull장소:강서nc홀&bull관람등급:전체관람가&bull관람시간: 50분&bull문의: 02-2676-2516 &clubs판소리! FUN STORY&bull일시:6월7일 오후 3시&bull장소: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bull관람등급:36개월 이상&bull관람시간:80분&bull문의:1544-1555 콘서트 &clubs2014 정오의 음악회 &bull일시:6월10일 오후 11시&bull장소:국립극장 해오름극장 &bull관람등급:미취학아동입장불가&bull관람시간:70분&bull문의:02-2280-4121 &clubs꽃미남콘서트&bull일시:6월14일 오후 4시&bull장소: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bull관람등급:만 8세 이상&bull관람시간:90분&bull문의:02-2029-1722 연극 &clubs두병사이야기 - Hamlet&bull일시:6월5일~8월31일&bull장소:대학로 예술공간 혜화 &bull관람등급:만 12세 이상&bull관람시간:80분&bull문의:02-742-7606 &clubs물고기의 귀향&bull일시:6월4~8일&bull장소: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bull관람등급:만 15세 이상&bull관람시간:90분&bull문의:02-763-1268 클래식· 전시 &clubs소프라노 하수연 독창회 "공감"&bull일시6월10일 오후 7시30분&bull장소: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bull관람등급:만 7세 이상&bull관람시간:60분&bull문의:02-2029-1722 &clubs소리얼필이 드리는 아리아愛 밤&bull일시:6월5일 오후 7시 30분&bull장소: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bull관람등급: 만7세 이상&bull관람시간:95분&bull문의:02-3274-86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5
- 예쁜가구 6월 특별할인 이벤트 유명브랜드 스크래치가구와 정품가구를 30%에서 최고 80%까지 할인 판매하는 창고형 가구아울렛 ‘예쁜가구’가 2014년 6월 특별할인 상품으로 최고급 쇼파, 원목장, 2층침대를 선정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6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벤트에서는 고급 2층침대(사진)를 매트포함해서 98만원, 최고급 천연면피쇼파(사진)를 150만원, 고무나무원목장 셋트를 170만원의 파격 할인가로 판매한다.예쁜가구는 목감IC 물왕리 저수지 옆 시흥시 물왕동 7번지에 있으며 목동과 부천에서 25분, 안산 15분, 안양과 군포에서는 20분 거리로 가깝다. 문의 031-487-899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5
- 608호 도서관 소식 강서도서관 쉽고 재미있는 동양고전 수강생 모집 강서도서관은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는 동양고전’ 강좌를 개설한다. 강좌는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진행된다. 선착순 25명이며 방문 및 전화 접수다. 문의 02-3219-7022 양천도서관가족과 함께 하는 도서관 DAY! 양천도서관은 오는 6월 7일 ‘가족과 함께 하는 도서관 DAY''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당일 ‘김배불뚝이의 모험’ 배경으로 포토존이 운영되고 영화상영, 영어책 읽어주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도서대출도 기존 3권에서 4권으로 확대된다. 문의 02-2062-3930 글쓰기 튀움 강좌 수강생 모집 양천도서관은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글쓰기 강좌를 진행한다. ‘글쓰기는 주제다’의 저자 남영신씨가 강사로 나서는 이번 강좌는 글쓰기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글쓰기 튀움’ 강좌에 앞서 6월 9일 오전 10시에 ‘글쓰기는 주제다’라는 주제로 저자의 강연회가 개최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30명. 6월 10일부터 에버러닝 접수.