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9,29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영유아 엄마들의 행복찾기 부천시여성회관이 경기도여성비전센터 공모사업인 2013년 창의기획공모사업 ‘행복한 엄마, 행복한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영유아기 자녀를 둔 엄마들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정서적 지지체계를 지원하는 음악, 미술, 댄스, 요리, 문화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진행은 가족단위로 참여하며 장소는 복사골문화센터 육아나눔커뮤니티 ‘아띠해’이다. 참여 대상은 13개월~ 48개월 이하의 영유아를 둔 부모로 비용은 무료이다.문의 : 032-320-63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1
- 부천 15년 넘은 아파트, 리모델링이 현실적 대안 지난 93년 1기 신도시 입주로 탄생한 부천 중동신도시. 이곳의 아파트들은 노후화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지난 23일 부천시 공동주택과 주체 ‘노후 공동주택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주제로 시민정책토론회가 있었다. 토론회에서는 노후 아파트 개선방향과 리모델링에 대한 의견이 대안으로 중점 다뤄졌다. 93년 입주한 중동신도시 아파트 건강 실태전국의 주택 중 공동주택이 차지하는 비율은 57%. 그중에서도 부천시는 아파트비율이 74%를 넘는 공동주택 도시이다. 특히 93년 1기 신도시 건설로 들어선 중동신도시는 부천시의 대표적인 아파트 단지이다.중동신도시 아파트들이 대부분 15년 이상을 경과하면서 주택관리에 문제점을 들어내고 있다. 노후화로 인한 난방 배관, 먹고 사용하는 급수 배관의 누수, 주차장 시설 부족 등이 대표적이다.토론회에 참여한 부천시아파트연합회 차광남 회장은 “중동신도시 아파트들은 철에 아연도금을 입힌 아연동강관을 사용한 곳이 대부분이다. 현재 배관들은 부식에 따른 녹물은 물론 누수방지를 위해 밴딩 부분 교체작업에 따른 압력 부가 등으로 관 전체의 노후화 정도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외에도 아파트단지는 내부 노후화뿐만 아니라 지하주차장 부재로 인한 주차난과 층간소음, 단지별 장기수선충당금 부족 등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차 회장은 “아파트 노후화에 따라 가장 시급한 문제는 배관교체이다. 조사에 따르면 온수와 급수 교체 시 1000세대 기준, 약 50억 원이 예상된다. 현재 중동에는 장기수선충당금 10억 미만인 보유 단지가 대부분”이라며 비용마련을 위한 대책이 시급함을 알렸다. 이에 대해 부천시 공동주택과 주택정책 김홍국 팀장은 “노후 급수 배수관 보수ㆍ교체 정부지원 방안을 위한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 중이다. 시에서도 지난해 7월 공동주택과를 신설해 공동주택 노후화 문제점을 연구 중”이라고 말했다. 재건축 재개발 물 건너간 주택시장 노후아파트 대안은 리모델링노후 아파트 실태발표에 앞서 토론회에서는 아파트 리모델링에 대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그동안 노후화 공동주택은 재건축과 재개발 방식을 써왔지만 경기불안 지속으로 향후 현실적인 방향은 리모델링을 통한 고쳐 쓰기가 대안이란 의견이다.여기에 새 정부의 4.1주택시장 정상화종합대책에서 아파트 관련 주요 골자인 리모델링 시 수직증축 혀용이 법통과를 앞두고 있다. 이렇게 되면 수직증축으로 인한 주민 부담금 경감도 리모델링을 현실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란 의견이다.토론패널로 참석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윤영선 연구위원은 “수직증축의 첫 수혜자는 수도권 1기 신도시들이다. 리모델링 시, 수직증축을 통해 약 25~30%정도의 주민 부담금 경감이 예상된다. 그동안 세대 당 주민부담금은 평균 1억 원을 크게 넘어 부담이 컸었다”고 말했다.반면 수직증축에 따른 주민부담금이 줄더라도 공동주택을 리모델링하려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지원이 뒤따라야 가능하다는 의견도 나왔다.