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9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원감영문화제위원회 예술단 및 봉사단 창단 강원감영문화제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강원도 도민 및 도 소재 대학교·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예술·봉사 단체인 자명고 창단을 위해 예술단과 봉사단을 모집한다.자명고는 강원감영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전통문화를 도민 스스로 계승·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창단하게 되었다. 예술단은 도민 및 강원도 소재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통무예인 24반 무예와 연극교실을 운영하며 봉사단은 일반봉사, 미디어봉사, 통역봉사 등으로 이뤄지고 활동·교육은 주로 강원감영에서 이뤄진다.창단 및 발대식은 3월 초에 예정돼 있고, 참가신청에 관한 내용은 강원감영문화제 공식 홈페이지(www.gamyeong.com)를 참고하면 된다.문의 : 766-1838 / 010-4129-35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계산능력이 곧 사고력이다! 창의력, 복잡한 문제해결력 조차도 단순 계산력이 큰 바탕이 되고, 그 기반 위에서 가능하다고 본다. 분초를 다투는 시험시간에는 결정적으로 뇌의 부하를 크게 덜어주며 사고과정의 실수도 줄여준다. 개정과정은 복잡한 계산능력측정을 지양하고 종합적, 창의적 사고력 측정을 강조한다. ‘수학적 과정을 통한 창의성 강조’가 주 내용인데, 수학적 과정은 주변의 다양한 현상을 수학과 연결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때, 활성화되어야 하는 기능과 능력이다. 문제를 마주했을 때 수학적 방법을 이용하여 접근 및 해결해가는 과정을 말하는데, 이것이야 말로 계산능력이 가장 핵심을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수학은 결국 양을 다루는 학문이다. 창의사고력도 결국은 양적인 사고 및 처리능력인 것이다. 계산을 못하거나 싫어하는 학생들의 핑계 중 하나가 미국에서는 계산기를 쓴다는 것이다. 계산활동의 가치를 폄하하기 때문인데, 원칙적으로 그것은 모델링을 한 후 가장 마지막 단계에서 대입되는 숫자에 의한 결과만을 낼 때이다. 미국 교육계에서도 기초연산능력의 저하는 문제가 되고 있다. 암산능력은 문제 해결 시 전체를 꿰뚫게 해주는 절대요소이다. 평소에 아무리 창의적인 학습을 했다 해도 평가 시에는 가장 어려운 문제의 해결 여부가 점수를 좌우하는데, 다른 문제들을 최대한 빨리 풀어 시간을 확보해야 하며 평소 계산연습량과 직결된다. 계산이 빠르면 문제집 한 권 풀 시간에 두 권도 푼다. 같은 시간동안 공부해도 학습량의 차이가 나므로 실력차이는 날 수 밖에 없다. 시험을 치른 뒤 “모르는 것 몇 개, 실수 몇 개냐” 물어보면 반은 계산 실수다. 아무리 창의사고력을 지향하는 교육목표를 가지고 있어도 결국 평가할 때는 단순 계산의 연습량이 실전에서 우열을 가린다. 필자는 공학을 전공했는데 대학공부에서도 그건 마찬가지였다. 계산연습은 기본공식이나 모델링과정을 각인하는데 필수적이었다. 농구선수든 야구선수든 운동스킬 연습 이전에 운동장 10바퀴 이상 뛴다. 슛의 정확도와 타격의 정확도도 기초체력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실전에서 완벽한 슛을 위해서 수천, 수만 번의 반복적인 연습을 하지 않는가? 연산능력은 기초체력인 것이다. 체력이 떨어지면 고난도 기술은 절대 불가능하다. 피아노 연주자에 비유하자면, 평소의 지겹고 반복적인 연습들이 체화되어야 화려한 공연에서 실수 없이 빛을 발한다. 연산능력은 낱개의 음을 정확하게 짚어내는 운동역학적인 과정이다. 그러한 기초위에서 감정표현도 예술적 승화도 가능하지 않겠는가? MNM수학배원준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진정한 영어특기자로 거듭나자 최근 한국에서 영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대학입시에서도 영어 관련 전형이 확대되고 있으며, 서류면접 중심 전형들에서도 영어가 중요한 스펙으로 자리 잡으며 중요성은 더 커졌다고 볼 수 있다. 