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9,2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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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우리, 전쟁 난민 아동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세계는 온통 잿빛이다. 참혹한 전쟁을 격은 3만여 명의 민간인 희생자와 700만여 명의 전쟁 난민이 발생했고, 전쟁 여파로 치솟는 물가와 에너지·식량 위기감이 더욱더 고조되고 있다. 그러나 비극 속에서도 희망의 메아리는 있다. 전쟁 난민 아동을 돕기 위해 주변 사람들의 참여를 끌어내고 직접 물품을 판매해 기부하며 ‘행동하는 세계 시민’의 모습을 보여준 두 학생의 희망 울림이 그것이다. 부천 상일고 국제계열 3학년 차유진 학생과 서울국제고 3학년 김보인 학생이 전하는 세계 평화를 위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자. #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우리의 목소리’ 전쟁은 전 세계인의 문제차유진(부천 상일고 국제화계열 3)우크라이나 전쟁은 세계인의 문제이다. 전 세계가 물가 폭등을 겪고 있고 내년에는 더 심해질 예정이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밀 수출은 전 세계의 30%를 차지한다. 전쟁 중으로 모종을 심지 못한 우크라이나는 내년에 밀 수확을 제대로 할 수 없을 것이고, 러시아도 군량 물자를 보급해야 하므로 밀 수출을 할 수 없어, 세계는 머지않아 식량 문제로 시달리게 될 것이다.또, 러시아의 천연 원자재(자원) 때문에 많은 나라가 러시아를 제대로 저지하지 못하고 있다. 한 독일인은 ‘여름에 에어컨을 트는 것을 멈추어야 우리가 러시아에 할 말이 있다’라고 말했다. 세계화 시대, 우리 모두 연결되어 있으며, 전쟁의 피해자들은 바로 지구촌 모든 시민이다. 그런 면에서 이것은 결코 우크라이나만을 위한 전쟁이 아니다. 세계 시민의 밝은 미래를 지키기 위한 전쟁이다. 전쟁의 최대 피해자는 난민 아동김보인(서울국제고 3)러시아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를 탈출한 아동 수가 3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우크라이나 아동들이 1초당 1명꼴로 전쟁 난민으로 전락하고 있다고 UN 인도주의자들은 밝혔듯이, 이번 전쟁의 최대 피해자는 아무것도 알지 못한 채 당하는 아동들이다.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는 러시아 군인들의 집단학살(제노사이드)로 아동들 또한 표적이 되고 있다.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은 미국 CNN에 따르면 부차의 여름 캠프로 쓰이던 건물에서 '민간인 고문실과 처형실'을 발견했다는 기사였다. 다른 마을 지하실에서는 어린이를 비롯한 18구의 시신이 발견되었고, 심각한 고문한 흔적이 있다고 유럽안보협력기구(OSCE)가 밝혔다.아이들은 미래의 빛이 되는 희망이다. ‘전쟁’이라는 비극이 아이들의 빛나는 희망을 이대로 꺼버리지 않도록 전 세계가 나서서 도와야 한다.전쟁 난민 아동을 돕기 위한 ‘우리의 행동’학교 수업 시간 활동 → 실천·행동으로 실현차유진 학생은 부천 상일고 국제화계열 교육과정인 ‘비교문화’ 수업 시간에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자료들을 찾아보고 소감문과 보고서를 쓰면서 ‘실제 행동으로 그들을 도울 일이 없을까’라는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지지하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 방안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해외 사이트에서 기부 취지를 밝히고 물건을 판매한다면, 실구매자뿐만 아니라 상품을 검색한 모든 이에게도 전쟁의 참상과 기부의 필요성을 간접적으로나마 알릴 수 있다고 생각했다.“이를 실행에 옮기는 데 부모님의 도움이 컸고, 저와 뜻을 함께해준 친구 김보인 학생 덕분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저는 기본적인 전자상거래법조차 몰랐어요. 판매를 위한 사업자등록증 발급,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 가입까지 과정, 그리고 해외 결제 시스템 등 모든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해외계좌 개설 등 모든 것이 법적 보호자의 동의와 보증이 필요했거든요.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부모님의 도움으로 제 이름을 따서 ‘유진글로벌’로 사업자등록증을 발급했고, 해외 온라인 금융 서비스 페이오니아에도 가입했습니다.”차유진, 김보인 학생이 ‘쇼피 싱가포르’에 올린 판매 물품※사진 출처 : 쇼피 싱가포르 판매 화면 캡처두 학생이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아동을 돕기 위해 ‘부천 시내 마트’ 세 곳과 ‘세이브더칠드런 런던본부’,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보낸 한글 편지와 영문 이메일글로벌 플랫폼에 10개 품목 판매, 수익금 기부차유진 학생과 김보인 학생은 그동안 모아놓은 용돈을 각각 투자해 물품 판매를 위한 자본금을 확보했다. 문제는 자본금으로 물건을 구매하고 해외 플랫폼에서 판매해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데, 기본적인 판매 거래 수수료와 세금, 배송비 등을 고려하면 일반적인 물건 공급 과정으로는 기부를 위한 수익 창출이 거의 불가능했다. 이에 두 학생은 부천 내 마트 세 곳에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아동을 위한 기부 활동의 취지를 밝히고 물건을 싸게 공급해달라는 손 편지를 보냈고, 각 마트 대표가 흔쾌히 승낙해주었다.“국내처럼 물건을 구입하더라도 해외 배송 기간이 1~2주 이상 걸리기 때문에, 이를 고려하면서도 해외에서 선호도가 높은 물품 10가지(라면, 사발면, 화장품 등)를 선정해 ‘쇼피 싱가포르’에 등록했어요. 