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검색결과 총 5,4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평촌 서술형 논술형 영어 5년 전 필자의 본원이 위치한 목동 중고등 학교에서 평균 90점대의 점수를 받던 아이들이 70-80점대로 떨어지는 일대 사건이 있었다. 그건 시험의 40% 이상이 영작 실력을 바탕으로 한 서술형, 논술형 시험이 출제되었기 때문이다.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 목동지역에서는 영어 내신 관련해서 기존 단답형 중심에서 장문형태의 서술형 논술형 중심 출제가 완전히 장착을 한 시스템이 갖춰졌다. 성취 평가제(절대평가)가 지금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중학교 때부터, 지금 중학교 2학년생이 고등학생이 되는 시기부터 고교에서 절대 평가가 시작이 된다. 절대 평가를 도입함에 있어서 교과부가 각 학교에 지시한 사안은 누구나 다 90점/A 등급을 못 받게 서술형,논술형 문제를 40% 필히 지키라는 내용 이였다. 평촌지역도 작년 교과서 개편을 시작으로 서술 논술형 시험 때문에 많은 아이들이 힘들어 하고 있고 거기서 점수를 까먹는 아이들이 많다. 필자의 학원 아이들 중에서도 기본기가 부족한 아이들은 내신 기간 준비만으로 좋은 점수를 받기에는 부족함을 느낀다. 고교 영어 문제는 대부분 50분, 50문제를 출제 하는데 그중 40문제는 교과서, 부교재, 단어 책 예문과 수능 모의고사 변형 객관식 문제고 10문제는 짧은 단문 영작에서 40자 정도의 에세이 쓰기까지 학생들의 입이 떡 벌어질 만큼 어려운 문제가 많이 출제가 되는 것이 일반적인 현실이며 배점 역시 대단하다. ‘휴대폰의 장단점에 대해서 40자 이내로 쓰시오’와 같이 짧은 에세이도 다수 포함 되어 있다. 평촌 메인 중학교 서술형 시험은 서술형 문제에 반드시 문법적 정확성을 전제로 한 조건들이 필히 포함된 문제들과 장문 쓰기도 일부 포함이 되어 있고 갈수록 늘어나는 교재 외 지문과 응용문제는 기본적인 영어 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도저히 맞을수 없는 문제 일색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학교 서술형 논술형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평가 사안은 무엇일까? 그렇다. 바로 정확성이다. 그 다음이 상황 적절성과 적절한 어휘 표현이다. 가장 중요한 평가 사인인 정확성이란 다른 말로 문장의 정확성, 즉 문법의 정확성이라 말할 수 있다. 기존의 문법 문제는 출제자가 써놓은 문장에 밑줄을 그어놓고 학생들에게 틀린 부분 찾으시오 였지만, 지금은 자신이 직접 문법에 맞는 정확한 문장을 완성해야 하는 영어 패러다임이 찾아 온 것이다. 즉 학생들은 기존 문법보다 더 고차원적인 활용 문법, 정확한 문법 이라는 벽에 부딪칠 수밖에 없게 되었다. 실용 영어, 서술형 영어의 이면에는 바로 문법이라는 베이스가 깔려있는 것이다. 문법 실력과 영어의 기본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이제 학교 영어 시험도 너무나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다. 즉 3주 동안 내신 준비 열심히 한다고 90점 100점 나오는 시대는 끝이 났다는 것이다. 교과서와 부교재만 달달 암기하면 고득점인 시대는 완전 끝이 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중등부는 외부 소스에서의 출제가 일반적으로 되었으며 고등부는 수능 변형 지문이나 외부지문에서 발췌하거나 교과 외 부교재에서 다수 출제되는 고교 내신 정복도 마찬가지이다. 영어의 기본 내공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학교 영어 내신 시험도 이젠 넘어야 할 또 다른 커다란 산이 되어 버렸다. 요즘 수능 보다 더 어렵게 출제되는 학교 내신부터 정복하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삼을 만큼 내신은 그냥 그저 그런 시험의 범주에서 벗어난 어려운 시험이 되어 버렸다. * 씁쓸하지만, 서술형 문제 정복, 표현 영어 정복은 실용영어라는 표현을 쓰기 이전에 구조적 확장 문법+형태론적 세세문법의 적절한 연계 정복부터 시작되어야 한다.!‘영어’라는 하나의 언어를 습득하기 위한 과정 또는 수단으로서의 영문법은 실용 영어의 반복을 통해서만이 자기 것이 될 수 있다. 즉, 문법은 그냥 문법만으로 공부해서는 아무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다. 작문이나 말하기를 통해 영어 문장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것이 문법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지름길이다. 문법은 문장을 만들어가는 틀을 이해하는 것이기 때문에 작문과 절대 떨어져서 생각 할 수 없기에 문법과 작문은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 영어적인 감각이 잘 잡혀 있는 학습자들은 굳이 문법을 공부하지 않아도 오류가 적은 쓰기가 되지만 우리나라 환경에서 그렇게 정확한 영어감각을 만들어 내기는 사실상 힘이 든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학습자들에게 있어서 문법이 선행되지 않은 작문은 많은 오류를 일으키게 하는 주원인이 된다. 문법을 영작으로 이끌어 내기위해서는 관계 대명사를 배우기 이전에 이 절이 이끄는 역할은 형용사로서 관계 대명사 바로 앞에 나오는 명사(선행사)를 꾸며주는 역할을 한다 라는 구조적인 부분 부터 가르쳐야 한다. 