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인천예고 재능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인천예술고등학교(교장 노용래)는 동아리 활동과 연계, 학생들의 재능을 이웃에 기부하고 함께 공유하여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목적으로 하는 다채로운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지난 6월 29일에는 인천혜광학교를 방문하여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하는 재능기부 음악회를 열었다. ‘시각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열린 음악회’에서는 60명이 넘는 오케스트라와 130명이 넘는 합창단이 보로딘의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었다. 볼 수 없어 듣는 것에 민감한 인천혜광학교 학생들은 평소 여러 이유로 음악회를 접하기에 여간 어려움이 따르는 것이 아니다. 모처럼 평온한 마음으로 여러 장르의 소리를 접한 이들의 얼굴에는 함박웃음이 번졌다. 또한 미술과 학생들은 동아리 별로 여러 단체를 찾아 ‘캐리커처와 초상화 그려주기’ 활동을 펼쳤다. 평면 및 입체의 ‘캐리커처동아리’는 요양병원인 ‘성녀 모니카의 집’과 ‘우정 노인 요양센터’를 찾아 치매 노인을 비롯한 요양 중인 어르신들의 얼굴을 초상화와 캐리커처로 표현해주어 모처럼 한바탕 웃음이 가득한 시간을 선물하였는데, 특히 세월의 뒤란에서 초상화의 의미를 소중히 하는 어르신들은 손주 같은 학생들이 그린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다음에도 다시 들러 달라’는 당부와 함께 눈시울을 붉히기도 하였다. 또 ‘민화탐구반’은 ‘흙이랑어린이집’을 찾아 어린이들의 맑은 표정을 그려 주었으며, ‘벽화그리기반’은 캐리커처는 물론 ‘인천청소년문화센터’의 벽면을 곱게 물들이고 ‘남동문화원’의 내부 벽면을 아름답게 치장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무용과 학생들은 성산 복지관을 찾아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춤을 선사했다. ‘흥겨운 춤마당’은 향희(響喜,한국무용), 흩어지다(현대무용), Arirang for one(발레), 화접몽(한국무용), 파샤의 정원(발레) 등을 공연하여 소외된 이들에게 한껏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이번 활동은 동아리 및 개인별로 7월 15일까지 계속된다. 노용래 교장은 “이번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학생들이 베푸는 삶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예술로 사회에 환원하는 삶을 사는 인성교육에도 힘을 쏟겠다”고 하였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
- 2학기 학교 상위권, 특강으로 준비 한다 공부습관트레이닝센터 주인공 학부모 학생 특강 마련자녀지도, 과목별 공부법, 적성과 전공 해답 마련 "주인공은 일반 학원처럼 영어와 수학 등을 직접 가르치기 보다는 공부에 도움이 되는 핵심 습관을 트레이닝 한다. 몸과 마음으로 깨우친 자기주도학습 능력은 얼마든지 상위권에 도전하는 힘이 되기 때문이다." 공부를 잘 하는 아이는 그 만의 숨은 비결이 있다. 반면 도무지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경우도 또한 그 이유가 따로 있다. 과연 내 아이의 공부습관을 상위 1% 학생들처럼 바꿀 수 있을까. 학습 유형과 감성 그리고 잠재력을 진단해 자녀에게 맞는 학습 의지와 공부 방법을 찾는다면 결과는 어떻게 될까. 공부습관트레이닝 주인공 인천송도센터와 연수센터에서 그 방법을 알아보았다. < 공부법을 알아야 공부를 한다 ‘특강 14일 마련’오는 7월 14일 연수구청 대강당에서는 특별한 강연이 열린다. 바로 공부습관트레이닝 주인공의 공부를 잘 하기위한 특강이다. 이번 특강은 ㈜TMD교육그룹과 공부습관트레이닝 주인공센터가 함께 마련한다. 공부습관트레이닝 송도센터 측은 “이번 특강은 방학을 앞두고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을 구체적이고 진지하게 풀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출연 강사들도 국내 교육계에서 활동하는 파워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그룹들이 총 출동한다”고 말했다.특히 강연에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학생들의 성적을 올렸다는 고봉익 교수, 그물망 공부법의 조승연 대표, 공신닷컴 1기이자 최고 멘토 공신 유승근, 대표 온라인 학습가이드 매가스터디의 이완 대표 등이 인천 학부모 앞에 선다.강연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한다. 오전 10시부터는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는 초등 고학년 학부모를 위한 강연이 집중 열린다. 강연은 선착순 접수자에 한해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 ‘주인공’은 무엇을 가르치나공부습관트레이닝 주인공에서는 무엇을 어떻게 가르치기에 공부습관을 바꿀 수 있을까. 많은 학부모들이 먼저 묻은 질문 중 하나다. 주인공은 학교공부를 상위권 실력으로 이끌도록 학습능력과 의지를 키우는 곳이다.공부습관트레이닝 주인공은 성적을 이끄는 4가지 핵심공부습관을 훈련한다. 오는 7월 14일 특강에 나설 자기주도학습 전문가 고봉익 교수는 이미 KBS방송특집 다큐멘터리 ‘66일의 공부습관 변화보고서’를 통해 상위권 학생들의 학습 유형을 분석 한 바 있다.