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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대한변호사협회장 후보② 양삼승 변호사] "변협회장은 대통령에 맞설 경륜 갖춰야" "반인권, 반법치, 순리 어긋난 일 바꾸겠다" … 사법시험과 로스쿨 병행해야"최근 검찰 비리가 터지고 있지만 저는 지난 20년간 검찰의 현실에 대해 비판해왔다. 주변에서는 괜찮나, 무사하냐며 걱정을 많이 했다. 그렇지만 검찰과 정치권력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양삼승(65·사법연수원 4기) 변호사는 변협 회장 후보 중 유일하게 고위법관과 대형로펌의 대표변호사(법무법인 화우)를 지낸 경력이 있다. 25년간 법관으로 근무하다 지난 99년 법복을 벗고 변호사 개업을 했다. 변호사 경력은 13년째다. 언론중재위원회 위원, 방송위 고충처리위원회 위원, 영산대학교 부총장, 국가생명윤리위원회 초대위원장, 대한변호사협회 변호사연수원장, 헌법재판소 자문위원 등 양 변호사의 이력은 화려하다. 양승태 대법원장과는 서울대 법대 동기다. 그는 "대한변협 회장은 재야 법조계를 대표하는 자리로 대법원장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대통령하고도 담판을 지을 수 있을 만한 경륜과 내공을 지녀야 한다"며 "우리사회에서 반인권, 반법치, 순리에 어긋나는 일을 지적하고 바꿔나가는 일을 변협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 변호사는 우리가 생각하지 못하는 '순리에 어긋나는 일'이 일상생활에 퍼져 있고 이를 바꿔나가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1956년 문을 연 가정법률상담소에서 당시 가장 실현 불가능하고 황당해 보이는 사실상의 최종 목표가 호주제 폐지였다"며 "하지만 2005년 헌재가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림으로써 50년만에 목표가 실현됐다"고 말했다. 그는 "아무리 어려워 보이는 일이라도 불합리하고 순리에 맞지 않으면 50년 내에는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다. 법조계와 관련해 당연한 것처럼 여기지만 순리에 맞지 않는 하나의 사례로 법원과 검찰 건물을 지적했다. 양 변호사는 "법원과 검찰 건물이 같은 지역에 나란히 서 있는 것은 일본시대 관료주의 체제의 잔재이고 검찰이 법원과 동등한 위치에 서고 싶어하기 때문"이라며 "세계적으로 찾아보기 힘든 이러한 관행을 버리고 새로 짓는 청사부터는 분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검찰의 정치적 중립화와 함께 검찰총장 추천위원회 구성, 피의자 소환횟수 제한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법원과 관련해서는 대법관을 50명으로 증원하는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 변호사는 "국민들은 대법원의 재판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며 "대법관 1명이 공휴일 없이 매일 10건의 판결을 해야 하는 게 현실이여서 자신들의 편의를 위해 심리불속행제도를 활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법관을 증원하면 대법원장과 법원행정처장을 뺀 48명의 대법관이 12개(4명씩)의 소부를 구성해 재판을 하면 된다"며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대법원장과 12명의 재판장으로 구성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양 변호사는 "대법관의 일시 증원으로 집권당 또는 대통령의 성향과 일치하는 법관만으로 대법원이 구성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는 증원되는 대법관을 적절한 시간적 간격을 두고 충원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로스쿨과 함께 사법시험을 병행해 법조인을 양성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로스쿨 졸업생의 변호사시험 합격자수를 매년 1000명으로 하고 사법시험을 통해 200명을 선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올해 변호사시험 합격자는 1453명이다. 양 변호사는 "다른 후보들은 한해의 신규법조인 총 배출규모를 1000명으로 줄이자고 하지만 실현성이 낮아 구호에 그칠 수 있다"며 "1200명이 현실적이며 이 문제는 법무부와 교육과학기술부과 협의해야 하고 결국에는 대통령과 담판을 지어야 하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 동안 사회의 다양한 계층이 법조인으로 진출할 수 있었던 것은 사법시험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돈 있는 사람만 간다고 해서 '돈스쿨'로 불리는 로스쿨 제도를 보완하기 위해 사법시험을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경기 기자 celli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1
