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검색결과 총 5,4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정현수학, ‘멋진 아빠교실’ 개최 수학전문학원 ‘정현수학(원장 구정아)’에서는 오는 5월16일(금) 오후 8시 부터 ‘멋진 아빠교실’이라는 주제로 ‘박인연 소장(멘토솔루션 연구소장)’이 강연을 한다. 멋진 아빠교실은 사춘기 자녀들로 인한 부모님의 고민을 나누며 자녀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익혀 신뢰와 행복한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한 행사다. 참석 대상은 초중고 자녀를 둔 아버지이며 부모가 함께 참석해도 무방하다. 한정된 좌석으로 참석 희망자는 사전 예약해야 한다.위치 목동14단지 앞 (메리트윈 빌딩 3층)문의 02-2647-36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4
- 우리동네사람들 목동3단지 테니스동호회 생활체육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절대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동호회 문화일 것이다. 그 중 테니스는 상대에 대한 배려와 조화가 필요한 운동이라 동호회 활동이 활발하다. 라켓으로 공을 치며 경쾌한 소리와 함께 뛰다보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테니스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양천구 목동 3단지(1,588세대, 30개동)에는 단지 내 시설물인 2면 반의 테니스코트를 적극 활용하는 3단지 테니스 동호회가 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양천구청장배 테니스대회에서 A그룹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며 실력도 입증 받았다. 테니스로 이웃과 소통하는 3단지 테니스 동호회를 찾아가 보았다. 김남진 리포터 knjin1@hanmail.net 이웃과의 교류 통해 다양한 세상을 이해목동3단지 테니스 동호회는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회원 50여명이 활동 중이다. 아파트 입주 초기부터 결성된 동호회라 구력이 10년부터 20년 이상 되는 회원이 많고,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인다. 회원 강찬경씨는 “교수 교사 공무원 의사 조종사 등 사회 각계각층의 회원들이 함께 운동을 하고 있다”며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의료 교육 세무 등의 조언을 받을 수 있어 다양한 세상을 이해하게 된다”고 전한다. 또한 “성별, 직업 등이 다르지만 테니스를 통해 교류하며 진심으로 격려하고 서로 도와준다”고 말한다. 3단지 테니스회는 3년 전부터 월례대회를 통한 랭킹제를 도입했다. 친목도모도 중요하지만 회원들의 테니스 실력을 차곡차곡 쌓아가기 위함이다. 회원들은 랭킹 자체를 중요하게 생각하기 보다 이를 준비하며 실력을 향상시키고, 더욱 단합해 즐겁게 운동하고 있다. 복식으로 팀을 이뤄 게임 중이던 회원들은 “테니스는 서로 실력이 맞아야 재미있는 수준별 운동이지만 실력이 우수한 회원들끼리 게임을 하는 대신, 실력 차이가 나도 함께 어울려 치거나 서로 가르쳐준다”며 “테니스 실력을 떠나 항상 배려하고 회원들 간의 파벌 없이 하나로 뭉쳐 운동한다”고 전한다. ‘주변인들과 즐겁게 더불어 살기’를 실천목동3단지 테니스회 정보훈 감독은 양천구에서 가장 오랫동안 동호회를 지도하고 있는 감독으로 회원들의 자랑이다. “주민들과 회원들이 좋은 사람들이라 오래 지도할 수 있었죠. 단지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주민생활까지 세심하게 배려해 운동합니다. 매사가 대화를 통해 원만히 진행되며 불협화음이 없어 운영이 원활하지요. 무엇보다 회원들 대다수가 월 1회 월례대회와 꾸준한 레슨을 통해 중급 이상의 실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총무를 맡고 있는 이현태 (42세)씨는 “주로 토·일요일에 모이지만 주중 오후에도 가끔 테니스를 친다”며 “50여명의 회원이 20년 넘게 모임을 유지하며 건전한 여가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고 전한다. 회원들은 단지 주민들의 생활과 소음을 고려해 구장에 별도의 라이트를 설치하지 않았고 이른 아침이나 야간에는 운동을 자제한다. 회원들이 테니스장을 아끼는 마음도 각별하다. 김영성 회장은 “‘우리 놀이터는 우리가 치운다’는 마음으로 눈이 많이 오면 자발적으로 모여 눈을 치운다”며 “테니스를 통해 ‘주변인들과 즐겁게 더불어 살기’를 실천하는 모임으로, 테니스 교류를 위한 친목단체지만 이대로 영원히 즐겁게 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테니스를 즐기는 사람들회장 김영성씨 (51세)“생활의 변화 가져온 테니스, 가족과 함께 즐겨요~”3단지에 이사 오면서 집 앞에 코트가 보여 레슨 받기 시작한지 벌써 12년째네요. 테니스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 싶어요. 