주택법 개정 발의에 따라 토론회에 참석한 한 설 훈 국회의원은 “공동주택 리모델링에 소요되는 비용을 모두 주민부담으로 하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따라서 공공성이 높은 단지부터 공적 금융지원, 조세지원 확대, 컨설팅지원, 장기수선충당금과 연계한 공적 리모델링지원 방안 등이 법적으로 뒤따를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우리 아파트 리모델링 구상 어디까지공동주택 리모델링 방향은 수직증축 허용에 앞서 지난 12월 개정된 주택법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오는 7월 시행을 앞둔 개정된 주택법에서는 전용면적 85㎡ 미만에 대해 증축범위를 기존 30%에서 40%까지로 확대해 소형평형에 인센티브를 주었다. 또 일반분양을 허용해 세대수 증가도 가능하게 되었다. 여기에 방 4개 기준의 대형평형의 경우, 리모델링 시 세대분리형 구조인 멀티홈을 허용했다. 현재 가족 수 감소로 인해 대형평형들은 방 하나를 비워두고 있는 실정을 감안했기 때문이다.무한종합건축사사무소 이동훈 건축사는 “ 세대분리형 리모델링은 한 아파트에 메인형과 원룸형 두 가구의 독립적 거주를 위한 방법이다. 이렇게 되면 내 아파트 안에 별도의 임대형 아파트를 새로 짓게 되어 임대수익과 주택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이밖에도 토론회에서는 리모델링 방식으로 증축형, 대수선형, 멀티홈 등 각 단지여건을 감안한 유형들이 소개되었다. 다만 공동주택 리모델링 시, 수직증축에 따른 구조보강과 안전진단, 주민비용부담 등도 풀어야할 숙제로 제기되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2
- 이번 주말은 부천 어린이가 신나는 날 어린이날이 주말로 다가온 가운데 부천 시내에서는 가족과 참여하면 좋을 다양한 행사들이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을 비롯해 한국만화박물관, 구별 종합사회복지관, 부천FC, 전교조 부천초등지회, 성만교회 등에서 마련한 행사들을 알아보았다. 부천문화재단 - ‘두근두근 서커스’ 어린이날 축제부천문화재단은 ‘두근두근 서커스’ 어린이날 축제를 연다. 축제에서는 서커스를 주제로 어린이공연 ‘광대들의 피노키오’를 5월 2일부터 12일까지 판타지아극장에서 연다. 5월 4일과 5일에는 광대와 함께하는 무대체험 ‘광대야 놀자’를, 4일에는 ‘영화가 있는 문화예술 명사 특강’을 마련한다. 이밖에도 부천교육박물관에서는 상장 만들기, 유럽자기박물관은 액자 만들기 등을 준비한다. 문의:032-320-6483 한국만화박물관 - ‘천방지축 빼꼼’ 뮤지컬 공연한국만화박물관은 4~5일 만화영화상영관에서 ‘천방지축 빼꼼’ 뮤지컬을 연다. 또 ‘방과 후 전쟁 활동’의 하일권, ‘신과 함께’ 주호민 등 유명 웹툰작가 7명의 사인회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빼꼼’과 ‘눈보리’ 탈인형과 사진을 찍는 포토 이벤트도 한국만화박물관 1층 로비에 마련된다. 문의:032-310-3044 부천FC- ‘슈팅스타 킥 이벤트’ 축구와 놀기 부천FC는 5월 5일 어린이날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홈경기에 어린이들을 초대한다. 홈경기 전 행사로 치러지는 어린이 초대이벤트에서는 페널티킥 대회, 청소년 및 성인 남성 프리킥 대회, 여성 골킥 대회, 미취학 유아 프로축구 에스코트 체험 등이 마련된다. 참가 희망자는 5월 3일까지 부천FC 홈페이지로 신청을 하면 된다.문의:032-655-1995 성만교회 - ‘꿈을 먹고 살지요’ 어린이 축제 성만교회와 아름다운가게 부천 여월점은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13회 꿈을 먹고 살지요’ 어린이 축제를 부천종합운동장 원형광장에서 연다. 이용 코너는 놀이마당, 가족마당, 지능마당, 탐구마당, 추억의 먹거리마당, 영어마당, 나눔마당, 미술마당, 참여마당 등 10개 마당 40여종의 부스이다.문의:032-323-9521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 전교조 부천초등지회, 각 복지관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는 5월 2일 오정구 오정인조잔디구장에서 물지게 나르기, 절구체험 등 ‘어린이날 기념 전통문화 체험’을 마련한다. 또 전교조 부천초등지회는 ‘제9회 개구리학교’를 5월 4일에 도당초교에서 연다. 힐링프로그램과 축하공연, 대동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 부천의 사회복지관도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한다. 덕유사회복지관은 ‘덕유와 함께 만드는 축제, 슈퍼스타D’를 부천시 원미구 중3동 덕유마을 내 어린이공원에서 연다. 