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2년 대선, 현장에서는 문재인, '오바마 스타일 공짜’를 좋아해? 18대 대선, ‘재능기부 정치 후원 활동’의 본격 확산 김형석 ‘광주’ 기억하며 무료 작곡, 안도현 인세 기부 “진짜 공짜인줄은 몰랐죠.”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는 작곡가 김형석씨가, 3일 저녁 광화문에서 한 말이다. 그는 이번 대선에서 이례적으로 정치인이 지원연설에 나서고, 곡도 만들었다. 민주통합 문재인 대선 후보의 슬로건 ‘사람이 먼저다’를 발라드 노래로 재해석해 만든 ‘사람이 웃는다’가 그것이다. 이와 별개로 시인 안도현씨도 이번 대선에서 ‘공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는 저서 의 12월까지 판매 인세를, 문 후보 후원금으로 내겠다고 밝혔다. 18대 대선에서 ‘재능 기부 활동’이 본격 확산되고 있다. 예전에도 문화 예술인들이 대선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온 적은 많지만, 후보를 칭찬하는 ‘용비어천가’를 부르거나 ‘대중의 눈길 끌기 홍보’ 역할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올해 선거에서의 상황은 이와 다르다. 각 영역의 전문가들이, 자신의 능력을 적극 활용해 정치인을 돕는 방식이 유행하고 있다. 정치후원금을 내는 대신, 재능을 기부하는 것이다. 평소 하던 일을 또 한 번 하는것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겨질 수도 있지만, 정당에서 이런 재능을 ‘사려면’ 상당한 비용이 든다. 일례로 작곡가 김형석씨는, 인기 가수 김건모씨의 ‘첫인상’ 등을 작곡한 ‘히트곡 제조가’이다. 만약 그가 작곡 비용과 뮤직비디오 참여 비용을 정당에 청구했다면,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은 족히 넘을 것이라는게 정치권의 관측이다. 또 시인 안도현씨도 교과서에 작품이 실릴 정도의 인지도를 갖춘 유명 작가이므로, 그가 저작권을 엄격히 주장하면 정당에서 상당한 돈을 지불해야 한다. 그렇다면 이런 유명 인사들이 ‘재능기부’에 나선 이유는 무엇일까. 의외로 ‘역사적 기억, 정치적 사건’이 이들을 정치판에 뛰어들게 만든 요인이다. 김형석씨는 3일 서울 광화문 유세에서 , 야당 대선후보에게 ‘공짜’로 곡을 만들어 증정하게 된 배경에 대해 ‘고향 광주에 대한 트라우마’를 언급했다. 그는 중학교 3학년 시절 ‘광주 항쟁’을 겪었다. 하지만 대학생 시절, 친구들이 ‘광주’를 언급할 때에도 적극 거리로 나서지는 못했다. 고향에 대한 기억을 가슴속에 묻고 살았던 그에게,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서거는 가슴에 품어왔던 분노가 ‘한’이 되는 계기가 됐다. 그리고 이번 대선에서 이를 노래로 풀어내게 됐다고 한다. 가수 김건모의 히트곡 ‘첫인상’ 등을 작곡한 그가, 정치 현장에 발을 담그고 ‘무료 봉사’를 하게 된 데에는 이런 사연이 있었다. 시인 안도현씨는 지난 7월, 이주호 교육부 장관에게 반기를 든 적이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중학교 교과서에 실린 도종환 시인의 작품을 뺄 것을 권고하자, 안 시인은 트위터에 ‘이주호 장관께’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도종환 시인이) 현역 야당 국회의원이라는 이유로 작가로서 지위를 인정받지 못한다면 한 사람의 시인으로서 저는 더욱 자격이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안 시인의 작품 중 교과서에 실린 작품은 ‘우리가 눈발이라면’ ‘연탄 한 장’ 등이다. 안 시인은 이번 대선에서 ‘시민캠프’에 합류한 후, 교수로 재직중이던 대학에도 휴직계를 낼 정돌 정치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한편 미국의 경우, 영화감독에서부터 ‘팝 스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의 예술가들이 대선에서 공개적 기부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지난 2008년 대선을 기점으로 오바마 문화현상(Obama cultural phenomenon)이란 용어가 등장할 정도로, 대중문화 스타들이 적극적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올해 대선에서는 유명 영화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패션잡지 ‘보그’의 안나 윈투어 편집장 등이, 패션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가 디자인한 ‘오바마 티셔츠’, 가방, 스카프를 판매하며 자금 모금을 호소하기도 했다. 전예현 기자 newslov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4
