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검색결과 총 1,77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덕구, 사이버 평생학습강좌 개설 대덕구청이 구민을 위한 사이버 강좌를 개설했다. 대덕구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면 120여 개의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자녀 교육, 재테크, 외국어, 실내 조경 등 주부들의 호응이 높은 분야의 강의가 많아 주목받고 있다. 특히 다문화가정을 위한 우리말 배우기와 배달강좌제에서 수강생들에게 높은 평점을 받았던 강의가 많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 관계자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로하스 생태·학습 도시에 걸맞게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도시 농업관련 강좌를 더 보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대덕구평생학습원 홈페이지 : lll.daedeok.go.kr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9
- [100세시대 희망을 쏴라 (2)안일한 30~50대] 집 사랴, 교육비 대랴 … 노후준비는 ‘꿈’ 50대까지 등록금에 시달려 자기계발·건강관리 뒷전정부에 양육 의료비 요구 … 일자리 지원도 주문60세 이상의 고령층에 진입한 사람들은 은퇴가 '현실'이지만 30~50대는 '공포'다. 주위에서 들려주는 '무서운 이야기'들이 적지 않다. 은퇴자금으로 30억원이 필요하다느니, 허드렛일도 구하기 어렵다느니, 자식들 눈치를 봐야 한다느니, 들리는 얘기가 정말 사실이라면 나이 먹는 게 두려워진다. '미리 준비하면 된다'는 금융기관이나 은퇴전문가들의 다그침은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30대부터 유아원, 유치원, 학원, 과외 등 기본 사교육뿐만 아니라 유학, 연수 등 특별 사교육비까지 대기하고 있다. 천정부지로 뛰어오른 대학등록금, 취업이 어려워 추가로 들어가는 대학원 등록금도 만만치 않다. 들어갈 데는 점점 늘어나는데 나올 데는 없다. 집 사느라 꾼 부채와 원금을 갚으려면 '여유자금으로 재테크해서 노후를 준비하는 것'은 머나먼 나라의 일이 돼 버리기 십상이다. 안 그래도 직장이 불안한데 자기계발한다며 직장일에 소홀히 한다고 찍히거나 별도로 시간을 내서 '제 2의 직업'을 준비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건강은 점점 우선순위에서 멀어지고 건강검진을 받고 난 이후에나 '반짝 관리'에 들어갈 뿐이다. 젊어서는 '젊다'고 관리를 안 하고 나이 들어서는 관리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여유자금으로 노후 준비? "안돼" = 노후자금을 준비할 30~50대에게 "여유자금으로 노후 준비를 해야 한다"고 조언하면 험악한 답이 뒤따라온다. "그럴 돈이 어딨느냐"다. 집과 사교육비다. 통계청이 지난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교육비가 부담스럽다는 30대와 40대는 각각 72.5%, 79.8%였다. 50대도 79.7%에 달했다. 30~40대는 사교육비가, 50대와 60세 이상은 대학등록금을 부담요인으로 꼽았다. 항상 돈에 쪼들려 살고 있다. 소득만족도에서 30대는 40.6%가 불만족스럽다고 답했다. 40대와 50대는 47.9%, 50.1%가 만족스럽지 않다고 밝혔다. 가정을 꾸려가는 데 소득이 부족하다는 대답도 30대 가구주가 46.4%, 40대와 50대 가구주가 각각 49.9%, 46.1%였다. 지난 1년간 "소득이 늘었다"는 답변과 "줄었다"는 답변이 30대는 각각 33.4%, 18.2%로 소득이 증가한 가구가 더 많은 반면 40대와 50대는 21.8%대 24.6%, 14.5%대 32.3%로 역전현상을 보였다. 부채는 증가했다는 가구가 30대 35.4%, 40대 34.8%, 50대 28.6%로 줄어든 가구(13.9%, 12.8%, 11.8%)보다 많았다. ◆연금에 매달리는 노후준비 = '노후의 공포'를 수없이 들어온 30대부터 노후준비가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20대는 66.5%만 노후를 준비하고 있다고 답한 데 반해 30대는 88.9%, 40대와 50대는 86.3%, 83.1%의 준비율을 보였다. 60세이상의 52.0%보다도 크게 높은 수준이다. 그러나 주된 준비방법은 연금에 그쳤다. 사적 공적연금까지 합하면 70~80%가 연금에 매달리고 있었다. 12~14%는 예금과 적금으로 준비하고 있었으며 부동산운용은 2~5%, 퇴직금은 2%대였다. ◆뒤로 밀려있는 건강, '제2 직장' = 건강은 뒷전이다. 