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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변, 2018학년도 입시 분석 및 대응 전략 일산 입시나무하이논술 입시전략상담실 김수진 실장문의 031-924-94222018학년도 입시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수능영어의 절대평가제와 그로 인한 상위권 대학 정시 인원 축소, 고려대 수시전형에서의 논술고사 폐지, 학생부종합전형의 대폭 확대라 할 수 있다. 지금까지 대학입시는 매년 조금씩 변화해 왔으나 2018학년도 입시에서의 변화는 그 파급력이 역대급이라 할 만큼 매우 커다란 변동을 예고하고 있다.고대(15.6%)와 성균관대(19.8%)는 역사상 처음으로 정시인원을 10%대까지 감축했고 정시인원이 30%대를 넘어선 학교는 연세대가 유일하다.상위권 학생일수록 학생부종합전형 적극 공략해야이제 정시로 SKY를 비롯한 최상위권 대학에 합격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최소 70%에서 85%까지 이르게 된 수시를 포기하고 정시에만 올인 하는 것은 대학입시에서 망하는 지름길이다. 특히나 2018학년도 입시에서 고대는 정시인원을 대폭 감축할 뿐 아니라 수시에서도 논술전형을 전격 폐지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인원을 크게 늘렸다. 가히 ‘학종의 시대’라고 할 수 있다. 내신 최상위권 학생들을 넘어 중상위권 이상의 학생들까지 이제 수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을 염두에 두어야 하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학생부종합전형 비교과활동의 변별력 강화돼그러나 학생부종합전형은 교과전형이 아니다. 내신만 좋아서는 SKY 등 원하는 상위권 대학에 합격할 수 없다. 내신만 좋은 학생은 지방에도 수두룩하다. 고려대의 학종 확대로 합격할 수 있는 내신 기준선이 하락하면서 이제 경쟁의 중심축은 비교과로 옮겨가고 있다. 특히 SKY 등 최상위권 대학의 학종 전형에 합격하려면 상대적으로 뛰어난 비교과활동(소논문 등)이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 특히 지원한 학과의 전공적성과 관련된 비교과활동이 필요하다. 학교별로 각종 교내경시대회와 동아리활동 등 교내 비교과 활동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학생부 기록에 대한 불신도 한편으로 생겨나고 있다. 이에 따라 SKY를 비롯한 각 대학들에서는 학생부 등 제출 서류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2단계 구술면접에 대한 비중을 크게 높여나가고 있다. 또한 SKY에서는 이미 2단계 심층면접을 논술형(제시문 제시)면접으로 진행하고 있다. 중하위권 대학의 2단계 면접도 우수학생들을 가려내기 위해 비교과 확인 및 전공적성과 관련된 심화 질문이 크게 강화되고 있다.비교과 없는 학생 논술과 정시에 집중해야일반고 내신 2.5이상이나 내신 2.5이내라도 비교과가 별로 없는 학생은 논술과 정시에 집중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의 모집인원이 크게 늘어나고 2018학년도 합격 가능한 내신 기준선이 0.3 정도 내려갈 것으로 예측되어도 결코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이 있다. 그것은 각 대학마다 수시 학종에 합격하기 위한 내신 기준선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일반고 내신 2.5 이상의 학생 또는 2.5 이내라 하더라도 비교과활동, 특히나 전공 적성과 관련된 비교과활동에 포커스가 정확치 않은 경우 과감히 학종 지원을 포기하고 수능과 논술에 집중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 논술전형, 생각보다 많이 줄지 않아많은 사람들이 고려대가 논술을 폐지하면서 2018학년도부터는 논술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덕성여대와 한국산업기술대가 새로 논술전형을 신설하면서 2018학년도에도 총 31개 대학에서 1만3120명을 논술로 선발할 예정이다. 서울대와 고려대를 제외한 서울권의 거의 모든 중상위권 이상의 대학들이 논술전형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 대학에서는 모집인원도 2017학년도에 비해 거의 줄이지 않았다. 또한 논술전형에 수능 최저가 없는 학교가 올해는 11개로 늘어났다. 따라서 수시에서 서울권 대학에 지원할 학생들이라면 논술전형 대비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정시 모집인원이 줄었다고 소홀히 하면 안 돼최근 들어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경우 내신 준비를 중간/기말고사 6주전부터 시작하는 것이 일상화되고 있는 추세이며 이에 더해 소논문, 동아리활동 등 비교과 준비에도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예년에 비해 학기 중에는 수능 준비를 할 시간이 매우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내신이 중상위권 학생들이라면, 경우에 따라 수시 학종 보다는 오히려 정시와 수시 논술에 집중하는 역선택이 더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 자신의 상황에 맞는 대입 전략 수립해야자신에게 주어진 6번의 수시 기회를 어떻게 전략적으로 설계하는가에 따라 입시의 성패가 좌우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개인별 맞춤전략이다. ‘누구는 이렇게 합격 했다더라’는 말은 타산지석일 뿐 나에게 맞는 전략이 절대로 될 수가 없다. 자신에게만 특화된 수시지원전략을 수립해야한다. 2017-03-02
- 고3 수험생에게 수능은 넘어서기 어려운 벽 실감 대입 수시모집 비율은 해마다 늘어나 2018학년도에는 대입 정원의 73% 이상을 수시로 선발한다. 10명 중 7명이 수시로 대학을 가는 현실이다 보니 나에게 적합한 수시 전형을 찾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일산 내일신문에서는 우리 지역의 다양한 수시합격 사례를 독자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수시합격자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동아리 활동 열심히 하며 비교과 풍성하게 만들어서울대 소비자아동학과의 이지훈 학생(백석고 졸업)은 고교시절 문·이과를 결정할 때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문과 공부는 문과 공부대로 재미있었고, 이과 공부 또한 그랬기 때문이다. 문과로 결정한 후 문과 공부를 하면서도 다방면에 관심이 많았다. 교사가 되고 싶기도 했지만 대학에 진학해 사회과학 분야를 공부해보고도 싶었다. 