문의 02-20623-955 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 어린이 독서클럽 모집 안내 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은 초등학교 3~4학년 대상으로 어린이 독서클럽을 모집한다. 독서클럽은 오는 6월 7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15명이다. 방문 및 전화 접수. 문의 02-2163-080 목동청소년수련관마을 주민의 착한가게 개최! 목동청소년수련관은 오는 6월 13일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벼룩시장 ‘마을 주민의 착한 가게’를 운영한다. 목동청소년 후문거리에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 가족대상으로 2인 이상 참여 가능하다. 수익금은 청소년 장학금으로 전액 기부된다. 5월 22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접수다. 문의 02-2642-1318 두근두근 Aqua 속으로! 목동청소년수련관은 오는 6월 14일 경기도 일산 아쿠아 플라넷에서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초등학교 3학년이상 청소년 40명 선착순이며 참가비는 이만원이다. 5월 16일부터 방문 접수. 문의 02-2642-1318 우리나라 세계문화유산 바로알기 ‘유네스코가 떴다!!’목동청소년수련관은 우리나라 세계문화유산 바로알기 프로그램인 ‘유네스코가 떴다!!’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6월 7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목동청소년수련관과 태릉 및 종묘에서 실시되며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 대상이다. 선착순 20명이며 참가비는 오만원이다. 5월 14일부터 방문 접수. 문의 02-2642-1318 문래청소년수련관제7차 몽골문화봉사단 모집문래청소년수련관은 오는 8월 몽골을 방문할 제7차 몽골문화봉사단을 모집한다. 몽골문화봉사단은 문화유적지, 박물관을 견학하고 게르, 승마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방문기간중 홈스테이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 홈페이지 참조. 문의 02-2172-0100 화곡청소년수련관 ‘성장하는 부모, 함께 크는 자녀’ 부모교육 참가자 모집 화곡청소년수련관은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에 ‘성장하는 부모, 함께 크는 자녀’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강서구내 자녀를 둔 부모 선착순 12명이며 참가비는 만원이다.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팩스 접수. 문의 02-2649-1318 청소년 진로교육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모집 화곡청소년수련관은 강서지역자활센터와 공동으로 진로교육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이 과정은 오는 6월 17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성인 여성 20명 선착순이며 수강료는 삼만원이다. 방문 접수.문의 02- 2061-1318 찾아가는 교과서 여행, 환경 에너지 편 참가자 모집 화곡청소년수련관은 오는 6월 28일 토요일 서울에너지 센터에서 찾아가는 교과서 여행 ‘환경 에너지편’을 진행한다. 다양한 에너지원의 특성 등을 알아보는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3~6학년 대상이다. 선착순 20명이며 참가비는 이만오천원이다. 문의 02-2061-131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5
