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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쿨김영사, ‘또래팀’ 신규가입 이벤트 진행 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의 꿈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길러주는 ‘부천 스쿨김영사’에서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2월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또래팀 신규 회원들에게 입회비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대상은 12월말까지 신규 모둠또래팀으로 신청하는 회원 중에서 2013년 1월 15일까지 수업료를 납부하는 또래팀 회원이다. 단, 개별또래회원은 제외되며 3월까지 수업이 시작되어야 한다.스쿨김영사 또래팀회원은 7세부터 중학생까지 같은 학년 친구 6명이 한팀이 되어 한달에 한 번, 토요일 또는 일요일에 전문 강사진과 체험을 떠나는 팀을 의미한다. 수업은 담임제 형태로 진행된다. 스쿨김영사는 도서출판 (주)김영사의 어린이 체험학습 브랜드로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들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의로 재미와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 있다.부천스쿨김영사 : 032-324 - 98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자기주도학습과 입학사정관제 시대의 영어학습법 현재 한국 교육은 60여 년 동안 지속된 교육 패러다임이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시점에 와 있다. 이 변화를 주도하는 것이 자기주도학습이고 입학사정관 제도이다. 전자는 교육 철학의 최상위 개념으로 모든 교육자들의 이상이었고 이루고 싶었던 꿈이었지만 입시제도의 현실적인 한계 앞에서는 너무나 무기력한 제도임을 확인 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수시를 거쳐 입학사정관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교육의 핵심 이슈가 자기주도 학습으로 이동하였다. 자기주도학습은 학습자가 학습 과제를 수행함에 있어서 과제 선택으로부터 학습 계획의 수립과 시행 및 평가에 이르기까지 스스로 해결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수업의 주체가 강사에서 학생으로, 교육 페러다임이 문제해결력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학습태도를 의미한다. 또한 생활 행동양식이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 평가하여 자신만의 학습법을 습득하는 것으로 교사는 학생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지도하는 학습 멘토, 조력자의 역할을 한다. 구체화된 자기주도학습은 다음과 같다. 학습동기 = 학습 동기는 학습에 대한 흥미, 요구, 준비성, 의도 등으로 학생들의 학습행동을 일으켜 의욕을 갖게 하는 것이다. 동기를 유발시키기 위해서는 적절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 특정 목표나 기준을 달성했을 때 그 대가로 보상이 주어질 때 가장 효과적이다. 또한 상징적인 보상과 물질적인 보상의 균형이 이루어졌을 때 가장 큰 교육 효과를 볼 수 있다.신의 학습 능력, 습관 파악 = 학생의 학습능력, 학습유형, 학습장애 요인들의 진단을 통해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학습법을 익힘과 동시에 습관화 시키도록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유도해야 한다.학습 계획 수립 = 신학기나 시험기간에 대부분의 학생은 학습 계획을 짠다. 하지만 학습계획을 100% 달성 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런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구체적인 학습계획을 짜게 한다. 학습계획은 연간, 월간, 주간, 일간의 순서로 시기별 계획을 세우게 한다. 학습계획을 세울 때 가장 고려해야 할 것은 학생 본인이 무엇을 하고자 하는 것이다. 학생이 하고 싶은 것을 정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따라 월간, 일간의 계획을 수립할 수 있고 실천할 수 있다. 또한 일간, 주간, 월간의 계획을 점검하고 체크해야 한다.자신의 학습 평가 = 전체적인 학습 과정을 학생이 자발적으로 학습을 경험, 계획, 시행하는 마지막 과정이 자신의 학습에 대한 평가이다. 학습의 계획을 세운 것처럼 학습의 진행 점검표, 평가표를 만들어서 학습에 대한 평가를 하게한다. 