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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중고 영어·수학·과학 전문 파주 운정교하 LMS학원 운정 산내마을 중심상가에 위치한 LMS학원은 초중고 대상 영어, 수학, 과학 전문학원이다. 학생들이 혼자서는 공부하기 어려워하는 과목들을 모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가르치고 있다. 초등 저학년부터 중고등부까지 아우르는 만큼 한 곳에서 체계적인 방식으로 영어, 수학, 과학을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초등관과 중고등관이 분리돼 있어 학습 공간이 효율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서술형 수학으로 논리적 사고력 키워LMS 수학 교육은 요즘 대세인 서술형 수학 교육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문제에 대해 반드시 식을 세우고 풀이를 하도록 가르친다. 같은 문제라도 정확한 식을 세우고 문제를 풀이하다 보면 학생들이 수학을 좋아하게 된다. 수학의 논리에 따라 문제가 해결되는 과정을 보며 수학에 흥미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LMS의 수학 문제집은 깨끗한 반면 학생들의 수학 노트에는 식을 세우고 풀이를 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흔적이 빼곡히 쌓여 있다. 100% 서술형 풀이 외에도 확실한 개념 정리와 오답 체크도 병행한다. 또 중고등부의 경우 일산과 운정, 강남 기출문제로 내신에 완벽하게 대비하고 수행평가도 대비한다. 언어의 감을 키우는 영어 교육LMS 영어 교육은 영어를 언어로 대하며 영어 내공을 쌓는 데 주력한다. 문법이나 어법 교육을 기본으로 하되 LMS만의 파닉스 코어 프로그램(Phonics Core Program)을 통해 단기간에 완벽한 영어 읽기가 가능해진다. 체계적인 영어 원서 읽기를 통해 영작문과 영어 스피킹 완성을 최종 목표로 한다. 또 이를 검증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토플 주니어 시험을 보고 미국독서수준지표(Lexile)를 측정한다. 학생들은 읽기 수준에 맞는 도서를 정밀하게 골라 영어 원서를 읽으며 어휘력과 독해력뿐 아니라 배경지식도 함께 키운다. 이유미 LMS 실장은 “요즘 영어 시험 지문은 단순히 영어를 잘 하면 풀리는 문제보다 배경지식을 요하는 문제가 많다”며 “화학이나 생태계 등 다양한 배경지식을 갖고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고등부에서는 학교 시험에 대비해 내신 기출문제를 토대로 유사문제 1500문항을 풀이하고 수행평가에도 대비한다. 원인을 묻는 Why! 과학영어, 수학과 더불어 학생들이 힘들어하는 과목은 단연 과학이다. LMS 과학에서는 이해를 기본으로 하여 응용까지 한 번에 이어지는 과학 수업을 진행한다. 과학의 본질을 확실히 파악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며, 학교 시험과 수행평가, 수능시험에도 대비할 수 있다. 수학 1등급 만들기 프로젝트 ‘민교수 수학’ 9월 개강현재 대치동 수학학원 원장이자 서울·수도권 대학에 출강하고 있는 민만식 교수가 고등부 정규 수업 및 특강 수업을 진행한다. ‘민교수 수학’은 내신 수학을 넘어 수능 수학, 그리고 미국 유학 수학까지 일대일 관리 수업으로 진행해 학생들이 1등급에 도달하도록 이끄는 것으로 유명하다. 민교수는 고려대학교 수학통계 박사이자 대일외고 수학교사를 역임했고, 현재 S국제학교에서 Math Teacher를 맡고 있다. 민교수 수학이 배출해낸 학생들은 서울대를 비롯해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등 국내외 명문대에 합격했다. 학생 개개인이 존중 받는 학원LMS는 담임선생님과 원장이 일대일 밀착관리로 공부만 가르치는 게 아니라 아이에게 맞는 동기를 부여하며 공부를 하게끔 지도한다. 이유미 실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애정과 관심을 담아서 대하고 학생 개개인이 존중 받는 느낌을 갖도록 대하려고 노력한다”며 “선생님이 하는 이야기가 진정한 훈육이 되느냐, 그냥 잔소리가 되느냐는 학생과 선생님 사이의 신뢰 관계에서 결정된다”고 말했다. LMS 수업은 초등부 현행반과 선행반, 심화반이 있고, 중등부는 내신 위주반, 운정고·한민고반, 수능 대비반이 있다. 고등부는 내신·수능반과 SKY반, 민교수 수학이 있다. 민교수 수학은 고등학교 2~3학년 대상 정규수업과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학, 확률과 통계 등 과목별 특강을 진행한다. 위치 파주시 목동동 939-3 센트럴프라자 8층(코키아 병원 건물)시간 오후 1시~10시문의 031-944-6289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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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분당·용인 지역 중학교 졸업생의 진로현황
중학교 3학년 2학기는 최적의 고등학교를 선택하기 위한 고민이 깊은 시기다. 달라진 대입을 고려해 각 학교의 교육과정, 동아리, 그리고 재학생 수까지 면밀히 검토해서 조금이라도 유리한 대입환경을 지닌 고등학교를 선택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일반고, 특수목적고, 자사고 등 각기 다른 특징을 지닌 고등학교 중 어떤 학교를 선택할지는 쉽게 결정하기 어렵다.이에 지난 5월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지된 ‘졸업생의 진로현황’을 토대로 지난해 분당과 용인지역의 수지구와 기흥구 소재 중학교 졸업생들의 진로현황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참조 분당·용인(수지·기흥구) 지역 소재 중학교의 학교알리미 사이트 공시항목 ‘졸업생의 진로 현황’(2021년 5월 공시 기준)[분당 지역 25개 중학교]최근 3년간 고교유형별 진학자 수는 줄었으나 비율로는 큰 차이 없어해마다 분당지역 일반고들에서 상위권 대학의 합격자들이 일정 정도 배출되면서 일반고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다. 