- 2015년 SKY 대학 수시 합격 전략 설명회 2014년 SKY 경제, 경영학과 합격생 156명 등 매년 SKY 상경계 입시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원인학원에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SKY 상경대 합격 6가지 비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권역별 설명회는 5월 22일(목)을 시작으로 분당과 대치동, 목동, 평촌 등으로 이어진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그간 SKY 경제, 경영학과 1,698명을 합격 시킨 원인학원의 노하우가 공개될 예정이다. 설명회 는 내게 맞는 수시 전략 세우기,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이해하고 작성하기, 성공과 실패 사례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사전 예약을 해야 목동 : 6월3일(화) 오전 10시 목동방송회관 3층문의 02-538-114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8
- 2014 새학기 시행착오 없는 만점 영어학습 전략 세우기! 졸업과 입학준비로 나름 설레임이 있는, 의외로 운치가 있는 계절이다. 추위가 겨울 막바지에 와서 다소 기승을 부리지만 모두에게 새로운 시작은 작지 않은 활력소이기에 겨울을 보내는 모든 이들의 몸과 마음은 희망찬 모습이 묻어나는 듯하다. 졸업과 입학이 아니더라도 한 학년이 올라간다는 것이 어린 친구들에게 싫지만은 않은 듯 하다. 그들이 그리는 1년 후의 미래는 분명 절망이 아닌 희망이다.<정신자세와 동기의 확립은 신학기 목표설정으로부터>새 학기를 준비하기 위해 가장 먼저 갖추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 두말할 나위 없이 명확한 정신자세를 확립하는 것이다. 실제로 공부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 더 맞는 표현이다. 공부내용이야 머리로 가겠지만 마음이 열리지 않는다면 머리도 절대 열리지 않는다. 하지만 이 과정이 억지스럽고 부담스러운 과정만은 아니다.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도 중요하지만, 공부가 해볼만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는 것이 더 세련된 동기부여방법인 듯하다. 공부가 해볼만하다는 것. 이것은 바로 단기목표설정의 방법과 직결되는데, 합리적인 목표설정이 그래서 중요한 것이다. 목표란, 달성했을 때의 결과가 나에게 매력적이면서도 나의 능력에 과하지 않게 잡아야 하며, 혼자 잡기보다 나를 잘 아는 친구, 부모님과 함께 객관적인 목표를 수립하고 공유하는 것이 더불어 중요하다. 여기에, 이 목표가 나 자신의 보다 장기적이고도 원대한 꿈과 비전의 일부로서 일관성 있게 존재한다면 그 동기부여의 힘은 더욱 강해질 것이다.<나를 되돌아 봄이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최우선>목표를 수립하기 전에 해 두어야 할 것은 바로 지금 나의 실력과 위치를 잘 파악하고 이를 정확하게 인식하는 것이다. 지난 2개월간의 겨울방학을 친구들은 보람차게 보냈는가? 시간이 결코 여러분들을 기다려 준다고 생각해선 곤란하며, 제한된 시간에 여러분이 이룰 수 있는 것이 한계가 있음도 알아야 한다. 나의 영어실력에 대한 객관적인 테스트를 통하여 자신의 객관적 영어실력을 파악하며, 학교나 학원에서 자신의 평소 학습태도에 대한 선생님과의 피드백을 통해 내가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성실함은 어느 정도인지를 안다면, 그것이 바로 여러분의 미래 모습을 상상할 수 있는 천리안이 되는 것이다. 만일 이러한 피드백을 통하여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지금이라도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고 새로운 계획을 통해 도전해야할 마음을 닦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학년별 영어학습 전략 개요>학년별 학습전략도 중요하다. 공부는 왜 하는지를 알고 해야 하는데, 중학교 학년별로 각각 영어학습의 목표와 이해관계가 다소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중학교 1학년이 되는 초등학교 졸업생들은 중학교 학습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수준 높은 영어에 대한 체계적인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단계이다. 