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5,8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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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성균관대학교 원격 입학 설명회 요약 성균관대학교는 지난 5월 1일(토) 2022학년도 학부모 대상 원격 입학 설명회 1회 차 설명회를 진행했다.(2회 차 5월 15일, 3회 차 5월 29일, 4회 차 6월 12일, 5회 차 6월 26일) 성균관대 김윤배 입학처장(물리학 교수)이 성균관대학교 대학입학전형 기본 사항과 대학입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주제로 진행했다. 그 내용을 요약해보고 2022학년도 수시 모집요강 핵심 내용을 짚어봤다.참고 자료 성균관대학교 2022학년도 학부모 대상 원격 입학 설명회(1회차) 내용, 성균관대학교 2022학년도 수시모집 요강(2021.5.3.)※성균관대 2022학년도 입학전형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추후 발표되는 수시 및 정시 모집요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성균관대 김윤배 입학처장. 2022학년도 성균관대학교 원격 입학 설명회. 화면 캡처8월 수시 지원 전략 설명회 예정설명회 시작과 함께 김윤배 입학처장은 2022학년도 대학 입시에 대해 “첫째, 정시 비중 확대와 둘째, 성균관대 학생부교과전형 신설 셋째, 수능 체제의 변화에 따른 선택과목의 문제 넷째, 37개 약학대학 모집에 따른 자연계열 수험생 증가에 주목해야 한다. 올해는 변화가 가장 심한 입시이므로 변화에 따른 정보가 중요하다”며 모집요강을 꼼꼼히 살피고 전년도와 달라진 변화 등을 눈여겨 볼 것을 강조했다.이어 김 입학처장은 “2022학년도 수시 모집요강에 명시된 전형별 모집 인원 총괄표와 전형유형별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및 서류평가 반영 요소, 반영 비율 등을 살피고 전형유형별 지원 자격 등을 꼼꼼히 살펴볼 것”을 당부했다.성균관대는 5~6월에 걸쳐 학부모 대상 원격 입학 설명회를 열어 2022학년도 입학전형 계획 분석과 수시 평가 방법 등에 대해 안내하고, 오는 8월에는 수시 지원 전략 설명회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논술 출제 경향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치러지는 11월 18일(목) 이후 12월에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열고 수능 점수를 토대로 한 정시 상담을 진행한다.모집단위(학과모집/계열모집/전공예약제) 주목성균관대를 지원하고자 한다면 모집단위(학과모집, 계열모집, 전공예약제)를 먼저 이해해야 한다. 김 입학처장은 제일 먼저 학과 모집에 대해 설명하며, 글로벌경제학(특성화된 경제전문가 양성), 글로벌리더학(최고의 국정 엘리트 양성), 반도체시스템공학학과(삼성전자 핵심 인재양성 프로그램), 소프트웨어학과(학부-대학원 연계 5년제 통합 과정),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BS 뇌과학이미징연구단 프로그램, 산학연계 인턴십 제공), 의예과(세계 유일의 산학병연 복합체, 해외 대학 파견, 외부 연사를 초청해 콜로키움 형태로 운영하는 MEGR 특강 등), 약학대학(연구 중심의 차세대 약학 전문가 양성, 삼성서울병원 실습, 해외 장기 인턴십 등) 등 학과모집으로 선발하는 주요 학과의 강점과 교육 방향에 대해 언급했다. 성균관대 계열모집은 학부대학에서 대계열 단위로 신입생 선발을 하고 2학년 때 전공을 선택하는 것으로 인문과학계열(11개 단위), 사회과학계열(10개 단위), 자연과학계열(7개 단위), 공학계열(6개 단위)로 나뉘어 모집한다.반면, 전공예약제로 지원한 학생은 선택 없이 1학년 때 해당 학부/학과를 선택하는 것으로 복수전공(재학 중 최대 3개 전공 이수 가능)이나 연계 전공(학과 연계한 새로운 교육과정) 등 다양한 전공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2022학년도 수시모집요강을 보면 인문계 전공예약 학과는 유학동양학, 국어국문학, 프랑스어문학, 독어독문학, 러시아어문학, 한문학, 사학, 철학, 사회학, 사회복지학, 심리학, 아동청소년학, 통계학이며, 자연계 전공예약 학과는 생명과학, 수학, 물리학, 화학, 건설환경공학부이다.전년도와 달라진 정시 모집군성균관대의 정시 모집군(표1 참조)은 전년도와 완전히 바뀌었다. 김 입학처장은 “2022학년도에는 가군 741명, 나군 707명을 모집하며 정시 지원 두 장의 카드 중 한 장은 계열모집 단위로 활용하라”는 정시 지원 팁을 밝혔다. 또, 오는 12월 10일 수능 성적이 발표되면 국어‧수학 표준점수와 탐구과목 변환 표준점수 등을 고려해 정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시 반영 비율은 인문계 국어 40%, 수학 40%, 탐구 20%, 자연계 국어 25%, 수학 40%, 탐구 35%이다.(표2 참조)표1. 2022학년도 성균관대 정시 모집군 & 정시 반영 비율표2. 2022학년도 성균관대 정시 반영 비율과 가산점 부여 방법모집단위별 논술 최저학력기준 확인수시 모집인원은 학생종합전형 1,087명, 학생부교과전형 361명, 논술전형 357명을 모집한다. 올해 신설된 학생부교과전형 반영 비율은 정량평가 80%, 정성평가 20%(진로 선택과목/전문교과 과목의 교과 종합 정성평가로 반영 점수는 학업수월성 10점, 학업충실성 10점)이다.김 입학처장은 “올해는 입시 변수가 많아 성균관대에서 추가 합격이 엄청나게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올해 신설된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추가 합격이 많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성균관대 학생부종합전형(계열모집/학과모집)은 서류 100%(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적용)이며 단, 의예과, 교육학과, 한문교육과, 수학교육과, 컴퓨터교육과, 스포츠과학과는 면접이 있어 1단계 서류 100%(3배수 내외), 2단계 서류 80%+면접 20%로 선발한다.논술전형은 교과 40%지만 석차등급별 반영 점수 차는 크지 않으며 1등급 40점, 2등급 29.8점, 3등급 39.5점, 4등급 29점, 5등급 38점이다. 논술우수전형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은 국, 수, 탐(2과목 평균, 제2외국어 대체 가능) 2과목 합 4등급, 자연계열은 국, 수(미적분 또는 기하), 과학탐구(2과목 평균) 2과목 합 4등급이다. 