특히 대입에서 내신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내신경쟁이 치열한 특수목적고와 자사고 진학을 고민하던 학생들에게 2023학년도부터 정시에 내신성적을 반영하겠다는 서울대의 입학전형안 발표가 영향을 미치며 일반고로 진학하는 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었다.이런 예상이 사실일지를 알아보기 위해 최근 3년간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분당지역 25개 중학교의 일반고, 특성화고, 특수목적고, 자율고로 구분된 고교 유형별 진학자 수와 비율을 살펴보았다. 학령기 인구가 감소추세인 것을 고려하면 진학자 수를 단순 비교하기보다는 진학률을 비교해야 정확한 추세를 확인할 수 있다.우선, 일반고에 진학한 학생 수는 2019년 5405명의 졸업자 중 88.4%인 4778명에서, 2020년에는 5107명 중 87.3%인 4456명, 그리고 2021년에는 졸업생 4573명의 87.6%인 4008명으로 줄어들었다. 특수목적고에 진학한 수 또한 2019년 317명(5.87%)이 진학한 이후에 2020년 284명(5.56%), 2021년 252명(5.51%)으로 줄어들었으며, 자율고도 2019년 78명(1.4%), 2020년 98명(1.9%), 2021년 81명(1.8%)으로 나타났다. 예상대로 특수목적고와 자율고로 진학한 수가 감소해 분당지역 중학생들의 고교 선택 추세가 일반고 중심으로 견고해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졸업생 수에 따른 비율로 따져보면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내신경쟁에서 유리한 학교를 선택해 수시와 정시 모두를 노리려는 최상위권 학생들의 특수목적고와 자율고 선호도는 낮아졌을지 몰라도 여전히 이 학교들을 선호하는 학생들은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다. < 2019년 ~ 2021년 분당지역 25개 중학교 졸업생의 고교유형별 진학현황>2021년 4573명의 졸업자, 일반고>특수목적고>특성화고>자율고>기타 순으로 진학분당지역 중학교 졸업생의 대부분은 일반고에 진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573명의 졸업생 중 4008명이 일반고에 진학했으며, 다음은 특수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특수목적고(과학고, 외고·국제고, 예고·체고, 마이스터고)에 252명, 직업교육 또는 체험위주의 대안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특성화고 205명, 그리고 학사운영의 자율성을 제고한 자율고에 81명이 진학했다. 마지막으로 영재학교를 비롯해 외국인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 국외교육기관(학력인정) 등에 진학한 수를 집계한 기타 항목은 14명이었다.이와 같은 전반적인 진로현황과 더불어 학교별 진로현황을 살펴보면 각 중학교의 특성이 한 눈에 보인다. 예를 들어, 특수목적고와 자율고에 동일하게 28명이 진학한 내정중과 수내중은 과학고, 외고·국제고, 예고·체고, 자사고에 고르게 진학하고 있지만 특성화고에 진학한 수는 내정중이 8명, 수내중이 0명으로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2021년 분당지역 중학교 졸업생의 고교유형별 진학자 수>특수목적고 중 외고·국제고 진학자 수가 가장 많아특수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고등학교인 특수목적고에 진학한 수는 총 252명으로 전체 졸업자의 5.51%로 나타났다. 학교별 특성에 따라 과학고, 외고, 국제고, 예고, 체고, 마이스터고로 구분되는 특수목적고들은 별도의 전형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학교별 진학자 수를 살펴보면 외고와 국제고가 136명으로 가장 많았고, 예고와 체고 70명, 과학고 44명, 마이스터고 2명이었다. 진학률로 살펴보면 외고·국제고(2.97%)>예고·체고(1.53%)>과학고(0.96%)>마이스터고(0.04%)였다.이 결과로 특수목적고에 대한 선호도롤 확인할 수 있는데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과 2025년 일반고로 전환으로 인해 경기도 소재 외고의 경쟁률이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외고와 국제고를 선택한 수가 가장 많아 분당지역 중학생들의 외고·국제고 선호도가 여전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경기도 내 중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단 하나뿐인 경기북과고의 모집정원이 100명인 것을 고려하면 44명의 과학고 진학자 수는 분당지역 중학생들의 수학과 과학 경쟁력이 높다는 것을 증명한다.올해 졸업생 중 특수목적고 진학자 수가 많은 학교는 전통적으로 특수목적고 진학자가 많은 것으로 알려진 서현중(22명), 수내중(21명), 내정중(19명) 순이었다. 자율고 진학자 88명 모두 자율형사립고로 진학올해 분당지역에서 자율고에 진학한 학생은 모두 81명이었다. 이중 자율형 공립고에 진학한 학생은 단 한 명도 없었으며 모두 자율형사립고에 진학했다. 지역 자사고가 존재하지 않는 분당지역 중학생들은 용인외대부고, 민족사관고, 상산고 등 전국 단위 자율형사립고에 진학해야 한다. 별도의 입학전형으로 합격생을 선발하는 자사고를 선택한 학생들은 자율성을 가지고 있는 학교 독자적인 교육과정과 학사운영의 장점과 함께 꾸준히 높은 대입실적과 해외 대학에도 진학이 가능하다는 점 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자율형사립고에 진학한 학생들이 많은 중학교는 이매중(11명), 내정중(9명), 서현중·수내중(6명), 보평중·신백현중·판교중(5명) 순으로 나타났다. [용인 지역]수지구 16개 중학교, 기흥구 19개 중학교용인지역 중학교는 크게 수지구와 기흥구로 나눠 살펴보았다. 