하지만 의외로 이 단계에서 많은 학생들이 중학교 내신시험에 적응을 하지 못해 실망스러운 첫 시험결과를 받는 경우가 허다한데, 이는 그 동안 듣기 말하기 혹은 양적으로 공부했던 영어가 실제 시험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해서이다. 중학교 내신은 잡다한 영어지식보다는 너무나 명백하고 잘 알려진 문법내용을 문장에 정확하게 적용할 수 있느냐를 측정하는 시험이라 볼 수 있다. 그래서 교과서 지문에 대한 철저한 이해와 기초적인 영작문제에 대한 반복적 숙달이 시험성적에 결정적인 요소이다.중학교 2학년은 자신의 실력 정체성을 확보한 가운데, 수준 높은 영어에 대한 막연한 필요성을 절감할 수 있는 때이다. 이 때 부터 상위권과 중하위권 학생들의 영어기초실력에 현격한 차이가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바꾸어 말하면 대입을 위한 기본적인 영어실력을 장기적으로 쌓기 위한 좋은 시기란 이야기이다. 앞서 언급한 자신의 영어실력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파악이 선행되어야 하고, 체계적으로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상담과 구체적 목표를 선정하고 매진하기 시작할 절호의 타이밍도 바로 이 시기이다. 어휘, 문법, 독해, 듣기 등 영역별 학습이 종합적 영어실력에 대한 시너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단계적 학습 로드맵을 설정해 주고 그에 알맞은 공부 근육을 본격적으로 담금질 할 때이다.고교 진학을 1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들 중에서 중2때 갖춰야 할 것을 아직 갖추지 못한 친구들이 있다면, 아직 늦지 않았으니, 자신의 실력을 돌아보고 냉정하게 영어실력을 점검하고 새롭게 도전해야 한다. 어느 정도의 기초가 갖추어진 학생은 고교영어에 대한 선행학습을 과감하게 실천해야 하는데, 이는 고교영어에 대한 발빠른 준비가, 고등학생이 된 후 보다 유리한 학습구도를 이끌어 줄 초석이 되기 때문이다. 분명히 고등학교 진학 후보다는 현재가 더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고 공부할 수 있는 여건도 좋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탄탄한 영어기본실력을 쌓는다면 대학진학에 엄청나게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Slow and Steady wins the race >요즈음 특목고 입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물론 특목고 진학이 명문대 입학의 팔부능선인 듯한 인식과, 특목입시의 자기주도학습전형이 대입의 학생부 종합전형의 리허설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준비할 이유가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 오락가락하는 전형과 경쟁률 속에 일희일비하는 가벼움보다는, 탄탄하고도 안정적인 영어 기반을 다지는데 더욱 매진하는 것이 보다 확실하고도 안정적인 공부 투자가 아닐까 한다. 입시의 변화에 따라 공부에도 유행과 트렌드가 생긴 듯 하지만 적어도 공부를 가장 좋은 자세와 영어의 기본은 우직하고도 끈기있는 인내심을 바탕으로 함을 알았으면 한다. 현실적인 영어학습의 목적이 대학진학이라 하더라도 그 기한은 3년짜리가 아닌 6년짜리 마라톤임을 잊지 말면서. 2월 27일(화,7:30분) 시행착오 없는 영어 학습 코칭 설명회에서 올해 자녀들의 공부 마라톤을 위한 쾌조의 스타트를 훈련받으시길 바란다. 목동 노하우 10년 그대로 평촌에서 2014년을 불살라 보리라 다짐한다.YNS열정과신념학원이병창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1 : 1 개인 맞춤식 보충학습으로 내신만점 공략! #1. 수능 문제를 풀면 항상 문법에서 틀렸기 때문에 나의 공부 방법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런 고민이 심화될 즈음에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있는 JS뉴욕영어학원을 알게 되었다. JS뉴욕영어학원 텝스(TEPS)반에 다닌 나는 점차 문법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문법은 모든 것에 기초가 된다. 