이미 최상위권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영어는 필수 스펙이 된 지 오래 되었고, 필자가 지도한 학생들 중에도 내신이 6, 7등급에 불과하지만 ‘영어특기자전형’을 잘 활용하여 서울권 대학 입학에 성공한 학생들도 많았다. 이것으로 보아 영어가 대학입시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가늠할 수 있다. 오늘 이 글에서는 이러한 입시환경 속에서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잘 할 수 있을지 분명한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 번째로, 영어공인시험, 고급에세이, 배경지식, 영어면접 등 모든 영역을 지도할 수 있는 학원이 좋다. 대학전형에서는 에세이와 영어면접을 진행하는 대학들이 많다. 따라서 지속적인 에세이 첨삭이나 학생 관리까지 잘 이뤄지는 학원이면 금상첨화이다. 해외 경험이 없는 학생들도 잘 진단 받고 철저한 관리 하에 지도를 받으면 아카데믹한 영어와 전반적인 영어 관련 입시 준비를 할 수 있다. 두 번째, 영어와 입시를 병행하는 학원이 좋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영어를 공부하는 목적은 대학입시를 위해서인 경우가 많다. 즉, 영어 수업도 입시를 겨냥한 것이어야 한다. 목표 대학에 필요한 공인영어점수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시켜 줄 수 있는 학원이어야 한다. 자신에게 적합한 영어시험 유형을 고른 후 체계적인 계획을 세우고 접근해야만 한다. 또한 단순히 영어공인시험 성적만 올리려 하기보다 고급에세이와 인터뷰 준비에 필요한 것도 동시에 준비하면서 영어공인시험 단기 고득점에 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 입시 준비도 병행해야 한다. 세 번째, 단기간에 성적을 올려주는 학원을 선택해야 한다. 수험생들에게 시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학생의 성적이 단기에 목표치까지 상승하지 않으면 그 학원의 교수법이나 학생의 학습방법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방법이 옳으면 성적은 단기간에도 얼마든지 향상되므로 철저히 학생의 성적 향상을 가능하게 하는 학원을 선택해야 한다, 그러면 귀국학생은 물론 국내 토종학생도 충분히 단기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이미 수많은 학생들이 영어 특기로 대학에 입학하는 것을 오랫동안 목격하였고, 반면에 잘못된 학습법으로 영어 성적의 정체현상을 경험하는 학생들도 많이 만나보았다. 따라서 좋은 학원을 선택해서 바른 학습방법으로 공부하고 관리 받아 많은 학생들이 대입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 (주)프리머교육김용식 교수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동정] 구자열 LS전선 회장 ‘2012년도 경제인대상’ 고려대학교 경제인회(회장 문규영)가 시상하는 고대경제인회 창립 33주년 기념 '2012년도 경제인대상' 전문경영인 부문에 윤은기 중앙공무원교육원 원장, 소유 경영인부문에 구자열(사진) LS전선 회장이 각각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12일 오후 6시30분 팔레스호텔에서 진행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중부발전-삼성테크윈, 가스터빈 기술협력 한국중부발전과 삼성테크윈은 12일 신라호텔에서 가스터빈 발전 기술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가스터빈 설계·제조·운영기술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직원 교육, 핵심기술 연구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은 "가스터빈 전문 생산업체인 삼성테크윈과 협력을 통해 가스터빈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철교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종합에너지 솔루션 업체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자기주도학습은 우리아이 ‘공부감성’ 부터 자극하라 매년 새 해가되면 새 학년에 오르는 아이들은 학교에 적응하기 바쁘다. 하지만 ‘잘 못할 것 같은 불안감’과 ‘지나친 관심’ 등의 다양한 감정을 느끼면서 학습에의 부담을 안기도 한다. 