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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 │문화예술의 섬 ‘나오시마’를 가다] 버려진 섬 전체가 예술품으로 기업가 투자와 주민참여로 세계 명소 탈바꿈문화·예술로 경쟁력을 키우려는 도시는 흔치 않다. 있을 수는 있겠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도시는 드물다. 도시들이 너도나도 기업유치를 통한 경제정책에만 열을 올리는 사이 문화와 예술은 구색 맞추기 용으로 밀려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 세토내해에 위치한 나오시마가 주목받고다. 우리나라 남해의 다도해와 풍경이 유사한 이 도시는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물게 예술과 문화, 디자인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인 섬이다. 산업화의 후유증으로 주민들조차 버렸던 섬을 한 기업인이 주민들과 호흡하며 예술과 문화로 채색, 일본의 명품 관광지로 만들었다. 나오시마는 둘레 16㎞에, 면적 8㎢, 인구 3500여명인 작은 섬이다. 일본 혼슈 서부 오카야마현과 가가와현 사이에 있다. 오카야마현 우노항에서 페리를 이용하면 20분 거리에 있다.나오시마가 세상에 알려진 것은 1990년대 초반부터다. 구리 제련소에서 쏟아내는 공해와 산업폐기물이 섬을 피폐하게 만들면서 한 때 인구가 200명까지 줄었다. 이런 나오시마가 구세주를 만난 것은 지난 1987년. 일본의 대표적 교육기업인 베네세그룹의 후쿠다케 소이치로 회장이 섬을 현대건축과 현대미술,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공간으로 탈바꿈시키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경제는 문화의 충실한 하인" = 섬 개발은 후쿠다케 회장의 선친이 1985년 '어린이를 위한 지상낙원을 만들어 보자'며 구상했던 계획을 물려받아 실천한 것이다. 선친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유지를 물려받은 후쿠다케 회장은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에게 미술관 건축을 맡겼다. 그 첫 작품이 1992년 문을 연 베네세하우스다. 이때부터 무명의 섬 나오시마는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른바 나오시마프로젝트의 첫 성과물인 셈이다. 이어 지중미술관, 이우환미술관 등을 잇달아 개관해 세계적인 이목을 끌게 됐다.후쿠다케 회장은 미술관 등을 짓기 전에 철저하게 주민과 함께 했다. 학교와 마을회관은 물론 항구도 초현대식으로 정비하면서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나오시마에 도착하면 정갈한 부둣가 풍경을 처음 만나게 된다. 미야노우라항에 들어서면 구사마 야요이의 작품인 '빨간호박'과 조각공원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터미널과 카페, 기념품판매 등의 기능을 하는 여객터미널(마린스테이션)도 예사롭지 않다. 조각공원 한쪽에 설치된 자전거와 오토바이주차장도 눈길을 끈다.◆3명의 세계적 작가를 위한 지중미술관 = 마린스테이션을 중심으로 섬의 오른쪽 도로를 따라 자전거를 빌려 15분정도 이동하면 '베네세 아트 사이트 나오시마'의 간판격인 지중미술관이 나온다. 미술관 정문을 지나 주차장이 있는 매표소로 가는 길옆에 조성된 정원에는 클로드 모네가 수련을 그린 장소인 프랑스 베르니 연못을 재현해 놓았다.안도 다다오가 최초로 설계한 지하미술관으로 노출콘크리트와 자연지형을 훼손하지 않고 지은 지중공간에 자연채광을 끌어들인 이색공간이다. 2004년 개관했다. 프랑스 화가 클로드 모네, 미국의 영상설치작가 제임스 터렐, 미국의 조각가 월터 드 마리아 3명의 작품만 전시하고 있다. 모네의 방에는 수련 그림 5점이 있다. 바닥은 이탈리아산 백색 대리석을 가로 세로 높이 2㎝씩 75만개로 장식했다. 월터 드 마리아의 '타임, 타임리스, 노타임' 전시실은 극장식 계단에 14톤이나 되는, 지름 2.2m로 가공된 인도산 화강암과 27개의 목재 조형물이 놓여있다. 자연채광에 따라 작품모양이 항상 변한다. 제임스 터렐의 세 작품은 세 개의 전시실에 나눠져 있다. 그의 작품은 예술로서 빛의 실체를 보여준다. '애프름 페일 블루'는 조명을 이용해 벽면에 육각형의 디자인을 나타낸다. ◆한국인 작가 전용미술관 = 지중미술관 근처에 2010년 문을 연 이우환미술관은 한국관광객에게 자부심과 부끄러움을 한꺼번에 준다. 