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 집 주변 학원과 교습소 정보를 한눈에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13만 학원과 교습소 정보를 제공하는 ‘전국학원정보’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전국학원정보 앱은 교육청 학원등록시스템(NEIS)과 연계해 교습비, 강사명단, 교습과목, 위치(지도표시)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정보 변경 시에는 178개 지역 교육지원청별로 학원 정보 전송 시 모바일 앱에 반영되도록 했다. 전국학원정보 앱에서는 지역별, 명칭별, 교습과목별 학원(교습소) 현황 조회가 가능하며 집 주변에 있는 학원과 교습소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GPS를 연동해 현 위치 주변의 학원 정보를 제공하고 지도상에 학원 위치를 표기해준다. 앱을 보다가 마음에 드는 학원이 있으면 자동 전화연결 및 학원 홈페이지 검색도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예비중1, 중학교 첫 중간고사 결과가 대입까지 간다 2013년 중학교1학년부터 교과과정이 바뀐다. 5개영역에서 구체적으로 바뀌는 내용을 알아보자. 첫째, 수와 연산에서 집합(고등수학으로 이동), 십진법과 이진법삭제(고등수학에서 로그문제를 다룰 때 정리하게 될 것임)이다. 둘째, 문자와 식에서 방정식 관련용어 약화(식의 값, 좌변, 양변, 이차식, 전개식, 소거, 가감법, 대입법삭제) 셋째, 함수에서 정의역, 공역, 치역이 고등으로 이동. 넷째, 확률과 통계에서는 누적도수 삭제, 줄기와 잎 그림(초등)추가. 다섯째, 기하에서는 공통현, 중심선, 중심거리, 공통접선삭제. 이상 중학교1학년 수학에서 변화되는 내용을 정리해봤다.구체적으로 위에서 열거했던 것 외에 변화되는 것은 문제풀이 중심에서 배경지식 중심으로 변화됐다 즉,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실생활과 연관지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소재를 활용해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가르치게 된다. 수학공부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방학기안에 수학사나 수학자 이야기 등을 읽고 배경지식을 쌓아두는 게 큰 도움이 된다. 덧붙여 중학교 수학 교과 개정에서 삭제와 이동을 제외하고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지만 필수적인 개념은 줄었다. 이러한 변화에 따른 신유형 문제들은 실제 시험에서 다소 개발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개념이 줄어들어 배워야할 양이 적어졌지만, 변별력 확보를 위해 2013년 목동지역 중등부 1학년 1학기 중간고사가 어려워지지 않을까 우려된다. 그리고 수학개편의 주된 목적은 암기와 계산 위주의 학습을 지양하면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교육과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창의사고력을 키우고 해결하는 힘을 키워야 한다. 2012년 목동지역 ]‘등부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출제유형 분석 설명회’에서 말씀드리겠지만 최근의 추세는 개념을 바탕으로 이해, 추론, 내적 외적문제 해결력을 요구하는 사고력 중심의 문제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 객관식 위주의 문항 구성에서 점차 서답형의 문항수가 증가했다. 이는 창의성 평가를 목적으로 하는 교과부의 방침과도 연계된 부분이다. 수학은 학년별 연관성이 가장 높은 과목이다. 그래서 중등과정을 탄탄하게 잡아놓지 않으면 고등학교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렵다.중학교 내신은 곧 고등학교 내신과 대입을 포함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수능과 연계된 고등학교 내신까지 수학의 1등급을 유지하려면 중학교 때 사고력 확장과 교과심화와 선행을 병행해야 한다. 평상시 학습과정에서도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수학적 문장을 식이나 기호, 그림, 그래프로 표현)을 꾸준히 몸에 익숙해지도록 연습해야 한다. 기본부터 심화까지 한 단원씩 단계별로 접근이 필요하며 그에 준하는 교재선택과 오답노트의 활용이 중요하다. 예비 중학생을 둔 학부모의 역할 수학과 자전거는 비슷한 구석이 많다. 곁에 있는 부모의 역할까지도 비슷하다. 아이가 자전거를 처음 배울 때면 부모들은 넘어지지 않도록 자전거 뒤를 잡아주게 된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살짝 손을 놓고 아이가 혼자 달려가도록 한다. 수학도 마찬가지다. 처음엔 동기 부여가 안 되고 절실한 마음도 없고, 구체적인 목표도 세울 수가 없다. 하지만 ‘누구나 처음 시작하고 배울 때는 모두 그렇다’며 아이를 격려하고 다독이며 보살펴야 한다. 연산과 집중력을 기르며 아이가 지치지 않도록 챙겨야 한다. 또한 어려운 문제를 피해가지 않도록 격려하고 용기와 희망을 주면 아이는 스스로 제 몫을 다해낼 것이다. 