- 헤어쇼와 다이나믹듀오 축하공연…12월4일(화) 벡스코 화미주헤어 30주년 기념공연헤어쇼와 다이나믹듀오 축하공연…12월4일(화) 벡스코 지역대표 미용기업인 화미주헤어(대표 김영기)가 30주년을 맞이했다. 화미주헤어는 1983년 부산 광복동에서 시작해 현재 광복 본점을 비롯 서면, 동래, 해운대, 양산, 김해, 울산, 진해, 장유 등 미용아카데미 뷰티스쿨지를 제외한 31개의 직영매장과 8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미용 기업으로 성장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154시간 이상의 의무교육과 연간 150여명의 모니터 요원이 고객 만족도 조사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고객 눈높이 서비스를 실시하다보니 고객 만족도도 그만큼 높아 빠른 성장의 계기가 됐다.화미주헤어는 이번 30주년을 축하하고 2012~2013년 헤어 트렌드를 제시하기 위해 창립 30주년 기념 연말 헤어쇼 ''어울림'' 파티를 12월4일(화) 오후 6시30분부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 이날 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어울림’ 파티장에서는 헤어쇼와 더불어 가수 다이나믹듀오 축하공연, 클럽 DJ파티등도 진행해 한층 흥겨운 분위기로 이끌 계획이다. 경품으로 준비된 노트북, 아이패드, 명품가방,아이롱기, 백화점 상품권으로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화미주헤어 부사장이자 아트팀 디렉터인 강훈은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라는 콘셉트로 한국의 미를 표현, 개성 넘치는 무대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며 "헤어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한다.한편 화미주헤어는 창립 30주년 기념 연간회원권을 출시했다. 1년 동안 50% 할인된 금액으로 헤어 시술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1인권 3인권 5인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단발머리 펌 매직 염색 등 1년 동안 전 지점에서 50% 할인된 금액으로 헤어 시술을 받을 수 있다. 화미주 김영기 대표는“30주년을 맞이하여 영광이다. 끝임 없는 성장을 위해 지금의 성공이 아닌 앞을 보고 달리겠다. 그래서 부산을 대표하는 미용기업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용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4
- 낙조가 아름다운 그 곳, ‘낙동강 하구’ 강추! 체험 학습-낙동강하구에코센터, 아미산 전망대 낙조가 아름다운 그 곳, ‘낙동강 하구’낙동강 삼각주, 갈대숲, 철새의 비상이 어우러지는 곳 지난 11월 17일부터 25일까지 제3회 겨울철새 맞이 행사가 낙동강 하구 곳곳에서 열렸다.24일 갈대숲길 걷기 행사가 열리고 있는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 다녀 왔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전망대에서 사람들이 철새 모습을 관찰하고 있다. 낙동강의 동식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지난 24일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옆 갈대숲길 걷기 행사에 참가한 아이들이 즐거워 하고 있다. 갈대숲이 나른한 오후 햇살에 꿈결인 양 아련하게 금빛으로 흔들리고 있었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옆으로 난 갈대숲 옆 오솔길을 지나 부산야생동물치료센터로 향했다.그 곳에서는 전통 매사냥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었다. 전통 매사냥 유래 알아보기, 매 길들이기 방법 시연 등이 이어지고 있었다. 아이들이 제일 좋아했던 순서는 황조롱이에게 직접 먹이 주기, 손등에 앉혀보기 순서였다. 이곳은 부상 야생동물의 구조에서 자연복귀를 위한 치료 재활 등을 위해 만들어 진 곳이다. 단체 예약을 받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한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전망대에 들어서자 낙조를 배경으로 낙동강 하구 갯벌에서 먹이를 먹으며 노니는 철새들의 무리들이 금빛 햇살을 받으며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아이들은 철새들의 모습을 자세히 살펴보느라 망원경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전망대 한 켠에는 작은 도서관도 마련돼 있다. 낙동강 하구의 동 식물 생태계와 지형 등에 대해 자세히 보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전시 코너도 마련돼 있어 아이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생생한 학습 공간이다. 철새탐조, 갯벌 체험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도 상설 운영하고 있다.