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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폭, 학교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힘 길러야 교과부에 따르면 중학생 학교폭력(이하 학폭)이 증가하고, 고등학생 학업중단률도 높아지고 있다. 그중 대전시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가장 높아 학부모와 교육전문가들의 우려가 높다. 더욱이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 학폭 증가는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학업중단과 연결되기 때문에 대전시교육청은 학폭과 학업중단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해 다양한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새솔센터를 통해 가해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교육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Wee센터를 활용해 피해학생 상담과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학교폭력 가·피해 학생 교육과 치유를 함께하는 곳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중 대전시교육청이 유일하다.새솔센터 교육을 통해 가해학생 학부모들은 뒤늦게나마 교육현장의 목소리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이들은 ‘학부모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한다. 대전시교육청 박백범 부교육감을 통해 학폭과 학업중단에 대한 대안을 들어봤다. < 박백범 부교육감 - 대전시교육청> -.학교폭력의 원인과 해결 방법은 무엇인가우선 학부모들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 예전에는 ‘애들끼리 그럴 수도 있지’라고 생각했던 아이들의 행동에 대해 이제는 상대방의 감정도 배려하라고 가르쳐야 한다. 그동안 교육청에서는 가정통신문을 통한 의례적인 학부모 교육을 했다. 학폭 뿐만 아니라 학교 현장에 대한 학부모교육의 현실화가 필요하다.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학부모교육이 필요하고 전문가도 육성해야 한다. 학교폭력자치위원회(이하 학폭위)의 공정성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학폭위는 올해 시행된 제도로 아직 걸음마 단계라고 볼 수 있다. 학폭위의 전문성과 문제점들은 보완해 나가야한다. EBS의 ‘학교의 혁명’ 다큐멘터리 중 경남 태봉고 이야기가 인상 깊었다. 어떤 과제를 주고 아이들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갈등상황이 해결되는 것을 봤다.학폭에 대해 학교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학교내 Wee클래스를 대안교육과 연계해 학교를 대안교육의 장(場)으로 활용해야한다는 생각이다.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의 모델이 필요하다. -.새솔센터에서 진행하는 학폭 가해학생을 위한 교육내용과 성과는학생생활안전과에서 가해학생 특별교육기관인 ‘새솔센터’를 직접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새솔센터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유일한 가해학생 교육기관이다. 올해 6월부터 현재까지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학부모 심리치료와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새솔센터에서는 가해학생의 특성 파악을 위해 표준화된 심리검사 도구를 활용하고 있다. 특별교육 이수 기간에 따른 교육프로그램 열 개, 심리재활프로그램 아홉 개를 개발해 가해학생별 개별화된 심리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산림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해학생이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려 한다. 가해 학생, 피해학생 모두가 잘못된 교육의 피해자일 수 있다. Wee클래스-Wee센터-Wee스쿨로 연계해 단계적으로 문제 접근을 하고, 유형별 분석을 통해 필요한 치유 심리 상담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려 한다. 이를 위해서는 Wee스쿨 설립 문제가 시급하게 해결돼야 한다. 가해학생 학부모들에게 ‘학부모교육’의 필요성을 들었고 그에 대한 대책을 세워 내년부터는 학교 현장에서 현실성 있는 부모교육을 해 나갈 계획이다. 새솔센터를 통해 학생, 학부모와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만든 것이 성과이고, 이를 반영해 학폭을 예방하고 학업중단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다.-.가해학생 교육도 필요하지만, 피해학생 치유도 중요한 과제다. 