적절한 조력자로서의 역할과 타이밍은 예비 중등 학부모가 반드시 갖춰야 할 덕목이다. 중학교 첫 중간고사 시험의 결과가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을 거쳐 대입수능까지 이어진다는 사실을 기억해두자. 다가올 겨울 방학기간동안 알차게 준비하여 중학교 첫 시험인 중간고사에서 대박나기를 기원한다. <중등수학 최상위권을 위한 학습 노하우>- 보는 수학이 아닌 손으로 푸는 수학을 한다.- 공식에 의존하지 않고 공식의 유도과정까지 완벽하게 이해한다.- 다양한 교양도서로 배경 지식을 쌓는다.- 내일이면 50%는 잊어버리게 되니 매일 공부한다. 홍창우 원장수학하는 사람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광주시, 119?자살예방시스템 전국 최초 연계 운영 광주시는 전국 최초로 119종합상황실과 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를 연계한 자살예방시스템을 지난 11월 23일부터 구축?운영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시는 지난 10월 개소한 광주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중 2개 센터(광역정신건강센터, 자살예방센터) 직원을 119종합상황실에 배치해 평일 저녁(18:00~익일09:00)과 토?일요일 주?야간에 발생하는 자살위기 상황 등 돌발적인 상황에 119상황실 직원과의 연계를 통한 신속 대응 체계로 자살위기자의 생명을 구하는 등 정신보건향상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광주자살예방센터 전 직원은 ‘실용적 자살 중재능력 훈련(asist, applied suicide intervention skills training)’ 교육을 이수해 자살 위기전화의 위험에 대한 초기 탐색에서부터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일련의 기술 습득을 모두 완료한 상태다. 내년부터는 평일 근무시간에도 119종합상황실과 경찰청 등 3자 통화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가 광주소방안전본부와의 업무 공조체계로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를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면서"정신건강증진 및 생명존중 네트워크가 가동됨으로써 생명사랑, 생명존중 실천을 목적으로 자살문제에 신속하고 역동적으로 대응해 광주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도 광주자살예방센터와 광주정신건강센터가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아발론, 겨울방학 프로그램 개강 및 국제중 설명회 아발론교육 평촌캠퍼스는 2013년 1월 2일부터 겨울방학을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일 년 중 여름과 겨울 두 달 동안 학생들이 심도있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시기인 방학기간은 초등은 물론 중등 학생들에게도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새 학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성공적인 겨울방학 계획 수립을 위해 초등관은 12월 21일, 중등관은 12월 26일 겨울학기 담임과 1:1간담회를 진행하며 참석은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특히 초등관은 12월 21일 간담회와 함께 올해 국제중 입시에 대한 설명회가 준비되어 청심국제중에 관심있는 학부모들도 참석해 국제중 준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목고의 경우 올해 평촌캠퍼스 특목 합격생들이 수강한 겨울 특목 특강이 1월 개강한다. 특목 특강에서는 2014학년도 특목고 지원을 준비하는 예비 중3학년을 대상으로 TEPS로 영어 심화와 포트폴리오 준비가 체계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문의 초등관 031-425-0027, 중등관 031-424-00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9
- 작은 음악회가 가져다준 선물 누구나 한번쯤은 대중 앞에 서본 경험이 있을 것 이다. 어렸을 적 반장선거를 통해서, 또는 학예회를 통한 발표 등 여러 이유로 말이다. 여러 사람의 시선을 받으며 내가 무엇인가를 ‘한다’ 는 것은 굉장한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피아노 하우스에서는 지난 12월 6일 동안구 청소년수련관에서 가입회원들이 직접 연습하고 연주하는 작은 음악회를 가졌으며, 여기서 나는 용기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번 연주회는 피아노 하우스 안양지사에서 주최한 첫 공식 음악회로서 가입회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강사와 회원들 간의 새로운 음악적 교감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하지만 기획 초기에는 많은 어려움도 있었다. 