또 영어를 좋아하고 잘해 영어를 전공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다방면에 관심이 많고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은 수시 원서 접수에도 영향을 미쳤다. 서울대 소비자아동학과와 연대 영어영문과, 고대 교육학과, 서강대 경영학과, 경인교대에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했고, 이 중 서울대와 경인교대에 합격했다. 교사가 되고 싶었지만 교대에 진학할 경우 꿈이 한길로 정해져 다양한 분야를 공부해볼 기회가 적지 않을까 생각했고, 서울대 소비자아동학과의 경우 2학년 때 아동학과 소비자학 중에서 전공을 선택할 수 있고 아동학과의 경우 교직을 이수할 수 있어 최종적으로 서울대를 선택했다. 학교 내신 성적은 1학년 때 1.9, 2학년 때 1.4, 3학년 때 1.3 등급으로 서울대 기준 종합 1.3등급이었다고 한다.지훈 학생은 고교시절 동아리활동을 열심히 했다. 1학년 때는 보컬동아리에 참여해 노래를 불렀고, 2학년 때는 교육봉사동아리를 만들어 지역아동센터를 정기적으로 방문했다. 아동센터 동생들에게 공부를 가르쳤지만 학습지도에만 그치지 않고 아이들과 게임을 하거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활동을 함께하며 친하게 지내려는 노력을 많이 했다.2~3학년 때는 논문동아리에 참여해 소논문을 작성했다. 밤 10시 이후 학원 영업금지와 수능 한국사 필수에 대해 연구하며, 친구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소논문을 완성했다. 3학년 때 또한 친구들과 영어번역 동아리를 만들어 우리 전래동화인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영어로 번역해봤고, ‘늑대와 아기염소 7마리’라는 영어로 된 동화를 한국말로 번역해보는 경험을 했다.교내 대회는 참가해볼 수 있는 대부분의 대회에 참가했다. 영어말하기 대회나 영어 어휘력 대회 등 영어 관련 대회는 해마다 참가했고, 이과 관련 대회로 수학과 과학 경시대회에도 참가했다. 지훈 학생은 “문과 학생들은 수학이나 과학 관련 대회에 참가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데, 조금만 노력하면 오히려 인문 분야보다 수상 가능성이 높은 것 같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전했다. 구술면접, 적극적으로 답하려고 노력하는 자세 중요지훈 학생은 3학년 1학기 중간고사 이후 자소서 준비에 들어갔다. 그러나 막상 경험해보니 자소서는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한다. 자소서를 한 번에 완성하는 경우가 거의 없고, 대부분 몇 차례 이상 내용을 뒤집어 새로 쓰기 때문이다. 자소서에는 고교시절 활동과 느낀 점 등을 구체적으로 기록했다. 활동을 하며 달라진 점, 배운 점들을 상세히 기록했는데 경인교대 면접에서는 이를 토대로 한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독서는 3학년이 돼서 전공 관련 도서를 다 찾아 읽기에는 시간이 부족한 만큼 1학년 때부터 1년에 2~3권 정도는 전공과 관련된 독서를 미리 해둘 것을 권했다. 지훈 학생은 서울대 일반전형(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해 구술면접을 치렀다. 문제는 인문지문과 사회지문에서 각각 1문제씩, 수학은 미적분과 확률 파트에서 각각 1문제가 출제됐다. 주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풀었지만 수학 같은 경우 답을 완성해내지 못한 채 면접을 치렀다. 그러나 그래도 자신감을 갖고 면접에 임했다고 한다. 지훈 학생은 “나중에 수학 답을 맞춰보니 두 문제 다 오답이었다”며 “지금 생각해보니 정답을 꼭 맞히지 못하더라도 끝까지 어려운 문제를 풀어보려고 도전하고, 적극적으로 답변하는 자세가 더 중요한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30분이라는 시험 시간이 긴 시간이 아니기 때문에 수학 문제의 답을 다 구하려고 하기보다 인문과 사회 지문에 대한 답변 준비를 먼저하고, 시간이 부족하면 수학은 풀이 과정의 큰 틀 정도라도 숙지하고 면접에 임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고 조언했다. 지훈 학생의 경우 서울대 구술면접 준비를 수능 이후 시작했다. 하지만 평소 논술 준비를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큰 부담이나 어려움은 없었다고 한다. 논술은 고2 겨울방학 때부터 시작했는데 수능 수학 공부와 논문대회, 구술면접 준비 등에 두루두루 도움이 됐다. 다만, 논술 실력은 순식간에 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야 늘기 때문에 논술전형 준비를 하려면 너무 늦지 않은 시점에 시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주변 친구들의 경우 고2 겨울방학 끝나고 본격적으로 논술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내신 성적 만족스럽지 않아도 포기 말고 노력해야지훈 학생은 일주일에 한 번 학원가는 날을 제외하곤 고교 3년간 학교에 남아 야간자율학습에 참여했다. 잠도 늦어도 12시 30분에는 잠자리에 들어 적정한 수면 시간을 유지하려고 했다. 고3이 되면 마음이 급해져 새벽까지 공부를 하는 친구도 있지만 그럴 경우 수업시간이나 야자시간에 졸 수 있기 때문에 그것보다는 자신의 페이스에 맞게 충분한 수면과 적당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전했다.반면 고3 2학기에는 수능 패턴에 맞게 일찍 일어나는 연습을 해둘 필요도 있다고 한다. 실제 경험해보니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고3 2학기가 되면 하루 종일 앉아서 공부만 하기 때문에 체력이 급격히 떨어진다. 그래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운동장 돌기나 산책 같은 가벼운 운동을 틈나는 대로 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지난 1년을 돌아보며 지훈 학생은 고3 재학생에게 수능은 넘어서기 어려운 벽이라는 것을 실감했다. 모의고사와 기출문제를 아무리 반복해 풀고 노력해도 변화가 많은 수능시험에 재학생이 적응하는 것이 쉽지 않음을 경험했다. 그래서 더더욱 후배들에게 내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수능을 막상 치러보니 재학생은 수능 공부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수능이 그리 만만한 공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학교 내신은 암기하고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 대부분 성적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처럼 1학년 때 내신이 다소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내신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2~3학년 때도 성적을 끌어 올릴 수 있거든요. 내신을 끝까지 잘 챙겨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수시에 도전하기를 재학생들에게 권하고 싶어요.” 2017-03-02
