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검색결과 총 5,87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입시영어 전문가가 만드는 소수정예 맞춤형 프로젝트 “제대로 된 문법실력이나 구문독해 실력 없이 무작정 어려운 독해나 문제풀이 위주의 학습을 반복하는 것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공부가 될 수 있다”고 말하는 일산 후곡학원가 ‘리얼영어’ 학원의 송민수 원장. 그는 “중학생 시기에는 문법과 어휘 실력을, 고등학생 시기에는 길고 복잡한 문장을 정확히 해석할 수 있는 구문독해 실력을 갖추어 놓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하며 “영어 성적 향상의 핵심열쇠는 어휘, 문법, 구문, 독해의 연계”라고 조언했다. ‘문법 따로, 독해 따로, 암기식 공부 경계해야 오랜 기간 유명 입시학원 등 입시의 일선에서 몸담아온 ‘리얼영어’ 학원의 송민수 원장은 문법의 기초를 잡지 않은 채 독해 요령, 문제풀이 위주의 학습을 반복하는 공부방식에 대해 경계한다. 당장은 점수가 오를 수 있을지라도 결국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공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문법의 기초가 곧 독해로 이어지고 이것이 내신 및 수능 고득점으로 이어진다”면서 “영어 성적의 상승의 핵심 열쇠는 어휘, 문법, 구문, 독해의 연계”라고 강조했다. 특히 영어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에 대해서는 ”어휘력을 늘리고 문법을 속성으로라도 잡아야 점수 상승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송 원장에 따르면 흔히 대학입시 영어는 고등학교 때부터 본격화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상은 중학교 때부터 실력의 상당 부분이 판가름이 난다고 한다. 그는 “중학생 때 제대로 문법의 기초가 닦이지 않은 상태에서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영어 공부에 많이 어려움을 겪는다”면서 “고등학교 영어는 겉으로 보기에는 문법 비중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문장 자체도 많이 길어지는데다 한 문장 안에 여러 가지 구와 절이 다양한 문법적 요소와 함께 섞여 있어 문법을 제대로 모르면 해석 자체를 할 수 없게 된다”고 했다. 그는 “문법의 기초가 돼야 구문 분석이 되고, 구문 파악이 돼야 독해가 되며, 독해가 돼야 추론까지 이어져 고난도 빈칸추론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이에 송 원장은 “무작정 독해 요령 위주, 문제풀이 반복의 학습에만 몰입하기보다는, 중학생 때부터 어휘와 문법의 기초를 탄탄히 닦고 이를 기반으로 고등학생 때에는 어법을 기초로 한 구문독해 실력을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소수정예 집중 멘토링으로 빈틈없게리얼영어학원에서는 학생들이 입시를 위한, 단계별 학습 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특히 영어성적 향상의 핵심 열쇠인 어휘와 문법, 구문독해 실력이 중등부부터 고등부까지 단계별로 탄탄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지도하는 데 주력한다.이를 위해 중·고등부 각각 한발 앞서가는, 특화된 수업 프로그램으로 입시를 대비한다. 먼저 원장 직강 수업과 집중 멘토링 시스템으로 밀착 지도에 나선다. 특히 개인별 맞춤식 1:1수업으로 배운 내용에 대한 충분한 숙지와 활용은 물론 학생 개개인의 취약 부분에 대해 완벽하게 맞춤 지도함으로써 모르는 부분에 대해 놓치고 넘어가는 일이 없도록 지도한다.중등부 수업은 탄탄한 문법 쌓기, 문법에 기초한 writing을 통한 서술형대비, 어원 중심의 어휘학습, 긴문장 구문독해, 고등부 선행 독해 연습 등을 중심으로 수업, 고등부에 적극 대비한다. 특히 writing수업은 문법을 적용한 글쓰기로 기본문장과 문장이 길어지는 원리를 알게 되어 고등부에서 많이 다룰 구문+어법의 기초를 탄탄히 마련해준다. 또한 어휘는 일찌감치 어원 중심으로 익히도록 해 고교까지 이어지도록 한다. 주3회 3시간 어휘, 문법, 구문독해, 영작문으로 이어지는 수업시간동안 개인별 취약점에 대해서는 그때그때 피드백하기 때문에 대형학원에서 생긴 구멍들도 모두 메꾸고 넘어갈 수 있다.고등부는 내신과 수능 대비의 더블 입시전략으로 소수정예 1:1수업으로 밀착 지도한다. 고1~2는 구문+어법 통합수업과 어원중심 수능 필수어휘, 유형별 독해 스킬을 중심으로 수업하며, 특히 구문+어법 수업을 통해 구와 절이 많이 존재하는 긴 문장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석함으로써 모의고사 고난도 빈칸추론이나 내신 고득점 서술형 영작 문제도 자신 있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업 시간은 주2회, 3시간으로 편성, 어법과 독해를 서로 연계하여 상승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진행한다. 고3은 주2회 3시간 수업으로 수능대비 독해스킬, 유형독해와 EBS, 수능필수어휘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수업한다.한편 소수정예학원에 맞게 단순히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만 오는 수업이 아닌, 학생과의 양방향 소통을 통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또한 학원앱을 운영함으로써 학부모와 학생이 출결, 테스트결과, 수업정보 등을 확인하고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위치: 일산서구 일산동 1085번지 오리온프라자 4층(동부새마을금고 건물)문의: 031-914-9100 2017-03-18
