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덕' 검색결과 총 1,02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리클라이너‘레이지보이’송년 감사 세일 세계명품가구물류센터 (주)지엔지는 미국 판매 1위 리클라이너인 '레이지보이'를 10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송년감사 세일을 실시한다.이번 세일은 100조 한정판매로 실시되며 세일 실시 모델은 'Calvin10504'로, 준비한 물량인 100조가 판매 될 때까지 진행된다. 세일 기간 중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문경 흙벗농원에서 생산된 친환경 사과주스 1BOX를 증정한다. syjung@na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3
- 박용현 두산그룹 연강재단이사장연강환경학술연구비 1억 지원 박용현 두산그룹 연강재단 이사장은 29일 연강환경학술연구비 지원 협약식을 갖고, 고려대학교 문경환 교수)와 공주대학교 김동욱 교수 등 10명에게 연구비 1억원을 전달했다. 연강재단은 1993년부터 국내 환경기술 발전과 연구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환경과 안전 관련학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149개 연구과제에 13억원을 지원했다. 박용현 이사장은 "연구 성과들이 환경 관련 학문과 기술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30
- 北김정일, 평양무용大 시찰‥외교라인 대거 대동 연평도 포격 후속조치 논의 가능성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장용훈 기자=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후계자 김정은(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리모델링을 마친 평양무용대학과 해방산 기슭에 건설된 주택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전했다. 김 위원장 부자의 공개활동 보도는 조선중앙통신이 25일 평안남도 대안군의 대안친선유리공장과 강서군의 강서약수가공공장을 시찰했다고 전한 이후 하루만이다. 특히 이번 시찰에는 지난 8일 조명록 전 국방위 제1부위원장의 조문 이후 공개활동이 뜸하던 강석주 부총리, 김양건 당 통일전선부장, 김영일 당 국제부장 등 외교라인이 총출동해, 연평도 포격 도발의 후속조치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된다. 평양무용대학을 방문한 김 위원장은 무용극장 등을 둘러본 뒤 교육에 필요한 과업을 제시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으나, 과업의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해방산 기슭의 주택을 시찰하고 "평양시를 세계적인 도시로 꾸려나가기 위해 도로건설, 각종 건축물의 배치와 형식을 잘 하고 인민성과 민족성, 현대성을 보장하는 원칙에서 교육, 보건, 체육, 문화후생시설과 편의봉사기지를 잘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중앙통신이 소개했다. 이날 현지지도에는 강석주, 김양건, 김영일 뿐 아니라 정치국 위원인 최태복ㆍ홍석형(당 비서 〃), 김경희(당 부장 〃)와 정치국 후보위원인 장성택(국방위 부위원장 〃), 박도춘ㆍ최룡해ㆍ태종수ㆍ김평해ㆍ문경덕(당 비서 〃), 주규창(당 부장 〃), 박정순(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 외에 국방위원회 국장인 현철해ㆍ리명수가 수행했다. jyh@yna.co.krhttp://blog.yonhapnews.co.kr/king21c/(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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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송군락이 빚어내는 ‘한 폭의 동양화’