한라종합복지관은 중4동 계남근린공원에서 ‘하하! 어린이 페스티벌’, 을, 심곡복지관은 부천남중에서 ‘다함께 돌자 동네 한바퀴’를 각각 연다. 웅진플레이도시 - 어린이날 어린이는 공짜!웅진플레이도시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4~5일 이틀 동안 어린이 공짜 이벤트를 진행한다. 어린이를 포함한 4인 이상 가족이 워터파크&스파 이용 시, 어린이 1명은 무료입장을 할 수 있다. 실내 눈썰매장도 보호자&어린이 1+1 이벤트를 통해 보호자 1인 결제 시, 어린이 1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이틀간 방문하는 어린이 고객 5000명에게는 5월 한 달동 워터파크&스파, 스키, 눈썰매 재방문 이용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문의:1577-5773 부천교육희망네트워크 - 개그우먼 김미화 힐링강연부천교육희망네트워크는 교사, 시민사회단체, 학부모 모임 등 지역 내 청소년과 교육에 관심이 있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어린이날을 준비한다. 4일 도당초교에서는 ‘힐링’을 주제로 학부모를 위한 개그우먼 김미화의 강연을 연다. 또 팀별로 활동하는 런닝맨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부천시보육정보센터 - 어린이뮤지컬‘해와 달이 된 오누이’ 부천시보육정보센터는 어린이 뮤지컬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부청시청에서 연다. 제91회 어린이날 행사를 맞아 여는 이번 뮤지컬은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총14회 무료로 공연될 예정이다. 문의:032-322-8686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2
- 부천시 소식 - 2013년 5월 1주 공동주택 관리 잘 하기 위한 아카데미 부천시 공동주택과에서는 아파트 관리와 공동체 운영을 위한 ‘제1기 공동주택관리 아카데미’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 아카데미 교육 내용은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장의 역할, 공사발주 관리, 시방, 감리, 감독, 공동주택 예산편성과 회계관리, 장기수선계획과 조정실무, 갈등관리와 공동체만들기 등이다.교육 대상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인 회장과 이사, 감사, 동 대표, 관리소장과 관리소직원, 아파트 주민 등이다. 교육기간은 5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며 접수는 5월 3일까지이다.문의:032-625-3582 부천시 금연아파트 1호, 다정한마을 뜨란채아파트 탄생원미구 상동 다정한마을 뜨란채아파트가 부천시 첫 ‘금연아파트’로 인증됐다. 부천시 원미보건소는 금연아파트 운영에 따라 지난해 12월 주민 75%의 동의를 받아 시 최초로 금연아파트를 지정했다. 뜨란채아파트는 자율운영단을 구성해 금연아파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금연을 계도할 계획이다. 다정한마을 뜨란채아파트는 아파트 입구에 금연공간임을 알리는 현수막과 어린이 놀이터, 아파트 현관, 복도, 지하주차장 등에 금연스티커도 부착했다. 각 동 게시판과 관리비 내역서에 금연지정에 대한 안내문을 게시하고 주민의 협조를 구했다. 원미보건소는 향후 금연아파트를 더 늘이기 위해 이동 금연클리닉, 이동건강버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2013년 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시작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지사에서는 올해 건강검진을 받을 대상과 종목 안내에 들어갔다. 올해 검진 가능한 종류와 대상자기준을 보면 자궁경부암은 만3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위암과 유방암은 만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간암은 만40세 이상 간암 고위험군이며 대장암은 만50세 이상 전체이다. 참고로 암 검진주기는 위암·유방암·자궁경부암은 2년, 대장암·간암은 1년이다. 이밖에도 영유아검진은 생후 4개월부터 71개월까지의 영유아, 일반검진은 세대주 홀수년도 출생자 및 직장가입자(비사무직 매년, 사무직 2년에 1회)이다.