계획이 있나피해학생들은 좀 더 전문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원인과 유형에 따라 치유를 하려면 전문가의 도움이 절실하다. 관내 전문가가 부족하기 때문에 네트워크를 활용한 폭넓은 분야의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아이들 스스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접근이 필요하다.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에게 ‘학교적응력배양’ ‘조건부 특별교육이수제’ ‘학업중단숙려제’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심한 우울증, 학교폭력 피해 경험, 정서행동특성 위험 등을 겪고 있는 학생을 찾아 종교계 협력사업으로 침례신학대학교에서 학폭 심리 피해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학폭 가해 학생 교육과 피해 학생에 대한 치유 프로그램을 분리해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이 학생들이 같이 어울려 학교로 돌아와야 하기 때문에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교육청만의 문제가 아닌 지자체가 함께 학교의 아이들과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해 고민을 나누어야 한다. 머리를 맞대고 미래의 인재들을 위한 대안을 찾고 싶다. -.대안교육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학생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길러줄 수 있는 교육이 대안교육이라고 생각한다. 인성을 키우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게 진정한 교육이다.먼저 대안교육과 일반 공교육의 경계를 없애야 한다. 대안교육과 공교육이 서로 어울려 하나의 본류로 통합되어야 한다. -.대전시교육청의 높은 학업중단률을 줄이기 위한 방안은대전시민과 학부모들이 지식 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해 지?덕?체가 조화로운 전인교육을 지향해야 한다. 일명 ‘SKY’나 ‘in서울’ 할 수 있는 10%의 학생들을 위한 교육도 중요하지만, 90%의 나머지 학생들을 위한 교육에 더 힘을 쏟아야 한다. 하나의 방법으로 방송중학교를 만들어 원격지교육, 스마트교육을 통한 대안교육을 구상 중이다. 학습부적응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뷔페처럼 차려 놓아야 한다. 홈스쿨링, 스마트교육 등 학업을 지속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지원하려고 고민하고 있다.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학교 안에 있는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모두에게 그들이 원하는 다양한 배움의 길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어야한다. 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새솔센터, 가해 학생·부모 치유 프로그램 운영 지난 12월 3일 대전새솔센터에 국회 학교폭력대책 특별위원회가 방문했다. 행사에는 대전시교육청 부교육감을 비롯해, 가해학생 부모와 김민기(민주통합당)의원, 교과부 직원이 참석했다.중학생 부모는 “초등학교까지 문제가 없었는데 중학교 입학 후 과도한 학습 때문에 힘들어했다”며 “학교에서 왜 폭력이 일어나는지, 학부모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박백범 부교육감은 “학폭에 대한 안내와 학부모교육이 부족했던 점을 인정한다”며 “내년 교육청 계획에 반영해 학부모를 위한 교육을 꼭 할 것”이라고 답했다. 대전시교육청은 학교폭력 근절과 학습부적응 위기학생 지원을 위해 올 4월 ‘학생생활안전과’를 신설하고, 인력을 13명으로 증원했다. 이어 학습부적응 학생과 학교폭력 상담·치료지원을 위해 전문상담사 111명을 선발, 모든 중학교와 27개 고등학교에 배치했다. 학생생활안전과는 학교폭력 근절·학업중단 예방과 관련된 계획, 사안조사, 학교폭력 가·피해 학생 및 학부모 교육·치료 지원과 프로그램 운영 등을 총괄한다.가·피해학생 교육과 치유, 소통이 필요= Wee센터는 상담자 중 전문심리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전문심리치료기관에 의뢰한다. 대전대학교 부설 혜화리더십 카운슬링센터와 아라상담연구소에서 학폭 전문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종교계협력 사업으로 침례신학대학교에서 학폭 심리 피해 치유를 받을 수 있다. 방학 중에는 ‘힐링캠프’도 운영할 예정이다. Wee센터에는 최근 전문상담사 배치로 학생상담방법과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학교폭력 특별교육, 학교부적응학생에 대한 자문이 많이 늘었다.Wee센터는 △찾아가는 학교상담 △길거리 상담 △드림&Dream 멘토링 △Wee센터 수퍼비젼 △특별교육프로그램 등도 운영하고 있다.