담배와 음주 비율이 줄어들고는 있지만 속도는 여전히 느리다. 담배를 피지 않는 비율은 2006년 72.7%, 2008년 73.7%, 2010년에는 75.3%로 늘어났다. 그러나 여전히 30대의 30.2%는 흡연자였으며 40대와 50대도 28.1%, 23.9%로 적지 않았다. 술을 마시지 않는 비율도 2006년 26.8%, 2008년 31.4%, 2010년 31.6%로 꾸준히 늘었지만 여전히 음주비율이 더 많았다. 30대는 78.4%가 술을 마셨고 40대와 50대의 음주인구도 75.8%, 65.6%였다. 불안한 일자리를 지키기도 어렵다. 제2의 직장을 준비하는 것은 더더욱 어렵다. 일자리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전체 취업자의 40.1%에 달했다. 20대는 62.2%였으며 30대는 65.0%, 40대와 50대는 각각 62.7%, 56.2%였다. 60세이상은 45.3%였다. 불만족, 불안, 결핍 등은 극단적인 선택의 충동을 키운다. 자살에 대한 충격을 느껴본 30대는 7.7%에 달했다. 40대와 50대도 8.6%, 8.2%였다. 주원인은 경제적 어려움이었다. 30대는 37.4%가 경제적으로 어려워 죽고 싶다고 생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40대와 50대의 50.4%, 52.7%도 같은 이유로 '죽음을 생각했다'고 답했다. ◆의료·양육·일자리 좀 도와주세요 = 부담스런 교육비와 의료비, '제 2의 일자리' 부족현상은 곧바로 '정부의 몫'으로 돌려진다. "향후 늘려야 할 공공시설"로 10대는 공원이나 유원지(19.6%)를, 20대는 국공립 어린이집(17.6%)을 가장 많이 짚었다. 60세 이상은 의료보건시설(34.6%)보다 사회복지시설(38.3%)을 지목했다. 본격적으로 양육에 들어가는 30대 중에선 국공립어린이집(29.1%)을 원하는 사람이 월등하게 많았고 부모부양 부담을 지게 되는 40대와 50대는 보건의료시설(26.2%, 32.0%)을 사회복지시설(21.4%, 24.5%)과 함께 정부의 손길이 필요한 부분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왔다. "향후 늘려야 할 복지서비스"를 묻자 10대와 20대는 건강관리 및 건강증진서비스(39.3%, 34.7%)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가장 높았다. 취약계층 일자리지원서비스(20.9%, 20.2%)가 뒤를 이었다. 30대는 아동양육 지원 및 돌봄서비스(35.3%)를 가장 많이 주문했다. 40대와 50대는 60대와 함께 건강관리 및 건강증진서비스가 가장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서비스를 주문하는 목소리도 40대는 20.3%, 50대는 21.8%에 달했다. 복지예산 요구가 높아지고 '작은 정부'에서 '큰 정부'로 옮겨갈 수밖에 없는 이유다.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8
- [박철의 금융교실] ‘좀도리 문화’와 ‘착한 금융상품’ 박철 KB국민은행 인재개발원 팀장일전에 한 설문조사에서 10명 중 8명이 "비싸더라도 사회공헌활동이 우수한 기업의 제품에 지갑을 열겠다"고 대답했다. 기왕이면'착한 상품'을 사겠다는 것이 요즘 소비자들의 대세다. 수요는 공급을 낳는 법이다. 그래서 기업들이 '착한 상품'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예컨대, 수익금의 일부를 떼어 결식아동 후원에 사용하는 '착한 아이스크림'도 있고 판매대금 전액을 에이즈펀드에 기부하는 '착한 립스틱'도 있다. 음악 마니아들은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 즐거움에 더해 남을 돕는 기쁨까지 누릴 수 있다. 한 마디로 착한 상품은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물건을 사면서도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제공한다. 그런데 착한 상품은 금융상품에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기부보험'이다. 기부보험은 '보험금'의 일부 또는 전부를 가입자가 사전에 지정한 곳에 기부하는 보험상품을 말한다. 매달 조금씩 보험료를 납부해서 훗날 목돈의 보험금으로 기부하는 것이다. 가입자가 보험에 들 때 후원하고자 하는 사회복지기관이나 자선단체를 '수익자'로 지정하면 된다. 보통의 보험이 '가족사랑'을 위한 것이라면 기부보험은 '이웃사랑'으로 그 개념을 확장한 셈이다.은행 예·적금은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기부또 착한 금융상품은 은행에서도 만날 수 있다. 