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난' 검색결과 총 33,6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영어 청정지역, 미국 캔자스 미국 웬만한 곳에는 이제 한국 유학생들이 흔해졌다. 특히 동부, 서부 주요 도시지역에는 한인커뮤니티도 많아서 미국인지, 한국인지 헷갈리는 곳도 있다. 어떤 곳에는 한국처럼 입시학원이 성업하기도 한다. 이런 곳에서 유학한 학생들을 만나면 과연 왜 미국유학을 와 있나 싶으리만큼 실망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수업만 영어로 들을 뿐, 한국친구들과 어울리고 한국식당에 다니며 한국적으로 생활하면 당연히 영어실력은 늘지 않는다. 한국 유학생 적은 미국 중부, 안전한 교육도시그래서 요즘 떠오르는 곳이 바로 캔자스주이다. 교통도 편리하고 산업화, 도시화의 혜택까지 갖추고 있으면서도 아직까지 한국 학생들의 발길이 별로 닿지 않은 곳이다. 영어교육환경에 있어서 청정지역이라 할 수 있다. 4계절이 뚜렷하면서 한국보다는 약간 덜 춥고, 약간 덜 더운 곳이다. 한국인들이 기후적으로 적응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캔자스주는 미국대륙 한 가운데에 있다. 그래서 ‘미국의 심장’으로 비유되는 주이다. 동서남북으로 미주리, 콜로라도, 오클라호마, 네브라스카와 경계하고 있는 미국 교통의 요충지이다. 낙농업과 석유, 항공기산업이 발달해 있으며 캔자스대학(University of Kansa)은 도시경영, 도시정책, 특수교육 분야에 관하여는 미국 대학 랭킹 1위에 올라 있다. 한국인들에게는 캔자스주립대학 유학생들을 통해서 약간 알려져 있을 뿐, 초중고생들을 위한 조기유학은 이제 겨우 시작이라 할 수 있다. 백인 비율 높고 친절한 시민의식캔자스주는 전체 크기가 한반도와 비슷하지만 인구는 230만 명에 불과하다. 교육에 관해서는 로렌스가 가장 유명한 도시라고 할 수 있다. 캔자스 최고 명문인 캔자스대학(University of Kansas)이 있는 로렌스는 대학도시 다운 아늑함과 캔자스주에서 가장 명성이 높은 대학을 품고 있다는 도시민의 자부심이 느껴진다. 또한 로렌스에서 멀지 않은 캔자스 플라자 에어리어(Plaza Area)는 미국 중부지역 최대규모의 쇼핑타운으로 알려져 있다. 조용한 주택단지, 대학도시를 끼고 명품거리와 고급 호텔들이 인접한 것도 이채롭다. 미국 어디나 쉽게 닿는 중부지역의 중심도시, 쾌적한 기후조건, 친절한 주민, 거기에 자부심 가득한 교육적 환경. 이 정도면 누구나 원하는 유학의 최적지가 아닐까. 특히 1~2년 짧은 기간에 빠른 영어실력 향상을 기대한다면 캔자스를 우선 추천하고 싶다. 로렌스는 그 중에서도 으뜸이다. 손재호 대표이사(주)애임하이교육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
- 스마트한 가스안전벨브 ‘헤스타’ 가스에 대한 모든 스트레스, 이거 하나면 끝! 백일 된 딸을 둔 최정희(32·야탑동) 주부는 얼마 전 아찔한 경험을 했다. 아기 젖병을 소독하느라 가스레인지 위에 냄비를 올려놓은 채 깜빡 잠이 든 것. 메케한 냄새에 눈을 떠 보니 젖병 소독기의 물은 다 사라지고 젖병이 그대로 녹아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는 것이다. 한해 가정에서 평균 2500회 정도를 사용하는 가스레인지. 이에따른 가스 사용안전에 대한 암묵적인 스트레스 또한 만만치 않다. 사소한 부주의로 시작된 일이 막대한 손해를 입히는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 이는 나이가 들수록 더해지는 듯하다. 중간 벨브를 잠갔는지, 가스불 위에 무엇을 올려 둔 채 나오진 않았는지 외출을 해서도 마음이 늘 불안하다. 심지어는 다시 집으로 들어가는 일도 생긴다. 통계로 확인된바 가스 사고의 원인별로 43.3%가 사용자 취급부주의로 나타나며 그 중 주택사고가 38.2%로 대부분 가스레인지에 음식물 빨래 등을 올려놓고 있다가 제때에 끄지 못하여 생겨난 사고라고 한다. 그렇기에 강조되고 있는 것이 중간밸브 관리이다. 가스 사용이 끝난 후 중간밸브를 꼭 잠가두는 습관이 필요하다. 하지만 잠금이 번거롭고 익숙하지 않아 잘 지나치며, 항상 개방상태에서의 사용하는 경우도 많은 게 현실이다. 가스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스스로 중간밸브를 관리하지 못한다면, 가스안전벨브를 통하여 해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안전과 생활에 밀접한 편리한 기능 돋보여올해 새롭게 출시된 헤스타 가스안전벨브(MT-H003V 모델)는 가스사용으로 인한 모든 고민을 한방에 싹 날려 준다. 가스 중간밸브에 누구나 손쉽게 설치할 수 있고 디자인도 세련 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소 1분에서 최대 10시간까지 설정이 가능한 타이머 기능은 물론 가정의 리모컨으로 작동할 수 있는 리모컨 기능, 밸브 상태가 불안정한 상태에 있을 때 자동으로 밸브를 닫아주는 밸브 보정기능, 가스레인지 사용 중 주변의 온도를 감지하여 비정상적일 때 자동으로 경보와 밸브를 닫아주는 화재폭발방지기능, 10분마다 가스 사용중임을 알리는 잔소리기능, 각 상황을 음성으로 알리는 음성안내기능 등 안전에 대한 부분과 생활에 밀접한 편리한 기능을 고려해 제작되었다. 