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의' 검색결과 총 3,3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능, 최선의 과목 선택으로 최고의 점수를! 희망대학에 따라 탐구과목과 선택과목 수 결정을, 모의고사 표준점수보다는 백분위로 선택해야 6월 모의고사는 3, 4월 모의고사와 달리 재학생과 재수생이 함께 참여하는 시험이다. 재학생은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있는 기회로 결과에 따라 수시와 정시 어떤 것을 비중을 두고 준비 할지, 정시에 집중한다면 선택 과목은 어떻게 결정해야할지를 판단해야한다. 6월 모의고사 결과에 따라 자신이 지원할 대학이 요구하는 영역별 가중치나 선택 과목 수를 잘 파악하고 수리영역의 ‘가’형 ‘나’형, 사탐, 과탐, 제2 외국어/한문 선택을 해야 한다. 자신의 성적을 기준으로 지원 희망대학 입시 요강을 꼼꼼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 사탐 과탐 선택에 있어 과목 특성도 중요하지만 4개 반영, 4과목 응시 3과목 제출 등 최종적으로는 선택과목 수이다. 수능 발표 후 자신의 성적이 높아도 선택과목 수가 부족하여 원하는 대학에 지원하지 못하는 사례가 매년 있다. 또한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과목 선택을 할 경우는 매번 난이도가 틀린 것을 고려하여 원점수나 표준점수보다는 백분위 점수를 참고해야한다. 4등급 이하 ‘나’형 선택 유리 각 대학에서는 성적표에 기재되는 표준점수나 백분위를 그대로 활용하지 않고 환산점수를 통해 점수를 산정하기 때문에 수리 ‘가’형과 ‘나’형의 선택에 따라 점수 차는 실제 격차보다 더 벌어질 수 있다. 2009학년도 수리영역 원점수 대비 표준점수를 보면 모든 구간에서 ‘나’형이 ‘가’형에 비해 4~10점 이상 높게 나왔다. ‘가’ ‘나’형을 모두 반영하는 대학을 지원할 때 ‘가’형에 대해 가산점이 적용되지 않는다면 ‘나’형 선택이 유리할 수 있다. 그러나 서울권 상위권 대학 대부부이 자연계열에서는 수리 ‘가’형을 지정하거나 가산점을 부여하기 때문에 수리 ‘나’ 성적이 좋아도 지원이 불가능하거나 최종합산에서 손해를 본다. 그러나 유웨이 컨설팅 이강현 소장은 “자연계열 수리 4등급이면 서울권 대학 입학은 어렵다, ‘나’를 선택하면 ‘가’보다 시험 범위가 제한되므로 4등급에서 2등급 초반 정도 성적이 나온다. ‘가’형의 가산점은 2~5%인데 수리 ‘나’의 표준점수가 높아 가산점을 못 받아도 유리하다”면서 “서울권에 ‘가’형 ‘나’형 교차지원이 되는 대학에 지원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충고했다. 서울권 상위 10개 대학을 제외한 숭실대 광운대 명지대 성신여대 등 대부분의 대학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과탐, 중위권 II 피해야 과탐 선택을 선택할 때는 단순히 점수보다는 희망대학 반영 과목 수, 선택 조건 등을 면밀히 살펴 결정해야한다. 일반적으로 최상위권은 화학 생물 중에 II를 물리 화학 생물 중에 I를 선택한다. 서울대와 울산의대가 II +I + I +I 로 4과목 선택이며 연고대는 II +I +I 로 3 과목이다. 그 외의 중위권 대학은 대부분 3개를 선택하면 된다. 이 소장은 “II 과목에 가산점을 주는 대학도 있지만 II 과목의 학습량은 수학 한 과목만큼의 분량이므로 중위권 학생은 II 과목 선택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강남, 사탐 경제 선호 사탐은 11개 과목으로 최대 4개, 대부분 중상위권 대학은 3개를 선택한다. 사탐 선택의 기준은 자신이 학교에서 배운 과목, 희망 전공과 진로에 부합된 과목, 문과 이과 성향을 고려하고 상호 연관성 있는 과목이면 좋다. 그러나 과목의 표준점수는 수능 당일 난이도에 따라 변하므로 선택의 기준으로 삼을 필요는 없다. 국사, 근현대사, 세계사 정치가 암기 성향이 강하고, 사회문화, 경제가 이해가 필요한 과목이다. , , , , , , , 등은 서로 연관성 있는 과목간의 선택이다. 국사는 서울대 필수이고 경제는 최상위권 학생이 선택해 불리하다는 선입견이 있다. 중위권은 상위권이 선택하는 과목을 피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거인사탐 학원 권용기 원장은 “국사는 원점수로는 불리하지 않으나 표준점수와 그 과목에 응시한 학생들의 등급이 타 과목에 비해 불리한 것은 사실”이라고 한다. 