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빠르게 반복하니 노출량 늘고 영어도 늘고 말하기 쓰기 등 표현영어를 강조하는 국가교육정책은 영어교육계를 새롭게 변화시키고 있다. 성인을 대상으로 외국어교육을 진행해 온 한국외국어학원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의 시행을 앞두고 지난봄 주니어 프로그램을 런칭했다. 그동안 성인영어교육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보이고 있는 주니어 프로그램을 알아보았다. 학생·학부모 만족하니 수강생 꾸준히 늘어한국외국어학원 김선현 실장은 “지난 봄 런칭한 주니어 프로그램인 ''다이나믹 영어 프로그램'' 수강생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수업이나 관리 모든 면에서 만족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김 실장은 "성인 대상 영어교육을 오래 진행하면서 갖게 된 노하우와 경험이 주니어 영어교육에 플러스가 된다"며 "영어교육에서 하나의 학습 로드맵을 갖고 있다는 점도 큰 강점" 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니어 프로그램은 국내 교육환경에서 성인에 비해 향상속도가 느린 학생들의 말하기 능력을 효율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최적의 프로그램" 이라고 소개했다.빠르고 반복적 학습, 영어노출량 늘려 한국외국어학원 주니어 프로그램은 한 마디로 ‘다이나믹’하다. 교사들이 빠르게 질문을 던지고 학생들의 대답을 유도한다. 이 때 교사는 학생이 단답형으로 답하지 않고 전체 문장으로 답을 하게 이끌어 준다. 이 과정이 매우 빠르게 진행돼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수업에 집중하게 되고, 영어를 듣고 말하는 노출량이 늘어나면서 말하기와 듣기 능력이 향상된다.김선현 실장은 “영어교수법 중 다이렉트 메소드(Direct Method, 직접식 교수법)을 우리식으로 응용해 최적화 했다"며 “수업이 매우 빠르고 반복적으로 진행돼 학생들이 집에 가서 ‘나만 말하는 것 같다’고 할 정도로 영어노출량이 많은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교재 ''Dynamic English''도 한국외국어학원 연구진이 직접 개발해서 제작했다. 김 실장은 “교재를 통해 말하기와 듣기는 물론 쓰기와 읽기까지 고르게 발달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실용영어와 시험영어를 모두 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덧붙였다.프로그램은 초등·중등 각 단계를 마치면 시험대비 예비반을 거쳐, 시험대비반으로 이어진다. 대상은 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이다. 수업은 주3회 2시간씩 진행된다. 저널 만들어 발표수업 진행 수업은 원어민교사가 말하기를 맡고, 한국인 교사가 독해 쓰기 듣기 등을 맡는다. 독해수업의 특징은 시간제한을 둔 방식을 활용한다는 점이다. 스톱워치를 사용해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게 한다. 이 방식은 학생들의 집중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시간 내에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시험환경에 익숙해지도록 돕는다. 듣기 수업에서는 동영상 및 시청각 자료, 게임 등 흥미를 이끌 수 있는 요소들도 첨가해 학생들이 재미있게 영어를 익히게 하고 있다.또 이곳은 매월 학생들이 저널을 만들어 발표하는 수업도 진행한다. 한국인 교사가 전체적인 가이드와 문법 등을 맡고, 원어민 교사는 첨삭 및 발표연습 등을 돕는다. 특히 브레인스토밍식 토론, 독해와 연계된 쓰기 수업은 학생의 글쓰기 능력을 높여주고 있다. 내신대비 NEAT, TOFEL, TEPS 반 운영중학생을 위한 내신대비도 진행한다. 문법적인 설명, 서술형 평가 대비 등을 통해 내신준비를 도와준다. 시험 2주전부터 내신대비 특별과정을 진행한다 김 실장은 “NEAT, 토플, 텝스 등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교 내신은 자연스럽게 향상된다”며 “시험 2주전부터는 내신대비기간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겨울방학을 앞두고 예비중1. 예비고1을 대상으로 한 특강도 준비하고 있다. 문법+작문, 독해어휘, 영어회화, 텝스 등의 과목을 개설하고 5주(화목), 6주(월수금) 과정을 모집한다. 청주 전 지역에 차량을 운행한다. 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2