수지구의 16개 중학교와 기흥구의 19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각 학교별 졸업생의 진로 현황과 함께 최근 3년간 이 지역 중학교 졸업생의 고교 유형별 진로 현황을 알아보았다. 수지구 16개 중학교 최근 3년간 졸업생 감소에도 불구, 자율고 선택한 수 증가수지지역 16개 중학교들의 2019년부터 2021년 졸업생의 고교유형별 진학현황을 살펴보면, 일반고로 진학한 수가 가장 많다. 2019년 3333명, 2020년 3260명, 2021년 3126명으로 인원은 감소했으나 진학률은 오히려 87.9%, 88.3%, 그리고 88.1%로 증가했다. 과학고, 외고국제고, 예고체고, 마이스터로 구분된 특수목적고에 진학한 수는 2019년 136명(5.6%), 2020년 206명(5.6%), 2021년 172명(4.6%)으로 감소한 반면 자율고로의 진학은 70명(1.8%), 79명(2.1%), 98명(2.8%)으로 증가했다. 전체 졸업자 수가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율고에 진학한 수가 증가한 결과로 용인 수지지역 중학교 학생들의 자율고 선호도가 높은 것을 짐작할 수 있다.특성화고로 진학한 수는 2019년 136명에서 2020년 106명으로 감소했으나 2021년
2021-08-27
- 고등학교 상위권을 위한 중학교 영어 학습 전략 ‘코로나로 서울 강남 등 교육열이 높은 지역과 다른 지역의 학력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다.’는 기사들이 자주 보인다. 그런데 중학교 시험은 절대평가라서 A(90점 이상)~E(60점 이하)로 성적이 나오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자녀의 수준을 제대로 알 수 없다. 그래서 자녀가 학교 시험에서 ‘A'등급을 받으면 당연히 ’우수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최근 중학교 시험은 현저하게 쉽게 출제되고 있으며, 학교별로 30%~70%에 해당하는 많은 학생들이 'A'등급(90점 이상)을 받고 있다.(학교 알리미 참고)고등학교 시험은 ‘점수’가 아닌 ‘등수’가 중요해!신 중의 신이 ‘내신’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는 것처럼 고등학교 내신 성적은 대학을 결정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그런데 그렇게 ‘우수하다’고 생각한 자녀의 고등학교 점수에 많은 부모님들이 충격을 받게 된다. 중학교와 다르게 고등학교는 상대평가로 등급을 정하기 때문에 ’점수‘가 아닌 ’등수‘가 중요하다. 예를 들어 중학교에서 'A'를 받은 학생이 한 학급에 30%라고 가정하면, 30명 기준으로 학급에서 1등~9등에 해당한다. 이것을 고등학교 등급으로 바꾸면 1등급~4등급에 해당하게 된다. 즉, 내 아이가 1등급을 받을 수도 있지만 2, 3, 4등급을 받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중학교 때 만점을 받았던 학생들이 고등학교에서 4, 5등급을 받는 경우는 아주 흔하다.) 그런데 SKY 대학에 가려면 1등급, 서울에 있는 대학에 가려면 2등급, 수도권 대학에 가려면 3등급 안에 들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고등학교 내신 등급별 석차이렇게 하면 고등학교 영어 시험 폭망한다!중학교 때는 항상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고등학교 시험에서 ‘망하는’ 학생들의 대부분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첫 번째, 고등학교 수준의 ‘실력’이 없기 때문이다. 중학교와과 고등학교 지문의 난이도는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대부분의 내신에 출제되는 문제는 수능 문제와 비슷하다. 중학교에서는 단원별로 정해진 문법만 나오지만 고등은 정해진 범위가 없어서 모든 문법을 다 알아야 문제를 풀 수 있다. 또한 고난도의 어휘 문제와 중학교와는 다른 형태의 문장 요약 쓰기, 주제 쓰기 등의 서술형 문제 등이 출제된다. 따라서 중학교 수준의 공부(중학교 시험에 대비하는 공부)만 해온 학생은 높아진 난이도를 감당하기 어렵다.두 번째, 단순 암기로 공부하는 학생들이다. 중학교 시험은 교과서와 학교 프린트 등을 외우면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는 편이다. 반면에 고등학교 시험은 중학교의 거의 8배~20배에 정도의 많은 시험 범위를 가지고 있다. 게다가 단순 암기로 풀 수 있는 문제는 출제되지 않는다. 대부분의 지문들은 상당히 많이 변형되기 때문에 문장을 외운다고 해도 문제를 풀 수 없기 때문이다.세 번째, 학생이 고난이도의 문제(토플, 텝스 등)를 공부했기 때문에 스스로 ‘실력’이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이다. 그래서 공부를 꼼꼼하게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토플이나 텝스 같은 ‘문제를 푸는 공부’는 모든 지문을 완벽하게 분석하지 않아도 답을 찾을 수 있다. 반면 내신은 꼼꼼하고 정확한 문장 분석이 필요한 시험이다. 그래서 내신 점수가 나오지 않는 경우 자신은 ‘수능형’이라고 자기 합리화를 하는 학생들을 종종 보게 된다. 일산 신도시의 학생들 중에 모의고사(수능) 점수는 좋지만 내신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들은 많다. 하지만 내신 성적이 좋은 학생 중에 모의고사(수능) 점수가 좋지 않은 학생은 거의 없다. 고등학교에서 좋은 영어 점수를 받는 방법중학교 과정은 ‘점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력’을 올리는 것이 중요한 시기이다. 따라서 첫째, 어휘수를 늘려야 한다. 한 단어에는 여러 가지 뜻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문장 안에서 외우는 게 좋다. 둘째, 문법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단순히 문법 용어를 아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문장에서 왜 그렇게 쓰이는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셋째, 문장 구조를 정확하게 분석해야 한다. 