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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사태 인명피해 ‘43명→1명’ 줄었다 산사태 정책, 복구에서 예방으로 전환 … 예방지원본부 신설 등 조직 개편인명피해 1명, 피해면적 492㏊. 올해 산사태 피해결과다. 피해면적은 지난 10년 평균(713㏊)의 69%, 지난해 824㏊의 60% 수준이었고 인명피해는 10년간 평균(12명)의 8%, 지난해(43명)의 2% 수준이다. 기후조건이 좋아 나타난 현상이 아니다. 해마다 평균 3개의 태풍이 영향을 줬던 것에 비해 올해 우리나라에는 5개의 태풍이 연이어 올라왔다. 하루 강우량이 100㎜ 이상인 집중호우도 83회로 10년간 평균(54회)의 154%나 됐다.2012년은 우리나라 산사태 방지의 전환점으로 기록될 해다. 단순히 결과만을 놓고 이야기하는 게 아니다. 조직과 예산, 법령 등 산사태와 관련한 모든 게 바뀌었다. 산림청은 처음으로 올해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했다. 사진 산림청 제공◆2011년 최악의 산사태가 계기 = 2011년 7월 27일 0시 8분쯤 감당할 수 없는 흙과 돌, 나무가 강원도 춘천 소양강댐 인근 4개의 펜션을 덮쳤다. 주변은 아수라장이 됐고 자원봉사를 나왔던 인하대 학생 등 모두 13명이 숨졌다. 춘천 산사태가 출근길에 알려지던 오전 8시 45분쯤 이번엔 서울 우면산에 산사태가 발생했다. 인근 아파트 3층까지 흙과 나무가 밀려들었고 EBS가 방송을 중단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날 우면산 주변에선 16명이 숨졌다. 서울 우면산과 춘천 산사태가 던진 파장은 컸다. 산사태 우려가 없던 도심지 민가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정부의 산사태 정책은 크게 바뀌었다. 산사태 발생 후 복구에 중점을 뒀던 정책은 예방 중심, 사람 중심으로 전환했다. 무엇보다 산이 아닌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뒀다.산림청은 올해 처음으로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운영했다. 산사태취약지역 4006개소를 지정했고 취약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와 예방시스템이 만들어졌다. 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피체계가 만들어지고 대피매뉴얼 수립과 훈련도 이뤄졌다. 산림청 안엔 산사태방지과가 만들어졌다. 산림복원과 안에 한 팀 형태로 있던 산사태 관련 부서가 확대개편된 것이다. 정부내 협조 기관도 소방방재청에서 중앙재난대책본부 등으로 대폭 넓어졌다. 산사태 대비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워크숍을 사상 처음으로 진행했다. 2011년 산사태 당시 논란을 빚던 예측능력도 크게 높아졌다. 전달체계 개선은 물론 읍·면·동까지 예측정보가 제공됐다. 김민식 사방협회 연구개발실장은 "올해 남부지방은 비가 많이 왔지만 산사태가 일어나지 않았다"며 "실제 사방댐 등 구조물이 많이 설치됐고 취약지역에 대한 관리도 성과를 낸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내년 대피 시나리오 보완, 현장예방단 시범 실시 = 산사태를 막기 위한 노력은 올해 인명피해 1명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낳았다. 하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언제 어디에 어느 정도 쏟아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산사태취약지역 4006개소 가운데 사방시설이 건설된 곳은 여전히 적다. 서울시를 제외하면 지자체 산사태 담당 공무원은 1명씩으로 그마저도 다른 업무와 병행하고 있다. 현장 대피훈련도 아직까지 초보 수준이다. 선진국과 비교해 이제 첫 걸음을 뗐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산림청은 내년에도 사방댐 785개소을 만들고 계류보전 사업 570km를 추진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내년 25개 지자체에 시범적으로 만들어지는 '산사태 현장예방단'이다. 담당 공무원 1명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자체별로 4명씩 민간인을 채용, 운영할 예정이다. 이들은 취약지역을 항시 점검하고 산사태 발생시 주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는데 앞장서게 된다. 이명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만든 대피 시나리오를 현장 여건에 맞게 좀 더 세부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며 "언제 터질지 모르는 산사태에 적절히 대비하기 위해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산사태 조기교육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1