- 수학 점수는 3학년 때 오른다 고3의 첫 모의고사가 끝났다. 문·이과를 막론하고 난이도가 높아서 충격이 컸다. 특히 이과 학생들의 경우 대부분 겨우내 수학에 치중하는 공부를 했던지라 아쉬움이 더욱 클 수 있다. 실제로 3월 모의고사는 어렵게 느껴지는 시험이다. 시기적으로 3월에 보는 시험이지만 문제의 형식이나 난이도는 11월 수능에 맞춰지기 때문이다.기출문제 반복학습은 수능준비의 필요조건수능 고득점을 위해서는 기출문제의 학습, 특히 반복학습이 중요하다. 수능의 역사가 20년을 넘어서면서 그간 쌓인 기출문제만 해도 상당한 양이어서 수능 전까지 기출문제집 한 번 풀어보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수능 수학공부의 팔할은 기출문제에 있다고 할 정도로 중요하다. 더구나 등급간 간격이 좁아진 최근 출제경향을 봤을 때 실수 한 개가 등급 하락을 야기할 수 있다. 실수를 막기 위해서라도 기출문제는 거의 암기 수준으로 공부해야 한다.현행 입시 체계가 갖고 있는 수학 교육의 한 가지 딜레마가 사실상 2학년 말까지 고등 수학 전 과정을 마쳐야 한다는 점이다. 1월에 이미 EBS 수능특강 전과목 공부를 시작해야 하고, 9월 모의고사 결과를 가지고 수시전형 원서를 써야 하기 때문이다.이런 현실에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고1 또는 그 이전부터 선행학습에 내몰리게 된다. 하지만 2학년 말까지는 배웠던 내용이 머릿속에서 뒤죽박죽인 경우가 많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복습이다. 즉 3학년의 수학공부는 새로운 개념이 아니라 기존 학습내용의 종합과 확장이다. 여기에 수능의 성패가 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심화문제에 꾸준히 도전해야수학 점수의 향배는 결국 복합 개념 문제, 즉 20, 21, 29, 30번 문제를 얼마나 많이 맞히는가에 따라 갈린다. 고난도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부족한 현시점에서 학생들의 기량 차이는 도토리 키 재기에 불과하다. 남은 기간을 어떻게 지내는가에 따라 결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 20~30점 오르는 건 드문 일이 아니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EBS 연계교재와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기본을 다지면서 고난이도 문제에 꾸준히 도전한다면 수학이 효자과목이 될 수 있다. 설령 지금 점수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낙담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 수능에 있어서 수학 점수는 3학년 때 만들어진다.박성주원장SP아카데미문의 02-3452-6555 2017-03-16
- 새학년 새학기 국어, 현명한 공부 방법 ③, 고3편 3월 모의고사가 끝났습니다.국어성적이 잘 나오던 학생이 여전히 잘 나오고, 안 나오던 학생이 껑충 뛰어 잘 나오고... 이런 경우라면 신나겠죠?반대로 2학년 때까지는 잘 나오던 학생이 갑자기 떨어지고, 안 나오던 학생이 여전히 안 나오고(겨울방학때 그렇게 열심히 했건만)... 이런 경우라면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요?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3월 성적에 좌절하지 맙시다. 국어 1등급의 꿈 포기하지 맙시다. 계획대로 잘 되어가는 학생들은 지금처럼 꾸준히 해 나가면 될 것입니다.그런데 잘 나오던 학생이 갑자기 등급이 떨어진 경우는 왜 일까요?여러 경우가 있어 일률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몇 가지로 추측해 볼 수는 있습니다.첫째, 단순한 실수. 컨디션 난조의 경우입니다. 이 경우라면 별 문제가 아닙니다. 특히 1·2학년 내내 1등급이 나오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2등급, 3등급으로 떨어진 학생의 경우는 이런 케이스가 많습니다. 마음을 다잡고 공부를 하면 4월에 다시 회복이 됩니다. 제 경험으로는 국어실력이 충실한 학생이라면 이번 3월에 한번 혼이 나는 것이 3학년 전체를 볼 때 오히려 약이 됩니다. 이 학생은 수능 직전까지 국어라는 과목을 진지하게 대할 것입니다.둘째, 변화된 수능 유형에 적응하지 못한 경우입니다. 특히 엄청나게 길어진 비문학 독해 지문 때문에 당황하고, 시간이 부족해서 망친 경우입니다. 이런 학생은 새로운 수능 유형의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되고 특히 길고 어려운 비문학 독서 지문을 인위적으로 많이 접해야 합니다. 참고로 올해 EBS 독서 지문은 길이가 짧아 이것만 가지고는 변화된 유형에 충분한 대비가 되지 못합니다.셋째, 국어실력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경우입니다. 고1·2때, 1~3등급을 왔다 갔다 했다면 낮은 쪽이 학생의 실력입니다. 가끔씩 1등급이 나오는 것은 행운이었습니다. 1·2학년 때 꾸준히 1등급이 나왔다가 갑자기 2·3등급으로 추락할 수 있습니다. 국어를 감으로 푸는 학생들에게 이런 일이 종종 일어납니다. 지문이 어려워지고 문제의 난이도가 올라가면 단순한 감으로는 맞힐 수 없는 거죠! 문법이나 고전시가 등에서 많이 틀렸을 것입니다. 이런 학생은 이번의 성적하락을 다행으로 여겨야 합니다. 다행히 앞으로 교정할 시간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국어에 대한 감각이 좋다는 것은 부족한 부분만 보완한다면 더 안정적이 됩니다. 셋중 어느 경우든 정확한 진단이 우선입니다. 올바른 진단이 내려져야 올바른 처방을 할 수가 있고 올바른 방향을 잡을 수가 있습니다.방학 내내 열심히 공부했는데 별 진보가 없는 경우는 왜 일까요? 가장 안타까운 경우입니다. 갑자기 허탈해지고 암담해집니다. 이 경우도 두 가지로 나뉠 수 있습니다.① 직전까지 왔지만 2%가 부족해 성적향상으로 이어지지 않은 경우. 공부라는 것이 양에 비례하지 않고 계단처럼 비약을 합니다. 