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6명 해외취업 확정 싱가포르 취업이 확정된 학생들이 현장학습 평가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제공 충북교육청>충청북도교육청이 추진한 ‘2012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에서 6명이 해외 취업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림디자인고 3학년 김선영·우미진, 현도정보고 3학년 백미현 학생이 상업계열, 보은자영고 3학년 장영환,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3학년 안선영, 증평정보고 3학년 김하늘 학생이 조리분야에서 각각 싱가포르에 취업했다. 이번 사업은 특성화고 학생의 해외 인턴십을 통해 해외 취업을 실시하고, 글로벌 기능인재 양성을 통한 특성화고 경쟁력을 제고하며, 다양한 해외교육과 경험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10월 6일 호주(공업·농업계열)에 17명, 싱가포르(상업·조리)에 15명이 파견됐으며 3개월 현장체험 학습 후 지난 12월 말에 복귀했다. 학생들은 3개월간 현지교육기관(싱가포르 ACE, 호주 TAFE, Sydney Australia)에서 특별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부족한 영어공부와 직무교육을 받았다. 또 외국인과 함께 생활하는 기숙사, 홈스테이 생활을 통해 현지 문화체험을 했다. 한편, 현장학습에 참여했던 학생과 학부모 60여명은 지난 1월 3일부터 4일까지 충주 수안보 조선호텔에서 평가회를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참가한 학생들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해외취업에 대한 강한 자심감을 얻었고, 학부모들도 학생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한편, 호주(공업·농업계열)로는 5명의 학생이 워킹 비자(1~2년)를 발급 받아 1월중 출국할 예정이다. 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2
- 충남교육청·경찰청 부지활용 논란 올해 모두 내포로 이전 … 기관마다 활용방안 달라충남도청사가 내포신도시로 이전한 가운데 충남교육청과 충남지방경찰청 부지 활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충남교육청과 충남지방경찰청은 각각 3월과 10월 대전에서 내포신도시로 이전할 계획이다. 하지만 기관마다 입장이 달라 논란만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기존 충남도청과 함께 있던 충남경찰청 부지에 우선 관심을 보이고 있는 곳은 대전경찰청이다. 대전경찰청은 현재 주차장이 좁은 대전 중부경찰서를 바로 옆인 충남지방경찰청 부지로 옮길 계획을 세우고 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현재 기획재정부에 중부서 청사 이전을 신청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반면 충남도청을 문화복합단지로 바꾸겠다는 계획을 추진 중인 대전시는 이곳 역시 같은 맥락에서 재개발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도청사와 경찰청사가 한 울타리 안에 있는 만큼 따로 재개발이 이뤄져서는 큰 효과를 낼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중구 문화동에 위치한 충남교육청 부지 역시 활용방안이 오리무중이다. 대전교육청이 최근 이곳에 공연장 체육관 미술관 등을 두루 갖춘 교육시설 콤플렉스인 에듀아트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가 논란만 빚었다. 무상임대를 염두에 둔 발언이었기 때문이다.충남교육청 관계자는 "내포신도시 신청사 공사비 충당을 위해선 현 부지와 건물을 반드시 매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현 부지와 건물 가격을 223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4
- 엠폴리, 제1회 제네레이션 디베이트대회 개최 배운 영어 묵히지 말고 디베이트로 써 먹자! 원어민 디베이트 전문가들이 의기투합해 주최하는 분당 최초 디베이트 대회 지식과 인성, 표현능력 그리고 순발력을 기르는데 토론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여 들어야하는 것은 기본. 토픽과 관련한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설득력 있게 전달해야 하는 만큼 그 사람이 가진 모든 능력이 동원되는 종합적인 지적활동이 바로 토론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시위주의 양적인 학습이 주류를 이루는 우리나라 교육에서는 제대로 된 토론교육이 전문하다시피 하다. 특히 영어토론인 디베이트를 접할 기회는 더욱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제네레이션 디베이트’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디베이트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커뮤니티다. 