가장 큰 어려움은 바로 회원들의 연주에 대한 ‘두려움’이었다. 어느 회원(초등학교3학년)의 어머님께서 “우리 아이가 전에 연주회에 대한 좋지 못한 기억이 있어요, 악보를 외워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남들 앞에 나서기를 싫어해요” 라고 말한 적이 있다. 이외에도 ‘남들보다 못한 실력이 드러날까봐’, ‘연주 중에 실수를 하게될까봐’등의 이유로 남들 앞에 서기를 꺼려하는 회원이 생각보다 많았다. 하지만 우리 강사들은 오히려 이런 기회를 통해서 얻게 될 자신감과 용기를 강조하며 하나둘씩 연주회 참여 인원을 늘려나갔고 또 열심히 연습을 할 수 있게끔 지도를 아끼지 않았다. ‘대중 앞에 서는 것’에 대한 공포심을 갖고 있다면 그 사람은 그 두려움으로 인해 언제까지고 남들 앞에 설수가 없게 된다. 결국 자심감과 자존감 부족으로 이어지고 나중에는 본인이 가진 실력과 재능까지도 묻혀버리게 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게 될지도 모른다. 처음에 많은 회원들이 여러 이유로 연주회 무대에 서는 것을 두려워했지만 오히려 우리 강사들은 음악을 통해 이런 자신감과 당당함이라는 선물을 선사해 주고 싶었다. 결국 회원들은 점차 연습을 통해 이 선물을 즐겁게 받아 주었고, 그 결과 회원들은 그들의 가족과 많은 이들 앞에서 성공적인 공연으로 화답해 주었다. 때로는 연주 중에 작은 실수도 있고, 회원 간의 실력차이도 물론 있었겠지만 그날 공연을 지켜본 모두의 마음속에는 연주를 했던 모든 참가자 하나하나가 용기 있는 사람이자 당당한 사람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믿는다. 나는 이번 연주회가 음악이 가져다 줄 수 있는 또 하나의 선물을 알 수 있게 해준 시간이었으며, 비록 이름은 ‘작은’음악회였지만 참여했던 모든 이들에게 ‘큰’ 자신감과 당당함이라는 선물을 선사한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러한 연주회를 정기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피아노하우스교육실장 박정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9
- “우린 학교 마치고 학원 대신 ‘꿈나무 안심학교’ 가요!” 돌봄교실, 방과후학교, 꿈나무안심학교 등 저소득층 자녀와 맞벌이 부부를 위한 비슷한 정책이 넘쳐나고 있다. 그 중 꿈나무안심학교는 경기도가 여성의 출산, 육아부담 경감 및 사회참여활동 지원하고, 방과후 아동의 각종 사고예방과 전인적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2008년 9월 전국 최초로 추진한 사업으로 2012년 현재 62개소 82개교실의 아동1700여명이 그 혜택을 받고 있다. 특히, 경인교대 꿈나무안심학교는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어 방과후 돌봄사업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방과후 돌봄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꿈나무안심학교가 실제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경인교대 꿈나무안심학교로 직접 찾아가 보았다. “꿈나무안심학교에서는 왕따 걱정 없어요!”흰 눈이 수북히 쌓인 한적한 경인교대 안양캠퍼스. 꿈나무안심학교 표지를 보고 들어가니 여러 명의 아이들이 우르르 달려 나간다. 마침 따라 나온 선생님께 무슨 일인가 물으니 아이들이 눈 놀이 등 바깥놀이를 하자고 해 나간다고 했다. 추운 날에도 눈 속을 신나서 달려가는 아이들을 보니 미소가 절로 지어졌다.경인교대 꿈나무안심학교는 2010년 1, 2학년 2학급 40명을 시작으로 현재는 3학년까지 3학급이 운영 중이다. 3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김미현(33)교사는 “눈 놀이를 하겠다고 달려 나갔던 아이들은 3학년으로 2010년 첫 개교 때부터 3년간 같이 지낸 아이들이 대부분으로 유대감이 남다르다”고 전했다. 특히, 아이들 인성교육을 중시하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왕따까 생길일이 없다고.꿈나무안심학교는 1반 20명 정원에 담임을 맡고 있는 보육교사 1명과 보조교사까지 총 2명의 교사가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교사 1인당 10명 이내의 아이들을 돌보는 셈이다. 그래서 인지 선생님과 학생들 사이가 무척이나 친근해 보인다. 교실분위기도 여느 학교 교실과는 사뭇 다르다. 따뜻한 바닥에 개개인의 사물함과 책상 등이 마치 놀이방 같기도 하고 공부방같기도 하다. 아이들은 학교를 마치면 학교 안까지 들어오는 안심학교 스쿨버스를 타고 꿈나무안심학교로 온다. 안심학교가 자칫 저소득층이나 소외받는 아이들만을 위한 곳으로 느껴져 아이들이 꺼려하지 않을까 내심 걱정 했더니 경인교대 안심학교 담당직원 신상욱 씨는 “차량지도를 나가보면 아이들이 꿈나무안심학교 다니는 아이들을 오히려 부러워 한다”며 “저소득층 뿐 아니라 맞벌이 일반가정 아이들의 비중이 50%를 차지하기 때문에 기존의 저소득층아이들 대상의 돌봄학교와 비교해 꿈나무안심학교에 대한 인식이 다르다는 것을 피부로 느낀다”고 말했다. 꿈나무 안심학교는 저소득층 아이와 일반 맞벌이 가정 아이의 비율이 50:50이다. 저소득층 아이들은 무료이고, 일반가정 아이들은 한 달 10만원의 보육료를 낸다. 