직업의 특성상 주로 차로 이동하며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생활을 했었는데 테니스 덕분에 건강을 챙기고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됐어요. 유산소운동인 테니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어 만족합니다. 삶의 여유와 새로운 자극이 생겨서 가족들도 좋아하죠. 최근엔 아들과 딸도 테니스에 입문하게 돼 가족과 함께 즐기고 있습니다. 경기이사 강찬경씨(53세)“운동과 놀이를 병행 할 수 있어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해요”9년 전 테니스를 치면서부터 인생에 있어 놀이의 중요성을 느끼게 됐어요. 마치 더 놀고 싶어 집에 가기 싫었던 초등학생 때처럼 재밌고 즐겁습니다. 예전에 했던 단전호흡과는 달리 테니스는 동적인 운동인데다 더불어 하는 운동이라 즐겁게 놀다보니 사는 재미도 알게 돼 더욱 좋습니다. 야외 운동이라 날씨의 제약을 받지만 마음먹으면 라켓만으로 가능한 운동이기도 하죠. 자칫 일중독에 빠지거나 건강을 잃을 수 있는 40~50대에게 운동과 놀이를 병행 할 수 있는 테니스를 추천합니다. 감독 정보훈씨(51세)“3단지에서 20여 년, 실력 늘고 건강해진 회원 보면 보람 느껴요” 3단지 내 테니스코트에 상주하면서 20년 넘게 레슨은 하고 있어요. 선수생활을 마치고 코치생활을 이곳에서 시작해 삶의 대부분을 보낸 곳이라 애착이 큽니다. 초등 5학년 때부터 지도했던 학생이 전국 대회 우승을 한 후, 33세의 중학교 교사가 돼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친선시합이나 대항 경기에서 성과를 거두거나 건강해진 회원들을 보면 보람을 느낍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4
- 청소년 성장 집중력 방해하는 측만증 굽은등 일자목 포스쳐 척추체형센터는 측만증과 굽은등, 일자목 등을 전문으로 교정하는 곳이다. 척추측만증은 대부분의 경우 10세 전후에 측만증이 시작되고 키가 크는 동안 허리도 같이 휘게 된다. 등이 굽거나 일자목의 경우 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해 발생하는데 방치할 경우 경추 디스크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초기에 바로잡아 줘야 한다. 측만증을 비롯해 일자목이나 굽은등은 성장저하는 물론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목의 근육이 뭉치고 경직된 근육으로 인해 뇌의 혈류량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만성피로와 두통으로 발전되기도 한다. 포스쳐척추체형센터에서는 측만증과 굽은등, 일자목을 1:1 맞춤관리를 통해 교정한다. 수기요법과 온열관리, 근자극이완기 등도 사용한다. 자세가 교정되지 않거나 효과가 없는 경우 100% 환불하는 책임관리제를 실시하고 있다. 위치 양천구 목동 현대41타워 1011호문의 02-2652-579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4
- 중간고사 끝난 5월 사용 설명서 중간고사도 끝났고 긴 연휴도 있었으니 ‘5월 한달쯤 쉬었다 가는 달로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하게 된다. 정말 그런지 한번 따져보도록 하자. 5월은 역전의 발판.5월이 지나고 6월이 되면, 또 바로 중순을 지나면서 또 다시 기말고사 준비를 들어가야 할 시기가 돌아온다. 중간고사 이후 학교는 가방만 매고 왔다 갔다 했으며 학원은 이 기회에 5월을 통째로 쉬었는데 무슨 공부를 했다고 기말고사를 준비할 것인가. 자리에 조금만 앉아 있어도 엉덩이가 들썩 들썩, 괜히 스마트폰의 문자나 카톡 등을 확인하고 싶고 친구의 근황이 궁금한 게 당연하다. 하지만 이는 우리 아이만 그런 것이 아니다. 다른 학생들도 같은 상황이니 오히려 차분히 꾸준히 해 오던 일을 계속하면 역전의 기회가 찾아오기 마련이다. 6월은 무슨 일이 벌어지나.고등학생에게는 전국 모의고사가 기다리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모 데이터를 갖고서 나의 정확한 전국적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대단히 중요한 시험이다. 정시대비는 물론이요 수시에서도 그 최저등급의 기준으로 쓰이는 수능의 중요성은 더 언급할 필요가 없다. 모의고사는 범위가 광대하여 단 시간의 집중으로 해결할 수는 없다. 하지만 시험에 대비한 감각유지는 필수이다. 기출모의고사를 통하여 평소보다 더 감각유지에 힘써야지만 6월 모의고사에서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중학생에게는 주요과목 뿐만 아니라 중간고사 때 보지 않았던 과목에 대해서도 기말고사 준비가 시작되며 수 많은 수행평가가 기다리고 있다. 수행평가의 평가 기준은 성실히 학업에 참여하였으며 그로 인해 지필평가와는 다른 실천적인 학습태도를 평가하는 것이다. 수업시간에 전달해 준 여러 가지 지시사항과 평가 기준을 꼼꼼히 메모하여 분명히 수행평가에 반영하여야 한다. 중간고사의 피드백부터 시작하자.일단 중간고사가 끝났으니 중간고사에 대한 피드백부터 시작하자. 