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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과학의 달, 어떤 대회 참여하면 좋을까? 매년 과학의 달 4월에는 과학 관련 크고 작은 대회들이 열린다. 학교 단위 대회도 있지만 시교육청 예선을 거쳐 도와 전국의 학생들과 과학적 상상력을 겨루는 대회들도 있다. 과학의 달에 시작하는 대회들은 창의사고력 훈련은 물론 수상을 하게 되면 생활기록부에도 기제 되어 스펙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미리 준비하고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대회와 프로그램을 살펴본다. 초·중·고 학생의 관찰과 창의력 겨루기 _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부천시대회 비행전문가를 양성하는 한서대학교를 목표로 공부하는 부천중 김대용 군. 그가 항공관련 진로를 택한 계기는 초등시절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부천시 예선에서 수상의 기쁨을 얻은 경험 때문이었다.김 군처럼 대회에 참여하면 자신의 과학적 상상력 발휘는 물론 자신감까지 얻게 된다. 대회 성격 자체가 창의력은 물론 학습 활동과 생활에서 느꼈던 불편함을 나만의 소재로 다루기 때문이다.따라서 대회 작품은 평소 관심있게 보았던 생활 속 관찰과정을 탐구력을 동원해 작품으로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작품 분야는 생활과학1의 경우, 일상 가정생활에 직접 활용이 가능한 생활용품으로 널리 보급할 가치가 있는 실내 활용용 과학 창작품이다. 생활과학Ⅱ는 실외에서 활용 가능한 생활용품이다. 또 학습용품과 과학완구분야도 있다. 경기도과학교육원 과학기획진흥부 관계자는 “작품 수상 포인트는 과학적 사고와 창의력은 물론 폐품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자원 절약, 에너지 개발, 환경 보존 사업에 기여하고 보급할 가치를 지닐수록 유리하다”고 말했다.대회 출품 자격은 부천시내 초·중·고 학생이다. 또 지도교사 역시 출품자와 같은 학교여야 한다. 작품은 1인 2작품까지 가능하다. 작품규격은 가로 100cm×세로 90cm×높이 60cm 이내이다. 심사방법은 차트와 작품 심사로 하며 발표심사는 없다. 단 아이디어 및 작품은 제출 전 반드시 네이버 특허검색 또는 키프리스검색을 통해 기존 발명품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작품은 4월 12일까지 제출한다. 문의:031-250-1744, www.gise.kr 과학의 기초 원리를 겨룬다 _ 경기도과학전람회 부천시대회경기도과학전람회 부천시대회가 4월 11일까지 작품을 모집한다.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가 생활과 밀접한 발명품 대회라면 이 대회는 기초과학에 대한 원리 이해와 응용력을 겨루는 점이 특징이다.출품부문은 물리, 화학, 동물, 식물, 지구과학, 농림수산, 산업, 에너지, 환경이다. 작품은 기초과학과 응용과학분야에서의 창의성과 학술적 가치를 심사한다. 따라서 출품작에서는 과학기술 교육과 보급 활용, 농어민 소득증대와 지방 특색 산업 개발, 산업기술개발과 생활 과학화, 자원과 에너지의 개발과 효율적 이용, 환경과 보건 등 과학기술분야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주제를 담아야 한다.부천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는 “과학전람회 부천시 예선대회는 작품 심사에서 서류심사 외에도 면담심사까지 한다. 때문에 작품 속에 내건 과학의 원리를 설득력있게 설명하는 요령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제출한 작품은 출품작으로 인정하기 때문에 면담심사 시 유사작품과의 차별성을 잘 드러내는 것도 시상과 도 대회 출전을 위한 방법이다. 면담시간은 출품학생의 작품설명 5분, 질의답변 10분으로 총 15분이다 .출품자격은 초·중·고 학생으로 1인 작품 또는 단체작품(2인 이상, 3인 이내)으로 지원할 수 있다.심사기준은 창의·탐구성과 이론적 타당성, 실용성, 노력성 순으로 채점한다. 단 출품작은 영재교육원 산출물 발표대회, 청소년과학탐구반(YSC), 과학탐구활동 포트폴리오 발표대회, 고등학교 논문인증제, 휴먼테크 논문대상 등에 제출하지 않은 창작품이어야 한다. 문의 : 032-620-0183 로봇과 즐기고 배우는 과학 _ 부천로보파크 교육과정 전시연계교육과학대회에 참여하지 않고도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느끼는 교육이 열린다. 