고급형(MT-H002모델)은 가스의 유량을 감지하는 고감도 유량센서가 있어 가스를 쓰지 않을 땐 자동으로 닫히고 가스누출여부를 버튼하나로 체크할 수 있는 기능도 있어 목적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미 시장에서도 검증된 제품이다. 최근 강남의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어가고 있은데 홈쇼핑 방송에서도 사상 처음으로 반품율 제로라는 기록을 세울 만큼 만족도면에서 큰 점수를 줄 수 있다. 특히 헤스타는 삼성석유화학분사기업 메츠에서 엔지니어기반 기술로 제작되어 기술, 품질 면에서도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가스 안전공사의 인증마크인 V-CHECK마크를 획득했고,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대상 안전기기 부문 금상을수상하기도 했으며, 지식경제부 기술 표준원에서 디지털가스안전밸브 KS규격제정작업을 진행시 기술 표준제품으로 선정될 정도로 그 기술력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집들이 선물 또는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도 적격헤스타를 사용하고 있는 주부 김현희(43·구미동)씨는 “집에서 음식할 일이 많은데, 이 제품를 설치하고 나서는 가스에 대한 걱정이 없어져서 얼마나 편한지 몰라요. 외출할 때도 그렇고, 장시간 불을 지켜야하는 빨래삶기나 곰국 끓일 때도 너무 편하죠. 또 리모컨으로 조정이 되니 쉬다가도 가스 불 끄러 일어나지 않아도 되니 참 편해요.”라고 칭찬했다. 헤스터의 가스안전벨브는 가스를 다루는 모든 가정에서 필요하겠지만, 아이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맞벌이 가정이나 연로하시지만 따로 사는 부모님, 몸의 움직임이 불편하거나 시청각 및 후각이 떨어지는 경우, 자주 깜빡하는 분등에게는 정말 유용한 제품일 듯하다. 행여 지진, 정전, 화재 등의 사고시엔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기 때문에 집 안팎 에서 겪는 가스에 대한 모든 염려를 접어둘 수 있어 좋다. 집들이 선물 또는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도 적격이다. 영세 업체 가스안전밸브의 경우, 열악한 서비스 때문에 나중에 문제가 되는경우가 많은데, 헤스타는 대우일렉서비스에서 전국 A/S를 위해 기사방문서비스 진행하고 있어 편리하다.현재, 지역 대리점 및 취급점을 모집중이다.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2주간 무상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직접 느껴보고 구매해도 좋을 듯하다. 제품문의 1644-9394 www.hesta.kr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
- 횡성군 2013년 빈집정비사업 추진 횡성군은 쾌적한 주거환경과 전원경관 조성을 위한 2013년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사업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 주택 또는 건축물이다. 슬레이트 주택은 동당 300만원, 일반주택은 150만원의 철거비를 지원한다.횡성군은 빈집정비사업과 더불어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지역 이주자들에게 지역 내 빈집을 알선해 주는 등 농촌경관을 훼손하는 빈집정비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6
- 국민 90% 주거환경에 만족, 강원도 79%로 꼴찌 지역별주거환경만족성향우리나라 국민들은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주거환경에 대해 대부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강원도의 경우 21%가 주거환경에 불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돼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또 국민의 72.8%는 ‘내 집을 꼭 마련하겠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국토교통부는 우리나라 국민의 주거생활전반과 세부적인 주거실태를 조사한 ‘2012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지난 5월 13일 발표했다.