중간고사를 대비하면서 개인적으로 세워놓은 목표와 학습량이 존재 할 것이다. 그 계획에 대한 충실도부터 점검하자. 본인이 생각해 봐야 할 항목들을 정리하고 그에 대해 잘한 점과 잘 못한 점을 함께 나란히 적자. 잘한 점과 잘못한 점이 항목마다 다를 것이다. 내가 잘한 점을 근거로 잘 못한 점에 대한 개선점을 생각해보자. 분명 다른 사람과는 다른 본인만의 장점과 단점이 있으며 그로인한 올바른 학습방법과 고쳐야 할 학습방법이 나올 것이다. 올바른 학습방법은 다른 학습에도 응용하고 올바르지 않은 학습방법은 빨리 부모님이나 선생님에게 조언을 구해야 할 것이다. 문법 비중이 늘어난 중간고사목동권에서는 많은 학교들의 난이도가 올라갔다는 평가이다. 특히 문법 비중이 확연히 늘었으며 그 난이도는 점점 증가하여 이젠 내신대비가 따로 필요없다고 할 정도로 평상시의 기반학습이 충분히 되어있지 않으면 짧은 암기식 내신대비학습으로는 어림없는 정도이다. 이로 인해 대부분의 중간고사의 평균이 하향 될 가능성이 있다. 중간고사의 평균점수에 따라 기말고사의 난이도 조정이 각 학교마다 이뤄지겠지만 이러한 난이도의 지속적인 상승의 경향은 기말고사에도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또한 자유학기제를 시행한 몇몇 중학교 1학년은 기말고사가 1년중에 유일한 시험이 될 수 있다. 비록 입시에 반영이 되지는 않지만 생에 처음으로 자신의 위치를 가늠하고 자리잡기를 시도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그 중요성은 그 어느 내신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평상시의 내공이 충만해야만 여러 가지 사고력 대비 시험에 대비할 수 있으며, 내신은 평상시의 학습방법과 성실성, 충실도를 가늠하는 시험인 것이다. 모의고사와 인증시험 대비로 내신의 간극 메우기고등학생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사이에 모의고사가 있으므로 이를 대비하면서 지속적인 학습을 하면 될 것이며, 중등부는 꾸준히 인증시험을 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항상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고 꾸준히 자신을 채찍질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모의고사와 인증시험의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구체적인 실천계획과 실행 방법이 설정될 수 있다. 영어는 단시간에 완성 되는 것이 아니며 또한 영어학습의 양대산맥인 어휘와 문법은 꽤 장시간 공부를 하여도 그 실체를 확인할 방법이 없어 지루함으로만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확인할 방법이 없다하여 기본학습을 태만히 하면 그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하여 학년이 올라갈수록 힘들어 할 것이며 궁극적인 목표도달에도 물론 실패할 것이다. 질과 양이 조화로운 공부를 하자.여러 가지 이유로 알찬 계획을 세우고 실천함에 있어 한가지 우려되는 상황은 계획의 양적인 측면만을 우려하여 질적인 측면이 후순위로 밀리지 않도록 조심하라는 것이다. 학습시간의 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질이 담보되는 학업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일례로 어휘학습을 하는 학생들을 보면 연습장까지 구매해서는 부지런히 손으로 써가며 암기를 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학습이란 뇌를 가동하여 어떠한 난관에서도 예전의 학습을 상기하여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함인데 뇌는 가동을 중지한 채 열심히 손만 움직인다면 학습이라기 보다는 노동에 가까울 것이다. 간단한 어휘학습이라도 먼저 머릿속에서 충분히 그 뜻의 상황을 설정하고 이해한 후 내가 이해한 것이 맞는지 연습장에 옮겨 그 확인 작업을 해보아야 한다. 단순한 어휘학습도 그럴진데 다른 공부는 더더욱 그렇지 아니하겠는가. 목동영어학원의 새로운 기준 임팩트7 영어학원 이종수 원장목동관 (5단지) 02-2646-7943센트럴관 (9단지) 02-2650-81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4
- 시행착오 없는 예비중1 올바른 영어학습 방향성 자녀가 특정 과목에 뛰어난 재능을 보여 이미 확실히 방향성을 잡은 경우가 아니라면 현재 예비중1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중학교에 진학하기 전 ‘과연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괜히 마음이 급해진다. 더욱이 매년마다 계속 바뀌어 혼란이 가중되는 이 지독한 입시 현실에서 학부모들은 뚜렷한 목표나 소신도 없이 주변의 정보에 따라 다시 이리저리 흔들리기 마련이다. 그런 시행착오를 없애고 대입까지 이르게 되는 긴 입시여정 가운데 우리 예비중1 학생들이 어떻게 입시영어를 정복할 수 있는지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예비중1, 핵심 키워드는 변화와 체질개선현재 예비중1 학생들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체질개선’이다. 