- 포스코건설, 브라질에서 한국문화 알려 포스코건설은 최근 브라질 세아라주 상 곤살로 아마란테시에 위치한 초·중학교 2곳에 멀티미디어 교실을 개설했다고 10일 밝혔다.포스코건설은 지난해 5조원 규모의 뻬셍제철회사 일관제철소 사업을 수주했다. 이 제철소가 위치한 곳이 세아라주다. 포스코건설은 해외현장 인근에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한국의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1
- 노는 아이, 공부하는 아이 어학원의 원장으로 일하며 많은 부모님들을 만나서 상담을 해드리고 궁금증을 해결해 드릴 기회가 많다. 상담을 해드린 부모님들 중 상당수가 자녀들이 스트레스 없이 즐겁게 영어를 배우기를 원하며, 또한 많은 수의 부모님들은 자녀가 뛰어난 영어실력을 갖추기를 바란다. 그래서인지 제가 운영하는 영어 유치부가 노는 곳인지 공부하는 곳인지 직접적으로 물어보시기도 한다. 이런 부모님의 질문은 “영어교육에 문제가 있구나” 라는 저의 도전의식에 불을 당기며 딱딱한 학습으로만 영어를 배우셨던 부모님의 간절한 마음을 알기에 은근슬쩍 넘어가기도 했지만 결국은 본인의 교육철학과 소신으로 “놀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놉니다” 라고 말씀 드린다. 영어교육에 있어 사명감 혹은 운명 같은 책임을 느끼는 저로서 언젠가 꼭 이런 질문에 정말 시원한 대답을 꼭 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 이 지면을 빌어 이런 이분법 적인 사고, 노는 아이와 학습하는 아이로 못박는 것이 사실 잘못 된 것임을 알려드리고 싶다. “놀면서 배운다?” “배우면서 논다!” 유아들의 학습에 대한 이분법적인 사고는 학부모님들이 아이들의 특성에 대하여 모르고 하는 질문이다. 보라 엄마 품에서 젖을 먹고 난 후 아이는 주변을 둘러보고 때로는 옹알이를 하며 손을 빠는 등 끊임없이 움직인다. 이런 움직임이 없다면 아이가 정상적으로 성장발달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없다. 즉, 어른 들 눈에는 별 것 아닌 아이의 움직임이 사실 놀이이며, 이 놀이는 어린 아이들이 인지발달에 절대적인 영역을 차지한다. 감각기관과 신체 움직임이 대뇌로 연결되어 그 경험이 우리가 생각하는 고차원의 학습과 연결되기 때문이다. 곤지곤지, 도리도리 등 반복적인 동작부터 아이가 커감에 따라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도 하고 걷고 뛰고 때로는 집 안에 모든 것들 특히 어른이 위험하다고 보이는 것들을 가지고 노는 것은 탐색이며 재미난 학습이다. 이시기에 아이가 말썽(?)을 피운다고 못하게 한다면 당연히 아이가 제대로 클 수 없다. 이런 시기를 기억하신다면 부모님들의 이분법적인 사고가 얼마나 위험한지 깨달을 것이다.놀이가 학습, 학습이 놀이가 되기 위해서는 선결 조건이 있어야 한다!하지만, 놀이가 학습, 학습이 놀이가 되기 위해서는 선결 조건이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그저 아이들을 놀고 싶어하는 대로, 하고 싶어하는 대로 두는 것이 학습이 되지는 않기 때문이다. 즉, 분명한 교육철학과 학습과 놀이를 결합한 때로는 학습이라고 느끼지 못하고 재미로 (Sugar Coated Theory) 덧입혀진 유익한 학습 시스템과, 아이의 성장 발달을 고려한 다양한 교과목이야말로 놀이가 학습, 학습이 놀이가 될 수 있는 필수 조건이다. 1.학습의 장이 즐거움과 기대로 가득 차야 한다.2.학습과 놀이가 결합 할 수 있는 다양한 교과목과 교과 활동이 필요하다.3.교실 안에 수업과 놀이를 할 수 있는 매트 같은 공간이 필요하다.4.놀이와 수업을 능수능란하게 이끌 수 있는 우수한 교사가 필요하다. 결론은, 부모님들의 생각과 달리 특히, 유아영어는 읽기, 말하기, 쓰기, 듣기, 문법, 어휘 수업만으로 실력이 향상되지 않는다. 아이들의 놀이는 학습이며 학습이 놀이가 될 때 그리고 가르치는 교육의 장이 즐거움과 기대로 가득 찬다면 아이들이 얼마나 열심히 그리고 잘 배울 수 있을지는 상상만으로도 벅차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1
- 박근혜 공약 집대성 … ‘40대 표심’ 잡아라 선행학습 제한·전일제수업·대기업집단법 추진 … 국공립 보육시설 확대 검토박근혜표 공약이 골격을 잡았다. 공약을 책임진 국민행복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인)가 교육과 보육, 부동산, 비정규직, 가계부채 등 분야별 공약을 집대성해 박근혜 후보실에 넘겼다. 경제민주화 공약은 막판 손질을 거쳐 2일 넘긴다. 후보실은 이 공약들을 1차 검토한 뒤 박 후보와 김 위원장, 진 영 당 정책위의장으로 구성된 공약위원회에서 최종확정한다. 공약의 핵심목표는 40대다. 사교육과 대기업의 폐해를 잡고 보육정책을 손질하면 대선의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는 40대 표심을 얻을 수 있다는 구상이다. ◆행추위 공약안, 후보실에 넘어가 = 행추위는 17개 산하 추진단이 마련한 공약을 최종정리해 후보실에 넘겼다고 밝혔다. 행추위 핵심관계자는 1일 "최근 분야별 공약을 확정해 후보실에 넘겼다"며 "후보실에 소속된 안종범·강석훈 의원의 손질을 거쳐 공약위원회가 확정한 뒤 박 후보나 김 위원장이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행추위가 확정한 공약은 사교육 폐해를 줄이고 보육과 교육에서 국가의 책임을 늘리는 방향으로 잡혔다. 