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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이공계열 명문대 합격생 좌담회 자연계열 입시의 절대강자로 매년 괄목할만한 입시실적을 내고 있는 이튼학원. 최고학부 자연계열 진학을 위해서라면 반드시 이튼을 거쳐야 된다는 생각이 학생들 사이에서 지배적인 이유다. 특히 일반고 학생들이 이공계 최고학부 합격의 성과들을 거두고 있어 관심이 더욱 높다. 현재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과학과 수학 과목에 실력파 강사들이 포진되어있는 이튼은 이번에도 수많은 명문 이공계 합격자를 배출해냈다. 이들 중 4명의 합격생들을 만나 명문대에 합격에 이른 과정, 자신만의 학습법, 전형별 학교활동,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 등 속 깊은 이야기들을 나누었다.<참가자>황수보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청원고_ 수시일반전형)임준혁(고려대 컴퓨터학과, 불암고_ 학생부종합전형)문영민(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불암고_ 지역균형)박서연(고려대 보건환경융합과학과, 대진여고_ 수시논술전형)Q. 이공계 진로를 결정하게 된 과정은?황수보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청원고): 어렸을 때부터 ‘학자’라는 말을 동경했고, 중학교 때 수학과학 성적이 잘 나오면서 이공계로 방향을 정했어요. 특히 이튼학원에서 물리수업을 들으며 물리라는 학문에 매료되어 ‘물리학자’의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문영민(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불암고): 막연히 ‘과학자’라는 말이 멋있었고, 수학에 흥미를 가지고 꾸준히 노력했어요. 앞으로 현대생활에 도움이 되는 편리한 스마트 앱 디바이스 또는 패치, 손목시계 등 다양한 형태의 디스플레이 개발에 기여하고 싶어요.임준혁(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불암고): 처음에는 줄기세포를 연구하는 공학자가 되고 싶었어요. 고교 진학하면서 컴퓨터공학자 중에서 사물인터넷 또는 빅데이터를 관리하겠다는 구체적인 진로를 결정하게 되었어요.박서연(고려대학교 보건환경융합과학과, 대진여고): 저는 어려서부터 과학을 좋아했지만 수학이 어려워서 이과를 많이 망설였어요. 그러나 수학이 어렵다고 꿈을 포기할 수는 없었기에 다양한 방법과 여러 선생님의 도움으로 수학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는데, 고3 담임이신 수학선생님의 도움도 컸고, 무엇보다 6학년 때부터 꾸준히 다닌 이튼학원의 도움이 컸다고 생각해요.Q. 부모님의 교육관이나 교육철학이 있었다면?박서연(고려대학교 보건환경융합과학과, 대진여고): 부모님이 어렸을 때부터 책을 사는 데는 투자를 아끼지 않으셨고, 중학교 때까지 TV 대신 책장을 거실에 놓아주시고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셨어요.황수보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청원고): 일단 부모님은 제가 선택한 것은 무조건 밀어주시는 분 들이예요. 제가 공부를 선택했기 때문에 밀어주셨고, 만약 예체능을 선택했다고 해도 그 역시 믿어주었을 것이라고 하셨어요. 자신의 미래는 전적으로 자신이 결정하도록 기다려주셨고, 제 결정에 적극 지지해주셨어요. 공부 역시 부모님 간섭이나 스트레스 없이 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기간이 언제니?’, ‘시험성적은 잘 나왔니?’라는 말씀을 한 적이 없으셔서 제가 먼저 성적을 의논할 정도였습니다. ‘인생에 대한 책임감’을 키워주신 것 같아요.문영민(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불암고): 가훈이 ‘하면 된다!’ 인데요, 부모님이 자주 하시는 말씀이 ‘무엇이든 네가 스스로 해야 성공할 수 있다.’며 공부 또는 진로 역시 스스로 책임질 것을 강조하셨습니다.임준혁(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불암고): 저희 부모님 역시 ‘공부와 교육’에 관심은 많으셨지만 강요하지 않으시고 제 선택을 늘 응원해주셨습니다. 내신기간에 걸 그룹 팬싸인회를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질책하지 않으셨어요. 결국 심각하게 떨어진 성적에 스스로 놀랐고 부모님은 제가 마음을 잡을 때까지 기다려 주셨습니다.Q. 이공계 입시를 준비하면서 멘토 또는 조력자가 있다면?문영민(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불암고): 제가 하고 싶은 일은 스마트 앱 디바이스, 디스플레이 개발이었는데 그 일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고 있었지만 관련학과와 입시정보는 부족했었습니다. 고2 담임선생님 도움으로 전기정보공학부 전공을 정할 수 있었어요.황수보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청원고): 중2 때 첫 물리선생님인 이튼학원의 이종화 원장님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전에 물리를 복잡하고 어려운 분야로 인지했다면 이분을 만난 후에는 여러 갈래를 통합하는 완성된 물리 개념을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물리를 보는 시각은 구체화된 반면 시야가 넓어졌으니까요.임준혁(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불암고):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는데요. 학교에서는 큰 틀에서 수험생활 전반(방과 후 학습, 야간자율학습 등)에 대한 도움을 받았다면 이튼학원에서는 부족한 과목에 대한 성적향상과 전문적 지식을 배울 수 있었고, 또한 문제풀이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쉽게 배울 수 있어서,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박서연(고려대학교 보건환경융합과학과, 대진여고): 수학이 많이 취약했는데 이튼학원 정한철 선생님의 문제풀이가 정말 도움이 되었어요. 아주 어려운 문제도 새로운 방식으로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수학의 정곡을 찌르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고, 그것이 수능에도 논술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화학은 이튼학원 이승준 선생님처럼 기본 개념설명에서부터 문제풀이까지 완벽하게 잘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을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수능이나 논술에서 족집게처럼 중요한 문제를 찍어 주시고, 누적테스트라는 방법으로 복습도 철저히 시켜주셔서 저처럼 놀기 좋아하는 사람도 배운 내용을 잊지 않도록 도와주셨어요.Q. 