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의' 검색결과 총 3,3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국장급 ▲대변인 심장섭 ▲문화예술국장 박광무 ▲문화예술국 예술정책관 박순태 ▲관광산업국 관광레저기획관 김성일 ▲체육국장 김성호 ▲미디어정책국장 김기홍 ▲대한민국예술원 사무국장 이학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장 이세섭 ▲국립국어원 어문연구실장 조남호 ▲˝공공언어지원단장 김세중 ▲˝국어진흥부장 최용기 ▲국립중앙도서관 기획연수부장 강봉석 ▲˝디지털자료운영부장 원용기 ▲감사관 최종학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이우성 ▲문화콘텐츠산업실 저작권정책관 김영산 ▲종무실종무관 김동규 ▲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기획관 이칠화 ◇과장급▲장관실 장관비서관 김명호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신건석 ▲인사과장 임병대 ▲운영지원과장 전흥두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기획행정관리담당관 김장호 ▲˝˝재정담당관 윤남순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최원일 ▲문화콘텐츠산업실 콘텐츠정책관실 문화산업정책과장 최병구 ▲˝˝영상콘텐츠산업과장 박형동 ▲˝콘텐츠정책관실 게임콘텐츠산업과장 유병채 ▲˝저작권정책관실 저작권정책과장 김진곤 ▲˝˝저작권보호과장 조기철 ▲문화예술국 문화여가정책과장 문영호 ▲˝국어민족문화과장 노일식 ▲˝지역문화과장 송병호 ▲˝국제문화과장 강병구 ▲˝문화예술교육팀장 김현모 ▲˝예술정책관실 예술정책과장 용호성 ▲˝˝공연전통예술과장 권오기 ▲˝˝디자인공간문화과장 한민호 ▲관광산업국 관광정책과장 박태영 ▲˝관광진흥과장 이병국 ▲˝국제관광과장 황성운 ▲˝관광레저기획관실 녹색관광과장 조효상 ▲˝˝관광레저도시과장 김현욱 ▲˝˝새만금개발팀장 서영길 ▲도서관정보정책기획단 도서관진흥팀장 김명희 ▲종무실 종무관실 종무1담당관 김재철 ▲˝˝종무2담당관 진재수 ▲체육국 장애인문화체육팀장 조향현 ▲미디어정책국 미디어정책과장 조현래 ▲˝방송영상광고과장 김대현 ▲˝출판인쇄산업과장 나기주 ▲홍보지원국 홍보정책관실 홍보지원정책과장 황두연 ▲˝˝분석팀장 이계현 ▲˝홍보콘텐츠정책관실 홍보콘텐츠기획과장 윤종석 ▲˝˝정책포털과장 신호석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문화도시정책과장 신중석 ▲˝전당기획과장 김호동 ▲˝전당시설과장 안상근 ▲국립대한민국관건립추진단 기획과장 겸 단장 직무대리 강태서 ▲˝건립과장 정창성 ▲예술원사무국 관리과장 문정석 ▲한국예술종합학교 사무국 총무과장 손진호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운영단 기획총괄과장 김태훈 ▲˝˝고객지원팀장 이기정 ▲˝교육문화교류단 국제교류홍보팀장 김혜선 ▲국립국어원 기획관리과장 엄현희 ▲˝어문연구실어문연구팀장 정희원 ▲˝˝언어정보팀장 이승재 ▲˝교육진흥부 국어능력발전과장 박용찬 ▲˝˝한국어교육진흥과장 정호성 ▲국립중앙도서관 자료관리부 자료기획과장 이수은 ▲˝˝주제정보과장 이 선 ▲˝국립장애인도서관지원센터 소장 김종권 ▲˝디지털자료운영부 디지털총괄기획과장 여위숙 ▲˝˝디지털정보이용과장 황 면 ▲˝˝정보시스템운영팀장 최경호 ▲해외문화홍보원 해외문화홍보기획관실 기획운영과장 박용철 ▲˝˝문화홍보사업과장 공형식 ▲˝˝해외홍보콘텐츠팀장 류정영 ▲˝˝외신홍보팀장 김철민 ▲국립중앙극장 근무(과장직위) 김춘섭 ▲국립현대미술관 근무(˝) 김승호 ▲국립국악원 기획관리과장 김현승 ▲˝국악진흥과장 김용삼 ▲˝장악과장 이재형 ▲˝민속국악원장 이영우 ▲국립국악원 남도국악원장 윤이근 ▲˝부산국악원장 박영도 ▲국립민속박물관 민속기획과장 도재경 ▲한국정책방송원 근무(과장직위) 윤필상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4
- (사진있음)농진청, 동남아 빈곤해결 돕는다 베트남·미얀마에 해외농업기술개발센터 설립 베트남에 농촌진흥청 해외농업개술개발센터가 설립·운영된다. 김재수(사진) 농진청장은 오는 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은구옌 반 보 베트남 농업과학원장과 해외농업기술개발 베트남센터 설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센터 사무실 개소를 위한 현판식을 개최한다. 이로써 그동안 정부에서 추진해 온 대륙별·지역별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의 실질적 기반이 동남아 지역에 처음 만들어 지게 됐다. 