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의' 검색결과 총 3,3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KAIST, 학교정책 비판 학생 고소 ''파문'' (대전=연합뉴스) 윤석이 기자 = KAIST 서남표 총장이 학교 정책을 비판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재학생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해 파장이 일고 있다. 31일 KAIST 등에 따르면 KAIST와 서 총장은 지난해 11월25일 한 인터넷 포털에 ''카이스트 서남표 총장 및 학교의 횡포를 고발합니라''라는 글을 올린 산업디자인학과A(22) 씨를 "학교와 서 총장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최근 경찰에 고소했다. A 씨는 이 글에서 "학교 측이 총학생회장 선거와 관련, 학교 정책에 비판적인 활동을 해 온 학생의 출마를 막기 위해 ''학칙''을 일방적으로 고치고 학생회의 활동을 위축시키는 ''학생활동지침''을 만드는 등 개혁이라는 이름 하에 학생들에 대해 말도 안 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또 학생 인원 증가에 따른 기숙사 부족, 학점에 따른 등록금 납부, 재수강 및 계절학기 정책 변경, 각종 학내외 건물 신축, 교내 언론 장악 등 학내 문제를 조목조목 따졌다. A 씨는 지난 28일 피소 사실을 인터넷 글을 통해 알리면서 "지난해 지적했던 글의 핵심이었던 총학생회장 선거는 결국 진행되지 못했다"면서 "카이스트 내에서는 개인의 자유로운 의사표현조차 허용받지 못한다. 미네르바 사건도 아니고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살아간다는 것이 두렵다"고 밝혔다. 이 글에는 A 씨를 지지하는 내용의 댓글들이 이어지면서 파문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이에 대해 KAIST 관계자는 "총학생회장 선거 관련 학칙 개정은 선거일정 개시 이전에 이뤄진 일로, 특정 후보의 총학생회장 출마를 막기 위해 학칙을 개정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관련 글을 인터넷에서 삭제하고 사과하면 고소를 취하할 수 있다는 것이 총장과 학교 측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seokyee@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2
- 성공적인 재수를 위해 공부의 신을 찾는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한 번의 실패로 언제까지 낙심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 어차피 다시 시작해야 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서두르자. 재수를 결정하고 공부 방법을 선택할 때는 어떤 방식으로 할 것인지 바르게 선택해야 두 번 실패 하지 않는다. 명륜동 청구2차아파트 정문 앞에 위치한 공부의 신 카오스학원 김경률 원장은 “재수는 생활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김 원장에게 재수생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들어보자. 집에서 편안한 잠을 자야 공부의 능률 올릴 수 있어원주에서 재수를 준비할 때 왠지 지방에서 준비하면 뒤처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감 때문에 서울행을 고집하게 된다. 그러나 김 원장은 “서울에 가서 재수한다고 하다 자기관리 못해서 실패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 가장 좋은 방법은 가족이 있는 집에서 편안한 잠을 자며 자기관리를 하는 것이 공부의 능률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다”라고 한다. 서울에서 재수를 준비하면 일단 비용적인 부담감이 크다. 학원비도 많이 들지만 생활도 따로 해야 하기 때문에 생활비와 용돈, 책값까지 합치면 원주에서 준비하는 것보다 많은 비용을 필요로 한다. 또한 타지에서 재수를 하면 공부하다 지칠 때 자신도 모르게 유혹에 빠지게 된다. 스스로 자신을 관리하는 의지가 약하다면 성공하기 어렵다.원주에서 재수를 준비하면 경제적인 부담도 덜면서 심리적으로 안정된 분위기이기 때문에 공부의 능률을 올릴 수 있다. 더군다나 집에서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어 체력적인 안배를 할 수 있고 가족과 선배들의 격려와 위로가 힘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훨씬 효과적이다.나의 매니저가 되어주는 학원 선택해야 재수를 준비하면서 중요한 것은 역시 학원 선택이다. 독학으로 공부하기가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부족한 부분도 보충해야 하기 때문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자신을 관리 해줄 수 있는 매니저 역할까지 해주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다. 종합학원이면서 스케줄까지 관리해주는 학원이라면 금상첨화다. 