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성모자애복지관 활동보조인 모집 성모자애복지관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 지원” 제공기관으로 서울지역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활동보조인을 모집하고 교육, 파견 및 조정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활동보조인이란 자신의 신변처리, 가사, 식사, 외출, 이동 등의 일상적인 활동이 스스로는 불가능한 장애인이 독립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애를 최소화시키고 가족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애인의 일상적인 활동을 보조하는 사람이다. 성실성과 책임성을 갖고 장애인에 대한 애정으로 자립을 도울 수 있는 분이면 된다. 모집요강자격: 20세 이상의 활동보조 가능한 남녀 00명, 활동보조인기본교육 이수자 (접수 후 교육신청)내용: 가사지원, 신변처리, 외출, 이동, 학습보조 등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 지원급여: 시간당 6,230원시간: 2~8시간(활동보조가능시간 가능 등 이용 장애인과 협의가능)서류: 이력서, 주민등록등본 1부, 사진 2매, 신분증 사본, 통장사본 1통채용방법: 복지관 방문 후 접수기타 : 월 60시간 이상 근무 시 사회보험 적용 및 퇴직금 적립문의: 지역복지팀 02) 3410-8861~3, 이상철 사회복지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9
- 강남 명강사진이 서초에서 펼치는 명품 강의 서초 지역 학생들에게 최상의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 오픈한 ‘서초명인학원’이 대치본원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고등부 단과 전문 학원의 노하우를 살려 명강사진이 수준 높은 강의를 선보임으로써 단기간에 학생과 학부모들의 인정을 받은 결과이다.서초명인학원이 변화하는 교육제도에 맞춰 새롭게 마련한 예비고1 11월 조기개강반과 예비고2 및 예비고3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소개해본다. 한발 앞서 시작하는 예비고1 프로그램서초명인학원에서는 중3 학생들을 대상으로 11월 10일부터 예비고1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예비고1 강좌에서 국어는 내신과 수능의 기초를 다져주는 명강의로 이름 높은 김홍석 강사와 그 외 풍부한 경력의 고등국어 전문 강사진이 담당한다. 영어는 꼼꼼한 내신 관리와 수능 대비 강좌로 이미 대치동에서 명성을 얻은 김유정 강사를 비롯한 명강사진이 각 영역별 실력을 쌓게 해준다. 또한 수학은 이해하기 쉬운 접근법과 풀이방법으로 ‘수학의 길’을 밝혀주는 이정홍 강사와 자타공인 명강사들이 강의를 펼친다. 그밖에도 박정인 강사의 예비고1 텝스(TEPS), 이용한 강사의 예비고1 융합과학, 박영규 강사의 한국사인증 고급 대비반도 운영한다.특히 국어, 영어, 수학의 경우 서초 지역 자율고인 세화고와 세화여고의 커리큘럼에 맞게 진행하는 반도 별도로 개설해 12월부터 수업을 시작한다. 내신, 수능, 논술까지 한 곳에서…예비고2, 고3 프로그램예비고2 학생들은 기말고사가 끝난 후부터 본격적으로 수능 준비에 돌입한다. 1학년 때까지는 주로 내신 위주의 학습이었다면 이때부터는 수능 지도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들과 함께 수능 대비 학습을 시작해야 한다. 예비고2 프로그램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탐구(물리1, 화학1, 화학2, 생물1) 강좌로 구성되며 각 과목별 입시교육 전문 강사들이 내신과 수능 고득점을 위한 실력을 다져준다. 텝스, 한국사인증 고급 대비반 등 비교과 스펙을 위한 강좌와 논술의 기초를 쌓을 수 있는 논술수업도 실시한다.예비고3을 위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2014학년도부터 개편되는 수능 유형에 맞춰 인문, 자연 계열별로 맞춤 지도를 한다. 이번 겨울방학을 기점으로 국어, 영어, 수학 강사진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며 특히 예비고3 강사진을 강화해 수능에 최적화된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초명인학원의 고3 강사진은 강남대성학원, 메가스터디, 강남구청 인터넷 강의 등 수능 강의 분야의 경력이 풍부한 강사들로 구성돼있다. 국어, 영어, 수학 외에도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수리논술과 인문논술 강좌까지 마련해 입시에 필요한 모든 대비가 가능하다. 수준 높은 강의와 집중 관리로 만족도 높아서초명인학원은 내신과 수능 대비를 위한 대형 단과학원으로서 우수 강사진에 의한 수준 높은 수업을 제공한다. 