그 다음에 관계대명사의 세세한 문법적 법칙을 알게 하고 개념을 가지고 문제를 풀면서 그 원리를 확고히 인식하게하고 그리고 난 다음 마지막에 이 문법적 원리를 이용해서 영어 작문을 하면서 이 문법이 문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왜 필요한지 깨닫게 하는 과정을 통한다면 학생들은 문법따로, 영작따로와 같은식의 생각을 버리게 될 것이다. 이렇게 문법과 영작을 동시에 학습하게 되면서 학습자들의 영어 작문 실력은 좋아질 것이고 또한 왜 이 문법이 글쓰기를 위해서 필요한지 깨닫게 될 것이다. 문제 풀이식의 세세문법에 지나치게 투자하는 것 보다는 문장이 만들어 지는 구조적 원리를 통해 이를 작문에 적용시켜 나간다면 학습자들은 문법과 작문 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정확한 영문법이 정리가 된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정확한 글쓰기 실력이야 말로 서술형 논술형 문제를 잡고 영어 내신 고득점과 중3 영어 졸업의 지름길로 이어질 것임을 확신한다. YNS열정과신념이병창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7
- 603호 문화소식 전통 마당극으로 풀어낸 백두산 신화 이야기 백두산 신화를 바탕으로 한 마당뮤지컬 ‘백두거인의 비밀’이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무대에 오른다.마당뮤지컬 ‘백두거인의 비밀’은 1999년 초연 당시부터 2006년까지 약 2,000회 이상 무대에 올랐던 작품으로 시대에 맞게 재구성되어 관객들을 찾아간다.이번 공연은 백두거인과 흑룡거인의 신화를 마음속에 담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배달 마을 아이들이 나눔과 화합, 놀이를 통한 지혜로운 삶의 방식을 노래하는 내용이다. 특히 이 작품은 개인성이 강조되는 현대사회에서 나눔의 미덕을 모르는 아이들에게 나눔과 공동체 정신에 대해서 유쾌하고 재미있게 그려내고 있다.또한 욕심쟁이 추밀이 가져온 달콤하고 맛있는 ‘쵸’를 통해 아이들 사이에서 빚어지는 갈등을 전래놀이를 통해 해결해나가는 과정은 아이들에게는 신선한 재미를, 부모세대에게는 추억의 놀이를 떠올려 감상에 젖게 한다.‘백두거인의 비밀’은 한국 전통의 마당극 형식과 뮤지컬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장르로 구분될 수 있다. 국악 장단에 맞춰 노래와 춤, 탈짓과 율동이 어우러지며, 배우들은 한층 가까이 관객석에 다가가 관객을 극 속으로 자연스럽게 유도한다.천지가 창조되고 하늘에는 해가 둘! 달이 둘! 낮에는 너무 덥고, 밤에는 너무 추워 사람이 살 수 없는 곳. 환인의 명을 받아 백두거인이 엄청난 천근 활을 들고 해와 달 하나씩을 쏘아 떨어뜨리자, 만물이 평화로운 배달마을이 만들어졌다. 백두거인은 어렵고 힘든 고난이 닥치면 다시 일어난다는 말을 남기고 누워서 산이 되었다. 그 산의 이름이 바로 백두산이다. 배달마을 아이들의 즐거운 백두거인 놀이가 훗날 고난과 함께 찾아올 흑룡거인과 어떻게 싸워 이길 수 있을까ㆍ ㆍ일 시: 5월6일~6월1일ㆍ장 소: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ㆍ관람시간: 65분ㆍ관람등급: 36개월 이상ㆍ문 의: 02-2029-1722 STAGE & EXHIBITION 뮤지컬 &clubs백설공주와 요정ㆍ일시:4월29일~5월3일ㆍ장소:강서nc홀ㆍ관람등급:전체관람가ㆍ관람시간: 50분ㆍ문의: 02-2676-2516 &clubs2014 볼쇼이아이스쇼ㆍ일시:4월23일~5월18일ㆍ장소:목동아이스링크 ㆍ관람등급:전체관람가ㆍ관람시간:120분(인터미션 15분)ㆍ문의:070-7734-7112 콘서트 &clubs짐 홀(Jim Hall) 트리뷰트 콘서트ㆍ일시:5월3일 ㆍ장소:오디오가이 스튜디오 ㆍ관람등급:8세 이상ㆍ관람시간:70분ㆍ문의:02-941-1150 &clubsLOVE ROCKㆍ일시:5월3일 오후 7시 30분ㆍ장소:홍대 롤링홀ㆍ관람등급:만 7세 이상ㆍ관람시간:160분(인터미션 10분)ㆍ문의:02-325-6071 연극 &clubs<연극열전5>1st〈사랑별곡〉ㆍ일시:5월2일~8월3일ㆍ장소:동숭아트센터 동숭홀 ㆍ관람등급:만 12세 이상ㆍ관람시간:90분ㆍ문의:02-766-6007 &clubs기막힌 동거ㆍ일시:5월10~18일ㆍ장소:마포아트센터 플레이 맥ㆍ관람등급:만 7세 이상ㆍ관람시간:75분ㆍ문의:070-8627-9300 클래식ㆍ 전시 &clubskt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후의 실내악 ㆍ일시:5월3일 오후 4시ㆍ장소:kt체임버홀ㆍ관람등급:만 7세 이상ㆍ관람시간:100분(인터미션 10분)ㆍ문의:1577-4579 &clubs2014 이든예술기획 초청 Duo Collaboration! Part Iㆍ일시:5월1일 오후 7시 30분ㆍ장소:영산아트홀ㆍ관람등급: 만7세 이상ㆍ관람시간:100분ㆍ문의:02-6412-30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30
- 부천 영어·수학 전문학원 ‘백인대장’ 백인대장 상동지점 문준철 원장은 부천 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만나면서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고 한다. “막연히 잘 될 거라는 기대감이 큰 편이에요. 위기감은 부족하고요. 또 지금 성적에 비해 훨씬 더 좋은 대학에 입학할 수 있다는 낙관적인 생각이 강해요. 실제로 전국단위 모의고사 성적이 나오면 분명하게 현실이 드러나는 데도 외면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요.”상황이 이렇다 보니 부천 지역 아이들의 대입성적은 좋은 편이 아니다. 특히, 서울대를 비롯한 최상위권 대학 합격률은 타 지역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편이다. 목동 수준으로 학습량 끌어올려라 백인대장은 ‘백인의 서울대생이 정리한 대학수능 비밀장부’의 줄임말이다. 