- 놀고, 배우고, 느끼고! 이보다 좋을 수 없는 겨울방학 신나는 겨울방학이 돌아왔다. 우리 아이의 알찬 겨울방학을 위해서 무엇을 해줄까 고민을 하는 부모들이라면 다양한 캠프나 특강을 추천한다. 신나게 놀고, 배우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다양하다. 이보다 좋을 수 없는 겨울방학을 아이들에게 선물할 수 있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함께 어울리며, 즐기고, 배우는 숙박형 캠프> # 2012 동계 항공대 SDLI 영어캠프 항공대 SDLI 영어캠프(Self-Directed Learning International English Camp)가 12월27일부터 4주간 열린다. 항공대 영어캠프는 자기주도학습형 교육에 발맞춰 설계된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미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 호응도가 높다. 본격적인 캠프 시작 전에영어권 국가의 문화 체험을 위한 용산 미8군 방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1개월간의 캠프 종료 후에는 온라인 학습과 멘토링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영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이끈다. 미국 교과서를 통한 주제별 통합수업을 진행하고 개인별 관심 분야를 학습 과정에 적용해 최대 학습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전문 관리교사의 1:1멘토학습, 입학사정관제에 맞춘 포트폴리오 제작, 온라인 독서 학습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의 기본을 완성시켜 준다. 토론 배틀, 책 만들기 등의 프로젝트 수업을 비롯해, 다양한 세계 역사와 문화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흥미를 유발시킨다. 예비초등, 초등, 중등부로 진행되며, 현재 화목금 반만 신청 가능하다. 전화접수 및 온라인 접수. 문의:02-3159-0980 http://ecamp.kau.ac.kr/ # 파주자연학교 겨울산골 캠프 평소 학업으로 지친 아이들에게 자연이 주는 여유을 선물할 수 있는 캠프다. 파주자연학교에서는 12월28일부터 1월30일까지 6차에 걸쳐 겨울산골캠프를 진행한다. 회당 2박3일간의 일정으로, 1차 12월28일, 2차 1월2일, 3차 1월7일, 4차 1월14일, 5차 1월21일, 6차 1월28일 시작된다. 산골캠프에서는 산에서 나무하기, 장작패기, 비료푸대 썰매 타기 등 자연 속에서 신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인절미 만들기, 연만들기, 장송, 솟대만들기 등의 다양한 전통 체험 활동에도 참여한다. 겨울밤 고구마 구워먹기, 가마솥밥 해먹기 등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 10명 내외로 반을 구성하며, 담임제로 운영된다. 신청은 홈페이지 예약란을 이용하거나, 전화로도 가능하다. 문의: 031-947-7462 www.nolgo.co.kr # 파주 책나라 겨울캠프 파주 책나라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책 여행을 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책나라 캠프를 1월11일부터 2박3일간 진행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나무가 되고 싶은 화가, 박수근 작가의 작품 세계를 만나보고, 미야자키 하야오 애니메이션 감독의 작품들을 알아보고 직접 영화감독이 되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파주출판도시의 다양한 문화공간과 건축물들을 둘러볼 수 있다. 그밖에 책 기획자와의 만남, 도서관에 대해 알아보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40명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교재도서 4권을 포함해 24만원이다. 장소는 파주출판도시 내 호텔 지지향.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문의: 031-955-7466 www.pajubookworld.com #해병대 슈퍼리더십캠프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단단한 정신력과 인성을 갖출 수 있는 해병대 슈퍼리더십캠프가 초, 중, 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주수련원에서 진행된다. 12월23일, 12월30일, 1월6일을 시작일로 4박5일씩 각각 열린다. 해병대정신교육, 팀빌딩 훈련, 산악 훈련등 육체와 정신의 건강을 업 시켜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청소년들이 갖는 고민과 꿈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 등 의미 있는 시간도 진행된다. 비용은 45만원. 문의: 02-2208-0116 www.camptank.com <재미있고 유익한 겨울방학 특강&체험 프로그램> # 사계절 북카페 2012 겨울방학 특강- 그림자극 배우기 사계절 북카페에서는 재미있는 우리의 옛 이야기를 그림자연극으로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1월10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오후2시~오후4시에 진행된다. 대본부터 인형극에 사용될 인형을 직접 만들어 공연을 펼친다. 