- 주요대학 2018년 대입전형계획과 입시방향 살펴보기 학기의 시작이 2주도 남지 않은 현재, 본격적인 2018학년도 대입일정도 곧 시작된다. 3월9일 모의고사를 필두로 4,6,7,9,10,11월 모의고사가 진행되며 9월11일~15일까지 수시모집원서접수, 11월16일 수능, 정시모집 원서접수 12월30일부터 1월2일까지 이어진다. 현재 대입은 3년 예고제를 실행하고 있다. 대입 관점에서 대입정책은 3년3개월, 대입전형 기본사항은 2년6개월, 대입전형 시행계획은 1년10개월 전에 알려야 하며 대입모집요강 확정안은 고3 4월말까지 발표된다. 물론, 대입전형계획이 확정안이 될 때까지 세부변경이 많은 편이지만 당해 연도 입시를 예측하는데 중요 가늠자가 되므로 주요 대학의 2018학년도 대입전형계획 요점을 살펴보자. 주요 대학 2018년 대입전형계획서울대는 지역균형(서류+면접)은 735에서 756명, 일반전형(서류100/1단계50+면접50)은 1672명에서 1735명으로 증가한다. 지역균형의 수능최저(3개 2등급)는 변화가 없으므로 절대평가가 실시될 수능영어로 인해 최저 다소 완화, 이에 따른 실질적 경쟁률 상승가능성 존재한다. 일반전형 면접준비시간은 30에서 45분으로 심층면접이 되면서 면접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연세대는 학생부 교과전형 폐지, 학생부종합이 면접형(교과50+비교과50/서류40+면접60/최저X)과 활동우수형(서류100/1단계70+면접30)으로 나뉜다. 수능최저는 영어가 제외되고 탐구과목들이 반영되므로 다소 완화. 논술은 인문4과목 합7, 자연4과목 합8로 하향되어 실질적 경쟁률 상승가능성이 존재한다. 특기자 전형 소폭 축소(-32명), 사회과학인재는 작년 대비 절반수준으로 대폭 감소, 인문 사회과학인재계열은 2020학년도 대입부터 모집 중지 예정이다. 정시에서 영어 1,2등급 간 점수 차가 5점(서울대0.5점)으로 영어에 의미를 둔다.고려대는 논술폐지, 학생부종합전형 비중 13.4%에서 61.5%(고교추천Ⅰ,Ⅱ, 일반전형으로 구분). 고교추천Ⅰ(교과100/면접100) Ⅱ(서류100/1단계70+면접30)에서 1500명 선발, 고3재적 학생의 4%이내 추천 가능, 작년 학교장추천전형은 특목고생의 지원 불가능했지만 고교추천전형은 가능하다. 일반전형은 기존 융합인재와 유사하지만 수능최저가 크게 강화(인문계 2개합 4→4개합 6)된다. 수능영어는 2등급 1점 감점, 3등급 3점 감점으로 서울대보다는 변별력 강하지만 연세대보다는 덜하다.서강대 인문계는 논술과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수능최저를 작년과 동일하게 3개 각 2등급을 요구하므로 최저기준이 완화된다. 인문과 자연계 수능최저요구 동일하여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탐구는 2과목 응시해야 한다. 2017학년도 2과목 평균에서 2018학년도 상위1과목만 반영한다. 외국어특기, 수학과학특기자전형이 폐지되고 SW특기자(서류100/1단계80+면접20/최저X)를 컴퓨터공학, 커뮤니케이션학부, A&T전공에서 41명 선발한다.성균관대는 과학인재전형(특기자전형)이 폐지된다. 정시 논술전형 축소인원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이동-성균인재(서류100)765명에서 874명, 글로벌인재(서류100)492명에서 633명으로 증가된다. 글로벌인재전형에서 의대에 부과된 수능최저가 폐지되었으나 면접은 실시한다. 논술 수능최저완화는 인문(3개합 6에서 국수탐 중 2개합 4) 자연(3개합 6에서 국수가 탐 중 2개합 4)이다.한양대는 학생부교과전형 면접이 다시 폐지(15,17학년도 면접운영/16,18학년도 면접폐지)된다. 학생부종합전형 평가방식은 큰 변화 없으나 지속적으로 인원이 증가한다. 2017학년도와 비교하여 논술전형 내 평가기준이 변화(논술60에서 70+학생부40에서 30) 된다. 수능영어는 1000점 중 100점이 부여됨. 계열별 점수 차등 부여(1-2등급 간 인문계 -4점, 자연계 -2점)함으로써 인문계에 대한 변별력을 강화한다.내신과 학생부 관리 중요6개 대학 외에도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시립대, 이화여대,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숙명여대, 국민대, 숭실대, 광운대, 단국대, 서울과기대, 세종대 등에서도 나타나는 2018학년도 대입의 공통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다.➀학생부종합전형 확대와 논술 및 특기자 전형의 축소 및 폐지➁수능영어 절대평가 등에 따른 영향-수능최저기준의 실질적인 완화-수능영어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 계열 간 점수 차등화로 인문계열에 대한 변별력 강화 노력-탐구영역 중요성 증대-내신영어의 중요성 증대-정시에서 영어반영비율 하락➂학생의 실질능력평가를 위한 면접의 강화2018학년도 대입전형계획안을 통해 ‘내신과 학생부 관리’라는 상식적인 명제가 꾸준히 강력하게 실현되어야 하며 이는 일단 2020학년도 대입까지도 변함이 없을 것이다. 목동 열강학원 입시센터 정희원 센터장문의 02-2655-0603 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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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 생활 관리, 여학생들의 재수 환경은 달라야 한다 정시전형 합격자 발표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2018학년도 입시가 시작되었다. 학교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재수생의 경우 자신의 취약점을 철저히 분석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한 체계적인 학습계획을 세워야 할 때다. 재수생은 수능 전 범위 진도를 끝낸 만큼 배운 것은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자습시간의 확보가 필수적이다. 학습은 물론 생활 관리까지 완벽하게 잡아주는 독학재수기숙학원이 뜨고 있는 이유다. 여학생이라면 여러 가지 환경적 유혹에서 벗어나 오직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여학생 맞춤 전문 해냄독학기숙학원에 주목해보자. 학교 교사 출신 생활지도사들 상주,24시간 밀착 관리용인시에 위치한 여학생 전문 해냄독학기숙학원은재수기간동안이성교제및그에따른불편함을호소하는수험생들에게최적의 학습환경을 제공하는 학원으로, 이성이없기 때문에 외모를꾸미는등의불필요한시간 낭비를줄일수있다는것이장점이다.