요즘 은행들도 예·적금이나 펀드 등에 가입하면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착한 금융상품들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예금상품은 평균잔액, 펀드는 판매수수료의 일부를 떼어내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방식이다. 보통 고객이 기부한 만큼 은행에서도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컨대, 기업은행의 '서민섬김통장'에 가입하면 평균 잔액의 0.1%를 기부금으로 적립해 불우이웃돕기 등에 사용한다. 펀드투자금의 일부를 쪼개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나눔 펀드'도 있다. 나눔 펀드는 투자자가 독거노인·결식아동·장애인·다문화가정 등 기부대상을 선택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요즘에는 신용카드를 쓰면서도 기부를 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신용카드 이용금액의 일정비율만큼을 기부하는 '기부특화 신용카드'가 바로 그것이다. 예컨대, 삼성카드·하나SK카드는 고객이 카드결제 또는 포인트로 기부한 액수만큼 고객과 공동으로 기금을 적립하여 특정 자산단체에 기부한 다음 고객에게 연말정산용 기부영수증을 제공한다. 또 기업은행의 '굿피플 도네이션 카드'와 NH카드의 '러브트리카드'는 카드 이용금액의 일부를 빈곤지역 아동후원 등 고객이 선택한 곳에 고객이름으로 자동으로 기부해 준다. 신한카드에서 내놓은 기부전용카드인 '아름다운 카드' 역시 이용금액의 일부를 기부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로 적립해준다.재테크와 이웃사랑 동시에 실천"이걸 받아, 자 이것도! 걱정 마라 꿈을 이룰 거야."일전에 관람한 뮤지컬 '빌리 엘리오트(Billy Elliot)'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대사다. 광부의 아들인 주인공 빌리가 왕립발레학교의 입학을 위한 오디션을 볼 수 있도록 동료 광부들이 '십시일반'동전을 모아주는 장면 속에 등장한 대사였다. 결국 작은 동전 한 닢들이 모여 빌리는 그토록 소망했던 왕립발레학교 진학의 꿈을 이룬다. 이렇게 우리의 작은 정성이 도움을 받는 누구인가에는 '희망의 불씨'가 될 수 있다. 문제는 어려운 이들을 돕고 싶다는 생각은 있지만 항상 마음뿐이라는 것이다. 주머니사정이 뻔하다 보니 막상 나눔이라는 말을 듣게 되면 망설이게 되는 것도 당연지사다. 그렇다면 착한 금융상품에 눈길을 돌려보자. 나와 가족을 위해 종자돈을 모으고 보험에 가입하고 신용카드를 쓰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어려운 이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조상들에게는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풍속이 있었다. 끼니 때마다 좀도리 단지에 식구 수대로 쌀 한 숟가락씩을 덜어내 모아 두었다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썼다. 바로 '좀도리 문화'다. '재테크'와 '이웃사랑'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착한 금융상품이 우리사회를 보다 따뜻하게 데워줄 새로운 형태의 좀도리 문화로 자리잡기를 기대해 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4
- 2012 상반기 평생교육강좌 개강 부산시내 각 도서관에서는 3월부터 시작하는 2012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자기계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2년 상반기 해운대도서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반을 대상으로 인문, 어학, 악기와 미술등의 강좌와 유아와 학생을 위한 영어, 논술, 숲체험교실, 미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수강신청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www.haeundaelib.or.kr)를 통해 2월 21일 화요일 09:00부터 2월 29일 수요일 24:00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수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원활한 접속을 위해 프로그램별로 접수기간이 세분화되어 있으며, 1인 2개 프로그램까지 접수가능하다. 프로그램 참가에 따른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본인부담을 원칙으로 한다.