부천로보파크에서는 전시연계교육 4개 과정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각 과정은 연령대별로 교과과정에 맞춰 전시와 연계교육으로 이뤄진다. 특히 과정들은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들이 과학을 이해하고 가까이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먼저 ‘노래하는 로봇인형’ 과정은 시·청각 교구를 통해 두뇌 발달에 영향을 주도록 구성되었다. 여기에 교육적 효과를 위해 부천로보파크에 전시된 연주로봇 ‘마리’와 유치원 교육과정 중 ‘예술경험’편을 연계했다. ‘춤추는 서핑보드’ 과정은 초등학교 1~ 2학년이 참여하면 적당하다. 내용에서는 로봇과 교과서 ‘즐거운 생활 교육과정’ 중 ‘가을’편을 연계시켰다. 학생들은 자체 제작한 키트를 DC모터, LED와 결합해 서핑보드 모양의 로봇으로 제작한다. ‘로봇자동차는 내 친구’ 과정은 현재 부천로보파크에 전시되고 있는 ‘휴머노이드의 로봇’과 초등학교 3~4학년 과학 교육과정 중 ‘물체와 물질’과를 연계했다. 따라서 학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다양한 메탈 프레임 부품을 활용해 자유로운 로봇을 제작할 수 있다. 틀에 박힌 로봇의 모양이 아닌 각기 다른 모양으로 만드는 상상력과 창조적 표현 능력을 위한 과정이다.초등학교 5~6학년을 위한 ‘과학의 이해-투석기’ 과정은 과학교과서 ‘에너지와 도구’와 사회교과서 ‘우리역사의 시작과 발전’을 연계시켰다. 학생들은 투석기를 썼던 과거 시대 자료를 활용해 투석기의 변천사와 기계과학의 원리를 알아보고 직접 제작하고 측정하는 미니대회에도 참여한다.로봇과정 교육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열린다. 문의 : 070-7094-5476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4
- 100인의 시민 계획단 출범 부천시의 도시 수립단계에서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에 직접 시민이 참여하는 ‘100인의 시민 계획단’이 출범했다. 부천시는 지난달 20년 후 부천의 청사진인 ‘2030 부천도시기본계획’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기 위해 100인의 시민 계획단(Proposal Group)을 구성했다.시민 계획단에서는 그 동안 도시기본계획을 행정가와 소수의 전문가들에 의해 만든 것을 시민 관점으로 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계획단 구성은 성공회대학교 이시재 교수를 위원장으로 전문가, 주민, 시의원, 기업체 및 자영업자 등 다양한 계층 100인이 참여한다. 계획단은 향후 제시된 의견을 담은 부천도시계획 ‘2030 기본계획(안)’을 갖고 4월 중간보고회와 5월 공청회를 거쳐 의견을 모은 뒤, 8월에 완성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4
- 중아트갤러리 ‘중아트마켓 용인 동백점’ 공공의 꿈, 대한민국 랜드마크를 꿈꾼다! 예술인재 발굴 및 작가 1인 창업 지원 … 범국가적 문화콘텐츠 양성 아트&벤처기업 중아트그룹의 행보는 남다르다. 예술과 유통의 이상적인 협업(콜라보레이션)을 지향하며 기업의 사회책임 경영을 실천해나가고 있는 것. 그 일환으로 탄생한 중아트갤러리 중아트마켓은 민간 기업으로서는 이례적으로 공공의 목표를 내세우며 범국가적 문화콘텐츠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공익 추구하는 아트&벤처기업 1994년도에 설립된 중아트그룹은 용인 동백점(8,910㎡)을 비롯, 하남본점(3,000㎡), 청계천(4,300㎡), 부천소풍(3,000㎡) 총4개의 중아트갤러리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1만 가지 이상의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을 구입할 수 있고 미술 및 생활형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 공간이다. <신사의 품격>, <내 딸 서영이> 등 드라마 프로모션으로 연일 화제가 됐지만, 단순히 예쁜 가구와 소품을 판매하는 곳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중아트마켓과 갤러리중으로 대변되는 아트&벤처 사업과 연동해 문화예술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중아트그룹의 비전에 대해 정재한 대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작가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이 문화콘텐츠 시대의 신 성장 