그 결과 상위 4% 아이들은 4가지 유형의 공부습관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었다. 아이들은 적지 않은 시간을 공부에 투자하지만 학습방법과 문제풀이 요령을 모두 소화하고 내 것으로 만들지 못하는 것이다.주인공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10여 년에 걸쳐 30만 명 이상의 공부습관을 연구했다. 결과 내 아이에 맞는 공부법과 동기부여이다. < 학교내신과 입학사정관제의 골격 ‘자기주도학습능력’ 초·중·고를 막론하고 상위 4%대 학생들의 공부법은 따로 있다. 상위권 학생들은 학교나 학원 강의를 자신만의 학습법으로 소화해 시간 관리를 잘 하는 것이 특징이다.주인공 연수센터 측은 “이를 위해 주인공 프로그램에서는 아이의 학습유형을 먼저 진단한다. 진단 결과 1년에 걸친 훈련로드맵을 짠다. 프로그램에서 아이들은 피드백습관, 예복습습관, 학교수업성공을 위한 질문법과 노트관리법 등을 배운다”고 말했다. 방식은 그룹 토론과 논술활동이다. 진행은 매주 생활에서 실천 적용한 내용을 전문 트레이너와 멘토링한다. 프로그램의 골자는 학습 의지와 공부법을 찾아 학교 내신관리 뿐만 아니라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위한 진로와 적성계발 준비과정이다.따라서 주인공 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의 꿈과 목표를 찾기 위한 동기부여와 이에 따른 자기주도학습능력이다. Tip 주인공 트레이닝이 꼭 필요한 경우 ○ 과목별 공부방법과 진로, 입시 등 전문적인 교육트레이너가 필요한 학생○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뚜렷한 목표와 동기가 없고 쉽게 포기하는 학생○ 특별히 취약한 과목 때문에 평균을 까먹는 상위권 학생○ 휴대폰, 인터넷 등 통제가 생활 속에서 이뤄지지 않아 시간 관리를 못하는 학생○ 공부 계획은 세우지만 체계적으로 실천하지 못하는 학생○ 학원이나 과외수업은 받지만 정작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 공부에 의욕이 없고 매사에 무기력한 학생○ 성적문제로 부모와 갈등이 있고 마음을 열지 않는 학생○ 아이를 지도하고 싶지만 무엇부터 어떻게 할지 모르는 엄마의 경우 공부습관트레이닝 센터 문의 및 신청 ‘송도센터 032-859-9400‘연수센터 032-813-7109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
-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 운영 인천시교육청이 2009년부터 추진해 온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 사업을 운영중이다. 창의경역학교는 2012년 총 27개교(초등학교 10개교,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10개교)가 운영되고 있다.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는 교과교실을 활용한 수준별ㆍ맞춤형 수업과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을 통한 정규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고, 교과 보충 및 특기적성 계발과 역량있는 민간기관 참여 확대를 통하여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기하며,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하여 운영한다.그동안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는 내실있는 정규교육과 함께 학생수요에 맞는 방과후 학습을 지원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KEDI의 사교육 없는 학교 실태 조사 결과(2011. 6월)에 의하면, 인천지역의 사교육비는 사업전후 비교 15.7% 감소되어, 약 71억 3천여만원의 사교육비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사교육에 참여하는 비율도 8.35% 감소하는 결과를 얻었다.앞으로 27개교의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는 초ㆍ중ㆍ고별로 구성된 컨설팅단으로부터 문제점을 진단받고 해결하는 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
- 예비고1, 내신영어 100일대장정 프로젝트!! 중학교 기말고사가 끝나는 11월 중순, 예비고1 학생들, 학부모 모두 흔들리는 시점이다. 대입을 준비해야 되는 만큼 학습 계획, 전략, 방법 등 모두 어렵게만 느껴지기 때문이다. 특히 영어는 교과서 선행을 시작해야 될지, 어학원을 보내야 하는 지 판단 기준도 애매해지기 때문이다. K2 영어전문학원의 최재천 원장은 ‘지금이 영어 몰입 최적기’라고 단언한다. 그동안 중계동에서 영어 내신 만점을 책임져 온 K2 영어전문학원에서는 11월 19일, 20에 걸쳐 예비고1을 위한 ‘100일 대장정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최재천 원장에게 영어 학습 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 “고등영어는 고2 이전에 완성해야 된다. 특히 11월 중순부터 100일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예비고1 학생의 성적을 결정한다. 커리큘럼을 잘 마친 친구들이 내신 영어는 물론 지속적인 담금질을 통해 수능 영어에서도 1등급을 받을 수 있다.” 예비고1 학부모가 알아두어야 할 고등 학습의 변화 K2영어전문학원의 최재천 원장은 예비고1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접하게 될 입시, 고등 학습의 변화를 반드시 짚어볼 것을 권한다. 