모든 지식이 녹고 융합되어 갑자기 실력의 비약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계속 3등급이던 학생이 바로 1등급으로 올라갑니다. 이런 학생은 조금만 더 하면 성적향상으로 이어집니다.② 열심히는 하지만 ‘올바른’ 노력을 하지 못한 경우. 실제로는 이런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국어라는 과목은 올바른 방향을 잡기가 참 어렵습니다. 국어의 정체를 알기가 어려운데다가 학생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짧은 지면으로 올바른 진단을 하기도 거의 불가능합니다. 사실 의욕적으로 글을 써왔지만 여기까지 와서 “전문가의 조언을 받도록 합시다.”로 끝낸다면 “꼭 국어학원을 다니세요”라고 권하는 것 같아 저도 어색합니다. 그래도 학생들이 참고할만한 조언이 있습니다.- 문법과 고전시가는 감에 의존해서는 안 됩니다. 문법은 용어의 개념을 정확히 알아야 되고 고전시가는 정확한 해석이 되어야 합니다.- 어쩌면 국어라는 과목은 단순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주어진 글을 정확히 이해하고 문제에서 묻는 대로 답하면 됩니다. 주어진 글을 이해하려면 배경지식이 필요하고 어휘력이 뒷받침 돼야겠네요. 철학, 경제, 과학 등 어려운 글을 읽으면서 배경지식을 쌓고 끝없이 어휘공부를 해 나가야 합니다.어쩔수없이 다시 결론은 전문가의 조언을 받으라고 말 할 수밖에 없네요. 제가 확언할 수 있는 것은국어성적 반드시 오른다는 것입니다. 올바로만 노력하면. 그것도 어렵지 않게.3월 모의고사에 좌절하지 맙시다.아직 1등급의 꿈을 포기하지 맙시다.한결국어학원한결 원장 2017-03-16
- 입시의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이 선택해야 할 길 학교의 입시 상담과 학원의 설명회는 언제나 성적 상위권 학생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당연히 전형 분석도 상위권 중심이다. 그러다보니 상당수 학생들이 입시의 사각지대에 놓이게 된다. 전형의 종류가 많다지만 딱히 남다른 점을 제시할 수 없는 학생들은 막연히 수능만을 대비할 수밖에 없다. 수시가 대세이고 학생부 종합 전형이 보편화되어 있지만 이 역시 일정 수준 이상의 내신 성적을 획득해야 자신 있게 지원할 수 있기에 고3에 이르러 내신 성적이 안 좋은 학생들은 갈 길을 찾지 못한다.그래서 나타나는 현상이 고3 교실의 양극화다. 이미 오래 전부터 고3 교실은 공부를 하는 소수의 학생과 고1보다도 공부를 안 하는 다수로 양분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치열한 입시 경쟁 속에서 이렇게 아이러니한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 중 으뜸은 ‘목표 상실’이다. 공부에 동기 부여가 중요하다는 것을 <완벽한 공부법>이란 책에선 이렇게 일깨워준다. “여러분에게 한 달 안에 4천 개의 영단어를 외우라고 하면 외울 수 있겠느냐?” 대부분은 어렵다고 답한다. 그러면 질문을 바꾸어 묻는다. “여러분에게 한 달 안에 4천 개의 영단어를 외우면 10억을 주겠다고 하면 할 수 있겠느냐?” 이 질문 앞에선 좀 전에 고개를 저었던 사람들도 할 수 있다고 답한다고 한다. 입시의 사각지대에 놓인 애매한 성적대의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선명한 목표와 동기부여다. 목표와 동기를 잃으면 6월 모평 이후에 공부할 동력을 잃고 헤매게 된다. 중요한 시기를 허투루 보낸 후엔 다음 해의 성공마저도 기약할 수 없다. 재수에 성공하는 학생은 고3 기간 내내 최선을 다했으나 아쉽게 떨어진 학생들이다. 그렇다면 목표와 동기는 어떻게 찾을 것인가? 주변의 막연한 조언에 흔들리지 말고 내게 맞는 전형을 찾는 것이 우선이다. 내신이 지나치게 안 좋아서 수시 지원이 어려운 경우는 전략 과목을 선택해 정시 준비를 차별화하기라도 해야 한다. 아무리 여러 대학 전형을 뒤져보아도 내게 맞는 전형을 발견하지 못한다면 너무 늦기 전에 논술 준비를 해야 한다. 선발 인원이 줄어서 합격이 어렵다는 선입견과는 다른 결과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그리고 정시도 예상과 달리 컷이 낮아진 곳이 많아서 끝까지 최선을 다한 학생들은 의외의 좋은 결과를 냈다. 내신이 안 좋아서, 모의고사 성적이 기대한 만큼 안 나와서, 자신은 마땅한 전형이 없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은 기억해라. 언제나 입시와 전형의 최적화보다 중요한 것은 뚜렷한 목표와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이고, 이 두 가지가 있는 학생들은 반드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것을.리드논술리드수능김현수 원장 2017-03-16
- ‘내신국어’ 잘해야 수능점수도 높아 2017학년도의 새로운 수능체제에 맞추어 출제된 고2 전국연합학력평가는 다소 어려웠다고 말한다. 고전소설과 설명문의 복합 제시문 및 인문 영역의 길어진 제시문과 많은 문항수로 시간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반면 고1은 낯선 고전시가 독해나 <보기>를 활용한 문항들을 제외하고는 다소 평이했다. 하지만 이제 갓 고1이 된 학생들에게 문법에 높임표현 관련 문항은 다소 어려웠을 것이라고 평가한다. 대학입시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는 국어영역을 흔들림 없는 1등급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고1 내신부터 수능까지 탄탄한 국어 실력으로 쌓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입시변화에 맞춰 국어 학습전략 또한 달라져야 한다. 각 학년별로 학습전략을 제시한다.고1 학습전략고등국어는 단순암기를 통한 문제풀이가 아니다. 심화된 개념을 통해 실전문제에 적용하는 것이 핵심열쇠다. 먼저 학교(학원) 수업을 통해 개념을 꼼꼼히 챙겨 낯선 작품에 대한 문제해결 능력을 키워나가야 한다. 또한 독서 부족으로 어휘력이 약한 학생이라면 지금 당장 짧고 쉬운 단편소설 내지는 수필집이라도 꺼내들어야 한다. 