위치 : 충북 충주시 상모면 / 경북 문경시높이 : 961.7m
포암산(961.7m)은 충북 충주와 경북 문경을 잇는 옛 고개인 하늘재 위로 솟구친 암봉으로 백두대간 주 능선상에 위치한 아름다운 산이다.이 산의 수목은 소나무, 굴참나무, 신갈나무, 떡깔나무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하늘재을 사이에 두고 탄항산과 마주하고 있는 산이다. 항상 밝은 기운이 맴도는 포암산은 이 곳에서 베바우산이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하늘재는 문경새재보다 먼저 열린 고개다. 이 하늘재를 보고 오르면 하늘을 가득 채우고 우뚝 솟은 포암산이 마치 큰 삼베를 펼쳐 놓은 것처럼 보인다. 포암산을 오르는 코스는 5개 정도로 잡아볼 수 있다. 가장 가깝게 오를 수 있고 산행 들머리까지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코스는 하늘재 코스다. 문경읍 소재지에서 2차선 포장도로를 타면 갈평리 지나 관음리 마을 위쪽까지 이어지는 포장도로가 끝나는 곳에 하늘재가 있다. 고갯마루까지 포장이 되어 있으며 뒤쪽 충북 미륵리쪽은 비포장길로 남아 있다. 이런 까닭에 미륵리 쪽으로 차량이 하늘재까지 접근할 수가 없다. 고갯마루에는 차량을 주차할 넓은 공간과 외딴 민가에서 식수를 준비해도 된다. 이곳에서 하늘샘을 거쳐 정상으로 오르게 되며, 다른 코스로는 충북 세계사가 있는 미륵리 쪽에서 능선을 타고 정상으로 오르는 코스가 있다. 다른 곳은 역시 미륵리 토현마을에서 만수골을 거쳐 정상으로 오르기도 한다. 또 토현에서 만수골 옆 능선을 타고 만수봉을 거쳐 대간 갈림길에서 남서쪽으로 이어지는 대간 마루금을 타고 포암산 정상으로 향하는 코스 등이 있다. 또한 이 산이 백두대간에 위치하고 있어 대간 종주를 하면서 오를 수 있는데 구간은 하늘재에서 시작해 정상을 오른 후 마루금을 타고 대미산까지 진행한다. 그 후 여우목 마을로 내리거나 해가 긴 철에는 대미산 눈물샘을 지나 이어지는 대간 마루금을 타고 동로면 생달리 안산다리 마을로 하산하는 길이다.
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
◆포암산 산행코스 = 하늘재와 미륵리를 산행기점으로 해서 산행을 하며 산행시간은 짧으나 고도감은 아주 좋다. ①미륵리사지 - 주능선삼거리(1.9km) - 정상(0.7km) - 능선안부(0.8km) - 폭포(갈림길 1.8km) - 만수휴게소(2.3km)②하늘재&rarr(10분)&rarr성벽갈림길&rarr(20분) 노송 &rarr(20분)&rarr 능선&rarr(30분)&rarr 정상&rarr(20분)&rarr 하늘재 능선&rarr(50분)&rarr 미륵리방향 능선 지나 미륵리 &rarr(40분)&rarr 하늘재③하늘재&rarr(10분)&rarr 성벽갈림길&rarr(20분)&rarr 노송&rarr(20분)&rarr 능선&rarr(30분)&rarr 정상&rarr (40분)&rarr 963.1m 고지 지나서 관음재&rarr(1시간 30분)&rarr 만수골 거쳐 만수교
몽벨울산산악회 특별산행 참여자 모집‘몽벨울산산악회’에서는 특별산행을 실시한다. 이번 산행은 백두산 서파에서 북파 종주와 함께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우후르피크를 등반하게 된다. 특별한 산이 주는 짜릿한 쾌감과 감동을 정상에서 느껴보자.