자기주도학습은 교육 기본 원칙을 상기시킨다. ‘인성교육’이다. 인성을 교육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감정지능’을 자극해야 한다. 선진국에서는 감정지능과 연관해 ‘공부 감성’을 키우는 것을 인성교육의 첫 출발이라고 본다. 입학한 학생에게 꿀로 알파벳을 써서 찍어 먹어보게 한다든지, 알파벳 모양 케잌을 먹게 하는 등의 경험으로 앞으로 하게 될 공부가 재미있고 지식이 얼마나 달콤한지 알려주기 위한 훈련인 셈이다. 자기주도학습은 스스로 공부 계기를 만들어 자신의 감정과 행동을 일치시키는 것이다. 공부 감성은 공부할 때 느끼는 감정과 정서를 조절하는 것인데 청소년기에 공부감성을 관리하는 것은 좋은 학업성과는 물론 앞으로 살아갈 인생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된다. 내 아이의 학습 능력을 높이고 싶다면, 감정코칭하자. △감정코칭, 아이의 ‘공부감성’을 자극하는 것 공부감성은 공부할 때 느끼는 다양한 감정과 정서들을 조절하는 능력을 말한다. 열심히 공부했는데도 친구와 싸웠거나 기분이 안 좋아서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경험들은 공부감성 능력에 따라 공부성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한다. 공부 감성은 공부가 미래의 꿈을 이루는 과정이라는 ‘확신’과 자신이 세워둔 공부 목표를 반드시 성취하겠다는 ‘의지’가 계기가 된다. 공부를 하면서 느끼는 ‘희열’과 시험을 철저히 준비하며 갖는 ‘자신감’, 시험이 끝난 후에 다음 시험을 준비하면서 갖는 ‘안정감’은 공부 감성의 바탕이 된다. 특히 대부분의 시간을 공부하는 데에 할애하는 청소년기의 공부 감성 관리는 중요하다. 공부를 통해 인내심과 성취감, 희열, 자신감을 얻는 학생은 삶에 긍정적으로 대응하는 태도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시험이라는 평가에 긴장하며,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태도를 가지게 되면서 스스로 학습 의욕을 일깨울 수 있다. △감정코칭 5단계 인지교육보다 아이의 감정을 제대로 읽고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교육전문가들의 공통된 설명이다. 그렇다고 아무 때나 아이의 눈치를 보며 감정코칭에 나설 순 없는 법. 많은 심리학자와 교육전문가들은 감정 코칭의 5단계를 조언한다. 감정코칭의 1단계는 아이의 감정을 제대로 읽는 것이다. 오랜 시간을 보낸 부모라도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면 놓치기 십상. 2단계는 아이가 부정적인 감정을 보일 때 부모 스스로 ‘저러다 말겠지’ 혹은 ‘나중에 얘기해봐야지’하고 넘어가려고 할 때이다. 이 때야말로 감정코칭의 적기다. 아이가 노골적으로 감정을 드러내는 것은 그만큼 누군가의 도움을 원한다는 것. 부모는 부모대로 아이와 대화를 시작할 수 있고 아이로서는 자신이 겪은 감정에 대한 대처법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3단계는 아이가 감정을 보일 때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것. 이 단계를 어떻게 대처했느냐에 따라 감정코칭의 성패가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학교에 가고 싶지 않아”라고 말하면 “왜?”보다 “네가 학교에 가고 싶지 않구나”라고 아이의 마음을 받아줘야 한다. 그 후 “왜 가기 싫으니?”라고 우회적으로 물어보면서 아이와의 대화를 끌어가는 것이 요령. ‘네가 말하지 않아도 네 감정을 다 알고 있다’는 식의 태도는 곤란하다. 4단계는 아이가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것이다. “친구와 싸웠을 때 느낌이 어땠니?”라고 질문하면 아이는 자신의 기분을 충분히 설명할 것이다. 그러면 이를 듣고 “그건 속상함이라고 해”하면서 아이가 느끼는 감정에 이름을 붙여주면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더 편안하게 받아 들인다. 나 혼자만이 느끼는 감정이 아니라는 데 안도하기 때문. 마지막 단계는 아이와 해결방법을 함께 찾는 것. 해결책을 바로 제시하기 보다 “다른 방법을 찾아보자”라고 질문을 던지고 아이가 생각해 낸 감정 해결법을 칭찬해 준다. △아이의 감정행동 40%만 받아주면 돼 감정코칭을 하는 부모의 고민은 ‘아이가 감정을 보일 때마다 어떻게 반응을 할까?’