백인대장 본점을 비롯해 수 년 동안 목동에서 아이들을 가르쳐 온 문준철 원장은 부천 상동지점을 개원한 후 놀랐다고 한다. “목동과 부천 아이들의 학습량 차이가 극명했거든요. 부천 아이들의 학습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했죠. 또 커리큘럼 난이도나 선행 수준에 있어서도 한참 뒤떨어진 상태였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더욱 심각한 문제는 학생들이 학습량에 대해 스스로 충분하다며 만족하고 있다는 것이다. 상황이 그렇다 보니 발전이 없을 수밖에 없었다. “솔직히 처음엔 갈등이 있었어요. 현실과 적당히 타협을 할 것인지 아니면 현실의 한계를 깨고 목동이나 강남 아이들 수준으로 학습량으로 끌어올릴 것인지 고민을 했죠.”일단 눈높이 차이를 좁히는 게 급선무였다. 이를 위해 선택한 것이 바로 목동과 동일한 문제로 테스트를 진행한 것이다. 결과는 적나라했다. 아이들 역시 충격을 받았다. “대입이라는 게 전국의 아이들과 경쟁해야 하는 만큼 자신의 현재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게 중요해요.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동기부여를 해줘야 합니다. 또 학습량과 선행 진도를 상향 설정하고 개별 상담을 통해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격려해야 합니다.” 특히, 고교 3년 동안의 학습량이 매우 중요하다. “실제로 중학교 졸업할 때 큰 차이가 없었던 아이들이 특목고와 일반고로 나눠 진학하면서 따라잡을 수 없을 만큼 실력 차이가 크게 벌어지게 됩니다. 그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대입의 당락이 갈리게 되는 것이죠.” 전략을 세워 효율적으로 공부하라 대입의 성패는 고교 3년이라는 한정된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달려 있다. 시간이 부족한 만큼 제대로 된 방법으로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흔히 수학의 경우 개념서와 문제해결서 두 영역으로 나눠 공부하게 되는데 아이의 특성이나 수준에 따라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게 중요하죠. 그런데 개념을 확실히 잡아야 한다는 생각에 개념서만 무한 반복하는 학생들이 있거든요. 물론 개념이해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고 기본을 다지는 과정이지만 아무리 개념이 확실하다고 해도 여러 유형의 문제를 접해보지 못하면 응용이나 심화문제는 풀 수가 없거든요. 따라서 개념정리와 병행해 문제풀이를 위한 시간도 꼭 할애해야 합니다.”아이의 실력에 맞춰 효율적으로 공부 계획을 설계하고 부족한 부분을 메워주는 것이 바로 훌륭한 교사의 역할이다. 아이 수준에 맞춰 시기와 난도, 속도 등의 고려해 최적의 학습 커리큘럼을 짜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옆에서 멘토 역할을 해줘야 한다.백인대장 강사들은 서울대 및 인서울 명문대 진학을 책임졌던 경험이 많은 만큼 대입과 관련된 노하우가 많다. “맹목적인 반복이 아니라 유의미한 방법으로 공부하면 학습속도가 빨라지면서 결과적으로 성적이 향상됩니다. 불필요한 공부를 걷어내고 대입이라는 목표에 맞는 새로운 전략이 필요합니다.” 특히, 강의 이외의 배운 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자습시간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 이를 백인대장에서는 첨삭조교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한다. 실질적인 학습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또 교무실 문을 없애고 오픈 공간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언제든지 궁금한 것을 물어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막연한 기대만으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새로운 공부법과 전략으로 입시에 대비해야 합니다. 부천 지역 우수한 아이들이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도록 백인대장이 돕겠습니다.” 문의 : 032-212-5577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1
- 603호 도서관 소식 강서도서관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책이랑 놀자! 회원모집 강서도서관은 ‘반딧불이’와 함께 하는 ‘책이랑 놀자’ 독서프로그램 회원을 모집한다. ‘반딧불이’는 덕원여자고등학교 독서동아리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딧불이’ 회원 9명이 진행을 맡는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1일부터 12월 28일 둘째, 넷째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된다. 초등학생 1~3학년 대상. 방문 및 전화접수. 문의 02-3219-7022 리본공예 카네이션 볼펜만들기 강서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리본 공예 ‘카네이션 볼펜 만들기’를 실시한다. 행사는 오는 5월 7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선착순 20명이다. 수강료는 없으며 재료비 육천원이다. 방문접수. 