- 반값등록금 공약에 대학들 눈치보기 교과부 "내년 인상률 4.7% 이내로"교육과학기술부는 21일 내년 등록금 인상을 4.7% 이내로 하라는 가이드라인을 각 대학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2011년 개정된 고등교육법 11조에 따른 것이다. 고등교육법 11조는 대학등록금 인상률을 직전 3개 연도의 평균 소비자 물가 상승률의 1.5배를 넘어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2010~2012년의 평균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3.1%로 이를 1.5배 해 소수점 둘째자리에서 반올림하면 내년 등록금의 최대 인상률이 산출된다. 교과부는 최대 인상률을 어기는 대학에 정원 감축과 국가장학금 지원 제한 같은 행정·재정 제재를 할 수 있다. 반면 등록금을 깎는 대학에는 국가장학금 인센티브를 주고 다른 재정지원사업평가에서도 우대한다.이런 가운데 대학들은 내년 등록금 결정을 앞두고 정치권 분위기 파악에 나서고 있다. 박 당선인이 반값등록금을 약속했기 때문이다. 수도권 한 사립대 관계자는 "인건비를 비롯해 경상경비의 자연인상분 등으로 대부분 사립대학이 재정압박을 받고 있다"며 "우리 대학도 가이드라인 내 인상을 고민했지만 차기 정부가 반값등록금 정책을 강조하고 있어 동결 또는 삭감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사립대 관계자는 "등록금이 정부 재정지원사업 선정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이런 상황에서 아직 출범하지 않았지만 차기 정부의 공약에 반하는 결정을 할 대학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박 당선인의 공약은 소득에 연계한 장학금을 지원해 대학등록금 부담을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것이다. 소득 하위 80%까지 '소득연계 맞춤형 국가장학금'을 지원하며 소득구간에 따라 소득 2분위까지는 등록금 전액, 소득 3~4분위에는 75%, 소득 5~6분위에는 절반, 소득 7~8분위에는 25%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2014년에는 대학등록금의 '실질적 반값'이 완성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1
- 서울시의회-교육감, 갈등관계로 출발? 시 교육청 예산안 심의 무상급식.혁신학교 확대 논란 예상 서울시교육감 재선거에서 보수진영 단일후보인 문용린 전 교육부장관이 당선되면서 민주통합당 의원이 70% 이상 차지하고 있는 서울시의회와의 갈등이 예상된다. 오는 26일 진행하는 시의회 교육위원회의 시교육청 예산안 심의 때부터 갈등이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무상급식 예산과 혁신학교 등 곽노현 전 교육감 시절 주요하게 추진됐던 '혁신정책의 확대냐, 축소.폐지냐'가 주요 쟁점이다. 이후 학생인권조례 전면 실시도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남은 임기가 1년 6개월 정도에 불과해 과도기적인 정책이 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24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26일 교육위원회를 열어 시 교육청 예산안 심의를 한 뒤 다음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연다. 이어 28일과 31일 임시회를 잡아놓았다. 민주당 시의원들이 교육청 예산안 심의에서 문 교육감의 정책에 대해 손을 보겠다고 큰소리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서울시의회는 새 교육감과 정책 협의를 위해 내년 교육예산안을 보류해 놓은 상태다. 앞서 시교육청은 2013년도 예산을 7조3689억원으로 편성했다. 무상급식 혁신학교 보수진영 단일 후보인 문용린(65) 전 교육부 장관이 19대 서울시교육감으로 당선되면서 민주통합당 의원이 70%가 넘는 서울시의회와의 갈등이 예상된다. 곽노현 전 교육감 시절 시의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학생인권조례, 무상급식 등에 대해 문 당선자가 비판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곽노현 전 교육감 시절 교육청과 교과부의 갈등이 컸던 것처럼 문용린 체제에서는 시의회와의 마찰로 정책 추진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서울시의회는 새 교육감과 정책 협의를 위해 내년 교육예산안을 보류해 놓은 상태다. 앞서 시교육청은 2013년도 예산을 7조3689억원으로 편성했다. 혁신학교·인권조례 정책수정 불가피 중 1시험 단계적 폐지 … 남은 임기 1년 6개월 과도기적 정책수행 학생인권조례ㆍ무상급식 ‘빨간불’ …진보 성향 시의회와 갈등 예상 -“학생인권조례 때문에 생활지도 어려워져”…재검토 시사 -“내년도 학교시설개선사업 예산 부족해”…무상급식 예산도 손볼듯 - 민주당 다수인 서울시의회와 쟁점 정책 놓고 갈등 빚을 듯 보수진영 단일 후보인 문용린(65) 전 교육부 장관이 19대 서울시교육감으로 당선되면서 민주통합당 의원이 70%가 넘는 서울시의회와의 갈등이 예상된다. 곽노현 전 교육감 시절 시의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학생인권조례, 무상급식 등에 대해 문 당선자가 비판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곽노현 전 교육감 시절 교육청과 교과부의 갈등이 컸던 것처럼 문용린 체제에서는 시의회와의 마찰로 정책 추진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일단 학생인권조례를 둘러싼 갈등이 예상된다. 시의회는 지난 1월 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학생인권조례를 통과시켰다. 이후 학생인권조례를 반대하는 교과부가 시교육청을 통해 시의회에 재의를 요구토록 했지만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시의회는 이후에도 곽노현 전 교육감이 교과부와 학생인권조례 문제를 놓고 갈등을 보일 때도 곽 전 교육감의 버팀목이 돼왔다. 하지만 보수 성향의 문 당선인은 학생인권조례의 부작용을 여러차례 지적해왔다. 19일 당선 기자회견에서도 재검토나 수정 의지가 있는 기존 정책을 묻는 질문에 “학생인권조례로가 인해 교사들이 학생 생활지도가 전혀 이뤄지지 않는 등 어려움이 커졌다. 이 부분을 시급하게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물론 조례의 제ㆍ개정권은 서울시의회가 가지기 때문에 문 당선인이 1년 6개월의 임기 내 학생인권조례를 개정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하지만 교육감의 집행 의지가 뒷받침되지 못하면 조례가 실질적인 효력을 발휘하긴 어렵다. 