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9,29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층간소음 예방규정, 분쟁유발 기준될라 경기도 '가사일 할 시간' 등 규정한 표준안 제시일선 아파트 주민들 '과도한 사생활 침해' 반발경기도가 공동주택 관리규약을 개정하면서 제시한 '층간소음 예방을 위한 운영규정안'이 오히려 이웃간 분쟁을 유발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도는 주택법 시행령 개정내용 반영 및 관리규약 준칙 운영상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고 층간소음 등 분쟁해결 등을 위해 지난 3월 8일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했다. 특히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을 위한 운영규정'을 아파트별로 마련토록 하고, 운영규정 표준안을 제시했다.이에 따라 도내 의무관리대상 아파트들은 이 표준안을 참조해 층간소음 예방을 위한 운영규정을 입주자 과반수 동의를 받아 정한 후 전체 입주자 등에게 배부해야 한다.그러나 도가 제시한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을 위한 운영규정'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운영규정을 살펴보면 '제2조(가사일) 소음을 일으키는 세탁, 청소 등 가사일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시부터 오후 ○시 사이에 한다'고 돼 있다. 제3조에서는 '오후 ○시부터 다음날 오전 ○시까지는 이웃에 과도한 소음을 일으키는 피아노 등 악기 연주와 오디오 등 음향기기 사용 등의 행위'를 금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아이들이 뛰는 행위, 문 또는 창문을 크게 소리나게 닫는 행위, TV시청과 라디오 청취로 인한 과도한 소음발생, 욕조 및 세탁기 배수 등을 자제해야 할 시간까지 정하도록 돼 있다.이에 대해 일부 아파트 동대표와 입주민들은 "구체적인 시간을 정해 그 시간에만 가사일을 하도록 명문화하면 그 외 시간에 가사일을 할 경우 분쟁이 발생할 소지가 크다"며 고심하고 있다. 부천의 한 아파트 동대표는 "맞벌이 부부의 경우 밤늦게 퇴근하면 늦은 시간이라도 귀가해서 가사일을 해야 하는데 규정에 따르면 못하는 것 아니냐"며 "사생활에 대한 과도한 규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수원 영통에 사는 김 모씨는 "층간소음 분쟁이 있을 경우 해당 주민들이 스스로 규정을 만들면 몰라도 행저기관이 과도하고 획일적인 기준을 제시하고 따라오라는 식으로 접근해선 안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과 층간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층간소음 관리위원회에서 이를 근거로 예방교육, 중재권고 등을 할 수 있도록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고자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국토해양부 의견 조회와 전문기관의 자문을 받아 운영규정을 마련했지만 분쟁이 없는 단지는 주민에게 사유를 알리고 제정하지 않아도 된다"면서도 "표준안을 제시하지 않으면 운영규정을 만들지 않을 가능성이 커 고심 끝에 제시했다"고 덧붙였다.한편 도내 아파트는 이번 경기도 개정 준칙을 참조해 오는 5월 8일까지 관리규약을 개정한 후 30일 이내에 시장·군수에게 신고해야 한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4
- [중소기업 탐방│중아트그룹 중아트갤러리] 문화랜드마크 꿈꾸는 아트벤처 예술인재 발굴 문화부흥 프로젝트 추진 …"상생으로 사회책임"민간 벤처기업이 예술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문화 부흥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어 화제다. 중아트그룹 중아트갤러리는 지난 1994년 '집안에 그림 하나'로 시작한 아트벤처기업. 