성공적인 재수의 핵심은 정서적인 면 그리고 생활적인 면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흔들리지 않고 학습을 실천해 나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기숙학원의 강점 중의 하나는 통학으로 인한 시간 낭비나 SNS 등으로 인한 신경 낭비를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다는데 있다. 해냄독학기숙학원은 초·중·고등학교선생님출신의여자생활지도교사들이24시간학원에서상주하면서밀착 관리하고,학업및생활에서느끼는어려움을즉각해결할수있도록한다고 해냄독학기숙학원 이동원 원장은 설명한다.“시기적으로 예민해질 수 있는 여학생들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것은 물론, 공간적으로도 한 건물 내에 기숙사, 강의실, 독서실, 식당 등 모든 시설을 갖춰 효율성을 높이고 야외 이동에 대한 여학생들의 번거로움을 최소화 한 것이 해냄독학기숙학원의 특장점입니다.” 수준과 학습 성향에 따른일일, 주간, 월간 스케줄 1:1 개별 지도현재 입학생을 모집 중인 해냄독학기숙학원의 2018학년도 재수정규반은 학생의 수능 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심층적인 입학 상담을 진행해 맞춤형 학습전략과 입시전략을 수립한다. 상담은 담당 강사와 입시전문가에 의해 체계적이고 철저하게 이루어지는데, 자기주도학습이 완벽하게 체화되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학생들이 작성한 일일, 주간, 월간 스케줄을 바탕으로 풍부한 경력의 강사진에 의한 개별 상담을 진행,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학습 성향에 따른 맞춤형 지도가 이루어집니다. 특히 독학학원 최초로 수학 개념 진단서를 발급하고 1:1 첨삭지도가 이루어집니다.”또한 별도의 질문 공간을 마련해 학생들이 학습 도중 모르는 것을 1:1로 바로 바로 질의 응답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국어, 영어, 수학, 논술 등 과목별 최강의 강사진들이 진행하는 현장 강의도 개설해 학생들이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끼는 과목을 선택적으로 보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의대 & 경찰대 맞춤 멘토링 진행“공부에 집중하려면 체력이 뒷받침이 되어야 하는 만큼 수험생 체력 관리와 건강체크는 기본이고, 사관학교나 경찰대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체력검정 지도를 위한 무료 체육수업도 실시합니다. 서울대 의대, 원광대 한의학과 현역 의사들에 의한 의대, 치대, 한의대 지망생을 위한 맞춤 멘토링도 진행합니다.” 또한 해냄독학기숙학원은 맑은 공기와 피톤치드가 분비되는 산책로가 갖춰진 환경, 맛과 건강을 고루 갖춘 고급 식단, 기숙학원에서 보기 드물게 전문강사에 의해 요가 & 필라테스 등 체력단련 클래스를 실시하여 신체적 피로 제거와 정서적 안정을 함양하는 시간까지 제공한다.문의 031-334-5424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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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일체 독서토론 논술 첨삭이 강점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자녀가 책을 읽어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해 책은 많이 사준다. 하지만 무슨 책을 어떻게 읽게 해야 하며 독후활동은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 고민이 많다. 부모가 자녀와 함께 같은 책을 읽고 구체적인 대화를 할 수 있으면 가장 좋지만 그럴 수 있는 부모는 드물기 때문에 독서논술학원이 필요한 것이다. 20년 전통의 ‘씨앤에이논술’이 끝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혜의 길을 찾는 해결사가 되고 있다. 어릴 때부터 독서 내공 쌓지 않으면수능도 힘들어씨앤에이논술 대치배움터에서 10년간 강의를 해온 판교 배움터 한상현 원장은 연령별로 독서지도를 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명쾌하게 설명했다.“초등 저학년은 엄마가 책을 읽어주는 것에서 벗어나 스스로 읽기 습관을 가져 책과 친하게 하는 동시에 사고력 확장에 목적을 두어야 합니다. 초등 고학년부터는 교육과정이 어려워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교과 연계 독서를 해야 합니다. 독서를 통해 과학, 사회 역사 철학에 관한 기본적인 개념을 배우면 심화 확장된 중등 교과과정 준비가 탄탄하게 되죠. 이 시기에 개념 확장을 하지 않으면 공부의 간극이 생기기 시작합니다.”한 원장은 고3 입시 논술을 가르치며 수시를 준비하다 보니 중등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절감했다고 한다. “갈수록 국어 수능문제의 지문이 길어지고 영역도 다양화돼 상위권 학생들도 수능 최저점을 못 맞춰 곧잘 발목을 잡힙니다. 중학교 때 정독하며 독서 내공을 쌓지 않으면 국어학원 유형문제 풀이로는 고득점을 받기가 힘듭니다”라고 지적했다. 전문 강사가 대면 첨삭까지 책임지는4위 일체수업‘씨앤에이논술’은 독서+토론+논술+대면 첨삭지도로 이어지는 4위 일체수업을 고수해 오고 있다. 이 모든 과정을 담당 선생님이 책임지고 체계적으로 지도한다는 것이 강점이다.학생들은 반드시 교사가 제시하는 도서목록을 참고해 주제별 관련도서를 읽어 와야 논술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독서 후 토론은 학생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해 개개인의 자발성을 이끌어내는 자기주도형 학습을 체득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논술은 단순히 학생이 알고 있는 지식을 원고지에 나열하는 것이 아니다. 책을 읽고 토론한 내용을 바탕으로 하되 글을 풍성하게 하기 위해서는 배경지식이 중요하기 때문에 역사, 논리학, 윤리학을 체계적으로 공부시켜 종합적 사고력을 키워야 한다. ‘씨앤에이논술’의 정점은 학생이 쓴 논술 답안에 대한 담당교사와의 1:1 대면 첨삭이다.한 원장은 “논술교육은 강의력도 중요하지만 첨삭이 생명입니다. 아르바이트가 아닌 전문 강사가, 서면이 아닌 직접 대면 첨삭을 했을 때 가장 효과가 높죠. 저희는 10명 정원 담임제를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담당교사가 논술과 심층 면접까지 책임지고 교육합니다”라고 강조했다. 남과 다른 독서 역사 만들자‘한 사람이 열권의 책을 읽는 것보다 열 사람이 한 권의 책을 읽고 토론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한다. 독서의 역사는 그 사람의 역사가 된다. ‘씨앤에이논술’은 아카데믹 토론을 기본 바탕으로 모의재판, 국회 청문회 등의 변형된 토론 형식으로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고 진지하게 수업에 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는 80여명의 선생님이 매달 치열한 토론과정을 통해 직접 제작한 교재를 판교 배움터에서도 사용한다. 이 교재는 학생들의 독서확인, 토론, 논술, 요약까지 체계적이고 밀도 있는 학습 진행의 토대가 된다. ‘씨앤에이논술’ 선생님들은 매 수업시간마다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토의, 토론을 통해 아이들의 생각을 넓혀주고 생각을 말과 글로 다듬어 주는 길잡이들이다.문의 031-707-7551 2017-02-28