이다. 정답은 자녀의 모든 감정을 100% 받아주지 않아도 된다는 것. 전체 감정 행동 가운데 40%만 반응해주면 나머지는 아이 스스로 감정을 해결하려고 노력하게 된다. 아이가 부모와 감정을 공감하는 과정에서 기본적인 감정해결력을 배우게 되는 것이다. 부모가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면 아이 스스로 자기 감정을 이해하고 어떻게 그 감정을 해결할 것인지 찾게 된다. 도움말 : 공부습관트레이닝센터 주인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서구, 초보 엄마를 위한 출산교실 ‘호응’ 광주 서구가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운영중인 ‘초보엄마를 위한 임산부 출산교실’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구는 지난 이달말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보건소 3층 교육장에서 임산부, 산모 등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임산부 출산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출산교실은 보건대학교 간호학과 심미정 교수를 비롯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임산부의 자기몸알기, 태아발달 및 요통관리, 모유수유 성공노하우 등 임산부에게 도움이 되는 각종 건강상식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엄마표 유기농 인형만들기, 우리아이 손싸개 발싸개 만들기 등 체험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김미용 리포터samgi12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48년 전통 전문 교육연구팀 학습시스템 운영 … 14일 학부모 설명회 장학 컨설팅 기말고사를 끝으로 새 학년 준비가 한창인 겨울방학. 중학교는 물론 고등학교 역시 학교 내신 비중이 입시 중심으로 자리하면서 학습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어떡하면 탄탄한 실력을 쌓아 상위권 내신을 유지할까. 48년간 내신관리 시스템을 통해 수능관문을 뚫어온 대성N스쿨인천연수분원을 찾아보았다. < 왜 대성N스쿨이 내신관리 전문인가연수구 동춘동에 문을 연 대성N스쿨인천연수분원. 이곳에서는 방학과 새 학년을 준비하는 학부모들의 상담 행렬이 한창이다. 대성N스쿨은 초등교육부터 대입까지 전 교육과정을 책임지는 통합 교육 전문기업이다.48년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입시전문 대성학원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이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이후, 중·고생 대상 ‘대성N스쿨’, 초등생 논술 ‘리딩게임’, 초·중·고 수학 전문 학원 ‘다수인’을 연이어 개발할 만큼 교육 트랜드를 이어온 점도 학부모들의 신뢰를 받는 이유 중 하나다.대성N스쿨인천연수분원 박경철 원장은 “대성N스쿨은 교육연구팀 운영을 통해 입시전략에 따른 초·중·고등 프로그램을 아이들이 공부한다. 바로 이점이 일반 학부모님들로부터 일반 학원과 다르게 인정받는 대성만의 자랑이자 특징”이라고 말했다. < 영어와 수학 연구팀 전문 프로그램 시스템으로 교육대성N스쿨의 또 다른 특징은 수준별 학습 시스템이다. 한 반의 학생은 정원 6명 내외를 고집한다. 이유인즉 학습 편차가 서로 다른 학생들의 개별 지도를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서다.수준별 소수정예 반편성 외에도 이곳에서는 학습효과를 높이는 수업시간 운영에 주목하게 한다. 영어와 수학 중심의 과목당 수업시간은 총 160분. 그중에서 130분은 진도를 나가며 나머지 30분은 확인학습으로 내용점검을 한다.박 원장은 “수업 중 학생의 오답내용과 보충부분은 개별클리닉 온라인 학습시스템에 기록되어 가정에서도 자기주도학습을 하도록 수업보충 내신대비 온라인 공부방을 따로 운영한다”고 말했다. < 입시전략 알아야 내신관리도 가능 대성N스쿨의 최대 장점은 정규학습시스템과 평가와 피드백, 온라인 학습시스템이다. 학생들은 교과과정을 3회 반복 마스터한다. 또 그 방식도 수학과 영어의 경우 내신 경쟁의 초점인 서술 논술형 문항을 세심하게 오답없이 다루도록 심화과정을 거친다.