초등 2~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12만원(사계절그림자극단 활동 단원은 50%할인)문의 031-955-8597 #수냐의 수학카페 겨울특강 수학도서관 <수냐의 수학카페>에서는 수학을 색다르게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겨울 특강을 1월 7일부터 4주간 진행한다. <수냐의 수학카페>의 저자 ‘수냐(김용관씨)’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저학년은 수와 계산의 기본을 익히는 숫자놀이 강좌와 쌓기 나무 놀이로 수학적 경험을 할 수 있는 강좌가 금요일 오후2시와 오후3시30분 각각 열린다. 초등 고학년은 놀이수학 뿐만 아니라, 수학을 소재로 한 문학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자신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이색 강좌가 준비된다. 월, 수요일 총 8회 진행된다. 그밖에 청소년을 위한 영화수학 강좌, 그림수학 강좌등도 마련된다. 참가비는 초등 저학년은 4회 5만원, 초등 고학년과 청소년은 4회 6만원, 8회 10만원. 신청 및 문의 : 010-3236-4008, cafe.daum.net/sunyacafe #참교육 학부모 고양지회 겨울방학 체험교실 참교육 학부모 고양지회에서는 겨울을 맞아 숲 교실과 전통문화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어린 2012-12-22
- 아직도 도서관에서 책만 보나요?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정호(4)는 매일 아침 눈만 뜨면 도서관을 찾는다. 여기저기 다니며 장난도 치고 이 책, 저 책 들춰보며 구경한다. 날씨가 따뜻하면 도서관 뒷마당 잔디밭에서 논다. 놀다가 지치면 도서관에 들어와 잠도 잔다. 정호 할머니는 “어느 날은 내가 오기 귀찮아 도서관에 가지 말자고 하면 하루 종일 짜증을 부린다”며 “어쩔 수 없이 오는 날도 있다”고 웃었다.기적의 도서관에는 정호와 같이 일명 ‘도서관 아이’가 여럿 있다. 다른 아이들은 학원가랴 체험 활동하랴 바쁜 주말에 6시간 동안 꼼짝 않고 3번째 ‘해리포터’를 읽는 초등학교 6학년 아이, 가만히 앉아 한 장 한 장 조용히 책을 넘기며 보고 있는 두살배기 아기, 학원 한곳 안보내고 4남매를 모두 도서관에서 키우다시피 한 우복남 씨 이야기는 이미 청주지역에서 널리 알려져 있다. 한 살 애기부터 엄마들까지 도서관에서 공부해요 기적의도서관은 영유아에서부터 초등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사회적 육아지원 프로그램인 ‘북스타트 운동’은 주민들로부터 ‘의미있는 사회문화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순히 도서관에서 무료로 책을 나눠주는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부모교육과 공동육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북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씨는 “아이가 많이 좋아했고 엄마로서 아이를 키우며 힘든 점을 다른 엄마들과 서로 이야기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북스타트 운동은 엄마를 위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과학특화 도서관’을 지향하고 있는 기적의도서관은 다양한 과학관련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2006년 개관한 천체투영관에서는 정기적, 계절별로 별자리를 관찰할 수 있다. 4, 5, 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방학동안 이뤄지는 ‘어린이 천문우주 과학교실’은 천문우주과학 독서 및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제공한다. 과학실험을 하는 ‘생활과학교실’, 격주로 토요일 오전 8시부터 과학도서를 읽고 독후활동을 하는 ‘과학독서회’ 활동은 기적의 도서관이 ‘과학도서관’임을 알 수 있게 해준다. ‘별☆꿈 발전소’는 기적의도서관만의 자랑거리다. 이는 청주교대 대학생들이 차상위 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일대일 독서,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밀착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독서관련 지도사 양성과정, 도서관학교, ‘행복 프로젝트’ 등 학부모대상 프로그램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지난 11월 22일부터 ‘도서관! 내 아이를 부탁해’라는 주제로 4차례에 걸쳐 실시한 제12회 도서관학교에는 추운 날씨에도 70~80여명에 달하는 주민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현영(41)씨는 “아이를 키우면서 꼭 필요한 내용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다른 도서관에서도 육아와 관련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더 많이 개설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서관 활성화, 자원봉사자 노력 덕분 어린이도서관이 전무했던 2003년 ‘책, 책, 책, 책을 읽읍시다’라는 방송 프로그램 수익금과 지방자치단체 지원금으로 설립된 기적의도서관은 어린이 전용도서관으로, 한 살 아기부터 학부모에 이르기까지 인근 주민은 물론 조치원, 옥산, 부강 등 각지 사람들이 찾는다. 