또한 “경제는 체감 상 강남지역 학생의 경제 선택율은 아마 전국 1위일 것이고 사탐 선택 순위는 11개 과목 중 3~4위 정도(전국 경제 6위)로 강남학생이 선호하는 과목이며 우수 집단이 선택하는 100% 이해과목이다”라고 했다. 제2 외국어와 한문 서울대 인문계열에 지원하는 학생은 제2외국어/한문을 선택해야한다.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는 탐구 영역의 한 과목의 성적을 제2 외국어/한문 점수로 대체할 수 있다. 즉 사탐 3개 중 가장 낮은 점수가 제2 외국어/한문 보다 낮으면 제 2외국어 점수를 사탐 점수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소장은 “정시 배치표에는 언수외 탐구의 성적으로만 분석되어 있다. 해외거주 학생이나 외고생, 강남지역 제2외국어나 한문을 비교과를 준비했던 학생이 제2 외국어/한문에 응시하므로 당락의 변수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국내 대학 인가, 해외 유학인가?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지난번 기고문을 통해 공인 영어 점수 (토플,토익,텝스)를 잘 받아 원하는 국내 대학의 수시에 합격하는 방법을 간략히 소개 하였고, 기고문을 보신 GCSE어학원과 참빛교육을 알고 계신 학부모님들께서 수시 입학 및 해외 유학에 대해 많은 질문을 해주셨다. 14년여 동안 해외 유학(특히 영국 유학) 비지니스를 진행해 오면서 느꼈던 내용들을 간략 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현재 수시를 목표로 혹은 정시를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는 고3 수험생과 재수생이 모두 열심히 공부해서 원하는 국내 대학에 합격해서 열심히 공부 하고, 대학 졸업 후에 본인이 원하는 해외 유명 대학으로 유학을 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고 좋겠지만 뜻하는 데로만 되지 않는 것이 공부고, 人生이다. 또, 어렸을 때 외국에서 몇 년 공부하고 온 중학교나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 중 많은 수가 국내 수업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뒤처지는 경우도 많이 있다. 이런 학생들이 나중에라도 부모님들의 바램대로 마음잡고, 미친 듯이 공부해서 서울大, 연大, 고大등의 일류대나 서울 4년제 대학에 당당히 합격해 주면 좋겠는데, 현실은 들어가고자 하는 학생 수는 많고 대학문은 너무 좁다. 이럴 경우 국내 대학 진학 대신 교육 선진국인 영국이나, 미국, 캐나다, 호주 등으로의 유학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아무래도 학비와 생활비 등 비용부담이 만만치 않지만 자녀들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한다면, 충분히 고려 해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왜 유학을 갈려고 할까? 유학은 공부하는 학생을 자녀로 두신 부모님이 더 좋은 교육 환경에서 자식을 교육 시키고 싶어 하는 마음에서 비롯된다. 일반적으로 한국 교육만 받으셨던 7080 세대의 부모님들은 유학에 대하여 “한국어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또는 한국 공부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유학은 왜 가는지 모르겠다” 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분들이 영국, 미국 및 선진국의 학교를 방문 하시고 난 이후에 공통적으로 하시는 말씀이 “내가 이 학교에 다니면서 다시 공부하고 싶다” 이다. 또는 “내가 다니지 못한다면 내 자식이라도 이런 학교를 보내고 싶다”라고 말씀 하신다. 한국 교육과 선진국 교육의 차이점은 과연 무엇인가? 크게 3가지로 요약해 볼 수가 있다. 첫째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외국대학을 가는 한국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듣는 말이 “창의력이 떨어진다. 