부산야생동물치료센터에서 황조롱이에게 직접 먹이 주는 체험을 했다. 삼각주 풍경이 어우러져 낙조가 아름다운 곳, 아미산 전망대 에코센터에서 20여 분 떨어진 아미산전망대에도 들러보자.부산에서 낙조가 가장 아름다운 곳을 꼽으라면 단연코 ‘아미산 전망대’와 ‘다대포 해수욕장’을 꼽을 것이다.신평공단에서 다대포로 이어지는 곳에서 언덕길로 접어들어 아미산 전망대에 들어서면 큰 통유리 너머 ‘낙동강 삼각주’가 파노라마처럼 눈 앞에 생생하게 펼쳐진다. 바다와 강의 합작품인 낙동강 삼각주는 거대한 세계 지도를 연상케 한다. 우리 일행은 모두 ‘와~정말 멋지다’ 감탄사를 연발하며 전망대 앞 유리창 앞으로 모여들었다.을숙도를 시작으로 다대포와 가덕도 사이에 펼쳐진 낙동강 하구의 드넓은 갯벌과 모래톱은 저녁 석양 아래 더욱 황홀했다.하얀 모래톱이 아름다운 ‘도요등’, 백합조개가 많이 난다는 ‘백합등’, 1987년 하구둑의 건설로 인근 반월도에서 분리된 ‘맹금머리등’이 앞쪽에 펼쳐지고, 명지 자유경제구역 남쪽으로 자리한 ‘대마등’, ‘장자도’, ‘신자도’, 가덕도 가까이 자리한 ‘진우도’가 함께 만들어내는 광활한 삼각주는 자연과 세월이 그려낸 장엄한 한 폭의 아름다운 수묵화 같다. 저물어 가는 태양은 다른 색채와 농도로 바다 위에 시시각각 자유자재로 채색하고 있었다. 인상파 화가가 아무리 뛰어났다 한들 태양처럼 아름다운 빛깔을 연출할 수 있었을까. 낙동강 지형 배울 수 있는 전시관, 까페테리아 등 마련돼 있어 아미산 전망대에서 바라다 본 낙동강 모래톱과 낙조 풍경이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2011년 부산다운 건축상’ 대상을 수상한 아미산 전망대의 백미는 야외 전망대. 건물 옥상으로 오르는 비스듬한 경사 위에 올라서면 하늘로 향해 곧 비상할 수 있을 듯 하다. 전망대 2층에는 낙동강 삼각주에 대해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전시관도 마련돼 있다. 삼각주가 형성되는 과정과 변화하는 모습, 임진왜란 당시의 부산의 역사. 낙동강의 역사와 생태계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다.낙동강 하구 풍경을 보는 것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낙동강하구탐방체험장 선박을 이용해 보자. 손에 잡힐 듯 펼쳐졌던 삼각주, 갯벌 등을 3시간 가량 돌아보는 코스다. 3층에는 실내 전망대와 사하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까페테리아 ‘커피열매’가 있다. 낙동강 낙조가 한 눈에 아름답게 펼쳐지는 풍광을 감상하며 마시는 아메리카노 한 잔의 향은 잊을 수 없는 큰 위안과 감동이 돼 주었다.아이들에게도 낙동강의 아름다운 낙조는 보석처럼 뇌리에 깊이 새겨졌을 것이다.아미산 전망대에 다녀온 후 얼마 뒤 아이들이 물었다.“엄마는 해 뜨는 풍경이 멋져요? 아니면 해 지는 풍경이 멋져요?”주저없이 대답했다. “해 지는 풍경!”그 날 함께 동행했던 두 명의 외국인도 너무 아름답다고 감탄하며 멋진 곳을 소개해 주어 고맙다고 했다.우리는 돌아오는 길 일몰의 마지막 잔영이 드리워진 다대포 해수욕장에 들러 새삼 부산의 아름다움에 감탄하고 감사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tip)낙동강에 대해 배울 2012-12-03
- 공연 & 전시 <공연>&clubs 광려중학교 국악관현악단 창단 정기연주회일시 : 12월 1일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055-231-7128&clubs 경남대 음악교육과 ‘졸업생 음악의 밤’일시 : 12월 1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55-249-2341&clubs 나루터무용단 제2회 정기공연 ‘파랑새’일시 : 12월 2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10-2550-6106&clubs 경남 CBS합창단 제4회 정기연주회일시 : 12월 4일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010-2943-6421&clubs 창원시립교향악단 제273회 정기연주회일시 : 12월 6일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055-295-5927&clubs 오영실의 트로트보다 쉬운 재즈일시 : 12월 7일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clubs 악극 ‘청춘극장’일시 : 12월 7일, 8일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55-222-1838&clubs 뮤지컬 ‘메노포즈’일시 : 12월 1일, 2일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055-268-7924&clubs 마음의 집 노인대학 10주년 기념공연일시 : 12월 1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55-26504131&clubs 트루베르 챔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일시 : 12월 4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10-2861=7767&clubs 바이올리니스트 ‘사라장’ 리사이틀일시 : 12월 6일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055-268-7924&clubs 칸타레여성합창단 22주년 정기연주회일시 : 12월 6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clubs 그라시아스 크리스마스 칸타타일시 : 12월 8일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 문의 : 055-251-9199&clubs 가족뮤지컬 ‘사과가 쿵!’