대기업의 무분별한 경영에도 메스를 댄다는 구상이다. 사교육 견제와 관련, 초등학생 전일제수업이 제안됐다. 교육공약 마련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초등학생이 방과 후 몇 개의 학원에 다니고 맞벌이부부는 퇴근시간까지 애를 봐줄 사람이 없어 사교육에 더 의존하는 게 현실"이라며 "초등학생을 상대로 오후 8시까지 학교에서 방과 후 수업을 하는 전일제수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초등학생은 오후 2시 전후면 수업이 끝난다. 전일제수업을 하면 오후 2시 이후엔 교육부가 구성한 별도교육기구 소속 교사들이 수업을 맡게 된다. 이 기구 교사들은 교사자질을 갖춘 대학생과 고학력 은퇴층 등에서 선발하게 된다. 퇴직 경찰도 방과 후 학교를 지키는 보안인력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선행학습 제한법도 제안됐다. 앞서 관계자는 "초등학생이 고등학생이 풀어야 할 수학 정석을 공부하면서 사교육시장만 커지고 결국 에듀푸어(사교육비 지출로 빈곤해지는 계층)를 양산하고 있다"며 "무분별한 선행학습을 제한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상적인 고교 교육과정 학습만으론 풀기 어려운 대학 논술시험이나 면접이 선행학습을 부추기는 1차 원인이라고 보고 이를 제한한다는 구상이다. 대학별 논술시험을 아예 전국적으로 통일해 치르는 방안도 제시됐다.경제민주화 공약으론 대기업집단법 제정이 제안됐다. 상법이나 회사법에 의해 규제받지 않는 재벌을 대상으로한 대기업집단법을 만들어 규제를 일원화한다는 구상이다. 현행 법은 삼성전자와 같은 개별기업에 대해서만 책임과 권한을 규정하고 있다.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 등 재벌집단은 법적으론 책임도 권한도 없는 '유령'같은 존재다. 장하준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 등이 기업집단법을 제안한 바 있다. △대기업 계열사 편입심사제 △기업결합심사 강화 △사외이사 규모를 전체 절반으로 확대 △소액주주의 독립이사 선임권 등도 제안됐다. 박 후보측은 보육정책도 대폭 손질한다는 구상이다. 현행 9% 수준인 국공립보육시설을 30%선까지 확대한다는 공약을 만들었다. 일각에선 "보육은 국가가 책임진다"는 구호가 설득력을 얻으려면 보육시설을 30%가 아닌 100% 국공립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어 향후 공약위원회의 조율이 주목된다. ◆캐스팅보트 40대 잡기가 관건 = 선대위 핵심관계자는 1일 "수많은 공약이 있지만, 골자는 40대 표심을 잡는데 맞춰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50대이상에서 확실한 우위를 보이고 있다. 2030세대는 야권후보에게 쏠려있다. 40대는 혼전양상이다. 40대 표심을 박 후보쪽으로 더 끌어들여야 승산이 있다는 계산이다. 따라서 공약도 40대 표심을 잡는데 맞춰졌다는 설명이다. 사교육 폐해를 줄이기 위한 초등학생 전일제수업이나 선행학습 제한법도 이같은 구상에서 비롯된 것으로 해석된다. 대기업집단법을 비롯한 경제민주화 관련 공약도 마찬가지다. 대기업 폐해를 직장생활이나 자영업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있는 40대가 가장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란 기대다. 장세풍 기자엄경용 기자 rabbit@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안, 교육정책 고교평준화 강화 외고·자사고 우선선발권 폐지안철수 대선후보는 1일 외국어고와 국제고, 자율형사립고에 주어진 학생 우선선발권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과학고와 영재학교를 제외한 모든 고교입시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라 고교평준화 강화의 방향을 담은 정책이다. 안 후보는 이날 교육정책 발표 기자회견에서 지역·빈부간 교육격차 해소를 강조하면서, 현행 고교입시에서 전기고와 후기고의 장벽을 없애고, 과학고·영재학교를 제외한 모든 고교에 동등한 지원기회를 부여해 선지원 후추첨하는 수평적 고교선택제를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전기에 특목고와 특성화고, 자율형사립고가 개별학교별로 지원학생을 먼저 선발하고, 후기에 자율형공립고 등 일반고등학교가 선지원배정을 받아 추첨으로 먼저 뽑고 그 뒤 나머지 일반고가 신입생을 추첨선발하는 체제가 사라지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외고와 국제고, 자율형사립고 등은 현재의 학교형태를 유지하더라도 우수 학생들을 먼저 뽑는 우선선발권이 없어져 일반고와 차이가 없어지는 사실상의 평준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과학고와 영재고는 장기적으로 통합해 1년 단위 위탁교육기관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안 후보는 대입전형의 경우, 수능·논술·내신·입학사정관 전형 등 네가지로 줄이고 일괄 대입지원시스템을 도입해 서류를 한번만 제출하면 모든 대학에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현재 정원외 11%인 기회균등 대학입학 전형을 정원의 20%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반값등록금제는 2014년 전문대학, 2015년 지방대 이공계, 2016년 지방대 전체, 2017년 수도권 전체 등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고등학교는 임기 내 무상교육을 공약했다.