또는 자기표현이 부족하다” 라는 것이다. 확실히 한국 교육이 선진국 교육 보다는 창의력이 떨어진다. 교육 재정이 빈약하고, 아무래도 암기식 교육에 치중하다보니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우기 보다는 단지 외운 지식을 바탕으로 시험 점수 잘 받는 경쟁만을 강요한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한국 교육은 상위 10% 이내의 학생들을 위주로 학습이 진행되지만, 선진국 교육은 개인의 특성이나 자질을 길러주고 개개인을 인정하는 교육이다. 다시 말해서 한국 교육은 학생에 대한 평가가 상대적인 반면에, 영국을 주축으로 한 선진국의 교육은 학생 개개인에 대한 개별적이고, 절대적인 평가가 가능한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셋째 사회적인 인식의 차이 이다. 한국 대학교육이 상위 10% (Sky) 에 치우친 엘리트주의에 억매여 지연과 학연을 중시하는 반면에, 선진국에서 교육을 받고 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은 자기만의 특성과 장점을 살리고,본인의 전공을 살려서 사회에 진출 하는 경향이 높으며 자기 삶에 대한 만족도도 높다. 즉 결론적으로 선진국의 교육은 어떤 대학을 졸업하느냐 보다는 본인이 하고 싶고, 하고자 하는 것을 중시하는 사회의 흐름에 맞추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위의 3가지 요인이 선진국의 교육과 한국 교육의 가장 큰 차이점 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아무쪼록 학부모님들께서는 자녀들의 미래가 달린 중요한 문제를 다시 한번 심사숙고하시어 현명한 결정과 판단을 내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김정규 대표 GCSE어학원 (02)3444-30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중위권 학생도 도전해야 할 입시 관문 ‘논술’ 준비하여 도전하고 최저등급제 미반영대학 입시 틈새로 활용, 복잡한 논술 전형을 기회로 수시모집에서 논술고사를 치르는 대학이 인문계가 36개, 자연계는 33개로 지난해 25개 대학보다 크게 증가하였다. 경희대, 동국대, 성균관대 등 8개 대학은 100% 논술고사 성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제 수시의 논술 전형은 상위권만이 아닌 중위권 학생도 반드시 도전해야할 입시의 관문이 되었다. 강남지역에서 서울대 연고대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은 최상위권으로 수능은 물론이며 내신과 비교과를 챙기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반면 중위권 대학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은 흔하지 않다. 중위권 학생은 수시 준비보다는 정시에 집중하고 결과에 따라 진학 혹은 재수를 선택한다. 허브에듀 논구술 전문학원 김애리 원장은 “중위권 대학 수시의 논술전형의 인원이 증가하고 최저 등급제를 반영하지 않는 대학도 늘어났다”면서 “중위권 대학의 수시 전형의 지원율은 높지만 실제로 대학별로 준비하고 응시하는 학생은 많지 않으므로 입시의 틈새다”라고 말했다. 논술 중심 전형과 최저 등급제 논술 중심 전형 대학으로 논술 40%~100% 반영하는 대학은 다음과 같다. 건국대는 수시1차 논술우수자 전형을 전년도 300명에서 올해는 505명으로 늘려 선발하며 경희대는 수시1차에 750명을 뽑는다. 서울 시립대는 수시1차 전국 고교 우수인재 전형에서 300명을, 동국대는 일반전형에서 652명을 선발하며 1차 30%인원은 논술100%, 2차 70% 인원은 논술 60%로 선발한다. 중앙대에서는 논술 우수자 전형으로 757명을 한국외대는 1차 일반전형에서 논술 60%로 155명, 논술 100%로 389명을 선발한다. 한양대는 2차 수시에 일반 우수자로 772명, 홍익대는 교과성적우수자로 609명을 선발하는데 1단계 학생부100%, 2단계 논술 58.8%로 선발한다. 숙명여대는 2차 수시 일반학생 전형에 논술 우선선발 100%, 일반선발 논술 40%로 550명을 선발한다. 이강학원 이강현 원장은 “3,4 월 모의고사 성적이 나오면 대강 자신의 수능의 수준을 예상할 수 있다. 