이 과정은 자기주도 학습을 실행하는데 가장 핵심적인 요소로서 자녀와 함께 평가표를 만들고 학생 스스로 평가하게 해서 문제점을 보완하게 한다. 이러한 일련의 학습과정은 학생들에게 학습 습관, 학습에 임하는 자세, 학습 개념 이해를 높여주고 장기적으로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하는 바탕이 된다. 또한 학습에 대한 능동적 적극적인습관, 자세를 갖추게 할 것이다. 영어공부, 논리적 말하기 쓰기로 변화입학사정관제도의 도입은 과목별 학습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과목 중 하나가 영어교육이다. 기존의 문법이나 독해 위주의 학습에서는 영어학습의 4대(듣기, 쓰기, 말하기, 읽기) 영역을 각자 분리해서 학습하는 경향이었다. 하지만 입학사정관 제도의 도입과 자기주도 학습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이제는 영어(언어)의 습득은 각자의 영역의 학습보다는 4대 영역의 통합적인 학습이 필수적이다. 다시 말해서 의사소통의 습득과정은 학습과정의 전개과정에서 학습의 수용과정(듣기와 읽기)의 학습으로 상대방의 감정, 생각, 지식을 수용하는 INPUT과정의 철저한 학습해야 한다. 이를 통해서 언어의 의미를 해석하고 언어의 능력을 습득하면서 나의 감정과 생각을 형성해서 OUTPUT과정인 학생 자신의 표현 과정인 말하기와 쓰기를 습득해야 한다. 특히 OUTPUT과정에서는 학생의 생각과 감정, 생각, 지식을 표현하는 과정의 학습을 진행해야한다. 여기에서는 언어학습의 최상의 개념인 학생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말하고 쓰는 과정으로 영어 학습이 진행되어야 한다. 즉 의사소통의 IN PUT 과정으로서 듣기와 읽기 단계,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형성하는 하여 OUT PUT 과정인 말하기와 쓰기 단계를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학습방법이 필요하다. 특히 발표(프리젠테이션)를 통하여 학생들이 학습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게 함으로써 듣기와 읽기, 말하기와 쓰기 능력을 통합적으로 기를 수 있는 학습을 말 한다. 입학사정관 제도에서 핵심적인 영어 학습의 틀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자기 주도 학습능력을 기를 수 있는 트레이닝 과정의 커리큘럼의 개발교사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해 주는 사람이 아니라, 학습자가 언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람(facilitator, organizer of resources)으로 수업의 주체는 학생이어야 한다. 따라서 교사는 학생들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습을 계획하고, 자료를 제공, 점검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두 번째, 의사소통 능력 중심의 영어 교육언어의 재료를 학습한 후 기억,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의사소통 기능을 강조하는 의사소통중심 학습 시스템이어야 한다. 세 번째, 발표(프리젠테이션)식 수업의사소통 과정 모델을 학습과정에 최대한 반영하여 학습과정 자체가 의사소통 과정의 체험이 되도록 구성해야 한다. 이는 학습 진행은 학생들이 학습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게 함으로써 듣기와 읽기, 말하기와 쓰기 능력을 통합적으로 기를 수 있도록 한다.네 번째, 생각을 발표하는 학습시스템학생 자신의 자기 생각을 형성하는 Thinking Power 트레이닝이 체계적으로 제시하여 학생들은 보고, 듣고, 읽은 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세울 수 있는 힘을 갖게 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진행해야할 학습모형을 다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1단계 에서는 기초 의사소통 훈련(포괄적 INPUT과정)을 하는데 Dialogue 중심의 기초 학습 과정을 통해 주제와 관련된 어휘, 표현, 문법 익히기 익힌다.2단계Picture presentation script (Writing OUTPUT)에서는 Picture presentation script 작성을 위한 확장 단계로 어휘, 표현, 문법을 익힌다. 이를 바탕으로 발표를 통한 OUTPUT Training을 함과 동시에 학습 주제를 자신과 연관시켜 Thinking power를 형성한다.3단계 Presentation(Speaking OUTPUT)에서는 Presentation을 위한 기본표현, 연결표현 익힘과 동시에 2단계에서 작성한 Essay를Presentation하는 단계로 학습하여 어학능력을 키운다.