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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상위권 대학 학생부 종합전형 확대 2015학년도 입시의 키워드는 ‘학생부종합전형(이하 종합전형)’이다. 입시 전형 간소화 방안을 토대로 분류된 수시모집 세 가지 전형유형(학생부? 논술? 실기) 중 종합 전형의 선발인원이 증가되었기 때문. 지난해 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1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입학사정관제전형으로 선발된 학생은 4만6932명(12.4%),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지난해 입학사정관제 전형보다 3.2%가 늘어난 5만9284명이다. 늘어나는 숫자만큼 종합전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때, 목동에서 종합전형으로 입시를 준비한다면 무엇에 초점을 맞추어야할까. 종합전형으로 상위권 대학을 공략하는 방법, 진로진학 담당 교사들에게 직접 들어봤다. 도움말: 강서고등학교 황병원 진학부장 한가람고등학교 신원용 연구부장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강서고등학교 황병원 진학부장 목동권, 종합전형 지원 현황목동에서 상위권 대학을 공략하는 방법 중 하나로 종합전형을 고려해 볼만하다. 한가람고등학교(교장:백성호) 신원용 연구부장은 “학교마다 내신이 다르게 적용되긴 하지만 한가람고등학교에서는 학생부 교과전형으로 8명(한 반 34명 기준으로 1명), 종합전형(작년 입학사정관전형) 60명(반에서 7명), 특기자전형 16명(반에서 2명) 내외가 지원했다”며 “학생과 학부모의 눈높이가 높아 주로 서울의 상위권 10개 학교를 선호한다”고 밝힌다. 강서고등학교(교장:최수철) 황병원 진로부장은 “대학마다 기준이 다르지만 작년 강서고등학교의 경우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학생부 평균 교과 등급이 2.0 이상이면 충분히 지원할 수 있었고 1.5 이상이면 경쟁력이 있다. 하지만 내신과 전공 적합성을 더 고려하기 때문에 내신보다는 활동내역으로 판단된다”고 전한다. 다년간 진학지도 경험으로 볼 때 합격 여부가 내신보다는 학교생활기록부로 결정된다는 것이 황 부장의 생각이다.올해 종합전형은 작년보다 경쟁률이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 내신등급도 중요할 수 있지만 비교과의 비중이 더 높게 평가받기 때문에 활동내역이 풍부한 내신 3~4등급의 학생들이 종합전형에 지원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종합 전형 확대… 1만2352명 더 뽑는다서울대 수시전형은 지역균형선발과 일반전형 두 가지. 학교에서 추천받은 1인만 지원 가능한 지역균형선발은 내신이 중요한 반면 일반전형은 교과 내신 성적이 부족해도 비교과 실적으로 지원자의 우수성을 증명할 수 있으면 된다. 고려대와 성균관대는 2015년도에 종합전형을 새로 만들었다. 고려대는 280명을 모집하는 융합형인재전형을 신설했다. 1단계는 교과와 비교과, 자기소개서를 포함한 서류 평가로 3배수를 뽑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로 최종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와 자연계 모두 4개 영역 중 2개 영역 평균 2등급이다. 의대는 국어A, 수학B, 영어 등 3개 과목 등급의 합이 4여야 한다. 성균관대도 글로벌인재전형으로 631명을 선발한다. 아직 상세한 지원자격이 발표되지 않았으나 입학사정관에 의한 종합평가 100%로 진행되고, 최저학력기준도 적용하지 않아 지원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의 주요 대학 중 지난해와 비교해 수시모집 전형이 크게 바뀐 곳은 한양대다. 학생부교과전형은 1단계에서 교과 성적만으로 3배수를 뽑은 뒤 2단계에서 면접 100%를 반영한다. 상위권의 다른 대학과 달리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지 않지만 그렇기 때문에 지원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강대는 학생부 ? 서류 100%로 1단계, 2단계는 서류80%, 면접 20%로 243명을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인문계는 4개 영역 중 세 과목이 2등급, 자연계는 두 과목이 2등급이다. 연세대 종합전형은 학교활동우수자(373), 사회공헌자(20), 다자녀(10), 사회배려자(20) 네 가지 전형에서 423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2단계에 걸쳐 1단계 서류 100%, 2단계 서류 70%, 면접 30%이다.올해는 서울 상위권 대학이 정부 방침에 따라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아예 없애거나 낮추는 추세다. 게다가 입시 간소화에 따라 종전까지 입학사정관, 특기자, 특별전형 등으로 선발했던 전형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통합되면서 종합전형의 지원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종합전형의 키워드 ‘7대 창의적 체험활동’학생부 전형은 학생부 교과 전형과 학생부 종합 전형 두 가지로 구분된다. 학생부 교과 전형은 말 그대로 교과 성적이 절대적인 변수가 되는 반면 종합 전형은 교과와 비교과, 기타 비교과 서류들을 정성적으로 평가하는 전년도 입학사정관 선발전형과 선발방식이 동일하다. 종합전형에서 중요한 것은 내신과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 면접이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종합전형은 좋은 내신 성적과 비교과 활동으로 풍성한 자소서를 만들어 내면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종합전형의 변별력은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를 토대로 한 자소서와 면접이다. 황 부장은 “입학사정관제가 학생의 교내외 활동에 대한 전체적인 역량에 대한 평가를 했다면 종합전형은 교내활동에 포커스가 맞춰져있다”며 “학생부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기반으로 교내의 비교과 활동 역량 평가로 창의적 체험활동, 교과학습발달상황 등으로 전공에 대한 적성을 평가한다”고 말한다. 종합전형의 평가지표는 대학마다 다르다.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평가영역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대학이 주요 평가지표로 내세우는 공통 사항이 있으니 바로 7대 창의적 체험 활동이다. 7대 창의적 체험 활동은 ▲진로활동 ▲자율활동 ▲독서활동 ▲동아리활동 ▲방과 후 활동 ▲리더십활동 ▲봉사활동 등이다. 이와 같이 활동을 자신이 목표로 하는 대학의 학과(전공)에 맞추어 자소서에 드러나야 한다. 마지막 합격점은 7대 창의적 체험활동을 학생부에 작성된 내용과 자소서를 토대로 한 면접에서 진위 여부로 평가받는다. 1, 2학년 때 진로관련 스토리 만들어야 종합전형에서 유리한 고지에 서기 위해서는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이 선행되어야 한다. 진로가 선택되었다면 진로와 연관된 전공과 원하는 대학을 결정하고 그 대학에서 요구하는 전형에 맞추어 활동을 하고 결과물을 학교생활기록부에 남겨야 한다. 종합전형을 지원하기 위한 준비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내신은 물론이고 진로를 설정하고 그에 맞는 비교과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려면 1학년 늦어도 2학년이면 스토리를 만들어야 한다. 종합전형의 첫 시작인 진로 탐색을 학교에서 찾는 것이 좋다. 신 부장은 “1학년 때 진로 프로젝트 활동을 시작으로 진로적성 검사, 진로체험주간, 학생부의 체계적 관리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진로 담당교사 제도, 2중 담임제 등 학교에서 활용할만한 프로그램을 충분히 활용할 것”을 권한다. 교내 경시대회도 좋은 자료가 된다. 황 부장은 “과목별로 있는 2014-04-09