문의 02-3219-7021 성인독서회 ‘글벗’ 상시 모집 강서도서관 성인독서회 ‘글벗’은 회원을 상시 모집한다. ‘글벗’은 매달 다양한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독서모임이다. 모임은 매달 세 번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2층 독서상담실에서 진행된다. 문의 02-3219-7061 양천도서관 얼쑤! 해누리 전통교실 양천도서관은 우리나라 전통예절 관혼상제을 배우고 계절별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얼쑤! 해누리 전통교실’을 운영한다. 전통교실은 오는 5월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초등학생 30명 선착순. 수강료 무료. 5월 7일부터 에버러닝 접수 문의 02-2062-3955 학교 밖 한자교실, "에헴!! 해누리 한자서당" 양천도서관은 오는 4월 15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학교 밖 한자교실’을 운영한다. 성균관서당 유한영 훈장이 강사로 나서 부수와 사자소학을 가르친다. 시간은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이며 초등학생 1~3학년 20명 선착순이다. 수강료 무료. 교재비 이만천원. 4월 7일부터 방문 접수. 문의 02-20623-955,956 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 주제탐구형 발표수업 ‘시끌벅적 도서관 탐험대’ 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를 선정, 탐구 발표하는 ‘시끌벅적 도서관 탐험대’를 운영한다. 도서관 탐험대는 오는 5월 10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초등학생 30명 선착순. 문의 02-2163-0800 목동청소년수련관 카네이션 만들기 목동청소년수련관은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카네이션 만들기’를 실시한다. 오는 5월 7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 날 행사는 초등학생이상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수강료는 만원이며 재료비는 별도다. 20명 선착순. 문의 02-2642-1318 문래청소년수련관 2014 꿈나무 방과후 교실 참가자 모집 문래청소년수련관은 2014 꿈나무 방과후 교실 참가자 모집한다. 꿈나무 방과후 교실에서는 원어민 영어, 논술, 미술, 수영 등 다양한 수업은 물론 교과과정에 따른 학습지도도 실시한다.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이며 학교 방과 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홈페이지접수. 문의 02-2167-0121 제7차 몽골문화봉사단 모집문래청소년수련관은 오는 8월 몽골을 방문할 제7차 몽골문화봉사단을 모집한다. 몽골문화봉사단은 문화유적지, 박물관을 견학하고 게르, 승마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방문기간중 홈스테이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 홈페이지 참조. 문의 02-2172-0100 화곡청소년수련관 ‘찾아가는 교과서 여행’ 세계 문화편 화곡청소년수련관은 오는 5월 24일 ‘찾아가는 교과서 여행’ -세계 문화편을 연다. 이번 세계 문화편에서는 지구촌 민속교육박물관, 한국이슬람중앙회, 이태원 거리 등을 방문하여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초등학생 3~6학년 선착순 20명, 참가비 이만오천원. 방문접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30
- 핫트렌드> 플라잉요가 현장을 찾아서 목동역 1번 출구에 위치한 핫밸리댄스&플라잉 요가 학원.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여성들이 은은한 색상의 해먹을 이용해 우아한 동작을 취하고 있다. 공중에 매달려 스윙을 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전신 운동이라 운동량이 엄청나다고 하는데, 조용히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수강자들을 보며 ‘플라잉 요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요가의 동작과 필라테스 무용 등을 접목시킨 최신 트랜드 플라잉 요가. 그 현장을 찾아가 보았다. 무게부담을 줄여주는 해먹으로 자세 교정나마스떼~ 합장 인사와 함께 조용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의 긴장을 풀어준다. 해먹을 잡고 허리 어깨 엉덩이를 들썩이며 팔을 쭉 펴 호흡하다보면 몸의 긴장이 풀려 무리 없이 어려운 동작을 취할 수 있다고 한다. 플라잉요가 강사 박미현씨는 “수강생들이 자신의 체질과 능력에 맞게 운동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며 “긴장이 풀린 유연해진 몸으로 아름다운 동작을 취하는 운동은 힐링에 도움이 된다”고 전한다. 또한 “해먹을 이용해 물구나무서기나 브릿지 자세를 취하고, 정수리 이마 뒤통수를 바닥에 닿게 함으로써 뇌에 혈류를 공급할 수 있다”며 “겨드랑이와 오금 등 접혀있는 부위의 림프 순환계를 자신의 무게만큼 자극하므로 노폐물과 독소가 배출된다”라고 설명한다. 플라잉 요가는 기존의 매트요가와 달리 체중의 일부를 해먹이 지지해 무게부담을 줄일 수 있어 자세교정에 유리하다. 다이어트 체형교정과 골반 틀어짐 현상을 바로 잡는데 도움을 주고 유연성까지 키워주는 운동이다. 공중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며 요가의 새로운 흥미와 재미 발견요즘 각종 매스컴에 많이 소개되고 있는 플라잉요가는 흔히 알고 있는 요가와 달리 근력운동과 재미를 겸비하고 있다. 