이종수 부원장 임팩트7영어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경제시평] 국민 승자의 시대 열어야 김명전 성균관대 초빙교수대선이 끝났다. 앞으로 5년 동안 한국 호를 이끌고 갈 새로운 선장, 18대 대통령이 뽑혔다. 6개월여에 걸친 긴 레이스를 펼치면서 참 우여곡절도 많았다. 이제 새로 뽑힌 대통령은 국민 전체를 아우르는 국가의 지도자이다. 선거과정에서 쌓였던 앙금은 떨어버리자. 승자의 관용으로 패자를 위로하며 안아야 한다. 패자는 국민의 선택에 승복하고 축하하며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여는 동반자의 마음으로 협력하는 전통을 세웠으면 싶다. 앞으로 5년은 참으로 중요하다. 물론 지금까지 새로운 지도자를 맞이하면서 중요하지 않았던 미래는 없었다. 노무현정부 때도, 이명박정부 때도, 그 이전도 마찬가지였다. 한 시대가 끝나고 난 뒤 평가는 각기 달랐지만, 늘 기대 반 걱정 반으로 향후 5년을 바라볼 수밖에 없는 국민의 마음이 그러하다. 새 대통령이 풀어야 할 숙제가 결코 녹록치 않기 때문이다. 특히 이명박정부에서 엉켜버린 남북관계와 극심한 인사 편중, 권력층 부패 등 역사의 시계를 거꾸로 되돌려 놓은 5년의 허송세월이 큰 짐으로 남겨졌다. 국내 문제 뿐만 아니라 국제관계도 새로운 환경이다. 미국 중국 일본 등 우리와 밀접한 협력관계에 있는 세계 주요국의 지도자들이 새롭게 선출되어 본격적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북한의 김정은 체제도 일단은 안정기에 접어드는 것 같다. 인수위 첫 단추부터 잘 꿰어야새 정부의 성패는 첫 단추를 어떻게 꿰느냐에 달려 있다. 인수위 구성부터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접근해야 한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채워 미래를 담아야 한다. 미국 국가정보위원회(NIC)는 '글로벌트렌드 2030보고서'에서 2030년이 되면 한국이 동북아 지역을 대표하는 '이머징 경제국가(emerging reginal player)'로 부상할 것이란 관측을 내놓았다. 더불어 패권국가의 지위를 누리는 나라는 더 이상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대체로 긍정적이며 밝게 보는 시각이 많아 다행스럽지만 과연 그렇게 될까. 지나치게 비관할 필요도 없지만 그렇다고 낙관할 수도 없는 것이 냉정한 현실이다. 대한민국은 여러 분야에서 세계 1위의 자리에 올라 있다. OECD 국가지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노동시간은 세계 1위이다. 그밖에 선박수출량과 세계 휴대전화시장 점유율, 학부모 공교육비부담율, 소주판매량과 자살율도 세계 1위다. 이런 현실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한국인은 세상에 태어나 세계에서 가장 비싼 교육비를 투자해 교육받고 열심히 일해 세계 8대 무역대국으로 발전했지만, 과로 스트레스를 술로 풀다가 많은 사람들이 자살로 인생을 마감하고 있다고 그려진다. 이 같은 해석은 OECD국가 중 행복지수가 가장 낮은 것으로 확인된다. 한국경제 낙관할 수 없어통계가 보여 주듯이 우리나라는 빛과 그늘이 너무 명료하다. 극단적인 양극화 사회다. 양지에 선 사람은 언제나 양지만 누리고, 한번 음지의 나락으로 떨어지면 올라설 수 있는 희망의 사다리는 없다. 새 대통령이 풀어야할 과제는 태산처럼 크고 무겁다. 득표를 위해 남발한 꿈같은 공약들은 어차피 다 지킬 수 없다. 대소, 완급을 가려서 지금부터 확실하게 기초를 놓고 포기할 것은 과감하게 접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또 다시 5년을 허송하고 실패한 국민을 만든다. 제발 이번만은 권력의 잔치판이 아닌 서민 대중이 승자인 희망의 시대를 열어주길 기대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일자리 연 56만개 창출, 고용률 70% … ‘장밋빛’ 목표 지난 10년간 연 21만명 증가 그쳐이명박정부 목표보다 3년 당기기로장기저성장 속 취업급증 가능성 의문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임기내 고용률 70%를 달성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거의 유일하게 수치로 제시한 거시경제목표다. 이명박정부가 2010년에 설정한 '2020년 고용률 70%'계획을 3년이나 당긴 것이다. 박 당선인의 일자리 창출 전략은 그러나 실현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15~64세 생산가능인구의 고용률을 70%대로 끌어올리는 게 쉽지 않다는 것이다. 생산가능인구 중 취업자 비중인 고용률이 체감고용상황을 가장 잘 표현해주는 지표라는 점에서 정책목표로 삼은 것은 적절했지만 목표치가 너무 높다는 게 문제다. 차기정부 집권 마지막해인 2017년에 고용률 70%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매년 56만개씩 늘려야 한다. 