제네레이션 디베이트가 분당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회 디베이트 대회를 개최한다. 디베이트 문화의 저변확대를 통해 주입식 암기식에서 벗어나 건전하고 품격있는 교육을 지향하기 위한 의미있는 시도이기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디베이트 교육의 메카, 분당 엠폴리가 전폭 지원 “한국만큼 영어를 많이 공부하는 학생들은 세계적으로 드물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험보는 것 외에 실질적으로 영어를 쓸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하는 것이 참 안타까웠어요. 이번 대회는 초급자는 물론 초등 저학년들도 얼마든지 디베이트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경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입니다.” 제네레이션 디베이트 제니퍼 스완 강사의 설명이다. 제네레이션 디베이트는 시험이나 성적 등 결과중심에 매몰된 한국 영어교육에 대한 문제를 조금이나마 개선하자는 취지로 원어민 디베이트 전문가들이 의기투합해 만들었다. 분당 엠폴리 이요셉 원장은 제1회 제네레이션 디베이트 대회의 개최하게 된 취지를 이렇게 설명한다. “사교육에 대한 대중의 시선이 안 좋은 것이 사실입니다. 실제로 과도한 면이 있기도 하고요. 사교육에 대한 지금까지와는 다른 흐름을 만들기 위한 위한 일환으로 이번 대회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디베이트 대회는 올해 처음 시작하지만 앞으로 계속해서 지원할 생각이고, 엠폴리 뿐만아니라 분당지역의 여러 어학원들이 모여 함께 하는 대회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디베이트,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하는 것이다!제네레이션 디베이트를 만든 사람들은 대부분 미국토론협회인 IDEA 소속 강사들로 이번 디베이트 대회를 기획했고 전 과정을 총괄한다. 한국 학생들에게 디베이트는 쉽게 접근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스완 강사는 이는 잘못된 생각이라고 강조한다. “영어를 잘해야만 디베이트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한데, 오히려 그 반대에요. 디베이트 경험을 통해서 영어실력이 크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듣기, 자신의 생각을 말하기 뿐만아니라 자료서치 능력, 논리적 비판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죠.” 영어실력은 암기나 주입이 아니라 실제로 활용하면서 가장 많이 성장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초등 저학년이나 디베이트 초급자도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여느 대회처럼 예선과 본선이 있으며 분당 지역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토픽은 학생들에게 친숙한 생활 속 주제로 정했다고 스완 강사는 설명한다. “두 개의 토픽이 있는데요. 하나는 ‘원자력 발전의 확장 문제’와 또 하나는 학생들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주제인 ‘SNS를 통한 소통이 많은 해를 끼치는가?’입니다. 디베이트는 결과보다도 주제에 대한 자료를 찾고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는 것을 대회를 참여하게 됨으로써 알게 될 것입니다.” 디베이트는 가장 지적인 말하기 게임, 영어 활용할 기회글로벌시대 영어는 단순 회화능력을 넘어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설명하고 설득하는 능력을 필수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능력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 디베이트는 엄격한 규칙이 적용된 토론이자 가장 질서 있는 말하기 능력. 비판적인 사고를 근간으로 한 논거 수집에서부터 논리적인 소통능력, 창의성, 리더십, 자신감, 포용능력 등 글로벌 리더의 모든 덕목을 키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제네레이션 디베이트 소속 존 임 강사는 “한국 학생들이 영어 실력이 약한 것이 아니라 안 해서 못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한국 학생들에게 그동안 배웠던 영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기회는 물론 디베이트에 대한 생생한 학습과 대회 경험을 토대로 실제 전국대회나 국제대회에서 사용가능한 토론 스킬을 전수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제네레이션 디베이트 대회는 2013년 21일부터 시작해 예선을 거쳐 26일 본선을 치른다. 본 대회에 앞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1월 18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분당 엠폴리에서 워크샵을 개최해 대회 준비요령과 필요한 자료 등을 배포할 예정이다. 문의 031-784-9800 www.generationdebate.com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Copyrigh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4