이공계 관련 과목별(수학, 과학) 자신만의 공부법이 있다면? 문영민(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불암고): 수학은 ‘절대 해답지를 보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며 공부했습니다. 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릴 때까지 푸는 방식으로 공부했는데, 시간적으로 쫓기는 고3 때는 안 풀리는 문제는 자투리 시간에 반복해서 보는 방식으로 했어요. 물리를 어려워해서 문제를 잘 풀지 못했었는데, 그럴수록 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보는 것이 좋다는 이종화 선생님의 조언을 실천하면서 극복했어요. 결과적으로 물리II 수능성적은 1등급을 찍었습니다.박서연(고려대학교 보건환경융합과학과, 대진여고): 화학과 생명과학은 꾸준히 반복학습을 했습니다. 이튼학원에서는 매주 누적테스트를 보는데, 4단원을 배울 때도 1단원부터 다시 시험을 보기 때문에 저절로 반복학습이 되었습니다. 개념이 무엇보다 중요한 화I 생I 등 3학년 때 배우지 않는 과목도 까먹지 않고 수능까지 갈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평상시에 테스트를 통한 반복학습의 결과라 생각됩니다.황수보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청원고): 학교의 ‘정독반(학년별 20명 정도)’에 소속되어 공부했는데요, 사전에 문제 유형을 많이 풀고 직접 평가원 출제자가 되어 3점짜리 문제-> 29번, 30번 고난이도 문제 순으로 문제를 출제하고 함께 토론하면서 수학성적이 많이 올랐습니다. 과학은 물리II, 화학II를 선택했는데 기초학문인 만큼 문제를 집중해서 풀었습니다. 올바른 학습법은 아니지만 입시‘점수 따기’에서는 매우 유용했던 것 같아요. 또 하나는 어려운 문제를 빨리 풀기 위해서 상위개념 (대학과정 개념)을 조금씩 찾아보면서 공부했습니다.임준혁(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불암고): 수학은 문제풀이에 집중해서 고난이도 문제는 풀고 모르면 해답지를 보고, 그 다음엔 선생님들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과학은 물리I, 화학II를 선택했는데 모든 문제를 섭렵한다는 생각으로 수능막판까지 출제 예상문제를 풀었어요. 또 모르는 개념이나 자주 잊어버 2017-02-16
- “중2 내신 향상 과목별 공부 비결” 올해 중학교 2학년이 되는 학생들은 지난해 자유학기제를 진행하면서 꿈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반면 학습에서 편안해지다보니 공부의 흐름을 많이 놓친 것 또한 사실이다. G1230 중동캠퍼스 문동자 원장은 “지금은 자유학기제 동안 흐트러진 마음가짐을 정돈해야 할 시기”라며 “처음 중학교에 입학하는 마음으로 과목별 공부 습관을 점검하고 플래너를 작성하며 몸에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본격적인 사춘기로 접어드는 시기… “동기부여 중요”중학교 2학년은 특히 특목고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학년이다. 내신 성적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시기이고 중3의 생활기록부 행동특성이나 과목별 세부항목이 빠진 상태로 입시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중2의 학교생활은 그 학생의 중학교 생활 전체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요하고 중요하지 않은 과목이 없다. 버리는 과목이 생기지 않도록 시간 관리를 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문 원장은 “무엇보다 내신 성적 향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 수업 시간에 집중해야 하는 것”이라며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강조하는 것이 곧 출제 경향”이라고 말했다. 또 “중2는 본격적인 사춘기에 접어드는 시기로 동기부여가 중요한 시기”라며 “명문고 탐방을 통해 기숙사 생활체험을 해 본다거나,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궁금증도 해소함으로써 학생들의 눈높이를 높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조언했다.중2 과목별 공부법, 무엇이 달라지고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중2 수학은 학생들이 가장 싫어하는 문장제 활용 문제가 많은 방정식, 부등식, 함수를 배우는 학년이다. 수학은 ‘정의’를 암기하고 개념을 이해하고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념이 어떻게 문제에 적용되는지 유형문제 풀이를 하며 확실히 익히고, 2~3개의 개념을 적용해야하는 문제를 다뤄 응용력을 키운다면 수학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문 원장은 “특히 서술형이나 논술형 문제에 대비해 풀이과정을 조건에 맞게 쓰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천 G1230 학원에서는 개별첨삭을 통해 학생들이 서술형 문제를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영어는 중2 학생들이 다른 과목보다 어려워졌다고 느끼는 과목이다. 중1 1학기 영어는 교과서 내용을 암기하면 어렵지 않게 준비할 수 있었다. 중2는 교과서 지문이 2~3배 이상 길어지고 문법 문제가 다수 출제되면서 단순 교과서 암기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교과서 이외 지문이 출제되면서 배운 문법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하기 때문이다. 평소 원서를 즐겨 읽는다면 단순히 읽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정리를 통해 내용을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가져야 한다. 또 단어는 영어의 자신감을 심어주는 출발점이다. 교과서 이외의 단어책을 활용해 꾸준히 암기하고 점검해야 한다.국어는 중1에서 배운 내용이 연계되는 용어가 많아 무엇보다 지속적인 복습이 중요하다. 특히 음운의 변동은 이해와 암기를 철저히 해야 하는 내용으로 국어 성적을 좌우한다. 표준어 규정, 외래어 규정, 문법 구조 등 암기할 내용들이 쏟아진다. 국어 문법을 소홀히 한 학생들은 다시 한 번 중1에서 배웠던 용어들을 미리 점검할 필요가 있다.과학은 첫 단원이 화학, 두 번째 단원이 물리 부분이다. 화학은 1학년 2학기에 잠깐 배우긴 했지만 공부가 안되어 있어서 생소하게 느껴질 것이다. 익숙하지 않은 원소기호와 화학식은 처음 알파벳을 배우는 것처럼 적응하고 습득해야한다. 그만큼 시간투자는 필수이다. 물리 단원에서 빛의 반사와 굴절, 파동 등은 일상생활과 연결해서 이해하면 접근하기가 수월하다.