독해를 할 때도 리스닝을 할 때에도 심지어 어휘문제를 풀 때에도 문법은 어느 곳에서나 녹아있었다. 선생님들은 모든 분야를 아울러서 설명해주셨다. 점차 중학교의 통 암기식의 영어는 사라지고 영어의 긴밀성, 메커니즘에 대해 눈을 떴다.... 이유는 JS뉴욕영어학원만의 차별화된 방식이 있었다. 이 특강은 문법을 slim하고 strong하게 가르쳤다. 이 때문에 나는 더욱더 집중을 할 수 있었고, 문법을 영어문제 푸는 데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 김 0 0 (J중3, 상산고 입학예정/ 2014 겨울 영문법반 고급) - #2. 나는 2013 여름문법특강을 시작으로 JS뉴욕 영어학원에 다니게 되었다. 이어 겨울 특강을 듣게 되었다....이곳만의 수업 방식은 매 교시 선생님이 바뀌시고, 이곳은 수업을 3개로 나누어서 배운다. 1교시에는 그날 배울 내용을 더 알기 쉽게 요약해주신 내용이 있는 종이를 나누어 주고 수업을 진행하고 ......2교시는 뉴욕주립대를 나오신 원장 선생님 직강이다. 정말로 실력은 좋으신 거 같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애들을 웃겨주신다. 마지막교시는 클리닉인데, 100개씩 단어 시험을 보고, 커트라인에 걸리면 안 걸릴 때까지 재시험을 보아야한다. 마지막 날까지 해서 외워야하는 단어는 총 1200개이고 나중엔 도움이 될 단어들이라고 믿고 싶다. - 0 0 연 (S초6, 2014 겨울 영문법반 중급) - JS뉴욕영어학원의 겨울방학 영문법 특강을 수강했던 학생들의 수강후기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겨울방학 텝스반 수강생 100%, 영문법 특강 수강생의 75%가 정규반으로 흡수되면서 지난 2월 초 신학기를 개강한 지금, 정규반과 TEPS반 신규생은 일부 정원만 등록이 가능한 상태. 현재 TEPS반 학생 수만 100명이 넘는 JS뉴욕영어학원의 2014년 학습시스템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강의- 보충- 클리닉 3단계 완전 수업, 전담강사 배치로 영어취약점 잡고, 내신완성도 높이고!JS뉴욕영어학원에서는 정규강의의 집중력을 높이고, 초중고 학생들의 영어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방안으로 ‘보충학습’을 마련하고, 최근 에세이 첨삭까지 가능한 보충전담 강사를 채용했다. 영문법과 독해에 있어 학원 자체 교재를 사용하는 정규수업과 별도로 학생 개인별 수준에 맞춰 개인 교재 또는 외부교재를 활용해 개인별 취약점을 바로바로 보충 지도하는 역할을 맡겼다. 1:1 과외 형태로 학생마다 밀착 관리하는 보충학습은 정규 수업 전 후에 별도학습실에서 진행되며, 보충전담 강사와 질의응답을 통해 개인별 취약한 단락에 대한 궁금증을 바로 해결하고, 내신 수행평가에서도 도움을 받게 된다. 지난 1월부터 진행된 보충학습은 학생입장에서 보면 최소 주1회 이상 수업이 진행된다. 이와 별도로 클리닉 수업에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테스트에서 일정점수를 넘지 못하는 학생을 클리닉강사와 보충강사(조교선생님)가 특별히 이중 관리로 그날 통과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전 종삼원장은 “보충강사의 배치로, 정규 수업 집중력과 재시험을 관할하는 클리닉강사의 영역을 분명히 하고, 학생은 개인적인 영어학습의 구멍까치 채울 수 있는 치밀한 관리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필고사와 수행평가가 병행되는 학교 내신만점 관리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한다. 초등 고학년, 실용적인 언어감각과 한국적 영어 학습의 병행JS뉴욕영어학원 초등고학년 교육의 큰 특징은 중학교 영어고득점 획득을 목표로 어학적 실력과 한국적 학습능력을 동시에 보완하는 데 있다. 회화중심의 영어교육에 노출된 학생들은 대충 읽고 대충 이해하는 과정이 누적되다 보면 중학교에서 성적하락을 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전 원장은 “외국인에게 배우는 회화 중심의 영어교육은 이상적이다. 그러나 한국적 교육환경에서는 독해와 문법 중심의 영어교육을 홀대해서는 안 된다. 현실적으로 중고등학교 입학 후 영어고득점 획득에 실패하는 대부분 학생은 ‘독해와 문법’에 취약한 학생들”이라고 강조한다. 