해외농업기술개발센터는 현지의 다양한 농업자원과 한국의 앞선 농업기술을 결합해 맞춤형 농업기술을 개발·보급하고 자원외교의 중심역할을 담당한다. 농진청은 베트남센터에 매년 40만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바이오에너지작물 개발 및 열대채소 재배기술 개발·보급 등 2개 시범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농진청은 이번 베트남센터 개설로 농업을 통한 공적개발원조(ODA) 활동도 더욱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김 청장은 베트남센터 설립에 이어 7일엔 미얀마를 방문해 농업관개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한·미얀마 양국간 농업기술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협의를 마무리한다. 또 농업연구청장과 면담을 통해 해외농업기술개발센터 미얀마센터 설치에 관한 협정서 체결도 합의할 예정이다. 이들 절차가 마무리되면 농진청은 미얀마의 농업자원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한국의 앞선 농업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농진청은 동남아 최대의 유전자원 보유국가들인 베트남 및 미얀마와 농업기술협력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비전에 부합하는 △바이오에너지자원 도입 △콩과작물 신품종개발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현관 농진청 국외농업기술팀 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의 선진화된 농업기술과 베트남 등 현지의 다양한 농업자원을 결합한 농업개발과 보급이 가능해졌다”며 “이로써 한국은 동남아 농업발전과 빈곤타파에 직접 기여하는 기술 선도국으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4
- 고랑을 자유롭게 다니는 작업차 ‘최고’ 어깨 -- 농업인이 개발한 녹색기술 농촌진흥청, 경연대회서 우수기술 48점 선정 녹색기술 4월 30일 경기도 수원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제1회 생활공감 녹색기술대전’ 개막식에 참가한 한승수(오른쪽에서 4번째) 국무총리와 김재수(오른쪽에서 3번째) 농진청장, 장명국( ) 등이 녹색기술대전 개막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진 농촌진흥청 제공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생활주변에서 활용되고 있는 ‘생활공감형 녹색기술’의 발굴 확산을 위한 녹색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대상에 ‘과수관리 작업차(Y·V자 수형용)’를 선정하는 등 8개 분야의 우수 녹색기술을 발표했다. 대상에 뽑힌 ‘과수관리 작업차(Y·V자 수형용)’는 경북 영천시의 김남주씨가 제안한 기술로 과수원의 일조환경 개선과 생력기계화가 가능하도록 하는 간편 작업 장비로서 실용도가 높고 효율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작업차는 일반적으로 과수농가에서 사용하는 사다리와 전동차의 기능을 종합해 1대의 기구로 만들었다. 전력을 이용해 진동과 소음, 매연 피해가 전혀없는 친환경적 기구다. 특히 기존의 운반차는 과수관리 작업이 불가능하나 이 기술은 재배기술과 기계화를 연계했다. 익산시농업기술센터 김난영씨는 ‘다목적 운반차’를 만들어 최우수상을 받았다. 다목적 운반차는 딸기고랑 폭에 맞춰 바퀴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해 수확물이나 농자재를 운반하는데 편리하다. 지금까지 시설 딸기의 경우 고랑폭이 좁아(20~25cm) 운반작업을 수작업으로 해야 했다. 최고 수확기에는 비닐하우스 1동당 300kg 정도를 옮겨야 하는 과중한 작업이다. 김씨는 운반차를 이용하면 묘목운반이나 탈기수확물 운반 생산성이 각각 390%, 550% 정도 향상된다고 분석했다. 반면 신체적 피로 증상은 상당히 감소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외에도 △전통식품 분야(산청명품 그린약선요리) △경영비 절감 분야(에너지 절감형 고품질 무말랭이 건조기) △농촌자원 소득분야(건조된 청국장을 포함하는 청국장 강정의 제조방법) △농기계개발 분야(지제부 관수형 딸기 육묘 트레이) △신소재활용 분야(봉침액을 이용한 안전축산물 생산기술) △종합 기술분야(노동력 절감을 위한 서랍형 다단 계상틀 제작) △예쁜마을 분야(화성은행나무마을)를 선정됐다. 