동력임을 인식하고 이를 공익적으로 이끌어나가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앞으로도 ‘공생의 목적, 상생의 의미’를 실현해나가기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이윤 창출이라는 태생적 목적을 지닌 민간 기업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앞장설 수 있었던 것은 ‘문화부흥 프로젝트’를 오랜 숙원 사업으로 여겨온 정 대표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미술품 유통 공간 운영으로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고 대중에게 무료로 미술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판매 수익의 1%를 기부하는 등 공공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힘찬 첫 발을 내딛은 것이다. 작가와 대중 간의 문화적 소통 이뤄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용인 동백점(용인시 기흥구 중동 833 쥬네브 썬월드 4층)은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하는 4,950㎡ 규모의 중아트갤러리와 개인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 판매하는 3,960㎡ 규모의 중아트마켓이 자리하고 있다. 지난 4월 11일 정식 오픈한 상설아트마켓 중아트마켓은 공모전을 열어 미술 및 생활아트 신진 작가들을 발굴, 양성하고 그들의 작품을 전시해 실질적인 구매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작품 전시공간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전문지식을 갖춘 도슨트 활용으로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가며, 체계적인 작품관리는 물론 홍보 및 판매까지 수행하고 있다. “작가의 작품들을 건강한 시장 환경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주고 대중이 자유롭게 작품을 관람, 구매할 수 있도록 해 궁극적으로 문화예술 산업의 자생에 일조해나가는 것이 저희 목표입니다.”중아트그룹 디자인연구소 정경화 소장의 말이다. 거품을 뺀 유통구조로 건강한 미술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중아트그룹은 중아트마켓 내 비영리로 운영하는 갤러리중을 통해 이런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갤러리중은 1관, 2관으로 나누어 테마별로 상설, 기획 전시가 열리며 오는 6월까지 ‘공생의 목적, 상생의 의미’를 주제로 전시가 계속될 예정이다. 작가 1인 창업 지원 및 문화콘텐츠 양성중아트갤러리 중아트마켓의 비전은 현재 추진 중인 ‘아트&벤처 마켓 사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문화콘텐츠 마켓과 문화콘텐츠 연구소, 공연예술관·체험교육관이 어우러진 차세대 랜드마크를 지향한다. 작가의 1인 창업 지원은 작가들이 예술작품 판매 및 유통에 관여하지 않고 창작 활동에만 몰두하더라도 생계에 지장이 없도록 중아트마켓이 자립, 자생의 기반을 마련해주어 문화콘텐츠 양성을 활성화시키고자 함이다. 이는 자연스레 취약계층의 고용창출로 이어져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미술을 접할 기회가 적었던 지역 주민에게 인프라를 구축, 사회 교육적인 측면으로 다가갈 수 있다. 작가와 대중의 중간 매개자 역할을 한다는 ‘중(中)’의 의미를 담아 중아트마켓은 공모전을 개최함으로써 신진작가를 발굴, 양성해 미술 시장에 검증된 작품을 만들어 신 문화콘텐츠 창조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다는 취지이다. “아트&벤처 마켓을 기반으로 세계 최대, 최고의 아트상품 전시 판매 공간이자 문화콘텐츠 산업의 원천을 만들겠다”는 정 대표의 포부는 전시·테마형 생활공간을 넘어 범국가적 문화부흥프로젝트를 선도하고 있는 중아트그룹의 다음 행보를 기대하게 만든다. 문의 031-679-0680~4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2013-04-28