가장 큰 변화는 대학입시의 변화다. 올해부터 실시된 수시 6회 제한 지원과 기존과 달리 수시 모집 인원 미달 혹은 미등록자 인원을 정시로 넘기지 않고 수시 지원 학생에서 추가합격자를 낸다는 점이다. 그만큼 내신이 좋은 학생들의 합격 확률이 높아진 것이다. 두 번째, 중등 학부모들이 간과하고 있는 주요 과목의 중요도다. 과목별 100점 만점이 기준으로 전교 등수로 평가받던 중학교와 달리, 고등학교에서는 과목별로 시간수 * 과목별 점수를 기준으로 등급별 평가를 받는 만큼 국 영 수 주요 과목을 잘하는 학생이 대입에서 유리하다는 점이다. 세 번째, 영어는 문, 이과 공통과목인 만큼 고등학교 입학 전부터 출중한 실력을 쌓아야 학기 중에 다른 과목과 수행 평가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내년 고1의 영어교과서가 바뀌는 점에 대해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최 원장은 “ 우리 지역 고등학교에서는 오래전부터 교과서에 치중하지 않고, 난이도 높은 시험으로 대체하고 있는 만큼 교과서 변화는 큰 의미가 없다. 특히 Y 여고, S 남고의 경우는 EBS 교재 또는 난이도 높은 외부교재 중심으로 모의고사 등을 치러온 만큼 교과서 난이도에 맞춘 영어 학습이 아니라 입시 영어를 목표로 영어 실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고 말한다. 내신 영어의 핵심, 문법과 어휘를 꽉 잡고, 학생별 밀착 관리로 성적 상승의 원동력 제공 K2영어전문학원의 예비고1을 위한 ‘100일 대장정 프로젝트’의 목표는 ‘내신 만점’, 핵심 학습 전략은 완벽한 ‘문법’과 ‘어휘’에 있다. 최 원장은 “등원 시 마다 어휘 150~300개 암기, 하루 1시간 가정 내 과제 수행, 스파르타 식 밀착 관리만 꾸준히 따라오면 반드시 성과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경험상 영어는 지금 시작한 학생이 고교 학기 중 시작하는 학생에 비해 개념, 응용, 독해 모든 면에서 월등한 실력 차를 보인다.”고 전한다. 특히 K2영어전문학원에서는 ‘문법과 Writing’을 접목한 정규 커리큘럼을 진행하고 있다. 주 2회, 하루 3시간 진행되는 수업은 시간별로 개념 잡아주기- 배운 개념에 대한 실전 문제와 과제 점검 - 그리고 Writing과 재시험을 통해 영어 학습 성과를 높이고자 한다. 스파르타식의 교육 체계를 통해 학생별로 실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는 것. 이를 통해 정확한 문법이 적용된 Writing으로 실력이 곧 점수화 된다는 점이 강점이다. 문법이 완성되면 응용을 통한 Writing, 문제 풀이 모두가 수월해지지만, 그렇지 않으면 영어를 암기를 통해 점수화하려면 어렵다는 것이 최 원장의 생각이다. 또한 고교 내신 시험에서 유형별 문법이 적용된 영작 비중이 커지고 있는 현실을 감안, 정확한 문법을 응용한 정확한 영작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 기본적인 구 개념, 문제 풀이, 학생별 오답 첨삭을 통해 저절로 암기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 있다. 더불어 단문 하나, be 동사, 관사 등 반복적인 실수를 줄이는 한편, Listening 을 통해 지문을 외우고, 다시 학생들 앞에서 발표를 통해 Speaking 능력까지 함양시키는 통합적인 프로그램 구성으로 향후 NEAT 등 실용 영어의 요구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최 원장은 “ 중등 영어는 열심히 하면 점수를 낼 수 있었다. 그러나 고등 영어는 노력과 기본 실력을 모두를 갖추어야 한다. 특히 서술형 영작 문제에서 복수 2012-11-06
- 커피믹스의 달달함은 가라! 최근 우리나라는 웰빙 바람이 불면서 커피대신 허브차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 허브(herb)는 넓은 의미로 인간에게 유용한 향이 있는 식물을 뜻하며 중국에서는 기원전 5000년 무렵부터 허브를 사용했다고 한다. 거의 모든 허브는 차로 이용이 가능하며 여성 몸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기능을 하여 특히 여성에게 좋다고 한다. 차를 마시는 사람의 기호가 따라 다르지만 캐모마일은 부드러운 사과향의 개운한 뒷맛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허브차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요즘 같은 쌀쌀한 날씨에 제격이다. 티백으로도 자주 볼 수 있는 루이보스는 카페인 없이 순수하고 친자연적이며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허브차다. 히비스커스는 로즈힙과 더불어 유난히 붉고 진한 색이며 구연산 함유량이 높고 레몬 맛이 약간 느껴진다. 레몬그라스는 열대지방에서 자생하는 허브로 상큼하고 신선한 레몬과 흡사한 맛을 가지고 있다. 상큼하고 신선한 맛으로 식후 음용하기에 적당하며 허브차의 브랜딩 베이스로 애용되고 있다. 이밖에도 중국음식점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재스민도 허브차의 일종이며 페퍼민트, 라벤더, 펜넬 등 많은 종류가 있다. 평소 허브차를 즐겨 마신다는 삼성동 장유미씨(가명 46세)는 “목이 칼칼하고 컨디션이 안 좋을 때 로즈힙과 히비스커스를 섞은 후 벌꿀을 넣어 뜨끈하게 마신다”며 “목을 많이 쓰는 학교 선생님에게는 종종 캐모마일과 페퍼민트를 선물하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정성도 담겨 만족스런 선물 아이템”이라고 귀띔했다. 허브차 제대로 알기tip 1.유럽 여행 다녀온 친구가 선물한 예쁜 상자의 허브티나 홍차도 원산지는 유럽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다. 