- 2018학년도 수능 고득점을 위한 수학 공부방법 일산 고등부 ∙ 입시 전문 수플러스 수학학원 김석원 원장문의 031-914-94222017학년도 수능 수학영역 시험은 바뀐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첫 수능이었다. 난이도면에서 이전 수능과 시험 유형이 많이 바뀐 부분도 있다. 2018학년도 수능 고득점을 위해서는 각 영역별 바뀐 유형을 숙지하고 공부를 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변화된 문제 유형 파악해야수학Ⅱ의 경우 상용로그와 관련한 어려운 문제는 출제되지 않았지만 수열의 점화식을 이용하여 일반항을 구하는 문제는 간접적으로라도 출제가 되었다. 결국 단편적인 교과서 수준의 공부보다는 깊이 있는 공부를 통해서 개념에 대한 확실한 이해를 요구하는 문제들이 출제 되었다. 따라서 수학Ⅱ의 경우는 1학년 이후에 자주 접하지 않는 영역이기 때문에 반드시 다시 공부를 해야 한다.미적분Ⅰ에서는 기존의 도형을 이용한 급수문제도 계속 출제되었지만, 수열의 일반항과 연계, 함수의 성질과 연계를 하는 등 다른 영역과 연계를 통해서 난이도를 조정한 형태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도함수의 활용과 정적분의 활용 단원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부분이다. 문제 분석에 시간이 소요되는 형태의 문제들이 출제되는 경향이 보인 만큼 기본적인 개념들을 상호 연결시켜 문제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함수의 연속, 미분가능성과 같은 개념적인 부분에 대한 이해도 확실하게 할 필요가 있다. 계산 자체도 오래 걸리는 문제들이 많은 만큼 문제를 많이 풀어 계산력을 확보해야 한다.확률과 통계 단원은 문∙이과 공통으로 출제되는 영역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체감 난이도는 낮은 편이다. 하지만 전체적인 단원에 대한 공부가 되어 있지 않으면 기초적인 문제도 풀 수 없는 All or Nothing 형태의 영역이기 때문에 대표 유형과 개념에 대해 제대로 된 이해를 해야 한다. 한번 확실하게 공부를 해 놓게 되면 이후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영역이므로 문제풀이에 대한 자신만의 확실한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미적분Ⅱ는 3월 모의사고사부터 전 영역이 출제되므로 수능시험까지 가장 많은 문제를 접하게 되는 영역이다. 따라서 실제 수능시험에서 최고난이도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우선 쉬운 문제에서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개념과 공식에 대한 완벽한 숙지가 선행되어야 한다. 그런 다음 최고난이도 기출문제를 확실하게 이해하고 완벽하게 분석하는 공부가 되어야 한다. 자신이 취약한 단원과 도함수의 활용, 정적분의 활용 등 중요성이 큰 단원에 대해서는 별도로 정리를 하고 더욱 심도 있는 공부가 필요하다.기하와 벡터 영역의 경우 예년에는 고난도 공간도형 문제가 다수 출제되어 어렵게 느껴지는 영역이었지만, 2017학년도 수능에서는 그 난이도가 대폭 낮아졌다. 내년에도 이와 같은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은 되지만, 중요도가 있다 할 수 있는 정사영, 벡터의 분해와 합성 등에 대해서는 공부가 필요하다. 기본적인 이론과 문제부터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들고 이후 하반기부터 고난도 문제에 도전해 보는 방법을 추천해 본다.단원별 개념 정리부터 확실하게2018학년도 수능에 잘 대비하기 위해서는 우선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중하위권 학생들은 문제를 잘 푸는 스킬을 공부하거나 심화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기 보다는 단원별로 개념 정리를 꼼꼼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위권 학생들도 마찬가지로 단원별 폭넓은 개념 정리가 필요하다. 고난이도 문항은 주어진 조건을 해석하고 경우를 나누어 차근차근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집중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쉬운 문제는 알아도 개념을 점검해보고, 어려운 문제는 자신의 실력을 올릴 수 있다는 생각으로 도전하는 방식의 공부방법이 필요하다.둘째, 문제 파악 방법을 배워야 한다. 공부하는 학생과 가르치는 선생님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문제를 보는 시각에 있다. 문제를 풀기 위해 지문을 읽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지문을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 잘 가르치는 선생님은 학생이 지문을 해석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며, 학생이 잘 배운다는 것은 문제 풀이 요령 대신 선생님이 갖고 있는 문제를 파악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셋째, 고난도의 문제를 반복해 풀고 틀린 문제에 시간을 투자하자.수능 시험에서의 고난도 문제는 해당 단원의 난이도가 높은 것이 아니라 여러 단원의 개념이 복합적으로 적용된 문제들이므로 순서에 맞게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 즉, 고난도의 한 문제를 풀이 위해서는 많은 개념 정리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 고난도 문제를 풀 때는 그 문제를 풀기 위한 각각의 개념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지 파악하고, 문제를 풀기에 앞서 공부해야 할 문제들과 내용들을 체크하여 최종적으로 한 문제를 해결하는 단계를 밟아가는 연습을 해야 한다.넷째, 새로운 유형의 고난도 문제는 각 대학 수리논술 기출문제에 있다. 수리논술 최근 경향은 제시문이 짧고, 증명문제는 줄어들고, 과목별 단원별 정의와 개념을 충분히 숙지해야만 해결할 수 있는 복합적인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2017학년 수능 수학의 새로운 문제 유형과 수리논술 기출 문제는 연계성이 매우 높으므로 수리논술 문제풀이를 통해 고난도 수학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2017-02-25