대부분의 중학교 2학년은 사회 대신 역사를 배운다. 어려서부터 학습만화에 익숙한 학생들은 접근이 쉬우나, 그렇지 않은 학생들은 외울 것이 많다는 이유로 힘들어하는 경향이 있다. 역사를 공부할 때는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여 원인과 결과를 이해하고 암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한 암기는 기억이 오래가지 않을뿐더러 시대 흐름을 나열하는 부분에서 여지없이 실력이 드러난다. 요즘은 EBS역사관련 영상이나 매체를 통해보는 강연, 책들이 많이 있어서 미리 챙겨보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다.문 원장은 “부천 G1230학원은 기본개념 및 심화학습에 특화된 수업과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세심한 관리를 하고 있다”며 “특히 진로 및 진학을 위한 1:1 학생 진로상담 프로그램인 SMP(Student Management Program)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2017-02-16
- 2018 입시논술가이드 대학별 지원전략 상위권 대학의 관문, 성균관대학교성균관대학교는 최근 상위권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으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학생과 학부모님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학교입니다. 특히, 글로벌계열의 인기로 상위권 학생들이 정시와 수시 구분 없이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참고로 2017학년도 입시결과 학교 발표 기준으로 수시 평균 경쟁률은 24.78:1이었고, 그 중에 글로벌 인재 전형은 9.60:1, 논술전형 평균 경쟁률은 51.07:1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수시 지원의 특징은 최상위권 대학과 병행하여 지원하는 유형과 성균관대를 최종목표로 지원하는 학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성적과 지원 전략에 따라 철저하게 맞춤대비를 한다면 그만큼 합격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성균관대학교 논술전형 지원 전략성균관대학교의 수능최저기준은 국/수/탐 2개 영역 합 2(단,글로벌경영/경제/리더학부는국/수/탐 2개합 3)입니다. 그리고 영어와 한국사는 각각 2, 4등급 이상이면 지원가능하고, 사회탐구영역은 2과목 평균을 반영합니다.또한, 내신 반영비율도 내신 간 차이가 적은 편입니다. 내신 7등급 이내까지 지원이 가능한데, 1등급과 7등급 간의 점수 차가 30점 중 3점차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내신이 좋지 않지만, 수능에 강점이 있는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성균관대 논술은 2017학년부터 기존 4문항에서 3문항으로 줄어들면서 시간도 120분에서 100분으로 짧아졌습니다. 논술 문항은 1번문제가 분류/요약하기, 2번 자료해석, 3번 견해제시/비판/비평하기 총 3문항이 출제됩니다. 정해진 답안 분량은 없으나, 시험시간과 제시문을 고려했을 때, 각각 500자 내외로 답안을 작성해야 합니다. 따라서 다양한 유형의 성균관대 논술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논술에 대한 기본 훈련이 충분히 갖춰진 상태에서 기출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보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또한 짧은 시간에 3문항을 완성도 있게 작성하기 위한 대비도 필요합니다.성균관대는 논술시험 유형이 고정되어 출제되기 때문에 정형화된 답안 작성 훈련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분류, 자료해석 등의 정형화된 답안에서도 고득점을 위해서는 창의적인 해석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학교에서 요구하는 답안과 더불어 비슷한 수준의 학생과 차별화하기 위한 답안 작성 훈련으로 대비해야 합니다.일반고 학생의 성균관대학교 논술전형 합격사례성균관대학 논술전형에 응시하여 합격한 학생의 사례를 통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전략을 이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에서 일반고에 다니는 학생 A는 3학년까지 산출한 내신이 1점대 후반으로 비교적 좋은 내신 성적을 유지해왔습니다. 하지만 고3 모의고사 등급은 국어와 탐구 2과목만 1등급이고, 영어는 2등급, 수학은 1등급과 2등급을 오가면서 불안한 성적 진폭을 보였습니다. 이 학생은 상담을 통해 내신 반영 비율이 높은 전형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논술을 함께 준비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학생부 전형을 최대한 합격권에 가까운 학교와 하향지원으로 나누어 지원하고, 논술은 최저를 어느 학교나 맞출 수 있기 때문에 목표하는 대학에 지원하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평소 사범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어서, 대부분 국어교육과를 지원하였고, 성균관대는 교육학과를 논술로 지원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학생은 최종 수능 성적이 평소 모의고사 성적과 동일하게 나왔고(국 1등급, 수 2등급, 영 2등급, 탐구 2과목 1등급),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 종합전형과 성균관대학교 교육학과에 최종합격하게 되었습니다.이 학생의 경우, 전년 12월부터 논술을 기초부터 준비한 학생으로 모의고사 성적보다는 논술실력의 발전이 더 빠른 학생이었습니다. 국어과목과 사탐의 성적이 좋기 때문에 논술의 기본적인 개념과 원리도 수월하게 이해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모의고사 성적이 생각만큼 오르지 않자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이 학생은 6월 모의고사를 치르고 난 후에 바로 자신이 논술로 지원할 학교를 정하여 대비를 시작했습니다. 성균관대의 논제를 누구보다 많이 반복적으로 풀어보고, 다시 쓰는 훈련을 통해 정해진 시간에 답안 작성과 퇴고까지 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면서 자신감을 보였고, 결국 원하는 학교에 합격하는 결과를 낳게 되었습니다.이 학생의 사례는 성균관대학교에 합격한 수많은 사례 중에 하나일 뿐이지만, 논술전형을 대비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습니다. 흔히 논술전형에 지원할 때, 학생들은 낮은 최저 기준으로 인해 자신의 실력보다 상향하여 지원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하지만, 논술전형도 다른 수시 전형과 마찬가지로 자신에게 유리하거나 알맞은 학교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수능 최저 등급을 통해 자신의 부족한 성적을 논술 실력으로 대체하여 진학하는 것이 논술 전형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따라서 원하는 학교에 정시나 다른 수시전형으로 지원하기에 부족함이 있다면, 그것을 채울 수 있을 만큼의 노력을 논술에 투입해야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김경성 부원장한맥논술(한맥국어) 2017-02-16