또 세대원과 직장피부양자 중 만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도 올해 검진대상이다. 이밖에도 생애전환기검진 대상은 1947년(만66세), 1973년(만40세) 출생자 전원이다. 검진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다. 검진비용은 전액 공단 부담이다. 문의 : 032-650-3220 부천시 40주년 옛 기록사진 공모부천시가 올해 ‘부천탄생 100년, 부천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옛 사진 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연다. 공모 대상은 1980년대 이전 부천(소사) 관련 기록사진으로 ▲부천의 옛 풍경 사진 ▲부천의 옛 거리 모습 사진 ▲부천시민의 생활상이 드러나는 사진 ▲부천 산업현장 모습 ▲기타 부천의 역사 기록물로서 가치가 있는 사진 등이다.응모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인화된 사진 또는 필름, 파일 형태 모두 가능하다. 응모는 직접제출(부천시청3층 홍보기획관실), E-메일(kppark@korea.kr)로 하면 된다. 선정된 사진에 대해서는 소정의 사진 사용료를 지급받으며, 부천시 40주년 특별사진전 및 기념화보집에 전시·수록될 예정이다.우리나라 지명에 ‘부천(富川)’이 처음 등장한 때는 1914년. 따라서 올해는 햇수로 100년을 맞는다. 또 1973년 7월 1일 ‘부천군 소사읍’이 ‘부천시’로 승격된 지도 올 40주년을 맞는다. 시 승격 당시 6만 5000여 명이던 부천시 인구는 현재 90만 명에 이를 정도로 성장했다.문의 : 032-625-5121 시민의 강 생태문화마을로 변신‘시민의 강’이 변신을 시도한다. 원미구 상2동이 동네를 경유하는 ‘시민의 강’을 중심으로 문화 생태환경을 조성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작했다. 상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주민자치, 만화, 사진, 조경, 생태환경 등 각 분야 전문가 10명을 구성해 생활용수를 재활용해 흐르는 시민의 강을 예술적 분위기의 도시환경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민의 강 주변에는 작은 공방, 스튜디오형 갤러리, 카페 등 생태환경과 예술을 접목한 장소가 생겨나게 된다. 이밖에도 숲 속의 도서관과 미니책방, 내 가게 앞에 텃밭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해설사와 함께 하는 향토유적지 탐방오정구가 5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간 해설사의 생생한 설명과 함께 하는 우리고장 역사탐방 ‘生生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체험’을 연다. 역사탐방은 공장공 변종인신도비, 이한규묘역 등 관내 향토유적지 11개소 등을 경기도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 돌며 유적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할 예정이다. 탐방에 참여한 학생은 자원봉사 4시간을 인정받는다. ‘生生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체험’은 부천향토유적지 탐방에 스토리텔링 기법을 도입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진행으로 역사를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올해 첫 번째 체험은 5월 11일 토요일 오전 9시 고강동 선사유적지에서 시작해 장기말산, 수주 번영로 시비, 변종인 신도비 등 부천향토유적 6곳을 탐방할 계획이다. 이용은 7, 8월을 제외한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다. 신청은 선착순 매회 20명이다. 문의:032-625-70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2