일시 : 12월 8일, 9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 문의 : 080-071-1212 <전시>&clubs 창신대학 실용디자인과 제18회 졸업작품전일시 : 11월29일~12월4일장소 : 3·15아트센터 제2,3전시실 문의 : 055-250-1335&clubs 한국라디오 100년사일시 : 11월19일~12월9일장소 : 3·15아트센터 제4전시실&clubs 창원 일요작가협회전일시 : 11월20일~25일 장소 : 성산아트홀 제1전시장문의 : 010-8702-3694&clubs 행복한붓길 동행전일시 : 11월27일~12월2일장소 : 성산아트홀 제1전시장 문의 : 010-2250-7071&clubs 벽전 이호찬 개인전일시 : 11월27일~12월2일장소 : 성산아트홀 제2전시장 문의 : 010-8517-7878&clubs 창원사랑 고향만들기전일시 : 11월27일~12월2일장소 : 성산아트홀 제4전시장 문의 : 011-488-8060&clubs 창원그래피스정기전일시 : 11월27일~12월2일장소 : 성산아트홀 제5전시장 문의 : 017-549-7246&clubs 경남산업디자이너 협회전일시 : 11월27일~12월2일장소 : 성산아트홀 제6전시장 문의 : 010-6802-4642&clubs 마산수석회 수석전시일시 : 12월1일~3일장소 : 3·15아트센터 제1전시실 문의 : 055-242-7848&clubs 제11회 가고파분우회 분재전시회일시 : 11월19일~12월9일장소 : 3·15아트센터 제4전시실문의 : 010-6601-5863&clubs 창원의출항작가 구윤오 초대전일시 : 11월27일~12월2일장소 : 성산아트홀 제3전시장 문의 : 055-268-7931&clubs 경남예술창작센터 입주작가전시회일시 : 12월 4일~9일장소 : 성산아트홀 제1전시장 문의 : 055-283-7108&clubs 초설희 개인전일시 : 12월 4일~9일 장소 : 성산아트홀 제2전시장 문의 : 010-9331-8304 &clubs 창원수채화 작가회전일시 : 12월 4일~9일장소 : 성산아트홀 제4전시장 문의 : 010-5144-9774 &clubs 내 인생의 작품 회원전 일시 : 12월 4일~9일장소 : 성산아트홀 제6전시장 문의 : 055-269-043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
- 장애인을 위한 ‘웃음치료교실’ 운영 전주시보건소 평화보건지소에서는 재활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하면서 시민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하하하 호호호”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활기차다. 전북대 평생교육원 웃음치료지도사 김순자 강사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서로에게 활짝 웃으며 생동감 넘치는 인사법으로 상대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실천해본다. 또한 긍정적인 마음과 웃음을 되찾아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한 마술, 동요, 큰소리로 말하기, 언어를 통한 게임 등 웃음을 자연스럽게 유발하는 다양한 방법시도로 장애로 인해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을 잠시나마 잊고 동심으로 돌아가 자신감을 갖는 기회를 제공한다.“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최고의 무기는 힘들어도 웃어넘길 수 있는 여유, 지금 여러분은 최후의 승리자입니다!” 라는 메시지도 함께 심어준다. 문의 : 063-239-51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
- 21개 학교, Wee클래스 추가 설치 전북도교육청이 내년 2월까지 21개 학교에 Wee클래스를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ee클래스는 위기학생의 1차 안정망으로 학생들의 고민, 고충을 풀어내는 공감상담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학교부적응 학생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라북도 도내에는 217개 학교에 Wee클래스가 구축돼 있으며 초등학교 46곳, 중학교 92곳, 고등학교 79곳 등이다.