- 송파,강동 지역 일반고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2018학년도 연고대 수시 지원전략 기고를 쓰기 위해 수강생들에게 한 명씩 돌아가면서 물어보았다. 고3 수험생활을 앞둔 지금 시점에서 가장 궁금한 입시 정보가 어떤 것들인지. 돌아온 대답은 제각각이다. 내신 성적대가 다소 낮은 학생들은 2018학년도 수시에서 다른 전형으로는 ‘인서울’이 어려운 걸 잘 알아서인지 논술에 열심히 매진하겠다는 답변이 많았다. 그런데 내신 성적대가 상위권인 일반고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의 질문이 매우 구체적이다. 2018학년도 고려대학교 수시에서 학교장추천을 선택해야 하는지, 일반전형을 선택해야 하는 것인지. 송파에서 입시와 논술을 10년이 넘게 지도해 온 필자로서도 올해 고려대의 파격적인 입시 행보와 그로 인한 영향을 정확히 예측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고려대의 입시 변화(논술 폐지, 학종 중심의 수시 확대, 정시 축소)는 2018학년도 대입에 있어서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므로 정확히 알아두고 적절한 전략을 수립해 두어야 할 것이다.[표] 2018학년도 고려대학교 입시 전형 및 정원의 변화- 2018학년도 고려대학교 일반전형은 기존 융합인재전형과 달리 n수생 제한을 폐지한 반면, 수능최저기준은 4개 영역 등급합 6이내(인문계)로 상당히 강화하였다. 일반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 100%로 모집정원의 5배수를 선발한 후 면접을 실시하여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고교추천Ⅱ의 경우 재학생으로 지원대상이 한정되었다. 그러나 그간 배제되었던 특목고 학생들의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수능최저기준은 3개 영역 등급합 5이내로 일반전형보다는 다소 낮은 수준이다. 고교추천Ⅱ 역시 1단계에서 모집정원의 5배수를 선발한다는 점에서는 일반전형과 동일하다.주목할 점은 일반전형과 고교추천전형의 중복지원이 금지되었다는 점이다. 따라서 2018학년도 고려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하려는 학생들은 반드시 두 전형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한다. 우선 일반전형은 n수생들의 지원이 가능해졌으므로 경쟁률이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고3 수험생들에 비해 수능에서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어 수능최저기준 충족 가능성에 있어서 고3 현역들에게는 불리하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n수생들이 고려대 일반전형으로 몰려들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고교추천Ⅱ는 재학생으로 지원자격이 한정되어 다소 완화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측되지만, 상위권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특목고와의 경쟁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결국 현재 내신과 비교과가 잘 관리된 일반고 상위권 학생들이라면 일반전형을 염두에 두고 수능최저기준 충족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아야 한다. 비록 영어절대평가 도입의 변수가 있다고 하더라도 일반전형의 최저기준 충족률이 상당히 낮아질 것으로 보여 실질경쟁률은 대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권 학생들에 비해 송파 강동 지역 일반고 학생들의 수능이 약세인 점을 감안할 때, 수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중요한 변수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한편 2018학년도 연세대학교는 학생부교과전형을 폐지하고 면접전형을 신설하였다. 결국 연세대 학생부종합전형은 2개 영역 등급합 4가 수능최저기준으로 적용되는 활동우수형(474명)과 수능최저기준이 적용되지 않는 면접전형(260명)으로 구분되며, 선발방법에 있어서 약간의 차이가 날뿐 적은 모집인원과 낮은 수능최저기준으로 인해 실질 경쟁률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에 비해 논술전형에서는 작년과 동일하게 683명을 모집하며, 수능최저기준은 4개 영역(국수탐1탐2) 등급합 7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작년 논술전형에 비해 수능최저기준이 소폭 완화된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연세대 학생부종합전형에 비해서는 수능최저기준을 충족시키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실질경쟁률은 다소 낮아질 것이다. 따라서 일반고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을 동시에 노리거나 교과 및 비교과 관리가 잘 되어 있지 않을 경우 수능최저를 충족시켜 논술전형에만 도전하는 편이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김동한 원장김동한논술학원 2017-02-16
