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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계동 인근 중학교 내신 고득점 비법은? 코로나 19 때문에 2020년도 1학기 중간고사는 대부분의 중학교에서 실시하지 않았고 기말고사만 실시했다. 특히 중학교 학생들에게는 2학년 1학기 중간고사가 중학교 첫 시험이었데 갑자기 없어져서 기쁘기도 했겠지만(?) 기말고사 한번으로 1학기 내신전체를 결정하게 되어 외고나 자사고 등의 특목고를 학생들에게는 더 많은 부담이 되었을 것 같다. 다행이 올해 2021년도 1학기는 중간고사가 실시 되었다. 여전히 학생들뿐 아니라 학부모님들께서도 많이 부담스러움을 많이 표현하시는 것을 들었다. 심지어 원어민과 자유롭게 말하고 해외이 3년 이상 되는 학생들도 내신은 부담스러워 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 실제로 중계동 은행사거리 근처 학교 시험은 만만치 않다. 그렇다면 어떻게 중학교 영어 내신을 대비해야 할까? 내신대비 방법을 필자가 자세히 설명하는 것 보다 JS뉴욕영어학원의 내신대비 과정을 잘 묘사한 사례를 아래에 몇 개 싣는다. 엄청난 비법은 아니지만 JS뉴욕영어학원 재원생들의 구체적인 내신수업 후기라서 꼼꼼히 읽어 보시면 내신대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노원구 중계동/ 을지중학교 2학년 O승O/ 영어 내신 100점 JS뉴욕어학원에서 내신 수업을 하기전에 사실 영어 내신을 어떻게 접해야 할지 갈피가 안 잡혔다. TO 부정사나 수여동사 같은 문법파트도 확실히 잡혀지 있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본문 내용 이해가 완벽하게 되어 있지도 않은 상태였다. 이런 상태로 내신수업을 시작했고 한 달 안에 준비해서 내가 만족할 만한 점수를 받을 수 없을 것 같았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던 것과 달리 문법 설명과 정리가 깔끔하게 되었고 설명을 잘 해 주셨다. 중요한 포인트만 캐치할 수 있게 내용정리가 확실히 되어 있어서 암기하기도 편하고 이해 안 되는 부분도 쉽게 찾아 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게다가 문법 문제집까지 따로 만들어서 주셔서 노트로 이해하고 바로 정말 이해 했나 문제도 풀수 있어서 좋았다. 본문 같은 경우에는 선생님게서 주요 외워야 될 포인트를 찝어주시고 본문암기를 한 두시 구두 시험을 봤다. 듣기 본문도 같이 구두 시험을 봐서 시험 볼 때, 생각하는라 시간을 쏟지 않아도 되었다. 문법이나 본문 둘다 계속 두두 시험을 보고 자필 시험도 봐서 계속 기억나게 하고 암기보다는 이제 정확하게 이해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외부지문도 따로 설명도 해주시고 시험을 계속 봐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무엇보다도 선생님께서 설명을 잘 해 주시고 머릿속에 딱 박 힐 수 있게 가르쳐 주신 것 같다. 그래서 사실 시험도 내가 예상한 것 보다 전혀 실수 없이 잘 본 것 같다. 이번 내신 수업하면서 도움도 많이 된 것 같고 정말 시험만 잘 보려고 내신을 하는게 아니라 머릿속으로 이해를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좋았다. 다음에 내신수업을 또 듣고 싶다... !노원구 중계동/ 중계중학교 2학년 OO우/ 영어내신 100점시험 보기 1달전부터 내신 수업을 들어갔는데, 초반에는 시험 범위의 문법을 세세하고 정확히 설명해주셔서 이해하기 편했고, 내신 수업을 들어가기 전에는 확실하지 못했던 나의 문법 개념을 흔들리지 않게 잡아주셨다. 이후 중간중간에 계속 테스트를 통하여 자신의 빈틈을 찾아내어 주었다. 중반때부터는 선생님이 한명 한명 부족한 부분을 매꿔주셨다. 문법 이외에도 학교 본문, 학교에서 배부한 프린트들을 분석하셔서 완벽히 이해시켜 주시고, 암기하도록 하셨다.내신 기간 반 분위기는 공부하기에 최적의 환경이다. 어디 부분이든 모르거나 확실하지 못한 개념을 1:1로 선생님께 가르침 받을 수 있고, 주말에도 추가로 질문할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가 넘어가지 않는다면 절대 시간이 모자라 질문 못한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는다. 딱 1달이다.이 1달을 숙제 열심히 하고 스스로가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만족할만한 시험성적을 받을 수 있다. 시험기간에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힘들 수 있다. 내신수업이 힘들어서 지칠수는 있지만 완벽한 시스템이기 때문에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처럼 자신의 노력에 대한 결과를 보고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내가 스스로 생각했던 성적보다 훨씬 잘 나온 성적에 내신수업이 너무 만족스럽다. (지금보다 더 많은 학생이 느껴봤으면 좋겠다싶을 정도로) 앞으로 많은 내신 수업이 남았는데 지금처럼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맺고 싶다.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유웨이 중앙 입시 컨설턴트 전문가· 자사고/외고(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서울외고등)에 다수 합격자 배출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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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노원도봉지역 고교탐방 : 선덕고등학교 선덕고등학교(교장 배경철, 도봉구 시루봉로53, 이하 선덕고)은 2011년 서울형 자사고로 재탄생한 이래 10여년 만에 독보적인 입시 실적을 기반으로 강북을 넘어 서울의 입시 명문고로 자리잡고 있다. 2021학년도 대입에서도 높은 최상위권 대학 진학률을 보여주며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남다른 자기주도 학습과 학년별 교사들의 통합 입시분석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선덕고의 2021학년도 대입 결과와 수시·정시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살펴봤다.강북 최고 SKY 대학 116명 합격, 주요 대학 합격자 307명!선덕고는 2021학년도 대입에서도 서울대 합격자 20명 (수시 9명, 정시 11명/ 재학생 17명)을 비롯해 연세대 50명, 고려대 46명으로 SKY 대학 합격자만 116명에 이른다. 또한 의·치·한 21명, 서강대 18명, 성균관대 16명, 한양대 33명, 중앙대 42명 등 주요 대학 합격자 누계는 307명이며,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합격자 수까지 파악하면 507명에 이른다.2020년 대비 산술적으로 비교해도 SKY 대학 합격자는 17명이 늘어났으며, 주요대학 합격자는 44명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지난해 대비 서울대 6명, 연세대 4명, 고려대 7명, 의치한 4명 등 최상위권 대학에서 합격자 수가 현격히 증가했다. <참조 표1, 재수생·중복 포함>김수연 입학관리홍보부장은 “단순히 최상위권 대학의 합격자 수만 늘어난 것이 아니다. 코로나 상황에서 중상위권, 중하위권 학생들 역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진학 결과를 얻어냈다. 수시 학종의 경우 내신 4~5등급대 학생들이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등에 합격하면서 선덕고 학생별 맞춤 지도가 성과를 얻어냈다.”고 밝혔다.