또, 인문‧자연계열 공통으로 영어는 2등급 이내, 한국사는 4등급 이내이다. 다만, 글로벌경영, 글로벌경제, 글로벌리더학은 논술우수전형 최저학력기준이 국, 수, 탐구 2과목 평균(제2외국어 대체 가능)으로 2과목 합 3등급이다. 약학대, 반도체시스템공학,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 소프트웨어학은 수(미적분 또는 기학), 과학탐구 1과목 중 2과목 합 3등급이다.(표3 참조)표3. 2022학년도 성균관대 수시 모집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학생부교과, 논술전형)※ 1) 탐구영역 2개 과목 평균 산출시 소수점 이하는 절사 2) 인문계는 제2외국어/한문을 탐구영역 1개 과목으로 대체 가능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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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지난 4월 29일 대학교육협의회는 대입전형 1년 10개월 예고제에 따라 전국 198개 대학의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발표했다. 2023학년도 대입전형의 주요 특징과 2022학년도와 비교해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살펴봤다.참고자료 2022,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대교협)전체 모집인원 349,124명-전년대비 2,571명 증가2023학년도 대입 전체 모집인원은 349,124명으로, 2022학년도 모집인원 346,553보다 2,571명 증가했다. 수시와 정시로 나누어 살펴보면 2023학년도 수시모집은 272,442명으로 전체의 78%를 차지한다. 2023학년도 정시모집은 76,682명으로 전체의 22%에 해당한다.표1_ 2021~2023학년도 모집 인원 변화 (단위: 명)※ 증감에서 구성비의 증감은 반올림으로 인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이하 표에서 동일)2023학년도 수시 인원은 전년대비 10,064명 증가했고, 2023학년도 정시 인원은 7,493명 감소했다. 좀더 세분화해서 권역별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수도권의 경우 수시모집은 85,220명(64.7%)로 2022학년도보다 1,395명 증가했고, 정시모집은 46,552명(35.3%)으로 전년대비 825명 증가했다. 반면 비수도권의 경우 수시모집 인원이 전년대비 8,669명 증가, 정시모집 인원은 전년대비 8,318명 감소했다. 2023학년도 수시모집 증가는 비수도권에 집중됐음을 알 수 있다.표2_ 2022~2023학년도 권역별 모집인원 (단위: 명)대학 전체, 학생부위주 67.7%, 수능위주 20%수도권 대학, 학생부위주 50.5%, 수능위주 32.8%2023학년도 대입도 수시모집은 학생부위주, 정시모집은 수능위주의 선발기조를 유지한다. 전체 모집인원 349,124명 중 236,419명(67.7%)을 학생부위주(교과, 종합)전형으로, 69,911명(20.0%)을 수능위주전형으로 선발한다. 수시 모집인원 272,442명 중 235,854명(86.6%)을 학생부위주(교과, 종합)전형으로 선발하며, 정시 모집인원 76,682명 중 69,911명(91.2%)을 수능위주전형으로 선발한다. 수시모집 전형별 모집인원 변화를 살펴보면 학생부위주(교과)전형은 154,464명으로 전년대비 5,958명이 증가했고, 학생부위주(종합)전형은 81,390명으로 1,887명이 증가했다. 학생부위주(교과)의 경우 수도권 대학은 672명 증가한 반면 비수도권 대학에서는 5,337명 증가했다. 학생부위주(종합)전형은 수도권 대학 88명 증가, 비수도권 대학 1,765명이 증가했다. 논술위주전형은 11,016명으로 2022학년도 대비 53명이 감소했다. 정시모집에서 전형별 모집인원 변화를 살펴보면 수능위주전형의 모집인원은 69,911명으로 2022학년도보다 6,097명 줄었다. 단 수도권 대학의 수능위주 모집인원은 전년대비 1,361명 증가했다.표3_ 2022~2023학년도 전형유형별 모집인원※ 전형유형별 선발비율은 전체 인원 대비 전형별 선발비율로 소수점 둘째자리에서 반올림표4_ 2022~2023학년도 권역별/전형유형별 모집인원서울대 정시 366명 증가, 서·연·고 정시인원 4,761명전국 198개 대학의 2023학년도 정시 비율은 22%이지만 서울 주요 15개 대학의 정시 비율은 이보다 훨씬 높다. 서울 주요 15개 대학의 2023학년도 정시 비율은 41.0%로 2022학년도보다 다소 높아졌다. 2019년 11월에 발표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라 정시 수능위주전형 확대는 이미 2022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폭 반영되었고, 2023학년도에도 그 기조가 이어졌다고 볼 수 있다. 서울대, 숙명여대, 중앙대 등 2022학년도에는 정시 비율이 40%에 미치지 못했던 대학들이 2023학년도에는 40% 이상이 됐고, 서울 주요 15개 대학의 정시 증가 인원은 1,293명이다. 서울 주요 15개 대학 중 정시 모집인원이 가장 크게 증가한 대학은 중앙대로 446명이 증가했으며, 모집비율도 2022학년도의 34.6%에서 2023학년도에는 43.1%로 증가했다. 이밖에 서울대, 경희대 등도 정시 인원이 크게 증가했다. 주요 15개 대학 중 정시 선발 비율이 높은 학교는 서울시립대(49.1%), 숙명여대(44.7%), 경희대(44.5%) 등이다.표5_ 2022~2023학년도 서울 주요 15개 대학 모집인원 및 비율※ 2022학년도 인원은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대교협 보도자료)’ 기준임.고른기회/지역인재 특별전형 선발비율 지속적 증가균등한 고등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대학은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에 고른기회 특별전형을 반드시 실시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고른기회 특별전형은 매년 선발 비율이 증가해서 2021학년도 47,606명 → 2022학년도 53,546명(+1.7%p) → 2023학년도 55,279명(+0.4%p)으로 인원이 늘었다.지역인재 특별전형을 운영하는 대학 및 모집 비율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역인재 특별전형은 2021학년도 16,521명 → 2022학년도 20,783명(+1.2%p) → 2023학년도 → 21,235명(+0.1%p)으로 증가했다.