- 봄부터 여름까지 이어지는 부천 꽃길, “장관이네!” 원미산, 성주산, 도당산 등 작고 아담한 부천의 산들. 역사와 문화 유래를 간직한 부천지역 산에서는 봄부터 여름까지 꽃들의 반란이 한창이다. 벚꽃을 시작으로 진달래와 야생화, 장미까지 꽃들로 군락을 이룬 꽃동산이 산의 둘레길과 연계해 잘 가꾸어졌기 때문이다. 가볼만한 부천의 꽃길과 축제를 시기별로 알아보았다. 도당산 둘레길에서 만나는 벚나무 꽃길매년 4월이면 부천시 도당산에는 30~40년 된 벚나무가 꽃망울을 터트린다. 200m에 이르는 벚꽃 길은 봄의 정취를 찾아 나선 가족의 휴식 명소이다. 개화시기에 열리는 도당산 벚꽃축제는 부천시 대표하는 꽃 축제 중 하나다. 시민들은 물론 인근 수도권에서도 많이 찾는다.30~40년 된 122그루의 벚나무에 만개한 꽃과 오색조명이 어우러져 도당산의 장관은 도당산벚꽃축제. 하지만 그 기간이 지났다고 구경거리 까지 끝나는 것은 아니다. 부천둘레길과 벚꽃나무를 동시에 즐기는 방법이 따로 있기 때문이다. 벚꽃나무와 함께 하는 둘레길은 두 가지 코스이다. 먼저 1호선 소사역에서 올라가는 부천둘레길 1구간인 향토유적숲길. 이곳을 따라가면 원미산에서 부천둘레길 5구간인 누리길을 통해 벚꽃동산에 도착한다. 또 오정구에서 가는 경우는 역시 부천둘레길 1구간 고강동 선사유적지에서 까치울을 지난다. 이어 연결된 원미산에서 부천둘레길 5구간인 누리길을 따라 가면 벚꽃동산과 만난다.○ 교통&rarr 7호선 춘의역 7번 출구에서 도보 7분, 버스는 부천북부역 70-2번, 12번, 50번, 661번, 22번, 소사역은 12번, 송내역은 50번 버스. 공구상가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춘덕산 복숭아꽃축제 4월말과 9월초소사복숭아로 유명한 부천. 소사복숭아는 197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초등학교 4학년 교과서에 나주의 배, 대구의 사과, 고성의 감과 함께 전국 4대 명물로 소개될 만큼 유명했다. 이후 급격한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대규모 복숭아 단지는 주택지로 변했지만. 부천시는 그 소사복숭아의 풍요로웠던 부천 명성을 재확인하고자 복숭아꽃축제를 열어오고 있다. 복숭아 축제는 연 2회 열린다. 먼저 복숭아꽃이 피는 4월에는 춘덕산에서, 과일이 익어가는 9월에는 성주산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올해 8회를 맞는 춘덕산 복숭아꽃축제는 4월 28일 열린다. 시는 복숭아축제를 위해 그동안 성주산 비탈 2만 7430㎡규모의 땅에 500그루의 복숭아나무를, 춘덕산 자락에는 2만 9031㎡규모 땅에 479그루 복숭아를 포함해 모두 10만 5727㎡의 면적에 4255그루의 복숭아나무를 심어 관리해오고 있다. 또 시는 부천의 상징인 소사 복숭아를 기념하고자 시목, 시화, 시과에 까지 복숭아를 지정한 바 있다. ○ 교통편 &rarr 버스는 부천역에서 5번, 부천시청에서 23-5번, 온수역에서 마을버스 13-1번, 13-2번을 타고 역곡 안동네 정류장에서 하차. 산울림청소년수련관방향 250m 지점이다. 지하철은 역곡역 북부광장이나 7호선 까치울역 2번 출구 산울림청소년수련관 방향. 수주로변 1.2㎞정도를 산책하면 축제 장소도착. 벚꽃지자 피기 시작하는 철쭉, 고강동 철쭉꽃 축제고강동은 선사유적지인 향토유적 1호 ‘변종인 신도비’가 자리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의 고장이다. 이곳에서는 매년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어 고리울 선사문화제를 개최한다. 고리울선사문화제는 이미 선사문화 체험과 교육장이자 시를 대표하는 전통문화 축제로 자리를 잡은 지 오래다. 올해는 선사문화제와 철쭉꽃이 조화를 이룬 축제가 열린다. 선사유적공원 4000여 평 부지에는 철쭉류 11만 그루가 개화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또 축제를 위해 고강동에는 돔형 야외무대, 입구게이트설치, 고인돌, 포토존 등을 새롭게 마련했다. 철쭉꽃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만개 시점인 5월 25일 경이다. 참고로 고리울선사유적지는 지난 96년부터 7차례에 걸친 발굴 조사로 청동기시대 생활주거지 20기, 석곽묘 10기, 무문토기 13점, 석기류 145점 등을 확인한 곳이다. 특히 현장에는 청동기시대 생활상을 알 수 있도록 사진 전시장, 주거지 등을 복원해 역사문화유적 탐방지로도 돌아보면 유익한 곳이다. ○ 교통편 &rarr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 산 93-1 국내 최대 규모 장미원, 도당산 100만송이 장미축제원미구 도당동 산25-5 도당공원 북측 능선일대에 자리한 장미원. 이곳에는 지난 98년부터 조성한 약 3만㎡의 장미단지에 콤바야 등 120종 10만 여 본의 장미나무들의 집합해 있다.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정원으로 알려진 도당산 장미원에서는 백만송이 장미의 도도한 자태를 감상하는 장미축제가 오는 5월말부터 시작된다. 