학생인권조례가 지난 1월 제정되긴 했지만 교과부와 곽 전 교육감의 갈등이 계속되면서 대다수의 학교들이 학생인권조례 적용을 놓고 눈치만 살펴온 터라 이런 우려가 현실화될 가능성은 더 크다. 무상급식과 혁신학교 정책도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적지 않다. 내년부터 무상급식이 중학교 2학년까지 확대되면서 관련 예산도 대폭 증가했다. 무상급식은 지자체가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교육감 혼자서 이를 뒤바꿀 수는 없다. 하지만 무상급식에 대해 뜻을 같이 해온 곽 전 교육감과는 달리 문 당선인은 “취지는 공감하나 속도조절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 당장 내년도 예산안 통과 과정에서 의견 갈등이 예상된다. 혁신학교도 확대 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문 당선인은 혁신학교에 대해 “학교 운영비는 두배인데 기초학력은 더 떨어진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기존에 지정된 61개교는 유지되겠지만 당초 곽 전 교육감의 계획처럼 300개교까지 확대하는 것은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 공무원의 입장에선 예산 및 감사권을 쥐고 있는 시의회가 더욱 부담스러운 존재다. 시의회와 교육청이 갈등 관계에 놓이면 정책 추진에도 많은 어려움이 생긴다”며 “내년에는 교육청 행정 감사가 올해보다 훨씬 강도 높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문용린 당선…서울시 교육정책 어떻게 바뀌나 19일 치러진 서울시교육감 재선거에서 보수진영의 문용린 후보가 진보진영의 이수호 후보를 누르고 새 교육감에 당선됐다. 서울지역 교원 7만4000여명의 인사권, 한해 7조3000억원의 예산 집행 등 막강한 권한을 쥔 서울교육감을 두고 ‘교육 소통령’이라고 부른다.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은 교육감의 정책에 대해 간섭할 권한이 제한돼 있고 기초자치단체장과 권한을 나눠 갖는 도지사와 달리 교육감의 권한은 분산되지 않는다. 곽노현 전 교육감이 정부 정책에 맞서 혁신학교·학생인권조례를 추진할 수 있었던 배경이다. 곽 전 교육감의 핵심 공약인 ‘무상급식’은 오세훈 서울시장 사퇴라는 후폭풍을 몰고 오기도 했다. 각종 교육정책뿐만 아니라 일선 학교의 시험 형태와 급식 운영, 학교·교육기관의 설치·이전·폐지 등 결정권도 교육감이 모두 갖는다. 차관급 상당이지만 위상과 권한은 그 이상이다. 문용린 당선인은 1년6개월이라는 짧은 임기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이슈가 되는 주요 정책의 결정과 2014년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무게감이 크다. 또 교육정책의 대변화를 예고한 18대 대통령과 함께 실질적인 교육정책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하게 돼 교육감의 영향력은 이전보다 더욱 커질 전망이다. 문 당선인은 20일 오전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오후 취임식을 갖고 곧바로 임기를 시작한다. 그가 “곽노현·전교조 세력이 뒤흔든 교육현장을 정상으로 되돌려 놓겠다”고 공언한 만큼 ‘곽노현표 정책’은 폐기되거나 궤도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물론 곽 전 교육감이 채우지 못한 잔여임기를 채우는데 불과하다는 점에서 현행 교육정책을 뒤엎는 과감한 개혁은 힘들 것으로 내다보는 시각도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곽 전 교육감이 대법원 유죄판결 이후 이대영 부교육감이 권한대행을 맡으면서 사실상 정책 및 사업진행을 잠정 보류한 상태다. 우선 서울형 혁신학교 정책을 비롯해 체벌금지를 명문화한 학생인권조례,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 등 굵직한 교육정책들은 더 이상 추진하지 않거나 폐기될 것으로 보인다. 문 당선인은 “공교육이 무너지고 학교가 붕괴된 데는 전교조가 만든 혁신학교·학생인권조례 탓이 크고 무상급식은 예산 확보가 어려워 교육감 혼자서 추진할 수 없다”며 반대의견을 분명히 했다. 특목고(외고)·자율형사립고 등 학생의 학교선택권을 넓히는 ‘고교 다양화 정책’에 대해서는 곽 전 2012-12-21
- 생활에 유용한 정보 모음 생활에 유용한 정보 모음31일까지 자동차세 납부 부산시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모든 소유자에게 정기분 자동차세를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오는 31일까지. 사이버지방세청(etax.busan.go.kr), 시중은행, 우체국, 농협 등 금융기관과 신용카드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실험실 보조원 모집보건환경연구원은 감염병 분야 및 식품분야 실험실 검사 보조요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역학조사과 3명, 미생물과 4명, 식품분석과 1명 등 모두 8명. 지원자격은 감염병 분야는 대학에서 미생물, 생명과학 등 관련학과를 전공한 사람이다. 식품분야는 대학에서 식품 등 이공계열을 전공한 사람. 근무기간은 내년 1~12월. 하루 임금은 5만7천860원. 원서접수는 오는 28일까지.급사· 관상동맥 질환 무료강좌 부산건강대학은 내년 1월 26일 오후 2시 온종합병원 강당에서 시민의료강좌를 연다. 이날 강좌는 오일환 온종합병원 심혈관센터 부장이 ''급사와 관상동맥 질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건강대학 수료생, 12기 교육생,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 단, 참가희망자는 전화로 사전 접수해야 한다. 선착순 300명. 영어방송, 31일 ''업'' 오픈 시네마부산영어방송 e-FM은 영화를 보며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오픈 시네마 행사를 연다. 