한국이 낳은 세계정상급 작가의 전용미술관을 일본의 기업가가 지어줬다는 게 부끄럽고, 세계 정상급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 지중미술관, 베네세하우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는 점은 자부심을 느끼게 했다.1936년 경남 함안에서 태어난 이우환 작가는 서울대 미술대학을 중퇴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대학 철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도쿄의 타마미술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난 2011년 백남준에 이어 한국인으로 두 번째로 뉴욕 구겐하임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이 미술관은 후쿠다케 회장이 이우환 작가에게 제안해 건립했다. 여기에 이우환 작가와 오랜 교분을 갖고 있는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참여했다. 돌과 철판, 오벨리스크와 둥근 자연석 등을 배치한 야외공간을 지나면 안도 다다오 특유의 노출콘크리트 방식의 미술관이 나온다. 삼각형 공간에 철판과 자연석이 마주보는 조응의 공간을 시작으로 '만남의 방', '대화의 방' '그림자 방' '명상의 방' 등이 이어진다. ◆체류형 리조트 '베네세하우스' = '베네세하우스'는 '자연, 건축, 예술의 공생'이라는 주제로 개관한 4개동의 호텔과 레스토랑, 갤러리 등으로 이뤄진 복합시설이다. 1992년 개관한 본관 '뮤지엄'은 현대예술의 갤러리를 갖춘 숙박시설로 갤러리에는 앤디 워홀, 유키노리 야나기, 리처드 프린스, 브루스 나우만, 잭슨 플록, 백남준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본관과 모노레일로 연결된 '오벌'은 별관이며 2006년에는 '파크'와 '비치' 두 개 동이 증설됐다. 베네세하우스 안팎과 각 건물동, 해변 등에는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 56점이 전시돼 있다. 선착장에 있는 구사마 야요이의 노랑호박 조형물은 미야노우라항의 빨강호박과 함께 나오시마의 또 다른 상징이 됐다.김종식 디자인정책연구원 이사장은 "버려진 섬을 기업인과 마을주민들의 노력으로 보석과 같은 섬으로 가꿨고 특히 기업인이 20여년 이상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다는 점에서 놀라울 뿐"이라고 말했다.혼무라지구의 오래된 전통집을 현대미술 작품으로 제작한 아트하우스 프로젝트, 낚시공원, 입탕객 15만명을 달성했다는 '나오시마 목욕탕', 그리고 다양한 숙박시설을 갖춘 '쓰쓰지소(진달래집)' 등도 빼놓을 수 없는 관광 포인트다. 정성진 경북도 디자인업무담당은 "걸어서 4~5시간이면 전체를 돌 수 있는 작은 섬이지만 이곳을 제대로 알려면 2~3일로도 부족할 것 같다"고 말했다.나오시마(일본)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부산시민도서관 아메리칸코너 영어교육 프로그램 안내 부산시민도서관 아메리칸코너 영어교육 프로그램 안내 부산시민도서관 아메리칸코너에서는 미국무부에서 개발한 영어교육을 위한 3-D게임 ‘Trace Effects’와 미국무부 영어교육 사이트 ‘American English Website’의 론칭을 기념하는 영어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한미국대사관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 부산, 광주, 대구를 화상으로 연결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Trace Effects를 경험하는 동시에, American English website를 통해 영어공부를 하는 방법 또한 배우게 될 예정이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가정에서 직접 해 볼 수 있는 Trace Effects DVD를 증정할 예정이다. 1월25일(금) 오후2시부터 시민도서관 아메리칸코너에서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24일까지 사전 접수 해야하며 통역없이 진행된다. 25일까지 진행되는 ‘겨울리딩캠프’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메리칸 코너나 도서관에 있는 영어책 한권을 읽고 영어로 답한 간단한 독서리포트를 제출하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최다 독서왕은 Book Bag 세트를 받을 수 있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구미시‘탄소발자국 그린아파트 찾기’ 우수 아파트 선정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4일 ‘2012 탄소발자국 그린아파트 찾기’사업 추진실적 평가를 실시, 공단3주공 외 3개소를 우수 아파트로 선정하고 12월중 그린아파트 인증 현판 수여 및 에너지절감사업비 2700만원을 아파트 규모별로 차등 지원한다. 