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9,29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살기 좋은 부천 만들기 시민 아이디어 공모 부천시가 시민의 창의력으로 시의 행정운영을 발전시키기 위해 ‘살기 좋은 부천 만들기’ 시민아이디어를 오는 30일까지 공모한다. 시상에서는 금상 1명 70만 원, 은상 2명 50만 원, 동상 3명 30만 원 등 모두 260만 원의 상금과 부상이 주어진다. 수상작 외 실무부서 채택 아이디어는 5만 원 상당의 상품권도 수여한다.공모 분야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부천시 승격 40주년 기념사업 또는 행사 △ 행정운영의 효율화 △예산절감 및 세수확보 △시 자치법규 개정 △환경, 문화, 복지, 교육 정책 개선 △기타 시정발전 기여 방안 등이다. 지난해는 김정수(원미구 도당동)씨가 제안한 ‘생활쓰레기 LED 전광판 홍보’, 이희봉(소사구 심곡본동) 씨의 ‘구청 내 스마트폰 충전기 설치’등 6개의 아이디어를 채택했다.심사기준은 아이디어의 창의성, 경제성 또는 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을 본다. 결과 발표는 6월 말이다. 참여 대상은 부천시민이나 부천 소재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다. 참여 방법은 부천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의 ‘새소식란 공고문 내 게시물’에서 신청 양식을 받아 작성한 후, 공감부천(create.bucheon.go.kr) 또는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로 접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1
- 책과 함께 지식세계로 ‘푹∼’ 빠져들다! 제49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부천시립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2일부터 시작되는 도서관 행사는 각 도서관에서 연령별로 이용이 가능하다. 유아들의 도서관 적응을 시작으로 어른들의 인문학 강좌까지. 다양하게 마련된, 부천지역 도서관의 지식과 문화교양 프로그램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천체투영실에서 열리는 별빛 음악회 _ 한울빛도서관 한울빛도서관이 음악을 사랑하는 이용자를 위한 음악회를 연다. 음악회는 4월부터 매주 1회 천체투영실에서 ‘별이 빛나는 음악감상회’로 마련된다. ‘별이 빛나는 음악감상회’는 말 그대로 별이 빛나는 천체투영실 안에서 참석자들이 직접 선곡한 곡들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감상 가능한 음악 장르는 가요, 클래식, 재즈, 힙합, 일렉트로닉, 애시드재즈, 하드코어 등 따로 구분 없이 감상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원하는 음악을 추천하되, 되도록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숨은 명곡 위주로 권장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은 한시적인 성격보다는 동호회 성격의 커뮤니티로 운영된다. 별이 빛나는 음악감상회에서는 매주 신청자에게 SMS와 SNS(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를 통해 일정 통보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도서관에서 여는 청소년 다문화 봉사 문화체험 _ 부천북부도서관부천북부도서관에서는 글로벌 마인드와 봉화활동을 위한 2013 상반기 청소년 다문화 동아리 ‘별별세상’을 운영한다. 별별세상 프로그램에서는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나의 편견지수 알아보기, 여러 나라 문화 비교 체험, 지역의 이주민을 찾는 강남시장 탐방, 독서토론과 음식문화체험, 책파티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별별세상은 오는 5월 한 달 동안 총 4회로 주말시간을 이용해 열린다. 운영일자는 5월 11일, 12일, 18일, 19일이다. 80%이상 참석자에게는 자원봉사 점수와 부천시장명의 수료증도 발급한다. 신청은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 )로 한다. 인형극과 매직쇼 _ 심곡도서관꼬마인형극 ‘깜돌이의 친구만들기’와 매직쇼를 보면서 도서관과 친해지는 공연이 열린다. 부천심곡도서관에서는 도서관주간을 맞아 유아 유치과정의 자녀와 함께 가족이 관람 가능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공연에서는 인형극 ‘깜돌이의 친구만들기’를 시작으로 비둘기매직, 신문지매직, 동물인형 매직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준비된다. 일정은 오는 4월 14일 오후 2~3시이며 부천시민이면 선착순 무료입장할 수 있다. 북부도서관에서도 동화와 함께 하는 인형극 마술쇼를 마련한다. 