시교육청은 가정에서 생활이 불가능한 학생과 가정폭력 가·피해 학생, 학폭 가·피해 학생, 은둔형 외톨이 학생들을 위한 남·여학생 ‘가정형Wee센터’를 운영한다.13~18세 중·고교 재학생으로 최소 3~6개월 이용(상황에 따라 1회 연장 가능)이 가능하다. 가정형Wee센터에서 숙식하며 본적교에 출석하는 ‘학교 출석형’과 가정형Wee센터에서 숙식과 대안교육을 병행하는 ‘학교비출석형’이 있다. 시교육청과 산림청은 지난 7일 학교폭력 가·피해학생 심리치료와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이후 고위험군 학생들의 치유에 숲교육을 지원하기로 업무협약을 했다. 숲교육은 숲에서 오감체험과 협동과제활동 등을 통해 생명존중 배려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올바른 인성 형성에 도움을 준다. 특히, 지난 3월부터 대성여중과 진잠초에서 매월 2차례씩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숲학교를 시범운영했다. 장태산에서 진행한 가해학생 대상 ‘숲으로 가자’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받았다.새솔센터를 방문한 김민기 의원은 “가해학생 피해학생 모두가 피해자다”라며 “학폭에 관련한 규정은 형사법이 아니다. 어른들이 아이들의 행동에 관대하지 않았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의 행동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인터뷰-나태순 학생생활안전과장제목: “가해학생을 범죄자로 보면 안돼”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새솔센터를 운영하는 대전시교육청 나태순 학생생활안전과장은 “가해 학생과 학부모를 이해하고 안아주는 마음이 필요하다. 피해학생 상처야 말할 것도 없지만, 가해학생과 학부모도 상처 받아 불안한 상태로 범죄자 취급을 해서는 안된다”며 “가해자나 가해학생 등의 용어 사용도 가급적 ‘관련학생’으로 부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가해학생과 학부모는 심정적으로 격앙돼 있는 상태에서 새솔센터를 찾는다. 이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식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지만, 인력과 예산부족이 문제다.지역사회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과 협조 체제를 구축해, 자원봉사 형태로 재능기부를 이끌어 내는 방법도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학교폭력자치위원회의 양정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학교마다 조치기준이 다르고 이에 학부모의 불만이 고조되는 경우가 있다. 이에 대한 교과부 차원의 보완책이 마련돼야한다. 또한, 전학 조치시 대기기간중 학습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학교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새솔센터를 운영하며 가해 학생과 학부모를 통해 드러난 학교현장의 문제점들이다.시교육청은 피해학생들에게는 Wee센터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자존감이 낮은 아이, 대인관계 기술이 떨어지는 아이, 타인에 대한 공감적 수용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을 위해 Wee센터 상담, 심리치료기관, 의료기관, 위탁기관, 힐링캠프, 가정형Wee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러한 활동으로 올해 학교폭력 가해자 특별교육, Wee센터 운영 관련해 교과부 장관표창을 2개나 받았다. 나 과장은 “피해학생들은 피해의식이 크고, 대인기피 현상을 보이는 경향이 있어 치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응하지 않는다. 학생과 학부모에게 좋은 치유 프로그램이 있어도 권하지 못한다”며 “도종환의 시 ‘흔들리며 피는 꽃’처럼 아이들은 흔들리고 방황하며 성장한다. 자라면서 성장통을 앓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내 아이 어떻게 해’라는 조급한 생각은 안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우리 집 주변 학원과 교습소 정보를 한눈에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 13만 학원과 교습소 정보를 제공하는 ‘전국학원정보’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전국학원정보 앱은 교육청 학원등록시스템(NEIS)과 연계해 교습비, 강사명단, 교습과목, 위치(지도표시)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정보 변경 시에는 178개 지역 교육지원청별로 학원 정보 전송 시 모바일 앱에 반영되도록 했다. 전국학원정보 앱에서는 지역별, 명칭별, 교습과목별 학원(교습소) 현황 조회가 가능하며 집 주변에 있는 학원과 교습소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GPS를 연동해 현 위치 주변의 학원 정보를 제공하고 지도상에 학원 위치를 표기해준다. 