- 이렇게 전략적인 독서실은 처음이야 자녀가 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고 싶은 것은 모든 엄마들의 마음이다. 가까워지는 대입을 체감하며 무조건 열심히 공부만 한다고 해결되지 않는 것이 요즘 입시라 무엇을 어떻게 챙겨야할 지 불안한데. 논술과 입시 컨설팅의 명가 ‘프라임 리더스’ 그룹의 진화된 ‘리플 독서실’이 대입 해결사로 나섰다. 입시의 명가 ‘프라임 리더스’가 준비한독서실대입 성공의 비결은 무엇일까? 일어나지 않고 공부하는 엉덩이의 힘? 여전히 내신과 수능의 내공은 대입의 기본이지만 자녀의 진로에 맞춘 치밀한 전략이 없으면 성공하기 힘들다.권호걸 원장은 “현재의 입시는 입체적이며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막연하게 열심히 하는 것으로는 그 문을 뚫기가 힘들죠. 그런데 입시 제도를 완벽하게 보조해줄 수 있는 학부모님도 드물고, 입시 전문가가 아니면 컨설팅도 어설플 수밖에 없습니다. 컨설팅을 전적으로 맡기려면 비용적인 부담도 굉장히 클 수밖에 없죠”라고 지적했다.‘리플 독서실’은 프라임 리더스 그룹의 입시 노하우를 접목해 학생에게 맞는 최적의 입시 전형을 조기에 설계하고 수능, 내신, 비교과, 논술을 대비한 공부 전략을 세운 뒤 지속적인 실천을 할 수 있게 진화된 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한다. 수능, 내신, 비교과, 논술 대비 공부전략‘리플 독서실’은 학생들의 자리 보존만 체크하는 전통적인 관리형 독서실과는 차원이 다르며, 주요 과목 학원들이 서브로 운영하는 독서실과도 차별화 된다. 공신력 있는 프라임 논술학원의 시스템과 프라임 산하 리더스 플랜의 입시 컨설팅 전문가가 합심해 재원생의 입시를 돕기 때문에 효율성이 극대화 된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며, 학생들은 공부하는 공간에서 시간낭비 없이 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게 유리하다. 무엇보다 독서실과 논술학원의 결합으로 사교육비 절감 효과가 있다는 것이 학부모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내신 과목의 선택적 대비와 내신을 준비해야 하는 구체적 이유를 제시하고, 논술과 학생부를 고려한 과목별 수능 최저 선을 효과적으로 설계함으로써 선택과 집중을 가능케 해줍니다. 집중 논술 관리로 논술 합격 가능성도 높여 입시의 성공확률을 극대화 시킬 수 있죠”라고 권 원장은 강조했다. 대입 합격 열쇠인 자물쇠 프로젝트‘리플 독서실’이 준비한 ‘자물쇠 프로젝트’는 전문가 그룹답게 매우 철저하고 전략적이다.▶ 자물쇠 프로젝트 1 프라임 리더스 및 리더스 플랜의 전문 강사가 내신 집중 과목 전략, 수능 집중 과목 전략, 비교과 설계 전략을 설계해준다.▶ 자물쇠 프로젝트 2 리플 독서실의 재원생 한 명에게는 학습 스케줄 관리 선생님과 계획 이수 관리 선생님, 질문 선생님 등 2~3명의 개인 관리 선생님이 학생을 지속적이면서 면밀하게 관찰해 최적의 학습 관리를 제공한다.▶ 자물쇠 프로젝트 3 논술 리라이팅, 팀 프로젝트가 가능한 세미나실 완비, 자기소개서나 학생부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프로그램 등 지속적이고도 상시적인 관리가 불가능했던 논술과 학생부종합관리의 지속성을 극대화시킨다.▶ 자물쇠 프로젝트 4 프라임 리더스 재원생의 경우 리플 독서실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결합해 이용할 수 있어 사교육비를 절감할 수 있다.▶ 자물쇠 프로젝트 5 매월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학생의 공부 상황 보고서를 학부모에게 발송해 효율성 있는 진짜 공부를 확인하도록 한다.▶ 자물쇠 프로젝트 6 감시와 효율을 동시에!! 인적 관리로 감시의 집중도를 높이고 구획별 와이파이 설계와 개인 칸막이형 좌석의 운영으로 개별 효율을 높인다. 문의 031-702-9124 2017-02-13
- 재수종합vs독학재수vs기숙학원, 내게 꼭 맞는 재수 유형은? ‘조금만 더 열심히 할 걸’하는 후회와 ‘더 잘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매년 15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재수의 길로 들어선다.또 한번의 도전이 반드시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기에,진학 목표나 학생의 성향과 현재 학습 상황에 따라 현명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많은 시간과 비용이 투자되는 만큼 두 번 실패를 겪지 않기 위해자신에게 꼭 맞는 재수 유형을 선택하는 것이 성공 재수의 첫 단추일 것.재수를 결심한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 재수 유형별 특징과 장단점을 알아보았다.도움말 분당메가스터디·따뜻한11월·용인종로기숙학원·남양주스카이에듀기숙학원·이투스24/7분당정자점종로학원독학재수관·에듀에스예체능재수전문학원·숨마투스선릉예체능전문관·숨마투스강남의치대전문관더 나은 미래를 위한 1년, 어디에서 어떻게 보낼 것인가?수시와 정시 모두를 염두에 두더라도 재수의 핵심 중의 핵심은 수능 성적을 높이는 것. ‘물’이든 ‘불’이든 수능은 재수생이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체계적인 학습계획과 성실한 실천이 전제되어야 한다.성공적인 재수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자율성과 효율성이다. 학교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 스스로 통제하고 관리해야 하는 만큼 초심을 유지하며 일관된 학습환경을 유지하는 것은 기본, 자신의 취약점을 철저하게 분석해 이를 효율적으로 보완하려는 노력이 필수적이다. 객관적인 자료에 의해 자신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전형별 전략도 세워야 한다. 이 모든 것을 혼자 감당하기 쉽지 않기에 학원의 도움을 받게 될 터.가장 먼저 자신의 실력을 명확히 진단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시스템 하에서 학습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성향인지,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공부해야 학습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성향인지 진지하게 고민해보자. 재수학원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은 우수한 강사진, 학습관리, 질문관리, 멘탈관리, 입시노하우 등이다. 재수종합학원, 독학재수학원, 재수기숙학원 등 유형에 따라 장단점이 있는 만큼 각각의 특징을 면밀하게 살펴보는 것은 필수적으로 해야 할 일이다.■재수종합학원고등학교와 동일한 교육과정 운영,체계적인 학습관리로 균형있는 실력 완성재수종합학원은 가장 전통적이고 일반적인 재수학원의 유형으로 오전 8시부터 밤10시까지 고등학교 정규 교육과정과 동일하게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1교시부터 6교시까지 정규수업이 있고, 종례와 야간 자율 학습까지 학월별로 짜여진 커리큘럼에 의해 진행된다. 정해진 시간표가 있고 그에 따라 수업이 진행되고 학칙도 엄격한 편이라고 따뜻한 11월 재수종합반 은경조 원장은 설명한다.“등교시간, 하원시간, 수업시 지켜야 할 준수사항 등 학원에서 제시하는 여러 규칙이 있습니다. 고등학교와 동일한 유형으로 진행되지만 그 보다 훨씬 더 타이트하게 운영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원들은 규칙을 어길 시 퇴원 조치 하기도 합니다.”국어, 영어, 수학, 탐구 등 수능 과목에 대한 기초를 확실하게 잡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담임 강사의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재수종합학원의 강점이다. 