행사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영화의 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애니메이션 ''업''을 영어 자막으로 관람한 뒤, 영화 속 재미있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참가신청은 영어방송 홈페이지(www.befm.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200명. 무료.ITQ 파워포인트 자격증 특강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는 내년 1월 3일~2월 21일 화·목요일 오후 1~3시 ITQ 파워포인트 자격증 방학특강을 마련한다. 교육은 ITQ 2007 파워포인트 자격증 취득을 위한 도형그리기 및 편집, 슬라이드 마스터, 개체 삽입하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수강료 7만원.설날 선물용 '' 양갱· 강정'' 만들기 특강부산진여성인력개발센터는 내년 2월10일 설날을 앞두고 새해선물로 인기있는 양갱·강정 만들기 특강을 마련한다. 양갱 만들기 수업은 내년 2월1일 오후 1시30분~3시30분, 강정 만들기 수업은 내년 2월5일 오후 1시30분~3시30분 진행한다. 수강료는 재료비를 포함해 각 1만5천원.영화 ''7광구'' 무료상영부산시 교통문화연수원에서는 오는 27일 오후7시 연수원 강당에서 영화 ''7광구''를 무료 상영한다. 15세 이상 관람가이며 자세한 내용은 연수원 홈페이지(www.busandrivers.or.kr) 참조.무료 탁구교실운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무료 탁구교실을 운영한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5~7시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성폭력 전문 상담원 교육부산 여성의전화 교육센터에서는 내년 2월4일~27일 오전 9시30분~오후 5시30분까지 제26회 성폭력 전문 상담원 교육을 실시한다. 상담자의 성인식, 성매매 현실과 여성인권, 유형별 성폭력, 성폭력 관련법 이해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교육비는 28만원. 참가신청은 내년 1월 28일까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1
- 2012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국세청, ''2012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종합안내'' 발표미혼·사회초년생 월세 소득공제· 직불카드 30% 국세청은 지난 12일 올 연말정산을 앞두고 ''2012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종합안내''를 발표했다.올해는 월세 소득공제 대상자가 총급여 3천 만원 이하에서 5천만원 이하 무주택근로자로 확대한다. 또 배우자나 부양가족이 없는 단독세대주, 미혼·사회초년생 근로자도 주택 월세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직불카드 사용금액의 공제율은 지난해 25%에서 30%로 높아진다. 전통시장에서 사용한 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 공제혜택도 30%로 늘어난다. 또 유학 중인 고교생, 대학생의 국외교육비 공제 혜택이 새롭게 주어진다. 고등학생은 300만원, 대학생 900만원까지다. 기부문화 확산 차원에서는 법정기부금의 이월공제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연장했다. 국세청은 연말정산 시즌에 맞춰 연말정산 간소화 홈페이지에 보험료, 의료비 등 12개 소득공제 자료를 내년 1월 15일부터 제공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1
- 터닝 포인트, 주부라서 더 유리한 자격증 결혼 전 커리어우먼으로 인정받던 여성들도 결혼하면서 육아와 살림에만 몰두하다보면 과거의 화려한 경력은 옛날이야기가 되고 만다. 어느덧 아이들이 커서 엄마의 보살핌이 없어도 될 쯤 무언가 일을 시작하려고 하지만 육아와 살림에만 전념하던 전업주부들은 막막하기만 하다. 그렇다고 남은 짧지 않은 세월을 가정 일만하며 살기에는 아깝기만 한데. 하지만 결혼과 동시에 전념해온 살림과 육아를 살려 취득 할 수 있는 자격증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 그래서 준비했다. 주부들의 가장 큰 자랑 거리인 육아와 살림 경험을 살려서 도전해볼 만한 자격증이 어떤 것들인지. 반갑게도 주부라서 더 유리한 자격증이 꽤 많다. 주부들의 남은 미래를 의미 있게 만들어줄 ‘주부라서 더 유리한 자격증’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았다. 1. 정리수납 컨설턴트 자격증주부들이 살림하는데 기본이 되는 청소와 정리, 그 정리와 수납을 잘하는 주부라면 도전해 볼만한 자격증이다. 물론 주부라도 다 정리를 다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평소 다른 사람들보다 정리를 잘하거나 관심이 있다면 유리하지 않을까. 생긴 지 얼마 안 된 자격증으로, 정리수납 컨설턴트란 일과 물건을 정리를 못함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생산성 저하를 겪는 기업이나 개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정리방법과 시스템의 제공을 통해 공간의 효율적 정리는 물론 일의 생산성 증가 및 인간 삶의 균형을 추구하도록 돕는 전문가를 말한다. 미국에서는 1980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그 전망은 밝은 편이란다. 자격증 검정은 수납컨설턴트 2급 자격증부터 취득할 수 있으며,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858-4514),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867-4456) 등에서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2. 