허브는 재배지가 전 세계이므로 어찌 보면 당연한 일. 파키스탄의 로즈플라워, 모로코의 로즈마리, 세리비아의 페퍼민트, 이집트의 캐모마일 등 각 허브마다 유명한 원산지는 따로 있으며 독일, 프랑스, 미국 등지에서 가공, 판매하는 것이다. tip 2.국화차, 도라지차, 감잎차, 민들레차, 오미자차 등은 우리나라에서 자라고 생산된 허브차에 속한다. 그 고유의 향과 맛뿐만 아니라 다양한 효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tip 3허브가 인류의 역사와 더불어 함께한 약용식물이었음을 잊지 말자. 음용 후 몸에 맞지 않으면 음용을 중단하고 특히 임산부나 환자의 경우, 의사와 상의 후 마시는 게 좋다. tip 4.허브차는 여러 종류를 섞는 블랜딩이 가능하다. 자주 마시던 캐모마일에 페퍼민트와 로즈힙을 살짝 더하면 상쾌함과 달콤함이 더해진 나만의 허브차가 완성된다. tip 5.허브차는 잎을 우려 마시는 잎차가 있고, 편리한 피라미드형태의 삼각형 티백이 있다. 정답은 없다. 각자 취향과 상황에 맞게 선택하는 게 요령이다. tip 6.허브티를 제대로 마시기 위해서는 물의 온도, 물의 양, 우려내는 시간 이 세 가지의 조건이 맞아 떨어져야 한다. 포장지에 나와 있는 내용을 숙지해서 향이 살아있는 허브차를 마시자. tip 7.차갑게 마시는 허브차도 있다. 냉침하기 좋은 허브차 종류로는 후르츠 가든, 히비스커스, 레몬밤, 라벤더 등이 있다. 뜨거운 차 보다 덜 자극적이며 숙면에도 좋다. 허브차 제대로 마실 수 있는 곳우후죽순 생기는 원두커피전문점에서 구색 맞추기용 으로 허브차를 제공하고는 있지만 다양하게 허브차를 선택할 수 있는 차 전문점 찾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 강남에서 인터넷이나 애호가들 사이에 입소문난 티카페를 몇 개 소개한다. &clubs오설록 티하우스 압구정점 : 강남에서 유일하게 찾을 수 있는 오설록 매장으로 넓은 개인공간과 조용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녹차, 홍차, 국내산 허브차 등 다양한 종류의 차를 미리 향을 맡아 보고 주문할 수 있고 뜨거운 물이 제공되므로 2-3번 우려서 마실 수 있다. 차와 함께 먹는 인절미 샌드위치와 그린찹쌀 와플이 별미다. (02)3448-5967 &clubs오색 티카페 대치점 : 자그마한 공간이지만 실내가 나무로 되어 있어 아늑하고 따스한 분위기다. 빨강, 노랑, 초록, 흰색, 검정의 다섯 가지 색을 지닌 원료로 만든 건강마실거리를 모토로 한다. 가향차로 분류되는 허브차는 6가지 종류가 있고 다양한 차와 음료를 마실 수 있다. (02)563-3876 &clubsTavalon(타바론) 압구정점 : 2005년 뉴욕 맨해튼에서 시작한 타바론이 그 제품들을 즐길 수 있도록 오픈한 티카페이다. 모던한 이미지의 매장은 간편하게 티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이고 여러 차종들을 섞어서 블랜딩함으로 최상의 맛을 추구한다. 캐모마일, 페퍼민트, 레몬그라스, 바닐라, 루이보스가 블랜딩된 허브차 세러니티(Serenity)가 여기서 잘 나가는 허브차다. (02)544-2563 &clubs클로리스 티앤커피 강남 파이낸스 센터점 : 신촌 직영 1,2,3호점에 이어 강남에 문을 연 티카페. 프렌치 스타일의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앤티크한 접시와 찻잔에서 마치 프랑스 어느 멋진 카페에 온 듯 한 분위기다. 다양하게 블랜딩된 허브티와 음료 그리고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02)553-7523 차(茶)와 관련된 이색 직업 티소믈리에 (tea sommelier)티소믈리에는 허브차는 물론 홍차, 녹차, 우롱차, 백차등 다양한 종류의 티를 테이스팅하고 그 특징과 배경을 고객에 맞게 추천해 주는 전문가를 말한다. 국내 대표 티소믈리에 양성기관인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www.teasommelier.kr)는 티(tea)관련 교육에서부터 티(tea)관련 비즈니스의 전반적인 분야의 연구, 교육, 출판 및 창업지원 컨설팅을 수행하는 한국 최초의 전문 티(tea) 관련 교육 연구기관이다. 정승호대표는 “젊은이부터 나이 지긋한 중장년까지 티(tea)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열공 중인 수강생들을 볼 때마다 우리나라의 차 문화의 낙관적인 미래를 엿 본다”며 차(tea)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다양한 티(tea)를 경험한 사람은 유능한 티소믈리에가 될 수 있다. 매 강의마다 4~5가지의 티 샘플을 접할 수 있고, 교육을 마치면 총 120~130가지의 티를 배울 수 있다”고 한다. 교육 후에는 전문 티소믈리에로, 혹은 차 관련 아카데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힐링과 웰빙 열풍 속에서 차 전문가의 영역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02)3446-7676 공경아리포터 kakong2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