<표1> 선덕고 2017~2021학년 주요 대학 진학현황 (* 재수생 포함, 중복, 단위:명)높은 대입 합격률의 비결, 선덕의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선덕의 자기주도 학습 시스템은 교사들의 철저한 관리와 세심한 지도 아래 최상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야간자율 학습에 대한 학생들의 신뢰와 자부심 또한 놀라울 정도다.400여석의 전용 자율학습실을 운영하는 한편, 학급내 또래 멘토링 프로그램과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취약한 과목에 대한 보완 학습을 지원한다. 아울러 층별 지도교사 배치 및 선생님과의 정기적인 상담, 쉬는 시간 과목별 교사와의 질의 응답 등 맞춤형 교육도 지원한다. 이는 충분한 자기주도 학습 시간을 통해 내신 성적 향상은 물론 정시 결과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실제 선덕고 2021학년도 서울대 합격생의 중학교 내신을 살펴보면, 10%~ 26%까지 다양하다. <참조 표2> 선덕고 진학 이후 진로의 방향과 학업 역량을 키워 대입에서 발현된 결과라 볼 수 있다.<표2> 선덕고 2021학년도 졸업생 중 서울대합격 중학생 내신성적학업의 중심은 학교, 선덕만의 특별한 진학관리 로드맵선덕고는 학생들의 수시와 정시 역량을 발현시킬 수 있는 학년별 특화된 진학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학년때는 특기와 적성을 찾기 위한 발표 및 토론수업, 학생 및 학부모 진로상담, 직업 및 학과 탐색, 학습동아리, 인재반, 토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2학년때는 심화 활동을 목표로 캠프, 봉사활동 등 분야별 봉사, 경시대회를 비롯해 전공동아리, 영재학급, 진로아카데미를 운영한다. 3학년은 학생별 맞춤 입시지도를 위해 대입설명회를 통한 맞춤컨설팅, 대학별고사 포트폴리오 완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창의적 엘리트를 키워가는 선덕의 심화 프로그램 운영▶교육청 승인 과학영재학급, 수학영재학급, 인문·사회영재학급 운영선덕고의 창의 융합형 인재육성 프로그램은 인재반과 영재학급으로 구분된다. 1학년의 경우 수학인재반과 과학인재반은 각 20명씩 운영하여 수학분야 또는 공학분야이 과제연구를 수행하고, 고려대학교 영재교육원과 협약을 통해 다양한 수업을 경험할 수 있다. 2학년 대상으로는 수학, 과학, 인문사회 영재학급이 운영된다. 수학과학 영재학급은 수학, 공학, 생명과학 분야 과제연구를 수행하며, 자율형 사립고 논술 및 면접 심화 캠프를 지원한다. 인문사회 영재학급에서는 자율형 사립고 연합 인문학 캠프, 논술 및 면접 심화 캠프에도 참여한다. 3학년은 수학과 인문사회 인재반이 운영되며, 체인지 메이커& 진로 코칭 지원단, 수학 또는 인문사회분야 연구과제 수행 등 수시에 최적화된 집중 관리가 이루어진다.▶진로 전공 탐색 특화 프로그램선덕고 진로 전공 탐색 특화 프로그램에도 학년별, 전공 분야별로 지원한다. 1학년 대상 자연공학 아카데미, 인문사회 아카데미를 각20명씩 모집 운영하며, 자연공학 아카데미는 메이커 교육, 인문사회 아카데미에서는 국어, 사회, 철학 등 분야별 수업과 지리, 언론정보, 모의 유엔, 모의 창업, 모의 컨설팅 등 다양한 수업을 지원한다. 2학년 대상으로는 심화수학 및 심화 과학실험에 참여하는 자연 아카데미와 메이커 교육이 이루어지는 공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또한 1,2학년 대상 ‘선덕공학 리더’는 현대자동차 및 한국 공학한림원 연계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 자율주행 관련 연구보고서 작성 등 공학전공에 관심있는 학생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Mini-Interview 선덕고등학교 배경철 교장Q. 선덕고의 독보적인 입시 실적에 대해?지난해는 코로나19 발발과 블라인드 평가가 진행된 원년으로 입시 변수가 많았지만, 선덕고는 오히려 뛰어난 진학률을 보였다. 먼저 학생들의 실력 신장을 위해 최고의 수업이 될 수 있도록 교사공동체가 함께 연구하고 노력하는 것을 꼽을 수 있다. 학생과 연 4회, 학부모와 연 2회 진학 상담을 진행하면서, 진로 방향에 맞게 생기부 활동을 기획하고 지도하고 있으며, 매 학년마다 진로진학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생활기록부의 자율, 진로 항목을 교사들이 학생 진로에 맞춰 1:1로 피드백하며, 진로에 맞춰 동아리, 수준 있는 탐구 등도 지원한다.또한 선덕고의 내실 있는 생기부 준비도 중요 요인 중 하나다. 고1부터 학생별 학교생활, 입시, 진로, 공부성향, 관심분야, 성적 추이를 기반으로 전형 추천, 진학 로드맵을 짜고 학년별 교사들이 모여 생기부 방향, 학교활동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탄탄한 생기부를 기획, 실행, 기록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이는 강남 자사고에 뒤처지지 않는다고 자부한다.Q. 선덕고만의 자부심이 있다면?선덕고는 학생들이 원하는 만큼 마음껏 학업에 열중하고 깊이 있는 진로 탐색 활동을 펼칠 수 잇는 학교다. 학생들을 위한 교사들의 등굣길 음악회, 1인 1악기, 부모님과 함께하는 하이킹 기차여행 등 학생들의 창의력과 동시에 인성을 키우기 위한 문화적 공감대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지금의 명문 선덕고로의 도약에는 학생 개개인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수 차례 상담하고, 맞춤형 진학 플랜을 짜고, 늦은 밤까지 학생들의 야간자율학습을 지도해 온 선덕고 교사들의 열의와 헌신이 있어 가능했다. 앞으로 10년 간의 자사고의 역량을 응집하여 강북을 넘어 서울 최고의 명문고로의 성장을 자신하고 있다. Mini-Interview 선덕고등학교 김수연 입학관리홍보부장Q. 코로나19 상황에서 정시 확대, 학년별 달라지는 대입 준비는 ?선덕고만의 특화된 방과후 학교와 야간자율학습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흔들림이 없다. 학년별로 온라인 수업 때는 온라인 방과후 학교를 실시하고, 정시 확대에 따라 수준별 수능형 학습에 익숙해지도록 지도하고 있다. 야간자율학습의 경우는 학생과 학부모의 동의하에 1,2학년은 등교하는 날 운영하고, 고3의 경우는 수요일을 제 2021-05-14
- [미국 대학입시] 한국 유학생의 아이러니한 결과물 코로나(COVID-19)는 전 세계 대학을 대면수업에서 원격수업으로 대체시켰을 뿐 아니라 캠퍼스 전체가 셧다운 되면서 진행되던 수많은 연구를 중단시키는 상황을 불러왔다. 대유행이 발생한지 약 1년 만인 지난 2월 시카고대는 미국 191개의 명문대학을 대상으로 코로나가 대학에 미친 영향에 대해 조사했다. 강의 모델, 일과 삶의 균형, 인종차별, 경력 궤도 등 아직 다 파악되진 않았지만, 한 가지 사실만큼은 분명하게 정량화할 수 있다고 보고하였다. 세계 최고 명문대학들의 과학, 기술, 공학, 수학 즉 STEM 연구의 67%가 COVID-19로 인해 연기 또는 중단되었다는 것이다.고등학교도 예외는 아니었다. 학교 수업은 원격수업으로 전환되고, SAT와 ACT 등 시험은 취소되었으며, 학교 동아리, 스포츠, 자원봉사, 인턴십, 각종 경시대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활동들이 연이어 폐지되면서, 미국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기회의 상실을 경험해야만 했다. 대입 원서 안에서 늘어나는 빈칸을 채우기 위해, 미국 대학에 지원한 많은 한국 학생들 사이에서 아이러니한 결과물이 나타났다. 코로나 시대에, 한국에서는 오히려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학생들이 연구 논문(리서치페이퍼)을 제출하였다. 하지만 올해 입시에서 오히려 역효과를 나타낸 이 비논리적이고 현실에 맞지 않는 결과물은 결국 사교육 시장의 논문 프로그램 마케팅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시대에, 대학 연구 교수진들과 전문가가 동의하고 시카고 대학에서 발표하였듯이, 바이러스학과 제약학을 제외하고, 코로나 기간에 연구 활동을 증가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결국, 실험실과 캠퍼스 문을 닫은 후 어떻게든 원격으로 연구를 시도하는 것조차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규모와 도전을 불러왔고, 세계 최고 리서치 대학인 스탠포드대 역시 이미 이루어진 랩 결과의 데이터를 반복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현실이다.