- 기획_ 올해 참가해볼만한 영어토론대회 올 가이드 그 동안 쌓아온 영어실력을 점검하기 위한 방법으로 레벨 업 시험이나 인증시험을 봐 왔다면 영어토론대회로 방향을 돌려보자. 영어토론대회는 자신의 영어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토론이라는 방법을 통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찾아 보안할 수 있어 균형 잡힌 영어 학습을 계획할 수 있다. 또한 토론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대부분 외고나 민사고, 국제고를 준비하는 경우가 많아 자신의 영어실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올 한해 참가해볼만한 영어토론대회를 소개한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YTN 청소년영어토론대회 (YTN-HUFS Junior Youth English Debating Championship)YTN, 한국외대가 공동 주최하는 YTN 청소년 영어토론대회는 전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인이 1개 팀을 이루어 출전할 수 있다. 올해 대회는 고등부 7월23~24일, 중등부 8월5~7일에 개최된다. 팀당 참가비는 60만원 NSDC 대회(National School Debating Championship)한국에서 가장 역사가 깊고, 수상자 대부분이 국가대표로 활동할 만큼 전통이 있는 NSDC 대회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후원하여 1등 팀에는 해외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준우승팀 및 개인상 1위에게는 국제개발협력교육과정 ‘글로벌 시민학교’ 프로그램 참가권이 주어진다. 년 2회 대회가 개최된다. 참가비 60만원 민족사관학교 전국 중학생 논쟁식 영어토론대회신청하면 바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다른 대회와는 달리 민족사관학교 전국 중학생 논쟁식 영어토론대회는 TOEFL iBT, i-TEPS와 공인영어성적결과에 기반하여 평가하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영어 에세이 테스트를 통과해야만 영어토론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1차 서류:무료, 2차 writing test: 4만원, 3차 본선: 1인당 35만원 광주청소년 전국 청소년 영어토론대회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하는 중고등학생 대상 영어토론대회로 유일하게 참가비가 없다. 3인이 1개 팀을 구성하고 토론주제는 미리 내주는 주제와 즉흥 주제가 있다. 각 부문 우승팀에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 및 광주광역시장을 수여하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통역 자원 봉사단 자격 부여된다. KEDC(Korea English Debate Championship)경기대학교 국제스피치토론연구소가 주최하는 KEDC 토론대회는 매년 2월에 대원외국어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 초, 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며 3:3 의회식 영어대립토론 방식이다. 참가비 60만원. 용인외고 영어토론대회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 캠퍼스 본관에서 7월에 개최하는 용인외고 영어토론대회는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1차 선착순으로 모집 마감된다. 작년에는 모든 주제가 즉석(imprompt motion)에서 주어기지도 했다. 3인이 1팀을 구성해 예선전 5회 리그전, 8강전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국제영어대회 토론 IET-DC(Debate Championship)고려대학교 사범대학과 전국 16개 외고가 공동주최하는 영어토론대회로 대원외국어고등학교에서 8~9월에 개최된다. 최근 2년 이내 IET/IEEC 전국대상수상자에게는 예선 에세이 시험을 면제해준다. 서류전형과 예선(영어 에세이)를 통과해야 토론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예선: 무료, 에세이 응시료: 5만원, 본선 응시료: 25만원 인터뷰_ 제1회 HAFS Mock Trial Competition 예선 동상 수상한 Xtreme Team팀영어토론으로 어휘력 ? 말하는 기술 ?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는 노하우 생겨 지난 1월 첫 회로 열린 한국외국어대학교부속 용인외국어고등학교 중학교 모의법정대회(HAFS Mock Trial Competition)에서 유지호, 박상우, 김지원, 김지민 학생으로 구성된 Xtreme Team팀이 예선대회 동상을 수상했다. 모의 법정(Mock Trial)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가상의 재판 시나리오를 주고 학생들이 직접 변호사, 검사, 증인이 되어 각 측에서 입장을 피력하는 것으로 구두 변론과 증인심문을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진지한 분위기의 법정 신문 과정에서 판사와의 오해가 생겨 점수가 깎이기도 하고 자신의 영어 실력을 정면으로 부딪쳐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았다는 Xtreme Team팀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취재협조: 청담어학원 목동캠퍼스 토론대회에서 정면으로 마주친 영어 실력제1회 한국외국어대학교부속 용인외국어고등학교 중학교 모의법정대회(HAFS Mock Trial Competition)는 용인외고 재학생들이 주최하는 대회로 모의 법정(Mock Trial) 형식으로 진행된다. 모의법정은 4명이 팀을 이루어야 참가할 수 있다. Xtreme Team팀의 유지호(목운중 3), 박상우(목운중 3), 김지원(강신중 3), 김지민(당산서중 2) 학생들은 모두 청담어학원 목동캠퍼스에서 마스터 단계 수업을 듣는 친구들이다. 네 학생 모두 해외 체류 경험이 있고 어학원에서 최고 레벨이라는 특성상 모국어만큼 영어로 의사소통이 자유롭다. 학원에서 영어 토론대회가 있으니 출전해 보겠냐는 제의가 들어왔을 때 자신의 영어 실력도 객관적으로 점검해보고 모의 법정이라는 진행 방식에 참여해보자는 의견이 모아지면서 기말고사가 끝나자마자 준비에 돌입했다. 대회가 1월에 열렸으니 2주 밖에 시나리오를 외우고 연습할 시간이 없었다.짧은 기간이지만 어려운 법정 용어를 다 소화하고 검사, 변호사, 증인을 번갈아가며 시나리오 연습을 했다. 판사, 검사의 행동을 오해하다법정형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무엇보다도 팀원 간의 호흡이 중요하다. 법정에서 변호사와 증인, 판사와 검사의 논리에 따라 판결이 달라지기 때문. 팀워크의 중요성을 누구 보다 잘 알았던 멤버들은 대회 당 일 생길 돌발 상황까지 생각하며 준비했다. 비록 연습기간은 짧았지만 할당된 원고를 모두 외우고 법정에 섰다는 Xtreme Team팀도 증인을 심문하는 과정에서 애로점을 토로한다. 증인으로 나선 상대팀 남자 아이 역할을 맡은 친구가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던 것. 교차질의를 하면서 아이의 마음을 풀어주고 정보를 얻으려 했던 Xtreme Team팀의 작전과는 달리 억세게 질문한다고 판사에게 제제를 당하고 감점을 당했다. 지호군은 “남자 아이가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해 쉬운 단어로 알려주려고 했는데 판사가 말을 자른다고 판단했다”며 “당황스러웠고 도와주려고 했는데 오히려 점수가 깎인 것을 보면서 말하는 기술도 능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한다. 토론대회로 영어 실력 업그레이드되다 2014-04-09