판매 금액은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아동을 위해 기부한다는 취지도 명시해두었죠. 그렇게 하나, 둘 기부 취지에 뜻을 함께하는 구매자들이 생겨났고, 감사의 마음을 포스트잇에 영어로 적어 물건과 함께 택배로 보내드렸습니다.”기부를 위해 두 학생은 ‘세이브더칠드런 런던본부’와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직접 영문 이메일로 연락을 취해 우크라이나 전쟁 아동을 위한 기부의 뜻을 밝혔고, 초기 투자금을 제외한 수익 금액을 각각 기부했다. 이후 ‘유니세프’와 ‘대한적십자사’까지 총 네 곳에 기부하며 ‘행동하는 청소년’의 멋진 행보를 보여주었다.세계 평화를 위한 ‘우리의 호소’이번 활동을 통해 차유진 학생은 국제학과 국제외교 외에도 국제경영 분야로 진로를 확장해나가는 계기가 되었다. 김보인 학생은 외국어 능력을 갖춘 국제범죄 전문가 진로뿐 아니라 범세계적인 글로벌 문제에 더욱더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었다.청소년의 눈으로 본 우크라이나 전쟁의 참상과 전쟁 난민을 돕기 위한 행동, 그리고 세계 평화를 위한 호소까지, 두 학생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실천 행보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 러시아가 현 전쟁에서 우크라이나를 완전히 굴복시킨다면 한국도 원유를 비롯한 각종 에너지, 원자재, 곡물 가격 등 폭등하고, 전 세계인이 이러한 피해를 보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뜻을 모아야 한다. 우크라이나 국민이 겪는 참혹한 전쟁 참상을 우리와 상관없는 문제라고 생각하지 말고, 이제는 모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우크라이나의 상황을 전파하거나 후원에 동참해 국제구호개발의 이해도를 높여 전쟁에 맞서고, 외교 협상 등 평화적 해결방안을 모색해 전쟁을 종결시켜야 한다. 우리의 노력이 모여 세계 평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정기후원이나 일시 후원으로 돕는 방법 외에도, SNS에 아동보호단체의 메시지나 열악한 상황을 계속 전파하는 활동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우리 모두의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호소한다. &nbs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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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일반고 중 최다 진학률 기록 중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일수록 진학할 거주지 고등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다. 부명고등학교는 부천 시내 중동과 상동 사이에 자리하며, 올해 시내 일반고 중 가장 높은 진학률을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 부명고의 교육체계와 입시 준비에 대해 알아보았다.94년 개교한 부천 대표 일반계고부명고등학교는 지난 94년 개교해 22년 259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중동과 상동 가운데 자리한 일반고이다. 학급 수는 1, 2, 3학년 모두 9학급이며 특수학급 1학급이다. 학생 수는 1학년 232명, 2학년 225명, 3학년 227명, 특수학급 8명이다. 학급당 학생 수는 1학년 25.8명, 2학년 25명, 3학년 25.2명, 특수학급 8명으로 구성되었다.수업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평균 11.7명으로, 전국 11.0명, 부천시 11.3명보다는 많지만, 경기도 12.2명보다는 적다. 올해 졸업생 진로 현황을 살펴보면, 259명의 졸업자 중 66명인 25.5%가 전문대학에 진학했다.4년제 대학으로는 190명인 69.5%가 진학해 부천 시내 23개 일반고 중 가장 높은 진학 결과를 낳은 바 있다. 이 밖에도 졸업생 중 취업자는 4명 1.5%, 기타 9명 3.5%로 조사되었다. 학교 특색사업으로는 고교학점제선도학교, 혁신학교, 정보융합특성화학교, 미술특성화학교, 예술중점학교, 흡연예방실천학교, 보훈교육연계, 학교생태환경교육학교, 건강드림학교를 운영 중이다.입시준비를 위한 3학년 특색활동학생들은 모둠별 교과융합활동에 따라 학년별 특색활동을 한 학기 동안 실시한다. 학기 초 최근의 이슈가 되는 키워드를 정해 3~4명의 학생이 모둠을 자율적으로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모둠원은 한 분야로 치우쳐지지 않고 반드시 자연계, 인문계, 예술 및 체육 등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이 섞여서 구성되며, 모둠원 각자가 연구할 분야를 정해 각 분야가 융합해 하나의 탐구보고서를 작성하는 방식이다.여기서 3학년부 모든 교사는 2~3개의 모둠을 이끌고 매주 모여 연구 방법과 내용에 대해 토의하고 현재 교과와의 연계성을 중심으로 주제 탐구 활동을 할 뿐만 아니라, 활동 내용은 추후 생활기록부에 기재된다.부명고는 학생 지도를 위한 전문 학습 공동체 교사 연수를 강화 시켰다. 교사들은 입시지도 전문성을 높이고자, 학교 차원에서 입시 관련 전문 강사 초청세미나를 열고 연구한다. 또한 온라인 입시연수 외에도 대학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입시지도의 실제 도움이 되는 사항을 듣고 여러 질문을 통해 학생 역량에 맞게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수시와 정비 대비 자율 교육과정 운영부명고의 자율 교육과정은 최근 경기도 여러 학교에서 진행하는 과정으로, 기존의 교육이 아닌 타 과목과 융합 등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보통 1학기 2차 고사 이후 일주일 정도 진행한다. 3학년의 경우 정시, 수시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과정으로 오전은 수능 대비 특강을, 오후는 학생이 원하는 분야에 참여해 프로젝트형 탐구 활동인 학생 발표를 기획한다.