- 미즈내일 인문학 도서특별전, 이과묶음이 더 많이 판매돼 ‘<미즈내일> 브런치강좌팀이 추천하는 인문학 도서특별전’ 중간 집계 결과가 출판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문학을 주제로 한 도서 판매임에도 문과용보다 이과용이 오히려 더 많이 판매되고 있는 것.미즈내일 유군선 차장은 “인문학 도서 특별전을 시작한 지난해 12월 15일부터 30일까지 보름 동안 중·고등 자연묶음의 판매비중이 37%로 가장 높았다”며 “초등묶음이 34%, 중·고등 인문묶음은 2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흐름은 “교육현장에 불고 있는 이른바 ‘융합형 인재’ 선호, STEAM교육 활성화와 연계되어 나타나고 있는 변화”라는 게 홍성우 부장(풀빛출판사)의 분석이다. 작고한 스티브 잡스가 상징하듯 엔지니어 출신이면서 인문학적 상상력이 출중한 인재에 대한 사회적 수요 폭증과 교과 과정의 변화에 기인한 현상이라는 것이다. 특히 Science(과학), Technology(기술), Engineering(공학), Art(예술), Mathematics(수학)의 머리글자로 교과 연계를 강조하는 통합 교육을 의미하는 STEAM의 영향이 크다는 지적이다.또한 성적 상위권 학생들의 이과 선호 흐름도 이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특별전에서 초중등 자연묶음을 구매한 박지선 씨(서울 송파)는 “과학고를 준비 중인 중2 큰 아들이 인문학적 배경지식을 갖추는 게 큰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교육계 가장 뜨거운 이슈인 ‘융합형 교육’이 짧아진 겨울방학의 도서구매와 독서경향까지 바꾸고 있다.‘브런치강좌팀이 추천하는 인문학 도서특별전’은 오는 1월 20일까지 진행되며 미즈내일 홈페이지(www.miznaeil.com)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3
- 재수성공을 위한 첫 걸음 ''부모님이 변해야 자녀의 재수성공 견인 할 수 있어'' 20세 나이에 수능에서 첫 실패를 경험하고 패배감으로 자신감을 상실한 학생들이 많다. 성공적인 재수를 하기 위해서는 정신력이 강해야 하며 흔들림 없는 마음과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자녀가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모님의 역할도 재수성공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 재수를 결심한 학생들은 6, 9월 모의평가 시험보다 수능시험의 점수가 많이 하락하여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을 지원하지 못한 학생들이다. 또는 아예 대학지원을 할 수 없는 정도의 실망스런 점수가 나온 경우다. 재수를 결심하면 학생들의 마음은 무겁겠지만 부모님의 마음도 무척이나 안타깝고 무거우니 온 집안의 분위기가 억눌려 있을 수밖에 없다.자녀의 재수 성공을 바라는 부모의 마음은 모두가 같지만 대처하는 부모님의 방식은 모두가 제각각이다. 우리아이의 재수성공을 보장하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생각해보자. 철학이 있는 부모가 되어야 철학이 있을 때 마음이 흔들리지 않으며 기죽지 않고 신념에 따라 자녀를 교육할 수 있다. 옆집아이가 서울에 있는 학원에서 공부한다고 해서 덩달아 함께 보내거나, 남에게 지기 싫어 고액과외를 하는 등 부산을 떠는 일은 없어야 한다. 그보다는 밝고 당당하게 자신감 있는 아이, 마음이 따뜻하고 더불어 살아갈 줄 아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정신력과 마음가짐은 가정에서부터 근본적으로 키워나가야 전체학생들이 함께하는 조직문화에서 적응하고 버텨나갈 수 있다. 학생들의 성적이 나오지 않는 요소 중 하나가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당장 필요한 공부만 요구했지 ‘뇌를 움직이는 일관된 방향’ 에 대해서는 가르쳐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자녀와의 대화 속에서 아이의 힘겨운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응원해주는 부모의 따뜻한 마음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 자녀를 패배자로 취급하거나 다른 자녀와 비교하면 안된다. 또 잘못된 입시사례에 현혹되어 학생의 마음을 흔들리게 하거나 자녀에게 자신의 꿈을 투영하여 강요하지 말아야 한다. 