- 입시 및 취업면접까지 이어지는 어린이 스피치교육 우리는 ‘말’을 통해 다른 사람과 소통하고 정보를 교환하고 감정을 표현한다. 또한 말은 평생에 걸쳐 사용하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다. 최근 부각되는 창의적 인재도 자기 표현 능력을 기본으로 갖춘 사람을 말한다. 갈수록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말하기, 특히 아이들의 말하기 능력은 학교 수업현장에서 그 차이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특목고 및 대입 구술면접, 나아가 취업면접까지 이어지는 말하기. 그 능력을 키우는 스피치 교육에 대해 알아보았다.도움말 김희송 원장(김희송 스피치학원), 반재경 원장(SMC목동스피치&웅변아카데미) 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스피치 교육은 인성교육올바른 스피치는 발표나 프리젠테이션 뿐 아니라 생활에서 상대방과의 의사소통시에도 꼭 필요한 덕목이 됐다. 학생들의 경우 수행평가나 모둠별 발표활동, 특목고나 대입 면접, 더 나아가 취업 면접에 이르기까지 말하기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김희송 스피치학원의 김희송 원장은 “과거 고대 유럽 상류층의 교육은 변론과 문답, 토론을 통한 문제해결이 중점이었다. 근대 이후 문명사회를 이끈 서구 인재들이 각광받았던 이유도 당시 동양에서는 생소했던 논리적인 스피치능력 때문이었다”라고 설명한다.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주요 대학들에서는 주제에 대한 학생들의 발표 만으로 수업을 진행하거나 교양필수과목으로 말하기 관련 과목들을 개설해 학생들의 말하기 능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말하기의 중요성을 느껴 스피치 학원을 찾는 대학생과 성인들도 적지 않다. 공부는 잘 하지만 이상하게 남 앞에 서면 제대로 말을 못하거나 수업중 발표시간을 유난히 싫어하는 아이들이 있다. 타고난 성격이 내성적이거나 말하기를 싫어하는 아이라면 어릴 때부터 부모가 신경을 써서 발표력 향상 훈련을 해줘야 한다. 김희송 원장은 “요즘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교육을 많이 받아 말을 잘하는 듯 하지만 조기 영어교육의 영향으로 한국어 발음이 정확하지 않아 정보전달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휴대폰 인터넷 TV 등의 발달로 말할 기회가 점점 적어져 친구들과의 의사소통에 문제가 발생하는 아이들이 많다”고 말한다. 또한 “발표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공부에 대한 부담감이 조금 덜한 초등학생, 특히 초등 4~6학년 아이들이 스피치 교육을 받으면 올바른 언어습관과 발표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어린이 스피치교육은 맨 먼저 자기소개하기를 통해 발표내용을 구성하고 발표자세를 배운다. 이를 통해 자신감을 얻게 되면 바른자세로 서서 자신있는 태도와 목소리로 또박또박 읽는 연습을 한다. 이를 통해 올바른 발음과 자연스러운 호흡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이렇게 기본을 익힌 후 묻고 답하기, 감정을 살려 발표하기, 주제를 정해 원고작성하기 등의 단계별 훈련을 통해 발표 잘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다.스피치교육은 단순히 말을 잘하게 되는 것 뿐만이 아닌, 그 이상의 효과가 있다. SMC 목동스피치웅변아카데미 반재경 원장은 “스피치 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감 향상, 주제에 대한 내용을 구성하는 능력, 원고작성을 통한 글쓰기 능력, 경청하는 자세, 타인에 대한 배려와 예절 등을 배울 수 있다”며 “스피치 교육이 인성교육까지 이어진다”고 전한다. 우리지역 어린이 스피치학원■ SMC목동스피치웅변아카데미초등반은 주2회(화,금) 1시간씩 운영되며 최대 12명이 함께 그룹 수업을 한다. 3개월 과정의 기초반을 거쳐 심화과정까지 1년 정도 기간이 소요된다. 그룹수업의 경우 1개월 수강료는 18만원, 일대일 수업은 25만원이다.위치 : 양천구 목동 799-6문의 : 02-2651-1414 ■ 맑은소리 스피치학원어린이 스피치반은 주1회(토) 100~150분간 진행되며 6~10명이 그룹으로 수업을 받는다. 3개월 과정이 기본이며 수강료는 3개월 39만원이다. 어린이 스피치 전문 강사들이 저학년반과 고학년반으로 나눠 수업을 한다. 위치 : 영등포구 당산동5가 33-8문의 : 02-2635-1258 ■ 김희송 스피치학원초등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수업을 진행하며 3개월의 기본과정을 거치면 6~9개월 정도 수준별 맞춤 수업을 받는다. 전교 회장선거를 위한 1개월 단기특강반과 웅변 및 말하기대회 준비반도 운영한다. 수강료는 1개월에 15만원선.위치 : 양천구 신정4동 1006-4 2F문의 : 02-2651-5418 ■ 키즈스피치 마루지 강서점기본반을 거쳐 1,2단계로 과정을 나눠 수업한다. 수업은 평일반과 토요일반으로 나뉘며, 기본반은 3개월, 1,2단계는 각 5개월 과정이다. 주1회 50분 수업으로 모든 과정의 수강료는 1개월에 14만5천원, 6명이 한그룹으로 수업한다.위치 : 강서구 내발산동 657 우장산힐스테이트상가 311호문의 : 070-4192-852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9
- 알레르기 비염 치료는 어떻게? 4월이 비단 환절기라서가 아니라 요즘은 과거보다 비염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이 많이 늘었다. 아무래도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예전만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 뿐 아니라 우리 몸도 과거와는 많이 달라졌다. 먼저 환경을 생각해보면, 지구는 점점 더워지고 있고, 우리가 누리는 가장 기본적인 자연 환경인 공기도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안심할 수 없다. 둘째 우리 몸도 과거와는 많이 달라졌다. 사람 몸의 유전자가 갑자기 바뀌진 않지만, 우리의 식생활이 급격하게 변했다. 인류는 최근 몇십년간 그 전에 겪지 못했던 과다한 기름기와 당분을 섭취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기름기와 당분은 사람 몸의 ''온난화''를 불러오게 되었다. 결국 우리 몸이 더워지면서 쉽게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상태가 된 것이다. 이런 부분들이 알레르기 질환이 많이 생기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되었다. 그래서 한방에서는 알레르기 체질을 ''열 체질''과 비슷하게 볼 때가 많다. 특히, 요즘의 알레르기 질환들은 더 그런 경향을 보인다. 