올해 한국 유학생의 혼란스러운 미국 대입 결과를 고려하고 지난 칼럼 독자들의 요청에 답하자면, 미국 대학이 지원자들에게 실제로 기대하는 것에 맞춰 명확하면서도 논리적인 관점으로 대입 전략을 세워야 한다.전략1. 글로벌 비상상황에서 임팩트를 줄 수 있는 수많은 기회세계적 유행병에 맞서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산불과 싸우는 것과 같다. 현재 불길이 사방으로 번져 있다. 마스크 부족 문제에서부터 유행병으로 인한 교육 문제, 고령자와 고립된 인구 사이에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우울증을 야기하는 사회적 거리, 실업의 급증으로 경제적 고통을 받는 사람들에 이르기까지 COVID-19의 불길은 도처에 널려 있다.솔루션1. 리밋(Limit)이 사라진 자신을 만들자.학교, 대학, 기업이 원격수업을 구현한 것처럼, 비영리단체와 세계에서 가장 저명한 NGO도 동일한 변화를 거치고 있다. 번역 작업부터 문서 작성, 소셜 미디어 캠페인, 커뮤니케이션, 데이터 연구에 이르기까지 자원봉사 기회는 그 어느 때보다 풍부하고, 지리, 연령에 대한 문턱이 낮아지면서 접근성이 높아졌다. 자신의 개인적 경험을 쌓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중요한 시기에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야말로 대학이 선호하는 대상 1순위라는 것을 명심하고 위기를 임팩트 있는 기회로 바꿔야 한다.전략2. 세상은 변하였다.COVID-19로 인해 모든 산업의 전 부문에 걸쳐 기술 채택은 더 빠르고 더 넓어졌다. 한편, 여행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대기오염은 여행량이 많은 세계 전역에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개발도상국의 공급 제약과 공장 폐쇄는 수십 년 된 해외 제조의 의존도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해운 물류와 로컬 제조가 세계 각 정부의 이니셔티브로 자리 잡았다. 변화한 세상을 감지하고 반영한 경험을 쌓아야 한다.솔루션2. 미래 지향적인 인턴십 기회성장하는 산업과 부문에 초점을 맞추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하게 구축된 기업의 인턴쉽 기회를 식별해야 한다. 영향을 미치는 스타트업, 미래지향적인 명성 있는 기업 및 조직이 시작한 벤처에서 경험을 쌓기 위해 집중해야 한다.대응력은 적응력인 동시에 책임감이다. 이는 성공을 위한 올바른 구조를 가진 사람들의 공통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대학입시와 그 이상의 성공을 위해 COVID-19 이후 변화하는 수요와 공급 체계에서 역할을 찾고 성취하며 아이비리그 및 미국 명문대학들이 그리는 미래의 현실에 맞추어 준비하도록 하자.Apex Ivy – 에이펙스 아이비 컨설팅문의 02-3444-6753~5, www.apexivy.net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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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 더욱 빛나는 자기주도학습 코로나팬데믹으로 인해 강제로 시작된 비대면 학습. 이후 학습격차가 심화되고 있다는 각종 조사결과가 발표되었다. 하지만 자기주도학습이 잘 되어 있는 상위권 학생들은 위기에도 강한 모습을 보였고, 비대면・온라인 수업이 진행되어도 흔들림 없는 학습태도와 집중력을 보였다. 코로나19로 인해 다시 한 번 조명 받고 있는 자기주도학습. 그 최고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에듀플렉스 대치본원 강한지 원장을 만나봤다.재원생 85% 성적 상승들쑥날쑥한 등교, 느슨해지는 수업, 벌어지는 학력 차이 등 불안한 요소가 가득한 코로나 시국. 하지만 에듀플렉스는 코로나 이전과 다름없이 재원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이어갔다. 특허 받은 LVT검사를 통해 16가지 타입의 학습유형 중 해당 유형을 찾아내고, 적절한 학습매니저를 배치한 후, 현재 학업상태를 진단하고, 시급한 과목이나 단원부터 공부를 시작하니 재원생 대부분의 성적이 상승했다. 대치동 전교권 학생들이 선호하고, 한번 등록하면 대부분 장기 재원생으로 다닌다. 대학교에 입학한 후 재도전을 할 때, 에듀플렉스를 다시 찾는 경우도 있다. 최상위권이라고 해도 자기주도학습의 특징상 곁에서 항상 체크하고, 점검해주는 학습매니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누구나 전교 1등이 될 수는 없다. 그러나 누구나 현재의 성적이나 상태를 딛고 성장할 수 있다. 에듀플렉스는 학생들의 잠재적 능력을 믿고 함께 그 가능성을 최대한 밖으로 꺼내는 역할을 한다. 대치동 최상위권 되기자기주도학습이 시작되고 나면 강력한 학습 루틴이 필요하다. 루틴이 만들어져야 온라인 수업에도 몰입할 수 있으며, 집중력을 강화시켜 혼공(혼자서 공부하기)고수, 최상위권 학생이 될 수 있다. 에듀플렉스의 루틴은 ‘스타트체크’로 시작된다. 담당 매니저와 학습 플랜대로 셀프 리더를 작성하고 오늘의 학습 방향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리고 나면 학습 조교의 순회가 진행되는 학습실에서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한다. 집중력이 다소 부족한 학생들은 분절 체크를 통해 중간 중간 학습 점검을 받는다. 공부가 끝난 뒤에는 데일리 체크가 이어진다. 당일 진행한 학습의 양적 질적 점검을 한 후 1:1 역질문을 통해 매니저 및 학습 코치에게 학습 점검을 받는다. 이해-사고-정리-암기-문제해결 학습의 각 단계에 따라 학습이 이루어졌는지, 학습 매니저가 가이드 해준 학습 방향과 방법대로 학습을 진행했는지 점검이 이뤄진다. 처음에는 목표 낮추기를 통해 작은 성공 경험을 만든다. 반복된 성공 경험으로 학생들의 학습 효능감이 높아지면, 난이도가 높아져도 견딜 수 있는 학습 근육이 키워진다. 이 루틴이 반복되면 최상위권이든, 중위권이든, 하위권이든 본인의 120% 목표를 설정하며 성장한다.에듀플렉스의 수업은 1:1 개별지도로 진행된다. 한 공간에서 3명의 학생과 강사가 90분 동안 수업을 진행한다. 판서식 강의 수업이 아니라 개인별 수준에 맞는 커리큘럼에 따라 1:1 맞춤 수업으로 진행된다. 마무리는 엔딩체크. 하원 전 일일 학습에 대한 전체적인 피드백을 받고 가정학습에 대한 지침을 받는다.문의 02-555-1651MINI INTERVIEW 대치본원 강한지 원장에듀플렉스 대치본원의 강점은?대치본원은 은마상가와 함께 17년째 한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1호점입니다. ‘성적향상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명확한 목표의식을 갖고 노력하는 자세를 갖게 하자’는 에듀플렉스의 교육이념을 가장 잘 구현하고 있고, 흔들림 없이 지키고 있는 곳입니다. 철저하게 에듀플렉스만의 교육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곳이죠. 입시제도는 끊임없이 변하지만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과 가치는 변하지 않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증명되지 않았나요? 대치본원은 ‘하고자하는 마음’, ‘올바른 학습방법’, ‘실천하는 행동력’의 삼위일체를 지향하며 청소년 개개인이 자신의 목표에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2021-05-13