백두산 서파~북파 종주 등반▶산행일 : 2011년 7월 13일(수)~16일(토) 3박4일▶모집기간 : 8월1일~2011년 04월 25일▶모집인원 : 00명▶회비 : 1인당 1,310,000원(15명 이상 기준) ▶입금 계좌번호 : 179-19-02501-8(외환은행) 김위겸 ▶문의 : 052-274-7433(몽벨 삼산점) / 010-3887-8579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우후르피크(5,895m)▶산행일 : 2011년 7월 28일(목)~8월 6일(토) 9박10일▶모집기간 : 8월 1일~2011년 6월 15일▶모집인원 : 15명▶경비 : 1인당 3,750,000원(15명 이상 기준) ▶입금 계좌번호 : 외환 179-19-02501-8 김위겸 ▶문의 : 052-274-7433(몽벨삼산점) / 010-3887-8579산행안내
10월30일~31일 신안 홍도/흑산도 가슴이따뜻한사람들 011-9520-907610월31일(일) 무주 적성산 울산연정산악회 010-9183-059010월31일(일) 낙동정맥 검마산구간 뚜벅이산악회 010-2560-915710월31일(일) 양산 천성산 조운산악회 010-4135-634311월2일(화) 지리산 피아골 울산시원산악회 010-2861-008811월3일(수) 장성 백암산 울산연정산악회 010-9183-059011월6일(토) 지리산둘레길2구간 새솔산악회 010-9858-362211월6일(토) 장성 백암산 한백산사랑산악회 010-4334-830311월6일(토) 전주 모악산 쉼터산악회 018-522-454211월6일(토) 정읍 내장산 조운산악회 010-4135-634311월7일(일) 논산 대둔산 울산제일산악회 010-2332-113911월7일(일) 문경 포암산 울산풍문산악회 010-8971-082911월7일(일) 순창 강천산 희망산악회 011-887-791111월14일(일) 보은 속리산 뚜벅이산악회 010-2560-9157 11월20일(토) 거창 우두산 울산시원산악회 010-2861-008811월20일(토) 김천 수도산 조운산악회 010-4135-6343
2010-10-27 - STX그룹, ‘동반성장 대토론회’ 열어 STX그룹은 지난 22일부터 23일 양일간 경북 문경 ‘STX리조트’에서 주요 협력사 대표들을 초청해 ‘2010 STX 글로벌 톱 동반성장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강덕수 STX그룹 회장을 비롯해 조선기계부문 사장단 및 주요 임원과 80여개의 STX멤버스 회원사 대표가 참석했다. STX 임원진과 협력사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STX그룹 주요 계열사들과 협력사간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실천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과 구체적인 실천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김형수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5
- STX그룹, 협력사와 ‘동반성장 대토론회’ 열어 STX그룹은 지난 22일부터 23일 양일간 경북 문경 ‘STX리조트’에서 주요 협력사 대표들을 초청해 ‘2010 STX 글로벌 톱 동반성장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강덕수 STX그룹 회장을 비롯해 조선기계부문 사장단 및 주요 임원과 80여개의 STX멤버스 회원사 대표가 참석했다. STX 임원진과 협력사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STX그룹 주요 계열사들과 협력사간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실천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과 구체적인 실천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23일에는 참석자 모두가 문경새재를 트래킹하며 스킨십 경영을 펼치는 ‘2010 동반성장 대행진’을 진행했다. 김형수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5