글을 읽으며 이야기의 흐름뿐만 아니라 낯선 어휘들이 나올 때마다 메모하고 사전을 찾아보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수험생이 독해의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어려운 어휘 때문이다. 끝으로 문법에 대한 개념을 철저히 학습할 필요가 있다. 최근 수능국어영역에서 ‘고전문법과 현대문법’을 세트로 제시하고 있는데, 이를 반영하듯 최근 양천고에서는 1학년 내신에 문법 개념을 확인하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하고 있다. 고2 학습전략아직까지 안정적인 1등급이 나오지 않는 학생은 학습상담을 통해 자신의 공부법을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 신유형과 복합지문, 장지문으로 출제되고 있는 수능국어는 기존의 법칙과 스킬로는 통하지 않는다. 철저한 장르별 개념과 독해방법을 숙지하고 이에 근거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특히, 독서영역은 정보의 양이 많으면서 어렵고 복잡한 과학과 기술, 예술 등의 제재 복합 제시문 독해와 문제 풀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학습, 그리고 이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모든 영역별 독해의 기본이 되는 어휘능력을 꾸준히 쌓아 독해력과 문제풀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고1, 2 국어 내신 전략국어는 타과목보다 수능과 내신의 연계성이 아주 높다. 결국 내신국어를 잘하는 학생이 수능국어 점수 또한 높게 나온다. 이 말은 거꾸로 말하면 평소 수능국어를 꾸준히 준비한 학생이 국어내신도 잘 나온다는 얘기다. 그 이유는 많은 학교가 교과서에서 배운 개념과 작품에 나타난 정서 및 태도와 관련하여 교과서 외에 낯선 지문을 제시하고 답을 선택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수능형 문제는 평소 낯선 작품 읽기 연습뿐 아니라 다양하고 많은 작품들을 학습했을 때 고득점을 얻을 수 있다. 목동 문명국어논술전문학원 김선경 대표강사02-2650-8200 2017-03-16
- 전국권 자사고중 서울대 등록생 순위 1위 이번 회는 수시와 정시 양쪽에서 우수한 서울대 진학실적과 의대 진학률을 기록하고 있는 용인 외대부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용인 외대부고는 최초의 관·학 협력 사립고등학교로 한국외국어대학교가 글로벌 캠퍼스 내에 있던 부지 1만 5천여 평을 제공하고 용인시가 설립비용 모두를 부담하기로 하면서 설립하였다. 2003년 인가를 받고 11월 27일 기공식을 해서 2005년 3월 개교했다. 용인시는 설립비용 458억 전액을 도예산 78억을 보조받아 부담했고 대신 신입생 선발에 있어 30%를 용인지역 학생을 뽑는 지역할당제와 교명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속 외국어고등학교'라는 명칭을 사용하되, 1기 졸업생이 졸업하는 그 순간부터 부속과 외국어 사이에 '용인'을 집어넣어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속 용인 외국어고등학교'의 교명을 사용하기로 합의, 2014년 3월 외대부고로 교명이 바뀌기 전까지 아주 잘 사용되었다. 2010년 6월 23일 자사고 전환 신청이 받아들여져 전국 특목고 최초로 자사고 지정이 되었다. 2017년도 서울대 등록자는 총 74명으로 수시 39명, 정시 35명으로 2016년도와 비슷하게 수시와 정시 고른 실적을 보여주었다. 전국권 자사고중 서울대 등록생 순위 1위를 차지하였다. 이제부터 외대부고의 특징을 살펴보도록 하자.계열별 선발로 대입에 집중대비 외대부고는 계열별 선발로 학생들이 1학년 때부터 심도 깊은 학문과 진지한 진로탐색으로 미래를 구체화시키도록 하고 있다. 해외 명문대학에 초점을 맞춘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국제과정’, 인문·사회·정경 계열 진학을 위한 교육과정인 ‘인문사회과정’, 자연·공학계열 및 의·치·한의대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의 ‘자연과학과정’은 놀라운 진학률로 그 효율적 수업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학생들은 계열별로 수능, 논술 및 심층면접 관련 교과집중 이수는 물론 진로지도 교육과 고교-대학과 연계를 통한 과학실험 실습, 그리고 다양한 창의적 체험을 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선발에 의한 분야별 집중교육과정은 2018년 고1학생부터 적용되는 수능통합시대에 잘 적응할 것인가 하는 시각도 있다. 그래서 2017년 입학하는 신입생들은 계열구분 없이 방과 후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했으며, 2018년도 입학전형부턴 인문과정, 자연과정을 통합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과 진로진학지도수요자 중심 교육이 바로 외대부고의 가장 큰 장점이다. AP수업, 학생능력에 맞는 심화수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정규교육과정과 정규과정에서 소화하지 못하는 수준별 교과 프로그램, 특기적성 프로그램, 주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함으로서 학교 교육 기능을 보완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요구를 해소하는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이다. 수준 높은 교사진이 함께하는 선택형 교육과정인 ET, 자연과학 분야 및 이공계 인재들을 성장시키는 스터디 그룹 형식의 전문 프로그램 ARC, 학생들의 창의적인 발상과 적극적인 참여, 능동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유도하여 스스로 과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계발하는 프로젝트 단위의 스터디 클래스 PELC는 대표적 방과 후 프로그램이다.