기존에 자녀들이 해오던 영어 학습이 회화 패턴과 흥미위주의 ESL 스타일이었다면 이제 서서히 아카데믹한 영어 학습 방식에 적응하도록 그 길을 열어줘야 한다. 작년 표현 중심으로 개정된 중1, 고1 교과서를 살펴보면 회화 지문을 듣고 본문을 읽은 후 자신의 생각을 영작하고 모둠 토론 과정에서 다시 발표하는 ESL 학습을 지향하고 있다. 사실 별로 어려워 보이지도 않고 오히려 학교 내신이나 수능영어와는 동떨어진 느낌을 준다. 그런데 실제 학교에서 출제되는 문제들은 어떠한가? 입시경쟁이 치열한 목동지역에서 교과서에 나오는 길어봤자 6~8단어 정도의 문장들을 외워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중학교는 이젠 없다. 중1 내신문제에도 학년별 커리큘럼을 넘어서는 문제들이 수두룩하고, 이런 현상은 고학년으로 갈수록 더욱 심화된다. 학교에서 배우는 학습방향과 실제로 학생들이 풀어야하는 문제들 사이의 괴리감은 너무나도 크다. 따라서 이제는 예비 중학생으로서 한국식 입시영어를 병행해야 할 때가 되었으며, 지금의 시기를 반드시 입시영어의 기틀을 다지는 전환기로 삼아야 한다. 어휘가 없으면 영어도 없다!이제부터 치르게 될 시험이 학교시험이든 수능 영어든 TEPS같은 고난도 인증시험이든 고득점 전략의 선결과제는 ‘시험에 앞서 탄탄한 어휘력이 뒷받침 되어있는가?’와 일맥상통 한다. 지금껏 스토리텔링과 회화에 나오는 표현들을 오로지 감각에만 의지한 채 그저 감으로 찍었다면 오늘부터 단 20개라도 실제 출제 빈도가 높은 아카데믹 영단어부터 암기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특히 목동의 많은 중학생들이 영단어를 제대로 읽을 줄 모른다는 사실도 간과해선 안 된다. 해외파나 중등수준 이상으로 미리 영어실력을 다져놓은 경우라면 다행이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지금 당장 단어장을 펴서 자녀들이 영단어를 정말 제대로 읽고 있는지, 발음기호를 알고는 있는지 확인해 보길 권장한다. 단어를 제대로 읽지 못하면 학생 혼자서 잘 암기할 수 없고, 또 독해지문을 정확히 해석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제대로 된 발음을 모르기에 실제 아는 단어라도 듣기시험의 음원으로 나오면 도무지 알아들을 수 없게 된다. 외워야 할 어휘들이 정말 많긴 하지만 그 단어들이 우리 아이들을 입시에서 성공하게 해주는 두둑한 한 밑천이 돼줄 것이다. 문법이 어려운 것인가? 아니면 문법용어가 어려운 것인가?현재 자녀들이 ESL 프로그램과 원어민 회화에만 익숙해 있다면, 한국식 문법 용어는 분명 그들에게 매우 껄끄럽고 이해하기 힘든 또 다른 두려움의 대상이 돼버리고 만다. 예를 들어 형용사의 역할과 쓰임을 모르는 학생은 현재분사, 과거분사, to 부정사 형용사적 용법, 관계대명사절, 관계부사절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이러한 잠재적 불안요소를 없애고 문법의 기틀을 확실히 갖추기 위해서는 우선 8품사, 문장의 5형식, 구와 절 등의 가장 핵심적인 문법 용어들부터 차근차근 정리해주고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도록 학습관리가 이뤄져야 한다. 지난 30년간 ‘단기간’ ‘속성’ ‘영문법 마스터’ 등 화끈한 광고들이 판치고 있지만, 정작 어린 학생들이 영문법 책 몇 권 봤다고 그렇게 빨리 문법이 정리되지는 않는다. 영문법의 가장 기본적인 사항을 철저히 이해하고, 독해 지문에서 문법 구조를 꼼꼼히 분석하며, 짧은 문장이라도 정확히 영작하는 훈련을 거듭하며 어느 정도의 시간을 꾸준히 할애해야 영문법은 비로소 정리가 된다. 제발 영문법이란 것은 영어를 읽고, 듣고, 쓰고, 말하는 방법이지 문제풀이를 위한, 빨리 점수를 내기 위한 도구가 아니란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감각에 촉을 세우고 입시영어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라.사실 듣기 영역이 아니라면 어린 학생들이 영어에 큰 두각을 보이기 어렵다. 입시상황에서 지금 당장 예비중 학생들이 점수를 낼 수 있는 부분도 아직은 듣기영역 밖엔 없다. 어떤 입시 영어든 듣기영역이 차지하는 총점 비율이 40% 이상이다. 반복적인 듣기 훈련을 통해 기본 점수대를 높이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추도록 해야 한다. 또한 지금껏 동화나 짧은 에피소드 등의 읽기를 많이 해왔다면 이제부터는 서서히 내용과 사실적 정보가 있는 아카데믹한 독해를 시작해야 한다. 지문내용을 통해 배경지식을 쌓고, 긴 문장은 서서히 구조분석을 하며, 장황한 전체 지문 가운데 글의 흐름을 파악하게 함으로써 앞으로 겪게 될 입시영어에 대한 적응력을 얻어야 한다. 또한 서술형 문제에서 스펠링 하나라도 틀리면 무조건 감점이 되는 입시 현실에서 ‘실수했다’는 말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학교에선 그저 ‘실력’으로 비춰지며 ‘점수’로 기록된다는 말이다. 감각의 촉을 세우도록 학습시켜 우선 어순배열부터, 짧은 문장부터 제대로 쓰도록 하고 향후 좀 더 디테일 한 영작능력을 갖추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해줘야 한다. 공부에 왕도는 없다지만 시행착오는 무수히 많다. 시행착오를 줄여 우리 초등, 예비중 학생들에게 어떤 시험이 다가와도 흔들림 없이 굳건히 정진하고 입시영어에서의 승리를 이끌어 주리라 다시 한 번 다짐해본다. 목동영어의 자존심 열정과신념 영어학원 이병창 대표원장본관 2646-7905(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2642-0513(2단지 우성에펠타운 9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4