따라서 영어학습의 패러다임이 변하는 중등 영어 과정을 고려해 ‘영어의 자신감 함양’을 목표로 말하기와 독해, 그리고 문법을 골고루 접하게 하는 한편, 단어 암기 훈련까지 영어학습의 기본기를 다지는 데 집중한다. 독해 역시 토플에 기반을 둔 콘텐츠로 배경지식과 구조 독해를 동시에 익히도록 지도한다. 즉 ‘꼼꼼하게 읽고 꼼꼼하게 답하기’ 방식을 지도해 결론적으로 대입 고난이도 문제인 빈칸추론 문제 해결력을 키워주겠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수강료를 대폭 낮추면서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시켰다. 초등 저학년, 파닉스와 스토리텔링으로 원서 읽기 강조!반별 5~6명 정원 지도중인 초등저학년은 ‘파닉스와 스토리텔링 수업’을 병행, 외대 영어교육 석사출신의 초등전담 강사가 장기적인 학습플랜을 바탕으로 직접 파닉스를 지도해 정확한 발음으로 영어책을 읽어낼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때 파닉스 일부 수업을 제외한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된다. 문의 : 932-3225 JS뉴욕영어학원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bell325 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 (前)(주)정이조영어학원 교무과장(목동, 동작캠퍼스)(텝스반,수능,영문법,초등반,중고등내신 담당 과장)● (前) 종로엠학원, 정일학원 영어과 강사(특목반, 수능반) 저서 (Publishing)● How to Teps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Writing Master 1,2 (넥서스) - 2012년 출간● I love grammar 시리즈 1,2 (YBM시사)-감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 2014-02-18
- ‘특목고 대비’는 대비하는 과정이 소중한 것이다 마냥 귀엽기만 우리 아이가 이제는 교복을 입는 어엿한 중학생이 되는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으며 이미 치열한 경쟁을 이미 경험한 기존의 학생들도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교육을 위해서 첫발을 내디딜 시기가 다가왔다. 더욱 치열한 경쟁의 사회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니 안타깝기도 그리고 훌륭해 견뎌내줘서 고맙고 대견하기도 하다. 멀게만 느껴졌던 대학 입학의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려오니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지 걱정도 앞선다. 대학입시는 지금부터이다!학부모님들이 꼭 상기하고 기억하고 있어야 하는 점은, 중학교는 초등학교 수업의 연장선이 아니라 고등학교 수업의 시작선이다. 밀접도도 초등학교보다는 고등학교와 훨씬 더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그래선 안되는 거지만 이미 고등학교는 대학 진학을 위한 선행과정이 되어 있는 상황에서 현실을 무시한 채 이상만 쫓을 수는 없는 것이다. 고등학교 과정을 살펴보면 그 시작인 중학교 생활도 잘 이뤄낼 수 있을 것이다. 내신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던 중학교 단계와는 다르게, 고등학교는 고등학교 입학 시점부터 대학을 위한 장기간의 목표를 설정하게 되고 총력을 기울이게 된다. 즉 전략과 전술이 장기화된다. 중학교에서의 학습이 3개월짜리 내신용 학습이라면 고등학교의 학습은 3년짜리 대입용 수능 학습인 것이다. 호흡을 길게 잡고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맞는 단기간의 목표를 설정하고 진행하는 것이다. 2014학년도 서울대 합격생의 변화올 해 서울대의 합격생들을 분석해보면 상위 30위 학교 중 일반고등학교는 경기고가 29위로 유일하다. 그 외에는 특목고와 전국단위 자사고가 모두 차지하였다. 외고의 강세는 여전하여 대원외고가 94명으로 가장 많은 서울대 진학생을 배출하였으며 용인외고가 외고에서 전국단위모집 자사고로 변경하며 92명으로 많은 학생이 서울대에 입성하였다. 