표6_ 고른기회 특별전형 증가 추이 (단위: 명)※ 괄호안 비율은 전체 모집인원 대비 고른기회 특별전형 선발인원 비율표7_ 지역인재 특별전형 증가 추이 (단위: 명)※ 괄호안 비율은 전체 모집인원 대비 지역인재 특별전형 선발인원 비율수능 선택과목-수학에서 미적분/기하 택1 지정한 곳 58개교2015개정교육과정의 취지에 따라 공통+선택형 구조로 수능체재가 개편되면서 올해 실시하는 2022학년도 수능부터 선택과목을 지정해야 한다. 국어는 독서, 문학을 공통과목으로 하고, 화법과작문, 언어와매체 중 택1을 한다. 수학은 수학Ⅰ, 수학Ⅱ를 공통으로 하고, 확률과통계, 미적분, 기하와벡터 중 택1을 한다. 그리고 탐구는 계열구분을 폐지하고 사회/과학 전체 17개과목 중 2개를 선택한다. 하지만 대학에서 수능 선택과목을 지정하는 경우도 있다.2023학년도 대학별 수능 선택과목 지정현황을 살펴보면(수능위주/일반전형/정원내 기준) 국어영역에서 모든 대학(가야대 등 183개교)이 선택과목 구분 없이 1개과목을 반영한다. 자연계열에 지원하려면 수학영역에서 미적분, 기하 중 택1 하도록 한 대학은 가천대 등 58개교이며, 가야대 등 175개교는 미적분/기하/확률과 통계 중 한 과목을 선택한다. 대구한의대, 동의대, 인제대 등 3개교는 확률과통계를 선택한다. 탐구영역은 대학별로 모집단위에 사회탐구 선택, 과학탐구를 선택, 사회/과학탐구영역 중 선택, 사회/과학/직업탐구영역 중 선택 등 기준이 달라진다.서울 주요 대학들의 자연계열 모집단위는 대체로 수학은 미적분과 기하 중 한 과목을, 탐구영역은 과학탐구를 선택해야 한다. 수능 영역별 선택과목은 같은 대학이라 하더라도 선발 모집단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대학별 전형계획을 확인해야 한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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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도움되는 부천 생활 꿀팁 부천시 온라인 채용박람회, 미니태양광 설치비 지원, 자전거 시민학교와 보험 혜택,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예술체험 등 알아두면 도움되는 부천 생활 꿀팁을 모아 소개한다.부천시 온라인 채용박람회21채용박람회가 온라인으로 열린다. 오는 14일까지 열리는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부천시내 우수중소기업 더엠프㈜, 대일cst 등 20개 사가 참여해 28개 직종에서 총 4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채용 대행으로 구인과 구직 간 맞춤형 일자리를 찾아주며 특히, 5개 업체 일자리 카페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화상 면접도 진행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희망자에게는 입사 지원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취업 준비 및 방향 설정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일자리 관련 채용정보에 관한 문의와 상담은 부천시 일자리센터 또는 고용노동부 채용정보사이트 워크넷(www.work.go.kr)에 접속하면 된다.문의 032-625-8436미니태양광 설치비 지원주택에 미니태양광을 설치하면 설치비가 지원된다. 태양광 미니발전소는 공동주택 베란다, 주택 옥상 등 지정된 장소에 소규모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자체 생산하는 방식이다.아파트 베란다형은 공동주택 및 다세대주택 발코니 난간에 설치되는 ‘거치형’과 건물 옥상에 설치되는 ‘앵커형’이 있으며, 주택의 소유자나 세입자가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은 가구당 330W 설치 시 66만 원이며, 최대 700W까지 설치단가의 80% 보조금이 지원된다.미니태양광 700W 이하를 설치할 경우, 매월 7000원~1만3000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모두 120가구를 모집하며 미니태양광 설치를 희망 가구는 참여업체와 계약 후 에너지 팀으로 신청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말까지로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이다.자전거 시민학교와 보험 혜택자전거 이용 확산에 따라 야외 시민 자전거 학교가 자전거문화센터, 중앙공원, 남부수자원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오는 5월 3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총 24회를 운영될 자전거 학교는 만 19세부터 65세 이하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시민 자전거 학교는 3개 과정을 수준에 맞게 편성해 자전거 법규, 기초 실습, 기본주행 자세, 주행기술, 손질법 등을 교육한다. 인원은 회당 35명으로 초급 30시간, 중급 20시간, 고급 10시간 이수 시 수료하며, 코로나19 방역단계에 맞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한다.신청은 부천시 자전거 홈페이지(http://bike.bucheon.go.kr) 또는 자전거문화센터(상오정로 183)로 하면 된다. 한편, 시에서는 사망, 후유장해, 벌금, 위로금, 대인 등 자전거로 인한 사고를 대비해 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하여 사고 발생 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금 청구는 DB 손해보험(전화 1899-7751)으로 하면 된다.문의 070-7733-7003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예술체험부평구문화재단이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체험을 위한 다양한 형태와 장르의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한다. 먼저 어린이 대상 문화예술교육 ‘어린이 연극학교’에서는 새로운 단장을 마치고 참여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래 친구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경험할 수 있는 과정 중심의 교육연극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참여대상을 세분화하여 대상 특성에 맞게 프로그램을 세밀하게 설계하였으며 상반기 초등 1~2학년, 하반기 초등 3~4학년 어린이들을 만날 계획이다.