- 차별화된 원서로 경쟁력 만들어야 만족스런 결과 얻어 지난해 코로나 19로 유학생들이 대거 귀국,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듣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하지만 올해가 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해외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봉쇄가 풀리면서 오히려 대부분의 유학생들이 현지 학교로 돌아가고, 또 국내 재학생 역시 유학에 대한 관심도가 다시 높아졌다. 그중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곳은 여전히 미국. 미국 명문대학 입시는 단순히 GPA와 SAT 혹은 토플 등의 시험 성적이 높다고 해서 원하는 결과가 나오는 것은 아니다. 10년 이상 독창적인 미국 유학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확실한 입시성과를 내고 있는 알렉스 프렙(Alex Prep)의 Alex 원장에게 성공적인 미국 입시전략이 무엇인지 들어봤다.성실성과 적합성 담아야Alex 원장은 미국 유학 역시 대학입시이기 때문에 지원하는 대학의 입학 사정관에게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원서가 먼저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학생의 학업에 대한 관심도와 열정을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항목이 내신 성적이므로, 내신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내신은 결국 성실성을 보여주는 지표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가점을 받을 수 있는 전공적합성 활동과 대학 진학 후에도 이어질 수 있는 학문적 호기심, 탐구활동 등이 담겨져 있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차별화된 원서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생의 니즈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정확한 컨설팅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막연하게 성적이나 경제 사정만 고려해 지원을 강요하는 유학업체나 전공적합성을 담을 수 있는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지 못하는 곳, 또 학생들의 선호도가 떨어지는 시골이나 외진 곳에 위치한 대학을 추천하는 업체 역시 피해야 한다고 말한다.축적된 데이터와 확실한 멘토링10년 이상 성공적인 미국 유학 컨설팅을 해 온 알렉스 프렙(Alex Prep)은 원서 작성에서부터 지원하는 학생의 능력과 학문적 호기심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에세이 그리고 다양한 활동 등 맞춤형 입시컨설팅과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강의 선생님들로 구성된 Essay 팀을 구성하고 있는데, 팀을 구성하는 선생님은 하버드대 졸업생, 전 아이비리그 대한 입학 사정관 등 전원이 미국 현지 대입을 가장 잘 아는 전문가들로 이미 6년 이상 호흡을 맞춰오고 있다.또 학생이 원하는 전공의 전공자들을 매칭해 진학과 진로에 대한 멘토링까지 제공한다. Alex 원장을 비롯해 모든 선생님들은 유학은 학생들이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닌 가능성과 꿈을 찾는 것이 진짜 컨설팅이라는 교육적 철학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니즈를 충분히 고려해 그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최고의 전문가, 최적의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코딩, Arts 등 차별화된 프로젝트다양한 전공적합성 활동과 대학에서 요구하는 인문적 소양 등을 원서에 담기 위해 알렉스 프렙(Alex prep)은 다른 유학원에서는 따라오지 못한 차별화된 프로젝트를 제공한다. 카네기 멜론 대학교의 컴퓨터 사이언스 전공 출신 전문가로 구성된 코딩 프로그램, 글쓰기와 사회적 문제에 대한 시각을 담을 수 있는 research 활동, 풍성하고 경쟁력 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는 Arts 프로그램 등을 필요한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특히 Arts 프로그램은 매년 눈에 띄는 입시 결과를 내고 있어, 입학을 고민하기보다 명문 예술대에 어느 정도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지를 선택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컨설팅한 학생들은 매년 원하는 대학에 입학해 지금까지 150여 명의 성공사례를 가지고 있다.그중에는 알렉스 프랩(Alex prep)의 맞춤 컨설팅을 통해 한 번에 미국 상위권 대학의 세군데 학교에 각기 다른 전공으로 합격한 케이스도 있다.(Politics Major at Vanderbilt University, Business Major at USC, Computer Science at Georgia Tech) 알렉스 프렙(Alex prep)의 프로그램은 철저하게 개인 성향을 고려한 1:1 맞춤 프로그램으로 또 전문가팀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다른 유학원처럼 한꺼번에 많은 학생들을 받을 수 없고 1년에 최대 15명 정도 컨설팅이 가능하다.문의 02-547-0525(https://alexprep.com) 2021-05-13
- 기본기부터 깊이 있는 심화까지 완벽한 국어 실력 완성 해마다 수능에서 국어가 어려워지면서 많은 수능 전문가들이 국어 고득점의 핵심은 독해력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국어교육과 전공으로 정확한 개념 이해와 깊이 있는 지문 읽기로 지난 수능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어낸 반포 ‘비연성장 국어학원’ 황지원 원장을 만나 확실하게 성적을 끓어 올리는 국어 공부법에 대해 들어봤다.정확한 개념 이해와 깊이 있는 지문 읽기국어 실력은 단시간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국어는 모국어라는 생각에 공부하지 않아도 문제를 풀 수 있고, 단기간 공부해도 성적을 쉽게 끌어 올릴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황 원장은 국어는 학년별, 영역별, 장르별로 연결되는 부분이 많아 단편적인 지식이나 암기만으로는 성적을 낼 수 없는 과목이라고 강조한다. 따라서 모든 과목의 공부가 그러하듯 국어 역시 탄탄한 기본기를 다져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탄탄한 국어 실력을 쌓기 위해서는 장르와 영역에 대한 정확한 개념 이해가 먼저 되어야 한다. 개념에 대한 이해는 중학교 때부터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기본 실력을 쌓아야 하며, 고등학교 때는 기본 개념에 깊이를 더하는 방식으로 고른 영역을 균형감 있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국어 실력을 쌓기 위해 많은 지문을 읽으려고 하거나, 문제를 반복해서 많이 풀기보다는 한 지문이라도 많은 생각을 하면서 문제를 푸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황 원장은 강조했다. 과거에 비해 최근 수능 문제는 지문을 꼼꼼히 읽고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않으면 명확하게 답을 고를 수 없게 선지를 구성하기 때문에 주어진 선지를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해서는 ‘지문 이해’와 ‘정보 파악’ 두 가지 모두를 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것은 기계적인 문제풀기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며 문제를 푸는 연습을 충분히 해야 가능하다. 