이들 아파트는 기후변화테마사업으로 저전력 소비형 조명기기 교체 및 월 1회 소등행사 추진(공단3주공), 방치된 폐자전거 수거하여 공용자전거로 이용, 폐식용유 활용 비누만들기, 녹색장터 운영(구미3차 우방타운), 절전콘센트 사용 및 친환경 먹거리 재배(푸르지오캐슬 C단지), 그린리더 육성 및 지하주차장 고효율 조명 대체(한누리타운 3블럭) 등을 추진, 입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및 호응을 이끌어 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2012 탄소발자국 그린아파트 찾기 사업은 지난 3월 지역 내 200세대 이상 121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사업 공모신청결과 삼성장미아파트 등 23개 아파트가 참여하여, 4월부터 10월까지 기후변화테마사업 발굴, 탄소포인트제가입 확산, 전기·수도 에너지 절감 활동, 유용미생물을 이용한 녹색생활실천 교육을 통한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추진해 왔다.구미시는 탄소포인트제 개별 가입 세대 확대, 기후변화대응의 공감 분위기 확산을 통한 탄소제로도시 조성을 위해 2013년에도 이 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4
- [이용원의 세상탐사] 참 어렵다, 2014학년도 대학입시 언론인, 동국대 신방과 겸임교수지난 10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대학입학전형위원회가 발표한 '2014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 계획'을 보고 먼저 느낀 감정은 안도감이었다. 아, 우리 아이들이 대학에 이미 들어갔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가, 그렇잖고 내년에 보내야 한다면 얼마나 골머리를 썩어야 했을까 하는 기분이었다.하지만 그러한 생각은 잠시, 바로 걱정이 됐다. 그렇잖아도 교육 양극화가 극심해 사회 계층이 고착화하는데, 왜 대학입시는 갈수록 복잡해져서 학생이나 학부모가 제 힘만으로 '더 나은' 대학 가기가 점점 힘들어질까. 기가 막혔다. 현재 고교 2학년생들은 내년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볼 때 이제까지와는 달리 훨씬 복잡한 선택을 해야 한다. 국어·영어·수학 등 비중 큰 3 과목에서 쉬운 문제지인 A형과 어려운 B형 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 것이다. 세 과목에서 두 유형 가운데 택일을 하니 그 조합은 8가지(2×2×2)이다. 하지만 어느 대학도 세 과목 모두에서 '어려운 B'를 요구하거나, 국어·수학 두 과목에서 동시에 B형을 요구할 수는 없다. 따라서 수험생들의 선택 대상은 사실상 6가지 유형이다. 대입 제도는 지금도 지나치게 복잡하다. 수시 모집이 있고 정시가 있다. 수시는 수시대로, 정시는 정시대로 논술을 보는 대학도, 안 보는 대학도 있다. 입학사정관제 채택 역시 대학에 따라 다르다. 그래서 오죽하면 대학입학 전형이 3000~3600 가지나 된다고 하겠는가. 3000가지가 넘는 대학전형 방식거기에 단일했던 수능마저 여섯 유형으로 나뉘니 내년에는 전형 종류가 얼마나 늘어날지 짐작도 하지 못할 일이다. 새로운 대입 제도는 딱 한 쪽만 빼고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음은 물론이고 심각한 부작용을 남길 개연성이 크다. 첫 번째 피해자는 대학가가 될 터이다. 우리사회에는 '서-연-고-서-성-이-한-중-경-외-시'라고 학생들이 통칭하는 대학 서열이 있다. 하지만 이는 학생들의 선호도를 나타내는 순서일 뿐 공식적인 '서열'은 아니다. 새 제도는 이를 공식화할 위험성이 농후하다. '쉬운 A'를 많이 허용할수록 그 대학은 수준 낮다고 치부되고 자연히 1류, 2류, 3류 그룹으로 분류되기 십상이다.난이도 조절 또한 큰 문제이다. 해마다 수능 성적이 발표되면 과목별 난이도에 따라 수험생들 사이에 희비가 교차되고 대학 선택에 큰 영향을 받았다. 그런데 이제는 '쉬운 A'와 '어려운 B'를 처음부터 나눈 만큼 난이도 차이를 어떻게 잡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숙제를 추가했다. 게다가 A·B를 모두 허용하는 대학은, 어려운 B형을 치른 수험생에게 과목별로 가산점을 5~30% 줄 계획이다. 하나의 유형으로 봐도 제대로 안된 난이도 조절이 새 제도에서 정밀해질 가능성은 '전혀 없다'. 내년 수능 성적이 발표되면 혼란은 극심해지고 눈치작전과 '로또 입학'이 판을 칠 것이다.가장 우려되는 건 공교육 붕괴이다. 