- 부담스러운 수능 대신 안정적인 학생부종합전형 선택 대입 수시모집 비율은 해마다 늘어나 2018학년도에는 대입 정원의 73% 이상을 수시로 선발한다. 10명 중 7명이 수시로 대학을 가는 현실이다 보니 나에게 적합한 수시 전형을 찾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일산 내일신문에서는 우리 지역의 다양한 수시합격 사례를 독자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수시합격자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의학 동아리 활동하며 전공적합성 키워그동안 공부해온 모든 것을 하루에 다 쏟아내야 하는 수능시험은 학생들에게 부담스러운 도전이다. 박주연 학생(백마고)은 수능시험 하루 만에 대학 진학의 운명을 다 걸기보다 좀 더 안정적인 길을 걷고 싶었다고 한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학교시험을 열심히 치르고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는 것이었다. 처음부터 학생부종합전형이나 대학을 목표로 준비했던 것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는 이런 선택이 학생부종합전형의 든든한 배경이 됐다. 내신 성적은 3년 종합 1.17등급으로 주연 학생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인제대 의대에 합격했다.고1 생물시간에 암세포에 대해 배울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부터 의학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됐고, 독서와 진로탐색 과정을 통해 진로를 확실히 한 후 의대를 목표로 공부했다. 특히 3학년 때는 의대나 한의대, 간호대 진학을 꿈꾸는 친구들과 함께 의학 동아리 활동을 하며 전공적합성을 키웠다. 주연 학생 정도의 내신 성적을 유지하는 친구들 중엔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런 친구들과의 경쟁 속에서 자신만의 장점을 부각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동아리 활동을 하며 암에 대해 연구, 조사하는 과정에서 꿈에 대한 애착이 더 커졌다는 점을 자소서에 상세히 기록했다고 한다.비교과 활동으로는 영재학급 과정 수료, 과제연구 발표대회, 과학탐구토론대회, 수리논술대회, 독서토론대회, 글로벌커뮤니케이션대회 등에 참여했고 소논문을 작성하기도 했다. 동아리는 생물동아리에서 해부와 실험 등의 활동을 했고, 친구들과 함께 학습공동체를 만들어 서로의 공부를 도와주기도 했다. 봉사활동으로는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동생들의 공부를 도와주는 활동과 학교 실험실을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주연 학생은 고등학교를 선정해야 하는 중학교 3학년 때, 과학 관련 지원활동이 많다는 장점 때문에 백마고를 1순위로 지원했다. 실제로 영재학급부터 다양한 과학대회 개최와 과학 활동 지원 프로그램 덕분에 비교과 활동을 충실히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중3 겨울방학, 고교 성적 끌어 올릴 수 있는 중요한 시기흔히 듣는 이야기 중 하나가 중3 겨울방학의 중요성이다. 그때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고등학교 성적이 달라진다는 이야기를 주연 학생은 몸소 체험했다. 중3 겨울방학 때 부족했던 수학과 국어공부에 매달렸고 고등학교 입학 전 학습 양을 늘리고 공부했더니 진학 후 바로 성적이 크게 올랐다고 한다.주연 학생은 시키는 공부를 싫어했기 때문에 문제집 선택부터 공부방법까지 스스로 판단해 선택했다. 학원에서 추천해주는 문제집 보다 서점에 가서 자신에게 맞는 문제집을 직접 골라 풀었고, 인강도 자신에게 맞는 강의를 신중히 선택해 골라 들었다. 공부는 학원수업과 인강, 자기주도학습을 병행했다. 개념 정리의 경우 학원보다는 인강을 통해 더 꼼꼼히 정리할 수 있었고, 학원 수업은 심화 학습과 사고력 문제 등을 공부하는데 도움이 됐다. 학원수업이나 인강 등 듣는 공부에 그치지 않고 대부분의 과목들을 스스로 정리하며 공부했다. 특히 오답과 개념을 결합한 자신만의 노트를 만들어 공책에 정리해 놓고 시험 막판까지 살펴보며 숙지했다.수학의 경우 <수학의 바이블>로 개념을 다진 후 <쎈수학>과 <오르비>, <한권에 완성하는 수학> 교재 등을 통해 기출문제와 고난도 심화문제까지 풀며 공부했다. 국어는 1학년 때는 내신이 1등급이었으나 2학년 때 내신이 2등급으로 떨어지면서 문학 부분이 약한 것 같아 2학년 겨울방학 때 문학 부분을 꼼꼼히 정리하며 약점을 보완했다.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모든 문학작품을 정리했고, 특히 시 같은 경우 작품을 공책에 옮겨 적으며 시 자체를 음미하고자 노력했다. 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작품으로 느끼려고 노력하면서 문학이 인생에 주는 교훈 등을 경험할 수 있었고 덕분에 국어 과목 또한 좋아하게 됐다고 한다. 그러면서 국어 성적은 다시 1등급으로 진입했다. 조급함 내려놓고 하루하루 꾸준히 공부하며 실력 쌓아하루 종일 공부만 해야 했던 고3 시절, 주연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고 소소한 즐거움을 나누며 스트레스를 풀었다. 친구들과 모의고사 모임을 만들어 아침에 국어 1교시 모의고사를 치르며 하루를 시작했고, 3~4교시에는 수학 모의고사를 풀었다. 서로 모르는 것을 도와주고 쉬는 시간에는 간식을 함께 먹으며 수다를 떨었다. 친구들과 함께했던 덕분에 마음 서늘해지기 쉬운 그 시간이 재미있었던 추억이 됐다고 한다. 지금 현재 고3들에게 수능 시험일이 300일도 남지 않았다. 지난해 이맘 때 똑같은 상황에 처했던 주연 학생은 그때의 자신을 돌아보며 후배들에게 조급해하지 말고 하루하루 꾸준히 공부해서 쌓아간다는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고3을 보내고 났더니 그때 그렇게 걱정하며 지낼 일이었나 싶은 것들도 많더라고요. 사실 고3 3월이 되자 공부해야할 것이 아직 많이 남았는데 수능이나 치를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도 있었어요. 하지만 하루에 조금씩 꾸준히 한 달간 공부했더니 문제집 한권이 끝나 있었고, 그런 시간들을 쌓아 올리니 여름방학 때쯤 기출문제 풀이로 넘어갈 수 있었어요. 