이지연 문화행정팀장은 “도서관이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는 것은 주민들의 관심과 자원봉사자들의 노력과 열정 덕분”이라고 전했다. 북스타트 책놀이를 진행하고 있는 ‘돌멩이국’, 독서지도사 ‘마중물’, ‘도담도담’을 비롯해 책 읽어주는 봉사팀 ‘알강달당’, 영어지도사 동아리 ‘WOW-EST, Ffun되기’, 영어연극 동아리 ‘RAINBOW'' 등 기적의도서관에는 무려 9개에 이르는 자원 봉사팀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학부모로 구성된 RAINBOW는 대본에서부터 무대장식까지 스스로 기획, 연출, 공연을 해 관객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정찬순 관장은 “양질의 도서소장과 그에 맞는 프로그램을 실시해 어린이와 이용자들에게 책을 통한 작은 기적이 많이 일어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청주 기적의 도서관 : 청주시 흥덕구 구룡산로 356(수곡1동 97-2)http://www.cjmiraclelib.com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2
- 한밭교육박물관, 개관2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개최 한밭교육박물관(관장 김예강)이 개관20주년을 맞아 특별기획전과 추억의 옛교실 개막식을 오는 21일 오후 3시에 갖는다. ‘추억의 학창시절’이란 이름으로 막을 올리는 특별기획전과, 추억의 옛교실은 1960년대를 기점으로 디지털화되기 이전까지의 교육현장을 다양한 유물을 통해 보여준다.특히 30대부터 80대에 이르기까지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회상에 잠기게 된다.이번 특별기획전에서는 1950~1970년대 학생들이 사용했던 여러 교과목의 공책 및 학용품, 교육과정 내용과 관련 교구 및 기자재, 선생님들만의 기록물인 학급경영록 등을 선보인다. 특히 교육과정과 연계되어 전시된 유물들은 50~80대에게는 당시의 생활을 위해 배웠던 것이지만, 현재 학생들에게는 ‘조상들의 생활도구’로서 배움의 대상이 되어있어 변해버린 세대 차이를 느끼게 해준다. 추억의 옛교실은 박물관 건물이 구 대전삼성초등학교 교사(校舍)인 점을 적극 활용하여 그동안 상설전시실로 사용해 오던 1개실을 나무창틀이 있는 교실로 복원하고 나무책걸상, 흑칠판, 무쇠난로 등을 통해 과거 속 교실로 재현했다.한밭교육박물관장은 “올해로 20돌이 된 우리박물관이 옛교실 복원 및 특별기획전 개최를 계기로 새로운 모습으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박물관에서 마련한 시간여행을 통해 2012년의 마지막을 추억과 함께 따뜻하게 보내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2
- 수원YWCA 요양보호사 교육 수원YWCA 요양보호사교육원은 1월14일~2월26일 6주 과정의 요양보호사 교육을 실시한다. 신규과정은 240시간 교육에 45만원, 국가자격증은 50시간에 20만원이다. 응시 원서비 3만2천원은 별도다. 문의 031-252-511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1
- 수원탁틴내일의 2012년 겨울방학 프로그램 수원탁틴내일은 청소년 대상의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월9일~11일 ‘청소년 경제교실’, 1월14일~18일 오전엔 ‘학교폭력예방’, 오후엔 ‘바른 성 찾기’가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 당 교육비는 1만원이며, 봉사시간 10시간도 인정해준다. 수원탁틴내일 카페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suwontacteen@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1만원은 2013년 연회비로, 프로그램 참가자는 탁틴봉사단에 자동 가입돼 여러 가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문의 031-251-1590, 031-251-151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1
- 경기도 19개교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19개 초·중·고교가 교육과학기술부의 ''2012년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초교 50개, 중학교 30개, 고교 20개)''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이와 함께 김포신풍초교는 전국 최우수 초교로 뽑혔다고 덧붙였다.도내 우수학교는 초등학교 10곳, 중학교 5곳, 고교 4곳이며,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가장 많은 것이다.김포신풍초교는 ‘어·나·더 교육’(어울리고 나누고 더하는 교육과정)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는 교과부가 매년 창의적 교육과정 편성·운영이 뛰어난 학교를 선정해 표창하는 것으로, 올해는 인성교육을 잘하는 학교를 주제로 뽑았다.선정된 학교는 교과부 장관 표창과 우수학교 인증패를 받는다.우수학교는 ▲갈곶초 ▲초당초 ▲신풍초 ▲걸포초 ▲용신초 ▲일월초 ▲신백현초 ▲늘푸른초 ▲송산초 ▲행정초 ▲덕이중 ▲고창중 ▲신안중 ▲창곡여중 ▲시흥능곡중 ▲퇴계원고 ▲관양고 ▲수지고 ▲광남고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1