지금은 용인 동백점을 비롯 하남본점, 청계천, 부천소풍 등 4개의 중아트갤러리 직영매장을 운영할만큼 성장했다. 1만가지 이상의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을 구입할 수 있고 미술 및 생활형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 공간이다. SBS '신사의 품격', KBS '내 딸 서영이' 등 드라마 협찬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중아트갤러리는 단순히 예쁜 가구와 소품을 판매하는 곳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중아트마켓과 갤러리중으로 대변되는 아트벤처 사업과 연동해 문화예술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윤 창출이라는 태생적 목적을 지닌 민간 기업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앞장설 수 있었던 것은 '문화부흥 프로젝트'를 오랜 숙원사업으로 여겨온 중아트그룹 정재한 대표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미술품 유통공간 운영으로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직ㆍ간접적으로 지원하고 대중에게 무료로 미술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판매 수익의 1%를 기부하는 등 공공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용인 동백점은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하는 4950제곱미터 규모의 중아트갤러리와 개인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 판매하는 3960제곱미터 규모의 중아트마켓이 자리하고 있다.지난 11일 문을 연 중아트마켓은 공모전을 열어 미술 및 생활아트 신진 작가들을 발굴·양성하고 그들의 작품을 전시해 실질적인 구매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작품 전시공간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전문지식을 갖춘 도슨트 활용으로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가며 체계적인 작품관리는 물론 홍보 및 판매까지 수행하고 있다. 거품을 뺀 유통구조로 건강한 미술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중아트그룹은 비영리로 운영하는 갤러리중을 통해 이런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갤러리중은 1관, 2관으로 나누어 테마별로 상설, 기획 전시가 열린다. 오는 6월까지 '공생의 목적, 상생의 의미'를 주제로 전시가 계속될 예정이다.중아트그룹의 비전은 현재 추진 중인 '아트벤처 마켓 사업'에서 그대로 드러나 있다. 문환콘텐아트벤처 마켓, 1인 창업 마켓, 1인 창업 푸드코트가 어우러진 '문화콘텐츠 마켓'과 아트벤처상품 개발연구, 1인창업 브랜드·프랜차이즈 연구, 문화콘텐츠 융ㆍ복합 지원을 주축으로 한 '문화콘텐츠 연구소'를 꿈꾸고 있다, 창작·교육 문화관 및 창작예술 공연장이 자리한 '공연예술관ㆍ체험교육관'도 그중 하나다. 중아트그룹은 마켓-연구소-교육관이 어우러진 차세대 문화랜드마크에 한발 다가서고 있는 것이다. 강남내일신문 피옥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3
- 부천역 남부광장, 토요일 받는 자전거 무상수리 서비스 토요일 부천역 남부광장에 가면 자전거를 무료로 수리 받을 수 있다. 소사구는 오는10월말까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천역 남부광장에서 자전거수리 서비스를 한다. 서비스에서는 전문 기술진 2명과 자원봉사자가 자전거 안전 상태 점검은 물론 브레이크 세트, 벨, 스탠드, 튜브, 페달, 체인 등 소모성 부품까지 무료로 바꿔 준다. 또 자전거 수리 뿐 아니라 안전 이용방법도 가르쳐준다.이 사업은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 주민센터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부천지점(지점장 김석한)이 시민의 건강한 자전거 생활을 돕기 위해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문의 : 032-625-66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8
- 부천시립도서관, 전자책 종류 더 늘인다 부천시립도서관은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PC로 이동 중에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전자책(E-Book) 1327종 등 콘텐츠를 새롭게 늘여 보급한다. 전자책은 언제 어디서나 도서대출, 예약, 반납이 가능할 뿐 아니라 도서관 휴관일에 상관없이 365일 이용할 수 있어 그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 8월 개시한 전자책 서비스는 현재까지 1만 1000여 명의 이용자가 약 2만 권을 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책 독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분야는 소설, 에세이 등의 문학과 인문학 관련 서적이며 사회과학, 자기계발서, 아동서 등의 순이다. 