고등학교 지문은 한 문장의 길이가 4~7줄 정도이다. 끼워 맞추기 식으로는 무슨 뜻인지 이해도 안 될 뿐 아니라 잘못된 해석을 하는 경우도 많다. 영어는 단기간에 성적이 오르는 과목이 아니다. 실력을 올리기 위해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중학교 시기가 통에 물을 채우는 시기라면 고등학교에서는 통에 있는 물을 꺼내 쓰면서 다시 채워가는 시기이다. 후곡 학원가에서 오랫동안 중등에서 수능까지 수업을 해오면서 ‘언제라도 마음먹고 열심히 하면 누구나 충분히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말해왔다. 하지만 중학교에서 쌓아 놓은 ‘실력’이 없으면 어느 고등학교를 가더라도 ‘뒤집기’가 쉽지 않다. 결국 고등학교 영어 상위권은 중학교에서 결정이 된다. 일산 후곡 델라영어학원 김효선 원장문의 031-905-0888 2021-08-27
- 목동 영어 내신 1 등급 비법③ 문해력 신장을 통한 서술형 훈련 목동은 대한민국 교육특구다. 영어 역시 학년에 상관없이 선행이 많이 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에 입학하면 내신의 벽에 부딪쳐 ‘이사 가는 게 답’이라는 푸념까지 하곤 한다. 그렇다면 절대평가인 수능영어는 어떨까? 그간 EBS 연계율도 70%에 달했고, 소위 킬러문항도 EBS교재를 잘 외우면 풀 수 있었다. 그러나 올해부터 사정은 다르다. 연계율이 50%로 줄었으며, 간접연계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비법은 무엇일까? 우선 내 아이가 단순 암기와 소위 수능 정답 찍기 스킬 훈련에만 집중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문법과 어휘 학습을 토대로 문해력 신장을 통한 종합적인 사고력 배양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본원 중등부 수업 중 영작 수업의 예를 들어 보자. 문해력 신장을 통한 서술형 훈련이 답![cannot too much / enough + 명사편] Key Words and phraseseducation 교육 exception 예외 in one’s lifetime 평생be yet to do 아직 ~하지 못하다 worldwide 전 세계에서 result from ~로 인해 생기다 lack 부족, 결핍 Grammar Points 1. can not/never ~ too much : 아무리 ~ 해도 지나치지 않다. ex) People cannot be too careful in driving a car. (운전하는데 있어 아무리 조심해도 지나치지 않다.)2. ‘enough’(부) : 동사/형용사 + ~ / (형) ~ + 명사 ex) He can run fast enough to catch the cat. (그는 그 고양이를 잡을 만큼 충분히 빨리 달릴 수 있다.) I didn't have enough time to visit Tom yesterday. (나는 어제 Tom을 방문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시간이 없었다.) (당신은) 교육이나 지식이 아무리 많이 있어도 지나치지 않다. 실상은 대부분의사람은 평생 아무리 많은 교육을 받아도 지나치지 않을 거라는 것이다. 나는 교육을 너무 받아서 삶에서 피해를 본 사람을 아직 본 적이 없다. 오히려 우리는 매일, 전 세계에서 교육의 부족으로 인해 생긴 수많은 피해자들을 본다. (2020년 3월 24번 학평)[1 단계 : 직접 작문해 보기]--------------------------------------------------------------------------------------------------------------------------------------------[2 단계 : 학생 영작 예시]Tip : cannot ~ too much는 일종의 강조 구문이므로 어떤 내용을 강조하고 싶을 때 사용하면 된다. enough은 부사로 쓰일 때와 형용사로 쓰일 때 뜻은 동일하지만 그 쓰임이 완전히 다르므로 주의해야 한다. 1. (1)Education and knowledge can never be enough. I have never seen a person suffering from getting too much education yet. Moreover, we can find many (2)victim due to lack of education (3)everyday. (신서중3. 이 0 우)[첨삭/점검](1) 이 문장은 ‘교육과 지식은 절대 충분할 수 없다.’ 라는 애매한 의미로 주어진 예문의 뜻을 전달하지 못한다.(2) many의 수식을 받으므로 복수형태 ‘victims’로 써야한다.(3) everyday는 형용사이므로 부사형태인 every day로 써야한다. everyday는 절대 단독으로 쓰이지 않고 뒤에는 반드시 수식받는 명사를 써야한다. 2. (1)Education and knowledge can never be too much. I have never seen a victim who (2)have damage in life because of being over taught. Instead, we see many victims because of not being taught (3)everyday. (목일중2. 함 0 원)[첨삭/점검](1) 한글을 영어로 옮길 때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구체적으로 써야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가 다 전달되는 경우가 많다. 교육이나 지식은 주어인 ‘사람’이 갖는 것이지 교육/지식 자체가 지나치게 많은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이 문장 역시 뜻이 애매하다.(2) 선행사가 단수 ‘victim’ 이므로 ‘has’로 써야한다.(3) ‘everyday’는 형용사이므로 ‘every day’로 바꿔야한다.3. You can never have too much (1)on education (2)and knowledge. I have never seen people who damaged their life because of (3)learning so much education. But, every day, we can see many (4)casualty all over the world from lack of education. (신서중2. 