상반기 진행되는 초등 1~2학년 대상의 어린이 연극학교는 ‘느낌의 반딧불’이란 제목으로 6월 19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의 자존감 형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깨우는 것을 목표로 놀이와 과정 드라마 활동 등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감각과 과정을 인지할 수 있도록 연극 놀이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구성했다.이 밖에도 일상 문화예술교육 ‘삐-클라쓰’는 사진과 글쓰기 주제의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20대 이상 청년부터 6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연 4회로 진행된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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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라! 부천 온라인 교육정보 프로그램 비대면 시기가 길어지면서 자녀를 위한 교육활동 공간도 줄어들게 되었다. 하지만 커가는 아이들에게는 시기별 다양한 체험과 진로 설계 등은 필요하다. 부천지역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한 교육 정보들을 알아보았다.온택트로 가능한 청소년 자기 주도 진로 설계부천시여성청소년재단이 청소년이 안전하게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프로그램 ‘자기 주도 진로 설계 드림하이’를 운영한다.지난 2019년부터 진행된 ‘자기 주도 진로 설계 드림하이’는 진로 선택에 필요한 정보와 자원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선택 활용해 청소년 스스로 목적을 설정하고 완성해 나갈 수 있는 진로 역량을 증진하기 위한 청소년활동이다.비대면으로 운영되고 있는 ‘자기 주도 진로 설계 드림하이’는 다중지능검사, 진로 로드맵 작성, 효율적인 계획 강의 등 총 5회기 동안 유튜브와 ZOOM을 활용해 어디서나 안전하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프로그램 ‘자기 주도 진로 설계 드림하이’는 오는 5월 11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지역 내 14~16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활동 종료 후 여성가족부 장관 명의 참여 기록확인서가 발급된다. 참가 전 자세한 내용 확인은 홈페이지(www.bwyf.or.kr/sosayouth/index.do)를 참고하면 된다.문의 032-344-0720비대면 자녀의 그림 심리상담 서비스부천시여성회관 운영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워킹맘 워킹대디 가정의 자녀 이해와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비대면 아이 그림 심리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비대면 아이 그림 심리상담 서비스는 검사 전, 유의사항 안내에 따라 가정에서 직접 그림 검사를 진행하고 온라인을 통해 검사 결과 해석 상담을 받는 비대면 방식의 교육 서비스이다.검사항목은 집 나무 사람 그림검사, 동적 가족화 검사, 빗속의 사람 그림검사 등이며 온라인상담실 게시판과 전화 등을 통해 해석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비대면 아이 그림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아보려면 부천시여성회관 홈페이지 온라인상담실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비용은 무료이다.문의 070-4457-260321년도 청소년 자기 주도형 봉사활동소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원봉사활동기획단 소사나우’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에 최종 선정되어 봉사참여자를 모집한다.청소년 자기 주도형 봉사활동은 청소년 주도의 자발적이고 지속성 있는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내 20곳 이상의 운영기관을 선정해 봉사활동 동아리 컨설팅과 지도자 교육, 활동 물품 등을 지원해주게 된다.청소년자원봉사활동기획단 소사나우에서 청소년 주도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할 봉사자는 부천시소사청소년수련관 SNS를 통해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문의 032-344-0720사회 숙제를 위한 책자부천시가 홍보 책자 올해 ‘내 친구 부천 2021’을 제작해 64개 초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내 친구 부천’은 소사복숭아 마을이 문화와 창의도시 부천이 되기까지 그 탄생과 성장 과정 등을 담아냈다. 또한 어린이들이 나고 자란 고장 부천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내용을 구성했다.책 구성은 총 4개 단원으로 1장 안녕, 부천(부천의 역사와 지명 유래, 인물, 민속놀이, 문화재 등), 부천이 좋아요(만화, 영화, 음악 등 부천의 다양한 문화), 4장 신나는 놀이터 부천(부천의 도서관, 가볼 만한 명소)으로 시를 알기 쉽게 소개했다.특히 단원 별로 삽입된 만화 에피소드와 강정규 동화작가의 특선 테마 동화 ‘별나라 왕자님과 아름다운 초록도시’는 친근한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내 친구 부천’은 부천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배포되며, 부천시청 3층 홍보담당관실에서도 받아볼 수 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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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 대비 수학 학습전략 중간고사가 끝났다. 그런데 기말고사 얘기를 꺼내려니 이른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시험은 또 금방 닥치기 마련이다. 중간고사 성적에 일희일비하다 허송세월 보내는 경우가 많으니 미리 짚어봐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특히 고1·2 학생들은 자신에게 유리한 대입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서라도 오는 1학기 기말고사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2022학년도 대입부터는 학교장추천전형 등의 학생부교과 위주 전형이 대거 신설되므로 내신이 아주 중요해졌다.