고3이 됐다고 마음 조급하게 먹지 말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침착하게 상황에 최선을 다하라고 조언해주고 싶어요.” 2017-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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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람고의 경쟁력… ‘수시전형’으로 맞춤 전략 지도 대학의 수시모집 선발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 시스템을 ‘수시전형’으로 맞춘 학교가 있다. 그 결과 작년 수시 합격생 중 학생부종합전형 합격률을 27%에서 올해 56.6%로 올리는 등 눈에 띄는 성과도 거뒀다. 정성평가 위주의 학생부종합전형이 대세가 된 추세에 발맞춰 학교 시스템을 보완한 한가람고등학교(교장 백성호)의 사례다. 수시 체제에 맞춰 학교체질을 변화시킨 한가람고의 전략을 분석했다.학종 대박, 전형별 누적데이터 분석→적용광역자사고인 한가람고등학교에서는 올해 수시로 113명의 학생이 합격했다. 학생부종합전형(사배자 전형 포함)으로 64명 56.6%, 논술전형 39명 34.5%, 적성고사 1명 0.9%, 특기자전형 9명 8%이다. 작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26명(27.1%)이 합격한데 비하면 괄목할만한 성과다. 특히 재학생 중심의 진학실적이 돋보인다. 올해 종합전형 합격자 중 단 한 명을 제외하고 모두 재학생이었다. 이 결과는 지난해도 마찬가지로 사교육에 의존한 재수생 실적이 아닌 오롯이 학교교육이 중심이 된 진학실적임을 엿볼 수 있다.한가람고가 수시전형, 그중에서도 학생부종합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수시 체제에 맞춰 준비한 졸업생들의 누적데이터 때문이다. 사실 종합전형은 수능성적 중심의 정시와 달리 합격자의 성적을 데이터화하기 쉽지 않다. 대학과 학과, 전형에 따라 내신과 비교과에 변수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매년 졸업생의 학교별·전형별로 누적된 진학 자료를 내신과 비교과를 접목해 분석·적용하니 한가람고만의 데이터가 도출됐다. 여기에 입시 변화를 포착하고 학교 시스템을 수시 체제로 바꾼 교사들의 열정이 더해졌다.신원용 3학년 부장교사는 “졸업생들의 누적데이터를 토대로 재학생들의 내신과 비교과를 분석하면 어느 대학에 진학할 수 있을지 한가람고만의 수치가 나온다”며 “학생들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합격여부를 가늠할 때 졸업생들의 합격과 불합격은 중요한 사례가 된다. 해마다 축적된 이 데이터를 통해 학생들의 대학진학 특히 수시 지도에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었다”고 설명한다.교과 선택 수업, 심화과정으로 학업역량 어필한가람고에서는 교과와 비교과를 단계별로 연결하면 학업역량을 심화·확장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특히 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듣는 교과 선택 수업은 기본과정에서 심화과정으로 연계해 전공적합성을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다.진로 상담은 한가람고만의 장점인 ‘교과 선택 수업’에서 먼저 이루어진다. 학생의 진로에 맞춰 학업역량과 전공적합성을 자연스럽게 어필할 수 있도록 수업을 추천하고 학생의 내신과 진로, 현재까지 비교과 활동을 분석해 부족한 부분을 제시한다. 상담은 학기 초 1년 계획을 어떻게 세울 지부터 시작한다. 방학 중에는 중간점검과 내신 성적에 맞춰 2학기 준비사항을 체크한다. 학기 말이 되면 다음 학기 선택과목 상담과 더불어 어느 대학에 어느 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는지 졸업생 데이터를 기준으로 심층상담으로 연결된다.이런 과정은 교사들이 대입 추천서를 작성할 때도 유리하게 작용한다. 상담기록을 누적으로 작성해 학생들의 변화를 세밀하게 포착하고 학생들이 선택한 수업과 참여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꿰고 있어 개인 역량이 잘 드러나게 추천서를 작성해 줄 수 있다.학생부 또한 개별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교과선택 수업을 하다 보니 선택 인원이 적어 내신의 불리함은 있지만 교사와 학생 간에 친밀도가 높아 학생들의 개별적 특성을 파악하는데 용이하다. 특히 종합전형을 염두에 둔 소수 과목 선택 수업은 도전 정신과 학업역량을 우수하게 평가받을 수 있다.이러한 이유로 한가람고는 세부특기사항을 좀 더 상세하고 전략적으로 기록할 수 있게 됐다. 게다가 교사들 간의 지속적인 학생부 연수로 창체 및 세특에서 우수 사례를 발굴해 공유함으로써 학생부를 조금 더 차별화할 수 있었다.진로독서·자율탐구동아리, 특색활동과 연계교과에서 시작된 학업역량은 진로독서와 자율탐구동아리로 심화시키고, 한가람 북클럽과 학생회장 후보의 공약을 검증하는 메니페스토 및 급식모니터링 등 학생회 특색활동과 연계한다.한가람고에서는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는데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진로독서 시간을 창체시간에 편성했다. 이곳에는 진로 관련 독서를 하거나 논술수업을 선택해 듣는다. 진로가 비슷한 4~6명의 학생이 팀을 이뤄 매월 1권의 책을 읽고 토론하는 ‘한가람 북클럽’은 도서실에서 1년 단위로 같이 책을 읽고 토론하는 시간을 통해 진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매일 20분 동안 책을 읽고 3분의 독후활동을 하는 ‘독서123캠페인’과 ‘다독상’ 또한 진로를 찾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학생들의 자발적인 탐구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만든 자율탐구동아리에서는 탐구주제를 정해 연구를 진행하고 활동성과를 소논문 형식의 보고서로 작성해 발표한다. 관련 교과 교사의 지도와 더불어 탐구 주제를 학교 수업에서 배운 내용 중 선택하게 해 학교교육의 연장선상에서 사교육의 개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학생 주도의 토의와 토론을 하되, 지도교사가 학생들의 문제의식을 심화할 수 있도록 지도해 참여한 학생들은 수시전형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이제 한가람고에서는 한 반 35~36명의 인원 중 11~12명 정도가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고 수시 6장의 카드를 모두 종합전형으로 지원하는 학생도 있을 만큼 종합전형이 일반화됐다. 여기에 한두 명의 사례로 막연하게 짐작했던 입시가 아닌 전형별로 누적된 데이터와 수시 합격생 수기를 바탕으로 수시 체제의 변화에 맞춰 학교 시스템도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것이 한가람고가 해를 거듭할수록 수시에서 높은 실적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이었다.고등학생이라면 모두가 학생부종합을 염두에 둬야 한다는 신원용 3학년 부장교사의 의견에서 수시체제로의 변화에 발맞춘 한가람고의 내년 실적도 기대할 수 있었다. 2017-02-24