- 부천 중하위권 학생들을 위한 수도권 대학 진학 역전카드 최근 2~3년 사이 대입 수시에서 급격히 전공적성검사 전형 대학이 늘어나면서 중하위권 수험생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부천지역에서 수도권 대학 진학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초·중·고 전문 부천종로엠학원에서는 중하위권 학생들의 수도권 대학 합격의 역전카드인 전공적성검사 전형을 위한 과정을 운영 중이다. 부족한 내신과 수능점수로 어떻게 수도권 대학 공략이 가능할까. 그 방법을 알아보았다. 중하위권 수험생들의 수도권 대학 등용문 ‘전공적성 전형’부천지역에서 대입을 치러본 학부모라면 수도권 대학진학의 어려움이 얼마나 큰가를 공감한다. 특히 중학위권 학생들은 수험생 숫자도 많을 뿐 아니라, 알려진 바대로 수도권 대학에서는 내신과 수능의 평균 2.5등급 이상의 점수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녀의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이 공교롭게도 모두 3~5등급 권을 계속 맴돈다면 사실상 수도권 대학 진학은 힘든 게 현실이었다. 이를 위해 초·중·고 전문 부천종로엠학원에서는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공적성 전형을 위한 전문 과정을 내놓았다. 수도권 대학 합격의 역전 카드로 사용하기 위해서다. 부천종로엠학원 박중양 원장은 “2014입시에서 전공적성 전형 대학은 29개교로 전년대비 8개학교가 증가하였다. 이 전형은 내신과 수능점수로부터 불리한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수도권대학을 가기위한 지름길이다. 출제유형에 대한 언어력과 수리력을 집중 훈련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입시실적 검증된 전문기관 시스템으로 합격부천종로엠학원에서는 해마다 늘고 있는 수시 전공적성 전형 준비를 위해 전문 입시연구소를 영입했다. 전공적성 전형 검사에서는 수리력과 언어력 훈련뿐만 아니라 평가 대학에 유리한 입시컨설팅이 뒤따라줘야 합격의 열쇠를 보장받기 때문이다.박 원장은 “부천종로엠에서는 전공적성 준비를 위해 본원의 기본 강좌는 물론, 이미 인천지역에서 49% 연속 합격률로 검증된 SK서울교육입시연구소의 강사진과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특히 이 연구소는 부천과 수능점수대가 비슷한 인천지역 일반계고등학교에서 강좌를 개설하여 입시를 성공시킨 검증된 팀”이라고 말했다.연구소 외에도 부천종로엠에서는 입시성공을 위해 내신, 수능, 대학별고사(논술,적성)에 따른 합격 가능한 입시컨설팅을 열고 있다. 가천대처럼 전공적성 점수 결과에 따라 내신 1~2등급을 뛰어넘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전공적성검사 전형, 어떤 학생들이 준비하면 더 유리한가 최근 미즈내일과 서울진학지도협의회가 공동으로 고3 수험생 2483명의 올해 수시 6회 지원 경향을 조사한 결과, 두드러진 현상은 전공적성검사 전형의 약진이었다. 수시에서 내신과 수능이 3~5등급인 학생들이 논술, 학생부 우수자,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탈피해 전공적성검사 전형을 택했기 때문이다.전공적성검사는 내신과 모의고사 3등급~6등급 사이 학생들에게 유리하다. 특히 수능모의고사 성적이 오르지 않거나 대학별고사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실망 말고 도전하면 가능하다.부천종로엠 전 현 고등부팀장은 “내신이 상위등급이어도 수능점수가 낮으면 수능최저등급 2~3개 영역을 요구하는 상위권대학 논술전형은 불가능하다. 반면 전공적성전형은 내신과 수능보다 대부분 전형시험 자체에 비중이 크다. 때문에 중간고사 이후라도 수능 A형보다 쉬운 전공적성준비 훈련에 집중하는 것이 방법”이라고 말했다. Tip 부천종로엠 전공적성 전형 체크 포인트 * 부천종로엠 학부모 설명회 - 전공적성검사 전형에 대한 상담과 설명회가 오는 5월 13일 월요일 저녁 7시 부천종로엠 5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또 설명회에 이어 전공적성검사 샘플 강의도 무료로 들어볼 수 있다. * 검증된 입시연구소 전문팀과 교육과정 운영 - SK서울교육입시연구소는 가천대를 비롯해 경기대, 카톨릭대, 한국산업기술대, 세종대 등에서 2012년 141명, 2013년 97명이 합격자를 낸 기관이다. 또 현재 인천지역 입시명문고에서 방과후 수시적성평가 과정을 담당하고 있다.* 특화된 전공적성 입시컨설팅 - 대입전형의 유형은 학교와 전공에 따라 매우 다양하다. 부천종로엠에서는 SK서울교육과 함께 수험생의 성적과 그에 해당하는 입시전략을 선택해 제공한다.* 전공적성 입시전문팀과 종로엠 시스템 상승효과 - 전공적성강좌는 전문분야별 4명의 선생님과 1명의 입시컨설턴트로 구성이 되어있다. 또한 종로엠 고등부의 국·영·수·탐 다양한 수능강좌와 상시 학습상담을 선택이용 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2