오는 20일 오후 5시부터 열리는 ‘미키와 심술통 아저씨’ 인형극은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 100명 무료입장이다. 도서목록 배부하고 어울림의 장 마련 _ 부평도서관부평도서관에서는 제49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힐링이 필요한 순간, 도서관이 함께 합니다’란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다. 남녀노소 주민 어울림 장으로 마련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먼저 4월 13일 오후 1시 저자초청 특강을 마련했다.특강은 ‘모든 책들의 기획노트’ 저자인 김준호 강사의 책을 통한 치유 ‘1인 1책 프로젝트’ 강의로 진행된다. 또 같은 날 오후 2시부터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북아트 기법을 활용한 나만의 독서록 만들기 체험과정도 연다. 4시부터는 전래동화 ‘곶감과 호랑이’를 각색해 만든 인형극 ‘호랑이와 도둑놈’을 공연할 예정이다. ‘책으로 나누는 행복한 세상’이란 주제의 집에서 다 읽은 책을 서로 교환하는 알뜰도서교환행사도 마련된다. 참여자들은 과월호 잡지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이외에도 부평도서관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 권장도서 목록, 우수 DVD 목록 배부, 어린이 도서 원화전시와 이용자와의 만남, 도서대출정지자 해제 등의 다채로운 행사도 열 예정이다. 희망을 채우는 인문학당 _ 부평 북구도서관북구도서관은 4월 25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2013년도 북구도서관 희망 특강 희망을 채우는 인문학당’을 운영한다. 이번 인문학당은 매년 운영되는 북구도서관 희망 특강으로 참여자들의 힐링 시간으로 마련한다. 강의는 ‘결핍을 즐겨라’, ‘유쾌한 420자 인문학’ 등의 저자이자, 노숙인 대상 최초로 인문학 강좌를 해온 거리의 인문학자로 불리는 최준영 작가가 맡는다. ‘2013년도 북구도서관 희망 특강 희망을 채우는 인문 학당’에서는 왜 인문학이 필요한지, 인문학을 통해 사회가 어떻게 변화되었으며 실제로 희망을 만들어가고 있는 사례를 살펴본다. 또 관용, 사랑의 중요성과 행복한 책읽기, 소통의 글쓰기 등에 대해 배우는 기회도 마련한다. 여기에 강의시간은 저녁 7~9시로 늦춰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은 오는 4월 19일까지이다. 눈높이 맞춤학습을 위한 한방과 공부법 강좌 _ 책마루도서관책마루도서관 시청각실에서는 도서관주간을 맞아 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연다. 오는 17일에는 ‘한방으로 알아보는 체질별 학습법’ 강좌가 열린다. 강좌는 부천키우미한의원 조규석 원장이 맡아 진행한다. 또 18일에는 ‘공부가 즐거워지는 두뇌학습법’이란 주제로 자녀교육을 위한 강좌가 열린다. 강좌에서는 비상교육 공부연구소 박재원 원장이 나와 학습법과 자녀 공부지도 요령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며 신청은 당일 선착순 100명이다. 문의:032-625-4641 부천e-Book _ 전자책 이용 안내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이 손쉽게 책을 휴대하며 읽을 수 있도록 전자책 e-Book코너를 운영한다. 전자책을 이용하는 방법은 컴퓨터와 스마트폰 어플 활용 두 가지이다. 먼저 컴퓨터로 전자책을 읽으려면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 부천e-Book메뉴-전자책 대출- PDF/EPUB 전자책 선택-E서재 프로그램 다운로드를 한 후 열람하면 된다. 또 스마트폰이나 태플릿 PC로 전자책을 보려면 어플을 설치한다. 설치 방법은 안드로이드폰일 경우, 플레이스토어-교보문고 New전자도서관을, 아아폰과 아이패드일 경우는 앱스토어- 교보문고 New전자도서관을 설치한다. 또 이북리더기 활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PDF/EPUB 전자책 선택-E서재프로그램 다운로드-이북리더기 PC연결- E북 리더기에 해당도서를 전송한 후 열람하면 된다. 전철역에서 만나는 무인 스마트도서관 _ 부천역, 역곡역, 상동역 2013-04-11
- CMS에듀케이션, 전국 창의융합 수학능력 인증시험 실시 CMS에듀케이션에서 오는 4월 28일 서울 및 전국 15개 주요 도시에서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전국 창의융합수학능력 인증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팀(3명이 1개 팀) 응시나 개별응시가 가능하며 응시료는 2만원이다. 접수는 4월 13일까지이며 CMS에듀케이션 홈페이지 및 전국지정 CMS영재교육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전국 창의융합 인증시험은 30문항 90분 시험으로, 해당 학년 1학기 3단원까지의 범위에서 출제된다. 수학 내·외적 문제해결력 및 융합적 사고력을 측정하기 위해 다양한 문항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실생활과 연계된 스토리텔링형 문항의 비율이 높다. 평가방식은 문항별 결과, 영역별 평가, 문제해결력 평가, 융합적 사고력 평가 등이다. 성적표는 개인 E-mail로 발송한다.시상은 소년조선일보 발행인상, 조선에듀케이션 대표상, CMS에듀케이션 대표상 등이다. 3인 1팀을 구성해 응시한 팀 중 학년별 상위 30개 팀에게는 2013 제3회 창의적 수학토론대회 진출권이 부여되며 비재원생도 응시할 수 있다.접수문의 : 032-328-9600(부천CMS)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1