수업시간집중단원별 진도를 마칠 때마다 각 단원의 핵심을 요약해 정리해야 한다.이 때 선생님이 강조한 내용을 빠짐없이 체크한 뒤, 확실히 이해하고 넘어가고 시험준비 기간에 반복해야 한다. 강조한 부분이 시험에 나올 확률이 높다.교과서그래도 학교 시험의 핵심은 교과서에 있으므로 교과서를 공부할 땐 단순 암기에서 벗어나 충분한 시간을 두고 각 단원의 개념을 이해하도록 한다. 그리고 잊지 않도록 반복 학습해야 한다. 선생님이 여러 차례 강조한 내용이 있다면 꼭 정리해 두어 고득점의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 그리고 교과서 외에 학교 선생님이 출력물로 나눠준 문제들은 실제 시험에서 이와 유사한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는 경우가 많다. 이 또한 놓쳐서는 안 된다. 잘 정리하여 시험 전에 체크해야 한다.기출문제기출문제를 미리미리 준비해서 풀어봐야 한다. 어떤 단원 및 어떤 유형의 문제가 주로 출제되는지 풀어보고 선생님이 강조한 단원별 요약과 비교해 봐야 한다. 최신 모의고사 유형을 체크하고 관련 문제를 풀어 보는 것도 좋은 학습방법이다. 서술형에 큰 배점을 두고 높은 난이도의 문제를 출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서술형 문제에 시간을 좀 더 할애하는 것이 좋다.종로학원하늘교육부천중동진상민 대표원장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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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잘 하는 것과 수학 시험 점수를 잘 받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수학은 암기과목이 아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이야기다. 수학이라는 학문 자체는 절대로 암기를 통해 발전할 수 없다. 하지만 대학 입학이 1차 목표인 대한민국의 학생(초중생 포함)들과 학부모님 입장에서는 ‘수학실력의 향상’보다 어쩌면 더 중요한 것이 ‘수학성적의 향상’이기에 관점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물론 교과서가 제시하는 공식에서 벗어나 스스로 다른 공식을 유도해보고, 수학적 원리를 증명해보면서 이해를 하는 공부법이 분명 좋은 학습방법이기는 하다. 하지만 이것이 수학시험을 준비함에 있어 최선의 학습법이 아닌 데에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존재한다.수학시험은 수학적 사고력 보다는 성실한 준비가 더 중요첫째, 수학시험은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을 측정하기 위함보다는 교육과정이라는 제한된 지식의 틀 안에서 얼마나 성실히 준비했느냐에 좀 더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공교육의 끝인 수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줄임말이다. 각 분야에 얼마나 뛰어난 인재인지를 평가하기보다는 말 그대로 수학(修學)능력 즉 배우는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만약 수학과 교수와 수능 1등급 학생이 교육과정 내의 인수분해문제를 푼다면 아마 교수보다 학생이 손쉽게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 왜냐하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식을 바라보는 교수와 달리 학생은 본인이 배운 자그마한 틀 안에서만 고민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수학시험을 위한 공부라면 문제가 어느 단원에 어떤 내용인지에 포커스를 맞추고 거기에 해당하는 지식의 틀 안에서만 생각하면 되는 것이다시험에는 시간이란 제약이 있다둘째, 수학시험에는 ‘시간’이란 제한사항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목동권 학생들의 경우 실력이 상향평준화 되어있기 때문에 학교 선생님들 입장에서는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한 문제를 출제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편하면서도 확실한 대안이 학생들에게서 생각의 시간을 빼앗는 것이다. 이것이 평소에는 쉽게 풀던 문제도 막상 시험에서 틀리고 실수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이다. 수학은 차분히 생각을 하며 푸는 과목이라는 환상이 학생들의 본 실력과 시험성적 사이의 괴리감을 만들어낸 것이다. 빨리 푸는 것 또한 수학실력의 큰 부분이다.암기를 통한 수학은 필요악(?)그렇다면 시험에서 부족한 시간을 메꾸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계산 속도를 빠르게 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시험이 학생들에게 생각의 시간을 빼앗는다면 생각의 시간을 최소한으로 단축시키는 것이 우리의 목표가 되어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암기를 통한 수학이 ‘필요악’이 되는 것이다.암기를 통한 수학은 잘못된 것이고 결국 고난도 문제에서 벽을 만나게 된다는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많다. 맞는 말이다. 당연히 암기만으로 수학시험을 준비하라는 것 만은 아니다. 차를 운전할 때, 차의 구동원리를 이해해야만 운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차의 구동원리를 이해하면 운전을 할 때나 고장이 났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해와 원리에 너무 얽매여 있다 보면 이미 다른 경쟁자들은 목적지에 차를 타고 도착해 있을 것이다.이해와 암기 사이의 적절한 균형을 유지해 수학시험에서 편하고 빠르게 목적지에 도달하기를 바란다.김현진 원장목동 멘툴스 수학전문학원문의 02-6953-8778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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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평가&과제에 도움되는 스마트폰 앱 예전 부모가 학교 다닐 때는 공책에 숙제하거나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려가는 게 유일한 과제였다면 요즘 아이들은 수행평가나 과제를 할 때도 스마트폰을 활용한다. 