평준화 탓으로 지금도 고교 교실에는 상위 1%와 하위 1% 학생이 공존한다. 게다가 전형 방식까지 3000여 가지에서 얼마나 더 확대될지 가늠조차 하기 힘들다. '선택형 수능' 수명 길지 않을 듯그렇다면 결국은 입시전문 학원에 의존해야 한다. 새로운 대입제도의 유일한 수혜자가 학원가가 될 가능성이 있다. 지난 10월 국세청이 내놓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학원사업자의 연간 수입 총액은 12조4576억원에 이르렀다. 1년 새 7.9%, 금액으로 1조원 가까이 늘어난 수치이다. 새 제도에 따라 학원 의존도가 더 높아질 수도 있는 것이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대입제도 관련 공약에는 당연히 차이가 있다. 하지만 그 방향성만은 '단순화'로 동일하다. 그렇다면 내년에 도입하는 선택형 수능 방식은 그 생명이 길지 못할 게 뻔하다. 그런데도 이를 추진한 대교협과 교육 당국의 속내는 뭘까 궁금하다. 물론 사교육은 필요하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공교육과 사교육은 병행해서 발전해야지 한쪽이 지나치게 비대해지면 안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4
- KB국민카드, 겨울방학 이벤트 KB국민카드가 겨울방학을 맞아 알찬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겨울방학 동안 자녀들의 어학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어학캠프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은 이달말까지 KB국민카드 누리집(www.kbcard.com)을 통해 응모하고 행사기간 동안 이마트 KB국민카드로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이다. 응모 고객을 추첨해 100명에게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진행되는 '2013년 동계 어학캠프'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학원과 교육 업종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3일까지 응모하고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370여명에게 기프트카드 등을 제공한다.선상원 기자 w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4
- 개념 원리 ‘탄탄’하게 다지니, 수학 성적 “쑥쑥” 교육 이슈-‘올림피아드 학원’ 부산캠퍼스 개원 개념 원리 ‘탄탄’하게 다지니, 수학 성적 “쑥쑥”12월 12일, 올림피아드 학원 부산캠퍼스 높은 기대 속에 개원 “오랜 시간 문제 풀어도 성적이 잘 안 올라요.”“조금만 유형을 바꾸면 풀기 어려워 해요.”자녀들의 수학 공부법에 대한 학부모들의 하소연은 끝이 없다. 이런 학부모들의 답답함을 명쾌하게 해결해 주며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는 수학 학원이 있다. 탄탄한 입시 합격 실적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올림피아드 학원이 그 곳이다. 각종 교육 대상 수상, 특목중·고 및 영재학교 입시에서 화려한 실적 달성 올림피아드 학원은 수업 효과를 극대화시켜주는 디지털 수업 시스템, 토론식수업, 맞춤형지도, 특화된 온라인 시스템 등으로 교육열 있는 수도권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이미 잘 알려진 학원이다. 서울의 경우 10개 지역에서 18개 캠퍼스가 개설 돼 있다. 특히 올림피아드 학원은 ‘대한민국기업대상’ 4년 연속 수상, ‘2012년 초·중등 수학 부문 최우수 교육대상’, ‘특목고 전문학원 부문 교육브랜드대상’ 2년 연속 수상 등 화려한 실적을 자랑한다.2012학년도 특목중·고 총 1189명 합격, 2013학년도 영재학교 및 과학고 91명 합격, 2011년 중등부 중간·기말고사 만점자 1,612명 등 구체적인 성과도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개념과 원리에 충실한 수업이 수학 성적 향상의 핵심 부산에서도 12월 12일 부산캠퍼스가 학부모들의 큰 관심과 기대 속에 첫 개원했다. 지난 7일 오전 11시 수영구청 2층 대강당에서는 부산캠퍼스 개원 설명회가 개최됐다.1부 ‘우리 아이 수학박사 만들기 위한 공부비법’ 강연에서는 (주)올림피아드교육 양환주 대표이사가 효과적인 수학 학습법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양 대표이사는 “수학은 무조건 암기하는 과목이 아니다. 