또한 지문의 이해는 시험장에서 항상 완벽할 수 없기에 선지를 판단하는 훈련도 필요하다.독립시켜 확장 운영하는 초등 국어반국어 독해력은 다른 과목을 공부하는데도 영향을 미칠 만큼 중요한 실력이다. 황 원장은 특히 요즘 초등학교는 국어뿐만 아니라 전 과목에서 스토리텔링을 알아야 문제를 풀 수 있을 만큼 국어 영향력이 더욱 커졌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글에 대한 의도파악을 하며 제대로 읽는 국어 공부가 중요하며, 다양한 영역을 연결시켜 배경지식을 넓히는 과정 역시 초등학교부터 충분히 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학습에 대한 흡수력이 높은 초등학생들은 잘만 따라주면 1년에 중등과정까지 실력을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둘 수 있다.이렇게 운영하기 시작한 비연성장학원의 초등과정은 최근 학부모의 호응도가 더욱 높아져 비연성장 국어에서 독립한 과정으로 확장해 운영한다. 초등 교육을 전문으로 한 실력 있는 선생들이 1년 단위 회원제로 초등 국어반을 지도한다. 초등 반은 국어 전 영역의 기본 개념을 다루면서 딱딱한 수업방식이 아니라, 한자성어, 필수 어휘, 또 주제에 맞는 신문 기사를 서로 다른 관점에서 찾아보기, 이를 통해 토론활동, 배운 내용을 퀴즈로 만들어 서로 서로 풀어보기 등 보다 흥미로운 내용으로 수업이 진행된다.최상위권 학생들 위한 의대반(의치한수) 운영, 정기특강 진행국어는 고른 영역을 균형감 있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며 반복적인 학습으로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비연성장 국어학원에서 요즘 많은 국어학원과는 달리 문학사 수업을 고집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황 원장은 문학사 영역이 복잡하고 설명할 것이 많지만, 문학사의 흐름을 알면 그 시대의 중요한 문학 갈래와 대표적인 작품들을 많이 접하게 되며, 폭넓은 작품들의 연결과 흐름 속에 작품들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터득할 수 있어 확실한 국어 실력을 쌓을 수 있는 지름길이 된다고 설명했다.이렇게 남다른 국어 학습 커리큘럼으로 작년과 올해 의대 진학 성과가 유달리 높았던 비연성장학원에서는 학부모들의 요청에 따라 최근 대치동 수학학원과 협업해 의대반(의치한수)을 새롭게 개설했다.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의치대반은 수업에 대한 집중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한 반에 4명을 정원으로 3개 반만을 운영하며 철저한 과외식 소규모 수업으로 진행된다.문의 02-591-0907~8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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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고려대학교 입학설명회 2022학년도 고려대학교(이하 고려대) 입학전형안내 설명회가 인재발굴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열린 입학전형안내 설명회는 박민규 인재발굴처장의 안내로 약 50여 분간 진행되었다. 올해 고려대 입시를 염두에 둔 수험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022학년도 고려대 입학설명회의 주요사항에 대해 살펴봤다. 자세한 내용은 고려대 인재발굴처 홈페이지와 수시모집 요강을 참고하길 바란다.참고자료 고려대 인재발굴처 홈페이지 2022학년도 수시· 정시 입학전형안내모집 규모 변경, 전형요소 간소화 등 중요 입학전형 변경고려대는 2022학년도 입학전형을 통해 총 4,203명을 모집한다. 수시전형에서 2,492명, 정시전형으로 1,711명을 모집한다. 수시와 정시의 모집 인원 비율은 수시가 약 60%, 정시가 대략 40% 정도로 지난 2021학년도에 비해 정시 비중이 늘었다.이번 2020학년도 입학전형의 중요한 변경사항으로는 첫째가 모집 규모의 변경이고 둘째로는 전형요소의 간소화다. 모집 규모로 볼 때 정시에서는 925명이 늘어난 반면, 수시에서는 학교추천전형, 일반전형-학업우수형, 일반전형-계열적합성, 특기자전형의 모집 규모가 축소됐다. 또한, 수시전형에서 자기소개서가 폐지되고 학교추천 전형의 평가과정에서 면접이 폐지되었다. 이외 수시전형의 면접평가는 화상면접으로 진행된다.표1. 2022학년도 모집규모 변경 내역이외 주요 변경사항으로 수시모집 모든 전형 간에 복수 지원이 가능해졌다. 단, 기회균등전형 내에서는 복수 지원이 불가능하다. 또한, 정시에서는 모집군이 ‘나’군에서 ‘가’군으로 변경되고 수능 위주 기회균등전형이 신설되었으며 정시에 반영되는 영어영역의 등급 간 감점 간격도 조정됐다.수시 주요 전형# 학교추천전형고교추천을 받은 자로 860명을 모집하며 고교별 최대 추천 인원은 3학년 재적 학생 수의 4%이며 졸업 연도 제한은 없다. 전형요소를 보면 학생부(교과)80%, 서류 20%의 일괄선발로 면접도 폐지됐다. 학교추천전형의 교과 점수 산출 방식도 변경되었다. 또한, 학생부 교과의 학년별 반영비율이 폐지되고 성취도 평가를 진행하는 과목은 변환 석차등급이 적용된다. 석차등급과 성취도에 따른 석차등급을 바탕으로 교과평균등급을 산출 후 학생부(교과)점수로 변환한다. 수시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일반전형-학업우수형908명을 모집하며 졸업 연도의 제한이 없으며 특성화고, 해외고, 검정고시자도 지원할 수 있다. 수시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며 전형 요소는 1단계에서 서류 100%로 6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의 70%와 면접 30%가 반영된다. 1단계는 6배수 선발로 확대되었고 면접은 제시문 숙독 12분 후 면접 6분이 진행된다.#일반전형-계열적합형473명을 모집하며 졸업 연도의 제한이 없으며 특성화고, 해외고, 검정고시자도 지원할 수 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되지 않으며 전형요소는 2단계 평가로 1단계는 서류 100%로 5배수를 선발한다, 2단계는 1단계 성적 60%와 면접 40%로 선발한다. 면접은 제시문 속독 21분과 면접 7분이다.#학생부종합-기회균등전형기회균등-고른기회전형의 선발 인원은 168명이며 기회균등-사회공헌자전형은 폐지했다. 기회균등전형의 전형요소는 1단계 서류 100%로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 면접 30%를 반영해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고른기회전형 면접은 제시문 숙독 12분 후, 면접 6분이다.#실기/실적 위주 특기자전형특기자전형의 모집 인원이 73명으로 대폭 축소되었다. 인문계 선발 없이 자연계 사이버국방학과만 선발한다. 특기자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고 체육교육과와 디자인조형학부만 적용된다. 단, 체육교육과는 별도의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체육교육과의 1단계 선발 배수는 3배수에서 4배수로 확대되었다. 특기자전형의 전형요소는 1단계에서 서류(경기실적)70%, 학생부(교과)25%, 학생부(출결5%)로 4배수를 선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80%와 면접 20%를 반영한다. 특기자전형 체육교육과 면접은 별도의 제시문 및 준비시간 없이 5분간 면접이 진행된다.디자인조형학부는 1단계에서 서류 100%로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60%, 면접 40%를 반영한다. 면접은 별도의 제시문 없이 8분간 진행된다. 