중위권 대학 수시 준비는 6월 모의고사 이후에는 시작하는 것이 빠른 것은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이때 시작하는 것이 빠른 편에 속한다”면서 “1차 수시에 합격하고 전략적으로 수능 영역을 선택하여 최저 등급을 맞춰 수능 공부를 하는 것도 효율적이다”라고 말했다. 수능 최저등급이 없는 대학 즉 수능에 관계없이 논술만 잘 보면 합격하는 대학의 2-1전형은 다음과 같다. 논술 100% 전형은 동국대(서울), 경희대, 인하대이며 명지대(서울)가 논술 71% 학생부28.6%를 반영한다. 그 외에 서강대, 성신여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한국외대(서울), 한국 항공대, 가톨릭대, 경기대, 아주대 등이다. 김 원장은 “수능 문과 2.5~3등급, 이과 3~3.5등급이면 서울권 대학 합격이 어렵다. 이런 학생은 정시보다는 논술 전형의 최저 등급이 없는 대학의 수시를 공략하여 합격하는 것이 입시의 틈새로 수도권 진입의 기회다”고 말했다. 6월 모의고사 이후에는 준비해야 고3 학생과 학부모가 중위권 대학 수시에 관심이 없는 것은 자신의 객관적인 위치를 모르는 것이며 정시에 성적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 심리가 있기 때문이다. 중위권 학생은 수능 준비도 벅차 논술 준비하는 것도 큰 부담이나 입장은 동일하다. 대학 입시에서 각 대학 논술은 상위권, 중위권을 막론하고 결코 쉽게 출제되지 않는다. 또한 대학별로 특성이 있어 각 대학의 논술 특성을 사전에 파악하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 김 원장은 “대학별로 논술의 난이도는 없다, 유형이나 내용일 다를 뿐이다”라고 했다. 이 원장은 “중위권 대학의 논술은 한 문제만 맞추면 합격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각 대학에 논술 문제는 어렵고 응시하는 수험생의 수준이 낮을 뿐이다”고 한다. 복잡한 논술전형이 기회 이과계열에서 언어 논술을 보거나 문과계열에서 수리논술을 보는 경우가 오히려 합격 가능성이 높다. 숙명여대는 언어, 수리 과학 등 통합형 논술을 인하대는 문과계열에서 언어, 수리 영어지문이 출제 되며 경희대는 문과에서 언어 수리, 숭실대는 이과계열에서 언어논술을 본다. 동국대는 통합형 논술을 출제하며 인문계열은 영어지문을 낼 예정이다. 건국대에서는 수리논술 부분에 통계에 대해 출제한다. 이 원장은 “중위권 대학 논술을 1~2학년 때부터 준비하는 학생은 거의 없어 대부분 준비 시작 시점이 거의 비슷하다. 문과일 경우 언어부분에서보다 수리논술 분야에서 당락이 결정 된다”면서 “논술이 복잡한 유형일 때 다른 수험생도 겁내고 지원을 꺼리기 때문에 준비만 하면 합격의 가능성이 더 높다”고 충고했다.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농진청, 경연대회서 농업인 개발 우수기술 48점 선정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지난달 30일 생활주변에서 활용되고 있는 ‘생활공감형 녹색기술’의 발굴 확산을 위한 녹색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대상에 ‘과수관리 작업차’를 선정하는 등 8개 분야의 우수 녹색기술을 발표했다. 대상에 뽑힌 ‘과수관리 작업차’는 경북 영천시의 김남주씨가 제안한 기술로 과수원의 일조환경 개선과 생력기계화가 가능하도록 하는 한편 작업 장비로 실용도가 높고 효율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작업차는 일반적으로 과수농가에서 사용하는 사다리와 전동차 기능을 결합해 만들었다. 전력을 이용해 진동과 소음, 매연 피해가 전혀없는 친환경적 기구다. 특히 기존 운반차는 과수관리 작업이 불가능하나 이 기술은 재배기술과 기계화를 연계했다. 익산시농업기술센터 김난영씨는 ‘다목적 운반차’를 만들어 최우수상을 받았다. 다목적 운반차는 딸기고랑 폭에 맞춰 바퀴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해 수확물이나 농자재를 운반하는데 편리하다. 지금까지 시설 딸기의 경우 고랑폭이 좁아(20~25cm) 운반작업을 수작업으로 해야 했다. 최고 수확기에는 비닐하우스 1동당 300kg 정도를 옮겨야 하는 과중한 작업이다. 김씨는 운반차를 이용하면 묘목운반이나 딸기수확물 운반 생산성이 각각 390%, 550% 정도 향상된다고 분석했다. 