저렴한 보육료에 매일 간식과 저녁까지 해결하고 늦게는 저녁 9시까지 돌봐준다고 하니, 이곳에 다니는 아이들과 부모는 그만큼 혜택을 받고 있는 셈이다. 경인교대 인프라를 활용한 양질의 프로그램…만족도 높아어느새 눈 놀이를 하러 달려 나갔던 아이들 몇 명 교실로 들어와 옷을 벗어 놓더니 이번엔 바이올린 수업을 받는다며 옆 교실로 향한다. 10명 내외의 아이들이 선생님의 지도 아래 작은 바이올린의 활을 움직이는 모습이 사뭇 진지하다. 김 교사는 “바이올린 교육은 1학년때부터 지속 되어 3년간 계속 되기 때문에 성취도도 높고 아이들이 무척 좋아한다”며 “학교 학예회 등 장기자랑 시간에 자신을 뽐 내는 무기가 되기도 한다”고 했다. 담당직원 신 씨는 바이올린 교습을 해주시는 선생님이 줄리어드 음대 출신이라고 귀뜸했다.꿈나무 안심학교는 바이올린 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생활을 위한 숙제지도와 학습지도는 기본이고, 다른 아이들이 학원을 다니면서 배우는 프로그램을 경인교대의 인프라를 활용해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문교수진의 자문지도, 대학생 1:1멘토링 학습지도, NIE논술프로그램, 원어민 영어교육 강화프로그램 등 이 그것이다.매일 진행되는 프로그램 외에도 농촌 체험 등 현장체험학습, 방학기간엔 캠프도 알차게 운영되고 있다. 집에서 해주기 어려운 양질의 프로그램, 가족같이 돌봐주는 교사, 그리고 마음을 나누는 친구들. 꿈나무안심학교가 만족도가 높은 이유이다. 담당직원 신 씨는 “3학년을 마치고 졸업을 해야 하는 아이들도 계속 더 다니고 싶다며 아쉬워 하는 등 90%이상이 새학년 진급을 같이 한다”고 자랑했다. 경인교대 꿈나무 안심학교는 12월 중순부터 1월 중순까지 신규입학생을 모집하고 3월 입학생을 맞는다. 신현주 리포터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9
- 의왕소식 - 2012년 12월 3주 의왕시, 제2회 스피치·토론대회 21일 개최스피치·토론도시를 지향하는 의왕시가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력과 발표력 함양 및 논리력 향상을 위해 오는 2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제2회 의왕시 초·중학생 스피치·토론대회를 개최한다.초등학생은 스피치대회, 중학생은 토론대회로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학교별로 자체 예선을 거쳐 선발된 90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기량을 펼친다. 2011년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초등학생 스피치대회는 저학년, 고학년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우리고장 의왕시를 비롯해 나의 꿈, 환경, 왕따에 대하여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발표한다. 또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중학생 토론대회는 ‘학교내 학생들의 휴대전화 사용을 규제해야 한다’ 라는 주제를 갖고 3명이 한 팀이 되어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개인과 팀별로 시상할 계획이다. 의왕시, 2013년 전문대학 박람회 및 2014년 대입설명회 개최의왕시는 오는 26일 의왕 국민체육센터에서 ‘2013년 전문대학 정보 박람회 및 2014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는 4년제 대학에 비해 정보가 부족한 전문대학의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성공에 유리한 전문대학만의 장점에 대해 설명한다.전문대학 입학정보 설명회는 수도권 24개 유명 전문대학 입학처에서 각 대학별로 상담부스를 설치한 후 선착순 1:1상담으로 이루어지며, 학교별 학과의 다양한 활동과 입학전형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에 대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2014년 대학입시 설명회에서는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 이종서 소장이??2014년 대입 전망과 전략 지원??이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시설명회는 급변하고 있는 대학입시 제도와 2014년 대학입시 전망과 전략에 대해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사전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2013년 전문대학 박람회 및 2014년 대입설명회에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창의교육지원과로 (031-345-2552~3) 문의하면 된다. 의왕시, 2013년도 모범관리단지 포상과 공동주택 보조금 결정 의왕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공동주택보조금지원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13년도 모범관리단지 포상지원과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액을 결정했다. 