주거실태조사는 국민들의 주거환경과 주거이동, 가구특성 등 주택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 수집을 위해 2006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이번 조사는 LH 토지주택연구원과 한국갤럽,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2012년 6~8월 동안 전국의 3만3천 가구를 대상으로 1:1 개별 면접방식으로 진행됐다.조사에 따르면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거환경에 대해 만족하는 가구와 불만족하는 가구의 비율은 9:1 정도로 나타났다. 2010년도의 8:2와 비교했을 때 만족하는 가구는 늘고 불만족하는 가구는 상대적으로 감소한 수치다.서울은 2011년 81.4%에서 2012년 92.7%로 주거환경에 만족하는 비율이 놀아졌고 경기도도 79.5%에서 87.6%, 인천 77%에서 84.6%, 대전 86.9%에서 95.8%, 대구 78.8%에서 93.7%, 광주 79.9%에서 94.6%, 울산 78.5%에서 93.6%, 부산 76.6%에서 92.6% 등 모든 도시들이 상승했진만 강원도만 유일하게 2011년 88.6%에서 작년 79.0%로 만족 비율이 큰 폭으로 낮아졌다. 이 수치는 전국 최하로 최고인 대전 95.8과 비교했을 때 16.8%나 차이가 났으며 강원도 다음으로 만족비율이 낮은 충청남도 84.2%와도 5.2%나 차이가 났다.국민의 72.8%는 ‘내 집을 꼭 마련하겠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10년도의 83.7%에 비해 10.9%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현재 거주하는 주택의 특성 등을 살펴보면 우선 가구당 평균 주거면적은 78.1㎡로서 2010년도와 비교할 때 9.4㎡ 넓어졌다. 1인당 주거면적은 28.5㎡에서 3.2㎡ 증가한 31.7㎡로 나타나는 등 양적 주거수준이 개선됐다.최저주거기준 미달가구가 대폭 축소돼 주거의 질적수준도 향상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2010년 조사 때 전체가구의 10.6%인 184만 가구가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했다. 하지만 2012년에는 전체가구의 7.2%인 128만 가구가 미달해 총 56만 가구가 감소하는 등 주거의 질적수준이 크게 개선됐다.자가점유율은 53.8%로 나타나 2010년 54.3%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저소득층의 자가점유율은 증가한 반면, 중?고소득층 중심으로 자가점유율이 감소했다. 주택시장 침체로 주택구입능력이 있는 계층을 중심으로 매매수요가 전세수요로 전환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연소득대비 주택가격 구입배수(PIR)는 지방의 주택가격 상승에 따라 전국적으로 2010년 4.3에서 5.1로 높아졌다. 하지만 수도권의 경우 주택시장 침체로 2010년 6.9에서 6.7로 다소 낮아졌다.임차가구의 주거비 부담인 RIR은 저소득계층은 2010년 28.2에서 21.8로 낮아졌으나, 중.고소득층의 부담 증가로 전체적으로 19.2에서 19.8로 소폭 증가했다.주거 이동과 관련한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자가가구의 평균거주기간은 12.5년, 임차가구는 4.2년이며, 혼인이나 독립 등의 이유로 가구주가 된 이후에 생애최초 주택구입에 소요되는 기간은 평균 8.0년으로 조사됐다. 이들 중 67.6%는 아파트를 생애최초 주택으로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향후 2년 내에 이사를 계획하고 있는 가구는 전국적으로 213만 가구(전체 가구의 12.0%)이며, 이들 가구의 예정 주택구입가격은 전국 평균 2억6천259만원(수도권 3억1천706만원), 예정 전세가격은 1억2천245만원(수도권 1억4천379만원)으로 조사됐다.‘2012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 자료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 국토교통통계누리(stat.molit.go.kr)와 온나라부동산포털(www.onnara.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경래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6