- “소통으로 답을 찾다” 김만수 부천시장 책 출간김만수 경기 부천시장이 22일 오후 6시 30분 부천역사웨딩홀에서 '김만수의 시정 메모, 소통으로 답을 찾다?!' 출판기념회를 갖는다.이 책은 김 시장이 시민·지역사회와 소통해온 과정과 주요시정 37가지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벤치마킹한 포스트잇 소통, 전국 최초로 의무교육·의무급식을 실현한 과정, 전국 생산성 대상(으뜸행정상)을 받은 '42.195㎞ 부천둘레길' 탄생 비화 등 지난 3년 간 생생하게 기록돼 있다.김만수 시장은 "시정을 펴면서 시민과 함께 물음표(?)를 제기하고 느낌표(!)를 찾으려 했고, 그 시도가 바로 시정메모였다"며 "시정메모를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2
- 2016년까지 수도권에 19개 환승센터 국토부, 제2차 광역교통시설 변경안 제시수원·오산 환승역 광역교통시설로 추가2016년까지 수도권에 19개의 환승센터가 들어선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던 수원·오산역 환승센터가 광역교통시설에 편입돼 정부의 예산지원을 받는다. 국토해양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은 이같은 내용의 '제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변경안(2012~2016)'에 대한 공청회를 9일 오후 경기도 오산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변경안은 2011년말 제2차 시행계획이 수립된 이후 추가사업을 반영해 시행계획을 수정·변경한 것이다. 변경안에 따르면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환승편의를 위해 2016년까지 수도권 19곳에 환승센터를 설치한다. 이 중 △복정역(성남축) △송내역(부천축) △시흥시청역(광명축) △지제역(광명안양축) △고촌·걸포·양촌(김포축) △수원역·오산역·향남(과천안양축) △도농역(구리축) △별내역(의정부축) 등 13곳은 신규사업이다. 이를 위해 총 2469억1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수원역과 오산역은 이번에 추가로 광역교통시설에 편입됐다. 수원역은 지난해 현재 일 평균 버스 15만3706명, 철도·전철 17만5085명이 이용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환승역으로 역 주변이 심각한 교통체증을 앓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버스와 철도가 분리배치돼 환승거리가 멀어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게다가 롯데쇼핑타운(2014년), AK수원민자역사 증축(2013년) 등 역세권 개발이 임박해 환승센터 설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수원역에 2015년 환승센터가 완공되면 6분18초 걸리던 환승시간이 2분48초로 3분30초 단축된다. 하루 평균 약 2만2000여명이 이용하는 오산역도 환승체계가 미비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환승센터 구축으로 '원-포인트' 환승체계가 마련되면 평균 환승시간이 현재 3분40초에서 1분50초로 약 50%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반영해 제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변경안을 확정·고시할 예정이다.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9
-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 부끄러움과 죄의식에 기반해서 행동을 배우고 세상을 배우게 되면, 아이들은 감정을 억누르게 되고, 그것은 부적절하게 발산될 것이며, 결국 이들이 자라서 가정을 이루게 되면 그 자식들도 똑같은 과정을 겪게 되는 대물림을 하게 된다. 즉, 문제는 이들이 배우자나 애인을 찾을 때에도 그들의 부모와 완전히 똑같은 성향의 사람에게 매력을 느낀다는 점이다. 이것은 완전히 무의식적인 것이다. 즉, "이번에는 인정을 받고야 말겠어"라는 잠재의식의 발로인 것이다. 예를 들면, 여성의 경우를 들어보자. 부모로부터 학대를 받고 자란 여성의 경우에는, 남성과의 교제 관계에서도 학대를 받기 쉽다. 여성의 입장에서는 이제는 건전한 남자와 건전한 관계를 맺고 싶기는 하지만(표면의식), 잠재의식은 그렇지 않다. 