강사의 지도에 따라 매 시간 6~8명이 함께 하는데 해먹에 매달리거나 해먹을 넓게 펴서 각자에 맞게 주름을 잡아 자세를 취해 운동을 한다. 해먹에 의지해 자세를 취하다보면 경락 맛사지를 받는 효과가 있어 온 몸의 피로가 해소된다. 평소에 할 수 없었던 동작들도 해먹을 이용하면 가능해진다. 공간적으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 전신의 균형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핫밸리댄스학원의 송지연 원장은 “춤추는 요가인 플라잉요가는 음악을 들으며 유연함과 아름다움을 추구한다는 점이 밸리댄스와 같다”며 “매트요가보다 재미 있어 반응이 좋다”고 전한다. 또한 “처음에는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실제로 해보면 하늘을 나는 듯한 자세를 취하는 플라잉 요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며 “여자라면 누구나 나이와 상관없이 도전해볼 만하다”고 덧붙인다. 미니인터뷰 - 플라잉댄스를 즐기는 사람들요가강사 박미현씨“재활 치료와 체형 교정에 효과적이에요”해먹에 매달려 요가를 하므로 자신의 체중만큼 무리 없이 운동할 수 있어요. 경험해본 분들은 경락 맛사지를 받는 효과가 있다고들 하시죠. 교통사고 후 재활을 위해 시작하신 분도 무리 없이 따라할 수 있고, 빠른 회복과 교정효과까지 있답니다. 출산이나 다리 꼬는 습관 때문에 변형된 골반이나 척추측만, 목의 교정에도 효과적이며 하체비만인 분도 라인이 예뻐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수강생 박세진씨“노화방지는 물론 정서적으로도 도움되는 운동”10년 정도 요가를 하면서 체형적으로 안 되는 동작이 있었는데, 해먹을 이용하니 힘을 덜 들이고 안전하게 할 수 있었죠. 손목 발목에 무리가 와서 물리치료를 받아왔는데, 플라잉요가를 하면서 서서히 좋아짐을 느껴요. 엉덩이 배 얼굴의 리프팅 효과가 있어 노화방지에 탁월해요. 정서적으로도 좋은 운동이라 심신안정과 불면증에 도움을 주는 것 같아요. 나이가 들면 굶는 다이어트는 엄두도 못 내는데, 강한 운동량 덕분에 잘 챙겨먹어도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저절로 다이어트가 되네요. 건강을 생각한다면 한번 도전해보세요~ 수강생 조은영씨“라인이 예뻐지고 근력강화에도 최고예요~” 그동안 요가와 필라테스 등 다양한 운동을 다 해봤지만 플라잉요가가 더욱 활동적이고 재미있어요.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운동하다보니 자신감이 붙었어요. 강사의 지도의 따라 1시간 동안 서서히 강도를 높여가며 운동하다보면 신음소리가 날 정도로 강한 운동까지 자연스럽게 하게 되죠. 체형교정과 유연성을 기르기 위해 시작했는데 근력과 지구력도 함께 기르게 됐어요. 산후 독소배출과 체형관리를 위해 시작하면 좋은 운동이예요. 우리 동네에서 플라잉요가 배울 수 있는 곳 핫밸리댄스&플라잉요가 주소 양천구 신정4동 888-36번지 3층 문의 02-2699-5055ing핫요가 주소 양천구 신정동 1023-12 에벤에셀프라자 408호 문의 02-2062-0801비욘드바디필라&플라잉요가 주소 영등포구 당산로 47길8 당일빌딩 4층 문의 02-2633-3860뉴욕토탈휘트니스 주소 강서구 방화동 829-4 금강프라자 B1층문의 02-2666-545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30
- 603호 양천구 소식 다문화가족 난타 동아리 모집양천보건소는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난타 동아리를 운영한다. 초등학교 이상의 자녀를 둔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선착순 15팀 모집 중이다. 난타 동아리 활동에는 난타공연을 접목한 신체활동 외에도 비만도 및 기초 체력검사 정신건강관리 영양교육 조리시연회 등을 펼친다. 매주 토요일 오후 4~6시 신월문화체육센터 에어로빅실에서 실시하며 1기는 5월 8일부터 7월 26일까지 2기는 9월 6일부터 11월 22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비용은 무료, 5월 2일까지 전화접수하면 된다.문의 양천보건소 지역보건과 02-2620-3897 목동청소년수련관 디자인 체험활동 참가자 모집시립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는 4~7월 총 5회에 걸쳐 초등학생 대상 토요일 디자인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요 디자인 아트방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감수성 향상과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되는 북아트, 페인팅공예, 흙공예, 재활용공예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 5월 3일 오전 10시~12시에는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냅킨아트를 활용한 꽃병 만들기를 한다. 회당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목동청소년수련관을 직접 방문 후 접수하면 된다.문의 목동청소년수련관 청소년사업팀 02-2642-1318(내선 3번) 양천구 평생학습센터 토요 오감체험 과학교실양천구 평생학습센터는 토요일 오감체험 과학교실을 개설하고 양천구 거주 초등 3~6학년을 선착순 50명 모집한다. 5월 17일부터 격주 토요일 오전 11시~11시 50분 평생학습센터 2층(신정6동 양천문화회관 별관)에서 진행한다. 