자율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정시건 수시건 누구 하나 버려지는 학습 없이 모두가 함께 최선을 다할 수 있는 학습 분위기 조성을 이루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또 학급 특색활동에서는 창의적 체험활동의 학급별 특색시간을 통해 각 학급 담임 교사와 학생이 아이디어를 짜서 독서프로젝트, 시사 공감 발표, 진로 모둠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관련 활동 과정은 깨닫고 배운 내용으로 정리되어 생활기록부에 기재된다.학교 자체 교사 입시팀이란부명고에는 교사 입시팀이 별도로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면접과 자기소개서 등 교사들이 전문화된 입시를 준비한다. 특히 수시 원서 접수 후 9월 말~10월 말까지 교사들로 구성된 면접 전형팀이 짜여진다.면접 전형팀에서는 4년제~전문대까지 면접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 모두를 계열과 학과에 맞춰서 1~2명의 교사 10개 정도의 팀으로 구성하여 방과 후 2~3시간에 걸쳐 심층 면접을 훈련한다. 또 면접 과정 하나하나를 녹화해 학생에게 전달하며 피드백은 물론, 주요 대학 논술형 면접까지를 준비한다.다년간 우수 입시 성적을 유지해온 부명고에서는 졸업생 입시 멘토링도 강화했다. 졸업 전 입시 결과가 우수한 학생 10~20명을 선별해, 후배 멘토링 활동에 대한 희망을 받고, 여름 방학 중 후배들의 입시를 위해 자기소개서 코칭 등 다양한 조언 및 입시 상담을 해오고 있다.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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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보청기 2 반려동물 보유 인구가 1330만이라는 통계청의 자료가 보여주는 것처럼 이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보청기를 사용하는 분들 가운데도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분들이 많지요.보관 케이스에 넣어 안전한 곳에지난 칼럼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면서 보청기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방법들을 소개했습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반드시 보관케이스에 넣어서 동물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보청기를 삼키거나 파손할 염려가 있기 때문이지요. 보청기를 보관하는 장소를 선택할 때는 주방이나 욕실처럼 습한 곳은 피해야 하며 직사광선이 비치지 않는 곳을 선택해야 함도 알려드렸습니다.보청기 보관장소 추천반려동물들이 접근하기 어려우면서 습하지도 않고 직사광선도 비치지 않는 곳을 추천하면 우선 침실의 협탁이나 협탁의 서랍입니다. 반려동물이 침실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협탁 위에 올려두어도 좋지만, 침실에도 반려동물이 들어온다면 서랍에 넣어두시길 추천합니다. 액세서리 보관함을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액세서리 보관함도 훌륭한 보청기 보관장소가 됩니다. 책상 서랍 등도 좋은 보관장소입니다. 반려동물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을 선택하되 매번 같은 장소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쉽게 보청기를 찾아 착용할 수 있겠지요?응급상황 대처다 사용한 배터리는 가급적 즉시 폐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청기용 배터리는 크기가 작아서 반려동물이 삼키기 쉽기 때문입니다. 반려동물이 배터리나 보청기를 삼켰다면, 우선 입 안에 있는 잔여물들을 제거합니다. 보청기가 파손되지 않았다면 마른 천으로 닦은 후 제습제통 또는 전기제습기에 넣어둡니다. 만일 보청기가 파손되었다면 남아있는 부품들과 조각들을 모두 모아 청능사에게 가지고 갑니다. 작은 조각이라도 남아있는 것은 모두 모아서 가지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건전지나 보청기를 완전히 삼켰다면 즉시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다 사용한 배터리라고 해도 미세전류가 남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보청기를 착용하는 분이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할 때 꼭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반드시 보관함에 넣어서, 반려동물들이 접근하기 어려우면서도 습기나 직사광선이 없는 곳에 보관하고, 배터리는 가급적 즉시 폐기합니다. 반려동물이 배터리를 삼켰다면 동물병원에 신속히 방문하여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시그니아보청기 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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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기유형별 역할 분담을 통한 학생 집중 관리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입시반은 현재 기초소양반, 기초디자인반, 학생부종합반으로 운영되고 있다.선생님들께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기본기이다. 매년 문제 난이도가 어떻게 나올지 정확한 예측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난이도와 관계없이 변별력을 갖기 위해서는 기본기가 중요하기 때문이다.기본기에 충실한 수업, 일대일 피드백 통한 오답 노트로 실력 향상“여기서 말하는 기본기는 단순한 기본기가 아니에요. 