나를 학대했던 아빠나 엄마와 비슷한 남자를 만나 엄마나 아빠가 해주지 못했던 것을 그 사람에게 인정을 받음으로써 어렸을 때 충족되지 않았던 것을 충족시켜 그 부분을 성숙시키고자 하는 욕구가 남아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런 학대자에게 매력을 느끼게 된다. 또한 어렸을 때 받은 인상은, ‘사랑’ 이란 곧 ‘학대’였기 때문이기도 하다. 즉 표면의식은, 이제 건강한 관계를 원하고 추구하지만, 잠재의식은 ‘학대자’를 찾아서 사랑을 받고자 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제대로 해보고 싶은 것이다. 이런 악순환을 막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아직 결혼하지 않은 젊은 성인이 이를 극복해야 한다. 부모가 학대를 하는 경향이 있다면 스스로 그 악순환을 벗어나 스스로를 성장시켜야 함을 인식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분노와 쌓여있던 분노 등을 처리하여 이것을 방출해야 한다. 그것을 무서워해서는 안 된다. 자신의 감정에 직접적으로 맞닥뜨려 맞서야 한다. 그래야만 건강한 성인으로 거듭나게 된다. 그리하여 악순환의 저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것이다. 의지가 강한 사람들은 어렵게 극복해 나갈 수 있다. 그런데 이런 노력을 하는 갸륵한 이들에게 닥치는 또 다른 시련은 survival guilt(생존의 죄책감)라는 것이다. 자신만이 건강한 삶으로 구출되었다는 그런 죄책감 같은 것이다. 기능장애가 있는 가족의 특징 중 하나는 ‘누구도 달라질 권한이 없다’라는 것이다. 즉 누구도 더 잘나서는 안되고, 누구도 기능장애가 없을 권리가 없다는 것이 그 분위기이다. 따라서 본능적으로 이러한 죄책감을 느낄 수 있다. 따라서 이들은 자신의 가족을 용서하고 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분노를 먼저 풀고 그 다음 용서해야 한다. 그래야 그런 감정, 그런 느낌을 갖는 것에 대해서 학습할 수 있고, 무서워하지 않을 수 있다. (이 부분에서 최면이 도움을 줄 수가 있다) 요즘 매스컴에 아이들의 문제가 모두 부모의 잘못된 양육방법 때문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이 나온다. 이것은 불편한 진실이기도 하다. 특히 어린아이의 경우 부모의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물론 학교를 다니는 등 2차 집단을 경험하는 아이들은 또 다른 영향이 있다. 그러나 아이들의 치유에는 언제나 가족의 영향이 크다. 가족에 의해 엄청난 시너지가 있기도 하고, 다된 밥에 재를 뿌리기도 한다. 가족을 비롯하여 모든 조직과 시스템은 기존 시스템을 유지하려는 항상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아이가 긍정적으로 변한다면, 그것이 긍정적인 변화라 하더라도 가족 시스템 항상성을 위협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항이 따를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을 가족이 인지하고 있다면 그것을 축하해 주어야 한다. 아이가 긍정적인 변화 속에 저항하는 모습이 보인다면, 그것을 협조하여 잘 극복해 나아가야 한다. 그렇지 않는다면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없게 되는 현실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당사자와 가족 모두가 고통의 삶을 이어갈 수 밖에 없는 것이다.쏘울최면 부천센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2013년 봄철 내 나무 심기 부천시가 결혼, 출산, 창립일 등 기념하고 싶은 특별한 날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내 나무 심기’행사를 연다. 내 나무 심기 방법은 심고 싶은 나무를 구입하거나 이식해서 식재장소로 가져 오면 된다. 내 나무 심기는 나무 수량과 종류, 크기 등 특별한 제한을 두지 않는다. 다만 권장수종은 편백나무이며 생장에 유리한 1~2m(직경5cm) 이상의 조경수목이다. 부천시는 내 나무 심기를 위해 장소, 작업도구, 거름, 안내표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나무를 심고 사연표찰도 따로 부착하도록 할 예정이다. 식재일은 오는 3월 마지막 토요일이며 장소는 범박산 일원이다. 문의:032-625-35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부천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우수상 수상 부천시가 지난해 일자리 만들기 목표인 1만 4461개를 10% 이상 초과해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천시는 이번 수상으로 지난해 일자리 관련 7개 부문 모두에서 상을 받았다. 