지구 환경을 지키는 동영상을 제작하거나 특정 테마를 골라 프레젠테이션을 만드는 것 등 예전에는 동영상 제작자나 회사원들이 할 법한 작업들이 요즘 아이들의 수행평가로 등장한다. 손놓고 있으면 디지털 문맹으로 뒤처지기 십상이니 자녀들의 수행평가와 과제에 도움되는 스마트폰 어플(이하 앱) 몇 가지는 알아두자.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배워두면 도움될 스마트폰 앱을 소개한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키네마스터(KineMaster)“모바일 동영상 편집기” 키네마스터는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동영상편집어플이다. 안드로이드나 크롬,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키네마스터의 주요 기능으로는 기존 배경을 제거하고 새 배경화면으로 합성하는 크로마키, 하이엔드 카메라로 촬영된 고화질 동영상 편집, 동영상을 거꾸로 재생하는 리버스, 여러 개의 동영상을 동시에 재생하는 비디오 레이어, 동영상과 이미지에 효과를 적용하는 블렌딩 모드 등이 있다.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이면 직접 영상을 촬영하고 자막과 이미지, 각종 음향과 음악을 넣어 UCC 동영상 수행과제를 완성할 수 있다.*사진출처 : 구글 앱스토어블로(VLLO)“일상 담는 간단한 브이로그 영상 제작”블로는 키네마스터에 비해 기능은 적지만 일상을 담는 간단한 영상 제작에 유용한 어플이다. 컷편집과 자막, 음악, 트랜지션, 모자이크, 필터, 크로마키 등 브이로그(Vlog) 편집에 필요한 대부분의 기능이 담겨 있다. 목소리 기능으로 영상에 나레이션을 추가하거나 효과음을 삽입할 수도 있다. 스티커 기능으로는 상황별 주제와 감정을 영상에 표현할 수 있고 다양한 스타일의 자막을 삽입할 수도 있다. 블로에서 제공하는 배경음악은 일부 무료로 삽입하고 추가 배경음악과 스타일, 필터 등은 유료로 이용해야 한다.*사진 출처 : 구글 앱스토어 구글 프레젠테이션“ppt 만들며 댓글 달고 답변하기”구글 프레젠테이션은 안드로이드 휴대폰이나 태블릿에서 프레젠테이션을 만들거나 수정하고 다른 사용자와 공동작업을 할 수 있는 ppt제작 어플이다. 기존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 파일을 불러 수정할 수 있고 모듬 친구들과 협업으로 공동작업할 수 있다.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며 프레젠테이션에 대해 댓글을 추가하거나 답변도 작성할 수 있다. 원격수업이나 화상통화 중에도 프레젠테이션 결과물을 공유할 수 있다. 초등 고학년 이상이면 학교 과제 수행이나 발표를 위해 구글 프레젠테이션을 활용한다.*사진출처 : 구글 앱스토어 미리캔버스(miricanvas)“저작권 걱정 없는 무료 디자인 툴”미리캔버스는 대부분의 기능이 무료인 디자인 플랫폼이다. 기존에 만들어진 템플릿(Template)에 원하는 내용만 삽입하면 되기 때문에 사용법이 매우 간단하다. 컴퓨터와 모바일 웹으로 지원돼 간단한 작업은 모바일로도 가능하다. 미리캔버스에서는 파워포인트나 선거포스터, 시간표와 생활계획표, 안내문 등 일상과 학교생활에 활용도가 높은 템플릿들이 제공된다. 카테고리별로 다양한 템플릿 중 학교/교육 카테고리를 통해 학교생활에 필요한 여러 디자인 템플릿을 활용할 수 있다.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사진과 이미지뿐 아니라 직접 찍은 이미지도 활용 가능하다. 이용시 상업적 제한이 없고 워터마크가 없어 무료 사용이 용이하다. 미리캔버스는 어플 설치가 아닌 모바일 페이지에서 작업하는 프로그램이며 컴퓨터나 노트북으로 사용하면 더 편리하다.*사진 출처 : www.miricanvas.com망고보드(MANGO board)“누구나 디자이너가 되기” 망고보드는 다양한 템플릿과 디자인 요소들을 제공하는 디자인 제작도구 어플이다. 국내에서 개발돼 한글로 작업할 경우 다양한 한글 폰트를 적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카드뉴스나 인포그래픽, 프레젠테이션, 포스터와 리플렛, 네임카드, 상세페이지 등 다양한 용도의 이미지 템플릿을 제공한다. 직접 찍은 이미지의 배경 제거 기능, 고퀄리티 텍스트 효과, 다양한 템플릿 검색 기능도 있다. 학교소식지, 온라인 입학식, 버킷리스트, 1인 미디어, 퀴즈영상,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주제의 동영상 템플릿도 제공한다. 무료 사용시 작업 개수가 10개로 한정되며 요금별로 옵션이 다양하다. 망고보드는 컴퓨터에서만 작업이 가능하다.*사진 출처 : www.mangoboard.net캔바(CANVA)“디자인 템플릿의 보고” 캔바는 5만 개 이상 디자인 템플릿을 보유한 해외 디자인제작 어플이다. 전자책, 프레젠테이션, 소셜 미디어, 유튜브 썸네일, 인스타그램 게시물, 포스터, 로고, 인포그래픽, 동영상 등 다양한 용도의 디자인 템플릿을 제공한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윈도우에서 모두 호환 가능해 컴퓨터와 모바일 환경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디자인 편집툴이다. 망고보드에 비해 한글 폰트가 다양하지 않는 것이 단점이다. 캔바 프로(Canva Pro) 버전은 교육 및 비영리조직용으로 무료로 제공된다.*사진 출처 : www.canva.com리무버BG“배경화면 간단히 지우기”리무버BG는 간단하게 배경을 제거해주는 사이트이다. 피사체를 제외한 배경을 손쉽게 지울 수 있어 미리캔버스 등 디자인툴과 함께 사용시 시너지 효과를 준다. 창의력이 중시되는 미술 교과 등의 수행과제에 많이 활용될 수 있다. 다만 사진 용량이 12메가 이하인 파일만 사용이 가능하다. 또 원하는 이미지 피사체에 새로운 배경을 합성하는 기능도 있다. 높은 해상도를 활용하려면 유료로 사용해야 한다.*사진출처 : www.remove.bg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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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장 마친 마두도서관,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고양시 마두도서관이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지난 4월 27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1999년 개관한 마두도서관은 전면 내부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주민의 이용 편의와 안전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리모델링 전 사전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열람실과 자료실을 결합한 오픈 공간 조성” 의견을 반영, 지식·문화·휴식이 공존하는 복합 문화공간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고 한다.