전자책 이용은 부천시립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내 E-Book 자료실 또는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어플 설치 후 가능하다. 대출은 1인당 5권까지 14일 동안 가능하다. 참고로 4월부터는 부천시립도서관 전자책 홈페이지 개편 및 어플 변경으로 인해 기존 이용자들도 뷰어 및 어플을 재설치 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8
- 부천시민 창작시 공모 원미구 원미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학생과 시민이 참여하는 창작시 공모전을 개최한다. 창작시 공모는 문향의 고장 원미2동을 알리고 시에 관심 있는 예비 시인의 문학공간을 넓혀주고자 마련된다.공모 입상 작품들은 시화판과 시트코팅으로 제작해 원미2동 소공원과 생활주변공간에 게시될 예정이다. 공모전 접수는 5월 10일까지이며 접수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다.작품은 1인 2편까지 가능하며 분량은 8행 내외의 시이어야 한다. 당선작은 5월 22일 원미2동 주민센터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입상자들에게는 시장 표창과 총 9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문의 : 032-625-56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8
- 전철역으로 찾아가는 월요일 이동상담실 원미구가 법률, 세무, 건축 관련 궁금증을 전문가와 함께 해결하는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동 상담실은 첫째 주 월요일 1호선 부천역, 둘째 주 월요일 7호선 상동역, 셋째 주 월요일 1호선 역곡역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진행은 변호사, 세무사, 건축사, 취업상담사 등 각 분야 전문가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며 상담비용은 무료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8
- 시청 만화카페 캐리커처 그려주기 부천시청 1층 만화카페에 가면 캐리커처 그림을 받을 수 있다. 부천시는 오는 12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시청 내 만화카페에서 만화가들이 캐리커처로 시민의 꿈을 그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캐리커처 그려주기 참여 만화가들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입주 작가들이며 비용은 1인당 A4 규격 5천원이며 액자를 사용할 경우는 5천 원을 추가해야 한다. 이번 사업의 수익금 일부는 관내 보육원과 양로원, 이주노동자, 소아병동 입원 어린이 등에게 기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8
- 원미구보건소, 시민건강교실 운영 원미구보건소가 시민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건강교실은 중앙공원 등 시민의 접근이 편리한 곳을 중심으로 야외 운동프로그램 ‘별밤에 만나요!’로 열린다. 시민건강교실 운영 장소는 중앙공원 야외 음악당(매주 월·수·금), 도당장미공원 야외무대 및 부천체육관 시계탑 앞(매주 월·수) 등 3곳이다. 기간은 오는 11월까지며 시간은 오후 8시부터 9시까지이다. 걷기 교실에서는 건강체조와 라인댄스도 함께 열리며 체성분 측정과 건강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원미구보건소에서는 힐링 부천둘레길 건강교실도 연다. 기간은 7월 초까지 1기를, 9월부터 11월까지 2기로 나누어 매주 화, 목요일 각각 진행한다. 시간은 오후 2시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매회 2시간씩이다.문의:032-625-42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8