아무리 공부해도 수학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 것은 단순 암기 후 문제풀이 위주의 수업방식 때문이다. 수학은 개념을 정확히 이해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가도 이해가 되는 나선형 계통 학습이다. 시간을 세분화해서 주기적으로 반복 학습을 하고 오답 노트 활용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올림피아드 수학 교육은 개념과 원리를 탄탄하게 잡아주는 교수 학습법이다”고 설명했다.최근 수학교육 환경을 완전히 바꿀 정책들이 연이어 발표되고 있다. 수학교육선진화 방안, 교육시스템의 디지털화, 학교시험에서 서술형 비율의 증가, 과정중심 평가 실시 등이 주요 내용이다. 정부에서 발표하는 이런 정책들의 공통점도 단순 문제 풀이식 반복학습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수업의 디지털화와 토론·발표식 수업의 도입 등으로 수업의 효율 극대화 변화하는 수학 교육 정책에 대비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올림피아드 학원은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있다. 올림피아드 학원은 빠르게 변화하는 수학교육환경을 가장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수학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고 각종 입시 및 대회 수상 실적으로 증명하고 있다.이런 성과의 배경은 뭘까. 수업의 디지털화와 토론·발표식 수업의 도입 등으로 수업의 재미와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맞춤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올림피아드 수학 본부 홍지희 원장은 “전자칠판 및 정답입력 단말기를 통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수업의 효율이 증대되는 것은 물론 철저한 개인별 데이터 관리로 보다 철저한 맞춤 지도가 이뤄진다”며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주요 개념원리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운다. 특히 복잡한 도형의 경우 구조를 입체적인 화면으로 실시간 보면서 설명을 듣기 때문에 재미있고 쉽게 이해가 된다. 토론식 발표 수업도 학생이 정확히 잘 이해 해야만 발표할 수 있기 때문에 심화 문제, 서술형 문제 대비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개원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 이지영(35·용호동)씨는 “강사가 일방적으로 설명하고 끝나는 방식이 아니라 학생들의 오답, 수업 참여 정도가 실시간으로 바로 확인돼 수업 시간 로스가 없을 것 같다. 오답 문제 철저 관리, 주기적인 반복 학습 시스템에 신뢰가 간다”고 말했다. 내신관리는 기본, 심화 영재 프로그램…세분화 된 맞춤 교재 제공 올림피아드 학원은 초·중등부터 고등, 영재까지 개인별, 수준별 맞춤 연계학습을 통해 체계적인 학습관리가 이뤄진다. 중등과정의 경우 수준에 맞는 학습커리큘럼을 통해 내신관리는 물론 각종 경시대회 및 수능 고득점을 위한 대비가 가능하도록 학년과정과 기본, 응용, 심화단계의 선행학습이 이뤄진다. 초등의 경우 교재도 학년별 수준별 7단계 100종으로 세분화해 최적화된 맞춤 교재를 단계별로 제공한다. 수학전문가로 구성된 올림피아드 수학교육연구소에서 엄선한 단원별 필수유형 문제를 디지털화해 전국적으로 모든 수업에 동일하게 제공한다.학생들의 모든 문제풀이도 데이터로 저장 관리된다. 수업, 숙제, 평가에서 틀린 유형만을 다시 복습할 수 있으며 오답문제의 유사문제도 반복해서 체계적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학생들의 수학 성적이 절로 향상된다.올림피아드 학원 부산캠퍼스 김해연 원장은 “부산 학부모 학생들에게도 서울 수도권의 우수한 수학 교육 환경과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부산캠퍼스를 개원했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본사 시스템을 변형하지 않고 그대로 도입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부산캠퍼스는 12월 17일 개강을 앞두고 배치고사 접수 및 예약 상담을 받고 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TIP) 양환주 대표이사가 전하는 수학 학습법 ① 수학은 암기 과목이 아니다. 개념, 원리에 대한 이해가 가장 중요하다. ② 눈높이에 맞춰 학습하라. 