비염을 예로 들어봐도, 맑은 콧물이 줄줄 흐르면서, 재채기를 하는 ''한성 알레르기 비염''보다는 코딱지가 끼고 누런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면서 코피도 가끔 나는 ''열성 알레르기 비염''이 많다. 이런 열성 알레르기 비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생활 습관부터 바꾸어야한다. 평소 땀을 많이 내고, 변을 잘 보도록 유도해주는 것이 기본이다. 즉 내 몸 밖으로 나가는 아웃풋을 충분히 확보해야한다. 진료실에선 부모님들께는 아이들은 2개의 쌍 ''ㄷ''이 중요합니다. ''땀''과 ''똥''입니다. 이렇게 표현하곤 한다. 다음으로는 열이 몸에 쌓이지 않도록 인풋을 잘 관리해야한다. 인풋 관리는 기름진 음식과 단 음식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아이들은 과자, 사탕, 아이스크림, 주스, 껌, 음료수 등이 열을 끌어올리는 주범이다. 이런 음식들은 최대한 피해야 몸에 쌓이는 열을 줄일 수 있다. 알레르기 질환은 체질적은 베이스가 질환에 영향을 많이 미치기 때문에, 알레르기 비염을 단지 ''코''라는 부분만 보고 치료에 접근하면 실패하기 쉽다. 이렇게 평소 생활 관리를 잘 하면서, ''코세척''과 같은 실용적이고 보조적인 치료법과 체질에 맞는 한약을 써서 적절히 치료한다면 우리 아이들에게 흔한 ''열성 알레르기 비염''도 결국은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목동 함소아한의원 이종훈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9
- ‘투게더 디베이트 클럽’ 대표 ‘케빈리’ 학부모 무료초청 강연회 한국 최초 디베이트 전문 교육기관인 ‘투게더 디베이트 클럽’의 ‘케빈리’대표가 학부모 무료초청 강연회를 실시한다. ‘아이는 부모의 고민만큼 성장 한다’라는 큰 주제와 비판적 사고, 논리적 표현, 서술형평가와 디베이트 관계 등의 내용을 다룬다. 40명 선착순으로 전화예약을 받는다. ‘케빈리’ 대표는 미국에서 8년간 ‘디베이트 학습’에 대한 전문적인 이론과 실전을 경험, 2011년 처음 한국에 ‘투게더 디베이트 클럽’을 열었다.많은 디베이트 포맷 중 초중고 학생에게 적합한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 포맷을 소개, 보급 중에 있다. 디베이트 수업은 자료리서치, 비판적읽기, 스피치와 듣기, 쓰기 등의 능력을 자연스럽게 통합한다. 인터뷰 수업이나 리더십, 봉사활동은 기본, 수많은 사례를 통해 사회적, 윤리적 문제를 성숙하게 파악할 수 있어 인성교육과 시민의식에 도움을 준다.‘투게더 디베이트 클럽’에서는 디베이트를 처음 시작하는 입문 과정부터 정규 디베이트 교육과정까지 단계별로 마련돼 있다. 특히 논리적인 사고가 발달하기 전 단계의 초등 저학년들을 위해서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자연스럽게 언어발달능력을 키우면서 디베이트와 독서를 연관 할 수 있는 ‘독서디베이트’과정을 운영한다. 무료 학부모 디베이트 11기, 엄마표 독서지도 아카데미2기 모집 투게더 디베이트 클럽 목동센터에서는 매달 4주 과정의 학부모를 위한 ‘무료 디베이트 아카데미’도 진행해 오고 있다. 초등고학년과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강하는 이 강좌는 벌써 11회차를 맞았다. 매주 목요일 10시30분에서 12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하는 아카데미 강좌는 학생들의 토론교육 생활화를 위해 학부모가 먼저 체험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엄마표 독서지도 아카데미’는 매주 화요일 10시30분에 진행되는 이 강좌는 다음카페 ‘모여라북클럽’ 운영자이자 디베이트클럽 목동센터 신현주 실장이 강사로 나선다.8년차 ‘모여라 북클럽’활동으로 축적된 독서지도 노하우로 엄마 입장에서 아이를 리더하고 꾸려나가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함께 공유한다. 독서지도 아카데미는 유치원생부터 초등 2학년까지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별 30명을 모집한다. 문의 02-2642-03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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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소식 - 4월 첫 주
강서도서관 어린이 요리반 회원 모입 강서도서관은 다양한 식재료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오감발달을 돕는 ‘어린이 요리반’을 운영한다. 4월부터 6월까지 총 12회 진행되는 ‘어린이 요리반’은 유아반은 화, 초등반은 월요일이며 시간은 4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이다. 수강료 월 만원, 재료비 회당 오천원이다. 문의 02-3219-7023 고사성어와 함께 배우는 어린이 사자소학 강서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고사성어와 함께 배우는 어린이 사자소학’을 개설한다. 4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문을 여는 사자소학은 저학년은 오후 2시부터, 고학년은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선착순 40명이며 교재 및 수강료는 무료다. 3월 10일 오전 9시부터 에버러닝 접수. 문의 02-3219-7021중학생 한자 급수 대비반 강서도서관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중학생 한자급수 대비반’을 개설한다. 4월 5일부터 6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2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선착순 40명이며 교재 및 수강료 무료다. 3월 10일 오전 9시부터 에버러닝 접수. 문의 02-3219-7021독서토론리더과정 강서도서관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깊이 있는 독서를 통해 다양한 독서활동을 이끌어 내는 독서토론리더과정을 개설한다. ‘행복한 상상’ 독서 교육전문가 윤석윤씨가 강사로 나서는 이 과정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에버런닝 접수 문의 02-3219-7021 양천도서관생각이 자라는 독서토론 양천도서관은 초등학교 5~6학년 대상으로 ‘생각이 자라는 독서토론’을 개설한다. ‘독서토론’오는 4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열리며 시니어독서지도사가 진행을 맡는다. 선착순 10명, 3월 26일 수요일부터 에버러닝 접수.문의 02-2062-3955 고전서당 ‘옛 성현들의 삶과 글 톺아보기’양천도서관은 오는 4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옛 성현들의 삶과 글을 살펴보는 ‘옛 성현들의 삶과 글 톺아보기’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강사는 국문학 박사 이은봉 인천대 교수가 맡는다. 선착순 50명, 에버러닝 접수. 문의 02-20623-955,956‘신화 깊이 읽기 ? 우리 안의 신들을 찾아서’양천도서관은 신화를 통해 삶의 근원적인 의미를 되새겨보고 신화 속에 나오는 신들의 지혜를 통해 존재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신화 깊이 읽기 ? 우리 안의 신들을 찾아서’ 강좌를 개설한다. 오는 4월2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사는 ‘삶의 길목에서 만난 신화’를 쓴 김융희 씨가 맡는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월 17일부터 접수다. 