박 0 호)[첨삭/점검](1) ‘on’을 생략해서 education 과 knowledge를 목적어로 쓰거나 ‘of’로 바꿔서 A(명사) of B(명사) 형태로 써야한다. (2) ‘교육이나 지식’이므로 ‘and’를 ‘or’로 바꿔야 한다.(3) ‘learning’을 ‘having’으로 바꿔야 한다.(4) ‘many’의 수식을 받으므로 복수형태인 ‘casualties’로 써야한다. [3 단계 : Grammar Points Review]1. 차이가 없다는 사실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It (emphasized, that, cannot, enough, be, there) is no difference.2. 진정한 친구를 선택하는데 있어서는 아무리 주의해도 지나치지 않다. We (careful, be, cannot, in, choosing, too) a true friend.[4단계 - 모범 문장과 자신의 작문 비교]You can never have too much education or knowledge. The reality is that most people will never have enough education in 2021-08-27
- 고2 사회탐구 내신대비 공부방법 올해 고2 친구들은 입학 직후부터 코로나로 인해 유독 힘든 학교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비상상황들에 휩쓸리다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네 번째 학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학기를 거듭해도 사회탐구 과목들은 대체 어떻게 대비하는 건지 모르겠다는 문의가 아직도 많습니다. 사회탐구는 주요 과목에 비해 정보가 적어 더더욱 시행착오를 겪기가 쉽죠. 그래서 오늘은, 아직도 혼돈을 겪고 있을 2학년 친구들을 위해 사회탐구 내신에 어떤 방식으로 대비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단순 암기는 필패! 영역이 다르면 전략도 달라야 한다. 사회탐구는 무작정 외우면 된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사회탐구 과목들은 영역별로 성격이 매우 다르고 대비방법도 천차만별입니다. 따라서, 현재 내신으로 배우고 있는 과목들이 어떤 영역에 해당되는지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행 교육과정에서 사회탐구 과목은 다음과 같은 영역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2학년 때부터 배우는 사회탐구 과목들은 기본적으로 수능을 대비하는 시험의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단순히 교과서의 내용을 잘 암기했는지를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 해당 과목 영역에서 요구하는 사고력을 갖추는 것이 관건이죠. 따라서 중학교 때와 같이 단순 암기로 접근했다간 큰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2. 결국은 다시 기출! 단, 내신 기출만으로 만족해선 안 돼! 대부분의 학생들이 사회탐구 과목 공부는 수업시간에 필기한 내용을 복습하고 교과서 내용을 암기하면 끝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사회탐구 과목들은 개념을 암기했어도 막상 문제를 받아보면 응용을 하지 못해 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생활과윤리>와 <윤리와사상> 과목에서 "칸트는 행위 동기를 중시하는 의무론적 윤리설을 주장하였다."라는 내용을 배우는데요, "칸트는 의무에 맞는 행동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라는 문장은 오답으로 출제됩니다. 의무에 '맞는' 행동은 도덕적 동기에서 비롯되지 않았어도 결과적으로만 의무에 맞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이런 문장은 교과서에서도 듣도 보도 못한 유형이기 때문에 시험에서 마주하면 더욱 당황스럽게 느껴질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유형들은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 걸까요? 영역에 따른 출제 유형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결국 기출문제에서 답을 찾아야 합니다. 다만, 2학년 때부터는 해당 학교 기출문제뿐만 아니라 수능/모의고사 기출 유형까지 섭렵해야 합니다. 윤리 과목의 예시로 든 문장도 사실 모의고사에서는 수년간 출제된 문장이거든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탐구영역의 내신 과목들은 수능 선택으로 연계되기 때문에, 내신 단계에서부터 수능 유형을 적용하여 출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내신을 대비하는 과정에서도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반드시 분석해보아야 합니다. 3. 꼭 챙겨야 할 디테일 : 수행평가 한편, 많은 학생들이 종종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점수를 잃고 등급 하락을 겪는 부분이 있죠. 바로 수행평가입니다. 학교마다 독서 기록, 발표 과제, 쪽지시험 등 여러 가지 유형으로 평가를 진행하는데요. 중간/기말 지필고사 성적이 30~40% 비율로 환산되어 반영되는 데 비해 수행평가는 대체로 얻은 점수가 100% 내신에 반영되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죠. 