학생들의 선망의 대상 ‘교복’외대부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것이 디자인이 독특한 교복이다. 교복은 총 4종류가 있다. 동복 웨스턴/오리엔탈, 하복 웨스턴(Summer Formal)/사파리이다. 이중 동복은 중앙고등학교 교복과 함께 2005년 앙드레 김이 디자인하였다. 타 학교 학생들이 제일 부러워하는 부분이다.차별화된 비교과활동외대부고에는 41개의 창의적 체험 활동, 200여 개의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다. 학교 측은 이들 비교과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통섭과 융합교육을 실현하는 것을 중요시한다. 또 인문사회·자연과학·국제과정 학생들이 교류하며 비교과 활동을 하도록 장려한다. 다른 경쟁력과 관심사를 가진 친구를 만나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워 나간다.예를 들면 자연계열 학생을 위한 ARC(Advanced Research Course)과정은 수학이나 자연과학 분야에 영재성을 가진 학생들이 고교 교육과정에 기초해 심화 내용을 공부하는 심화탐구과정이다. 학생들은 관심 있는 주제를 가지고 자발적으로 그룹을 꾸려 토론·실험 등의 활동을 한다. 이들은 관련 분야를 연구하는 대학교수나 외부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해 지도받기도 한다.우수한 해외대학 진학 실적외대부고의 2016 해외대학 합격실적은 하버드 1건, 예일 1건, 프린스턴 2건, 펜실베니아 8건, 콜럼비아 5건, 다트머스 1건, 코넬 6건, 브라운 2건 등 아이비 26건 외에도 스탠포드 1건, MIT 1건, 칼텍 2건의 아이비플러스 4건의 실적, 시카고 1건, 듀크 2건, 노스웨스턴 2건, 존스 홉킨스 1건, 라이스 5건, 워싱턴 6건, 조지타운 4건, 에모리 2건 등의 실적이다. 예일-NUS(싱가포르)에는 2건의 실적을 냈다.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LAC는 지난해 23개교 35건에서 올해 26개교 40건으로 실적이 늘었다. 톱3로 불리는 애머스트 3건, 윌리암스 1건, 스왓모어 2건 외에도 대학 범위를 늘렸다. 영국권에는 캠프리지 1건, 임페리얼 1건, 런던정경대 2건 등 총 8건의 실적, 홍콩권에는 홍콩대 9명, 홍콩과기대 3건 등 총 13건의 실적이다. 다음 회에는 이러한 특색을 가진 외대부고 입학대비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할 예정이다.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7-03-16
- 대치동 입시치트키, 스터디브릭스와 하귀성 소장이 함께하는 입시전략 설명회 내신 수능 밀착관리 전문학원 스터디브릭스에서대치동 입시 전문가 하귀성 소장과 함께 2018 입시전략 설명회를 진행 합니다.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가?아무리 성실해도, 아무리 성적이 뛰어나도전략 없는 입시는 모래 위에 지은 성에 불과합니다.우리아이의 학습기반에 전략을 더하라!똑똑하게 대학가자, 전략의 힘!전략을 바꾸면 숨겨진 1%, 입시 성공의 문이 열립니다.고1부터 N수까지, 비전과 멘토 하귀성 소장의 오랜 입시 경험과 스터디브릭스만의 “안”될 것도 “되”게 하는 입시성공 노하우를 제대로 알려드립니다.뿌리부터 단단하게 만들어주는대치동 관리형학원의 혁신 스터디브릭스와믿고 보는 입시 전문가 하귀성 소장이 전하는 차별화 된 입시전략!절대 실패하지 않는 성공학습전략을 제시합니다.많은 성원과 참여 부탁드립니다.스터디브릭스가 만들면 다릅니다.대치동 최고의 밀착관리&학습전략, 스터디브릭스◈ 내용1부 (연사-하귀성소장): 2018 입시경향 및 3월 모의고사 분석을 통한 향후 플랜 제시2부 (연사-스터디브릭스): 브릭스가 제안하는 축적의 시간, 체득의 힘! 전략적 포기를 통한 입시 성공 노하우◈ 일시고3·N수) 3월 14일 오후 2시고1·고2) 3월 17일 오후 2시◈장소스터디브릭스 대치 본원(대치현대아파트 맞은편 팥고당 건물 2F/3F)◈ 예약문의 02.558.5166◈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니 반드시 사전 예약 바랍니다.▶결과로 증명하는 스터디브릭스만의 이유 있는 성과[2016년 스터디브릭스, 이유 있는 전교 1등]경기여고/ 단대부고/ 정신여고/ 개포고/ 경복고/ 중동고 외 다수[2017 스터디브릭스, 이유있는 입시결과!!]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다수 의,치대/ 사관학교/ 서강대/ 성균관대 외 다수합격!!!!▶대치동 입시 전문가 하귀성 소장 프로필現) 교육컨설팅 (주)비전과멘토 대표tbs ‘상담 받고 대학가자’ 자문위원전국고교, 교육청, 관공서 초청 특강강사前) EBS 입시분석위원(‘07,08,12)주간한국, 서울경제신문 입시 칼럼니스트스카이에듀 초대 입시분석실장 2017-03-10
- 2018학년도 사관학교 1차 시험일 7월 29일 확정 강남지역 고교 중에서도 해마다 학교별로 2~5명씩 경찰대와 사관학교에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는 곳이 적지 않다. 2017학년도 경찰대 및 사관학교 입시 분석과 최근 2018학년도 1차 시험일을 발표한 육군·해군·공군사관학교 입학전형 주요 사항을 살펴봤다.도움말 김명찬 평가연구소장(종로학원하늘교육)자료제공 종로학원하늘교육 / 자료참조 각 사관학교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강남지역 고교에서도 꾸준히 합격생 배출최근 3년간 경쟁률 추이도 연속 상승세2017학년도에는 강남지역 고교 중 단대부고, 상문고, 중산고, 중앙사대부고, 서울고 등에서 경찰대와 사관학교 합격생을 배출했다. 서문여고에서도 경찰대와 사관학교에 합격한 여학생이 있어 눈길을 끈다. 