전북도교육청은 Wee클래스 구축과 관련, 일선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지역여건, 학생수, 전문인력 배치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였으며, 5학급이상의 중학교의 경우 우선 선정하였다.Wee클래스 선정학교는 도교육청으로부터 2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교실 반칸 이상의 공간에 별도의 상담실을 마련해야 하며 부적응 학생을 위한 맞춤형 개별상담 프로그램, 친구들과 함께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각종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전북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단위학교에서 지도하기 어려운 위기학생에 대한 ''진단-상담-치료'' 등 맞춤형 상담을 지원 역할을 하는 Wee센터를 12개 지역교육지원청에 두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
- 부안초교 김주환 교사 ‘헬로! 아시아’ 문화교육 우수사례 선정 다문화가정이 증가 추세다. 전북도에는 현재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학생수가 총3,064명으로, 지난해보다 459명이 증가했다. 다문화가정의 경우 문화적 차이로 인한 갈등, 자녀양육과 교육문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다문화교육에 역점을 쏟고 있는 전북도교육청은 2012년 다문화교육 우수사례로 김주환 부안초교 교사의 CPL를 통한 행복 만들기 ‘헬로 아시아! 아시아문화 만나기’ 심금자 완주교육지원청 프로젝트 조정자의 ‘다문화가정 학부모교육 자존감 프로젝트’ 박은화 남원 송동초교 교사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다문화가정의 행복 만들기’ 등을 선정했다. 이들 3명은 전북도교육청을 대표해 교육과학기술부 공모전에 참여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
- 숭실사이버대 법학과 모집 숭실사이버대 법학과가 2013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이번 2013학년도 법학과 모집분야는 법학, 경찰교정 트랙의 두 분야로 송파주민의 경우에는 졸업시까지 30% 학비 감면의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송파지역 외 거주자라도 직장인, 개인사업자, 주부, 전문대졸업(예정)자 등은 입학 후 1년간 수업료의 20%를 감면해 다.그동안 숭실사이버대학교 법학과는 사시 6명, 미국변호사 5명 등이 합격해 사이버대 최고의 성과를 보여주었고 이밖에 농협금융직, 삼성화재, 각종 공무원시험 등에 다수가 취업하는 좋은 결실도 보여주고 있다.숭실사이버대는 모든 종류의 공무원시험 원스톱 대비, 기업법무, 국내 대학원, 기업체 및 변호사 사무실 취업을 적극 알선해 왔고 재학중 타학과 전과목, 졸업 후 전공과목 평생 무상 청강이 하도록 하여 평생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모집은 12월 28일(금)까지이다.입학상담 (02)828- 5501 학과상담 (02) 708- 78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
- 스피치 겨울방학특강 인기강좌안내 스피치 겨울방학특강 인기강좌안내 ‘어릴 때 배운 발표력이 평생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듯이 청소년들에게 발표력을 키워주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30년 성공노하우로 소수정원 책임지도하는 정순인원장은 방학특강으로 초등부(월,수 10:00-12:00) 중,고등부(화,목 10:00-12:00) 각각 10명을 선착순모집하여 지도한다. 교육내용은 남 앞에서 당당하게 발표를 하기위한 용기, 배짱, 자신감키우기, 목소리, 발음, 자세, 시선을 자연스럽고 절도있게 교정하며, 말을 조리있고 핵심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문의 : 대한스피치리더십센터 586-5656 www.speechok.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
- 4대 영역 통합 학습법(2) 지난 주(읽기 와 듣기 영역) 이어 언어의 4대 영역 중에 말하기(Speaking)과 쓰기 (Writing)에 영역을 가지고 언어의 통합적인 공부의 장점과 공부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말하기 (Speaking)시대적 흐름에 발맞추어 말하기 능력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추세에도 불구하고,토플이나 토익에 좋은 점수를 받아도 실제 외국인과의 대화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회화 책을 달달 외워서 기본 회화를 익힌 경우 의사소통 능력을 갖추지 못해 단답형의 대답에는 쉽게 대답하지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거나 깊이 있는 대화에 참여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반면, 스토리 북을 가지고 하는 말하기 수업은 선생님이 책의 내용을 사실적인 질문에서 가치를 묻는 질문, 이해를 돋는 질문을 하게 되며, 학생은 그 질문에 대답하고 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이런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세련되고 원어민들이 쓰는 특유의 표현을 익히게 됩니다. 