이날 심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대명구름채 아파트와 운양까치 아파트, 모락산동문굿모닝 힐 아파트는 각각 1천만원과, 8백만원, 5백만원의 보조금을 받게 되며, 이 중 대명구름채 아파트와 운양까치 아파트는 경기도 모범관리단지로도 선정돼 도지사표창과 함께 모범관리인증 동판도 수여받게 됐다. 2013년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심사에서는 10월까지 보조금 지원 신청을 한 18개 공동주택에 대해 총 사업비의 25%씩을 균등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보조금 지원을 받는 공동주택들은 노후된 보도 경계석 및 보도블록, 오수관 준설공사, 놀이시설 등을 교체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의왕시, 21일 장애인 가요제 개최 의왕시는 오는 21일 내손공용청사 3층 대강당에서 제 5회 장애인 가요제를 개최한다.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의왕시지부의 주최로 개최되는 장애인 가요제는 200여명의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참석하며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초청가수공연, 쌀 나누기 후원행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박종훈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가요제를 통해 장애인들의 숨겨진 노래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하루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의왕시는 장애인복지팀을 신설하는 등 장애인들에게 맞는 유형별 맞춤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여성회관 수영장에 장애인 전용라인을 확보하여 장애인전용 수영강습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다. 의왕시 생활개선회, 손뜨개 어린이모자 기부 의왕시 생활개선회(회장 박선이)가 지난 1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손뜨개로 만든 어린이용 모자 300개를 어린이 재단에 기부했다. 박선이 생활개선회 회장은 “지난 1년동안 회원들이 틈틈이 손뜨개질한 것으로 소아암과 백혈병 등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유용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의왕시민 60%, 3개시 통합반대’ 등 2012년 10대 뉴스 선정 의왕시가 2012년 시에서 추진한 주요시책과 각종사업은 물론 시민들이 가장 관심을 끌었던 일들을 총 망라해서 시민과 공무원 601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의왕 10대뉴스를 선정했다.선정된 의왕 10대뉴스는 1.의왕시민 60%, 3개시 통합반대 2. 경기도 내 두 번째 살기 좋은 도시 선정 3. 백운지식문화밸리, 신세계와 MOU체결 4. 의왕시 모든 고등학교 기숙사 건립 5. 의왕시 인구 15만 시대 개막 6. 도시개발지 그린벨트 해제 및 개발계획 승인 7. 왕송호수 수질 획기적 개선 8. 레지오 체험학습장 개장 9. 조류생태과학관 개관 10. 일본 덴소(주), 의왕 R&D 센터 건립 순으로 선정됐다. 의왕10대뉴스 선정은 지난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12월 4일부터 12일까지 시 홈페이지와 의왕시 내부행정시스템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해 601명(시민 340명, 공무원 261명)이 응답한 설문결과를 토대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공무원, 언론인, 시민이 참여한 선정위원회를 13일 개최하고 의왕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선정된 10대뉴스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교육, 도시개발, 지역경제 활성화, 여가생활 등 의왕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선정됐으며 설문조사 결과 시민들 역시 시의 역점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9