게다가 수행평가는 미리 공지된 기준에 따라 단순하게 수행하기만 해도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시간관리를 잘 하여, 수행평가까지 완벽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합시다. SR에서는 과목별로 고2 내신대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탐 과목의 특성을 반영하여 교과서와 수능기출을 모두 반영하여 대비합니다. 또한, 수년간의 노하우로 학교별 기출 유형을 파악하여 그에 맞는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혼자서는 불안하다면, 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도 효율적인 방법이 될 수 있겠죠? 여러분의 성공적인 내신 대비에 본 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김 지민 부원장SR사회탐구학원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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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과 신설
스마트기기가 생활 속에 깊이 자리 잡으면서 젊은 층에 인기를 끌고 있는 콘텐츠가 웹툰이다. 웹툰 시장이 하루 30억 원을 돌파했고, 웹툰 작가는 MZ세대 로망이 되고 있다. 또 한국의 웹툰(K웹툰)은 한류 대표 콘텐츠이자 새롭게 부상 중인 분야로 K-콘텐츠로서의 부가가치 창출과 문화 산업으로 성장이 크게 기대되고 있다.이런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K웹툰을 이끌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선다. 영진전문대학은 만화애니메이션과를 신설해 고부가가치 문화 산업으로 급성장하는 웹툰과 애니메이션 전문 인력 양성을 주도할 계획이다.만화애니메이션과는 영진전문대학교의 특성화 전략에 따라 4차 산업혁명 분야 중 문화콘텐츠 인력 양성을 위해 2022학년도에 60명 정원의 신규 학과로 개설한다.대구 영진전문대 만화애니메이션과는 웹툰, 애니메이션, 멀티미디어, 게임 분야의 다양한 산업체와 손을 잡고 현장 맞춤형 주문식교육으로 스페셜리스트(전문가)를 배출한다. 또 1인 작가 및 창업자를 위한 창의적인 대중 문화콘텐츠 인력(Contents Creator) 인재도 육성한다.교육과정은 만화드로잉, 캐릭터디자인, 애니메이션기초, 컴퓨터그래픽, 문화콘텐츠기획, 스토리텔링 등의 공통 과목을 이수 후 전공 트랙인 만화콘텐츠전공, 애니메이션디자인전공으로 세분화해 진행한다.교육에는 관련 산업 현장에서 활동 중인 우수한 교수진과 웹툰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애니메이터, 3D게임모델링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TA(Teaching Assistant)그룹이 상시 멘토링으로 현장 실무 감각을 더 높일 계획이다.교육 시설로 전국 최고 시설인 만화 웹툰 창작스튜디오(최신형 와콤 씬티크 타블렛을 구축한 개인별 지정스튜디오 공간), 애니메이션 창작스튜디오(애니메이션 캡스톤 수업 운영을 위한 교육, 실습, 토론 복합 실습실)를 운영, 창작 학업에 몰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김광호 영진전문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과 학과장(교수)은 “웹툰, 모바일게임 등 디지털콘텐츠 인력 수요는 과히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신설학과인 만큼 전문성이 높은 교육, 방과 후 영진자율향상프로그램 등 학생들에게 수준별, 맞춤형 학습을 365일 지원해 국내 최고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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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학교급식박람회 사진 슬로건 캐치프레이즈 공모전 개최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7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도내 유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급식박람회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사진공모전과 슬로건·캐치프레이즈 공모전으로 경북교육가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공모전의 주제는 우리학교 급식자랑, 아침밥 먹기, 남김없이 먹기, 학교급식과 관련한 진로체험, 친환경 급식, 즐거운 점심시간 등 학교급식 홍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진, 슬로건, 캐치프레이즈 등이다.경북교육청 누리집(www.gbe.kr) 체육건강과 자료실에 첨부된 서식에 작성해서 체육건강과(boboc017@gyo6.net)로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상 2편, 우수상 6편, 장려상 6편, 입상 10편으로 총 24편을 선정하며, 오는 10월 29일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또한, 당선작은 오는 11월 26~2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I)에서 개최되는 제2회 경북학교급식박람회 행사장에 게시되며 온라인 홈페이지에도 함께 게시된다. 한편 제2회 경북학교급식박람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블렌디드박람회로 개최될 예정이다.이성희 체육건강과장은 “학교급식이 올바른 식문화 개선에 기여하고 미래의 학교급식 문화를 열어가는 비젼을 제시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에 많은 교육가족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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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나는 ‘제대로’ 하고 있을까?