일반고는 작년 623명에서 457명으로 확연히 줄어들었다. 광역단위 자사고도 꾸준히 선전을 하고 있어서 내신에서의 불리함이 두려워 명문고를 꺼려하는 일부 학부모님들의 예상은 크게 빗나가고 있으며 기우에 불과하다는 입증이 되고 있다. 대학들은 꾸준히 명문학교를 선호하고 명문학교도 그에 걸맞는 커리큘럼으로 무장하여 대입에 올바른 대처를 하고 있는 것이다. 외고·국제고 등 특목고와 자사고 학생들의 입시에서 불리한 점보다는 오히려 유리한 점이 많으며 이미 신규상담을 오시는 많은 학부모님들이 특목고 진학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가지시는 것에서 그 변화의 일선에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커지는 학생부종합 전형최저수능등급의 완화와 각종 규제의 강화로 인해 논술전형의 많은 입학인원이 수능과 학생부종합 전형으로의 이동이 있을 것이며 이미 몇 몇 대학의 발표에서 그 증거를 볼 수 있다. 학생부종합의 특징은 비교과 영역의 반영비율이 높으며 학교생활의 충실도를 통해 미래의 발전가능성을 점쳐 보는 것에 있다. 이는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3년 동안의 발전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이 3년이란 시간을 처음 경험해 보는 사람과 한번의 경험을 갖고 있는 사람은 분명히 실전에서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 특목준비과정 자체가 소중함 경험과 지표고등학교 입학의 시점에서부터 대학입시까지의 과정을 미리 선행해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을 중학교에서 그대로 경험해보자. 고등학교 입시를 준비하며 3년간 꾸준히 준비를 하며 자기소개서라던가, 교내활동, 면접 등의 준비는 차후 고등학교에서의 3년간의 생활의 소중한 경험과 지표가 될 것이다. 또한 열심히 준비해서 특목고에 진학한다면 그동안 입시에서의 많은 불리한 점도 극복되었으니 일석이조 아니겠는가. 아쉽지만, 원하는 모든 학생들이 특목고에 진학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직 3%정도의 자신의 꿈을 향해서 열심히, 성실히 자기 생활에 충실한 학생들만이 선택받을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대학교 입학이 인생의 목적과 목표가 될 수 없듯이 고등학교 입학도 절대로 목표가 될 수는 없다. 하지만 이러한 지난한 과정을 도전하고 경험하면서 우리의 아이들은 상처받고 성취하면서 단련되어가며 성장한다. 그 중학교 3년간의 경험은 다른 아이들이 하지 못한 우리 아이만의 소중한 경험으로 인생 전반에 걸쳐 중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다. 교육전문가와 협의 후 로드맵 구성해야 이런 소중한 시기를 앞두고 있는 출발선에 모든 학생들은 모두 같은 자격으로 서있다. 모두가 갖고 있는 능력과 소양이 다르지만 앞으로 무궁하게 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에 모두가 평등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우선은 교육과 입시에 대한 지식이 있는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아이들의 특목고에 대한 열망을 이끌어내는 것부터가 시작이다. 그로인해 3년간의 목표를 설정하고 1년간의 목표와 중학교 첫 시험의 목표 등 장기목표에서 단기목표로 세분화하면서 구체화시키고 현실화 시키는 것이 그 첫걸음이다. 모든 엄마들이 가족 중에 환자가 있으면 전문가가 된다는 광고가 있다. 아마도 꼭 환자뿐만 아니라 수험생이나 학생이 있는 집의 엄마들도 모두 교육전문가가 되었고 되어갈 것이다. 의사라는 전문가가 따로 있듯이 교육전문가와 항상 협의하며 진로와 진학의 로드맵을 짜는 것이 효율적인 방법이다. 그 중요한 발걸음의 발판이 되는 내신에서부터 3년간의 중학생활, 그리고 고등학교에서의 또 다른 3년의 시작인 것이다. 목동영어의 새로운 기준.임팩트7 영어학원원장 이종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6