학습에 흥미를 갖고 정신을 완전히 몰입시킬 때 공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몰입은 눈높이에 맞는 학습을 할 때 이루어진다. 너무나 과도한 선행학습을 지양해야 한다. ③주기적인 반복학습이 우등생을 만든다. 반복 학습을 통해 배운 지식을 자기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시간을 쪼개 주기적인 반복학습을 해야 장기 기억할 수 있다. 오늘 배운 내용에 대한 숙제를 오늘 해라. ④오답정리노트를 반드시 활용해라.수학은 나선형 계통 학습이다. 한 단원에서 이해를 못한 내용과 개념은 반드시 다음 단원에서도 문제를 일으킨다. 모르는 것은 철저하게 알고 넘어가야 한다. ⑤끊임없이 격려하고 칭찬하고 자신감을 키워줘라.IQ와 성취에 대한 터만의 연구 결과 지능이 뛰어난 학생이 성장 후 사회적으로 성공하지 않는다는 2012-12-14
- 부산·울산·창원 초·중·고 모의 EU 정상회의 개최 모의 EU 정상회의부산·울산·창원 초·중·고 모의 EU 정상회의 개최 1:1 글로벌 전문 교육기업 WELAK TRINITY(대표 최위락)는 2013년2월23일 파크 하얏트호텔 부산에서, ‘모의 EU 정상회의’를 부산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 한다고 밝혔다. ‘모의 EU 정상회의’는 외교 꿈나무 육성을 위한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고,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진로·진학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 각국의 대표단이 되어 자신만의 의견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어주는 학습을 통해 설득력과 사회성을 기르고 상호간의 소통을 통해 이해심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다. WELAK TRINITY관계자는 “모의 EU회의를 통해 유럽 연합 회원국들이 유럽통합의 이상을 위해 어떤 아젠다를 설정하고, 현안들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를 공부하고 경험하므로 써 청소년들에게 성숙한 세계시민 의식 함양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호텔정찬 포함 1인 10만원. 기타 문의 사항과 자세한 내용은 WELAK TRINITY 홈페이지(www.welaktrinity.com) 를 참고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4
- 자연계 예비고3 수능수학 만점을 위한 겨울방학 플랜! 자! 지금부터 시작이다. 지금부터 약 10개월 후 단판승부로 12년에 걸친 우리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되는 것이다. 심호흡 크게 하고 지금부터 선생님이 하는 말을 잘 듣자. 수능의 핵심은 수학이란걸 잊지 말고 어떻게 공부해야 진짜 수학성적을 올릴 수 있는지, 이번 겨울방학에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빈틈없이 계획을 세워보자. 무엇부터 해야 할까? 2013학년도 수능시험지를 풀어보지 않았다면 일단 그것부터 풀어보길 권한다. 2013, 2012, 2011학년도의 수능시험지를 시간을 재면서 풀어보기로 하자. 그 작업을 통해 수능시험이란 어떤 정도의 난이도인지, 지금 현재 내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고 내년에 치러지는 수능시험의 향방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수능이 바뀌어도 수학은 수리가형이 수리B형으로 이름만 변하는 것일 뿐, 범위와 난이도는 모두 같음을 명심하고 진지하게 수능시험지를 풀어보기 바란다. 언제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연간 수학공부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자. 언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정해놓아야 흔들리지 않는 수험생활이 가능한 것이다. 참고로 고3 학생들이 수능 전에 치러야 하는 전국모의고사는 3월 서울시, 4월 경기도, 6월 평가원, 7월 인천시, 9월 평가원, 10월 서울시, 이렇게 6번 치르게 되며 범위가 점점 늘어나 9월부터는 전 범위가 된다. 그렇다. 모의고사 범위에 맞게 공부량을 잡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겨울 방학 때 가장 중점을 두고 공부해야 할 과목은 무엇일까? 정답은 수1과 수2이다. 