따라서 서초 지역의 학생들도 굳이 대치동 본원으로 갈 필요 없이 가까운 곳에서 대치동 명강사진의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오픈 초기에는 그동안 소규모 팀 수업 위주로 공부했던 학생과 학부모들이 서초명인학원의 대규모(40~80여명) 강의에 대한 선입견을 갖기도 했다. 하지만 강의는 대규모로 진행하더라도 2~3명의 조교를 두고 소규모로 맞춤 관리를 해 수업과 학생 관리에 대한 만족도를 동시에 높였다. 그 결과 서초명인학원은 단기간에 서초 지역 고등부 단과 학원으로서 명성을 얻을 수 있었다. 서초명인학원의 대규모 강의는 정해진 기간과 커리큘럼에 맞춰서 수업이 집중적으로 진행되므로 느슨해질 틈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문의 (02)532-3903~5, www.myunginedu.co.kr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예비고1 영역별 메인강사김홍석(국어)- EBS 언어영역 강사(2008~2010)- 강남학원연합 2011 올해의 강사로 선정- 중앙일보 1등급 만들기 프로젝트 언어 대표강사김유정(영어)- 한국외대 영어과 졸- 동대학원 TESOL 석사- Canada Brock University IELP과정 수료이정홍(수학)- 서울대 수학과학교육 졸- (전)베리타스학원 부원장- (전)종로학원, 청솔학원(강남본원) 서초명인학원 11월 설명회1. 11월 13일(화) 오후 2시 - 사탐/비교과 설명회연사 : 서초명인학원 강사진2. 11월 16일(금) 오전 10시 - 예비고3 설명회연사 : 하귀성 소장 외 서초명인학원 강사진3. 11월 16일(금) 오후 2시 - 예비고2 설명회연사 : 하귀성 소장 외 서초명인학원 강사진4. 11월 21일(수) 오후 2시 - 과탐/수리논술 설명회연사 : 서초명인학원 강사진5. 11월 30일(금) 오전 10시 - 예비고1 세화고/세화여고 설명회연사 : 샤론코치 외 서초명인학원 강사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9
- 1+3 국제전형! 제대로 알고 선택하자! 글 : PAGODA글로벌에듀 부원장 전일훈 올해 입시의 주요 관문인 수능시험이 끝났다. 수험생들은 가채점 결과로 지원 가능대학을 가늠해보면서 희비가 교차할 것이다. 결과가 안 좋은 학생들은 성공 가능성이 낮은 수능 재수를 선택할 지 아니면 해외대학 진학으로 방향을 선회할 지를 놓고 고민이 많을 것이다. 요즘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1차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1+3 국제전형’이다. 이 국제전형은 1년간 국내에서 어학과정과 교양 수업을 듣고 연계된 해외대학 2학년 과정으로 입학하는 프로그램이다. 유학원을 통해 연결되는 듣보잡(듣도 보도 못한 잡것의 신조어) 대학이 아니라 어느 정도 대학 랭킹이 있고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최근 2~3년 유학의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이 1+3 국제전형에도 옥석은 분명히 있다. 수능 시험 직후부터 1+3 국제전형을 시행하는 대학(정확히 표현하면 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들의 설명회가 진행되는데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 할 필요가 있다. 첫째, 1+3 국제전형을 통해 진학할 수 있는 대학 랭킹을 잘 살펴봐야 한다. 미국 대학의 경우 ''US News&World Report(www.usnews.com)'' 라는 잡지에서 매년 미국 전체 대학 순위를 발표한다. 올해는 공동 1위로 하버드대와 프린스턴대가 선정되었고 3위 예일대, 4위는 콜럼비아대학인데 국내 1+3 국제전형을 통해 갈 수 있는 최고 랭킹은 70위권이다. 보통 100위~200위 사이의 대학들이 많은데 미국 전체(National) 랭킹에는 들지 못하고 미국 서부 지역 랭킹에 간신히 이름을 올리는 대학들도 많으므로 이점 주의 깊게 봐야 한다. 둘째, 1+3 국제전형은 대부분 1학년 성적에 따라 최종적으로 입학이 결정되는 대학이 달라진다. 그래서 몇 군데 해외 대학과만 과정을 개설한 1+3 국제전형 보다 다수의 해외 대학들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셋째, 1+3 국제전형의 1학년 과정을 마치고 해외대학 2학년으로 입학했을 때 영어 전공 수업을 잘 따라갈 수 있는 준비를 잘 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 해외 대학은 입학이 문제가 아니라 졸업이 문제다. 필자는 서울 대치동의 대입 영어특기자 전문학원에서 일하고 있는데 재원생중에는 미국이나 캐나다 대학에 입학해서 1학년 혹은 2학년을 마쳤는데 학점이 좋지 않거나 심지어는 퇴학을 당해서 한국대학의 영어특기자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도 더러 있다. 그래서 영어실력이 그렇게 출중하지 않고 수능 위주로 공부했던 학생 입장에서 1+3 국제전형을 통해 해외대학에서 학업을 잘 따라가려면 1년간의 준비과정이 정말 충실해야 한다.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하면 어떤 1+3 국제전형이 학생 개개인에게 영어로 말하고 발표하고 글쓰기를 많이 시키는지를 보면 된다. 이렇게 옥석은 구분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9