- 現 고1·고2를 위한 수시대비와 학생부 관리 2015학년도 대입전형은 이미 각 대학교의 세부전형까지 발표됐고 본격적인 입시가 시작되었다. 내용을 보면 학생부 강화, 수능 최저 완화, 우선선발 폐지, 적성·논술고사 축소 등으로 이야기할 수 있다. 그렇다면 현재 고1,2가 치룰 2016학년도, 2017학년도 대입전형은 또 어떤 모습으로 바뀔까? 대입제도 주요 변경 사항2015~2017학년도 대입 전형은 하나의 흐름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다. 차이점이 조금 존재하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내용은 통일성을 갖고 있다. 2016학년도 대입 전형 주요 내용(현 고2)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대학 총장과 시·도 교육감, 고교 교장, 학부모 대표 등이 참여하는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현 고2학년부터 적용되는 ‘201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을 4.30(수)에 발표했다.주요 내용은 <표1> 을 참고. 다만 추가적인 것은 ①예체능 실기고사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전공별로 몇 개의 대학이 연합해 실기고사 평가, 평가위원 1/3이상 외부인사로 구성 ②농어촌학생 특별전형 지원자격 강화 ③지역인재 특별전형 시행으로 지방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지원자 중 해당지역 고교 졸업자 일정비율 이상 선발이 담겼다.대학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발표는 2014.7.31.(목)이다. 2017학년도 대입 전형 주요 내용(현 고1)2013.10.24(목),「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발전방안(시안)」중 2017학년도 대입제도를 확정?발표하였다. ·2017학년도 수능체제는 현행 골격을 유지한다 ·한국사는 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하고 쉽게 출제(절대평가 9등급제, 출제경향 및 예시 안내), 탐구영역은 기존과 같이 2과목 선택 후 응시 ·수시 최저학력기준은 등급으로만 설정, 과도하게 높은 기준은 완화 유도 ·성취평가제를 유지하되 대입반영은‘18학년도까지 유예 ·내년부터 학생부 신뢰도 제고를 위한 기재방식 개선(진로희망사항’에 학생의 진로 ‘희망사유’ 기재란이 신설되고, 학교 교육활동을 통한 예술 및 체육 활동을 종합적으로 기재할 수 있도록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에 ‘예체능 활동’ 영역을 신설)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수시대비 어떻게 할 것인가?대학들은 원하는 인재를 선발할 수 있고 모집인원들의 우수성과 전공 적합성을 알고 있기 때문에 2016학년도,2017학년도의 수시모집 규모는 현재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수시 준비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할 수 있고 학생 본인에게 맞는 전형을 고려해봐야 한다. 그리고 입시전형을 보면 박근혜정부의 두 가지 교육정책 키워드인 공교육 정상화와 진로교육을 최대한 반영하려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학생부는 매우 중요하며 학생부 위주의 전형은 비중이 더욱 커질 것이다. 성공적인 대입을 위해서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학교생활이 필요한데 결국 실행방법은 교과와 비교과이다. 수능의 교과 중심의 출제가 강화되므로 학교 수업은 매우 중요해지고 내신과 수능의 차이가 줄어들 것이다. 그리고 단순한 진로희망사항을 적는 것이 아닌 희망사유 기재란 까지 생기므로 자신의 꿈(진로)을 발견하여 비교과를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에 따라 1학년 때는 꿈을 탐색하고 밑그림을 그려보며, 2학년 때는 꿈을 위해 도전하고 준비하는 시기로 삼아야 한다. 진로탐색을 위한 표준화검사(인성, 적성 등)를 잘 활용한 후 전공분야·대학·전형방법 등을 살피며 목표를 설정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을 형성해야 한다. 나열식의 스펙관리는 지양하면서 장래희망과 일관성을 가질 수 있는 봉사활동, 교내대회, 독서활동, 임원활동, 스크랩, 소논문 등을 실시하면서 본인만의 스토리를 고민하고 이를 자기소개서에 특색 있게 담을 수 있다면 성공적인 대입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목동 열강학원정희원 입시컨설턴트- 대입수시/특목입시 8년 경력 전문가- 열강학원 SLM/배경지식 담당 컨설턴트문의 02-2655-060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4