수학을 얼마나 하고 있을까?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학’이라는 과목이 어렵고, 힘들다고 인식하고 있지만,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특별한 방법을 찾으려 하지 않는다. 즉, 수학 과목에 쏟는 시간이 다른 과목과 비교해 비슷하거나 현저히 낮다. 부족한 것은 알지만, 수학에 시간을 쏟느니 다른 과목 점수를 잘 받겠다는 전략을 최선으로 택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한 학기가 지나고, 또 한 학년이 지나면 결국 다른 학생들과 주어진 시간은 같은 상황에서 머릿속에 넣어야할 것들이 배가 되니 쉽게 포기하기 마련이다. 결국 ‘수포자’의 길을 택하는 것이다.고등학교 수학 과정에 대해서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학생들의 입시와 관련된 내용을 학교의 기본 교과과정에 충실하면 된다고 생각하거나 주변인의 입소문을 따르고, 기본적인 정보는 가지고 있으나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 등 여러 고민들이 있겠지만 어떤 것이 학생에게 최고의 방법인지는 정답이 없다. 그러나 해결방안을 제안해보고자 한다.연결되는 수학 교육과정 학생들은 ‘수능 등급 3등급 이내로 맞춰두면 서울 및 수도권 대학교는 무조건 가능하지 않을까?’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욕심 없는 공부를 하고 있다. 이전 교육과정들은 ‘수학Ⅰ’ 한 과목을 배우면 마지막까지 배운 내용들로 문제를 풀 수 있었지만 현 교육과정은 중학교 교육 과정을 제대로 배우지 않으면 고등학교 1학년 ‘수학(상)’ 부터 어려움을 겪는다. ‘수학(상)’ 과정의 중간 지필평가 까지는 중학교 3학년 과정의 연장선으로 심화과정이다. 긴 겨울방학은 선행학습의 적기이다. 겨울방학 첫 선행학습을 통해 중학교 과정을 정리하고 심화학습을 한 학생은 고등학교 진학 후 학습에 소요되는 시간이 줄어든다. 그렇게 학교생활기록부 관련 평가 계획과 수행평가, 지필평가 등 한 학기에 익숙해지고 나면 짧은 여름방학이 주어진다. 이 시기에 수학(하) 과정을 준비하며 집합과 명제 이후 이어지는 절대부등식 내용과 함수 단원에서 겪을 고비를 대비해야 한다.준비해야할 자세 필요한 공부를 적기에 하지 않으면 대학입시를 계획 할 때, 계속해서 시간에 쫓기게 된다. 지역마다 고등학교를 진학하는 방법도, 학교에서의 지필평가나 수행평가 방법과 난이도 또한 천차만별이다. 학생 각자의 학교 상황에 맞는 시험 대비와 각자 희망하는 계열 특성에 맞는 공부를 준비하는데 있어 정보가 부족하면 도움을 받으면 되고, 아직 자세가 되지 않았다면 배우면 되는 것이다. 수학을 공부한다는 것에는 지름길이 없다.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여 개념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인지 고민하는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한다. ‘하겠다.’ 는 마음을 가졌을 때 당장 개선되는 것이 보이지 않아도 꾸준히 지켜나가는 자세가 중요하다. 시작이 반이다. 도전을 위한 첫걸음을 떼는 모든 학생, 학부모 또는 교육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나무학원 수학강사 송쌤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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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1, 고등영어 메타인지력을 높여라
중1학년부터 자사고나 특목고를 준비하는 소수의 학생들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중학생들은 중2학년부터 자신의 성적에 신경을 쓰기 시작한다. 중 2학년부터 지필평가가 시작되고 석차가 공개되진 않지만 암암리에 내 성적이 어떤 위치에 있는지 짐작이 가능하다. 물론 안산은 중학교 내신 성적이 고등학교 진학에 그다지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고교 평준화 지역이라 예전처럼 열심히 공부하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중 3이 되면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대입을 위한 새로운 공부법을 모색해야하는 시기다. 내년 고1 진학을 앞둔 중3학생들의 영어공부법에 대해 더큰교육 정은경 원장에게 조언을 얻었다.중학영어와 고등영어 차이 커고등영어을 준비하기 전 지금 현재 자신의 실력을 점검해야한다. 이 때 기준이 되는 것은 중학과정 영어 성적은 아니다.정 원장은 “학교마다 차이는 있지만 보통 중학교 시험범위는 사소한 의사표현을 두어 개 포함하는 대화글과 두개의 문법이 포함된 본문 등 총 2~4개 챕터가 된다. 본문을 확실하게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필요한 문법, 구문을 암기만 하면 100점이 가능한 시험이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지만 2~3달씩 지필을 준비하다보면 실력이 쌓이는 것과 별개로 높은 점수를 얻는 것이 가능한 난이도와 분량이다”고 말한다.이 때문에 중학교 영어성적이 올 A라고 해서 고등영어 준비가 잘 되어있다고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이 정 원장의 설명이다.정 원장은 “고등영어는 중학 과정에 비해 난이도가 최소 4~5배 높아진다. 사용하는 어휘의 난이도부터 시작해서 단문보다 복문형태의 문장구조로 이뤄져 있고 배점이 높은 서술형 문제도 출제되기 때문에 중학교 시험처럼 고등과정을 준비하다가는 좋은 성적을 내기 힘들다”고 말한다.모의고사 기출문제로 내 실력 점검고등영어 난이도를 알아보고 내 실력을 정확하게 평가해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이다. 정 원장은 “중학영어와 고등영어는 공통분모가 없다고 느껴질 정도로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예비고1 친구들이 슬기롭게 고등영어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중3 겨울방학 전부터는 고등부식 자료와 지문에 익숙해지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가장 좋은 자료는 고1 모의고사 기출문제입니다.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실제로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내신문제부터 모의고사까지 그 정도의 난이도에서 출제되기 때문에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가이드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논리적 사고력 높을수록 고등영어 적응 빨라처음 고등영어를 접한 학생들은 난이도에 지레 겁을 먹고 포기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정 원장은 “그래서 고등 진학 전 조금 빨리 접할 필요가 있다. 