기본기에 대한 폭이 굉장히 넓고 깊다고 할 수 있어요. 학생들은 보통 암기된 구도로 그림을 그리는데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부터가 기본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기초디자인반 장혜진 전임은 “기본기 수업이 소재를 분석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했을 때 개체 하나를 어떻게 하면 잘 그릴까가 아니라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문제 안에서 이것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알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송화섭 전임 역시 “미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오래 미술을 해 왔던 학생들이기 때문에 테크닉으로 그림을 그리게 되는데 그건 바른 방향이 아니다.”라며 “실기 평가에서 변별력 있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기본기를 충분히 익혀 문제를 분석할 줄 아는 깊이 있는 수업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문제 제시부터 충분하게 고민하여 제공하고 다양하게 생각하여 표현하며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의 또 하나의 강점은 오답노트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학생들이 작성하던 오답 노트를 좀 더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자체 제작하여 제공하고 있다. 클릭 오답 노트에는 개인 평가와 전체 평가를 기록하고 관련 내용을 꼼꼼하게 기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장혜진·송화섭 전임은 “학생들이 오답 노트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일대일 피드백이 꼼꼼하게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미술은 국어와 수학처럼 답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학생 개개인의 정답지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일대일 피드백이 매우 중요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이해하고 개선해 나갈 때 실력이 향상된다”고 말했다.심도 있는 주제, 차별화된 아이디어와 조형 능력 요구… 기초소양반 별도 운영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은 실기 분야별 전문화된 수업이 이루어지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난 5월에 실시된 국민대 실기대회에서 기초소양반 이광재 선생님에게 지도받은 학생들이 금상 2개 동상 1개를 수상하며 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국민대 실기 유형으로 익숙한 기초소양반 이광재 전임은 “보통 서울대, 국민대, 고려대, 이화여대, 성균관대, 과기대 등에서 실시하는 실기시험 유형을 기초소양이라고 묶어서 표현하지만 각 학교마다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기초소양 실기의 경우 각각의 학교 성향에 맞게 준비해야 한다”라며 “심도 있는 주제들이 출제되고 아이디어와 조형 능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오랫동안 기초소양 유형을 지도하면서 매년 아쉬웠던 부분들을 보완해 수업의 내용이 다양하고 풍부해졌다”라며 “생소한 주제가 나왔을 때 기본기를 토대로 생각을 정리하는 훈련을 해본 적이 없는 학생들은 변별력 있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 어려울 수밖에 없다. 그래서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에서는 학생 스스로 고민하고 선택하는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시간이 부족하다고 암기식으로 그림을 익히게 되면 처음 보는 문제가 나왔을 때 당황하여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기 때문이다.한편, 미대 입시를 위해 꼭 입시미술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미대에 진학할 수도 있다. 학종으로 미대입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먼저 학업 관리가 되어야 하고, 다양한 미술 관련 활동을 통해 전공 적합성을 인정받아야 한다.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학생부 종합전형반 박용호 전임은 “학업 능력이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성적이 우수하다고 무조건 합격하는 것은 아니며 전공과 관련하여 깊이 있는 활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학종반에서는 학업 관리는 물론 자소서와 보고서 등 서류작성부터 작품분석, 드로잉 표현 등 면접 준비까지 미대 입시 성공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도가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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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챙겨보는 하반기 부천 무대 여름 무더위가 한창인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공연들이 속속 열린다. 어린 자녀부터 학동기 및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하반기 즐길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부천에서 저렴하게 만나보자.