- 송파강동광진 지역소식 - 2012년 11월 2주 송파소식 지역 내 전통시장, 낡고 주인 없는 간판 일제정비 송파구가 전통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달 지역 내 모든 전통시장에 방치된 낡고 주인 없는 간판 일제정비사업을 벌여 총 384개 간판을 철거했다.구는 9월부터 정비작업을 펼쳐왔으며, 상인들의 영업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새벽 6~8시에 철거작업을 진행했다.이강석 주택관리과장은 “물건 진열대도 많고 복잡한 전통시장에서 방치간판 철거가 순조로웠던 이유는 무엇보다도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추락위험이 있는 낡고 방치된 간판을 정비하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강동청소년수련관 개관 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강일동소재) ‘와글(WAGLE)''이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5125m2 규모로 지난달 19일 문을 열었다. 주요시설로 지하1층에는 강사실과 댄스연습실, 체육관, 헬스장이 있으며 지상 1층에는 다목적실, 체능단실 4개, 지상 2층에는 청소년 상담 복지 센터, 프로그램실 6개, 소극장(120석)이 위치해 있다. 지상 3층에는 강의실 4개, 동아리실, 창고 그리고 지상 4층에는 프로그램실과 사무실로 꾸며져 있다. 특히 2층에는 구립 강동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마련돼 청소년들을 위한 체계적인 상담과 지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교육문화(미술&음악, 요리, 취미, 창의사고&학습)와 ▶생활체육(에어로빅, 댄스스포츠, 헬스 등) ▶어학(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사업(봉사활동, 청소년운영위원회, 학교연계사업,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청소년 주말체험프로그램 등)도 추진하게 된다. 내년 3월부터는 유아체능단도 운영될 예정이다. (02)6252-1300~1 강동구, 자원봉사자 성장교육 도와 강동구가 오는 14일 오후2시 자원봉사센터(명일동 공영주차장)에서 현재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성장교육’을 한다. ‘마음을 치유하는 치료 레크리에이션’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한국디지털치료레크리에이션협회 김진훈 강사가 맡는다. 자신에게 맞는 여가유형을 알아보고 적절한 치료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지친 마음과 몸을 치유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1월 9일까지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현재 강동구에서 활동중인 자원봉사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화 (02)3425-5680 또는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소통하는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강동구가 지속가능한 강동구 발전을 위한 ‘창의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주민 또는 단체, 기업체, 학교 등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제출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100만원)과 우수상(50만원), 장려상(30만원)을 선정하게 된다.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강동구 홈페이지 내 ‘강동상상발전소’를 이용하거나 우편접수 또는 팩스(02-3425-7227)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기획경영과 (02)3425-5385 김창옥의 <유쾌한 소통의 법칙> 특강 오는 11월 13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여성이 행복한 강동을 위한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 특강으로 김창옥 교수의 <유쾌한 소통의 법칙>이 있을 예정이다. 소통 전문가 김창옥은 생방송 좋은 아침, 아침마당, 여유만만 등의 프로그램에서 유쾌한 소통의 비법을 좋은 입담으로 재밌게 풀어가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강을 통해 가족과 친구들에게 사랑을 전파하는 유쾌한 방법을 배워 보자. 강동구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구청 홈페이지나 전화 또는 당일 현장방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문의 (02)3425-5763, 5765광진 소식 올해의 아름다운 미소사진 선정 광진구의 ‘아름다운 미소사진 공모전’에서 금상은 장애인과 자원봉사자의 푸근한 미소를 담은 ‘행복의 미소(정홍재作,경북)’가, 은상은 사랑의 연탄을 나르는 자원봉사자의 ‘사랑의 미소(유찬도作,전북)’가 선정됐으며 ‘언니와의 행복한 순간(장희관作, 경남)’, ‘천사들의 응원(이광만作,경기)’ ,‘수줍음(김현숙作,경남)’이 동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4번째 열리는 ‘아름다운 미소사진 공모전’ 공모전은 외환 위기부터 지금까지 ‘아름다운 미소’를 주제로 개최돼 사진애호가 및 일반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사진공모전으로 자리 잡았다.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 180점은 12월26일부터 29일까지 광진문화예술회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지적측량기준점 33점 신규 설치광진구는 토지경계 분쟁을 방지하고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중곡2동 용마초등학교 일대에 지적측량기준점(지적도근점) 33점을 신규 설치했다. 