재수의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것은 생활 관리를 얼마큼 철저히 하느냐에 달렸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자신의 의지만으로 시간 관리나 생활 관리를 하기가 어렵다. 규칙적인 생활을 9개월가량을 유지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봄에는 각오를 새롭게 하기 때문에 유지하지만 여름이 되면 지쳐 포기하거나 나태해지기 쉽다. 특히 재수생활은 게으름이 가장 큰 적이다. 옆에서 독려해주고 끌어주지 않으면 자신의 의지만으로 버티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카오스학원은 학생들의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개인별 학습방법과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스케줄 관리까지 해주기 때문에 철저한 생활관리가 이뤄진다. 매월 전국 단위의 성취도 분석, 정확한 입시정보 알아야 김 원장은 “공부는 콩나물에 물 주듯이 해야 한다. 물이 다 빠져 나가는 것 같아도 결국 콩나물은 자라는 것처럼 공부하는 것이 눈에 바로 보이지는 않지만 꾸준히 지속적으로 공부하면 결국 실력은 늘어난다”고 한다. 자신의 실력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전국단위의 성취도 분석이 가장 효과적이다. 매달 전국단위의 성취도 분석을 하고 철저한 자기주도 학습을 위한 과목별 학습관리를 하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 김 원장은 “신속하고 정확하게 입시정보를 분석하여 개성과 적성에 맞는 학과와 학교를 선택하고 그에 맞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김 원장은 “많은 학생들이 성적에 쫓겨 원하지도 않는 학과나 학교를 선택하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더 안타까운 것은 입학했다 포기하고 되돌아오는 경우다”라며 “정확한 입시정보로 철저하게 준비한다면 원주에서도 얼마든지 원하는 학과와 학교를 갈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다”라고 다시 수험생으로 돌아가는 학생들을 독려했다.문의: 761-7700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29
- 프리미어유학, ''미국명문 주립대로 가는 길'' 설명회 (주)프리미어유학은 1월 8일(목) 오후 2시 본사 세미나실에서 수능 후 미국대학으로의 유학을 고려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미국명문 주립대로 가는 길(Public Ivy Pathways)''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에서는 Ivy League에 필적하는 명문주립대로의 입학을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과 더 좋은 환경을 찾아 유학하려는 대학생도 새로운 미래를 설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설명회 외에 개별 전화나 방문 상담도 가능하다. 문의 (02)587-485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9
- 국방차관 장수만, 농식품1차관 민승규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국방부 차관에 장수만 조달청장을 내정하는 등 차관급 후속인사를 단행했다. 경제관료 출신이 국방부 차관에 임명된 것은 이례적이다. 장 국방차관 내정자는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 일류국가비전위원회 정책팀장을 맡은 데 이어 대통령직인수위 경제1분과 전문위원을 지냈다. 이런 평가 때문에 이명박 대통령이 작년 3월 국방부 업무보고 때 강조했던 ‘국방예산의 효율화’를 실현하는 데 장 신임차관이 상당한 역할을 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국방차관에 경제관료 출신 외부인사를 기용한 것은 경기활성화를 위한 국방부 사업예산의 조기 집행과 방위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에 민승규 청와대 농수산식품비서관,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에 하영제 산림청장, 조달청장에 권태균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장, 농촌진흥청장에 김재수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 산림청장에 정광수 산림청 차장을 각각 내정했다. 한편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퇴임 후 대통령 직속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을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성홍식 기자 hssu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23