사이버국방학과는 1단계는 서류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는 1단계 성적 60%와 면접 20%, 군면접 및 체력검정 20%로 최종 점수를 산출한다.표2.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 요약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10~ 9월 13일이며 수능 전 면접은 일반전형-계열적합성, 기회균등, 특기자전형에서 실시하고 수능 후 면접은 일반전형-학업우수형이다. 수시 최종합격자발표는 11월 말에서 12월 중이며 추가합격자발표는 12월 말에 이뤄질 예정이다.정시 일반전형 수능100%, 탐구영역 대체 불가정시 일반전형의 전형요소는 인문계/자연계의 경우 수능 100%(단, 의과대학/간호대학 적성·인성면접), 사이버국방학과는 수능 80%, 실기/면접(군 면접, 체력검정 등), 체육교육과/ 디자인조형학부는 수능 70%, 실기 30%다. 탐구영역에서는 제2외국어 또는 한문으로 대체 할 수 없다. 정시 기회균등의 전형요소는 수능 100%(단, 간호대학은 적성 및 인성면접 진행)다.정시전형은 ‘가’군 모집으로 12월 말 1월 초에 원서를 접수 예정이며 1월 중으로 체육교육과, 디자인조형학부, 사이버국방학과(인성검사, 신체검사, 체력검정, 군 면접)의 실기고사가 진행된다. 이후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의 적성 및 인성 면접이 이뤄지고 2월 초에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정시모집 수능 영어영역은 감점 처리 반영, 한국사는 가점 처리 반영정시모집의 수능반영은 인문계 모집단위와, 가정교육, 체육교육, 간호(50%), 자유전공 (50%), 컴퓨터 (25%)에서는 국어 200점, 수학 200점, 사탐/과탐 160점이 배정된다. 자연계 모집단위(가정교육과 제외), 간호 (50%), 자유전공(50%), 컴퓨터(75%)는 수능 국어는 200점, 수학은 240점, 과탐(2과목)은 200점이 반영된다. 예능계 디자인조형학부는 수능 국어는 200점, 수학은 미반영, 사탐/과탐(2과목)은 160점이 반영된다.정시에서 영어는 감점 처리로 반영하며 각 등급 간에 3점씩 차등을 줘 감점한다. 한국사는 등급별로 가점 처리한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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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한양대학교 입학 전형 지난 4월 16일(금) 한양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 ‘2022학년도 전형계획 설명회’ 동영상이 업로드 됐다. 코로나19 탓에 매년 이 시기에 진행되던 ‘입학설명회’를 동영상으로 대신한 것. 동영상 1부에는 한양대학교의 가치와 비전, 학생 선발에 대한 철학과 2021학년도 입시 결과가 담겨있고, 동영상 2부에는 2022학년도 입학 전형에 관한 상세 내용이 실려 있다. 또한, 한양대는 설명회 동영상과 별도로 입학처 홈페이지에 ‘2021학년도 한양대학교 주요입학전형 선발 결과’와 ‘2019~2021학년도 입학정보공개’, ‘논술전형 합격자 기출문제 및 우수답안’과 ‘실기/실적 전형 합격자 우수 답안’을 공개했다. 동영상으로 확인된 2022학년도 신입학 전형계획의 주요사항을 정리해 보았다.참고자료 2022학년도 전형계획 설명회 동영상, 2022학년도 신입학 전형계획 주요사항[수시] 지역균형발전전형 신설정시 선발인원 확대와 더불어 2022학년도 입시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추천 전형이 늘어난 점이다. 한양대 역시 추천 전형이 신설됐다. 전형명은 ‘지역균형발전전형’. 이는 기존의 학생부교과전형이 추천 전형으로 변경된 것으로 학생부교과 100%로 320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수능최저기준이 없으므로 수능에 응시하지 않아도 지원가능하다. 면접도 없다. 고교별 추천 인원은 3학년 재적인원의 11%, 재수생도 지원 가능하다. 자연계열의 경우 추천기준 2가지를 모두 충족해야 지원가능하다. (의예과는 일부학과는 선발하지 않음) <추천기준>ⅰ) 수학 교과에서 미적분 또는 기하 중 1과목 이상 이수ⅱ) 과학교과에서 물리학Ⅱ, 화학Ⅱ, 생물과학Ⅱ, 지구과학Ⅱ(진로선택과목)중 1과목 이상 이수[수시] 모집비율 축소, 모집단위 일원화 2021학년도에 68.9%의 학생을 수시전형으로 선발했던 한양대는 2022학년도에 57.1%의 학생만 수시전형으로 선발한다. 실기/실적(글로벌인재) 전형이 폐지되고, 373명을 선발하던 논술 전형인원이 241명으로 축소되고, 학생부종합(일반) 모집인원도 979명에서 800명으로 축소된다. 지난해에 비해 경쟁률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 및 문・이과 통합에 따른 모집단위가 일원화된다. 인문이나 자연, 상경이나 자연으로 모집단위를 나누어 선발하던 학과들이 2022학년도부터 모집단위를 일원화 한 것. 해당 학과는 건축학부, 경제금융학부, 경영학부, 파이낸스경영학과, 체육학과, 스포츠산업학과, 간호학부다.[수시] 학종(일반) 큰 변동사항 없음 학생부종합전형은 수시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전체모집인원의 34%, 수시 모집인원의 60%이상을 차지한다. 서류평가 100%로 자소서나 추천서, 면접이 없다. 자연스럽게 수능이 면제되고, 삼수생부터 지원할 수 있다. 학종의 중요 평가 영역은 수상경력,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창의적 체험활동. 이를 중심으로 종합성취도와 4대 핵심 역량인 비판적 사고역량, 창의적 사고역량, 자기주도역량, 소통협업역량을 평가하게 된다.오로지 학생부로만 학생을 변별하는 한양대 학종의 평가방법은 ‘다수 다단계 횡단 평가’다. 다양한 경험을 가진 다수의 평가자가 하나의 학생부를 여러 번 평가한다. 각 평가 요소, 평가절차, 학생부 사례 등 세부 사항은 홈페이지에 제공되는 학종가이드북 ‘수시전형 안내플러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수시] 논술 선발인원축소논술전형은 전년 대비 130여 명이 감축되어 241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재작년과 마찬가지로 논술 80%와 학생부종합평가 20% 합산이다. 수능이 면제되며, 지원자격도 국내 정규 고교 졸업(예정)자 및 동등의 학력 소지자로, 별다른 제한이 없다. 논술고사 성적 비중이 매우 높은 전형으로, 학생부 20%가 있지만 대부분 논술고사 성적에 따라 합불이 결정된다. 계열별 출제 내용은 인문계열 인문논술1문항, 상경계열 인문논술1문항+수리논술1문항, 자연계열 수리논술2문항, 의예과 인문논술1문항+수리논술1~2문항 등이다. 6월 중 모의논술을 실시할 예정인데 모의논술 문제는 실제 논술 문제를 출제하는 교수진이 직접 출제할 예정이며 해설도 진행할 예정이다. 모의논술의 일정과 신청방법 등 세부사항은 4월 중 입학처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수시] 실기/실적위주 전형 선발방식, 지원자격 변화실시/실적 위주 전형에서도 몇 가지 변화가 있으므로 해당 수험생은 지난해와 달라진 점을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 먼저 음악특기자 국악과와 무용특기자는 단계별 전형이던 선발방식을 일괄합산으로 바꿔 ‘실기80+학생부교과20’으로 선발한다.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의 소프트웨어인재 전형과 응용미술교육과 특기자전형, 무용학과의 특기자전형은 지원 자격을 바꿔 2022학년도부터 졸업년도에 제한을 없앴다. [정시] 모집인원 확대 한양대학교는 교육부에서 권고한 대로 수시와 정시 비율을 6:4로 구성했다. 그래서 2021학년도에 31.1%였던 정시 비율은 올해 42.9%가 되었다. 그런데 올해는 첨단학과 정원확대 등이 예고되어 있어 모집인원의 변동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졌다. 5월 이후 발표되는 모집요강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지난해까지는 정시전형에서 학생을 선발을 하지 않았던 국제학부와 간호학과가 올해는 정시 (가)군에서 각각 9명과 15명을 선발한다.2022학년도 한양대학교 모집인원 (최종등록자 기준)*첨단학과 정원 확대 등 모집인원 변동 가능. 5월 이후 모집요강 확인요망[정시] 모집군 변경 서울대가 정시 (가)군에서 (나)군으로 모집군을 이동하면서 다른 대학들도 모집군을 변경했다. 