- 과학영재 종합관리 프로그램 설명회 -담당: 김민화 실장(서울대학교 재료공학박사, 차세대융합기술원연구원 등)-내용: 소수정예 실험과학/교내외 과학탐구보고서/과학독서논술토론/교내외산출물대회-진로설정, 영재학급지원제도, 각종 대회 준비요령 안내●일시-1차: 3/1(수) 오후 2시~4시-2차: 3/3(금) 오후 2시~4시-3차: 3/4(토) 오후 2시~4시●장소: 강남구 대치동 936-15 그린빌딩 4층 미래비전컨설팅●예약: 010-9855-1298(학교/학년/학생명/참석날짜/과학영재특강신청) 문자 발송 2017-02-24
- KMChO 대비 목적과 시기별 준비 전략 ① KMChO 준비 목적현재 영재학교 입시는 중학교 과정과 중학교 과정과 연계된 내용의 심화 이론 수준에서 과학 문항이 출제되고 있으며, 과학고의 경우 면접 전형으로 시험이 진행되어 이전에 비해 중학교 경시대회 준비와 특목고 입시의 연관성은 많이 떨어지는 것처럼 보여 지는 것이 현실이다. 그럼에도 KMChO 준비는 영재학교, 과학고 입학 대비뿐 아니라 입학 이후까지 고려할 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일반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의 경우에도 의,치한의대 및 서울대, 카이스트, 포스텍 같은 이과 최상위권 입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중학교 과정에서 KMChO를 정확히 준비할 필요가 있다.KMChO 준비는 화학의 원리를이해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화학은 단원별로 보면 수학이나 물리에 비해 난이도가 낮은 편이나 단원 간 연계성이 수학, 물리에 비해 높아서 경시 유형의 문제풀이를 진행할 때 체감 난이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따라서 화학의 기본 공식이나 이론들이 어떠한 원리에 의해 만들어 졌는가를 충분히 학습한 학생들의 경우 문제의 유형이 바뀌어도 쉽게 적응력을 가질 수 있다,또한 영재학교나 과학고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입시의 주요 과학 문항들은 우리가 생활하면서 발견하게 되는 현상들이 어떤 과학원리에 의해 만들어지는가를 설명하는 유형의 문제이다. 특히 영재학교 선발고사 기출문항을 분석하면 과학 현상의 원리를 서술하는 문항에서 학생들의 입학의 당락이 결정되므로 KMChO 준비를 통해 체계적으로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현상에 적용시키는 연습을 저학년부터 충실히 진행할 필요가 있다.영재학교, 과학고 입학 이후까지 고려하라!대다수의 학부모나 학생들의 경우 영재학교, 과학고 입학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영재학교나 과학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부모나 학생이라면 입학 이후 학습과정까지 미리 고려할 필요가 있다. 영재학교, 과학고 화학 과정은 일반화학의 전 과정을 3학기에 나누어서 진행이 된다.2학년 2학기부터는 화학 전공 수준의 심화학습이 진행된다. KMChO 준비를 통해 일반화학과정까지 충분한 학습을 진행한 학생의 경우 내신에서 큰 무리 없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으며, 내신 성적과 연동되어 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된다.최상위권 대학 입학을 위한 첫걸음특목고, 자사고 입시는 대학입시를 위한 중간 점검의 기회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고등학생들의 본선은 대학입시이다. 특성화 대학(KAIST, POSTECH*, UNIST, GIST)이나 최상위권 대학의 경우 수시로 뽑는 인원이 70%를 넘어가는 실정이다. 자연계열의 경우 수시 정원은 평균보다 훨씬 높아진다. 이러한 수시입시에서 특목고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은 서울대의 일반전형과 연세대, 고려대 등에서 진행하는 특기자전형과 특성화대학의 일반전형이다. 일부 특목고 학생들에게는 논술전형이나 학생부종합전형도 해당 사항이 될 수 있지만 논술전형이나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상위권대학들은 수능최저기준을 적용시키고 있으므로 실제 특목고 재학생 중에서 논술전형이나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입을 지원하는 학생은 극소수이다.영재학교, 과학고 재학생의 경우 학교 내신 준비를 통해 특기자전형, 논술 전형,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실시하는 심층면접의 대부분을 해결 할 수 있지만 자사고나 일반고를 진학한 학생의 경우 화학2 교과 과정이 수능 준비 수준에 머물러 있거나 또는 단순 내신 과정 수준에 머물러 있어 논술이나 심층면접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을 투자 할 필요성이 있다. 일반고 학생의 경우 논술이나 심층면접 준비는 내신과 별도로 진행되므로 시간적 제약이 따른다. 따라서 중학생 때부터 준비가 되어 있어야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큰 시간 소모 없이 효율적인 수시 준비가 가능하다. * 포스텍은 특성화대학의 특성을 다수 포함하고 있지만 실제는 일반대학으로 분류되며, 수시전형 6회 제한에 적용되는 대학이다.이과의 교내 비교과는 중학생 때 결정된다.강남권 일반고의 경우 중학교 재학 기간 동안 KMO, 중학생 물리대회, 중학생 화학대회를 경험하고 진학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 이들 중 일부는 은상 이상의 수상실적을 갖고 있다. 일부 학부모들의 경우 교내 경시대회 준비를 단기간동안 진행하여 결과를 얻으려 문의하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 교내 경시 수상자를 보면 중학교 재학 기간 동안 중학생 화학대회 준비를 통해 화학 공부를 기초부터 탄탄하게 하고 진학한 학생들이 차지하고 있다. 교내 비교과는 대학입시에서 자기소개서 활용이 가능한 부분이므로 수시까지 고려하여 대학 입학을 고민하고 있는 학부모라면 중학생 화학대회 준비를 통해 대학 입학에 필요한 포트폴리오 구성을 미리 준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박기선원장대찬학원/다원교육/대치미래인/수학날개를달다 출강문의 010-2793-4298 2017-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