- 재수를 할 것인가? 말 것인가? 2009학년도 수능을 본 후 성적이 좋지 않아 벌써부터 재수를 준비하고 있는 김민수(19) 군. 집에서 부모님께서는 남자니까 사회에 나가면 그만큼 학벌이 직장이나 사회생활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거라고 걱정한 탓에 김 군은 어쩔 수 없이 이과를 선택했다. 그런데 이과가 적성에 맞지 않아 지금이라도 문과로 전과해서 재수를 하겠다는 김 군처럼 수능 성적이 자신의 예상보다 낮게 나왔다고 생각하거나 실수를 했다고 생각하거나, 또는 뭔가 아쉬움이 남아 한 번 더 도전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재학생들은 재수를 하고자 한다. 과연 재수 여부를 결정하려 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재수하면 성적 오를까? 우선 재수를 하면 성적이 오를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는 하지 말아야 한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다. 모의고사 성적은 문제 유형에 익숙해 있어 다소 오를 수도 있으나, 수능 시험에서는 평소보다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수능 성적이 다소 올랐다고 해도 고3때에 비해 올해는 꼭 가야한다는 중압감으로 인해 하향 지원을 해야 하기 때문에 결국은 상승폭은 더욱 작아질 수밖에 없으므로 자신이 원했던 대학을 갈 가능성은 작아지게 되는 것이다. 또 한 가지 경제적인 이유에서 손실이 너무 크다. 현실적으로 학원을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그 비용이 만만치 않다. 적어도 종합 학원을 통해 재수를 하는 경우 200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 이 비용은 2년간 대학 교육비에 해당하므로 이와 같은 투자는 그 득에 비해 실이 너무 크다. 또한 자신의 성적이 어느 계층에 속하는 가를 냉정하게 인정해야 한다. 시간 많고 경험 축적 유리한 장점도 재수의 장점은 많은 시간과 재학생이 겪지 못하는 경험이다. 이것은 재수생만의 특권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① 철저한 계획아래 하루 24시간 전부를 하고 싶은 공부에 마음껏 투자할 수 있으며, 영역별·단원별로 취약한 부분만 집중적으로 보완할 수도 있다. 또한 재학생이 내신에 신경을 쓸 시간에 재수생은 수능·논술 등에 초점을 맞추거나 자신이 가고 싶은 대학의 과목별 반영비율에 맞춰 공부시간을 배분할 수 있는 맞춤 공부를 1년 내내 활용할 수도 있다. ② 장점은 한번 혹은 두세 번 실제 경험을 했다는 것이다. 경험은 우리가 초행길을 갈 때의 느낌과 한두 번 갔던 길을 다시 갈 때와의 차이를 생각한다면 굉장히 큰 장점 중의 하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심리적 압박감 이겨야 가능 재수의 단점은 심리적 압박감, 새로운 환경이다. ①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라는 심리적 압박감은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때도 있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이런 부정적인 요소를 해소하기 위해서 여유롭고 역설적인 마인드가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따라서 재수생활의 성공을 위해서는 개개인의 적절한 마인드 컨트롤이 절실히 필요하다. ② 고3 생활의 경험은 이미 알고 있으므로 도움이 되겠지만 새롭게 접하는 재수생활은 다시 겪어야 할 경험이 될 것이다. 즉 재수생활의 자유로움이 나태함과 무절제라는 치명적인 결과로 나타날 수도 있다. 이것은 자기 통제에 관한 것이므로 스스로를 잘 통제할 수만 있다면 인터넷 강의, EBS강의, 셀프 스터디 등을 시기별로 적절히 활용해 재수생활의 단점을 없앨 수 있다. 또한 학교와 비슷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종합학원은 자기통제가 잘 안 되는 학생들에게는 장점이 될 수 있다. 한샘 경성학원 관계자는 “종합학원에서는 여러 학생과 함께 공부하면서 이를 어느 정도 억제할 수 있다”며 “그러나 단점도 될 수 있기 때문에 재수생이 되었다고 무작정 종합학원에 등록하는 것은 잘 생각해 봐야 한다. 재수학원의 장단점을 알고 자신의 처지에 맞게 효과적으로 이용해야 한다”고 귀띔했다. 한샘 경성학원은 재수전문학원으로 약간의 기초가 부족하더라도 3단계 시스템을 통해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다만 학원 적응기간 및 기초 학습(국, 영, 수 중심)의 형태의 선행반은 1월 초에 개강 예정이다. 박은심 리포터 ionews21@hanmail.net Tip 재수전문학원은 어디? 경성한샘학원 : 257-9600 한샘학원 문수아카데미 : 277-9000 서전학원 267-6866 종로학원 언양캠퍼스 263-1881 울산수도검정고시학원 : 257-1411 혜화사관학원 : 051-645-007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5