베이비 마사지 전문가 자격증결혼해서 아이를 출산한 엄마라면 우리 아이들을 목욕 시키며 자연스럽게 마사지를 해주었다. 목욕 후에 쭉쭉이 체조를 시켜주었던 우리 엄마들, 아이와의 섬세한 스킨십을 좋아하는 주부에게 알맞은 자격증이 아닐까. 촉각은 신생아들에게 가장 먼저 발달하는 감각으로 마사지를 통한 스킨십은 아이의 성격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등 그 효과가 많단다. 아기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아이의 긴장감을 풀어주어 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고, 무엇보다 정신적인 안정감을 주어 정서발달을 돕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에 문화센터나 보건소 등에서 주부들이 많이 참여하는 인기 강좌. 베이비마사지는 요즘 활용도가 높아 자격증을 취득하면 보건소와 산부인과, 문화센터 강사나 베이비시터로 활약하는 등 취업처가 많다. 자격증은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765-13266),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867-4456), 국제에듀평생교육원(1688-1670) 등에서 취득 할 수 있다. 3.베이비시터 자격증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베이비시터. 과거에는 아이 돌보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일반적이어서 자격증 없이 베이비시터 일을 했다. 하지만 최근 신뢰할 만한 사람이 없다는 문제가 생기며 베이비시터 자격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부모가 원하는 조건에 맞춰 아이를 돌보는 베이비시터는 아이를 안전하게 돌보며, 식사 및 수면, 배변 돕기 등의 일을 하게 된다. 아이들 한둘을 키운 주부들에게는 베이비시터로 활동하는데 특별히 어려울 게 없지만, 체계적으로 배운 전문 베이비시터를 선호하는 추세이다보니 자격증을 따는 것이 활동하는데 유리하다. 보통 시급의 경우 6,000원~10,000원 선이며, 자격 취득 후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이들이 많다. 서부여성발전센터(2607-8791),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2692-4549), 중부여성발전센터(719-8429) 등에서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4. 친환경놀이지도사 자격증‘에코 그린 에듀케이터’라고도 하며, 아이들에게 친환경적으로 노는 방법을 가르치는 전문가를 말한다. 친환경 재료와 재활용품을 이용한 장난감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학습능력과 다중지능 발달, 리더십 함량, 자존감 향상 등을 돕는 아이들 맞춤놀이 교육전문가다. ‘친환경놀이지도사’ 자격증은 어릴 때 시골에서 자라며 다양한 놀이를 접한 주부나 환경에 관심있는 주부들이 도전해 볼만한 자격증이다. 교육은 영유아 발달과 단계별 육아법, 연령별 놀이법, 친환경 놀이이론과 실습, 친환경 먹거리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수료 후 친환경 놀이 지도사 자격증 취득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친환경 놀이 특활교사나, 프리랜서 가정방문 친환경 놀이교사, 문화센터 등에서 친환경 놀이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자격증은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332-8661), 한국베이비시터협회(591-0173) 등에서 취득할 수 있다.5. 아동요리지도사 자격증한식,일식,중식 요리 등 일반적인 요리 관련 자격증은 이미 포화상태. 요리를 잘하고 아이를 좋아하는 주부라면 ‘요리’라는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성·집중력·사회성 등을 키워주는 ‘아동요리지도사’에 관심을 가져볼만하다. 아동요리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면 유치원, 어린이집, 방과후교실 등 교육기관이나 문화센터 강사로 활동하거나 창업 등 다양한 진출경로가 열려있다. 요리 활동과정에서 오감을 통하여 언어, 과학, 수학, 미술 등의 종합적 접근을 하여 아이들의 IQ,EQ,SQ 등의 고른 향상을 돕고, 또 편식 교정은 물론, 재미 이상의 교육 효과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2013년부터 실업자 내일배움카드제로 아동요리지도사 1급과정이 진행되어 일정한 금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주부도 그 대상이다. 북부여성개발센터(972-5506), 한국아동요리지도자협회(332-9163),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음식연구원(710-9767)등에서 교육이 이루어진다. 6.채소소믈리에 자격증다소 생소한 자격증이지만, 요즘 주부들의 유망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음식 관련 자격증이나 요리하는 직업은 아니다. 일본에서 2001년부터 시작된 자격증으로 정식 명칭은 베지터블&후르츠마스터, 좋은 채소와 과일을 고르는 방법에서부터 저장·유통·조리법까지 채소와 과일에 관한 지식을 공부해 그 맛과 즐거움을 이해하고 전달하는 능력을 가진 채소과일 전문가를 말한다. 채소와 과일이 식탁에 오르기까지 여러 과정을 거치는데 그 안에서 식생활의 올바른 선택방법을 알려주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가교 같은 역할을 하는 사람인 것이다. 특히 이 자격증이 주부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는 내가족의 건강을 위해 안전한 먹거리를 선정 할 수 있고, 또 일이 많지는 않지만 일정한 수입을 기대 할 수 있기 때문이란다. 2009년 우리나라에도 한국채소소믈리에협회(511-7191)가 생겼고, 아직은 주니어마이스터 과정만 운영한다. 자격증 봇물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자격증의 대부분이 민간 자격증이 많기 때문에 자격증을 취득할 때 주의해하 할 것이 많다. 특히 자격증 발급하는 곳은 많으나 교육청 인증기관인지와 민간자격증으로 신고 된 전문기관인지 반드시 확인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이희경 리포터 yihk6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1