우리나라는 고용률을 유지하는 데 15세 이상의 일자리가 매년 25만~30만개가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무리한 목표치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통계청은 2017년 15~64세 인구가 3701만8000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 이 중 70%가 일자리를 가지려면 2591만2000명이 취업자가 돼야 한다. 지난 11월 취업자가 2308만2000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5년간 283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내야 한다. 연평균 필요한 일자리는 56만6000개다. 고용률은 11년전인 2001년에 61.5%에서 2003년에 63.3%로 63%대로 올라선 이후 지난해까지 2009년(62.9%)을 제외하면 9년간 63%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올해들어서는 취업자가 대규모로 늘어 11월에 64.5%까지 올라서면서 올해 전체적으로 64%대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취업자는 외환위기 이후인 2001년과 2002년에 36만4000개, 51만2000개의 일자리가 늘었고 카드대란 이후인 2004년부터 글로벌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까지는 연평균 23만개의 일자리를 새롭게 창출했다. 지난 10년간 평균 고용률은 63.5%이었고 연평균 취업자 증가규모는 21만1000명이었다. 박근혜 당선인은 집권기간동안 매년 고용률을 1%p 이상씩 높이고 일자리를 56만개씩 늘려야 하는 버거운 목표를 제시한 셈이다. 특히 향후 저성장시대가 도래할 가능성이 높은데다 박 당선인이 제시한 IT서비스 산업에서 목표했던 수준의 일자리가 나올 수 있느냐는 의구심이 적지 않다. 잠재성장률이 3%대로 떨어진데다 타 산업과 비교했을 때 IT 서비스 산업이 벌어들이는 수익에 비해 고용률이 턱없이 저조하다는 지적이다. 한편 박 당선인은 전통산업에 정보통신(IT)기술 등 과학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든다는 '스마트 뉴딜', '창조경제론'을 내세웠다. 교육 안전 복지 공무원을 단계적으로 늘리기로 했다. '스팩초월 청년취업센터' 설립과 해외취업을 돕는 'K-무브(MOVE)'을 통해 청년실업을 해소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중장년층의 경우 퇴직 전 재취업 교육 시스템과 고용정보 시스템을 구축해 구직자와 연결하는 맞춤형 시스템을 제공키로 했다. 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관련기사]- 과반·최다표 '통합' 기대 담았다- '투표율 상식' 완전히 깨졌다- 그들의 손에서 대통령이 탄생하다- 인수위 구성 어떻게 될까- 노무현정권 부활 우려에 5060결집- 사상최초 여성대통령 오르기까지- 대북정책 신념, MB보다 강해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성산도서관, 겨울독서교실 수강생 모집 성산도서관(관장 팽미경)에서는 2013년 1월 7일(월)부터 1월 10일(목)까지 4일간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 ‘도서관에서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 안에서 도서관이용안내, 열려라! 세계지도, 신나는 다문화 체험, 나만의 ‘세계 여행 책’ 만들기, 독서퀴즈 빙고게임, 두근두근! 여행 가방 만들기, 글로벌 마인드 기르기 등이 무료로 진행된다. 강문선 사서는 “책을 통해 세계 곳곳의 문화와 역사를 살펴보며 더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볼 수 있게끔 안목을 기르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겨울 독서교실 참가 하면 독서통장 및 독서노트를 통해 독서습관 쌓기와 도서관이용의 생활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12월 26일(수)까지 성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문의:성산도서관 어린이자료실 225-7404.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성산도서관 & 상남도서관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 모집 성산도서관(관장 팽미경)과 상남도서관에서는 초,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1월 8일(화)부터 겨울방학특강을 운영한다. 초등학생을 위한 환경생태교육, 글쓰기, 과학실험, 미술 등 9개 프로그램과 청소년을 위한 자기 주도 학습법 등이 3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12. 