학생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대부분의 학생은 목표에 대한 이중성을 가지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학생의 목표가 부모님의 목표치보다 낮은 경우가 많은데 학생은 이미 자신의 성적과 현 위치를 깨닫고 보다 쉬운 목표설정을 한 것으로 판단하면 된다. 목표설정에서 부모님과 마찰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자녀의 목표치를 인정하고 목표를 향하여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독려해야한다. 학생들의 성적이 목표치에 가까워지면 자녀는 부모가 간섭하고 얘기하지 않아도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하여 달려가게 된다. 세 번째, 학원의 담임과 친구가 되는 부모님이 돼야 한다. 이제 부모인 내가 직접 내 아이를 컨트롤하겠다는 생각은 금물이다. 학생들의 교육은 교육전문가에게 일임하는 것이 좋다. 부모가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담임에게 먼저 얘기하고, 담임은 아이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하여 학생과 상담 시 부모님의 생각을 담임이 생각하는 것처럼 얘기하여 학생과의 약속을 받아내는 것이 보다 현명방법이다. 부모님께서 잘해보고자 요구하는 여러 가지 전달과정에서 감정을 토해내기 쉽다. 그러면 자녀와의 마찰이 커질 우려가 있고 자녀는 결국 입을 닫아 버린다. 결국 자신을 이해해주는 친구를 찾게 되고 미성숙한 친구들과의 관계로 인해 재수를 실패로 이끄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의 마음처럼 세심하고 꼼꼼하게 학생을 관리를 해주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담임과 친구처럼 우리아이의 장단점을 편하게 얘기해야 한다. 담임은 이를 토대로 학생들의 생활 관리와 성적관리를 함께해 나갈 때 성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인간은 누구나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편협하고 이기적인 가치관을 가진 사람은 두뇌의 3%도 제대로 쓸 수 없다. 자녀의 꿈이 의사라면 “넌 앞으로 세상을 구하는 의사가 될 것이다” 자녀의 꿈이 경제학자라면 “넌 대한민국 경제의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는 경제학자가 될 것이다”라고 끊임없이 격려해야 한다. 그리고 부모님의 믿음을 자녀에게 수시로 전해야한다. 학원에서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식을 줄 것이고, 나머지는 우리아이의 잠재력이 스스로 알아서 할 것이다.김명범 원장이투스 일산청솔학원031-903-90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3
- ‘수상실적’으로 대학합격하기 프로젝트 미대 입시에 있어서 특기자 전형의 필수조건은 ‘실기대회 수상실적 만들기’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국 미술대학교에서 실시하는 고등학생 미술 실기대회 및 공모전을 꼭 챙기고 수상하기 위한 실기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특기자 전형의 지원 자격은 기본 각 대학에서 요구하고 있는 실기대회 및 경시대회 그리고 공모전 등에서 특정 상위 이내의 입상자로 되어있다. ?순수전공지원자 : 4년제 대학 주최 실기대회 및 시도교육청 주관 실기대회에 관심을 갖자.?디자인 전공 (공예포함)지원자 : 4년제 대학 주최 실기대회 및 시도교육청 주관 실기대회 및 한국 디자인 진흥원 주최 대회 및 한국 산업인력관리공단 주최 기능대회까지 관심을 갖는 것이 좋다.?만화전공 지원자 : 4년제 대학 주최 실기대회는 물론 피사프 주관 대회 및 안시, 오타와(OTTAWA), 히로시마 등 국제대회 등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것이 좋다.물론 이 외에도 전공과 관련 자격증이 있거나 무형문화재 또는 각 대학이 인정하고 있는 정부기관, 방송국, 신문사 등의 주관 대회에 참여하여 수상실적을 쌓아도 좋다. <수상실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교>1. 국민대학교: 수시 특기 자 전형 (전국대회 3위 이내 입상자)2. 한양대학교: 수시 재능 우수자 전형- 디자인 (본교 인정대회에 3위 이내 입상자) 3. 한성대학교: 수시 특기 자 전형 - 미디어 디자인 컨텐츠학부4. 단국대학교: 수시 미술 특기 자 전형- 공연디자인 대학의 도예과, 커뮤니케이션디자인과, 패션 산업 디자인과.5. 서울산업대학교: 수시 예체능 특기 자 전형6.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수시 특기 자 전형7. 세종대학교: 수시 예체능 특기 자 특별전형 8. 연세대학교 : 수시 예체능 특기 자 전형 <수상실적으로 합격한 학생 인터뷰>선생님 말씀에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귀를 기울였습니다. 실제로 전에 작은 말씀 하나에도 수상할 수 있는 힌트를 얻었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늘 집중하며 그림을 그렸고 선생님의 충고나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전국 미술실기대회나 미술대학 실기전형 합격에 있어서 나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많이 그려 보고 늘 그림에 집중하고 ‘생각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수상할 수 있는 배경이었고 원하는 대학에 합격으로 이어진 노하우라고 생각합니다. 박민 강사창조의 아침 미술학원904-03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3