- 영어 특성화 교육으로 크리스챤 글로벌 리더 양성 21세기 인류문명과 과학의 변화는 교육의 혁신적 변화를 요구하고 있지만 획일화된 교육시스템과 사람들의 인식의 변화는 더디기만 하다. 이러한 시대 상황에 따라 개인의 선택과 노력이 더욱 중요해진 요즘, 다양한 대안 교육의 출현은 교육 수요자들이 개인의 종교 및 특성에 맞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히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행구동에 위치한 영강교회(당회장 서재일)에서 최고의 지성과 영성이 통섭된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표로 ‘영강쉐마기독학교’를 세워, 대안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말씀과 사랑으로 교육하는 곳 ‘영강쉐마기독학교’에서 신앙심 깊고 실력 있는 교사들을 새롭게 영입하고 진로교육을 다양화하여 2013년 2차 신·편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 미국, 캐나다로 유학 가능한 고등교육과정 개설영강쉐마기독학교는 2009년에 설립되어 초등(1~6학년), 중등(7~9학년), 고등(10~12학년) 교육과정 전체를 운영하는 대안학교다. 상위학교 진학을 위해서는 검정고시를 치러야 하는 비인가 대안학교다. 학제는 미국식 학제를 따라 1학년에서 12학년으로 나누고 각 학년 20명 정원이다. 9학년 졸업과 맞물려 영강쉐마학교 고등교육과정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크리스챤 사립명문 사우스랜드스쿨 국제 분교로 운영되며 사우스랜드 고등학교의 정규 졸업장을 받을 수 있다. 졸업 후 미국이나 캐나다 대학의 진학이 가능하다. 국내 대학의 수능시험 준비를 따로 할 수 없지만 각 대학의 대안학교 특별전형을 통해 진학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작성과 특기 사항을 관리해 대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영광쉐마학교는 신앙교육을 통한 인성교육을 모티브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영어특성화교육과, 특목고나 일반 고등학교도 무난하게 진학할 수 있는 학력을 고루 갖추게 하는 것이 교육의 목표다. ● 성경공부를 통해 자신을 발견하기 영강쉐마학교는 기독교 대안학교로서 신앙을 통한 인성교육이 첫 번째 교육 목표다. 기독교 학교인 만큼 매일 있는 예배와 묵상을 통한 영성훈련은 기본이다. 그리스도의 말씀과 사랑으로 교육하므로 일반 학교에서 문제가 되는 폭력은 엄격하게 관리 된다. 특히 한 달에 한번씩 떠나는 탐방은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으로 공교육에서는 실시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탐방 장소 또한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결정한다. 1~3학년, 4~6학년, 7~9학년으로 편성되어 학생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체험 장소를 결정한다. 영강쉐마학교의 또다른 자랑은 일주일에 한번 전체 조회를 통해 정해진 주제에 맞도록 전 학년이 한 번씩 프리젠테이션의 기회를 갖는 것과 비밀경찰 활동을 통해서 학생들 스스로 규율과 규칙을 정해 실천하고 점검하는 것이다. ● 학년별, 수준별 영어 수업초등학교 영어는 교과서 위주의 영어가 아니라 듣기 말하기 쓰기의 영역의 기초를 제대로 다져 영어 성경도 읽고 원어민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저학년 영어연극, 고학년 에세이 쓰기, 영어스피치대회 등 아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길러주기 위한 다양한 커리귤럼을 구성했다.내신이 중요한 중등과정은 일반학교에 비해 뒤처지지 않도록 교과서 위주로 관리하고 여름 방학을 이용해서 미국교과서로 수업을 진행해 미국 고등학교 수업과정과 연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영강쉐마학교 교감 최철 목사는 “이번에 치룬 토셀 시험에서 60% 이상의 학생들이 3급 이상의 점수를 받았다”며 일반 학교에 비해 결코 학력이 뒤떨어지지 않음을 강조했다. 또한 “지난 5월에 중학교 검정고시를 마친 학생들이 3개월간 어학연수를 다녀왔다. 미국에서 15년 동안 생활해 현지 사정에 밝은 선생님의 안내로 다녀온 이번 연수는 집중 영어 교육은 물론 봉사활동, 캠프참여 등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영어에 자신감을 갖고 영어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어학연수의 범위를 더욱 확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입학 자격은 기독교를 종교로 가지고 있거나 앞으로 충실히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가정의 자녀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문의 : 734-1057(교무실)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효소와 함께 하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다. 