- 3세대가 함께하는 희망UP, 행복UP 5월 4일, 부천시가 후원하고 부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전병노)가 주최하는 어린이날 지역축제가 부천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3세대가 함께하는 희망UP, 행복UP’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부천 지역 내 아동뿐 아니라 대학생과 어르신도 함께 어우러지는 2000여명 규모의 지역축제로 치러질 예정이다.오전 10시부터 기념식과 초청공연이 펼쳐지고, 오후에는 연날리기, 로봇체험, 짚풀공예 등 20여개의 체험부스와 간식 및 선물 부스가 마련된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부천시의 지원으로 부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하고 부천대학교, 상동종합사회복지관 등이 협력하고 있다”며 “그동안 부천시가 복지관 및 단체에 위탁해 진행하던 어린이날 축제를 올해부터 부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부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2000년 출범, 종합적인 아동보호서비스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복지네트워크, 교육복지 분야 협력, 아동정책 개발 등의 아동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의 : 032-655-66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2
- 부천 오티콘보청기, 5월 가정의 달 이벤트 진행 110년 전통의 보청기 전문 ‘오티콘보청기 부천점’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보청기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소리선물 이벤트’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보청기 전제품을 20~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보청기 구입시 배터리 1년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오티콘보청기 부천점을 방문하면 무료 청력 검사도 받을 수 있다.오티콘보청기 부천점 이인규 원장은 “오티콘 보청기는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보청기 개발, 입체음향은 물론 말소리 보존 등 사람들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돕는다”며 “가정의 달 특별행사를 통해 좋은 보청기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한편, 오티콘 보청기는 부천시청역 4번 출구에 위치하고 있다.032-323-82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2
- 용추골미궁순대 부천 상동점 오픈 순대요리 전문점 ‘용추골미궁순대 부천 상동점’이 오픈했다.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본점을 둔 용추골미궁순대는 깔끔하고 담백한 맛으로 유명한 곳으로, 전국 곳곳에 분점을 두고 있다. 이곳에서는 사골로 우려내 잡냄새 없이 담백하고 구수한 순대국부터 여성들에게 인기있는 야채곱창순대볶음, 전골 특유의 풍부한 맛을 자랑하는 야채곱창순대전골, 시골장터에서 먹던 그 맛을 현대인의 입맛에 맞도록 새롭게 만든 시골순대 등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술국과 김치순대전골, 영양순대 등 다양하고 정갈한 순대와 곱창 요리도 있다. 모든 메뉴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용기에 담아 포장판매도 가능하다.문의 : 032-328-13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2