학생들이 자신없어하는 기벡, 적통때문에 방학을 온통 기벡과 적통에 쏟아 붓거나 혹은 4과목을 다 한다고 정신없이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결코 그렇게 하지 않길 바란다. 왜냐하면 일단 목표로 삼아야 할 것은 3월 서울시 교육청 모의고사에서 1등급을 받는 것이기 때문이다. 3월에 자신의 베이스를 닦아놓아야 눈에 보이는 목표치를 세울 수 있는 것이다. 괜히 급한 마음에 처음부터 시험에 나오지도 않는 부분에 시간을 쏟지 말 것. 수1과 수2는 심화개념정리와 함께 4점짜리 문제위주로 공부해 나가고 적통과 기벡은 기본기를 충실하게 잡는데 집중하기 바란다. 조급해 하지 마라. 3월부터 남은 8개월 동안은 거의 대부분의 수학공부가 적통과 기벡에 집중될 것이니. 겨울 방학 때 수1과 수2를 완벽하게 끝내 놓으면 3월부터는 계속 적통, 기벡을 공부하면서 수1, 수2는 모의고사문제를 꾸준히 풀며 감각을 유지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어떤 교재로 공부할 것인지. 가장 중요한 교재가 무엇이라고 생각되는가? 교과서? EBS? No. 절대 그렇지 않다. 가장 중요한 교재는 단연코 수능 및 평가원 기출문제다! 국어와 영어는 EBS지문의 활용도가 매우 높은 편이지만 수학은 과연? EBS에서, 평가원에서, 교과부에서 아무리 떠들어대도 알 사람은 다 안다. EBS만 풀어서는 결코 답이 안 나온다는 것을. 물론 EBS 교재의 질이 나쁘지 않고 유사문항 출제율이 타 교재에 비해서 높은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그러나!!! 수학문제는 절대로 똑같이 나오지 않으며 조금만 바뀌어도 완전히 다른 문제가 된다는 사실. 결국은 EBS가 문제가 아니라 진정한 수학실력이 문제라는 사실을 받아들이자. 학생들은 반드시! 실력을 키우는데 가장 좋은 문제들을 엄선하여 공부해야 한다. 가장 좋은 문제란? 당연히 평가원에서 출제한 수능문제와 평가원 기출문제다. 그 다음은? 교육청 기출문제, 사설모의고사 문제, 순서일 것이다. 이제 대충 감이 잡히는가? 기간별로 정리해보자 이번 겨울 방학 때 우리가 해야 할 작업은? 1. 최근 5개년 수능시험지 풀어보고 수능 감 잡기2. 수1+수2 수능 및 평가원 기출문제와 교육청 기출문제(3+4점) 확실하게 정복하기3. 기벡+적통 철저한 기본기를 다져놓기 3,4,5월에 우리가 해야 할 작업은?1. 기벡+적통 수능 및 평가원 기출문제와 교육청 기출문제(3+4점) 확실하게 정복하기2. 수1+수2 고난도 문항을 풀이하며 감각 유지하기3. EBS 수능특강 정복하기 6,7,8월에 우리가 해야 할 작업은?1. 취약단원을 점검하며 고난도 문항에 익숙해질것.2. EBS 수능완성 정복하기3. 수리논술 기출문제 정복하기 9,10,11월에 우리가 해야 할 작업은?1. 주2~3회 모의고사를 풀면서 시간안배 연습하기2. 오답노트점검하고 유사문항으로 다져서 취약부분 없애기 자 이제 되었다. 선생님이 구체적으로 고3 이과생들을 위한 연간 플랜을 제시했으니 여러분은 이대로 따라오기만 하면 되겠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수학 공부할 때 가장 조심할 것이 있다. 문제를 풀고 나면 반드시 해설지를 꼼꼼하게 확인하여 내가 푼 방식과 비교하는 습관을 들일 것. 그리고 의도적으로 문제풀이 방식을 암기하려고 노력할 것. 수학에서의 고득점은 절대로 개념만 안다고 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문제의 데이터를 머릿속에 집어넣은 자가 결국은 승리하게 되어 있다. 잊지 말기를! 문제해결의 출발은 개념이지만, 고난도 문제의 해결은 기본적인 몇 개의 문제의 조합이라는 사실을! 여러분의 수능대박을 진심으로 기원한다. 코나투스학원 조용석 원장 서울대학교 대학원 2005 Uway 인터넷강의 2006 목동메가스터디 학원 대표강사 2007-2008 목동종로학원 재수반 강의평가 1위 2009 강남청솔학원 재수종합반 수학과 특강마감 1위 現 평촌코나투스 재수종합반 수학과 대표 現 목동코나투스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4
- 거가대교 개통2주년 부산백화점만 대박 거제통영 고객 2배 이상 증가, 20~30대가 66% 부산지역 백화점들이 거가대교개통효과를 톡톡히 보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로 거가대교 개통2주년을 맞고 있는 가운데 부산지역 백화점들을 찾는 거제통영지역 고객수와 매출액이 2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이 최근 고객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백화점을 이용한 거제, 통영지역 고객은 8만500여명으로 거가대교 개통 전인 2010년 같은 기간 3만8천500여명 비해 2배(109%) 이상 늘었다.