문의 02-2062-3951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 ‘아기와 함께 하는 책 사랑 운동’ 북스타트 1기 회원 모집 영등포선유정보문화도서관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아기와 함께 하는 책사랑 운동, ‘북스타트’ 1기 회원을 모집한다. 3월 26일부터 4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에 실시되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읽어주기, 책 관련 놀이 등이 실시된다. 대상은 6~18개월, 19~36개월 유아 각각 30명씩. 문의 02-2163-0800목동청소년수련관 화분 만들기 ‘나만의 식목일’ 목동청소년수련관은 오는 4월 5일 식목일을 기념하여 도자기 화분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참여가능하며 선착순 20명이다. 수강료는 일만원이며 재료비 별도다. 씨앗도 나누어 준다. 문의 02-2642-1318 성인금융교실 ‘똑똑하게 재테크하자’ 목동청소년수련관은 3회에 걸쳐 다양한 연령층의 ‘성인금융교실’을 개최한다. 오는 4월 10일과 17일은 각각 실버, 주부 대상으로, 24일은 사회초년생 대상으로 실시된다. 실버, 주부 재테크 강좌는 오전 10시부터 사회초년생 강좌는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이다.문의 02-2642-1318 가족이 함께하는 퓨전 떡 체험목동청소년수련관은 오는 4월 19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가족이 함께 하는 ‘퓨전떡’체험을 실시한다. 바람떡, 고깔떡, 쌈떡 3가지 종류 떡을 만들며 만든 떡은 가져갈 수 있다. 6세 이상 자녀를 포함한 가족(2인 이상) 참여가능. 선착순 20명. 문의 02-2642-1318 나눔과 함께하는 ‘청소년 희망 파우치’ 목동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자원봉사프로그램인 ‘청소년 희망 파우치’를 오는 4월 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총 3회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기초교육, 학용품 나눔 페인팅, 파우치 제작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참가비 삼만원. 문의 02-2642-1318 문래청소년수련관제7차 몽골문화봉사단 모집안내 문래청소년수련관은 오는 8월 몽골을 방문할 제7차 몽골문화봉사단을 모집한다. 몽골문화봉사단은 문화유적지, 박물관을 견학하고 게르, 승마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방문기간중 홈스테이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 홈페이지 참조. 문의 02-2172-0100화곡청소년수련관 자녀와 소통하는 아빠되기 화곡청소년수련관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인 ‘자녀와 소통하는 아빠되기’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4월 6,13,20일에 총 3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실시된다. 강서구내 초,중,고 자녀를 둔 아버지와 자녀 선착순 10가정이며 신청마감은 4월 1일 오후 5시까지다. 이메일(1388gs@hanmail.net)및 팩스(02-2649-0331)접수.문의 02-2649-0331
2014-04-02 - 기출문제로 알아본 1학기 중간고사 분석 및 준비 로드맵 ① 영어편 새 학년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듯한데 벌써 중간고사가 이슈다. 특히 이제 막 중학생이 된 신입생의 경우 ‘중학교 성적이 곧 고등학교 성적’이라는 부담감에 첫 중간고사를 맞이함에 있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걱정이 앞선다. 목동권 중학교는 상위권 아이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어 변별력을 주기 위해 점점 더 수준 높고 심화된 문제를 출제하고 있다. 특히 1학년은 ESL 영어에서 입시스러운 EFL방식으로의 전환에 당황하게 된다. 그러나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면 된다. 내일신문에서는 작년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올해 출제 경향을 알아보고 다가올 중간고사에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예측해 보았다. 그 두 번째 과목 영어를 분석한다. 목동권 중학생이 가장 어려워하는 유형목동권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유형은 역시 여러 개 고르기이다. 작년 신목중학교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18번 문제를 보자. 다음 중 어법상 맞는 문장의 개수는?* He got up early this morning to be not late for school.* After they will clean the room, they will go out together.* Jane might be able to come tomorrow.* He took an umbrella so as to not get wet.* I haven''t been able to sleep recently.* Suzy is using her hammer which can handle very well. 이러한 유형이 힘든 이유는 문제 출제자의 의도를 찾기 어렵고 제시된 문장의 모든 문법 사항을 모두 철저히 알고 있어야 되기 때문이다. 결국 중간고사 준비도 수능형으로 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른다. 학교별 중간고사 출제 유형학교별로 출제된 경향을 살펴보면 목동중은 조금씩 난이도가 상향이 되는 추세다. 구체적인 조건하에서의 영작 등 문법의 정확성을 요구하는 유형이 많아지고 있다. 교과서 내용 파악은 기본, 응용해서 주어진 상황에 맞는 표현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결국 교과서 본문 전체 암기는 물론 문장의 구조, 문장의 성분 등의 확실한 개념으로 영작 시 오류가 생길 수 있는 문법의 실수를 줄여야 한다. 목일중학교는 2년 전에 비해 작년 1학기 기말부터 조금씩 난이도를 낮추고 있는 추세다. 기본적인 영영 어휘 문제, 주어진 단어를 활용하여 조건하에 맞는 문장 영작은 항상 나온다. Multiple choice를 잘 활용한 문법문제가 많아지고 있으므로 교과서 어휘와 본문 암기는 기본으로 하되 평소 다양한 어휘를 익힐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과 자기 주도 학습 습관이 있어야 내신에서 유리하다. 단순 암기가 아니라 그 기본 지문에서의 활용능력이 요구됨으로 평소 독해력을 높이기 위한 훈련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더불어 다양한 문제 유형에 대한 풀이와 분석이 필요하다. 신서중학교 2학년은 작년 2학기부터 조금씩 난이도가 상향이 되고 있는 추세다. 단순 답을 바로 찾기 보다는 일단 답을 찾고 찾은 답 중에서 또 답을 찾게 하는 이중 형태의 문제로 오답 율이 높아졌다. 교과서 본문에 대해서 완벽한 암기와 분석이 이루어진 후 문법 문제에 대한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평소에 문법개념과 그에 따른 활용 문제로 연습이 필요하다. 신목중학교 2학년의 경우는 다른 학교에 비해 서답형의 비중은 상당히 낮은 편이나 선택형 문제가 까다롭다. 의외로 많은 학생들이 내용파악을 통한 유추와 숨어있는 의미를 찾는 문제에서 시간을 많이 뺏긴다. 