이번에 뽑힌 우수 녹색기술은 4월 30일 사례발표회를 갖고 대상 1점에는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 8점에는 농촌진흥청장상과 각각 상금 500만원, 기타 우수상과 장려상에도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김 청장은 “현장의 문제점과 우리 농업의 잠재력을 결합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극대화 하는 방안이 국민들의 제안 속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선발된 우수 녹색기술은 ‘제1회 생활공감 녹색기술 대전’ 경연대회 전시관에 분야에 따라 시식과 시연행사를 병행하여 5월 2일까지 전시되며, 연구개발 및 시범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선우 기자 leesw@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1
- 농진청 ‘생활공감 녹색기술 대전’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이 생활 속의 녹색기술을 선보인다. 농진청은 새로운 국가성장 패러다임으로 자리잡고 있는 녹색성장과 이를 견인할 녹색기술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우리 농업에 대한 국민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제 1회 생활공감 녹색기술 대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28일 발표했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수원 농진청에서 열리는 이번 대전은 정부 차원에서 처음 개최되는 녹색기술 관련 전시 및 학술행사다. 이번 행사는 녹색기술 경연대회,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 선포식, 녹색기술 전시관 운영, 녹색기술개발 전략 심포지엄, 방문객 체험행사 및 시식행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정연근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미국 명문 주립대 편입 보장제도 설명회 프리미어유학(www.premieruhak.com)은 오는 28일(목) 오후 2시 (주)프리미어유학 본사 세미나실에서 ''Community College와 미국 명문 주립대 편입 보장 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영어연수를 3~12개월 하고 Community College에서 2년 재학 후 Public Ivy로 편입을 하는 제도다. 재수를 준비하거나 미국대학으로 유학을 고려하는 고등학생, 잠재력은 있으나 성적이 좋지 않아 후회하는 학생이 주요 참석대상이다. 문의 (02)587-485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9
- 미성년 대학생에 학자금 대출 추진 올 2월 재수를 해서 대학에 합격한 A씨. 정부보증 장학금을 대출받기 위해 은행을 방문한 A씨는 대출신청을 거절당했다. 거절 사유는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부모님 중 한분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A씨는 아버지가 사망했고 어머니는 어렸을 때부터 따로 살았기 때문에 연락이 두절돼 동의서를 받을 수 없었다. 그동안 A씨와 처지가 비슷한 소년소녀 가장 등 부모 없는 미성년 대학생에게 정부보증 학자금 대출은 그림의 떡이었다. 심한 경우 배움의 기회를 포기해야만 하는 사례도 발생했다. 그러나 이들과 같은 안타까운 사연이 앞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권영진 의원(한나라당) 등 26명의 여야 의원이 공동으로 미성년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 간소화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한국장학재단 설립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을 27일 발의했다. 현행 법률에 따르면 미성년 대학생이 정부보증 장학금을 대출받으려면 민법에 따라 친권을 가진 부모 또는 후견인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특히 부모들 중 1명이 생존해 있다 하더라도 부모가 신용유의자이거나 신용등급이 낮을 때에는 사실상 대출을 받을 수 없다. 개정안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부모가 없는 미성년 대학생에게 성년과 동일한 자격을 주기로 했다. 