- 공공의 꿈, 대한민국 랜드마크를 꿈꾼다! 아트&벤처기업 중아트그룹의 행보는 남다르다. 예술과 유통의 이상적인 협업(collaboration)을 지향하며 기업의 사회책임 경영을 몸소 실천해나가고 있는 것. 그 일환으로 탄생한 중아트갤러리 중아트마켓은 민간 기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공공의 목표를 내세우며 작가, 소비자, 지역사회의 선순환 구조를 기반으로 한 범국가적 문화콘텐츠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공익 추구하는 아트&벤처기업 1994년도에 설립된 중아트그룹은 용인 동백점(8,910m²)을 비롯, 하남본점(3,000m²), 청계천(4,300m²), 부천소풍(3,000m²) 총4개의 중아트갤러리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1만 가지 이상의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을 구입할 수 있고 미술 및 생활형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 공간이다. <신사의 품격>, <내 딸 서영이> 등 드라마 프로모션으로 연일 화제가 됐지만, 단순히 예쁜 가구와 소품을 판매하는 곳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중아트마켓과 갤러리중으로 대변되는 아트&벤처 사업과 연동해 문화예술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생활 테마형 휴식공간에서 신개념 미술 시장을 선도하는 공공의 공간으로 탈바꿈한 중아트그룹의 비전에 대해 정재한 대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작가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이 문화콘텐츠 시대의 신 성장 동력임을 인식하고 이를 공익적으로 이끌어나가는 것이 저희가 추구하는 목표입니다. 앞으로도 ‘공생의 목적, 상생의 의미’를 실현해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이윤 창출이라는 태생적 목적을 지닌 민간 기업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앞장설 수 있었던 것은 ‘문화부흥 프로젝트’를 오랜 숙원 사업으로 여겨온 정 대표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미술품 유통 공간 운영으로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직ㆍ간접적으로 지원하고 대중에게 무료로 미술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판매 수익의 1%를 기부하는 등 공공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힘찬 첫 발을 내딛은 것이다. 작가와 대중 간의 문화적 소통 이뤄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용인 동백점(용인시 기흥구 중동 833 쥬네브 썬월드 4층)은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하는 4,950m² 규모의 중아트갤러리와 개인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 판매하는 3,960m² 규모의 중아트마켓이 자리하고 있다. 지난 4월 11일 정식 오픈한 상설아트마켓 중아트마켓은 공모전을 열어 미술 및 생활아트 신진 작가들을 발굴, 양성하고 그들의 작품을 전시해 실질적인 구매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작품 전시공간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전문지식을 갖춘 도슨트 활용으로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가며, 체계적인 작품관리는 물론 홍보 및 판매까지 수행하고 있다. “중아트마켓은 공예, 회화, 사진, 조각, 주얼리, 생활 아트까지 작가와 소비자가 자유롭게 소통하는 문턱이 없는 공간을 지향합니다. 작가의 작품들을 건강한 시장 환경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주고 잠재적 구매자인 대중이 자유롭게 작품을 관람, 구매할 수 있도록 해 궁극적으로 문화예술 산업의 자생에 일조해나가는 것이 저희 목표입니다.”중아트그룹 디자인연구소 정경화 소장의 말이다. 거품을 뺀 유통구조로 건강한 미술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중아트그룹은 중아트마켓 내 비영리로 운영하는 갤러리중을 통해 이런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갤러리중은 1관, 2관으로 나누어 테마별로 상설, 기획 전시가 열리며 오는 6월까지 ‘공생의 목적, 상생의 의미’를 주제로 전시가 계속될 예정이다. 작가 1인 창업 지원 및 문화콘텐츠 양성중아트갤러리 중아트마켓의 비전은 현재 추진 중인 ‘아트&벤처 마켓 사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문화콘텐츠 마켓(아트&벤처 마켓, 1인 창업 마켓, 1인 창업 푸드코트)과 문화콘텐츠 연구소(아트&벤처상품 개발연구, 1인창업 브랜드/프랜차이즈 연구, 문화콘텐츠 융복합 지원), 공연예술관ㆍ체험교육관(창작·교육 문화관, 창작예술 공연장)이 어우러진 차세대 랜드마크를 지향한다. 