- 모든 공공건축물 에너지효율 인증 의무화 기존 건축물도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앞으로 공공 건축물은 모든 용도에서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을 받아야 한다. 또 현재 신축 공동주택·업무용 건축물에만 적용하는 인증 제도를 모든 신축·기존 건축물에 확대 적용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의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에 관한 규칙과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기준을 20일 공포한다고 19일 밝혔다.시행되는 규칙·기준에 따르면 지금까지 업무용과 공동주택에만 적용해 온 공공 건축물의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의무화가 앞으로 모든 용도로 확대된다.또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이 모든 용도의 신축 및 기존 건축물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 단독·공동주택, 업무시설, 냉·난방 면적 500㎡ 이상인 그밖의 건축물로 확대된다. 지금까지는 신축 공동주택·업무용 건축물에만 적용했다. 다만 이 기준은 현재 진행 중인 사업 등을 고려해 오는 9월부터 시행된다.인증 등급도 기존 5개에서 10개로 세분화했다. 제로 에너지 수준의 건축물과 에너지 성능이 현격히 떨어지는 기존 건축물까지 등급화할 수 있도록 했다. 에너지효율 인증등급 기준도 상향 조정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건축물의 설비 노후화를 감안해 인증일로부터 10년으로 정했다.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건물부문의 에너지 절약 기반이 강화되고 온실가스 감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
- [부동산캘린더│5월 셋째주] 전국서 관심단지 10곳 견본주택 열어 이번주에는 전국서 견본주택 10곳이 일제히 문을 열 예정이다. 청약접수도 8곳이나 진행된다. 여름을 앞두고 알짜 물량들이 상당수 눈에 띈다. 실수요자라면 이번주 분양시장에 관심을 가져보는 게 좋다.공공물량으로는 21일 SH공사가 서울 서초구 내곡동 일대에 공급하는 '내곡보금자리주택지구 7단지'가 있다. 전용면적 49~84㎡ 310가구로 구성되고 그 중 6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22일 현대엠코가 경기 하남시 위례신도시 A3-7블록에 공급하는 '엠코타운 플로리체'의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95~101㎡ 970가구로 구성된다. 지하철 8호선 복정역과 5호선 거여역을 이용할 수 있다.롯데건설은 24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144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용두 롯데캐슬 리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0층 5개 동, 전용면적 50~114㎡ 311가구 중 131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단지 인근에 재래시장부터 대형할인점, 구청, 대학병원 등 편익시설이 있다.또 대우산업개발은 이날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1가 일대에 삼천주공2단지를 재건축 해 공급하는 '이안 전주삼천'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19㎡ 702가구 중 287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
- 자치구, 수해대책은 이렇게 하수관로 수위 모니터링.CCTV로 재난감시 서울 자치구, 수해대책 눈에 띄네 서울 자치구들이 하수관로 수위 모니터링 시스템 등 첨단장비을 이용하거나 침수취약가구에 대해 1대 1 공무원 돌봄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여름철 수해피해를 막기 위해 적극 나섰다. 21일 서울시와 자치구에 따르면 서대문구는 올해 처음으로 신촌동 2곳과 북가좌2동 1곳에 하수관로 수위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비가 많이 내려 하수관로 수위가 일정 수준 이상 올라가면 경보가 울리는 방식이다. 경보가 울리면 주변 주민들에게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고하게 된다. 서울시가 5000만원을 들여 시스템 구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은평구는 재난재해 상황을 실시간 관측 제어할 수 있는 '은평 스마트 시티 주민안전 시스템'을 구축해 폭우와 산사태 등 천재지변으로부터 사전 대비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청개구리가 비가 오기 직전 울어대 기상예측을 하던 것에서 착안한 것이다. 구에서 설치한 북한산 응봉 자동기상관측소에서 강수량, 풍향.풍속, 기압 등의 기상정보를 실시간 수집해 유시티(U-City) 관제센터로 전송한다. 센터에서는 전송된 자료를 분석해 위험시 북한산 계곡과 불광처 및 진관동내 개천에 설치된 16대의 재난경보방송 시스템으로 안내방송을 하고 주민들이 사전에 대피할 수 있게 한 시스템이다. 