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학부모지원센터)에서는 5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위한 2012년 시니어 대상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3월부터 5월까지 운영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스포츠댄스, 컴퓨터 및 웰빙요가 등 3개 프로그램으로 2월 13일부터 29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접수할 계획이다. 방문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며 진행과정에 따른 필요 물품 구매는 개인부담으로 한다. 문의 051)790-5600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의 여가 문화생활과 어린이들의 방과후 활동, 주5일 수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교양ㆍ취미ㆍ지식ㆍ창업 관련 17개 강좌를 개설하여 지역주민 360명을 평생교육의 배움터로 초대한다. 성인대상으로 고색한지공예, 서예기초, 스마트폰 아카데미, 생활사진, 예쁜 글씨 POP아트, 마음을 치유하는 독서치료, 지도와 사진으로 보는 부산근대역사알기 등과 초등학생 대상으로 어린이 독서치료, 영어, 종이접기, 클레이교실 등이 운영되며 강좌 기간은 3월-6월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 및 교재료는 본인이 부담하여야 한다. 강좌 신청은 2월 21일(화)부터 3월 9일(금)까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joonganglib.busan.kr/)를 통해 받으며 어르신과 장애우를 위한 전화 및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문의 051)250-0322~4부산광역시립 부전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의 평생학습의 기회와 정서함양을 위하여 2012년도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자녀학습코칭전문과정, 한자교실, 부동산 재테크, 수채화, 디지털카메라 활용과정, 어린이 북아트 지도자과정, 독서·문학치료, 서예교실, POP 예쁜 글씨, 중국어 등으로 독서관련 강좌 및 실용적인 자격증 과정으로 구성하여 지역주민들의 취업대비 자격증 취득과 정서함양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접수는 2월 22일(수)부터 29일(수)까지 부전도서관 홈페이지(www.bjl.go.kr) 및 자료봉사과 선착순 방문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문의 051)802-3096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7
- 정원철의 금융칼럼 -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대유행 통계청의 ‘2011년 가계금융조사’에 따르면 가계부채 1000조원시대에 진입함과 동시에 가구당 평균 부채금융이 6000만원을 넘어선지 오래다. 그 중 주택담보대출 부채상환비용 즉 고정비지출이 고스란히 가계부담으로 이어져 개인재무건전성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어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이러한 때 재테크보다 우선 고려되어야 할 게 바로 빚테크의 기술이다. ‘빚 줄이기, 즉 리파이낸싱(Refinancing)’의 요체는 부채상환의 우선순위를 정해 고금리대출을 상환하거나 저금리 상품으로 갈아타는 것이다. 보통 서민들의 부채관리는 생활비통장에서 자동 이체되는 경우가 다반사이고 특별히 신경 쓰지 않는 이상 현채 몇 %의 금리를 적용받고 있는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3년 전 아파트를 구입할 때 변동금리 4%대로 8000만원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A씨는 최근 금리가 6%대로 오르면서 1년에 500만원 가까운 이자에 고민하던 중 한국주택금융공사의 U-보금자리론을 알게 되어 4% 후반대 고정금리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었다. 월 10만원 이상 고정지출을 줄일 수 있게 된 것.2011년 헌법재판소의 위헌판결로 대출을 전환할 때 큰 부담으로 작용했던 근저당설정비용을 은행이 부담하도록 됐다. 이로써 기존 대출유지고객들이 좀 더 유리한 조건을 찾아 다른 은행으로 갈아타기가 예전보다 훨씬 쉬워졌다. 신한은행 대출상담본부 정원철djs78@naver.comhttp://jwc.khcs.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5