이처럼 강남서초 고교에서도 해마다 적게는 1~2명에서 많게는 4~5명이 경찰대와 사관학교에 합격하는 등 강남 학생들의 관심도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경찰대와 사관학교 최근 3개년도(2015~2017학년도)의 경쟁률 추이에서도 엿볼 수 있다.경찰대는 2015학년도에 66.6의 경쟁률이었지만 2016학년도에는 97.0로 전년도 대비 30.4 증가했고, 2017학년도에도 16.6이 증가해 연속해서 경쟁률이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육군사관학교는 2015학년도 경쟁률 18.6에서 2016학년도에 22.1로 전년도 대비 3.4로 증가했고, 2017학년도에는 전년도 대비 9.2로 크게 늘어났다.해군사관학교는 2015학년도 23.1에서 2016학년도에는 25.1의 경쟁률을 보였고, 2017학년도에는 29.4로 늘어나 전년도 대비 4.3이 증가했다. 공군사관학교는 2015학년도 25.6의 경쟁률에서 2016학년도에 33.9로 전년도 대비 8.3의 높은 증가 추세를 보였고, 2017학년도에는 경쟁률 39.0으로 전년도 대비 5.1이나 증가했다. 국군간호사관학교는 2015학년도에 36.4의 경쟁률에서 2016학년도에 35.6으로 하락했지만 2017학년도에는 51.7의 경쟁률을 보이며 대폭 늘어나 전년도 대비 16.1이나 증가했다.2017학년도 출제 경향 분석경찰대·사관학교 수학 난이도 높아지난해 입시는 경찰대와 사관학교 시험 모두 수학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하늘교육 김명찬 평가연구소장은 2017학년도 출제 경향에 대해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경찰대 <수학Ⅰ>에서 심화 문제 출제국어, 수학, 영어 중 수학이 가장 어렵게 출제됐다. 특히, 수학의 경우 난이도 상에 해당하는 어려운 문제가 전년에 비해 다수 늘어나 시간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이 컸고, 수능 출제범위가 아닌 고1 <수학Ⅰ> 과정에서 심화 문제가 다수 출제됐다. 반면, 국어와 영어는 전년도와 유사한 수준으로 출제됐다.사관학교 국어 대기오염 및 사회복지 관련 지문 등장1차 시험은 전반적으로 전년 대비 어렵게 출제되었고, 특히 수학과 영어가 어렵게 출제됐다. 수학은 인문계, 자연계 모두 어려웠으며 상대적으로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단원(인문계열 <확률과 통계>, 자연계열 <기하와 벡터>)의 문제 수가 전년도 대비 증가해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영어는 문장구조가 복잡한 지문이 다수 출제되었고, 생소한 유형이 출제되어 수학처럼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영어는 매년 군과 관련된 지문들이 출제되는데 2017년도에도 군복, 민간업체의 군 관련 업무 참여 증가 등과 같은 군과 관련된 지문이 출제됐다.국어는 수도권 대기오염과 관련된 문제, 사회복지와 관련된 지문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문제를 다루는 내용도 등장했다.2018학년도 사관학교 1차 7월 29일경찰대 미발표, 3월 말경 발표 예정2018학년도 사관학교 1차 시험일이 7월 29일로 확정 발표(<표2>, <표3> 참조) 됐다. 경찰대학교는 학사운영계에 확인한 결과, 3월 중순에서 말경 2018학년도 모집전형을 발표할 예정이다. 경찰대를 제외하고 현재 발표된 2018학년도 사관학교 모집전형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공군사관학교는 모집정원의 100%를 수능을 반영하지 않고 수시로 선발하지만 육군사관학교는 50%, 해군사관학교는 30%를 정시에서 수능 성적을 반영해 선발한다. 김 소장은 “이 경우 수능 성적이 당락을 좌우한다. 따라서 수능 성적에 자신이 있는 학생은 육군사관학교 지원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그 다음으로 해군사관학교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육군사관학교의 경우 수시 고교학교장추천전형(20%)과 군적성우수전형(10%)에서 올해부터 내신을 반영하므로 고교추천전형(20%), 군적성우수전형(10%)으로 육군사관학교에 지원하려는 학생들은 내신 성적에도 신경써야한다.해군사관학교의 경우 수시에서 1차 시험에 반영하는 비중을 상향 조정했다. 특별전형(20%에서 30%로 10% 상향), 일반전형(28.6%에서 54.5%로 26% 상향) 1차 시험이 당락에 미치는 영향력이 더욱 커졌다. 해군사관학교 지원자의 경우 1차 학과시험에 대한 대비에 집중해야 한다. 올해는 전년도에 비해 사관학교 입시에서 면접의 비중이 일부 줄어들었다. 육군사관학교 고교학교장추천전형, 군적성우수전형이 각각 16%씩 감소했지만 여전히 면접은 당락의 변수가 될 수 있으므로 1차 시험이 끝난 이후에는 면접 대비에도 최선을 다해야 된다. 김 소장은 “사관학교 면접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가관, 가치관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이 분명해야 되고, 면접과정에서 자신감 있고 흔들림 없이 자신의 입장을 잘 피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Tip 입시설명회 일정■해군사관학교서울 입시설명회는 3월 25일(토) 오후 2시손기정기념관 2층 강당에서 열린다.■육군사관학교육군사관학교 을지강당에서 1차 4월 29(토),2차 5월 20일(토), 3차 6월 24일(토) 오전 10시부터 등록을시작해 11시부터 학교 소개 및 입시 설명회가 열린다.■공군사관학교공군사관학교는 현재 미발표▒ <표1> 최근 3개년도 경찰대 및 사관학교 경쟁률구분2015학년도2016학년도 2017학년도모집인원경쟁률모집인원경쟁률전년 대비 증감모집인원경쟁률전년 대비 증감경찰대학교100 66.6 100 97.0 30.4↑100 113.6 16.6↑육군사관학교310 18.6 310 22.0 3.4↑310 31.2 9.2↑해군사관학교170 23.1 170 25.1 2.0↑170 29.4 4.3↑공군사관학교175 25.6 185 33.9 8.3↑205 39.0 5.1↑국군간호사관학교85 36.4 85 35.6 0.8↓85 51.7 16.1↑합계*840 28.5 850 35.4 870 44.2 *합계에서 나오는 전체 경쟁률은 모집인원과 경쟁률을 통한 추정인원을 통해 나온 경쟁률임※ 사관학교 지원인원 비공개 (경찰대의 경우 2015학년도 6,660명, 2016학년도 9,696명, 2017학년도 11,364명) ▒ <표2> 2018학년도 육군·해군·공군사관학교 전형일정구분원서접수 일정1차 시험1차 합격자 발표2차 시험최종 합격자 발표육군사관학교6.23 2017-03-09