반면 신체적 피로 증상은 상당히 감소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외에도 △전통식품 분야(산청명품 그린약선요리) △경영비 절감 분야(에너지 절감형 고품질 무말랭이 건조기) △농촌자원 소득분야(건조된 청국장을 포함하는 청국장 강정의 제조방법) △농기계개발 분야(지제부 관수형 딸기 육묘 트레이) △신소재활용 분야(봉침액을 이용한 안전축산물 생산기술) △종합 기술분야(노동력 절감을 위한 서랍형 다단 계상틀 제작) △예쁜마을 분야(화성은행나무마을)를 선정됐다. 이번에 뽑힌 우수 녹색기술은 이날 사례발표회를 갖고 대상 1점에는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 8점에는 농촌진흥청장상과 각각 상금 500만원, 기타 우수상과 장려상에도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김 청장은 “현장의 문제점과 우리 농업의 잠재력을 결합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극대화 하는 방안이 국민들의 제안 속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선발된 우수 녹색기술은 2일까지 전시되며, 연구개발 및 시범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선우 기자 lee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1
- “녹색기술 보러 오세요”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이 생활 속의 녹색기술을 선보인다. 농진청은 새로운 국가성장 패러다임으로 자리잡고 있는 녹색성장과 이를 견인할 녹색기술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우리 농업에 대한 국민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제 1회 생활공감 녹색기술 대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28일 발표했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수원 농진청에서 열리는 이번 대전은 정부 차원에서 처음 개최되는 녹색기술 관련 전시 및 학술행사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구체적인 행사 내용과 일정은 농진청 자체 홈페이지(www.r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2009-04-29
- 곽정숙, 강희락 파면요구결의안 발의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은 13일 성매매와 관련된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강희락 경찰청장에 대한 파면요구 결의안을 발의했다. 곽 의원은 결의안에서 “강 청장은 현행법상 불법인 성매매를 근절시켜야할 총책임이 있음에도 ‘재수없으면 걸린다’ 등의 발언을 통해 성매매를 묵인, 청장으로서의 자격이 없음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이어 “강 청장은 ‘청와대 성상납 로비사건’을 의도적으로 왜곡.축소해 불법행위를 단속해야할 청장으로서의 기본 임무를 망각했다”며 “법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해 강 청장의 파면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결의안 발의에는 곽 의원 외에 민주당, 자유선진당, 창조한국당 의원 24명이 참여했다. 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4
- 중하위권 학원 선택 교육 환경 우수한 강남에서도 중하위권 학생은 학원 선택의 폭이 좁아 어려움 많아 강남지역은 전국에서 교육적 인프라가 가장 발달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자타가 인정하는 부분이다. 특히 대치동은 사교육도 수능, 내신, 비교과 준비(논술, 경시 토플, 유학) 등 용도별, 수준별로 잘 갖추어져 있다. 이런 풍요로운 교육 환경에서 절대적으로 빈곤감과 박탈감을 느끼며 지내는 학부모가 있다. 자녀가 특목고 준비를 하는 수준도 아니며 명문대 입시 대열에 동참할 실력이 아닐 때 대치동의 수많은 학원은 무용지물이다. 오히려 중하위권일수록 학원 선택의 폭이 좁아 고민이 많다. 