과학교실에서는 화석만들기 손수건염색 곤충목걸이 풍력자동차 만들기 등을 해 볼 예정으로 참가비는 만원이며 교재 및 체험 재료를 제공한다. 5월 7일부터 양천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문의 양천구청 교육지원과 02-2620~3113 http://lifestudy.yangcheon.go.kr 신월청소년문화센터 필리핀 국제청소년자원봉사자 모집양천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 양천구 거주 중3~고3 학생을 대상으로 필리핀 국제청소년자원봉사자를 모집 중이다. 참가비는 90만원이며 5월 22일까지 방문접수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24일 면접을 통해 10명을 선정하며 필리핀 민도르와 마닐라에서 나무심기 및 벽화 그려주기 등의 현지 자원봉사를 한다. 참여 학생에게는 사전 사후 모임 포함 약 30시간의 프로그램 활동확인서 및 자원봉사확인증을 발급한다. 문의 신월청소년문화센터 02-2604-7485~6 www.swyouth.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30
- 수제 쌀케익 전문점 ‘米&cake’ mi&cake은 목동7단지 단지내 A상가에 자리한 수제 쌀케익 전문점이다. 흔히 쌀로 만든 케익은 떡케익이라고 생각하는데 mi&cake은 밀가루 대신 쌀가루를 이용해 케익을 만든다. 식품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100% 국내산 우리쌀가루와 뉴질랜드산 우유버터 등 순수 재료로만 만들어 건강한 맛을 자랑한다. 주인장은 강남에서 입시미술학원을 운영하다가 밀가루 알러지로 고생하는 어린 아들을 위해 쌀가루를 이용한 쌀케익을 개발했다. 좋은 재료와 부드럽고 촉촉한 맛 때문에 주변에 차츰 알려지게 되면서 지금의 매장까지 오픈했다. 작년 5월에 문을 연 이곳은 아토피 환자나 장 트러블로 고생하는 사람, 자녀에게 건강한 케익을 먹이고 싶어하는 엄마들이 단골고객이라고 한다. 크림치즈 초코 호두 3가지 종류의 케익이 있으며 완판과 반판, 그리고 초코 치즈 혼합, 초코치즈호두 세가지를 함께 즐기는 3혼합으로 판매한다. 가격은 완판 2만6000원~2만9000원, 반판 만4500원~만6000원이다. 아이들 생일파티나 기념일 선물용으로 많이 판매되며 예약 주문시 포장해 택배 또는 직접 배달한다. 매일 아침 한정수량만 만들기 때문에 주문시 최소 2~3일전 전화예약을 해야한다. 위치 양천구 목동 925번지 목동7단지 A상가 103호 (723동 앞, 신한은행 1층)영업시간 오전 10시30분 ~ 오후 7시문의 02-2645-0501 http://blog.naver.com/miandcake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30
- 정통 로스터리 & 더치커피 전문점 ‘Banyan Tree Cafe’ Banyan Tree 카페는 신정동 반석교회 길 건너편, 목동14단지 부근에 있다. 2011년 5월에 문을 연 이곳은 오래된 고목으로 만든 테이블과 의자, 백열등의 노란 조명이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을 준다. 의자마다 방석과 쿠션이 비치돼 있고 커피맛이 좋아 평일엔 주변 아파트 단지의 주부들이 즐겨찾고 주말엔 대학생과 연인들,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다. 카페 한쪽 벽면의 칠판에는 인도 수목원에서나 볼 수 있는 반얀트리가 그려져 있고 매장 곳곳의 화분들이 운치를 더한다. 반얀트리는 인도에 있는 뱅골 보리수로 키가 매우 크고 줄기가 많은 나무. 지친 영혼의 쉼표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주인장이 직접 볶은 원두로 만든 각종 커피는 깊은 풍미를 자랑하며 오랜 시간에 걸쳐 추출한 더치커피는 부드러운 맛과 향기가 일품이다. 모두 8가지의 원두를 취급하며 종류별로 로스팅한 날짜를 적어놓았다. 디저트로 와플과 케익류,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며 커피 외에 각종 tea와 생과일주스, 병맥주가 준비돼 있다. 더치커피는 선물용 세트를 판매하고 있으며 인터넷 주문도 가능하다. 주인장이 볶은 원두와 핸드드립용품도 구입 가능하다. 매주 목요일 밤 9시엔 기타전문가의 연주가 있어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위치 양천구 신정2동 294-62영업시간 (월~금) 오전 10시 ~ 오후 11시 (토일) 오전 11시 ~ 오후 11시문의 070-4404-99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30
- 수학경시, 상위권 초등생을 위한 또 다른 공부 방법 대부분의 학부모와 학생들은 ‘수학 경시 대회’를 영재학교나 과학고에 진학하기 위한 관문으로 생각한다. 내신과는 문제 유형도 다르고 준비하는 데 노력과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 그 결과 경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대부분은 과고나 영재학교 진학을 염두 해 두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최근, 초등 경시의 트랜드가 바뀌고 있다. 초등학교 중간 기말고사가 학교장의 재량으로 바뀌면서 시험이 없는 학교가 늘었고 단원 평가 등의 수학시험은 변별력이 없어 아이의 실력을 점검하는 방법으로 초등 수학 경시대회에 응시하고 있다. 목동권 초등학생들의 또 다른 수학 공부 방법으로 선택받고 있는 초등 수학 경시의 트랜드를 알아본다. 목동 엄마들, 수학 경시를 논하다“초등학교 엄마들이 가장 신경 쓰는 시험 중에 하나가 수학경시죠. 성적이 바로 점수화 되서 나오고 상이 학교로 오기 때문에 수상 소식도 소문이 납니다. 초등경시는 심화된 문제로 수학실력을 변별하기 위한 기준이 되기도 하지만 유형이 학교 시험과는 다르기 때문에 영재고 지원할 거 아니면 응시는 해 보되 적응하기 힘들어 하면 억지로 시키지는 않죠.”