- <잦아진 北中교류 `눈길''‥北 경제개혁 시동거나> 시.도당 책임비서 11명, 사상 처음 단체 방중전문가 "중국의 성(省)단위 경제개발에 관심 가진듯" (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기자 = 최근 북한과 중국의 교류가 눈에 띄게 늘어나, 이제 막 김정은 후계를 공식화한 북한이 중국식 `개방경제'' 모델을 벤치마킹하는 것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평양, 라선(특별시)과 9개 도 책임비서 전원이 사상 처음 단체로 중국을 방문한 것을 놓고, 중앙통제식 계획경제를 견지해온 북한이 일정 부분 지방에 자율권을 이양하는 형태의 경제개혁을 검토한는것 같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지난달 제3차 조선노동당 대표자회 직전에는 혹시 북한의 개혁개방 시그널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는 분위기가 강했으나 결국 김정은 후계에 초점을 맞춘 당 고위직 개편과 기구 재정비로 막을 내렸다. 특히 당대표자회의 인선 결과만 보면 북한의 현 체제를 유지하는 선에서 후계자김정은을 보좌할 인물들로 요직이 채워졌을 뿐 개혁개방의 징후는 전혀 없었다는 것이 대다수 전문가들의 진단이었다. 그러나 이달 들어 북한이 보인 행보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심상치 않다. 무엇보다 시ㆍ도당 책임비서 11명이 한꺼번에 중국을 방문한 대목이 눈에 띈다. 지난 8월 중국을 방문한 김정일 위원장에게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이대외 협력에 기초한 경제개발 추진을 은연중 권고한데 따른 `후속조치''일 가능성이 우선 점쳐진다. 이들 시ㆍ도당 책임비서가 중국의 지방을 돌면서 경제발전상을 눈으로 확인하고돌아가면, 중국의 `동북3성''과 북한의 중국 접경 지역 간에 모종의 획기적인 경헙방안이 모색될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하다. 그런 맥락에서 북한 측 방문단 단장인 문경덕 평양시당 책임비서의 발언은 주목할 만하다. 문경덕은 지난 19일 저우융캉(周永康)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앙정법위원회 서기를 만난 자리에서 "조선의 모든 도와 시 당위원회 책임비서들이 김정일 총비서의 지시에 따라 중국을 방문하고 중국인민이 발전에서 거둔 성과를 직접 목격했다"고 말한 것으로 중국 매체가 전했다. 이에 대해 저우 상무위원도, 북한 대표단이 중국 각 지역의 관계자들과 교류를 확대하면서 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할 것을 기원한다고 화답해, 양국의 특정 지방 간 경제협력이 활성화될 것임을 시사했다.이달 9일 북한의 당창건 65주년에 맞춰 방북했던 중국 측 사절단에 지린(吉林)성의 쑨정차이(孫政才) 서기와, 랴오닝(遼寧)성과 헤이룽장((黑龍江)성의 부서기가 포함돼 있었던 것도 비슷한 맥락으로 이해된다. 이들을 위한 환영연회에는 중국 접경 지역의 도당 책임비서인 주영식(자강도), 리만건(평안북도), 오수용(함경북도), 김히택(양강도) 4명이 전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지금까지 중앙계획경제 위주였던 북한이 앞으로는 지방에 경제협력의 자율성을 주면서 나름의 경제개혁을 시도하겠다는 메시지로읽혀진다"면서 "시.도당 책임비서의 단체 방중은 성(省) 단위로 개혁개방을 했던 중국의 도움을 받아 지방 중심의 개혁개방에 나서겠다는 신호탄인 것 같다"고 말했다. nari@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1
- 아하~ 예쁜 꽃 뒤엔 씨앗이 있었구나 연수구에 자리한 감성창재교육 루켄 인천직영원. 지난 10월 26일에는 씽크스퀘어 수업이 있었다. 이 달의 주제는"씨앗을 뿌려요". 루켄 아이들은 씨앗농장, 씨앗을 퍼뜨려요, 나는 씨앗요리사 그리고 꽃물로 염색하기의 4개의 방에서 자연의 신비에 몰입했다. 그래서 지식으로 가르치지 않고 체험으로 사고의 확장을 돕는 루켄만의 수업은 늘"저요, 제가 해 볼게요" 아이들의 즐거운 참여로 가득하다.< 씨앗이 있어야 수박을 먹을 수 있구나"여긴 어딜까. 이게 뭘까. 무슨 색일까. 거친 줄이 있네, 속은 빨갛고 맛은 시원한 데 어떤 과일일까" 4세반의 씨앗농장 수업이다. 교사는 이것이 수박이라고 먼저 말하지 않는다. 방 전체에서 수박과 관련된 소재들을 체험한다. 아이들에게 연계 질문을 던질 뿐이다.이윽고 아이들은 "저요, 내가 먼저 말하고 싶어요. 수박예요. 여름에 먹어요. 안에 까맣고 동글동글 한 것은 씨고요. 씨는 먹지 못해 뱉아요"라고 자세하게 묘사한다.그러자 교사는 "그럼 한사람씩 수박 속으로 들어가 볼까. 맛있고 커다란 수박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이들이 답 한다 "작은 씨앗이 있어야 해요 "아이들은 수박모형 안으로 들어가 씨를 뿌려본다. 또 커다란 나무 모형에서 사과를 따 본다. 