어느 지역이나 상위권 중심 학원은 입소문은 물론이며 시기별로 학원 전단지 광고에 의해 정확한 모집 상황이나 강좌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반면 중하위권 학원은 다녀본 경험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물어 보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다. 중하위권 학생이 학원 선택에 실패를 많이 하는 것은 “잘못 안내한 학원 측에도 문제가 있지만 부모 자신이 자녀 실력에 대한 객관성이 부족하며 내 아이 보다 우수 집단에서 공부 시키고 싶어 하는 부모 욕심도 한몫을 한다”고 전문가는 말했다. 수준에 맞는 수업이 효율적 학부모가 학원에 가서 상담할 때 자녀의 성적이 신통치 못하다면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이 쉬운 일은 아니다. 그래서 가장 잘했던 등수를 말하거나 과목별로 잘했던 성적을 조합해서 전 과목 성적으로 표현하기 쉽다. 학원 측 역시 해당 강좌에 대해 공부를 잘하는 학생 위주로 설명하는 편이며 수준별 수업이 아닌 과목이라면 부모의 의사에 따라 반을 편성한다. 중하위권 전문 스터디 킹 김완준 원장은 “부모 욕심에 상위 반에 수업 받기를 희망하지만 자신의 실력보다 수준이 높은 수업은 ‘횟수를 거듭할수록 모르는 것만 늘어나는’ 결과를 만든다”면서 “이런 점은 모든 학생에게 해당되며 특히 중하위권 학생은 모르는 것에 비례하여 자신감과 흥미를 잃어 학습 결손이 커진다“고 했다. 목표 같고 관리가 필요 중하위권 학생은 학교에서 반 친구나 선생님으로부터 이미 알게 모르게 성적에 관한 상처가 많다. 이런 학생이 그런 상황을 반복할까 두려워 학원에 가는 것을 거부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부모에게 솔직하게 이런 속마음을 나누지 못하고 계속 거부하면 그저 ‘학원에 가기 싫은 아이’ ‘공부가 싫은 아이’가 된다. 부모는 차선책으로 자녀에게 개인지도를 권유하게 된다. 중하위권 학생의 수업은 ‘확인과 반복 학습’인 학습 관리가 50% 이상이므로 개인지도의 수업 시간으로는 부족하다. 그리고 집에서 친구도 없이 혼자 공부해야 할 때 아이들이 무척 지루해 하여 오래 가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김 원장은 “중하위권 학생은 학습 관리가 가능한 학원을 선택하고 학습 목적이 비슷한 학생끼리 모여 수업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학원에서 자신의 실력과 상황을 이해해 주는 선생님에게 배우고, 내 실력과 비슷한 친구와 공부할 때 경쟁심도 생기고 의욕도 갖는 다. 중하위권 학생은 선생님이나 학원 관계자가 그날 배운 것을 확인하고 완전히 알 때까지 반복 학습하는 학습관리가 가능한 학원 시스템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급속한 성적 향상 보다는 ‘점차적인 성적 향상’ ‘성실하고 노력하는 학습자세’ ‘차곡차곡 기초를 쌓는 태도’ 등을 목표로 하고 이런 부분에 동감하는 학생과 수업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업 목표나 기대치가 같으면 수업이나 공부에 질리지 않고 성취감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기초라도 유지하게 공부해야 학생들은 현재 성적이 나쁘다고 공부를 잘하고 싶은 마음이나 특목고 명문대에 진학하고 싶은 욕구가 없는 것은 아니다. 또 공부를 잘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공부가 어렵거나 사춘기로 공부에 집중할 수 없을 때 공부를 등한시 하게 된다. 김 원장은 “중학생이 사춘기가 심하거나 공부에 뜻이 없어 성적이 중하위권이라도 부모가 포기하지 않고 기초라도 유지하게 공부시키면 대입까지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대학 진학의 희망이 보인다”고 경험을 말했다. “기초가 없는 중하위권 고등학생은 공부하고 싶은 의사가 있고 노력을 해도 부족한 기초가 대입의 발목을 잡는다”면서 “뒤늦게 철이나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신통치 않을 경우에는 재수를 권유하기도 한다”고 했다. 문의 (02)557-6242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7