20분 단위로 강수량을 측정해 5mm 이상이면 비가 내리고 있다는 방송을, 15mm 이상이면 계곡 및 하천변에 있는 주민 대비 안내방송을, 18mm 이상이면 입산통제를 하게 된다. 서초구, 1대 1 공무원 돌봄서비스 양천구, 래마대 택배제도 강남구, 동주민센터 단위에서 소수방단 운영 동작구, 실제상황 같은 종합훈려 실시 서울시 자치구들 안전한 여름 나기 대책 운영 폭우 대책과 위생 대책 등 마련, 10월 15일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들이 여름철 안전 및 위생 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한다. 특히 기후 온란화로 인해 여름 기간이 길어지면서 폭우로 인한 주민 생활 안전 위협과 위생 등 문제에 대해 긴장도를 높이면서 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각종 재해를 예방하고 구민생활에 직결되는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수변도시인 성동구는 15일부터 10월15일까지 ''상황총괄반 외 8반 66명''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해 여름철 수방체계 확립과 재난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중점 추진사항은 풍수해 안전대책(수해예방활동, 응급복구와 이재민 대피 구호), 주요공사장과 시설물 관리(대규모 공사장, 도로?가스시설, 옥외 대형광고물 안전관리), 구민 보건·위생관리(식중독 예방, 방역활동 실시, 전염병 예방, 집단급식소 위생점검), 구민생활 불편해소(청소대책, 개인서비스 요금관리, 혹서기 대책)와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공원, 수영장, 문화시설 등 안전관리), 청소년 보호·육성(청소년 선도?보호, 저소득학생 급식지원) 등 총 6개 분야다. 특히 재난 발생시 2차 피해에 대해서 민 ? 관 ? 군 ? 경이 합동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통합재난 대응체제를 구축했다. 여름철 특히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급식시설 안전점검과 여름철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감염병 조기발견 체계를 구축하고 조류독감 등 비상방역 활동을 통해 전염병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청소년 보호와 계도 활동,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학교주변과 청소년 유해지역과 업소의 순찰을 강화한다. 아울러 청소년 인성강화 교육은 물론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부여하고자 청소년 문화존과 동아리 사업 등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풍수해 대책 ▲공사장 및 시설물 안전관리 ▲구민보건 및 위생관리 ▲구민생활 불편해소 ▲행락질서 확립 ▲노인 및 청소년 보호육성 등 6개 분야 27개 단위사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구는 15일 오후 5시 구청 7층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구청장, 관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해대책본부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여름철 종합대책에 돌입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해 ▲상황관리반 ▲분석구조반 ▲구호반 ▲복구반 ▲지원통제반 ▲홍보반 등 6개반 76명으로 구성, 10월15일까지 24시간 비상근무를 진행한다. 또 구는 우기전 빗물펌프장 및 수문 45개소, 지하보도 11개소를 중점점검할 예정이며, 수방시설 처리능력 향상을 위해 장안2 ? 장안4 ? 답십리4 빗물펌프장 등 3개 빗물펌프장 증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이재민구호대책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이재민구호반 ▲의료지원반 ▲감염병관리반 ▲위생지도반 등 4개반으로 구성된 재해구호센터를 조직, 학교 교회 등 16개 소에 1만232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임시주거시설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취사용구, 응급구호세트 등 6종 1463점의 재해구호물자를 비축했다. 