- 틱장애, 주의력 문제 동반될 수 있다! 최근 수업시간에 아이들이 집중을 잘 못하고 눈을 깜박거리거나, 목을 튕기거나, 어깨를 들썩이거나, ‘음~음’하는 헛기침 소리를 반복적으로 내거나, ‘아~아‘하는 제법 큰소릴 내서 수업에 방해가 되는 경우를 간혹 볼 수가 있다. 이는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동일한 행동이 반복되는 틱증상이다. 이 때문에 아이들이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고, 학업의 성취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눈 깜박임으로 시작된 유아기의 틱장애는 청소년기를 보내면서 증상이 소실되어 성인이 되면 증상이 거의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사춘기 때 심해진 증상이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 남아 강박장애, 우울증, 불안장애 등을 동반하여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아이들이 틱증상이 보이면 2주정도 지켜 보다, 증상이 지속되면 빠른 시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틱증상은 만 5~7세 사이에 많이 시작되며, 일반적으로 학령기 아동 10명 중 1~2명에게 발생된다. 흔히 눈을 깜박이는 단순한 것으로 시작되며, 점차 눈을 치켜뜨거나 눈동자를 굴리고, 코를 찡긋거리고, 입을 삐쭉거리거나 입을 벌리고, 얼굴을 찡그리며, 고개를 앞뒤 좌우로 흔들고, 어깨를 으쓱으쓱 거리고, 팔다리를 경련하듯이 흔들고, 배나 몸을 들썩이는 복잡한 증상으로 변형된다. 또한 ‘음~음’, ‘아~아’, ‘킁~킁’, ‘푸~푸’, ‘악~악’ 소리를 내는 음성틱을 동반하기도 하며, 이러한 증상이 점차 심해지면 같은 말을 반복하거나, 욕을 하는 욕설틱이 나타나기도 한다. 틱장애의 원인은 심리적인 요인과 신경학적인 요인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심리적인 요인은 일시적으로 아동이 심한 충격이나 공포, 불안, 분노, 급격한 환경의 변화 등으로 인해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틱이 유발된 경우이다. 이 경우는 틱증상이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좋아지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환경이 사라지면 호전되기도 한다. 이와 달리 신경학적인 요인은 기질적인 문제로, 뇌의 미세한 조절기능이 잘 이루어지지 않거나 뇌가 발달하는 과정 중에 전두엽의 조절기능에 문제로 인해서 야기된 것이다. 이처럼 신경학적 문제로 인한 틱장애는 쉽게 사라지지 않고 오래 지속되거나 변형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심해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목동 휴한의원 윤성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4
- 신홍엽 독자 추천 ‘대추나무 칼국수’ 문래동 일대가 거의 재개발이 됐지만 철공소 골목에는 오래된 맛 집들이 제법 있다. 그중에서 문래정보문화도서관 건너편 골목에 위치한 대추나무 칼국수는 지역 주민들이 줄서서 먹는 서민적인 칼국수 집이다. 목동의 신홍엽 독자는 “소박한 칼국수지만 할머니의 정성을 담아 끓여 특별해요. 시원한 국물 맛을 내는 집이 흔치 않아 한번쯤은 찾아와 먹을 만하죠. 뜨끈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 칼칼한 청양고추가 입맛을 살려주네요”라며 문래동 대추나무 칼국수를 추천한다. 허름한 외관의 대추나무 칼국수는 번듯한 간판도 없이 문 한쪽에 상호만 써져 있다. 근처를 찾아가면 대추나무 한그루가 제일 먼저 눈에 띈다. 들어가는 입구에 서서 칼국수를 끓이는 할머니의 손님맞이가 정겹다. 줄 서서 기다리는 동안 40년 전통이 맞냐는 질문에 주인 고봉순 할머니는 “이 가게에서 청춘을 다 보냈다”며 웃으신다. 입구 쪽에 주방이 자리 잡고 있어 들어서는 순간 육수 달이는 구수한 냄새가 난다. 바깥의 큰 솥에선 멸치 육수를 달이고 주방 쪽 두 개의 솥 중 한 쪽은 면을 삶고 다른 쪽은 육수에 바지락 유부 대파 계란을 풀어 국물을 만든다. 넓은 방으로 들어서면 좌식 테이블 10여개가 있다. 메뉴는 칼국수뿐이므로 따로 주문을 하지 않아도 되고, 보통의 양이 적다면 곱빼기로 미리 부탁해두면 된다. 손님이 많은 가게답게 1인분부터 15인분까지 가격이 붙여져 있어 계산하기 편리하다.상위에는 양념장과 얼음 보리차가 놓여있다. 자리에 앉으면 기본양념으로 간단하게 버무린 김치가 나온다. 반찬은 김치 하나뿐이지만 자율 제공하므로 양껏 갖다 먹을 수 있다. 칼국수에 김치 국물을 넣어 얼큰하고 개운하게 먹는 사람들이 눈에 띈다. 10분쯤 기다리면 북어채와 남해멸치를 넣어 달인 육수국물에 바지락 유부 호박 계란 대파를 함께 넣어 끓여 김가루와 청양고추 등의 고명을 올린 칼국수가 나온다. 