지적측량기준점은 지적측량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하여 국가기준점을 기준으로 토지 또는 건축물 등에 설치하는 기준점이다. GPS 측량 장비를 활용한 세계측지계가 2021년도부터 전면 도입됨에 따라, 광진구는 기존의 평면직각 좌표값과 세계측지계 좌표값을 함께 고시했으며 향후에도 신규 설치 기준점에 대해 세계측지계 좌표값을 고시할 예정이다. 광진구 조사반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지역 내에 설치 관리중인 삼각점, 수준점, 도시기준점 등 측량기준점 251점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 도로 포장, 하수관 공사 등으로 망실·훼손된 측량기준점에 대하여 재설치하거나 폐기할 계획이다. 지적측량기준점 성과에 관한 사항은 한국토지정보시스템(http://klis.seoul.go.kr)을 이용해 열람이 가능하며, 기준점 성과 등본은 광진구청 지적과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문의 (02)450-7762 자투리땅 주차장으로 변신 광진구가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자투리땅 활용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 결과 올해 구의동 등 총 2곳에 26면의 주차장을 새로 조성했다. 쓸모없이 방치됐던 자투리땅은 광진구가 바닥포장과 주차선 도색 및 안내표지판 설치 등 주차장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지역주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주차장은 토지주가 광진구에 자투리땅을 1년 이상 임대하는 협약을 체결하면 구가 주차장을 조성한 뒤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해 주차장 관리 및 요금징수를 위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차장은 거주자우선주차장으로 24시간 전일제로 운영되며, 요금은 1면당 월 5만원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
- 초등학교 영어교육에 대해서 이박원 초등부 원장레마어학원 ‘아이들이 영어공부를 하며 가장 힘들어 하는 것이 뭘까?’ ‘아이들이 영어를 좋아하게 만들 수는 없을까?’‘아이들이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는 없을까?’라는 세 가지 질문을 나 자신에게 수도 없이 던져왔다. 원장이 되어 학원을 운영하며 내가 찾은 답은 이렇다. 아이들이 영어에서 가장 어려워 하는 부분은 ‘말하기’며, 영어를 좋아할 수 없는 이유는 문법과 독해에 정형화 되어있는 한국식 영어 수업과 아직도 책상에 가만히 앉아 선생님 말만 듣고 책만 보고 외우는 암기식 수업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다. 이런 형태의 수업은 여전히 대부분의 학교에서 진행되고 형편이다. 이에 저는 영어란 입시를 위한 공부 이전에 ‘재밌는 언어’라는 점을 아이들에게 인지시키고 아이들이 한 마디 두 마디를 할지라도 입 밖으로 자신 있게 표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activity방식으로 수업해 왔다. 활동적이고 역동적인 수업을 하면서 아이들이 영어공부를 지루해 하지 않고 아주 짧은 문장이라도 자신이 말한 것을 선생님이 이해하고 답변했을 때 자신감을 얻고 쾌감을 느끼며 영어실력이 일취월장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어떤 학부모님들은 이런 생각을 하시는 지도 모르겠다. ‘영어를 초등학생 때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너무 이른 건 아닌지..’ 하지만 우리 모두가 알고 있듯 영어는 세계 공용어로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의 수는 7억 5천만에 육박, 이처럼 영어는 비원어민의 숫자가 원어민의 숫자보다 많은 유일한 언어이고 덴마크, 네덜란드, 스웨덴, 벨기에 같은 나라에서는 처음에는 영어를 외국어로 사용하다가 이제는 제 2 언어로 사용하고 있다. 지금 같은 국제화, 정보화 시대에서 영어는 필수이고 그로 인해 많은 구직자들이 매달 다양한 공인영어시험을 치르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와 같은 사실만 보더라도 우리는 영어를 배워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는 고민은 의미가 없다. 특히 어릴 때부터 내 몸에 자연스럽게 흡수될 수 있도록 영어를 배워야 한다. 더욱더 효율적으로 잘 배워야 한다. 곧 영어말하기 실력을 평가하는 NEAT라는 국가영어평가 시험이 실시된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모든 분이 어느 정도 아실 거라고 생각한다. 지금 이행되고 있는 문법, 독해 중심의 중·고등학교 영어교육에서 영어는 언어이기에 의사소통 중심의 교육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이제야 깨닫고 고치고 있는 것이다. 초등학교 영어교육은 본격적인 영어말하기 능력을 기르기 위해 꼭 필요한 기초를 마련해줘야 한다. 즉 영어에 대한 생소함을 덜어주고 영어를 친밀하게 만드는 것, 영어는 어려운 것이 아니고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줌으로써 막상 영어말하기 능력이 바탕이 돼야하는 중·고등학교에 가서는 영어 공부를 보다 잘 할 수 있도록 미리 기초와 바탕을 마련해줘야 한다. 레마어학원에서는 호기심이 강한 초등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여러 가지 테마를 바탕으로 한 놀이와 체험학습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진정한 영어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도록 하려한다. 초등학생들에게 영어는 공부라는 인식 이전에 우선 즐길 수 있게 해줘야 한다. 그럼 스스로가 재밌어서 누가 시키지 않아도 공부하게 된다. 지금도 영어를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모든 초등학생들이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이기 바라며 글을 마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