한양대의 경우 ‘수학교육과’와 ‘연극영화과(영화전공)’이 정시 (가)군에 그대로 남았고 나머지 학과들은 작년과 다른 모집군에서 학생을 선발한다. 기존 (가)군에서 선발하던 학과들은 (나)군에서, 기존(나)군에서 선발하던 학과들은 (가)군에서 선발하게 된다. 그리고 기존의 전형방법을 바꿔 군의 구분 없이 수능 위주 전형은 모두 수능 100%로 학생을 선발한다.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는 수학의 경우 기하 또는 미적분을 필수 응시해야 하고, 탐구과목의 경우 과탐 2과목을 필수 응시해야 한다. 자연계열의 경우 ‘과탐Ⅱ’의 경우 3% 가산점이 유지되지만, 인문계열의 경우 ‘과탐Ⅱ’에 응시해도 가산점이 없으며, 사탐의 경우 올해부터는 ‘제2외국어/한문’ 성적으로 대체할 수 없다. (2022학년도부터 ‘제2외국어/한문’이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표준점수가 부여되지 않는다) 계열별 수능 반영 영역(필수 응시 영역)홈페이지 공지사항 수시 확인 5월 중 한양대 입학처 홈페이지에 ‘전형별 안내영상’이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며, 학생/학부모 대상 화상 입시상담도 실시될 계획이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요강, 학종가이드북 등 책자신청을 할 수 있고, 최근 3개년 입시결과와 전형안내영상 및 전공안내영상 등 다양한 입시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2022학년도 한양대학교 입시 일정은 다음과 같다. 하지만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에 변동이 생길 수 있으므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변경내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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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연세대학교 입학전형계획 설명회 지난 4월 30일(금) 연세대학교 입학처는 유튜브에 ‘2022학년도 연세대학교 입학전형계획’ 설명회 동영상을 올렸다. 연세대 유현경 입학처장은 2022학년도 연세대 입학전형의 주요 변화와 전형별 모집인원 변화에 대해 설명했으며, 연세대 박정선 입학사정관은 전형별 세부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그 주요 내용을 정리해봤다.참고 연세대학교 입학처 ‘2022학년도 연세대 입학전형계획’※연세대 2022학년도 입학전형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추후 발표되는 수시 및 정시 모집요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수시 1,954명(56.4%), 정시 1,509명(43.6%) 모집연세대는 2022학년도 대입에서 수시모집으로 1,954명(56.4%), 정시모집으로 1,509명(43.6%)을 모집해 총 3,463명(정원 내 기준)을 선발해 정시모집 인원이 크게 늘었다.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로 523명(15.1%), 학생부종합으로 923명(26.6%), 논술전형으로 346명(10%)을 선발하며, 수능위주전형으로 1,389명(40.1%)을 선발한다. 또한 수시모집 정원 외로 123명을 선발하는데 학생부 위주 시스템반도체특별전형으로 40명을 선발하고 학생부 위주 고른기회전형으로 83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은 수능위주 일반전형으로 1,389명, 실기/실적위주 일반전형 예능계열에서 120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 정원 외로는 수능위주 시스템반도체특별전형으로 10명을 선발하고, 고른기회전형으로 121명을 선발한다.2022학년도 연세대 수시 전형별 모집인원2022학년도 연세대 정시 전형별 모집인원인공지능학과 신설 20명 선발, 약학대학 통합 6년제 35명 선발연세대는 2022학년도부터 인공지능융합대학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하고 공과대학에 있던 컴퓨터과학과를 인공지능융합대학 산하로 소속 변경했다. 인공지능학과의 정원은 20명이며, 수시 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으로 15명을 선발하고 정시 일반전형으로 5명을 선발한다.이와 함께 2022학년도부터 약학대학은 6년제 전환에 따라 고교 졸업예정자와 졸업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데, 약학과는 수시모집에서 18명, 정시모집에서 17명(정원 외 5명 포함)을 모집해 총 35명을 선발한다.학생부교과전형 추천형 신설 - 재학생의 5% 이내 추천, 교과+면접 단계별 전형연세대는 지난해까지 학생부종합전형 면접형으로 선발하던 인원 523명을 올해부터 학생부교과전형 추천형으로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국내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으로 소속 고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로서 고교 전 교육과정을 국내 고교에서 이수해야 한다. 추천 인원은 2021년 4월 1일 기준 고교 3학년 재학생의 5% 이내로 제한한다.학생부교과 추천형은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 100%로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평가 성적 60%와 면접평가 40%를 합산해 최종 선발하게 된다. 면접은 제시문기반의 현장 비대면 녹화 면접으로 진행한다. 학생부교과는 공통과목(30%), 일반과목(50%), 진로선택과목(20%) 등을 반영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교과영역 반영은 전 과목을 반영하는데, 국어, 수학, 영어, 사회(한국사, 역사, 도덕 포함), 과학 과목은 100점으로 반영하고, 그 외 과목은 최대 5점 감점으로 반영한다.학생부종합전형 - 활동우수형/국제형(국내고)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학생부종합전형은 활동우수형 540명, 국제형 273명, 기회균형Ⅰ 80명, 기회균형Ⅱ 30명 등 총 923명(26.6%)을 모집한다. 활동우수형의 전형방법은 1단계 서류평가, 2단계 면접평가(면접 40%+서류평가 60%)로 진행된다. 서류평가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평가하며 지난해 제출했던 추천서는 올해는 제출할 필요가 없다. 서류평가에서 인문계열은 2.5배수를 선발하며, 자연계열은 4배수를 선발한다. 면접평가는 제시문 기반의 비대면 녹화 면접을 실시한다.지난해와 크게 달라진 점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것이다. 유현경 입학처장은 “일부 전형에 최저학력기준이 도입되면서 수험생에게 부담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이전 대비 완화된 기준으로 수험생들의 부담을 최소화 했다”고 설명했다.