특히 중상위권 학생들이 점수 얻기가 어려울 만큼 교과서와 프린트의 단어를 변형하고 내용일치의 독해형문제가 출제된다. 영어 학습을 1차원식의 한글로 바꾸기 연습이 아니라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고 여러 가지 생각을 더해보는 학습법이 필요하다. 독해에 대한 생각을 글에 대한 이해라는 개념으로 학습하여야 하며, 다른 사람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다음 대화를 읽고, 주어진 우리말에 맞게 ⓐ를 영어문장으로 완성하시오. (월은 숫자로 나타내지 말고 영어로 작성하시오. 축약형으로 쓰지 말 것) Mr. Kim : Do you need help, Anna?Anna : Yes. I’m looking for the book, Folktales from China.Mr. Kim : I think it’s on shelf 4. How about going there and checking? It’s right over there.Anna : Thanks.Mr. Kim : Did you find it?Anna : Yes. I’d like to check it out.Mr. Kin : Good.Anna : When is the book due?Mr. Kim : ⓐ 2월 10일까지입니다.Mr. Kim : Can I see your library card?Anna : Here you go. It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is until February tenth. 월촌중학교는 꾸준히 높은 난이도를 유지하고 있다. 교과서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난이도의 유인물이 매 과마다 일정양이 출제되며 이로 인해 많은 학습량이 필요하다. 어렵게 내려는 학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득점을 맞는 상위권 학생들이 많아서 부분점수가 인정이 되지 않는다. 특히 작년 2학년의 경우 교과서 외의 지문에서 출제된 문제가 60점 배점됐다. 양이 많기는 하지만 범위 내에서만 출제되며 범위내의 내용이 복합하여 1개의 문제로 출제됨으로 모든 범위를 철저히 준비하여야 한다. 어휘 수준이 높고 영영사전식 문제가 출제되므로 평상시에 영어실력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 영영 풀이가 바른 것 2개를 고르면1. sesame: a plant grown for its oil, which is used in painting2. move through: move directly from one side of end of it to the other3. pick-me-up: something that you have or do in order to make you healthier4. desert: something sweet, such as fruit or a pudding, that you eat at the end of a meal5. mix: stir, shake, or combine more than two substances so that they become a single one 이런 유형은 어휘프린트의 내용이 많아서 암기로 해결할 수가 없다. 평상시에 기본적인 문장의 정확한 해석과 어휘의 정확한 의미를 알고 있어야 한다. 양정중학교는 가장 편안한 난이도가 출제된다. 범위는 거의 교과서에 국한되며 유인물은 보조 자료로만 활용되는 경향이 있다. 객관식과 주관식의 비중이 거의 1:1로 주관식 비중이 상당히 많으며 내용상으로는 문법 사항을 많이 물어본다. 교과서 모든 문장은 그대로 서술형 문제로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교과서 문장의 영작연습을 하면 된다. 어휘수준은 학년에 맞는 수준으로만 출제된다. 2013년 1학년 2014-04-02
- 봄내음 솔솔나는 우리 동네 봄나물 요리수업 봄과 함께 나른하게 찾아오는 춘곤증에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입맛을 잃은 사람들이 많다. 봄에는 달래 냉이 씀바귀 쑥 봄동 머위 두릅 돌나물 등 영양이 풍부한 봄나물이 많다. 먹으면 정신이 맑아지는 미나리, 미네랄이 풍부한 세발나물, 칼륨을 많이 함유한 취나물 등 봄나물은 독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고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겨울동안 부족했던 비타민과 무기질 등을 보충할 수 있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입맛을 돋우는 효과가 크다.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 봄나물 요리로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체력 보강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고기만 찾는 성장기 아이도, 학습스트레스에 찌든 수험생도 좋아할만한 봄나물 요리를 배울 수 있는 우리 동네 쿠킹 클래스를 소개한다.김남진 리포터 knjin1@hanmail.net도움말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찰음식팀 최소영대리(사진제공)/ 이가연 전통음식연구소 대표 이기주/ 가정요리교실 JOY COOK 스튜디오 최은주(사진제공)▲향적세계 곰취쌈밥사찰음식 교육관 ‘향적세계’ 사찰음식은 주로 제철에 나는 산나물을 식재료로 사용하므로 봄에 만들 수 있는 메뉴가 많다. 향적세계는 4월 2주차부터 시작하는 사찰음식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이번 강좌에는 사찰음식의 이론과 함께, 가죽장아찌 고수겉절이 곰취쌈밥 더덕잣즙생채 두릅전병 두부방아잎장떡 머위탕 방풍나물장아찌 생고사리감자찌개 엉개나무장아찌 취나물물김치 등 봄나물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요리법을 배울 수 있다. 3개월 12회 과정이며 교재, 식재료, 앞치마를 포함해 초급과정 수강료는 60만원이다. 신도증 소지자에게는 10%의 할인 혜택이 있다.주소 양천구 신정6동 319-11번지 조계종 국제선센터 지하1층문의 02-2655-2776 http://www.koreatemplefood.com현대백화점 목동점 문화센터EBS 최고의 요리비결을 진행한 박경신씨의 ‘천연맛 살린 봄 테마요리’ 강좌에서는 더덕구이 봄동겉절이 냉이탕평채 등 건강한 봄요리를 배울 수 있다. ‘봄기운 1년 밑반찬 장아찌’ 강좌도 개설돼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이가연 전통음식연구소 대표인 이기주씨의 강좌는 4월 19일부터 5월 3일까지 3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7시~9시에 진행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풋마늘대 곰취 민들레 오이로 만든 장아찌와 황태포고추장장아찌, 마늘쫑 간장, 명이나물 등을 소개한다. 수강료는 7만5천원이다. 주소 양천구 목1동 916/ 목동동로 257 현대하이페리온 지하 1층 문의 02-2653-4560 http://www.ehyundai.com▲JOYCOOK 봄나물샐러드목동 가정요리교실 JOY COOK 스튜디오 목동에서 6년 정도 가정요리 수업을 진행해온 최은주씨의 ‘JOY COOK 스튜디오’에서는 제철 재료로 만드는 요리비법을 전수한다. 돈나물 솔부추 세발나물 등을 넣은 봄나물 샐러드, 쭈꾸미 냉이탕, 봄이 제철인 패주와 오이, 부추를 넣은 초무침 등을 배울 수 있다. 매주 다른 주제로 수업을 진행하고, 넷째 주에는 특강이 열리는데 도시락 특강 등 시즌별로 꼭 필요한 레시피를 선보인다. 수업료는 월 2회 10만원이며, 특강 수업료는 메뉴에 따라 회당 7만원~10만원이다. 주소 양천구 목동2단지 앞 상가문의 010-5131-1922 http://blog.naver.com/cej7779 이마트 문화센터 목동점이마트 문화센터 목동점에서는 봄학기를 맞아 ‘봄맞이 건강 한식밥상’ 수업을 개설한다. 