- “선거비용 감당하기 어렵다” “경기도지사 법정선거비용을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은 지난 2일 자신이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후보에 도전할 것이라는 설에 대해 “경기도지사 경선에 재수할 생각이 없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전 장관은 이날 계동 복지부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치보다 행정에 자신이 있지만 법정선거비용 15억원을 마련한다는 것은 두려운 일”이라고 불출마 이유를 밝혔다. 한나라당 소속 현역 중진 의원인 전 장관은 지난 2006년 경기지사 후보 경선에 나섰다가 김문수 현 경기지사에 밀린 바 있다. 그는 올해 경기침체에 따른 신빈곤층 급증에 대한 사회안전망 마련에 전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특히 복지시설 등 복지현장을 찾아가 실제 사회안전망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에 활동의 중심을 맞추겠다는 것이다. 전 장관은 “최근 부랑인 시설인 은평마을을 가보고 놀랐다”며 “시설도 낡았고 인력도 부족하는 등 실태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5
- “선거비용 감당하기 어렵다” 전재희 복지, 경기지사 경선 불출마 … 현장행정 강화 “도지사 법정선거비용을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은 지난 2일 자신이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후보에 도전할 것이라는 설에 대해 “경기도지사 경선에 재수할 생각이 없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전 장관은 이날 계동 복지부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치보다 행정에 자신이 있지만 법정선거비용 15억원을 마련한다는 것은 두려운 일”이라고 불출마 이유를 밝혔다. 한나라당 소속 현역 중진 의원인 전 장관은 지난 2006년 경기지사 후보 경선에 나섰다가 김문수 현 경기지사에 밀린 바 있다. 그는 올해 경기침체에 따른 신빈곤층 급증에 대한 사회안전망 마련에 전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특히 복지시설 등 복지현장을 찾아가 실제 사회안전망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에 활동의 중심을 맞추겠다는 것이다. 전 장관은 “최근 부랑인 시설인 은평마을을 가보고 놀랐다”며 “시설도 낡았고 인력도 부족하는 등 실태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5
- 편입학, 영·수 반영비율 증가 8일 고려대를 시작으로 대학별로 편입학 접수가 시작됐다. 올해는 전형요강이 바뀌는 대학이 많아 수험생들이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각 대학에 따르면 2009학년도 편입학 모집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6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중 수험생들의 선호하는 서울지역 대학들은 일반편입 5000여명, 학사편입 3000여명을 모집할 전망이다. ◆이전대학 성적·면접 반영비율 줄어 = 대학별로 발표된 2009학년도 대학별 편입학 전형계획에 따르면 영어, 수학 등 필기시험의 반영비율은 증가한 반면 이전대학의 성적과 면접 반영비율은 줄어들거나 폐지됐다. 영어반영비율을 높인 대학은 가톨릭대, 강남대, 광운대, 국민대, 상명대(서울), 서경대, 세종대, 아주대(2단계), 중앙대, 한양대 등 10개 대학이다. 성신여대는 간호학과와 컴퓨터정보학부 일반편입 시험과목을 전공시험에서 영어로 변경한다. 이로써 영어전형 학과가 15개로 는다. 또 강남대와 상명대(서울), 서경대, 세종대는 2009학년도 편입학부터 영어만으로 전형을 실시한다. 기존에는 서울·수도권에서 덕성여대, 동덕여대, 서울여대가 일반편입에서 영어만으로 전형을 실시해왔다. 자연계열 편입학 전형에서는 수학시험이 강화됐다. 2009학년도부터 광운대, 국민대, 세종대 등 3개 대학이 추가돼 수학시험을 보는 대학이 16개 대학으로 늘어났다. 또 동국대는 수학시험 학과를 확대해 이과대학, 공과대학, 수학교육과 외에도 정보통신공학전공과 게임멀티미디어공학과에서도 실시할 예정이다. 수학시험은 수학을 주로 다루는 학과에서 편입 후 원활히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기초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복수지원 기회 활용하라 = 편입학 경쟁률은 매년 수십 대 1에 이르지만 실제 경쟁률과는 큰 차이가 난다. 편입학은 약 20여 곳의 대학에 복수지원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편입수험생들은 상향, 안정, 하향 등 지원 단계를 나눠 복수지원의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는 특징이 있다. 이렇듯 복수지원 횟수가 많을수록 경쟁률은 높아지지만 수험생들은 높은 경쟁률을 너무 의식하지는 말아야 한다. 또 복수지원하기 전 필기전형일과 2단계 전형인 전공필기 및 면접일이 겹치는지 여부를 따져봐야 한다. 2008학년도 편입학에서는 인천대 필기전형일과 한국외대 면접일이, 경희대 필기전형일과 숭실대, 이화여대 면접일이 겹쳤었다. 