- "희망통장 가입해 수급자에서 벗어났어요" 자산형성, 근로의욕고취.빈곤탈피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25% 자립 ... 서울시, 자치구 이관 "희망플러스통장에 가입해 3년 동안 유지하다보니 저축하는 것이 몸에 배었습니다. 무엇보다 긍정적인 마인드가 생겨 새로운 목표를 위해 열심히 일하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인향란(노원구 하계1동`52)씨는 2009년 서울시가 마련한 저소득층의 자산형성프로그램인 희망플러스통장에 가입해 3년 만에 기초생활수급자에서 벗어났다. 인씨는 2009년 통장 가입 당시 모자가정의 가장이면서 국민기초생활수급 대상으로 성북구 장위복지관(계약직)에서 일하면서 두 딸을 키우고 있었다. 인씨는 월 평균 수입이 75만원인데도 매달 10만원씩 저축해 3년 만에 원금 360만원과 시가 지원하는 360만원, 이자까지 합쳐서 770여만원의 목돈을 마련했다. 인씨는 이 돈으로 자신의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과 큰딸의 전문대학 등록금으로 요긴하게 사용했다. 이제는 둘째 딸도 고등학교를 졸업해 네일아트 학원에 다니고 있다. 첫째 딸이 전문대학을 졸업하고 벌이를 하면서 인씨는 기초수급자에서 벗어났다. 인씨는 "희망플러스통장에 가입해 저축하는 습관을 길러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따서 정규직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인씨는 낮에는 노원 자활센터에서 일하고 밤에는 4년제인 사이버대학에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공부하고 있다. 이경자(중랑구 신내2동`54)씨도 희망플러스통장에 가입해 기초수급자 대상에서 벗어났다. 이씨도 자활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모자가정의 가장이다. 이씨는 희망플러스통장 가입해 모은 돈으로 임대주택 보증금으로 사용했다. 이씨는 "주택자금으로 적립금을 사용해 만족한다"며 "비록 희망플러스통장이 수급자에서 벗어나는 결정적 이유는 아니었지만 탈수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들처럼 1차 희망플러스통장에 가입한 868명 중 318명이 기초수급 대상자였다. 이 통장에 참여한 수급자 가운데 25.2%인 80명이 수급대상에서 벗어나 차상위계층으로 이동했다. 3년째 실시해 오고 있는 저소득층의 초기 자산형성프로그램인 희망플러스통장 사업이 그 성과를 빛냈다. 이 통장에 참여한 기초생활수급자 중 25%가 수급자 처지에서 벗어난 것이다. 서울시는 내년부터 지역복지연계를 위해 자치구 중심 운영방침을 골자로 일용직 근로자 등에게도 참여를 확대키로 했다. 서울시는 서울시복지재단에 의뢰해 지난 2009년 1차 참가자 868명을 대상으로 수급지위변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참가자 중 기초수급자들의 25.2%가 탈수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희망플러스통장은 3년 동안 매월 5만∼20만원을 예금해 주거·창업자금과 고등교육비를 마련하도록 원금만큼의 이자를 매칭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사대상은 지난 3월까지 희망플러스통장 3년 저축과정을 마친 1차 참가자 871명 중 타시도 이전으로 조회가 어려운 3명을 제외한 868명 전원이다. 참가자 868명 중 2009년 3월 통장 가입시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318명(36.6%)이었으며, 이중 80명(25.2%)이 통장 졸업 이후 수급자 처지에서 벗어났다. 이는 지난해 전국 자활사업 참여자의 탈수급률 10.0%∼14.8%와 비교할 때 훨씬 높게 수치다. 탈수급 사유를 보면 본인의 소득 증가가 62.6%로 가장 많았으며, 이 중 근로소득 증가 32.5%, 취업으로 인한 소득증가 23.8%, 고용수준 변화(일용직·임시직→상용직) 6.3% 순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가구원 취업으로 인한 소득 증가 12.5%, 자녀성장으로 인한 추정소득 부과 8.8%, 자녀 군입대 3.8%, 배우자 사망 1.3% 순이었다. 반면 2009년 통장 참가자 선정 당시 비수급권자였던 550명 중에서 30명(5.5%)은 3년이 지난 현재 기초생활 수급 상태에 새로 진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유는 ‘실직, 이혼, 상시소득 감소로 인한 본인 소득감소’(14명, 46.6%)와 ‘본인 질병으로 인한 소득감소’(6명, 20.0%), ‘가구원 질병으로 인한 소득감소’(3명, 10.0%) 순이었다. 