또 집중호우, 태풍 등 재난상황에 대비해 대형건축공사장, 노후공동주택과 불량주택, 재난위험시설물, 도로시설물, 광고물 등 주요시설물에 대해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여름철 병충해 예방과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비상방역근무체계를 구축하고 일반음식점, 유흥주점 등 식품접객업소 5412개소와 학교급식소 등 200개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여름철 에너지 절약을 위해 6월 1일부터 9월 30까지 하계피크기간으로 설정하고 구청사 및 동주민센터, 구시설관리공단 등 공공기관의 냉방온도를 28℃로 제한하는 한편 노타이, 반바지, 샌들 등 시원차림 복장으로 근무하는 에너지 절약형 의류 입기 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구는 하절기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청량리역 및 로터리 주변 소매업소를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동주민센터, 경로당 등 145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여름철 만연하기 쉬운 각종 질병 및 전염병을 사전에 예방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5일 ''새마을 방역봉사대''의 발대식을 갖고 하절기 집중 방역체제에 돌입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관계자와 신해현 새마을운동 성북구지회장 및 새마을방역봉사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방역봉사대 발대식에서는 방역물품전달, 방역장비 점검 및 시범방역을 실시하였고, 행사 후에는 주변하천, 동별취약지역 등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김영배 구청장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하천변, 공원주변 등 방역취약지 소독을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역사업 추진을 위해 새마을지도자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성북구는 하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2개 기동반을 운영, 하수구 재개발민원지역 정화조 등 취약지역 위주의 방역과 동시에 조류독감 차단을 위한 적극적인 방역소독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여름철을 맞아 각종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여름철 종합대책 가동에 들어간다.. 구는 15일부터 10월15일까지 5개월 동안 수방대책과 구민보건관리를 비롯 각종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에 중점을 둔 총 7개 분야 대책을 수립했다. 재난발생시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구청장을 본부장으로한 재난안전대책 본부를 운영, 동작구내 재해응급대책을 총괄, 지휘한다. 침수 취약가구에 대해 1대1 돌봄공무원을 지정, 맞춤형 행정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수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구는 여름철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당 2013-05-20
- “손수 빚은 만두가 집밥처럼 정겨워요” 독자가 추천한 우리동네 맛집책마을 송진헌 독자추천 ‘THE 손수’“손수 빚은 만두가 집밥처럼 정겨워요” 건강한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새삼 집밥이 주목을 받고 있다. 화학조미료 대신 정성과 손맛으로 만든 집밥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주는 가장 좋은 음식일 것이다. 바쁜 일상에 쫓겨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했을 때, 제일 먼저 엄마가 차려준 밥상이 떠오르는 것은 바로 이 집밥의 힘 때문일 것이다. 이번주 독자가 추천한 우리동네 맛집은 ‘THE 손수’다. 책마을 송진헌 독자는 “어머니가 빚어준 만두가 먹고 싶을 때, 망설임 없이 달려가는 곳이 바로 이 집”이라며, “손수 빚은 만두가 집밥처럼 정겨워 즐겨 찾는다”고 추천했다. 또한 “얼큰한 닭볶음탕은 보양식으로도, 술안주로도 일품이다”라고 덧붙였다. 만두전골과 닭볶음탕, 가족메뉴로 인기‘THE 손수’는 문발동 단독주택가에 위치해 있다. 깔끔한 인테리어 덕분에 카페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메인 메뉴는 수제손만두와 닭볶음탕으로 간단하다. 하지만 상호처럼 모든 음식을 손수 만들어 손님상에 선보이기 위해 언제나 주인장의 손길이 분주한 집이다. 직접 담근 김치와 야채, 고기를 다져 만두소를 만들고 빚어낸 만두는 만두전골과 만둣국 등으로 손님상에 선보인다. 