개인적으로 취약한 부분은 정규수업 이후 특강과 클리닉, 자율학습을 통해 보완하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고 분당메가스터디 전장우 원장은 설명한다.“입시에 대한 수 십년 동안 검증된 노하우가 집약된 시스템을 갖춘 것이 재수종합학원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재수종합학원은 6월 모의평가를 기점으로 1학기, 6월말에서 9월까지 2학기, 10월에서 수능까지 3학기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1학기때는 각 교과의 개념과 원리 중심의 기초이론 수업이 주로 진행되고, 2학기때는 기출문제 분석을 통한 적응력을 강화합니다. 3학기는 6주 정도인데 예상문제를 중심으로 수능 실전 주력합니다.”재수종합학원은 정해진 커리큘럼에 의해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모든 과목에 대한 학습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균형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학생부, 모의고사(수능), 논술 성적 등 학생이 가진 객관화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별 수시와 정시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입시전략 서비스도 제공된다.재수종합학원의 교육비는 80~110만원선. 일정하게 정해진 시간과 공간에서 공부하기 어려운 성향의 학생, 학원 수업을 따라갈 수 없을 정도로 실력이 낮은 학생은 재수종합학원에 적응이 어려울 가능성이 있다. 또한 개방형 수업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분위기에 잘 휩쓸리거나 자기조절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부적합할 수 있다. ■독학재수학원학생에게 필요한 공부 골라서 집중학습,인터넷강의와 현장강의도 선택 수강 가능독학재수는 2015학년도 쉬운 수능 기조가 이어지면서 스스로 공부하며 실수를 줄여나가는 식의 공부를 하려는 학생이 많아지면서 생겨난 재수 유형이다. 초창기에는 필요한 과목을 학원에서 듣고 독서실에서 자습하는 형태로 시작됐지만, 최근 입시전문 기관들이 학습과 관리를 책임지는 독학재수 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대표적인 재수 유형으로 자리잡고 있다. 독학재수학원의 교육비는 월 40~50만원. 최근 급속도로 나빠진 경기 상황도 재수종합학원, 기숙학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독학재수를 선호하는 이유 중의 하나다.재수종합학원은 오전과 오후에 수업이 진행되지만 독학재수학원은 그 시간에 자습을 한다는 것이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다. 이투스24/7 분당정자점 홍상채 원장은 독학재수학원은 자신에게 필요한 공부를 선택적으로 골라서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며 자습실에서 체계적인 관리를 받으며 필요시 온·오프라인 강의도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이미 배워서 알고 있는 내용을 다시 들을 필요 없이 학생이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인터넷 강의를 듣는 방식이기 때문에 최대한 자습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죠. 또 필요한 과목은 특강 형태로 현장 강의를 들을 수도 있습니다.”독학재수학원은 스스로 공부하는 것을 선호하는 성향을 가진 학생의 니즈를 반영한 프로그램이지만 1대 1 질의응답, 정기적인 평가와 상담, 생활과 학습, 시간 활용까지 철저하게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고 종로학원독학재수관 장문성총원장은 설명한다.“독학재수학원이라고 해서 시간에 맞춰 스스로 공부만 하진 않습니다. 종로학원 독학프로그램의 경우 정기적으로 모의고사를 치르고 실력을 점검하고 학원의 입시 및 학습 전문가들에게 개별적으로 입시컨설팅을 받는 등 체계적인 입시관리까지 이루어집니다.”필요한 공부를 자율적으로 학습 스케줄을 짜고 실천해야 하는 만큼 독학재수학원은 기초가 탄탄하고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절대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학생, 자기관리가 철저한 학생이 선택하면 효과적이다. 시간관리를 잘 하지 못해서 기숙학원이나 재수종합학원으로 갈아타는 학생도 있기 때문에 자신의 성향을 잘 파악한 후 선택해야 한다. ■재수기숙학원학습방해 요소 원천 차단, 24시간을 철저한 관리로 몰입 학습 가능기숙학원은 학생들의 24시간을 철저하게 관리함으로써 인터넷과 SNS, 웹툰 등 방해 요소들에 대한 원천적인 차단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또한 10개월 동안 부모와 떨어져 혼자 지내게 되면서 자율적인 학습 습관과 생활습관을 몸에 익혀 자기주도성과 독립성을 기를 수 있다고 남양주스카이에듀기숙학원 전철상 원장은 설명한다.“기숙학원의 커리큘럼의 최대 장점은 몰입과 집중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24시간을 함께 하기 때문에 수업부터 복습까지 학습관리가 밀착해서 이루어질 2017-02-13
- 중학교 때부터 방향(진로와 입시전형)을 정하고 학습하라!② 지금의 수능은 예전의 수능에 비해 많은 부분 변화가 있어서 수능에 올인 하기가 불안해졌다.첫째, 영어가 절대평가 9등급제로 바뀌었다. 그러다 보니 1등급을 받는 비율이 매우 높아졌다. 변별력이 떨어졌다는 말이다.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영어 이외의 과목에서 승부를 내야 한다. 그만큼 쉽지 않은 시험이다. 경쟁상대도 전국에 있는 모든 고3 학생들이다. 단 한 번의 시험으로 12년의 노력을 평가하기에는 뭔가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이런 생각은 대학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사정관들도 마찬가지일 거라 생각한다. 그렇다보니 정시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다음으로 수시전형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하겠다. 수시는 크게 학생부전형 논술전형 실기전형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여기서 학생부전형 이외의 전형은 비중이 크지 않으므로 설명을 생략하도록 하겠다.학생부전형은 다시 종합전형과 교과전형으로 나뉜다. 교과전형은 말 그대로 고등학교 5학기 동안의 내신 성적을 토대로 선발하는 전형이다. 하지만 그 비중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2018학년도 수시에서 서울 6개 상위권 대학은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50%를 선발한다. 한 마디로 학생부 종합전형이 대세가 되었다.