여기서 수업의 교재로 사용하는 스토리 북 즉, 이야기 책은 몰입과 재미와 불러일으키며, 상상력을 동원하여 예측과 결론을 이야기 하거나 주관적인 개인의 의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Storytelling 능력까지도 기르게 됩니다. 또 하나의 중요한 Speaking 수업의 요소는 학생의 영어적 실수를 효과적으로 고쳐줄 수 있어야 합니다. 문법이든 단어의 사용 능력이 있어서 학생 스스로가 실수를 발견 할 수 있도록 도와 줄 때 영어 말하기 실력이 향상됩니다. 1. 말하기 있어서 발음 및 단어의 쓰임이나 문법적 실수의 Correction2. 앵무새처럼 달달 외워서 하는 회화보다는 Storytelling 능력이 중요3.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고 설명할 수 있는 능력쓰기 (Writing)영어의 Writing이란 문장을 영어로 그대로 옮겨 적는 영작과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한국인이라고 해서 글을 잘 쓰는 것이 아닌 것처럼 영어 또한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사람들에게조차 글을 쓰는 훈련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Writing 실력을 키울 수 있을까요? 본인 제시하는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이 크게 3가지 방법으로 Writing 실력을 다져줍니다. 읽기 통해 쓰기를 배우자1. Reading 시간에 스토리 북을 가지고 내용에 답을 하거나, 읽은 스토리 북을 자기 나름대로 표현하여 재구성하는 요약훈련, 작품을 평가하고 등장인물과 사건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글로 쓰게 하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즉, Reading은 Writing의 시작점이기도 합니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좋은 글을 읽고 감상하는 교육으로부터 시작합니다.문장에서부터 다양한 글쓰기2. 영어 특유의 문장 구조를 익히고 문장을 만들어 내는 문장부터 출발해서 문단 그리고 형식을 갖춘 글과 글의 다양한 종류를 익혀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단편적인 문장을 잘 쓴다고 해서 Writing을 잘 한다고 할 수 없지만 영어를 배운지 오래되지 않은 어린 학생들은 문장 만들기부터 시작하여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연필이 가는 대로 쓰는 Free Writing 통해 유창함을 키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자유로운 글쓰기를 통해 쌓아진 영어실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글쓰기를 배워야 합니다. 여기서 주의 할 점은 여러 글쓰기를 해보고 다시 고쳐보는 이런 과정 즉, 시간이 걸리게 됨으로 조바심을 내지말로 꾸준히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Journal Writing3. 이런 다양한 글쓰기는 주로 주제와 질문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잘 설명하고 표현하는 연습을 통해 이루어질 때 효과적입니다. 이런 연습은 Journal Writing이라는 부르며 이 Journal Writing은 단지 주제만을 가지고 씨름하기보다는 훌륭한 글쓰기 모델을 가지고 접근할 때 실력향상에 효과적입니다. 즉, 모델을 가지고 Journal Writing을 쓰게 되면 학생은 좀 더 편하게 글쓰기를 배우게 되어 결국은 실력향상으로 이어집니다. 또한 이런 지속적인 Journal Writing은 영어뿐만 아니라 배운 지식을 잘 배열하고 평가하는 비판적인 사고력과 자신의 생각을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논리성을 기르는데 효과적이기도 합니다. 지금껏 언어의 4가지 영역을 각각 살펴보았으며 효과적인 공부를 간단히 살펴보았습니다. 각각의 영역은 고유한 학습방법이 있기도 하지만 또한 모든 영역이 서로 유기적으로 결합되는 4대 영역의 결합 Whole Language Learning으로 이루어질 때 효과적입니다. 언어의 다양성, 깊이, 복잡함, 미묘함 등과 같은 언어의 일반적인 특징을 뒤로하고도 언어는 말하기만으로, 듣기만으로, 쓰기만으로, 읽기만으로 배울 수 없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학부모님 모두 이 점을 기억하시고 자녀들의 영어교육에 중심을 잡으시기 바랍니다. 송파 쥬빌리프라임정민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