- 안양 어디까지 가봤니-안양9동 병목안 벽화마을 언제부터였나? 경남 통영의 동피랑 벽화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각 자치단체마다 벽화마을 만들기에 전력 질주하던 시절. 안양시에서는 요지부동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신도시가 아닌 구 도심에서 한 번쯤 시도해 봤을법한 벽화사업은 시선을 환기시키기에 더없이 좋은 아이템이었다. 그런데 안양 지역에도 드디어 아름다운 벽화거리가 조성되었다. 바로 안양9동 병목안 벽화마을이다. 어린왕자와 여우의 이야기 속으로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던 날, 안양9동 새마을 입구에 차를 세우고 수리산 쪽으로 걸음을 옮겼다. 다른 동에 비해 유난히 자연취락지가 많은 이곳에는 능골, 담배촌, 병목안, 새마을, 안골, 율목동, 창박골 등의 다양한 지명을 가진 동네가 있다. 조선시대 영조의 아들 사도세자가 ‘생전에 내가 죽으면 연을 띄워 떨어지는 곳에 묻어달라’는 유언을 하며 연을 띄웠는데 그곳이 바로 안양9동 능골이었다는 전설을 간직한 곳. 또 천주교도들이 박해를 피해 정착했던 담배촌. 그리고 밤나무가 많았던 율목동까지 슬픈 역사와 아름다운 이야기까지 간직한 안양9동은 한마디로 이야기천국이었다. 그래서인지 벽화의 테마가 병목안 이야기길로 그려져 있었고, 아담한 한옥 담장에는 꽃이 피고, 동화 속 아름다운 주인공이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고 있었다.“참 신기해요. 예전에는 이 길이 평범하다고 느껴졌었는데 벽화가 그려지고 나서부터 예쁜 길로 느껴지는 거예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또 자꾸만 걷고 싶고요.”안양9동 주민 정미례(39·주부)씨는 새마을에 있는 집에서 출발해 병목안시민공원까지 가는 길이 벽화로 인해 아름답게 조성된 것이 너무 마음에 든다며 연신 핸드폰 카메라를 눌러댔다. 수리산 입구 버스정류장 앞 삼거리슈퍼로 올라가는 길, 공사로 인해 폐 자재며 텅 빈 공터가 삭막하게 느껴지는 곳에도 어김없이 벽화가 그려져 친근하게 느껴진다. 낮은 한옥집 담장에 얌전히 앉아 있는 여우와 어린왕자가 끊임없이 속삭이는 이야기. “길들인다는 게 뭐지?”“그건 너무 잘 잊혀지고 있는 거지. 그건 관계를 만든다는 뜻이야.” 수리산에 펼쳐진 민속놀이의 세계눈발이 거세지고 있었다. 뽀송뽀송한 눈송이가 아니라 물기 잔뜩 머금은 습설이 무서운 기세로 흩날리고 있었다. 우산을 썼는데도 바람에 흩날린 눈발이 얼굴과 목덜미 속으로 자꾸만 파고 들었다. 병목안시민공원을 지나 수리산한증막을 막 지나쳤을 무렵 시선을 사로잡는 벽화가 발길을 멈추게 한다. 상투 쓴 농부가 있고, 그 옆에 다소곳이 앉아있는 마님이 눈을 지긋이 감고 있다. 떡 함지를 머리에 이고 가는 아낙네도 보이고 누렁이도 함께 길을 나선다. 또 어떤 집 담벼락에는 누런 호박과 새파란 수세미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폭설이 내리는 이 겨울에 초록색 잎사귀를 보는 즐거움이야말로 벽화가 아니라면 가능하겠는가?“등산할 때마다 이 길을 늘 지나다니곤 했어요. 예전에는 한 마디로 볼 것이 없었죠. 하지만 지금은 오르내릴 때마다 볼 것이 많아요. 우리 전통의 민화같은 풍경은 정겹기도 하고요 옛날 이야기 속 주인공들도 참 예쁘게 그려졌어요.”산을 오르던 등산객들이 저마다 한 마디씩 건넨다. 밋밋하던 담벼락 공간에 아름다운 그림으로 벽화가 그려지니 이렇게 달라질 수 있느냐 는 이야기부터 동피랑 벽화보다 더 보기 좋다는 사람까지. 아름다운 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누구나 똑같은 마음인가보다. 병목안 캠핑장은 힐링 명소산을 내려오는 길, 병목안 캠핑장이 눈에 띈다. 작년 여름에 조성해 안양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캠핑장이 겨울동안 잠시 휴장했다가 다시 이용자들의 신청을 받는다. 3월1일부터 11월 30일까지 9개월 간 운영되는 캠핑장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면 된다. 인터넷 예약 방법은 매월 5일 오전10시부터 다음달 1일~10일까지 예약접수를 받고, 매월 6일은 다음달 11일~20일까지, 7일은 다음달 21일~말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캠핑장은 데크 1개소 기준으로 1만원이며 전기사용료 3000원, 샤워장 1000원, 주차요금 1대당 5000원을 부담하면 된다. (문의 시설관리공단 031-389-5287)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