박 원장은 “내신 상위그룹 유지와 진입의 비결은 안정된 학습관리에 있다. 여기에 최근 강조되는 난이도 높은 서술형 문항 해결능력이 관건이다. 학생들에게 기본 수업 외 평가와 피드백 시스템을 따로 이수하도록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대성N스쿨에서는 변화하는 입시정책 이해와 학습시스템 안내를 위해 설명회를 연다. 시간과 장소는 오는 12월 14일 오전 11시 인천연수대성N학원 세미나실이다. 설명회에서는 대성입시연구소 김박현 실장의 입시전략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사전 예약하며 참석자에게는 장학상품권을 지급한다.문의:032-816-0333 Tip 대성N스쿨 더 자세히 알기* 대상- 초등고학년, 예비중, 중등, 고등* 과목- 영어와 수학, 기타 내신* 교재 -대성입시연구소에서 개발한 TTS(정규, 평가와 피드백, 온라인) 사용* 내신대비- 소주정예 6명 반편성으로 수준별 지도, 서술 논술형 30% 출제내용 하드트레이닝.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교육과정 우수학교 ‘경기도 최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에 경기도내 19개 초·중·고교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가장 많은 수다. 특히 김포신풍초교는 전국 최우수 초교로 선정됐다. 이 학교는 '어·나·더 교육'(어울리고 나누고 더하는 교육과정)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는 교과부가 매년 창의적 교육과정 편성·운영이 뛰어난 학교를 선정해 표창하는 것으로, 올해는 인성교육을 잘하는 학교를 주제로 뽑았다. 도내 우수학교는 △갈곶초 초당초 신풍초 걸포초 용신초 일월초 신백현초 늘푸른초 송산초 행정초 △덕이중 고창중 신안중 창곡여중 시흥능곡중 △퇴계원고 관양고 수지고 광남고이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1인 창조기업’ 시대를 연다 ② 앱 창작터] ‘모바일 혁명’ 이끄는 청년 앱 개발자들 중기청, 전국 25개 '앱 창작터' 운영 … 개발에서 창업까지 지원대학·모바일 관련 업체와 유기적 결합 … 의미있는 성과 보여모바일 시대가 열렸다. 이중에서도 손안의 컴퓨터로 불려지는 스마트폰은 일상생활 풍경을 바꿔 놓았다. 웹 개발과 온라인 쇼핑몰 등에 집중하던 창업 물길도 어플리케이션(APP) 개발로 몰리고 있다. 앱 개발은 창업의 주류가 됐다.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는 모바일 환경 속에서 애플리케이션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앱은 작은 자본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만 있으면 개발해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전 세계 사용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창업의 새로운 기회 요인을 만들어 주고 있다. 최근 앱 개발 창업이 활발한 것도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대학가에서는 창업하는 학생들 절반 정도가 앱 개발 분야라고 알려질 정도로 열기가 뜨겁다.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에 따르면 앱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모바일 앱 시장규모는 2010년 52억달러에서 2014년 580억달러로 예측되고 있다. 스마트폰 시장도 같은 기간에 2억3000만대에서 4억4000만대로 2배 정도 커지고, 앱 다운로드 건수도 109억건에서 769억건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모바일시장은 새로운 기회하지만 국내는 스마트폰과 스마트TV 등 하드웨어는 세계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것과는 달리 소프트웨어 측면은 아직까지 큰 발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새롭게 떠오른 모바일 앱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허언이 아닌 것이다.이러한 시대 흐름을 파악하고 국내 앱 생태계 선순환 구조 구축과 앱 개발자 역량을 높이기 위해 가장 먼저 나선 곳이 중소기업청이다. 