- 2012 이야기어르신 양성교육 2012년 그림책과 이야기극으로 펼쳐내는 이야기어르신 양성교육이 11월8일~12월20일 희망샘도서관에서 실시된다. 윗세대가 아래세대에게 그림책과 이야기를 들려주는 활동으로 ‘그림책과 떠나는 행복한 여행’, ‘그림책과 연극과의 만남’, ‘행복한 책 읽어주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도서관과 어린이 책에 관심 있는 어르신 1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문의 031-291-694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9
- 전통예술강좌 수강생 모집 경기도문화의전당 국악당은 11월19~30일까지 전통예술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어린이부 17개, 성인부 28개 등 총 45개 강좌가 개설됐다. 유아강좌는 ‘사물놀이와 전래놀이’, ‘사물북 난타와 전래동요’, ‘ 한국무용과 국악신체놀이’ 등으로 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놀이교육으로 진행된다. 어린이강좌는 판소리, 한국무용, 난타 및 사물놀이, 가야금, 해금, 방학특강(어린이 상모돌리기, 초등 음악교과 국악 완전 정복, 어린이 단소 속성반)강좌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 민요, 한국무용, 소고춤, 난타 등의 성인강좌도 준비됐다.국악당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www.ggac.or.kr)로 접수하면 신청 가능하다.문의 031-289-64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9
- 학생들 학교 화장실 불편 호소 경기도 초·중·고교 화장실에 설치된 변기의 상당수가 재래식 좌변기이어서 학생들이 배변 장애 등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지난달 26일 경기도교육청이 민주통합당 신학용(인천 계양구갑)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 자료에 따르면 도내 각급 학교에 설치된 학생용 화장실 대변기는 15만3131개이다.이 가운데 일반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좌변기는 58.4%인 8만9397개로 나타났다. 나머지는 쪼그려 앉아야 되는 재래식 좌변기이다.도내 초·중·고교생이 167만여 명인 것을 고려하면 서양식 좌변기 1개를 학생 19명이 쓰는 셈이다.교내 화장실에 서양식 좌변기가 부족하자 일부 학생은 귀가 때까지 용변을 참는 등 고충을 호소하고 있다.초등학교 저학년 일부 학생은 점심시간 등을 이용해 집에 갔다오는 일도 적지 않다.학생들은 재래식 좌변기의 경우 청소 상태 등이 불량한데다 평소 많이 사용해 보지 않아 낯설고 이용시 불편하다고 주장한다.더욱이 각 학교 교직원용 화장실 내 서양식 좌변기 설치율은 학생용 화장실보다 훨씬 높은데다 1개당 이용자 수도 학생용 화장실보다 적어 학교들이 교직원의 근무여건보다 학생의 교육여건에 덜 신경을 쓰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교직원용 화장실의 서양식 좌변기 설치율은 77.4%, 1개당 이용자는 8명이다.한 초등학생 학부모는 “평소 자주 이용하지 않았던 재래식 좌변기 때문에 애들이 학교에서 용변을 해결하지 못하고 귀가한 뒤 복통, 변비를 호소할 때가 있다”고 말했다.신 의원은 “어린 학생일수록 화장실 사용을 기피하는 경우가 많다”며 “학생용 양식 좌변기 설치비율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도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일부는 오히려 서양식 좌변기가 불결하다는 이유로 재래식 좌변기 설치를 요구한다”며 “그러나 연차적으로 학교 화장실 내 양식 좌변기 설치 비율을 8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9
- 독해 훈련에서 지식 활용까지 기초 탄탄, 실력 탄탄 디아 인재교육원은 원동연(세인고등학교 명예교장) 박사가 고안한 5차원 전면교육의 이념으로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원이다. 5차원 전면교육은 크게 지력, 심력, 체력, 인간관계력, 자기관리력의 다섯 부분이다. 세부적으로는 25가지의 커리큘럼으로 나눠진다. 디아(DIA)인재교육원에서는 지력에 해당하는 부분만 따로 떼어 모든 정보를 쉽게 받아들이고 내면화 할 수 있도록 하는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차원 전면교육은 무엇이며 학습과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지, 심, 체를 고루 갖춘 전인교육5차원 전면 교육이란 지력, 심력, 체력, 인간관계력, 자기관리력의 다섯 가지 영역을 고르게 성장시켜 참다운 인재를 양성하는 전인교육 프로그램이다. 