- 구미대학교 취업 잘 되는 떠오르는 유망학과-산업경영학과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전국 대학 취업률 3년 연속 1위로 최고 취업특성화 대학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또 취업 외에도 반값등록금 실현, 글로벌인재육성 등 다양한 특전이 있다. 특히 구미대학교 산업경영과(학과장 김진극 교수)는 사회진출에 필요한 멀티플레이어형 인재를 키우는 실용적인 유망학과로 손꼽힌다. 마케팅, 세무회계, 부동산금융, 창업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산업경경과를 소개한다. 금융계통 특화, 취업으로 이어져구미대학교 산업경영과는 경영관련교육, 정보화교육, 산업현장실무교육, 경영관리, 컴퓨터 활용능력, 금융증권분야 등 급변하는 사회에서 필요한 실용적인 과목들을 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장실무경험과 박사학위를 가진 교수들은 실질적 체계적 교육으로 학생들의 취업과 진학지도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금숙 교수는 "주로 여학생들은 금융관련 자격증을 취득해 새마을금고 등 금융기관으로, 남학생들은 LG 등 기업의 품질관리 쪽으로 취업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2000여명의 졸업생들이 마케팅이나 세무회계 부동산금융 등과 관련된 곳에 진출해 후배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삼성전자 등 기업의 위탁교육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금오공대 무시험 입학 등 3가지 특전 산업경영과는 졸업 시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양희진 교수는 "새마을금고연합회와 산학협력을 통해 금융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반이 구축되어 있다. 이곳을 졸업하면 새마을금고시험 응시 시 총점 10%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졸업 후에는 금오공대 3학년에 무시험 입학이 가능하다. 산업경영과를 졸업하면 비교적 쉽게 금오공대에 편입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개설된 3, 4학년 심화과정도 개설되어 있다. 심화과정을 졸업하면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대학원 입학도 가능하다. 장학금으로 반값등록금 실현 전공과목 외에도 증권투자상담사, 자산관리사, 필리핀 어학연수(8주) 등 무료특강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학생들의 의지만 있다면 자격증취득은 물론 실력을 갖출 수 있다. 산업경영학과에는 다양한 장학제도도 마련되어 있다. 서영길 교수는 "성적장학금과 축제참여, 헌혈, 자격증취득 등 마일리지 점수에 따라 주는 학생맞춤형 장학금, 조부모와 거주, 형제 3명이상, 부모사업실패 등 저소득층을 위한 희망장학금 등 40만원에서 많게는1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1년 동안 학생 1인당 평균 300여만원의 장학금은 평균 등록금 570만원에 대비하면 사실상 반값등록금을 실현하고 있는 셈이다. 여러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유망학과“급변하는 시대에 한 가지 지식과 기술로는 살기 힘들다”고 말하는 김진극 학과장은 “산업경영은 여러 분야에서는 활용 가능한 멀티플레이어형 인재를 실현할 수 있다”고 한다. 이왕범 교수는 “산업경영은 생활전반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과목이다”며 “자산관리, 공인중개, 경매, 창업 등 다양한 길이 열려 있다”고 강조했다. 김 학과장은 “야간에는 가정주부나 직장인들도 많다”며 “성인들은 평생학습, 학사 학위 취득, 남편의 사업내조, 창업 등 저마다의 목적을 가지고 입학 한다”고 전했다. 또 이들은 가정생활이나 직장, 취업 등에서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성인들은 성인특별전형으로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며 면학장학혜택도 주어진다. 한편, 정시전형 원서접수는 2013년 2월말까지이며 전형방법도 다양해 자신에게 유리한 방법으로 입학가능하다. 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e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1