다채로운 하반기 시즌 공연부천문화재단이 가을과 겨울시즌 공연 12편을 미리 공개했다. 공연은 재단 누리집(www.bcf.or.kr)과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순차적으로 예매를 시작한다. 공연은 9월부터 12월까지 차례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며, 특히 9월에 영유아를 위한 재단만의 특별한 ‘아기 공연’ 새 작품이 공개될 예정이다.먼저 올해 가을과 겨울 선보일 ‘기획공연 공:감’(공연감동)은 무용 ‘사랑에 미치다’(9.3)를 시작으로 뮤지컬 ‘파가니니’(9.23~9.24), 넌버벌 퍼포먼스(대사 없이 진행하는 공연) ‘페인터즈’(10.15), 국악 ‘이희문 오방신과’(11.19), 현악4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의 ‘오직 베토벤’(11.26.), 합창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12.10.) 등 총 6편이다.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기는 어린이공연 5편다양한 어린이공연도 선보인다. 공연은 인형극 ‘루루섬의 비밀’(9.2~3), 가족뮤지컬 ‘아빠! 캠핑가요’(9.21~24), 전래동화음악극 ‘호랑이와 곶감’(10.26~29), 동요 뮤지컬 ‘노래하는 토리’(11.23~26), 퍼포먼스쇼 ‘환상의 버블벌룬쇼’(12.14~17) 등이다.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통해 초청한 우수공연 ‘루루섬의 비밀’은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섬세한 인형 소품으로 인정받은 예술무대 산과 일본 최초의 그림자 전문극단 카카시좌 무대부의 공동제작으로 만들어진 이 작품은 현실과 상상 세계를 넘나들며 모험을 떠나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았다.캠핑 문화의 유행세를 반영한 가족뮤지컬 ‘아빠! 캠핑가요’는 가족과 함께 공연장에서 텐트도 치고 곤충채집도 하며 이색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전래동화음악극 ‘호랑이와 곶감’은 전통예술과 마술을 통해 옛날이야기를 흥미롭게 듣고 볼 수 있다. 동요뮤지컬 ‘노래하는 토리’는 길 잃은 주인공 토리의 집 찾는 여정을 어린이 관객과 함께하는 참여형 공연이다. 온 가족 함께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한 ‘환상의 버블벌룬쇼’도 마련돼 있다.아기들의 세상 첫 공연아기들은 세상에 태어나 만 2세가 되기까지 외출이나 공연예술 관람이 쉽지 않다. 특히 국내 문화예술 여건을 고려했을 때 아기들과 보호자는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아 문화를 즐길 기회가 더욱 필요하다.0~24개월 영아와 보호자의 문화감수성을 보호하고 높이기 위해 아기 공연이 선도적으로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아기의 성장을 ‘세상을 탐험하는 여행’에 비유한 신작 ‘눈부신 하루’(9.28~10.8)를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의 움직임, 음악의 리듬, 소리와 진동 등 다채로운 감각의 예술적 표현으로 아기 관객들에게 행복한 ‘생애 첫 공연’을 선사한다.공연 제작은 지역예술단체 극단 봄과 공동으로 진행 중이며 9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 소사생활문화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예매는 8월 25일부터 재단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찾아가는 아기 공연 배달만 2세까지의 영아 중 부천에 사는 아기는 좀 더 이르게 문화 활동을 시작할 수 있다. 특히 재단은 예술가를 아기들에게 보내는 ‘아기공연배달’을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올 상반기에는 공연 33회를 통해 869 명의 아기들을 만났으며, 오는 하반기는 80여 회의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영아기 문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부천 내 어린이집을 우선 대상으로 추진하며, 작품은 ‘별난별별콘서트’(부천S쳄버오케스트라), ‘성게와 달팽이’(극단 들락), ‘홉 홉’(극단 배낭속사람들), ‘우리는 친구’(큐비트) 등 4편이다. 배달 신청접수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이며 전액 무료다.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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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진학생의 남다른 영어 관리법 입시에서 주요 과목인 영어는 절대평가란 이유로 소홀히 하기 쉽다. 하지만 고득점을 관리할 줄 알아야 원하는 주요 대학 전형과 면접을 치를 수 있다. 특히 문법과 독해 등 까다로운 내신과 수능 고득점을 완성하려면 중등부터 고등과정까지 치밀한 영어 관리는 필수이다. 서울대 합격한 박서영 양으로부터 그 노하우를 알아보았다.대부분이 어려워하는 문법을 완성하기까지서울대학교란 국내 최고 레벨의 원하는 대학진학의 기쁨을 안은 박서영 양. 하지만 그에게도 취약한 과목이 있어 고민한 게 영어였다. 처음 박 양이 부천 중고 상동 영어 에듀핏영어학원에 문을 두드린 이유는 영어 문법 때문이었다.박 양은 “에듀핏영어에서 공부하기 전에 문법이 매우 취약했다. 특히 내신에서는 문법이 중요해서 더욱 고민이 많았다. 그래서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이 학교 내신에서 중요한 문법 위주의 정리였다”라고 회고했다.특히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기 적기인 여름방학부터 문법 기초를 다지도록 문제 풀이 연습에 비중을 두며 훈련했다. 물론 내신 기간에는 교과서 속 중요 문법 위주로 문제 풀이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스케즐을 따로 진행했다.