- 생활단신 통기타 / 일렉기타 레슨 수강생 모집창작마을에서는 김티모의 통기타/일렉기타(개인/그룹)레슨을 개설하여 모집 중이다. 그룹레슨은 월,수(오수 7시 30분~9시 30분) 주1회 또는 2회 수업으로서 60분 수업 후, 60분 자율연습으로 구성되어 있고 개인레슨도 가능하다. 좋아하는 곡을 기타로 연주해 보고 싶은 사람, 기타 치며 노래를 부르고 싶은 사람, 밴드활동을 해보고 싶은 사람, 자녀에게 악기 하나 다루게 해주고 싶은 부모, 폭 넓은 문화생활을 하고 싶은 사람 등 남녀노소 누구나 환영하고 있다. 각종 공연과 레슨 활동으로 다져진 노하우로 동요부터 가요까지 체계적인 교습을 통해 독학만으로는 힘든 기타를 쉽게 익힐 수 있다. 문의 (02)521-5956, cafe.daum.net/cjmeart(창작마을예술공간) 재테크 0순위, 법원 경매 대행재테크 수단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경매. 그러나 개인이 접근하기에는 어렵고 까다로운 것이 현실이다. 복잡하고 까다로운 경매을 위탁해 처리하고 저렴한 수수료를 받는 곳이 있다.일억조경매(주)는 절차나 방법이 복잡해 선뜻 접근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전국의 부동산 법원 경매을 대신 처리해주는 곳이다. 일억조경매의 신전식 대표는 "우리는 전국 법원의 모든 물건을 취급한다. 경매의 실질적인 절차 해결과 조언, 위탁을 통해 효과적인 경매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게 우리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신전식 대표는 15년간 법원 경매를 담당해온 베테랑이다.문의 (02)400-5567 고소득 전문직 커플매니저 채용강남역에 위치한 한국대표 노블 성혼전문 결혼정보회사 (주)좋은느낌 동행에서 밝고 긍정적이며, 의욕에 찬 커플 매니저를 모집하고 있다. 인생에 있어서 결혼의 중요성을 잘 안다고 생각하는 여성들은 최고의 전문직인 커플매니저에 도전해보자. 안정적인 근무시간 및 업계 최고의 연봉(평균 3,000만원에서 1억)이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일반커플매너저 00명, 성혼전담 프로커플매니저 00명이다. 신뢰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성혼전문기업 동행에서 아름다운 동행을 찾을 수 있는 기회이다.문의 (02)6351-1483~5, 1670-1617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주목할 만한 강좌동서울 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012학년도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학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수준 높은 강좌들이 많아 이미 성남 지역주민은 물론 강남, 송파 등에서도 평생교육강좌를 듣기위해 많이 찾아오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강좌는 미술과정으로 미술기초부터 회화, 수채화, 동양채색화, 서양화 등 미술 관련 강좌만 12개의 과정이 세분화되어 개설되어 있다. 또한 최근 개설된 커피전문가 자격증반은 대학의 관광정보처리학부의 인프라를 이용한 수준 높은 강의로 야간 2개 반을 추가 개설하는 등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웃음행복 코치1급과정과 골프과정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이 준비되어 있다.문의 (031)720-2266∽7, 학점은행제 (031)720-22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
- 메리츠금융그룹, 메리츠 카페 오픈 메리츠금융그룹이 9일 카페형 지점인 '메리츠 카페' 1호점을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개소했다. 이번에 문을 연 메리츠 카페는 메리츠종금증권과 메리츠화재의 통합형 지점으로 금융 자산 전반에 대한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고 인터넷, 복사, 팩스 등 오피스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자녀 교육, 건강 관리, 재테크 등 관련 다양한 세미나 개최, 부녀회 등 지역 커뮤니티 모임 공간 제공, 걱정인형 체험 기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사랑방으로 자리잡을 계획이다. 메리츠 카페 1호점은 오픈 기념으로 방문 고객이 증권사 중 유일하게 예금자보호가 되는 'The CMA Plus' 계좌 개설 시 0.1% 추가 금리를 제공하고 메리츠 걱정인형 증정 등의 푸짐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won@naeil.c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0