임성규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희망플러스통장 같은 자산형성 프로그램이 저소득층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자립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들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빈곤의 악순환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서는 탈수급자에 대한 일자리·금융·주거 지원 등제도적 보완 장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서울시는 앞으로 저소득층의 자립지원 사업인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사업을 내년부터 자치구 중심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희망플러스통장과 함께 꿈나래통장은 만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구가 5년 또는 7년간 월 3만∼10만원을 내 교육자금을 모으면, 동일한 금액으로 매칭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 추진 아래 진행돼 왔던 이들 사업은 내년부터 25개 자치구가 자율적으로 통장 참여인원과 선발권한을 결정하게 된다. 이는 관 주도에서 탈피해, 지역사회 후원자와 수혜자간 연대를 유도하고 지역복지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방안이다. 단 참가자 모집은 혼선을 막기 위해 같은 시기에 실시한다. 내년부터는 또 일용직 근로자·국가보훈대상자들의 참여가 완화된다. 이 두 통장 가입은 현재까지 최저생계비 150% 이하, 가계부채 5000만원 이하면 가능했으나 일용직 근로자와 같이 소득이 일정치 않은 경우엔 재직 관련 증빙서류 제출에 어려움이 있어 사실상 참여가 제한돼왔다. 이에 따라 일용직 근로자와 같이 소득이 일정치 않은 대상자들을 위해 재직기간을 최근 1년 간 10개월 이상에서 6개월 이상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국가보훈대상자는 보훈대상 증명서류를 제출할 경우, 서류심사 시에 장애인, 모자가정 등과 동일한 일정 가점을 부여키로 했다. 꿈나래 통장은 대상자녀의 중, 고교 교육비 등으로 실제 활용이 가능하도록 3년 약정기간을 신설하고, 대상 아동연령을 만 12세 이하에서 만 14세 이하로 확대한다. 기존의 5년·7년의 약정기간 중, 7년 저축기간이 너무 길어 참가자의 중도해지율도 높아지고 대상자녀의 중·고교 교육비 등으로 활용이 어려움에 따라 이같이 조정한 것이다. 시는 내년부턴 7년 약정은 폐지하되, 기존 7년 약정 가입자들에 대한 지원은 그대로 유지한다. 서울시는 그동안 두 사업의 참여대상자로 8차례에 걸쳐 3만2792명을 선발해왔다. 이 중 3만2116명이 약정을 통해 저축에 참가했다. 지난 9월말 현재 희망플러스통장에 1만3965명, 꿈나래통장 1만3741명 등 총 2만7706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3월 1차 저축 종료자는 871명, 중도해지자는 3539명이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3
- 추위야~안녕, 신나고 안전한 실내 테마 키즈파크 추운겨울 아이들이 동심의 세계로 빠져 들 수 있는 실내 놀이터 키즈카페, 넓고 안전해 아이들이 뛰어 놀기에 딱 이다. 요즘 키즈카페는 단순히 놀이공간을 넘어 공연, 체험교육, 미술교실, 영어놀이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갖춰 엄마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임 공간이다. 대부분 키즈카페 1회 입장 시간 2시간이 기본이며 시간제한을 두지 않는 곳도 있다. 아이들의 연령대나 선호하는 장난감이나 놀이시설이 따로 있기 때문에 아이에게 맞는 키즈카페를 찾는 것이 포인트다. 이용요금은 대부분 아이와 엄마 입장료를 각각 따로 내는데 식사를 할 경우 엄마 입장료를 받지 않는 곳도 많다. 비용은 아이는 4000~1만5000원, 엄마는 1000~5000원까지 다양하다. 영유아(12~15개월 미만)무료입장할 수 있는 곳도 있고, 앱 싸이트에서 반값 할인 쿠폰을 이용해도 좋다. 이 밖에도 계절별 이벤트는 물론 조조, 다자녀, 단체, 생일 등 할인혜택 등이 풍성해 미리 알면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다. * 시티세븐-디보 키즈카페시티세븐 내 디보 키즈카페, 디보는 친구들에게 늘 웃으면서 선물을 주는 공룡캐릭터다 “텔레비전으로만 보든 디보를 직접 보니 좋아요”라며 아이들은 들어서자마자 여기저기 뛰어다니기 바쁘다. 키즈존과 토들러 존 플레이존 체험클래스를 갖춘 디보키즈카페는 빌딩 속 매력적인 놀이동산이다. 3층 복층 구조 투명 아크릴과 그물망으로 시선을 가리지 않아 아이들이 노는 공간이 한눈에 들어 와 엄마들이 안심하며 북 카페에서 쉴 수 있다. 각각 다른 주제와 놀이로 꾸며진 네 개의 선물모양 아이들 놀이방, 블록놀이방, 소꿉놀이방, 책방, 수유방, 파티 룸, 그림방도 있다. 