앱을 보다가 마음에 드는 학원이 있으면 자동 전화연결 및 학원 홈페이지 검색도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진로코디네이터과정 수료 연수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연수구 진로지도 전문가 양성과정인 진로코디네이터 1기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인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한 진로코디네이터과정에서는 연수구 주민 30명이 22시간의 강의에 참여했다.지역 청소년들의 인적자원과 진로를 돕기위해 실시한 이번 연수구 진로코디네이터 과정은 참가자 전원의 진로코디네이터 양성교육에 이어 보수교육과 전문 강사교육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은 연수구로부터 2001년 위탁받은 청소년 활동 장으로 청소년을 위한 수련활동, 문화예술행사, 참여와 자치활동지도, 청소년복지 및 지역연계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문의:032-833-201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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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교실제 25개교 실시
동부교육지원청은 교과마다 특성화된 전용교실을 갖추고 학생들이 수업시간마다 교과교실로 이동하며 수업을 듣는 교과교실제 사업의 차질 없는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교과교실제 추진실적】
연도별
중학교
고등학교
계
2009
3
3
6
2012-12-18 - 학생보호와 학교안전강화 표준지침 마련 인천시교육청은 2013년 3월 1일 시행을 목표로 학생보호 및 학교안전강화를 위한 학교안전대책을 수립해 시행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9월 서울 계성초의 고교중퇴생 난입사건 등 학생의 안전을 위협하고 사회 불안을 조장하는 사건들이 학교 내에서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필요성에 의한 것이다.이번에 발표된 안전대책은 교육과학기술부의 ‘학생보호 및 학교안전 강화를 위한 개선방안’에 따라 학교 안전대책 수립 시 필요한‘학교 출입증 및 출입에 관한 표준 지침’, ‘학교 내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ㆍ운영에 관한 지침’, ‘학생보호인력 운영 표준지침’을 마련한 것이다.지침에는 2015년까지 단계적으로 일정 규모 이상 학교에 경비실 설치가 추진되는데, 우선 지원 대상 학교는 범죄율이 높은 지역의 학교,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지원이 필요한 학교, 초등학교, 여학교 등이다.또한, 외부인 출입자 통제 시스템을 구축하여 등ㆍ하교 시를 제외하고 학교 일과 중에는 모든 출입문을 폐쇄하며, 경비실ㆍ행정실에서 출입증을 지급ㆍ패용한 경우에만 학교에 출입할 수 있게 된다. 학생들이 출입증을 패용하지 않은 외부인 발견 시 신고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 및 교내 대응시스템을 구축(비상벨, 비상전화 설치 등) 한다.40만 화소 이하 CCTV는 2015년까지 51만 화소 이상으로 단계적 교체하고, 차량 또는 사람의 출입이 주로 이루어지는 장소는 100만 화소 이상 고화질로 설치(감사원 지적사항)해야 한다. 수집된 영상정보는 최소 30일 이상으로 보유기간을 설정해야 하며, 실시간 모니터링 담당자를 지정하여 운영함으로써 외부인의 접근ㆍ통제가 강화된다.학생 안전의 실질적 역할을 담당하는 학생보호인력(배움터지킴이 등) 배치와 관련하여 교육청에서는 2013년에는 9개월의 예산을 배정하였으며, 방학 중 학생 등교 시에는 3개월의 자체 예산을 수립하여 연중 운영하도록 하였다.학생보호인력 채용ㆍ위촉 시에는 성범죄 조회를 해야 하며, 재위촉 시에도 성범죄 조회를 실시하여야 한다. 또한, 학생보호인력의 역할을 강화하고 책무성과 소속감 향상 및 복지여건 개선에 중점을 두게 된다.시교육청 측은 “학생보호 및 학교안전강화 관련‘인천광역시교육청 표준 지침’이 시행됨에 따라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이 사전 예방될 것으로 기대되며 일선 학교에서도 표준 지침에 따라 학교 계획 수립 및 관련 예산 편성 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청소년 인성교육,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누구나 인성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입을 모으고 있지만 막상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경우는 드물다. 