(이미정씨) “주변에서 경시대회 나간다는 말은 많이 하지만 수상했다는 소식은 접하지 못했네요. 경시는 자기 실력을 점검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지만 상위권이라 해서 도전해보라고 권하는 것은 신중해질 필요가 있을 듯합니다. 경시대회는 수학 분야에 심화된 공부를 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이고 아이가 원했을 때 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상 한 두 번 받는 것이 초등학교 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김현정씨) “초등학교 때 경시를 보는 이유는 학교 시험에 변별력이 없어 다 잘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전국 단위 경시대회로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하면 도전 의식도 생기고 처음엔 30점 받다가 노력하면 70~80점까지 올라가니 잘 이용하면 순기능이 되지만 상에 연연하게 되거나 어린 나이에 경시대회 용 공부를 시키다보면 오히려 수학에 흥미를 잃게 될 수도 있어요.”(송미진씨) “경시대회를 참가하는 목적은 다르겠지만 준비를 하면서 아이의 실력이 느는 것도 보이고 큰 대회에 나가서 문제를 푸는 것 자체가 경험이 돼요. 요즘은 선행 형 경시 말고 창의력 경시나 심화 위주의 경시도 있으니 아이의 성향에 맞게 대회를 선택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이미나씨) 목동권 경시현황, 가능성과 수준 파악목동권에서 준비하는 초등 경시는 한국수학인증시험(Korea Mathematics Competition, 이하 KMC), 성균관대주최 전국수학학력경시대회(이하 성대경시), 수학올림피아드(Korean Mathematical Olympiad, 이하 KMO) 등이다. 성대 경시나 KMC는 학년별로 심화된 수준의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실력 점검 차 응시하는 반면 KMO는 세계수학올림피아드에 나갈 한국 대표를 뽑는 것으로 다른 경시대회와 달리 학년 구분도 없다. 또한 대학별 경시보다 난이도가 높아 과고나 영재고에 목표를 두거나 자율형사립고 또는 일반 고교에 진학해 이과 상위권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깊이와 폭을 넓히기 위해서 입문 과정을 일반 수업과 병행하기도 한다. 몇 해 전까지만 해도 경시대회 입상은 입시로 직결됐기 때문에 상위권 학생들의 응시율이 높았다. 하지만 최근 입시에서 외부 스펙을 기재하면 0점 처리된다는 교육부의 발표로 인해 대회 성적이 입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 결과 경시에 응시하는 학생 수는 예전보다 줄었고 경시의 목적도 아이의 가능성과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바뀌고 있다. 페르마 목동캠퍼스 김혜경 원장은 “전국 단위 경시대회는 현재 학생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알 수 있기 때문에 아이이 가능성을 파악하면서 실력을 점검하고자 응시하는 형태로 바뀌고 있다”며 “예전처럼 과고나 영재고를 목표에 두고 점수를 높이기 위해 올인 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한다. 그렇다면 초등 경시대회에서 수상의 의미는 뭘까? 바로 ‘자신감’이다. 모의테스트에서 30~40점을 넘기기 어려웠던 아이들이 꾸준히 연습하면 수상권에도 진입하게 되고 노력한 만큼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 또한 예전처럼 상장이 학교로 송부되었을 때 학교 방송실에서 상을 받는 경우는 없지만 교실에서 담임의 재량으로 친구들 앞에서 칭찬을 해 주는 경우도 있다. 무엇보다 초등경시에서 수상의 가장 큰 효과는 어려운 문제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도전 의식을 갖게 된다는 점이다. 경시의 또 다른 패턴, 통합논술형으로 고등 사고력을 키우다경시를 준비하려면 ‘선행’으로 진도를 나가면서 끊임없는 패턴 연습의 반복이 필요하다. 하지만 스토리텔링 수학시대에 맞는 창의 사고력 경시대회도 있다.서울교육대학교 초등수학 창의사고력대회는 초등 3학년부터 6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종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평가할 수 있는 문제와 교과서의 내용을 기초로 출제하되 전 영역에 걸쳐 종합적으로 출제된다. 고려대학교 전국 수학 인증시험(이하 고대경시)은 학교시험과 달리 기본적인 학과 지식을 바탕으로 얼마나 창의적인 답안을 작성하느냐에 따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로드맵수학전문학원 이영택 원장은 “고대 경시의 출제경향은 수리력을 평가하는 것 보다 통합 논술형 문제로 고려대학교영재교육원 교수들이 출제하고 검토한다”며 “선행보다는 문제해결력을 비중있게 다룬다”고 설명한다.초등 경시도 결국 대입이 목적일 터. 이 원장은 “초등 때부터 심화된 수학공부를 하면 결국 고등학교에서 논리력과 사고력으로 나타난다. 고등학교 내신에서 만나게 되는 어려운 문제나 교내 수학경시, 수리논술대회에서도 경시를 다뤄본 아이들이 수상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수리논술에서도 절대적으로 유리한 입장이 될 수 있다”며 “고등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초등경시로 상위권 학생들은 수학 실력도 점검 해 보고 아이의 성향과 실력에 맞는 경시로 연결고리를 찾는 것도 수학공부의 좋은 방법”이라 덧붙인다. 도움말: 로드맵수학전문학원 이영택 원장 페르마 목동캠퍼스 김혜경 원장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30