- 새학년 새학기 국어, 현명한 공부 방법 ② 고1편 고1 신입생의 마음을 한마디로 요약한 구절일 것입니다. 그러나 3월 초의 바쁜 시기를 지내고 중간고사가 가까워지면 학생과 부모 모두 기대보다는 걱정과 우려쪽으로 마음이 급격히 기울어질 것입니다.고1 중간고사! 더 이상 언급할 필요할 필요없이 중요한 시험입니다. 어떻게 해야 이 중요한 시험에서 국어를 잘 볼 수 있고 더 나아가 고등학교 국어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다음 세 가지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첫째, 국어과목의 특성을 이해하자.무슨 일이든 열심히 노력하기 전에 방향을 잘 잡아야 합니다. 추구하는 목표와 방향이 일치할 때 그 노력은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국어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향을 잡기가 어렵습니다. 국어라는 과목의 정체(속성)를 파악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지면에서도 분명한 답을 제시하기 어렵습니다. 사실 예비고1 100일(11/12~2/28) 프로그램의 가장 중요한 목표가 학생들에게 국어라는 과목의 정체를 깨닫게 하고자 한 것이었습니다. 어디서든 지난 100일을 알차게 보낸 학생이라면 국어라는 과목에 대해서 어느 정도 감을 잡았을 것입니다. 문제는 고등학교 국어에 대해서 아직까지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은 학생이겠네요. 이런 학생도 중간고사는 잘 보고자 할 텐데... 빠른 시간에 국어의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조언을 듣는 것이 가장 현명하겠네요.둘째, 가급적 관심의 폭을 넓혀라.(지적 호기심을 가져라)국어를 잘 하는 학생의 공통점은 지적인 호기심이 왕성합니다. 사실 국어란, 읽은 내용을 이해하는 과목입니다. 그런데 주어진 글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미리 아는 것(배경지식)이 많아야 합니다. 그러면 배경지식을 어떻게 늘리는가? 많은 글을 읽어야 합니다. 그래서 국어를 위해서 독서, 독서, 독서가 중요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독서를 많이만 한다고 해서 국어실력이 느는 것은 아닙니다. 더 중요한 것은 글을 읽어 나가면서 모르는 것은 알려고 애쓰는 것입니다. 이번 겨울에 이런 학생을 만났습니다. 역사에 관한 글이었는데 그 글 가운데 “역사학자 ‘애드가와 피셔’의 이론에 따르면”이라는 구절이 있었습니다. “선생님, 죄송하지만 너무 궁금해서 묻는 건데요, ‘에드가와 피셔’가 한사람인가요, 두 사람인가요?” 살다보면 참 별스런 질문도 받아 봅니다. 시험에는 절대로 나올 수 없는 그러니 몰라도 조금도 손해가 없는 질문입니다. 그런데도 이 학생은 너무 너무 궁금하다는 표정을 짓습니다. 저도 처음 듣는 역사학자입니다. 우리는 인터넷을 뒤져봤습니다. 아쉽게도 우리의 궁금한 점을 인터넷도 해결해 주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 학생의 지적 호기심입니다. 뭔가를 알고 싶어서, 궁금해서, 미칠 듯한 심정이, 이 태도가 이 학생의 국어실력을 최고로 만들었고 앞으로도 국어를 잘 할 바탕이 될 것입니다.셋째, 어휘력을 넓혀라.수학의 본질이 수와 도형에 관하 이해라면 국어의 본질은 언어에 대한 이해입니다. 그런데 언어에 대한 이해의 90%는 결국 어휘에 대한 이해입니다. 얼마나 많이 아는가? 얼마나 깊이 아는가? 얼마나 섬세하게 아는가?요즘 학생과 부모님 모두 쿨하게 인정하는 것이 있습니다. “저는(혹은 우리 애는) 어휘력이 약해요” 모두가 인정하지만 막상 또 그 극복방법을 알려주는 곳도 없습니다. 사실 이 점에 대해서는 국어교육을 맡은 저도 책임을 통감합니다. 아직 어휘력을 어떻게 하면 올릴 수 있는가라는 의문에 구체적인 답변을 해 주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제 머릿속에 항상 무거운 짐으로 남아 있습니다. 아쉬운 대로 학생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긴 한데 스스로 잘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바로 한자의 개념에 주목하는 것입니다.예를 드는 게 빠르겠습니다. 최근 저는 한 고3생을 만났습니다. 이과생인데 수학은 모의고사는 물론 내신도 1등급이랍니다. 보인고 이과에서 수학내신 1등급! 대단한 실력입니다. 그런데 국어는 모의고사 3등급이고 내신은..., 말하기 민망해 생략하겠습니다. 그런데 이 학생은 아마 빠르게 국어실력이 늘 것입니다. 왜냐하면 국어 어휘력을 늘리는 비결을 터득했거든요. 제가 몇 가지 예를 들어주었는데 바로 알아듣고 그 눈에 감동의 물결이 흐르더군요. 어휘력의 비밀을 깨달은 것입니다.ㅇㅇ야, “눈으로 볼 수 있는 광선을 뭐라고 하는지 아니?” 학생이 대답하기 전에 제가 답을 알려주었습니다. “‘눈으로 볼 수 있는 광선’이라고 한단다. 다만 유식하게 한자어로 가할 가(可) 볼 시(視)자를 써서 가시광선이라고 하는 거지. 그러면 빨강색 바깥에 있는 선은?” 역시 제가 대답해 주었습니다. “‘빨간색 바깥에 있는 선’이라고 한단다. 붉을 적(赤) 바깥 외(外)해서 적외선이라고 하는 거지?” 마지막으로 “보라색 바깥에 있는 선이 있는데 뭐라고 하는지 아니?” 제 물음에 이번에는 학생이 대답을 했습니다. “보라색 바깥에 있는 선요” 정답입니다. 다만 좀 유식한 척 보랏빛 자(紫) 바깥 외(外)를 쓴 것뿐입니다. 이와 같은 훈련을 통해서 ㅇㅇ은 국어 어휘력의 비밀을 깨쳤고 앞으로 국어실력이 빠르게 올라갈 것입니다.저는 열심히 쓴다고 썼지만 학생이 이해하고 실천하기에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가장 실질적인 조언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학교수업 시간에 잘 듣고 예·복습 잘 할 것. ●가급적 국어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볼 것한결국어학원한결 원장 2017-03-09