그리고 반을 뚝 자르자, 열매 속에 씨앗이 나온다. 그런데 수박이랑 사과 씨앗은 다르다. 그래서 씨앗의 개수는 식물마다 다르다는 것을 배운다. 이것이 씽크스퀘어 체험수업이다.< 식물마다 다른 씨앗 어떻게 생겼을까7세반 아이들이 ''씨앗을 퍼뜨려요''방에 도착했다. 아이들은 장미, 해바라기, 개나리 등의 꽃 이름을 불러본다. 연계된 꽃말도 읽어본다. 아이들은 나비모형에 꽃가루 붙여 어떻게 예쁜 꽃이 피는지 움직여본다. 그리고 그 꽃이 시들면 씨앗이 남는 모습을 재현한다.씨앗을 퍼뜨려요 방에서 아이들이 배울 내용은 나비와 벌이 꽃가루를 옮기는 과정 이해와 암술 수술 알아보기다. 여기에 씨앗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꽃 이름 알기, 그리고 더 나아가 씨앗의 번식 방법과 씨앗의 종류도 알아본다.루켄 7세반을 지도하는 김영경 교사는 "취학 전 7세반이기 때문에 진학 후 자연과 과학의 연계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자세한 부분까지 다룬다. 물론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먼저 깨닫도록 돕는다. 씨앗에 대한 이해를 몸으로 하기 때문에 학습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자신감 있어 한다 "고 말했다.< 체험을 생활 속에 재확인하며 사고력 확장씽크스퀘어(Think Square) 수업은 생생한 실물 체험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적용하는 능력을 높이도록 고안된 사고력 증폭 프로그램이다. 이번 씨앗교육 외에도 씽크 스퀘어는 우주, 땅속, 세계, 도형, 나라 등 교실 전체를 거대한 실물 체험 세트로 만들어 아이들의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한다.직접 경험이야말로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특별한 체험을 통해 새로운 지식 습득의 장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또한 일련의 시각 매체와 교재를 활용을 통해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다채롭고 기발한 100가지 실물체험이 창의사고력을 쑥쑥 높이는 배경이다.루켄 인천직영원 문경선 원장은 "아이들이 씽크스퀘어를 통한 간접 경험 자극은 실제로 직접체험 환경을 접했을 때 정교성, 감수성, 음악적 지능을 통해 사고력을 증폭시켜 영재성과 창의력을 높이는 자양분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Tip 가정에서 씽크스케어처럼 교육하려면○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문화를 접하게 하라○ 아이의 현재 능력보다 앞선 과제를 제시하고 여러 가지 체험과 토론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주어진 과제를 풀어나가도록 유도한다.○ 주제를 접근할 때 엄마가 먼저 가르치지 말고, 탐색-상상-발상-창작물의 단계를 활용하라.○ 정보습득량(아는 것)과 과제해결능력(인식능력)은 다르기 때문에 많은 체험기회를 만들라.○ 체험한 내용은 토론을 통해 정리하는 습관(창의적 문제해결)을 들여라. ○ 과학이나 환경 등 전문적 지식과 주제를 다룰 때는 반드시 흥미(재미)와 학습의 조화를 두고 접근하라(다중지능계발)(문의 812-4405)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2
- 北김정일, 中고위군사대표단 만나‥김정은 배석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장용훈 기자=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5일 궈보슝(郭伯雄)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고위군사대표단을 만났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전했다. 