김상범 기자 clay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재봉으로 완성되는 즐거운 소잉, 어때요? 부라더 소잉팩토리, 재봉으로 완성되는 즐거운 소잉, 어때요? 11월, 부라더상사 만의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이벤트로 더욱 풍성 알뜰 소비심리와 D.I.Y 문화의 확산으로 재봉틀과 바느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생활 소품을 직접 만들고 재봉 강습을 받을 수 있는 D.I.Y 멀티 전문숍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50년 전통의 부라더미싱에서 운영하고 있는 부라더 소잉팩토리는 전국적으로 매장을 확대하며 주부들과 직장여성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재봉기에 익숙치 않은 사람도 멋진 작품을 손쉽게 만들어볼 수 있는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부라더 소잉팩토리에 대해 알아보았다. 지금 부라더 소잉팩토리에서는... 1. 자유로운 체험 구매 가능`부라더 소잉팩토리`는 재봉기와 교육, 다양한 원단 및 부자재 등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새로운 개념의 DIY 멀티샵이다. 품질 좋은 고급 원, 부자재를 이용해 고객은 자신의 재봉 실력을 충분히 뽐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은 점이기도 하다. 다양한 부라더 미싱과 재봉과 관련된 원, 부자재를 자유롭게 선택 및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곧바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작업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초보자에게도 인기 만점이다. 현장에서는 부라더미싱의 최신식 재봉기를 직접 체험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재봉기 구매도 가능하며 상주하고 있는 소잉 컨설턴트의 조언 및 상담을 통해 찾아오는 고객이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재봉기를 선택할 수 있다. 더불어 재봉의 시작이자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바로 원 부자재의 품질을 고려해 지금껏 누려보지 못했던 고품질의 원단 및 부자재들을 갖추어 놓고 있다. 특히 부라더 소잉팩토리에는 원단, 실바늘, 기초부자재, 장식부자재, 전문서적 등을 갖춰놓고, 다양한 DIY KIT도 마련되어 있어 고객의 선택의 폭을 최대한 넓혔다. 2. 1:1 차별화된 교육 커리큘럼기존의 타 재봉 교육센터 또는 문화센터에서의 교육 프로그램의 차원이 다르다는 것. 부라더 소잉팩토리 교육 강좌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고, 완벽한 소잉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부라더 소잉팩토리에서는 복잡한 재봉기술도 꼼꼼하게 습득할 수 있도록 개인별 1:1 맞춤교육을 실시한다. 따라서 개인의 재봉 능력의 차이를 극복하고, 고객이 부족한 부분을 골라 가장 쉽게 교육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방문과 체험을 통해 문화센터와는 확실히 차별화된 교육 퀄리티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곳에서 모든 교육은 고객에 맞춰 초급 중급으로 구분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원하는 경우 창업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커리큘럼과 소잉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도 있다. 바쁜 직장인을 위해 주말에도 상시 영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홈패션, 홈데코 상담과 교육 역시 이곳에서 충분한 상담을 거쳐 소잉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11월, 부라더 소잉팩토리에서 마련한 특별한 선물들!또한 신개념 소잉 DIY 멀티샵, ''부라더 소잉팩토리‘에서는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위한 재봉기 무료 체험을 진행하고, 원하는 소품별 DIY KIT를 구매하여 즉석에서 만들어 볼 수 있는 교육 공간, 부자재, 원단 등 다양한 재봉 관련 상품 구매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공간이다. 