- 신한생명, 임원진 봉사활동 신한생명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20일 권점주 사장을 비롯해 전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어린이 보육시설 이든아이빌을 찾아 ‘따뜻한 임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임원 봉사단은 보육원 어린이 20명, 재능기부 봉사자와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고 크리스마스 카드도 직접 제작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담아 전달했다. 또 쾌적한 보육환경을 위해 식당과 로비, 복도 등을 청소했다. 권점주 사장은 “소아암, 백혈병 등 치료비 지원사업과 함께 저소득층 어린이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학용품 및 생필품 지원,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을 통해 따뜻한 보험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1
- 방만경영 여신금융협회에 ‘기관주의’ 금융위 감사 … 상임임원에게도 '거마비'카드모집인 표준강의교재 관리업무 소홀여신금융협회가 퇴직 임원에게 편법으로 공로금을 지급하는 등 방만하게 운영해온 사실이 적발돼 금융당국으로부터 기관주의 조치를 받았다. 21일 금융위원회가 공개한 여신금융협회 종합감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협회는 지난 2010년 3월 퇴임한 부회장에게 인건비가 아닌 용역비 예산에서 공로금을 지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퇴임한 전 부회장을 같은해 4월9일 고문으로 채용하면서 임용월 급여는 일할 계산하도록 한 급여규정을 어기고 보수월액 전액을 지급한 사실도 적발됐다. 이와 함께 2009년과 2010년 협회 이사회 참석한 상임 임원에게도 거마비를 지급하는 등 예산을 방만하게 집행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협회에 기관주의 조치하고 공로금 등 인건비성 경비는 인건비 예산에서 집행하도록 주문했다. 또 신규 임용자의 임용월 급여는 일할 계산해 지급하고, 상근임원에게 이사회 등 참석을 이유로 거마비를 지급하는 일이 없도록 집행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요구했다. 금융위는 이와 함께 협회가 연체회원에 대해 연체이자율을 적용하지 않는 사실을 지적하고 정상납부 회원과의 형평성 등을 위해 회비납부 지연방지를 위한 대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다. 회비징수규정에 따르면 연체회원에 대해서는 이사회가 결정한 연체이자율로 가산한 금액을 추가 납부토록 해야하지만, 협회는 이사회에 상정할 연체이자율 적용방안조차 마련하지 않았다. 협회의 고유 업무인 모집인 표준강의교재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사실도 적발됐다. 여신전문금융업 감독규정에 따르면 신용카드업자는 모집인 등록시점 직전 1개월 동안 10시간 이상 협회의 표준강의교재를 활용해 교육해야하고, 협회는 표준강의교를 제·개정해 신용카드사에 제공해야한다. 하지만 협회는 지난 2008년 12월 표준강의 교재를 제정한 이후 한번도 개정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위는 협회에 기관주의 조치를 내리고 여전법상 불법모집행위에 대한 처벌,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내용 및 카드불법모집합동기동점검반 점검 결과 주요 위반사례 등 카드 모집인 관련 중요사항 등을 표준강의교재에 누락하는 일이 없도록 개정할 것을 요구했다. 금융위는 또 신용카드사의 사회공헌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위원회를 내실화하는 등 사회공헌기금 조성 및 집행이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협회에 권고통보했다. 지난 2011년 3월 7개 전업 카드사들은 매년 200억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해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으나 대부분 납부기한(2011년5월31일)을 준수하지 않았고, 금융위 감사시점인 지난 9월까지 전액 모금되지도 않았다. 또 집행금액도 조성기금 195억4000만원의 56.3%인 110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2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야하지만 감사시점까지 조성방침 등 확정된 사항이 없었다. 금융위는 이밖에 인사위원회 운영규정, 성과급 지급규정, 사장단 회의 운영 규정 등이 미흡한 사실을 지적하고 개선통보했다. 협회 관계자는 "금융위 지적사항은 고의가 아닌 업무상 실수와 착오에 의한 것"이라며 "같은 오류가 반복되지 않도록 개선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구본홍 기자 bhk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