- 강동·송파 재건축 이주자 이동경로 저렴한 빌라와 오피스텔 대체 투자 모색 눈에 띄네강동-하남-광주 라인 vs 강남-판교-용인 라인 올해 철거할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시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지 면적이 신도시급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사업이 속도를 낼 경우 바로 철거에 돌입해 이주 수요가 급격이 늘게 된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서울시 구역별 정비사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잠재적 멸실 유발 정비사업 면적이 415만㎡(125만평)로 집계됐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서울시 정비 사업지 중 사업시행인가에서 관리처분계획까지 평균 1년 2개월 걸려 올해 철거할 사업장만 최대 74곳이나 된다.지난 1월 16일부터 이주비 지급이 시작된 강동구 고덕시영 재건축 단지는 2444가구에 달한다. 강동구는 고덕시영 외에도 410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고덕주공 4단지와 890가구가 거주하는 고덕주공7단지도 연내 이주할 것으로 예상돼 전세보증금 상승이 불가피한 곳이다. 다음으로는 송파구 지역이다. 소송으로 인해 실제 사업 진행 추이를 가늠하기 힘든 가락시영 재건축 아파트만 134개동 6600가구에 달한다. 이 지역은 최근 용도지역 종상향 호재로 사업성이 높아져 관리처분 계획인가를 받을 경우 이주 수요가 급격히 늘게 된다. 강동구 정비 사업지 이주와 맞물리면 전·월세 시장은 한차례 폭풍이 몰아칠 수 있다. 내일신문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강동 전세가 큰 폭 상승, 대체 투자수요 외곽으로 발길 강동구 고덕시영 재건축 단지 일대는 1월 첫째 주 이후 2주 연속 전세 값이 상승해 전세시장 가격불안의 진원지가 되고 있다. 이주비가 지급되기 시작한 1월 16일 전후 급격한 상승이 눈에 띈다. 1월 둘째 주에는 상승폭이 서울시에서 최고를 기록했고(서울시 0.01% ▼), 같은 시기 강남구의 전세가 변동률이 연속 하락한 것과는 대조적이다.6월까지 이주 수요가 다소 분산되긴 했으나 2444세대가 저렴한 임차를 찾아 서둘러 이동하면서 이 일대 전세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강동구 고덕 시영아파트 조합원들은 평형에 따라 2억~3억의 이주비를 받는다. 이들 수요가 일시적으로 재건축기간 중에 살집을 얻느라 인근 아파트 전세가 폭등에만 기여할 지, 아니면 일부는 이주비로 재테크에 나서서 침체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기존 세입자 대부분은 강동구에서 전세를 많이 찾고 있어 이주비 지급 전후 전세가 상승폭이 크게 높아진 결과를 보였다. 2~3억의 이주비를 손에 쥐게 된 재건축 소유주들은 제2의 대체 투자처를 찾고 있다. 최근 아파트 시세 불황으로 2~3억 이주비에 대출을 받아 공격적인 아파트 투자를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때문에 오피스텔 소액 투자로 월세수익을 기대하거나, 저렴한 외곽 빌라 매매에 나서고 있다. 강동·송파-하남-광주 라인 이동경로 포착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한 빌라전원타운 분양 담당자는 “지난해 연말 이후로 상담전화와 내방객이 뜸했다가 설 연휴 전, 2주간 반짝 상담문의와 내방객이 눈에 띄게 늘었었다”고 말했다. 실제 계약도 두 건이나 성사됐다고 한다. “서울 강동·송파 쪽에서 문의가 많았었는데, 지나고 보니 그 시기가 강동구 고덕시영 이주비 지급 시기와 맞물린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여름 강남 발 전세파동은 분당·판교에서 용인으로 이어졌다. 강남 발 부동산 이주경로는 경부고속도로를 축으로 강남-분당·판교-용인 라인이 구축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강동·송파 재건축 이주자들의 이동 경로는 하남과 경기도 광주 라인을 구성한다. 