지금 부라더미싱 소잉팩토리를 방문하여 원부자재 5만원 이상 구매하게 되면 예쁜 틸다 텀블러를, 또한 재봉기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소잉 능력을 응용할 수 있는 전문 서적, 소잉팩토리 매거진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오는 11월 11일 다가오는 빼빼로데이를 맞이하여 무료로 ‘빼빼로 쿠션 만들기 클래스’ 도 개최하고 있다. 누구나 가까운 소잉팩토리 매장에서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선착순 예약제인 만큼 빠른 예약은 필수다. 홈페이지 : www.bsf-sinchon.co.kr 문의 : 02-365-7843 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무료라서 좋은 온라인 세상, 공부도 독서도 클릭만 하면 OK 무료라서 좋은 온라인 세상, 공부도 독서도 클릭만 하면 OK 제공고양시 초중학생을 위한 온라인교육센터 운영, 파주시 강남인강 무료쿠폰제공 E-도서관에선 전자책 오디오북, 스마트폰 서비스 시행 클릭만 하면 책도 읽고 공부도 할 수 있는 세상, 특히 무료라서 더 좋은 온라인 서비스가 찾아보면 제법 있다. 지자체에서는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전자책과 오디오북 등을 대여할 수 있는 E-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고양 파주시에서 시민들을 위해 제공하는 온라인 무료 서비스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리해 보았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자기주도학습 가능한 고양시 초중등 온라인교육센터 고양시에서는 초중등 온라인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전학년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주요5개 과목에 대해 교과과정 진도에 따른 멀티미디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학생들 스스로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맞춤형 일일학습, 주간학습, 월간학습으로 구성돼 있으며, 능력별, 단계별 평가시스템을 마련했다. 교과목 외에도 숙제도우미나 논술창고, 과학 실험실, 공부 비법, 중학교 입학준비를 위한 예비 중등반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특히 중등 온라인교육센터는 내신강의와 시험특강, 논술강좌, 문제은행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동영상 강좌를 들은 후 전과목 기출예상문제와 단원별 심화문제를 통해 실력을 평가해 볼 수 있다.자기주도학습을 하고 싶지만 어떻게 공부해야 할 지 모르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회원 가입 시 등록된 학부모의 휴대전화로 일주일간의 학습상황을 알려주는 문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양시 초중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회원 가입후 이용할 수 있다. 고양시 초등 온라인교육센터 kids.goyang.go.kr고양시 중등 온라인교육센터 junior.goyang.go.kr 파주시 강남인강 무료 이용 쿠폰 제공 파주시에서는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무료쿠폰을 제공한다. 강남인강은 현직교사와 스타강사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는 최고의 인강으로 인정받고 있다. 중고등학생을 위한 전학년 전과목 강좌를 제공하며, 수행평가 및 서술형 대비 특강, 논술특강, 대입논술, 수능특강 등 사교육을 대신할 수 있는 알차고 유익한 강좌들이 마련돼 있다. 강남구청에서 운영하지만 회원가입 후 연간 이용권을 구입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파주시에서는 해마다 연초에 학교를 통해 수요자를 파악해 강남인강 무료쿠폰을 제공한다. 연간 이용권은 3만원으로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수요자에 한해 무료쿠폰을 제공하나, 수요자가 많을 경우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선 제공한다. 2013년 1월경 수요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한다.파주시 인터넷 수능방송 강남인강 서비스 edu.paju.go.kr 스마트폰 서비스까지 가능한 E-도서관고양시 및 파주시 도서관에서는 클릭만하면 전자책 및 오디오 북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E-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고양시 도서관센터에서는 현재 8천여권의 전자책을 보유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대출해주고 있다. 이 중 153권은 스마트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E-도서관에서는 책을 읽어주는 오디어북 4백여권과 100여개의 사이버강좌도 제공한다. 다만 사이버강좌는 오래된 강좌가 많아 시민들이 신규 자료 업데이트를 요구하고 있다. 