이맘때 도당산 장미원은 부천 시민은 물론 수도권 관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특히 야간에는 2백여 개의 야간조명, 아치터널 네온 조명, 전기폭죽 조명 등과 백만송이 장미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장미꽃이 한창인 기간 동안 도당동주민자치센터에서는 어울마당행사를 준비 중이다.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의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고 가족과 참여하고 즐기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교통&rarr지하철 7호선 춘의역 7번 출구에서 북쪽방향으로 도보 7분 원미산 둘레길 야생화 꽃길 따라 걷기수도권에서 가장 큰 진달래 군락지인 원미산 진달래동산. 이곳은 진달래꽃 축제가 지난 후에도 일상적으로 수만 명이 찾는 부천의 대표적 둘레길 명소이다. 따라서 부천 둘레길을 이용하면 진달래 동산의 꽃을 만끽할 수 있다.부천둘레길은 여러 경로가 있지만 진달래 동산을 가려면 경인전철 소사역에서 올라가면 빠르다. 또 오정구 방향을 이용하려면 부천둘레길 1구간 중 고강동 선사유적지에서 까치울을 지나 청소년수련관을 넘어 오는 길을 택한다.원미구 춘의동 유광호 동장은 “벚꽃은 피고 지는 게 일주일이면 끝나지만, 진달래는 순차적으로 피고 져서 봄 계절 약 한 달간 꽃을 볼 수 있다. 또 승용차 보다는 대중교통인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하면 둘레길 코스를 마음껏 이용하기에 더 편리하다”고 말했다. ○교통편 &rarr지하철 7호선 종합운동장역 2번 출구로 나와 도보로 5분. 버스노선은 부천역 3번, 3-1번, 75번, 송내역에서는 8번, 23번, 역곡역 마을버스 013-1번, 013-2번, 소사역 3번, 60번, 종합운동장 하차. 승용차 이용 시 주차는 부천종합운동장 2013-04-25
- 카페형 1:1 퍼스널 트레이닝 ‘MS24 GYM’ 오픈 부천시청역 4번 출구를 나오면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1:1 퍼스널 트레이닝 센터를 만날 수 있다. 체형교정과 몸매 개선, 태닝까지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 현재 이곳에서는 오픈 이벤트로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PT회원으로 등록시 가격 할인은 물론 일반회원권도 함께 무료로 보장한다. 또한 운동복과 수건, 푸드코너 무료상품권을 지급하며, 태닝룸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실내는 카페형으로 꾸며져 있어 단순히 운동만 하는 공간을 뛰어넘어 운동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일반인들이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건강과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다는 게 이곳만의 장점이다.문의 032-327-78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5
- 유적지와 함께 계절꽃 개화 줄이어 본격적인 봄을 맞아 꽃들이 한창 피어나고 있다. 벚꽃 만개에 이어 진달래와 철쭉 등 봄꽃들이 이어 피고 있어 주말 나들이길을 재촉한다. 특히 그중에서도 강화 고려산 진달래 축제가 23일부터 5월 5일까지 고려산(436m) 진달래 군락지에서 열린다. 인천시 강화군은 올해 방문객 수를 약 40만 명으로 예상해 주요도로에 대한 교통통제 대책과 임시화장실 추가설치, 등산로 정비에 나서고 있다. 군은 올해 날씨가 좋아 진달래 꽃잎이 더욱 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달래축제는 행사 기간 중 27일과 28일 양일간은 고인돌 축제도 동시에 열린다.세계 문화유산인 고인돌을 홍보하고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축제에서는 고인돌 공원의 진달래를 이용한 화전, 떡, 차, 초밥체험과 고인돌 축조재현을 비롯한 다양한 고인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 28일에는 제1회 강화 전국 국악 경연대회가 고인돌공원 특설무대도 마련된다. 해마다 방문객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고려산 진달래 축제는 최근 수도권 주민대상에서 전국적인 축제로 발돋움하며 강화군의 대표행사로 자리 잡았다. 고려산에는 진달래축제 외에도 강화군에 가면 유적지를 비롯해 친환경 농산물과 해양수산물 먹거리타운 등 보고 즐길 명소들을 이용하는 것도 방문의 보람을 더하게 한다.