인간을 구성하는 5가지 요소 중 한 부분이라도 약한 요소를 가지고 있으면 다른 요소에 영향을 미쳐 전체의 능력을 약화시킨다.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방법이다. 대안 교육의 하나로 개발되어 이미 학문적 우수성과 교육효과가 검증되어 특기적성과목으로 채택돼 교육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벨국제학교, 세인고등학교 등이 5차원전면교육의 이념과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정보를 습득하는 방법을 알아야디아 인재교육원에서는 5차원 전면교육의 5가지 요소 중 지력 부분을 다시 9가지 단계로 구성하여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각 단계별로 진행되지만 가장 큰 맥락은 독해 훈련이다. 중요한 내용을 기억하고 분류 분석하여 지식을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러한 기초 과정을 끝내면 교과서와 연결된 학습과정으로 연계한다. 주 2~3회 각 90분 수업으로 읽기, 쓰기, 암기훈련 외에 배경지식을 넓히기 위한 특강으로 구성해 진행한다.디아(DIA)인재교육원 강수정 원장은 “흔히들 논술학원 정도로 잘못 알고 오는 경우가 있다. 머릿속에 배경 지식이 있어야만 글을 통해서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다. 아이의 상황은 생각지도 않고 무조건 글쓰기만 강조하는 것 같다”며 “디아(DIA) 인재교육원은 글을 제대로 읽어 정보를 잘 흡수할 수 있도록 하는 기초과정을 훈련한 후 그것을 바탕으로 스스로 자기 생각을 여러 가지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을 배우는 곳”이라고 말했다. “돌과 풀이 많아 씨앗이 뿌리를 내릴 수 없는 밭에는 아무리 좋은 씨앗을 뿌려도 좋은 열매를 기대할 수 없다. 요즘 부모들은 밭을 바꿀 생각은 하지 않고 계속 씨앗만 뿌리려 한다”는 강연 내용처럼 "근본적인 것을 바꾸지 않고는 교육의 효과를 기대할 수 없기에 좋은 밭을 만들기 위한 기초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 프로그램을 선택하게 됐다"며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금물이라고 조언했다. ●제대로 된 공부를 하기 위한 공부9단계 중 1단계 학습의 기본은 의미 단위의 끊어 읽기다. 인간은 보통 정보를 의미 단락의 덩어리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한 자씩 끊어 읽거나 빨리 읽기만 하면 이해를 하지 못한다. 또한 혀의 움직임이 글을 읽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혀를 윗니에 고정시키고 이해가 되는 만큼 끊어 읽어 중심내용을 정리하는 형식으로 꾸준히 연습한다. 그렇게 일정한 시간동안 꾸준히 연습하면 이해력이 좋아짐은 물론 정보습득 속도도 빨라져 많은 양의 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 기본이 다져지면 구체적인 글 분석, 감상, 정보의 조직화 이미지화 등의 심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자기주도 학습으로 연결되어 자연적으로 학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강 원장은 “학교에서 교과서를 너무 허술하게 다루는 경향이 있다. 과정을 거친 아이들은 가장 기본이 되는 교과서에서 핵심을 찾고 지식을 구성하여 활용하는 방법을 알게 된다”고 덧붙였다.사람들은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경향이 있다. 가치관은 내적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 주로 만나는 사람, 경험, 독서 등을 통해 외적인 것에 의해 형성된다. 이제 교육의 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사들은 선택에 기로에 섰다.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가치관과 교육 환경을 제공할 것인가? 디아(DIA)인재교육이 추구하는 가치와 비전이 당신과 당신 자녀의 미래를 바꿀 청사진이 되길 기대한다. 문의 : 766-2181최선미 리포터 ysbw@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9