우리가 인간성 혹은 성품이라 말하는 인성(人性)은 결국 사람의 기본 바탕, 사람됨의 모습이 어떠한가를 말하는데 그 인성이 사람이 살아가는데 개인의 정신과 신체건강에 중요한 영항을 끼친다는 것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대학이, 기업이, 이 사회가 원하는 인재의 핵심 요건으로 올바른 인성을 빼놓지 않고 말하는 게 결국 생활 태도나 대인관계, 학업(일)수행의 기본이 인성교육임을 강조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청소년 인성교육의 중요성과 시급함을 심각한 학교 폭력과 자살, 버릇없는 소소한 행동 하나하나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실제로 14년 동안 청소년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만나면서 가정에서의 교육, 환경이 아이들의 태도, 언행, 정서 발달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끼치고 있음을 알았고 이것이 인성교육을 지금처럼 학교 교육에만 의존하면 안 될 이유다. 실질적으로 인격 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곳은 학교보다는 가정과 지역사회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가정·학교·사회 각 영역에서 균형을 이루어가며 실시하는 게 중요하다. 청소년들의 건강한 인성을 위해서는 부모·자식 간의 관계, 사제간의 관계, 친구와의 관계는 물론 지역사회 및 자연과의 체험활동을 통해서 그들의 발달단계에 따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하는데 평소 가정에서의 인성교육 방법은 몇 번을 물어도 답은 커뮤니케이션임이 틀림없다. 의식적으로라도 서로 하루의 일과를 묻거나 야외 스포츠나 보드 게임 혹은 컴퓨터 게임 등 공통된 주제를 만들어 대화하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게 좋다. 또한 주말이나 방학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가 시킬 것을 권한다. 이전엔 인성교육이라 하면 한문, 예절서당이 대부분이었는데 요즘은 기본적인 효, 예절 교육은 포함하면서 대인관계, 자신감, 진로 등 자기관리나 자기계발 차원의 인성교육 캠프들이 많아졌다. 자치단체에서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나 사설 방학 캠프, 혹은 또래 친구끼리 모인 집단이라면 전문단체에 맞춤 프로그램을 의뢰하는 방법도 있다. 대단한 비법이 있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은 게 인성교육이고 별것 아니라 생각하지만 정말 중요한 게 인성교육이다. 인성교육은 단기적인 결과가 아니고 장기적인 투입 결과이기 때문에 하루 이틀에 실망해 하지 말고 꾸준한 노력과 시간, 마음 투자가 필요한 일임을 기억하면서 지금부터 보다 적극적으로 인성교육을 시작해보자. 지영수 교육본부장인성스쿨(캠프,주말교육전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시기에 맞는 효과적인 영문법 공부 지나친 문법교육으로 아이들이 흥미를 잃어버리게 만들었던 영문법을 위한 영문법은 지양해야 한다. 그러나 제 2외국어로 영어를 배우는 우리는 영문법을 무시할 수 없다.한때 영문법 교육이 영어교육의 가장 큰 문제로 보도되던 시절이 있었다. 말하기 잘하는 것이 영어교육의 목표인양 중시되던 시절이 있었고 외국인 강사에게 영어를 배우는 것이 영어의 정도인 것처럼 호들갑을 떨던 시절도 있었다. 가르치는 내용에 문제는 있었지만 문법은 영작과 독해의 기본이 된다. 즉, 말하기와 읽기의 기본이 되는 것이다.혹자는 우리말을 배울 때 국어문법 공부하고 국어를 공부하지 않았다고 항변하지만 이는 모국어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분명 영어는 모국어 배우는 환경이 아니기에 다르다. 그렇다면 시기에 맞는 효과적인 영문법 배우기는 무엇일까? 초등학생은 영작과 연계하여 문법을 공부해야 한다.초등학생들은 딱딱한 정리식 문법 보다는 문장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히게 하는 것이 좋다.해석하면서 필요한 문법을 정리하고 영작을 통해서 문법을 배우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어차피 글을 잘 읽고 잘 쓰기 위해서 영문법을 공부하기에 초등영어교육은 입시에 부담이 없어 영어교육의 본질적인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요약하면 문법과 영작을 연계한 교재로 공부시키는 것이 좋은 영문법 공부방법이다. 초등학생은 5.6 학년 때 한번쯤 영문법을 자연스럽게 읽혀야 한다. 초등학교에 문법을 정리하지 않으면 중학교 가서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예전과는 달리 중1 교과서에 거의 모든 문법영역이 언급되기에 한번 정리하지 않으면 중학교 영어성적이 잘 나오기가 어렵다. 중학생때는 반드시 문법을 이해하면서 한번 정리해야 한다.중학생은 학교시험에 문법이 많이 출제되고 서술형 문제도 영문법과 관련된 문제가 출제된다. 영문법에 대한 확실한 지식 없이는 중고등학교 내신에서 고득점 받기는 어렵다.영문법은 한권의 책만 제대로 이해하고 반복해서 공부하면 나중에는 공부할 것이 없는 어렵지 않은 공부인데 학생들은 무조건 모든 것을 암기하려고 하니 영어가 질려서 공부하기가 싫어진다. 우선 자기 수준에 맞는 쉬운 교재를 반복해서 공부하고 학교시험과 관련된 문법사항은 철저히 공부해야 한다. 영작과 관련된 문법은 특히 신경 써 정리할 필요가 있다. 한번 잘 이해하고 공부하면 제일 쉬운 파트가 영문법이 될 수 있다. 그래서 누구에게 어떻게 배우느냐가 중요하다. 학기 중에는 영어를 전반적으로 공부해야 하기에 방학 때가 문법을 정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이다. 