문법이 차차 완성되자, 이후 내신은 물론 모의고사와 수능을 볼 때까지 문법 걱정은 하지 않고 오히려 그 시간에 타 영역에 시간을 내서 공부하게 되었다. 지금도 당시 배웠던 문법이 기억에 오래 남아 대학 공부에 도움이 되고 있다. 문법 수업을 다양한 예시 문장을 들어 다채롭게 진행하셨던 원장님의 설명 때문이다.학생의 자기 주도 수업 참여가 더 우수한 결과 낳아공부는 수동적 수업보다 자신의 복습과 예습을 통한 자기주도 학습이 더 효과적이란 말이 있다. 박 양은 에듀핏영어가 다른 학원이나 과외와 달리, 학생들이 직접 수업에 참여하며 배울 수 있어서 특히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말한다.그는 “수업 시간에 지문 해석을 할 때 선생님께서 일방적으로 모든 내용을 설명해주시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우선 스스로 소리 내어 해석해보도록 한다. 자신이 직접 말로 해석을 하고, 다른 친구들의 해석도 들으니 시험을 볼 때까지 그 기억에 오래 남아 공부에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즉 에듀핏영어는 하향식 수업에서 탈피해 학생들이 미리 예습과 복습으로 수업에 참여하여 답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또 그 결과가 성적관리에 영향을 주고 있다.한편, 박 양은 영어 공부는 열심히 하는 데도 성적이 안나와 고민인 후배들에게 우선 단어를 열심히 외우라는 조언한다. 그도 고등학교 때 내신에 집중하느라 단어 암기를 소홀히 하여 모의고사를 볼 때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그는 당시 에듀핏영어학원으로부터 ‘단어 암기가 매우 중요하다’란 조언을 받았고, 그 이후로 고3 때 단어 암기에 집중했다. 그 결과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에듀핏영어 더 자세히 알기 >>☞ 과외식 영어란 : 과외식 수업은 다수 학생 대상의 판서식 강의 대신, 수업 자체를 과외식 질문 유도와 소수정예로 한다. 또한 자기 주도 학습적 수업에 따라 학생들은 개인별 맞춤 스케줄에 따라 공부하고 시간을 관리한다.☞ 맞춤식 내신 준비 : 에듀핏영어에서는 한 반당 6명 이하의 반편성을 원칙으로, 일반적으로는 학교당 2~3명의 반 편성을 레벨 테스트를 통해 맞춤식으로 구성한다.☞ 시험 준비 : 시내 학교들의 문제 유형과 부교재 활용해 서술형 출제 대비를 위해서는 학교별 독특한 출제경향을 파악해 지도한다.☞ 입시영어준비 : 평가원 유형 문제에 대한 분석을 기초로, EBS 문항 및 수능 기출문제를 기반으로 자체 제작한 모의고사 자료를 교재로 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일주일에 1번, 많으면 2번 모의고사를 실시하여 실제 시험에 대비한 감각을 익힌다. 모의고사 오답 분석표를 이용하여, 약점이 되는 유형에 대해 집중 연습하는 훈련도 갖는다.☞ 여름방학 특강 : 예비중부터 중등반은 2시간씩 2회 주말반 등이 운영되며 2시간 자습도 추가된다. 고등은 예비고반부터 내신 대비 서술형, 문법 특강 및 모의고사 및 수능 준비로 운영되며, 특별 정시반과 일반반도 요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중등부와 고등부의 연계 교육 : 문법은 중학교에서 마무리하고 어법적 기초를 닦아놓는다. 고등에서는 문법의 활용인 어법 문제로 출제되기 때문이다. 또한 서술형 문항이 어법적 기초가 되어 있지 않으면 감점이 많아지는 점도 어법적 기초를 일깨우는 이유이다. 독해와 관한 기본과 어휘의 확장도 고등부 영어의 적용을 염두에 두고 교육이 진행된다.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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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식 국어가 중고 모두 필요한 이유 중학교 때 영수에만 몰두하다 정작 입시 출발선인 고등에서는 국어에 손조차 못 대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입시 국어를 준비하지 못한 결과이다. 게다가 수능 국어 난이도까지 매년 높아지자, 국어로 고민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국어는 영수 못지않게 암기로 하루아침에 완성되는 과목이 아니다. 중등부터 수능식 국어 준비로 고등 내신과 수능을 관리하는 부천 상동 국어 청어람 국어 입시학원으로부터 국어 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다.중등부터 수능식으로 훈련하는 영역별 국어부천 국어 청어람 국어 입시학원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중고 학부모들의 상담으로 분주하다. 촘촘한 입시관리 결과 올해 확장 개원한 이곳은 일반 국어학원과 달리 수능식 국어훈련으로 중등부터 내신 고득점은 물론 수능 기초를 닦는 곳이기 때문이다.부천 상동 국어 청어람 국어 입시학원이 수능식 국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유는 주요 대학에서 국어 수능 실력을 기본으로 요구하는 입시 현실과 맞닿아 있다. 따라서 부천 청어람 국어 청어람 국어 입시학원에서는 4개 영역별 수업을 통해 입시 국어를 준비한다.부천 국어 청어람 국어 입시학원 조소은 부원장은 “고등에서 국어점수가 안 나오는 학생 대부분은 문학이나 독서량 등 부실한 중등 국어 과정을 거쳤던 결과이다. 따라서 부천 국어 청어람 국어 입시학원에서는 고등과정이라도 개인별 클리닉 시스템에 따라 학습 방향을 잡고 지속적인 내신 관리와 수능 준비를 위한 피드백 및 복습 동영상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해마다 어려워지는 입시 국어 변별력국어를 적어도 중등부터 꾸준히 훈련해야 하는 이유는 수능 국어가 차지하는 변별력 때문이다. 지난 2019 수능부터 국어는 연속적인 난이도 상승을 가져왔다. 따라서 국어를 수능식으로 학습해본 경험이 부족한 수험생들은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게 입시 현실이다.부천 상동 국어 청어람 국어 입시학원 조 부원장은 “가령 수학은 그 중요성과 막연한 두려움으로 인해 초등부터 중고등까지 지속해서 사교육을 시킨다. 