쿠켄의 박윤주 강사가 4월 17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20분~12시까지 수업한다. 이번 강좌에는 봄채소오징어초무침, 궁중식 비빔국수, 입 맛 도는 연근과 샐러리 피클 등 봄날에 좋은 메뉴를 소개한다. 수강료는 6회에 9만6천원이다. 주소 양천구 오목로 299 이마트 지하2층문의 02-6923-1250 http://culture.emart.com홈플러스 평생교육 아카데미 목동점봄학기를 맞아 동양요리학원 김은정 교육팀장이 진행하는 ‘입맛도 살리는 행복 요리’ 강좌를 개설했다. 삼겹살부추샐러드 월남쌈 볶음쌀국수 콩나물겨자냉채 등 봄에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소개한다. 4월 15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수강료는 3만원이며 재료비는 6만원이다. 요리강사 김윤자의 ‘우리집 맛있는 단골 밑반찬 만들기’ 강좌에서는 쑥쌈 취나물무침 부추장떡을 소개한다. 목요일 오후 7시~9시까지며 수강료 3만원, 재료비는 7만2천원이다.주소 양천구 목동 919-7 홈플러스 1층문의 02-2061-2007 http://school.homeplus.co.kr 강서농협하나로 문화센터 강서농협에서 운영하는 문화센터 요리교실에서는 ‘손쉬운 재료로 뚝딱-자연식 힐링 밥상’ 강좌를 개설한다. 수업은 5월 27일까지 진행되며 더덕풋고추김치 더덕영양밥 생채소비빕밥 자연식오색월남쌈 우엉차 취나물도라지잡채 연잎밥 등 제철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요리법을 배울 수 있다. 강사는 한식요리 전문가 곽종란씨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30분~4시까지 3개월 동안 진행한다. 수강료는 6만원이며 재료비는 14만원이다.주소 강서구 강서로 금낭화로 197문의 02-2669-6100~4 http://hanaro.kangsnh.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2
- 우리 지역에서 만난 경력단절여성 3인의 취업 성공 스토리 사법고시와 자격시험, 각종 기업의 신입사원 공채에서 여성합격자 비율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여풍’은 새삼스러운 이야기가 아니다. 그러나 어렵게 취업한 회사에서 여성이라는 이유로 임신과 출산 이후 일을 쉬거나 그만두는 경우 또한 많다. 육아에 대한 부담감으로 경력이 단절되는 사례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이번주 내일신문에서는 출산과 육아로 일정기간 경력이 단절됐지만 새롭게 자신의 영역을 구축해 취업에 성공한 여성들을 만나보았다. 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공통질문1 센터를 찾기 전 어떤 일을 했나? 2 센터의 프로그램을 선택한 이유와 프로그램 과정 중의 어려움은 없었는지3 프로그램 수료후 취업은 어떻게?4 현재 하는 일에 대한 만족도나 앞으로의 비전은?5 재취업 성공자로서 다른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영어독서지도사 윤혜정씨 (38세, 양천구 신월동)내 아이에게도 도움이 되는 직업, 육아와 커리어 모두 잡고 싶어요 1. 제가 사범대학교를 나와서 일반사회 전공으로 교사자격증이 있어요. 학교 졸업하고 일반회사를 2년간 다니다가 교직에 대한 미련이 있어 사설학원 강사로 자리를 옮기게 됐죠. 구로에 있는 학원의 특목고 입시전담 사회과목 팀장으로 4년간 일했어요. 사회과목 내신관리와 NI를 통한 면접요령, 면접 예상질문 등에 대한 강의를 했어요. 이후 목동에 있는 메가스터디 특목고 입시 강사로 1년 더 일하다가 야간에 일하는 학원강사 생활이 힘겨워 그만두고 결혼을 했지요. 결혼후 임신 중에도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로 일하다가 2009년초 출산을 하게 되면서 일을 그만두고 육아에 전념했어요. 2. 제 경력단절기간은 육아로 인한 4년이에요. 아이가 4살이 돼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하자 일을 다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학원강사를 다시 할 수도 있었지만 아이도 어리고, 야간에 일하는 것이 체력적으로 힘들어 다른 일을 알아보았죠. 그러다가 서부여성발전센터 국비지원과정인 영어독서지도사과정 수강생 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하게 됐어요. 영어를 일정수준 이상 구사할 수 있는 사람들 중 취업의지가 확실한 여성들 22명을 뽑았어요. 2013년 3월부터 4개월간 주3회, 4시간씩 수업에 참여했죠. 전공과는 다른 영어과목이라 더 많이 준비하고 지각한번 안하고 수업을 충실히 들었어요. 여성발전센터 과정 수료후 실습과정으로 YH양천어린이영어센터 원어민수업 보조강사로 3개월간 일할 수 있었죠. 3. 실습이 끝난 후 센터에서 같이 일해보자는 제안이 들어와 유아 및 초등대상 영어강의 2개를 맡아 가을과 겨울학기 총 6개월간 책임강사로 일을 했습니다. 저는 실습 나간 곳에서 함께 일해보자는 제안을 받은, 잘 풀린 케이스이지만 다른 수강생들은 어린이 영어교육업체에 취업하거나 취업을 위해 여러 길을 찾으려고 노력을 많이 하세요. 4. 예전 하던 일에 비해 시간사용도 자유롭고 영어교육이라 우리 아이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보수는 예전 직업보다 못하지만 육아를 하면서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칠 수 있다는 점은 주부들에게 매력적인 것 같아요. 5. 30대 중반까지는 잘 몰랐는데 30대 후반이 되니 저도 이제 나이가 들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특히 아이만 키울 때는 ‘다시 내가 일할 수 있을까’ 스스로 의기소침해 지기도 했어요. 우연히 접한 여성발전센터의 교육을 통해 평소 관심있던 분야에 대한 지식도 쌓고 취업의 기회도 잡게 돼 기뻐요. 다른 분들도 ‘난 안 될 거야’라는 생각을 버리고 자신이 평소 관심있는 분야를 찾아 교육을 받고 구직활동도 열심히 하다보면 자기 자리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체험해설사 김미향씨 (57세, 영등포구 양평동)자원봉사활동 덕분에 진로를 찾게 됐어요 1. 학교를 졸업하고 공무원생활을 1년 남짓했어요. 저희 때만해도 여자들은 결혼하면 다들 직장을 그만두는 분위기라 저도 결혼하면서 그만두었죠. 20대 초반에 결혼해 1남1녀의 아이들과 남편 뒷바라지하느라 바쁘게 지냈죠. 2. 큰 아이가 대학에 들어가던 해부터 심심하고 무료했어요. 뭔가 배워보려고 찾아보던 중 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 하는 예절지도사과정이 눈에 들어왔죠. 수료증을 받았으니 자원봉사라도 해야겠다 싶어 영등포 지역아동센터에서 학습도우미 자원봉사로 일을 시작했어요. 3개월간 봉사활동을 하다가 등촌 사회복지관에서 하는 저소득층 아동 돌봄교실 학습도우미로 3년간 일했어요. 그 후 구로사회복지관에서도 초등 고학년 대상 학습도우미로 15개월 일했구요. 자원봉사기간에 방과후교사(역사 논술분야)자격증도 땄어요. 원래 한국사에 관심이 많아 한국사자격증대비 스터디모임을 가졌는데, 그곳의 지인이 제게 초등학생을 위한 박물관 투어를 해보면 잘 할 것 같다며 영등포 여성인력개발센터의 문화체험해설사 과정을 알려 주었어요. 2개월간 매일 4시간씩 총160시간의 만만치 않은 수업이었지만 내가 선택한 것이니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공부했죠. 3. 과정을 수료하고 센터에서 취업 알선을 여러군데 해주셨어요. 제 스스로 찾아보기도 했구요. 그러다가 작년말 (주)핵교라는 어린이 체험활동전문기업에 문화체험해설사로 들어가게 됐어요. 아무래도 예전 학습도우미 자원봉사활동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4. 요즘 아이들은 암기를 통한 역사적 지식은 풍부하지만 현장은 잘 몰라요. 