고등학생은 구문을 통해 문법 익혀야 한다. 중학교때 문법을 제대로 공부한 학생이라면 고등학교 문법이라고 따로 공부할 것이 없다. 새로운 내용이 추가되는 문법은 20%로 되지 않는다. 이 시기는 독해와 연관지어 공부하는 것이 현명하다. 문법과 관련된 구문 공부가 학생들의 독해 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문법 실력도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수능과 관련된 기출 문법 내용정리와 종합 문법 문제풀이 연습은 반드시 필요하다. 내용은 알고 있지만 문제를 많이 다루어 보지 않아서 어법문제를 풀지 못하는 학생들이 종종 보아왔다. 이는 실전문제를 풀어서 채울 수가 있다. 제2외국어로 영어를 제대로 공부하려면 영문법은 필수적이다. 너무 지나치게 방대한 내용의 영문법을 공부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영작과 독해에 필요한 문법은 반드시 익혀야 하고 수능고득점에도 필수적이다. 영문법은 언제든 한번은 정리를 해야만 영어공부에 큰 짐을 더는 것이 될 것이다. 오세용 원장오세용 영어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공부지능과 지능검사 IQ는 일치하지 않는다 지능검사는 변동하는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지적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측정하는 방법으로우리가 흔히 말하는 IQ나 성적만으로 지능을 단정짓는 것은 모순이 있습니다. 다중지능이란 미국 하버드 대학교의 하워드 가드너(Howard Gardner)교수가 제시한 개념으로 기존의 지능검사들이 언어능력이나 수리논리능력과 같은 영역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에 대해서 문제점을 제기하고 사람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지능을 가지고 있다는 이론을 말합니다. 그는 언어, 논리수리, 공간, 음악, 신체운동, 대인관계, 자기이해, 자연탐구 등 모두 여덟 가지 지능요소를 제시하고 모든 지능이 우수한 사람은 없으며 자신이 가장 잘 하고 좋아하는 한 가지 강점 지능을 살리면 그 분야에서 두각을 보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수학을 못하는 아이는 논리수리영역이 부족한 것이지 지적능력 전체가 부족한 것이 아니며 아직 드러나지 않은 다른 지능은 얼마든지 학습능력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학습장애를 가진 아동이 읽기 장애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다중지능을 활용하여 시공간적인 활동을 통해 읽기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다중지능검사는 드러나지 않은 지적능력을 찾아내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계발될 수 있는 지적능력을 찾아내는 역할도 합니다. 다중지능은 기본적으로 적절한 여건이 주어진다면 비교적 높은 수준의 성취가 가능하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교육 현장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중지능검사 검사의 측정요인] (1) 어휘적용력: 어휘력 및 문맥에 맞는 단어를 선택하는 능력과 언어이해 능력을 측정합니다. 어휘적용 영역은 어휘력과 적절한 어휘선택력, 문장이해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이해력: 단어간의 관계, 논리적 유추, 의미간 위계 파악 및 기존 지식을 새로운 문제에 적용하는 능력들을 측정합니다. 유추능력은 인과관계, 범주이해, 학습을 통한 유사문제 적용능력으로 구성되 어 있습니다. (3) 수리력: 기초계산능력과 수와 연산개념의 이해 및 생활에 필요한 측정문제의 해결과 수 비교등의 전반적인 수리 능력을 측정합니다. 수리력은 기초계산, 수량의 비교, 기본도형의 이해, 측정의 개념 이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 추리력: 논리적 사고와 새로운 통찰을 통해 전후 맥락 파악과 규칙추리 및 문제해결능력을 측정합니다. 추리력은 공간기억, 공간위치 및 관계파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5) 공간지각: 공간에 대한 기억, 공간적 위치나 공간적 관계를 파악하는 능력으로 시각적 사고와 공간적 환경의 적응성을 측정합니다. 공간지각력은 공간기억, 공간위치 및 관계파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6) 도식화 능력(도형지각): 언어적 표현을 도식화하고 도식을 조작하는 능력으로 전반적인 이해의 틀을 형성하는 능력을 측정합니다. 도식화 능력(도형지각)은 도식화 능력, 언어 및 도형의 이해, 심상조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웩슬러 지능검사는 전 세계적으로 임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지능검사로 16세 이상,성인들에게는 한국 웩슬러 성인지능검사(K-WAIS:Korean-Wechsler Adult Intelligence Scale)를 사용하고 16세 미만의 소아에게는 한국웩슬러 아동지능검사(K-WISC-Ⅲ: Korean-Wechsler Intelligence Scale for Children-Ⅲ) 를 사용해서 검사를 합니다. 