마두도서관은 현재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1층 입구로만 출입이 가능했다. 체온 측정과 방문자 등록은 필수다. 화사하고 깔끔하게 단장한 입구부터 쾌적함을 주는 1층에는 신문, 잡지 등의 정기간행물이나 DVD 등의 시청각자료가 있는 책이음(간행물실)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다양한 매체의 신문들, 영화 교육 패션 등의 잡지 등이 갖춰져 있고, 넓은 테이블이 마련돼 있어 편안하게 자료를 관람할 수 있다. 아이들과 부모의 편안한 동선을 위한 배려인 듯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도 위치해 있었다. 테이블과 의자 등이 마련돼 있고, 통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어린이자료실을 더욱 환하고 안락하게 만들어준다. 알록달록 이야기방도 눈길을 끌었다.2층과 3층에는 다양한 장르의 책들을 찾을 수 있는 종합자료실이 갖춰져 있다. 특히 2층 종합자료실에는 디지털 존이 있는데, 여러 대의 PC를 설치해 원하는 작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프린터 등의 사무용 기기뿐만 아니라 노트북 존도 갖춰져 있다. 3층에 마련된 향토문화자료실에는 어르신들이 만든 인생 그림책이나 도서관 자료들이 전시돼 있다.지하 1층은 좀 더 편안하게 도서관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 공간이다. 파라솔 테이블 있는 야외 쉼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복도 한 편으로 마련된 테이블에서도 통창 밖 쉼터를 즐길 수 있다. 그밖에 동아리방, 미디어창작실 등이 있는데 코로나 19로 인해 아직은 이용이 제한돼 있다. 추후 이곳이 청소년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꿈이 펼쳐질 수 있는 공간으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으면 좋겠다.새롭게 옷을 입은 마두도서관 구경에 한번 나서봄도 괜찮을 것 같다. 특히 초록 에너지로 가득한 정발산 산책을 겸한다면 책 향기가 어우러진 또 하나의 힐링 코스가 될 것 같다.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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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격차의 시대, 중등 영어 공부 이렇게 하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학습공백이 심해지고 있다. 이는 특히 초등, 중학생들에게서 학습격차가 두드러진다. 고등학생들은 입시라는 눈앞에 보이는 목표가 선명하기에 대면 수업과 학습 관리가 조금 부족해도 스스로 공부를 한다. 그래서 그 격차가 코로나 이전보다 아주 심하지는 않다.중학생 학습격차 줄이는 방법하지만 중학생의 학습격차는 그 어느 해보다 심하다. 본인은 입시 영어, 특히 고등학생을 전문으로 강의하는 입장이기에 중학생들에게 겁을 주거나 미래의 고등 성적을 미리 예견하는 것을 지양해 오고 있다. 그리고 비록 지금 성적이 안 나오더라도 적당한 동기부여와 그것에 날개를 달아줄 좋은 선생님을 만나면 ‘언제든 성적은 오른다’라는 교육 신념을 유지해 왔었다.하지만 최근의 학습 격차는 이런 본인의 신념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 요즘처럼 자신의 학년에서 최소한도로 꼭 해야 하는 부분을 넋 놓고 있다가는 그 다음 단계를 올라갈 수 없다는 것이다. 중등부는 기본 문법사항이 쏟아져 나오는 시기이다. 아무리 고등학교 영어보다 공부양이 적은 중학생이긴 하지만 공부를 이 정도로 안 하고 있다가는 갑자기 한꺼번에 마스터할 수 범위를 넘어선다.본인은 가르치고 있는 고등부 학생들에게 중학교 때의 학습관에 대한 질문을 자주 한다. 결과적으로 고등학교에서 상위권과 하위권을 가르는 것은 중학생 그 당시에 어떻게 공부했느냐이다. 고등학교 영어는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단순한 기본 유형에 더해 지난 수능 및 모의고사의 기출 문제를 비롯해 외부지문 문제, 킬러문제 등 고난이도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공부의 양과 깊이가 상당하다. 그런데 중학생 때의 좋은 공부 방법이란 의외로 단순하다. 일단 자기 학년의 것은 무조건 마스터 하는 것이다. 그 방법이 학교에서의 수업과 교과서 위주이든, 궁합이 잘 맞는 학원에서의 수업이 되었든, 자기주도학습이나 과외가 되었든 상관이 없다. 반드시 자신과 맞는 방식을 찾아 쏟아져 나오는 문법과 단어 등을 일정 수준에 올려 놓으면 된다.일정기간을 정해 놓고 굉장히 열심히 공부하라.고등학교 영어는 중학교 때 마련해 놓은 초석을 기반으로 심화과정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갑자기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잘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고등학교 상위권 학생들은 무엇보다도 중학교 때 치열하게 공부했던 학생들이다. 심지어 중위권 학생들도 중학교 때는 굉장히 열심히 공부를 한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다.치열한 공부라는 것이 꼭 암기나 문제 풀기 이런 것만을 위한 것이겠는가. 그 과정을 통해 인내심, 시행착오를 겪으며 얻는 교훈, 정신력, 하고 싶은 것을 참는 절제력 등 이런 것을 얻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런 능력은 고등학교 과정 내내 그리고 모든 과목에 필요한 덕목들이다. 반대로 그런 것이 없는 학생에게는 고등과정은 견뎌내기 힘든 고통의 과정일 뿐이다.아직 난 중학생이라 3년 내내 치열할 자신이 없다면 이렇게 해 보아라. 일정기간을 정하거나, 책 한권을 정하거나 하여 이것을 꼭 마스터 하는 경험을 하기를 추천한다. 이것이 성공하면 기간을 늘리고 책을 늘릴 수 있다. 또 한 번, 두 번 성공하면 이제는 습관이 되어 전에는 힘들게 느꼈던 과정이 덜 힘들게 된다.중학교때 공부를 느슨하게 하다가 고등학생이 되어서 갑자기 열심히 하려해도 공부해야 할 다른 과목들과 늘어난 양으로 엄청난 압박을 느끼게 된다. 