저는 어려운 이론보다 아이들과 교감하는 활동위주의 문화체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어른들의 눈높이가 아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역사교육이 필요하다고 봐요. 이 일이 보수는 작지만 제가 좋아하는 일이라 오랫동안 하고 싶어요. 제 나이에 일을 한다는 것 자체가 행복하구요. 5. 저는 20년간 전업주부로 살다가 우연한 기회에 여성센터의 교육을 받고 자원봉사활동부터 시작해 여기까지 오게 됐어요. 저도 제가 뭘 잘하는지 몰랐는데 겪고 보니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에서 보람과 즐거움을 느꼈답니다. 그래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방과후교사 자격증도 따고, 한국사1급 자격증까지 딴 것 같아요. 취업에 성공하기 전까지 여러 곳에서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탈락했어요. 실망도 많이 하고 그만둘까도 생각했지만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다시 도전했어요. 다른 경력단절여성들도 몇 번의 실패에 좌절하지 말고 끝까지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린이집 급식조리사 김미영씨 (48세, 양천구 신월동)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발전시켜요 1. 결혼을 일찍 해서 올해 큰아이가 대학에 입학했고, 둘째는 고등학생이에요. 아이들이 학원 가는 걸 싫어해 집에서 제가 공부를 도와주었죠. 남편도 엄마는 집에서 아이들 돌보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직장생활 2014-04-02
- 예고 및 음대입시의 강자 ‘ 남주희실용음악학원’ 어릴 때 피아노를 배워 본 사람은 대부분 세광출판사나 삼호뮤직에서 나온 피아노 교본을 썼을 것이다. ‘남주희의 신나는 바이엘’ ‘재즈피아노 명곡’ 등은 지금도 피아노를 배우는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남주희실용음악학원은 바로 그 저자인 남주희 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가 원장으로 있는 실용음악 전문학원이다. 개원 후 수백 명의 학생들이 실용음악 및 클래식 전공으로 국내외 대학에 진학했고, 예고 입시에 성공하는 등, 해마다 기록적인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거기에 세계최대 음악대학인 버클리음대 장학생을 배출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음악학원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예고 및 음대 입시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남주희 원장은 28년간 300여권의 피아노 교재를 발간, 현재까지 1천만권이 팔린 스테디셀러의 저자이다. 또한 재능대 충주대 연세대 등에서 음악학원경영법과 교재연구에 관한 강의를 했고, 현재는 서울종합예술학교 음악예술학부 음악학원경영과 전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그가 목동에 처음 남주희실용음악학원을 오픈한 것은 2006년.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국내 최고의 한국형 음악학원을 만들겠다는 포부로 출발했다. 이후 독보적인 성장을 거듭해 2009년 학원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지 1년 만에 10개 분점으로 확장, 현재는 전국에 11개 분점이 있다. 남주희실용음악학원은 취미반과 실용음악, 입시전문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세분화 된 프로그램에 악기와 시설, 강사진까지 손꼽힐 만큼 우수하다는 평이다. 우수한 강사진, 일대일 개인레슨으로 합격률 높여2013학년도 대입에서 실용음악과는 ‘444.2 대 1’이라는 엄청난 경쟁률을 보였다. 실용음악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학과에 진학하는 것이 갈수록 치열해 지고 있는 현실. 남주희실용음악학원에서는 지난 입시에서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경희대 포스트모던과 등 국내 48개 대학에 합격생을 배출했다. 이와 같은 성과는 우수한 강사진의 역할 덕분이다. 현역 연주자, 대학 교수 등으로 포진된 우수 강사들의 체계적인 교육과 일대일 개인 레슨은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극대화했다. 최근엔 LMS시스템(learning management system)을 도입해 수업 당일에도 학생의 진도와 숙제, 평가를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학생들에게는 직접 연습 일지를 쓰도록 해 개인 시간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고, 1,2학기 중간 및 기말고사와 모의고사 등의 시험대비와 각 분야별 전문가 초빙 특강을 진행했다. 학교별 입시특징 파악, 맞춤형 입시지도 실시남주희실용음악학원에서는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학교인 ‘서울실용음악학교’ 입시요강 위주로 수업을 편성해 운영한다. 예고 실용음악과의 경우 입시경향이 기본기에 대한 평가를 높이는 방향으로 달라지고 있다. 장르는 자유롭게 선택하되 재즈곡은 반드시 제시된 리얼북 입문곡을 최소 10곡 이상 레파토리로 가지고 있어야 한다. 보컬은 가요 선곡에 주의해야 하고, 오디션 시 MR이나 반주자를 대동하지 못하게 하는데, 이는 학생이 직접 악기 연주를 해야 한다는 암묵적인 요구다. 이밖에도 퍼포먼스 비중이 커져 댄스 랩 연주 자작곡연주 등을 병행하면 가산점이 주어진다. 서울실용음악학교의 경우, 학과 이름이 ‘실용작곡전공’에서 ‘미디작편곡’으로 변경되면서 디지털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 버클리 음대 진학을 위한 최적화된 프로그램 운영버클리음대(Berklee college of music)는 싸이 장혜진 김동률 조PD 등 국내 유명 뮤지션들은 물론, 팻 매스니(Patric Bruce Metheny), 퀸시 존스(Quincu Jones) 등 세계 정상급 뮤지션들을 배출한 학교로 유명하다. 남주희실용음악학원은 ‘NAM 버클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2013학년도 버클리음대 입학 오디션에 도전한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올렸다. 더욱이 18명 중 15명이 장학생으로 합격했다. ''NAM 버클리'' 프로그램은 버클리음대 입시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국내 버클리 음대 합격생 최다 배출’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조형곤 교수(백석대 겸임교수, 밴드 ‘무한궤도’ 출신)가 참여하고 있다. 엄격한 레벨 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을 선발한 후 10~15명 내외로 분반, 과목별 수업을 받게 되며, 전공 실기는 1:1 강의를 별도 배정해 기술적인 단점을 보완한다. 실용음악대학 & 예고 입시설명회일 시:2014년 4월 12일 (토) 오후 2시장 소:남주희실용음악학원 노원점강 사:남주희 대표주 제:실용음악대학 & 예고 입시의 모든 것 명문 실용음악대학 및 예고 합격생 라이브 연주 위치 노원구 상계동 649-6 거북빌딩 4층 (마들역 3번 출구 롯데리아 4층)문의 (02) 934-9522 www.namjuhe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