시대와 장소에 따라 다양한 미용용품과 건강보조제품이 넘쳐나는데, 요즘은 효소가 대세이다. 효소는 생체 내에서의 대사 작용을 촉매 하는 것으로 세포 안에 존재한다. 우리는 이미 오래전부터 효소제품을 만들어 먹고 있다. 늘 접하는 김치와 된장, 청국장 등의 발효식품이 바로 효소식품이다.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약물보다는 몸속에 내재되어 있는 효소로 몸을 정화시킴으로써 자연 치유능력을 배가시키는 것이 낫다. 효소는 약으로 먹지 말고 우리가 매일 밥을 먹듯이 음식물로 정기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 인간의 효소 생성은 한정되어 있다.인간은 태어날 때 약 3500여 종의 효소를 가지고 태어난다. 효소는 우리 신체의 기관들이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인간의 효소 생성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서 효소는 서서히 줄어든다. 그렇기 때문에 외부에서 조달되지 않으면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쉽고 결국에는 생명까지 단축시킬 수 있다. 효소는 소화를 돕거나 대사 활동을 돕는데, 소화효소가 부족하면 음식물이 제대로 분해되지 않아 장 내에 찌꺼기가 많이 쌓이며 해로운 세균이 증식하고 장내 부패현상이 가속화 되어 방귀와 변 냄새가 지독하게 된다. 심한 경우에는 몸속에 독소들이 배출되지 못하고 아토피 등의 피부병을 일으키며, 퇴행성관절염이나 통풍, 혈압, 당뇨 등의 질환을 일으키기도 한다. 또 체내에 있는 독소들이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 할 경우 간에 무리가 갈 수 있고, 이로 인해 만성피로나 무기력증, 허약체질 등의 증상에 시달릴 수도 있다. 임상경험 결과 효소는 당뇨와 혈압 등에 탁월한 효능을 보였으며, 특히 당화혈색소가 좋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당화혈색소란 혈당 농도를 측정하는 혈색소의 한 형태로 신장병, 망막병증 등의 당뇨합병증과 관계가 깊다.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을 경우 당화혈색소의 수치가 증가하게 된다. ● 미리안 제품의 특징효소생활주식회사에서는 50년 전통의 제약회사인 한국파비스(구 경희제약)의 특허 받은 공법으로 생산한 복합활성효소인 ‘미리안’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일반적인 효소는 자연에서 발효시키는데 반해 효소생활주식회사에서 판매하는 ‘미리안’ 효소는 최저분자이며 무독화된 것이라 남녀노소 누구라도 복용이 가능하고 소아기의 아기라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하다. 효소제품 대부분이 곡류가 주류인데 반하여 ‘미리안’은 상황버섯, 표고버섯은 물론 녹용, 인삼, 구기자, 오미자, 꽃가루, 미역, 다시마, 조개껍질 등을 발효시켜 효소를 만든다. 이는 특허청에 특허등록이 되어 있다. ● 효소생활주식회사 원주센터 효소생활주식회사 원주센터에서는 매월 첫째, 셋째 주에 건강칼럼을 운영한다. 오후 1시 30분부터 약 2시간 정도 건강이나 인체 정화요법, 메카니즘 등에 대해 강의를 한다. 효소란 무엇인지, 어떤 제품이 있는지, 내 몸에 맞는 효소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안내한다.본사에서 체계적으로 교육받은 효소 컨설티너들이 직접 센터를 방문하여 소비자 개개인에 맞는 컨설팅을 통해 제품을 공급하고 있어 인지도가 높다.박명숙 원주센터장은 “효소생활주식회사에서 만드는 제품들은 고분자를 저분자화시켰기 때문에 흡수력을 높여주며 독성을 중화시켜 남녀노소 누구라도 먹을 수 있다”며 “소화 기능이 좋지 않은 노인이나 비만으로 고민하는 여성, 당뇨와 고혈압으로 고생하는 분들께 특히 좋다”며 적극 권했다.효소생활주식회사에서 판매하는 제품들1. 미리안 슬림 : 가르시니아캄보지아 껍질추출물, 마테추출물, 푸룬과즙분말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복부지방 감소와 내장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 2. 미리안 이너자임 : 다양한 영양소를 보급하며 공복감 해소에 좋다.3. 미리안 엔자임 : 다량의 발효배양물을 함유하고 있으며 유효성분의 흡수를 높여준다.4. 하이빔 : 대두, 현미, 보리, 율무, 메밀, 마 등의 각종 두류 및 현곡류, 인삼, 복분자, 산수유, 당귀, 구기자 등의 허뷰류, 녹용, 구기자, 오미자 등을 특허공법으로 발효·배양하여 풍부한 영양소들이 체내에 흡수가 잘 되도록 만들었다.5. 프로자임 : 영지, 운지, 상황, 표고 등의 버섯류와 꽃가루, 현미, 보리, 메밀 등의 현곡류, 미역, 다시마, 톳 등의 해조류를 특허 공법으로 발효·배양한 제품이다.6. 썬자임 : 현미배아 및 호분층, 보리, 율무, 현미, 메밀, 마, 미역, 다시마 등의 효소발효배양분말을 주성분으로 하는 효소제품이다.7. 필업센스 : 알로에 및 생약성분인 고삼, 애엽 등이 함유되어 있다. 문의 : 010-5002-2045 조성계 리포터 sin535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12월 문화가 소식 3 원주시립교향악단 제54회 기획연주 “2012 송년 음악회” 200명이 출연하는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2번 “부활” 공연원주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박영민)은 12월 27일 저녁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2012 송년음악회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원주시립교향악단과 원주시립합창단, 그리고 추계예술대학교 콘서트콰이어가 출연하며 소프라노 조윤조와 메조소프라노 이아경이 솔로로 협연하여 최고 수준의 말러를 들려준다.