- 구민이 뽑은 최고 사업 ‘꿈나무과학멘토’ 유성구에서 펼친 정책 중 ‘꿈나무과학멘토’가 구민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구정운영과 정책 수집을 위해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10일 동안 표본 1000가구 1990명(만15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제7회 유성구 사회조사’에서 확인됐다.조사는 행정, 교육, 교통, 사회복지 등 7개 분야에 61개 항목으로 구성해 실시했으며 오차범위는 ±4.45%포인트로 10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공표했다.응답자들은 유성구의 중점 추진사업으로 ‘꿈나무과학멘토’(24.5%)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고, 축제 및 문화공간 확충사업(23%), 행복누리봄사업(18%)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응답자의 78.4%가 자녀 교육비를 부담스러워하고, 주원인으로 보충교육비(71%)를 꼽아 ‘토요樂’, 방과후교실 등 아이들을 위한 평생학습 사업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거주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61.3%가 만족한다고 응답해 유성이 쾌적한 주거지역으로 각광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또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탄력적 불법 주·정차 단속을 73.8%가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직업 선택시 안정성(29.7%)과 수입(27%)을 중요하게 여겼으며, 실업자를 위한 정책으로 재취업을 위한 직업 소개·정보제공을 41.7%가 원했다.사회복지 부문에서는 45.9%가 3년 전에 비해 생활여건과 문화·여가 생활 향유 여건은 좋아졌다고 한 반면, 보건의료 서비스(51.8%)와 사회보장제도(54.1%)는 변화 없음으로 응답했다.응답자의 38%가 지난 1년간 기부한 경험이 있고 35.9%가 후원사업 참여 의사를 보여 구의 ‘행복누리봄’ 사업 홍보를 강화하면 더 좋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기획실 강금자 계장은 “이번 사회조사 결과는 앞으로 각 부서에서 구정 수행에 필요한 각종 정책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이 원하는 행정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두뇌기능 향상으로 학습문제 해결 부모들은 대부분 자녀가 무엇이 문제인지 꼭 집어 말하기는 어려워도 자녀의 상태가 좋은지 아닌지 정도는 알고 있다. 더욱이 자녀를 많이 키운 부모라면 이 아이가 보통의 아이들처럼 발달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경험에 의해 빨리 파악한다. 자녀가 다른 아이들보다 더 까다롭거나, 감정기복이 심하거나, 인내심이 부족하거나, 충동적이거나, 쉽게 긴장하고 불안정 한 것 등을 알 수 있다.학습에서 두뇌기능이 중요한 이유자녀의 두뇌기능에 문제가 있다면 쉽게 드러나지만, 가벼운 문제는 인지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아이가 학습에 약간의 어려움이 을 뿐 보통 아이들과 차이가 없는 경우에는 아이의 두뇌기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아이가 학습을 시작하는 나이가 되었을 때 배운 것을 습득하는 것이 또래보다 늦게 적응하는 경우가 있다. 이 때 부모님들은 ‘커가면서 스스로 극복하겠지’라고 생각하는 면이 있는데 이는 오산이다. 이 때 아이가 어려움을 겪는 것은 심리적이거나 교육방법의 문제가 아니라 대부분 두뇌의 신경학적 문제이기 때문이다.두뇌기능의 문제, 즉 신경학적인 문제가 있을 경우 일반적인 교육적 방법이나 지식적인 방법은 아이에게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두뇌가 교육받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 경우 전문가들조차도 두뇌의 신경학적 기능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두뇌의 신경계를 변화시킬 수 없다. 심리치료사들은 가족 간의문제로 접근하고, 학교의 상담사는 아이의 생각과 태도를 바꾸려고 하고, 인지행동치료에서는 행동수정요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위에 열거한 방식이 때때로 효과를 발휘하긴 하지만 두뇌신경학적 문제가 개선되기 전에는 문제는 언제든 다시 반복된다. 두뇌기능 개선, 어릴수록 좋다인간은 누구나 완벽할 수 없으므로 일정부분 스트레스를 안고 살아간다. 그러나 두뇌의 신경학적 문제를 가진 아이는 좀 더 많은 문제에 닥치게 된다. 학교수업에서 필요한 주의집중력에 못 미치는 아이가 개선하지 않고 입학을 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아이는 잦은 지적으로 인해 스스로 친구들에 비해 열등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초등학교는 물론 중학교로 올라가면서 갑자기 성적이 곤두박질치는 아이는 두뇌역량이 중학교 학습수준을 감당하기에 부족하기 때문이다. 학교의 선생님들은 두뇌 신경학적인 지식이 없으므로 대개는 아이의 심리적이고 정신적이고 성격적인 면을 지적하게 된다. 이런 지적을 많이 받은 아이는 자존감이 발달하지 못한다. 학습을 통한 지식의 습득은 이후에 얼마든지 따라갈 수 있지만 학창시절에 손상 받은 자존감은 성인이 되어서도 회복하기가 결코 쉽지 않다. 