현재까지 각 대학에서 발표한 대학별 편입학 전형(필답고사) 예정일에 따르면 2009학년도 편입학 전형은 2008년 12월 중순부터 2월 초까지 치러질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올해도 편입학 경쟁률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모집규모는 매년 비슷하지만 학사편입을 중심으로 학점은행제 출신 수험생 등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영편입학원 한만경 대표는 “올해 편입학 모집규모는 작년 수준과 비슷하지만 편입학이 졸업예정자들에게 취업불황을 타개하기 위한 경쟁력 확보 수단으로 인식되고 편입학 재수생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지원인원은 2008학년도보다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9
- 편입학, 영·수 필기시험 반영비율 증가 8일 고려대를 시작으로 대학별로 편입학 접수가 시작됐다. 올해는 전형요강이 바뀌는 대학이 많아 수험생들이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각 대학에 따르면 2009학년도 편입학 모집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6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중 수험생들의 선호하는 서울지역 대학들은 일반편입 5000여명, 학사편입 3000여명을 모집할 전망이다. ◆이전대학 성적·면접 반영비율 줄어 = = 대학별로 발표된 2009학년도 대학별 편입학 전형계획에 따르면 영어, 수학 등 필기시험의 반영비율은 증가한 반면 이전대학의 성적과 면접 반영비율은 줄어들거나 폐지됐다. 영어반영비율을 높인 대학은 가톨릭대, 강남대, 광운대, 국민대, 상명대(서울), 서경대, 세종대, 아주대(2단계), 중앙대, 한양대 등 10개 대학이다. 성신여대는 간호학과와 컴퓨터정보학부 일반편입 시험과목을 전공시험에서 영어로 변경한다. 이로써 영어전형 학과가 15개로 는다. 또 강남대와 상명대(서울), 서경대, 세종대는 2009학년도 편입학부터 영어만으로 전형을 실시한다. 기존에는 서울·수도권에서 덕성여대, 동덕여대, 서울여대가 일반편입에서 영어만으로 전형을 실시해왔다. 자연계열 편입학 전형에서는 수학시험이 강화됐다. 2009학년도부터 광운대, 국민대, 세종대 등 3개 대학이 추가돼 수학시험을 보는 대학이 16개 대학으로 늘어났다. 또 동국대는 수학시험 학과를 확대해 이과대학, 공과대학, 수학교육과 외에도 정보통신공학전공과 게임멀티미디어공학과에서도 실시할 예정이다. 수학시험은 수학을 주로 다루는 학과에서 편입 후 원활히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기초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복수지원 기회 활용하라 = 편입학 경쟁률은 매년 수십 대 1에 이르지만 실제 경쟁률과는 큰 차이가 난다. 편입학은 약 20여 곳의 대학에 복수지원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편입수험생들은 상향, 안정, 하향 등 지원 단계를 나눠 복수지원의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는 특징이 있다. 이렇듯 복수지원 횟수가 많을수록 경쟁률은 높아지지만 수험생들은 높은 경쟁률을 너무 의식하지는 말아야 한다. 또 복수지원하기 전 필기전형일과 2단계 전형인 전공필기 및 면접일이 겹치는지 여부를 따져봐야 한다. 2008학년도 편입학에서는 인천대 필기전형일과 한국외대 면접일이, 경희대 필기전형일과 숭실대, 이화여대 면접일이 겹쳤었다. 현재까지 각 대학에서 발표한 대학별 편입학 전형(필답고사) 예정일에 따르면 2009학년도 편입학 전형은 2008년 12월 중순부터 2월 초까지 치러질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올해도 편입학 경쟁률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모집규모는 매년 비슷하지만 학사편입을 중심으로 학점은행제 출신 수험생 등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영편입학원 한만경 대표는 “올해 편입학 모집규모는 작년 수준과 비슷하지만 편입학이 졸업예정자들에게 취업불황을 타개하기 위한 경쟁력 확보 수단으로 인식되고 편입학 재수생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지원인원은 2008학년도보다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9
- (주)프리미어유학, 미 명문 주립대 입학 설명회 수능 후 미국대학으로의 유학을 고려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미국명문 주립대로 가는 길'' 설명회를 (주)프리미어유학(www.premieruhak.com)이 1월 8일(목) 오후 2시 본사 세미나실에서 갖는다. 설명회에서는 아이비리그에 필적하는 명문주립대로의 입학을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설명회 일정 외에도 개별 전화, 방문 상담이 가능하며 재수를 준비하는 학생, 더 좋은 환경을 찾아 유학하려는 대학생에게도 새로운 미래를 설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02)587-485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