검사 항목은 언어성 검사와 동작성 검사로 나누어집니다. 언어성 검사에는 어휘문제, 이해문제, 기본지식, 공통성문제, 산수문제가 포함됩니다. [언어성 검사] 공통성문 :유사성 파악능력과 추상적 사고능력 산수문제 :수개념 이해와 주의집중력 기본지식 :개인이 가지는 기본 지식의 정도 숫자외우기 :청각적 단기기억, 주의력어휘문제 :일반지능의 주요지표, 학습능력과 일반개념 정도이해문제 :일상경험의 응용능력, 도덕적, 윤리적 판단능력 [동작성검사] 차례 맞추기 :전체 상황에 대한 이해와 계획 능력토막 짜기 :지각적 구성능력, 공가표상능력, 시가, 운동 협응능력모양 맞추기 :지각능력과 재구성능력, 시각, 운동 협응능력 바꿔 쓰기 :단기기억 및 민첩성 시각, 운동 협응능력 빠진 곳 찾기 :사물의 본질과 비본질 구분능력, 시각예민성 아이에 따라서 언어성 검사가 높은 아이도 있고 동작성 검사가 높은 아이도 있습니다. 어떤 아이는 언어성 지능과 동작성 지능이 현저한 차이를 보이기도 합니다. 그 차이가 15점을 넘어가면 학습장애를 유발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흔히 지능은 높은데 공부는 안 한다고 하는 경우도 그 일부는 언어성 지능과 동작성 지능의 괴리에서 나옵니다. 동작성 지능은 우수하지만 언어성 지능이 많이 떨어지는 경우 암기 위주의 공부지능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그들은 창의적이지만 언어성지능인 좌뇌의 지능이 낮을 경우 선생님 지시를 따라 하기 힘들고 책 읽기를 싫어하며 주의 산만하여 학교생활의 적응을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IQ가 좋아도 학습 성적이 좋지 않은 아이들이 존재합니다. 동작성 검사보다는 언어성 검사가 공부지능을 더 잘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박우식 원장더브레인두뇌학습클리닉 잠실센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송파강동광진 소식 - 2012년 12월 3주 송파소식 송파구, 자전거도로 야간 안전시설물 확충 송파구가 자전거족들의 안전한 야간 운행을 돕기 위해, 이달 지역 내 자전거전용도로 야간 안전시설물을 확충한다. 대상 도로는 양재대로, 중대로, 위례성대로, 오금로, 한가람로 등 차도 상 자전거전용도로이다.자전거도로가 잘 보일 수 있도록 자전거전용도로 구간 중 차도와 보도의 연결구간 바닥에 솔라표지병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양재대로, 중대로 등의 교차로에 기존 설치된 시선유도봉을 30m 반경까지 확대 설치해 경계석이 잘 보이도록 만든다. 그리고 한가람로에 설치된 자전거전용도로 구간(올림픽대로 합류지점)에는 솔라표지병과 시선유도봉을 설치하여 특히 야간에 차량운전자가 자전거전용도로를 식별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보도상의 자전거도로 안전도 확보한다. 노후구간 10km 이상을 보수하고, 이곳에 주민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문자형 노면표시와 보조표지판을 확충했다. 유아용 카시트, 사지 말고 신청하세요송파구가 영유아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유아용 카시트를 무상으로 대여한다. 대상은 송파구에 거주하는 6세 미만 유아가 있는 차량소유 가정이다. 오는 20일(목)부터 28일(금)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데 장애인, 다자녀가정(3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우대한다. 신청은 송파구청 인터넷 홈페이지나 팩스(02-2147-3886) 혹은 구청 녹색교통과를 직접 방문해서 할 수 있다. 신청서는 송파구 자전거 무료 대여소에 비치돼 있다.카시트는 체중 4~13kg 유아용으로 총 60대를 대여한다. 대여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이며 보증금 1만원을 받는다. 보증금은 카시트 반납 시 환급된다. 강동소식 독거어르신 겨울나기 돌봄에 만전강동구가 차상위계층 독거어르신을 지원하기위해 시에서 겨울철 독거어르신 한파대책 사업비 1600만 원을 지원받아 난방용품을 확보했다. 강동지역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은 8700여명, 이들 중 경제적 생활이 어려운 계층은 기초수급자 1482명과 차상위계층 946명이다. 전기장판, 이불, 내복 등 추위를 피하기 위한 물품을 360여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김효정 주무관(어르신청소년과)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의 실태를 파악하는 것이 쉽지 않다. 시에서 추진 중인 돌봄 서비스 통합관리 전산시스템의 조기구축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에 강동구는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동절기 독거 어르신 돌봄 T/F>를 구성하였다. T/F팀은 상황관리반, 건강관리반, 서비스발굴지원반, 희망온돌방 지원반으로 구성하고 강동소방서와 시립강동어르신종합복지관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도 갖췄다. 