반면 국어는 초등국어 논술, 중등 국어 논술, 내신으로 세팅이 되어 있어, 정작 수능에 필요한 영역별 학습이 부재한 채 고등국어를 시작하는 게 태반이다. 바로 이 점이 국어를 어려워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결국 고등부 학부모들은 ‘수능 국어가 어려워 국어 변별력으로 대학 간다’라고 체감하는 반면, 초등과 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는 국어에 대해 별다른 경각심과 공감을 못 하는 이유 역시 영역별 수능식 국어의 중요성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중등부터 준비할수록 유리한 국어의 특성최근 들어 대입에서 국어 변별력이 높아지자, 그 중요성은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으로 자녀에게 어떤 입시전략을 짜고 공부할지 그 세부적인 계획이 부족한 게 입시 현실이다. 그렇다면 부천 수험생들은 국어 전략을 언제부터 어떻게 짜야 할까.부천 청어람 국어 부천 청어람 국어 입시학원 조 부원장은 “국어는 단시간에 성적을 올리기 힘든 과목이다. 따라서 중등부터 체계적 수능식 국어에 맞춰 진행하는 것이 입시 국어의 출발점이다. 여기에 수시 정시 모두 내신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내신 대비와 수능 대비 영역별 관리는 필수”라며 “특히 여름방학에는 전체적인 학습을 전제로 비문학 등 1~2개의 영역에 집중해 자신의 취약점을 보강해둔다. 또 고1 여름방학부터 고3 여름방학까지 전체 기간을 하나의 커리큘럼 화하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또한 석천중을 시작으로 진산중, 삼산중, 부명중, 상동중, 상일중과 상일고, 상동고, 상원고, 송내고, 영선고, 삼산고 등의 학교 수행 평가는 내신 등급을 가르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지필고사 결과가 평가절하되지 않도록 평소 관리해두면 좋다.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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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필요한 노력은 훈련되어야 실천 가능 방학은 새 학기를 위한 심기일전의 기회이다. 하지만 많은 학생이 화려한 입시 전략과 공부 계획에도 불구하고 실천 부재로 무너져 좌절한다. 부천 관리형입시학원 일킴훈련소입시학원은 대치동식 입시 플랜 아래 공부 자세와 정신력을 관리하고 훈련하는 곳이다. 그동안 이곳 학생들이 전교권으로 어떻게 도약했는지 알아보았다.“입시생들 대부분은 불안감을 호소한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좌절이 반복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를 상담하고 조절해 자신감을 키우고 학습 의욕을 높이는 과정이야말로 성적 향상을 위한 학습 역량을 키우는 길이다.”중하위권에서 고등 전교권에 오르기까지*사례1, 부천여고 1학년 ‘성적 압박감 때문에 불안감에 시달렸다’이 학생은 중등부터 매사에 성실했다. 하지만 성실한데도 공부를 할수록 불안감에 시달렸다. 성적 압박감 때문이었다.☞ 일킴훈련소입시학원에서는 전체 스케줄에 따른 학습을 진행하면서 정서적 상담을 병행했다. 학생의 성실함은 입시 플랜과 결합하면서 수학 심화 과정까지 가능해졌고, 현재는 의치한약수 전략으로 갈아탔다. 특히 중간고사에서 수학은 전교 2등과의 현격한 차를 벌이며 전교 1등의 영광을 차지했다. 2학기 역시 수행평가부터 독서 등 모든 과정은 입시 스케줄에 맞춘 진로 진학 준비과정으로 진행된다.*사례2, 부명고 1학년 ‘게임에만 몰두하느라 공부 자체에 불성실한 경우’이 학생은 중등 남학생에게 흔한 컴퓨터게임 몰두 형이다. 따라서 게임을 위해 학교 숙제는 물론 학원도 빠지는 등 일관된 불성실함이 결국 고등과정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으로 공부를 멀리한 경우다.☞ 위 사례자는 공부할 양도 많고 습관 또한 잡아야 하는 경우이다. 무엇보다 학습 강박감에서 벗어나 ‘나도 할 수 있다’란 자신감을 심는 게 우선이었다. 따라서 먼저 영어 어휘부터 늘이기 시작했다. 그러자 10개월 만에 영어 성적이 향상되었다. 이후 성적은 중간에서 반 5등으로, 영어 90점, 사회 100점, 국어도 상위권에 올랐고 영어 모의고사는 38점에서 1등급으로 안착했다.*사례3. 중흥고 1학년 ‘고등과정에서 차지하는 공부의 양과 질’이 여학생은 학원이 끝나면 신속히 귀가해서 쉬는 걸 좋아했다. 주어진 공부만 끝내면 된다는 태도로 고등과정에 임하자, 당황하고 공부 실마리 또한 찾지 못한 케이스.☞ 일킴훈련소입시학원에서는 먼저 고등과정 전반에 대한 인식과 입시 전략을 상담했다. 특히 현재 공부량과 스타일의 한계에서 벗어나, 고등공부의 양과 질을 각성하도록 진행했다. 깊이 있는 공부와 반복을 체득하면서 결국 중간고사에서 전교권으로 올랐다.*사례4. 중흥고 1학년 ‘수학적 한계를 진로 수정으로 극복’성실하고 자기 주도적인 이 학생의 고민은 좀처럼 늘지 않는 수학 성적이었다. 따라서 진로는 물론 진학할 대학까지 고민이었다.☞ 먼저 수학 성적을 기본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문제 풀이를 반복했다. 학생의 성실함은 결국 기존 점수에서 상승해 전교 8~12등을 차지했다. 다만 수학과 과학 심화 과정의 한계를 인정해야 했다. 이후, 이과 진로를 국제변호사 등 인문학부 방향으로 수정했다.전략보다 우선인 ‘노력’을 실천하는 도심 속 기숙형 몰입 캠프소개된 성적 향상 사례자들의 공통점은 자신의 문제점을 일찍 발견해 처방된 계획에 따라 공부한 점에 있다. 학생 대부분이 입시 전략을 세워놓고도 자신과의 싸움에서 좌절해 정작 본격적인 공부는 시작도 못 하기 때문이다.일킴훈련소입시학원 장민석 원장은 “학생이 시간 관리와 의지 등 공부 역량을 늘여가면 성적 향상은 뒤따른다. 이를 위한 시간 투자와 과목에 따른 시간 배분 및 피드백이야말로 수업만큼 중요하다”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일킴훈련소입시학원은 예비고1을 위한 여름방학 몰입 캠프에 들어간다. 학습과 공부 의지 관리로 진행되는 방학 몰입 캠프는 수업 외에도 스터디카페를 활용해 인강 등 자기 공부 집중까지를 도울 예정이다.