- 대입수시 적성검사로 대학가자! 내신, 수능(3등급이하) 뒤집고 IN서울 대학 합격 전략을 제시합니다. 5월 대입 합격전략 수립 - 수시 적성전형 준비의 시기! 서울, 경기 교육청 주관 학력평가가 3월, 4월에 실시되었다. 결과에 따라 냉정하게 자기 실력을 평가하고 본격적인 대입 합격전략을 수립하여야 한다. 일부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은 3월, 4월 학력평가 시험에 고3 재학생만 참여하므로 크게 의미를 부여하지 않기도 한다. 하지만, 복잡한 대입 전형에서 목표 대학 합격전략을 세울 수 있는 가장 객관적인 데이터는 현시점에서 3~4월 학력평가 결과임을 명심하여야 한다. 3~4월 학력평가 결과를 냉정히 인정 후 대입 수시 및 정시 합격전략을 세우고, 남은 수험기간 학습 방향을 분명히 설정하여야 한다. 이에 수시 대학별고사인 적성검사 합격전략을 수립하는데 몇 가지 팁을 제시한다. 적성검사 13개 대학(5,859명)으로 대폭 축소 - 위기가 기회! 2015학년도 수시 적성전형 실시 대학은 2014학년도 28개 대학(약 18,000명)에서 13개 대학(약6,000명)으로 대폭 축소되었다. 이는 인서울 중심의 대학들을 목표로, 적성전형을 고려하는 내신/수능 3등급 이하인 학생에게는 큰 위기일 것이다. 하지만 냉정한 자기 실력 평가 후 합리적인 대입 합격전략을 세운 수험생에게는 ‘위기가 기회’라는 말과 같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내신/수능 3등급 이하인 많은 학생들이 적성 대학의 대폭 축소로 적성전형보다는 수능 중심으로 합격전략을 세울 것이며, 또한 6월 모평 이후 적성준비를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남들보다 먼저 합격전략을 세우고 열심히 준비한다면 그만큼 더 합격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학생부, 수능, 적성검사 - 전략적 조합 짜기! 대입 합격전략을 짜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는 학생부, 적성검사/논술 등 대학별고사와 수능시험이다. 3~4월 학력평가 성적으로 정시에서 최대 합격 가능한 대학을 가늠해 보고 이를 기준으로 대입 합격전략을 수시 중심 또는 수시+정시 또는 정시 중심으로 가져갈 것 인지를 냉정히 결정해야 한다. ① 모의고사 3등급 : 수능(80%)+적성(20%) 3등급 전후인 학생은 수능에 80% 비중을 두고 적성검사에 20% 비중을 두어 1주 단위 학습량을 분배해야 한다. 즉, 수능 중심으로 학습을 하면서 주말에만 3~4시간씩 적성검사 공부를 하는 방식으로 분명히 학습시간과 양을 정해두어야 한다. 학습 시간과 양을 나누지 않고 입시를 준비하다 보면 이도 저도 아닌 전략적 방향타를 잃게 되어 혼란만 가중될 뿐이다. ② 모의고사 4등급 : 수능(50%)+적성(30%)+내신(20%)4등급 전후인 학생은 적성검사 실시 대학 중 교과적성 중심인 대학이나 수능최저등급을 요구하는 대학에 합격 목표를 설정하여야 한다. 대학별로 차이는 있지만 수능 두 개 영역 합이 7등급이면 대부분 대학의 수능최저요건을 충족시키며, 내신은 모든 대학이 반영된다. 따라서, 수능 50%(특히 자신 있는 두 개 영역), 적성검사 30%, 내신 20% 비중을 두어 1주 단위 학습량을 분배해야 한다. 주중에는 수능과 내신 중심으로, 주말에는 적성검사 중심으로 공부하는 방식으로 학습시간과 양을 정해두어야 한다. ③ 모의고사 5등급이하 : 수능(20%)+적성(50%)+내신(30%) 또는 적성(60%)+내신(40%) 5등급 이하인 학생 중 특정한 한 영역이라도 3~4등급인 경우가 있다면 수능 1개 영역만을 최저로 요구하는 대학을 목표로 수능 20%(한 영역 중심)+적성(50%)+내신(30%) 조합 형태로 학습 분배를 한다. 모의고사 모든 등급이 5등급이하인 학생은 3학년 1학기 내신관리에 40%, 적성검사에 60% 비중을 두어 학습 분배를 한다. 적성검사 대학 중 학생부 실질 비중이 높은 대학은 학생부 1등급이 주는 변별력이 높기 때문이다. 적성검사 준비 - 수능과 다른 적성 방식으로! 2015학년도 올해 적성검사는 교과적성 중심으로, 대부분 대학이 교과에서 80% 이상 출제되며 일부 대학만 순수+교과 혼합형으로 출제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일부 대학이나 수능학원에선 ‘적성검사가 고등학교 교과과정 중심으로 출제되므로 수능을 준비한 학생은 충분히 풀 수 있다’라고 쉽게 얘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경쟁률이 평균 30:1인 적성전형에서 29명의 학생들이 불합격되고 1명만이 합격된다는 사실을 인식해야만 한다. 따라서 적성전형 합격을 위해선 수능 방식이 아닌, 수능과는 다른 적성검사 방식(시간관리, 유형터득, 반복학습 등)으로, 최적화된 학습전략으로 준비하여야 할 것이다. 전략적 실수 -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 받아야!학생부+수능+적성검사 전략적 조합에 대하여 위에서 일반적으로 세 가지로 나누었지만 학생들 개개인의 장단점을 고려하면 더 다양한 전략적 조합을 만들 수가 있다. 하지만 학교 선생님 등 전문가와 진지한 상담을 하지 않고 주관적으로 전략적 조합을 짜다보면 핵심 사항을 놓치게 되어 열심히 공부하고도 불합격하는 전략적 실수가 있을 수 있다. 번거로울 수도 있지만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여 냉정하게 대입 수시 적성검사 합격 전략을 수립하고 열심히 준비하여야 한다. 수시적성검사전문목동씨사이트 학원입시분석팀장 강성용문의전화:02 2693 170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