- 전주대 국제영재아카데미, 봄학기 신입생 모집 국내에서 미국 정규 중등학교 학력인증을 취득하는 전주대 국제영재아카데미에서 2013년도 봄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중학교 1학년 이상 학력 인정자로 서류전형과 영어인터뷰를 통해 입학생을 선발한다. 영어능력이 조금 모자라는 지원자는 국제영재아카데미에서 운영하는 ESL과정 수강을 전제로 입학이 가능하다. 전주대 부설 국재영재아카데미는 지난 2006년도에 설립된 미국 중등학교 학력취득 전문기관이다. 졸업생의 95%가 외국대학에 진학하고, 그 중 상당수 학생들은 미국 로체스터·시카고·뉴욕주립대와 캐나다 워털루 대학, 호주 시드니 대학 등에 진학해 학교를 다니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엔 미국 학력인증기관인 WASC(Western Association of Schools and Colleges)로부터 미국 정규 중등학교 학력인증을 취득했다. WASC는 미국뿐 아니라 전세계 국제학교들의 학력인증을 심사하는 기관으로 국내에 설립되어있는 대부분의 외국인학교들이 이곳으로부터 학력인증을 받는다. 즉 WASC 인증은 전세계 국제학교들과 동일한 교육수준을 보장한다는 의미가 있다. 국내에서도 미국 정규학력을 인증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영재아카데미에서 미국 학력인증을 취득하면 국내·외 국제학교와 동일한 교육수준을 인정받는 셈이다. 비싼 비용과 위험을 감수하면서 미국 등 외국으로 조기유학을 가지 않고 국내에서도 안전하게 조기유학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문의 063-220-2955~6 www.gpa.ac.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9
- 스토리텔링 수학 사업설명회 개최 2009년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2013년 3월부터 초·중·고교의 수학교과서가 생활 사례나 배경 설명을 충분히 곁들여 개념을 설명하는 스토리텔링(Story Telling)형으로 바뀐다. 2013년에는 초등학교 1·2학년과 중학교 1학년, 2014년에는 고등학교 1학년부터 새 교육과정이 적용된다.앞으로 수학 교과서는 어려운 수학 개념을 설명할 때 그것이 탄생한 배경이나 생활 속에서 실제 사례를 통해 마치 이야기해주듯이 전달해준다. 예를 들어 이진법을 가르칠 때 학생들이 매일 사용하는 컴퓨터나 스마트폰과 연계해서 이진법의 개념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창의적 수학교육으로 변화하기 위한 기초를 다지기 위해서이다. 바뀌는 초등수학 전 교과과정에 맞추어 대한민국 최초로 스토리텔링형 수학교재를 발간한 ‘스토리텔링 수학’ 원주지사(지사장 최인주)는 11월 13일 ‘스토리텔링 수학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기존 학원이나 공부방에 스토리텔링 수학을 도입하고자 하는 학원장, 스토리텔링 수학공부방을 개설하거나 방과후 교사에 뜻이 있는 분, 수토리텔링 수학 표준 교재에 관심 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스토리텔링 센터 개설 시 가맹비가 없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문자나 메일(하단 참고)로 사전 접수하면 된다. 일시 : 11월 13일(화) 오전 10시 30분~12시 30분장소 : KT 리더십 아카데미 본관 1층 소강당(행구동 소재)문자 : 010-7240-7548, 메일 inju.choi@daum.net문의 : 762-62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8
- [산림청, 청소년 ‘힐링’의 중심에 서다] “숲에서는 욕설도 거친 행동도 없어요” '오감만족' 체험교육 어울림 캠프 … 남부산림청 학교폭력예방과정 인기무한경쟁의 삶이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병들게 한다. OECD 회원국 중 청소년 자살률 1위, 아동청소년 행복도 조사에서 '꼴찌'라는 지표는 우리의 슬픈 자화상이다. 특히 청소년들은 스트레스와 자살 학교폭력 인터넷중독 아토피 등 극단적인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최근 '힐링'이 생활속으로 들어왔고, 상처받은 아이들을 위해 '숲'이 치유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산림청이 다양한 '숲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질병 치유에 나섰다. 내일신문은 전국의 지방산림청에서 진행하는 각종 숲 교육 프로그램을 찾아 소개한다.경북 구미 금오산 자락에 위치한 경북자연환경연수원. 아이들이 푸른 잔디밭에서 미니축구시합에 열중하고 있다. 직접 뛰거나 응원하는 아이들 모두 경기에 빠져있다. 욕을 빼면 말을 못한다는 요즘 아이들과 달리 욕설이나 거친 행동은 없었다. 아이들의 얼굴엔 건강함이 넘친다.지난 9월 27~28일 경북 예천중학교 36명은 구미 자연환경연수원 숲속힐링스쿨 '어울림(林)' 캠프에 참여했다. 캠프는 남부지방산림청과 경북교육청 경북지방경찰청이 주관해 마련했다.<남부지방산림청이 주관하는 학교폭력예방 '어울림'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북 예천중학교 학생들. 금강소나무 부산물로 목공예 체험을 하면서 숲의 중요성과 자신의 단점을 찾거나 친구를 존중하는 마음을 채워나갔다. 사진 산림청 제공>어울림 캠프는 학생들이 학교폭력 고위험군으로 발전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남부지방산림청이 기획한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이다.