- 우리 아이를 위한 작은 학교가 뜬다 다양한 정서와 특성을 지닌 청소년기 학생들. 나만의 장점과 어려움을 동시에 갖춘 아이들이 갖는 학교 선택권은 얼마나 될까. 여기에 관계 회복과 더 세심한 케어가 필요한 경우는 기존 학교 환경에서 공부하기에는 그 한계 또한 뒤따른다. 기독교 정신의 대안적 학습 환경으로 작은 학교를 열고 있는 부천 아가페학교를 찾아보았다. 학급당 10명 내외 작은 학교란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자리한 아가페학교. 이곳은 전국단위 대안학교이다. 대안학교 중에서도 아가페학교의 특징은 작은 학교를 목표로 한다. 따라서 한 학급 당 학생 수는 10명 내외이다.아가페학교가 작은 학교를 내건 이유는 분명하다. 작은 학교는 이 학교의 건학이념 중 하나이다. 작은 학교에서는 학생과 교사와의 유대감을 통해 공동체 적응과 상대에 대한 배려 등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부천 아가페학교 김병철 교장은 “학교가 크면 조직적 성격이 강조되고 그 결과 학생들은 주체로 존중되기 보다는 관리되는 측면을 피할 수 없다. 아가페학교에서는 청소년기 학생들 중 개별적인 관심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해 자신감을 찾도록 교육한다”고 말했다. 기숙형학교로 24시간 케어하는 이유소수 정예 작은 학교의 교육환경을 갖춘 아가페학교. 이곳에서는 기독교 정신으로 학생들을 교육한다. 신앙의 도움으로 사람과의 관계를 회복해 자존감과 자신감 갖고 커나가도록 돕기 위해서다.김 교장은 “상처를 받았거나 부적응 학생이 신앙적 사랑으로 교사와의 긴밀한 케어를 받게 되면 얼마든지 자존감을 회복하고 공부할 수 있다. 아가페학교가 대안적 환경을 작은 학교와 신앙교육에 두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특히 이곳에서는 유해매체와 집안 사정 등으로부터 독립적인 생활을 위해 기숙사를 활용할 수 있다. 또 통학 학생의 경우도 수업 후 자기주도학습 과정을 밟기 때문에 24시간 돌봄과 교육 혜택을 받게 된다. 대안학교, 어떤 학생들이 오면 좋은가아가페학교는 개인별 학습 환경이 필요한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사람 관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도 학교의 집중적인 진로와 진학지도로 자신의 꿈과 희망을 향해 도전한다. 특히 최근 들어 심해지는 또래집단 부적응, 왕따, 놀림 등으로부터 괴로움을 겪는 경우, 가정에서 충분히 케어가 힘든 다양한 가정의 자녀, 여기에 교사와의 갈등으로 학교적응에 실패한 경우 등도 해당된다.김 교장은 “아가페 학교 학생들은 개별적 특성들은 서로 다르지만 자존감을 회복하고 비전을 형성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학업 수준을 높이고 있다. 또 진로 지도와 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생 대부분이 원하는 상급학교로 진학해오고 있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아가페 학교 교사들은 교사자격증을 갖추었다. 또 체험과 재량학습은 물론 진로와 진학을 위한 집중 심화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부천 아가페학교 더 자세히 알기* 대상 - 중등과 고등* 생활 지도 - 도시형 기숙형, 통학형 24시간 케어* 학력 인정 - 검정고시지도 * 교육과정 - 개별상담, 포트폴리오작성, 진로탐색 및 직업탐구 과정, 프로젝트 수업, 작문수업, 독서와 캠프, 발표와 특강수업 등 * 위치-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59-8번지 하성빌딩 4층(부천중앙공원 앞)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8
- 희망나눔부천희망재단, 3260만원 배분식 개최 (사)부천희망재단이 지난 11일 ‘2013 희망나눔지원 배분식’을 개최하고 총3260만원을 전달했다.김범용 상임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배분식에는 종석목 원미보건소장을 비롯해 부천시의사회 홍두선 회장, 부천시약사회 김보원 회장, 부천희망재단 정인조 부이사장, 배분위원회 위원장 이시재 교수 등이 참석했다.한 달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생계비지원의 경우 총 20가정에 매달 10만원씩 6개월, 아동가정 학습비지원은 매달 20만원씩 8개월 동안 지원받게 된다. 또 마을만들기에는 아트마켓 ‘야터야시장’과 상동어린이공원 활성화프로젝트 ‘M.V.P’가 선정되어 각각 500만원씩 지원받게 됐다.이번 희망나눔지원사업으로 지원될 기금은 지난해 연말 부천지역 보건 5개 단체(의사회,간호사회,한의사회,약사회,치과의사회)이 쾌척한 1000만원과 부천시여성연합회의 바자회 수익금, 2012년 부천희망재단 희망나눔콘서트 수익금 등으로 조성됐다.배분지원금은 저소득가정 생계비지원 1200만원, 저소득아동가정 학습비지원 160만원, 지역공동체복원을 위한 마을만들기 1000만원, 자활지원사업 900만원 등 총3260만원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