따라서 초기에 문제점을 발견해내는 것은 아이의 삶에서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칠 자존감을 손상 받지 않게 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더불어 효과적으로 빠르게 두뇌기능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뇌가 유연하고 어릴수록 좋다.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부모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아이의 일상행동이 능숙하지 못하고 서툴다면 두뇌의 감각운동신경계(청지각, 시지각, 전정감각, 고유수용성감각)가 충분히 발달하고 통합되지 못했다고 봐야 한다. 이런 문제를 가진 아이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성장하게 되면 학창시절에는 학습부진, 왕따, 시험불안, 무기력/반항 등으로 나타난다. 성인이 되어서는 감정조절, 대인관계 어려움, 자신감 부족, 사회부적응 등 다른 방식으로 나타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두뇌의 신경발달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현상- 흥미 있는 것은 집중을 잘하나 해야 될 과제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시간을 많이 끈다.- 잘 부딪히고 넘어지거나, 운동을 매우 좋아하지만 서투른 면이 있다.- 언어의 표현이 어눌하거나 어휘가 단순하다.- 말귀를 잘 못 알아듣는 것처럼 느껴진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을 불편해하거나, 친구관계가 원만하지 않다.- 쉽게 짜증을 내고 욱하는 등 감정기복이 심하다- 가만히 있질 못하고 계속해서 꼼지락거린다. - 쉽게 이해할 것 같은 것도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한글을 배우는데 어려움이 있었거나, 좌/우를 구분해야 하는 나이인데도 헷갈려 한다.- 신발 끈을 묶고 단추를 채우는 것처럼 세밀하게 움직여야 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글 이호익 소장 (더 브레인 · HB두뇌학습클리닉)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대전시교육청 다문화교육 전국 최우수상 쾌거 대전시교육청이 다문화교육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제4회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전정림중학교 김란주 교사가 ‘다문화교육부분’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교과부에서는 매년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문화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해 각급학교와 공유하고 일반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문화 담당 교원 및 교육지원가에 대한 시상을 통해 사기를 진작하고 다문화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다문화교육 우수사례를 공모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공모를 통해 올라온 61편의 우수사례가 접수됐다. 그 중 대전정림중학교 김란주 교사의 ‘글로벌 맘스, 교육의 중심에 서다!’가 전국 최우수사례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대전정림중학교는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뿐만 아니라 그들을 받아들이고 원만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대전시교육청 서부다문화교육센터와 다문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김 교사는 다문화 가정 어머니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아이들에게 다문화 교육을 하는 이주민 어머니 교육 기부 봉사단 ‘글로벌 맘스’를 창단하고 다문화교육전용교실(어울누리)을 개설하는 등 다문화 이해 교육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글로벌 맘스’는 네팔,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일본, 중국,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등 9개국 39명의 어머니들로 구성됐다. 9월 창단 이후 현재까지 총 3000여명의 학생들에게 다문화 이해 교육 및 세계 문화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대전시교육청 윤형수 교수학습지원과장은 “다양한 다문화 사업들이 각급학교에 확산돼, 편견 없는 다문화 교육이 가능한 학교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며 “대전시가 다문화교육의 중심에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다문화 학생의 교육 및 문화 지원을 위해 계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