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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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형 보청기 환기구의 장점 국어사전에서 ‘환기’라는 단어를 찾아보면 ‘탁한 공기를 맑은 공기로 바꿈’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귓속형 보청기에는 환기를 위한 특별한 장치가 있는데 바로 ‘환기구’입니다. 환기구가 있으면 어떤 면에서 좋을까요?폐쇄 효과(occlusion effect) 줄이기귓속형 보청기를 착용하면 보청기가 귓구멍을 막습니다. 그러면 보청기에서 발생한 소리가 고막과 보청기의 끝부분 사이에서 반사되면서 소리가 울리는 현상이 생깁니다. 이러한 울림은 보청기 착용을 불편하게 만들지요. 소리가 울리는 폐쇄 현상을 해결해 주는 해결책이 바로 환기구입니다. 마치 터널처럼 보청기 몸체에 길게 뚫은 구멍인 환기구는 보청기를 착용한 안쪽과 바깥쪽을 연결해 줍니다. 울림을 만드는 1.5 kHz 이하의 낮은 소리들이 환기구를 통해 바깥으로 빠져나가면서 소리 울림을 줄여준답니다.말소리를 더 또렷하게 들리게환기구를 설치하면 낮은 소리가 바깥으로 빠져나가면서 상대적으로 고주파수 성분을 더 크게 듣게 해 주는 효과를 만들어 줍니다. 자음이 많이 분포해 있는 고주파수 성분을 상대적으로 크게 들으면 말소리를 좀 더 똑똑하게 듣게 해 주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환기구는 보청기를 거치지 않고 말소리를 고막으로 바로 전달해 주는 통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음색이 좀 더 자연스러워지고 음질이 향상되는 효과를 가져오기도 하지요, 특히 말하는 상대방의 위치를 파악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외이의 건강을 지켜주는 역할환기구를 통해 공기가 순환되면 보청기를 착용한 귀의 습도를 낮춰주어 보청기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게 해 줄 뿐 아니라 외이의 건강을 지키는 일에도 도움을 줍니다. 고막에 구멍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보청기 착용으로 인해 귓구멍이 막혀있으면 보청기를 착용한 안쪽 공간의 압력이 높아져 고막의 구멍이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환기구를 통해 공기의 순환이 생기면 보청기를 착용한 안쪽 공간과 바깥쪽의 공기 압력이 동일하게 유지되어 고막에 생긴 구멍이 점점 더 커지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됩니다.귓속형 보청기에 환기구를 설치하면 소리 반사로 인한 울림 현상을 줄여주고, 말소리를 더 또렷이 듣게 해 줄 뿐 아니라 외이의 건강도 지켜줍니다. 이렇게 큰 유익을 주는 환기구는 장점이 많지만, 또 다른 면도 있답니다. 다음 칼럼에서는 환기구의 또 다른 면을 살펴보겠습니다.시그니아보청기 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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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국어, 어려워진 내신과 수능국어를 조화롭게 고2 국어, 수능과 내신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 고2 학생들의 여름 방학은 실전 수능을 위한 질적인 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시기이다. 그리고, 수능과 내신을 동시에 잡아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수능과 내신을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물론, 국어 학습이 수능이나 내신이나 별반 다르지 않으니 열심히 하면 되지 않을까 반문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부분에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고등 2학년 과정의 국어과 내신은 [문학], [독서], [언어와 매체] 등 다양한 교과가 존재한다. 고2 국어 학습의 선택과 집중 고2 과정을 지혜롭게 준비하려면 방학 동안 첫째, 문학과 독서의 조화로운 통합 학습이다. 그러나, 여기서 또 다른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교과서에 수록되어있는 문학 작품과 독서 지문 중심으로 미리 공부해서 기억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문학의 개념 즉, 화자는 무엇이며, 소설의 갈등은 어떻게 전개되느냐 등등의 개념과 원리를 하나하나 학습하여 작품에 적용하고 응용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독서 역시 텍스트 하나하나를 기억, 반복하는 학습이 아닌 독해의 원리를 완전하게 깨우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이것이 수능과 내신을 동시에 잡는 방법인 것이다. 최근 부천고, 부천여고, 상동고, 중원고, 상일고, 세일고, 명신여고 등 부천 인천 지역 학교에서 2학년 국어 과정 교과서 외 지문을 배우고 교과서 외 별도 교재를 정식교재로 채택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따라서, 교과서만의 반복적인 학습은 내신을 제대로 대비할 수 없는 것이다. 둘째, 최소 주 1회 모의고사 기출문제 풀이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내신 중심의 학습에서 수능 중심의 학습으로 변화가 필요하다. 몇 개 지문의 미니 모의고사가 아닌 완결된 국어 모의고사 전체 기출문제를 지속적으로 풀면서 수능국어 학습이 습관화, 생활화되어야 한다.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은 정해진 시간 안에 풀어야 하며, 오답체크를 반드시 꼼꼼하게 해야한다.따뜻한언어학원옥성훈 원장 2022-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