이날 면담에는 후계자 김정은(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도 배석했는데, 지난 9일김 위원장과 저우융캉(周永康)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의 면담 참석 이후 두 번째로 외교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중앙통신은 "김정일 동지께서는 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 참전 60돌에 즈음하여호금도 동지를 비롯한 중국의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과 형제적 중국인민에게 인사를 전하신 다음 손님들과 따뜻하고 친선적인 분위기 속에서 담화를 하셨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대화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이 통신은 "곽백웅 부주석은 김정일 동지께 보내온 호금도 동지의 친절한 인사를 전달하고 대표단이 마련해온 선물을 드렸다"고 덧붙였다. 면담에는 북측에서 리영호 군 총참모장, 강석주 내각 부총리, 김정각 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 김영일 당 국제부장 등이 배석했다. 또 중국 측에서는 왕하이(王海) 중국인민해방군 전 공군사령관을 단장으로 하는군 노병대표단, 려국여 중국인민해방군 총정치부 선전부 부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인민해방군 문예단도 고위군사대표단과 함께 김 위원장을 면담했다. 김 위원장은 이들과 면담을 마친 뒤 만찬을 함께했다고 중앙통신은 소개했다. 만찬에는 면담 참석자 외에도 김영춘 인민무력부장,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 김양건 당 통일전선부장, 문경덕 평양시 당 책임비서,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 등이 참석했다. jyh@yna.co.krhttp://blog.yonhapnews.co.kr/king21c/(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6
- <北김정은 후계체재 첫 중국대사 지재룡은 누구?> 옛 사회주의권 외교에 밝은 `장성택 라인'' (서울=연합뉴스) 장용훈 기자 = 북한의 김정은 후계체제가 공식화된 이후 첫 중국 대사를 맡게 된 지재룡 당 국제부 부부장은 옛 사회주의권 국가들과의 `당 대 당'' 외교에 깊숙이 관여해온 북한 외교의 `간판 주자''다. 1942년생(68세)인 지재룡은 김일성종합대학 러시아어과를 졸업한 뒤 34세 때인 1976년 사로청(사회주의노동청년동맹) 위원장으로 기용됐다가 2년 뒤인 1978년 리영수(現 당 근로단체 부장 추정)한테 위원장직을 넘겨주고 외무성으로 자리를 옮겼다. 외무성 순회대사를 거쳐 체코 대사(1982년)와 유고슬라비아 대사(1986년)를 지낸 뒤 1993년 1월부터 옛 공산권 국가들과의 `당 대 당'' 외교를 전담하는 노동당 국제부의 부부장을 맡아왔다. 특히 전임 당 국제부장 김양건이 2007년 3월 당 통일전선부장으로 옮긴 때부터 올해 1월 김영일이 새 국제부장으로 올 때까지 2년10개월간 지재룡이 사실상 부장직무를 대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후계 체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중국과 관계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 지재룡이 중국 대사로 발탁된 배경에는 후계자 김정은의 `후견인''으로 통하는 장성택(김정일 위원장 매제.국방위 부위원장 겸 당 행정부장)의 영향력이 작용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유력하다. 지재룡은 대학 졸업 후 사로청에 들어와 위원장까지 오르면서 당시 당 청년사업부 과장이던 장성택의 지시를 받아 청년층에 후계자 김정일의 지지 기반을 다지는 일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과정을 거쳐 `장성택 라인''에 흡수된 지재룡은 2004년 초 장성택이 `분파행위자''로 몰려 숙청될 때 함께 지방으로 내쫓기기도 했지만 불과 2년 뒤인 2006년 초 원래 자리인 당 국제부 부부장으로 복귀했다. 이런 인연 때문에 지재룡은 9.28당대표자회에서 급부상한 최룡해(당 비서), 리영수(당 부장), 문경덕(당 비서 겸 평양시 당 책임비서)와 함께 `장성택 사단''의 `사로청 4인방''으로 꼽히기도 한다. 북한 전문가는 "옛 공산권 국가들과의 외교에 전문성을 갖춘 지재룡은 앞으로 김정은 후계체제를 공고히 하는 과정에서 중국 측의 지원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jyh@yna.co.krhttp://blog.yonhapnews.co.kr/king21c/(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