소문대로 진한 멸치 국물에 바지락이 더해져 시원하면서 구수한 맛이다. 국물에 어느 정도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굳이 양념장을 넣지 않아도 간이 맞다. 새콤한 김치가 칼국수와 궁합이 잘 맞는다. 반쯤 먹은 칼국수에 밥을 말아먹어도 별미다.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많고 오후 2~3시가 넘으면 영업을 끝낸다. 메뉴 칼국수 4,500원 특 5,000원 공기밥 1,000원 위치 영등포구 문래동4가 8-35 (도림로141가길 28-1) 영업시간 평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경 (일요일 휴무)문의 02-2677-764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4
- 소아 중이염의 한방 치료 소아의 중이염은 한방 치료로 잘 낫고 또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질환이다.물론 두 돌 미만의 아이가 고열이나 심한 귀의 통증을 호소하는 급성 중이염에 걸린 경우라면 적절한 항생제 투여도 필요하다. 하지만, 돌이 지난 아이인 경우 경과를 자주 관찰할 수 있는 급성 중이염이거나 혹은 고막 안쪽으로 물이 차오르는 만성 중이염의 경우라면 한방치료를 통해 점막의 면역력을 높이고 이관의 환기능력을 개선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때가 많다.발병한 지 1주일 이내로 열이 나고 귀의 통증을 호소하며, 이경 검진상 고막이 충혈되고 부어 오르면서 화농이 되는 급성중이염의 경우에는 코와 귀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풍열을 날려주는 한약인 형개연교탕이 주로 처방된다. 또한 수유를 하는 아기라면 눕힌 상태로 젖이나 우유병을 빨 때 중이염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가급적 세운 자세로 수유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수술을 고려하게 되는 만성 중이염은 고막 안에 물이 차올라 장기간에 걸쳐 빠지지 않는 상태인데, 이 때는 오래 항생제를 투여해도 반응이 없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어느 정도 항생제 투여 후에는 아무런 약도 쓰지 않고 관찰하는 기간을 가지기도 한다. 이런 아이들은 대부분 비염이나 아데노이드비대증을 가지고 있어 코와 귀를 연결하는 통로인 이관에 환기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를 동반한 경우가 많다. 보통 3개월 이상 물이 빠지지 않을 때 전신마취를 하고 고막을 절개하여 작은 튜브를 박아두는 수술을 고려하게 되는데, 오래가는 중이염에 이관통기법이라 하여 콧속으로 공기를 밀어 넣어 이관에 환기를 시켜주는 기구를 활용해 중이강에 고여 있는 삼출액을 일시적으로 줄여주는 치료가 효과를 발휘하기도 한다. 만성 중이염 한방 치료가 효과적특히, 고막 안에 맑은 액체가 오래 고여 있으면서 비염도 오래도록 낫지 않고 안색이 창백하면서 비폐의 기운이 허약한 아이에게는 보중익기탕과 같은 한약처방을 활용하면 면역력을 높여주어 회복을 돕는 효과가 뛰어나다.가끔 몸속에 습열이 많이 쌓여 평소 눈곱이 잘 끼고, 물 귀지이거나, 귀에서 냄새가 나고, 더위를 잘 못 참고, 점막기능이상으로 반복적으로 염증을 되풀이하여 고막 안에 탁한 물이 오래 고여있는 아이에게는 용담사간탕이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이런 아이들에게는 과도한 당분 섭취로 인해 몸속 습열 환경이 악화되지 않도록 하는 생활 관리도 함께 병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한방 치료로 중이염을 관리할 때 가장 이로운 점은 염증을 일으키는 아이의 체내 환경을 개선해 주기 때문에 재발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목동 함소아한의원 차은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4
- 더욱 좁아진 상위권 대학 합격을 위한 길 학생 수도 줄고, 대학은 늘어났으나 부모님 세대보다 지금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기가 더 어려워졌다고 한다. 과거에는 지방 국립대까지도 충분히 선호할 만한 대학에 포함되었으나, 지금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인 서울에서도 몇 개의 대학만을 목표로 하다 보니 그 경쟁이 치열할 수 밖에 없다. 특히 특목고와 강남, 목동 등의 학생들이 상위 학력권을 형성하고 있는 형편에서 일산의 경우는 안타깝게도 최상위권 학생 일부만 명문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입시의 현실이기도 하다. 하지만 수능과 목표대학 입시전형에 대한 치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자신의 목표를 미리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계획과 단계적 실행의 수순을 밟는다면 명문대 입학의 확률이 훨씬 높아질 것이라 확신한다. 