또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시행되면 부모가 장학재단이나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돼 학부모들의 불편도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지금까지는 미성년자가 학자금을 대출받기 위해서는 부모가 함께 금융기관을 방문해야 했다. 특히 보증절차와 보증서관리 등으로 인해 발생한 금융비용이 감소하게 돼 장학금 대출금리가 0.2~0.3% 가량 감소하게 된다. 권영진 의원은 이에 대해 “미성년 대학생이 부모의 동의를 얻을 수 없다고 해서 대학교육의 기회를 놓치는 일은 없어져야 할 것”이라며 “학자금 대출은 어려운 처지에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만큼 현행 민법이 규정하고 있는 법정대리인의 동의 조항이 적용되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당초 이같은 규정은 지난해 정부가 제출한 ‘한국장학재단 설립 등에 관한 법률안’에도 포함돼 있었다. 그러나 법사위 심의과정에서 일부 이견이 있어 논의가 필요해지자 장학재단의 시급성 때문에 관련 규정을 삭제하고 법을 통과시켰다. 이에 대해 교과부 관계자는 “장학재단의 설립 목적은 누구나 의지가 있다면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그러나 미성년 대학생 문제 등으로 인해 ‘누구나’라는 설립의도가 퇴색된 면이 있다”고 말했다. 장세풍 엄경용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28
- “미성년 대학생, 학자금 대출 가능” 올 2월 재수를 해서 대학에 합격한 A씨. 정부보증 장학금을 대출받기 위해 은행을 방문한 A씨는 대출신청을 거절당했다. 거절 사유는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부모님 중 한분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A씨는 아버지가 사망했고 어머니는 어렸을 때부터 따로 살았기 때문에 연락이 두절돼 동의서를 받을 수 없었다. 그동안 A씨와 처지가 비슷한 소년소녀 가장 등 부모 없는 미성년 대학생에게 정부보증 학자금 대출은 그림의 떡이었다. 심한 경우 배움의 기회를 포기해야만 하는 사례도 발생했다. 그러나 이들과 같은 안타까운 사연이 앞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권영진 의원(한나라당) 등 26명의 여야 의원이 공동으로 미성년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 간소화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한국장학재단 설립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을 27일 발의했다. 현행 법률에 따르면 미성년 대학생이 정부보증 장학금을 대출받으려면 민법에 따라 친권을 가진 부모 또는 후견인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특히 부모들 중 1명이 생존해 있다 하더라도 부모가 신용유의자이거나 신용등급이 낮을 때에는 사실상 대출을 받을 수 없다. 개정안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부모가 없는 미성년 대학생에게 성년과 동일한 자격을 주기로 했다. 또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시행되면 부모가 장학재단이나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돼 학부모들의 불편도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지금가지는 미성년자가 학자금을 대출받기 위해서는 부모가 함께 금융기관을 방문해야 했다. 특히 보증절차와 보증서관리 등으로 인해 발생한 금융비용이 감소하게 돼 장학금 대출금리가 0.2~0.3% 가량 감소하게 된다. 권영진 의원은 이에 대해 “미성년 대학생이 부모의 동의를 얻을 수 없다고 해서 대학교육의 기회를 놓치는 일은 없어져야 할 것”이라며 “학자금 대출은 어려운 처지에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만큼 현행 민법이 규정하고 있는 법정대리인의 동의 조항이 적용되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당초 이같은 규정은 지난해 정부가 제출한 ‘한국장학재단 설립 등에 관한 법률안’에도 포함돼 있었다. 그러나 법사위 심사과정에서 일부 이견이 있어 논의가 필요해지자 장학재단의 시급성 때문에 관련 규정을 삭제하고 법을 통과시켰다. 이에 대해 교과부 관계자는 “장학재단의 설립 목적은 누구나 의지가 있다면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그러나 미성년 대학생 문제 등으로 인해 ‘누구나’라는 설립의도가 퇴색된 면이 있다”고 말했다. 2009-04-27