- 변하지 않는 성적 돌파구,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돌파 올해부터 국가영어능력시험인 NEAT가 실시되면서 학생들의 영어회화에 대한 관심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좀처럼 영어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신감이 생기지 않는다면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알아보는 것은 어떨까. < 현지 적응능력, 측정해 보는 계기로지난 2010년 교환학생을 다녀온 학생 17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어학능력 향상도를 묻는 질문에 영어수업과 일상대화가 가능해졌다는 응답이 53%, 듣기 능력 향상이 33%, IBT 100점 돌파가 14%로 나타나 상당수의 학생이 어학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저렴한 가격으로 미국 유학의 기회를 가지면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올해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외국에 나가고 싶은 이들은 신청서 마감일이 임박한 만큼 신청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 미국 공립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미국무부가 주관하는 공식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교류를 통해 인류의 평화와 발전을 목적으로 단순한 유학의 개념이 아니라, 참가 학생들이 나라를 대표하는 민간 외교관 및 문화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데 있다. 때문에 미국공립 교환학생 프로그램에는 연간 약 3만여 명의 전 세계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한국은 매해 2천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고 있다. < 대학입시 관점을 바꿔라최근에는 이러한 장점이 알려지면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정규 조기유학의 준비 과정으로 활용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무작정 유학을 떠나는 데 대한 불안감 해소는 물론 정규유학에 비해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유학 적응능력을 측정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교환학생 후 정규 유학을 희망할 경우 사립학교 진학도 가능하다.원서를 빨리 작성해 미국 재단으로 보내면 그만큼 합격여부를 빨리 알 수 있다. 또 호스트 배정이 빨라질 수 있다. 가을 학기는 7월, 8월부터, 겨울 학기는 11월, 12월부터 호스트 배정 통보가 오기 시작해 늦어도 학기 시작 전에는 모든 학생이 미국으로 떠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교환학생들이 배정된 지역은 대체로 동네 사람끼리 서로 잘 알고 지낼 정도로 인구가 적은 중소도시이다. 호스트는 학생의 안전을 위해 귀가 시간을 엄격히 규제할 것이다. 저녁에 특별한 용무 없이 혼자 나가서는 안 될 정도이다.렉시컨에듀 강남 도곡점 죠셉죠 원장은 “학부모들의 걱정 중 하나는 교환학생 도중 현지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다. 학생은 미국 내 재단 본부, 지역코디네이터, 홈스테이와 항시 연락이나 상담이 가능하다. 한국 부모님은 자신이 연계된 유학원 등을 통해 재단과 연락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 미국 학력은 인정되나물론이다. 미국 학교에서 정규수업을 받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고1까지 한국에서 다니고 미국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 1년을 마치고 귀국해 한국에서 고3으로 갈 수 있다. 단, 중학교는 의무교육이기 때문에 해당 관할 교육청에 문의하면 좋다. 고등학교는 학교 교장의 재량이므로 학교에 직접 문의 후 복학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죠셉 죠 원장은 “교환학생 참가 기간 중 받은 성적으로 곧바로 국내 대학에도 진학할 수 있냐 란 상담이 많다. 내신 관련 문제로 인해 각 대학마다 각기 다른 방침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국내의 많은 대학이 이를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교환학생 할 때 받은 성적을 참고 자료로 제출할 수 있기 때문에 교환학생 기간 중 성적 또한 아주 중요하다. 미국 사립학교의 1년간 유학비용은 생활비 포함하여 4000~6000만 원 정도를 예상한다. 