26(수)부터 12. 28(금)까지 3일간. 성산도서관과 상남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강좌별 선착순 마감한다. 수강료는 무료다.성산도서관에서는 ‘어린이생태교실’, ‘어린이미술’, ‘만들며 체험하는 쉬운 한국지리’, ‘NIE로 떠나는 아시아문화여행’, ‘NIE와 세계를 빛낸 한국기록문화유산’ 등 어린이와 중학생을 위한 6개 강좌를 운영한다. 상남도서관에서는 ‘즐거운 책읽기 재미있는 글쓰기’, ‘만들며 체험하는 한국역사’, ‘과학실험교실’ ,‘나만의 독서포트폴리오 만들기’ 등 4개 강좌를 운영한다. 문의 : 225-7401, 7403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창원 한마음병원, 진주 ‘좋은 세상’에 1억원 약정기탁 창원 한마음병원 하충식(오른쪽) 병원장이 17일 오후 진주시청을 방문, 진주시 복지시스템 ‘좋은 세상’ 성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1억 원을 약정, 기탁했다.약정 기탁된 금액은 이달부터 2021년 3월까지 매월 100만 원씩 좋은 세상 계좌로 자동이체된다.함양 출신으로 진주고를 졸업한 하 병원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에게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다.하 병원장은 “경제상황이 어렵고 힘들수록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올해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실시하고 있는 진주시의 ‘좋은 세상’ 취지에 공감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한편 창원 한마음병원은 수년 전부터 매년 7억 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중고생 1400여 명을 대상으로 교복지원사업, 대학생 15명과 초중고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장학사업 등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창원보건소, 20일 치매환자 가족모임 개최 경남 창원보건소는 20일 오전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치매노인과 부양가족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가족모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가족모임’은 치매노인과 가족들이 서로의 어려움을 털어놓고 간호요령과 문제행동에 대한 대처방안 등 정보교환을 통해 가족 간의 지지관계 유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모임에는 창신대학 박해경 교수가 ▲치매노인의 이해와 간호방법 ▲부양가족의 고충담 나누기 ▲스트레스 관리 등에 대해 강의한다.치매노인을 위한 미술치료와 신체활동 레크레이션 등 인지재활프로그램도 진행된다.보건소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부양가족의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줄임은 물론 치매질환을 알고 효율적인 간호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문의 : 창원보건소 치매상담센터 (055)225-5795.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부천 대성학원, 확장 이전 및 스템 업그레이드 대성학원이 교육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12월 17일 학원을 확장 이전했다. 이와 더불어 하나의 학원으로 운영되던 시스템도 중등관, 고등 단과관, 고1·2 종합관, 고3 입시관 등 4개관으로 분리했다. 본관은 구 하이스트학원 건물(원미구 중2동 1128-1 우승프라자)이고, 고등 입시 전문관은 구 비젼학원 건물(원미구 중2동 1123-4번지 태정 빌딩)이다.대성학원은 재원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원 이전 및 수업체계와 관련해서 지난 12월 12일 설명회를 개최했다.부천 대성학원은 고등부 종합 윈터 스쿨(Winter School Program)을 1월 2일 개강한다. 또한 12월 한달간 본원 세미나실에서는 예비고 1·2학년(현 중3·고1) 학부모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 주제는 대학입시 트렌드 및 입시전략과 SCL 윈터 프로그램 소개이다. 간담회 일정은 12월 19일(오전 11시), 12월 21일(오전 11시), 12월 22일(오후 7시), 12월 23일(오후 7시), 12월 24일(오전 11시), 12월 26일(오전 11시), 12월 28일(오전 11시), 12월 29일(오후 7시)이다. 