파주시에서도 9천여권의 전자책을 대출해주고 있으며, 이 중 390여권은 스마트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전자책은 온라인으로 예약 및 대출이 가능하고, 대출기한이 지나면 자동으로 반납이 돼 보다 이동의 부담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도서관은 관내 도서관 대출증을 발급받은 후 인터넷 상에서 온라인 회원가입을 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고양시는 고양시도서관센터(www.goyanglib.or.kr)에 접속해 온라인 회원 가입을 하면 되고, 파주시는 파주시중앙도서관(www.pajulib.or.kr/jalib)에 접속해 온라인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서비스는 고양시는 리브로피아 앱을 다운 받은 후 가까운 도서관을 선택해, 스마트인증 또는 고양시립도서관 회원인증을 한 후 이용할 수 있다. 파주시는 교보문고 앱을 다운 받은 후 파주시립도서관 회원 인증 후 이용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인터뷰>입시전문 넥스트학원 윤창영 원장 강서구 내발산동 학원가에 새로운 강자가 나타났다. 이미 강남 대치동에서 인정받아 얼굴있는(!) 실력파 선생님들이 대거 포진한 넥스트가 엄마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영어와 논술 영역을 넘나들며 유명세를 쌓아온 윤창영 원장과 함께 넥스트에 대한 소문과 기대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Q> 어떤 선생님들이 오시기에 개원 전부터 관심이 뜨거운가요?첫째는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진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계신 선생님들 대부분 아니 모두가 EBS나 메가스터디, 강남, 목동 또 대원외고나 고양외고 출강 등으로 이미 검증을 받으신 선생님들이십니다. 다른 과목 선생님들도 그러하지만 특히 과학과는 원술랑선생님을 중심으로 모두가 유명 교재의 저자들로 구성되어 본인의 출판교재로 강의하는 분들이지요. 둘째는, 강사들의 팀 플레이로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극대화 한다는 것입니다. 이환규선생님과 허선행선생님의 전문 컨설팅을 통해 학습 설계부터 성적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도움을 줍니다. 대입과 교과 상호간 융합교육을 접목시킨 컨설팅은 우리 학원의 자랑입니다. 또한, 수학과의 안성환선생님과 최덕원선생님의 클리닉 수업은 정확한 성적 진단과 개선 방안을 제안하여 수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습니다. 저희 넥스트는 선생님들 상호간 친분이 두터워 유기적이면서 안정적인 강좌를 운용한다는 점이 무엇보다 강점입니다. 특히, 효율적인 학습방식과 학생들에 대한 애정 등에서 저와도 교감이 잘되는 분들이기 때문에 팀으로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 한 분 한 분이 너무 소중하셔서 혹시라도 놓치게 될까봐 매일 노심초사하는 중입니다(웃음). 학생들도 선생님들을 알게 된다면 반드시 믿고 따를 수 있는 분들이라는 것을 경험하게 될 거라고 믿습니다. Q> 넥스트만의 독특한 학습 시스템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시스템은 단순합니다. 최상의 선생님에 의한 수업과 학생들이 스스로 복습하고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의 마련이지요. 이를 위해서 입시 전문가의 개별 상담을 통한 장기플랜 설정, 정말 좋은 선생님들의 강의부터 테스트 및 개별 클리닉 그리고 우리 선생님들의 동영상강의를 통한 학습과 성취도 평가까지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학원들마다 다들 시스템 상의 강점을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좋은 시스템을 가지고도 학원들마다 학생성취도가 천차만별인 것은 그 성과가 그러한 방식들에 대한 믿음과 실행 의지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들의 기본적인 시스템이 물론 독특하지만 세상에 없던 방식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방식에 대한 확고한 믿음과 의지가 성과를 만들어 내리라고 생각합니다. Q> 2014 입시방향을 전망해 주신다면?수시가 대입의 기본 방향이 되는 경향은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현행 입시 방식이 맞느냐 맞지 않느냐는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학생들과 선생님들 모두 이러한 제도를 바탕으로 준비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대입 수시의 문을 통과하는 것은 몇 몇 전형을 제외하고 기본적으로는 수능이 바탕이 되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이는 장기간의 계획과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지요. 