원론적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느끼는 부분이기에 힘주어 말할 수 있다. 김서희 체리수능영어 원장일산 후곡 중등부, 고등부 영어 전문학원 체리수능영어문의 031-912-1624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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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평가와는 다른 상대 평가의 치열함을 인식하자. 절대 평가와는 다른 상대 평가의 치열함을 인식하자2024학년도 대입을 치르는 고1 들이 드디어 고등학교 입학 후 첫 시험을 치렀다. 나름 준비도 했을 것이고, 기대도 했을텐데, 아마도 대부분의 학생이 자신의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받아들었을 것이다. 2024학년도 대입의 핵심은 첫째, 정규교육과정이 아닌 비교과 활동은 대입에서 폐지, 둘째, 자기소개서 및 고교 프로파일 폐지, 셋째, 서울 소재 16개 대학에 수능 위주 전형을 40% 이상 확대 요청으로 요약할 수 있다.좀 더 상세히 들여다 보면, 학생부에서 변별력을 가지는 부분은 4.수상경력, 7.창체활동(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활동), 8.교과학습발달상항(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포함), 9.독서활동 이다. 이 중 수상경력, 개인봉사활동실적, 자율동아리, 독서활동이 빠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창체활동은 정규 교육과정에서 편성된 것만 반영되고, 개인의 우수성을 입증할 수상경력과 독서활동을 표현할 수 없으므로, 풍선 효과로 교과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 아주 중요해졌다.이러한 사실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학생들은 이번 중간고사에 나름 총력전을 펼쳤을 것이다. 그런데도 이 모양이다. 첫 번째 이유는 절대 평가에서 상대 평가로 변하는 시험에 대한 대비 부족, 상대 평가 시험의 난이도 상승에 대한 안일한 마음가짐일 것이며, 두 번째는 상대 평가는 결국 경쟁자가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예전의 ‘나’에 비하면 엄청나게 많은 준비를 했다고 생각하는 착각이다. 이제 결과를 통해서, 현실을 바라볼 수 있게 되었을 것이다. 성적은 목표대로 받지 못했다 하더라도 이 사실을 깨달았다면 이번 시험을 통해서 얻은 것이 있다고 할 수 있다.중간고사를 망쳤다고 끝난 게 아니다. 앞으로가 중요하다벌써, 나는 망했어. 정시로 가야겠어. 이런 1학년은 없을 것이다. 지금부터 시작이다. 학생부 성적에서 지나간 시험의 성적은 바꿀 수가 없다. 앞으로의 시험이 중요할 뿐이다. 1학년 과정에서 배우는 내용이 수능의 직접 출제 범위는 아니지만, 1학년 과정을 착실히 준비해 두지 않으면 앞으로의 공부가 힘들어진다. 또한, 1~2학년 과정은 내신 대비와 수능을 분리할 수 없는 과정이기 때문에 자신이 학생부 교과나 종합 전형으로 자신의 목표 대학을 가기 힘들더라도 포기할 수 없다. 착실한 내신 대비가 수능 대비임을 알아야 한다.이런 학생이 있었다. 1학년 내신은 2~3등급, 2학년 내신은 1~2등급, 3학년 1학기 내신은 올 1등급을 받고, 자신이 본 모의고사 성적 중에서 수능을 제일 잘 봐서 정시로 연세대는 당연히 갈 수 있는 학생이, 수시에서 고려대와 성균관대를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합격해서 고려대를 간 학생이 있다. 가정이 아니라 실제 사례이다. 문제점을 발견하고 고치면서 서서히 성장해 가면 된다는 것을 보여준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대학을 가는데 학생부 전형만 있는 것은 아니다1~2학년을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고, 관리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목표한 대학을 가기에는 부족한 학생부가 남았다 하더라도 좌절할 이유는 없다. 상위권 대학은 학생부가 의미 없는 수시 논술 전형이 10% 정도이고, 정시가 40% 이상이며, 수시 이월 인원도 있기 때문에 학생부와 관련없는 전형의 비율이 55~60% 정도 된다. 이 때 중요한 것이 있다. 논술이나 정시로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1~2학년 과정의 누적 학습이 잘 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이를 위해서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내신 대비가 수능 대비로 잘 이어져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 과정에서 원하는 성적을 받아들지 않았다 하더라도 남은 기회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첫 발을 내딛었다. 스텝이 좀 꼬였다 하더라도 풀고 다시 전진하면 된다. 우울해 하지 말고, 앞으로 잘하면 된다. 이번 시험을 준비하면서 깨달은 점을 몸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대입은 100m 달리기가 아닌 마라톤이다첫 시험을 잘 봤다고 무조건 원하는 대학을 가는 것은 아니다. 못 봤다고 못 가는 것도 아니다. 1학년 성적에 비해서 학년이 올라가면서 떨어지는 학생들도 많이 봤다. 꾸준히 성실하게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을 채찍질 해가며 최선을 다해서 전진하다 보면 자신의 목표에 다다른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내일 수업에 들어가면 학생들에게 이런 얘기를 하려고 한다. “고생했다. 목표 점수를 받지 못했다면 원인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기말고사는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생각해 보고, 최선을 다했다면 결과가 나빠도 괜찮다”라고, 그리고, “최선을 다했는데도 자신이 목표한 대학에 가기 위해 턱없이 부족한 성적이면 그 다음 B-plan은 내가 고민해 보겠다. 여러분이 할 일은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대입전문 일산 위너스학원 박재홍 대표백마 031-932-0852 후곡 031-912-0092 2021-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