학생부 종합전형은 보통 2단계의 평가단계를 거친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 전형으로 구성되어 있다.1차 서류전형에서는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 모두를 평가한다. 그리고 대다수 대학이 자기소개서를 요구한다. 문제는 바로 여기서 출발한다. 필자가 중학교 때부터 방향을 잡고 학습하라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미리 준비하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도전해 볼만한 전형이기 때문이다.수능이나 다른 전형들은 반드시 전국의 학생들과 치열한 경쟁을 거쳐야만 한다. 하지만 학생부 종합전형은 다른 사람과의 경쟁이라기보다 자신과의 싸움이고 노력과 시간투자의 결과물이다.물론 내신 성적은 같은 학교 학생들과의 경쟁을 해야 하지만, 고입에서 자신에게 맞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능보다는 훨씬 수월하게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본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기회는 주어진 것이다.준비한 사람과 하지 않은 사람은 확실하게 차이가 나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언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본스터디학원조성훈 원장041-571-1235 2017-02-12
- 아토즈논술 자연계 2018 수시지원전략 대설명회 아토즈논술 자연계 2018 수시지원전략 대설명회▶ 이투스청솔 이종서 교육평가연구소장과 아토즈 대표강사진이 말해주는 2018 수시 전략 대공개~!!▶ 의치대 및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수시지원전략 안내■ 2018 자연계 수시지원전략설명회★ 일시 : 2.23(목) 오후 2시▶ 장소 : 대치4동 주민센터 5층 대강당(위치문의 02-2176-0710)▶ 내용 : 2018학년도 변화된 수시전형 분석 및 성공적인 대입전략1부 - 2018 자연계 변화된 대입전형 분석 및 최상위권 대응전략 : 이종서(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장)2부 – 2018 자연계 학생부종합전형 및 일반전형(논술전형) 분석 : 아토즈 자연계 대표강사진 1) 2018 의치대 수시전형 합불데이터 분석 및 지원전략 2) 2018 서울대/카이스트/포항공대 자연계 합불데이터 분석 및 지원전략 - 서울대 일반전형 및 지역균형전형 분석 - 카이스트 일반전형 및 학교장추천전형 분석 - 포항공대 일반전형 및 창의IT인재전형 분석 3) 2018 연고서성한 자연계 합불데이터 분석 및 지원전략▶ 대상 : 자연계 고3,2,1,재수생▶ 설명회 예약 : 02-565-0715 (예약필수)※ 자세한 사항은 학원 홈페이지(www.atoznonsul.com)을 참고 바랍니다.※ 참석을 원하시는분은 반드시 예약 부탁드립니다. 한정된 좌석으로 인해 예약없이 참석 불가한점 양해부탁드립니다.■ 2018 인문계 수시지원전략설명회★ 일시 : 2.21(화) 오후 2시▶ 장소 : 아토즈 대치점(대치 크리스피빌딩 5층)▶ 내용 : 2018학년도 변화된 수시전형 분석 및 성공적인 수시 지원전략1부 - 2017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자 데이터분석을 통한 2018 지원전략2부 - 2018 SKY & 명문대 수시전형 심층분석 및 합격을 위한 논구술 대응전략▶ 연사 : 김윤환, 이채린, 손태석, 오태민, 김기찬, 신윤진, 김도현, 윤한울▶ 대상 : 인문계 고3,2,1,재수생▶ 설명회 예약 : 대치점 02-565-0715 (예약필수)※ 참석을 원하시는분은 반드시 예약 부탁드립니다. 한정된 좌석으로 인해 예약없이 참석 불가한점 양해부탁드립니다.대치 본원 : 02-565-0715분당 직영점 : 031-786-0715 2017-02-10
- ㈜명인에듀 좋은연구소, ‘2018 수능 대비 대치 리얼 모의고사’ 설명회 지난해 변별력 있었던 수능에 대비, 올해 고3 및 재수생은 평가원 출제경향에 맞춰 철저한 준비가 요구된다.이에 봉투 모의고사 전문 ㈜명인에듀 좋은연구소(소장 김건)는 대치동 1타 강사 6인과입시컨설팅 전문가와 함께 2월 21일 ‘2018 수능 대비 리얼 모의고사 설명회’를 진행한다.변별력 높았던 2017학년도 수능문제에 담긴 평가원 출제의도 파악 중요올해 고3 수험생과 재수생(반수, N수생 포함) 및 학부모들은 꼼꼼하게 입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이 출제하는 6월, 9월 모의평가가 치러져야 그해 수능 난이도를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지만, 입시 전문가들은 2017학년도 수능에 이어 2018학년도 수능 역시 어느 정도 변별력 있게 출제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지난해 11월 17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이 발표한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경향’에 따르면,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와 적용 능력, 주어진 상황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추리, 분석, 탐구하는 사고 능력을 측정하고자 했다’는 내용이 등장한다.학교 교육과정을 기본으로 한층 깊이 있고 복합적인 사고를 요구하는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어, 과목별 수능 대비 학습전략을 철저히 세우는 것이 올해 11월 16일(목) 치러질 2018학년도 수능 대비의 첫 걸음이라는 얘기다.이에 대비해 ㈜명인에듀 좋은연구소는 오는 2월 21일(화) 오후 2시 숙명여고 강당에서 평가원 출제 경향을 분석해 2018학년도 수능에 대비하는 ‘2018 대치 리얼 모의고사’ 설명회를 연다.고3·재수생과 학부모 대상 수능 설명회2월 21일 숙명여고 강당에서 열려㈜명인에듀 좋은연구소는 오는 2월 21일(화) 오후 2시 숙명여고 강당에서 대치동 1타 강사가 직접 강연하는 ‘2018 대치 리얼 모의고사’ 설명회를 연다.예비 고3 및 재수생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리며 1부는 ‘국영수과 1타 강사가 과목별 대비 전략’을, 2부는 ‘학생과 학부모의 공감 콘서트(입시 질의응답) 및 입시 컨설팅 소장의 모의고사 활용법’이 공개된다. 김건 소장은 “이번 설명회는 대치동 1타 강사들이 2018학년도 수능에 대비해 평가원 출제 경향과 출제 의도를 파악해 직접 과목별 전략을 공개한다.또, 학생과 학부모가 입시나 학습전략에 대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도록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보다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다.또, 입시 컨설팅 전문가가 2018학년도 입시 전략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라며 설명회 취지를 밝혔다.