강동구에서 하남시는 20분대, 경기도 광주는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해 30분대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성남~여주간 복전전철,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 제2영동고속도로건설의 직접 수혜지역인 광주시의 경우는 그동안 부동산 시장에서 저평가 받아왔던 지역이라 실속형 투자지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말부터 일부구간이 개통되는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와 2014년 개통예정인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의 공사가 완료된 후에는 서울 강남·강동으로의 통근시간이 20분 내로 교통 접근성이 더욱 좋아진다. 이 때문에 경기도 광주는 지난해부터 전세난 속 저렴한 대체 주거지로 각광을 받아 빌라 신축 바람이 불고 있다. 서울·분당·판교의 30평대 아파트 전세가 수준 이하로 40~50평대의 최고급 자재로 시공한 새 빌라를 매입할 수 있어 전세가 걱정 없이 실속 있게 내집 마련을 하고자 하는 실수요자층에게 인기이다. 도심지역의 좁고 답답한 빌라와는 달리 대지 지분이 높고, 세대별 텃밭제공, 야외 테라스, 옥상정원, 복층구조 등 매력적인 요소를 갖추고 있어 여유로운 전원타운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분당내일신문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6
- 개그맨 권영찬 창업설명회에서 ‘행복한 창업’ 강의 개그면 권영찬이 창업설명회에서 행복한 창업을 주제로 강의를 한다. 1월 26일 권영찬의 관계자는 "'행복한 재테크' 명강사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맨 권영찬이 오는 27일(금)에는 비타민PC방 창업설명회에서 '행복한 창업'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권영찬은 '행복한 창업' 강의의 주제 중 첫 번째는 창업에 대한 정의로 새로운 업종에 도전한다는 사전적인 의미가 아닌 제일 중요한 것은 내가 즐기는 창업이 되어야지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옛말에 ‘개처럼 벌어서 정승처럼 쓴다’는 말이 있지만 이는 최근 창업 시장과는 거리가 멀다고 한다.그의 '행복한 창업'강의의 첫 번째 주제는 '내가 즐겨야 한다'는 것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임해야 찾아오는 고객도 즐겁다는 논리다. 두 번째는 '타산지석'이다. 창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체크 포인트 차트를 만들어서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성공한 창업과 실패한 창업을 비교 검토하라는 것이다.세 번째는 '호기심'이다. 손님이 뭘 좋아할까, 어떤 서비스를 하면 손님들이 많이 올까, 어떻게 하면 성공할까 등 다양한 호기심으로 접근하라는 주제와 더불어 ‘행복재테크’에 대한 이야기도 강의 내용에 포함될 예정이다.이번 비타민피씨방 창업 설명회는 오는 27일(금) 서울 구로구 가산디지털 단지역 4번출구에서 200미터 떨어진 비타민PC방 본사 강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무료이며 27일 오전까지 가능하다. 한편 권영찬은 지난해에도 김해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창업 준비중인 60여명의 주부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창업'이란 주제로 강의를 펼쳐 큰 인기를 얻었고 다양한 창업설명회에서 스타 강사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연예부 속보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6
- 새해 나의 운세는? “뜻밖에 행운이 찾아와 소득이 있을 수 있겠다”며 “하지만 너무 앞서면 피곤함이 따르기 때문에 침착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올해 리포터가 본 새해 운세 중 일부다. 재미로 보긴 했지만 올 한해 잘 풀렸으면 하는 바람을 갖게 하는 게 운세다. 이처럼 새해가 되면 올 한해 나의 운세가 궁금해진다. 남편의 승진, 이직, 직장 운은 좋은지, 재테크로 묻어 둔 재개발 아파트는 어떻게 되는지, 가족들의 건강은 어떤지 등을 미리 점쳐 보고 싶은 마음이 들기 마련. 그래서일까. 많은 사람들이 토정비결, 사주, 철학관 등에 의존하는 시기가 요즘이다. 우리 지역에도 용하다는 점집들이 있다고 한다. 