- 꿈은 학업동기 유발에 가장 큰 힘, 진로 찾고 성적 끌어올려 대입 수시모집 비율은 해마다 늘어나 2018학년도에는 대입 정원의 73% 이상을 수시로 선발한다. 10명 중 7명이 수시로 대학을 가는 현실이다 보니 나에게 적합한 수시 전형을 찾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일산 내일신문에서는 우리 지역의 다양한 수시합격 사례를 독자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수시합격자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의예과 목표로 부족한 성적 만회 위해 노력꿈은 학업동기 유발에 가장 큰 힘을 발휘한다. 고1 때까지만 해도 벼락치기에 익숙했던 김동현 학생(백마고 졸업)은 2학년이 되자 대학입시라는 현실에 직면하게 됐다. 입시라는 부담감에 공부 습관 또한 잘 잡혀 있지 않아 불안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2학년 말 의사가 되겠다고 결심한 후 내신 성적을 돌아보니 1.8등급이었다. 의예과를 지원하기에는 부족한 성적임을 깨닫고 더욱 공부에 집중하며 실력을 끌어 올렸다. 마침내 3학년 때는 내신 성적이 1.2등급까지 올랐고, 덕분에 고교 3년 평균 내신이 1.4등급이었다.동현 학생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연세대 원주 의예과와 관동대 의예과, 연세대 화공과, 공군사관학교, 경찰대 등에 합격했고, 서울대와 경희대 의예과는 불합격했다. 수능 성적은 국어 1등급, 영어 1등급, 수학 2등급이었고 화학 2등급, 생물Ⅱ 4등급이었다.비교과 활동으로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5년간 중증장애인 요양시설로 봉사활동을 다녔다. 시설을 찾아가 장애인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음악을 연주했는데 동현 학생은 피아노를 연주했고, 장애인들과 게임을 함께하며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고3 때도 월 1회는 꼭 참석할 만큼 열심이었다고 한다. 얼마 전엔 대학에 진학하면 당분간은 찾아가지 못할 것 같아 요양시설에 들러 인사를 하고 왔다고 했다.동아리는 화학동아리로 의예과와는 관계가 없었지만 생물동아리와 연계한 연합활동을 펼쳤고, 초등학생들의 공부를 도와주는 동아리 활동에도 참여했다. 교내 대회로는 과학탐구토론대회, 과학실험대회, 수학과학 경시대회 등에 참여했고, 고2 때 동아리 활동으로 경기도 과학산출물대회에 출전해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동현 학생의 과목별 정리 노트>수능 전날까지 한결 같은 모습으로 공부동현 학생은 고2 때부터 공부습관을 잡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고1 때까지 내신 준비 정도로만 공부했던 영어는 제일 자신 없는 과목이었다. 먼저 영어 성적을 올리기 위해 수능특강과 수능완성 교재를 꼼꼼히 살펴보며 공부했다. 문제와 지문 하나를 30분씩 찬찬히 분석했고, 중요하다 싶은 구문과 단어 등을 색깔 별로 분류해 표시해 두고 수시로 반복해 살펴봤다. 수능특강 교재는 4번 정도 반복해봤고, 교과서와 모의고사에 출제된 지문까지 암기하며 공부했다.수학은 중학교 때부터 꾸준히 공부했던 덕분에 다른 과목보다 자신 있는 과목이었다. 내신 준비는 교과서 풀이집을 살펴보며 풀이과정을 암기할 정도로 공부했고, <자이스토리> 문제집을 4번 정도 반복해서 풀었다. 특히 틀린 문제와 중요하다 싶은 문제는 별도로 공책에 정리해 두고 시험 직전에 펼쳐보며 또 다시 숙지했다. 고3 때는 내신 시험 문제 또한 주로 수능특강에서 출제되기 때문에 그냥 수능특강 교재를 꾸준히 공부하며 내신과 수능 준비를 병행했다. 수리나 과탐 논술의 경우 논술 전형을 위해 공부했다기보다 수능 고난도 문제를 대비한다는 마음으로 주 1회 꾸준히 공부했다.동현 학생은 주로 학원 내 독서실을 이용해 공부했는데 주말과 방학 때는 아침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나와 수업을 듣고 자기주도학습을 했다. 수능 전날까지도 학원에서 수업을 듣고 자습을 하며 한결 같은 모습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고3 흔들리는 세 번의 순간, 자기페이스 유지해야동현 학생은 고3이 되면 처음엔 다들 열심히 공부하지만 점점 긴장이 풀어지면서 마음이 붕 뜨는 순간이 세 번 정도 찾아온다고 말했다. 바로 1학기 기말고사를 마친 후와 수시 원서를 쓸 때, 마지막은 수능 시험이 임박했을 때다. 이 시기에 마음 들뜨지 말고, 자기 페이스로 공부해야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 강조한다. 또한 수능을 치른 후 더 확실해 진 것은 수시의 중요성이라고 했다.“수시 비율이 높은데 정시로 대학에 가겠다고 하는 것은 좋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시로 대학가는 것이 더 어려우면 어려웠지 결코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정시에서는 그저 자신의 수능 성적에 맞춰 대학에 가는 것일 뿐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가 많지 않더라고요. 주변 친구들만 보더라도 수능을 평소보다 잘 본 친구들이 거의 없거든요. 수시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수시 준비를 하라고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2017-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