중기청은 단발성 앱 개발이 아닌 실제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선언했다. 2010년 3월 '앱 창작터'는 이렇게 탄생했다.중기청은 2010년 3월 어플리케이션 개발자의 체계적 양성 및 개발지원을 위해 전국의 대학 등에 10개의 '앱(App) 창작터' 지정했다. 현재까지 25개 대학에서 '앱 창작터'가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앱 창작터는 지정된 대학 등 전문기관서 모바일 기반의 앱에 대한 교육 및 개발지원, 개발자 네트워크 구축지원 등을 통해 앱 개발자를 1인 창조기업으로 육성하는 교육기관이다.이를 위해 중기청과 창업진흥원, 25개 앱창작터 운영기관이 다양한 맞춤형 앱 개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생산성본부 글로벌앱지원센터, 삼성전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제조업체와 이동통신사업자, 모바일 관련 각종 협의체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지원하고 있다.교육기관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독립된 공간과 앱 개발과 관련된 인력 및 장비 등이 확보돼 있어야 한다. 애플 iOS와 구글 안드로이드,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 삼성전자 바다 등 각 모바일 운영체제 중 1개 분야 이상에 대한 앱 교육과 교육생의 아이디어를 실제 앱으로 탄생시킬 수 있는 기관이 선정된다.앱 창작터는 이미 의미있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10년 10월에 건양대학교 앱 창작터를 수료한 라움소프트 이성해 대표는 분실된 핸드폰을 찾아주는 앱 '여기요'를 안드로이드용으로 개발했다. 여기요는 앱 설치 후 비밀번호만 설정하면 사용할 수 있는 매우 간단한 스마트폰 어플이다. 사용자끼리 직접 위치를 주고받는 방식으로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거의 없다. 입소문을 타고 현재 250만명이 다운을 받았다. 다운로드로 1500만원의 매출도 올렸다. 이씨는 지난 6월 회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앱 개발에 뛰어 들었다.앱 창작터 수료생들 창업 나서전투조종사 출신으로 올해 환갑인 전병욱씨는 올해 한성대 앱 창작터를 수료하고 앱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전씨가 개발한 아이폰 랭귀지 'I learn korea' 앱은 교육과 관광을 융합해 외국인들에게 한글을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이다. 그는 앱 개발을 위해 나이 제한이 없는 '한성대 앱 창작터 과정'에 지원했다.테크인모션(대표 주정민)은 목원대 앱창작터를 통해 교육을 받고 실제 창업까지 이어졌다. 주 대표는 대전에서 프리랜서로 일하던 중 목원대에서 앱 개발 교육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수강했다.그는 수료와 함께 '전자빨지' 앱을 개발했다. 이 앱은 성폭력과 성범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전자발찌를 찬 성범죄자가 설정 반경내 접근 시 알람으로 알려주는 기능을 담고 있다. 만약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설정된 지인 또는 112에 긴급구조 문자를 보내는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창업 첫해 8000만원 매출을 올렸다. 올해는 매출 4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중소기업청 서승원 창업벤처국장은 "앱 개발 분야에서 1인 창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건 좋은 현상"이라며 "다만 모든 개발이 성공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 국장은 이어서 "앱 개발자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운영되고 있는 앱 창작터를 통해 성공률을 높이기 바란다"면서 "중기청은 1인 창조기업이 앱 혁명을 이끄는 주역으로 글로벌 무대에 자리매김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