첨단업무단지 입주 기업들, 따뜻한 연말연시 만들기 동참강동구첨단업무단지에 입주하는 기업들의 지역사회공헌이 이어지고 있다.(주)디지털스트림테크놀로지는 지난 14일 개최예정이던 착공식을 간소화하고 행사 절감비용 1000만 원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지난 2월 삼성엔지니어링 등 강동구첨단업무단지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강동구와 ‘상생협약’을 맺고 사회, 경제, 문화, 복지, 환경 등의 지역현안 사업에 참여하는 상생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지난달에는 NICE홀딩스와 NICE 신용평가정보에서도 장학금 및 이웃돕기성금 20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10월에는 착공식을 안전기원제 형태로 간소화하고 절감된 비용을 성금으로 기탁하였으며 11월에는 임직원 100여명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00포기를 무의탁 독거어르신, 저소득어르신 등에게 직접 배달하였다. 12월부터 인감 아닌 서명으로도 본인확인12월부터 인감대신 서명을 사용하는 ‘본인서명사실 확인제도’가 시행된다. 본인서명사실 확인제도는 민원인이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의 신분증을 제시하고 발급신청을 하면 된다. 서명은 민원인 성명을 제3자가 알아볼 수 있도록 적어야 한다. ‘본인서명사실 확인제도’가 시행돼도 현재 인감제도가 그대로 운영되므로 인감증명서 사용을 원할 경우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문의 자치행정과 (02)3425-5140 광진 소식 쓰레기, 돈이라면 버리시겠습니까?광진구가 자원순환형 도시를 만들기 위해 내년 1월부터 ‘쓰레기 제로화(ZERO) 사업’을 추진한다. 광진구에서 한해 버려지는 생활폐기물 양은 지난 2011년 기준 총 221톤. 이중 일반생활쓰레기는 95톤, 음식물 80여톤, 재활용품 29톤, 폐목재 7톤이다.종량제봉투를 무작위로 추출하여 조사한 결과 가정에서 배출되는 종량제 봉투 내 쓰레기의 약 60%, 사업장은 24%가 재활용 가능자원으로 확인되었다. 광진구에서 종량제 봉투 처리비용은 연 15억원. 가정, 사업장에서 재활용 가능 자원을 최대한 분리 배출하는 것만으로도 7억 원을 아낄 수 있는 셈이다.이를 위해 광진구는 15개 동 주민센터, 통·반장을 중심으로 지역 책임제를 조직해 운영하고, 내년 하반기에 동별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쓰레기 분리수거율이 낮은 일반·다세대주택 등에 ‘재활용 거점 수거제’를 시범 운영, 재활용 분리함을 설치하고 전담 환경미화원을 배치해 매일 수거 관리토록 한 후 결과에 따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쓰레기 배출 관련 주민 순회 교육, 쓰레기 분리수거함 제작 등 다각도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문의 (02)450-137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광진구가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201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을 실시한다. 우선 광진구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마련을 위해 이달부터 내년 2월말까지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전개한다. 또한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에게는 생계비, 교육비, 주거비, 의료비, 급식비, 난방비 등 기본생활 보장을 위한 지원 외에도 생필품 지급과 김장나누기 등 민간기금을 통한 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이밖에 ‘따뜻한 방 만들기’와 ‘희망온돌방 만들기’사업도 추진한다. ‘따뜻한 방 만들기’는 동절기 동안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의 이상 유무를 점검·수리함으로써 동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광진구는 지난달까지 저소득 독거노인 총 158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 무상점검을 실시, 긴급수리가 필요한 총 14가구의 수리조치를 완료했다. 또 길거리에 내몰린 위기가구에게 임시 거처를 제공하기 위한‘희망온돌방 만들기’를 추진, 지역 내 여관 등 숙박업소와 사업 협의를 통해 임시거처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건물 철거 등기 원스톱 서비스광진구가 건축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내년 1월부터 ‘건축물 멸실등기촉탁 원스톱 무료대행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는 건축물의 철거, 멸실로 인한 관련 등기업무를 구에서 건축주를 대신해 처리해주는 서비스다.기존에는 건축주가 건축물 철 2012-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