- 산악인 고미영씨 마칼루 등정 코오롱스포츠는 자사 챌린지팀 산악인 고미영(여·40)씨가 김재수씨와 함께 지난 1일(현지시간) 마칼루 정상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네팔에 있는 마칼루는 해발 8463m 높이로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다. 이로써 고씨는 지난 4년 동안 8000m 높이의 봉우리를 8회 연속 등정에 성공하는 쾌거를 올렸다. 한편 고씨는 지난 1991년 코오롱등산학교를 계기로 등산에 입문해 스포츠클라이밍 분야에서 수년간 국내 및 아시아 1위, 세계 랭킹 5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 스포츠클라이밍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코오롱측은 설명했다. 구본홍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4
- 농진청, 동남아 빈곤해결 돕는다 베트남에 농촌진흥청 해외농업개술개발센터가 설립·운영된다. 김재수(사진) 농진청장은 오는 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은구옌 반 보 베트남 농업과학원장과 해외농업기술개발 베트남센터 설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센터 사무실 개소를 위한 현판식을 개최한다. 이로써 그동안 정부에서 추진해 온 대륙별·지역별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의 실질적 기반이 동남아 지역에 처음 만들어 지게 됐다. 해외농업기술개발센터는 현지의 다양한 농업자원과 한국의 앞선 농업기술을 결합해 맞춤형 농업기술을 개발·보급하고 자원외교의 중심역할을 담당한다. 농진청은 이번 베트남센터 개설로 농업을 통한 공적개발원조(ODA) 활동도 더욱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김 청장은 베트남센터 설립에 이어 7일엔 미얀마를 방문해 농업관개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한·미얀마 양국간 농업기술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협의를 마무리한다. 또 농업연구청장과 면담을 통해 해외농업기술개발센터 미얀마센터 설치에 관한 협정서 체결도 합의할 예정이다. 이들 절차가 마무리되면 농진청은 미얀마의 농업자원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한국의 앞선 농업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농진청은 동남아 최대의 유전자원 보유국가들인 베트남 및 미얀마와 농업기술협력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비전에 부합하는 △바이오에너지자원 도입 △콩과작물 신품종개발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현관 농진청 국외농업기술팀 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의 선진화된 농업기술과 베트남 등 현지의 다양한 농업자원을 결합한 농업개발과 보급이 가능해졌다”며 “이로써 한국은 동남아 농업발전과 빈곤타파에 직접 기여하는 기술 선도국으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4
- 산악인 고미영씨 마칼루 등정 코오롱스포츠는 자사 챌린지팀 산악인 고미영씨가 김재수씨와 함께 지난 1일(현지시간) 마칼루 정상에 올랐다고 3일 밝혔다. 네팔에 있는 마칼루는 해발 8463m 높이로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높다. 이로써 고씨는 지난 4년 동안 8000m 높이의 봉우리를 8회 연속 등정에 성공하는 쾌거를 올렸다. 한편 고씨는 지난 1991년 코오롱등산학교를 계기로 등산에 입문해 스포츠클라이밍 분야에서 수년간 국내 및 아시아 1위, 세계 랭킹 5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 스포츠클라이밍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코오롱측은 설명했다. 구본홍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