미리 접하면 대비하고 준비할 시간이 있기 때문에 포기하지는 않는다. 다만 높아진 난이도와 긴 글, 복잡한 문장구조 때문에 힘들어하지만 긴 글 읽기를 좋아하는 학생들일수록 고등부 난이도에 수월하게 적응해 나간다”고 말한다.정 원장은 고등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지문을 읽은 후 수동적으로 단어를 암기하고 문장형식을 암기하는데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이해하고 이해를 바탕으로 스스로 설명이 가능한 상태로 발전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정 원장은 “영어 지문 하나에 국어의 비문학 내용이 담긴다. 문장과 문장, 문단과 문단의 관계를 읽어내고 내용을 이해해야 문제의 핵심을 읽어내고 문제를 풀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나에게 부족한 것이 어휘인지 문장구조해석 능력인지 파악해 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정 원장은 “공부가 즐거워지는 시기는 나의 위치를 확인할 때이다.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알아내는 능력이 곧 ‘메타인지’인데 항상 자신의 위치를 돌아보며 성장하는 발판으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더큰교육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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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속에도 다시 찾아온 가을 강좌
코로나가 길어지면서 일반 프로그램들이 대부분 비대면으로 정착했다. 부천시립도서관에서는 각 계층이 가정에서 이용하도록 각종 강좌와 공연 등을 마련하고 신청자를 받고 있다. 9월에 열리는 프로그램들을 알아보았다.독해와 창의력을 위한 9월 프로그램심곡도서관이 2021년도 하반기를 맞아 어린이의 독해 능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부천시립도서관 줌(Zoom) 화상 회의 계정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대상은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의 어린이이다.진행 프로그램을 보면, ‘내가 처음 만난 톨스토이’는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단편 중 9개를 골라 함께 읽고 그로부터 떠오르는 생각들을 ‘생각 주머니 만들기’라는 미술 창작 활동을 통해 풀어낸다. 삶의 지혜, 용기, 인간에 대한 사랑과 예의를 배우며 창의력도 기르는 시간이 될 것이다.‘캐릭터와 웹툰’은 초등 4~6학년 대상이며, 책 속에서 발견한 인물들을 캐릭터로 잘 그리는 방법과 인상적으로 읽은 이야기를 웹툰으로 구성하는 방법들을 배운다. 웹툰 창작 활동을 통해 웹툰이라는 미디어를 새롭게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접수는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이다.문의 032-625-4582취업과 창업자를 위한 지원취업과 창업을 지원해온 부천시립원미도서관 ‘원미청정구역’이 기존 지원 프로그램 외에 시민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먼저 ‘가족에게 보내는 스마트폰 영상편지 만들기’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만나기 힘든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에게 스마트폰으로 영상 촬영 및 편집으로 영상 편지를 만들어 보내는 프로그램으로, 시니어층을 포함하여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다음으로 ‘1인 출판사 사장님 되어 보기’는 도서에 관심이 많고 N잡을 고민하는 청년들이 1인 출판사에 대해 궁금한 점과 노하우를, 1인 출판사를 실제로 운영하는 대표로부터 직접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마지막으로 ‘청년 금융생활 멘토링’은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이 알아야 할 금융 생활 상식 교육으로, 청년을 위한 재무설계에서 보험 상품의 이해와 관리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강의한다.한편, 부천시립원미도서관 3층에 위치한 청년 공간 원미청정구역은 청년들이 활용할 수 있는 열린 학습공간과 청년 미디어 스튜디오와 같은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문의 032-625-4747환경보호 쓰레기 줄이기 특강역곡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맞아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제로 웨이스트’를 주제로 오는 9월 5일 오전 10시 줌(zoom)을 통한 온라인 저자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일회용품 사용 증가에 따른 쓰레기 문제에 위기의식을 느끼고 환경보호 실천법을 찾는 이들을 위해 ‘제로 웨이스트는 처음인데요’의 저자 소일(so-il) 작가를 초청하여 제로 웨이스트 실천법을 소개할 예정이다.강의를 진행할 소일(so-il)작가는 물건을 소유하고 소비하는 과정에서 환경에 해를 끼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016년부터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며 블로그에 제로 웨이스트 일상을 기록했다.강의는 자녀들의 환경관련 리포트 준비에도 도움이 될 예정으로, 연령 및 인원수에 제한 없이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하여 들을 수 있으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전화, 현장접수 등의 방법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성인독서동아리 회원 모집심곡도서관이 독서의 계절을 맞아 성인독서동아리 ‘책날개’ 회원 모집을 한다. ‘책날개’는 9월 1일부터 10월 27일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총 8회에 걸쳐 부천시립도서관 줌 화상회의 계정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이번 독서 토론을 위해 ‘도시를 걷는 문장들’, ‘연년세세’,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등 7개 도서로, 해당 도서를 함께 읽고 주제토론 및 자율 토론에 참여하면 된다.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이다.문의 032-625-4582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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