인기 메뉴인 만두전골은 오랜 시간 우려낸 진한 육수에 신선한 야채와 손수 빚은 만두를 넣고 끓여낸다. 신선한 야채와 손맛 덕분에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손수에서는 김치만두와 고기만두, 불만두와 해물쭈꾸미 만두 등을 선보이고 있다. 또 다른 별미인 닭볶음탕은 매콤하지만 자꾸 손이 가는 매력이 있다. 국내산 하림닭을 사용하며 압력밥솥을 이용해 요리를 하기 때문에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처럼 편안하고 익숙한 맛이다. 청양고추가 들어가 매콤하지만 아이들 입맛에도 잘 맞아 가족 손님들이 즐겨 찾는단다. 100% 국내산 재료로 만 사용THE 손수에서는 100% 국내산 식재료를 이용해 음식을 만들고 있다. 육수를 만드는 고기와 닭고기, 쌀, 버섯 야채 등이 모두 국내산이다. 김치를 만드는 배추나 양념도 마찬가지다. 저렴한 중국산 식재료 대신 국내산을 고집해 손님상을 차려내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특히 요즘처럼 야채 값이 비쌀 땐 식재료 지출이 부담이 된다. 하지만 음식 값은 합리적이다. 100%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다른 매장에 비해 착한 가격이다. 만두전골의 경우 소자가 1만6천원이며, 중자는 2만3천원이다. 닭볶음탕은 소자(닭1마리)가 2만원, 대자(닭2마리)가 3만5천원이다. 닭볶음탕의 경우 소자가 2~3인용, 대자는 4~5인용 기준이라고 한다. 만두전골이나 닭볶음탕이나 음식이 모두 주방에서 조리돼 나오기 때문에 손님상에 올린 후 바로 먹을 수 있다. 닭볶음탕은 20분 정도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미리 전화예약을 해 놓아도 좋을 듯하다. 메뉴: 만두전골 닭볶음탕 떡만두국 김치만두 고기만두 해물쭈꾸미만두 등위치: 파주시 문발동 606-12 1층휴무일: 연중무휴주차: 식당 앞 및 인근 주차문의: 031-943-08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8
- 밤가시 초가,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새롭게 부활 우리 동네 ‘밤가시 초가’를 찾아서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 할 수 있어요” 밤가시 초가,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새롭게 부활 이제 ‘밤가시 초가’에 가면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 할 수 있다. 이는 생생(生生)문화재 사업의 하나로 고양시와 문화재청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컬처앤로드 문화유산활용연구소의 장승호씨는 “고양시의 문화재를 시민들의 숨과 온기로 다시 한 번 살려내는 프로그램으로 우리지역 학생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발산동에 위치한 밤가시 초가를 찾아 자세한 프로그램을 알아보았다. 소통할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의 장밤가시 초가에서는 ‘도심 속 밤가시 초가, 기지개를 펴다’라는 주제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이 열린다.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2012년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2013년 생생문화재 사업''에 고양시의 ''일산밤가시 초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시범사업으로 선정됐기 때문에 무료입니다. 단, 밤가시 초가의 공간 때문에 인원 제한이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됩니다.”특히 지난 4월에 진행된 ‘밤가시 초가 숨 불어넣기’에서는 창호지 바르기가 아주 인기가 있었다. “민속전시관을 보러 왔다가 체험에 참가한 학생도 있고, 선생님이 데리고 온 학생도 있었어요. 학생들이 체험 내내 신기해하며, 집중하는 모습에 놀랐어요. 전시기능만 있던 밤가시 초가가 지역 주민들과 소통 할 수 있는 전통문화공간으로 되살아났죠.”(장승호씨)이 프로그램은 ㈜컬처앤로드 문화유산활용연구소에서 기획, 운영을 담당한다. 인터넷 카페와 전화로 사전 예약 가능하다. 현재 5월 프로그램은 마감됐고, 6월 프로그램 예약을 받고 있다. 도심 속 밤가시 초가, 기지개를 펴다밤가시 초가에서 열리는 전통문화 체험은 총 5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4월과 5월에 열리는 ‘밤가시 초가 숨 불어넣기’에서는 문화재 보존 전문가를 초정해 밤가시 초가와 민속전시관의 창호지 바르기, 마루초칠, 기와 건탁·습탁 체험을 한다. 6월에서 8월까지 진행되는 ‘초가의 밤에 만나는 옛이야기, 우리별 찾기’에서는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우리별 이야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망원경으로 우리별과 별자리를 직접 찾아본다.9월에 열리는 ‘우리 전통 등 들고 나가볼까?’