첫날은 행복마인드에 대한 간단한 강의를 듣고 목공예치유체험, 숲사랑 올림픽, 야간 숲 명상 및 트레킹, 자신의 장점 찾기, 어울림 골든벨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다음날은 식물원예치료, 숲산책, 나에게 편지 쓰기 등 숲속 생활이 이어졌다.모든 과정은 6명씩 한조로 진행했고, 각 조에는 숲해설가, 원예치료사 등 숲교육 전문가들이 학생들과 함께했다. 2학년 이주호 학생은 "학교는 못하게 하는 것들이 너무 많아 답답하고 성적대로 반을 옮기는 이동식수업도 싫다"며 "숲 교육은 선생님들이 이야기를 잘 들어주시고 친구랑 대화할 시간도 많아 자유롭고 마음이 편안하다"고 말했다.◆잔소리 없어도 알아서 '척척' = 학교에서 지적을 당했던 아이들은 열성적인 모습을 보였다. 목공예치유체험 후 자기가 만든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에는 친구의 작품에 열렬한 박수를 보냈다. 미니축구 게임에는 한 명도 빠지지 않고 모두 참가했고, 승부와 무관하게 친구들과 어울려 웃고 떠들었다. 숲 교육장에 '해라 마라' 잔소리하는 어른은 아무도 없다. 아이들은 스스로 조장을 뽑고, 시간에 맞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휴대전화기는 전원을 끄고 한곳에 보관했다.아이들은 휴대폰이 없어도 더 즐거웠다. 평소에 서먹서먹하던 옆자리 친구나 조별 선생님과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상대방 이야기에 가슴을 열었다.미니축구게임에서 MVP로 뽑힌 박주호 학생은 "학교는 공부를 너무 많이 시킨다"며 "여기서는 선후배가 함께 어울려 놀고 속마음을 털어놓으니 속이 후련해 숨통이 트이는 기분"이라고 좋아했다.김윤병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어울림 프로그램은 강의보다 숲 체험활동 중심으로 진행해 숲에서 안정과 재미를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모든 활동을 조별 단체 활동으로 구성해 친구관계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갖게 만든다"고 설명했다.◆'어울림', 숲해설 전국 최고 = '어울림'이 올해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남부청은 지난 10월 26~27일 서울 올림픽공원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열린 제6회 숲해설 경연대회에서 학교폭력 예방 치유 '헤아림' '어울림' 프로그램을 발표했다.헤아림과 어울림은 남부청이 경찰청, 교육청 등 관련 기관과 업무협의를 통해 교육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신을 반성하는 내용이 돋보인 점도 심사위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숲길 걷기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자연과 일체감을 느끼며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 사진 산림청 제공>남부지방산림청은 어울림 프로그램 외에 학교폭력 고위험군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헤아림'과 학교폭력 가·피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치유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청소년들이 숲에서 허락된 자유와 긍정의 일탈을 경험하고, 소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말한다.경북환경연수원 김태진 교수는 "들어올 때는 심드렁했던 아이들이 나갈 때는 다시 오고 싶어한다"며 "숲교육은 오감을 만족시키는 완벽한 체험형 교육으로 주입식 교육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교육청과 경찰청 등 관련 기관들과 업무협의가 효과를 높였다는 분석이다.남부지방산림청은 프로그램과 기획·예산·운영인력을 지원하고 경북자연환경연수원이 숲해설가 원예치료사 등 전문인력을 제공했다. 경북교육청은 교육생을 발굴하거나 행정지원을 맡았고, 경북지방경찰청 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김판석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숲 교육을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학생으로 확대해 학교폭력 예방 교육에 전념할 것"이라며 "1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산림교육이 될 수 있도록 숲을 배움터로 제공하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구미 김성자 리포터[관련기사]- "숲은 친구와 소통하는 최고의 배움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