반면 공립학교는 미국 시민권자들의 경우 수업료를 내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미국은 유학생의 공립학교 진학을 허가하지 않고 있다. 단 국가 간 문화교류 차원의 교환학생 프로그램 참가자들에 한하여 1년간 공립학교 입학을 허가하고 있다. 물론 학비는 무료이다. (문의:032-858-6880)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연수구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인천시 연수구와 서구, 계양구가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되었다. 지난 3일 교육과학기술부는 ''교육국제화특구의 지정·운영과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인천시 연수구·서구·계양구와 대구시의 2개 지방자치단체, 전남 여수시를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고시했다. 또한 송도에 제2자사고가 태동할 전망이다. 시내 교육환경 변화에 대해 알아보았다. < 교육특구되면 어떻게 달라지나교육특구가 되면 교육과정 운영이 달라진다. 그 특징 중 하나가 자율성이다. 가령 국제화 자율학교나 외국어 몰입교육 등을 자체적으로 정해 실시할 수 있다. 여기에 필요한 사업비는 중앙정부와 시·구가 부담하는 이점도 생긴다.연수구는 이번 교육특구 지정에 따라 국제통상관련 교육, 국제화 자율학교 운영, 지역업체와 산학훈련을 위한 특성화 고교 운영,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의 교육을 할 수 있게 되었다.연수구와 함께 교육특구로 지정된 서구와 계양구는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두 자치구는 향후 영어몰입교육, 외국어 수업 프로그램 운영, 교과운영에 영어 수업을 도입 하는 등 각종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 송도국제도시 제2 자사고 출범자율형 사립고가 2015년 송도국제도시에 개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포스코 교육재단,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와 자율형 사립고 건립을 위한 실시협약을 위한 학교설립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자사고는 2014년까지 송도국제업무단지에 2만5000여m² 규모로 세워질 예정이다. 예정된 자사고는 기숙사와 다목적 강당 등을 갖추고 교내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모집 단위는 학년 당 8학급 720명 규모이다.자사고는 포스코 교육재단과 송도개발유한회사 등의 기관 지원도 있을 예정이다. 따라서 송도국제도시는 그동안 교육환경 우세지역에서 한 발 더 나가 교육 우수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인천 시내에는 2011년 인천공항공사가 설립한 인천하늘고에 이어 두 번째 자사고 개교를 앞두게 되어 타시도로의 우수학생 유출을 줄일 수 있게 된다. < 인천전자마이스터고 해마다 인기대졸자 취업난 속에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가 해마다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9월 말 이 학교는 입학설명회에서 전국 마이스터고 교육의 구체적인 사례 3가지를 설명했다.학교 측은 첫째, 명장양성 프로젝트(MDP),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젝트(MGP), 인성ㆍ감성 프로젝트(MCP) 등 특색 있는 교육 과정 운영의 운영, 둘째, 현재 2~3학년 학생들의 취업 실적 및 공기업, 대기업, 해외 인턴십, 우수 중견 기업 등에 100% 취업 할 수 있는 산학 협력 인프라 구축 현황,셋째, 취업 3년 후 계속 교육을 위한 대학의 재직자 전형 확대 방침과 석ㆍ박사 과정을 통한 정보ㆍ통신 분야 최고 마이스터로서의 성장 비전을 제시했다.입학설명회에서는 또 입학 성적과 입학 조건, 선 취업 후 진학의 장단점, 기숙사 운영, 다양한 특전 등 마이스터고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통해 궁금증을 제시했다.인천전자마이스터고는 인천 유일의 마이스터고로 입학생 전원을 교과부에서 교육 지원하며 언어와 기술 등을 함께 교육해 취업시킬 목적으로 공부하고 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
- 우리가 어린이 안전 지킴이! 새싹민방위 교실 (사진 2)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9월 25일부터 4일간 `남동새싹민방위 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민방위 교실에는 5개 기관 150여명이 참여해 안전과 생활민방위에 대해 높아진 주민들의 관심을 그대로 반영했다. 새싹민방위 교실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소화기 체험, 대규모 정전 훈련 등 각종 재난사고 시 대처방법 등을 체험활동을 통해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비상사태 발생 시 어린이들의 상황별 대처 능력 배양을 위해 맨투맨 어린이 눈높이 맞춤식 체험교육으로 실시된다. 구는 올해 체험 수요자가 많아 내년에는 수요에 맞추기 위해 교육 횟수를 늘릴 예정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엄마 아빠가 함께 배우는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 453-23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