는 다양한 형태의 전통 등을 직접 만들고, 각자 만든 등을 밝혀 밤가시 초가 주면을 걸어보는 제등 프로그램이다.10월에는 ‘밤가시 초가와 함께하다’가 총 3회 진행된다. 고양시의 재능 있는 지역 인사를 초청해 직접 강연을 듣고, 밤가시 초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11월에는 ‘도심 한복판에 초가지붕이?’를 개최한다. 서울 경기 지역의 유일한 똬리지붕인 밤가시 초가에서 이엉을 직접 엮고, 모형 초가의 지붕에 이엉을 얹어 보는 체험이다. http://cafe.naver.com/bamgasi 밤가시 초가는..밤가시 초가는 문화적 가치가 높아 경기도 민속자료 제 8호로 지정됐다. 1800년대 초반에 건립된 조선후기의 전통 서민주택인 밤가시 초가는 서울·경기 지역에 남아 있는 유일한 똬리지붕 초가집이다. 옛날 이곳에 밤나무가 울창해 ‘밤가시 마을’이라 불렸고, ‘밤가시 초가’는 마을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밤가시 초가를 지탱하는 기둥과 대들보 모두 밤나무로 만들었다. 일산 신도시 개발 당시에도 밤가시 초가에는 단양 이씨 가문의 이경상씨가 실제로 살고 있었다. 이경상씨의 증조할아버지부터 4대에 걸쳐 170년간 살았던 곳이다.개관시간 4월~10월 10:00~17:30, 11월~3월 10:00~16:30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1313(햇살로 105)문의 031-8075-9539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8
- [견본주택 미리보기 │위례신도시 엠코타운 플로리체] 면적 효율성 높인 중대형 눈길 최근 주택시장에는 중소형 아파트도 설계가 좋다보니 중대형 아파트는 큰 관심을 못 받는다. 하지만 서울 강남권의 중대형 아파트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95㎡ 의 거실 모습. 확트인 창에 공간효율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사진 현대엠코 제공현대엠코는 '위례신도시 엠코타운 플로리체' 견본주택을 열었다. 강남생활권이다보니 인근 잠실과 성남에서 견본주택 방문객들의 줄이 이어졌다.주택 내부는 넉넉한 설계로 시원시원하다. 여기에 자투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95·101㎡ 970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95㎡ 가구는 면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로 무장했다. 자투리 공간인 알파룸과 발코니 확장을 더 하면 방이 3개에서 4개로 늘어난다. 이 공간은 방이나 서재, 놀이방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전용 95㎡ A, B형은 방이 4개인 구조이고, C, D형은 방 3개에 팬트리(식료품 저장공간)를 설치했다. 특히 전용 95㎡ D타입의 경우 3면이 개방돼 다양한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다. 95㎡ D형의 침실에는 욕실쪽으로 16자 짜리 붙박이장이 들어서 있다. 최근에는 안방 드레스룸이 보편화 돼 있지만 장년층에게는 옷장이 편하다. 위례신도시의 수요자 중 장년층을 배려한 설계다.일반 판상형 아파트에서는 3면 개방이 흔치 않다. 채광이나 조망은 물론 환기도 좋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중요한 것은 분양가. 내부 인테리어는 고급스럽지만 실속형이다. 쓸데 없이 분양가만 높이는 비싼 아이템은 배재했다. 평균분양가는 3.3㎡당 1680만원대다. 전용 95㎡의 경우 평균 6억3000만원, 전용 101㎡는 평균 6억6000만원대 수준이 될 전망이다. 6억원을 넘긴다는 것은 아쉬운 점이다. 다만 일부 저층부 40여가구는 6억원 미만에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다. 이들만 양도세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자녀교육에 관심있는 부모라면 초중고교가 모두 보이는 단지 북측 동을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 이 아파트는 도보로 단지와 맞붙어있는 초중고교에 통학 할 수 있다. 중간에 녹지가 있어 완충지대 역할을 한다.견본주택은 지하철 복정역(8호선) 1번 출구에 있다.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ㆍ2순위, 23일 3순위 청약이 진행된다.문의 02-400-9888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