지금까지 부천시의 일자리 관련 수상 내역은 ▲안전행정부 사업공모 선정 ▲고용노동부 주최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부문 최우수상 ▲사회적기업 부문 우수상 ▲경기도 일자리사업 평가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우수상 ▲‘마을기업 사업’장려상 ▲‘시군 일자리센터 평가’ 장려상 등이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란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달성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제시하고, 중앙정부의 도움과 함께 추진해 성과를 공표하는 제도이다. 지난해에는 전국의 244개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들이 참여한 바 있다.한편, 부천시는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를 1만 2364개로 정했다. 올해 일자리 사업은 고용안정과 사회적기업 자생력 강화 지원,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실시로 고용창출, 특성화고 취업내비게이션 사업 등의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4
- 토요일에 배우고 즐기는 문화프로그램 부천문화재단이 주 5일 수업제를 맞아 토요문화학교 문화프로그램을 내놓았다. 프로그램들은 박물관과 영상미디어센터 등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교육 내용을 주로 담고 있다.먼저 부천시 6개 박물관(부천교육박물관, 유럽자기박물관, 부천수석박물관, 부천활박물관, 부천펄벅기념관, 부천옹기박물관)에서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일환으로 ‘나도 도슨트!’, ‘나도 CF스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의 1학기 과정에서는 박물관의 역사와 역할에 대한 이해와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해설사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또 과정을 수료하면 박물관 도슨트로 자원봉사활동도 가능하다. 또 2학기 과정인 ‘나도 CF스타’는 영상기술을 배워 직접 박물관 CF를 찍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대상은 중학생이다. 부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고등학생 대상 ‘토요미디어학교-미디어 멘토스쿨’도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문화 예술적 감수성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영상물로 제작하고 완성하는 과정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영상미디어의 기초와 영상장비 실습, 기획과 구성, 완성과 상영까지 영상미디어의 처음과 끝을 배울 수 있는 수업이다. 이밖에도 ‘청소년미디어 교실’에서는 중학교 1~3학년 대상 미디어 영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려면 부천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리는 ‘토요 가족 시네마 극장’을 활용해도 좋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장소는 복사골문화센터 6층 복사골시네마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4
- 학교의 든든한 지원군 ‘성곡초 학부모회’ 출범 부천 성곡초등학교(교장 채규준) 학부모회가 공식 출범했다. 특히 성곡초는 학부모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이후 처음으로 직선제로 학부모 운영위원과 학부모회 임원을 선출해 눈길을 끌었다. 성곡초는 지난달 20일 오후 학부모회 총회를 열고 학부모회 임원 및 학교운영위원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총회는 올해 경기도교육청의 ‘학부모회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처음 개최됐다. 학부모들은 이날 총회에서 학급별, 학년별로 학부모회 대표와 총무를 각각 선출한 뒤 강당에 모여 학부모회 임원과 학교운영위원 입후보자들의 소견 발표를 듣고 투표에 참여했다. 총 239명이 참여한 투표 결과 6명이 입후보한 학교운영위원에 신기정, 권용철, 김미선, 김준현 학부모가 당선됐다. 또 2명이 입후보한 학부모회 부회장에는 153표를 얻은 이양숙 학부모가 선출됐다. 이날 총회를 통해 성곡초 학부모회는 제도적 학교 조직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우주온 성곡초 학부모회 회장은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모두 행복한 성곡초등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채규준 성곡초 교장은 “학부모회가 배움공동체가 소통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참여하고 협력해 든든한 학교 교육의 지원군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