이같은 증가율은 거제, 통영지역을 제외한 경상남도 전체 구매고객 증가율 24%와 비교했을 때 4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또 거제, 통영지역 고객이 부산지역 백화점에서 쇼핑으로 사용한 금액도 거가대교 개통 전인 2010년에 비해 150억원(129%) 가까이 늘었다.경상남도 쇼핑객 가운데 거제지역 고객의 1인 평균 구매금액(객단가)은 73만원대로 경상남도 평균 62만원보다 11만원 높게 형성돼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부산지역 4곳의 롯데백화점 가운데 거제, 통영지역 고객이 가장 많이 찾는 점포는 부산본점(45%)으로 나타났다.광복점은 거가대교 개통전과 비교해 구매고객수 증가율이 132%를 기록해 4개 점포 가운데 가장 높아 거가대교 개통의 최대 수혜점포로 떠올랐다.거제, 통영지역 고객이 선호하는 상품군은 해외명품이 2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캐주얼의류, 스포츠, 화장품, 피혁 잡화 등의 순이다.20, 30대 젊은 고객 구성비도 66%로 다른 지역 평균 55%에 비해 높았다.거제, 통영지역 쇼핑객의 직업은 회사원이 26%로 가장 많았고 자영업자 7%, 교육기관 종사자 4%, 병원 관계자 3%, 은행 2%, 공무원 1%의 순으로 조사됐다.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거가대교가 거제, 통영지역 고객을 흡수하는 기폭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4
- 1+3 국제전형의 허와 실 최근 대학에서 진행하던 1+3 국제전형 프로그램에 대하여 교과부가 전격 폐쇄를 함에 따라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었으며, 현재 중앙대와 한국외대는 교과부와 소송을 시작하여 여전히 큰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매년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2~3천명의 학생들이 유학을 가고 있지만 수능생의 경우 마치 지하철을 갈아타듯이 유학을 바로 갈만큼 준비가 된 학생은 그리 많지 않다. 그 동안 1+3프로그램이 1년간의 국내 준비기간이 있어서 유학 갈 준비가 안 된 학생들에게는 좋은 방법이 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교과부에서는 여러 가지의 이유를 들었지만 특히 대학에서 유학 사업을 한다는 자체에 강한 부정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이와 같이 대학의 이름을 사용할 수 없게 되면 그 동안 중간 역할을 하던 에이전시가 직접 1+3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는데, 이때 대학이 진행하던 것과는 달라서 여러 가지의 문제점을 나타낼 수가 있어서 1+3유학을 생각하는 학부모는 다음 사항을 유념해야 한다. 1. 외국대학과의 협약 체결 유무를 확인하라! 대학과 대학이 진행하던 프로그램이 갑자기 에이전시가 운영하게 되면 해당 대학과의 협약사항을 바꿔야 한다. 따라서 양 단체 간에 정확한 협약 체결이 되어 있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광고 내용만을 보면 미국의 아이비리그 대학을 갈 수 있다고 하는데, 입학 기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토플성적 기준이나 GPA 및 기타 입학 기준을 반드시 확인하여 자녀가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인지 판단해야 한다. 2. 비용을 확인하라! 통상적으로 1+3프로그램은 외국대학 교양과정과 어학과정을 동시에 진행하게 때문에 비용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대학이 진행하지 않는데도 여전히 비용은 2,000만원이 넘는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광고와는 달리 진행에 따른 숨은 비용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3. 외국대학과의 특별 전형이나 특전이 있는지 확인하라! 학생 본인의 스펙이나 실력으로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이라면 특별히 에이전시나 유학원의 도움이 필요 없다고 본다. 학생 스스로 준비해서 유학을 가면 그만일 것이다. 따라서 협약서상에 학비감면의 혜택이 있거나 소정의 어학과정 이수 시 영어성적 면제 등의 특별한 혜택이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한미교육연구원 Steve Yang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