<학생부종합 활동우수형/국제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활동우수형 인문사회 : 국어, 수학 중 1개 과목을 포함해 2개 과목 등급 합 4 이내, 영어 3등급 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 활동우수형 자연 : 수학을 포함해 2개 과목 등급 합 5 이내, 영어 3등급 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수학은 미적분과 기하 중 택1, 탐구는 과학탐구만 반영)* 활동우수형 의예/치의예/약학 : 국어, 수학 중 1개 과목을 포함해 1등급 2개 이상, 영어 3등급 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 국제형(국내고) : 국어, 수학 중 1개 과목을 포함해 2개 과목 등급 합 5 이내, 영어 1등급 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논술전형 - 수능 이전에 실시,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음논술전형으로는 346명(10%)을 모집하며 논술시험은 10월 2일(토)에 실시한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논술시험을 수능 이후로 미뤄 실시했으나 올해는 수능 전에 실시하게 된다. 100% 논술성적으로 선발하며 동점자에 한해 교과 성적을 반영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인문/사회 계열 논술은 논리력, 창의력, 종합적 사고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다면사고형 논술이고, 자연계열 논술은 대학 수학에 필요한 기본 학업역량 및 논리력, 창의력, 종합적 사고능력 등을 평가하는 논술이다. 자연계열은 수학 60점, 과학 40점 배점이며 과학 과목은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모집단위에 따라 지정된 응시과목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정시모집 - 모집인원 확대, 가군으로 모집군 변경연세대 정시모집은 모집군이 나군에서 가군으로 변경되었으며, 모집인원이 정원 내 기준으로 1,220명에서 1,509명(43.6%)으로 대폭 증가했다. 수능 필수 영역은 인문/사회/국제/체능 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또는 과학, 한국사에 응시해야 하고, 자연(의/치/약 포함) 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 한국사에 응시해야 하고 수학은 미적분과 기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고 과탐은 서로 다른 2개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의예과를 제외한 계열은 수능성적 100%로 선발하며, 의과대학 의예과와 국제계열은 단계별 전형으로 변경됐다. 1단계에서는 수능성적으로 일정 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평가(면접 100점+수능점수 910점)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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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 센터 60개 소 ‘느린 학습자 지원 사업’ 운영 중 지역아동센터 남부지원단 ‘경계선 지능장애’ 또는 ‘느린 학습자’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지역아동센터 남부지원단이 복권기금을 통해 경계선지능장애아동을 위한 ‘느린 학습자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에 따라서 안산 관내 지역아동센터 60개 곳에서 300명의 아동들이 느린 학습 프로그램을 받고 있었다. 남부지원단 김명하 팀장에게 지원 사업에 대해 알아보고 교육 현장에서 아동들을 가르치고 있는 오수진 씨를 만나 ‘느린 학습’에 대한 소개와 교육자의 바람도 함께 들었다.국가적·지역 사회적 보호 장치 절실경계선 지능 장애에 대해 인식하면서 이 아이들에게 맞는 ‘느린학습자’ 프로그램도 사회 요소요소에서 진행하는 움직임이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에 경계선 지능장애 아동의 숫자는 400만 명 정도이고 평균적으로 한 반 25명을 기준했을 때 3명 정도가 경계선 지능장애를 가지고 있다. 남부지원센터 김명하 팀장의 말이다. “IQ71~84정도의 아동들은 지적장애와 일반인 사이에 있는 경계선지능 장애 아동들이고 느린 학습자로 구별 지어서 그에 맞는 적당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이 아이들에 대한 법적인 장치가 없기 때문에 적절한 교육을 받을 수도 없는 사각지대의 아이들로 자라고 있는 현실이다. 일반 아동들과 학습을 하다 보니 학습부진이나 눈치 없음 또는 사회성에 문제가 있는 아이로 인식된 체 방치되고 친구들 사이에서는 왕따와 괴롭힘을 당한다. 또 그대로 놔둘 경우 어른이 돼서는 범죄의 표적이 되기도 한다. 우리가 인식해야 할 부분은 이 아동들은 학습이 싫거나 느리거나 또는 주의가 산만한 것이 아니라 그럴 수밖에 없는 지능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느린 학습자 지원 사업은 경계선 지능장애 아동에 대한 지역의 관심을 끌어내기 위한 사업이자 아동들이 적절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려는 사업이다. 장기적으로 이 아동들은 지역 사회가 함께 키워야 하는 아동들이고 앞으로 경계선 장애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개별적인 지원 네트워크가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지역아동센터에서는 1대1 학습지도와 그룹으로 진행하는 사회성발달 프로그램 등 교육정서인지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느린 학습자 지도자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교육인력 양성도 계획하고 있다.다름을 인정하는 시각이 아동 발달에 좋은 매개체1년 동안 아이들을 가르치고 오수진 씨의 이야기를 들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이 수업의 의미는 단순히 성적 향상에만 있지 않다. 학업이 부진하다보니 교우관계도 좋지 않고 자존감이 낮아 무기력하다. 수업을 통해 정서적 지원이나 자존감을 회복하는데 더 많은 비중을 둔다. 물론 일반 아이들이 한 문장을 말했을 때 다 알아듣는다면 이 아이들은 한 마디 한마디를 전부 알려 줘야하는 아이들이다. 가르치다보니 어느 순간 학교 선생님이 하는 말을 알아듣게 되었다며 좋아할 때 가장 뿌듯하다.” 오수진 씨는 오래전부터 부모의 손이 닿지 않는 아동들을 직접 가정 방문해 학습을 봐주는 일을 했었다. 이미 느린 학습으로 아동들을 가르치고 있던 장본인이다. 그는 이런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느린 학습에 대해 알기 전에는 아이들을 평가하는 기준이 ‘공부’였다. 하지만 이 일을 하면서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각에도 변화가 생겼다. 아이마다 특성이 있다. 특히 이 아이들은 느리긴 하지만 자기 걸음대로 가고 있는 아이들이란 시각이 생겼다. ‘얘 좀 눈치가 없어. 왜 이리 이해가 느려’라는 선입견 대신 그냥 있는 그대로 봐주고 격려해주고 인정해주고 기다려주는 것이 부모나 사회의 분위기가 되었으면 한다. 그것이 이 아이들을 발전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 같다. 이 아이들은 언뜻 보면 일상생활에서 표시가 나지 않는다. 그래서 더 오해를 받는다. 안타까운 것은 분명히 일반 아이들 사이에 느린 아이들이 방치되고 있을 것 같은 점이다. 부모는 그냥 우리 아이가 공부를 싫어하는 아이라고 원망만 하는 경우도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가 아이를 정확히 판단하고 그에 맞게 발 빠르게 대처해야 한다. 그럼 분명 개선의 여지가 있는 아이들이다.”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하는 느린 학습자 프로그램은 경계선 지능 아동들이 꼭 받아야 할 교육이고 차후에는 법적 장치를 통해 사회가 아이들을 책임지기 위한 첫 걸음으로 보여진다. 2021-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