대치동 1타 강사 6인 총 출동국·수·영·과탐 과목별 전략 수립설명회 1부에서는 대치동 1타 강사 6인(국어 김동욱, 수학 이창무, 영어 이민규, 화학 이윤희, 생명과학 정수민, 지구과학 김지혁 강사)의 수능 대비 과목별 전략을 직접 들을 수 있다. ‘국어 김동욱 강사’는 현장 강의 수강생만 2000명이 넘는 대치동 스타 강사로 어려워진 비문학에서 ‘독해의 기술은 없다’고 강조하며 모든 글의 논리가 다르므로 어떠한 지문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수능에 최적화된 평가원 출제 경향에 대비하는 법을 공개한다.‘수학 이창무 강사’는 킬러문제의 평가원 출제 의도를 꿰뚫고, 교과서에 나온 표현 중심과 어려운 과정을 거쳐 답을 도출해내는 과정까지 훈련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춘다.‘영어 이민규 강사’는 ‘빅데이터’에 걸 맞는 수업 형식을 추구하는 만큼 방대한 양의 콘텐츠를 평가원 의도에 맞게 양질의 문제를 선별해 수능에 대비하는 법을 알려준다. 과학탐구 영역에서 ‘화학 이윤희 강사’는 강남 대성 학생 평가 1위로 킬러 문제에 저격당하지 않도록 모든 경우의 수를 고려한 전략적 문제 접근법에 대해, ‘생명과학 정수민 강사’는 강남 대성 유전 분야에서 학생평가 1위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유전 대비 전략을 집중 설명하며, ‘지구과학 김지혁 강사’는 서울대 지구과학교육학과 출신 정통파로 가장 어려운 천체를 비롯해 원리부터 고난도 문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학습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설명회 2부에서는 수시전문가 그룹 이오스러닝 이종환 대표가 ‘2018 대입 수시 전형별 합격 포인트’를 주제로 강의를 이어간다. 이 대표는 서연고와 의대 등 상위권 대학의 합격 사례를 통해 성적대별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대치동 1타 강사들이 함께 만든월별 ‘봉투 모의고사’ 설명회에서 첫 선2018학년도 대학입시는 영어 절대평가와 고려대 논술 폐지 등 몇 가지 변수가 있고, 변별력이 높아진 수능과 한층 복잡해진 입시제도 속에서 보다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려면 내 아이에게 맞는 입시 전략을 꼼꼼하게 수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를 위해 대치동 1타 강사들의 과목별 학습전략 외에도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토크 콘서트와 입시컨설팅 전문가의 강연을 더해, 2018 수능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설명회를 주관하는 ㈜명인에듀 좋은연구소는 오는 3월부터 명인 봉투 모의고사 ‘대치 리얼 모의고사’를 과목별로 선보일 예정이며, 이번 설명회에서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김건 소장은 “명인이 선보이는 봉투 모의고사는 2년간의 연구기간 동안 밤낮으로 연구소에 상주하며 만들었다. 1차적으로 서울대와 카이스트 대학원생들을 주축으로 문제들을 만들면, 대치동 1타 강사 6인이 평가원에서 쓰는 표현부터 다시 정비해 수능에 최적화된 양질의 모의고사를 완성했다. 올해 고3 학생과 재수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설명회 참석자에게는 수학 이창무 강사의 ‘대치 리얼 모의고사’ 1회가 제공되며, 3월부터 전국 명인학원 및 토즈, 대성 마이맥(인터넷 판매)에서 구입할 수 있다.한편, ‘2018 수능 대비 리얼 모의고사 설명회’ 신청은 명인학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설명회 신청 www.myunginedu.co.kr (네이버에서 ‘명인학원’ 검색)문의 02-554-0484 2017-02-10
- 애매한 내신, 힘든 학생부, 어려운 수능과 논술 대비하기 – 1탄 현 입시는 내신, 학생부라는 낮은 생활 고개를 꾸준히 오르내려야 하고 습관에서 다져진 체력으로 수능, 논술이라는 높은 입시 고개를 한꺼번에 넘어야 하는 등산과 같다. 내신은 낮은 고개지만 장거리 경주이기 때문에 무조건 먼저 출발하는 선행보다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는 기초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왜냐하면 한번으로 끝나는 경주가 아니기 때문이다.내신은 기초체력을 다지면서 자신만의 학습습관을 잡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하면 좋겠다. 아직 예비고 학생들은 본격적인 정규 수업도 시작되지 않았지만 이미 학생부와 내신 경쟁은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은 학기 중에 내신과 함께 준비하는 학생부가 얼마나 힘든지 겪어본 학생들의 결론이다. 내신은 선행보다는 본인의 기본기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단계적 학습이 중요하다. 국어 내신의 경우는 스스로 기본기에 대한 기초점검이 어렵기 때문에 단순히 교과서와 자습서를 통한 지문읽기, 내용정리 정도만 하고 바로 예상문제나 기출문제 풀이를 하는 학생들을 자주 본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내신대비의 허점이 드러나게 된다. 국어내신 시험은 국어선생님의 개념을 기틀로 한 단원별 성취기준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 개념을 적용한 예시작품들이 소단원에 배치되므로 시험에서 지문은 그대로 발췌하고 있다하더라도 보기제시문과 선지제시문, 선지용어 등은 얼마든지 교과지문 밖에서 끌어올 수 있다. 이것은 교과서를 아무리 외운다고 해도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단순한 지식의 양을 측정하는 문제는 출제의 한계가 있고 또 개정교과과정의 근본 취지에도 맞지 않으므로 대부분의 교사들은 성취기준을 평가할 수 있도록 출제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국어내신의 기본기는 독해력과 어휘력에 달려있다고 말할 수 있다. 물론 내신지문과 성취개념의 확장성을 고려하여 연계지문과 문제유형들을 다각도로 살펴보는 자세도 중요하다.따라서 지금 국어내신을 걱정한다면 본인의 눈높이에 맞게 부족한 기초개념이 무엇인지부터 점검해보자. 독해력과 어휘력을 다진다는 것은 막연하므로 수능공부를 통해 꾸준히 진행을 하고, 내신공부는 교과서 1~3단원의 성취기준에 들어있는 평가개념을 먼저 확인해보자. 그리고 해당 지문을 정독하면서 낯선 어휘들을 추리해보고 찾아보는 과정이 당장 필요하다.최 강 소장독해 전문가, 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주요이력 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노은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해법독서논술 세종·대전북부지사장 (주)메가스터디 메가넥스트 NCS 직업기초능력 교수 2017-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