작가의 1인 창업 지원은 작가들이 예술작품 판매 및 유통에 관여하지 않고 창작 활동에만 몰두하더라도 생계에 지장이 없도록 중아트마켓이 자립, 자생의 기반을 마련해주어 문화콘텐츠 양성을 활성화시키고자 함이다. 이는 자연스레 취약계층의 고용창출로 이어져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미술을 접할 기회가 적었던 지역 주민에게 인프라를 구축, 사회 교육적인 측면으로 다가갈 수 있다. 작가와 대중의 중간 매개자 역할을 한다는 ‘중(中)’의 의미를 담아 중아트마켓은 공모전을 개최함으로써 신진작가를 발굴, 양성해 미술 시장에 검증된 작품을 만들어 신 문화콘텐츠 창조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다는 취지이다. “아트&벤처 마켓을 기반으로 세계 최대, 최고의 아트상품 전시 판매 공간이자 문화콘텐츠 산업의 원천을 만들겠다”는 정 대표의 포부는 전시ㆍ테마형 생활공간을 넘어 범국가적 문화부흥프로젝트를 선도하고 있는 중아트그룹의 다음 행보를 기대하게 만든다. 문의 031-679-0680~4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30
- 경기도 ‘복지 생색내기’ 정부와 닮은 꼴 누리과정 차액 보전한다더니 … 시·군에 부담 떠넘겨시장군수협 "특색사업 취지 퇴색 … 전액 지원하라"경기도가 지난해 특색사업으로 시작한 '누리과정 보육료 차액지원'에 필요한 예산의 70%를 일방적으로 시·군에 떠넘겨 반발을 사고 있다. 기초단체들은 도가 전액 부담하라고 요구했지만 도는 재정난을 이유로 거부했다.경기도는 지난해 만 5세 아동을 대상으로 국·공립어린이집과 민간어린이집 간 누리과정의 보육료 차액 가운데 1인당 3만원씩 지원했다. 이 사업에 필요한 75억원은 전액 도가 부담했다. 이후 정부는 올해부터 누리과정을 만 3~4세로 확대하기로 방침을 정했다.이와 관련 도는 지난해 11월 26일 가자회견을 열어 내년부터 420억원을 들여 민간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누리과정 어린이의 보육료 차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과정이 확대되면 민간어린이집에 다니는 어린이는 국·공립어린이집에 다니는 어린이보다 4~5세는 매월 3만3000원, 3세는 5만5000원을 추가 부담해야 한다.도가 이 차액 가운데 월 3만원을 보조하면 민간어린이집에 등록한 4~5세 아동은 월 3000원만, 3세 어린이는 월 2만5000원만 내면 된다.당시 도는 이번 계획으로 도내 민간어린이집 누리과정 어린이 13만4000여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했다. 그러면서 도는 "정부가 지원하는 국공립어린이집과 민간어린이집으로 나뉜 현 보육체계에서는 어느 곳에 다니느냐에 따라 부모의 부담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며 "누리과정 보육료 지원은 완전 무상보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하지만 도는 올해 초 이 사업에 필요한 예산의 70%를 시·군이 부담하라고 통보했다. 1인당 3만원씩 지원한다던 경기도가 9000원만 부담하고 나머지 2만1000원은 기초단체가 부담토록 한 것이다.이에 따라 대부분 기초단체들이 추경예산안에 이를 반영해야 하지만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부천시의 경우 16억2000여만원, 용인시는 25억여원, 고양시 20억원, 안양시 11억6000여만원, 평택시 11억여원 등을 추가로 편성해야 한다. A시 관계자는 "도가 지난 1월 24일 시비 부담을 70%로 변경 통보해 현재 추경예산안 편성 중에 있지만 우리도 세수가 당초 예상보다 안들어와 재정난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달 회의에서 도에 예산 전액을 지원해 달라고 요구하기로 했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회의에서 "경기도가 30%로 슬쩍 빠져버리고 시군에다 70%를 부담시키면 이 사업은 도 특색사업이 아니라 시·군 특색사업 아니냐"고 지적했다.하지만 도는 예산부족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도 관계자는 "보육사업 대부분이 도와 기초단체가 3대 7 비율로 부담하고 있다"며 "지원해주고 싶어도 돈이 없다"고 말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