박정연(40·군포 산본동)씨는 “연초가 되면 만안구에 위치한 점집을 찾아가는데 일주일 전에 예약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라면서 “이 동네 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많이 찾아오는 유명한 점집”이라고 전했다. 그 외 안양일번가 지하 상가에는 손금과 태어난 시로 사주를 봐주고 커피를 마시며 부담 없이 사주를 볼 수 있는 사주카페에서는 타로, 별자리로 자신의 미래를 점쳐 보기도 한다. 음양오행으로 해석하는 정통사주가 좀 더 정확해 새해 운세를 볼 때 가장 많이 보는 게 사주다. 태어난 생년월일시를 풀이해 미래를 예측하는 사주는 그 사람의 성격, 건강, 재물, 배우자 자식, 명예운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사주는 당사주와 정통사주로 구분해 감정하는데 당사주는 보통 띠를 중심으로 초년운, 중년운, 말년운, 총운으로 보는 반면 정통사주는 음양오행 중심으로 해석하기 때문에 좀 더 정확하다고 한다. 역술인 A씨는 “사주를 볼 때, 가장 중요한 게 자신이 태어난 시각”이라며 “태어난 시에 따라 사주가 달라질 수 있고 특히, 궁합을 볼 때 잘못 알고 있는 시각으로 사주풀이를 해 헤어진 사례도 있기 때문에 사주를 보기 전에 태어난 시를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자신의 사주는 변하지 않는 걸까. 역술인들에 의하면 타고난 사주는 변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기본적으로 타고난 성격이나 습관은 태어날 때부터 이미 정해진 것이라는 게 일반적. 타고난 기질이 정해져있기에 그 적성을 찾아가면 자신의 능력을 더 발휘할 수 있고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게 그들의 얘기다. 만약, 현재 그 분야와 전혀 상관없는 일을 하면 성공하지 못하느냐. 그런 것도 아니다. 기혼자는 배우자, 미혼은 가족의 영향으로 운도 바뀔 수 있다고. 간혹, 점을 보면서 사주가 나쁘거나 조상이 덕을 쌓지 못해 지금 당장 굿이나 부적을 하지 않으면 큰일난다고 겁을 주는 경우가 있다. 역술인 A씨는 “심리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상태로 찾아온 사람들은 이런 말에 솔깃할 수밖에 없다”며 “특히, 삼재인 경우 일반인들은 그 풀이를 자세히 알 수 없어 믿고 따르게 되는데 누구에게나 삼재나 부적 등을 강요하거나 자신의 생년월일시가 정확하지 않아도 상관없다고 말하는 곳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스마트로 신년 운세보고, 시간적 여유 없는 사람들을 위한 출장점 인기 한편, 타로점이나 사주카페를 찾기도 한다. 산본에 위치한 D사주카페는 단돈 3000원으로 점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일상의 고민을 얘기하면서 지치고 찌든 마음을 위로 받을 수 있어 만족하는 사람들이 많다. 주부들도 가볍게 볼 수 있는 타로점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이진선(38·군포 당정동)주부는 “굳이 새해가 아니더라도 일년에 서너번 재미 삼아 타로점을 보면서 상담도 하고 수다도 떤다”고 말했다. 최근 스마트폰 열풍으로 점집을 찾는 게 아니라 스마트폰 속에 있는 운세 앱을 다운받아 새해 운세를 점치는 풍경도 쉽게 볼 수 있다. 유료로 제공되고 있지만 ‘2012 정통 토정비결, 떡실신 토정비결 천하운세’ 등은 최고의 다운 횟수를 기록 중이다. 비용은 3000원에서 5000원 내외로 저렴한 가격도 한몫 한다. 김지연(45·안양 호계동)씨는 “한 해를 계획하기 전에 한 번씩 점을 보곤 하는데 올해는 스마트로 신년운세를 봤다”며 “인기 순위를 달리고 있는 앱이라 신뢰가 간다”고 전했다. 또한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출장점 서비스도 인기. 점집을 가고 싶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는 사람들을 위한 출장점은 약속시간을 정하면 집이나 회사 근처로 와서 점을 봐준다. 용하다는 출장점 역술인은 인기가 많아 보름 전에 예약을 해야 할 정도라고. 복채에 출장비까지 더 보태줘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 전혀 개의치 않는다고 한다. ‘재미 반, 진심 반’으로 보는 점. 역술인 A씨는 “사람의 대운, 앞으로 일어날 한해 운세는 몇 십 분에 해결될 수 없을 뿐더러 역술인의 공부한 시간에 따라 해석이 다르게 나올 수 있다”면서 “분명, 자신의 운명은 이미 정해졌을 지도 모르지만 그 정해진 운명은 자신의 노력으로 바꿀 수 있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고 설명했다.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