문의 : 032-322-11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경제 토플 ''TESAT'' 2급 자격증 취득 & TEEN 매경 테스트 ‘최우수상’ 수상 TESAT은 한국경제신문이 개발한 국가공인 민간자격 시험으로 학생부에 기재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자격시험 중 하나이다. 양정고등학교 2학년 배지환(18)군은 지난 가을 TESAT 제 16회 시험에서 2급 자격증을 취득하였다고 하는데. 지환군은 작년부터 경제올림피아드 동아리에서 활동하면서 스터디그룹을 결성하여 꾸준히 경제경시 준비를 한 결과 얼마 전 TEEN 매경 테스트에서도 최우수상 및 동아리 단체상을 수상하였다고 한다. 전교 1등으로 입학, 지금까지 입학 성적을 유지하면서 경제올림피아드동아리활동에 교내 마라톤대회 전교 2등까지 다재다능한 훈남 배지환 학생을 만나보았다. 찬반논쟁이 따르는 경제 이슈에 대한 의견 제시도 가능한 경제전문가! TESAT(Test of Economic Sense And Thinking TESAT)은 ''경제 이해력 검증시험''이라는 뜻으로 한국경제신문이 개발한 국가공인 민간자격 시험이다. 일명 경제토플이라고도 불리는 시험으로 복잡한 경제 현상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가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종합 경제 시험이다. 문제는 객관식 5지선다형으로 출제되는데 첫 시험은 2008년 11월 2일 실시되었으며, 2010년 11월 21일 9회 시험부터 국가공인 시험으로 치러지고 있다. TESAT이 국가공인자격이 되면서 취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과 일반인들의 관심 대상이 되고 있지만 지환군과 같은 고교생들도 TESAT 응시가 가능하다고. TESAT은 경제신문을 활용한 문제들이 출제가 많이 되어서 단순히 경제학만 공부한다고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 이런 시험을 전문 교육기관에서 배웠던 경험이 전무한 고교생이 합격한 것이다. TESAT은 다루는 범위가 시사와 경영학 일부가 포함되어서 그 범위가 만만치 않다. 지환군은 “‘경제올림피아드반’에서 계발활동을 하면서, 2학년 학생 8명이 모여 만든 ‘경제레인저’ 스터디그룹을 통해 1주일에 1~2번 모여 공부하면서 시험을 준비하였습니다. ‘경제레인저’는 어릴 때 보았던 TV 프로에서 이름을 딴 것인데 결과물에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재미있게 진행하고 싶어서 붙인 이름이에요. 최근에 한 명이 더 참여하여서 총 9명이 되었네요.”라고 전한다. 공부만 할 것 같은 엄친아 답지 않게 밝게 답하는 모습이 더 매력적이다. 지환군이 취득한 TESAT 2급 자격증은 210점~239점대의 점수에 해당하는데 경제정보의 정확한 이해 및 이를 근거로 주어진 경제 상황에서 독자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수준의 대상자에게 주어진다. 자격증을 통해 지환군은 경제 이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경제지식 습득 정도와 경제이해력을 객관적으로 평가 받은 것이다. 학생들 자체적으로 모인 경제 스터디 활동을 통한 ‘스스로 터득한 경제’ 중학교 때부터 꿈이 전문 경영인이었다는 지환군은 고등학교 진학 후 진로와 관련지어 할 수 있는 공부를 찾던 중 학교의 ‘경제한마당’ 방과후수업을 발견하고 경영인의 기본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경제 수업이 자신의 꿈과 가장 맞겠다고 생각되어 신청하였다고. 당시에는 시험 대비까지 생각하지는 않았었지만 방과후수업 지도교사의 권유로 경제시험에 관심을 갖게 되어 도전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동아리를 처음 시작한 때는 1학년 말이었어요. 같은 반 친구가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스터디그룹을 제안하였는데 그때 제가 TESAT을 설명하며 경제 스터디에 관해 말하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경상계열, 경영대가 목표인 같은 반 친구들끼리 모여서 처음 스터디그룹 계획을 짜게 되었지요.” 스터디 수업이기는 하지만 수업에 충실하기 위해서 교재를 각자 나눠서 정리, 발표하며 수업하였다고 한다. 1주일에 한 명씩 번갈아 가면서 정리, 발표를 하고 다른 친구들은 이해가 어려웠던 부분을 발표자에게 질문하는 방식으로 수업하였다고. “정리본 인쇄와 발표 준비를 안 해오면 진행이 불가능한 방식이라서 책임감을 더 느낄 수 있었고 그 덕에 어른들 도움 없이도 지속적, 자발적으로 활동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TESAT 완벽 대비 이론서’로 시작하였는데 이후 ‘EBS 수능 특강’, ‘매경 테스트 경제편’ 등의 책도 같은 방식을 통해 공부했어요. 