이밖에도 인천에서 가까운 부천시 고강동은 선사유적지도 꽃을 감상하며 들러볼 수 있는 곳이다. 향토유적 1호 ‘변종인 신도비’가 자리한 역사와 전통의 고장인 이곳에서는 매년 고리울 선사문화제를 개최한다. 고리울선사문화제는 이미 선사문화 체험과 교육장이자 시를 대표하는 전통문화 축제로 자리를 잡은 지 오래다. 올해는 선사문화제와 철쭉꽃이 조화를 이룬 축제를 준비한다. 선사유적공원 4000여 평 부지에는 철쭉류 11만 그루가 개화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또 축제를 위해 고강동에는 돔형 야외무대, 입구게이트설치, 고인돌, 포토존 등을 새롭게 마련했다. 철쭉꽃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만개 시점인 5월 25일 경이다. 참고로 고리울선사유적지는 지난 96년부터 7차례에 걸친 발굴 조사로 청동기시대 생활주거지 20기, 석곽묘 10기, 무문토기 13점, 석기류 145점 등을 확인한 곳이다. 특히 현장에는 청동기시대 생활상을 알 수 있도록 사진 전시장, 주거지 등을 복원해 역사문화유적 탐방지로도 돌아보면 유익한 곳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5
- 안양문화예술재단,국내 최초 예술인 취업지원 교육 첫 발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경기·인천지역 예술인 취업 지원을 위한 교육 사업을 벌인다. ‘예술로 배우고 예술로 일하기’란 타이틀을 내 건 이 사업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출범 후 첫 공모 사업으로,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국내 최초의 취업 교육이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사업 공모에 수원·부천문화재단과 컨소시엄으로 응모, 지난 달 말 경기·인천지역의 사업 주관 단체로 선정됐다. 안양문화예술재단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 프로젝트는 문화예술 관련 기획자와 제작자 양성 과정 등 모두 5개 분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첫 사업으로 ‘매체·장르 융합형 기획자’ 양성 과정에 참여할 예술인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예술로 배우고 예술로 일하기‘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진행될 예정이다. 예술인의 창작 능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새로운 트렌드를 익혀 예술 활동을 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는 한편, 다양한 형태의 취업·창업 및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지만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은 제한돼있다. 참여하고자 하는 예술인은 신청서 접수 전 반드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서를 이달 24일까지 발급받아야 한다. 아울러 위탁운영기관인 안양·수원·부천문화재단의 사업위탁권역인 경기·인천 지역에서 최근까지 1년 이상 거주했거나 사업·창작 활동을 한 예술인이어야 한다. 세부프로그램은 ‘매체·장르 융합형 기획자 양성’, ‘소셜큐레이션 제작자 양성’, ‘예술매개 갈등 조정자양성’등이 있다. 프로그램은 총 3개월간 운영되며, 교육훈련 참여 대상자에게는 월 20만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된다. 교육 훈련을 마친 뒤에는 관련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4월30일까지이며, 선정결과는 5월9일에 발표한다. 2차 모집은 5월8일, 3차 모집은 7월1일로 예정되어있다. 문의: 031-687-0536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4