- '입학사정관제' 수험생들 혼란 교육당국과 주요대학들이 입학사정관제를 확대하고 있지만 정작 수험생들은 정보 부족으로 아예 지원을 포기하거나 혼란을 호소하고 있다. 온라인 교육업체 메가스터디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고3 학생과 재수생 1만7037명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제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얼마나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40%의 수험생은 ‘들어본 적은 있지만 잘 알지 못한다’고 답했고, 18%는 ‘전혀 모른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반해 ‘조금 알고 있다’는 응답은 36%였고, 6%의 수험생만이 ‘잘 알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한 지원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59%의 수험생이 ‘아직 잘 모르겠다’고 응답했고, 28%는 ‘지원 의사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반해 ‘지원 의사가 있다’고 답한 수험생은 13%에 그쳤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수험생 10명 중 6명이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입학사정관 전형에 지원할 의사가 없거나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한 응답자 중 57%가 ‘입학사정관제 관련 정보 부족’을 가장 큰 이유로 꼽고 있다. 한편 수험생 70%는 입학사정관제가 입시부담을 줄이는데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09-04-09
- 미국 명문 주립대 편입 보장 제도 설명회 프리미어유학(www.premieruhak.com)은 4월 28일(목)오후 2시 (주)프리미어유학 본사 세미나실에서 ''Community College와 미국 명문 주립대 편입 보장 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영어연수를 3~12개월 하고 Community College에서 2년 재학 후 Public Ivy로 편입을 하는 제도다. 재수를 준비하거나 미국대학으로 유학을 고려하는 고등학생, 잠재력은 있으나 성적이 좋지 않아 후회하는 학생이 주요 참석대상이다. 문의 (02)587-485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8
- 인명진 “청·국회, 견제장치 있어야”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을 지낸 인명진 목사는 30일 검찰의 ‘박연차 리스트’수사와 관련, “이번처럼 난사(亂射)를 해서 여든, 야든 문제가 있으면 걸리게 해야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SBS라디오 ‘이승열의 SBS전망대’에 출연해 “그동안 표적수사가 문제였다. (수사 대상으로) 걸려든 사람들이 ‘재수없이 걸렸다, 정치적으로 이러이러해서 걸렸다’고 생각하니까 자꾸 이런 문제가 되풀이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또 역대 정권마다 반복되는 권력형 비리 수사에 대해서는 “5년마다 한번씩 되풀이되는 똑같은 연례행사로, 4년 후 ‘MB정부’는 어떻게 될 것인지 염려하고 있다”면서 “국회, 청와대 같은 권력기관에는 견제장치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인 목사는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가 최근 ‘박연차.장자연 리스트’ 수사를 ‘봄맞이 대청소’로 비유한 것에 대해 “그럼 내년에도 또 하려고 그러는가”라며 “재미있게 표현하려고 썼겠지만 국민들을 허탈하게 하는 말”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우리 사회에서 부정부패를 해결할 방법으로 “우리가 선거에서 윤리적인 면을 공천의 우선순위로 보고 (권력자들을) 자꾸 견제하는 제도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