오늘도 수많은 수험생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학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열심히 공부한 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아 고민도 하고 슬럼프에 빠지기도 한다. 이런 학생들을 위해 ‘상위권 대학 합격을 위한 전제 조건’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첫째, 왜 공부를 하는가에 대한 분명한 학습동기가 있어야 한다. 수험생이 자신의 꿈과 장래의 희망이 무엇인가를 확실하게 정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하는가를 알게 된다면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이 길러지고 학습효율도 배가 될 것이다.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은 충분하나 성적 변화가 없다면 ‘학습동기’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한 걸음 물러나 자신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고민해 보기 바란다. 이에 대한 뚜렷한 그림이 그려 질 때 공부에 대한 몰입도가 훨씬 높아질 것이다. 둘째, 학습 과정과 결과의 반복되는 피드백을 통하여 목표한 대학에 접근해 가야 한다.수험생들이 지금 해야 할 일은 자신의 성적 결과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여 학습과정을 본인에 맞게 보완하는 일이다. 과정에 충실하지 않으면 목표한 결과에 도달하지 못하며, 생각만큼 성적향상이 되지 않는 학습 임계점에 도달 할 수 있다. 막막하다고 다른 단계로 넘어가 버리면 성공을 위한 마지막 단계에서 실패라는 결과가 돌아온다. 과정 중에 생기는 학습 임계점과 시행착오는 위기라 할 수 있는데 이 위기에서 질서를 찾아야 하고, 새로운 것을 이해하여 이미 알고 있는 지식에 통합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셋째, 공부하는 과정에서 인내심과 집중력을 가져야 한다. 상위권 학생들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다른 학생들보다 2~3배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이런 능력은 개인의 마음가짐에 있는데, 두드러진 특징으로 ‘인내심’을 들 수 있다. 성적은 공부하는 즉시 오르는 것이 아니고 누적된 학습량에 의하여 계단식으로 오fms다. 그리고 상위권과 중위권을 구분하는 가장 큰 차이는 ‘집중력’인데 학습시간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이면서 실천 가능한 목표와 과제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또한, 목표에 다가서고 있다는 중간 중간의 성취감도 학습에 대한 집중력을 끌어 올린다. 넷째, 본인에게 최적화된 학습 방법을 찾아야 한다. 성적 향상을 바란다면 학습 방법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 우선적으로 학습하기 전에 해결해야 할 과제와 실행 전략을 고려한 후 학습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학습목표를 위한 효과적. 효율적 방법을 찾은 후 보다 체계적인 학습에 들어가야 한다. 시간 활용은 학습의 밀도와 효율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상위권 학생들은 짧은 시간에도 최대한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Know-how를 가지고 있다. 또한, 최대한 자신의 생활과 움직임의 반경을 단순화시킴으로써 효율적인 시간 관리를 하고 있다. 예습과 복습, 교과서 정리, 문제집 풀기, 오답노트 정리 등 자신에 가장 최적화된 학습법을 찾는 것이 매주 중요하다. 다섯째, 학부모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다.우리의 자녀들은 부모님이 공부하라는 말씀을 하지 않아도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이에 대한 스트레스도 매우 크다. 우리 학부모님은 수험생의 심리 상태를 이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공부하라는 말보다는 자녀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긍정적인 격려의 말 한마디가 더 필요하다. ‘나는 우리 아들과 딸이 자랑스럽고 확실히 잘 할 것이라 믿는다’라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상에서 수험생이 상위권 대학에 합격하기 위한 전제조건 다섯 가지를 살펴보았다. 세상에 어느 것 하나 우연히 되는 것은 없다. 보다 큰 꿈을 가지고 본인에게 최적화된 방법을 찾아 꾸준히 노력한다면 그 꿈은 현실이 될 것이다. 웨스턴대입학원 입시전략연구소신진욱 소장 문의 031-905-611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