내신관리 및 수능과 연계하는 논술준비 등 여러모로 학생들은 많은 부담을 가지고 또 다시 1년을 보낼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입학사정관 등 제도의 변화와 함께 각 대학별 전형에서 크고 작은 수정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입시 흐름에서 학생의 장점을 제도와 연계시킬 수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수능의 방향을 단순히 예측하는 것은 의미가 크지 않을 겁니다. 올해 수능이 치러진 후 작년의 출제상의 문제점을 수정했느냐를 확인하는 것이 먼저겠지요(웃음) Q> 학생들에게 공부하는 방식이나 방향에 대해 조언을 해 주신다면?저 스스로도 웬만큼은 공부에서 중요한 요소들에 대해서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학창시절엔 꽤 했거든요(웃음). 저만의 노하우라고 할 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 학생들도 다들 알고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마법의 키워드는 “복습”입니다. 철저하게 반복하여 이해해서 학습한 내용만이 자신의 것이 됩니다. 복습을 하는 방식은 약간씩 다를 수 있지만 그 기본은 동일합니다. 바로 반복을 통해 “정말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지요. 그 다음으로는 “생활의 단순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세대가 공부할 때와는 달리 최근에는 학생들도 단순한 생활 패턴을 반복하는 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풍부한 놀 거리, 중독적인 재미, 시각적인 자극들 등 방해요소가 너무 많지요. 하지만 최대한 버리고 생활의 방식을 단순하게 구성해야만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본인이 우선 노력해야 하고, 힘들다면 약간의 강제적인 상황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문의 02)2662-8337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천안공고, 충남도청 기술직 9급 공무원 5명 합격 천안공고(교장 김용대) 5명이 ‘2012년도 제5회 충청남도 지방공무원 기술직 9급 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충남도청 기술직 9급 공무원에 공업직 3명(일반기계 구본욱, 일반전기 손기민, 일반화공 최진영), 시설직 2명(일반토목 고은섭, 이상열) 등 5명이다.천안공고는 2012년도 명품취업반을 운영해 충청남도교육청 기술직 9급 공무원 5명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대한지적공사 등 공기업에 16명, 삼성에스원 현대중공업 등 대기업에 29명, 강소기업 및 중소기업에 212명을 취업시키는 등 취업률달성 60%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
- 아이가 자라는 만큼 부모도 자라나야 천안성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행복한 초록우산 부모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강좌는 10월 4차례 11월 6차례의 매주 목요일 열린다. 영유아기 초등학생을 자녀로 둔 부모를 대상으로 ㈜자람패미리 선임연구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모교육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기존의 부모교육과 크게 다른 점은 부모의 발달과정을 돌아보고 자신의 모습을 점검한 후에 아이들의 발달과정을 살펴본다는 것이다. 참가자들은 부모로서 자신의 삶을 진지하게 돌아보며 삶의 태도와 훈육의 방법들을 떠올려 보고,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된다. 자신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선행돼야 아이 양육의 올바른 자세를 가다듬게 된다는 관점이다. 이 교육에 참여중인 정정윤(39·천안시 신방동)씨는 “아이들에 대해 폭넓게 생각해 보고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다른 엄마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내 육아방식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되었다”고 했다.11월 부모교육은 11월 8일~12월 13일 매주 목 오전 10시~12시 열린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모교육 강사가 소통을 위한 부모의 기술, 기질, 숨은 마음, 양육스트레스에 대한 내용을 진행한다. 교육비는 3만원(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대상자 무료)으로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문의: 성정종합사회복지관 578-5172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2