악기 방에서는 실로폰을 치고 피아노 건반을 밟으면 아이들이 악기소리에 춤을 추며 즐겁다 2층 놀이공간에서 소리치며 미로 속 터널 을 올라갔다 내려갔다 바쁘다 대형 에어슬라이드 타잔 미끄럼틀은 유일하게 엄마랑 함께 할 수 있는 기구여서 인기 있다. 디보 키즈카페는 시간제한이 없으므로 영수증을 가지고 외출이 가능하며 시간대별 도는 꼬마기차 등 놀이공원 기분을 낼 수 있다. 영업시간: 오전10시~오후8시이용요금: 아동10000원 어른5000원(미취학아동입장가능)문의: 055-600-5423 *진해 롯데시네마-어린농부 딸기가 좋아요진해 롯데 시네마 건물에 유기농 키즈카페 ‘어린농부 딸기가 좋아’가 얼마 전 문을 열었다. 모든 인테리어는 친환경 무독성 제품을 사용하였으며 곳곳에 안전 요원들이 있다. 딸기농장에서 수확한 친환경 먹거리로 만든 그린레스토랑이 와 닿는다. 블록놀이 신나는 보드게임 딸기친구들과 미술교실 아이콩 빠삐에 아트스쿨, 딸기호를 타고 바다여행, 헤드라이트 키고 땅속 세상에 사는 지렁이도 두더지도 보고 수박이와 함께 칙칙폭폭 기차타고 똘밤이네 정글 숲 딸기마을 여행도 신난다. 어린농부가 자랑하는 ‘어린농부 딸기가 좋아’에서만 맛볼 수 있는 건강한 푸드 메뉴 두부버거 스테이크는 해산물과 유기농 두부를 다져 어린이 메뉴답게 예쁜 모양으로 나온다. 스파게티, 피자, 리조또, 해물 떡볶이 치킨샐러드와 카페메뉴도 제철 야채, 과일 유기농재료를 사용한다. 탁 트인 곳에서 음식을 만드는 모습을 들여다보기도 하고 직접 체험 할 수 있어 가족이 함께 하기에 좋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딸기 캐릭터 샵도 있다. 삼성카드5로 결재 시 어린이 4인까지 50%할인과 어른1인 무료입장할 수 있다(3월31일까지) 키즈 케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영업시간: 오전10시30분~오후8시. 오후6시30분 이후 50%할인 이용요금: 어른5000원(음료포함) 아이10000원(13개월~초등학교 6학년)문의: 055-551-7880 *시티세븐-피노키오시티세븐 내 구 반디 앤 루이스에 자리에 생긴 키즈카페 ‘피노키오’는 거짓말 하면 코가 길어진다는 피노키오 컨셉이다. 입구에는 선물상자 모양의 파스텔 톤 집으로 피노키오와 피앙키나가 맞이해준다. 피노키오 키즈카페는 양옆으로 아이들 노는 플레이 존과 어른들 휴식 및 식사할 수 있는 카페 존이 반을 차지할 만큼 넓다. 테이블 간격도 넓으며 배치도 깔끔하다. 이곳 피노키오 키즈카페에 입장하면 바코드가 찍힌 팔찌를 차고 다니면서 음료와 식사주문 시 찍고 나갈 때 계산하는 간편함도 있다. 레스토랑에서 먹는 기분으로 볶음밥, 돈까스, 해물떡볶이, 스파게티를 먹을 수 있다 독립적인 단체 파티 룸이 있어 생일잔치도 할 수 있다. 에어바운스에서 맘 놓고 팡팡 점프도 하고 볼풀 존에서는 볼 하나씩 넣어 슝~슝 볼 대포 쏘며 전쟁놀이하며 추운겨울 아이들은 땀이 나도록 뛰고 논다. 트램블린에서 덤블링하며 모래놀이방에서는 옷과 장화를 신고 도우미와 함께 삽질 모래밭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바이크존이 따로 있어 안전하게 오토바이, 붕붕카 레이싱을 할 수 있다. 피노키오 멤버쉽 카드를 발급하며 2000포인트 적립시 피노키오 키 재기 선물을 주며 매회 이용 시 5%적립, 5000원이 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영업시간: 오전10시~오후9시이용요금: 13개월 미만 무료, 어린이10000원 어른5000원 10분추가시500원문의: 055-600-5354 *마산대우백화점키즈카페-헬로키티타운국내 최대 키즈 카페를 자랑하는 헬로키티타운 마산점은 헬로키티 어뮤즈먼트(칙칙폭폭 기차놀이, 초대형 자이언트 헬로키티)와 헬로키티 레스토랑으로 구성돼있다. 신나게 놀면서 재미있게 체험하는 테마놀이 공간으로 입구부터 헬로우키티 고유의 분홍 인테리어와 함께 공간이 무척 넓다. 키즈카페 중앙에 초대형 헬로키티 바운스는 아이들에게 흥미를 끌며 귀여움을 독차지한다. 헬로키티 레스토랑에서는 수타 돈가스와 양젖치즈 새우크림 파스타, 해물크림 떡볶이, 비빔밥과 피자 등과 커피와 음료, 맥주와 치킨, 포테이토 등도 즐길 수 있다. 오픈 이벤트로 요절복통 키즈쇼와 매직쇼를 선보여 인기를 모은데 이어, 설날 이전 2월 9일까지 평일 3회, 주말과 공휴일 4회 화려한 불꽃과 환상적인 비누방울이 멋진 버블쇼를 무료 공연한다. 헬로키티 타운 마산점 오동수 실장은 “아이들을 위한 시설뿐만 아니라 부모들을 위한 휴게시설까지 갖춰 아이들을 둔 창원 지역 부모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생일파티, 가족모임, 엄마모임도 가능하며 평일 5만원 주말 공휴일 8만원 장소도 빌릴 수 있다. 3시간 이용 가능하며 6학년까지 입장할 수 있다. 입장료 : 어린이 9천원. 보호자 3천원식사 포함 단체 예약 가능문의 : (055)240-5700 *롯데백화점 창원점 신관-플레이 타임 창원 성산구 상남동 롯데백화점 창원점 신관 7층에 지난달 21일 플레이 타임이 문을 열었다. 안전과 위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플레이 타임은 아이들의 인지 언어 신체발달과 감각기능 촉진을 위한 과학적 신체운동놀이 공간이다. 유어교육학을 전공한 언니 오빠들이 함께 해 엄마들의 마음이 더욱 편한 플레이 타임 키즈클럽 롯데는 10여 개의 놀이 존으로 구성돼 있다. 터 2013-01-12