말러의 교향곡 중에서 대규모 관현악과 합창이 어우러진 교향곡 제2번은 ‘부활’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1악장‘죽음의 축제’에서 대규모 관현악과 합창, 솔리스트가 등장하는 부활의 5악장에 이르기까지 장대한 교향악의 대서사시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공연은 120명의 관현악과 80여명에 이르는 합창과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솔로가 등장하여 감동의 사운드를 연출한다. 일시 : 12월 27일(목) 오후 7시 30분 장소 : 치악예술관 문의 : 766-0067 손열음과 금호아시아나 솔로이스츠 송년음악회원주 출신 손열음과 금호아시아나 솔로이스츠는 12월 28일 오후 7시30분 학성감리교회에서 원주시민을 위한 송년음악회를 연다. 자랑스런 한국의 젊은 거장들로 구성돼 매년 차별화된 실내악 연주를 들려주는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는 이번 공연에서 세르게이프로코피예프의 <현악사중주 제1번 b단조,Op.50>와 슈베르트의 곡을 고도프스키가 편곡한 <모든 영혼을 위한 날에>, <자장가>. 멘들스존의 곡을 라흐마니노프가 편곡한 <한여름밤의 꿈>, 요한슈트라우스2세의 곡을 타우지히가 편곡한 <인생은 단 한 번 뿐>,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피아노삼중주 제2번 e단조, Op.67>을 들려준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노 손열음, 바이올린 김재영, 권혁주, 첼로 김민지, 비올라 이한나가 함께 연주한다.일시 : 12월 28일(금) 오후 7시30분 장소 : 학성감리교회예매 : 742-2838입장권 : 일반 1만5천원, 학생 1만원문의 : 742-2838 창작뮤지컬 ‘불량소년소송기’관계와 소통을 주제로 한 창작뮤지컬 ‘불량소년소송기’가 23일(일)까지 명륜동 블루소극장에서 공연된다.뮤지컬컴퍼니 블루의 세 번째 창작뮤지컬로 박창현씨가 연출과 작곡을 맡은 ‘불량소년소송기’는 춤에 빠진 두 명의 고등학생이 힙합댄스동아리를 만들어 대회출전 연습을 하던 중 예상치 못했던 사고가 터져 퇴학까지 당하며 결국 퇴학무효소송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다. 불량소년의 소송에 얽힌 이야기에서 선생님과 학부모,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관계의 소중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뮤지컬컴퍼니 블루는 2009년 창단식을 가진 이래 원주만의 문화 콘텐츠를 창작해 보급코자 지역의 배우들을 발굴하고, 전문적인 배우로 양성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해 오고 있다.일자 : 12월 19일(수)부터 23일(일)까지시간 : 평일 오후 8시 / 22일 오후5시, 8시(2회 공연) / 23일 오후5시장소 : 블루소극장(원주시 명륜동 378번지 지하)관람료 : 2만원문의: 010-8584-2210 2012 박경리문학공원 스토리텔링 공모 수상작 선정박경리문학공원이 주최하고, 토지사랑회(회장 정선용)가 주관한 ‘2012 박경리문학공원 스토리텔링 공모’에서 4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수상자에게는 소설토지(마로니에북스) 총20권 1질씩이 수여될 예정이다.시상식은 22일(토) 오후 4시 박경리문학의집 5층 세미나실에서 ‘아듀! 2012 박경리문학공원 송년음악회’에 앞서 진행된다. 횡성군청 현관 갤러리 사진전횡성군청 사진동호회 ‘흐름’은 오는 31일까지 횡성군청 갤러리 사진전을 연다. 횡성인의 눈으로 본 2012년 횡성의 문화, 예술, 스포츠파노라마 등을 주제로 한 해 동안 횡성관내에서 있었던 문화예술 및 스포츠관련 작품 사진들 총 40점이 전시된다. 32회 강원감영문화제 개최 기간 확정2013년 10월2일(수)~10월6일(일)로 확정강원감영문화제위원회가 32회 강원감영문화제를 2013년 10월 2일(수)부터 10월 6일(일)까지 개최하기로 확정했다.2013년부터 열리게 되는 동악제는 문헌 ‘세종실록지리지’권 153)에 따라 가을은 물론 봄에도 지내기로 결정했다. 제례 횟수가 연 1회에서 연 2회로 늘어난 것이다. 2013년 봄에는 5월 3일, 가을에는 강원감영문화제의 첫날인 10월 2일에 지낼 예정이다. 횡성문화원 문화학교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12월 21일(금) 횡성문화관에서 제13기 문화학교 수료식 및 수강생 작품발표가 열린다. 이번 수료식에는 횡성문화원장 및 횡성군수등 기관단체장과 수강생가족 200여명이 참석해 교육을 수료한 187명의 수강생들을 축하할 계획이다.식후 작품발표회에서는 풍물교실과 에어로빅, 탭댄스, 가야금 등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수강생들의 공연이 펼쳐지고, 지하전시실에서는 서예와 전통규방공예 작품전시회가 함께 열린다.지난 1999년 문화관광부장관으로부터 한국문화학교로 지정받아 올해 13기를 배출한 횡성문화원 문화학교는 그동안 각종 전국대회 입상경력과 다양한 지역문화행사에서 공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강원교육소식지 ‘행복공감’ 6호 발간 12월 17일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발간한 강원교육소식지 ‘행복공감’6호가 발간됐다.‘행복공감’은 분기마다 발행되는 강원도교육청 공식 소식지로, 교육정책 및 학교현장 소식을 전하는 기획특집 기사와 각종 정보들이 두루 담겨 있어 강원교육구성원 사이의 소통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기획특집 ‘평화로운 학교를 만드는 약속’에서는 학생도 교사도 행복하지 않은 학교의 현실을 돌아보고, 교육의 주체인 학생, 교사, 학부모의 자기성찰과 변화를 통해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어 나가자는 강원도교육청의 캠페인 소식을 담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