네이버 카페를 만들어서 괜찮은 경제 기사 주소도 스크랩하고 자료도 공유하면서 공부를 진행했습니다.”라고 말한다. 지환군이 속한 ‘경제레인저’ 그룹은 4회 TEEN 매경테스트 단체상도 수상하였다. “처음 목표한 TESAT은 성인들이 참여하는 국가공인시험이다 보니 개인상, 단체상을 타기가 어려웠는데 그러던 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TEEN 매경테스트를 알게 되었고 3회에서 제가 최우수상을 받았어요. 그 때 다들 TESAT밖에 몰랐던 상황이라 단체 신청은 하지 않았었는데, 저의 결과를 보고 동아리 친구들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어 다음 회인 4회에 단체상 우수상을 얻어냈습니다.”라고 수상 과정을 이야기한다. 국제교류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는 예비 글로벌 경제·경영인 경제올림피아드반 지도교사 함보연 교사는 “동아리 지도를 맡고 있지만 제가 도와주는 부분이 많지 않습니다. 특히 지환이가 속한 ‘경제레인저’ 스터디그룹 회원들은 소그룹 모임을 통해 스스로 알아서 공부를 찾아서 하는 덕분에 시사경제면에서는 저보다 더 많은 지식을 터득하고 있지요. 지환이와 같은 선배들이 열심히 공부하면서 대회 참여에도 적극적인 덕분에 후배들도 좋은 자극을 받아서 더욱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라고 이야기한다. 지환군이 다니는 양정고등학교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세계 여러나라 고교 및 대학교와 국제교류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데. 지환군도 얼마 전 학교의 국제교류 행사 중 가장 큰 ‘2012 월드스쿨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에 다녀왔다고 한다. 국제교류에 참석한 2주라는 시간 동안 학교 수업을 빠져야했지만 행사를 통해 세계화 시대라는 것을 실감하고 국제무대에서 충분히 일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고. 지환군은 세계 속에서 경쟁할 수 있는 경영 컨설팅 회사를 키우겠다는 꿈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상과 자격증의 중요도를 떠나서 일단, 학원에 따로 다니지 않고,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도 스스로 무언가를 이루어 냈다는 게 뿌듯해요. 학생들끼리 모이면 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 공부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것 같아서 더 좋기도 하네요.” 지환군은 다음에는 TESAT 1급과 단체상에도 도전할 계획이란다. 오는 1월 12일에는 KDI 경제한마당 시험에도 응시할 계획이라고. 시험을 통해 경제뿐만 아니라 다른 공부에도 더 재미를 붙이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는 지환군을 통해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 2012-12-20
- 박근혜 18대 대통령 당선…첫 여성ㆍ과반 대통령 박근혜 18대 대통령 당선…첫 여성ㆍ과반 대통령 박 당선인 "민생대통령 돼 국민행복시대 반드시 열겠다" 3.6% 포인트 108만여표차…문재인 후보, 패배 승복 19일 실시된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당선됐다. 박 당선인은 대선일을 넘긴 20일 새벽 개표가 거의 완료된 가운데 51.6% 1천575만여표를 얻어 48.0% 1천467만여표에 그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두 후보의 득표 차는 108만여표다. 전체적으로 박 당선인은 과반 득표를 달성했다. 지난 87년 대통령 직선제 개헌 이후 과반 득표 대통령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이번 대선이 유력한 제3후보가 없는 가운데 보수와 진보의 일대일 구도로 치러지면서 세 대결 양상이 극대화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광역 시ㆍ도별로는 박 당선인이 서울과 광주ㆍ전남ㆍ전북 등 호남을 제외한 전국 모든 곳에서 문 후보에 앞섰다. 박 당선인은 격전지로 꼽혔던 부산ㆍ경남에서도 각각 59.9%, 63.3%의 득표율을 얻었다. 문 후보는 이 지역에서 각각 39.8%, 36.2%을 얻어 나름대로 선전했다. 이날 투표에는 총 선거인수 4천50만7천842명 가운데 3천72만2천912명이 참여해 75.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1997년 제15대 대선 때의 80.7%보다 4.9%포인트 못 미치는 수치이지만 2002년 제16대 70.8%, 2007년 제17대 63.0%보다 각각 5.0%포인트, 12.8%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박 당선인의 이날 승리로 새누리당 보수정권은 이명박 정부에 이어 10년을 이어가게 됐다. 