- 착한 보청기를 선택하는 방법 상대방의 말소리는 들리는데 정확하게 알아들을 수 없거나, 멀리서 나는 소리처럼 잘 들리지 않아서 사회생활이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난청인을 만날 때 마다 필자가 느끼는 안타까움은 표현하기 힘듭니다. 대부분의 난청인은 본인이 잘 듣지 못한다는 것을 동료나 다른 사람에게 알리는 것을 꺼리게 됩니다. 난청을 노출시키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는 사회 문화적 통념 때문에 해결방법을 찾아 고민을 반복하다 보면 결국 보청기를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선뜻 선택하기엔 어려움이 많습니다. 어떤 브랜드가 좋은 것인지, 가격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 것인지,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도통 알 수가 없습니다. 어디 쉽게 물어 보기도 만만치 않습니다. 1. 정보의 바다 인터넷을 활용하세요.검색 창에 ‘보청기’라고 타이핑만 해도 다양한 보청기 정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많은 제조사와 전문점들이 보청기의 모양과 기능을 한껏 자랑하고 있으며 모양, 가격까지 비교할 수 있습니다.2. 사용자의 정확한 청력을 확인하세요.사용자의 청력은 보청기의 선택에서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것은 사용자에게 맞는 보청기의 형태와 기능 및 가격까지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보청기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문제와 직결됩니다. 3. 전문가와 꼭 상담하세요.보청기는 매우 섬세하고 예민한 청각 보장구입니다. 가까운 지역 내에 전문가를 활용하세요. 사용자에게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어떤 역할을 하는지, 관리와 사용을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주의 사항에도 귀를 기울여 보청기의 성능 보존과 평균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습니다. 4. 추적관리로 보청기 착용효과를 확인하세요보청기를 착용할 때만 인터넷을 검색하거나 청력을 검사하고 전문가를 상담하는 것이 아닙니다. 청력은 나이, 건강상태에 따라 변화가 생길 수 있으므로 그에 따른 조절이 필요합니다. 정기적으로 전문 기관을 찾아서 현재 사용중인 보청기의 상태와 기능을 확인하도록 합니다. 지속적인 관리가 보청기의 사용효과를 높이고 정기점검으로 고장을 예방할 수 있어 사용자의 만족도를 증대시킬 수 있습니다.포낙보청기 부천센터 부설 펄청각재활연구소청각학 박사 배미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5
- [분양소식] 서울 서남부 ‘개봉푸르지오’ 분양 대우건설은 서울 개봉동에 위치한 '개봉 푸르지오' 아파트 일반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단독주택 재건축 단지이다. 지하2~지상25층, 10개동, 978가구 규모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14가구(전용면적 59~119㎡)를 일반분양 중이다. 리모델링이 쉬운 무량판 구조로 지어져 가구별 개별 공사가 용이하다.개봉동은 서울 서남부 지역의 대표적 주거지다. 양천, 강서, 광명, 부천 일대의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곳이다. 초중고교가 단지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과 개봉역을 이용할 수 있고 경인고속도로,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곳곳을 이동할 수 있다. 범목동지역으로 분류돼 학원은 물론 각종 편익시설 이용도 쉽다. 인근에 있는 영등포교도소가 이전하면서 주거·업무·문화·근린공원 등으로 구성된 다목적 복합타운이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2만석 규모의 돔 야구장이 올해 완공될 예정이다.분양가는 85㎡형 기준으로 3.3㎡당 최저 1270만원대부터 시작되며 입주는 2014년 5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온수동 35-1번지에 마련돼 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9
- 가족과 함께 농촌체험하세요 오정구 참마을가꾸기협의회가 초등학생 가족 대상 농촌체험에 참여할 신청자를 모집한다. 참여 프로그램은 텃밭 가꾸기, 전문생태체험 강사가 설명해 주는 논 생태 체험, 가족과 함께 하는 여름 캠프 등이다. 가족 텃밭은 약 10㎡, 공동 텃밭은 약 6㎡ 규모이다. 텃밭에는 쌈채소, 고구마, 감자 등을 심을 예정이다. 모종은 무료로 제공된다. 여름캠프는 부천시 오정구 덕산초등학교에서 운영한다. 이 밖에도 10월에는 허수아비축제 등도 마련된다.참가비는 1년에 5만 원이며 모두 30가족이다.문의:032-625-77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