- 과거로 다녀온 시간여행, 창원 오동동 ‘월당 민속박물관’ 문패 : 월당 민속박물관 나들이 지역에서도 고미술품 감상하세요 과거로 돌아간 간 듯한 풍경. 목기 찬합, 토기, 목오리, 자물쇠, 고서화, 곰방대 등이 전시관에 가득하다. 과연 저 골동품들은 어느 집 누구네의 사연을 담고 여기에 오게 된 걸까. 지난해 12월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에 고미술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전시관 ‘월당 민속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생활민속품에서 고가의 미술품이 한 자리에 박물관 김경수 대표는 아버지 김홍선 초대회장(한국고미술협회 경남·울산지회)에 이어 2대째 고미술품을 다루고 있다. 문화재매매업 허가를 얻어 30년간 고미술품 가게를 운영했으며 김 대표 또한 5대 회장을 지냈다. 고미술, 골동품 하면 전시실을 찾지 않고는 접하기도 어렵지만 왠지 친근하다. 박물관에 전시된 고미술품들은 만져보거나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없어 대중과는 가까이 하기엔 부담스러웠다. 김 대표가 고미술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처음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들어와 무료로 볼 수 있는 고미술품 전시관을 만든 것이다. 박물관 1층엔 목기류를, 2층엔 사랑방겸 서화·고문서·민속품이, 3층엔 자물쇠·찬합·목가구등이 오랜 세월의 흔적을 간직하고 질서있게 전시되어 있다. 조심스럽게 유리 전시관을 통해 보는 것이 아니라 층마다 다니면서 눈으로 보고 직접 만져도 볼 수 있어 구경하기 편하다. 미술품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상세하게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불편함이 없다. 시대를 넘나드는 친숙하고 다양한 미술품 전시전시품목들도 가야시대 부터 해방 전후, 각 시대마다 다양한 미술품들이 즐비하다. 김 대표는 “제가 가진 고미술품만 5천점 이상입니다. 판매도 하지만 많은 사람이 보고 즐길 수 있는 곳이니 편안하게 구경 하세요”라고 말한다. 특히 전시관에서 눈에 띠는 건 오리 모양으로 잘 다듬어진 나무로 만든 오리와 옛날 도시락인 목기 찬합, 자물쇠는 김 대표가 가장 좋아하는 것들이란다. 과거에는 실생활에 직접 사용했던 물건들이었지만 지금은 귀한 미술품으로 소장의 가치를 지닌다. 장식장 두 개에 나란히 진열되어 있는 목오리는 전통혼례에 쓰이던 용품으로, 각 지역에 따라 다양한 모양과 화려한 색감을 달리한다. 찬합은 음식을 담아 먹던 용기로 나무, 도자, 양철이 소재로 쓰여 찬합의 변천사를 한 눈에 짐작할 수 있다. 모양도 원형과 사각형, 3단, 5단,10단 층수도 다양하다. 자물쇠의 종류도 궤짝에 채우던 무쇠 자물쇠를 비롯하여 장농에 채우던 백동 자물쇠, 뒤주에 채우던 놋쇠 자물쇠가 한쪽 면을 가득 채운다. 또 상여를 장식했던 색색의 목각 장식물과 담뱃대, 토기 등 생활 민속품도 가까이서 살펴보고 만져볼 수 있다. 허가 받은 업체에서 물건 구입하는 것이 좋아개관한지 한 달 밖에 되지 않았지만 앞으로 유치원생, 학생들을 대상으로 옛 어른들의 정취가 담겨 있는 우리의 유물을 보여주고 설명해주는 교육적인 면도 염두에 두고 있다.안타까운 것은 경매자격이 없는 사람들이 운영하는 곳에서 물건을 구입한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고미술품을 보는 시선에 부정적인 면이 많다. 제도적으로 근절 되어야 할 부분이다.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매매 허가를 받은 업체를 통해 물건을 구입하는 것도 요령이다.옛 어른들의 정취가 소박하게 담겨 있는 이곳에 가면 고미술품이 편하게 느껴지고 익숙한 모습으로 다가와 어렵다는 편견도 어느새 사라진다. 새해, 코끝 시린 겨울 가족과 함께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문의 242-5253.김한숙 리포터soksook1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2
- 바뀌는 초등 1∼2학년 교과서, 학부모 설명회 가져 세종시교육청은 1월 10일 연기도원초교 시청각실에서 2013학년도에 초등학교 1, 2학년 학부모가 되는 100여명에게 초등 1~2학년군 국정교과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2013년부터 적용 예정인 2009 개정 교육과정 초등학교 교과서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마련했다. 교과부 윤석주 연구사와 국어 수학 통합교과서 집필진 세 분을 강사로 초빙해 2013년 적용 예정인 초등 1~2학년 교과서의 변화를 설명해 개정된 초등학교 국정도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교과서 변화에 따른 자녀 교육 방법을 알게 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반응이다.이날 학부모 설명회는 교육과정의 큰 흐름과 교과교육과정의 이해, 교과서와 지도서의 구성체제, 활용방법 등, 초등 1~2학년 3개 교과용 도서 내용과 변화된 내용 중심으로 이루어졌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