또 박 당선인 본인은 첫 여성대통령 기록과 함께 아버지인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에 이어 부녀가 처음으로 대통령에 오르는 기록도 세우게 됐다. 박 당선인은 이날 당선이 확정된 직후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 설치된 특별무대에 나와 "이번 선거는 국민 여러분의 승리다.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를 살리려는 열망이 가져온 국민 마음의 승리"라면서 "국민께 드린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는 민생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 "새로운 시대를 여러분께서 열 수 있도록 해 준 것"이라면서 "보내주신 신뢰와 그 뜻을 깊이 마음에 새기면서 우리 국민 여러분 모두가 꿈을 이룰 수 있는, 또 작은 행복이라도 느끼면서 살아갈 수 있는 국민행복시대를 제가 반드시 열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선을 다했지만 역부족이었다"며 패배를 공식 선언했다. 문 후보는 "정권교체와 새정치를 바라는 국민의 열망을 이루지 못했고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됐다. 모든 것은 다 저의 부족함 때문"이라면서 "박근혜 당선인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국민통합과 상생의 정치를 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이날 ▲민생대통령 ▲약속대통령 ▲대통합대통령 3대 약속 준수를 거듭 천명했다. 박 당선인은 20일 오전 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당선인으로서의 행보를 시작한다. 이어 여의도 당사 기자실에 들러 취재진에게 당선 인사를 하고, 오후에 중앙선대위 해단식에 참석한다. 한편 이날 대선과 함께 실시된 서울시교육감 재선거에서는 보수성향의 문용린 후보가, 경남지사 보선에서는 새누리당 홍준표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김종필 기자·연합뉴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인천 경북 광주 등 재보궐선거 당선인 김홍섭 인천 중구청장 "국제관광도시 조성"최영조 경북 경산시장 "일자리 1만개 창출"노희용 광주 동구청장 "문화도시 동구 부활"대선과 함께 19일 치러진 3곳의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서는 새누리당이 인천 중구청장을, 민주통합당이 광주 동구청장을 각각 차지했다. 경북 경산시장 선거는 양당 모두 후보를 내지 않아 무소속끼리 승부를 가렸다. 인천 중구청장 보궐선거에서는 새누리당 김홍섭 후보가 2만8607표(득표율 53.55%)를 얻어 당선됐다. 김 신임 구청장은 인천·영종대교 통행료 감면 연장, 영종하늘도시 기반시설 확충, 원도심 학교의 신도심 이전 문제 해결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 물류·유통·첨단 산업단지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김 구청장은 인천 중구 영종도 출신으로 인천시 체조협회장과 인천시의원을 거쳐 민선 2·3기 중구청장을 지냈다.경북 경산시장 보궐선거에서는 무소속 최영조(57) 후보가 당선됐다. 새누리당이 공천을 하지 않아 무소속 후보 6명이 출마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선거에서 최 후보는 2만9582표(득표율 20.35%)를 얻어 당선됐다. 최영조 신임 시장은 일자리 1만개 창출, 전통시장 특성화, 명문고 육성, 공교육 기반 강화 등을 공약했다. 그는 "젊은 도시, 행복과 희망이 있는 도시 경산을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최 시장은 행정고시 23회에 합격해 공직에 몸담았으며 경북지역 부군수와 부단체장, 경북도 주요 실·국장을 역임했다.광주 동구청장 보궐선거에선 노희용 민주통합당 후보가 당선됐다. 노 당선인은 4만808표(득표율 61.01%)로 당선됐다. 노희용 신임 구청장은 골목상권 및 재래시장 활성화, 아시아문화전당 완공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 마을 소기업 육성 등을 공약했다. 지방고시 합격 후 1996년 광주 동구에서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한 노 구청장은 광주시 공보관, 문화수도정책관, 문화관광정책실장 등을 지낸 행정관료 출신이다.한편 이날 보궐선거에서는 광역의원 2명, 기초의원 19명도 함께 뽑았다. 인천 김신일·대구 최세호·광주 방국진 기자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